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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봉사단 맞벌이·결식아동에 ‘행복한 밥상’ 선행

    LH봉사단 맞벌이·결식아동에 ‘행복한 밥상’ 선행

    LH의 한 지역본부에서 2011년부터 임대단지 어린이 급식사업을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국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이다. 이에 따라 LH의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향상과 자활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예컨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형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 아동 공부방을 운영하며 대학생들과 함께 임대주택 아이들의 멘토가 돼 주고 있다.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데, 방학동안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한창 클 나이에 점심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LH 신홍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ʻ행복한 밥상ʼ은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풍선아트, 영화관람, 탁구, 난타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된다”며 “단지 관리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식단을 짜고 장을 보아 아이들 점심을 챙겨 주면서 자연스럽게 이웃 간에 정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부부가 맞벌이를 해 방학 때면 아이들 밥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는데, LH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고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행복한 밥상ʼ뿐만 아니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브랜드 사업인「징검다리」활동을 확대 시행하는 한편 기존에 시행에 왔던 명절맞이 복지단체 봉사활동 및 물품기부, 10년째 시행중인 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결손가정 아동과 1대1 나눔 친구되기, 아름다운 가게 지원, 방학기간 저소득층 아동 무료 급식지원 및 공부방 운영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LH나눔봉사단“은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사회공헌 전담기구로서 2009년 8월 (구)주공과 (구)토공 통합과 동시에 직원 35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관내 월성복지관 등 4개 봉사결연단체와 연계하여 LH해밀 이동목욕서비스, 결연 농촌마을(영천 원제리) 일손돕기, 결손가정 아동과 1:1 나눔 친구되기,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방학기간 저소득층 아동 무료 급식지원 및 공부방 운영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아하! 우주] 카시니호가 벗겨낸 ‘얼음왕국’ 토성 위성 ‘디오네’

    [아하! 우주] 카시니호가 벗겨낸 ‘얼음왕국’ 토성 위성 ‘디오네’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은 천체가 있다. 바로 '달부자' 토성의 위성 디오네(Dione)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근접 촬영한 여러 장의 디오네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마치 토성고리에 베인듯 수많은 상처와 곰보 자국으로 가득한 디오네는 1684년 천문학자 지오바니 카시니가 발견한 토성의 위성이다. 지름 1123㎞, 공전주기는 2.7일이며 특히 2년 전 NASA 제트추진 연구소는 디오네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카시니호는 우리시간으로 18일 오전 디오네에 474km 거리까지 최근접해 몇 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디오네의 최고 해상도 사진들을 지구로 전송했다. NASA 측은 "그간 토성 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카시니호의 마지막 디오네 근접 사진" 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역대 총 5차례에 걸쳐 디오네에 접근한 카시니호 덕에 인류는 눈 앞에서 디오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에도 드러나듯 디오네는 우리의 달처럼 수많은 크레이터의 천국인데 이는 소행성 등의 천체 충돌과 과거 얼음 화산의 활동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디오네는 마치 하얗게 화장을 한 듯 밝게 빛나는데 이는 이웃한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 때문이다. 지름이 약 500km에 불과한 엔셀라두스는 수증기와 얼음의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간헐천은 최대 수백km에 달하는 거대한 장관을 연출할 뿐 아니라 그 결과물인 얼음이 위성의 표면을 눈송이처럼 하얗게 만든다. 수증기가 순식간에 얼어서 미세 얼음 입자가 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 미세입자가 이웃한 디오네의 표면을 덮어 ‘상처’ 난 곳에 연고를 바르듯 표면을 밝게 만든 것이다. 지난 1997년 발사돼 7년을 날아 지난 2004년 토성에 도착한 카시니호는 그간 이 거대 가스 행성의 궤도를 돌면서 토성과 그 위성들에 대한 정보를 지구로 보내왔다. 그러나 카시니호는 연료가 바닥나면서 이제 토성 미션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그 최후의 임무는 토성의 고리들 사이를 누비는 최근접 궤도 비행을 하는 것으로 '카시니 그랜드 피날레’로 불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도발적 마틸다’ 화제 폭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도발적 마틸다’ 화제 폭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레옹 아이유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도발적 마틸다’ 화제 폭발”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넘었다 “무한도전 아이유, 새로운 아이콘”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넘었다 “무한도전 아이유, 새로운 아이콘”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무한도전 아이유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넘었다 “무한도전 아이유, 새로운 아이콘”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돌파 “단발머리 아이유 대박 조짐”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돌파 “단발머리 아이유 대박 조짐”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무한도전 아이유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돌파 “단발머리 아이유 대박 조짐”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도발적 마틸다’ 대박”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도발적 마틸다’ 대박”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레옹 아이유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도발적 마틸다’ 대박”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옹 아이유, 현장 모습 보니 ‘대박’…무한도전 시청률 20% 벽 넘었다

