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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매니저, 24살 안혜상과 결혼 “다른 남자가 채갈까봐, 자녀계획은…” 깜짝

    김경호 매니저, 24살 안혜상과 결혼 “다른 남자가 채갈까봐, 자녀계획은…” 깜짝

    ‘댄싱9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와 결혼’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23)이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 남모씨(32)와 결혼식을 올린다. 안혜상은 지난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김경호와 파트너를 이뤄 활약했다. 연습이 끝나고 김경호의 매니저가 안혜상을 집으로 데려다주면서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경호 매니저는 “안혜상의 모든 면에 반했다. 어른들한테 잘하는 모습이 좋았다. 어린 나이인데 부모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하더라”며 “다른 남자가 채갈까봐 서둘렀다. 안혜상의 활동을 위해 자녀계획은 3~4년 미루고 신혼을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  안혜상과 김경호 매니저의 결혼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아이윌 웨딩홀에서 열린다. 사회는 이은결, 축가는 김경호가 맡았다.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다. 2011년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문희준과 팀을 이뤄 우승했다. 지난 8월 ‘댄싱9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너무 이른 나이게 결혼하네”,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행복하세요”,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춤 정말 잘추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럼 본,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초청 강연

    포럼 본,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초청 강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를 초청, ‘과학, 예술을 품다‘를 주제로 제30회 포럼 본(forum BORN) 을 개최했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진보된 기술은 마술과도 같고,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 끊임없는 픽션을 만들어 낸다”며, 마술사 출신의 최초의 공상과학영화제작자 조르주 멜리어스(Marie Georges Melies)의 영화기법을 활용한 강연과 함께 하이테크 마술을 선보였다. 그는 마술의 변천사를 통해 마술을 보는 관객들의 반응, 그리고 관객의 고정관념을 마술사가 원하는 방향대로 유도하는 과정을 예로들어 관점을 달리할 때 우리는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행 양평원 원장은 “우리 사회 지도자들은 많은 도전을 받고 있으며, 여성 특유의 창조력과 순발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통해 과학과 예술, 그리고 상상력의 창조융합을 체험하고 자극을 받아 창조경제에 이용하여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돼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성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영걸 ㈜한샘 대표,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 김교식 아시아신탁 회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고영회 대한변리사회 회장 등 남성리더들도 참여해 여성리더 서포터즈 역할을 약속했다. 포럼 본은 2010년 출범, 우리사회 최고위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여성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지방선거 개표 방송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지방선거 개표 방송

    4일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을 준비한 MBC와 SBS가 “정보에 재미를 얹어 시청자를 사로잡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시청자들은 ‘골라 보는 재미’를 누릴 만하다. MBC는 ‘선택 2014’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선거방송’과 ‘마술을 통한 데이터쇼’를 콘셉트로 잡았다. 투표·개표 현황을 보여주는 화면을 헬리캠(공중촬영 도구)과 특수렌즈를 이용해 찍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전경과 전국 명소를 배경으로 투표·개표 현황을 보여주면서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신기술과 이은결의 마술 장면을 결합하고 이야기를 더해 선거방송 데이터를 흥미롭게 전한다. 선거방송 사이사이 등장하는 캐릭터 ‘MBC 투표하새’를 촬영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주고, 투표참여 인증샷을 보내면 방송할 예정이다. ‘선택 2014’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변화무쌍’한 그래픽을 선보인 SBS는 이번에도 그래픽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다. 4일 오전 7시부터 화면 아래에 바이폰(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사전 정보를 전달하고, 오전 9시 10분부터 ‘국민의 선택’ 본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4~6시 페이스북에 ‘선거수다’ 코너에서 젊은 정치인들의 토론과 선거 질의응답을 중계할 계획이다. 또 개그맨 서경석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유권자를 찾아가 민심을 직접 듣는 ‘민심 톡톡’ 코너도 운영한다.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투표할게요’ 캠페인과 ‘투표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프랑스판 ‘발레리NO’ 영상 인터넷서 인기 폭발

    프랑스판 ‘발레리NO’ 영상 인터넷서 인기 폭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국내 인기 개그프로그램의 한 코너였던 ‘발레리NO’. 민망한 흰색 타이즈를 입고 남성의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웃음을 선사했던 코너다. 최근 ‘발레니NO’에 버금가는 프랑스판 발레리노 영상이 각종 포털에 업로드되면서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193만여 이상의 조회수와 1200여개의 추천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은 누드 상태인 남성 두 명이 수건으로 중요부위만 가린 채 무대 위로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단지 수건 한 장을 이용해 톡톡 튀는 다양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금세 객석의 호응을 끌어낸다. 무대에 오른 이들은 ‘Les Beaux Freres’라는 이름을 가진 저글링과 자전거 묘기 등으로 유명한 서커스팀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이번에 오른 무대는 프랑스 국영방송 채널 ‘France 2’에서 제작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카바레 쇼(Le plus grand cabaret du monde)’라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프랑스에서 30년 최장수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큰 카바레 쇼’는 마술사, 저글러, 서커스 등 세계 최고의 공연자를 초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2005년 마술사 이은결의 첫 출연을 시작으로 마술사 유호진과 임재훈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France2,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더 지니어스2 탈락자는 조유영…“욕 안먹으려면 아무것도 안하면 돼”

    더 지니어스2 탈락자는 조유영…“욕 안먹으려면 아무것도 안하면 돼”

