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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김명수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의혹’ 결국 헌재 간다

    [단독] 김명수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의혹’ 결국 헌재 간다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에 예산이 무단 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하자 고발인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고발인 이의신청권이 사라지면서 경찰 처분의 적법성을 헌재에서 다투겠다고 나선 것이다.  13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이 사건의 고발인인 전상화 변호사는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피청구인으로 헌재에 헌법소원을 냈다. 서초경찰서가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의혹에 문제가 없다고 결정한 것이 헌법에서 정한 권리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전 변호사는 “헌정질서 유린 행위를 바로잡고자 고발했는데, 경찰이 면죄부를 줘서 고발인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혹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인 2017년 16억여원을 들여 서울 한남동 공관을 리모델링한 일을 가리킨다. 2019년 감사원 감사 결과 법원행정처는 공관 리모델링에 국회가 편성한 예산 9억 9900만원보다 많은 16억 7000만원을 배정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 승인 없이 4억 7510만원을 무단 전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공사는 김 대법원장 지명 전부터 예정돼 있었다”는 입장이었다. 전 변호사는 그해 11월 김 대법원장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리모델링 예산 전용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하지만 지난 9월 경찰은 김 대법원장에 대한 고발을 각하하고 고발장에 포함된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전 변호사는 경찰에 수사심의신청도 했지만 결정이 바뀌지 않자 헌법소원을 냈다.  고발인은 경찰이 고발인 이의신청권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부터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서 고발인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하더라도 이의신청을 할 수 없다. 전과 달리 고발 사건의 경우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검찰이 사건을 다시 들여다볼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전 변호사는 “명백한 범죄행위에 대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기회조차 봉쇄해 버리는 불송치 결정을 해 고발인을 현저히 차별 대우한 것”이라고 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법원 직무정지 처분에 이의신청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법원 직무정지 처분에 이의신청

    당내 갈등을 빚고 있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민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법제수석은 13일 곽 대표의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이의신청서를 수원지법에 제출했다. 대표의원 권한대행이 없어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취지에서다. 앞서 지난 9일 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추진위원회가 곽 대표를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정상화추진위는 곽 대표의원을 선출하며 당규에 따라 의원총회를 거쳐야 함에도, 재선 이상 의원 15명의 추대로 선출하며 다른 의원들의 선거권이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곽 대표 직무정지에 따라 김정영 수석부대표가 대표의원의 직무를 대행하기로 밝혔으나,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도당위원장이 임명한 부대표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제동을 걸었다. 정상화추진위는 이에 16일 오전 9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직무대행을 선출한다는 입장이나 대표단은 “의총 소집권자가 없어 직무대행을 선출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석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지난 8월 의장 선거에서 당내 이탈표가 나오며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민주당 염종현 의원에 내줬다. 이후 선거 패배의 책임을 묻겠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추진단’이 구성됐으며, 곽 대표를 포함한 대표단의 사퇴와 불신임안 의결,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요구하며 당내 갈등을 겪고 있다.
  • [단독] ‘김명수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의혹’ 헌재까지 간다

    [단독] ‘김명수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의혹’ 헌재까지 간다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에 예산이 무단 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하자 고발인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고발인 이의신청권이 사라지면서 경찰 처분의 적법성을 헌재에서 다투겠다고 나선 것이다. 13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이 사건의 고발인인 전상화 변호사는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피청구인으로 헌재에 헌법소원을 냈다. 서초경찰서가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의혹에 문제가 없다고 결정한 것이 헌법에서 정한 권리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전 변호사는 “헌정질서 유린 행위를 바로잡고자 고발했는데, 경찰이 면죄부를 줘서 고발인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혹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인 2017년 16억여원을 들여 서울 한남동 공관을 리모델링한 일을 가리킨다. 2019년 감사원 감사 결과 법원행정처는 공관 리모델링에 국회가 편성한 예산 9억 9900만원보다 많은 16억 7000만원을 배정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 승인 없이 4억 7510만원을 무단 전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공사는 김 대법원장 지명 전부터 예정돼 있었다”는 입장이었다. 전 변호사는 그해 11월 김 대법원장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리모델링 예산 전용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하지만 지난 9월 경찰은 김 대법원장에 대한 고발을 각하하고 고발장에 포함된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전 변호사는 경찰에 수사심의신청도 했지만 결정이 바뀌지 않자 헌법소원을 냈다. 고발인은 경찰이 고발인 이의신청권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부터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서 고발인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하더라도 이의신청을 할 수 없다. 전과 달리 고발 사건의 경우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검찰이 사건을 다시 들여다볼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전 변호사는 “명백한 범죄행위에 대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기회조차 봉쇄해 버리는 불송치 결정을 해 고발인을 현저히 차별 대우한 것”이라고 했다.
  • 소송 ‘몸살’ 어등산 개발, 이번엔 투자비 반환 소송까지

