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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비운의 기대작들 ①영화

    2009 비운의 기대작들 ①영화

    잘 만든 영화, 재미있는 드라마, 듣기 좋은 음악이라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는 해 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인기는 마케팅과 ‘운때’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다. 2009년에도 많은 기대작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갔다.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며 ‘운 없는’ 기대작들을 향한 예의라도 차려보자. 한해 극장가에서는 비교적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스크린쿼터 축소 이후 더욱 심해진 할리우드 영화의 스크린 독점 폐해가 드러나기도 했다. 많은 영화들이 거쳐간 극장에서 관객들은 어떤 작품을 지나쳤을까. 남들보다 영화를 조금은 더 보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 바람 이제껏 이렇게 고등학교 불법써클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영화가 있었을까. 정작 영화 안에서는 폭력이 거의 등장하지 않음에도 학원 폭력이라는 소재 탓에 18세 등급을 받은 경우라 더욱 아쉽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손에 꼽을만한 작품. - 영화 블로거 ‘비됴알바’ 다른 액션영화나 조폭영화보다 얌전한 이 영화가 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됐는지 모르겠다. 에피소드 하나하나 재치 있고 즐거웠다. 아쟁으로 연주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다. - 김현선 (싸이월드 영화클럽 ‘팝콘과 영화’ 운영진) ● 파주 인간의 수많은 잘못은 시대의 과오와 중첩된다. 세상의 변화와 인간의 구원 중 어느 것이 문제인지 그 고민이 맴도는 영화. 올 한해 가장 빛나는 작품. - 오동진 (영화평론가) ● 집행자 사형제도에 대한 사회적인 접근 보다는 시스템 속 개인의 문제를 꼼꼼히 따져보는 듯한 영화. 대자본이 투입되거나 스타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이렇게 꿋꿋한 영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화가 영화 외적인 문제로, 그러나 아주 본질적인 불합리함 때문에 뉴스를 장식했다.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 양석중 (영화비평 웹진 ‘네오이마주’ 칼럼니스트)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어쩌다가 ‘Vicky Cristina Barcelona’라는 원제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가 됐는지 모르겠다. 우디 앨런다운 재치만점 내레이션과 대사들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 보며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다. 포스터와 제목 때문에 망한 영화가 아닐까. - 김현선 (싸이월드 영화클럽 ‘팝콘과 영화’ 운영진) ● 그랜토리노 가장 미국적인 척, 그러나 세상의 모든 갈등과 전쟁을 치유케 하려는 현자(賢者)의 충고가 담겨져 있는 영화 - 오동진 (영화평론가) ● 김씨표류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의 이야기가 엉뚱, 발랄, 경쾌하게 펼쳐진다. 우리 모두 참 씁쓸한 인생들이다. - 오동진 (영화평론가) ● 도쿄 소나타 애초에 국내에서 흥행이 잘 될 만한 작품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전국 5000명 남짓한 사람들만 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은 안타깝다. 가장의 실직과 가족의 해체. 예고 없이 가족에게 떨어지는 불행의 그림자. 영화 어디에도 이러한 불행을 견뎌 낼 수 있는 구조적인 언저리가 보이지 않는다. 우울하고 심난한 영화지만, 지금 이 땅 위에서 벌어지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 - 양석중 (영화비평 웹진 ‘네오이마주’ 칼럼니스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③가요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③가요