    조유영이 데스매치에서 유정현에 패해 더 지니어스2 탈락자가 됐다. 1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에서 유정현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끝까지 침착하게 게임을 풀어나가 조유영을 탈락시키고 생존자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인매치 ‘정리해고’ 게임을 통해 이상민과 은지원이 살아남고, 탈락후보로 지목된 조유영이 유정현과 데스매치 ‘흑과백’ 게임 끝에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별히 이날 방송은 지난 시즌에 활약했던 김경란, 성규, 이준석, 최창엽, 차유람, 최정문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9회전 메인매치 ‘정리해고’는 1회전 때 진행한 ‘먹이사슬’ 게임의 회사버전으로, 자신보다 낮은 직급의 플레이어를 해고시켜 해당 캐릭터의 승리조건을 충족해야 우승하는 게임이다. 시즌1 출연진들은 뜻을 모아 그들이 모두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면서, 그들의 작전을 성공시키는데 꼭 필요한 캐릭터인 ‘이상무’ 이상민까지 포섭해 치밀하게 전략을 세웠다. 메인매치에서 우승한 이상민은 평소 강한 상대라고 생각했던 조유영을 탈락후보로 지목했고, 조유영은 이상민 다음으로 많은 가넷을 보유하고 있는 유정현을 상대자로 선택해 데스매치를 치렀다. 이번 데스매치로 진행된 ‘흑과 백’은 동일한 9개의 숫자 타일을 1개씩 제시해 높은 숫자 타일을 낸 플레이어가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 조유영과 유정현은 낮은 숫자를 먼저 소진하여 질 때 크게 지고 이길 때 적은 점수 차로 이기려는 전략을 사용했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지만 같은 전략이었던 둘은 결국 무승부를 거둬 연장전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초 접전 끝에 유정현이 조유영보다 1점 더 높은 승점으로 승리를 차지했고, 조유영은 아쉽게 탈락했다. 조유영은 탈락소감으로 “내가 전체에서 제일 막내 아니냐. 저런 선배 언니, 오빠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조유영은 “후회는 없다.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욕을 안 먹으려면 아무것도 안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최근 문제가 된 ‘연예인 연합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그동안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 레인보우 재경, 바둑기사 이다혜,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방송인 노홍철, 아나운서 조유영이 차례로 탈락한 가운데, 현재까지 방송인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TOP 4가 살아남아 흥미진진한 게임을 이어가게 됐다.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홍진호가 살아남았어야 하는데” ,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이두희의 어이없는 탈락의 원흉, 잘됐다”,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이두희 얼굴 어떻게 볼까”,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먼저 탈락했어야 하는데 왜 홍진호가 탈락한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인 아니면 어때, 재밌으면 됐지

    연예인 아니면 어때, 재밌으면 됐지

    지난 7일 첫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 가장 주목받는 출연자는 연예인이 아닌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왼쪽)와 임요환(오른쪽)이다. ‘더 지니어스’는 상금 1억원을 놓고 출연자들이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 시즌에서 홍진호는 선수 시절 보여줬던 승부사 기질과 판단력을 발휘, 다른 출연자들을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1인자였던 임요환이 가세하면서 ‘2인자’ 홍진호와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더 이상 스타들이 좌우하지 않는다. 대신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연예인은 아닌 ‘유명인’들이 대거 등장해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관찰에 기반을 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유행하면서 이런 비(非)연예인들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쌓아 온 실력과 꾸밈 없는 모습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더 지니어스’는 출연진의 절반 이상이 비연예인이다. 홍진호와 임요환을 비롯해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인터넷 수학강사 남휘종 등이다. 치열한 전략으로 승부하는 심리게임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자들이 보일 제각각의 기지와 반응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에서도 명문대생과 당구선수, 정치인 등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서로 연합하고 배신하면서 승부를 벌였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 배드민턴 등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을 소환했다. 지난 10월부터는 농구에 도전하며 최인선 전 SK 감독과 우지원, 전희철, 석주일 등을 감독과 코치로 모셔 왔다. 이들은 프로선수 출신다운 카리스마로 출연자들을 다그치면서도 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농구대잔치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과거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게 할 만한 대목이다. MBC ‘아빠 어디 가’에서는 2002 월드컵 영웅인 송종국이 영락없는 ‘딸바보’의 매력을 보이고 있고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장모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국민사위’란 타이틀을 얻었다. 방송사들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이들의 신선함에 주목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을 홍보하는 권영주 드라마틱톡 대표는 “시청자들은 연예인이 으레 웃길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연예인이 아닌 유명인들이 의외의 모습을 보였을 때 더 화제가 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리얼리티와 진정성을 강조하는 예능프로그램의 추세도 비연예인과 잘 들어맞는다. ‘더 지니어스’의 정종연 PD는 “게임 속 상황에 빠져드는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게 핵심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송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고려하는 연예인보다 그렇지 않은 비연예인들이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상철과 서장훈, 안정환 등 스포츠 스타들은 진정성에서 감동을 길어 올리기에 제격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스타파워는 예전만 못하다. 소위 ‘스타 예능인’들을 한데 모은 KBS 2TV ‘1박 2일’과 SBS ‘맨발의 친구들’은 각각 시청률 부진과 폐지를 겪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출연자의 예능감과 입담보다는 제작진의 아이디어와 포맷이 중요해졌고, 다양한 소재가 등장하면서 그에 맞는 비연예인의 출연이 자연스레 늘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온 가족 손 잡고 테마파크·리조트로 떠나요

