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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력 폭로’ 후폭풍 계속되는 정의당…강민진 “2차 가해 사과해야”

    ‘성폭력 폭로’ 후폭풍 계속되는 정의당…강민진 “2차 가해 사과해야”

    정의당 지도부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방문을 위해 18일 광주를 찾은 가운데,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폭로한 당내 성폭력 피해에 대한 여파가 이어졌다. 이날 여영국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은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참배했다. 심상정, 류호정, 장혜영 의원 등도 자리에 함께 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행정부 장관, 참모진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것은 의미있는 행보”라면서도 “정부·여당의 광주 행보를 계기로 5·18의 역사적 진실을 더 진영대결의 도구로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당 의원들은 광주 방문을 통해 진보진영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했다. 하지만 강 전 대표가 당의 해명을 적극 반박하고 나서면서 후폭풍은 계속됐다.앞서 전날 강 전 대표는 자신이 지난해 11월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반박을 이어갔다. 강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적은 바 있다. 정의당은 강 전 대표의 이런 주장에 “당내 성폭력 사건에는 무관용 원칙칙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정한 징게 절차를 밟겠다”면서도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일은 성폭력이 아니라고 했다. 강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대위 회의에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성폭력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바가 없고, 가해자의 구체적인 행위 내용을 동일한 내용으로 회의석상에서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날 정의당이 당시 비공개 회의에 참석했던 분들 다수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 해당 사건이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 것과, 정의당 젠더인권특위 배복주 위원장이 “강 전 대표는 성추행으로 여기지는 않고 그럴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었기에 강 전 대표의 판단을 신뢰했다”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쓴 것을 다시 반박한 것이다. 강 전 대표는 “제가 알던 정의당의 모습이 아니다. 가슴이 갈가리 찢어진다”며 “성폭력이 아니라고 규정한 기존의 당 입장과 대변인 백브리핑 발언을 철회하고, 그러한 2차 가해 표현으로 저를 짓밟은 것에 사과하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도 강 전 대표를 옹호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신 대표는 “많은 분이 그러시듯 저 또한 참담한 마음”이라며 “벼랑 끝에 내몰린 심정이라는 청년 정치인 강민진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전형적으로 겪는 조직 내 2차 가해 피해를 입었다. 그가 본인의 성폭력 피해에 대해 제대로 인정받고 정의당의 일원으로, 청년 정치인으로서 다시 존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 벼르고 있는 민주 vs 거침없는 韓… 尹정부 출범 하루 전 ‘청문회 설전’

    벼르고 있는 민주 vs 거침없는 韓… 尹정부 출범 하루 전 ‘청문회 설전’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주 후반을 넘기며 반환점에 이른 모습이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9일로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마지막 화력을 집중할 태세다. 정 후보자는 지난 3일 민주당 소속 청문위원들이 인사청문회 도중 집단 퇴장하는 파행 이후 5일 현재까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윤 당선인 측은 일단 지난 인사청문회를 통해 관련 의혹이 대체로 해소됐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여론을 살피는 모습이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정 후보자 거취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여론을 지켜볼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협조하라고 여권을 압박하면서도 정 후보자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깊게 고심하는 모습이다. 또 한 번의 낙마 사례가 나올 경우 윤석열 정부 초기 국정운영에 악재가 될 수밖에 없지만, 임명 강행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고민거리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사실상 ‘키’를 쥔 한덕수 후보자 인준과 연계해 정 후보자 거취가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장 실장은 “민심과 동떨어진 일은 민주당에 이롭지 않다고 본다. 정권이 출발하는데 그래도 좀 국정이 안정되게 도와줘야 하지 않나”라며 한덕수 후보자 인준에 민주당이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윤 당선인의 취임식 하루 전 열리는 한동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주요 ‘문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대부분 마친 민주당은 마지막 화력을 윤 당선인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불리는 한동훈 후보자에게 집중하고 있다. 한동훈 후보자가 평소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밝혀 왔다는 점에서 인사청문회에서는 민주당 청문위원들과의 불꽃튀는 설전이 예상된다. 특히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놓고는 양측 공방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관련 보완책과 권력기관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한동훈 후보자의 구상이 나올 수도 있다. 특히 민주당은 한동훈 후보자 거취도 한덕수 후보자 인준과 연계할 태세다. 이에 대해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사실상 한동훈 후보자를 지렛대로 한덕수 후보자를 인질로 삼아 국정을 훼방 놓겠다는 노골적인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정의당의 움직임도 변수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른바 ‘데스노트’로 불리는 부적격 명단에 기존 인원에 더해 한덕수 후보자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3일 자진사퇴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한동훈·정호영·김현숙(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린 바 있다.
  • [사설] ‘검수완박’ 오락가락 정의당, 존재 의의를 묻는다