    ‘씁쓸한’ 걸그룹…2009 열풍은 ‘남 얘기’ 2009년 가요계는 걸그룹이 장악한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 브아걸, 카라 등 기존의 걸그룹에 2NE1,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 신인 걸그룹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른바 ‘걸그룹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2009년 불어 닥친 ‘걸그룹 열풍’이 남 얘기에 불과했던 걸그룹들이 있다. ◆ 레벨이 다르다…브랜뉴데이(Brand New Day) ‘항상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가 담긴 3인조 그룹 브랜뉴데이(수아, 채린, 수지)는 올 초 미니앨범 ‘레이디 가든’(Lady Gard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살만해’로 활동을 시작했다. ‘살만해’는 히트곡 제조기 한상원이 작사·작곡한 중간 템포의 댄스곡으로 복고적인 리듬이 귀에 쏙들어온다.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세 멤버는 각종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것은 물론 가수 전영록과 듀엣을 했던 수지, 한영애의 코러스로 활동했던 수아 등 노래실력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네티즌들은 “기존의 아이돌 가수와는 레벨이 다르다.”며 실력파 걸그룹의 등장을 반겼다. 브랜뉴데이는 지난 3월 싸이월드가 매달 시상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에서 ‘이달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올해 최고의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두 번째 OST에 참여했고 디지털싱글 ‘마스카라’와 ‘천생연분’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걸그룹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진 못했다. ◆ 국내보다 해외활동…햄(HAM) 햄(가연, 미유, 수진, 효니)은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4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결성됐다. 그룹명 HAM은 ‘하트 앤드 마인드’(Heart &Mind)의 약자로 진정성과 열정으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햄이 지난 9월 선보인 데뷔곡 ‘티티댄스’(T.T Dance)는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기본으로 사용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강렬한 록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갖췄다.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햄은 한때 방송횟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온라인 음악차트에서도 20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뒷심부족으로 걸그룹 열풍에 합류하지 못했다. 최근 햄은 일본 오사카 케이블방송 TV오사카 CS빅토리 채널 ‘아이돌 스나이퍼’란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진출을 선언하며 해외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햄은 내년 3월 2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슈퍼라이브 2010’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현지 음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데뷔 쇼케이스 10만 관객…제이큐티(JQT) JQT는 신인 아닌 신인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여성 13인조 아이서틴(i-13)의 핵심 멤버인 박민정, 이지은, 박가진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그룹이기 때문. 여기에 연기자를 꿈꾸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주민선이 합류했다. 그룹명 JQT는 4명의 이름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이니셜 ‘J’와 ‘QUALITY’(품질) 혹은 실내악 4중주를 의미하는 ‘QUARTET’의 QT의 합성어로 4명의 귀여운 소녀가 하나의 화음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지난 10월 디지털싱글 ‘반했어’로 데뷔한 JQT는 판도라TV를 통해 생중계한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10만 명의 네티즌이 본 것으로 조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산다라박 닮은꼴…더블유(Double-u) 지난 10월 싱글앨범 ‘유니크 어스 우먼’(Unique Us Woman)을 발표한 더블유(W)도 있다. Double-u(W)는 ‘유니크 어스 우먼’의 약자로 ‘우리에게 특별한 여자’라는 뜻을 지녔다. 이들의 데뷔곡 ‘눈물백신’은 미디움 템포에 단조풍 멜로디의 곡으로 이별 후 겪은 상처를 가사로 담고 있다. 서진, 주아, 이화, 수연, 지현으로 구성된 5인조 더블유는 지현이 2NE1의 산다라박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노래로 큰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다. 위의 걸그룹들은 비록 2NE1, 포미닛, 애프터스쿨, 티아라 등 데뷔하자마자 올 한 해 가요계를 장악한 걸그룹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연엔터테인먼트, 창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낙태된 아기가 아빠한테 쓴 편지’ [동영상]

     ‘낙태된 아기가 아빠한테 쓴 편지’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The Sophist의 프로듀싱 앨범 ‘Wheel of Fortune’에 수록된 신인가수 에스코의 ‘편지’라는 노래의 동영상이다.  에스코는 이 노래를 통해 ‘낙태를 하지 말자.’는 주장을 펼친다.  그는 발매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타인을 죽인 건 죽을 죄이면서 자기 자식을 죽이는 건 정당한 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낳아봤자 불행할 거야.’라는 핑계로 자기가 죽어야 한다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자신이 죽은 후에 낙태된 아기를 만난다면 무슨 할말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주장은 노래 ‘편지’에서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된다. 그는 이 노래를 ‘낙태돼 죽은 아기의 입장’을 상상하며 썼다.  <다음은 가사 중 일부>  따뜻했던 양수로 가득한 엄마의 자궁에서… 가슴에서 잊혀지지 않는 테러  싸늘했어. 내몸을 할켜댔던 그느낌 나의몸을 암세포처럼 긁어낸 수술실.  (중략)  내가 죽은게 엄마의 아기중 두번째.  그 애는 나랑 성이 달라.너무나 부끄럽게….    ’낙태 반대’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그의 노래는 네티즌의 눈에 띈 후 논란을 낳고 있다.  ’생명은 무조건 소중한 것’이라는 옹호와 ‘경우에 따라서 낙태도 최선이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맞붙었다.게다가 낙태를 무조건 한쪽의 잘못으로만 돌린다는 의견들까지 줄줄이 이어졌다. “부모의 마음을 생각해본 적은 있나.”는 지적도 나왔다. 또 ‘할켜’가 아니라 ‘할퀴어’가 맞다는 등 맞춤법에 대한 충고와 ‘사요나라’라는 일본말을 쓴 것에 대한 질책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에스코는 “나무만 보고 숲을 제대로 봐주지 않은 것이 제일 섭섭하다.”며 “내 노래의 본질은 ‘죽은 아기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현행 형법에 따르면 승낙 혹은 촉탁을 받아 낙태 시술을 한 의사 등은 2년 이하의 징역에, 낙태한 여성은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연간 34만 2433건의 낙태 시술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4.4%만이 합법이고 95%이상이 불법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두바이월드 채무상환 추가연장 할 듯”

