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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불만? 축하?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불만? 축하?

    ‘오연서 표정’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나란히 후보에 올랐던 오연서의 표정이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이유리라는 이름에 대상이…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좋은 글과 좋은 연출, 그리고 오연서 씨가 함께 하지 못했다면 연민정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거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연서는 입술을 다물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유리의 대상 수상소감을 경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항상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줬다. 몸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은 “머리를 말한 것”이라며 “무슨 생각을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입술 다물고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입술 다물고

    ‘오연서 표정’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나란히 후보에 올랐던 오연서의 표정이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이유리라는 이름에 대상이…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좋은 글과 좋은 연출, 그리고 오연서 씨가 함께 하지 못했다면 연민정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거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연서는 입술을 다물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유리의 대상 수상소감을 경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항상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줬다. 몸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은 “머리를 말한 것”이라며 “무슨 생각을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오연서 표정’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나란히 후보에 올랐던 오연서의 표정이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이유리라는 이름에 대상이…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좋은 글과 좋은 연출, 그리고 오연서 씨가 함께 하지 못했다면 연민정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거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연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유리의 대상 수상소감을 경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항상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줬다. 몸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은 “머리를 말한 것”이라며 “무슨 생각을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 송윤아, 이유리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이유리는 대상 후보였던 오연서와 송윤아를 제치고 꿈에 그리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유리는 악역에 조연이라는 한계를 대상을 받는 파란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번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대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도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유리 “조연에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MBC 연예대상 대상

    이유리 “조연에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MBC 연예대상 대상

    배우 이유리가 지난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이유리는 “이제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놓아야 될 때가 온 것 같다. 다시 좋은 캐릭터로 뵙겠다”며 “사랑하는 남편 너무나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줘서 고맙고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랑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조연인데도 이런 큰 상 주신 MBC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오연서 표정 어때서?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오연서 표정 어때서?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오연서 표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 송윤아, 이유리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이유리는 대상 후보였던 오연서와 송윤아를 제치고 꿈에 그리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유리는 악역에 조연이라는 한계를 대상을 받는 파란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번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대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도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훈과 이유리와 함께 합석한 채 화기애애한 표정을 지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오연서 표정, ‘장보리’가 주인공인데 대상은 이유리가?

    오연서 표정, ‘장보리’가 주인공인데 대상은 이유리가?

    배우 이유리가 지난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이유리는 “이제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놓아야 될 때가 온 것 같다. 다시 좋은 캐릭터로 뵙겠다”며 “사랑하는 남편 너무나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줘서 고맙고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랑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조연인데도 이런 큰 상 주신 MBC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연기대상 이유리 “조연인데 큰 상 받아 감사”

    MBC 연기대상 이유리 “조연인데 큰 상 받아 감사”

    배우 이유리가 지난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이유리는 “이제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놓아야 될 때가 온 것 같다. 다시 좋은 캐릭터로 뵙겠다”며 “사랑하는 남편 너무나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줘서 고맙고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랑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조연인데도 이런 큰 상 주신 MBC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불만? 아쉬움?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불만? 아쉬움?

    ‘오연서 표정’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나란히 후보에 올랐던 오연서의 표정이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이유리라는 이름에 대상이…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좋은 글과 좋은 연출, 그리고 오연서 씨가 함께 하지 못했다면 연민정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거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연서는 입술을 다물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유리의 대상 수상소감을 경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항상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줬다. 몸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은 “머리를 말한 것”이라며 “무슨 생각을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연기대상 ‘왔다 장보리’ 이유리, 데뷔 14년만에 대상 “조연인데도… 감사”

    MBC 연기대상 ‘왔다 장보리’ 이유리, 데뷔 14년만에 대상 “조연인데도… 감사”