    [사설] ‘검수완박’ 오락가락 정의당, 존재 의의를 묻는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정의당이 오락가락하는 표결 행태를 보여 비판여론이 한층 비등해지고 있다. 정의당은 지난달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에는 6명 의원 전원이 찬성했으나 그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전원 기권했다. 정의당 측은 고발인의 이의신청권 삭제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라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이 해명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샴쌍둥이처럼 서로 의존적이라 어느 한쪽이 잘못됐다면 다른 쪽도 잘못된 법이다. 정의당의 기권은 소나기 비판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정의당이 민주당과 함께 검찰청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자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과 실망이 빗발쳤다. 일부 당원은 탈당했다. 해명대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 폐지’가 독소조항이라면 정의당은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입법을 저지했어야 마땅했다. 신념에 반하는 법안에 반대표도 던지지 못한다면 정의당이라는 이름값이 아까운 것이 아닌가. 정의당이 민주당의 2중대라는 비판은 처음도 아니다. 조국 사태 때에도 민주당 편을 들다가 총선에서 역풍을 맞았고 소수정당으로 전락했다. 총선 직후 정의당 청년당원들 중심으로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교훈을 잊은 듯하다. 진보의 가치를 정의당 스스로 지켜내지 못하는데 유권자가 정의당을 지켜줄 수는 없다. 어제 선출된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가 “정의당은 노동 시민의 동반자이자 시민의 정치적 대표”라며 “제3정당으로서 힘 있는 행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존재 의의가 갈수록 옅어지는 정의당을 국민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 [서울포토] 이은주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

    [서울포토] 이은주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

    정의당은 4일 신임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뽑았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책임질 것”이라며 “다원성과 진보의 가치가 구호가 아니라 삶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노동 시민의 동반자이자 일하는 시민의 정치적 대표”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는 “한 후보자의 여러 의혹이 제대로 해명,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두고는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제정해야 한다고 여러 번 밝혔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 원내가 5월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비대위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170여 석을 쥐고도 그 권력을 쓸 줄 모른다면 권력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 검수완박 전원 찬성한 정의당… 진중권 “민주당과 합당하세요”

    검수완박 전원 찬성한 정의당… 진중권 “민주당과 합당하세요”

    정의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전원 찬성 표결한 데 이어 일부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회기 쪼개기’ 전략에도 동참하자 당 안팎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정의당 강은미·류호정·배진교·심상정·이은주·장혜영(가나다 순)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 개정안에 모두 찬성 표결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과 선거범죄 수사권을 연말까지 존치하도록 하는 안을 받아들인 민주당의 수정안에 대해 찬성 당론을 결정한 데 따른 표결이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서 “징그러운 인간들”이라며 “민주당이야 원래 그런 자들이라 치더라도 그 짓에 정의당까지 가담했으니, 그러려면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하세요”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법으로 인해 서민들은 이제 돈 주고 변호사를 사지 않으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강은미·배진교 의원은 지난달 27일 ‘회기 결정의 건’과 30일 ‘회기 결정의 건’에 찬성하면서 국회법을 우회하는 ‘회기 쪼개기’에 동참했다는 지적도 받는다. 류호정·장혜영·이은주 의원은 지난달 27일 ‘회기 결정의 건’에는 기권을 했고, 30일 ‘회기 결정의 건’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심상정 의원은 두 번 모두 투표하지 않았다.
  • 검수완박 전원 찬성 정의당…진중권 “민주당과 합당하라”