    레옹 아이유, 현장 모습 보니 ‘대박’…무한도전 시청률 20% 벽 넘었다

    레옹 아이유 레옹 아이유, 현장 모습 보니 ‘대박’…무한도전 시청률 20% 벽 넘었다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아이유 ‘귀여운 마틸다’ 변신 성공 “다음 무대에서 또 변신”

    무한도전 아이유 ‘귀여운 마틸다’ 변신 성공 “다음 무대에서 또 변신”

    무한도전 아이유 무한도전 아이유 ‘귀여운 마틸다’ 변신 성공 “다음 무대에서 또 변신”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대박 그 자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대박 그 자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레옹 아이유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2015] 시청률 20% 돌파 “레옹 아이유 대박 그 자체”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돌파 “아이유 마틸다 대박”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돌파 “아이유 마틸다 대박”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무한도전 아이유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 20% 돌파 “아이유 마틸다 대박”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가발을 이용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번째 순서로 ‘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팀의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 무대를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사용해 마틸다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헤어, 의상,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고음을 선보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명수와 함께 한 댄스도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펼쳐진 GD&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에도 박봄 대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아이유는 흰 드레스와 함께 다시 긴 생머리로 변신해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배달의 무도’를 방송한 전주의 15.2%보다 6%포인트 뛴 성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 SBS TV ‘스타킹’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일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토토가’는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올해 두 차례의 가요 특집으로 모두 시청률 20%를 고지를 넘어섰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시청률은 전국 21.5%, 수도권 25.0%까지 치솟았다. TNMS는 “이번 가요제의 수도권 시청률 25%는 지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의 23.3%보다도 1.7%포인트 높은 것”이라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콘텐츠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4만 5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열기는 이날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팀의 음원이 모두 공개됐으며, 이들 음원 및 앨범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V] 리타 오라, ‘Body On Me’ 뮤직비디오 공개

    [MV] 리타 오라, ‘Body On Me’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의 새 싱글 ‘바디 온 미(Body On M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협업한 리타 오라의 이번 신곡은 지난 18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바디 온 미’의 뮤직비디오에는 리타 오라와 크리스 브라운이 직접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웃집 남녀로 출연, 서로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고 관능미 있게 담아냈다. 특히 리타 오라의 섹시한 매력이 단연 돋보인다. 리타 오라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켄드릭 라마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콜린 타일리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코소보 프리슈티나 출신으로 영국으로 이주한 리타 오라는 2012년 데뷔 앨범 ‘오라(Ora)’를 발매했다. 특히 리타 오라가 가수 비욘세의 남편인 래퍼 제이지에게 캐스팅 된 것이 알려지면서 ‘제2의 리한나’로 불리고 있다. 사진 영상=RitaOraVEV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권은희 기소 이어 한 前의원도 유죄 확정에… “정치 판결” 野, 대응책 없어 고민

    한명숙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치적 판결’이란 성토를 이어가면서도 대응 방안을 고심하는 모습이다. 검찰 수사나 재판이 예정된 당 중진 의원들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정정국’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위기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타개책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의 21일 의원총회 발언은 당이 얼마나 위기감을 느끼는지를 보여줬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문이기는 하지만 야당의원을 10명 정도 수사선상에 놓고 조사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면서 “더이상 이 정권의 정치 검찰, 정치 사법부가 합심이 된 반민주적 기획 보복 사정 폭거를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도 “도둑이 앞마당에 들어와 있는데 주인은 안방에서 집안 싸움이나 한다면 이웃 사람도 고개를 돌리는 법”이라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당 지도부가 모해위증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은희 의원 문제 등을 거론하는 이유도 검찰 수사의 부당함과 모순을 반복적으로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대법원까지 확정 판결한 사건에 대한 공세가 사실상 법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점은 부담스럽다. 북한의 포격 도발로 한 전 총리 문제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줄어든 점도 고려해야 한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우리 국민 정서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순종하는 것이다. 한 전 총리도 차분한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커버스토리] 인생 2막 ‘希스토리’

