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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혜·유태식·김지연·이진희·한우리 기억합시다” 네티즌 감동 물결

    “이윤혜·유태식·김지연·이진희·한우리 기억합시다” 네티즌 감동 물결

    긴급한 사고 현장에서 작은 체구에도 승객을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승객 대피에 앞장선 이윤혜 아시아나항공 캐빈매니저(최선임 승무원) 등의 승무원에 대해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 승무원은 1995년 3월에 입사해 19년차 승무원이며 14차례나 우수 승무원으로 뽑혔다. 2000~2003년에는 대통령 전용기에서도 근무할 만큼 사내·외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소방당국은 이은혜 승무원을 ‘영웅’으로 칭송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윤혜 승무원은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 대피를 책임졌고, 끝까지 현장에 머물다 의료진의 권유에 마지못해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윤혜 승무원을 포함한 항공기 승무원들의 헌신 소식을 접하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응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윤혜 승무원과 다른 승무원들 모두 고맙고 정말 멋지다”(ado****), “인간인 이상 먼저 대피하고 싶었을텐데 영웅이라 부를만하다. 참으로 가상하다”(nis****),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비행기에서 제일 마지막에 탈출한다는 것이 보통 사람으로는 쉽지 않다. 대단하다”(tlc***), “이윤혜, 유태식, 김지연, 이진희, 한우리 승객 탈출을 위해 헌신한 승무원 이름을 기억합시다”(autu****)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엉벅지녀’ 이번엔 격투기…

    ‘엉벅지녀’ 이번엔 격투기…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 초대 라운드걸로 선발된 레이싱모델 이은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OP FC는 오는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리는 첫 대회 라운드걸로 이은혜가 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은혜는 건강미 넘치는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엉벅지녀’로 이름을 알렸다.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 선발대회에서 협찬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 모터쇼 인피니티, 6월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의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현재는 TOP FC의 방송 중계사인 FX 홍보대사 ‘FX GIRL’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의 초대 라운드걸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내 매력을 링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TOP FC’는 새로운 국내 종합격투기 브랜드로 링에서 경기를 펼친다. 5분 3라운드(언더카드 5분 2라운드)를 기본으로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불리한다. 국내 최초로 팔꿈치 안면공격이 허용된 룰을 도입했다. 메인카드는 케이블 남성채널 FX에서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엉벅지녀’ 도대체 누구길래?

    ‘엉벅지녀’ 도대체 누구길래?