    소송 ‘몸살’ 어등산 개발, 이번엔 투자비 반환 소송까지

    법원 “어등산 투자비 지급” 조정안에 광주도시공사 “이의신청” 관광단지 관련 우선협상자와도 소송 중…이달 22일 선고 예정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개발 사업자 지위를 포기하고 골프장을 운영해 온 ㈜어등산리조트가 투자비를 돌려달라며 광주시도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도시공사가 부지조성비를 지급하라”는 취지의 조정안을 냈다. 하지만 도시공사는 조정안에 이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어서, 소송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12일 법조계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민사부(부장판사 임태혁)는 지난 8일 ㈜어등산리조트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간사업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광주도시공사가 유원지 시설계획을 변경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경우 기존 사업자인 어등산리조트에 부지조성비 229억 원을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지급하라는 취지로 조정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민간사업자였던 어등산리조트 측은 지난 2012년 유원지 조성 뒤 골프장을 개장키로 했음에도 골프장 허가가 지연되면서 손해를 봤다며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첫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3개월 뒤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으로 ‘골프장을 먼저 개장하되 대신 대중제 골프장 운영수익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고, 나머지 사업은 포기하는 동시에 공원부지를 시에 기부채납한다’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어등산리조트는 2년 뒤 “공영개발 조건으로 기부한 것인 만큼 민간이 개발하는 것은 무효”라며 두번째 소송을 냈다. 이에 법원은 지난 2016년 ‘어등산리조트는 전체 부지 중 자체적으로 사들인 경관녹지와 유원지를 광주시에 기부하고, 대신 시는 유원지를 민자 공모를 통해 추진할 경우 원래 사업자인 어등산리조트에 그동안 투자한 229억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에따라 사업자 지위를 포기하고 골프장만 운영하고 있는 어등산리조트는 지난해 10월 18일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이번 소송을 냈다. 광주시가 민간사업자를 통해 유원지를 개발하겠다고 했으나 5년 넘게 사업 의지가 소극적인만큼 유원지 토지 매입비를 돌려달라는 취지다. 실제 소송 제기 시점은 광주시가 지난해 10월 14일 서진건설을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사업협상 대상자 지위에서 취소한 직후다. 재판부는 이번 결정에서 광주도시공사에 투자비 지급 의무가 있다는 취지의 조정안을 냈다. 그러나 광주도시공사는 법원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의 신청할 계획이다. 이의를 신청하면 재판으로 이어진다. 광주도시공사는 “어등산 개발 민간사업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선 어등산리조트 쪽에 이자를 포함한 투자비를 줄 수 없다”며 “민간사업자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어야 투자비를 줄 수 있는 만큼 조만간 법원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우섭협상자 지위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서진건설 간 진행되고 있는 2심 선고가 오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 동해안 발전소 남는 전력 활용해 에너지 정보통신특구 만들자

