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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놀이·학습을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놀이·학습을

    롯데제과는 최근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 6호점을 경북 봉화에 열었다.스위트홈은 아이들이 방과 후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놀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1개점씩 늘려 올해로 6개점을 오픈했다.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농어촌 어려운 지역에 설립되고 있다. 이번 경북 봉화군에 들어선 6호점은 5106㎡(1544평)에 건물 약 198㎡(60평), 외부공간 약 330㎡(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롯데제과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하고 있다. 지난 9월말에 지난해 건립한 전남 영광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9명과 인솔 선생님 등 32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밖에도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무료이동치과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과자 지원도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소외 이웃의 상처 보듬겠다”

    “소외 이웃의 상처 보듬겠다”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희망’을 테마로 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상반기에는 청각장애인, 경력단절여성, 개인사업자 등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희망을 찾게 된 사람들의 리얼 스토리를 소개하였고, 하반기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대한민국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이번 수상작인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편은 집 모양 밴드를 모티브로 소외된 이웃의 상처를 보듬고 용기의 새살이 돋아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밖에 신한이 설립한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아람人 도서관’편, 아이들이 희망을 싹틔워 가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는 ‘신한장학재단’편,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숨은 영웅을 신한이 발굴하고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희망영웅’편 등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고객과 함께하겠습니다. 진옥동 부사장
  • 미국행 이정은, 5년 연속 신인왕의 꿈

    미국행 이정은, 5년 연속 신인왕의 꿈

    가족과 이별·현지 준비 등 이유로 고민 몸 불편한 부친·모친 “뜻 펼쳐라” 응원 “타이틀 욕심 버리고 안정 적응 최우선”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동안 1인자로 군림하며 최근 미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수석합격한 뒤 미국행 여부를 고민해 온 ‘핫 식스’ 이정은(22)이 마침내 둥지를 옮기기로 결심했다. 이정은은 28일 “고심 끝에 LPGA 투어 진출을 결심했다”고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을 통해 밝혔다. 그는 LPGA 투어 Q시리즈 수석합격으로 LPGA 투어 2019시즌 전 경기 출전권을 따냈지만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과 미국 진출에 따른 준비,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점을 들어 미국행 여부를 놓고 고민해 왔다. 그러면서도 “내가 편하자고 안 가는 건 아니다”라며 미국 진출에 더 무게를 뒀던 이정은은 지난주 경주에서 열린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은 “사실 이전까지는 LPGA 투어에 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당초 그것을 위해 골프를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면서 “내 스스로 목표를 정한 바가 없는데, 갑자기 미국행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고민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사실 이정은의 더 큰 고민은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하는 부친 이정호(54)씨와 헤어져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이정은은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골프채를 놓은 적도 있었다. 클럽을 다시 잡은 건 레슨이라도 하면 생계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였다. 당시는 전세금을 쪼개 공을 치던 시절이었다. 이웃에서 십시일반으로 훈련비용을 도와주기도 했다. 형편은 어려웠지만 부친 이정호씨는 딸의 시합이 있는 날이면 휠체어를 끌면서 18개 홀을 함께 돌았다. 몸은 불편하지만 늘 옆에서 침묵으로 응원하는 아버지와 두 사람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어머니 주은진(48)씨를 두고 멀리 간다는 생각을 이정은은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Q시리즈 합격 이후 부친 이씨와 어머니 주씨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 뜻을 펴라”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미국에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치를 다음 시즌 계획을 잘 짜 보자”고 이정은을 다독였다. 부모의 설득에 결심을 굳힌 이정은은 이날 공식적으로 미국행 의사를 밝힌 뒤 “미국 무대 첫 시즌에는 안정적 적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성적이나 타이틀 욕심을 버리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은의 미국행이 결정되면서 5년 연속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왕 탄생도 일찌감치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선수들은 지난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모두 12차례 신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김세영(25·2015년)을 시작으로, 전인지(24·2016년), 박성현(25·2017년)에 이어 올해 고진영(23) 등 네 명의 한국 선수가 LPGA 신인왕을 독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년 65개 NGO 지원 선정