    ’엉벅지녀’ 이은혜가 1대 FX걸로 선정됐다. ’FX GIRL’ 방송 채널 최초 섹시화보집으로 인위적으로 다리길이를 늘이고 몸매를 깎는 기존의 화보집과는 달리 사실적인 섹시미를 살린 무보정 화보집이다. 모델 선정에 있어서도 마르고 슬림한 몸매에서 탈피,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서구적인 몸매의 모델만을 엄선해 차별화했다. 채널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한국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몸매와 남성들이 섹시하다고 느끼는 몸매 사이의 간격이 크게 벌어진 것이 사실이다. ‘FX GIRL’을 통해 남성들이 원하는 섹시한 몸매의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1대 모델로 선정된 ‘이은혜’는 특유의 건강하고 육감적인 몸매로 남성팬들 사이에서 ‘엉벅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정비공으로 분장해 렌치나 스패너와 같은 공구를 들고 묘한 섹시미를 발산한 ‘이은혜’는 7시간이나 계속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촬영 스태프들과 웃고 농담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매월 FX GIRL로 선정된 모델은 한 달간 채널의 홍보대사로 온·오프라인에서 채널을 알릴 뿐 아니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 시간 이후 방송순서’나 ‘다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시청 도우미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FX GIRL’은 기존의 유료 섹시화보와는 다르게 전국의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라면 누구나 FX채널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메이킹필름 풀버전은 FX 공식 페이스북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대법원 ◇가정법원장△대전 손왕석△대구 김태천△광주 강신중◇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이표 김용관 박평균 이범균 이성구 강태훈 김종호 김태병 배호근 서경환 이재희 김우수 박이규 송경근 정창근 최규현 장준현 지영난 박홍래△서울가정법원 노정희(수석) 김경호 송인우△서울행정법원 윤인성 이승택 이승한 반정우 김경란△서울동부지법 김현룡 서창원 정선재 최승욱 양사연 김종문 이성복 김지영△서울남부지법 장재윤(수석) 오기두 임병렬 장진훈 박종택 김종원 김양규 김진형 박정수△서울북부지법 서태환(수석) 강성국 최복규 김병수 오선희△서울서부지법 김성곤 김정학 성지호 염기창 오성우 박재현△의정부지법 박상구 이정호 김춘호 이광영 한정훈 박남천 김병룡△고양지원 이규홍 최석문 박주현△인천지법 김동석 남성민 심담 백웅철 이내주 강병훈 임태혁 이대연 이재욱 문혜정 황기선 문유석 김도현△부천지원 정준영(지원장) 이환승 김지철 문수생△수원지법 김성수 전지원 진상범 장순욱 김진동 설민수 오상용 최기상 송인권△성남지원 손지호(지원장) 김용철△여주지원장 김형훈△평택지원장 이인형△안산지원 이상현△춘천지법 임성철(수석) 강성수 오덕식△강릉지원 이종우(지원장) 김종우 이성호△속초지원장 이태우△대전지법 최성진 이현우 신종오 조영범 김병철 박태안 양철한 권희 김진철 김용덕 이태영△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성보기(지원장) 권덕진△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윤성묵△청주지법 김도형 김재형 이관용 이승형 신혁재 조미연△영동지원장 금덕희△대구지법 손봉기 김성수 김형한 이영숙 백정현 서경희 김각연 이병삼 김명섭 최한순 박형순△서부지원 김정도(지원장) 남근욱 손현찬 손삼락△대구가정법원 임재훈△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장 이상균△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장 박재형△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장 한재봉△부산지법 강석규 신종열 성금석 노갑식 이일주 박민수 백승엽 이언학 이상무 최주영 이현우 이민수 김형태 차경환△동부지원 최호식 박성인 안성준△부산가정법원 김문희 천종호△울산지법 장홍선(수석) 함윤식 이승엽 정계선 오동운 김경대 문춘언 최환△창원지법 김해붕 박양준 박정수 심연수 이완희 한애라 신동훈 이정환 홍창우 신상렬 문보경 이일염 김주식△마산지원장 이흥구△진주지원 김경수△통영지원 김주호(지원장) 이현수△거창지원장 김헌범△광주지법 송혜영 최수환 송기석 최영남 장용기 조성필 김춘호 유영현 이종채 전우진△광주가정법원 김유진△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이옥형△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장 문방진△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박길성(지원장) 강화석 유영근 김연학△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장 곽민섭△전주지법 김승정 심재남 박종학 김양희△군산지원 이원신 최유정△남원지원장 손진홍△제주지법 최용호(수석) 최남식 김양호 허경호◇고법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제1항)△서울고법 정재훈 왕정옥 이수영 박해빈 성충용 이승철 민정석 하상혁 박재우 장철익 오현규 최봉희 김현보 권순민 심활섭 이인석 정윤형 최영락 홍기만△대전고법 최지수△대구고법 손병원△부산고법 이혁△광주고법 김성주 양영희◇사법연수원△교수 최병철 김상규 조정현 윤경아 권성수 김정민 성언주 정재헌 임광호 노진영 이창경 이승규 이계정◇재판연구관△대법원 권순호 오민석 이원 박범석 고종영 이영훈 김동규 김상연 김태균 김형배 노호성 송석봉 유창훈 이준철 정원 방이엽 이상오 박운삼 심현욱 조민석 당우증 신현일 이창열 조중래 김순열 김선일 이정민 민성철 이경훈 정도성 김성환 김정민 엄상섭 이상훈 민철기 최창훈◇고법 판사(법관인사규칙 부칙 제2조 제2항)△서울고법 권오석 이훈재 진현민 서동칠 이종민 임선지 정상규 허일승 이주영 김형석 이병삼 정영식 정인재 노행남 조찬영 김기현 유지원 이영환 장두봉 김정태△대전고법 김성훈 김동현 김봉규 허선아△대구고법 원호신 우성엽 안종열 최운성 채정선 성경희△부산고법 이미정 장수영 김종운 류기인 이덕환 김현석 정영태△광주고법 김세용 고상영 김평호 이영호 김광수△특허법원 손천우 이혜진◇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래니 김상호 명재권 유석동 이순형 전휴재 홍순욱 이민수 김태호 김현진 정정호 강민성 김진오 민규남 백효민 송영복 정성완 남선미 노한동 박성남 석준협 송각엽 윤아영 이은정 이인수 장성관 정덕수 정인섭 황승태 강성훈 김동희 박재경 이창열 이혜랑 정현수 정혜원 김경록 김세용 김윤선 김윤희 민소영 양상윤 이상아 이선희 김대현 김상규 김용찬 김은구 김정훈 김지현 김진영 오상진 오연수 이근철 이은혜 이태경 장욱 전진우 김소망 김태은 남신향 오영상 공두현 김상현 박주연 박현배 봉지수 설승원 신혜성 안경록 안재훈 오규희 유현영 이보형 이상호 이세훈 이진관 장우석 조영진 차진석 최욱진 남천규 양상익 전국진 강수정 강현구 구민승 권태관 김나나 김매경 방웅환 송중호 신일수 신진우 양성욱 양시호 오세용 유선우 유재광 이영남 이영선 이우용 이중민 이하윤 이해빈 이현복 이현석 이형석 강영재 김봉남 박현경 배지호 양우진 김도형 허경무 김유진 김정곤 심재광 김유랑 김지연 박대산 박동복 원용일 차승환 김종헌 이현석△서울가정법원 김혜진 박평수 홍진표 김도균 임성실 윤남현 김성우 김수정△서울행정법원 송현경 김정환 김태균 주대성 지창구 손화정 김혜성 이상덕 박필종 강희경 이병희 이승훈 허익수 문준섭 공현진 윤진규△서울동부지법 강혁성 이정권 김수연 맹현무 서삼희 신신호 심규찬 이규훈 이승일 이완형 이창민 이태웅 임은하 정석원 정현식 최성길 최윤영 황병호 김태환 안승훈 정재희 강영훈 윤도근 김택형 황인경 고승일△서울남부지법 최병률 곽경평 권기만 김명수 김미경 류영재 박연주 박정운 박혜선 배상원 신우정 양환승 엄철 유제민 윤재남 이명철 이석재 이정현 임경옥 정신구 정용석 정일예 하성원 서형주 김동휘 최규연 이지선 표현덕 황성민 강나래 박지영 김석수 황순현△서울북부지법 이근영 강대우 김갑석 김문성 김택우 도훈태 마성영 변민선 송승우 이원중 이정엽 이호산 임창훈 정동혁 정성화 차동경 허성희 김용태 이효제 박은영△서울서부지법 허명욱 강인혜 김일순 김진영 박사랑 상종우 서보민 손승온 손원락 이현경 전기철 정연택 조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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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인사2심의관 이흥주△홍보심의관 이현복△조사심의관 남선미 조기열△양형운영지원단장 강동혁◇겸임해제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여미숙 배형원<고법 판사>△서울고법 장윤석 최형표 오권철<지법 판사>△대전가정법원 김은영◇파견 <고법 판사>△헌법재판소 김영현<지법 판사>△헌법재판소 전기철 정성완 유재현 유환우 김용찬△헤이그국제사법회의 상설사무국 정하경◇파견기간연장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박연욱 최주영<고법 판사>△헌법재판소 고일광<지법 판사>△헌법재판소 신진화 윤웅기 이종엽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김예영 이영광◇파견복귀 <지법 부장판사>△서울행정법원 최주영△수원지법 김국현△춘천지법 영월지원장 고일광<고법 판사>△서울고법 선의종 정총령 황정수<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홍성욱 박준민◇연구법관 <지법 부장판사>△김성대 구창모 박성규<고법 판사>△김태현 김승휘<지법 판사>△이세창 조수정 권양희 김경훈 노태헌 허상진 김강산 김상일■산림청 ◇고위공무원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경일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안전연구단장 김현정 ■한국해양대 △대학원 부원장 이건수△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손경락 ■중앙대 △대학원 부원장 송해덕△인권센터장 최영은△보건관리소장 김명남△교수학습개발센터장 김이경△서울캠퍼스 학생생활상담소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임) 이경수 ■포커스신문사 ◇선임△총괄부사장(경제투데이 총괄부사장 겸임) 한대희 ■동양증권 ◇임원 선임△이사대우 김규형 김진완 김현윤 송태길 윤여철 박석준◇임원 승진△부사장 서명석△전무 권광호 윤성희 전태선 정재욱△상무 정진우△상무보 진홍서 허동호
  • [여자프로농구] 정선민 ‘더블더블’ 국민銀, 우리銀 꺾고 4연승

    [여자프로농구] 정선민 ‘더블더블’ 국민銀, 우리銀 꺾고 4연승

    38세 맏언니 정선민(국민은행)이 팀의 4연승을 이끌며 2위 추격에 불을 댕겼다. 국민은행은 29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2011~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정선민은 20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강아정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8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1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4위 삼성생명(20승17패)을 1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를 유지하면서 2위 KDB생명(21승15패)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전반을 33-23으로 끝낸 국민은행은 3쿼터에서 정선민이 자유투 2개를 포함해 혼자 10점을 책임져 56-42로 멀찍이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 이은혜와 배해윤이 나란히 6점씩 뽑아 추격에 나섰지만 6개의 실책에 발목이 잡혀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모니터 지정과제 ‘물가안정’

    10월 의정모니터 지정과제인 ‘물가안정, 가격담합 근절방안’에는 모니터요원 14명이 의견을 제시했다. 정병기씨는 “서울시 예산 중 치적사업이나 정책사업의 요소를 과감히 줄여 시민복지와 물가억제정책에 쓰고, 업소나 업체의 가격인상을 점검해 작은 물가변동에 큰 폭으로 값을 올리는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수현씨는 “현재 각 자치구나 자치센터에서 연결한 농장의 과일이나 채소, 건어물을 행정 일정에 맞추어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같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혜씨는 “자치구별로 주부 모니터반을 구성해 물가상승 요인을 감시하도록 하고, 시민 체감물가 요인을 억제하는 방안을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법·고법 판사 첫 분리인사

