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유리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민원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안보리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2
  • 이유리 푸른거탑 출연…‘승부의 화신’ 군대리아 먹방 종결자 등극

    이유리 푸른거탑 출연…‘승부의 화신’ 군대리아 먹방 종결자 등극

    배우 이유리가 싸이코 누나로 변신했다. 이유리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푸른거탑-미스 싸이코’ 편에서 김호창의 누나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초청행사로 인해 가족들이 부대에 찾아와 군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김재우의 가족은 찾아오지 못했고 이유리가 그의 가족을 대신해 김재우의 일일 가족이 됐다. 이유리는 군데리아 버거를 4개나 먹을 수 있다는 다른 사람의 말에 승부욕이 발동해 5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이에 김호창은 김재우에게 “우리 누나는 아무나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승부의 화신이다”라고 충고했지만 김재우는 이를 무시했다. 이유리는 승부욕에 휩싸여 군대리아 버거 다섯개를 한꺼번에 흡입하는가 하면 승부에 강한 집착으로 거침없는 욕설까지 선보였다. 이유리의 싸이코 기질로 부대원들은 경악했으며 김재우 역시 이유리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 이유리 푸른거탑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리 푸른거탑, 최강 엽기 연기다”, “이유리 푸른거탑, 너무 웃기다”, “이유리 푸른거탑, 반전 매력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만 5000원 들인 우리 영화가… 꿈꾸는 것 같아요”

    “1만 5000원 들인 우리 영화가… 꿈꾸는 것 같아요”

    “지금도 실감이 안 나요. 전국에서 50등 안에 들었다고 해 너무 놀랐어요. 선생님과 친구들도 부러워하고(웃음)…꼭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농촌 지역 중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대종상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총제작비 1만 5000원과 스마트폰, 은박지 소품 등이 들어간 게 전부다. 나머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로 채워졌다. 화제의 작품은 전남 고흥 점암 중앙중학교 2학년 이유리(14)양 등 5명이 만든 단편 영화 ‘알룽푸와’(태양은 항상 당신의 꿈을 비추고 있다는 뜻)다. 우주선 나로호 발사지인 고흥의 청소년들이 이곳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에게 ‘꿈’이란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흥미로운 내용이다. 이 영화는 오는 18~21일 고흥군에서 열리는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무대에서 수상작 선정 여부가 가려진다. 9일 사단법인 대종상 영화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영화인이 출품한 단편영화 200여편을 심사해 본선 진출작 50편을 뽑았으며 여기에 영화 ‘알룽푸와’가 포함됐다. 영화 제작에는 전교생이 23명뿐인 점암중앙중의 2학년생 이유리, 송유진, 박아람, 이현준, 조철훈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월 고흥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청소년 단편영화캠프’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 영화에서 청소년들은 에너지가 고갈돼 고흥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만나 외계인이 다시 우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주 로켓 발사에 성공한 고흥군의 특색을 살리는 아이디어와 청소년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조화를 이룬 시나리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김영민 작가의 재능 기부로 촬영을 시작한 후 출연, 편집 등의 제작 기술을 총동원했다. 러닝타임은 14분으로 학생들의 연기와 재미, 순수성 등이 돋보인다. 이유리양은 “처음 영화를 찍을 때는 두렵기도 하고 겁도 많이 났는데 시간이 갈수록 재미 있고 용기가 났다”며 “겨울철에 야외 촬영을 하느라 너무 추웠지만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모두 웃으며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학교 김을식(55) 교장은 “농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항상 새로운 생각과 창의력을 갖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자신들을 더 사랑하는 마음과 자존감을 갖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는 유명 가수, 배우들의 축하 공연과 흥행 영화 상영, 전문가와 감독이 함께하는 영화 콘퍼런스, 영화 전문가들의 강의 콘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글 사진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4일 TV 하이라이트]