    검수완박 전원 찬성 정의당…진중권 “민주당과 합당하라”

    회기 쪼기개도 일부 동참정의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전원 찬성 표결한 데 이어 일부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회기 쪼개기’ 전략에도 동참하자 당 안팎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정의당 강은미·류호정·배진교·심상정·이은주·장혜영(가나다 순)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 개정안에 모두 찬성 표결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과 선거범죄 수사권을 연말까지 존치하도록 하는 안을 받아들인 민주당의 수정안에 대해 찬성 당론을 결정한 데 따른 표결이었다. 그러자 진중권 전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서 “징그러운 인간들”이라며 “민주당이야 원래 그런 자들이라 치더라도 그 짓에 정의당까지 가담했으니, 그러려면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하세요”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법으로 인해 서민들은 이제 돈 주고 변호사를 사지 않으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강은미·배진교 의원은 지난달 27일 ‘회기 결정의 건’과 30일 ‘회기 결정의 건’에 찬성하면서 국회법을 우회하는 ‘회기 쪼개기’에 동참했다는 지적도 받는다. 류호정·장혜영·이은주 의원은 지난달 27일 ‘회기 결정의 건’에는 기권을 했고, 30일 ‘회기 결정의 건’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심상정 의원은 두 번 모두 투표하지 않았다.
  • 신화 앤디, 9세 연하 이은주 아나운서와 6월12일 결혼…비공개 진행

    신화 앤디, 9세 연하 이은주 아나운서와 6월12일 결혼…비공개 진행

    그룹 신화 앤디(41)가 이은주 아나운서(32)와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신화 앤디가 오는 6월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티오피미디어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앤디는 예비신부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결혼 발표 후에 예비신부가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라는 것이 알려졌다. 1990년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재원이다.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 등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제주 MBC에 퇴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골든레트리버 나무에 매단 견주, 고발당해

    골든레트리버 나무에 매단 견주, 고발당해

    동물권단체가 대형 견종인 골든레트리버를 나무에 매달아 놓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있는 견주를 20일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전남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대형 견종인 골든레트리버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골든레트리버가 나무에 목이 묶인 채 플라스틱 의자 위에 두 발로 서 있었고 앞발로는 불안한 듯 나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권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즉시 주인과 개를 분리했다. 이 개는 오랜 학대로 앞다리가 골절되고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동물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순천경찰서는 사실관계 확인 등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견주를 경찰에 고발했다. 순천시도 동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견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도 증가 추세다. 경찰청이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동물대상범죄 현황’ 자료를 보면 2017년 398건에서 2020년 992건으로 3년 새 149.2% 늘었다. 동물대상범죄가 늘고 있지만 동물권단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학대 의심 정황이 있으면 긴급 구조를 통해 임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주인이 소유권을 주장하면 되돌려 줄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동물이 유체동산(물건)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소방서가 구조한 반려견 2마리와 반려묘 2마리에 대한 임시보호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조된 동물에 대한 입양 홍보를 했는데 지난달 주인이 반려동물 입양 절차를 멈추고 자신에게 반환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졌다.
  • [단독] 동물권단체, 나무에 매달고 학대한 견주 고발…소유권 반환 소송 등 법정 싸움도 치열

