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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분규 갈수록 확산/중공업 쟁의결의… 8개사로 늘어

    ◎미포조선도 오늘 찬반투표/정 회장,5개사 노조위장 간담회 제의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윤재건·34)는 2일 조합원 1만8천43명 중 1만5천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반투표를 실시,재적조합원의 71.5%인 1만2천9백17명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돌입시기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가운데 쟁의행위를 결의한 회사는 8개사로 늘어났으며 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현대미포조선도 쟁의행위결의가 확실시되고 있어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확산될 전망이다. 노조측은 3일과 5일에는 잔업과 특근만 거부하고 6일까지 그룹측의 태도를 지켜본뒤 「현대그룹 노조총연합」(현총련)의 공동임금투쟁에 보조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관은 정상조업하고 쟁의행위를 결의한 자동차·정공 등 나머지 6개사는 부분파업을 계속했다. 한편 정세영현대그룹회장은 이날 중공업·자동차·강관·미포조선·중전기등 5개사 노조위원장들과 3일 상오11시 현대중공업 문화홍보관에서 간담회를 갖자고 제의했다.그룹측은 『이번 간담회는 각 계열사 노조위원장과의 만남일뿐 「현총련」과의 간담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현총련」은 5개사 노조위원장만 참석하는 간담회는 거부하기로 하는 한편 이 간담회에 분규중인 회사 노조위원장들을 모두 참석시킬 경우 3일로 예정된 서울 계동 현대그룹 사옥방문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최승부노사정책실장을 울산으로 보내 노사양측의 쟁점중 하나인 주택공급 확대,성과급등 복지문제에 관한 교섭을 통해 사태를 해결하도록 중재에 나서는 한편 현대그룹 차원의 간담회를 마련,노사가 대화하도록 요청했다.
  • 현대중 오늘 쟁의투표/가결 확실… 현대사태 악화조짐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 노조는 1일 하오 쟁의대책위원회출범 및 93임투승리결의대회를 열고 2일 상오8시30분부터 쟁의행위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현대중공업노조는 이 찬반투표에서 쟁의행위를 결정할 것이 확실시돼 2만여명의 조합원을 갖고 있는 이 노조가 쟁의행위에 가세할 경우 현대그룹 노사분규사태는 파문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노조총연합회(현총련)은 그룹측이 공동임금협상에 응하는 것에 관계없이 25개 계열사노조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상단을 3일 서울 계동 현대그룹 본사에 보내기로 했다. 한편 정세영현대그룹회장은 이날 낮12시부터 울산 다이아몬드호텔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총련」의 「공동임금협상」요구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종합목재와 현대정공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휴무했고 현대강관은 정상조업했으며 현대자동차등 나머지 업체들은 부분파업과 태업을 계속했다.
  • 공동임투대회 강행/현총련/사측,“파업땐 직장폐쇄 검토”

    【울산=이용호기자】 현대그룹 노조 총연합회(현총련)는 30일 현대그룹측이 계열사의 노사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현총련과의 대화에 직접 나설것을 요구하고 오는 6일까지 이를 거부할 경우 「중대결단을 내리 겠다」고 결의했다. 현총련은 이날 하오 울산시 일산해수욕장에서 울산지역 17개 현대 계열사 노조원 7천여명(경찰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성실대화촉구와 93 공동임투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으로 된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노동부의 불법경고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이날 집회에서 현총련은 현대그룹과의 협상당사자임을 선언하면서 노사협상이 원만히 진행되지 못할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측은 이를 인정치 않고 있으며 현총련의 이같은 행동을「제3자 개입」으로 규정하고 있는 노동부와 검찰은 현총련간부들에 대한 사법처리방침을 굳히고 있어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또한차례 위기를 맞게 됐다. 현총련은 이날 현대그룹에 보내는 공개 질의서를 통해 그룹대표와 계열사 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 사이에 4차례의 임금협상을 갖고 분규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하고 6일까지는 투쟁수위를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측은 이에대해 ▲현총련은 임의단체로 임금교섭의 당사자가 될 수 없고 ▲대규모 집회나 제의는 제3자 개입금지조항을 전면 위배하는 행위라고 기존입장을 고수,현총련의 제의를 거부했다.그룹측은 또 현총련의 노조원들이 총파업을 강행할 경우 전면휴업인 직장폐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분규 다시 악화조짐/현총련 오늘 공동임투대회

