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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자청, 기업·시민 맞춤형 홍보 전략 강화 회의 개최

    광양경자청, 기업·시민 맞춤형 홍보 전략 강화 회의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30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홍보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양경자청의 홍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홍보 효과 제고 방안과 신규 홍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언론, 입주기업, 유관 기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정책자문위원 5명과 광양경자청 내부 관계자 5명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올해 홍보 추진 현황 공유 및 홍보 효과 제고 방안, 광양만권 입주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방안, 청사 홍보관 전면 개선에 따른 방문객 확대 방안 등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율촌산단협의회, 전남 뿌리기업협의회,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유관 기관 연계 홍보 추진,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SNS 홍보 강화, 전국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매체 활용 등 홍보 효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광양만권에 입주한 앵커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71개 입주기업·지자체·유관기관 간 수요와 공급이 연계될 수 있도록 생산 품목 등 정보 공유 방안도 제안했다. 지난 4월부터 전면 개선을 추진 중인 청사 홍보관과 관련해서는 향후 지역 주민과 유관 단체를 초청해 홍보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경자청 홍보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회의를 열어 홍보 효과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광양경자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와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고향 사랑 기부’, 지역 축제 연계로 ‘쏠쏠’

    ‘고향 사랑 기부’, 지역 축제 연계로 ‘쏠쏠’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 확대를 위해 지역 축제·관광과 연계한 이벤트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부금 증가뿐 아니라 지역 방문과 특산품 판매가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는 내달 24~26일 열리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복숭아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가 답례품(복숭아 3㎏ 2상자)을 신청하면, 기부자나 세종에 사는 가족·지인 등이 축제장을 방문해 받는 방식이다. 내달 1~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통합플랫폼(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접수한다. 축제장 내 전용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숭아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타지 방문객의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지난해는 144명이 복숭아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세종시 시민소통과 관계자는 “세종은 출향민이 많지 않고 생산 기반 시설도 적어 고향사랑기부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서 “세종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복숭아를 선물하는 가족과 답례품 수령과 관광을 겸해 세종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북 울진군은 10만원 이상 기부 시 온라인 ‘울진사랑패스’를 제공한다. 패스를 이용하면 왕피천 공원·케이블카·성류굴·백암온천 등 주요 관광시설을 군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방문의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물 축제 기간(7월 25일부터 8월 2일) 방문한 기부자에게 당일에 한해 동반 1명과 미성년 자녀 최대 2명까지 물 축제장 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패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앞서 강원 동해시는 13~21일까지 열린 ‘라벤더 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운영해 790만원의 기부금을, 전남 곡성군은 5월 ‘세계 장미축제’에서 1860만원을 모금했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 골든타임 넘긴 베네수엘라 지진…시신 악취에 석회가루만

    골든타임 넘긴 베네수엘라 지진…시신 악취에 석회가루만

    대형 지진 발생 엿새째를 맞은 베네수엘라에서 사망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에 상주하는 유엔 조정관은 29일(현지시간) 시신 수습용 가방 1만개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날까지 집계된 지진 피해 사망자가 최소 1719명이며, 부상자는 5034명에 이재민은 1만 5866명이라고 발표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텔레비전 연설에서 “지난 24일 연쇄 강진으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1719명으로 늘었다”며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 이후 이날까지 600회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다”며 오전에도 수도 카라카스에서 강한 진동을 동반한 규모 4.6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현지에 상주하는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을 예상해 1만개의 시신 가방을 확보하기로 베네수엘라 당국과 합의했다”면서 “생존 가능한 골든타임 72시간이 하루 지난 28일에도 7명을 잔해에서 구해냈다”며 인명 구조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안루카 람폴라 조정관은 “일반적으로 72시간이 지나면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종료되지만, 생존 신호가 계속 감지되어 작업이 연장되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어 언론 엘 파이스가 전한 현지 소식은 더욱 참혹한데, 가장 큰 피해를 본 수도 카라카스 인근의 라과이라 지역에서는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한 시간마다 평균 20구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지만, 시신을 안치할 곳이 없어 임시로 마련한 영안실에 쌓아둘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악취를 막기 위해 수습한 시신에 임시방편으로 석회 가루를 뿌리고 있으며, 냉동 차량으로 운반해야 할 시신을 동물을 날랐던 트럭으로 이동시킨다고 보도했다. 라과이라에는 수천 명의 이재민이 전기와 물 공급 없이 600회 이상 이어지고 있는 여진의 공포 속에 지내고 있다. 상처 소독용 알코올조차 부족하며 음식은 촛불로 데우고 문짝을 들것으로 이용해 이불로 싼 시신을 옮기는 열악한 상황을 전했다. 구조 작업에 투입된 한 군인은 “나흘째 한숨도 자지 못했다”면서 “지난 1월 3일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공습을 감행한 이후 계속 무방비 상태였다”며 천재지변에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 일본·호주 제쳤다…한국, 공공부문 신뢰도 세계 6위 역대 최고