    [커버스토리] 인생 2막 ‘希스토리’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되지만 직장인의 절반은 여전히 정년을 채우지 못한 채 회사를 떠나고 있다. 연봉이 높아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권에서도 ‘명퇴’(명예퇴직)와 ‘찍퇴’(찍혀서 퇴직) 등을 통해 최근 1년 새 5만 7000개의 일자리(올 6월 말 기준)가 사라졌다. 서울신문이 퇴직 은행원 1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인생 2막’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스펙’(SPEC)이다. 기술(Skill), 전문성(Professionalism), 시도(Endeavor), 소자본(less and less Capital)의 머리글자다. 상고를 나와 국민은행에서만 30년을 근무한 이만호(59)씨의 지금 직업은 보일러 수리공이다. 지금까지 따 놓은 자격증만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9개에 달한다. 이씨는 “기술과 자격증이 있으면 보수가 올라가고 그만큼 제2의 정년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2011년 기업은행에서 본부장으로 퇴직한 노희성(59)씨는 은행원 시절 전문성을 살려 박사 학위 없이도 대학(유한대) 강단에 서고 있다. ‘영업의 달인’, ‘인수·합병(M&A) 전문가’ 등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영란(47) 지구촌사랑나눔 이주여성지원센터 이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씨티은행에서 물러났다. 고액 연봉을 뿌리치고 무일푼 자원봉사자의 삶을 선택했다. 오 이사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시도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부지점장 출신인 조성준(63)씨는 개인택시 기사다. 택시를 선택한 것은 소자본으로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개인택시 면허와 차량 인수에 들어간 돈은 1억원 남짓. 출퇴근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손주들을 보거나 운동을 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퇴직 은행맨들의 인생 2막 이야기] ■Skill(기술) - 퇴직 6년차 이만호 국민은행 보일러 기사 보일러기사 되니 지점장 망신이라고?… ‘9개 자격증 별’ 달아 봤어? ‘생즉사 사즉생.’ 국민은행 본점 보일러실에 근무하는 이만호(59) 기사는 “정말 죽기 살기로 기술을 배웠다”고 했다. 상고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에서 30년을 근무하며 지점장까지 올라왔지만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한 그는 2010년 희망퇴직을 하고 직업학교를 다녔다. 그가 가장 먼저 도전한 자격증은 보일러 기사. 나이 제한(만 55세) 직전에 걸려 있었던 이씨는 학교와 도서관을 오가며 공부를 시작했다. “용어가 생소하니 외워지질 않는 거예요. 그래도 필기시험은 실기보다는 나아요. 용접을 하다 옷을 태우는가 하면 손발을 다치기도 했죠.” 수업 중에 실수를 해 학생들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던 그는 하지만 첫 도전에 바로 합격했다. 이후 공조냉동기능사 자격증에도 곧바로 도전했다. 보일러기사 자격증으로는 일 년 내내 돈을 벌기가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공조냉동기능사가 눈에 띄었다. 실기시험에서 한 차례 낙방을 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합격했다. 그리고 지난해 그는 국민은행 보일러 본점 시설과에 채용됐다. 주변에서는 “이만호가 지점장 망신시키고 다닌다”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후배들 시선도 곱지 않았다. 이씨의 월급은 140만원. 지점장 시절에 비하면 ‘쥐꼬리’이지만 이씨는 “이게 어디냐”며 미소 짓는다. 보일러기사로 근무하면서 따놓은 자격증이 어느새 9개. 이씨는 앞으로 전기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통하는 전기기능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전기기능장이 되면 월 400만~500만원은 거뜬히 벌 수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Professionalism(전문성) - 퇴직 5년차 노희성 유한대 경영과 교수 30년 노하우로 산학협력 영업 뛰어… 박사 학위 없이도 교수 평가 100점 “지난해 교수 평가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비결이 뭐냐고요? 은행 30년 경력 때문이죠.” 노희성(59) 유한대학교 경영과(세무회계 전공) 교수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은행원 출신임을 여러 번 강조했다. 기업은행 강남지역본부장을 끝으로 2011년 희망퇴직한 노 교수는 한국교통대를 거쳐 지난해 유한대 산학협력 교수로 초빙됐다. 박사학위 없이 현업에서의 전문성과 경력만으로 교수가 됐기 때문에 각론 과목보다는 원론 수업(경제학원론, 경영학원론 등)을 주로 맡는다. 은행 인사부장 경험을 살려 인사·조직관리, 리더십 등의 과목도 가르친다. 그의 업무 중 또 한 가지 중요한 일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는 것이다. 노 교수는 이 부분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은행에서 지점장, 지역본부장을 하면서 거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게 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학교 주변에 산학협력을 원하는 기업들이 많아요. 개별 접촉을 하기도 하고, 인근 지역 지점장 소개를 받기도 하고, 본부 부서(기업은행 일자리창출팀)를 통해 다자 간 협력을 맺다 보니 산학협력을 체결한 기업체 수만 60~70곳이 넘네요.” 산학협력 교수는 해마다 평가를 통해 2년 단위로 연장하는데, 노 교수는 첫 교수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년(65세)까지는 학교에 남아 있을 것 같다”며 노 교수는 웃음을 터뜨렸다. 인생 3막도 준비 중이다. 80세까지 할 일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가 구상하고 있는 다음 직업은 진로 지도사. 지난달 방학 기간을 틈타 한국진로지도협회도 세웠다. “학교에 있다 보니 진로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겠더라고요.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팡이 역할을 해줄 겁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ndeavor(시도) - 퇴직 2년차 오영란 지구촌사랑나눔 이사 20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던 나 ‘우리’ 돌아보는 ‘새 시작’에 설레 오영란(47) 지구촌사랑나눔 이주여성지원센터 이사는 피부가 까무잡잡하게 그을려 있었다. 7월 말부터 2주간 스리랑카에 다녀온 ‘훈장’이다. “스리랑카에서는 아이들이 왕복 4시간의 산길을 걸어 통학해요. 농번기엔 가정에서 아이들이 홀로 지내죠. 이런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스리랑카에 그룹홈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오씨는 이런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도 낯설다고 했다. 그는 1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씨티은행 부장이었다. “20년 넘게 은행원 생활을 하다 어느 날 문득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어요. 이웃이나 주변을 살펴보지 않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내달려오던 ‘이기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됐죠.” 지난해 10월 은행을 그만뒀다. 그리고는 곧장 다문화가정 미혼모를 위한 지원센터 설립에 매진했다. 은행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하며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현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계기였다. 월급 한 푼 받지 않는 ‘재능기부’이지만 오씨는 기업체, 대학병원, 법무법인 등 후원을 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닥치는 대로 쫓아다녔다. 오씨는 이 센터에서 미혼모 6명과 자녀 10명을 돌보고 있다. 그는 “불법 이주노동자 출신의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자녀 역시 ‘불법 이민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어 정부 지원은커녕 이 땅에 기댈 곳이 없다”며 “적어도 아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체 재취업도 준비 중이다. 이 역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이다. “씨티은행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한 기업과 다문화 가정을 연계해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그게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이제 시작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Capital less and less(소자본) - 퇴직 11년차 조성준 개인택시 기사 택시하려고 퇴직금 따로 떼어뒀지… 핀잔 주던 동기들, 이젠 부러워해 “어디로 모실까요?” 개인택시 기사 조성준(63)씨는 매일 아침 “10명의 손님한테 칭찬을 받자”는 다짐을 한다. 은행원 시절 고객을 대하는 자세로 임하면 택시를 타는 손님들 마음도 열릴 것으로 본 것이다. 조씨는 “운전이 고되긴 하지만 손님들한테 ‘인사를 잘하신다’ ‘운전을 편안하게 하신다’ ‘인상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1976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30년을 한 직장에서만 지내온 조씨는 2005년 부지점장을 끝으로 퇴직을 결심했다. 지점장을 노려볼 수는 있었지만 어차피 퇴직을 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나와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게 낫다고 봤다. 희망퇴직을 하면서 특별퇴직금으로 30개월치 월급을 한꺼번에 받았는데 이 중 1억원은 개인택시를 하기 위해 따로 떼어놨다. 조씨는 “동기들이 ‘은행 다니는 놈이 택시는 무슨’이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개인택시만큼 안정적인 일도 없다. 식당을 차렸다가 장사가 안되면 투입한 돈을 모두 날리지만 개인택시는 나중에 면허를 반납하면 그 돈을 고스란히 돌려받는다”고 말했다. 조씨의 하루 근무 시간은 약 10시간. 오전 7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주로 출퇴근 시간에만 운전한다. 심야에도 일할 수 있지만 욕심부리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자제하고 있다. 월평균 수입은 200만원이 조금 넘는다. 여기에 국민연금 월 120만원을 받고, 개인연금도 매월 50만원 남짓 나오니 부부가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요즘에는 동기들도 다들 부러워해요. 제 삶만큼 자유로운 삶이 있을까요. 내년 5월 아내와 북유럽 여행을 다녀 오려고 적금을 붓고 있습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윤슬기자 seul@seoul.co.kr
  • [北 추가 도발 징후] “北 추가 도발 방지” 미·중·러에 협조 요청