    ◎노동부선 3자개입 행위로 규정/목재쟁의 결의·중공업 조단 【울산=이용호기자】 울산지역 현대 계열사의 노사분규는 각 사업장이 부분파업의 강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현대그룹 노조총연합」(현총련)이 30일 「공동임투 결의대회」를 강행하기로 결정,또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총련은 29일 발표한 「공동임투속보」를 통해 『그동안의 계열사별 노사협상은 현대그룹차원의 간섭 때문에 한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30일하오 울산 일산해수욕장에서 갖기로한 공동임금투쟁결의대회를 강행할 뜻을 분명히 했다.현총련은 또 『계열사별 노사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전면파업유보입장을 철회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이날 현대계열사 각 노조에 공문을 보내 현총련의 「결의대회」가 노동조합법및 노동쟁의조정법에 규정된 제3자개입행위라고 지적,조합원들이 대회에 참석하지 말도록 요청했다.노동부는 『현대계열사 노동조합이 법령상 노조가 아닌 「현총련」의 명칭아래 공동임투를 결의,이를 각종 집회나 유인물을 통해 공표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는 것은 노동조합법등이 규정하고 있는 제3자개입 사례』라고 지적했다. 한편 쟁의행위에 돌입하는 현대계열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종합목재 노조는 29일 하오2시 울산과 용인공장에서 동시에 찬반투표로 쟁의행위를 결의,쟁의가 진행중인 회사는 모두 7개사로 늘어났다. 또 현대정공 노조는 이날 「직권조인무효 가처분신청」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된데 반발,부산고법에 즉시 항고하는 한편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부분파업을 벌였다.회사측은 법원의 결정으로 노조의 파업이 불법행위로 입증됐다고 보고 노조가 조만간 정상조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사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인 중공업은 이날 엔진사업부와 해양사업부 등 2개부서가 하오의 잔업을 거부했다. 28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 중장비 노조도 이날 상오8시부터 하오5시까지 8시간 남짓 근로자 2백여명이 작업을 거부하고 집회를 가졌다. 그러나 28일 하룻동안 파업했던 강관 노조는 이번주말까지는 일단 정상조업을 하기로 했으며 미포조선도 쟁의행위 투표를 실시하는 7월3일까지 정상조업하기로 했다. 부분파업 14일째를 맞고 있는 자동차 노조는 이날도 단체협상을 속개해 17개항에 추가 합의했으나 주·야간 9시간의 작업거부는 계속했다.
  • “현대정공 직권조인 적법”/부산지법 울산지원/「무효가처분신청」기각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법 울산지원 제2민사부 이기중부장판사는 28일 현대정공노조가 제기한 「임금협약무효확인 및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선고심에서 『직권조인한 김동섭위원장이 조합을 대표하여 임금협약서를 작성한 것이 명백하다』며 노조측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김위원장이 임금협약서에 서명날인 대신 서명무인했지만 국내 단체협약체결상의 관행에 비추어볼 때 법정방식을 결여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노조위원장이 대표하여 작성한 현대정공의 임금협약서에 교섭위원 전원의 연대서명을 받지 않았다 하여 그 효력이 없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현총련 공동임투/내일 대규모 대회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정공의 조업재개로 위기국면을 넘겼던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현대강관의 전면파업과 정공·자동차·중장비·중전기등의 부분파업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이 공동임금투쟁을 강화하고 있어 중공업등 4개사의 냉각기간이 끝나는 주말을 전후하여 또 다시 확산될 조짐이다.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결의를 하고도 그동안 정상조업을 해온 강관노조는 28일 상오 임금협상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뒤 조기퇴근,이날 하룻동안 총파업했다.또 현대계열사의 공동임투를 주도하고 있는 중공업과 미포조선 노조는 이날 잔업거부를 계속했으며 오는 2일과 3일 각각 쟁의 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현총련은 30일 하오 울산 일산해수욕장에서 15개 현대계열사 노조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교섭 촉구와 93임투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 등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 현대정공 조업재개/출근율 94%/3개사 부분태업 계속

