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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플루 심각 격상] 복지시설 자원봉사 사절 고육책

    “도움이 절실하긴 하지만, 부득이하게 시설 방문을 통제합니다.” 전국 사회복지시설들이 신종플루 차단을 위한 고육책으로 자원봉사자 출입을 차단하고 나섰다.울산시립노인요양원은 3일 신종플루 고위험군인 중증 노인들의 보호를 위해 11월 한달간 자원봉사자 방문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울산양육원도 내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를 받지 못한다는 공문을 각종 단체에 보냈다. 경북 경산시 서린요양원도 이날부터 외부인의 요양원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이런 이유로 사회복지시설마다 자원봉사자 발길이 뚝 끊기면서 시설 직원과 입소자들이 일손부족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가 연내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기업체와 단체, 관공서의 연말 이웃돕기 행사도 대거 축소·취소될 것으로 보여 복지시설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울산시립노인요양원은 그동안 24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뇌졸중과 치매 환자 100여명을 돌봤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일손부족으로 사무·취사·시설관리 직원들까지 나서고 있지만 이들 중증 노인들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남숙 자원봉사 담당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보호를 위해 일시적으로 외부인 방문을 중단했지만, 신종플루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말했다.영유아들이 거주하는 울산양육원(원생 116명)의 상황도 비슷하다. 양육원은 내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 일부만 받아들여 건물 청소 등 실외 활동에 배치하고, 33명의 직원들이 영유아 보육을 전담할 계획이다.여기에 기업과 각종 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도 신종플루 여파로 ‘일시 휴업’에 들어갔다. 기업체들은 매월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을 벌였으나 신종플루 영향으로 연내 행사를 대부분 취소했다. 전국종합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이웃돕기 쌀 전달식에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26일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희망농장 생산 고구마 및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 [서울플러스]

    새달 13일까지 생활기금융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다음달 13일까지 제4차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규모는 3억원이다. 2001~2008년 90차례 동안 모두 12억 3800만원의 생활안정기금을 지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건은 가구당 2000만원 이하이며, 2년거치 2년 균등분할로 이율은 연 3%. 지원대상은 소규모 상점 및 이에 준하는 영세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 전세금, 수급자 자녀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용도로 융자된다. 전화상담을 거쳐 은행 융자심사 결정이 확정된다. 사회복지과 2289-1287. ‘동작人 건강in 행복人’ 배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및 유행성질환 관리법 등을 담은 건강 정보지 ‘동작人 건강in 행복人’ 5000권을 주민들에게 나눠준다. 구청과 보건소,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 비치될 이 책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대사증후군 진단 및 관리 ▲금연·절주·운동·영양 정보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안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가 담겨 있다. 보건의약과 820-1420. 부암동 이웃돕기 일일찻집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부암동주민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카페 ‘산모퉁이’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연다. 이 카페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촬영지로 구에서 지정한 생태문화 탐방코스 내 관광명소다. 일일찻집의 티켓가격은 음료권 2장에 1만원이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암동주민센터 731-1725. 고대 보건대학 육교연장설치 마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앞 보도육교 연장설치 공사를 마쳤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학교앞 정릉길을 횡단하는 육교가 교정 쪽으로 13.5m 연장됐다. 또 육교 계단과 학교 옹벽 사이 보도가 좁아 유모차나 행인들이 통행하기에 불편했으나 계단 옆 보도 폭을 기존 1.5m에서 2.0m로 확장해 이를 해소했다. 준공식은 28일 오후 3시 열린다. 토목과 920-3987.
  • 영등포구 ‘도시광산사업’ 나섰다