    정부는 북한이 지난 20일 두 차례에 걸쳐 포격 도발을 감행하고 제2의 도발을 예고하는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에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및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정부는 특히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국과 러시아에도 주한 대사관과 현지 공관 등을 통해 북한의 도발 상황과 정부의 대응을 설명하고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관련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은) 그 어떤 긴장 조성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조선반도(한반도)의 이웃으로서 반도의 국면과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도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현 상황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남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직접 비판 대신 남북 모두의 자제를 촉구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이어령의 가위바위보 문명론(이어령 지음, 마로니에북스 펴냄) 예술원 회원 겸 한·중·일 비교문화사연구소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공존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무도 이기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동양 고유의 순환형 문명론이 그 핵심이다. 아시아는 피라미드 구조가 아니라 앞에서 읽어도, 뒤에서 읽어도 똑같이 아시아로 읽히는 동그라미라는 것이다. 저자는 주먹과 보자기만 있는 이항대립의 동전 던지기 같은 서구식 게임으로는 과거의 중화주의, 대동아주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대신 반은 열리고 반은 닫힌 가위가 있기에 비로소 주먹과 보자기는 양국의 문명 대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대국주의 중국(보자기)과 경제대국 일본(주먹) 사이에 위치한 한반도의 존재는 가위라고 본다. 그러면서 동그랗게 순환하는 가위바위보 관계가 대륙, 해양, 반도 등 세 문화의 절묘한 상생을 낳고 그런 순환의 한·중·일 관계가 새 문명을 열게 된다고 강조한다. 456쪽. 1만 5000원. 몽골제국 기행-마르코 폴로의 선구자들(플라노 드 카르피니·윌리엄 루브룩 지음, 김호동 옮김, 까치 펴냄) 마르코 폴로보다 한 세기 앞서 몽골제국을 다녀간 두 수도사의 여행기. 1230년대 몽골 기마군단 출현과 정복으로 유럽세계가 공포에 떨었다. 당시 유럽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와 교황 인노켄티우스 4세의 반목으로 분열됐던 만큼 몽골에 대한 공포는 점점 커져갔다. 수도사 카르피니는 전쟁위험에 앞서 교황 친서를 받아 몽골 제국으로 향했다. 1만 3000㎞의 대장정 끝에 친서를 전했으며 여행 중 겪고 본 것들, 체험한 일들을 정리해 ‘몽골의 역사’를 작성했다. 다른 수도사 윌리엄 루브룩은 프랑스 국왕 루이 9세의 후원으로 몽골제국을 다녀왔다. 2년여의 몽골기행 내역을 루이 9세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몽골 기행’을 썼다. 모두 국내 처음 소개되는 여행기이자 선교 보고서, 역사적 기록으로 읽힌다. 다른 수도사들의 기록이 들어 있어 13세기 초 수도사들의 면모도 볼 수 있다. 463쪽. 2만 5000원. 싸울 기회(엘리자베스 워런 지음, 박산호 옮김, 에쎄 펴냄)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진보 정치인인 여성 상원의원이 워싱턴 정계와 월가의 속모습을 파헤쳤다. 저자는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로 줄곧 거론되는 인물. 힐러리 클린턴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민주당 내 진보세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여파로 중산층이 몰락하고 세계경제가 암흑 상태에 빠졌을 때 파산법 전문가인 법학자로 정부정책에 가담했다. 막대한 공적 자본이 부도 직전의 대형은행에 부당하게 유입되는 사실을 고발해 급부상했다. 그 기세를 몰아 소비자보호금융국을 만들고 민주당 소속으로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 월가의 총아라는 경쟁자 스콧 브라운을 누르고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책은 저자의 삶을 통해 모든 것을 완전히 뒤엎을 순 없지만,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변화는 힘들지만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메시지가 또렷하다. 저자는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고 말한다. 548쪽. 2만 2000원. 우리 곁의 성자들(김한수 지음, 기파랑 펴냄) 조선일보 종교전문기자가 ‘이 시대의 성자’ 20여명을 담았다. 모두 수행과 실천으로 세상을 밝힌 이들.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어려운 이웃을 도운 이들과,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종교인 이야기로 구성됐다. 성직자는 아니지만 수도자적 삶을 보여준 요셉의원 선우경식 원장을 비롯해 톤즈의 고 이태석 신부, 김하종·이정호 신부,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 박청수 원불교 교무, 조현삼·서정인 목사 이야기가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고 방지일 목사, 고 법정 스님, 정의채 몬시뇰, 정진석 추기경, 이재철 목사, 차동엽 신부 이야기는 복잡한 세상에 던져진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저자는 “그들은 세속의 눈으로 보면 ‘바보’들이었다”며 “잠깐만 눈을 돌리면 훨씬 안락하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 길이 있음에도 외롭고 어려운 외길을 걸었다.그래서 그들의 삶에선 성스러운 광채가 느껴졌다”고 전한다. 320쪽.1만 3500원.
  • 심폐소생술의 기적…두 살 아기 구한 주민과 경찰관

