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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근한 '서울’로 독자에 다가갈것”

    서울신문은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호변경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밝고 역동적이면서 친근감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서울’이라는 명칭을 제호로 사용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제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독자가 찾고 싶고,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21세기 서울신문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한 홍사덕 원내총무는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은데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건배사를 통해 “창간 100년을 맞이한 서울신문이 앞으로 정도를 걷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계에서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허성관 행정자치·오명 과학기술·허상만 농림·한명숙 환경·지은희 여성·강동석 건설교통·장승우 해양수산·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병완 홍보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재계에서는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신동혁 은행연합회장,김종창 한은 금통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오영교 KOTRA 사장,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연택 대한체육회장,본지에 연재중인 소설 ‘유림’의 작가 최인호씨,종교협의회 회장인 이운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서울신문은 올 1월1일부터 대한매일에서 제호를 바꿔 새출발했으며,대한매일신보의 항일 구국 정신을 이어 받아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 참석자 명단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이명박시장 “새 100년 여는 신문되길”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 가수 이수영 로버트김에 후원금

    인기가수 이수영(사진·24)씨가 기밀누설 혐의로 미국 교도소에 수감중인 로버트 김(64·한국명 김채곤)을 위해 격려의 친필 글과 함께 후원금 500만원을 내놓았다. 로버트 김 후원회(회장 이웅진)측은 3일 일본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이씨와 소속사측에서 로버트 김에게 전해 달라며 후원회 통장에 500만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 말말말˙˙˙

    그동안 터득한 철학은 모든 정의가 어떤 사람에게는 정의로 보일 수 없고 최악의 경우에는 반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앨런우드 연방형무소에서 7년4개월째 수감돼 있다가 6개월 뒤 석방되는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후원회(회장 이웅진)에 보낸 편지에서-
  • 법이 먼저냐 상관지시가 먼저냐 인천시 ‘실미도’ 갈등

    ‘법집행이 우선이냐,상관지시를 따라야 할 것인가.’ 북파공작원들의 실태를 다룬 영화 ‘실미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세트장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이행한 공직자는 문책성 인사를 당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일자 인사에서 이웅수 중구 부구청장에 대해 총무과 대기발령을 내렸다. 중구청은 지난해 6월 ‘실미도’ 촬영을 위해 무의도에서 2㎞ 가량 떨어진 무인도인 실미도에 설치한 세트장에 대해 불법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고발했다.영화사측이 어떠한 행정절차나 토지주의 사용승인도 없이 세트장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18면 세트장은 지난해 초부터 생존자들의 고증 등을 거쳐 섬 서쪽 1만 2000여평의 해변에 20억원을 들여 3개월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훈련병과 기간병 막사를 비롯한 통신대와 탄약고,유격장 등 7개 동이 30년전의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그러나 실미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갖춰 촬영이 끝나더라도 드라마 ‘왕건’ ‘야인시대’ 세트장과 같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았다. 안상수 시장은 이런 여론을 등에 업고 지난해 7월 실미도를 방문,‘세트장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영화사측은 이에 따라 세트장 보존을 모색했으나 구청측이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어서 철거가 부득이하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자 지난해 11월 초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 전 부구청장은 “당초 영화사가 촬영이 끝내는대로 철거한다고 약속했었다.”면서 “불법 건축물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 관가에서는 “실미도는 무인도여서 민원의 소지가 없는데다 토지주와 협의하는 등 행정력을 발휘했으면 충분히 보전할 수 있었다.”면서 “무사안일에 대한 징계가 아니겠느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편집자에게/ “허심탄회한 대화로 상인 여론 수렴해야”

    -‘세운상가 2005년 철거’ 기사(대한매일 12월5일자 1면)를 읽고 서울시가 세운상가 주변 개발계획을 발표하자 상권수호대책위원회에 항의전화가 빗발쳐 개발이 간단치 않을 것 같다.청계천 복원 계획을 발표했을 때 상인들은 복원은 공감대를 얻기 위한 빌미이며,그 뒤에 숨은 뜻은 도심재개발이라고 예견했다.생존권이 위협받을 것으로 보고 그런 뜻에서 솔직한 대화를 주문했다.서울시는 그때마다 재개발은 상인들이 원할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는 기우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일을 추진했고,대다수 상인들의 의사를 무시하며 서울시의 의도대로 발표했다.서울시와 상인들간의 가장 큰 골은 허심탄회한 대화의 부재다. 서울시가 상인과 대화하겠다고 상인대책기구를 결성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하지만,생존권이 걸린 민감한 문제는 원론적인 입장만 제시했다. 이곳에는 수천명의 상인들이 살고 있다.당사자가 많으니 의견 통일이란 있을 수 없고,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반발은 있기 마련이다.하지만 반발이 우려된다고 논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인 계획만 발표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협상 또는 투쟁을 해 나갈 것이다.중요한 것은 상인들의 권리와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 상세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강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이웅재 청계천상권수호대책위원회장
  • “100억 광고효과”코오롱 골프마케팅 희색