    【울산=이용호·이정규·강원식기자】 울산 현대정공은 전면파업 22일만인 26일 조합원들이 정상 출근,파업기간중 흐트러진 작업장을 정리하고 조업을 재개했다. 이날 노조원들의 출근율은 94%로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이었으며 1·2공장 모두 정상가동됐다.그러나 노조원들은 공장별로 각 1시간씩 작업을 중단하고 미합의 사항인 임금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며 부분파업을 벌였고 28일에도 1시간 작업을 거부키로 했으며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의 공동임금투쟁 추진에 따라 오는 7월초 또 한차례 울산지역 현대그룹계열사의 집단분규가 재연될 조짐이다. 회사측은 유기철사장이 이날 상오 2공장 조반장 1백여명을 상대로 조업재개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부분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자동차노조는 이날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태화교 등에서 환경정화운동을 갖고 작업을 거부했으며 중장비 역시 보고대회와 토론으로 부분파업과 태업을 계속했다.이밖에 중전기와 강관등은 정상작업을 했다.
  • 현대정공 오늘 조업 재개/분규 22일만에

    ◎노조,선조업후협상 수용4개사 임금협상 진전없어/자동차·중장비 부분파업/현총련선 공동임투 조짐 【울산=이용호·이정규·강원식기자】 현대정공 노조는 25일 조합원총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시한 「선조업 후협상」안을 채택,26일부터 조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날 총회는 ▲파업기간중 임금지급 ▲임금협상 재개 등의 2개의 미타결 쟁점에 대해 회사측에 교섭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26일은 1·2공장별로 1시간씩 「교섭촉구대회」를 갖고 내주 월요일 이후에는 다시 시간을 조정해 노사협상이 타결될때까지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유기철현대정공사장은 『노조측이 협상을 요구할 경우 언제라도 응하겠으나 올 임금협상은 직권조인으로 이미 끝난만큼 재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 문제를 제외한 복지향상 등 기타문제에 대해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현대정공 분규는 발생 22일만에 파국의 고비를 넘겼으나 오는 7월초부터 현총련 주도아래 계열사 노조의 공동임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현대자동차를 비롯,쟁의중인 4개 계열사는 이날 상·하오 각각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들 회사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장비노조는 부분파업을 계속했고 현대중전기와 현대강관노조는 정상조업했다.
  • 현대정공 분규 사실상 타결/21일만에/「부분임금」외 쟁점타결

    ◎빠르면 내일부터 조업 재개/“각사노조 전면파업 유보”/현총련 【울산=이용호·이정규·강원식기자】 현대계열사 노사분규의 진원지였던 현대정공의 노사분규가 사실상 타결됐다.현대정공 노사는 분규 21일째인 24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11차 노사협상을 갖고 파업기간중 부분임금지급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쟁점에는 모두 합의했다. ○오늘 노조총회 고비 현대정공 노조는 협상을 끝낸 직후 가진 대의원 간담회에서 잠정 합의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선조업 후협상」방안에 대해 25일 상오 전체 조합원에 대한 보고대회와 분임토의를 통해 총의를 모아 조업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이에따라 빠르면 오는 26일부터 조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정공 노사양측은 이날 협상에서 분규해결의 첫번째 걸림돌이었던 임금협상 재개문제에 대해 노조측은 이미 직권조인된 임금 인상안을 수용하고 회사측은 근로복지등 다른 방법으로 미흡한 임금인상분을 보충해 준다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양측은 또 직권조인에 대해서는 회사측이「유감」을 표명하는 선에서 양해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양측은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무노동 부분임금」문제에서는 팽팽히 맞서 완전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실패했다.한편 현총련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현총련 산하 노조는 당분간 전면파업을 유보하고 현재의 투쟁수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임금투쟁을 하겠다』고 분규 수위를 낮췄다.
  • 키팅 호주 총리/포항제철 시찰

    【포항=이용호기자】 방한중인 폴 키팅호주총리는 23일 포항제철과 포항공대,산업과학기술연구소(RIST)를 차례로 시찰했다. 키팅 총리는 이날 상오10시 정명식 포철회장의 안내로 포항제철소의 열연공장을 둘러본 뒤 창립 25년만에 세계 2위의 철강회사로 발전한 포철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 현대노사분규 “소강국면”/이 노동