    대법원은 법관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지법과 고법의 판사 임용을 분리하는 ‘법관인사 이원화’에 따른 인사를 28일자로 처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법 부장판사와 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판사 841명을 전보 발령했다. 고법에서만 근무하는 고법 판사 20명은 사법연수원 23~25기에서 나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 전보 △서울중앙지법 이원범 김환수 여미숙(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겸임) 이원형 정효채 하현국 고영구 이건배 이우재 이효두 정영훈 김종근 김홍준 박대준 오연정 조윤신 지상목 김대성 김현미 이종언 배형원(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겸임) 안정호 염원섭 한영환 강승준 유상재 정일연△서울가정법원 손왕석(수석) 최재혁 배인구△서울행정법원 심준보 조일영 진창수△서울동부지법 여훈구 홍승철 조휴옥 홍이표 김재호 김수일 윤종구 전주혜△서울남부지법 성지용(수석) 이림 김용관 김학준 정인숙 이성구 이범균 박평균△서울북부지법 김정호 강태훈△서울서부지법 조원철(수석) 박희승 서경환 김종호 김태병 배호근△의정부지법 김수천(수석) 이승한 윤태식 우라옥 김병수 강상욱△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배광국(지원장) 오성우 김경△인천지법 김우수 강재철 김종수 박이규 박근수 이철규 이성복 이철의 조의연 정은영 박재현 현용선△수원지법 장준현 조성권(사법연구) 정승원 정영진 정강찬 김경란 이흥권 안호봉 김지영 김정욱 이동훈 김한성 유남근 이헌숙 이은희△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정만(지원장) 김영학 오천석△수원지법 여주지원장 박홍래△수원지법 평택지원 조한창(지원장) 김진현△수원지법 안산지원 안영길(지원장) 강경구△수원지법 안양지원 임범석(지원장) 김연하 최창영△춘천지법 함종식(수석) 김동진 김형훈 김용호 박상구△춘천지법 강릉지원 오영준(지원장) 심태규 이환승△춘천지법 속초지원장 강병훈△춘천지법 영월지원장 임태혁△대전지법 방승만 박병찬(사법연구) 심준보 문정일 유진현 이근수 조건주 안기환 정정미 손병준 정재훈 남기주 이현우(사법연구) 구창모△대전지법 서산지원장 김용철△대전지법 천안지원 남양우 이영한△대전지법 가정지원장 정갑생△청주지법 최병준(수석) 박병태 이정민 김춘호 이진규 이준명△대구지법 권순형 김경철 김영준 권순탁 최월영 황영수 진성철 오문기△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수(지원장) 김형한 이영숙 김상동△대구지법 안동지원장 백정현△대구지법 김천지원장 서경희△대구지법 의성지원장 김각연△대구지법 가정지원장 김정도△부산지법 이정일 강구욱 전상훈 최윤성 고규정 오경미 김진석 김범준 나상용 박광우 박미리 이상윤 한재봉△부산지법 동부지원 설민수 최석문 박치봉△울산지법 홍성주(수석) 성창익 최의호 한정훈(사법연구) 손현찬 이병삼 성금석 김문희△창원지법 이일주 이정렬 김경환 문혜정 이평근 이상균 황기선 노갑식△창원지법 진주지원 문형배(지원장) 함석천△창원지법 통영지원 박종훈(지원장) 김성욱△창원지법 거창지원장 김해붕△광주지법 최인규 정경현 김태업 이재석 고연금 박창렬 황병헌(사법연구) 김용배 이우철 안상원△광주지법 장흥지원장 송혜영△광주지법 순천지원 최수환(지원장) 송기석 최영남△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장용기△전주지법 김종춘 김관용 김세윤 김진동(사법연구) 왕정옥 김은성 신헌석 김행순△전주지법 군산지원 성창호△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최기상△제주지법 부상준(수석) 오현규 송인권 신숙희◇고법 판사 전보△서울고법 노경필 여운국 백강진 김복형 강경태 강한승 서승렬 김태호 김성수 견종철 문주형 박선준 손철우 이형근 정재오 김상우△대구고법 김태현 곽병수△부산고법 문상배 박준용◇사법연수원 전보△교수 서민석 심규홍 이규홍 문광섭 이수영 차행전 백웅철 윤성식 김현보 한애라 손진홍 권오석 이훈재 진현민 함윤식 김양호 송현경◇재판연구관 전보△대법원 김동석 황진구 심담 김도형 남성민 김성수 호제훈 강성수 강화석 권덕진 김경수 김래니 김승정 김용하 김일연 김재형 김종우 박양준 박정수 백승엽 신종오 심연수 유영근 이상주 이언학 이완희 이태우 최남식 최봉희 하태흥 한경환 최지수◇고법 판사 전보△서울고법 이원 이원신 장철익 정윤형 최한순 강혁성 고홍석 권순건 권태형 송경호 이근영 이상무 이순형 이영창 이정권 이형주 정헌명 최항석 최형표(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겸임) 허명욱 홍순욱 황정수 선의종 전대규 정총령 김상호 김태훈 박정규 황의동 유석동 임해지 마옥현 서중석 정철민 허경호 장윤석(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겸임) 명재권 오권철(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겸임) 강문경 최현종 배용준 임기환△대전고법 강두례 김선용 유선주 이현우 정택수 성기권△대구고법 윤삼수 이무상 정재수 신안재 최운성 이영철 정성욱△부산고법 김윤영 신헌기 한경근 남재현 정성호 문흥만 심현욱△광주고법 김준성 조현호 김승휘 이민수 이기선 이종환△특허법원 염호준 이종우◇지법 판사 전보△서울중앙지법 박재우 김병철 김상규 이성호 강규태 김중남 김현정 염우영(사법연구) 배온실 신용호 이준현 이혜린 정희영 강지웅 곽경평 권미연 김기수 문주희 서현석 이석재 이정희 이혜민 임대호 박근정 박평수 손혜정 이희준 임광호 정상철 조진구 홍진표 김지숙 김진영 신진화 이정우 이현경 조서영 권민재 김보라 나우상 맹현무 이규훈 이소연 이수열 이정엽 임성철 장정태 조광국 하성원 박세영 박찬우 손원락 이종엽 임선지 권기만 김갑석 김문성 김미경 김순한 김혜진 박정운 박혜림 배구민 배상원 상종우 서영호 성언주 엄철 오승이 우성엽 유승원 이소민 이오영 이원중 이호산 임창훈 정현식 정희엽 최미복 김경수 이원근 최미영 최성길 강정연 김민아 김범준 김옥희 김유성 김일순 김정운 김희중 박혜선 백소영 서정원 신우정 심규찬 양우석 양환승 이성율 전기철 정덕기 정선균 정용석 정일예 조원경 허성희 김주완 박설아 심영진 이완형 정동혁 정석원 조수진 손승온 심병직 노현미 신신호 이미나 장창국 정연택 강종선 윤재남△서울가정법원 송인우 이광우 정용신 서형주 정정호 김정민 김현진 김태호△서울행정법원 김도균 최호식 김지희 홍석현 윤정인 정기상 김용태 한원교 김태환 이창은 손철 양순주 안승훈 정재희△서울동부지법 강상덕 김병룡 김진성 이상현 이승형 최주영 강민성 김영진 김진오 유기웅 이경희 이남균 이지현 이헌영 임성실 정현희 채승원(사법연구) 최정윤 