    일본·호주 제쳤다…한국, 공공부문 신뢰도 세계 6위 역대 최고

    OECD 평균보다 10%P 이상 높아 ‘AI 개인 맞춤 서비스’ 세계 2위 호주·캐나다·日보다 신뢰도 앞서 스위스·아이슬란드 각 1·2위 한국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공공부문 신뢰도 평가에서 세계 6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일본·캐나다·호주 등 주요 선진국을 모두 제쳤다. 행정안전부는 29일(현지 시간) OECD가 발표한 ‘OECD 공공부문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이 중앙정부 신뢰도 부문에서 조사 참여 38개국 중 6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시행되는 조사는 OECD가 지난해 9~11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국가별 국민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은 중앙정부 신뢰도는 51.03%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2년 전(37.15%)보다 약 14%포인트 올랐다. OECD 회원국 평균(40.13%)보다도 10%포인트 이상 높다.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호주(50.61%·7위), 캐나다(49.87%·8위), 일본(45.96%·11위) 등 주요 선진국보다 높았다. 1위는 스위스(61.57%), 2위는 아이슬란드(59.42%)가 차지했다. 한국은 공공서비스 이용 경험·복잡한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인식 관련 문항에서 대부분 OECD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문항인 정부의 인공지능(AI) 활용 관련 문항인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 가능’에서 59%를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행정서비스 만족도(79%·5위), 의료시스템 만족도(74%·5위)는 모두 70%를 넘겼고 민원에 따른 서비스 개선 가능성(52%·4위), 공청회 등 국민 의견 수렴 결과의 정책 반영 가능성(43%·3위) 등에서 조사 대상국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개인정보와 교육 분야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했다. 개인정보가 정당한 목적으로만 사용될 가능성(47%·23위), 교육시스템 만족도(51%·23위)는 OECD 평균 이하였다. OECD 조사는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 수준과 공공서비스 경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인식 등 신뢰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함께 조사해 각국 정부의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와 소통 중심의 정부 혁신을 지속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선보여 정부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말 잘 듣는 3세 여아 팝니다. 가격은…” 중고 사이트의 충격적인 진실 [핫이슈]