    온 가족 손 잡고 테마파크·리조트로 떠나요

    테마파크와 리조트마다 한가위를 맞아 신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놀이는 물론 마술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꾸렸다. 각종 할인 이벤트도 꼼꼼하게 살피는 게 좋겠다. 중복 할인이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한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18~20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연다. 카니발 광장에 12가지 민속 놀이터를 마련했다. 절구, 맷돌 등 잊혀 가는 민속품도 엿볼 수 있다.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사군자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훈도 무료로 써준다. 태권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도 이 기간 매일 2회 펼쳐진다. 아울러 연휴기간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 한다. 20, 21일은 오후 10시까지다. 주한 외국인은 13~22일 특별 할인된다. 에버랜드는 2만 5000원, 캐리비안베이는 1만 8000원이다.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19~22일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 이 기간 매일 오후 8시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한가위 강강술래’가 열린다. 마술사 이은결은 가든 스테이지에서 마술 공연을 연다.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소원팡팡’ 등도 마련된다. 14~22일 한복을 입은 고객은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이 반값이다. 만 65세 이상 고객은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주한 외국인은 최대 40% 할인된다.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여성 민요그룹 ‘아리수’의 공연을 19일 선보인다. 연휴 기간 동안 ‘머털도사와 함께하는 캐릭터 풍물 로드쇼’ ‘마리오네트공연’ ‘펑키호러 할로윈쇼’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밤엔 ‘라이트 판타지쇼’ ‘쇼! 점프 레볼루션’ 등 야간 조명쇼가 열린다. 특히 단체 줄넘기 등 게임 이벤트가 재밌다. 선물도 쏠쏠하게 준비됐다. 외국인은 특별 할인된다. 29일까지는 자유이용권이 1만 2000원, 30일~10월 31일은 1만 5000원이다. 삼성카드 회원은 30일까지 자유이용권이 1만원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www.coexaqua.com)은 ‘2013년 한가위 수중민속놀이’ 이벤트를 벌인다.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하루 세 차례 민속놀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1만여 마리의 정어리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군무도 볼거리다. 공연 시작 전 OX 퀴즈도 마련된다. 사은품도 준비됐다. 18~20일 외국인은 30% 할인된다. 단, 중복 할인은 안 된다. 웅진플레이도시(www.playdoci.com)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워터파크&스파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인 이상 입장 시 부모 가운데 1인은 무료다.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중복 할인도 된다. 추석 당일인 19일 한복을 입은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이 무료다. 리솜리조트(www.resom.co.kr)는 18~22일 이름에 ‘보’ ‘름’ ‘달’자가 포함된 고객, 가족 사진에 담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 등에게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외국인은 신분증 지참 시 본인 50%, 동반 1인은 40% 할인된다. 송림광장 야외무대에선 민속놀이대회가 연휴 기간 내내 열린다. 천천향 무료이용권, 아쿠아월드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내놨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www.aquaplanet.co.kr)는 18~20일 하루 두 차례 ‘이색 수중 민속놀이’를 선보인다.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메인 수조에서 전통음악에 맞춰 전통놀이를 선보인다. 알쏭달쏭 해양생물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답자에겐 전통 한과세트를 준다.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는 각 지방 영업장별로 한가위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천 파로스는 가족 떡메 치기 체험을 19일 오전 11시부터 1층 광장에서 진행한다. 트릭 아트 뮤지엄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 시 한복 착용자는 무료다. 설악 쏘라노는 연휴 기간 현악 4중주 공연을 연다. 경주에서는 추석 당일인 19일 투호 놀이 등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21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로또 이벤트’도 벌인다. 전기 그릴 등 경품도 준비했다. 당첨자는 10월 초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 비발디파크는 18일 오후 8시 ‘동춘 서커스’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단 선착순 1000석으로 제한된다. 어린이들에게 경품을 주는 퀴즈존도 마련된다. 18~20일 야외 라이브 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 지역 업장별로 다양한 한가위 행사가 준비됐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찍고 가는 곤지암 전통놀이 투어’를 18~22일 벌인다. 투호 등 가족 대항 미션에 성공한 뒤 스탬프를 모아 제출하면 리조트 식사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추석 당일엔 ‘한가위 보물찾기’ 등 가족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18~21일 오후 8시부터 ‘쉼’ 콘서트, 19~21일 오후 9시엔 ‘가족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하이원리조트(www.high1.com)는 19, 20일 가족대항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1일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줄타기 등 신명 나는 볼거리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추석 당일 오후 8시엔 안데스 민속음악 공연단 ‘가우사이’의 공연이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불꽃페스티벌은 놓쳐선 안 될 하이라이트. 20, 21일 저녁 오후 8시 30분 수만 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다. 오크밸리(www.oakvalley.co.kr)는 18~21일 오후 8시부터 야외 비어가든에서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연다. 아울러 19일부터는 가족 대항 대형 고스톱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허브 비누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행사가 열린다. 휘닉스파크(www.pp.co.kr)는 추석 당일 합동 차례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리조트 곳곳에 전통놀이 체험장도 준비했다. 편하게 ‘평창 효석문화제’를 다녀올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시간표와 코스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객실+조식+블루캐니언 종일권으로 구성된 ‘수(愛) 패키지’와 여기에 태기산 케이블카가 추가된 ‘하늘(愛)패키지’도 준비했다. 라카이 샌드파인(www.lakaisandpine.co.kr)은 19~21일 ‘캐릭터 연날리기’ 이벤트를 연다. 일일 10가족만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비는 2만 5000원이다. ‘마술체험 교실’도 20, 21일 연다. 체험비 2만원. 18~22일 강릉지역 포도농장 수확 체험도 벌인다. 4㎏까지 따 갈 수 있다. 3만 5000원.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선수들 “자원봉사 덩크슛! ”

    ‘자원 봉사로 덩크슛!’ 김승현, 이정석, 이동준 등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선수들이 13일 팬클럽 회원 등 150여명과 함께 서울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내 100개 숲 만들기 장소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삼성 썬더스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스포츠 분야에서 봉사활동 붐을 조성하기 위해 3년째 앞장서고 있다. 경기를 치르는 시즌 중에는 농구 코트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비시즌 기간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팬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가수 이무송, 연기자 조민기, 마술사 이은결 등 홍보대사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 활동 기획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강연 100℃(KBS1 밤 10시) 김기선씨는 금융계 CEO자리를 세 번이나 연임하며 40년 동안 금융인으로 살아왔다. 그런 그가 돌연 CEO의 자리를 버리고 13년째 택시운전을 하고 있다. 은행에 다닐 때부터 나이 예순이 되면 택시기사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던 그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당히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VJ 특공대(KBS2 밤 10시) 장사라면 모름지기 음식장사라지만 음식점도 성공하려면 특별한 비법이 있어야 한다. 연매출 1억원이 넘는 대박 곱창집은 수없는 실패 가운데서 성공 비법을 발견한다. 그 비법을 어찌 쉽게 나눌 수 있을까 싶지만 한 번 맛본 후 매일같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 한 쪽박집 사장님의 정성에 비법전수에 나선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MBC 밤 9시 55분)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대표 스타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당구선수 재닛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이 출연한다. ■땡큐(SBS 밤 11시 30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난 발레리나 강수진,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차인표에게 짜파구리(짜파게티, 너구리 라면) 야식을 직접 만들어 선사한다. 그는 선배들의 뜨거운 시선에 손을 떠는 모습을 들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차인표, 강수진, 김미화는 ‘엄마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난상토론 교육을 말한다(EBS 낮 12시 40분) 정부는 교육복지를 위해 고교 무상교육을 2017년까지 전면 확대 시행하고,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고자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나 B학점 이상의 조건 등 각종 제한 규정과 복잡하고 불분명한 국가장학금의 기준은 그 실효성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공필두(OBS 밤 12시 5분) 오늘도 가해자 대신 피해자를 검거하는 강력반 형사 공필두. 서울에서 시작한 형사생활은 어느새 대전, 대구 찍고 군산까지 좌천에 이르게 된다. 게다가 홀아버지가 쓰러져 수술비 마련을 위해 군산 폭력조직의 넘버 투 태곤에게서 ‘보스 만수를 구속해 주면 사채를 빌려주겠다’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 [여행가방]