    ‘고맙다,안시현!’ 안시현이 CJ나인브리지클래식 ‘깜짝 우승’을 일궈내자 소속사인 코오롱이 즐거운 비명이다.코오롱은 안시현의 스타 탄생으로 기업 이미지(CI) 제고를 포함,줄잡아 10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코오롱은 골프마케팅을 시작한 지 15년째를 맞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안은 것은 처음이다. FnC코오롱의 이정훈 마케팅부장은 “자사 브랜드인 ‘엘로드’ 클럽과 의류를 입고 뛰면서 회사 이름을 세계에 알린 안시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웅열 코오롱 회장도 경기침체 속에 예상치 못한 낭보를 접하고 기쁨을 함께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코오롱은 정확한 홍보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영국 스포츠마케팅 조사기관에 평가를 의뢰했다. 코오롱은 안시현 효과를 이어갈 ‘신데렐라 마케팅’에 본격 착수한다.우선 안시현 우승기념 사인이 들어간 모자를 제작,증정·판매할 계획이다.또 안시현을 모델로 한 엘로드 골프웨어 마케팅도 함께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안시현의 사인이 들어간 ‘안시현 샤프트’를 만들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마지막홀서 승리 예감”

    생애 첫 승을 LPGA 투어 대회에서 거둔 안시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상기된 표정이었다. 우승을 언제 예상했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어제 코오롱 이웅렬 회장님이 “다 잡아버려.”라며 격려를 해줬지만 정말로 다 잡을지는 몰랐다.마지막홀 그린에 올라가서야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라운드에 앞서 세운 목표는. -3언더만 치자고 마음먹었다.그러면 다른 선수가 더 잘쳐 우승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목표보다 한타 더 잘쳐 우승할 수 있었다. 승부처가 된 홀과 승부에 종지부를 찍은 마지막홀 세컨드 샷은. -승부처는 4m 버디 퍼팅에 성공한 10번홀이고 세컨드 샷은 155m 남은 거리였고,6번 아이언을 잡았다. 동반자들이 부담은 되지 않았나. -많이 긴장했다.첫홀에서 세리 언니가 버디퍼트 넣을 때 가장 긴장했다.내가 못 넣으면 따라 잡힐 것 같은 위기였지만 나도 넣었다.언니가 내내 잘 대해 줬다. 우승 확정 순간 떠오른 사람은. -백을 메준 스승 정해심 프로와 어머니,아버지다.앞으로 LPGA투어 참가 등 일정이 바뀔 텐데. -우승을 예상하지 못해 정한 것은 없다.다만 더 넓은 무대에서 더 좋은 선수들과 겨뤄 보고 싶다. 올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라이벌 김주미의 선전에 대해서는.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을 차지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오늘로 다 풀렸다. 좋아하는 프로는. -안니카 소렌스탐이다. 제주 곽영완기자
  • 대기업 CEO 1일 평균 업무량 9시간 30분