    [단독] 동물권단체, 나무에 매달고 학대한 견주 고발…소유권 반환 소송 등 법정 싸움도 치열

    동물권단체가 대형견종인 골든리트리버를 나무에 매달아 놓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있는 견주를 20일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전남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대형견종인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골든리트리버가 나무에 목이 묶인 채 플라스틱 의자 위에 두 발로 서 있었고 앞발로는 불안한 듯 나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권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즉시 주인과 개를 분리했다. 이 개는 오랜 학대로 앞다리가 골절되고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동물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순천경찰서는 사실관계 확인 등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견주를 경찰에 고발했다. 순천시도 동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견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도 증가 추세다. 경찰청이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동물대상범죄 현황’ 자료를 보면 2017년 398건에서 2020년 992건으로 3년 새 149.2% 늘었다. 이처럼 동물대상범죄가 늘고 있지만 동물권단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학대 의심 정황이 있으면 긴급 구조를 통해 임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주인이 소유권을 주장하면 되돌려줄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동물이 유체동산(물건)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동물보호법 개정 과정에서 학대받는 동물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결국 포함되지 않았다. 실제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소방서가 구조한 반려견 2마리와 반려묘 2마리에 대한 임시보호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조된 동물에 대한 입양 홍보를 했는데 지난달 주인이 반려동물 입양 절차를 멈추고 자신에게 반환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성을 부여해 학대받는 동물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앤디♥’ 이은주, 방송 중 습격당했다

    ‘앤디♥’ 이은주, 방송 중 습격당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의 예비 신부 이은주 아나운서가 제주에서만 겪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쩌면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귀한 추억”이라고 말과 해프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주는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엔딩 멘트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목장의 말이 이은주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은주가 입고 있는 패딩의 모자를 물고 끌고 갔고, 이은주는 깜짝 놀랐다. 이은주는 말과의 귀여운 해프닝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진짜 진짜 무섭긴 했다”라고 했다. 한편 이은주는 신화 앤디와 연내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며 최근 재직 중이던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민주당·정의당, 농성장 두 곳에서 정치개혁 요구

    민주당·정의당, 농성장 두 곳에서 정치개혁 요구

    이은주 정의당 의원 단식농성 돌입민주당 74명 5일째 국회 앞 농성중이탄희 “민주당·정의당 연합처리해야”정의당 정치개혁특별위윈회 위원장인 이은주 의원이 8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거대양당의 결단과 합의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로서 지방선거가 54일 남았다. 5월 12일 후보자 등록까지 겨우 한 달 남짓 남았다”며 “선거구획정만 급한 것이 아니라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 제도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이뤄줘야 하나 이 급박한 시간표를 앞에 두고도 거대양당은 여전히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기초의원 선거구당 3인 이상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이에 반대하면서 논의 자체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 의원이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 “집권 1년차 여당 원내대표로서 통 큰 협치의 결단을 내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촉구한 이유다. 이 의원이 단식농성에 돌입하면서 국회 안에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확대를 위한 농성장이 두 곳으로 늘었다.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이은주 의원이 단식농성을 하는 로텐더홀을 찾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이탄희 의원과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을 함께 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민주당 의원 74명은 지난 4일부터 기초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담은 법안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이탄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다음주 예정된 국회 본회의까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오늘까지도 아무런 태도 변화가 없다면, 정의당과 민주당의 동의만으로 ‘연합처리’할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여야는 주말부터 중대선거구제 및 광역의원 정수 확대 등을 놓고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다음 주는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결단해야 하는 마지막 시한”이라며 “양당 원내대표의 상견례 예방도 필요하지만 공직선거법 개정 등 시급한 현안 논의에 바로 속도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른아홉 터널 지나 마흔, 진짜 나와 마주했죠”