    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년 65개 NGO 지원 선정

    # 사단법인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전 세계 소외된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과학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전문가 단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과학기술’을 모토로 개발도상국 오지 주민들의 식수 지원 사업 등에 앞장서 왔다. 내년에는 캄보디아 고립 마을 주민을 위한 적정기술 사업에 나선다. 은퇴한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물, 에너지, 농업 등 다양한 분야 기술을 현지에 보급해 지속가능한 마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체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동행 영화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몸이 불편한 이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장애인 전용 영화관을 설립해 운영한다.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등 65개 비영리단체를 ‘2019 나눔과 꿈’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나눔과 꿈’(로고) 사업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단체를 돕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 사회복지 공모 사업이다. 매년 약 100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한 올해 공모에는 총 1106개 기관이 응모, 62명의 교수·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이 확정됐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졌다. 신청 금액 상한선도 없애 선정된 비영리단체는 내년 1월부터 최대 5억원 이상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장 3년간 사업을 할 수 있다. 65개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꿈 분야 사업’이 30개로 가장 많았다. 지방 비영리단체는 31개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그늘 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광양시 광양읍, ‘김장 두 포기 더 담가’로 이웃 나눔 실천

    광양시 광양읍, ‘김장 두 포기 더 담가’로 이웃 나눔 실천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관내 7개 단체와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읍 청년회, 한마음 봉사회,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서부여성자원봉사회 하늘교회 등 7개 단체 위원과 회원 등 120명이 참여했다.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은 각 가정에서 ‘김장 두 포기’를 더 담가 맞춤형 복지팀에서 제공한 김장 용기에 담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기부 받은 김장은 다음달 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족, 한부모 가족, 청소년 등 직접 김장을 담그기 곤란한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된다. 나눔 참여 단체에서 직접 전달하거나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연계·지원할 수 있다. 광양읍은 나눔 실천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김장을 담을 용기 10ℓ와 주방용품 세트를 비롯한 홍보용품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단체 회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과 양념이 듬뿍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김장을 담가 갖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읍 맞춤형 복지팀은 이외에도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12월 ‘이불 지원’사업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12월 1일 하동 최참판댁에서 ‘김장하는 날’

    12월 1일 하동 최참판댁에서 ‘김장하는 날’

    경남 하동군은 28일 고 박경리 선생의 대하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오는 12월 1일 관광객들이 김장체험을 하는 ‘김장하는 날’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최참판댁 김장체험은 청정한 지리산 일원에서 재배한 배추를 미리 깨끗하게 손질해 준비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체험 참가 관광객이 최참판댁 안채 대청마루와 마당에서 버무려 김장을 담근다. 김장체험 참가 관광객 인원은 200여명 이다. 김장체험 당일 김장을 담그면서 그 자리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현장에 수육, 두부, 고구마, 막걸리 등도 준비한다. 김장하는 날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소규모로 포장한 김장김치를 구입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통 떡메치기 체험, 최참판댁 입장객 대봉감 증정 이벤트 등의 행사가 열린다.군은 한해동안 먹을 김장을 가족과 주변 이웃이 함께 어울려 돌아가며 담그는 우리나라 전통 김장문화를 최참판댁에서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즐기고 맛보는 다양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참판댁 김장 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체험비를 내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5-880-23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뉴욕에서 잃어버린 견공 18개월 후 플로리다에서 돌아와