    국내 대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은 하루 평균 9시간 30분간 일을 한다.하루 평균 2시간 36분간 회의를 하고,연간 8∼9차례 해외 출장을 간다. 경영 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이 30일 내놓은 ‘100대 기업 CEO의 라이프 스타일’ 조사 결과다. CEO들은 하루 업무 중 중시하는 일로 ‘업무 지시와 조정 ’(41.3%),‘사내 회의’(39.1%),‘대외인사 면담 및 방문’(17.4%)을 들었다.이들은 하루 평균 4∼5명의 외부인사를 만난다.롯데건설 임승남 사장은 하루에 20명의 외부인사를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들의 연간 평균 해외 출장 횟수는 8∼9차례이지만 LG전자 김쌍수 대표이사 부회장과 LG필립스LCD 구본준 사장은 1년에 40여차례나 해외 출장을 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CEO들은 한달 평균 4권의 책을 읽는다.포스코 강창오 사장과 현대상선 노정익 사장,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두산 박용만 사장,코오롱 이웅열 회장,한국HP 최준근 사장은 한달에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다.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으로는 골프(46.8%),조깅(24.2%),등산(14.5%) 등의 순으로꼽았다. 올해의 100대 기업 CEO 가운데 가장 일을 열심히 하고 인생을 열심히 즐길 줄 아는 인사에는 한국HP 최준근 사장이 뽑혔다.최 사장은 아침 6시에 일어나 8시에 출근하며,저녁 9시 퇴근시까지 7∼10명의 외부인사를 만난다.연간 10∼15차례 해외 출장을 가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12시간 일을 한다.한달 평균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월 5차례 이상 가족 회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건승기자 ksp@
  • 현대중공업 수재의연금 8억 전달

    현대중공업(사장 최길선)과 계열사 임직원들은 25일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8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울산시에 전달했다. 코오롱(회장 이웅열)은 수재의연금 1억 5510만원과 1억 5000만원어치의 의류 및 의약품을 한국방송공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몽근)은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 국내최장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공군 10전투단 201 비행대대

    국내에서 최장 무사고 비행기록이 수립됐다.공군 10전투비행단 201비행대대는 8일 오후 3시18분 대대 소속 F-5전투기가 초계비행을 마치고 활주로에 착륙함으로써 10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고 이날 밝혔다.201 비행대대의 무사고 비행기록은 단일 전투비행대대가 세운 기록으로는 국내 최장이며,26년6개월 만에 수립된 것이다.지금까지의 최장 무사고 비행기록은 1988년 8전투비행단 103대대가 수립한 8만시간이었다. 201대대가 10만시간 비행한 거리는 8100만㎞로 지구를 2025바퀴를 돌고 지구와 달을 210여차례나 왕복한 거리에 해당된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201대대는 1976년 율곡사업으로 도입된 F-5기를 주기종으로 창설,그동안 초계비행 및 야간비행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1980년 6월엔 격렬비열도 근해에서 북한 간첩선을 격침시키고 1983년 2월에는 북한 이웅평 소령의 귀순 유도작전을 이끌기도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재벌대주주 “경영권 지켜라”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라.’ 현대,한화,두산,코오롱 등 일부 그룹의 대주주 일가가 지분 매입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이는 소버린 자산운용이 올 초 SK㈜의 최대주주로 등장해 경영권을 위협하자 이같은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현대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외국인들로부터 ‘타깃’이 되면서 향후 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대신증권 박재홍 선임연구원은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뿐 아니라 주가 부양도 노린 다목적 포석이 담겨 있다.”고 해석했다. ●경영권 위협에 빠진 재벌들 18일 대주주 지분정보 제공업체인 에퀴터블이 분석한 한화그룹의 내부지분율은 1.8%에 불과하다.내부지분율은 각 계열사들의 납입자본금에 대해 오너 및 친인척 등이 보유한 지분을 뜻한다.내부지분율 1.8%는 대주주 일가의 그룹 지배력이 그만큼 약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한화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모기업인 ㈜한화 주식을 매입했다.김 회장의 한화 지분율은 4.35%(327만9959주)에서 크게 18.96%(1419만 8859주)로 늘어났다.금액으로는 200억원 이상 쏟아부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의 우호 지분은 자사주를 제외하더라도 30% 이상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방어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두산의 박용만 사장도 지난달 10여차례에 걸쳐 두산 주식을 매입,지분율을 1.7%에서 3.4%로 끌어올렸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지난 5월 코오롱 주식 20만 2600주를 사들이는 등 장내매수를 통해 총 59만 4850주를 매입했다.이 회장의 코오롱 지분율도 13.15%에서 16.75%로 높아졌다.이 회장의 부친인 이동찬 명예회장도 지난 5월 11만 472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2.75%에서 3.08%로 끌어올렸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대주주 일가가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자금 출처는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그룹 경영권 확보 비상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이나 현대택배 등 현대그룹의 지주회사격이다.따라서 현대엘리베이터를 장악하면 자연스레 이들 기업도 수중에 넣을 수있다.게다가 자본금도 280억원에 불과하다.외국인들은 지난 8일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현재는 12%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한 상태다.결국 현대백화점과 한국프렌지,현대시멘트,금강고려화학 등 범 ‘현대가(家)’ 9개사가 전체 주식(561만 1271주)의 16.2%를 매입,우호 지분을 44%선으로 끌어올리면서 M&A공방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한국의 대표기업 가운데 하나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도 대주주 지분이 취약하기는 마찬가지다.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은 지분이 10.8%에 불과하다.또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의 현대차 지분은 4.08%에 불과하다.반면 외국인 지분은 총 50%대이다.이에 따라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은 서로 소액이지만 지분을 매입,경영권 방어에 공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현대차는 현대중공업 지분을 2.88%,현대중공업은 자동차 지분을 1.7% 보유하고 있다.재계 관계자는 “현대차나 현대중공업 등은 서로 경영권 방어에 대한 일종의 공조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golders@
  • ‘이공계 공직진출 국가경쟁력 기여’ 75% / 과학기술인聯 회원 설문조사