    심폐소생술의 기적…두 살 아기 구한 주민과 경찰관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호흡을 멈춘 생후 19개월 된 아기. ‘골든타임’인 5분을 넘기면 뇌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 동네 주민들과 경찰관들이 힘을 합해 아이를 살려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20분쯤 다급한 목소리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순찰차를 타고 인근을 지나던 서울 종로경찰서 사직파출소 이재구(46) 경사는 무전을 듣고 바로 사직터널 인근의 한 주택으로 갔다. 2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이 경사의 눈에 띈 것은 한 남성이 두 살쯤 된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었다. 19개월 된 아기 최모양이 욕실에서 목욕 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기 때문이다. 엄마 김모씨의 구조 신호(SOS)에 이웃 주민들이 모여들어 다급히 112와 119에 신고를 했다. 주민들로부터 아기를 넘겨받은 이 경사는 평소 교육받은 대로 최양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함께 출동한 황주현(51) 경위도 출동 중인 구조대와 교신하며 최양의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최양은 얼마 뒤 의식을 되찾았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양의 증상은 ‘열경기’(열성경련). 열이 오르면서 뇌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의식을 잃고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뇌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최양의 아버지는 “동네 이웃들과 경찰의 도움 덕분에 지금은 딸이 건강을 되찾았다”며 “당시 도와준 이웃과 경찰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경사는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나보다 일찍 도착했던 이웃들이 심폐소생술을 잘 시행했고, 그 덕에 아이가 무사해 다행”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땡큐! 스피처 우주망원경”…발사 12주년 대표 이미지 공개 (NASA)