    “마지막 회를 보면서 거의 오열을 했어요. 친구들이 찬영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열연을 펼친 전미도(40)는 아직 배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이었다. 지난 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아직까지도 여운이 많이 남아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못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을 해야 하는 찬영 역을 맡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고 따뜻하게 보듬는 친구들의 속 깊은 우정은 워맨스(우먼+로맨스) 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마지막 회에 미조(손예진)와 주희(김지현)가 찬영의 부고 리스트에 적힌 사람들을 모두 브런치에 초대해 생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백미로 꼽힌다. “그 장면을 찍고 감정 정리가 안 돼서 엄마 역할을 맡은 선배님을 붙잡고 한참을 울었어요. 보조 출연자 배우분 중 저랑 눈을 마주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죠. 연극을 함께한 옛 동료들을 만난 것 같은 풍성한 기분이었어요.” 시한부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실제로 부고 리스트도 써 봤다는 그는 “만일 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맺고 있었던 많은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간을 내서 소중한 사람들을 부지런히 만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털털하고 의리 있는 연기 선생님 역을 맡아 전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의 채송화를 잊게 할 만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다만 극 초반에는 가정이 있는 진석(이무생)과의 관계를 두고 불륜 미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우려가 되는 점도 있었지만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그들의 모습조차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면서 “두 사람은 오래된 선후배로 편안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런 면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극중 친구로 나온 동갑내기 손예진, 김지현과는 작품을 계기로 ‘찐우정’을 이어 가고 있다. 전미도는 “‘슬의생’에서 의사였다가 이번에 환자가 되고 보니 무게감도 느껴졌다. 전작에선 남자들 사이에서 정제된 모습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좀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난달 31일은 손예진의 결혼식 날이기도 했다. 그날 신부 대기실에 들어선 전미도와 김지현은 또다시 눈물을 훔쳤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예진의 모습을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를 시집보내는 것처럼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드라마에서 미조를 시집보내고 싶어 했잖아요. 기분이 정말 묘했어요.” 뮤지컬 배우로 10년 넘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3년 전 ‘슬의생’의 오디션을 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익숙했던 무대를 벗어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결의 연기를 계속 보여 주고 싶은 욕심은 있다. “서른아홉의 터널을 지나 마흔이 되니 진짜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전미도보다 제가 맡은 배역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채송화로, 누군가에게는 정찬영으로 남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백천남 씨 별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백천남 씨 별세

    1980년대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로 활약해 온 드러머 백천남 씨가 5일 암 투병 중 별세했다. 72세. 유족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지인들과 동호회 활동 등을 하며 드럼 연주를 계속해왔으나 최근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82년 발매된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의 드럼 연주를 맡았고 위대한 탄생 2기가 시작된 1983년 밴드에 합류해 일본 도쿄 NHK홀 콘서트와 6집 음반에 참여했다. 국내 밴드 음악의 역사로 통하는 ‘히식스’ 멤버로도 활약했다. 2019년에는 히식스 원년 멤버들과 공연하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낮 12시 30분. 이은주 기자
  • 황동혁 감독 “차기작은 ‘노인 죽이기 클럽’”

    황동혁 감독 “차기작은 ‘노인 죽이기 클럽’”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이 “차기작으로 ‘오징어 게임’ 보다 더 폭력적인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황 감독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영상 콘텐츠 박람회 밉TV 행사에서 ”다음 작품으로 영화 ‘노인 죽이기 클럽’(Killing Old Men Club)을 준비 중”이라며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미 25장 분량의 대본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징어 게임’보다 더 폭력적일 것”이라며 “영화가 나온 다음에는 노인들을 피해 숨어야 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두 번째 시즌에 대해선 “2024년 말까지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만난 일화도 들려줬다. 그는 “미국 영화연구소(AFI) 시상식 오찬에서 만난 스필버그가 ‘당신 드라마를 사흘 만에 다 봤다. 당신의 뇌를 당장 훔치고 싶다’고 말했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칭찬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은주 기자
  • 초1 학부모 70% “돌봄 이용 원해”…가장 필요한 시간 오후 5시까지

