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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가입 유보/현대자 노조

    【울산=이용호 기자】 국내 제조업체 노동조합중 조합원이 가장 많은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정갑득)가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민노총)의 가입을 사실상 유보했다. 이 회사 노조는 10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11일 창립대회를 갖는 민노총에 가입할 것을 결의했으나 가입절차와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에 논의해 내년상반기 조합원총회를 열어 결정키로 했다.
  • 화공약품상에 불/소방관 6명 화상

    【울산=이용호 기자】 3일 상오6시30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 616의 9 화공약품재료상인 극동산업사(대표 이인걸·43)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공약품 등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고 소방관 6명이 화상을 입었다.
  • 경수로 이견 절충/KEDO­북 2차고위급회담 첫날

    【뉴욕=이건영 특파원】 북한 경수로공급 협정 체결을 위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제2차 고위급회담이 16일 상오 (한국시간 17일 상오) 뉴욕시내 셰라톤 호텔에서 열려 본격협상에 들어갔다. 이번 회담에는 1차회담과 마찬가지로 KEDO측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최영진,우메즈 이타루(매지진) 두 사무차장과 KEDO 사무국 직원 등 14명이,북한측에서는 수석대표인 허종 외교부 본부대사를 비롯한 이용호 외교부 미주국 부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 영친왕 가족사진첩 공개/울산 최갑수씨

    【울산=이용호 기자】 울산 여천공단내 한솔화학업무과 직원 최갑수씨(남구 무거동 927의 1)가 13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1897∼1970)공의 가족사진을 담은 사진첩을 공개했다. 이 사진첩은 1920년대의 것으로 「기념사진첩」이란 앞뒤 표지를 포함,18쪽에 25장의 사진이 실려있다.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내외모습과 순종·윤비·민비·덕혜옹주 등이 한자리에서 찍은 장면 등이다. 최씨는 이 사진첩이 고향인 진주에 있을 때부터 조부모로부터 전해져 내려왔으나 자세한 입수경위는 모른다고 말했다.
  • 초소근무 전경/머리총상 숨져

    【울산=이용호 기자】 지난 17일 상오8시10분쯤 울산시 중구 염포동 염포3거리 경찰초소에서 근무하던 울산 동부경찰서 소속 전경 윤창배이경(20)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염포파출소 김모순경(30)이 발견했다. 김순경은 『경찰서로부터 초소에서 무전을 받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무기함이 열려 있었고 오른 손에 38구경 권총을 쥔 윤이경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 중 단동에 「히로뽕 공장」/국내밀반입 조직 적발/28명 구속

    ◎항공편 이용 2백80억대 유입 【울산=이용호기 자】 중국에 필로폰 공장을 차려놓고 국내에 판매해온 마약사범(일명·중국파) 일당 48명이 검찰에 적발했다.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8일 「중국파」의 국내 밀수총책 박철홍(32·부산 서구 서대신동),운반책 윤길하(25·부산 동래구 연산2동 1589의 2),국내 공급책 이득수(40·부산 중구 동광동 5가 15),중간 판매책 정순삼씨(25) 등 28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밀매에 가담한 이신덕씨(42) 등 20명을 수배하거나 입건했다.또 필로폰 80g과 소형 저울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 해 필로폰 제조 기술자 10여명을 중국으로 데려가 압록강 연변의 단동시에 공장을 차려 놓고 지난 4월부터 항공과 선박편을 통해 한번에 1∼2㎏씩 6회에 걸쳐 84㎏(시가 2백80억여원·28만명의 1회 투약분)의 필로폰을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중국 단동시에서 필로폰을 제조·공급한 신정훈(62),전훈씨(54) 등은 외교 경로를 통해 강제 송환을 추진키로 했다.
  • 울산 현대정공 노조/나흘째 부분파업

    【울산=이용호 기자】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 28일부터 잔업거부와 부분파업을 벌여온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이용진)는 31일에도 부분파업을 계속했다.
  • 현대정공 부분파업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정공 노조(위원장 직대 이정진·30)는 회사측이 해고자 복직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며 29일 상오 10시부터 2공장 변속기생산부 등 3개 부서별로 2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 전노협 전위원장 단병호씨 구속

    【울산=이용호 기자】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17일 제 3자 개입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전국 노동조합협의회 전 위원장 단병호(46)씨를 구속했다.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단씨는 지난 93년 7월 전노협 위원장 자격으로 울산 현대그룹 계열사 노조의 파업 현장을 방문,노조원들에게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합 차원의 연대투쟁을 선동하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 북송 쌀 일부변질/4t 수송선 반송

    【울산=이용호 기자】 북송 쌀 수송선 「이스턴벤쳐」호가 청진항에 하역한 쌀중 일부가 변질돼 반환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울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항을 떠난 대보해운 소속 「이스턴벤쳐」호(3천4백48t·선장 박균경·51)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북한 청진항에서 하역한 쌀 3천5백t중 4.16t(40㎏들이 1백4포대)이 습기에 젖어 변질된 것을 북한측이 발견,수송선에 반환했다.
  • “현대정공노조 쟁의금지/「해고자」단협통해 해결”/울산지원 직권조정