    ◎노조·사장단 접촉… 조속타결 당부/“당장 파업은 고려안해”/노조/자동차·중장비선 부분파업 계속/정공,6개항 의견접근 【울산=이용호·이정정기자】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울산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23일 이인제노동부장관이 울산에 내려가 직접중재에 나서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장관은 22일 하오 이번 사태의 불씨가 된 현대정공 노사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상·하오에 걸쳐 현대자동차를 방문,「현총련」소속 노조위원장들과의 간담회와 노·사·정 간담회를 갖는등 바쁜 일정을 보내며 사태수습에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정공은 이날 하오4시 노사협상을 재개,당초 노조측이 제시한 14개항 가운데 ▲조업재개때 고소·고발 취소 ▲폭력사태관련자 엄중처벌등 6개항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이뤘다.이날 협상에서 쟁점인 ▲임금협상재개 ▲무노동 부분임금 ▲사택재개발 등은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나 노조측이 임금재교섭문제가 합의되지 않더라도 회사측이 계속 협상을 한다고 보장하면 조합원총회를 거쳐 정상조업에 들어가겠다고 제시,24일 상오 열릴 노사협상의 전망을 밝게 했다. 쟁의행위중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장비는 이날 잔업과 특근을 거부하고 부분파업을 계속했다. 한편 이날 하오4시쯤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모임인 「협동회」(회장 이상일)임직원 7명은 현대자동차 노사 양측을 방문,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청업체의 형편을 설명하고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도록 촉구했다.이에 앞서 이장관은 이날 상오9시 현대자동차노조사무실을 방문,윤성근노조위원장이 『임금가이드라인이 노사협상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임금 4.7%인상 가이드라인은 경총과 노총이 합의한 사항일뿐 정부의 의견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장관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현대자동차노조간부들은 『당장 극한파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당분간 파국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관은 「현총련」소속 노조위원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선이 아니고 차선이라도 결론이 나면 노조내부에서 약간의 반대가 있더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현총련」이 발표를 유보하고 있는 「선조업,후협상」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우「현총련」의장(35·현대자동차써비스노조위원장)은 『신뢰와 끈기를 가지고 협상을 해나가겠다』며 『장관이 현장을 보았으니 돌아가 그 결과가 나올 때쯤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해 「선조업」을 시사했다. 노조간부들과 면담을 마친 이장관은 곧바로 회사측 대표들과 만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섭상황을 듣고 『회사측이 성의있는 자세로 분규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부분임금」 엉뚱하게 비화/경영자에 큰 혼선불러 유감”/이 노동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이인제 노동부장관은 23일 하오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현대계열사 노사분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무노동 부분임금정책과 관련,『장관의 생각과는 다르게 경영자들에게 큰 혼선을 불러일으켜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전적으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간담회 도중 『정부가 강조하는 노사자율이라는 것이 경영여건이 어려운 기업에는 부담이 된다』는 경영자대표의 발언과 관련,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가운데 『무노동 부분임금정책이 의도와는 달리 엉뚱한 방향으로 비화돼 장관으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어 『「현총련」의 3자개입여부 및 사법처리등에 대해서 지금은 뭐라고 답변할 시기가 아니다』면서 『모든 문제는 순리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불법파업을 하고 있는 현대정공사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같은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해 공권력을 투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 현대 노사분규 혼미 거듭/현총련,「선조업 후협상」 방침 유보