    동해안 발전소 남는 전력 활용해 에너지 정보통신특구 만들자

    “강릉권 동해안 발전소의 남아도는 전력을 활용해 에너지 정보통신특구 만듭시다.” 송전선로 미확충으로 강원 강릉안인화력발전 1호기의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정보통신특구를 만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강릉에코파워(주)에 따르면 시간당 104만㎾의 전력을 생산하는 안인화력발전 1호기는 상업운전 개시 10일만에 송전 제약으로 21일간 가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1일부터 다시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가동 중단에 따른 보상 방안이 없어 발전 사업 개시 2개월만에 800억원의 손실이 예상 된다. 시행사는 전력거래소와 비용평가위에 여러차례 사정을 말하고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앞으로 손실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가 달라 발전량이 많은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송전을 해야 하지만, 송전망 미비로 인해 발전공급능력이 있음에도 운영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심각하다고 안타까와했다. 이와함께 전력을 크게 소모하는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을 생산지 인근에 건립할 수 있도록 전력 요금 인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비롯해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최근 데이터센터 신규 설립 신청이 급증하고 있지만 전체의 86%가 수도권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수도권 데이터센터 건립을 규제하고 지방 이전을 촉진하는 과감한 지원 대책과 전략을 요구했다. 손용호 강릉에코파워(주) 부사장은 “동해안은 2024년 6기가의 전기가 송전제약을 받게 된다”며 “이 지역에 데이터센터 슈퍼 클라우드를 만들고 운영기지국과 해저광케이블을 연결해 국제적인 에너지 정보 통신 특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법원 화해권고결정 따라 도시자연공원구역 매입해야”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법원 화해권고결정 따라 도시자연공원구역 매입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 과정에서 드러난 서울시의 불합리한 행정을 질타했다. 도봉구 쌍문근린공원은 주거지와 인접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2020년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으로 데크 및 난간이 설치됐다. 박 의원은 “데크가 설치된 사유지는 도시공원구역으로 변경됐고, 협의매수가 지연되자 토지소유자가 데크를 폐쇄하였다”며, “공원 방문객들은 데크 옆 비탈길로 우회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토지소유자가 제기한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에 지난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울시는 전체 필지(2,413㎡)를 매수한다’는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서울시는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는 산책로 분할매수(377㎡)를 고수하는데 이는 남은 토지를 기한 없는 맹지로 만들어 재산권 침해 피해를 키우는 것이며, 공원 관리주체인 서울시가 도시계획을 파편화시켜 미래의 도시공간 활용에 걸림돌을 만드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는 폐쇄돼 있는 한남근린공원 매입에는 423억원을 편성하면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정상화에는 형평성을 이유로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쌍문근린공원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비서 부정채용’ 무혐의에 고발인 ‘이의신청’

    김동연 지사 ‘비서 부정채용’ 무혐의에 고발인 ‘이의신청’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비서 부정채용’ 의혹을 부인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김동연 경기지사가 검찰에서도 무혐의 결정을 받자, 고발인이 1일 검찰의 수사권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시행으로 시민단체 등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막힌 상황이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사건을 고발한 대학생단체인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는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신전대협 측은 “사건 채용과정에 있어서 직접 관여한 당사자인 기획재정부 인사과장에 대해 어떠한 조사도 실시하지 않았다”면서 “응시원서, 제출서류 면접자료 등 각종 서면 자료는 사후적으로 보완이 가능해 신빙성이 매우 낮고, 사건의 쟁점인 ‘채용 과정에 있어서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판단하는 데에 간접 증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전대협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23일 열린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방송 3사 TV 토론회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김 지사를 고발했다. 당시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김 지사가 아주대 총장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총장 시절 비서였던 A씨를 기재부에 채용하는 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그 직원은 자격 요건에 충분히 맞았기 때문에 된 것이고 (채용에 관여한 게) 절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경찰은 A씨가 공정한 절차를 밟아 채용됐고, 이 과정에서 김 지시가 직권을 남용해 관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정원두)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달 29일 기록을 경찰에 반환했다. 6·1 지방선거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는 이날까지다. 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시행되면서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이의신청권도 없다. 고발인 측은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 불송치결정서를 받았다”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는 것”이라고 했다.
  • 평가원 “수능 이의신청 이상 없다…영어 23번 심사 대상 아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한 결과,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판정을 내렸다. 평가원은 수능 시험일인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모두 663건의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의 신청 중 중복 등을 제외한 214건을 추린 뒤 67개 문항을 심사했다. 국어 영역에서는 13건, 수학 영역 4건, 영어 영역 3건이 실제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 다만 유명 입시학원 사설 모의고사와 지문이 거의 유사해 논란이 제기된 영어영역 23번 문항은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이 아니므로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평가원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정답도 확정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출제 오류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 올 수능 67개 문항 이의심사 결과 “이상 없음”…논란된 영어 23번은?