    “말 잘 듣는 3세 여아 팝니다. 가격은…” 중고 사이트의 충격적인 진실 [핫이슈]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아동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BBC 등 외신의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고 거래 사이트인 빈티드에서 아동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프랑스 경찰이 예비 수사를 시작했다. 유럽 20여 개국에서 서비스하는 빈티드는 등록 사용자만 1억 명 이상이며 특히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지에서 높은 이용률을 자랑한다. 최근 해당 사이트에서는 인형 등 중고 장난감을 판매한다고 적은 게시물 안에 구체적인 나이와 신체 정보, 가격 등의 정보가 적힌 사례들이 속속 발견됐다. 한 게시물에서는 토끼 인형 사진과 함께 “3세 여아, 키 91㎝, 몸무게 12㎏. 금발에 파란 눈. 말 잘 듣는 아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서 ‘토끼 인형’의 가격은 1000유로(한화 약 177만원)로 책정돼 있었다. 이 밖에도 “1~3개월, 56㎝, 상태 매우 양호”라는 설명과 함께 2만 5000유로(약 4410만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거나, “13세, 수줍음 많고 불안해하며 시끄러운 성격”이라며 6000유로(약 1060만원)에 내놓은 ‘인형’도 있었다. 이에 사용자들은 “빈티드가 아동 매매 광고를 묵인하고 있다”, “소아성애자들은 장난감, 곰 인형, 아이 옷 등을 제품 가치와 맞지 않는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을 매기고 설명란에 아이의 특징을 적는 전략을 사용한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해당 게시글들이 논란이 되자 프랑스 아동 고등판무관이 이를 신고하고 경찰과 함께 예비 조사에 나섰다. 아동 고등판무관은 아동정책 총괄 정부대표로, 한국의 아동정책과 또는 아동·가족 정책 부서와 비슷한 기관이다. 엘아이리 고등판무관은 엑스에 “조심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는 단 한 명의 아이라도 가해자들에게 내버려지는 것보다 엄격한 예방 원칙을 따르는 편을 택하겠다”며 “빈티드에서 인신매매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책임은 눈을 돌리는 게 아니라 조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은 어떤 금기 없이 밝혀져야 한다. 플랫폼에는 책임이 있다. 그 어떤 공간도 가해자들의 사냥터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빈티드 본사 “진짜 장난감 판매 게시글일 뿐” 반박 빈티드 본사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회사 측은 AFP에 보낸 성명에서 “ 자체 조사 결과 아동 매매 활동과 연결할 만한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해당 게시물에 명시된 연령은 장난감 권장 사용 연령일 뿐이며, 높은 가격 역시 수집 가치를 의미하거나 판매를 위한 도발적인 전술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어 “의심 게시물의 판매자 일부가 실제로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빈티드를 향한 소비자들의 의심은 해당 업체의 과거 ‘전력’과도 연관이 있다. 앞서 빈티드는 지난해 일부 판매자가 수영복 판매 글 등을 통해 노골적인 성적 콘텐츠를 판매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프랑스 당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시 일부 판매자들이 올린 게시물에는 성적인 암시가 담긴 사진이나 문구를 포함하고 있었고, 개인 메시지를 통해 성인 사이트나 유료 성인 콘텐츠 계정으로 유도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프랑스의 방송·인터넷 규제기관(ARCOM)이 플랫폼 관리 실태에 나섰다. 조사 이후 빈티드는 문제가 된 게시물과 계정을 삭제하고 이용 약관을 위반한 계정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단 해당 조사로 처벌을 받거나 형사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사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자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빈티드는 대규모 소아성애자 및 아동 인신매매 앱이다”, “사람들이 앱에서 정말 아이들을 팔고 있는 것이냐” 등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성실히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임기 전반기 동안 도시환경 개선과 교육 현안 점검에 집중한 데 이어, 후반기에는 군인 출신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 협력 체계, 소방·자치경찰, 재난안전 등 도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서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활동 당시 그는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배리어프리(Barrier-Free)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이 복지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정책을 점검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주도했다. 학교 상담교사 증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실태 점검, 교직원 공동사택 수급 안정화,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끌어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이 의원은 경기도 군 협력 체계의 전면적인 개편과 안보·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는 경기도의 군 협력 업무가 단순한 행사나 위문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되며, 재난 대응, 의료 지원, 군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도민의 안전 실무와 연계된 실질적 협력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역설했다. 소방, 자치경찰, 민원행정 분야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소방 장비 보강과 일선 현장 지휘 체계 확립, 생활·교통안전 대책 수립, 재난 대응 훈련 내실화를 촉구하는 한편, 120콜센터 상담사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등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구인 용인 처인구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정담회 등을 통해 모현읍의 교육환경 개선과 모현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학생들이 겪는 장거리 통학 문제와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지적하며, 학생 배치 계획과 통학 여건이 동시에 개선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오산리 등 지역 내 교통 체증 및 안전 문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 도로 이용 불편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적 영향과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 발전 과정에서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은 현장에서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 안에서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크고 작은 현안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은 마무리하지만, 그동안 제기한 정책 과제들이 실제 행정 변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과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안에서 계속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잊지말자 625%, 침투하자” 화장품 광고 왜이러나…“전 직원 역사교육”