    ■해외특별기획 드라마 초한지(KBS2 밤 12시 50분) 진시황은 자신의 체제와 폭정을 반대하는 제자백가 사상 관련 서적들을 모조리 불태워버리고, 전국 각지의 유생들을 구덩이 속에 생매장시켜 버린다. 이를 보다 못한 진시황의 맏아들 부소는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가 진시황의 분노를 사 변경으로 쫓겨난다. ■굿모닝 대한민국 1, 2부(KBS2 오전 6시) 30분당 한 번꼴로, 하루 평균 52건이 일어나는 성폭력. 그중 등굣길 아동 성폭력, 일명 나영이 사건은 온 국민을 분노에 떨게 했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4대 폭력을 점검한다. 음주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소개한다. ■이야기 속 이야기 사사현(MBC 밤 8시 50분) 그녀는 들창코 수술을 하기 위해 찾았다가 얼굴만 무려 14군데 성형수술을 했다. 결국, 그녀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눈도 감지 못하고 숨도 잘 쉬지 못하지만 가장 큰 고통은 하나뿐인 아들에게조차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점점 더 커지는 절망 속에서 그녀는 과연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SBS 오전 8시 30분) 정훈(박윤재)은 동연(이병욱)에게서 은수(이유리)가 타고 있던 차가 전복되어 그녀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고현장으로 간다. 동연은 정훈에게 잔해만 남은 사고 현장에서 불에 타다 만 은수의 가방과 별모양의 목걸이를 전해준다. 정훈은 목걸이를 보며 망연자실 하는데…. ■다큐 프라임(EBS 밤 9시 50분)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사고도 질병도 아닌 자살이다. 한 소녀의 자살을 통해 죽음을 선택하게 된 과정과 이유를 국내 심리부검 전문가인 제주경찰청 서종한 분석관이 함께한다. 그녀가 남긴 일기와 인터넷 글, 유가족과 지인 등을 심층 인터뷰해 재구성하는 심리부검을 통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조용한 대전 주택가에 연쇄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다세대 빌라 현관에 치솟은 불길을 시작으로 40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무려 다섯 군데서 일어난 방화사건이다. 현장 간의 거리 역시 500m 이내로 누가 보아도 동일범의 소행으로 여겨진다. 연쇄방화범의 경로를 뒤쫓는 형사들의 활약상을 공개한다.
  • [기업이 미래다] LG하우시스

    [기업이 미래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내세우는 미래 경쟁력은 ‘친환경’이다. 고유가가 지속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건축자재에도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제’와 전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제’ 등 정부 정책도 강화되는 추세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건축자재에 대한 친환경 요건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이 같은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특히 친환경 유리 제품인 ‘로이유리’의 국산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로이유리’는 표면 특수 처리를 통해 일반 건축용 판유리보다 50% 정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0년 독일 최대 유리 전문기업인 인터페인사와 합작해 ㈜하우시스인터페인을 설립하고 1000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로이유리 공장을 건설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건물 에너지 낭비의 주요 원인인 벽면과 지붕의 열 손실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건축용 단열재 ‘PF보드’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PF보드는 기존 단열재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초 일본 아사히유기재공업주식회사와 기술협약을 맺고 충북 옥산공장에 2013년 상반기까지 PF보드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PF보드의 국내 생산은 LG하우시스가 처음이다. LG하우시스는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창호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연내 200개로 늘리고 ‘창호10년보증제’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LG하우시스, 기능성 유리시장 본격 진출

    LG하우시스, 기능성 유리시장 본격 진출

    LG하우시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로이유리 공장을 준공하고 기능성 유리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LG하우시스는 20일 한명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국내외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로이유리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로이(Low-Emissivity)유리는 표면에 금속을 코팅해 여름철 태양열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기능성 유리로, 저방사(低放射) 유리로도 불린다. 일반 판유리보다 50% 이상 단열효과가 커 미국, 독일 등 선진국 건설현장에서는 사용이 일반화돼 있다. 울산공장 준공은 2010년 독일의 유리 생산 전문업체인 인터페인과 합작법인 ‘㈜하우시스 인터페인’을 설립해 얻은 첫 성과물이다. 1000억원이 투입된 울산공장은 세계 최장인 270m의 생산라인에서 연간 1000만㎡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로이유리 시장에 먼저 진출한 KCC와 한국유리의 양산 규모(약 400만㎡)의 2.5배 수준이다. LG하우시스는 수입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로이유리 시장에서 2015년쯤 연 9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로이유리 적용률은 10% 안팎에 불과, 시장 잠재력도 큰 편이다. 최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고층건물을 중심으로 로이유리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로 주목받는 서울시 신청사나 서초동 삼성전자 건물 등이 로이유리를 적용한 대표적 사례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창호제품의 생산을 금지하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가 시행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로이유리 시장규모는 올해 1100억원에서 2014년 26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게 LG하우시스의 설명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특별 게스트 관객몰이

