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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美 CES서 미래차 신기술 선보인다

    현대모비스, 美 CES서 미래차 신기술 선보인다

    자율주행·친환경 등 로드맵 공개 ‘HUB 조작계’ 등 신제품 전시도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8’에 참가해 독창적인 미래차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자율주행부터 친환경, 인포테인먼트 분야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는 최근 정보기술(IT)과 전장기술을 갖춘 완성차 브랜드와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해 기술력을 뽐내는 경연장으로 변모하는 추세다. 지난해 처음 CES에 참가한 현대모비스는 약 445㎡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열기로 했다. 부스 1층 정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가족여행’을 주제로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 생체인식, 지능형가상비서, V2G(양방향 충전) 등 미래차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메라가 영상 인증으로 운전자를 확인하면 시트 등받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심장박동, 호흡 등 건강 상태가 화면에 보인다. 또한 차량 안에서는 각종 주행 상황을 입체(3D)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가상 비서는 모든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전시장 2층의 ‘프라이빗’ 부스에서는 향후 1~3년 내 양산 가능한 제품을 전시한다.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이라는 직사각형 모양의 운전대와 32인치 초대형 ‘HUB(헤드업디스플레이) 조작계’ 등을 볼 수 있다. 이 운전대는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일반 차량의 콘솔박스 쪽으로 이동했다가 수동주행 모드가 되면 원래 운전대 위치로 돌아온다. 자율주행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로 현재 선행과제로 개발 중이다. ‘HUB 조작계’는 자율주행 모드 시 승객들이 스크린을 보면서 게임을 하거나 물건 구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바퀴 안에 모터 및 브레이크 장치가 들어가 구동·제동·조향·현가 기능을 합체한 친환경 만능 전자바퀴도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신규 수주 확대를 위해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비즈니스 공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양승욱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성과주의’ SK, 에너지 사장 조경목씨

    ‘성과주의’ SK, 에너지 사장 조경목씨

    신규 선임 107명 등 163명 승진 하이닉스·이노베이션 ‘실적 잔치’ SKT 이종민 39세 최연소 임원 SK그룹이 7일 성과주의를 반영한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SK그룹은 SK에너지 사장에 조경목 SK㈜ 재무부문장, SK머티리얼즈 사장에 장용호 SK㈜ PM2부문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신규 선임 107명을 포함, 총 163명의 임원 승진을 발표했다.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14명의 승진자와 27명의 신규 임원이 탄생했다. 역시 역대 최고 실적을 낸 SK이노베이션에서도 18명의 승진자와 신규 선임자가 나왔다. 지난해 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폭 교체했기 때문에 사장단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신임 임원의 평균연령은 48.7세이며 30%가 1970년대 출생이다. 여성 임원도 4명이 탄생했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생방송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상용화한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 인프라랩장은 39세로 최연소 임원에 올랐다. 중국 현지에서 영입한 SK에너지 차이롄춘(44) 글로벌 사업개발2팀장이 여성 임원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사장은 지주회사인 SK㈜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SKC와 SK증권, SK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면서 검증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신임 사장은 반도체 소재 사업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등 SK그룹이 소재 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은 SK텔레콤 MNO(모바일 네트워크 오퍼레이터) 사업부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후임 SK플래닛 사장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지낸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이 맡는다. 안정옥 SK㈜ C&C 사업 대표와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 대표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승진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승진