    “잊지말자 625%, 침투하자” 화장품 광고 왜이러나…“전 직원 역사교육”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유통업계를 넘어 정계까지 휩쓸고 지나간 지 불과 한달 만에 이번에는 한 화장품 기업의 광고 문구가 뒤늦게 도마에 올랐다. 6·25 전쟁을 희화화하는 듯한 문구를 광고에 이용해 심각한 안보 감수성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자 해당 화장품 기업의 대표가 사과문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지난해 10월 집행한 버스 광고가 재차 회자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잡티 세럼’ 제품을 소개하며 “잊지말자 625% 침투하자 더 깊게”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지난해 집행된 뒤 현재는 찾아볼 수 없는 광고지만, 전쟁 76주년을 맞은 지난 25일을 전후해 SNS에서 재조명됐다. 이에 SNS 등에서는 ‘625’라는 숫자와 “잊지말자”라는 문구가 6·25 전쟁의 비극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침투하자”라는 문구에는 안보 감수성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화장품의 성분이 피부에 ‘흡수’된다는 표현을 주로 쓰며, 마케팅 과정에서는 이를 과장해 ‘침투한다’, ‘침투력’ 등의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흔히 쓰이는 ‘흡수’ 대신 의도적으로 ‘침투’를 선택해 6·25 전쟁을 희화화했다고 일부 네티즌들은 주장했다. 화장품 ‘흡수’ 대신 ‘침투’…“잊지말자”까지대표 “나도 참전유공자 자녀, 그릇된 판단”비판이 이어지자 아이소이 측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특정 의미를 의도하거나 연상시키려는 목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이소이 측은 “광고에 사용된 ‘625%’라는 표현은 자사 제품에 함유된 불가리안 로즈오일 1%의 피부 침투 효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한 실제 수치”라며 “성분의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수치를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해당 표현으로 인해 일부 고객님께 불편과 심려를 드린 점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다양한 시각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오해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해명에도 공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피부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며 ‘625%’라는 수치에 대한 더 자세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6·25 전쟁을 마케팅에 이용한 심각한 사안을 ‘다양한 시각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축소 해석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보다 덜 주목받아야 할 이유가 뭐냐” 등의 비판도 쏟아졌다. 이에 아이소이는 이날 이진민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 대표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어떠한 설명이나 변명도 앞설 수 없다는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 대표는 ‘625%’라는 수치에 대해 “공인된 피부임상연구센터 인체적용시험 결과 중 ‘피부 흡수(침투)도 측정 개선율’에 기재된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된 광고 문구”라며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잘 전달된다는 의미를 강조하려는 마음에 ‘침투’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그 결과 많은 분들께 6·25전쟁을 연상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문구들은 모두 삭제했고,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을 크게 반성하며 대대적인 카피 검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광고의 효과만을 앞세운 저의 판단과 부족한 문제의식이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면서 “저의 부족함과 안일함, 그릇된 판단이 이번 잘못의 원인”이라고 짚었다. 이 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6·25전쟁을 중점으로 한 대한민국 근현대사 교육을 받겠다고 밝혔다. 또 6·25 전쟁 참전용사와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저 역시 6·25 참전유공자의 자녀로, 저에게도 더욱 뼈아프고 부끄러운 잘못으로 남았다”면서 “다시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될 때까지 더욱 엄격한 자세로 자신을 돌아보겠다”라고 강조했다.
  • 美 대법, 트럼프에 견제구…우편투표·연준 이사 해임 제동

    美 대법, 트럼프에 견제구…우편투표·연준 이사 해임 제동

    우편투표 민주당 지지층 적극 이용...중간선거 영향 관측 성추행 사건 판결 재검토도 기각...트럼프 “계속 싸울 것” 미국 연방대법원이 우편투표 제도 등 정치적 쟁점 사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잇따라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법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법원은 29일(현지시간)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현재 미시시피 등 14개 주와 워싱턴DC는 선거일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는 선거일 이후 5근무일 안에 도착할 경우 유효표로 집계하고 있다. 이에 미시시피주 공화당이 지난 2024년 위법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대법원은 문제가 없다고 최종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 판결이 주목받은 건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인 우편투표를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제도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편투표 제도는 민주당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날 대법원 판결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에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이 추진 중인 유권자 신분검사 강화 법안(SAVE 법안)의 통과가 더욱 필요해졌다고 주장했다. 당초 보수 우위인 대법관 성향에 따라 원고 측 주장이 받아들여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판결 결과는 이같은 예상을 빗나갔다. 연방대법원은 앞서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현 정부 핵심 통상 정책에 제동을 건 데 이어 또다시 주요 현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가 됐다.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 대해서도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일단 제동을 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가 과거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사기를 저질렀다며 지난해 8월 해임을 발표했는데, 대법원은 쿡 이사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직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다만 대법원은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연준을 제외한 다른 독립기관에 대해선 대통령의 해임권을 폭넓게 인정했다. 대법원은 또 자신이 패소한 성추행 사건의 판결을 재검토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이날 기각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500만 달러(약 77억원)를 배상하도록 한 원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결정을 맹비난하며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대세 아이돌’ 코르티스, 항공편 지연 사과…‘브릿지 환복’ 의혹엔 “사실과 달라”