    참여정부가 이공계 공직진출 확대와 기술직 공무원의 우대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과학기술인들은 이공계 공직 진출이 적은 것은 제한된 임용과 불리한 승진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술직 공무원의 공직진출 확대는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이 홈페이지(scieng.net)를 통해 23∼28일 회원 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과학기술인연합은 연구원·과학기술관련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 이뤄진 모임이다. 이공계 출신의 공직진출이 저조한 까닭은 진입장벽(42%),불합리한 직제 등 이공계 천시 분위기(39%),공직 행정시스템의 사회적 편견(19%) 등으로 지적됐다. 공직자로서 이공계 출신의 유리한 점으로 전문지식의 활용(47%),이공계 특유의 분석적 능력과 합리성(46%)을 들었다. 활용분야에 대해서는 71%가 모든 행정 분야라고 응답해 인문계 출신에 비해 이공계의 행정업무 능력이 ‘플러스 알파’를 갖는다고 응답했다. 이공계의 공직진출 확대 효과는 75%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어 이공계 사기진작(13%),이공계 소외현상 완화(10%)등으로 평가했다. 과학기술인연합의 이웅 운영위원은 “정부의 3급 이상 공무원 가운데 기술직은 21.6%,1급 이상은 9.7%에 불과하고 정책과 행정·기획·예산분야와 정통부·산자부 등 부처 간부중에도 이공계를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이공계 공직진출 확대를 지지하는 것은 남에게 떡 하나 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박승기기자
  • 부고/한상준 한양대 명예총장/이교선 전 국회의원

    한상준(韓相準) 한양대학교 명예총장이 31일 새벽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81세. 1921년 충북 음성에서 출생한 고인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58년 미국 유타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으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장,한양대 총장,한국과학문화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저서로는 ‘고분자 물성론’,‘물리화학’ 등을 남겼다.유족으로는 부인 이웅휘씨와 아들 원희(봄여성병원 원장),딸 은희·양희씨가 있다.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02)3010-2292. 이교선 전 국회의원 이교선(李敎善) 전 국회의원(5·8대)이 31일 새벽 0시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73세.유족으로는 장녀 혜연씨와 사위 정현진씨,차녀 미연씨 등이 있다.고인의 부친 이재학씨는 제헌의회부터 5대까지 내리 국회의원을 지냈으며,동생 응선씨도 13·15대 의원을 역임했다. 빈소는 일산 백병원에 마련됐으며,발인은 2일 오전 8시.(031)919-0699
  • 로버트 김 후원회 발족