    후임 사장에는 한상윤씨 내정 자동차 업계서도 파격 인사 주목‘수입차 1세대’로 고졸 신화의 주인공인 김효준(60) BMW코리아 사장이 내년 1월 회장으로 승진한다. 올해로 18년째 BMW코리아를 이끌어 온 김 사장은 BMW 그룹 내 해외법인장 중 유일하게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수입차 한국 법인에 회장직까지 두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로 자동차 업계에서도 파격적인 인사로 받아들여진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 연임이 확정돼 2020년까지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게 된다. 후임 사장에는 한상윤(51) BMW 말레이시아 법인장이 내정됐다. BMW그룹 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로 김효준 대표이사 회장 취임과 3월 1일 한상윤 대표를 BMW그룹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6일 발표했다. 2009년 9월부터 BMW코리아를 이끌어 온 김 사장은 취임 당시 1600대 수준이던 판매 대수를 지난해 4만 8000여대로 30배 이상 끌어올리고 BMW를 국내 1위 수입차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덕분에 수입차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03년 아시아인 최초로 본사 임원에 오른 뒤 인천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 센터를 세우고 수입차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재단을 설립해 2011년부터 225억원을 직간접적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BMW 본사 내에서 김 사장의 직급은 수석부사장이다. 수석부사장은 본사 차원에서도 50명밖에 되지 않고 비독일인 가운데서는 김 사장이 최초다. 후임 사장으로 내정된 한 법인장은 2015년까지 BMW코리아 판매 총괄 전무로 근무했으며, 한국 수입차법인 임원으로는 처음 해외 법인 현지 지사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그는 국내에서 김 사장이 직접 육성한 인재로 알려졌다. 한편 신임 한상윤 사장은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사브 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MINI 총괄, BMW 세일즈 총괄을 담당한 뒤 지난해 1월부터 BMW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기아차 ‘레이’ 6년 만에 디자인 바뀐다

    기아차 ‘레이’ 6년 만에 디자인 바뀐다

    현대적 외형에 벌집 패턴 더해기아자동차의 경차 ‘레이’가 6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기아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레이의 렌더링 이미지(실물 예상도)를 6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새로운 레이는 기존의 젊고 독특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바뀐 외형에 벌집 모양 패턴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의 중앙에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 같은 높이로 올리고 차체와 동일한 색으로 바꿔 산뜻하고 깔끔한 인상을 부여했다. 엠블럼을 중심으로 벌집 모양 패턴의 음각 조형을 배치해 독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 범퍼 양끝에 안개등을 세로로 배치했고 비슷한 디자인의 반사경을 후면 범퍼에 배치하는 등 외형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후면부 후미등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면서 트렁크 부문과 연결돼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더욱 현대적이고 깔끔해진 디자인에 개성을 살릴 만한 요소들을 더해 출시될 것”이라며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GS칼텍스 2년간의 상생 실험 ‘성과’

    GS칼텍스 2년간의 상생 실험 ‘성과’

    GS칼텍스의 2년간에 걸친 ‘상생 실험’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칼텍스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한 협력사들의 올해 매출이 14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GS칼텍스는 6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17년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자금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연구개발 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중소기업 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GS칼텍스는 2016년 5개, 2017년 6개 협력사를 선정해 1년간 각각 3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2016년 매출 증대 51억원과 비용 절감 8000만원, 2017년 매출 증대 142억원과 비용 절감 2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조광아이엘아이는 원유정제 핵심 기술인 안전밸브 국산화를 통해 해외업체가 독차지하던 200억원 규모 안전밸브 시장에 진출해 향후 1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GS칼텍스는 조광아이엘아이가 실제 현장에서 외국산 밸브와 성능 비교를 할 기회를 제공했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설계기술과 부품시험을 지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17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지원금 출연과 더불어 협력사 연구개발 과제 지원 강화, 개발구매 확대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늘려나가는 한편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등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추워지면 부동액 색깔부터 확인하세요