    올 수능 67개 문항 이의심사 결과 “이상 없음”…논란된 영어 23번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유명 입시학원 사설 모의고사와 지문이 거의 같아 논란이 일었던 영어영역 23번 문항은 문제·정답 오류에 대한 이의신청이 아니므로 심사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평가원은 수능이 치러진 이달 17일 정답 가안을 발표한 뒤 21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 기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663건으로 2022학년도 수능(1014건)과 비교해 351건 줄었다. 영역별로 보면 영어영역이 3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탐구 115건, 국어영역 71건, 수학영역 56건 등이었다. 영어영역의 경우 듣기평가 관련 불만이 총 215건으로 제일 많았고, 23번 지문 관련 이의제기도 127건에 달했다. 이들 이의신청 문항 가운데 449건은 문제 오류 검토, 정답 확정과 관련이 없거나 중복되는 것이었고, 이를 제외한 214건, 67개 문항이 심사 대상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67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대형 입시업체 사설 모의고사와 지문이 거의 같았던 영어영역 23번은 아예 심사 대상이 아니었다. 논란이 된 문항의 지문은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펴낸 책 ‘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됐다. 이의신청자들은 이 지문이 입시학원의 유명 강사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하다며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고 해설 강의까지 들은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평가원은 “23번 문항 이의제기는 문항·정답 오류에 관한 것이 아니므로 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23번 문항은 특정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문항과 지문의 출처가 동일하지만, 문항 유형이나 선택지 구성 등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입시업체 모의고사라도 시중에 출판됐다면 수능 출제 과정에서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한다고 설명했지만, 논란이 된 사설 모의고사는 입시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돼 검토 대상이 되지 않았다.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상대 일방적 주장”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상대 일방적 주장”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씨는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후 A씨가 이의신청을 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이에 대해 다시 수사를 해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는 이날 오후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때는 아닌 것 같다”라면서도 혐의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올초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식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오징어 게임‘ 원로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오씨 “혐의 부인”

    ‘오징어 게임‘ 원로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오씨 “혐의 부인”

    영화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원로배우 오영수(78)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지난 24일 오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오 씨는 2017년 중순쯤 한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했다.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2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뒤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참고인 조사 및 변호사 의견 등을 검토해 4월 최종 불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다시 수사해왔다. 검찰 조사에서 오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원로배우 강제추행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원로배우인 오씨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라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씨의 정부 광고 송출과 지방 공연 출연이 줄줄이 취소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씨가 출연한 정부의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광고 송출을 예정했는데 광고가 배포된 유관기관에 오늘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면서 “출연료 반납 등 그에 따른 후속 조치는 수사상황과 계약서 내용을 검토해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수능 이의신청 663건…영어가 가장 많았다

    수능 이의신청 663건…영어가 가장 많았다

    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제와 정답 관련한 이의 신청이 총 663건 제기됐다. 이 중 영어 영역에 관한 내용이 349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63건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로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1014건보다 3분의2 수준으로 줄었다. 이의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영역은 영어로 349건이었다. 이 중 최다 이의 신청은 영어 듣기 평가로 음질 불량 등으로 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있었다는 내용이 총 215건 올라왔다. 그 다음은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지문이 비슷해 논란을 빚은 영어 23번에 관한 이의로 총 127건이 접수됐다. 영어 영역 다음으로는 사회탐구(115건), 국어(71건), 수학(56건), 과학탐구(43건), 한국사(15건), 제2외국어·한문(11건), 직업탐구(3건)가 뒤를 이었다. 평가원은 문제나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사안을 제외하고 심사 대상을 정한 뒤 29일 정답을 확정한다. 지난해에는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의 20번 문항에 대해 이의 신청 접수 결과 평가원이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렸으나, 법원이 출제 오류를 인정해 전원 정답 처리됐다.
  • 수능 영어 23번, 사설 모의고사와 동일 지문 논란