    “땡큐! 스피처 우주망원경”…발사 12주년 대표 이미지 공개 (NASA)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지난 2003년 8월 25일 미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우주망원경 한 대가 실린 델타 II 로켓이 우주로 발사됐다. 그간 수많은 우주의 비밀을 밝혀준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이 지구 밖으로 나간 순간이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12주년을 자축하며 12장의 이미지로 제작된 달력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 12장의 이미지는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과거 촬영했던 대표적인 작품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에 못지않은 수많은 과학적 성과를 남겼다. 10m 길이의 길쭉한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는 용도로 제작됐다. 그 이유는 우주의 셀 수 없이 많는 천체들이 구름과 먼지로 둘러쌓여 그 속을 가시광선으로는 들여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 인류는 우리 은하가 막대 나선 은하라는 사실을 알게됐으며 이웃한 안드로메다 은하의 구조를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NASA는 지난 1990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시작으로 콤프턴 감마선 관측선(1991), 찬드라 X선 우주 망원경(1999), 스피처 우주 망원경(2003)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 망원경을 지구 밖으로 보내는 이유는 지상에서는 날씨와 대기의 영향을 받아 우주의 정보를 제대로 관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마이클 워너 박사는 "이번에 공개된 이 12장의 이미지 만으로는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성과를 충분히 담아낼 수 없다" 면서 "그간 스피처가 촬영한 '보석' 같은 이미지를 통해 우주에 대한 인식의 저평이 넓어졌다"고 자평했다. 다음은 NASA가 공개한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12장의 사진이다. 1. 나선은하 M81(2003년 12월 촬영)   2. 게성운(CrabNebulai·2005년 6월 촬영) 3. 우리은하의 중심 (2006년 1월 촬영) 4. 헬릭스 성운(Helix nebula·2007년 2월 촬영) 5. 로 오피유키 성운(Rho Ophiuchi·2008년 2월 촬영) 6. 삼각형자리은하(Triangulum galaxy·2009년 4월 촬영) 7. 오리온 성운(Orion nebula·2010년 4월 촬영) 8. 북아메리카 성운(North America Nebula·2011년 2월 촬영) 9. 솜부레로 은하(Sombrero Galaxy·2012년 4월 촬영)     10. 거대 별 제타 오피유키(Zeta Ophiuchi)가 우주먼지에 충격파를 주는 모습(2012년 12월 촬영) 11. 에타카리나 성운(Etacarinae Nebula·2014년 3월 촬영)    12. 원숭이 머리 성운(Monkey Head Nebula·2015년 8월 촬영)  사진=NASA/JPL-Caltech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하! 우주] 스피처 우주망원경 발사 12주년 기념 이미지 공개