    초1 학부모 70% “돌봄 이용 원해”…가장 필요한 시간 오후 5시까지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이 돌봄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은 학교를 마친 후부터 오후 5시까지였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2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종일돌봄을 희망한다고 한 학부모는 48.38%였다. 2020년 조사에서는 40.97%, 2021년에는 45.2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월 초등학교 1~5학년 학부모 67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돌봄을 이용하고 싶다는 응답률은 자녀가 저학년일수록 높았다. 올해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73.34%, 초등 2학년 학부모는 62.41%, 초등 3학년 학부모 비율은 52.25%였다. 반면 초 4, 초 5, 초 6 학부모 응답 비율은 38.68%, 28.14%, 20.48%로 점차 낮아졌다. 돌봄 필요 시간(중복응답)은 ‘수업 끝난 후부터 오후 5시까지’가 68.66%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오후 5~6시’가 13.88%였다. 이어 오전 7시부터 수업 전까지가 8.22%, 오후 6~7시가 7.48%, 오후 7~9시 1.76% 순이다. 필요 시간 역시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보였다. 초등 저학년은 아침 시간대, 고학년은 저녁 시간대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오전 7시부터 수업 전까지는 신입생이 9.01%였고, 6학년은 5.35%였다. 반면 저녁 시간대인 오후 6~7시는 6학년이 10.44%로 많았고, 신입생은 7.36%였다. 희망하는 돌봄 유형(중복응답)은 ‘초등돌봄교실’이 56.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99%가 ‘학교돌봄터’를 꼽았다. 의원실 측은 “학년에 따라 저학년일수록 초등돌봄교실과 학교돌봄터, 고학년일수록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용한 돌봄 유형은 ‘초등돌봄교실’이 85.57%로 가장 많았다. 만족도를 물어보니 ‘매우 만족’과 ‘만족’의 긍정적인 답변이 85.83%였다. 정의당 측은 “사회 변화, 저출생, 돌봄 격차, 코로나 등으로 촘촘한 돌봄안전망에 대한 학부모와 국민의 요구가 상당하다”면서 “돌봄 수요에 맞춰 더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감 후] K콘텐츠의 ‘골든타임‘ 놓치지 않으려면/이은주 문화부 차장