    영등포구는 지난 6월부터 폐휴대폰, 폐컴퓨터, 폐가전제품에서 금, 은, 구리 등 고가 금속을 추출하는 ‘도시광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도시광산(urban mining)’이란 수거된 폐전자제품 더미에서 고부가가치 광물을 추출해 재사용하는 사업을 말한다.영등포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형가전 처리수수료 면제 등 폐기물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도 했다.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폐가전 기부동의도 90% 이상 확보했다.여기에 도시광산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도시광산화 전담 컨설턴트 7명을 모집, 공동주택 180개 단지, 종교시설 108곳을 방문해 사업홍보에 나섰다. 홍보용 전단지 10만부도 자체 제작해 주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도 실시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달까지 폐가전제품 3만1592㎏, 폐휴대전화 4851개를 무상 수거했다. 수거한 물품은 모두 사회적기업인 ㈜에코그린에 보내 재사용 물품과 유가물로 분리 추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구민들 입장에서는 폐기물 처리비용이 들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녹색성장 관련 일자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더불어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도시광산화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단독주택의 경우 가전제품을 투명한 봉투에 담아 재활용품 수거일에 맞춰 버리면 된다. 공동주택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정해진 장소에 수시로 배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청 청소과나 각 주민센터에 직접 갖다 줘도 된다. 폐휴대전화의 경우 전용수거함인 ‘그린박스’가 곳곳에 마련돼 있는 만큼 편리한 곳에 버리면 된다.김형수 구청장은 “현재 영등포구는 장기적으로 ‘쓰레기 무배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쓰레기 절감 방안과 폐기물 재활용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광진구에 가면 가구·의류 20~50%↓

    광진구에 가면 가구·의류 20~50%↓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장롱 안에 입을 만한 옷이 없다고 푸념하는 이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생겼다. 광진구가 15~16일 열리는 ‘2009 아차산 고구려 축제’를 기념해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곡동 가구거리와 건국대 근처 로데오거리에서 대대적인 가구·의류 할인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중곡동 가구거리에선 9~19일 일반 가구와 혼수용 가구 등을 파격적으로 할인판매한다. 특히 고구려 축제 기간에는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중곡동가구거리연합회’가 기증한 탁자, 소파, 침대 등 가구 20여점에 대해 특별 경매를 실시한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중곡동가구거리연합회는 17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수상자에게 50만원 상당의 가구도 증정한다. 중곡동 가구거리는 1970년대 말 가구점들이 하나둘 모여서 형성된 거리로, 지하철 5·7호선이 연결돼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젊은이들의 패션거리로 널리 알려진 로데오거리에서는 10일~11월1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의 요술풍선 만들기와 캐리커처 그려주기, 할인행사 등이 진행된다. 로데오거리는 남성·여성·스포츠·캐쥬얼 의류와 신발 등 약 60여개 브랜드의 상설할인 매장이 밀집해 있는 쇼핑 문화거리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고구려축제를 맞아 중곡동 가구거리와 로데오거리 상인연합회에서 20~50%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주민들도 평소 필요했던 가구나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중랑구,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중랑구가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제도 정착 2개 분야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인천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자치마을’을 주제로 전국 센터활성화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구는 서울형 자치회관의 성공적 자리매김으로 주민자치제도 정착 부문에서도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중랑구는 올해 디자인, 협력, 참여, 나눔, 홍보 등 5개의 테마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토론회인 ‘생생토크, 살고 싶은 우리동네’와 찾아가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구청장과 함께 배워요’, 이웃돕기 재활용장터인 ‘사랑의 녹색나눔터’ 등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구는 ‘나눔과 봉사로 자치가 살아있는 행복공동체 중랑’을 목표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중랑구는 지역 5개동과 협력해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을 벤치마킹해 부족한 점들을 보완했다. 전국주민박람회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자치와 함께 소통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각종 학술행사와 주민자치센터·정보교류 프로그램이 발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남구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50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평생학습축제와 연계돼 진행됐다. 전국 시·군·구 및 동 자치회관의 주민자치와 센터 활성화, 지역 활성화, 평생학습,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에 252건이 접수돼 이 중 80개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그린강북’ 세계에 알린다