    뉴욕에서 잃어버린 견공 18개월 후 플로리다에서 돌아와

    뉴욕에서 총기 사고로 16세 소녀 시온 윌리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잃어버린 견공이 18개월 만에 소년의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허스키종인 시내트라가 발견된 것은 무려 2920km 떨어진 플로리다주 탬파에서였다. 시내트라는 부모가 14회 생일을 맞은 시온에게 준 선물이었다. 시온은 시내트라를 끔찍이 사랑했는데 2년 뒤 흉탄에 스러지고 말았다. 늘 잘 달아나던 시내트라는 어디론가 가버렸다. 아버지 레스무어 윌리스는 “드문 일이 아니었다. 그 개는 늘 달아난다. 우린 다음날 사방으로 찾아다니곤 했다”고 돌아봤다. 어머니 마리아는 “시내트라는 우리 딸애가 정말 사랑한 개였다. 그애가 가버렸을 때 시내트라가 연결 고리였다”고 말했다. 시내트라를 다시 찾은 것은 극적이었다. 메릴랜드 대학에 다니던 킨제이 스미스가 플로리다주 탬파 집에서 휴가를 보내다 시내트라를 발견했다. “엄마 친구가 브루클린에 사는 견공을 발견했다고 엄마가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우리가 차 몰고 가면 안되겠느냐고 했어요. 그 개를 태우고 15시간을 달렸죠 뭐” 시내트라 목줄에는 칩이 들어 있었는데 전화번호 한 자리가 빠져 있었다. 스미스 어머니의 친구가 소셜미디어에 시내트라의 주인을 수소문하는 글을 올렸다. 스미스는 “나도 애견가이며 이런 얘기를 좋아한다. 정말로 가슴이 따듯해졌다. 시내트라를 옛 주인들과 만나게 연결하는 것이 너무 흥분됐다”고 털어놓았다. 이들 모녀와 먼저 연결된 것이 시내트라 가족의 친구인 글렌 오길비였다. 26일 오덴톤에서 먼저 만나 시내트라를 넘겼다. 오길비는 “두 시간을 더 북쪽으로 달려 뉴저지주 스웨데스보로에서 레스무어를 만나 시내트라를 안겨줬다. 그곳에서 다시 브루클린까지는 레스무어가 운전해 갔고요”라고 말했다. 둘은 시내트라가 너무 깨끗하고 건강해 보여 ‘요 녀석 사우나에라도 다녀온 모양이군요’라고 농담을 주고받았다고 했다. 시온의 여동생 가브리엘레는 시내트라를 다시 만나 뛸듯이 기뻐하며 이웃의 견공들에게 칩을 달아주는 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차장 1면에 1억 하는 용산…주차난 해결할 ‘신의 한수’는

    주차장 1면에 1억 하는 용산…주차난 해결할 ‘신의 한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차가 2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사실상 우리나라는 1가구 2차량 시대로 접어들었다. 때문에 공공주차장 건설은 모든 자치단체의 과제다. 하지만 재정 상황이 열악한 지자체가 비싼 땅을 주차장으로 매입하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서울 용산구가 임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묘안’을 내 눈길을 끈다. 용산은 주차장 1면 만드는 데 1억여원이 들 정도로 큰 비용이 든다. 이에 구는 코레일 서울본부와 손잡고 최근 국제업무지구(철도정비창)와 옛 중대용산병원 등 코레일 임시 유휴지 2곳을 거주자우선주차장(총 92개면)으로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용기한은 2020년까지로 국제업무지구와 옛 중대용산병원 주차장 면적은 각각 1079.5㎡(40면), 2651.9㎡(52면)에 이른다. 지역 주민들은 철도용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3년 전부터 구에 요구했다. 구는 코레일과 수차례 협의 끝에 지난달 토지 무상 사용 계약을 맺었다. 이달 초부터 1억 7000만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주민에게 내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레일 서울본부와 함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며 “서부이촌동, 한강로동 일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이웃 간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현장 행정] 아름다운 선행, 차가운 벽 채우다

    [현장 행정] 아름다운 선행, 차가운 벽 채우다

    7년간 온정 베푼 기업·기관·구민 54명 ‘기부천사’ 선정…구청 벽에 이름 새겨 ‘희망온돌 겨울나기’…15억원 모금 목표‘한서고등학교, 강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류대환, 남석우.’ 서울 강서구청 본관을 들어서면 한쪽 벽에 기업과 기관, 구민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강서구는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펼친 기부자 가운데 54명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따뜻한 기부천사들의 이름이 구청 벽면을 메우면서 건물 안에는 온기가 돌고 있다. 강서구는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이 되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모금활동을 펼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벽면을 채우자’는 의견을 냈다. 노 구청장이 출퇴근길에 마주했던 구청 계단 벽면에는 구정을 홍보하기 위한 게시물이 걸려 있었다. 노 구청장은 지난 22일 열린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겨울이 시작되는 무렵에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했다”며 “그동안 강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막식에는 김병진 강서구의장, 황후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기부자와 구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성락영 삼애교역 대표는 “노점상 할머니에게 산 물품을 다시 어려운 분에게 전달하려고 한 게 계기가 돼 기부를 시작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기부가 빛과 소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쾌환 한성 e비즈니스 대표도 “사업 실패를 딛고 깨달은 것은 나누면 나눌수록 돈이 더 잘 벌린다는 것”이라며 “나누고 싶은 마음에 즐겁게 일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서구는 올해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모두 15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내년 2월 19일까지 이어지는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내 공기업을 비롯한 마곡지구 입주기업 등 기업체를 방문해 모금활동하고, 국·공립, 민간,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저금통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도 벌인다. 노 구청장은 “우리 구 특성상 다른 자치구에 비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가 많고, 전체예산에서 사회복지 예산의 비중이 60%를 넘는 만큼 예산만으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원,“서울시 태양광 폐모듈 사후처리 대책 수립해야”