    추워지면 부동액 색깔부터 확인하세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자가용 출퇴근의 유혹은 강해진다. 하지만 겨울철 운전은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차량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등 주행 환경이 나빠진다.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관리는 필수적이다. 긴 겨울을 앞두고 자동차 ‘월동준비’를 위해 핵심 사항들을 체크해 봤다.① 부동액과 워셔액 체크는 ‘꼼꼼히’ 계절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이 부동액과 워셔액이다. 여름철에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냉각수의 부동액 농도가 달라져 있을 수 있다. 미리 점검하고 부동액을 보충하는 편이 좋다. 부동액은 녹색이 정상이다. 겨울철 워셔액은 눈과 함께 쌓인 유리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영하 25도까지 얼지 않는 4계절용 워셔액으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② 겨울철에 안정된 배터리는 ‘기본’ 밤이 긴 겨울에는 헤드라이트의 사용 시간도 히터나 열선 등 전기장치의 사용도 증가한다. 배터리는 시간이 흐르면 성능이 저하돼 충전 상태를 꼭 체크해야 한다.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하얀색이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표시기가 없는 경우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공회전 상태에서 평소와 다른 잔진동이 느껴진다면 배터리 잔량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③ 디젤차는 연료필터와 플러그 점검 온도에 민감한 디젤차는 겨울철에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디젤은 통상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응고할 수 있다. 가급적 지상 주차장보다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연료라인 내부에 미세한 수분이 얼어붙을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료필터 카트리지를 6만㎞마다 교체해야 한다. 계기판에 ‘돼지꼬리’ 모양의 램프가 점등되지 않거나 시동이 걸리고 난 뒤 상당시간이 지나서 이 램프가 뜨면 예열플러그를 점검해야 한다.④ 겨울철에 유용한 자동차용품 마련 저렴한 자동차 용품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다. 성에 제거기가 대표적이다. 유리창에 발수코팅제 작업을 미리 해 두는 것도 좋다. 겨울철에 내리는 진눈깨비와 눈은 유리창에 이물질을 더 달라붙게 하는데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유리창에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제를 발라서 준비를 해 놓으면 성에 방지 등에도 유리하다. ⑤ 자주 쓰는 히터 필터 점검 필수 히터는 운전자가 겨울철에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편의장비다. 히터를 작동했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여름철 전에 캐빈필터(에어컨필터)를 교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히터가 작동하기는 하나 뜨거운 공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냉각수가 부족할 수도 있고 기계적인 고장일 수도 있다. 이때는 카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⑥ 스노체인&윈터 타이어 준비 겨울철에 폭설이 수시로 내리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스노체인은 필수다. 스노체인은 후륜구동차에는 뒷바퀴, 전륜구동차는 앞바퀴에 장착하며 실제 사용은 타이어에 쉽게 장착 가능한지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다. 도심에 살고 있다면 낮은 기온이나 눈, 빙판에서 접지력을 크게 향상시킨 윈터 타이어가 바람직하다. 눈이 온 언덕길에 취약한 후륜 구동차, 기본적으로 서머 타이어를 낀 스포츠카의 경우 윈터 타이어가 유용하다. 외부 온도가 7도 이하로 떨어질 때부터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현대차, 미래형 차량 공유사업 첫 ‘시동’

    현대차, 미래형 차량 공유사업 첫 ‘시동’

    100명 대상 시범 프로그램 시작 카풀하면 리스비용 38만원 공짜 쉽게 ‘짝’ 찾는 매칭 기술도 개발현대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로는 최초로 차량 공유서비스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이례적으로 지난해 50억원을 투자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본격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카풀 서비스 기업인 ‘럭시’와 카풀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럭시는 국내 카풀 서비스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등록차량 20만대, 회원수 78만명을 자랑한다. 지난해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400만건 이상의 카풀을 성사시켰다. 두 회사는 협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기술을 공유 경제와 융복합한 미래 모빌리티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럭시와 공동으로 ‘카풀 이웃으로 내차 만들기’라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차를 리스로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카풀 특화 서비스’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오닉을 리스로 구입한 뒤 출퇴근할 때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이용해 차량 리스 요금을 갚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풀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경우 한 달 리스 비용인 38만원을 전혀 내지 않아도 아이오닉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카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5~11시, 오후 5시~다음날 오전 2시까지 가능하다. 카풀을 연결해 주고 요금을 정산하는 전반적 운영은 럭시가 맡는다. 럭시는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에게 1년 동안 카풀 운전자가 받는 정산금의 20%를 추가로 지급한다. 쉽고 효율적으로 ‘카풀 짝’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카풀 매칭’ 기술도 개발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전용 홈페이지(www.ioniq-luxi.com)에서 우선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차량공유 기술 외에도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로봇택시’, ‘무인 배달 차량’ 등으로 협력을 넓혀 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어 갈 방침”이라면서 “향후 더욱 다양한 협업이 이어질 것”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SK, 사회적기업 지원 전용 펀드 결성