    채무상환 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해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몰고 왔던 두바이월드가 채무상환 추가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복수의 금융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금융계의 한 소식통은 두바이월드의 구조조정담당자가 보낸 지난 18일(현지시간)자 서한을 인용해 두바이월드의 복잡한 펀딩 방식이 모라토리엄 연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1일 진행될 채무재조정 관련 회동은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보다는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또다른 소식통은 내다봤다.두바이월드는 지난달 25일 내년 5월 말까지 모라토리엄이 불가피하다고 선언했으며, 지난 1일에는 채무 가운데 260억달러에 대해 조건을 바꾸길 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를 건설해온 나힐의 채무도 포함돼 있다. 590억달러의 채무를 가진 두바이월드는 아부다비가 두바이에 100억달러를 지원함에 따라 나힐의 이슬람채권 41억달러를 지난주 상환했다. 두바이의 채무는 모두 80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G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연장이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이 분명하다.”면서 “채무 규모로 볼 때 (모라토리엄 연장) 협상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건 스탠리 관계자들은 이달 초 낸 보고서에서 두바이월드를 비롯한 두바이 국영기업의 채무 구조조정 규모가 467억달러로 거의 두 배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英 UK차트, 다윗이 골리앗 꺾다

    크리스마스를 눈앞에 둔 영국 UK차트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유쾌한 반란이 일어났다. 미국 하드코어 랩 메탈 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TM)의 17년 묵은 노래 ‘킬링 인 더 네임’(Killng in the name)이 20일(현지시간) 발표된 UK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RATM이 뒤늦게 1위에 오른 사정은 이렇다. 최근 4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UK차트에서는 영국 ITV의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펙터’의 우승자가 1위를 차지했다. 엑스펙터는 유명 음반 기획자인 사이먼 코웰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우승자를 뽑고 싱글을 발표하는 전략이 먹혀들어 2005년 셰인 워드를 시작으로 리오나 루이스, 리온 잭슨, 알렉산드라 버크가 줄줄이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영국의 한 네티즌이 한국으로 치면 싸이월드 격인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상품인 아이돌이 점령하는 크리스마스 차트를 바꿔 보자고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 것. 대항마는 자본주의에 반대하고 사회 지배계급에 대한 냉소와 분노를 날렸던 RATM의 노래였다. 회원이 96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와 너바나 출신 데이브 그롤 등도 동참했다. 결국 약 5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킬링 인 더 네임’은 올해 엑스펙터 우승자 조 멕엘더리의 노래를 2위로 따돌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궈냈다. 2007년 재결성 콘서트를 가졌지만 이후 전혀 활동이 없었던 RATM은 이번 캠페인에 힘입어 BBC 라디오 아침 생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를 하기도 했다. 사전 약속과는 달리 욕설이 나오는 원문 가사를 그대로 불러 진행자들이 청취자들에게 사과 멘트를 하기에 바빴다는 후문. 1위에 오르면 내년 영국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겠다고 약속한 RATM은 이번 캠페인으로 얻은 수익금을 노숙자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혀 세밑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R&B 작곡가 라디, 성세정 아나운서 딸과 음반 출시