홍다선 황중연(사법연구) 정성완 민규남 장세영 홍지영△서울남부지법 신혁재 최용호 남동희 노행남 박정기 서호원 송각엽 양소은 위광하 이상원 이새롬 이수진 이주연 전서영 차성안 최환영 김연화 박재영 이예슬 여현주 김상훈 김정아 장성학 정덕수△서울북부지법 강성훈 노진영 신정민 윤민 이상용 장민경 장정환 최영은 최진숙 최태영 이정민 김영희 박진영 이창열 정혜원 박재경△서울서부지법 조양희 이현우 조미옥 김미경 김윤선 김현희 박찬석 양상윤 오택원 유재현 윤도근 이다우 정선미 황은규 이동욱 김지현 장성진 구광현△의정부지법 이유형 남세진 최종진 김정삼 오연수 이재희 김수정 이우희 김동희 김유정 이은혜 이정재 정지영 김정훈 임창현 고제성△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전기흥 정병실 오영상 임일혁 오규성 장현진 하태한 최서은△인천지법 이대연 이효제(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겸임) 오규희 유효영 김경애 장준아 노종찬 서창석 오태환 김정석 최유나 김태균 민성철 이상호(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겸임) 윤찬영 이의영 이성균 이규호 김미진 송명주 이재욱 문경훈 박지연 양우창 김준영 반효림△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상익 권현영 이영광 신흥호 김승주 최연미 박찬익 서정희△수원지법 정영훈 김준혁 박광서 시진국 이원석 이정원 이준철 이중민 손삼락 진현지 박주영 방웅환 이영환(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겸임) 하태헌 이승규 배성중 최종선 노제설 이지민 김성환 전보성(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가사소년심의관 겸임) 김상연 김형률 임영철 위지현 김정민 송승용 조인영 강세빈 김민정 김종복 유재광 이영남 이진영 이상훈 이정엽△수원지법 성남지원 정현경 최웅영 김경진 정은영 류창성 이성진△수원지법 여주지원 공현진 최성보△수원지법 평택지원 진상훈 김형원 이세라 김동기 하상제△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철기 김춘수 김길량 장진영 신종환 장은영 박건창△수원지법 안양지원 주선아 이현석 이승윤 윤주탁 한기수 박정제 이정현△춘천지법 정하경 김영기△춘천지법 강릉지원 이동희 최현정△춘천지법 원주지원 김은경 유동균△춘천지법 속초지원 이연경△춘천지법 영월지원 고상교 김정태 최우진△대전지법 권성우 박가현 전아람 최누림 강윤희 송주희 김배정 오명희 이종록 김부한 장동혁△대전지법 홍성지원 김은영 한익수△대전지법 공주지원 신혜영△대전지법 논산지원 이태영 김세용△대전지법 서산지원 강상욱 김민상 김재규 김상철 이종오△대전지법 천안지원 이재혁 이종기 황인성△대전지법 가정지원 나상훈△청주지법 윤성묵 이혜성△청주지법 충주지원 이재찬 조지환 최해일△청주지법 제천지원 이진혁 이지영△청주지법 영동지원 유아람△대구지법 김성열 김형태 박만호 이재덕 손윤경 이정목 최희정△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수정 서영애 허용구 정경희 김태균 박현민 김연주△대구지법 안동지원 남우현 이종길△대구지법 경주지원 손병원 조은경 진화원△대구지법 포항지원 강경호 정윤아 송민화△대구지법 김천지원 박승혜 류경은 임희동 이지현△대구지법 상주지원 정성민△대구지법 가정지원 정재민△부산지법 권재창(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겸임) 성익경 전지환 최환 김선아 이재경 조정민 정윤섭 김현철 임주혁 노태홍△부산지법 동부지원 권기철(사법연구) 이재욱 서근찬 정동진△부산지법 가정지원 김홍기 백주연 이준영△울산지법 유성희 배윤경 손주희 백태균△창원지법 강소현 권창환 김기동 최진곤△창원지법 진주지원 남성우 박원근△창원지법 통영지원 이재욱 조미화 김옥곤 오영두△창원지법 밀양지원 정현숙△광주지법 조영호 나경 심판 안금선 고상영 김대현 김성흠 심재현 정영하 최철민 박세진△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지현 현영수 유상호 노재호△광주지법 순천지원 이동기 이연진 박현수△광주지법 해남지원 김재향 전일호△광주지법 가정지원 김혜선 황진희 김성준△전주지법 진현섭△전주지법 군산지원 박헌행 신동준△전주지법 정읍지원 권혁준△제주지법 김호용 김정헌 강은주◇지법 부장판사 전보 (3월 1일자)△창원지법 마산지원장 박민수◇지법 판사 전보 (3월 1일자)△창원지법 마산지원 박진숙 이덕환 최선상◇지법 판사 보임△인천 안재훈△춘천 이삼윤△대전 김성훈△청주 김봉규△대구 박성준 이동호△부산 윤이진 이영미△울산 김성식△창원 류기인△광주 김평호 오창민 최승현(순천지원)△전주 이수환△제주 최복규◇지법 판사 임명(연수원 수료 후 즉시 임용 법관)△서울중앙지법 강대우 강인혜 김석재 류영재 이승일 이정현 임경옥 정성화 최윤영 황미정△서울동부지법 김정환 백효민△서울남부지법 노한동 박성남 윤아영△서울북부지법 김동희 이혜랑△서울서부지법 김경록 김윤희△의정부지법 김지현 김진영 손화정 이근철 김소망(고양지원)△인천지법 공두현 김혜성 봉지수 장우석 황성민 강나래(부천지원)△수원지법 김나나 김택형 유선우 이우용 이하윤 김봉남(성남지원) 배지호(성남지원) 강신영(안산지원)△춘천지법 방혜미 김주현(강릉지원)△대전지법 강하영 구자광 김병훈 박예지 황지영 이승연(천안지원)△청주지법 박정진 한현희△대구지법 권순현 문중흠 손승우 오지애 이기홍 최혜인 조아람(서부지원) 홍주현(포항지원)△부산지법 강윤혜 김남수 나상아 남승민 문기선 박창희 조종현 민경현(동부지원)△울산지법 박하영 이예림 장혜정△창원지법 김샛별 이효제 황여진 이고은(진주지원)△광주지법 김민지 박주영 임상은 전경욱 박소연(순천지원)△전주지법 박설아 윤양지 차호성 한진희(군산지원)△제주지법 정영민◇지법 부장판사 겸임 <법원행정처>△기획총괄심의관 이동근△공보관 홍동기◇고법 판사 겸임 <법원행정처>△기획제1심의관 이호재△민사심의관 전휴재△윤리감사기획심의관 채동수△인사제1심의관 심경<고법>△서울고법 전상범△대전고법 이흥주△광주고법 곽정한 김호석◇지법 판사 겸임 <법원행정처>△정책심의관 정재헌△형사심의관 정상규△가사소년심의관 전보성△사법등기심의관 정영식△정보화심의관 고범석△홍보심의관 서동칠<법원도서관>△조사심의관 이주영 조찬영<지법>△대구지법 서부지원 박만호△부산지법 김봉선◇고법 판사 파견△헌법재판소 박준민 홍성욱◇지방법원 부장판사 파견복귀△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장순욱◇고등법원 판사 파견복귀△서울고등법원 박해빈△서울중앙지방법원 정완△서울서부지방법원 도진기◇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종원 예지희 김양규 김하늘 이정호△고등법원 판사 박형순 문봉길 박상국 정문수△지방법원 판사 김도현 염우영 이관용 김우정 장찬 채승원 황중연 김형연 마성영 문춘언 권기철
  • 김현희, 2000만원짜리 유람비행