    SK 40억·하나銀 10억 투자 참여 후보군 재무·가치 측정 대상 결정 SK그룹이 사회적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전용 민간펀드 ‘사회적기업 전문사모 투자신탁 1호’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과 KEB하나은행이 각각 40억원과 10억원을 투자했으며, 연말까지 국내외 금융사 투자 유치 등을 통해 13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의 운용은 IBK투자은행이 맡아 사회적기업 발굴과 성장,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펀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사모펀드와 달리 민간기업과 비정부기구(NGO), 개인투자자 등이 투자 이익을 얻는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은 투자금 마련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사회적기업은 주로 정부 예산이나 기업 지원에 의존해 중장기 성장 재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평가 기준과 재무 정보가 부족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애로 사항이 적지 않았다. 이번 펀드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후보군의 재무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투자 대상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측정 시스템은 지난해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운용해 온 SK가 제공했다. 또한 투자 수익률 등 종합적인 정보를 시장에 공개해 지속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권오준 “1·2차 협력기업도 동반성장 활성화”

    권오준 “1·2차 협력기업도 동반성장 활성화”

    올해는 2차 협력사 10곳 참석 현금결제 확대 협약식도 열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4일 “1, 2차 협력기업 간에도 동반성장 활동이 활성화돼 산업 생태계 전체가 건강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상생경영의 확산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해 “최근 철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력사들에 감사한다”면서 “협력기업들도 각종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1, 2차 협력기업 간 동반성장이 활성화돼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9년째인 포스코의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1차 협력사 외에 2차 협력사도 10곳이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래들필러와 철강용 부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인텍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래들필러는 쇳물을 옮기는 용기인 래들의 아랫부분 노즐을 막았다가 쇳물이 흘러 내려가게 하는 역할을 하는 부자재다. 인텍은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으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 ‘테크노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래들필러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물결 모양의 파형강판을 이용해 교량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 평산에스아이는 포스코그룹 임원의 업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임원 동반성장 지원단’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파형강판 재료 실험과 연구개발을 지원받았고 신규 발주처 등을 대상으로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덕분에 콘크리트를 대체할 정도로 강성이 보강된 파형강판을 개발,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각종 건설 현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다짐하는 ‘현금결제 확대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달 1일부터 500억원 규모의 ‘현금결제 지원펀드’를 조성해 자금 여력이 부족한 1차 협력사에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또 1차 협력사는 2차 협력사에 구매대금을 30일 안에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에 추가된 500억원 등 총 5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향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2만㎡ 항공기동서 350명 조립 ‘구슬땀’

    2만㎡ 항공기동서 350명 조립 ‘구슬땀’

    지난 1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헬기 이착륙장에서는 내년 4월 산림청에 납품할 ‘수리온’의 시험비행이 한창이었다. 기체 하부에 물탱크를 장착한 수리온은 시속 100㎞의 속도로 날아가 목표 지점에 소화수를 공중 투하했다. 순식간에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린 물로 인근의 아스팔트 바닥이 물로 뒤덮였다. 수리온 산림헬기가 2000ℓ의 물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8초. 비행속도는 최대 시속 240㎞까지 낼 수 있다. 최대 14명이 들어가는 내부는 좌석을 없애 소방용으로 개조했다. 이날 시험 비행을 한 강승철 시험비행기술사는 “자동비행항법장치가 있어 화재 지역을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주행한다”고 말했다.수리온은 KAI를 대표하는 한국형 기동 헬기이지만 지난 5월 감사원에서 ‘체계 결빙’(저온 비행에서 기체와 날개 등에 얼음이 발생하는 현상)의 문제를 지적받아 군 납품이 중단됐다. 설상가상으로 여름에는 검찰의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17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결빙능력 입증을 조건으로 납품 재개를 결정하면서 24일부터 2주 간격으로 육군에 수리온을 인도하고 있다. 침체에 빠졌던 공장은 활기를 되찾았고 연말까지 총 10대 공급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취임 한 달이 된 김조원 KAI 사장은 “수리온은 영하 30도 이하에서 30분 이상 결빙 없이 날아야 하는 조건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내년에 육군과 의무수송, 산림청, 경찰청 등에 40대 정도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종 항공기와 헬기를 제작하는 항공기동(棟)에 들어서니 기둥 없이 탁 트인 2만 1450㎡(6500평) 규모의 공장에서 350명의 엔지니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FA50 전투기는 총 22개, 수리온은 총 9개의 조립 스테이션을 거친다. FA50 전투기는 조립까지 7개월, 수리온은 4개월이 걸린다. 비행기 한 대의 동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용접이 아니라 20만~30만개의 리벳(나사의 역할을 하는 고정장치)이 사용된다.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KAI는 전 세계 F15 전투기에 사용되는 날개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전투헬기 ‘아파치’의 동체 전체를 생산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항공기 제조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항공정비 사업장이 있는 제2센터장에 들어서니 특수 작전을 위해 성능 개량을 마친 최첨단 전투기가 눈에 띄었다. KAI는 1990년대부터 노후 항공기의 성능을 개량하고 현대화된 시스템으로 개조해 전 세계에 수출하는 ‘창(廠·공장)정비’ 사업을 해왔다. KAI는 여기에서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사천시 용당지구 31만㎡(9만평) 부지에 항공정비사업(MRO) 단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빠져나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MRO 수요를 잡아야 한다”면서 “대규모 일자리를 확보하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향후 회사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국GM 흑자전환 집중… 철수 안 한다”