    특별 게스트 관객몰이

    ‘출연 배우 이외에 깜짝 게스트 배우들을 덤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주연배우들 외에 스타급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뮤지컬 작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뮤지컬계 훈남 훈녀 김산호, 윤공주, 정상훈, 김지현이 주연배우로 무대에 서는 뮤지컬 ‘카페인’은 배우와 제작진의 인맥을 동원,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별 게스트들은 매회 1명씩 등장하며 세 가지 장면에서 감초 역할을 한다. ‘애드리브송’ 열창은 물론 게스트 소개 시간, 멀티맨 등 활약이 상당하다. ‘카페인’ 특별 게스트 명단을 보면 제작진과 배우들의 섭외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유명 작품의 주연배우들은 죄다 모아 놓았기 때문이다. 뮤지컬 ‘헤드윅’의 대표 스타 조정석, 송용진은 물론 뮤지컬 ‘영웅’의 정성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이석준, ‘늑대의 유혹’의 성두섭, ‘쓰릴 미’의 정상윤, ‘김종욱 찾기’의 이창용, 이외에도 고영빈, 김동현, 김대종 등 뮤지컬 팬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유명 배우들이 특별 게스트로 ‘카페인’에 참여한다. 뮤지컬 ‘카페인’의 한 관계자는 “특별 게스트의 명단을 공연 일주일 전에 사전 공지한다.”면서 “관객들이 뮤지컬 주연배우만큼이나 게스트로 무대에 서는 스타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스타 배우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서는 만큼 티켓 판매량도 늘었다.”고 말했다. 뮤지컬 ‘카페인’에 앞서 작품 속 특별 게스트 열풍을 이끈 것은 한국공연 10년을 맞은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이다. 최근 공연에선 ‘YB밴드’의 윤도현, 임재범의 그녀로도 유명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 뮤지컬 ‘서편제’의 이자람, 배우 조여정과 주지훈,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앤하이드’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보여 준 뮤지컬계의 디바 김소현, ‘모차르트’의 박은태, ‘에비타’의 정선아, ‘넥스트 투 노멀’의 한지상 등 유명 배우들이 잇따라 게스트로 출연,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호평을 받았다. 특별 게스트들은 노 개런티로 출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섭외에 있어 뮤지컬계의 대모로 불리는 이지나·이유리 연출의 인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버자이너 모놀로그’ 관계자는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이 티켓 판매에 상당한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 신선한 재미를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스크린도 우리 무대” 뮤지컬 스타의 ‘역습’

    “스크린도 우리 무대” 뮤지컬 스타의 ‘역습’

    뮤지컬 배우들의 역공(逆攻)이 시작됐다. 노래와 연기로 무대 위를 누비던 뮤지컬 배우들이 최근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장르의 이동을 시도하고 있다. 예전엔 TV에서 활약하던 스타가 인기가 주춤해지거나 활동 반경이 좁아져 뮤지컬 무대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과 함께 4각 관계의 한 축을 이루는 고시생 강대범 역할을 맡아 새로운 훈남으로 떠오른 강동호. 그는 오래전부터 ‘김동호’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다.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그리스’,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 편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뮤지컬 스타이다. ●TV스타 → 뮤지컬 무대는 옛말 ‘몬테크리스토’,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영웅’ 등 걸작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스타 류정한도 스크린에 데뷔한다. 그는 ‘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라는 극찬을 듣다 2005년 갑상선암 수술 과정에서 성대 신경이 끊겨 목소리를 잃은 성악가 배재철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기적’에 출연한다. 실제 류정한은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도 출신 배우다. 영화 ‘기적’은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동감’ 등을 만든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류정한은 ‘기적’ 외에도 뮤지컬 선후배 배우인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 등과 함께 영화 ‘멋진 인생’에 출연했다. ‘멋진 인생’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다섯 남자가 모여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제작과정을 함께하며 들려주는 무대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음 달 9일 개봉 예정이다. 이미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뮤지컬 배우 최재웅과 뮤지컬 ‘쓰릴미’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 이율은 영화배우 김명민, 안성기와 함께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 출연한다. ‘페이스 메이커’는 한 천재 마라토너의 훈련 파트너였던 주만호가 런던올림픽에서 생애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한 42.195㎞를 질주해 진정한 승리를 거둔다는 내용이다. ●뮤지컬계 “기껏 키워놨더니…” 뮤지컬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달가워하지 않는 시선도 있다. 뮤지컬 시장의 배우층이 그리 넓지 않은 상황에서 기껏 키워 놓으면 드라마나 영화로 가버려 뮤지컬 배우 기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이유리 대박 CEO 대열 합류…日매출 2000만 돌파