    올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변신한 이유리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대상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2014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MBC는 ‘방송연예대상’과 함께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뿐 아니라 대상 수상자까지 시청자 투표를 100% 반영했다. 대상 후보는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공개됐지만 이미 ‘왔다 장보리’ 이유리와 ‘마마’의 송윤아의 대결이 예상된 분위기였다. 방송에서 공개된 대상 후보자에는 이유리와 호흡을 맞춘 오연서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 백’ 신하균과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빠진 단 3명의 여배우로 꾸려진 대상 후보 명단은 시상식장의 배우들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과적으로 대상은 이유리가 차지했다. 그는 앞서 방송3사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받고 크게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감격했다. 조연으로 다른 배우를 돋보이게 하는 역을 주로 했던 그가 그동안의 설움을 씻고 상복이 터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대상 시상대에 오른 이유리는 “캐스팅이 돼야 그 역에 출연할 수 있고 선택을 해야 연기를 할 수 있는 건데 기회를 준 감독님 작가님, 연민정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다. 대상에 거론된 게 아니라 이렇게 받게 돼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죄송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 “먼저 저를 낳아 주신 부모님 가족분들 제작진 스태프 감사하다. 저 혼자 나와서 이 상을 받은 게 아니라 좋은 글과 연출, 그리고 오연서가 함께하지 않았으면 연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것이다. 배우들도 감사하다”고 ‘왔다 장보리’를 함께 만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그는 “사실 인기라는 게 있다가도 없어지고 어느 배우나 캐스팅에 두려움이 있는데 악역인데도 사랑받게 해 주신 선배들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며 “기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만감이 교차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아쉽지만 이제 연민정을 놓아야 할 때가 왔다. 한 해 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남편에게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용기 잃지 않게 해 준 남편, 몸 아프지 않고 오래 행복하게 살자. 조연이었는데도 큰 상을 주신 MBC에도 감사 드린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유리와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송윤아와 오연서는 최우수 연기상으로 만족했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렸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만과 편견’의 배우들도 골고루 상을 나눠 가졌다. 하지만 ‘미스터 백’은 신하균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벗어나 인기상 수상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유리를 대상의 전당에 올린 ‘왔다 장보리’는 올해의 드라마로 꼽히며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김지훈 안내상 김혜옥 김지영 김순옥 작가가 각자 트로피를 하나씩 거머쥐었다. ’왔다 장보리’는 주말극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MBC 총결산에서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무표정 의미는?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무표정 의미는?

    ‘오연서 표정’ 오연서 표정, 이유리 대상 호명된 순간 포착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나란히 후보에 올랐던 오연서의 표정이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이유리라는 이름에 대상이…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좋은 글과 좋은 연출, 그리고 오연서 씨가 함께 하지 못했다면 연민정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거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연서는 입술을 다물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유리의 대상 수상소감을 경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우리 남편, 너무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항상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줬다. 몸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은 “머리를 말한 것”이라며 “무슨 생각을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투표로 진행된 대상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투표로 진행된 대상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 송윤아, 이유리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이유리는 대상 후보였던 오연서와 송윤아를 제치고 꿈에 그리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유리는 악역에 조연이라는 한계를 대상을 받는 파란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번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대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도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훈과 이유리와 함께 합석한 채 화기애애한 표정을 지었다. 곧이어 대상 수상자로 이유리의 이름이 언급되자 오연서는 순간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오연서 표정, MBC 연기대상 이유리 “조연인데 이런 큰 상을..”

    오연서 표정, MBC 연기대상 이유리 “조연인데 이런 큰 상을..”