    미국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미 연방 교도소에 복역중인 로버트 김(63·한국명 김채곤)을 돕기 위한 ‘로버트 김 후원회’가 김씨의 가석방 1년을 앞두고 27일 발족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김씨의 아내 장명희씨와 동생 김성곤(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장) 전 국회의원 등 가족·친지와 로버트 김 구명위원회와 석방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유재건·이재정·김원웅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사건 당시 주미 한국대사관 해군 무관으로 근무하면서 로버트 김으로부터 북한 관련 정보를 받았던 당사자인 백동일(해군 예비역 대령)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웅진 후원회장(38·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은 “로버트 김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면서 “구호성·선심성 행사를 배제하고 로버트 김이 석방된 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결혼 미뤄” “병원 안가”/ 불황 신드롬 확산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경기와 무관할 듯 싶은 업종도 몸살을 앓고 있다.25일 경제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결혼정보업체와 동네병원,성형외과 등은 최근 손님이 급감하거나 문을 닫는 사례가 많아 바닥경기를 체감하고 있다. ●결혼업체 회원 뚝… 4곳중1곳 문닫아 최근 경기 불황으로 결혼정보업체의 도산과 합병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자체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 전국 380여개의 결혼정보업체와 결혼상담소 중 100여개의 업체가 문을 닫았다.‘듀오’의 오미경 대리는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빅5’로 불리는 큰 업체를 뺀 군소업체는 문을 닫거나 다른 회사와 합병을 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얼마 전에는 ‘인트로데이트’라는 결혼정보회사가 다른 회사에 합병이 됐는데,이 회사를 인수한 회사도 사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선우’의 이웅진 사장은 “결혼중매업은 경기흐름을 덜 타는 업종임에도 최근 들어 회원수 감소로 군소업체가 줄줄이 문을 닫는양상”이라고 밝혔다.경기침체로 호주머니가 가벼워지다보니 배우자를 찾는데도 ‘씀씀이’를 줄이고 있다는 얘기다. ●내과등 환자 줄어… 동네병원 직격탄 병원도 타격을 입기는 마찬가지다.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의사 50명 이하의 중소병원급 회원수는 지난 연말 100곳에서 3개월 사이 54곳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경기가 나쁘면 사람들이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을 찾지 않는다.”면서 “소아과·내과·가정의학과의 환자 수 급감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때문에 대형 종합병원보다는 소아과와 내과 개원의가 많은 동네병원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의사회 관계자는 “지방으로 옮기거나 아예 폐업하는 개원의가 늘고 있다.”면서 “회비 내는 병·의원도 크게 줄었다.”고 털어 놓았다.그는 “이 병원 저 병원 옮겨 다니는 ‘철새 의사’가 급증하는 것도 경기 침체기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말했다. 일선 병·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급여비 총액도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3.95% 감소한 1조 727억원에 그쳤다.마포구 K의원 원장 황모씨는 “보험공단에서 받는 급여비가 한달 평균 1000만원 정도 됐는데 최근 700만원대로 급감해 간호사와 직원 월급 주기도 빠듯하다.”고 푸념했다. ●예뻐지는 것도 참는다 병원 가운데 경기에 가장 민감한 분야는 성형외과.쌍꺼풀 수술 등 예뻐지는 미용수술은 어느 정도 경제적 여력이 있을 때라야 가능하다.게다가 주된 고객층이 여고생·여대생 등 경제적 자립도가 떨어지는 여성이다보니 타격이 더 크다. 강남구 신사동 J성형외과 원장 조모씨는 “1년 전에 비해 수술환자가 절반으로 줄었다.”면서 “신사동의 50여개 병원 가운데 4곳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청담동 N성형외과도 “가격이 비싼 전신마취수술은 한달에 한건 정도”라면서 “생각 같아선 문을 닫고 싶지만 개원 투자비 때문에 엄두를 못낸다.”고 하소연했다. 불황 탓에 호황을 누리는 곳도 있다.찜질방이 대표적이다.통계청에 따르면 호텔업과 여관업은 지난 5월 각각 18.6%와 5.0% 매출이 줄었다.통계청 관계자는 “지방 출장을 가더라도 사람들이 출장비를 아끼기 위해호텔이나 여관을 찾지 않고 1만원 안팎의 24시간 찜질방을 찾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합동취재 이영표 이세영기자
  • 코오롱 ‘경영권 방어용’ 지분 매입

    코오롱 그룹 전·현직 회장이 최근 ㈜코오롱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총수 경영권 방어에 나서고 있다. 5일 코오롱에 따르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지난달 15일 코오롱 주식 20만 2600주를 사들이는 등 지난달 13∼29일 장내매수를 통해 총 59만 4850주를 매입했다.이 회장의 코오롱 지분율은 13.15%에서 16.75%로 높아졌다. 이 회장의 부친인 이동찬 명예회장도 지난달 16∼19일 11만 472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2.75%에서 3.08%로 올렸다. 이에 따라 이 명예회장 부자의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2주일만에 15%대에서 19.83%로 높아졌다. 이처럼 전·현직 회장이 최근 코오롱 주식을 매입하는 배경에는 SK사태를 계기로 불안한 총수 경영권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경기상고 동문대상’ 시상식