    ●스파, 수목원과 만나다 곤지암리조트의 ‘스파라스파’가 스파 테라피와 산림욕 등으로 구성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처방받은 후 트레이너와 함께 곤지암수목원에서 산책과 요가, 필라테스 등을 즐긴다. 기본형 아다지오 코스(5만 5000원)와 안단테 코스(7만 7000원), 모데라토 코스(9만 9000원, 이상 1인 기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평일 10인 이상 예약 시 진행되며, 이용일 4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페루관광청, GEOCM과 한국 홍보 페루정부관광청은 국내 홍보대행사 지이오씨엠(www.geocm.com)을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다. 페루는 지난해 방문 한국인 수가 1만 2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만큼 한국 관광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창립기념 행사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1일 창립 4주년을 기념해 1000만원 기부 행사를 연다. 하루 매출액 전체에 기부금을 더해 아산시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기부행사 동참 고객에겐 ‘이은결 The Illusion’ 공연 티켓을 준다. 아울러 11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11월 문화나눔 행사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는 대명문화나눔의 여덟 번째 사업인 ‘夢(몽)’ 순회 공연을 해금연주자 ‘꽃별 밴드’와 함께 연다. 2일 오후 8시 경주리조트 공연을 시작으로, 9일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23일 변산리조트에서 각각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코엑스아쿠아리움 헌혈증 기부 행사 코엑스아쿠아리움(www.coexaqua.com)은 헌혈증 기부 시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1~30일 진행한다. 본인이나 타인 헌혈증을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헌혈증은 올해 12월 중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된다. ●레일유럽, 비수기 할인 이벤트 레일유럽이 유럽 각국의 인기 철도패스와 초고속 열차를 아우르는 가을·겨울 할인 행사를 벌인다. 스위스 패스 1+1 이벤트, 독일·영국·프랑스 철도 패스 20% 할인은 물론 경우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상품도 있다. 홈페이지(www.raileurope.co.kr) 참조.
  • “기적을 기다리는 관객이 마술을 완성시키죠”

    “기적을 기다리는 관객이 마술을 완성시키죠”

    뜬금없이 질문을 던져본다. “마법사와 마술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불가사의한 주술과 마력을 사용하느냐, 아니면 손재주와 눈속임이냐의 차이가 아닐까. 마술사 이은결(31)도 오래전에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머뭇거렸다고 했다. 마술을 하고 있던 그였지만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확실하게 답한다. “두 존재는 같은 뿌리를 가졌다.” “주술사가 마법사로, 또 마술사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비밀(트릭)로 만든 신기한 현상이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서 마력으로 포장된 거죠. 그 밑바탕에는 기적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믿음과 상상력이 있었겠죠. 죽은 나뭇잎 하나를 살려낸 이야기에 사람들의 상상이 덧대져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만들어낸 기적으로 전달됐겠죠.”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은결은 새달 공연하는 블록버스터 마술 ‘더 일루션’에 대해 “마법사의 환상과 관객의 상상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화려한 폭죽 사이로 갑자기 등장한 헬기부터 사람을 공중에 띄우고 순간이동을 시키는 마술과 현란한 카드마술까지, ‘더 일루션’은 말 그대로 기적이다. “말도 안 돼.”라는 탄성 외에 ‘어떤 속임수지?’라는 생각 따위는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1부에서 그가 15년 마술 세계를 버무렸다면 2부에서는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마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그가 가진 마술 철학의 시작이자 끝인 ‘상상’이다. 8년 전 프랑스 마이미스트 마르셀 마르소(1923~2007)의 내한 공연에서 받았던 감동을 이은결식으로 녹였다. “분명히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아무런 배경음악도 없는데 사람들이 모두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면서 똑같이 웃고 있었어요. 예술가가 만든 소리와 손짓만으로 사람들이 같은 상상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 자체가 놀라운 마술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어릴 적 했을 법한 상상을 마술로 풀어냈다. 방 안에서 인형과 대화하고 그림이 현실로 튀어나올 것이라고 꿈꿨던 어린 시절, ‘토이 스토리’다. 그가 맨손으로 만들어내는 그림자극 ‘아프리카의 꿈’은 단 5분이지만 관객 뇌리에 또렷하게 남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2009년 사진작가 김중만과 아프리카에 갔을 때 이은결의 마술을 보며 즐거워했던 검은 피부의 아이들과 아름다운 노을을 기억하며 만들었다.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부리는 현란한 손놀림이나 재치 있는 입담, 뭉클한 감동이 어우러진 이 공연이 하루아침에 나왔을까. “2005년 헬기 마술을 처음 선보이고 공연 규모를 한창 키워 가던 어느 날 벽을 만났다.”는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 갔다. “2007년쯤이었어요. 공연을 계속 하면서도 다음은 뭘 해야 하지? 뭘 꺼내 들고 뭘 나타나게 해야 하지? 답이 없는 질문이 반복됐죠.” 항상 그에게 방향을 알려주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났지만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서커스와 예술을 접목한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의 80% 이상을 점령했고 마술은 정체됐다. 스스로 해답을 찾고자 입대를 선택했다. “멈춰야 했어요. 생각해야 했죠. 마술병으로서 차근차근 마술을 연습하면서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했지 마술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죠.” 제대 후 세계적인 한국의 현대미술가 정연두(43)를 만나 의기투합하며 마술을 예술에 결합시켰다. 마술과 영화를 접목했던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1861~1938)를 모티브 삼아 영상 작품 ‘시네매지션’을 만들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그 전까지 무대에서 내 모습이 광대였다면 이 공연에서 나는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 작업자였다.”고 했다. 실수조차도 공연 일부가 되는 즉흥과 긴장이 있는 이 매력적인 시간은 그가 정형화된 틀을 벗어버린 계기이자 ‘더 일루션’의 동력이 됐다. ‘더 일루션’을 선보인 지 2년. 그는 “이제야 내가 구상한 완벽한 모습을 갖췄다.”고 했다. 오랜 노력과 고민은 그의 몫이다. 관객은 그가 만들어낸 환상 속에서 내재된 상상력을 끌어올리기만 하면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더 일루션 11월 10일~12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마술, 마임, 그림자극 등이 어우러진 공연. 6만~10만원. 1577-3363.
  • 징검다리 추석연휴 樂~ 樂~하게