    배우 이유리가 지난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송윤아, 오연서를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이유리는 “이제 연민정이라는 캐릭터를 놓아야 될 때가 온 것 같다. 다시 좋은 캐릭터로 뵙겠다”며 “사랑하는 남편 너무나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용기 잃지 않게 함께 해줘서 고맙고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랑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조연인데도 이런 큰 상 주신 MBC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시청자가 뽑은 대상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 시청자가 뽑은 대상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 송윤아, 이유리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이유리는 대상 후보였던 오연서와 송윤아를 제치고 꿈에 그리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유리는 악역에 조연이라는 한계를 대상을 받는 파란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번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대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도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후배들 챙기기 훈훈 ‘노홍철-길 언급’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후배들 챙기기 훈훈 ‘노홍철-길 언급’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전 멤버였던 노홍철과 길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 이유리 서경석 하하 권재홍 등은 자신의 캐릭터를 살린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전 멤버였던 노홍철과 길을 각각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지칭하며 대신 용서를 구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MBC 방송연예대상 소감에서 “사실 김태호 PD도 말했지만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다”며 “크고 작은 논란, 멤버였던 그 녀석, 그 전 녀석. 두 명이 실망을 안기는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도 몇 차례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두 친구가 시청자들에게 직접 사과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고 실수를 하지만 늘상 느끼는 건 그런 잘못과 실수를 감추고 숨기려는 게 많은 분들에게 실수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잘못을 하면 따끔한 비판해주시고,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홍철과 길을 각각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개그맨 출신이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답게 유재석은 예능의 기초인 코미디 후배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아쉬운 생각도 들었다”며 “시청률이 많이 나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없어지는 거지만 예능의 뿌리는 코미디라고 생각하는데 후배들, 동료들이 함께 하지 못했다”고 말한 뒤 “오지랖 넓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꿈을 꾸고 무대가 필요한 후배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에 네티즌은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으로 후배들 챙기다니”,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너무 사람이 멋있다”,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수상소감..길과 노홍철 보고 싶다”,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겠지?”, “‘MBC연예대상’ 유재석 수상소감..길 노홍철 안타깝다”,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유재석 대상 당연한 결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연예팀 chkim@seoul.co.kr
  •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뭐라고 했길래? 훈훈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뭐라고 했길래? 훈훈

    ‘MBC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소감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전 멤버였던 노홍철과 길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 이유리 서경석 하하 권재홍 등은 자신의 캐릭터를 살린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전 멤버였던 노홍철과 길을 각각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지칭하며 대신 용서를 구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MBC 방송연예대상 소감에서 “사실 김태호 PD도 말했지만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다”며 “크고 작은 논란, 멤버였던 그 녀석, 그 전 녀석. 두 명이 실망을 안기는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도 몇 차례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두 친구가 시청자들에게 직접 사과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고 실수를 하지만 늘상 느끼는 건 그런 잘못과 실수를 감추고 숨기려는 게 많은 분들에게 실수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잘못을 하면 따끔한 비판해주시고,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홍철과 길을 각각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창작 뮤지컬의 미래 ‘프랑켄슈타인’에 묻다

    창작 뮤지컬의 미래 ‘프랑켄슈타인’에 묻다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뮤지컬계의 ‘쉬리’가 될 수 있을까. 지난 상반기 ‘프랑켄슈타인’이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제시하면서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1000석 이상 규모) 창작뮤지컬들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프랑켄슈타인’이 창작뮤지컬 발전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이후의 작품들이 ‘프랑켄슈타인’의 뒤만 쫓아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올해 무대에 오른 ‘프랑켄슈타인’과 ‘보이첵’ 이후 내년에는 ‘아리랑’과 ‘마타하리’가 각각 대극장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신시컴퍼니의 ‘아리랑’은 조정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연극계 대표 연출가인 고선웅 연출과 박칼린 음악감독이 손을 맞잡는다. 유럽 뮤지컬을 줄줄이 성공시킨 EMK뮤지컬컴퍼니는 250억원을 투입한 ‘마타하리’로 해외 라이선스 판매를 타진한다. 2016년에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져 충무아트홀은 ‘프랑켄슈타인’을 잇는 대작 ‘벤허’를 내놓는다. 서태지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페스트’도 내년 말이나 2016년 초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연간 3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한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대형 창작뮤지컬의 잇따른 등장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인다. 라이선스 뮤지컬을 들여오던 제작사들은 기존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들여 자체 제작에 나서고 있고, 연예기획사 등도 창작뮤지컬을 들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는 “라이선스 작품은 들여올 대로 들여왔다”면서 “그동안 라이선스 뮤지컬에 수업료를 지불한 끝에 그 결과물로 대형 창작뮤지컬이 주목받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은 라이선스 뮤지컬 중에서도 대작들이 흥행하고 스타 배우와 화려한 외양이 선호되는 시장 풍토에 부합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프랑켄슈타인’의 성공도 대형 창작뮤지컬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켄슈타인’은 한국적인 소재와 음악을 고집하는 대신 서구 원작을 차용했으며, 소극장에서 시작하지 않고 초연 때부터 과감하게 규모를 키웠다. 앞으로 한국 창작뮤지컬들이 성공 모델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이 교수는 “‘프랑켄슈타인’은 창작 작품인데도 라이선스 뮤지컬의 비즈니스 방식을 취해 성공했다”면서 “‘쉬리’가 국내 영화시장의 중심을 한국 영화로 돌렸듯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내년 작품들까지 성공한다면 뮤지컬계에 창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프랑켄슈타인’이 앞으로 대형 창작뮤지컬들이 따라야 할 유일한 해답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프랑켄슈타인’은 서구의 비극 원작, 고음을 넘나드는 웅장한 넘버와 화려한 무대 등 라이선스 뮤지컬이 확립해 온 스타일을 흡수했다. 이는 국내 뮤지컬 시장이 지금까지 답습해 온 흥행 공식이기도 하다. 조용신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예술감독은 “기존의 흥행 공식을 따르면서도 그 이상의 예술성까지 추구해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종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역시 “한국의 정체성과 대중성 사이에 교집합을 찾아내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개월 남짓한 초연에서 성공을 맛보려는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초연 후 수년 동안 작품을 키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원 교수는 “브로드웨이에서는 5~6년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야 성공작으로 자리 잡지만 우리나라는 1~2년 안에 성과를 내려다 보니 스타 마케팅 같은 ‘극약처방’을 하게 된다”면서 “작품 한 편이 브랜드 가치를 쌓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접근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참신함과 실험성’… 공연계 빛낸 보석들

