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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고려화학 임금 완전타결/현중선 파업 계속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고려화학노조가 5일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소속 사업장 가운데 최초로 올해 노사협상을 마무리지었다. 고려화학노조는 이날 상오 회사측과 잠정합의한 통상급 8만1천6백원(13.9%)인상등 임금인상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전체조합원 2백28명 가운데 1백40명(61%)의 찬성으로 임금협상을 완전타결했다. 한편 12일째 쟁의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이날도 노사간에 임금협상을 재개했으나 노조측 요구안인 12.6%와는 차이가 커 진전을 보지 못했다.이에따라 전체조합원 2만2천여명중 절반가량이 전면파업을 벌였고 나머지는 1시간30분∼5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여 정상조업이 되지 못했다.
  • 대형사업장 분규 진정국면/울산 한진중·고려화학 임협타결

    【울산·부산=이용호·이기철기자】 대립양상으로 치닫던 노사문제가 전반적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8일째 선상파업중인 부산 한진중공업이 노사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 노조(위원장 윤용하)는 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조합원 4백6명 가운데 3백87명(투표율 95.8%)이 참가,51%의 찬성으로 노사간의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LNG선상에서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부산 한진중공업 노조는 4일 하오6시 본사 10층 사장실에서 협상을 재개했으나 쟁점사항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의견절충에 실패했다. 또 울산 현대그룹총연합(현총련)소속 고려화학 노사도 4일 올 임금인상안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이날 18차 교섭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8만1천6백원(통상급 13.92%)의 인상안을 받아들였다. 이에따라 노조는 5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노조가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가결시킬 경우 울산지역 현총련 소속 10개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이타결돼 나머지 사업장의 임·단협교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현대목재 쟁의결의 부결/노조대의원 찬반투표서 과반수 미달

    ◎현중은 부분파업 계속 【울산=이용호기자】 대우조선 노조집행부의 파업결정이 조합원들의 반발로 무산된데 이어 2일 실시된 울산 현대종합목재 노조(위원장 박성신·현총련부의장)의 쟁의발생결의가 대의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현대그룹노조 총연합(현총련)소속 노조가 노사분규 초기단계에서 치러진 쟁의발생결의가 투표에서 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회사 경영적자에 대한 조합원들의 우려와 최근에 일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현대종합목재노조 대의원대회에서는 울산과 용인공장 전체 대의원 40명 가운데 38명이 참석,투표했으나 개표 결과 찬성과 반대가 각각 19표씩 나와 찬성표가 과반수미달로 부결처리됐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측이 임금 및 단체협상 수정안을 제시함에 따라 2일부터 부분파업으로 쟁의수위를 낮추었다. ◎대우조선 파업 실패/노조원 대부분 불참 【장승포=강원식기자】 전날 출근거부 파업에 실패한 경남 장승포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최은석·38)는 2일에도 예정대로파업을 강행했으나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이에 따르지 않아 이날 파업도 역시 실패했다. 이로써 대우조선 노조집행부측이 이틀간 일정으로 실시했던 파업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 대우조선 전면파업/임협부진이유… 오늘부터 이틀간

    ◎현대중·한진중도 파업 계속 【장승포=강원식기자】 경남 장승포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최은석·38)는 30일 회사측과의 임금및 단체협상 부진을 이유로 1,2일 이틀동안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노조측은 임금및 단체협상안에 대한 그동안의 요구조건을 완화한 수정안을 지난달 27일 회사측에 제시하고 30일까지 수용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내놓은 안이 요구조건에 크게 밑돌아 이틀간 전면파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이갑용)는 연이틀째 전면파업에 이어 1일에도 전면파업을 계속키로 했다. 이 회사 노조는 30일 정상출근후 조업을 거부하고 8시부터 각 사업장별로 토론회와 집회를 갖고 낮 12시쯤 전날과 같이 집단 조기퇴근했다. 한편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위원장 손봉현)도 30일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75.1%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부산=이기철기자】 LNG운반선에서 4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조원 1천2백여명은 30일 하오 회사측과 가진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선상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 현중 전면파업/오늘까지 연장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이갑용)는 29일에 이어 30일에도 전면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회사 노조는 이날 상오 8시 2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정상출근했으나 일체의 작업을 거부하며 2시간30분동안 각 사업장과 작업부서별로 집회및 토의를 갖고 상오 10시30분부터 집단 조기퇴근했다.야간 근무자들은 아예 출근조차 하지 않았다.
  • 대분분 노조,전노대선동 외면/여론 의식,한진중등 4곳만 파업 동조