    ‘그린강북’ 세계에 알린다

    세계 디자인 축제의 장인 ‘서울디자인올림픽(SDO) 2009’에 강북구가 친환경 도시를 주제로 참가한다. 강북구는 다음달 9일 막을 올리는 디자인올림픽의 ‘자연의 꿈’(i-Green DESIGN)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문화를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북구도 행사에 참여, 디자인 중심 도시와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행사를 계기로 지역 디자인전문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다음달 9~29일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세계 15개국 2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특히 친환경을 주제로 2009개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테마기획 존과 자유기획 존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강북구는 테마기획 존에서 995개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인다. 강북구는 배정받은 전시블록에 홍보 현수막 1개와 탑 2개를 설치한다. 관람객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친환경 디자인이 새겨진 티셔츠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구 홍보 현수막과 탑 모두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판매 티셔츠 제작도 기존 나염 인쇄 방식을 벗어났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삼성 임직원 4만여명 추석봉사

    삼성그룹 임직원 4만여명이 전국에서 추석 맞이 봉사활동에 나선다.21일 삼성사회봉사단(사장 이순동)에 따르면 삼성그룹 전 계열사의 1700개 봉사팀에 소속된 4만여명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가위, 함께 나눠요. 해피 투게더’라는 주제의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보육원, 양로원, 공부방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000여곳을 잇따라 방문해 총 15억원 상당의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을 추석 선물로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이날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함께 경기도 안성의 독정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초청해 추석맞이 봉사활동 출범식을 열고 ‘희망의 쌀독’을 마을 회관에 설치했다. 삼성 봉사단원들이 전국 100여개 지역의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 공공장소에 마련하는 ‘희망의 쌀독’은 총 4만kg의 쌀을 보관하게 된다. 이 쌀은 홀로 사는 노인과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초구 기부는 ‘현금보다 복지인프라’

    서초구 기부는 ‘현금보다 복지인프라’

    기부가 진화하고 있다. 연말연시나 각종 재해사고 발생 때 일회성 자선행사에 그치던 현금 기부에서 이제는 교육·문화공간 조성 등 복지시설 건립의 형태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가 개인이나 기업의 이런 사회환원 기부 문화를 적극 활용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노인복지관이나 영어센터 등 지역 내 문화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똑똑한 행정’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기업 합작 복지시설 조성 지난 2년여간 기부를 통해 서초구에 건립된 복지시설을 살펴보면 지난 7월 개관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서초문화원’,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등 다양하다. 기부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부터 지역 중소기업, 주택조합, 개인 등이다. 이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거나 지자체 소유 토지에 시설을 지어주는 등의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구무상사용권을 주거나 시설물을 설치한 뒤 구에 기부하는 사례도 많다. 총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문을 연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경우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뜻에서 30억원 상당의 건축물을 건립해 구에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인테리어 공사, 시설장비 구입 등 92억원은 구가 부담했다. 구청과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대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한 것이다. 이곳은 3124㎡(945평) 규모로, 교육 프로그램실과 노인보호센터인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어린 손자·손녀와 복지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도 준비했다. 현재 1000여명의 노인이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 대기자가 1200명에 이른다. ●금요문화마당 모금함 설치… 주민 동참 ‘서초문화원’이 자리를 튼 곳도 ㈜삼종지위드가 마련해준 공간이다. 구는 499㎡에 이르는 공간의 영구무상 사용권을 받아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문화충전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센터 등 영어센터나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등 어린이를 위한 시설 기부도 줄을 잇고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요즘에도 이 같은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데는 구의 자원봉사·기부문화 확산정책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매주 금요일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장 입구에 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속에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기부자들을 특별음악회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문화·복지시설 기부는 소외계층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개인이나 기업의 사회공헌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농심 ‘둥지은행’ 이웃사랑 둥지로