    지난 2일 열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태양광 폐모듈 사후처리 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1일차 오후 행정사무감사에서 100만 가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와 관련해 태양광 관리뿐만 아니라 수명이 다한 폐모듈의 사후처리를 질의한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서울시가 2022년까지 100만 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보급하겠다는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김 의원은 “태양광 설치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일도 소홀히해서는 안 된다”며 “빛반사로 인한 빛공해와 미관상의 문제 등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접수되고 있는바 대안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녹색에너지과에서 주관하고 ㈜리서치플러스에서 미니태양광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태양광 설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시민들은 이웃의 조망권을 방해하는 문제(37.2%)와 미관에 관한 문제(34.5%)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의원은 “태양광 모듈이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수명이 끝난 20년 후에 발생할 폐모듈 처리 대책이 지금부터 수립되어 있어야한다”며 사후관리에 있어 현실적인 대안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1GW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00억원 가량의 사업예산이 집중투입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부모 예산 깎겠다는 송언석, 지역구선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자”

    한부모 예산 깎겠다는 송언석, 지역구선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자”

    한부모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예산 61억원을 모두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한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인 경북 김천에서는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져 뒷말이 나온다. 송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지원 사업 61억 3800만원을 모두 감액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 사업은 한부모 가족들이 입소한 복지시설에 아이 돌보미를 파견하는 비용을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미혼모 등의 자립을 돕는 취지의 사업이다. 송 의원은 “이 사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동의하지만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곤란하다”며 감액을 주장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울먹이며 “저희 직원들이 미혼모 시설을 방문했더니 공통적으로 한부모 시설에 있던 아이가 나중에 고아원으로 가더라”며 읍소했다.그러나 송 의원은 “나도 차관할 때 시설 방문 봉사를 해서 충분히 이해하지만 재정운영 차원에서 볼 때 감성적인 부분으로 예산을 지원하면 차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송 의원은 김 차관의 선임으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기재부 2차관을 지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가 무엇 때문에 예산을 하고 정치하는가 생각해봐야 한다”며 “비정하다”고 하자 송 의원은 불쾌감을 나타내며 발언 취소를 요청했다. 이런 논란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송 의원의 인터넷 블로그에 몰려가 항의성 댓글을 달았다. ‘국가대표 송언석’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는 송 의원의 의정 및 지역구 활동을 카드뉴스 등으로 홍보하는 공간이다. 지난 20일 올라온 카드뉴스는 송 의원이 경북 장애인 부모회와 면담한 사진과 함께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판적인 댓글이 다수 달렸다. 한 네티즌은 “국가가 모든 걸 해주지 못하는 부류가 있고 모든 걸 해줘야 하는 부류가 있다”며 “최소한 인권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바란다”고 일침을 놨다.또다른 네티즌은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라니 어이가 없어서 웃고 간다”며 “그렇게 배우신 분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은 아직 못 배우신 듯 한다”고 꼬집었다.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네티즌도 “국가가 일일이 모든 가정을 책임질 수 없는 건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한부모 가정 예산을 싹 다 깎는다는 게 말이 되는가. 돈 뿌리는 복지는 지양하더라도 최소한의 복지는 있어야 한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다 같이 잘 살아야한다. 세금은 이런 데 쓰라고 내는 것”, “가식적이다” 는 등 댓글이 수십 건 달렸다.송 의원의 블로그에는 앞서 9월 10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웃들의 손을 잡아준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저도 여러분께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카드뉴스가 게시됐다. 이 블로그 간판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김천, 다음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 의원이 보육기관에서 여자 어린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사진이 걸려 있다. 논란이 된 한부모 가정 시설 돌봄 서비스 지원 예산 삭감 여부는 예결위원장과 각 당 간사 등 3명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기업 특집] 효성, 소외된 꿈나무에 거름 주는 ‘사랑챔버’