    징검다리 추석연휴 樂~ 樂~하게

    한가위가 코앞이다. 차례나 성묘를 마친 뒤 ‘가족 단합대회’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유명 리조트와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년에 견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눈에 띈다. 연휴 마지막 날엔 세계 최대 민속 축제가 경기 안성에서 시작된다. ■리조트서 休… 공연 보며 樂 한화리조트 설악은 추석 연휴 기간에 저녁마다 ‘라이브 팝 콘서트’를 야외 가든 호수에서 연다. 설악쏘라노 로비에서는 9월 내내 금~일요일에 ‘클래식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9~30일에는 ‘한가위 가훈 써 주기’ 이벤트와 ‘한가위 돌고래 마라톤’ 대회가, 30일에는 워터피아, 씨네라마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 ‘한가위 오엑스 퀴즈’가 각각 열린다. (033)630-5500. 대명 비발디파크는 29일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 서커스단’의 추석 특집 공연 ‘비천’을 무료로 연다. 공중 서커스와 애크러배틱 등의 묘기가 펼쳐진다. 소노펠리체에선 같은 날 무료 ‘레이저&매직쇼’가, 30일엔 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단양·변산·양평 리조트와 양양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에선 연휴 기간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지며 경북 경주에선 29일 한가위 가족 민속놀이 대항전이 열린다. 이날 입실 고객에겐 송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1588-4888. 곤지암리조트는 29일~10월 2일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인증 도장을 모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떡메치기, 송편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있다. 29일에는 요리사에게 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가족 피자 만들기-피자욜로’ 행사도 열린다. 1661-8787. 하이원리조트는 추석 연휴 첫날인 29일을 비롯해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분수쇼와 6700여 발의 불꽃이 어우러지는 ‘불꽃 페스티벌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에는 가족 대항 윷놀이 등 한가위 한마당이, 10월 1일엔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 콘서트’가 대형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1588-7789. 휘닉스파크는 ‘웰니스 치유의 숲길 트레킹’을 진행한다. 700m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추석 여행 상품도 내놨다. 바비큐 가든에선 양념갈비와 레드와인 등을 휘닉스파크에서 재배한 친환경 쌈채소와 함께 제공한다. 4~5인분 16만원, 3~4인분 13만원. (033)330-6038. 오크밸리는 30일 가을 음악회, 푸짐한 경품이 걸린 ‘오크밸리 스타 선발대회’를 연다. 29, 30일엔 씨름 등 전통놀이와 전통공예 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추석 밤하늘 별자리 여행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10월 중엔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033)730-3981. 파인리조트는 30일 무료 숙박권, 부대시설 이용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전통 윷놀이 대항전을 연다. 29일~10월 1일엔 떡메 치기 등의 전통 행사가 열린다. (02)540-6800, (031)338-2001. 용평리조트는 30일 온 가족이 송편을 만들고 시식도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편패키지(성인 3만 3000원)를 신청하면 송편 빚기 체험도 하고 점심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1588-0009. ■테마파크에선 다양한 이벤트 에버랜드는 29일~10월 1일 태권 타악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 공연을 한다. 2010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같은 기간 유명 서예가 4명을 초빙해 사군자 그리기 등 서예 체험 프로그램도 연다. 28일~10월 3일 주한 외국인은 40% 할인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 참조. 롯데월드는 매일 밤 8시 ‘강강술래’ 공연을 펼친다. 100명이 넘는 연기자와 수천명의 관객이 함께 소원을 비는 퍼포먼스다. 국가 대표 춤꾼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선보이는 퓨전 공연 ‘아리랑’도 볼만하다. 연휴 기간 중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가능하다. 주한 외국인에게도 자유이용권 40% 할인혜택을 준다. 서울랜드는 30일 외줄타기 명인 김대균의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캐릭터 풍물 로드쇼와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 행사는 29일~10월 1일, 태권도와 춤이 결합된 ‘태권무 공연’은 10월 1일과 3일에 각각 열린다. 한화 호텔&리조트는 서울의 63빌딩, 전남 여수와 제주의 아쿠아플라넷에서 각각 ‘한화 스타일’ 이벤트를 벌인다. 63빌딩(www.63.co.kr)은 ‘63 1+1 스타일’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연다. ‘아쿠아플라넷 여수’(www.aquaplanet.co.kr/yeosu)는 추석 연휴 3일 동안 하루 두 차례 수조 밖 관람객과 수조 안 아쿠아리스트가 제기차기를 겨루는 이색 대결을 펼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9일~10월 3일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널뛰기 등을 하는 민속놀이 퍼포먼스와 1만여 마리 정어리들의 화려한 군무를 준비했다. 공연은 하루 세 번 진행된다. 이 기간 외국인에게는 30% 할인혜택을 준다.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은 추석 당일(30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팽이치기 등의 대회를 마련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천천향(물놀이 시설) 50% 할인권을 준다.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추석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27일~10월 4일 서울 청계천로 본사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새달 1일부터 안성세계민속축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안성시에서는 ‘2012 안성 세계민속축전’(www.2012folkloriada.com)이 열린다. 4년에 한번씩 열려 ‘민속문화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이번 축제엔 브라질, 헝가리, 콩고 등 43개국의 45개 공연단체에서 1172명의 공연단원이 참가한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패 등 국내 11개 공연단까지 포함하면 2000명 넘는 재간꾼들이 한국에 모이는 셈이다. 공연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1일 60여회 이상 펼쳐진다. 공연장 어디에서든 매일 서로 다른 나라의 공연이 열린다. 번외 행사도 알차다. 현대판 줄타기인 ‘슬랙라인’과 파페라, 어쿠스틱 콘서트, 재즈 공연, 7080 청춘쇼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터키 등 19개국 요리사가 자국의 대표 요리를 만들어 보이는 세계 먹거리 체험관과 안성 옛 장터도 열린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판타지로의 초대장…뮤지컬 같은 ‘매직 쇼’