    김현희, 2000만원짜리 유람비행

    일본을 방문 중인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48)씨가 22일 오전 9시30분쯤 나가노현 가루이자와 별장을 떠나 헬리콥터를 타고 도쿄와 요코하마 등을 둘러봤다. 관광용 헬기 탑승은 1시간에 약 140만엔(약 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일부 언론은 일본 정부가 특별한 정보를 제공한 것도 아닌 김씨를 너무 ‘특별 대접’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 냈다.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은 “경비·교통 상황 등 관계상 헬기를 사용했을 뿐 유람을 시켜준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의 부모는 이날 오전 가루이자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와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메구미의 부친 요코타 시게루는 “(김씨가 우리를) 진지하게 대해 줬다.”고 고마워했다. 모친 요코타 사키에도 “우리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메구미씨의 안부)은 모르고 있었다.”면서도 “(김씨를) 만난 것만도 꿈만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전날 메구미의 부모를 만나 “구체적인 시기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북한에 있을 때) 동료의 권유로 한번 메구미를 만났고, 그녀가 만들어준 부침개를 나눠 먹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씨는 “메구미를 성년 모습이 아니라 10대때 한 번 봤다.”고 말해 지난해 11월 NHK와의 인터뷰에서 “메구미 씨가 살아 있다.”고 했던 자신의 말을 사실상 부정했다. 한편 또 다른 일본인 납북 피해자인 다구치 야에코(북한명 이은혜)가 숨지지 않았고 현재 평양에 살고 있다는 한국 납북자단체의 주장에 대해 일본 정부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비슷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확인했다. 북한은 다구치가 1986년 7월에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나카이 히로시 납치문제담당상은 이날 오전 국가공안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다구치가) 6, 7년 전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며 “이런 정보를 가족들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일본 정부가 파악한 다구치의 생존 정보는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의 주장과는 별개라고 덧붙였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日 눈과 귀가 김현희에 꽂혔다

    日 눈과 귀가 김현희에 꽂혔다

    20일 일본 언론은 온통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48)씨에게 쏠렸다.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김씨는 이날 새벽 4시 일본 정부가 제공한 특별기를 타고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곧바로 차량에 탑승,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의 별장으로 향했다. NHK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언론은 헬기와 차량 등을 동원해 공항에서 가루이자와 별장까지 김씨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과열 취재 양상까지 보였다. 김씨가 머무는 별장은 약 7200㎡의 넓이로, 신록이 우거져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별장 입구에서 거주동까지 도보로 7~8분 정도 걸린다. 하토야마 전 총리가 민주당 대표로 있던 2002년부터 오자와 이치로 당시 자유당 당수와 자주 회담을 가져 합당을 결정하는 등 반자민당 정국을 좌지우지한 장소로 유명하다. 김씨는 오후 별장을 방문한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북한명 이은혜)의 오빠 이시즈카 시게오와 장남 고이치로를 만났다. 김씨가 가루이자와 별장으로 향한 것도 자신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준 다구치의 아들 고이치로에게 밥을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나카이 히로시 납치문제담당상이 설명했다. 보안이 유지되는 곳을 찾다 보니 민주당 납치문제대책본부장을 역임한 하토야마 전 총리의 별장으로 택했다는 것이다. 김씨는 23일까지 이 별장과 도쿄의 모처 등에 머물면서 일본 납북 피해자를 상징하는 요코타 메구미의 부모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된 메구미 관련 새 정보에 촉각 일본 정부와 언론은 김씨의 이번 방문을 통해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메구미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11월15일 하교 도중 니가타시 자택 부근에서 실종된 뒤 일본 납북자를 상징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북한은 2002년 고이즈미 전 총리가 북한을 방문했을 때 요코다 메구미를 납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녀가 1993년 딸(김혜경)을 낳은 직후에 숨졌다고 설명했지만, 일본은 북한의 설명을 믿을 수 없다며 줄곧 강경한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일본측은 특히 김씨가 지난해 5월 “요코다 메구미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 말을 들어 메구미의 생존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NHK와 인터뷰에서 김씨가 “요코다 메구미의 부모를 만나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직접 얘기하고 싶다.”고 한 발언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3월에도 부산에서 다구치 가족과 만난 자리에서 다구치가 1986년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북한 주장과 달리 “1987년에도 다구치가 숨졌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 정부로서는 북한과 일체의 교섭을 단절한 상황에서 납북자에 대해 간접적인 정보나마 얻을 수 있는 통로로 김씨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김씨의 일본 방문을 추진했다. 북한은 지난 2008년 6월 ‘재조사’를 약속했지만 9월 후쿠다 내각 퇴진으로 인해 ‘재조사 보류’를 밝혔다. ●민주당 정부의 퍼포먼스라는 시각도 일본에서 납북자 문제는 우익뿐만 아니라 국민 상당수의 공감을 얻는 사안이다. 지난해 9월 집권한 민주당 정권도 이를 의식해 나카이 공안위원장에게 납치문제담당상을 겸임하게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납치자 정보에 대해 별로 알려질 것이 없다며 김씨의 이번 초청을 냉소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도쿄대 교수는 “민주당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 보려는 퍼포먼스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김씨가 1990년 사형판결이 확정되고, ‘하치타니 마유미’라는 이름의 위조여권을 사용한 용의자로 입국난민법상 명백한 입국거부대상인데도 정부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각종 특혜를 베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신문은 “납치문제를 홍보하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가 농후하며 이번 정부의 조치가 향후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6·25 60주년’ 육·해·공군 군악대 연주회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 국방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육·해·공군 군악대 연주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또 28일에는 국군 교향악단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각군 참모총장이 주관하는 3군 군악연주회는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현역 장병과 군인가족, 군 관련 인사, 참전용사, 호국보훈단체 회원이 초대되며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 가장 먼저 23일 열리는 육군군악연주회는 MC 손은아와 연예인 병사 강타의 사회로 진행된다. 육군 군악대와 국악대, 합창단이 공연하고 파페라 가수 로즈 장과 연예인 병사인 토니 안과 앤디 등이 출연한다. 해군군악연주회는 24일 MC 손은아와 미8군 군악대원 칼 허드슨의 사회로 열리며 해군과 해병대, 미8군 군악대가 공연하고 연예인 병사 이정, 인천 오페라단 소속 합창단 등도 무대를 빛낸다. 25일 SBS 황연주 아나운서와 연예인 병사 조인성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군군악연주회에선 공군 군악대와 군인가족 어머니 합창단이 공연하고 가수 인순이와 뮤지컬 가수 이은혜 등이 출연한다. 뒤어이 열리는 국군교향악단은 배종훈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과 경기병 서곡 등을 연주한다. 참전용사와 정부부처 주요인사, 장병 및 가족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전미정 JLPGA 짜릿한 역전승