    [기업 특집] 효성, 소외된 꿈나무에 거름 주는 ‘사랑챔버’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기업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방한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챔버’ 단원들과 함께 ‘티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티칭 클래스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이 온누리 사랑챔버 단원들과 함께 연주하고 연주지도를 하는 행사로 효성이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또 ‘효성 컬처 시리즈’를 운영하며 어려운 환경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악기구입, 연주회 등의 후원을 이어 왔다. 지난 8월에는 조 회장이 효성 임직원들과 함께 본사가 있는 마포구 취약계층 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2006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해외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 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 지방에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 18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고, 올해도 강남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미소원정대를 파견한다. 또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차례씩 헌화와 잡초 제거, 묘비 닦기 등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기업 특집] LG, 당신은 영웅…우리 사회 숨은 의인 ‘큰 울림’

    [기업 특집] LG, 당신은 영웅…우리 사회 숨은 의인 ‘큰 울림’

    LG 의인상이 우리 사회 숨은 의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잔잔한 파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 31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의인 8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의인들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양경찰 10명, 경찰 7명, 군인 7명, 소방관 7명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크레인·굴착기 기사,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등 평범한 이웃까지 다양했다. LG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으로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LG는 의인상 외에도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은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비를 지원하는 등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의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LG는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독립운동 자금 지원으로 시작된 LG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독립운동 시설 개보수 및 유공자 지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펴고 있는 LG하우시스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한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업 특집] 롯데, 3000명 독거노인 웃음 찾아준 ‘기쁨 상자’

    [기업 특집] 롯데, 3000명 독거노인 웃음 찾아준 ‘기쁨 상자’

    롯데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 임직원 1100여명이 김장 1만 5000포기(40t)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다지고 있다. 롯데는 2013년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매년 4~5회 진행한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는 생리대 1년치, 청결제, 핸드크림 등을, 미혼모들에겐 세제, 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담는 식이다. 지난 9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00여명에게 간편식품과 생필품을 담은 박스를 전달했다. 롯데는 2013년 사회공헌브랜드 ‘mom(맘)편한’을 론칭해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열었다. 롯데는 장애인 자립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어 보자는 취지에서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피해자 고소장 접수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피해자 고소장 접수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25) 부모에게 거액을 사기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 가족이 2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마이크로닷 부모가 내 어머니에게 1억7천여만원의 사료대금을 주지 않고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 A씨는 “화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에게 ‘꼭 돈을 받아내라’고 신신당부했다”면서 “마이크로닷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한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피해자나 그 가족들의 추가 고소도 잇따를 전망이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거액의 사기를 저지른 후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자진 입국을 최대한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자진 입국하지 않으면 강제 절차를 밟아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3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최근 인터넷에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한 마이크로닷 부모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일자 마이크로닷 측은 지난 19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가 일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잇달아 공개되자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벽산엔지니어링,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진행

    벽산엔지니어링,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진행

    벽산엔지니어링이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24일 서울시립 북부장애인 복지관에서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 구성원의 부재로 겨울철 식량 조달이 힘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김치를 지원,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80명과 서울시립 북부장애인 복지관 직원 20명은 함께 김치를 담고, 각 가정에 김장김치 직접배송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담근 김치는 총 2500kg 분량으로 벽산엔지니어링의 김희근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서울시립 북부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한 가정 당 약 10kg씩 총 250곳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벽산엔지니어링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가 장애인 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1% 벽산나눔매칭운동’이 있다.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되는 ‘1% 벽산나눔매칭사업’은 환경개선사업인 ‘도시재생프로젝트’와 환아 치료비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어린이새생명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환원과 기업의 사회공헌 정신을 실현을 위한 ‘2018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1% 나눔, 도시재생 지원사업’을 위해 (재)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에 3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크로닷 하차, 부모 사기 논란으로 결국 “모든 활동 중단”