    “한국GM 흑자전환 집중… 철수 안 한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한국 철수설을 불식하기 위해 흑자 전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석 달을 맞은 카젬 사장은 30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GM이 3년 연속 큰 적자(2조원)를 냈는데 이는 수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흑자로 전환하는 데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쉐보레 시승센터를 운영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내년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퀴녹스’ 출시 등 신차 투입을 통한 수익성 강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에퀴녹스 출시를 결정했으며 내년부터 부분 변경과 신형 모델, 전기차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수요가 높은 ‘볼트 EV’를 중심으로 전기차 공급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노조와 임단협에 들어간 카젬 사장은 “노조도 우리의 중요한 이해 관계자 중 하나다.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 확보를 위해 흑자 전환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목표로 노조와 공감대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야 총 1兆 투자

    SK이노베이션이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SK이노베이션은 총 1조 402억원을 투입해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국내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생산설비도 확장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유럽 배터리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840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장은 43만㎡ 부지에 연간 7.5GWh(기가와트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2월 착공 예정이며, 2020년 초부터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양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충북 증평 정보전자소재 공장에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설비와 충남 서산 배터리공장의 배터리 셀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데에도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 증평 공장에는 약 1500억원을 투자해 2019년 하반기까지 연간 분리막 생산 능력을 약 5억㎡로 확장한다는 내용이다. 분리막은 배터리와 함께 주요 신성장 동력으로 올해 1~3분기 매출 2426억원에 영업이익 547억원을 낸 알짜 사업이다. 모든 투자 계획이 완료되면 SK이노베이션의 전체 배터리 생산 능력은 연간 12.2GWh로 늘어나게 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교, 커리어코칭센터 1년 4학기제 운영

    서울사이버대학교, 커리어코칭센터 1년 4학기제 운영

    취업과 승진을 위해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한다. 전문 커리어 코치가 일대일 맞춤 진로 상담을 해 준다. 상담 이후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밀착 지원한다. 학과별로 자격증 대비반 또는 특강을 운영 중이다. 졸업과 동시에 학사 학위뿐 아니라 자격증까지 취득하도록 돕는다.사이버대 최초로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 기간인 6주 동안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신입생은 3년, 3년 6개월, 4년, 편입생은 1년 6개월, 2년 가운데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졸업 시기를 학생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졸업을 빨리해야 하는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이은주 총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해 학업 주기별로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일대일 밀착 학사 관리’가 유용하다”고 말했다.12월 8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인문·사회 계열의 ▲사회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 ▲사회과학부 ▲융합경영학부 ▲자유전공학부, IT·디자인·예술 계열의 ▲IT공학부 ▲디자인학부 ▲문화예술학부를 비롯해 모두 27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한다. 올해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가 신설됐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하면 된다. (02)944-5000.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독특한 디자인·역동적 핸들링…쿠페처럼 짜릿한 질주