    [나눔 바이러스] 농심 ‘둥지은행’ 이웃사랑 둥지로

    농심은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루룩국수’ 2000박스를 전달했다. 서울·경기 및 주요 광역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후루룩국수가 사내 사회공헌단인 ‘둥지은행’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모금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농심 임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봉사활동 시간과 매출액 등에 비례해 기부대상 제품을 둥지은행에 적립해왔다. 올해는 후루룩국수를 판매하는 물량의 ‘1000분의4(천사)’를 적립해왔다. 이번 전달이 둥지은행의 첫번째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 손욱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이 서울 신대방동 본사 도연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했다. 손 회장은 “농심 둥지은행은 따뜻한 둥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되어, 농심이 받은 사랑을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농심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그동안 ▲재해주민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사내 자선기금 모금인 ‘해피 펀드’ 운영 ▲사랑나눔콘서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펴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서울플러스] 기초생활보장 복지부장관 표창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연초부터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위기가정지원과 일자리 창출, 예산 조기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4명을 표창하고, 이웃돕기와 푸드마켓 성금·성품 기탁자 14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민생활지원과 330-1264.
  • 방송인 김미화씨 대통령 표창

    방송인 김미화(45)씨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회의 홍보대사인 김씨는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9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사랑의열매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회연대은행·행복나눔재단 등 60여개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2006년 10월 방송인들의 자원봉사단체인 ‘굿프렌즈’를 창단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모금회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 마포구 ‘나눔쌀 만섬 쌓기’ 동참

    서울 마포구가 조선시대 때 사재를 털어 굶주린 제주도민을 구했던 의녀(義女) 김만덕(1739∼1812)의 정신을 기리는 ‘나눔 쌀 만섬 쌓기’ 행사에 동참한다.㈔김만덕기념사업회가 ‘UN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기아에 허덕이는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쓴 김만덕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제주 출신 여류사업가인 김만덕은 태풍으로 재난을 당한 섬 주민들을 육지에서 식량을 사들여 구호한 인물이다. 구는 사업회가 지자체별로 협조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웃돕기 사업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사업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향후 행사와 관련한 협조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신영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사업회의 공동대표인 탤런트 고두심씨와 부두완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 출신의 고씨는 1976년 김만덕의 일대기를 그린 일일연속극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것을 계기로 김만덕기념사업회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나누고 베푸는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마련된 김만덕 나눔 쌀 만섬 쌓기 행사는 10월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자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만덕의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축하 영상, 쌀 만섬 쌓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구는 사업회와 함께 지역 내 초·중·고교에 이 같은 사업 취지를 홍보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한되’ 기부 운동을 펼친다. 4개 초·중·고생 2만 9930명이 기부에 동참하면 20㎏짜리 2636포대(총 5만 2720㎏)에 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모인 쌀은 구가 운영하는 마포 행복나눔푸드마켓과 기초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영섭 구청장은 “1970·80년대에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집에서 봉지쌀을 갖고 와 기부했다.”면서 “부를 불우이웃과 나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현장 행정] 이웃돕기 ‘러브카드’

    [현장 행정] 이웃돕기 ‘러브카드’