    한국여자골프가 미 LPGA투어에 이어 일본 JLPGA투어, 유러피언투어(LET)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전미정(27·진로재팬)은 1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IDC오쓰카 레이디스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미정은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골프장(파72·65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아리무라 지에, 오바 미치에(이상 일본·12언더파 204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 개인 통산 13승째. 한국 선수로는 JLPGA 투어 통산 90번째 우승이었다.전미정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마스터스GC레이디스 우승(신지애) 포함,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송보배(23)와 이은혜(27)가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 이지희(30·진로재팬)는 공동 10위(8언더파 208타)에 올랐다. 서보미(28·핑골프웨어)도 중국 쑤저우에서 끝난 쑤저우타이후 레이디스오픈 마지막날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라운드부터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지난 2002년부터 2년간 미국 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서보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3만유로(약 5300만원)는 물론 LET멤버 자격도 따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화여대「메이·퀸」이은혜(李恩惠)양 -5분 데이트(188)

    이화여대「메이·퀸」이은혜(李恩惠)양 -5분 데이트(188)

    화사함을 한껏 더한 배꽃동산의 잔디. 8천여 이화의 재학생, 선배들이 은사와 부모를 모시고 5월의 마지막 날, 86번째로 베푼 개교기념행사는 흰 한복으로 단장한「메이·퀸」이 옥좌에 올라 대관식을 가짐으로써「피크」를 이뤘다. 갸름한 얼굴에 결곡한 입매가 그저 귀엽기만한 미인이 아닌 5월의 여왕다운 기품을 함께 지닌 이은혜(李恩惠)양(22·성악과 4년)이다. 자신이 31번째 이화의 여왕이 된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 않은 채 지난 4월 이대「글리·클럽」의 한 사람으로 미국순회공연을 마치고 5월11일 김포공항에 내렸을 때야 비로소 본인도 없는새 성악과 친구들이 만장일치로 과(科)「퀸」으로 뽑아놓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어 15일에는 각과「퀸」46명이 흰「블라우스」에 검정치마를 입고 대강당에서 최종심사를 받았는데 꼭 돼야겠다는 긴장감이 없던 은혜양이었으므로 표정은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자연스러웠던 미소가 은혜양을「퀸」이 되게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됐다고. 작년까지「퀸」선발 때 지켜지던 160cm 이상이라는 키의 제한을 허문 최초의「퀸」이기도 한 은혜양(158cm)이다. 신화공업사 대표 이만섭(李萬燮)씨(56)의 2남2녀중 막내. 『어려서부터도 신앙심이 깊고 교만한 티라곤 전혀 없는 아이예요』 딸과 나란히 선 이신실(李信實)여사(52)는 딸이「메이·퀸」이 된 것을 안 순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면서 기뻤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해준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잘해 서울예고에 입학하면서부터 성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했고 대학에서는「소프라노」이순희(李順姬)교수에게 지도 받고 있는 장학생. 졸업 후 대학원에서 공부하다 기회가 닿으면 외국에 다녀오고 싶다면서 무대보다는 교단에서 가르치고 싶다고. 대학 1학년 때도「글리·클럽」회원으로 동남아 순회공연을 했고 이번 미국공연은 은혜양의 외국여행으론 2번째.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지 않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단단히 하고 왔어요. 말로만 들을 땐 화려한 듯싶은 외국생활이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가정을 갖고 있거나 공부하는 선배들을 만나보면 듣던 것과는 달라요. 꽉 짜여 틈없는 생활에다「홈·시크」까지 겹치니…』 배우자도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기 일에 종사하는 기독교인을 원한다는 어머니와 딸의 일치된 결혼관. 원<媛>[선데이서울 72년 6월 11일호 제5권 24호 통권 제 192호]
  • [서울광장] 김현희, 세상에 나서겠다면…/황성기 편집위원

    [서울광장] 김현희, 세상에 나서겠다면…/황성기 편집위원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의 외출이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는가 싶더니 한나라당이 청문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KAL기 사건 조작 의혹의 배후를 밝힐 ‘김현희 청문회’의 성사까지는 지난한 일이겠지만 거대 여당이 작심하면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한국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현희는 공개된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예상과 달리 그 자리에서 그는 일본인 납치에 관한 새 정보도, 사건 조작설에 대한 폭탄 발언도 내놓지 않았다. 김현희가 왜 공개라는 이벤트를 원했는지 알 도리가 없다.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과의 면담이 목적이었다면 얼굴을 드러낼 필요까지 없었다. 하지만 김현희가 KAL기 폭파는 북한의 소행이며, 자신이 진범이라고 밝힘으로써 22년 전 사건을 상기시키고, 실행범임을 재확인시킨 효과는 충분했다. 그것이 공개석상을 원한 의도라면 그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 하지만 일본인 납치피해자 가족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카메라를 향해 또박또박 응답하는 모습은 한편으론 혼란스러움을 줬다. 그것이 실패라면 실패다. 가짜라고 시달려온 진짜가 “더 이상 가짜가 아니다.”고 항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김현희가 115명의 목숨을 잃게 한 폭파 실행범이라는 점이다. 김현희는 그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일본인 납북자 다구치 야에코(이은혜) 가족과의 상면 때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30분간의 기자회견 모두발언과 그에게 집중된 질문의 답변 어디에서도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 그것이 인간 김현희의 참모습일 수 있겠으나 세상에 다시 나서겠다고 작정했다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사죄의 변쯤은 한마디 했어야 했다. 조작설에 휩싸여 사생활을 옥죄였던 고통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의 고통은 비교할 바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세상에 나섰다면 그를 괴롭힌 구 정권에 대한 원망에 앞서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쯤은 하는 예의는 차렸어야 옳았다. 김현희의 등장으로 일본 측은 활기를 보이고 있다. 다구치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김현희는 일본인 납치문제의 상징적인 존재이자 생생한 증인이다. 김현희와 다쿠치 가족의 면담은 식어 가는 일본의 납치문제 여론을 살리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벤트가 북·일 간의 납치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김현희의 날카로운 지적대로 “북한의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과는 거리가 먼 듯 보인다. 김현희와 납치피해자 가족의 면담은 양측의 문제라며 한 발 물러선 한국 측도 마찬가지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납북자·국군포로 문제를 푸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보다는 역방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점도 우려된다. 이산가족 상봉 같은 화급한 인도적 문제조차 북에 꺼낼 상황이 아닌데도 한·일의 납치문제 공조 분위기는 500명에 이르는 납북자·국군포로 문제해결을 더디게 할 수 있다. 김현희의 ‘부산 이벤트’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그가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을 만나기 전에 KAL기 유가족을 만나는 게 순서로도, 도의적으로도 옳지 않았던가 하는 점이다. 청문회 출석이든, 일본 측이 요청한 일본 방문이든 김현희의 대외활동 재개는 그의 자유다. 그렇지만 그가 세상에 나서기로 한다면 개인의 해원(解寃)보다는 희생자와 유족의 해원이 먼저라는 점을 헤아렸으면 한다. 황성기 편집위원 marry04@seoul.co.kr
  • [김현희-다구치가족 만남] “다구치 살아있다?” 납치문제 재점화