    독특한 디자인·역동적 핸들링…쿠페처럼 짜릿한 질주

    현대차, 강원 인제서 국내 첫선 1.6 터보 엔진 탑재돼 주행 재미 뛰어난 코너링… 공간활용 부족 2011년 출시 당시 독특한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현대자동차의 해치백(뒷문이 위로 열리는 형태) ‘벨로스터’가 약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신형 벨로스터를 공개했다. 1세대와 비교해 디자인도 바뀌고 성능은 높였지만 독특함만큼은 유지했다는 평이다.인제 스피디움 서킷(레이싱 경기장)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기 전 만난 신형 벨로스터는 작지만 단단한 인상이었다. 전면부는 앞으로 내달리기 전 잔뜩 웅크리고 있는 표범처럼 강하고 공격적이다. 옆모습은 스포츠 쿠페처럼 경쾌하고 날렵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키고 지붕의 윤곽선을 낮춰 앞부분이 유독 길어 보인다. 테스트를 위해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약 10분간 짧은 시승을 진행했다. 가속페달에 힘을 싣고 시속 160㎞까지 속도를 높이자 미끄러지듯 질주했다. 독특한 디자인에 비해 주행 성능이 부족하다는 1세대 모델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느낌이다. 1.6ℓ 터보 엔진이 탑재돼 확실히 주행하는 재미가 더 좋아졌다. 최대 토크(회전력)를 내는 RPM(분당 회전수)을 낮춰 저속 성능도 좋아졌다.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한층 강해진 엔진 배기음이 차의 내부로 전달돼 속도감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전반적으로 경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고, 코너를 돌 때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회전이 가능했다. 장애물을 통과하는 슬라럼 코스에서도 운전대를 꺾는 방향에 따라 민첩하고 부드럽게 반응하는 등 조향 기능도 좋아졌다. 하지만 운전대 근처에 여유가 부족해 공간 활용성이 다소 떨어졌다. 묵직하고 정숙한 주행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신형 벨로스터는 운전석 쪽 문 하나, 조수석 쪽 문 앞뒤 2개인 ‘1+2도어’, 해치백, 센터 머플러(뒷면 중앙에 있는 배기구) 등 1세대 벨로스터의 기본 디자인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하지만 랠리카(경주용차)의 역동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만큼 독특한 디자인은 유지하되 스포티함이 한층 강조됐다. 양영선 현대차 마케팅 담당 과장은 “신형 벨로스터는 디자인과 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모델”이라면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고 개성 있는 ‘밀레니얼 세대’ 등은 물론 동일한 성향을 지닌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삼구 “금호타이어 재인수 포기… 운수·건설·항공 집중”

    박삼구 “금호타이어 재인수 포기… 운수·건설·항공 집중”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8일 “금호타이어를 재인수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이날 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호타이어를 다시 인수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솔직히 금호타이어에 대한 애착과 애정이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금호타이어의 장래를 위해 경영권과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호타이어가 우리보다 더 좋은 기업에 인수돼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는 2014년 경영이 정상화됐다가 2015년부터 다시 악화하기 시작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금호타이어가 어떻게든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돼 좋은 회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제 운수와 건설, 항공 부문 중심으로 경영을 집중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가 잘될 수 있도록 그룹에서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다시 금호타이어 인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현대모비스, 양궁 꿈나무 키우는 ‘드림무브’

    현대모비스, 양궁 꿈나무 키우는 ‘드림무브’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과 양궁 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신규 사회공헌사업 ‘드림무브’를 시작했다.1985년부터 30년 넘게 여자 양궁단을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는 전현직 선수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양궁교실을 열어 양궁 꿈나무를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9월 23일 경기 용인에 있는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첫 양궁교실을 개최했다. 중국에서도 지난 6일 중국 톈진공장 인근 곽원갑문무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양궁교실을 진행했다. 곽원갑문무학교는 조기부터 체육 특기생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 초등학교다.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사업장 주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연간 11회가량 정규 양궁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궁에 관심이 있는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자율학기제 등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은퇴 선수들은 방과후수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현직 프로 선수들은 1일 교사 방식으로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다. 이화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인 양궁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은 양궁의 저변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효성, 장애아동 돌보는 따뜻한 동행

    효성, 장애아동 돌보는 따뜻한 동행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돕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효성은 지난 9월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버스와 지원금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 치과버스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지난달 17일에는 이 버스를 타고 서울 관악구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을 방문해 충치검진, 불소치료 등 진료를 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는 12년째 매년 두 차례씩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본사가 있는 마포구에서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올해에도 쌀 20㎏들이 500포대를 마포구청에 전달했다. 효성은 공급 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했다. 또한 중공업 부문 임직원들은 2007년부터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나들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2000여명의 임직원들은 대외 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아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산행은 물론 문화공연, 직업체험과 같은 현장체험 학습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산업자재 부문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에서 ‘함께하는 체육대회’와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화그룹, 전국 40여개 사업장서 김장 축제