    금천구청 홍보담당 박지연 주임은 업무용 물품이나 간식 등을 구매하기 위해 구와 제휴한 지역업체를 찾는다. 이 매장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액의 0.5%를 이웃돕기에 쓸 수 있는 ‘금천러브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박 주임은 “큰 돈은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더 많은 지역업체들과 연계해 사용처와 적립액도 늘린다고 하니 구의 새로운 이웃돕기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천구가 지역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금천러브카드 사업이 이웃돕기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연말까지 500만원 적립가능” 26일 금천구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한 러브카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홈플러스 시흥점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물건을 산 뒤 이 카드를 제시하면 포인트 적립액(구매액의 0.5%)이 자동으로 구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구는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모두 모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상품권 등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은 구청 직원과 주민은 200여명. 애초 지역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출시됐지만 “좋은 취지의 사업을 널리 알려 주민과 함께 하자.”는 의견이 공감대를 얻어 현재 본격적인 주민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황석봉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연말까지는 카드 사용자가 1000명을 넘어 500만원 이상 적립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업체와 상의해 러브카드 포인트 적립률을 지금의 두 배인 1%까지 늘리는 것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브카드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1362)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러브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또 롯데마트 독산점 및 마리오 아웃렛, W몰 등 다른 업체들과도 연계해 포인트 적립 매장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물품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기부함도 금천구는 또 지난달 말부터 홈플러스 1층 후문에 ‘사랑의 기부함’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주민들이 구입한 물품이나 집에서 보관하는 생필품 등을 직접 가져와 기부할 수 있다. 쌀을 비롯해 잡곡류, 김치, 된장, 고추장 등 반찬과 이유식, 설탕, 통조림, 식용유, 화장품, 화장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이곳을 통해 기증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곳에 기탁된 물품은 날마다 수거돼 금천푸드뱅크(806-1377)와 금천푸드마켓(3286-1377)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한인수 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구민이 부르는 ‘사랑의 도레미송’

    구민이 부르는 ‘사랑의 도레미송’

    티켓 대신 쌀과 라면을 손에 든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공연장에 모여들었다. 출입구에 마련된 책상 위에 ‘현물 입장료’를 낸 주민들이 차례차례 로비로 들어섰다. 공연장 안에서는 개막에 앞서 ‘사계’ 등 피아노 선율이 은은하게 들려왔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3년째 기획 ‘좀도리 운동’ 병행 18·19일 총 4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에 22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입장료 대신 모인 물품은 라면만 1535개, 쌀 11포대(15㎏기준)에 달했다. 중랑구가 추진중인 ‘사랑의 뮤지컬’이 낳은 결과물이다. 구는 서울중랑연극협회와 3년째 이 영어 뮤지컬을 기획하면서 ‘좀도리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옛 시절,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이웃돕기 행사다. 2006년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대중적 인기가 높은 ‘사운드 오브 뮤직’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구가 매년 3000여만원을 지원하는 이 공연은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져 예매시작 10~20분이면 매진되는 진기록을 낳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문화공연도 보고,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올해 배우13명 구민…오디션 선발 특히 이번 공연엔 13명의 배우 전원이 중랑구민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교사, 공무원, 시인 등 주민들이 모든 배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들은 모두 치열한 오디션을 거친 ‘검증받은 연기자’들이다. 공개 오디션은 지난달 5일 중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험장에 응시자와 가족 등 13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무대에 선 주민들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다. “도 어~디어 어 피메일 디어~(doe a deer a female deer)” 공연 중 유명한 ‘도레미송’이 흘러나올 때면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관객들이 아는 대목을 같이 따라부르기도 했다. 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장면에선 환호성이 공연장에 가득 찼다. ●4회 공연에 2200여명의 관객 몰려 입장료 대신 모아진 라면과 쌀은 공연이 끝난 뒤 중랑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다. 사회복지협의회 이순재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한 소중한 쌀과 라면을 뜻깊게 사용하겠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현장 행정] 주민정보 주민손으로 알린다

