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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 후배들 ‘원숭이 교미’ 개그에 “저질 ××들” 녹화까지 중단

    이경규, 후배들 ‘원숭이 교미’ 개그에 “저질 ××들” 녹화까지 중단

    코미디언 이경규가 원숭이 교미 개그에 극대노한 사연과 그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후배들의 원숭이 교미 개그를 보고 극대노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선민은 “3배 정도 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회상했고 이경규는 “‘동물의 왕국’에서도 교미는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하물며 인간이, 내 후배들이 내 앞에서 나를 보면서 (하더라). ‘저 ××× ××들. 그만하라고 이제! 뭐하는 짓들이야!’(하며) 완전 정신이 나갔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었던 이용진은 “콩트가 시작되고 (이경규의) 그 정도 데시벨을 처음 들었다. 진짜 깜짝 놀랐다. (녹화를) 끊었다. 이경규가 ‘코미디에도 국격이 있다. 이거 월드다’라고 이야기했다”며 “탁재훈이 분위기를 풀겠다고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먹히지 않겠냐’고 했는데 거기에서 더 극대노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강원, 원주 치악산 등 케이블카 6곳 신설 추진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활용해 케이블카 6개를 신설한다. 지난달 시행된 강원특별법에는 관광 등을 목적으로 산림을 개발할 수 있는 산림이용진흥지구를 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는 원주 치악산케이블카, 강릉·평창 케이블카, 북강릉케이블카, 삼척 대이리군립공원 케이블카, 철원 금학산케이블카, 고성 울산바위케이블카 중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설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강릉·평창 케이블카는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과 주민설명회까지 마쳤다. 도 관계자는 “관광 자원이 한계점에 와 있는 상황에서 케이블카는 새로운 돌파구가 돼 관광을 살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경단체 반발과 재원 조달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40여년 전인 1982년 시작된 양양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환경단체 반대에 부딪혀 추진과 무산을 반복한 끝에 지난해 착공했다.
  • 포미닛 허가윤 “행복하고 싶어서 발리행…연예계 미련 없다”

    포미닛 허가윤 “행복하고 싶어서 발리행…연예계 미련 없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차선언’에는 ‘허가윤 은퇴 안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6년 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약 8년 만에 방송 연예 콘텐츠에 출연한다는 허가윤은 “요즘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휴식기이기도 하고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며 “한 번 여행을 갔는데 그 나라를 가니까 아무도 저를 모르고 그런 게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허가윤이 “저 진짜 요즘 행복하다. 지금은 자유롭게 다니고 현지 친구들이랑도 재미있게 논다”며 근황을 전했다. 진행자인 개그맨 이용진이 “이제 아예 눈빛에서 ‘연예계에 아예 미련이 없다’는 걸 읽을 수 있다”고 하자 허가윤은 “맞다. 약간 특별하지 않게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은 “그럼 이게 은퇴 방송이냐”고 물었고 허가윤은 “아니다. 안 쉴 거다. 불러 주시면 와야죠”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가윤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 “자꾸 생각나는 사람” 데프콘♥송해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자꾸 생각나는 사람” 데프콘♥송해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데프콘과 송해나가 오래 사내 연애를 끊고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인력사무소의 마지막 업무를 맡은 데프콘, 이용진, 송해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메뉴 시식을 하던 세 사람. 용부장(이용진)은 틈새를 노려 데프콘과 송해나의 사이를 떠본다. 용부장은 “데프콘 사장이랑 해나 대리랑 잘 연결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공통 관심사도 잘 맞고 좋지 않겠나”라며 바람을 잡는다. 데프콘은 “해나가 싫은 게 아니라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라며 적당한 말로 두 사람 사이의 선을 긋는다. 하지만 용부장은 “원래 사내 연애로 사랑이 싹트고 그러는 거다”라며 끊임없이 두 사람을 이어본다. 멋쩍은 듯 웃는 송해나를 보며 데프콘은 “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아”라며 해명하던 중 송해나를 향해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라며 돌발 질문을 한다. 당황한 송해나는 잠시 고민하다 “오빠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며 거침없이 플러팅을 발사한다. 데프콘은 송해나의 플러팅에 당황하지 않고 얼굴에 묻은 얼룩을 떼주며 다정함을 과시한다. 하지만 송해나는 이어진 용부장의 이상형 질문에 데프콘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을 언급해 현장을 웃긴다.
  • “태어나서 처음 봐”…이은지가 압구정서 만난 재벌 총수는