    R&B 작곡가 라디, 성세정 아나운서 딸과 음반 출시

    프로듀서 겸 싱어 송 라이터 라디(Ra.D)가 성세정 KBS 아나운서의 딸 성유진(14) 양과 함께 크리스마스 싱글앨범 ‘크리스마스 카드 프롬 리얼콜라보’(Christmas Card from RealCollabo)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더 리틀 드러머 보이’(The Little Drummer Boy),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사일런트 나이트’(Silent Night) 등 총 3곡이 담겨 있다. 라디는 성유진과 함께 ‘The Little Drummer Boy’를 불렀고 나머지 두 곡을 프로듀싱했다. ‘더 리틀 드러머 보이’는 성유진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에 라디(Ra.D)의 리드미컬한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라디(Ra.D) 특유의 정교하고 세련된 그루브로 녹여낸 멋진 퍼커션 사운드가 압권이다. 두 번째 곡 ‘윈터 원더랜드’는 리얼콜라보의 신인 Brother-Su의 귀여운 음색에 래퍼 배켱이 다이나믹함을 더했다. 또 마지막곡인 ‘사일런트 나이트’는 Grace Eun, 세하, 고깔이 그리고 라디가 카메오로 참여하는 등 다수의 보컬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했다. 예년에 비해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올해 ‘Christmas Card from RealCollabo’는 라디의 한층 더 성숙해진 프로듀싱과 함께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라디는 지난 2002년 데뷔 음반 ‘마이 네임 이즈 라디’(My Name Is Ra.D)를 발표해 단 한 장의 음반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해 2집에 이어 올해 ‘Realcollabo + RMX’ 앨범을 발표하고 ‘I’m In Love - piano RMX’로 싸이월드 R&B Soul 차트 1위와 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탐음매니아 상을 수상했다. 사진 = 리얼콜라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미, 역시 OST퀸… ‘그대라서’ 음원차트 1위

    거미, 역시 OST퀸… ‘그대라서’ 음원차트 1위

    가수 거미가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주제곡 ‘그대라서’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OST퀸’의 명성을 이어갔다. 거미의 ‘그대라서’는 지난 17일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일 차트까지 1위에 올랐다. 드라마를 통해 먼저 소개된 ‘그대라서’는 방송 후 시청자로부터 언제 OST가 공개되는지 묻는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대라서’는 뒤늦게 깨달은 사랑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가슴 한 켠을 아련하게 만드는 멜로디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 그리고 거미의 감성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거미의 OST 히트 행진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 발표한 ‘텔레시네마-트라이앵글’ OST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열풍을 일으킨 바 있고 지난해에는 영화 ‘님의 먼곳에’, 드라마 ‘신의 저울’ ‘종합병원2’의 OST를 불러 히트시켰다. 거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더욱 극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인지 항상 OST 섭외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거미는 5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민수·김이나 콤비, 4연속 히트곡 대박

    이민수·김이나 콤비, 4연속 히트곡 대박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콤비가 4연속 히트곡을 배출하며 올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로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데 이어 브아걸의 ‘사인’, 씨야의 ‘그놈목소리’까지 히트시켰다. 그리고 지난 17일 공개된 가인-조권의 커플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4연속 대박에 청신호를 켰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의 테마곡으로도 쓰일 예정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198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8비트(Bit) 사운드를 응용한 곡으로 ‘우결’에 출연 중인 가인과 조권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당일인 17일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민수 작곡가는 “조권과 가인이 ‘우결’에선 티격태격하지만 노래로는 보컬 하모니가 상당히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김이나 작사가는 “가사의 모티브를 평소 꾸준히 시청해온 ‘우결’에서 얻었다.”고 전했다.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콤비는 작년부터 브아걸의 ‘LOVE’, ‘마이 스타일’ 등 히트곡을 쏟아내며 브아걸과 함께 성장해 왔다. 두 사람의 곡은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로 자신들만의 고유한 색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선보인 ‘아브라카다브라’는 외국의 주문에서 따온 가사에 국내 트렌드보다 조금 더 앞서나간 일레트로닉의 음악이었고 ‘사인’은 모스부호에서 착안한 ‘닷닷닷닷닷’ 등의 가사가 강조돼 몽환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놈 목소리’ 역시 독특한 안무와 어우러져 씨야의 이미지 변신에 큰 역할을 했다. 사진 = 내가네트워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아-이영현, ‘하모니’ 프로젝트 베일 벗어