    [마감 후] K콘텐츠의 ‘골든타임‘ 놓치지 않으려면/이은주 문화부 차장

    해외에서 K콘텐츠 열풍을 분석한 기사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마지막에 꼭 등장하는 대목이 있다.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K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최근 모 일본 신문사 특파원과 한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와 비슷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한국 정부가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들에 어떤 지원을 했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고 잠시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다. 정부 주최 행사에 낮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참석했다는 가요 기획사 관계자나 치솟는 제작비를 감당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드라마 제작자의 이야기는 들어 봤어도 정부 덕을 봤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정부가 1990년대 금융위기 이후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수출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검열을 완화했고 국내 영화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스크린쿼터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지원책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2000년도 이후 급성장한 한국 아이돌 산업이나 한류 드라마는 창작자나 민간 콘텐츠 회사들의 ‘개인기’에 의존한 측면이 더 크다. 오늘날의 K콘텐츠 열풍은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단계씩 도전해 온 ‘피, 땀, 눈물’의 결과다. 이들은 정부의 심의와 규제 속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그들을 응원하는 팬덤이 든든한 지지대였다. 그런데 코로나 3년차를 거치면서 자생적으로 어렵게 성장한 국내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강화된 방역 조치로 극장은 심각한 불황을 겪고, 개봉이 미뤄지면서 영화의 제작 및 투자는 사실상 올스톱에 들어갔다. 국내 드라마 시장은 거대 자본을 앞세운 해외 OTT 업체들에 지식재산권(IP)을 넘겨줄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였다. ‘핀셋 규제’의 대상으로 지목된 대중음악계는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산업이 붕괴 직전이다. 업계는 지금이 위기의 K콘텐츠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골든타임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상영관협회는 지난달 24일 “‘오징어 게임’이나 ‘D.P.’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K콘텐츠들은 영화인들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면서 “영화의 개봉 연기는 한국 영화산업에 악순환을 가져오고, 그 결과 영화계를 넘어 K콘텐츠 생태계까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굴지의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공연과 행사가 멈추면서 새로운 음악 창작 작업도 멈춘 상태”라면서 “그동안 대출로 버텼는데, 코로나 3년차가 되니 한계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콘텐츠 열풍은 분단 국가로 인식되던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소프트파워’가 강한 문화 선진국으로 한순간에 바꿔 놓았다. 하지만 BTS, ‘오징어 게임’, ‘기생충’ 같은 킬러 콘텐츠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수십년간 다져진 국내 가요, 드라마, 영화업계의 경험과 노하우라는 든든한 토양 위에서 탄생했다. 그러나 문화의 속성상 한번 대중의 신뢰와 주도권을 잃으면 다시 회복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한때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고 있는 홍콩 영화와 일본 제이팝이 대표적인 예다. 지금의 K콘텐츠의 영광도 계속되리라는 보장이 없다. 어렵게 잡은 K콘텐츠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 정부 당국의 보다 세심한 관심과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한 이유다. 지금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언제 또다시 기회가 올지 기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되자마자… 정치권에선 개정 움직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되자마자… 정치권에선 개정 움직임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 시행됐지만 노동계와 경영계가 일제히 개정·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 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해 1월 8일 가결된 이후 개정안은 총 다섯 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정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섯 건은 모두 적용 범위의 확대, 안전·보건 의무 조치 및 처벌의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은 사업장 등에서 종사자·시민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영자·공무원 등을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종사자가 피해자일 경우 경영자·공무원 등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년 이하의 벌금(중대산업재해), 시민이 피해자일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중대시민재해)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강민정 열린민주당·강은미 정의당 의원의 개정안은 공통적으로 5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에도 법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5인 미만 사업을 법 적용의 예외로 하고 있으며, 50인 미만 사업(공사금액 50억 미만 공사)에 대해선 적용을 2024년 1월 26일까지 유예하도록 하고 있다. 노동계는 중대재해의 다수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에서 발생하는 만큼, 예외·유예 규정을 모두 폐지해 모든 사업에 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법원이 터무니없이 낮은 벌금액을 선고할 수 없도록 벌금형의 하한을 설정한다는 내용이다. 판사가 벌금액을 정할 때 산재사고 전문가와 유가족 등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는 양형특례제도의 도입도 포함돼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의 개정안은 중대시민재해의 범주에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유해위험방지 결함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은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는 재해만 중대시민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개정안은 중대재해 피해자인 ‘종사자’의 범주를 현행 ‘대가를 목적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자’뿐만 아니라 직업교육훈련생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 개정안은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해 법을 전면 적용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노동계 요구를 일정 반영하고 있다. 반면 경영계는 현행법조차 처벌이 과도하고 규정이 불명확해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향후 정치권에서 경영계의 입장을 수용한 또 다른 개정안들이 발의될 가능성이 있다. 대선후보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정·보완 필요성을 두고 엇갈린 의견을 내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개정보다는 현행법의 집행과 재해 예방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 후보는 27일 광주 화정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오늘은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는 첫날인데 앞으로라도 재해를 방치하거나 책임이 있는 경우 경영주에게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봉암공단 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산재 예방에 치중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이 의욕을 잃지 않도록 관련 시행령 등을 잘 다듬어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며 경영계의 애로를 고려한 보완 입법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아직 내놓고 있지 않지만, 정부와 기업이 안전에 함께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언론 인터뷰에서 “50인 이하 건설사에서 사고가 많이 난다. 안전에 대해 투자할 여력이 없는 것”이라며 “정부와 원청업체가 50인 이하 기업이 안전에 투자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 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심 후보는 지난 4일 SNS에 “심상정 정부가 탄생하면 그 즉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부터 바로잡겠다”며 “법안도 떨어져 나간 ‘기업’ 두 글자를 다시 붙여서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개정해내겠다”고 밝혔다.
  • 돌아온 심상정, 달라진 점과 그대로인 것