    판타지로의 초대장…뮤지컬 같은 ‘매직 쇼’

    ‘마술은 눈속임이고, 사기다?’ 어른들은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린 시절로 시간을 되돌려 보자. 마술은 우리에게 환상, 그 자체였다. 타이거 마스크가 등장해 마술의 비밀을 친절하게 알려주기 전까진 말이다. TV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마술쇼. 생생하게 코앞에서 즐길 기회가 생겼다. 뮤지컬 공연이 주로 펼쳐지던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블록버스터 매직 환상극 이은결의 ‘AGAIN ’이 바로 그것. 세계 유수의 마술대회를 휩쓴 이은결은 무대에서 다채로운 마술쇼는 물론 바쁜 일상 속 까맣게 잊고 살았던 유년시절의 순수함과 환상을 잠재의식 깊은 곳에서 끄집어 냈다. ‘더 일루션’의 공연은 1부와 2부가 확연하게 다르다. 1부 공연이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면, 2부는 관객의 가슴을 행복하게 만든다. 1부에서 보여 주는 마술은 이른바 클래식한 ‘7080 마술’. 미녀의 몸통을 분리하거나 순간 이동하거나, 두꺼운 철판을 마술사가 뚫고 나오는 마술 등 눈을 즐겁게 해주는 7080 마술이 65분 내내 다채롭게 펼쳐진다. 2부 공연은 1막의 여운을 잊게 할 만큼 환상적이고 감동적이다. 15년 마술 내공의 이은결이 단지 마술사로서만이 아닌 스토리텔러로서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떠올리게 할 만큼,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은결이 군 제대 후 사진작가 김중만, 고려대 의료 봉사단과 함께 떠난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받은 영감을 마술로 풀어낸 섀도 매직 ‘아프리카의 꿈’은 흡사 애니매이션 영화 ‘라이언킹’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섀도 매직은 이은결이 양손을 이용해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을 표현하는 것. 정말 손으로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두 눈을 의심케 한다. 그의 섀도 매직은 세계적 마술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매직 디렉터 돈 웨인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섀도 매직의 비결은 이은결이 손가락의 유연성을 위해 10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한 ‘핑거 발레’에 있다. 그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 환상의 아프리카 초원으로 전이되면서 감동은 극대화된다. 이은결은 혼자만의 원맨쇼보다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관객 중 연인에게 마술 속의 스토리로 프러포즈할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스노맨’ 코너에서는 어린이 관객에게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주는 등 끊임없이 관객과 호흡을 시도했다. 이은결은 관객들에게도 마술주문을 걸곤 했다. 프러포즈에 성공한 커플에게는 “사랑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놀라운 마술이자 기적입니다!”, 어린이 관객에겐, “네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건 모두 이뤄질 수 있어.”라고 말이다. 총 제작비 20억.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대형 컨테이너 10개 분량, 14억원 상당의 거대한 일루션 마술도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최첨단 특수효과, 뮤지컬을 능가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까지 갖춘 국내 최대 스케일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쇼 ‘더 일루션’은 3월 4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에코붐세대를 말한다] 약진하는 에코부머 누가있나

    [에코붐세대를 말한다] 약진하는 에코부머 누가있나

    베이비붐 세대의 자식 세대인 에코붐 세대(1979~1985년 출생·에코부머)는 성장 과정에서 사회적 다양성을 접한 세대이기도 하다. 기성세대와는 다른 곳에서, 다른 과정을 거치고도 두각을 나타내는 에코부머들이 많은 것도 이 같은 까닭이다. 위기와 고난은 때로는 위장된 축복이라는 것을 증명한 이들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산소탱크’ 박지성(30)이 대표적인 에코부머다. 그는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먼 명지대를 졸업했지만 끈질긴 도전 끝에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 됐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체격이 왜소해 축구선수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주위의 기존관념을 불식하고 인생 역전을 일궈낸 사례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은결(30)도 중학생 때 내성적 성격을 고치기 위해 마술을 시작했지만 마술을 대중화시키고 처음으로 단독공연을 시도해 ‘매직 콘서트’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끊임없이 새로운 마술에 도전하다가 자괴감에 빠질 즈음 입대, 해군 마술병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제대했지만 올 3월 세계마술가협회가 1년에 한 명에게만 시상하는 멀린상(The Merlin Award)을 국내 마술사로는 최초로 수상, 녹슬지 않은 마술실력을 증명했다. 기성세대는 이해하기 힘든 프로게이머의 1세대인 ‘테란의 황제’ 임요환(31)은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프로게이머다. 2001년 한빛소프트 스타리그와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프로게이머 1억원 연봉시대를 연 그는 프로게이머 사상 최고 연봉 기록(2억여원)도 세웠다. ‘청바지 화가’로 불리는 최소영(31·여)도 이색 아이디어 하나로 20대에 이미 이름을 떨쳤다. 그는 천 위에 스케치를 한 뒤 누군가가 입다 버린 청바지를 자르거나 꿰매는 작업을 통해 도시 이미지와 서민 동네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낸다. 부산 동의대 미대 3학년이던 2001년 서울 인사동 블루갤러리에서 최초로 개인전을 가졌고, 2006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그의 작품 ‘광안교’가 1억 9000만원에 팔려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20~30대에 경매시장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작가로 발돋움했다. ‘인디 음악계의 서태지’로 불리는 장기하(29)는 서울대 졸업생으로 인디밴드 활약을 하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독특한 퍼포먼스와 코믹한 가사 등이 널리 퍼지면서 ‘인디’ 돌풍을 일으켰다. 인디밴드 ‘눈뜨고 코베인’에서 6년간 드럼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2008년 5월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결성했다. 인터넷과 방송 등에 출연해 열렬한 박수를 받은 뒤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 정규 1집 ‘별일 없이 산다’ 등을 발매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에는 2집 ‘장기하와 얼굴들’을 정식 발매해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게 정말 현실일까? 생생한 초현실주의 찍다