    [현장 행정] 주민정보 주민손으로 알린다

    중랑구가 주민생활과 지역 정보를 담은 자치소식지를 지난달 처음 발행했다. 타블로이드 판형의 소식지에 상상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현안 사업부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소개까지 동네의 크고 작은 소식을 두루 담았다. ●기획·제작부터 취재·편집까지 망라 특히 기획·제작부터 취재, 편집, 홍보까지 모두 주민들이 맡았다. 총 4~8쪽으로 제작된 소식지에는 자치회관 교육강좌의 참여 후기 등도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 무가지이며, 고정 필자나 원고료도 없다. 제작에 참여한 구민들은 돈 한 푼 받지 않아도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일하고 있다. 중랑구는 20일 주민들이 참주인인 구정을 펼치기 위해 주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자치소식지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개 행정동을 4개동씩 권역별로 발행위원회를 구성했다. 권역별로 ▲1권역(면목3·8동, 면목4동, 면목7동, 망우3동)은 ‘한울타리’ ▲2권역(면목본동, 면목2동,면목 5동, 상봉2동)은 ‘너나들이’ ▲3권역(중화1동, 중화2동, 묵1동, 묵2동)은 ‘봉화소식지’ ▲4권역(신내1동, 신내2동, 망우본동, 상봉1동)은 ‘가온누리’로 정했다. ●16개동 4개 권역별 발행위 구성 각 동 자치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 6~7명이 편집·홍보위원으로 위촉돼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1권역 소식지인 한울타리엔 불우이웃돕기 재활용품 매장인 ‘녹색나눔터’의 위치와 운영시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소식들이 실렸다. 또 무료 컴퓨터 교실 수강생 모집공고까지 주민을 위한 생활정보 등도 소개됐다. 소식지 발간을 기획했던 전옥자(61·여) 망우3동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주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만 골라 지면에 넣었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각 소식지 마지막 장을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안내로 채웠다. 아침요가, 에어로빅, 노래교실, 어린이 수학·한자교실 등 주부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한 문화·교육강좌를 1개 지면에 걸쳐 소개했다. 여기에 간략한 교육내용과 위치, 시간 등을 수록했다. ●현안 사업·자치회관 프로그램 안내 공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너는 ‘주민참여 수기’. 특히 한울타리 창간호에 실린 어느 ‘문맹주부’의 한글교실 이용소감은 주민 독자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격려전화도 10여통 가까이 걸려 왔다. 이 주부는 글을 통해 ‘그동안 누가 알까, 부끄러워 문맹인 사실을 숨겨 왔는데 한글교실 덕분에 글을 쓸 수 있게 돼 마치 장님이 눈을 뜬 것 같은 심정’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역별 지역소식지는 동 자치회관 사정에 따라 연간이나 반기별로 제작된다. 권역별로 2000부씩 발행되는데, 점차 이 부수를 1만부까지 늘릴 계획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에 더 관심을 갖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현장 행정] 닻 올린 ‘그린 구로’

    [현장 행정] 닻 올린 ‘그린 구로’

    ‘디지털구로’가 ‘에코구로(ECO GURO)’를 향해 힘찬 변화의 행보를 내딛고 있다. 정보기술(IT) 도시로 경쟁력을 높인 구로구는 최근 친환경 정책을 쏟아내며 패러다임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11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청사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태양광 주택건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고가의 희귀금속 회수를 위한 ‘금 캐는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최근 청사 옥상에 2억 8100만원을 들여 연간 3만 9000㎾의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새 청사가 아닌 기존 청사에 태양광시설을 따로 설치한 곳은 구로가 처음이다. ●CO2 배출 年20t 이상 줄어 이철해 환경과장은 “3만 9000㎾의 전력이면 일반가정 12가구가 1년가량 사용가능한 전력”이라며 “시설 설치로 연간 300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07년 이후 고척근린공원,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고척2동주민센터에 각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고척2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시설은 연간 2만 6000㎾급으로 1억 8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고척2동주민센터는 연간 사용량의 17%에 이르는 200만원의 전기료를 아끼고 있다. 구로구는 이들 시설들 덕분에 연간 20t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홈 20가구 120만원씩 지원 구로구의 녹색제일주의는 민간주택에 태양광·태양열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데 이르렀다. 20가구를 선정해 1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순간 최대전력 3㎾급의 장비를 설치하려면 2100만원이 소요돼 정부(1298만원)와 서울시(120만원)가 각각 보조금을 주고 있다. 여기에 구청 보조금까지 더해지면 가구당 부담액은 560만원까지 떨어진다. 대신 태양광설비를 갖춘 가정은 연간 12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게 된다. ●매월 셋째 금요일 ‘금 캐는 날’ ‘금 캐는 날’행사도 눈에 띈다. 버려진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에서 금·은·팔라듐 등 희귀금속을 회수하자는 취지의 행사는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시범지역을 순회하며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이다. 김건형 클린도시과장은 “휴대전화는 t당 400g, 가전제품은 19g, 컴퓨터는 52g의 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금광석에서 t당 5g의 금을 얻는 것을 감안하면 채산성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골드마이너제’도 도입했다. 동별로 15명의 골드마이너를 위촉, 가정을 방문해 소형 폐가전제품들을 수거하도록 하는 것이다. 헤어드라이어기, 에어컨, 전기밥솥과 믹서기 등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이웃돕기와 일자리창출에 쓰일 계획이다. 골드마이너로 위촉된 정덕순(49·개봉2동)씨는 “버려지는 자원에서 보석을 찾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가족사진을 공원벽화에 담아드려요”