    마이크로닷 하차, 부모 사기 논란으로 결국 “모든 활동 중단”

    과거 부모 사기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5일 오후 마이크로닷 소속사는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밝혔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지금의 마이크로닷을 있게 한 채널A ‘도시어부’를 비롯해 JTBC ‘날 보러와요’, 출연이 예정돼 있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하차하게 됐다. 앞서 19일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닷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 주민들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확산됐다. 마이크로닷은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고소장 등 증거와 증언이 속출하자 20일 “당시 5살이어서 몰랐다. 아들로서 책임지겠다.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고 사과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대규모 대출 사기 후 해외 도피이민 혐의를 확인하고,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 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신씨 부부의 사기 혐의는 지난 1999년 7월 이후 기소중지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기업 특집] 한국지역난방공사, 취약계층엔 ‘난방비’… 학대 아동엔 ‘치료비’

    [공기업 특집] 한국지역난방공사, 취약계층엔 ‘난방비’… 학대 아동엔 ‘치료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MBC와 ‘사랑의 난방비’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난방비’는 지역난방공사와 MBC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가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난방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0가구와 95개 시설에 모두 4억 1000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난방비는 굿네이버스의 현장 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 전달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는 굿네이버스와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사랑의 치료비’는 가정 학대를 경험한 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 해 200여명의 피해 아동들이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지역난방공사의 기부금을 더해 피해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1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를 통해 모집한 대회 참가비 8100만원(올해까지 누적 4억 500만원)을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 치료비 등으로 전액 기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모 죗값을 왜” “남의 피눈물로 성장”… 마이크로닷 ‘연좌제’ 논란

    “부모 죗값을 왜” “남의 피눈물로 성장”… 마이크로닷 ‘연좌제’ 논란

    부모가 거액을 빌려 잠적했다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에 대한 방송 하차 요구와 함께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좌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부모 죄를 아들과 연결시키는 것은 지나치다”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주장이 맞선다.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이크로닷이 왜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마닷이 4살일 때 부모의 사기 사건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부모가 아닌 마닷이 책임을 지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일부 ‘현대판 연좌제’라고 동의하는 댓글도 있지만 비난의 글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그때 나이가 잣대가 돼야 하나. 아들이 연예계로 나간다면 부모가 먼저 사죄하고 죗값을 치러야 했다. 부모는 사기 치고 이민 가고, 그 자식은 고국에 와서 돈벌이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남의 피눈물로 성장하고 공인이 된다?”며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연좌제는 범죄인과 특정 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연대책임을 물어 처벌하는 제도다. 6·25한국전쟁 때 인민군에 부역했거나 납북됐던 인사의 가족·친지 등이 이 제도로 공무원 진출을 못하거나 해외여행을 제한받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 이 제도는 1981년 헌법이 개정되면서 사라졌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한 그의 부모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마이크로닷은 논란 초기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다 과거 방송에 나와 부를 과시하는 듯한 태도로 네티즌들의 공분이 커지는 상태다. 변호사들은 “부모가 저지른 범죄에 도의적 책임은 질 수 있지만 개입하지 않는 한 민·형사상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모 사기 의혹’ 마이크로닷 도시어부 등 모든 프로그램서 하차

    ‘부모 사기 의혹’ 마이크로닷 도시어부 등 모든 프로그램서 하차

    부모의 사기 사건 의혹으로 칩거 중인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도시어부 측은 25일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시어부 제작진은 마이크로닷 가족에 대한 대중 비판이 커지자 지난 22일 마이크로닷의 출연 분량을 통째로 들어내 편집한 뒤 방송했다. 마이크로닷은 JTBC ‘날 보러와요 사심방송 제작기’와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도 빠질 전망이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경찰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처음에는 모든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마이크로닷은 논란이 커지자 지난 21일 공식 사과하면서 “뉴질랜드 이민 당시 5살이어서 정확히 몰랐다”며 “아들로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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