    ◎조선 쟁의신고·중공업은 결의/이 노동,노·사 연쇄접촉… 타협촉구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울산 현대그룹 계열사 노사분규는 사태해결의 관건인 현대정공 노사협상이 원점에서 맴돌고 현대그룹노조총연합이 「선 조업 후 협상」의 해결방안 시행을 유보함으로써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정공은 22일 상오 본관 회의실에서 8차 노사협상을 가졌으나 양측이 종전 입장을 고수,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노조는 이에따라 이날 하오 3시부터 임금협상 보고대회를 열고 ▲직권조인 무효화 ▲임금협상 재개 ▲파업에 따른 임금손실보상등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무노동 무임금원칙의 철회는 있을 수 없다』면서 『이른 시일안에 정상조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미 노사가 합의한 복지기금 출연과 사원주택건립,호봉승급제도개선 등도 무효화하겠다』고 강경입장을 고수했다. 이같이 현대 정공의 노사협상이 난항을 거듭하자 「현총련」은 이날 상오 공식 발표하기로 했던 「시한부 선 조업 후 협상」방침을유보했다. 현대정공의 노사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윤재건·35)는 이날 하오 5시30분 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했으며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울산시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또 지난 14일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했던 현대종합목재 노조가 오는 28일 쟁의행위를 결의할 예정이어서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자칫 장기화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또 이날 상오 10시부터 본관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을 갖고 합의되지 않은 92개항에 대해 협상을 갖고 생리유급휴가,무단결근의 해석 등 10개항에 합의했다. 한편 이인제 노동부장관은 22일 하오 울산 현지를 찾아와 노·사·정 간담회를 갖는 등 현대 계열사 노사분규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중재에 나섰다. 이장관은 이용진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 노조간부들과 만나 『직권조인 과정은 진상을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노조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놓고 있는 만큼 법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현대정공 노조측의 『임금협상 직권조인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회사측의 무성의로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설명에 이같이 말하고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노사가 하루빨리 타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관은 노조지도부와의 대화가 끝난 직후 근로자 1백여명과 따로 만나 『현 노조 지도부를 믿고 내일부터 당장 정상조업에 들어가 달라』고 말해 지도부와의 분규 사태 해결방안에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았음을 시사했다. 이장관은 노조측과의 대화를 끝내고 곧바로 회사에 들러 정세영 현대그룹회장,유기철 사장등과도 만나 사·정 간담회를 갖고 『회사측이 아량을 갖고 노조측과의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장관은 또 23일에는 ▲현대그룹계열사 노조위원장들과의 간담회 ▲김창수 울산시등 지역기관장들과의 대책회의 ▲울산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간담회등을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 현대 노사협상 “평행선”/자동차 등 5개사 실마리 못찾아

    ◎미포조선 쟁의신고 결의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울산지역 현대 계열사 노사분규는 21일 현대자동차등 5개 회사가 노사간 협상을 벌였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소강상태를 보였다.노사 양측은 그러나 노동부등 관계기관의 중재를 받아들여 협상을 계속한다는데 합의,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의 가능성은 남겨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대표는 이날 상오10시 본관 회의실에서 합의되지 않은 95개항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노조측은 이날 상오 정상조업한뒤 낮근무자는 하오3시부터,밤근무자는 하오11시부터 각각 2시간씩 부서별로 집회를 갖는등 부분파업을 계속했다. 회사측은 이날 박병재부사장명의로 조업을 촉구하는 가정통신문 3만장을 근로자들 집에 발송했다. 현대정공도 이날 상오10시부터 노사협상을 벌였으나 쟁점사항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노조측은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고 ▲다음달 5일까지 임금협상을 재개할 것등 14개항을 회사측이 받아들이면 먼저 조업에 들어가고 협상을벌일 수 있다는 안을 제시했다. 또 현대강관은 정상조업을 하면서 노사협상을 벌였으며 현대중장비는 상오에 2시간동안 태업한뒤 하오에 노사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실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대중전기는 이날 정상 조업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위원장 김영환·34)는 이날 하오 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하고 임금협상은 매주 화·금요일 하오2시에 벌이기로 했다. 이 회사 노사양측은 지난달부터 지난 18일까지 8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임금인상폭을 놓고 노조측과 회사측이 커다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 현대분규 주초가 최대 고비/파업·농성 잇따를 듯