    ■ 日 표정·파장 │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다구치는 살아 있다.” 대한항공(KAL)기를 폭파, 사형을 선고 받은 뒤 사면된 김현희(47)씨의 주장은 11일 일본 열도를 술렁이게 했다. 김씨와 북한에 납치된 다구치 야에코 가족의 첫 만남을 계기로 일본에서는 또다시 납치문제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김씨의 등장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훨씬 더 반겼다. 김씨가 지난 1월16일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다구치 가족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이후 면담 추진은 급물살을 탔다. 납치문제를 되살리는 ‘불씨’로 작용했다. 김씨가 기폭제가 된 셈이다. 다구치의 오빠이자 납치피해자가족회 대표인 이즈카 시게오(70)는 정부가 1991년 5월 김씨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일본인 납치피해자 ‘이은혜’가 다구치라고 결론을 내리자 1997년 가족회를 결성했다. 그후 이즈카는 여러 차례 외무성에 김씨를 만나게 주선해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하지만 편지는 김씨에게까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 유화정책을 견지했던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는 불가능했다는 게 일본 정부 측의 분석이다. ●“호소력 크다” 아소정권에 호재 일본 정부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진전 없는 납치문제의 새로운 대안이자 돌파구로 삼았다. 납치문제는 다구치보다 요코타 메구미(1977년 납치 당시 13세)에 맞춰져 있던 터였다. 다구치 가족들의 노력도 계속됐다. 외무성은 주일 한국대사관을 창구로 한국 정부 측에 집요하리만큼 김씨와 다구치 가족의 면담을 요청했다. 결정적으로 한국 정부가 적극 나섰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지난달 11일 나가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 때 “납치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가능한 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조교수(북한담당)는 “김씨와 다구치 가족의 만남은 아소 정권의 이해관계와도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아소 정권에는 호재다. 납치문제는 북핵보다 국민들의 마음에 호소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北 태도변화 기대 어려워 김씨와 다구치 가족의 만남은 남·북, 북·일 관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납치문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제 여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일본은 지난해 8월 북한과 합의했던 납치문제의 재조사 이행을 더 강하게 촉구하는 등 대북 압력을 강화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 또 6자회담에서 북핵과 같이 의제로 다루도록 치고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일본의 한 외교 관계자는 “북한은 납치문제에 대해 이미 종결됐다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할 가능성이 커 갑작스러운 진전을 바라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hkpark@seoul.co.kr
  • [김현희-다구치가족 만남] 김현희·다구치 日語 제자·스승 ‘2년 합숙’

    [김현희-다구치가족 만남] 김현희·다구치 日語 제자·스승 ‘2년 합숙’

    ■ 김현희·다구치 인연 제자와 스승의 인연이었다. 김현희씨(이하 김현희)와 다구치 야에코(가명 이은혜)의 첫 만남은 3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구치는 납북되기 직전 일본 도쿄에서 세 살 된 아들과 한 살 된 딸을 키우며 카바레의 호스티스로 일했다. 그녀는 1978년 6월(당시 22세) 한 남자와 함께 차를 타고 신주쿠의 베이비 호텔에 두 자녀를 맡긴 뒤 도쿄 이케부쿠로 인근에서 납북됐다. 북한 당국은 다구치에게 김일성과 김정일 은혜를 입었다고 해서 이은혜라는 가명을 지어 줬다. 납북 이후 다구치의 첫 동거인은 김현희였다. 다구치는 북한에 납치된 뒤 약 2년간 김씨와 함께 살며 일본어를 가르쳤다.1989년 2월3일 검찰이 KAL기 폭파 혐의로 기소한 김현희의 공소장과 그해 4월 사형선고가 내려진 김씨 판결문에 따르면 다구치와 김씨는 친자매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였다. 김현희는 다구치와의 동거 생활 동안 모든 일상생활 용어는 일본어만을 사용했다. 김현희는 오전에 다구치가 작성한 강의안을 중심으로 일본어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강의 받은 내용을 복습했다. 일본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는 녹화기로 보거나, 평양시 보통강 구역 서장동에 있는 공작원 전용 영화관에서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김현희는 아침에는 다구치와 함께 일어판 주체사상 교육을 받았다. 김현희는 지난 1월15일 일본 NHK 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이은혜가 1978년 실종된 일본인 다구치 야에코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면서 “다구치 야에코와는 2년간 국적을 떠나 친자매처럼 살았다.”고 고백했다. 다구치로부터 일본어 교육을 받은 김현희는 1987년 11월29일 북한 공작원 김승일과 함께 하치야 마유미, 하치야 신이치라는 일본인으로 위장, 총 115명을 태우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를 미얀마 근해에서 공중폭파했다. 김승일은 수사기관의 조사 중 음독 자살을 기도해 숨졌다. 김현희는 그해 12월 서울로 압송됐다. 김현희는 이듬해 4월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1990년 사면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KAL기 폭파 김현희, 납북 다구치 가족 만나 “나는 가짜가 아니다”