    ‘대세 아이돌’ 코르티스, 항공편 지연 사과…‘브릿지 환복’ 의혹엔 “사실과 달라”

    ‘REDRED’ 등으로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가 항공편 지연을 초래했다는 지적에 대해 소속사가 사과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6월 26일 파리-인천 항공편의 경우 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 등으로 탑승이 늦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신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코르티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항공편의 탑승 시간에 늦게 도착해 비행기 이륙이 40분 가까이 지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빅히트 뮤직은 코르티스 멤버들이 이번 지각 사태 이전에도 탑승 브릿지에서 환복을 하며 통로를 가로막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코르티스가 지난해 10월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당시 승객들이 모두 비행기에서 내린 뒤 마지막으로 나오며 소지품을 정리하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일본 공연을 위한 출국 당시에도 코르티스가 지각 탑승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마감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탑승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파리에서의 이륙 지연 사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비연예인들은 도로 정체로 공항 도착이 늦으면 탑승을 놓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늦게 도착했는데 탑승할 수 있었다는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 시진핑 보고 있나?…美 전략폭격기 B-2에 스텔스 대함미사일 탑재한 이유 [밀리터리+]

    시진핑 보고 있나?…美 전략폭격기 B-2에 스텔스 대함미사일 탑재한 이유 [밀리터리+]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피릿이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미 공군의 B-2 폭격기가 최근 서태평양에서 실시된 실사격 함정 격침 훈련(SINKEX) 중 AGM-158C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 공군사령부(PACAF)(PACAF)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 북쪽 해상에서 B-2를 이용한 실사격 격침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면서 “B-2에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배치해 잠재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향상된 전략적 목표 달성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TWZ에 따르면 이번 미사일 발사 훈련은 지난 27일 연합 군사훈련인 ‘발리언트 실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퇴역한 USS 주노함에 다양한 무기를 퍼부어 함선을 침몰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B-2가 AGM-158C 미사일을, 일본 해상자위대의 잠수함이 어뢰를 발사했다. 이번 B-2의 대함미사일 발사 훈련이 주목받는 것은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이기 때문이다. 향후 중국의 대만 침공과 태평양에서 분쟁 발생 시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과 함정을 침몰시키는 치명타를 안겨 줄 무기가 바로 AGM-158C다.AGM-158C는 미국 공군과 해군이 적대국의 해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정밀유도 스텔스 대함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는 370~560㎞로 알려져 있다. 최근들어 대함미사일 장착한 B-2 폭격기특히 AGM-158C를 B-2에 탑재한 것이 주목되는데, 원래 이 폭격기는 지상 폭격 및 핵 투하용으로 개발됐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중국 해군력이 급격히 증강되자 미군은 군함의 방공망을 뚫기 위해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B-2가 직접 대함미사일을 들고 침투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다. 다만 미국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는 B-2의 미사일 탑재와 관련된 모든 세부 사항과 이번 훈련이 최초인지 여부도 기밀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케빈 브루스 슈나이더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B-2의 인상적인 성능은 새롭게 부상하는 안보 위협에 맞서 미군이 적응력과 유연성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대해상 타격 작전을 우선시함으로써 적에 대한 결정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국가 이익을 보호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태평양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스럽그러먼이 제작한 B-2는 위에서 보면 특유의 더블유(W)자 모양 때문에 ‘검은 가오리’로도 불린다. 길이 20m, 폭 52m, 무게 71t으로 전투기보다 훨씬 크지만 스텔스 성능 덕에 레이더에 거의 포착되지 않는다. 특히 초대형 벙커버스터인 GBU-57을 2발까지 탑재할 수 있는데 그 진가는 2025년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 때 드러났다.
  •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포천 일대 신규 관광지 팸투어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포천 일대 신규 관광지 팸투어

    경기관광공사가 30일과 7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포천 일대에서 경기관광 전문 필진인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팸투어는 기자단이 2026년도 포천시 신규 관광지를 체험하며 SNS 등에 관광상품의 매력과 편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이용객 확대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30명 중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자단은 1일 차인 30일 ▲신북온천 및 온심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교동장독대마을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를 방문하고 2일 차인 7월 1일에는 ▲포천아트밸리 ▲예술정원1999 자연예술테마파크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과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된다. 또한 포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포천아트밸리 입장권 구매 시 제공받을 수 있는 ‘포천시 지역사랑화폐’ 혜택 등 여행객에게 유용한 실생활 팁도 함께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를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는 경기관광 전문 필진이다.
  • 렌터카에 ‘중계기’ 설치 보이스피싱 일당 무더기 적발