    제아-이영현, ‘하모니’ 프로젝트 베일 벗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리더 제아와 빅마마의 이영현이 듀엣을 결성한 ‘하모니’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기획한 ‘하모니’ 프로젝트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연기파 배우 나문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하모니’의 OST로 18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약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 제아와 이영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영화 ‘하모니’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 스토리와 어우러져 그 감동을 배가시켰다. 또 25인조 오케스트라 참여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황성제와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대학 동기인 국내 최고 두 보컬리스트의 가창력 대결이 화두로 떠올랐다. 녹음을 진행한 프로듀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보컬리스트의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어서 승부를 가릴 수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22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브아걸 제아는 지난 17일 조권과 함께 듀엣을 발표한 같은 팀 동료 가인과 경쟁하게 됐다. 사진 = (왼쪽)서울신문NTN DB, (오른쪽) 이영현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주연, 버려지는 코믹사진 ‘폭소’

    애프터스쿨 주연, 버려지는 코믹사진 ‘폭소’

    애프터스쿨의 멤버 정아가 팀 동료인 주연을 분리수거하는 사진이 화제다. 이주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팀 동료인 정아와 함께 찍은 코믹사진을 공개했다. 3장의 사진 속에서 주연은 대형 봉투에 담겨져 밖으로 버려지고 있다. 주연은 사진과 함께 ‘정아언니는 날 버리려 했다. 으엉~’이라는 글을 올려 코믹함을 더했다. 사진과 글은 평소 애프터스쿨의 섹시하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연 언니 버리지 마세요.”,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 “완전 귀엽다.” 등 수백 개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 애프터스쿨은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소리바다, 도시락,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유소영이 탈퇴하고 새 멤버 레이나와 나나가 합세해 변화를 맞았지만 각종 차트를 휩쓸며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 = 애프터스쿨 이주연 미니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세경, 어린이 환자 위해 ‘가수변신’

    신세경, 어린이 환자 위해 ‘가수변신’

    배우 신세경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가수로 변신했다. 신세경은 최근 자선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에 참여해 감성 발라드곡 ‘눈이 녹아요’를 불렀고 15일 음원을 공개했다. ‘러브 트리 프로젝트’는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고 소속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총 4회에 걸쳐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열연 중인 신세경의 ‘눈이 녹아요’와 MBC 새 주말연속극 ‘민들레 가족’을 준비 중인 이윤지의 ‘마음에 내리는 눈’이 가장 먼저 발표됐다. 신세경이 부른 감성 발라드 ‘눈이 녹아요’는 공개 전부터 음반관계자들 사이에서 프로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화제가 됐고 밝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윤지의 댄스곡 ‘마음에 내리는 눈’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살인마 잭’에서 열연중인 유준상, 김혜나와 유현수가 함께 부른 듀엣곡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러브 트리 프로젝트’ 캠페인 로고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배우들의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배우들이 실제로 입었던 이 티셔츠들은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음원 사이트들의 ‘러브트리프로젝트’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선물로 증정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바이에 100억弗 수혈

    채무상환 압박에 시달리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가 아부다비로부터 100억달러(약 11조 5000억원)를 지원받아 급한 불을 껐다. 이 영향으로 두바이 증시는 폭등세를 보였다. AFP 통신 등 외신은 14일 두바이 최고재정위원회의 성명을 인용, “아부다비 정부는 두바이 재정지원기금에 10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전액 두바이월드의 채무를 갚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부다비 지원금 가운데 41억달러는 이날 만기가 돌아온 부동산 개발기업 나킬의 채권을 지급보증하는 데 사용됐다. 나머지 기금 역시 2010년 4월까지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과 이자지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두바이 종합주가지수(DFM)는 폭등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0.37% 오른 1871.20을 기록했고 아부다비 증시도 3년 만에 최고 상승 폭을 보이며 전날보다 7.9%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일촌간 게임놀이터… 미니홈피 새바람