    KAL기 폭파 김현희, 납북 다구치 가족 만나 “나는 가짜가 아니다”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47)씨는 자신의 일본어 교사 다구치 야에코(북한명 이은혜) 가족과 11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북한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벡스코 회의실 면담장에 들어선 김씨는 먼저 와 있던 다구치의 장남 이즈카 고이치로(32)와 오빠이자 일본 납북피해자 가족 대표인 이즈카 시게오(70)에게 깍듯하게 인사했다. 김씨는 장남 고이치로의 손을 꼭 잡더니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아들을 만난 것처럼 와락 끌어안았다. 김씨는 이후에도 손과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낼 때를 제외하고는 공개 면담 4분여동안 그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들이 이후 비공개로 90분간 면담했다. 김씨는 다구치와 관련, “1987년 1월부터 10월까지 북한 초대소 생활 때 ‘다구치씨를 어디로 데려갔고, 한국인과 86년 결혼시켰다.’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혀 북한의 사망 발표와 달리 다구치가 살아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김씨는 북한에 대해 “이제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됐고, 간접적으로 KAL기 사건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납북자들이 숨졌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가족이 만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KAL기 사건은 북한이 한 테러고, 저는 가짜가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사건조작설을 일축했다. 김씨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97년 전국 공안검사를 대상으로 강연한 이후 12년 만이다. 부산 김정한 박정훈기자 jhkim@seoul.co.kr
  • 김현희 철통경비 속에 다구치 가족 상봉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의 범인 김현희(47) 씨와 북한에 있을 당시 김 씨의 일본어 교사였던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 북한명 이은혜) 씨 가족의 상봉이 이뤄진 11일 오전 면담장소인 부산 벡스코(BEXCO) 주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과 보안당국은 혹시 있을지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해 벡스코에 3중의 경비망을 설치했다. 벡스코 주변엔 먼저 사복을 착용한 경찰기동대 1개 중대 100여명을 근접거리에 배치했고 전의경 부대 70~80명으로 외곽 경비를 맡게 했다. 당국은 전날인 10일 다구치 씨 가족이 묵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도 보안, 외사 전문 경찰관 수명을 밤새 고정배치하기도 했다. 보안검색도 비행기 탑승시와 유사할 만큼 철저했다. 이날 벡스코에는 일본 기자 50명을 비롯, 한국 기자 40명, 외신 기자 20명 등 총 110명이 몰렸으며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기 전에 모두 휴대품 개봉검사를 받았다. 100㎖ 이상의 액체는 반입이 금지됐고 출입하는 모든 인원이 금속탐지기를 통과한 후에야 기자회견장에 들어설 수 있었다. 경찰은 이날 면담 현장에 폭발물 탐지 능력을 갖춘 경찰특공대를 비롯, 정예 요원들을 배치했으며 특히 이날 오전 12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현희 씨에 대해 모처에서부터 차량이동, 행사장 도착까지 근접 경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상봉장소인 부산 벡스코(BEXCO)에는 이른 아침부터 일본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당국은 취재진에게 보낸 사전 메일을 통해 오전 10시30분까지 기자회견장에 입장할 것을 주문했지만 상당수 기자들은 출입검색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출입문 앞에 줄을 섰다. 특히 NHK, 교도통신,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취재진이 많았다. 한 일본 기자는 ‘일본 취재진이 왜 많냐’는 질문에 “일본 현지에서 그동안 납치피해자들의 문제가 큰 이슈가 돼 온데다 일북관계와도 연결돼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벡스코 주변엔 또 이른 아침부터 일본 TBS 등 방송사들의 중계차량이 줄지어 늘어선 가운데 관계자들이 생방송에 대비해 각종 방송장비를 점검했고 이후 위성중계로 기자회견 분위기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일본 방송사들은 국내에서 중계차를 비롯해 일부 방송장비를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다구치 가족들과 함께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일본 정부관계자 10여명은 숙소였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인승 승합차를 타고 오전 8시20분께 호텔을 출발해 벡스코에 도착, 다구치 가족과 김현희 씨의 면담 및 기자회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 정부 관계자 및 가족들에 대한 경호와 근접 경비는 경찰이 직간접적으로 맡고 있지만 김현희 씨에 대한 부분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현희(47) 씨와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씨 가족의 면담은 애틋했다. 오전 11시께 면담장으로 들어선 김현희 씨는 먼저 와 기다리고 있던 다구치 씨 가족에게 깍듯하게 인사했다. 김 씨는 이어 다구치 씨의 오빠인 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70) 씨의 양손을 덥석 잡으며 유창한 일본말로 가볍게 안부를 물은 뒤 다구치 씨의 장남 이즈카 고이치로(飯塚耕一郞·32) 씨에게로 향하면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 김 씨는 고이치로 씨의 양손을 꼭 잡더니 마치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아들을 만난 것 처럼 와락 끌어 안았고, 이후에도 손과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낼 때를 제외하고는 공개적인 면담이 이뤄진 3분40초 가량 고이치로 씨의 손을 놓지 않는 등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날 다구치 씨 가족이 김현희 씨에게 전달한 선물의 테마도 납치였다. 공개면담에서는 다구치 씨가 납치된 1970년대 일본의 가요 등를 모은 음악 CD 2장과 치즈 케이크, 손수건을 줬으나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는 일본 도쿄(東京)와 오키나와(沖繩)를 소개한 여행안내 책자 2권과 함께 ‘어머니가 납치됐을 때 저는 한 살이었다’가 제목인 만화책, 시게오 씨가 쓴 책 ‘여동생에게’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구치 씨 가족의 사진 9장도 김 씨에게 건네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 씨가 공개면담에서 다구치 씨 가족에게 준 선물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글 / 연합뉴스 영상 / 멀티미디어기자협회공동취재단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브리핑] 김현희·다구치 가족 11일 부산서 면담

    1987년 대한항공(KAL) 폭파사건의 범인인 김현희(47)씨가 오는 11일 부산 한 호텔에서 북한에 납치된 뒤 김씨에게 일본어를 가르쳤던 다구치 야에코(북한명 이은혜)의 가족을 만날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당국자는 6일 “김현희씨와 다구치 야에코의 아들 등 가족이 11일 부산 해운대 한 호텔에서 만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양측의 면담 후 공개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9일 이 같은 면담 일정을 동시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납치문제 해결 위해 한·일 협력을”

    “北 납치문제 해결 위해 한·일 협력을”

    │도쿄 박홍기특파원│지난 1987년 대한항공(KAL)기 폭파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된 김현희(사진 왼쪽·47)씨가 일본인 납치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이 협력하기를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오른쪽)를 산케이신문에 보냈다. 5일 신문에 따르면 김씨의 편지는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게 인편으로 전달됐다. 편지지 5장 분량의 편지에는 조만간 이뤄질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이자 자신의 일본어 교사였던 다구치 야에코(북한명 이은혜) 가족과의 면담에 대한 심경을 피력했다. 또 “이 만남이 개인적인 기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한·일 양국이 서로 이해해 협력하는 공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금까지 노무현 정부 아래서 피난생활을 해왔지만 한·일 양국의 추천으로 다구치 가족과의 만남이 다가오고 있다.”며 노무현 정권 때 제기된 ‘KAL폭파 조작설’에 대한 불만도 내비쳤다. 김씨는 “나도 또한 북한에 그리운 부모와 형제가 있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다. 내가 가족과의 생이별을 운명이라고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이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가혹하다.”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도 표시했다. 또 “다구치가 장성한 아들 이즈카 고이치로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국에서 나를 만난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녀는 기쁜 나머지 그 큰 눈에서 눈물을 흘릴 것”이라면서 “그녀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아이와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구치는 아들 아즈카가 한 살 때 납치됐다. 아즈카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 구출운동에 나서고 있다. 김씨는 “한국과 일본에는 북한에 의한 수많은 납치 피해자가족이 있다.”고 전제한 뒤 “정말로 어떻게 하면 북한 당국의 체면을 살리고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기도 했다. 이어 “지성이면 감천”이라면서 “내가 다구치 가족과의 면회를 앞두고 있는 것처럼 일본 정부가 북한 당국의 폐쇄된 마음의 문을 열어 ‘결국 다구치 야에코가 그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1면 기사가 보도되길 기원한다. 2009년 3월 초순 김현희”라며 편지를 끝맺었다. 김씨는 “(구로다 지국장과) 만난 지 20년 가까이 된다. 최근에도 산케이신문이 나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고 들었다.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고 성원해 줘 감사한다.”며 산케이신문에 편지를 건넨 배경을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 [모닝 브리핑] “김현희·납북 피해자 다구치 가족 이달말 면담”

    │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지난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의 범인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김현희(47)씨와 일본인 납치피해자인 여성 다구치 야에코 가족간 면담이 이달 말쯤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다구치는 22세이던 1978년 납치된 이후 김씨에게 일본어를 가르쳤으며, ‘이은혜’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왔다. 김씨는 지난달 NHK와의 인터뷰에서 “다구치 가족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다. 한편 서울의 외교 소식통도 “오는 28일쯤 한국에서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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