    ◎현대중,“내일 파업돌입” 선언 철도·지하철파업에 동조,「전국노조대표자회의」가 주도하는 전국연대파업이 2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대기업노조의 참여가 극히 저조해 사실상 무산됐다. 이날 새로 파업에 돌입한 사업장은 전국에서 단 4곳에 불과했다. 그러나 70년대 중반이후 전체적 노사분규의 전위역할을 해왔던 현대중공업노조가 27일 「전노대」에 호응하는 부분파업을 벌인데다 몇몇 대기업노조가 언제든지 파업에 돌입할 채비를 갖추고 있어 큰 위기는 넘긴 가운데서도 재연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실정이다. 당초 상당한 위세를 떨칠 것으로 전망됐던 「전노대」의 연대파업이 이처럼 무산된 것은 정부가 불법쟁의현장에 대한 공권력투입과 사법처리를 앞세워 초강경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각 노조측의 파업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국가기간운송망인 철도·지하철의 마비로 파업에 대한 국민여론이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사업장별로 쟁의일정이 맞지 않고 「전노대」의 투쟁전략이 조합원들의 이해와 합치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7일 노동부가 집계한 전국노사분규현황에 따르면 「전노대」소속 전국 1천1백여개 사업장가운데 이날 파업에 들어간 사업장은 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대동공업·부산백병원등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이나마도 현대중공업·대동공업노조의 파업은 「전노대」의 연대파업 지침에 따른 것이나 부산백병원의 경우 파업지침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노대」의 핵심단체인 대우조선노조는 이날 하오 노사협상을 갖고 회사측에 임금및 단체협약 최종수정안을 제시,오는 30일까지 회사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한진중공업노조는 이날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재적조합원 76.1%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정했다. ◎오늘은 6시간 파업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이갑용)은 오는 29일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이 회사 노조는 27일 하오2시 사내운동장에서 조합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대위 출범식및 전기협 폭력경찰 투입 규탄집회」를 갖고 『정부가 노조탄압을 중지하고 회사측이 임·단협에 성실하게 임할 때까지 파업강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 현대중 내일 부분파업/5시간/전기협탄압 규탄대회도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이갑용)는 25일 오는 27일 상오10시부터 12시까지와 하오2시부터 5시까지 모두 5시간 파업을 실시,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전국기관사협회 공권력투입 규탄대회를 갖기로 했다. 노조측은 또 27일이후 실시키로 했던 쟁의방침을 바꿔 이날 상오10시부터 휴식시간 10분을 20분 연장,30분으로 늘리는 전조합원 휴식파업을 벌이는등 쟁의강도를 높였다. 한편 조선사업부 의장3부 근로자 1천4백61명은 지난 24일 실시한 출근투쟁 과정에서 있었던 관리직사원들과 조선사업부조합원과의 몸싸움에 항의,25일 상오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동안 작업을 전면중단하는 부분파업을 벌였다.
  • 진도·태광산업/쟁의발생 신고

    【울산=이용호기자】 (주)진도와 태광산업(주)노조가 24일 각각 쟁의발생 신고를 했다. 컨테이너 생산업체인 울산군 언양면 진도노조(위원장 양용진)는 회사측과 지금까지 10차례 임금협상을 가졌으나 노조가 7만3천2백90원(기본급 18.14%) 인상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3만3천8백60원(6.7%)을 제시해 결렬,이날 상오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쟁의발생을 결의한데 이어 하오에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다. 또 울산시 남구 선암동 화학섬유 생산업체인 태광산업 노조(위원장 황창호)는 지난 21일 쟁의발생을 결의한데 이어 24일 하오 경남지방 노동위원회와 울산시에 쟁의발생 신고를 했다.
  • 현대중 파업결의