    일촌간 게임놀이터… 미니홈피 새바람

    ‘네이트 앱스토어’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부활을 위한 전령사로 나섰다. 그동안 싸이월드는 방문자 수가 줄어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NS)가 등장하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지난 9월 외부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앱스토어가 개설되면서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게임을 제공하는 개발업체들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앱스토어 특수’를 맞은 분위기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SNS를 위한 오픈마켓’을 목표로 네이트·싸이월드의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 간단한 플래시게임 형태로 1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두달만에 이용건수 100만 넘어 13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앱스토어를 네이트·싸이월드 통합 홈페이지에 선보인 이후 순방문자와 페이지뷰 등 각종 트래픽이 증가 추세를 띠고 있다. 순방문자의 경우 지난 9월 1434만 3351명에서 11월 말 현재 1500만 2486명으로 70여만명이 늘었다. 페이지뷰 항목도 같은 기간 각각 21억 3421만여건에서 24억 4024만여건으로 집계됐다. SK컴즈 관계자는 “출시 두 달 만에 애플리케이션 이용건수가 100만을 넘었고 현재 10여개 개발사가 50개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는 앱스토어의 성공 요인을 두고 개인의 일상사나 감정 중심으로 운영되던 ‘닫힌’ 모델에서 1촌간 게임이라는 경쟁 구도를 도입한 뒤 ‘열린’ 모델이 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친한 1촌끼리 일상을 주고받는 개인적인 관계를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동시 접속이라는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게임 도전을 신청하는 동시에 간략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고 각자의 1촌들에게 게임 결과를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정보가 흐르는 관문 역할을 하는 ‘소셜 플랫폼’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는 것이 싸이월드 측의 분석이다. ●게임개발업체 덩달아 활황 앱스토어에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데이토즈, 고슴도치플러스, 피버스튜디오 등 개발업체들도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실제 선데이토즈가 내놓은 애니팡의 경우 사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섰고, 후속작인 애니사천성 역시 출시 하루 만에 3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앱스토어를 매개로 해외 SNS 시장에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수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싸이월드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어 특별한 추가작업 없이 게임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게임보다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SNS는 유료화가 쉽다.”면서 “국내 중소 게임개발업체들이 시장 초기단계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해외 SNS에 공급만 이뤄진다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NOW포토] 박봄, 펑키 의상 ‘어울리네’

    [NOW포토] 박봄, 펑키 의상 ‘어울리네’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13일 오후 7시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형철)주최, 제 40&41 회 디지털뮤직어워드(DIGITAL MUSIC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40회 디지털뮤직어워드’는 리쌍에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가 1위를 수상했고 걸그룹 2NE1의 박봄이 ‘YOU AND I’로 41회 1위 ‘Song of the Month’를 수상했다이날 실력파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탐음매니아상’에는 루싸이트 토끼의 ‘B.I.S.H’와 Astro Bits의 ‘All I Wanna Feeling’, ‘ting’s Choice Artist’에는 김태우의 ‘사랑비’와 샤이니의 ‘Ring Ding Dong’이 각각 수상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길 “오늘은 ‘무한도전’ 아닌 가수에요”

    [NOW포토] 길 “오늘은 ‘무한도전’ 아닌 가수에요”

    리쌍에 길이 13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형철)주최, 제 40&41 회 디지털뮤직어워드(DIGITAL MUSIC AWARDS)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호란의 사회로 진행된 ‘40회 디지털뮤직어워드’는 리쌍에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가 1위를 수상했고 걸그룹 2NE1의 박봄이 ‘YOU AND I’로 41회 1위 ‘Song of the Month’를 수상했다이날 실력파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탐음매니아상’에는 루싸이트 토끼의 ‘B.I.S.H’와 Astro Bits의 ‘All I Wanna Feeling’, ‘ting’s Choice Artist’에는 김태우의 ‘사랑비’와 샤이니의 ‘Ring Ding Dong’이 각각 수상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태우, ‘팅 초이스 아티스트’ 수상

    [NOW포토] 김태우, ‘팅 초이스 아티스트’ 수상

    가수 김태우가 13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형철)주최, 제 40&41 회 디지털뮤직어워드(DIGITAL MUSIC AWARDS)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40회 디지털뮤직어워드’는 리쌍에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가 1위를 수상했고 걸그룹 2NE1의 박봄이 ‘YOU AND I’로 41회 1위 ‘Song of the Month’를 수상했다이날 실력파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탐음매니아상’에는 루싸이트 토끼의 ‘B.I.S.H’와 Astro Bits의 ‘All I Wanna Feeling’, ‘ting’s Choice Artist’에는 김태우의 ‘사랑비’와 샤이니의 ‘Ring Ding Dong’이 각각 수상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봄, 가창력과 끼 겸비한 완벽 아이돌!