    렌터카에 ‘중계기’ 설치 보이스피싱 일당 무더기 적발

    해외에서 발신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번호를 국내 번호로 조작하는 중계기를 운영한 조직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30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위해 해외에서 발신한 번호를 ‘010’으로 조작하는 중계기를 운영한 30대 A씨 등 11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대전 일대 원룸·고시텔 등에서 전화번호 조작 중계기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불법 중계소 11곳을 단속해 휴대전화와 유심·공유기(라우터)·무심박스·노트북 등 1304개를 압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렌터카에 중계기 등을 설치하고 서울·목포·대전 등 전국을 옮겨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계기 등을 활용해 국내인 것처럼 속여 투자리딩·노쇼 등 사기 행각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금융기관은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010 번호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고 신고해 달라”며 “휴대전화·유심을 타인에게 양도했다 범죄에 이용되면 형사 책임을 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토뉴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전남 완도 소안도 찾아 통계 특강

    [포토뉴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전남 완도 소안도 찾아 통계 특강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이 30일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소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계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통계교실은 학생들에게 통계의 개념을 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통계 활용 능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차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계의 역사, 통계의 오류와 함정, 흥미로운 통계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통계 시각화 서비스인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활용해 소안중학교 주변 통계 정보를 찾아보고,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조건의 동네를 조회하는 등의 실습도 진행했다. 이명호 차장은 “통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세상을 읽는 언어”라며 “오늘 익힌 데이터 활용 능력이 더 나은 판단과 결정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통계교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공항 주차장 널널해 지나…직원 정기주차권 대폭 축소

    인천공항 주차장 널널해 지나…직원 정기주차권 대폭 축소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직원 등에게 발급하는 정기 주차권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공사는 내달 1일부터 상주직원과 공사 직원들에 대한 정기 주차권 발급 규모를 각각 50%, 88% 줄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주차장 정기권 특정감사에서 일부 상주직원의 정기 주차권이 업무 목적 외로 사용되거나 여객 주차 공간을 선점하는 등 관리 부실이 확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사는 우선 정기 주차권 발급 요건을 ‘업무상 필요성’에서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강화한다. 기존 약 3만 건의 상주직원 정기 주차권은 모두 무효화한다. 이후 신규 신청을 받아 업무상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발급 규모를 기존 대비 50% 이내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사 직원에게 지급하는 정기 주차권도 기존 3500매에서 약 400매로 88% 줄인다. 상주직원 주차구역도 재편한다. 여객 선호도가 높은 단기 주차장의 직원 주차 공간을 대폭 축소하고, 전체 여객 주차장 기준 150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여객 전용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공사는 제도 개편에 따른 상주직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 시간대 출퇴근 직원이 여객터미널 인근 주차장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주직원 전용 셔틀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 셔틀버스 배차 간격은 평균 16분에서 6분으로, 제2여객터미널은 6분에서 3분으로 각각 단축된다. 또 업무 목적 외 사적 사용, 지정 주차구역 위반, 주차 시간 초과 등 정기 주차권 부정 사용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 1회 적발 시 경고, 2회는 1개월, 3회는 1년간 이용을 제한하며, 4회 적발 시에는 정기 주차권 이용을 영구 제한한다. 공사는 향후 3개월간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상주직원 주차 요금 현실화와 주차 대행 서비스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 공사는 인천공항 전체 주차장(3만 6971면)의 84.50%(3만 1265건)에 달하는 규모의 유·무료 정기 주차권을 직원 등에게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30 세대 홈 IoT 수요 증가…스마트 도어락 시장 변화