    “태어나서 처음 봐”…이은지가 압구정서 만난 재벌 총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내외의 모습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포착됐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다. ‘밥이나 한잔해’는 배우 김희선, 개그맨 이수근·이은지,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친구나 지인이 사는 동네를 기습 방문해 ‘번개 모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이은지와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거닐며 동네 소개에 나섰다.두 사람은 마침 근처에서 식사 중이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내외를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정 회장은 “잘 촬영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은지는 “태어나서 재벌 처음 본다”며 “내가 아는 용진은 이용진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과거로 이동한 듯” 4박 5일 ‘103만원’…北관광에 난리난 나라

    “과거로 이동한 듯” 4박 5일 ‘103만원’…北관광에 난리난 나라

    러시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북한 단체 관광을 지난 2월부터 재개한 가운데, 러시아에서 북한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은 올해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북한을 여행한 러시아인이 이미 16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2020년 1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북한 단체 관광을 지난 2월부터 재개했다. 이를 위해 북한 당국과 연해주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북한 관광과 관련한 협정을 체결했다. 타스 통신은 “5월 연휴에는 100명 이상이 북한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엔 노동절(5월 1일)과 전승절(5월 9일) 연휴가 있어 북한 관광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북한 관광 허가를 받은 러시아 여행사들은 이들 연휴 기간 북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약받고 있다.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는 홈페이지에서 5월 6~10일 4박 5일 북한 관광 상품을 750달러(약 10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연해주는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을 통해서만 북한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용진 주러 북한대사관은 지난 24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한 영화 특별 상영 행사에서 “(북·러 간) 다양한 경제 프로젝트가 실현되고 있다. 러시아 관광객의 엄청난 유입이 관찰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북한을 찾은 한 러시아 관광객은 북한을 방문한 계기에 대해 “말로만 전해 듣던 옛 소련과 북한의 모습을 비교해보고 싶었다”고 미 CNN에 전했다. 이 관광객은 “북한을 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소련 시절) 이렇게 살았을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며 “과거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 도시에 광고가 없고 전시된 것이라곤 당 슬로건과 깃발뿐”이라고 북한의 모습을 설명하기도 했다.
  • 尹, 취임 첫 식목일 행사서 “박정희 리더십이 산을 푸르게 만들어”

    尹, 취임 첫 식목일 행사서 “박정희 리더십이 산을 푸르게 만들어”

    산지 보전·활용 ‘미래 산림정책 비전’ 발표849㎞ 숲길인 ‘동서트레일’ 임기 내 조성국유림 관광열차·야영장 설치 법 개정 예고국토 녹화 역사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우리 숲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들께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산림에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한다”라며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미래 산림 전문가를 잘 키워내고 우리 산을 더욱 울창하게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이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다”며 “그런 상황을 바꾼 주역 가운데 하나는 바로 1973년 2월 6일 박정희 대통령께서 제정한 임목에 관한 법률”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산과 나무의 소유권을 분리하고, 나무에도 입목등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세우고, 대통령이 매년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며 국민들을 독려했다”며 “그 결과가 바로 지금 우리가 누리는 푸른 숲”이라고 말했다. 또 “결국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의 산을 이처럼 푸르게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혁신적인 국토 녹화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50년 간 우리나라 나무의 양은 약 15배 증가했다. 전체 국토 면적 대비 산림 면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됐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국토 녹화는 유엔이 인정한 세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도시에서도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시 숲 조성 대폭 확대 ▲임기 내 1200억 투자로 전국 유아 숲체험원 150개 추가 ▲올해 안 용산 어린이정원 어린이 숲 체험원 개원 ▲849㎞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임기 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조성 중이다. 산불 예방과 대비를 위해서는 내년에 농림 위성을 발사하고 임도를 매년 500㎞ 이상 확충하겠다고 했다.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산지 관련 규제는 완화하고, 국유림 내 관광열차나 야영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국유림법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강원도가 지정하는 산림이용진흥지구에 포함된 국유림에도 산림 관광열차, 야영장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겠다. 이를 통해 강원 산악관광을 관광 산업의 한 축으로 세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명지 유아숲체험원에서 부산 남명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직접 심었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이 나무가 쑥쑥 크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어른들이 여러분이 잘 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올해 산림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된 ‘부산 동래 원예고’ 학생들을 비롯한 학생·청년 임업인, 여성·원로 임업인, 산림조합·임업 업체·산림청 등록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
  • 가리왕산 복원 ‘없던 일’?…지자체 국유림 사용 후 미복원 ‘선례’ 논란