    [NOW포토] 박봄, 가창력과 끼 겸비한 완벽 아이돌!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13일 오후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형철)주최, 제 40&41 회 디지털뮤직어워드(DIGITAL MUSIC AWARDS)에 참석해 ‘YOU AND I’를 열창하고 있다.호란의 사회로 진행된 ‘40회 디지털뮤직어워드’는 리쌍에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가 1위를 수상했고 걸그룹 2NE1의 박봄이 ‘YOU AND I’로 41회 1위 ‘Song of the Month’를 수상했다이날 실력파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탐음매니아상’에는 루싸이트 토끼의 ‘B.I.S.H’와 Astro Bits의 ‘All I Wanna Feeling’, ‘ting’s Choice Artist’에는 김태우의 ‘사랑비’와 샤이니의 ‘Ring Ding Dong’이 각각 수상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혜영 “열애男, 서태지 아냐…자제 부탁”

    황혜영 “열애男, 서태지 아냐…자제 부탁”

    황혜영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최고의 스타와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힌 뒤 온갖 추측과 악플이 난무하자 지나친 관심에 난색을 표했다. 황혜영은 당시 방송에서 비밀연애의 주인공이 그룹 출신이라고 밝혔고 출연자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Ref, 솔리드 등의 멤버로 압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황혜영의 남자에 대한 궁금증은 온라인상에서도 이어져 네티즌은 온갖 추측을 앞세워 열띤 공방전을 벌였고 황혜영의 개인 홈페이지는 악성 댓글로 넘쳐났다. 이에 황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마음이 아프다.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든 꼴이 돼버려서…”라며 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남겼다. 방송에서 했던 얘기들은 좋은 추억일 뿐 십 수 년 전의 일로 이슈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는 것. 항혜영은 “없던 일을 거짓으로 꾸며 말한 부분 절대 없지만 실명을 밝힐 순 없다. 댓글들을 보니 서태지씨와 성대현씨의 얘기가 참 많던데 그분들은 아니다.”며 “도리어 당신들이 그분들께 피해 주지 말고 이제 그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얼굴 없는 악플러들에게 비겁하게 숨어서 그러지 말고 실명을 밝히고 직접 대화를 하자고 당당하게 제안하며 앞으로 근거 없는 추측으로 악플이 계속된다면 이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취할 것임을 알렸다. 사진 = 황혜영 미니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두바이 사태의 의미와 교훈/정영일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

    [열린세상] 두바이 사태의 의미와 교훈/정영일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

    지난달 25일 ‘사막의 기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두바이가 최대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을 내년 5월 말까지 6개월 연기해 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금융시장은 주가급락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의 급등으로 작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래 가장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채무상환 연기요구 규모가 590억달러 정도로 크지 않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개 에미리트(토후국)를 주도하는 아부다비가 선별적 지원방침을 밝힘으로써 ‘두바이쇼크’는 빠른 속도로 진정되는 모습이다. 세계 금융시장이 단시간에 평온을 되찾음으로써 두바이사태의 1막은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제금융계는 앞으로 닥쳐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두바이사태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과다채무국의 부도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위기감을 심어주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경고는 최근의 상황을 한마디로 압축한 평가라고 하겠다. 우리 정부는 국내 금융시장의 두바이 투자와 중동계 차입 규모가 크지 않으며 외환보유 규모나 최근의 외화 자금 사정으로 볼 때 두바이사태의 직간접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렇지만 차제에 현 정부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강조해 왔던 두바이 성공신화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진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 두바이의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가 원유수출에만 의존하는 경제운영의 한계를 예견하고 물류·금융·관광·정보통신(IT)·미디어·의료산업 등을 갖춘 중동의 서비스허브(중심)로 변신하려는 발전전략을 적극 추진한 점은 탁월한 리더십과 통찰력의 산물로 높이 평가된다. 두바이의 급성장에는 2001년 9·11사태 이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풀어놓은 풍부한 국제금융시장의 자금 뒷받침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두바이 경제는 부동산 경기의 추락으로 해외투자자금과 한때 인구의 90%를 차지했던 외국근로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소비 및 부동산수요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두바이사태는 과도한 해외차입을 재원으로 무리하게 벌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금융위기과정에서 거대한 빚더미로 전락한 데서 비롯됐다. 국내총생산(GDP)의 6배 가까운 3000억달러 규모의 개발프로젝트를 한꺼번에 추진하다가 재정파탄과 부동산 거품붕괴라는 후폭풍을 맞은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부동산에 대한 과잉투자와 외자유치에 의존하는 두바이식 경제모델의 종언이 될 것 같다.”고 논평하고 있다. 우리가 특히 주목할 점은 두바이사태 이후 국제금융시장이 국가부채에 한층 예민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금융위기 이후 각국은 금융부실 처리와 경기진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로 방대한 국가부채를 지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GDP대비 국가부채가 50%를 웃돌고 있으며 2019년쯤에는 100%를 넘어 금리가 3%대로 정상화되면 국가부채의 이자지급에만 20%가 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도 현재 35%대인 이 비율이 2013년에는 50%에 육박할 전망이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국통화의 국제적 호환성을 지니지 못하면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재정적자 관리소홀과 국제금융시장 충격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난해 금융위기에서 겪은 어려움을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건설, 전 정부의 유산인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조성, ‘동북아의 두바이’를 표방한 새만금사업 등 다수의 건설공사 위주 국책사업의 동시집행이 가져올 국가부채급증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와 완급조절이 절실히 요구된다. 정영일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
  • [서울광장] ‘엄친아’ 두바이의 위기가 주는 교훈/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엄친아’ 두바이의 위기가 주는 교훈/이순녀 논설위원