    ◎사장단·노초부 대화 나서/정공 사장 “휴업 검토”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울산지역 현대 계열사 노사분규사태는 내주중 현대자동차 노조간부등의 철야농성,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소의 쟁의발생신고가 잇따를 전망이어서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날 상오 배포한 유인물에서 「중앙투쟁위원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시한부 철야농성하는등 파업의 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파업을 결의하고 쟁의행위중인 현대중장비·현대중전기 근로자들도 이날 상오 2시간동안 사내집회와 품질향상운동등으로 태업을 계속했으나 현대강관은 정상조업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윤재건·34)는 오는 22일 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다음달초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며 현대미포조선도 다음주 쟁의발생신고를 계획하고 있어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는 내주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철현대정공사장은 항간에 나돌고 있는 내주휴업조치설에 대해 『회사측은 현재까지 휴업 또는 직장폐쇄조치를 검토한 적이 없으나 해외 바이어로부터 주문취소가 잇따라 일감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회사측도 어쩔 수 없다』면서 휴업설을 간접 시인했다. 한편 울산에 내려온 정세영현대그룹회장은 이날 상오 현대자동차 중역실에서 김창수울산시장과 안성표시의회의장을 만나 지역여론을 들었다. 김화겸울산노동사무소장은 이날 상오 현대정공을 방문,노사양측에 정부의 뜻을 전달하고 사태수습을 위해 성의있게 협상하라고 설득했다.
  • 현대 부품사 2천5백곳 조단/8곳 휴업

    ◎현대자 등 5계열사 파업·태업 계속/정세영회장,울산서 긴금 사장단회의 주재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현대그룹과 현대계열사 노조 연합체인 「현총련」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18일에도 부분파업과 태업이 계속됐다. 현대자동차 노사양측은 이날 하오 2시부터 본관 회의실에서 임금협상을 재개했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조업중단 14일째인 현대정공은 이날 조업률이 60%에 이르렀으나 노조측의 작업거부는 계속됐다. 또 현대중장비와 현대중전기,현대강관 등 파업을 결의한 사업장은 8시간씩 부분조업을 하는데 그쳤다. 현총련은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부가 제시한 임금가이드라인은 노사의 자율적인 교섭을 해치므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룹 차원에서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현총련은 또 『공권력 투입시 즉각 연대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계열사들의 노사분규가 확산되면서 협력업체들이 휴업하거나 조업단축에 들어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대정공에 컨테이너 부품을 납품하는 울산 여천공단내 보림기업 등 8개 업체가 휴업중이며 울산 효문공단내 삼신정밀 등 35개 업체는 재고가 쌓여 정상 조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의 4백67개 1차 협력업체와 2차 협력업체 2천곳 등도 조업시간을 종전 하루 20시간에서 12∼14시간으로 줄였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은 하루 1백억원씩 매출손실을 입고 있으며 현대정공 협력업체들의 하루 평균 손실액은 20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들 협력업체들은 모기업의 어음결제까지 지연돼 심각한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의 모임인 「협동회」의 이상일 사무국장(55)은 『모기업의 노사분규로 협력업체의 조업률은 60%에 불과하다』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도산하는 업체가 속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현대분규 전계열사 확산조짐/강관 파업결의… 중공업 오늘 쟁의결의

    ◎4개사 부분파업·태업 계속/자동차·정공 노사협상 또 결렬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갈수록 분규가 확산되고 있는 울산지역 현대그룹 계열사들은 17일 조업을 촉구하는 이 지역 협력업체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협상에서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일부 회사의 부분파업과 태업이 계속됐다. 또 현대정공·현대자동차에 이어 이날 현대강관 노조가 파업을 결의,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는 동시다발적인 형태를 띠면서 전 그룹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노조내부문제로 임금협상을 늦게 시작한 현대중공업노조도 곧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문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8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하고 오는 29일쯤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이날 노사대표들은 본관 회의실에서 상·하오에 걸쳐 타결되지 않은 95개항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근로자를 해고할때 노사가 합의하고 징계위원회에 노사동수 참여해야 한다는 노조측 요구에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양측이 18일부터는 매일 상오 협상을 벌이기로 합의,당분간 전면파업등의 파국은 피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틀째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조합원들은 이날 잔업을 포함한 주·야간 8시간의 작업을 거부,사업장별로 집회를 열었다. ▲현대정공=분규 13일째인 이날 노사 양측은 상오부터 협상을 별였으나 여전히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이에 앞서 현대정공 협력업체 임직원 2백여명은 이날 상오 6시50분부터 2시간동안 「선조업 후협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유인물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현대강관=이날 상오 8시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파업을 결의했다.전체 조합원의 94.9%인 6백8명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는 5백25명(86.3%)이 찬성,파업을 결의했으며 노조측은 파업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의 3% 인상안에 대해 통상임금 14.46%의 인상을 요구한 노조측이 반발,지난 3일 쟁의발생신고를 냈었다. 이밖에지난 16일 파업을 결의한 현대중장비는 이날 상오 노조사무실앞에서 집회를 갖고 태업에 들어갔다. 현대중전기노조는 이날 하오 5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품질보증 자격획득기간인 오는 21∼30일사이에는 쟁의행위를 보류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 “현대자 무노유임요구 부당”/노동부