    ‘참신함과 실험성’… 공연계 빛낸 보석들

    세월호 참사 등으로 침체를 겪었던 공연계는 신작보다는 검증된 작품의 재공연에 주력하며 잔뜩 움츠린 자세였다. 그러나 작품성과 참신성, 실험성을 갖춘 신작들이 꿋꿋하게 무대에 올라 공연계에 훈풍이 불어오기도 했다. 전문가들을 통해 올해 초연된 연극과 뮤지컬 중 되짚어볼 만한 작품들을 꼽아봤다. 골목길 소극장에 짧게 올라갔다 내려온 작품이라도 연극 고수들은 ‘보석’을 놓치지 않는다. 연극 평론가들이 꼽은 올해의 연극에는 이런 ‘보석’들이 많았다. 박근형 연출의 ‘만주전선’은 일제강점기 자신을 뼛속까지 일본인으로 탈바꿈하고 싶었던 조선 청년들의 속물적인 욕망을 풍자하고 조롱한 작품이다. “과거의 역사에 현재를 겹쳐 볼 수 있었다”(김옥란 평론가), “피해와 가해의 논리를 넘어 근대사를 흥미로운 시점으로 바라봤다”(이은경 평론가) 등의 평가가 나왔다. 이 평론가는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안주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금도 우리가 부당한 이데올로기를 그저 수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고 말했다. ‘복도에서’, ‘먼 데서 오는 여자’, ‘미국아버지’ 등도 작품적 성취가 높은 소극장 연극으로 꼽혔다. 청소년극 ‘복도에서’는 “청소년극의 기존 틀을 깨면서도 청소년극의 장점을 갖춘, 청소년 연극의 최고치를 보여 줬다”(이유미 평론가),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와 남편의 대화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기억해 내는 ‘먼 데서 오는 여자’는 “소극장에서 맛볼 수 있는 밀착도 높은 공연이자 역사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김옥란 평론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테러집단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이야기인 ‘미국아버지’에 대해 김소연 평론가는 “자기파괴적인 성찰을 통해 인간 내면의 밑바닥까지 돌아보는 연극”이라고 분석했다. ‘몇 가지 방식의 대화들’과 ‘남산도큐멘타: 연극의 연습 극장편’은 독특한 형식과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성찰이 높이 평가받았다. ‘몇 가지 방식의 대화들’은 1941년생 이애순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줄거리로, 실존 인물인 할머니의 삶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 현대사를 반추한다. 김소연 평론가는 “자기 문제의식을 연극적으로 진전시키는 힘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남산도큐멘타: 연극의 연습 극장편’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라는 극장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인터뷰와 다큐멘터리, 토론 등을 결합했다. 이은경 평론가는 “익히 알고 있던 연극적 문법을 되돌아보는 지점을 제시하면서, 드라마센터의 역사를 다루면서 연극과 권력, 정치, 사회의 상관관계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았다”고 평가했다. 뮤지컬 평론가 및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의 뮤지컬은 단연 ‘프랑켄슈타인’이었다.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한 작품으로 상반기 흥행 돌풍을 몰고 왔던 ‘프랑켄슈타인’은 대극장 창작뮤지컬이 상업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대극장 창작뮤지컬의 킬러콘텐츠”(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창작뮤지컬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작이자 창작뮤지컬의 성공 가능성을 보인 신호탄”(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등의 평가가 나왔다. 조용신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예술감독은 “작품성이나 마케팅 등에서 장단점은 분명했지만 대극장 창작뮤지컬이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를 명확히 보여 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라이선스 뮤지컬 중에서는 이달 초 동시에 선을 보인 브로드웨이 최신작 ‘킹키부츠’와 ‘원스’가 작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신 예술감독은 “‘킹키부츠’는 웰메이드 쇼 뮤지컬, ‘원스’는 예술적 성취가 뚜렷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박병성 더뮤지컬 편집장은 “‘원스’는 뮤지컬로 각색하기 힘든 원작 영화를 뛰어난 아티스트의 역량으로 극복한 작품으로, 연출과 무대 디자인 등에서 배울 게 많다”고 말했다. 히트 팝으로 꾸며진 쇼 뮤지컬 ‘프리실라’는 “성소수자 문화를 적극적으로 내세운 작품의 좋은 사례”(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창작뮤지컬 ‘더 데빌’과 ‘보이첵’, ‘공동경비구역 JSA’도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꼽혔다. 이유리 교수는 ‘더 데빌’과 ‘보이첵’에 대해 “뮤지컬계 대표 연출가(이지나, 윤호진)들이 과감한 실험을 한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고 의미를 짚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MBC ‘가요대제전’ MC 소유 혜리, “섹시함이냐 러블리냐” 상반된 매력 기대감↑