    이게 정말 현실일까? 생생한 초현실주의 찍다

    초현실주의를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TV드라마다. 극이나 캐릭터가 현실성이 있네 없네 하는 얘기가 아니다. 배우가 화면을 통해 시각적으로 던져지는 방식이 그렇다. 온갖 조명과 반사판을 활용해 배우를 분명히 드러나게 하려다 보니 배우의 얼굴은 배경에서 떨어져 나와 둥둥 떠다닌다. 시공간을 이탈해 둥둥 떠다니는 배우의 얼굴 자체가 이미 “이건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예요.”라고 말하는 셈이다. 22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리는 임안나 작가의 ‘리스트럭처 오브 클라이맥스’(Restructure of Climax) 전시가 그렇다. 군사무기, 그러니까 자그마한 소총이나 수류탄 따위가 아니라 덩치도 큼지막한 탱크나 헬기를 화려한 조명 아래서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별 일면식도 없는 군부대에 무조건 부딪쳐서 얻어낸 촬영 허가의 결과물들이다. 영화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쓰이는 좋은 조명 기구들을 모두 활용하되, 이 조명 기구들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앵글 내에 배치해 모두 까발렸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는 것이 사진이라는 도구의 일반적인 매력인데 정작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극사실적이라서 초현실적이라는 묘한 패러독스다. 때문에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정작 가장 화려하게 부각된 탱크나 헬기의 정밀한 부분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온다기보다 깜빡깜빡 점멸하듯 보인다. 그러다 어느 순간 사라지지 않을까. 데이비드 코퍼필드(‘자유의 여신상’처럼 큰 사물들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을 보여준 미국 마술가)가 연상된다는 말에 “안 그래도 다음 작품 때는 마술을 응용해보고 싶다.”고 한다. 이은결 같은 마술사를 섭외해 탱크나 헬기 같은 큰 덩치의 무기가 사라지는 순간을 담아보고 싶다고 한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물었다. “반전, 평화 이런 거창한 얘기는 아닙니다. 아직 찾아가고 공부하는 중이지요. ‘이게 정말 현실일까’라는 의문만 함께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2)738-7570.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윤지영 前아나, ‘재즈계 대모’ 윤희정 공연 무대 오른다

    윤지영 前아나, ‘재즈계 대모’ 윤희정 공연 무대 오른다

    SBS 아나운서 출신 윤지영이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의 특별 공연 무대에 오른다. 윤지영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리는 ‘윤희정 & 프렌즈 100th 스페셜’ 디너쇼에서 여류화가 백자은 씨와 재즈곡 ‘Don’t get around much anymore’를 부른다. 올해 초 15년간 근무했던 S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경원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윤지영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방송 진행뿐 아니라 자신의 성악 전공을 살려 뮤지컬 등에 도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 프리 선언을 결정했었다.”라며 “현실에 안주하거나 주저하면 무대에 대해 도전할 자신이 없어질 것 같았다. 내 안에 있는 열정을 뉴스뿐 아니라 뮤지컬, 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15년 동안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100회째를 맞는 ‘윤희정 & 프렌즈 100th 스페셜’은 23, 24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또한 이날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에세이 ‘이노래 아세요?’의 출간 기념회도 함께 가지게 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아나운서 윤지영 외에도 송일국, 신애라, 변우민, 이소정, 김효진, 마술사 이은결 등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말 데이트] 마술인생 15년 ‘환상술사’로 변신 이은결