    【울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이갑용)는 23일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전체조합원 63.7%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 회사 노조는 이날 상오 6시부터 하오 3시까지 사내 12개 사업장별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조합원 2만1천7백62명가운데 1만9천2백14명(투표율 88.3%)이 참석,찬성 1만3천8백60명(63.7%),반대 5천2백53명(24.1%)등으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다.
  • 또 방화 2건/울산 나흘째 8건… 비상경계령

    【울산=이용호기자】 사흘째 잇따라 발생한 6건의 연쇄화재사건으로 경남 울산시 전역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8일 밤에도 2건의 방화성 화재가 발생,시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8일 하오 11시37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 1254의3 한양개발 골재사무실인 컨테이너박스에서 불이나 사무집기와 의자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측은 이날 불은 담뱃불에 의해 일어난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나 사무실 직원들이 화재발생 4시간전에 이미 퇴근한 점과 내부에 전기시설등의 화기가 전혀 없었던 점등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이날 하오 11시45분쯤에는 불이난 한양개발 골재사무실과 9백여m 떨어진 남구 삼산동 오윤근씨(52)집에서 불이나 전기밥솥등 가옥 일부를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 울산 또 방화추정 불/사흘째 6건

    【울산=이용호기자】 울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또 일어났다.이번이 여섯번째다. 8일 상오 3시20분쯤 울산시 남구 야음2동 삼익세라믹아파트 재활용품 보관소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보관소옆에 주차해 있던 이 아파트 1308호 박준옥씨(47)의 엘란트라승용차등 4대의 승용차가 불탔다. 경찰은 불이 난 보관소가 전기시설이 전혀 없고 종이박스만 쌓아놓은 곳으로 새벽시간에 일하는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방화에 의한 불로 추정,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내무부는 전국 소방경찰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시장 백화점 등 다중집합장소등에 소방관을 고정배치하고 주요소방대상에 대해 순찰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 “집우물 마르게 한다” 마을우물에 농약뿌려/40대 입건

    【울산=이용호기자】 울산중부경찰서는 1일 마을공동우물에 농약을 뿌린 안시원씨(42·울산군 농소면 창평리 184)를 음용수 독극물혼입 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안씨는 지난달 21일 하오 5시30분쯤 자신의 집에서 30여m 떨어진 창평리 남곡마을 공동우물에 농약 3병을 뿌린 혐의를 받고있다. 이때문에 마을 주민 김재환씨(44)가 우물물을 마시고 복통을 일으켜 울산 동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씨는 경찰에서 마을공동우물 때문에 집에 있는 우물이 마르자 공동우물에농약을 뿌린뒤 마을 사람들에게 『우물에 농약을 넣었으니 물을 마시지 말라』고 일러 주었으나 28일 김씨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물을 마셔 복통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 대우조선 쟁의 발생신고/현중은 쟁의결의

    【장승포=강원식기자】 경남 장승포시 옥포동 대우조선노조(위원장 최은석)는 26일 회사측과의 임금및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장승포시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노조는 이날 하오2시부터 전체대의원 82명중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발생결의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찬성 43,반대 34,기권 4명으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이 회사 노조는 기본급 대비 13.8% 8만7천4백6원 정액인상과 1백29개 단협조항 가운데 92개 조항의 경신을 요구하며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회사측과 임금및 단체협상을 벌였었다. 【울산=이용호기자】 근로자사망산업재해사고로 회사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경남 울산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이갑용·37)는 26일 하오1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결의를 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27일 울산시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발생신고서를 낼 예정이며 신고후 10일간의 냉각기간에 들어가게 된다.
  • 현중,내일 쟁의 결의/대의원대회 소집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현대중공업이 임금및 단체협약 교섭중 근로자의 사망산재사고를 둘러싸고 노조측이 이와관련,쟁의발생 결의를 하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4일 상오 9시30분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회사측의 산재사고와 관련한 단체협약위반과 사후조치에 대한 무성의에 항의,26일 쟁의발생결의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키로 했다.노조측은 또 임시대의원대회후 27일에는 5백여명의 대의원·소위위원들이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그룹사옥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도 항의방문키로 했다.
  • “울산 아파트주민 설사는 이질때문”/보사부 검사결과