    MBC ‘가요대제전’ MC 소유 혜리, “섹시함이냐 러블리냐” 상반된 매력 기대감↑

    아이돌 여신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의 패션 대결로 시상식이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MBC ‘가요대제전’의 MC로 소유와 혜리가 합류하면서 가요계 두 여신의 MC 패션 센스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유와 혜리의 경우 여자 아이돌 몸매 상위 1%에 속하는 여신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어떤 가수가 패셔니스타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탄탄한 몸매의 ‘볼륨 종결자’ 소유는 시상식에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룩과 오프숄더 드레스를 잘 소화했고,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의 몸매를 자랑하는 ‘애교 종결자’ 혜리는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도 패셔너블하고 러블리하게 소화한다는 평을 받았다. 혜리는 시상식에서 다리가 노출되는 디자인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소녀스러운 분위기와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걸스데이 스타일리스트 유지현씨는 “MBC 가요대제전 1부와 2부에서 각각 다른 매력의 드레스를 착용할 예정이다”라며 “러블리한 느낌부터 페미닌한 느낌까지 걸스데이 혜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 중인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씨스타 소유는 “가요대제전이라는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에 가수가 아닌 MC로 서게 되어 걱정과 설레임이 교차한다”라며 “많은 가수 분들이 ‘가요대제전’를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 본방사수 꼭 해주셔서 올해 2014년의 마지막과 2015년의 시작은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즐거운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패션 센스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소유와 혜리가 김성주, 전현무, 이유리와 함께 한 해의 가요계를 돌아보는 2014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어떤 화려한 입담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4년 ‘MBC 가요 대제전’은 31일 저녁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지며,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 출동해 청-백팀으로 나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MBC대상 후보자의 굴욕?’ 드라마 러브콜 못받아…왜?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MBC대상 후보자의 굴욕?’ 드라마 러브콜 못받아…왜?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마마’이후 드라마 출연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7일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김혜수, 이선균, 송윤아, 김민정, 유선, 한고은, 샘 해밍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윤아는 MBC ‘마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한 뒤 러브콜이 많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송윤아는 MBC드라마 ‘마마’에서 시한부 싱글맘 한승희 역을 맡아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에 지난 4일 한 매체는 MBC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송윤아, 오연서, 이유리, 신하균이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연기 엄청 잘하던데”,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러브콜 못받은 이유가 대체 뭘까?”,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마마 때 열연했던 거 잊혀지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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