    수능 영어 23번, 사설 모의고사와 동일 지문 논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일부 문항이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을 통해 1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영어 영역 23번 문항이 한 입시업체의 모의고사와 같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23번 문항의 지문은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2020년 펴낸 책 ‘투 머치 인포메이션’(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한 것이다. 23번 문항은 지문을 읽고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3점짜리 문제다. 이의 신청자들은 “문제의 지문이 대형 입시학원의 유명 강사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하다”며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 보고 해설 강의까지 들은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우연의 일치이며 해당 문제가 사교육 입시 강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출제위원들이 시중에 출판된 문제집을 출제 과정에서 미리 확인하고 비슷한 문제가 없도록 걸러 내지만 강사들이 개별적으로 강의 시간에 제공한 문제까지 확인하는 건 어렵다”고 설명했다. 출제 오류가 아닌 만큼 전원 정답 처리 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수능 영어, 사설 모의고사와 지문 같아 논란…“전원 정답은 어려울 듯”

    수능 영어, 사설 모의고사와 지문 같아 논란…“전원 정답은 어려울 듯”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일부 문항이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을 보면 1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영어영역 23번 문항이 한 입시업체의 모의고사와 같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논란이 된 23번 문항의 지문은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펴낸 ‘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한 것이다. 문제는 지문을 읽고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3점짜리 문제다. 이의신청자들은 “이 지문이 대형 입시학원의 유명 강사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하다”며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고 해설 강의까지 들은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한 번 풀어보고 해설 강의까지 들은 학생들이 훨씬 수월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당 문제가 사교육 입시 강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출제위원들이 시중에 출판된 문제집은 출제 과정에서 미리 확인하고 비슷한 문제가 없도록 걸러내지만, 강사들이 개별적으로 강의 시간에 제공한 문제는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출제 오류로 인한 문제가 아닌 만큼 전원 정답 처리 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전에도 비슷한 지문이 출제된 사례가 있지만 문항 오류가 아닌 경우에는 정답 처리가 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수능 영어 23번, 모의고사서 봤는데?”…‘동일 지문’ 형평성 논란

    “수능 영어 23번, 모의고사서 봤는데?”…‘동일 지문’ 형평성 논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23번 문항이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을 보면 10여명의 수험생이 영어영역 23번 문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해당 문항은 지문을 읽고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3점짜리 문제로, 지문은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펴낸 ‘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했다. 이의신청자들은 이 지문이 대형 입시학원의 유명 강사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하다며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고 해설 강의까지 들은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한 이의신청자는 “수험생 중에는 사설 문제지를 사지 못하는 학생도 있으며 학원에 다닐 형편이 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며 “그러나 이미 한번 풀어보고 해설 강의를 들어본 학생들은 지문을 해석하고 분석하지 않아도 문제를 빠르게 풀어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며 해당 문제가 사교육 입시 강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중에 출판된 문제집은 미리 확인해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지만, 강사들이 개별적으로 강의 시간에 제공한 문제는 확인이 어려워 같은 지문이 활용됐다는 것이다. 평가원 관계자는 “출제위원이 여러 문제를 준비해서 들어오고 1명이 출제한 문제가 최종까지 가는 것은 쉽지 않다”며 “출제위원들이 모평 문제집까지 다 검토해서 문제를 내고 시중 문제집도 확인하는데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강의하는 것까지는 다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해 이의 신청을 받고,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심사를 진행한다. 정답은 오는 29일 오후 5시에 확정 발표한다.
  • [포토多이슈] 수능 다음날 이제부터 시작