    한화그룹, 전국 40여개 사업장서 김장 축제

    한화그룹이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릴레이 김장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10년째 계속되는 한화그룹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한 달간 전국 20개 계열사, 40여개 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이 함께한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배추 5만 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000㎏을 비롯해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 포함해 총 150톤에 이르는 분량이 투입된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은 지난 18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고객사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2만 포기의 배추와 채소로 김장김치를 담았고, 지역 내 저소득계층 4000가구에 전달했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마늘 등 농산물은 공장이 위치한 충청지역에서 전량 구매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화토탈 김치는 이미 지역명물로 인기가 높다. 음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은 한화토탈 김장 축제를 이끌고 있다. 한화는 다음달 중순까지 대전, 세종, 서산, 여수, 창원 등 전국에 있는 각 사업장에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LCC, 작지만 알차다

    LCC, 작지만 알차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증가로 항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가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운임을 높이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LCC의 특성상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 이색 부가서비스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제주항공은 전체 좌석이 여유가 있을 때 일부 비용을 낸 승객의 옆좌석을 비워 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커플이나 친구 등 2명이 여행하는 승객을 겨냥한 것으로 좌석을 비워 좀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주로 부모가 안고 타는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동반 승객도 항공권 운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 좌석 확보가 가능하다. 옆좌석 구매는 국내선은 편도 1만원, 국제선은 지역에 따라 2만 5000원부터 5만원까지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혼자 여행하는 승객이 옆의 두 좌석을 구매해 누워 갈 수 있는 ‘꿈꾸좌’는 국제선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편도 10만원이다. 제주항공은 사전 주문에 한해 파일럿이나 승무원이 먹는 기내식을 1만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은 탑승객들이 주 고객이다. 일본 노선에서 동방신기 기내식은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동방신기의 브로마이드와 기념품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화상품이다. 진에어는 LCC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선 반려동물 서비스를 개시했다. 1인당 최대 2마리, 1편당 최대 5마리까지 반려 동물의 위탁수하물로 실을 수 있다. 또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약 15㎝ 넓은 지니플러스도 인기다. 편도로 국내선은 1만 5000원, 국제선은 2만 5000~15만원을 추가로 내면 가능하다. 이 밖에 추가 요금(노선에 따라 5000~2만원)을 내고 지니플레이를 신청하면 개인 모바일 기기로 비행 중 기내 무선인터넷망에 접속해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추가 위탁 수하물, 사전 좌석 지정, 기내식 사전 예약 주문 등 부가서비스 3종을 묶어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옆자리 구매 서비스는 2좌석까지 가능하며 국제선에만 해당된다. 가격은 1석당 1만 5000~3만원이다. 이스타 항공은 4시간 이상 운항 국제선 노선에 한해 3D 입체 음향 기능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대여하면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에어 시네마’를 운영 중이다. 옆자리 구매는 국내, 국제선 모두 해당되며 1만~4만원이다. 국내 LCC의 한 관계자는 “항공 운임에만 의존하지 않는 수익 구조를 확보하는 시도”라면서 “기발하고 독특한 부가서비스는 고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각 항공사의 개성을 살리는 또 다른 마케팅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병해 서울시의원 “사회 참여 강화-프로그램 개발 등 경로당 혁신 시급”

    이병해 서울시의원 “사회 참여 강화-프로그램 개발 등 경로당 혁신 시급”

    세대공존시대 지역의 주민과 소통하는 노인복지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동문회관 대강당 3층에서 학술연구분과 실무위원, 학계 및 업무담당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한정란 한서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 이병해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금용 상명대 교수, 김정현 서울시복재재단 연구위원,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 김광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병해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이 경로당에 대한 역할, 노인복지관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위한 지역협력사업 수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경로당 개방 극대화,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개선 요구사항으로 노인보호 및 사회참여 기능 강화 등 필요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강점으로는 기관 및 담당자의 높은 관심과 프로그램의 내용적 충실도이다”라며 “젊은 노인들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경로당 혁신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양승조 위원장) 주최로 열린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바람직한 변화모형’을 모색하는 토론회에서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대한 법제화와 적절한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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