    돌아온 심상정, 달라진 점과 그대로인 것

    당원들 절실, 메시지 간결홍보 능력, 지지율 변동 없어심 “지지율 일희일비 않겠다”TV토론, 심상정의 1분 기대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17일 칩거에서 복귀한 뒤 당원들과 절치부심하며 사회적 약자 만나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지지율은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심 후보의 복귀 이후 정의당이 ‘절실해졌다’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에는 심 후보 혼자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위기감을 느낀 당원들이 함께 지금 상황을 돌파하자는 의견이 모였다고 한다. 실제 지난 26일 새벽 4시 인천에서 진행된 쿠팡 물류센터 일정에는 쿠팡 문제에 관심을 쏟아 온 류호정 의원과 인천시당 소속 당원들이 함께했다. 같은 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남 일정에는 이은주 의원과 권수정 서울시의회 의원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경찰젠더연구소 소속 여성경찰관 간담회는 장혜영 의원 등이 주도했다.심 후보의 메시지도 한결 간결해졌다. ‘지워진 사람들’ 캠페인을 이어가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당과 후보라는 이미지에 집중한 것이다. 심 후보는 광주 사고 현장과 희생자 조문으로 복귀 일정을 시작했고, 집 말고 방에 사는 청년들(24일), 이주민센터 친구 정책간담회(25일), 쿠팡 밤샘노동자(26일), 여성경찰관(27일), 최장기 해고자 김진숙(28일) 등 일정을 진행했다. 심 후보의 메시지를 방송 출연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로 키우는 역량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변화의 모습도 포착된다. 심 후보는 최근 페이스북에 심상정의 공약을 3초만에 알려주는 ‘심3정’ 시리즈(개 키워?, 월급 떼였어?, 집 없어?)를 올리고 있다. 심 후보가 네온 조명 아래에서 체인 목걸이를 걸고 선글라스를 낀 채 “내가 망할 것 같아?”라고 말하는 대선 온라인 광고 영상도 호평이다. 심 후보는 지난 27일 KBS 라디오에서 “정의당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 저희 성찰이 컸다”고 인정하면서 “방송이 저희를 비중 있게 다뤄주지 않으면 저희가 개발해서 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뭐 SNS를 포함해서 얼리어댑터라고 모든 부분에 앞장서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보를 포함한 선거 방법 자체를 공감과 소통 그리고 재미 이런 쪽으로 확 바꿨다는 말씀드린다. 아마 그런 변화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복귀 이후 지지율 반등은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심 후보는 “당장 정책 하나 내고 덜 내고 해서 지지율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위치에 놓고 국민들이 평가하고 계시지 않다, 그렇지만 지켜보고 계시다 그런 생각”이라며 “5년 전에 비해서 심상정이 어떤 생각이 바뀌었고 또 어떻게 대한민국을 안내하려고 하나 이런 것들을 하여튼 뭐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충실하게 말씀드리려 한다”고 했다. 당 관계자는 “복귀 후 행보가 아직 지지율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심 후보는 TV토론을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고 있다. 심 후보는 지난 25일 직접 서울남부지법 심문기일에 참석해 양자토론을 부당성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심 후보가 방송 토론에서 정의당의 ‘미래 가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야 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지난 27일 브리핑에서 “심상정 후보는 네거티브 정쟁이 아니라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놓고 경쟁하는 TV토론으로 만들겠다”며 “그럼에도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사법적 의혹만큼은 시민들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민의 검증대인 TV토론에서 분명하게 따져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무엇보다 정치에서 배제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치의 중심으로, 대선 한복판에 울려 퍼지도록 2017년 대선에서 보여드린 ‘심상정의 1분’을 이번 대선에서도 계속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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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沈 “조국 사태 침묵… 뼈아픈 오판이었다”

    沈 “조국 사태 침묵… 뼈아픈 오판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8일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협조하며 이른바 ‘조국 사태’ 때도 여당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과 관련, “지금 생각해도 제가 20년 정치하면서 가장 뼈아픈 오판이 아니었나”라고 자성했다. 심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저희가 힘을 갖고 정말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거제도 개혁에 모든 것을 걸었는데 결국은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진보정당의 가치와 원칙이 크게 흔들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심 후보는 “우리나라에 진보정당이 필요하고 또 진보정당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많은 성원을 해 주신 시민들이 있는데 이분들의 자존감을 크게 건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희가 기득권이 되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절대 아니었고,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가 힘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비호감 대선인데 심상정도 그 비호감의 일부였다”고 자성하기도 했다. 한편 정의당은 ‘기동성 있는 실무형 선거대응 체계’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해체하고 조성주 종합상황실장, 장혜영·이은주 비서실장, 박원석 공보단장 등 최소의 인원만을 둔 채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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