    [포토多이슈] 수능 다음날 이제부터 시작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뒤인 18일 수험생들은 전날 치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표를 작성하고 논술고사 장으로 입시학원 대학입시 설명회장으로 본격적인 입시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수능 문제 및 정답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시험관리에 대한 불만 등을 호소하는 의견이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 오전 11시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총 97건의 의견이 올라왔다. 지문과 정답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는 글은 60건이었으며, 나머지는 듣기평가 시간 소음 발생, 시험 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18일 오전 7시 기준 EBS, 진학사, 대성마이맥, 종로학원, 이투스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등급컷 예측 서비스에 따르면, 1등급 컷은 국어 86~94점, 수학 76~91점 범위로 나타났다.3년만에 입시업체들의 대면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종로학원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합격선 예측 설명회를 가졌다, 유웨이는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공학관에서 서울시 주관 ‘서울런 수능 가채점 및 진로설명회’를 연다. 메가스터디는 19~23일 서울 서초·강북 등 7개 학원에서, 이투스는 19~20일 서울 강남·목동 등 8개 지점에서 설명회를 연다. 대성학원은 20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성학원과 서울 동작구 대성학원본원에서 가채점 설명회를 연다.
  • 수능 하루 만에 이의신청 100건 가까이 접수…29일 최종 정답 발표

    수능 하루 만에 이의신청 100건 가까이 접수…29일 최종 정답 발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이의신청 건수가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총 97건(18일 오전 11시 기준)의 의견이 올라왔다. 수능 지문과 정답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글이 60건에 달했다. 듣기평가 시간 소음 발생, 시험 관리 문제 등을 지적하는 글도 있었다. 분야별로는 사회탐구 영역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송’나라를 언급한 문항(동아시아사 10번)에서 ‘송’ 부분이 ‘남조의 송’인지 ‘조광윤이 건국한 송’인지 구분했어야 한다는 지적 등이 제기됐다. 과학탐구 영역은 13건으로 화강암의 반감기를 묻는 문항(지구과학Ⅰ)에서 초기함량 값을 주지 않아 동등한 비교가 어렵다는 이의제기도 있었다.수능 이의신청은 2019학년도 991건, 2020학년도 344건, 2021학년도 417건, 2022학년도 1014건 등이 접수됐다. ‘불수능’이라고 불렸던 해(2019·2022)에 이의신청 수가 예년보다 많았다. 하지만 출제기관이 실수를 인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1994학년도 첫 수능이 치러진 후 출제기관이 출제오류를 인정한 문항은 총 9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때와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두 차례 출제 오류를 인정한 바 있다. 이에 평가원은 이번 수능에서 출제기간을 3일 더 늘리고, 탐구영역 출제검토위원의 수도 11명 증원했다. 수능 이의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의견들을 심사해 29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 수능 작년보다 국어 쉽고, 수학·영어는 비슷

    수능 작년보다 국어 쉽고, 수학·영어는 비슷

    17일 전국 1265개 시험장에서 치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문·이과 통합 두 번째인 이번 수능에서도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통과목에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를 선택하는 국어 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의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최상위권에선 난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중상위권에서는 변별력이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최상위권은 국어 외 다른 영역의 비중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통과목과 3개의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는 수학은 지난해 수능, 올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난도 문항은 줄고 중난도 문항이 많아 최상위권 변별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지난해처럼 정시 전형은 수학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박윤봉(충남대 교수)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방향 설명회에서 “EBS 연계율 비중을 축소한 것이 지난해 불수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며 “이번엔 EBS 체감 연계도를 높여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고난도 문제가 있었던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25%에 불과했던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1등급을 받는 게 만만찮을 것이라는 얘기다.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쉽거나 비슷했지만 중위권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해 체감 난이도에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3년차’ 수능인 데다 졸업생 비율이 높아서다. 응시생 중 재학생은 1만 471명 줄어든 35만 239명이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율은 31.1%로 1997학년도(33.9%)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받은 뒤 29일 정답을 확정하고 다음달 9일 성적을 통지한다.
  • “‘불수능’ 아니지만 ‘물수능’도 아니다”…국어·수학, 변별력 여전