    [아하! 우주] 스피처 우주망원경 발사 12주년 기념 이미지 공개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지난 2003년 8월 25일 미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우주망원경 한 대가 실린 델타 II 로켓이 우주로 발사됐다. 그간 수많은 우주의 비밀을 밝혀준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이 지구 밖으로 나간 순간이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12주년을 자축하며 12장의 이미지로 제작된 달력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 12장의 이미지는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과거 촬영했던 대표적인 작품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에 못지않은 수많은 과학적 성과를 남겼다. 10m 길이의 길쭉한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는 용도로 제작됐다. 그 이유는 우주의 셀 수 없이 많는 천체들이 구름과 먼지로 둘러쌓여 그 속을 가시광선으로는 들여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 인류는 우리 은하가 막대 나선 은하라는 사실을 알게됐으며 이웃한 안드로메다 은하의 구조를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NASA는 지난 1990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시작으로 콤프턴 감마선 관측선(1991), 찬드라 X선 우주 망원경(1999), 스피처 우주 망원경(2003)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 망원경을 지구 밖으로 보내는 이유는 지상에서는 날씨와 대기의 영향을 받아 우주의 정보를 제대로 관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마이클 워너 박사는 "이번에 공개된 이 12장의 이미지 만으로는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성과를 충분히 담아낼 수 없다" 면서 "그간 스피처가 촬영한 '보석' 같은 이미지를 통해 우주에 대한 인식의 저평이 넓어졌다"고 자평했다. 다음은 NASA가 공개한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12장의 사진이다. 1. 나선은하 M81(2003년 12월 촬영)   2. 게성운(CrabNebulai·2005년 6월 촬영) 3. 우리은하의 중심 (2006년 1월 촬영) 4. 헬릭스 성운(Helix nebula·2007년 2월 촬영) 5. 로 오피유키 성운(Rho Ophiuchi·2008년 2월 촬영) 6. 삼각형자리은하(Triangulum galaxy·2009년 4월 촬영) 7. 오리온 성운(Orion nebula·2010년 4월 촬영) 8. 북아메리카 성운(North America Nebula·2011년 2월 촬영) 9. 솜부레로 은하(Sombrero Galaxy·2012년 4월 촬영)     10. 거대 별 제타 오피유키(Zeta Ophiuchi)가 우주먼지에 충격파를 주는 모습(2012년 12월 촬영) 11. 에타카리나 성운(Etacarinae Nebula·2014년 3월 촬영)    12. 원숭이 머리 성운(Monkey Head Nebula·2015년 8월 촬영)  사진=NASA/JPL-Caltech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새로운 50년을 열자] ‘한·일 친밀감’ 갈수록 사라진다