    2030 세대 홈 IoT 수요 증가…스마트 도어락 시장 변화

    -1인 가구 증가와 ‘집안일 최소화’ 욕구 맞물려 가전 시장 재편-스마트 도어락, 단순 잠금장치 넘어 스마트홈 ‘컨트롤 타워’로 급부상-아카라라이프, ‘0.3초 지문 인식’ 등 앞세워 편리함과 안전 모두 잡았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사 노동 최소화 경향이 맞물리면서 가전 및 홈 IoT(사물인터넷)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스마트 도어락은 단순한 잠금장치 기능에서 벗어나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제어 장치로 기능이 확대되는 추세다. 아카라라이프는 지문 인식 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독립한 직장인들은 지문이나 스마트워치 등의 인증 수단을 통해 문을 개방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 도어락은 출입 과정의 단계를 축소해 일상적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경향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가사 노동 효율화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가전 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사 시간을 단축하는 가전과 스마트 가전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30 세대는 일상 동선과 행동을 줄여주는 연결형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타 연령대보다 높게 평가했다. 가사 노동 및 일상 단계 축소 트렌드 속에서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에 이어 스마트 도어락이 주요 품목으로 진입하고 있다. Io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도어락은 문이 열림과 동시에 조명,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실내 가전기기를 연동해 제어하는 스마트홈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트 도어락은 고령화 시대의 돌봄 기능 및 양육 부담 완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비상시 자동 알림 관련 가전’에 대한 수요는 3.06점으로 타 연령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락은 출입 기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맞벌이 가구의 자녀 귀가 확인이나 고령층 가구의 안전 확인에 활용된다. 홈 IoT 전문 브랜드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락 라인업(K100, L100)은 0.3초 지문 인식 속도와 지문별 자동화 설정을 탑재했다. 정기 방문하는 가사 대행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특정 시간에만 작동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급 기능을 갖춰 보안 우려를 관리하도록 했다. K100 모델은 치매 환자, 영유아, 반려동물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을 여는 것을 방지하는 ‘내측 잠금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가 최근 선보인 ‘나 홀로 스마트한 집에’ 소비자 캠페인 영상은 이 같은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 속 귀찮음을 위트 있게 저격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숏폼 크리에이티브 채널 ‘예상치 못한 필름’의 주연 배우 이상하가 참여한 이번 브랜드 광고는, 회식 후 만취해 집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주인공이 지문 인식을 비롯해 12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현관문 잠금 해제 방식을 동원해 극적으로 귀가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상 속 곤란한 상황을 제품의 다채로운 기능성과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연출했다는 평가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댓글 창에는 “지문 인식 기능이 없었으면 밤새 현관 앞을 서성였을 것”, “퇴근 후 1초라도 빨리 눕고 싶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투영했다”, “단순한 도어락이 아니라 진짜 스마트한 가전 같다” 등 실생활에서의 편의성과 지문 인식 기능의 유용성에 대한 공감을 얻고 있다. 아카라라이프 이상헌 대표는 “현관문을 여는 행위가 마치 집 안의 방문을 여는 것과 같은 편안한 스마트홈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우수한 홈 IoT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집안일뿐만 아니라 일상의 아주 사소한 불편함까지 완벽히 지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 TV 들고 파리 지하철 탔다가 35만원 과태료 냈습니다” 무슨 일

    “삼성 TV 들고 파리 지하철 탔다가 35만원 과태료 냈습니다” 무슨 일

    프랑스 파리에서 텔레비전을 들고 지하철에 탑승한 남성이 20만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마티외는 이날 오후 상자에 담긴 평면 TV를 지하철로 옮기다 환승 통로에서 파리교통공사(RATP) 직원들에게 제지당했다. RATP 직원들은 그가 ‘위험하거나 불편을 주는 물건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150유로(약 2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티외와 친구는 애초 TV를 들고 지하철을 탈 때는 매표소 직원들로부터 제지당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과태료 납부를 거부했다. 그러자 과태료는 200유로(약 35만원)로 늘어났다. 이후 이들은 결국 역 밖으로 쫓겨나 차량을 불러야 했다. 마티외는 “직원이 ‘규정을 모른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리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물론 큰 TV이긴 하지만 영화관 스크린은 아니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마티외가 들고 있던 TV 상자는 길이 150㎝에 너비 90㎝, 두께 1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RATP 홈페이지의 규정에 따르면 “혼자서 들 수 있는 소포, 가방 또는 수하물은 다른 승객과 그들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는 한” 허용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성질, 수량 또는 불충분한 포장으로 인해 위험하거나 승객에게 방해가 되거나 불편을 줄 수 있는 물건, 소포, 가방 또는 수하물의 휴대 및 운반”을 금지한다고 밝히며 가구나 가전제품, 부피가 큰 여행 가방 등을 예로 들었다. RATP는 “차내 위험물이나 불편을 주는 물품”은 “위험물뿐 아니라 부피가 큰 물품”도 모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역에 올바른 이용 수칙을 안내하는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마티외는 과태료 부과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5월에는 한 여성이 높이 130㎝의 식물을 들고 지하철을 탔다가 150유로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 이 여성은 “지하철에서 식물보다 훨씬 더 부피가 큰 물건을 들고 있는 사람도 많이 봤다. 심지어 한 번은 세탁기를 들고 있는 사람도 봤다”며 과태료 부과에 이의를 제기해 150유로를 환불받았다.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철도공사(SNCF)와 마찬가지로 RATP 직원들도 자신이 발부한 과태료를 현장에서 납부받을 경우 금액의 10%를 받는다.
  • 경북 경주시, 공식 X 채널 개설…“실시간 긴급 정보 전달”