    경기상고 총동문회(회장 이웅호)는 17일 오전 10시 학교 청송관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경기상고 동문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엔 고(故) 태완선(太完善)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해동(李海東·변호사) 대한세무협회장이 선정됐다.
  • 재계총수 美로 “Buy Korea”盧대통령 수행 대거출국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찾는 재계사절단의 민간외교가 본격화됐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이건희 회장은 10일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지난 88년 회장 취임 이후 15년만에 처음 대통령 해외 방문을 수행한다.크레이크 배럴 인텔 회장을 만나 한국투자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12일에는 시티은행과 공동으로 미국 재계,정·관계 인사들을 초청,‘코리아 소사이어티’라는 만찬행사를 갖는다.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칼리 피오리나 HP 회장 등과 만나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방안도 협의한다. LG 구본무 회장은 11일 떠난다.뉴저지주 미주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한 뒤 IBM 관계자와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구자홍 LG전자 회장과 이윤호 LG경제연구원 원장이 함께 간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김동진 사장과 함께 10일 출국,앨라배마주 공장설립에 따른 주정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코오롱 이웅열 회장은 이미 지난 5일 미국으로 떠났다.공식일정이 시작되는 11일까지 LA와 뉴욕 지사를 방문,투자전략을 논의한다. 효성 조석래회장과 한진 조양호 회장,한화 김승연 회장 등은 11일 출국해 미국 상공회의소측과 회동을 갖고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을 홍보한다. 벤처기업협회 장흥순 회장은 미국정부의 조달업무를 대행하는 듀콤사를 방문,국내 벤처기업들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여부를 모색한다. 변대규 휴맥스 사장은 14일 LA 어바인의 현지법인 크로스 디지털을 방문,마케팅·세일즈 관계자와 회동을 갖는다.당초 사절단에 포함됐던 안철수 사장은 회사 사정으로 방미를 취소했다. 재계 관계자는 “사절단의 방미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정부와 재계간의 소원한 관계가 다소 해소되는 부수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건승 윤창수기자 ksp@
  • [오늘의 눈] 말 뿐인 윤리경영

    코오롱은 한달전부터 윤리경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여기에는 법규준수와 공정한 경쟁,공정한 거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웅열 회장은 한술 더 떠 윤리경영을 통해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오롱의 최근 행보는 윤리경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코오롱은 최근 미국의 하니웰에 고합 당진나일론필름공장을 매각한 뒤 ‘들어올 때와 나갈 때’가 달라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왜 그럴까. 당초 공정거래위원회는 코오롱이 당진공장을 인수했을 때 독과점을 우려해 인수 자체를 불허할 기세였다.하지만 인수행위 자체를 금지할 경우 코오롱이 채권단에게 위약금 46억원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참작해 제3자(효성) 매각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코오롱은 이를 저버리고 당진공장을 효성이 아닌 하니웰에 매각해버렸다.기간안에 누구에게든 팔면 그만이라며 제3자는 효성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고 우겨댔다. 기업의 존재 가치가 이윤 추구에 있다는 점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그렇더라도 이윤에만 급급한 나머지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린다면 어느 기업이 상도를 지키며 공정한 경쟁을 할 것인가.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 과연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인지,기업간의 믿음을 저버리는 기업이 시장에서 신뢰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코오롱으로서는 벌이는 사업마다 경쟁 상대로 떠오른 효성이 얄미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정해진 기간안에 당진공장 매각협상을 끝내야 하는 점을 악용,효성이 배짱을 부렸다는 푸념에도 일리는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의 이번 매각 결정은 신중치 못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효성의 뒤늦은 반발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우선 협상대상자로서의 좋은 기회를 놓치고 이제 와서 약속을 어겼다며 펄쩍 뛰는 것은 생떼 쓰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이제 효성측이 시정명령 불이행 신고서를 제출한 만큼 ‘공’은 다시 공정위로 넘어갔다. 공정위는 지난해 제3자 매각 결정과 같은 ‘꼼수’보다 원칙을 앞세워야 한다.어설픈 결정은 또 다른 불씨를 잉태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 경두 산업부 기자g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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