    [주말 데이트] 마술인생 15년 ‘환상술사’로 변신 이은결

    물어본다. 뜬금없이, 마술이 뭐냐고? 진중한 답이 돌아온다. “그건, 속임수도 사기도 아닌 꿈이다. 진짜와 가짜를 떠나 진실을 보여 주고 희망과 꿈을 보여 준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환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유일한 마술이다.” 국민 마술사 이은결(30)씨. 그가 마술 인생 15년을 맞이하면서 한 단계 발전한, 더욱 화려하고 재미있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가 걸어온 길이 주술사-마법사-마술사로 이어졌다면 이번에는 ‘환상술사’로 새롭게 변신하는 것이다. 우선 다음달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벌어질 그의 공연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을 미리 살펴보자. 그는 여기에서 ‘환상술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다. 기존의 마술에서 영역을 확 넓힌 환상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 그동안 봐 왔던 단편적인 마술의 나열이 아닌 스토리와 메시지가 담긴 ‘환상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작비만 해도 20억원에 이른다. 오페라 ‘미스 사이공’처럼 진짜 헬기가 등장한다. 마술장비, 특수효과 등 국내 마술공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규모다. 예술감독으로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마이클 잭슨 등의 쇼를 연출했던 돈 웨인이 참여해 흥미와 완성도를 더해 준다. 공연 1막은 지난 14년 동안 일궈온 이은결의 마술세계를 총결산한 무대. 2막에서는 마임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퍼포먼스 위주의 환상 마술을 보여 준다. ‘자연의 순환’을 담은 그림자 퍼포먼스 ‘아프리카의 꿈’과 5년여의 연구 끝에 완성한 ‘스노맨’ 등을 등장시켜 관객들을 아프리카에 있는 것처럼, 스노맨이 된 것 같은 환상속으로 몰아넣는다. 이씨는 공연을 앞두고 지난 21일 경기 이천에 있는 자신의 연습실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새로운 마술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자신과 의욕에 가득 차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존에 TV에서 보여 줬던 평면적 마술은 이제 잊어 달라. 미래의 마술은 비법이 아닌 어떤 메시지나 꿈을 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그에게 별도의 데이트를 청했더니 몇번 미루다가 바쁜 시간을 겨우 쪼갰다. 지난 25일 오전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공연연습 때문에 그런지 얼굴이 약간 초췌해 보였다. “3년 만의 컴백 공연인데 준비는 잘돼 가는지요?” “스태프진과 거의 밤샘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무대공연을 생각하면 마냥 즐겁습니다.” 무대에 오르는 ‘크루(crew)’ 6명과 마술 도구를 설계·제작하는 일을 맡은 친형 이한결씨를 포함해 기획팀 10여명이 주야로 준비한다. “두 시간 넘는 공연인데 체력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저는 무대를 사랑합니다. 정말이지 무대를 생각하면 정신이나 육체가 팔팔해집니다. 무대에 서면 몸을 혹사시킬 만큼 더 역동적이 되지요. ‘노동의 미학’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이미지로 변신하나요?” “그동안 제가 마술을 위한 마술을 하는 이미지였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트릭 창조를 통해 환상을 만들어 내는 이른바 ‘환상술사’로 나아갈 것입니다. 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환상술이지요. 관객들과 끊임없이 상상하면서 같이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것입니다. 2년 전부터 독특한 마술 장르를 개척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번에 첫 단추를 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환상을 보면서 인간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서 국내에 체계적인 공연 시스템 등 마술 공연을 전문화하고 시장을 키우겠다는 생각에서 경기 이천에 주식회사 ‘이은결 프로젝트’를 세웠다고 했다. 이곳에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마술 공연을 탄생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술 공연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찾아냅니까?” “매사에 긴장감이 있으면 영감이 절로 나옵니다. 그때그때 메모를 하지요. 과거에 적어 두었던 아이디어 노트가 지금의 역량을 키웠다고나 할까요.” 화제를 바꿔 팬들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그랬더니 진지해진다. 여성 팬보다는 남성팬들이 많단다. 대개 마술 지망생 가운데 남자들이 많으며 그들이 많은 격려를 보내온다고 했다. 그중에 농아마술사로 활동하는 최성윤씨와 팬으로 인연이 됐는데 지금은 비록 아마추어지만 농아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마술을 펼치고 있어 무척 기쁘며 보람으로 여긴다고 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같이 공연하고 싶다는 뜻도 피력했다. “왜 마술을 했나요?” “어릴 적 경기도 평택에서 살았는데 서울로 이사를 왔습니다. 시골에 있을 때만 해도 성격이 무척 밝았지요. 그런데 도시로 이사 오면서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권유로 마술학원에 다녔지요. 마술이 아주 재미있더라고요. 마술사 카퍼필드의 비디오도 보면서 마법의 세계로 푹 빠져들었지요. 고2 때쯤에는 대중들 앞에 설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어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첫 공연을 했는데 예상 밖으로 호응이 뜨거웠어요. 우리나라 최연소 마술사가 된 것도 그때였습니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유명하다. 아시아 세계매직콘테스트(UGM) 1위(2001년)를 시작으로 미국마술협회(SAM) 컨벤션 3관왕(2002), 라스베이거스 세계 매직세미 황금사자상 그랑프리(2003), 싱가포르 국제 매직페스티벌 매직공로상(2005), 세계마술올림픽(FISM) 우승(2006) 등 숱한 국제대회를 휩쓸며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가 마술이 단순한 눈속임 테크닉이 아닌 종합예술로서 ‘매직 콘서트’라는 공연 장르를 새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키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189㎝이며 아버지가 서귀포 출생이어서 고향 얘기가 나오면 제주도라고 답할 때가 있다며 웃는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마술사 이은결, 3년 공백깨고 ‘매직 콘서트’ 11월 개막

    마술사 이은결, 3년 공백깨고 ‘매직 콘서트’ 11월 개막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이 3년 간의 공백기간을 접고 오는 11월 ‘매직 콘서트’를 개막한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이은결은 3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의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쇼를 통해 오는 11월 개막하는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콘서트 ‘The Illusion’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결은”공백 기간 동안 침체돼 있던 국내 마술시장을 또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우승한 후배 마술사 및 기량이 뛰어난 후배 마술사들을 지속적으로 론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미디어를 통해 과대 포장되고 거짓보도된 것을 뿌리 뽑아 마술사의 이미지가 사기꾼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결의 ‘The Illusion’은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 공연 포스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부모들에 보내는 자녀교육비법 편지

    선택은 늘 어렵다. 이걸 고르면 저것이 커 보이고, 이 길로 가려면 저쪽 길이 더 넓고 편해 보인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의 일이고 세상사인 까닭에 늘 선택을 해놓고도 조마조마 할 수밖에 없다. 하물며 자식의 앞날을 결정하게 될 교육 문제야 더 말 할 게 없다.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것이 자녀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을까. 이런 고민에 부모들은 오늘밤도 전전반측이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엄마가 알았더라면’(이원홍 외 14명 공저, 글담 펴냄)은 하루하루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부모됨을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먼저 자식을 키우며 이런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만으로는 훌륭하게 자녀를 키워낸 부모들의 교육비법을 다룬 책쯤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들춰 보면 나와 다를 바 없는 다른 부모들이 선택의 과정에서 겪은 번민과 회한 등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공동 저자 14인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하버드대생 금나나의 어머니를 비롯해 역도 선수 장미란, 마술사 이은결,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진호,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들의 부모들이다. 또 비록 이름은 알려지진 않았지만 중학교를 중퇴한 딸을 두었거나, 싱글&워킹맘으로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 등 공감할 만한 사연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하고 있다. 책은 젊은 날, 특히 자녀의 오늘을 있게 했던 결정적인 순간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등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시기와 내용은 각기 다르지만 14명의 부모들은 모두가 한목소리로 말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준 것이 참 고맙다고. 아울러 자신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후배 부모들만큼은 이를 비켜갈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도 읽힌다. 그런 까닭에 편지의 수신인은 젊은 날의 자신, 혹은 자녀들이지만, 실제로는 저자들과 같거나 비슷한 고민과 갈등을 겪어야 하는 세상의 다른 부모들이다. 1만 1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슈퍼주니어, 시상식 도중 생일파티 ‘빈축’

    슈퍼주니어, 시상식 도중 생일파티 ‘빈축’

    그룹 슈퍼주니어가 시상식 행사 도중 생일파티를 열어 빈축을 샀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3일 열린 서울가요대상 중에 생일을 맞은 규현을 위해 ‘그들만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케이크에 촛불까지 켜고 박수를 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것. 슈퍼주니어가 파티를 벌일 당시 무대에는 배우 홍수아와 마술사 이은결이 디지털 음원상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는 중이었다. 이에 눈살을 찌푸린 관람객들은 이 장면을 영상과 사진 등으로 찍어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고, 슈퍼주니어는 네티즌으로부터 눈총과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SM 관계자는 “규현의 생일을 맞아 이날 한 팬이 케이크를 선물한 것 같다.”며 “케이크를 가지고 있다가 시상식 중간에 잠깐 파티를 열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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