    이유리 대박 CEO 대열 합류…日매출 2000만 돌파

    배우 이유리가 쇼핑몰 대박 CEO 대열에 합류했다. 이유리는 최근 여성의류쇼핑몰 ‘미스투데이’에 동료 김수겸과 함께 쇼핑몰 CEO로 변신해 오픈 2주 만에 일 매출 2000만원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투데이’는 평소 절친인 김수겸과 함께 동업해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여성 캐쥬얼 쇼핑몰로 매일 2명의 여배우가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미스투데이 측은 “오픈 첫날부터 주문이 폭주하면서, 현재 하루 방문자만 8만 명, 일 매출은 2000만 원 대를 달성하는 등, 매일매일 신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월 6억 가량의 매출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리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고자 시작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실지 정말 몰랐다.” 며 “받은 사랑과 수익은 항상 좋은 일에 동참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는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열연하며 연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진=미스투데이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TV 비평] ‘출생의 비밀’ 안방극장 점령 왜?

    [TV 비평] ‘출생의 비밀’ 안방극장 점령 왜?

    요즘 안방극장은 ‘출생의 비밀’을 빼놓고 인기를 논할 수 없다.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는 전반부엔 주인공 동해(지창욱)의 출생 비밀을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가더니 최근에는 동해 엄마인 안나(도지원)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한 드라마에서 똑같은 코드가 두번이나 반복되고 있는 것. 이 방송사의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도 유경(김민정)이 친모(親母)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월·화극 1위로 올라선 MBC 미니시리즈 ‘짝패’ 역시 운명이 뒤바뀐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의 이야기가 주요 뼈대다. 신분이 뒤바뀐 귀동이 출생의 진실을 의심받으면서 시청률(17.7%)이 본격 상승해 경쟁 드라마(SBS ‘마이더스’, KBS ‘강력반’)의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도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병원 측의 실수로 30년을 다른 부모 밑에서 살아온 여주인공 한정원(김현주)과 황금란(이유리)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률이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같은 방송사의 ‘욕망의 불꽃’도 윤나영(신은경)-백인기(서우) 모녀와 김영민(조민기)-김민재(유승호) 부자의 ‘출생의 비밀’ 코드를 끝까지 놓지 않고 있다.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지만 광속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이처럼 고전적인 소재가 다시 전면 배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 드라마는 외국에 비해 유독 혈연 의식이나 가족 코드가 강하고, ´출생의 비밀’이라는 극적인 코드를 통해 신분 상승에 대한 대리만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과거에는 ‘출생의 비밀’ 자체가 극의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초반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면서 “빈부 격차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신분이 상승하는 데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과 호기심을 건드린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 지상파 드라마국장은 “핏줄 이야기는 통속적이긴 하지만 중·장년층에게 호소력이 있기 때문에 시청률을 감안해서라도 외면하기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자칫 ‘막드’(막장 드라마)가 될 소지가 다분하고 다양성을 해쳐 드라마 시장 발전을 퇴행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윤 교수는 “인간에 대한 충분한 성찰로 이어지지 않고 말초적인 호기심만 자극한다면 현실 인식을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TN포토] 이윤지·강혜정 ‘포토타임 누가 먼저?’

    [NTN포토] 이윤지·강혜정 ‘포토타임 누가 먼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웃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시원하게 기지개 한번~’

    [NTN포토] 강혜정 ‘시원하게 기지개 한번~’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기지개를 펴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귀여운 표정’

    [NTN포토] 강혜정 ‘귀여운 표정’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준비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현·하다솜 ‘다정하게 팔짱끼고’

    [NTN포토] 김동현·하다솜 ‘다정하게 팔짱끼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동현 하다솜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현·이윤지 ‘비밀이야기 속닥속닥’

    [NTN포토] 김동현·이윤지 ‘비밀이야기 속닥속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동현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이윤지 ‘다른 매력의 ‘캐서린’’

    [NTN포토] 강혜정·이윤지 ‘다른 매력의 ‘캐서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윤지 “극중 ‘캐서린’ 나와 매우 닮았다”

    [NTN포토] 이윤지 “극중 ‘캐서린’ 나와 매우 닮았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같나요?’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같나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원중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로버트’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로버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원중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윤지 ‘첫 연극 도전, 설레이죠’

    [NTN포토] 이윤지 ‘첫 연극 도전, 설레이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첫 연극 무대에 섰어요”

    [NTN포토] 강혜정 “첫 연극 무대에 섰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