    경북 경주시, 공식 X 채널 개설…“실시간 긴급 정보 전달”

    경북 경주시가 대시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늘린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SNS 채널인 ‘X(구 트위터)’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소통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SNS 구독자 수는 19만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X 채널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과 이용자에게 시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X는 짧고 간결한 게시글을 기반으로 정보 확산 속도가 빠른 플랫폼이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이용자 간 소통에 강점이 있다.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교통 통제, 기상특보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 발생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과 전달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더욱 빠르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X 채널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며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SR, 출퇴근 시간 ‘오송~수서’ 구간 부정 승차 집중 단속

    SR, 출퇴근 시간 ‘오송~수서’ 구간 부정 승차 집중 단속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30일 무임승차 행위 근절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부정 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이용객 수요가 많아 단속 사각지대로 평가되는 오송~수서 구간과 출퇴근 시간대에 이뤄진다. SR 관계자는 “열차 한 편성에서 20여건이 적발되는 등 출퇴근 시간대 부정 승차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용객 형평성과 민원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정 승차 검표는 오송~평택지제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SR은 출퇴근 시간대 열차에 ‘특별 기동 검표단’을 투입한다. 검표단은 4인 1조로, 1호차와 8호차에서 동시 검표를 시작해 단거리 구간 내 무임승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부정 승차 행위로 적발되면 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가산금)이 부과된다. 할인 대상 악용과 조작 행위자에 대해서는 10~30배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집중 단속을 통해 무임승차 시도를 근절하고 올바른 승차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애·결혼 콘텐츠 선보이는 듀오, 유튜브 구독자 16만 명 넘어

    연애·결혼 콘텐츠 선보이는 듀오, 유튜브 구독자 16만 명 넘어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6만명을 넘어섰다. 듀오는 자사 유튜브 채널이 올해 3월 구독자 1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6월 기준 약 16만 7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은 ‘연애끝장토론’, ‘어쨌든서른’, ‘세대 인터뷰’, ‘다세대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별 연애와 결혼에 대한 견해를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만남과 관계를 소재로 한 ‘셀소IN듀오’, ‘필링 보이스’ 등의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또한 문상훈(빠더너스), 슈카월드, 김대호 등이 출연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문상훈의 ‘소개팅 후기’ 편은 약 16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듀오는 연애와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애·결혼 이야기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듀오 유튜브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노원구, ‘역대급 폭염’에 시설확충·취약계층 보호 ‘투트랙’

    노원구, ‘역대급 폭염’에 시설확충·취약계층 보호 ‘투트랙’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폭염 저감 시설을 늘리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폭염 대응 사업인 ‘힐링 냉장고’는 하천변, 산책로 18곳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른 더위에 경로당, 복지관의 무더위 쉼터도 298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청 카페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말에도 문을 열어 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인근 숙박업소와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야간 무더위쉼터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누적 456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횡단보도 그늘막도 확대한다. 고정형 그늘막 7개를 추가 설치해 지난해 210개였던 그늘막을 217개로 늘렸다. 쿨링포그는 초안산 수국동산, 화랑대철도공원, 상계중앙시장 등 3곳에 추가 설치해 모두 10곳으로 확대한다. 불암산 철쭉동산 야외무대와 경춘선숲길 광장에 야외 무더위쉼터인 ‘해피소’를 만든다. 197곳의 저소득층 가구에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또 야외 공공 일자리 참여자 165명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텀블러 등 맞춤형 폭염 예방 물품을 지급한다. 공원 관리시설 등 현장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안전점검도 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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