    【울산=이용호 기자】 부산지법 울산지원 민사1부(재판장 박창현 부장판사)는 7일 현대정공 울산공장이 노조측을 상대로 낸 「쟁의행위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공판에서 『노조는 회사측의 임금인상안을 받아 들이고 해고자 문제는 단체교섭을 통해 해결하라』고 직권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공평하고 평화적인 사건해결과 노사 쌍방의 이익 등 모든 사정을 참작하여 노사가 회사측의 임금인상안에 합의하고 노조의 쟁의행위를 금지하는 대신 노조가 주장하는 해고자 문제를 협의할 수 있도록 직권조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의 이같은 결정은 회사측의 쟁의행위 금지 요구를 받아 들이면서도 해고자 문제가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통상적인 해석을 뒤집는 것이어서 이례적으로 받아 들여진다.
  • 현대강관 임협 타결/2년간 무쟁의 기록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강관 노조(위원장 남상철)는 24일 현대중공업에 이어 울산지역 현대계열사로는 두번째로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무쟁의를 기록했다. 이 회사 노조는 이날 회사측 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참가 조합원 6백70명중 투표자의 53.7%인 3백60명의 찬성과 반대 3백8명(46%),무효 3명으로 가결했다.
  • 현총련산하 현대강관·정공노조 등/「사회개혁안」 잇단 철회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의장 윤재건·구속중)소속 노조들이 올 임금협상안에 포함시켰던 사회개혁 요구안을 잇따라 철회했다. 22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한국프랜지 노조(위원장 성화섭)가 지난 21일 쟁의발생 결의를 위한 대의원대회에서 사회개혁 요구안을 철회했으며 쟁의 중인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도 사회개혁 요구를 임금협상과 별도로 협의하자고 제의,당초 요구를 철회했다. 현대강관 노조(위원장 남상철)도 이미 사회개혁 요구를 임금협상 과정에서 거론하지 않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정공 노조 부분파업 돌입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정공 노조(위원장 이용진·32)는 19일 6개 사업부별로 1시간씩 부분 파업을 했다.20일에는 파업 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는 등 회사측이 만족할 만한 임금인상안을 제시할 때까지 쟁의의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행정지도문을 통해 『임금협약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해고자 복직과 사회개혁을 요구하며 파업하는 것은 노동관계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불법 파업』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 날 상오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95년도 임금협약에 조인했다.
  • 현대중/무분규 임협 첫 타결/「잠정합의안」/조합원 69%찬성 통과

    【울산=이용호 자】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협상안이 조합원 68.9%의 찬성을 얻어 완전 타결됐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87년 노조설립 이후 최초로 파업이나 태업,직권조인 등이 없는 상황에서 단체교섭을 타결,「무분규 타결 원년」을 이룩했다. 이 날 조합원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1천2명 중 1만9천8백8명(투표율 94.3%)이 참여,찬성 1만3천6백41명(투표자의 68.9%),반대 6천28명(30.4%),기권 1천1백94명(5.7%),무효 1백39명(0.7%)으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노사 양측은 17일 상오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타결휴가에 들어간다.
  • 현대정공 쟁의 결의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정공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이용진)는 16일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3천1백57명 중 2천9백41명이 참가해 찬성 1천9백67명(66.8%),반대 9백53명(32.3%)으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다.
  • 현중 노사 임금안 잠정합의/오늘 찬반투표

    ◎노조설립후 첫 무분규 타결 기대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15일 임금인상안에 잠정 합의,87년 노조설립 이후 최초의 무분규 타결이 기대되고 있다. 노사는 이 날 김정국 사장과 윤재건 노조위원장 등 양측 대표 3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7시간여 동안 협상을 갖고 ▲정기 인상 4만9천1백원(통상급 대비 5.6%)과 정기승급분 1만8천5백원(2.1%) 등 임금 6만7천6백원(7.7%) 인상 ▲안전보건비 매월 2만5천원 지급 ▲무분규시 격려금 1백% 보장(경영결과에 따라 성과급 2백10% 별도) ▲타결 휴가 2일 등에 잠정 합의했다. 가장 큰 걸림돌이던 해고자 복직문제는 임금협상이 타결된 뒤 2주일 안에 협의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 날 하오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집회에서 발표하고 16일 상오 8시부터 수용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하기로 했다.이 투표에서 가결되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87년 노조설립 이후 처음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루게 된다. 현대중공업이 무분규 타결을 이룰 경우 현대그룹의 다른 계열사 및 이른 바 민주노총준비위원회 산하 노조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 분신근로자 사망 추모/현대자 일부 잔업거부/어제·오늘 이틀간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자동차 일부 근로자들이 분신근로자 양봉수씨 추모 명목으로 14일 하오 잔업을 거부했다. 숨진 양씨가 근무했던 승용2공장 근로자 3백여명은 이날 하오 5시쯤 공장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양씨를 추모하는 뜻에서 14∼15일 이틀간 주·야간 잔업을 거부하기로 했다.
  • 분신 현대자 근로자/양봉수씨 숨져

    【울산·대구=이용호·한찬규 기자】 지난 달 12일 분신자살을 기도,중화상을 입고 대구 동산병원에서 치료받던 현대자동차 해고근로자 양봉수씨(28)가 13일 상오 8시5분쯤 숨졌다.그러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이날 별다른 동요없이 정상적인 조업이 이뤄졌다.
  • 5월 휴업기간 임금 통산급 1백% 지급/현대자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해고 근로자의 분신으로 촉발된 휴업 기간의 임금을 통상급 기준으로 1백%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선량한 다수의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5월분 임금 지불일인 지난 5일 임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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