    ◎노조 경영·인사권 침해 강력대응/어제 3개계열사 또 파업결의/중전기·중장비·정공창원공장 투표 사결 노동부는 16일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노사분규와 관련,합법적인 쟁의행위는 최대한 보호하되 불법노사분규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단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일부기업체 등에서 노사협상과정에 적법한 쟁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쟁의에 들어가거나 경영권 참여를 요구하는 불법노동행위가 잇따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현대자동차 노사분규와 관련,인사징계위원회를 같은수의 노동자와 사용자로 구성하자는 노조의 요구는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정당한 요구가 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노동부는 노조측이 쟁의기간동안 통상임금을 지급토록 요구하는 것도 「쟁의기간중 무노동 무임금원칙」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회사측에 대해서도 고통분담차원에서 한발 물러서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도록 적극 지도키로 했다. 올들어 이날까지 쟁의발생신고건수는 3백68건으로 지난해 7백12건에 비해 48.3%가 감소했으나 6월 들어서는 1백63개업체가 쟁의발생신고를 해 전년의 1백47건에 비해 10.9% 늘어났다. ○자동차부분 파업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회사측과의 단체협상결렬로 현대자동차 노조가 16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현대중전기와 현대중장비도 이날 잇따라 파업을 결의하는 등 울산지역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는 점차 현대그룹 계열사로 확산,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파업을 결의한 현대자동차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각각 2시간씩 주야간 작업 및 잔업을 중단하기로 하는등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현대 중전기노조(위원장 김영일)도 회사측과의 임금협상결렬에 따라 이날 전체조합원 1천9백25명중 1천7백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쟁위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88.2%인 1천5백31명의 찬성으로 쟁의행의를 결의했다. 또 현대중장비노조(위원장 정길량)도 이날 전체조합원 7백76명중 7백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쟁위행위찬반투표를 실시,81.6%인 5백97명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하오부터 안전작업 및 고품질향상작업 등 태업에 들어갔다. ○찬반투표 93% 찬성 【창원=이정규기자】 현대정공 창원공장 노조(위원장 황호남)는 16일 쟁의행위를 묻는 찬반투표에 들어가 투표참가자의 93.6%의 찬성으로 쟁의를 결의했다.
  • 신라초기 무덤/네모꼴로 확인/창원대 조사단

    【울산=이용호기자】 신라초기의 무덤형태가 원형이 아닌 네모진 형태였다는 사실이 국내 최초로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울산군 농소면 중산리 618 일대 중산리고분군을 발굴조사중인 창원대 박물관학술조사단(단장 박동백)은 15일 중산리 고분군 24·25호분은 봉분모양을 갖춘 신라고분 가운데 가장 빠르고 1백50년 앞선 3세기말엽의 적석목곽분(적석)으로 이고분의 구조는 원형이 아닌 방형(방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현대분규 그룹 확산 조짐/5개 계열사 주내 쟁의신고

    ◎「자동차」는 어제 파업결의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국내 최대의 자동차공장인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윤성근)가 15일 현대정공에 이어 쟁의행위를 결의,울산지역 현대 계열사의 노사분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모처럼 호황국면으로 돌아선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것은 물론 국가경제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날 상오6시부터 3만2백28명의 조합원 가운데 2만8천4백53명이 참가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7.1%인 2만4천7백98명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또 울산지역 현대 계열사인 현대중장비,현대중전기,현대강관,한국프랜지,현대종합목재 등도 이번주안에 쟁의발생신고를 내거나 쟁의결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분규 11일째를 맞고 있는 현대정공은 이날 상오11시부터 3차 노사협상을 벌였으나 임금협상문제로 정상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결렬,장기 소모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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