    [새로운 50년을 열자] ‘한·일 친밀감’ 갈수록 사라진다

    10년 전만 해도 일본인 10명 중 5~6명은 한국을 친근한 나라로 여겼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3명 정도에 불과하다. 한국인도 마찬가지여서 일본에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중이 10년 새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특히 일본의 경우 젊은 층일수록 한국에 대한 반감이 더 컸다. 일본 정부의 우경화가 심화된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돼 온 한·일 관계가 국민 감정에 고스란히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친밀도 2년새 韓 10%P·日 19%P 하락 이는 서울신문이 한·일 수교 50주년 및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신문과 공동으로 실시한 두 나라 국민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조사는 한국과 일본의 성인 남녀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내에서는 에이스리서치가 담당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에 친근감을 느낀다’고 답한 한국인은 전체의 13.3%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같은 조사 때(27.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며 2012년 조사(23.6%)에 비해서도 10% 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이다. 한국에 친근감을 느끼는 일본인 역시 31.3%로, 2005년 조사(56.6%) 및 2012년 조사(50.1%)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연령대별 특성은 한국과 일본이 반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일본은 ‘한국에 친밀감을 못 느낀다’는 응답이 20대에서 55.6%로 나타나 ‘80대 이상’ 연령대의 응답자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 반면 한국에서는 일본에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이 20대(71.0%)에서 가장 낮았다. 상대국이 자국에 필요한 이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한국인의 41.2%가 ‘그렇다’고 답해 ‘그렇지 않다’(32.9%)는 응답을 상당폭 웃돌았다. 일본은 ‘그렇다’ 42.3%, ‘그렇지 않다’ 18.5%로 긍정적인 답변이 훨씬 많았지만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유보적인 응답도 36.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베 담화’ 韓 80%·日 33% 부정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4일 발표한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한국인은 79.7%가, 일본인은 33.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이라는 평가는 한국 4.7%, 일본 39.6%로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 간 정상회담 개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은 절반을 조금 넘는 54.7%만 ‘필요하다’고 답해 일본(71.2%)과 차이를 보였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 리타 오라 신곡 ‘Body On Me’ 19금급 뮤비 공개

    리타 오라 신곡 ‘Body On Me’ 19금급 뮤비 공개

    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의 새 싱글 ‘바디 온 미(Body On M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협업한 리타 오라의 이번 신곡은 지난 18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바디 온 미’의 뮤직비디오에는 리타 오라와 크리스 브라운이 직접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웃집 남녀로 출연, 서로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고 관능미 있게 담아냈다. 특히 리타 오라의 섹시한 매력이 단연 돋보인다. 리타 오라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켄드릭 라마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콜린 타일리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코소보 프리슈티나 출신으로 영국으로 이주한 리타 오라는 2012년 데뷔 앨범 ‘오라(Ora)’를 발매했다. 특히 리타 오라가 가수 비욘세의 남편인 래퍼 제이지에게 캐스팅 된 것이 알려지면서 ‘제2의 리한나’로 불리고 있다. 사진 영상=RitaOraVEVO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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