    “‘불수능’ 아니지만 ‘물수능’도 아니다”…국어·수학, 변별력 여전

    문·이과 통합 2년차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보다는 최상위권 기준으로 다소 쉬워진 것으로 평가됐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 교수는 올해 수능에서 예년 출제기조를 유지했으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다만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높은 점, 올해 고3이 고교 3년을 모두 코로나19 시기에 보내 학력 격차가 우려된다는 점 등은 수험생 체감 난이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수능 출제위원장 “EBS 50% 반영해 불수능 피하려고 노력” 박 출제위원장은 “지난해부터 EBS (연계) 비중이 축소된 것이 ‘불수능’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체감연계도를 높일 수 있을 지에 많은 노력을 했고, 50%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박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과정의 내용·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박 출제위원장은 국어 영역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출제하고자 했다”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학 영역에 대해서는 “수학의 기본 개념·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기본적인 계산력, 논리적 추리력을 평가하는 문항 등을 출제했고 종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을 피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이 정한 어휘 수준에서 듣기 능력, 독해 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 영역에 대해서는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는 취지에 맞춰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며 탐구영역에 대해서는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 능력 및 해당 언어권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 박 출제위원장은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박 출제위원장은 “EBS 연계는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내용에서 연계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는 9월 모의평가에 가까울 것으로 내다봤다.“중상위권에서는 변별력이 예년과 비슷할 것”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인 김창묵 서울 경신고 교사는 “최상위권에선 예년보다 난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상위권에서는 변별력이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학영역은 역시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상위권 변별력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수학의 경우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 올해 9월 모의평가는 145점으로 두 차례 모두 변별력 있는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791명 줄어든 50만 8030명이 지원(원서접수자 기준)했다. 이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비율이 31.1%로 1997학년도(33.9%) 이후 2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1교시 결시율은 10.8%로, 실제 응시자수는 45만47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수능으로 치러졌다. 국어·수학영역에서 학생들이 공통과목, 선택과목을 함께 치르는 방식이다. 선택한 과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달라 유불리 논란이 있었는데 이런 현상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어영역 기초대사량 관련 문제가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며 “선택과목 간 점수 차는 작년보다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21일까지 5일간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29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다음달 9일 통지한다.
  • [속보] 확진자 2300명 응시…“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속보] 확진자 2300명 응시…“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학교 교수는 17일 올해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총 50만 8030명이다. 이 가운데 재수생과 N수생 등 졸업생은 14만 2303명(28.0%)으로 2001학년도(29.2%) 수능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재수생 등 N수생 증가는 지난해 도입된 통합형 수능의 영향이 절대적인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총 2317명이다. 이는 10일부터 15일까지 확진된 수험생으로, 10일 확진된 500명은 이날 오전 0시부터 격리가 해제돼 일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다만 전날 확진된 수험생이 있을 수 있어 2300여명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확진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 110곳(827실), 병원 시험장 25곳(108병상)을 준비했다. 입원 치료 중인 수험생 3명은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른다. 일반 시험장에 배정받은 수험생이 수능 직전 갑자기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게 되면 일반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문·이과 구분 없는 통합수능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구분 없는 통합수능이 시행된다. ‘공통과목+선택과목’ 형태로 치러지는 국어·수학 영역에서는 각각 언어와매체·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가운데 한 과목씩 선택한다.사회·과학탐구 영역도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택한다. 수능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순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계 없이 모든 수험생은 시험장 안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간은 감독관이 신분 확인을 할 때와 식사시간뿐이다. 식사시간에는 방역을 위해 종이 칸막이도 설치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태블릿PC,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다. 부득이하게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라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수능 시험 직후부터 21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9일 정답을 최종 확정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9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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