    ‘사막의 기적’, ‘중동의 진주’로 칭송받던 두바이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 국영기업 두바이월드가 590억달러가 넘는 빚에 대한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면서 국가 신뢰에 치명타를 입었다. 다행히 두바이 쇼크는 세계 금융위기로 확산되지 않고 빠르게 진정되고 있지만 21세기형 성장모델로 승승장구하던 두바이의 성공 신화에는 급브레이크가 걸리게 됐다. 지난해 3월 두바이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특집기사 취재를 위해서였다. 실용주의와 CEO형 리더십을 내건 이명박 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인 두바이 모델을 현지에서 살펴보자는 취지였다. 출장을 가기 전 국내외 언론을 통해 머릿속에 각인된 두바이의 이미지는 휘황찬란한 꿈과 환상의 도시, 그 자체였다. 세계 최고층 빌딩(버즈 두바이), 야자수 모양의 세계 최대 인공섬(팜 주메이라), 사막 한가운데 설치된 대형 실내스키장(스키 두바이) 등 말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대역사(大役事)를 실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막상 가 보니 두바이의 첫 인상은 몹시 어수선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공사판 같았다. 이곳저곳에서 초고층 건물들이 정신없이 올라가고 있었다. 인구 150만명의 소도시에 저렇게 많이 지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유명 스타를 비롯해 외국 투자자들이 물밀듯 들어오던 터라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해 보였다. 현지 관계자들의 태도는 낙관적이었다. 불과 6개월 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리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기사는 두바이 모델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내고, 두바이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의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두바이 성공 신화의 확대재생산에 기여한 셈이 됐다. 두바이가 한창 잘 나갈 때도 한쪽에선 위험을 지적하는 경고음이 계속해서 울리고 있었다. 제조업 기반 없이 건설업과 외국자본에 의존하는 차입경영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더불어 공급과잉으로 인한 거품 붕괴 시나리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돈벌이에 눈먼 투자자들과 화려한 외양에 취한 세계 지도자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었다. 우리 정부도 그랬다. 이명박 정부에게 두바이는 닮고 싶은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였다. 과감한 규제개혁과 개방정책으로 무역, 금융, 관광, 정보기술(IT)의 허브를 꿈꾸는 두바이의 전략은 모범생의 답안 같았다. 인천 송도신도시, 부산 신항만, 전북 새만금 등이 앞다퉈 두바이를 개발 모델로 삼았다. 엄친아가 하루아침에 문제아로 전락한 꼴이지만 이번 위기를 두바이의 침몰로 단정짓기는 일러 보인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두바이 경제는 여전히 강하고 견고하다.”고 주장한다. 채무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단기적으론 고통을 겪더라도 장기적으로 체질개선을 위한 호기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두바이 모델을 추종해온 우리 정부가 얻어야 할 교훈이다. 성공을 벤치마킹하는 것 못지않게 실패를 벤치마킹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두바이 위기의 원인으로 토목과 건설 등 외형에 치중하고, 단기간에 무리한 성과를 내려는 조급증을 지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리더십이 일방통행으로 흐를 때 초래될 위험에 대한 신호를 읽어내기도 한다. 4대강을 비롯해 대형 국책 사업을 추진하는 현 정부가 모두 귀 기울여야 할 대목이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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