    ‘우리 가족 사진이나 아이가 그린 그림을 공원 벽화에 담아 길이길이 남기세요.’동대문구는 4일 용두근린공원에 조성하는 대형 벽화에 가족 사진이나 직접 그린 그림을 새겨 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벽화는 공원 광장과 보행로 등 2곳에 설치된다. 광장 벽에는 선농단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선정을 베풀었던 임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복궁 사정전에 있는 쌍용도를 담을 예정이다. 여기에 쓰일 타일은 14개 자치센터에서 접수한 1400장의 인물 사진과 구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만들어진다. 광장벽에 설치될 ‘용벽화’에 사진을 담고 싶은 개인이나 가족,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각 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보행로 벽에 설치될 ‘레인보 게이트’에 참여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 작품을 제출하고 참가비 5000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동대문구지회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4)에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벽화에 사용될 사진과 이미지는 모두 JPG 파일 형식으로 해상도 1024×768 이상 또는 200dpi 이상이어야 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참 고마운 가게’ 사천에 1호점

    ‘참 고마운 가게’ 사천에 1호점

    손님에게 물건값을 할인해준 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참 고마운 가게’ 1호가 경남 사천지역에 문을 열었다. 사천시는 31일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를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사천네트워크가 사천농협연합하나로마트와 ‘참 고마운 가게 1호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 고마운 가게는 손님이 계산을 할 때 100원을 할인해 주고 손님이 할인된 100원을 가게에 마련된 저금통에 직접 넣어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참 고마운 가게는 할인금이 일정액 모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천네트워크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각종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계속 받기로 했다. 협약을 한 가게에 대해서는 표지판을 만들어 주는 등 손님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5만원권 101번 주인 누가 될까

    5만원권 101번 주인 누가 될까

    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23일 발행된 5만원권 가운데 빠른 번호(AA0000101A~AA0020000A)를 21일부터 인터넷 경매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가장 빠른 번호인 1~100번은 한은 화폐금융박물관에 영구 보관·전시되기 때문에 현재 일반인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빠른 번호는 101번이다. 이번 경매는 21일(화) 낮 12시부터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에서 진행된다. 전체 물량 1만 9900장 가운데 느린 번호부터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경매가 진행된다. 희소 가치가 높은 101~1000번은 8월25일부터 시작된다. 2007년 1만원권이나 1000원권 경매 때는 각각 10장 한 묶음으로 판매되지만 5만원권은 101~1000번은 1장 단위, 1001~1만 1000번은 2장 묶음, 1만 1001~2만번은 3장 묶음으로 판매된다. 액면가가 높아 입찰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매 시작가는 각각 5만 1000원, 10만 2000원, 15만 3000원이다. 경매 마감 시간에 최고가를 부른 사람이 낙찰되는 방식으로 낙찰자가 구매 대금을 입금하면 우체국 택배로 보증서, 화폐첩과 함께 5만원권을 전달받게 된다. 배송료 2200원은 화폐를 전달받은 뒤 내면 된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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