    【울산=이용호기자】 지난 17일 발생한 경남 울산군 범서면 구영리 현대2차아파트 주민들의 집단설사는 제1종 법정전염병인 세균성이질(시겔라 D타입)로 밝혀졌다. 보사부 국립보건원은 23일 이 질환에 대한 가검물(채변)검사결과 주민들이 가축이나 사람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에 감염돼 설사와 복통을 일으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 주민중 집단이질을 앓은 사람은 지난 17일 이후 1백98명으로 집계됐으며 23일 현재 36명이 완치되고 23일 20명의 새환자가 발생해 현재 1백40여명이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 울산 아파트주민/120명 집단이질

    【울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군 범서면 구영리 현대2차아파트 주민 1백20여명이 원인 모를 복통·설사·두통등 집단이질증세를 보여 울산군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아파트에 입주해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해 오고 있는데 17일 하오부터 일부 어린이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배탈과 설사증세를 보이기 시작,18일 하오까지 같은증세의 환자가 1백20여명으로 확산됐다. 이에 따라 울산군보건소는 진료반을 현지에 보내 환자들의 증세를 파악하는 한편 투약과 음용수소독,주변방역등 긴급대책을 세우고 채변검사·수질검사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 아파트 주민들이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중시,수질오염에 의한 집단 전염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지하수를 채수,경남도 환경보건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 “핵폐기장 일방 결정 않겠다”/신원자력연구소장,양산서 밝혀

    【울산=이용호기자】 한국원자력연구소 신재인소장(52)은 19일 경남 양산군 동부출장소에서 최근 장안지역의 핵폐기물 저장고 유치반대 움직임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핵폐기물 저장고 건립지역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소장은 『장안지역에 대해 아직 정부가 핵폐기물 저장고 건립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한 사항이 없다』며 『다만 일부 주민들이 저장고 건립에 따른 안전성과 지역개발의 보장등을 스스로 문의해 왔을뿐』이라고 말했다. 신소장은 또 『정부의 핵폐기물 저장고 최종 건립지역은 주민 의견수렴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선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핵폐기장 반대시위/양산주민 8명 입건

    【울산=이용호기자】 양산경찰서는 18일 핵폐기물저장고 유치를 반대하며 폭력등 과격행동을 한 박춘자씨(52·여·양산군 장안읍 좌천리)와 김귀열씨(52·여·장안읍 좌천리)등 8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2일 새벽 핵저장고반대대책위 회원 20여명과 함께 장안발전추진위원장 신태조씨(62)집에서 신씨 가족들을 감금,폭행한 혐의다.
  • 양산 핵폐기장반대/사흘째 시위 계속

    【울산=이용호기자】 핵폐기물 처리장건설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있는 경남 양산군 장안읍의 6개 초·중·고교에서 14일 연사흘째 학교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장안읍등 지역주민 5백여명은 이날 이른아침 장안중·고등 6개 각급 학교정문에 나와 학생들의 등교를 저지했다.
  • “양산 핵폐기장 설치 반대”/주민들 이틀째 시위/일부주민 국도점거

    【양산=김정한·이기철기자】 장안핵폐기물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는 경남 양산군 장안·기장읍및 울산군 서생·온산면등 2개 군,6개 읍·면 주민 1만여명은 13일 기장중학교옆 빈터에서 「원자력발전소 추가증설및 부산물영구처분장 설치반대투쟁궐기대회」를 가진 뒤 이틀째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12일에 이어 이날도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월내국교·장안중·장안종고등 6개 초·중·고 3천3백52명 가운데 2천2백58명이 결석해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하오6시쯤 장안읍 주민 20여명이 경운기·트랙터등을 몰고 14번 국도를 일시 점거,1시간남짓 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각종 차량 수백대가 심한 정체현상을 보여 경찰이 강제 해산시켰다. ◎시위 주동자들 6명 긴급구속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3일 양산 핵폐기물 저장고 유치 반대시위를 벌인 공동투쟁위원회 좌천부위원장 김건일씨(49·경남 양산군 장안읍 좌천리213의9),공투위 위원장 강현호씨의 부인 이혜신씨(43)등 6명을 감금·폭행,재물손괴및 공무집행방해등 불법폭력시위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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