    가리왕산 복원 ‘없던 일’?…지자체 국유림 사용 후 미복원 ‘선례’ 논란

    정부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장을 조성한 가리왕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내세웠지만 지방자치단체가 국유림을 사용한 후 미복원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열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산악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가리왕산의 자연경관과 올림픽 유산 활용 계획을 내놨다. 가리왕산의 산림과 자연을 지키면서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산림과학회·한국정책학회가 가리왕산 문화유산 보전과 효과적 활용 등에 대한 용역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올림픽 국가 정원 등도 검토 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올림픽 후 철거해 산림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사업이 이뤄졌다. 스키장 전체 면적(154㏊) 중 142㏊가 국유림이다. 복원지(81㏊) 대상지도 산림청 소유 국유림(71.2㏊)이 대부분이다. 올림픽 종료 후 강원도와 정선군이 계속 사용을 요구하면서 정부와 갈등이 빚어졌다. 지자체는 남북 공동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요구하며 ‘활용’을 건의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와 지자체는 2021년 6월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되 복원 준비기간을 반영해 2024년까지 곤돌라를 한시로 운영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날 발표는 사실상 곤돌라는 존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구가 3만 4000여명인 정선군은 곤돌라 운영 이후 월 평균 방문객이 1만 4000여명에 달해 지자체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관광자원이다. 산림형 정원 조성도 지역에서 내놓은 올림픽 국가 정원 요구와 결을 같이 한다. 전체 복원이 아닌 정원 조성을 통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정해진 것은 없고 전문가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형 복원을 주장했던 환경부와 산림청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양 부처는 그동안 “가리왕산 일대는 역사적·생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복원을 전제로 경기장 시설이 조성될 수 있었다”라며 “강원도는 사회적 약속과 관련법에 따라 복원할 법적 의무를 갖고 있다”고 밝혀왔다. 그러면서 “사후 활용계획이 있었다면 올림픽 전에 지원위원회나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았어야 했다”라면서 “곤돌라와 운영 도로 존치 요구는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0년 숙원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가 지난해 착공해 산악 관광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2026년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고 13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지역 경제에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인 강원도와 관련해 “국유림이 절반 이상으로 각종 규제로 인한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며 “지자체가 지정하는 산림 이용진흥지구의 국유림에 대한 규제를 풀어 산악관광을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법을 개정해 국유림 종류를 재구분하고 매각 또는 교환을 허용하겠다는 것으로 난 개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장모와 사위 불륜 ‘경악’…“내비게이션에 친정집이”

    장모와 사위 불륜 ‘경악’…“내비게이션에 친정집이”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충격적인 불륜 사건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 이지혜는 “실제로 제가 겪는 모든 사건들은 기사,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이고 가슴이 찢어지는 인생사가 많다”고 소개했다. “센 이야기 하나 해도 될까요?”라고 말문을 연 양나래는 “무슨 일이 있었냐면, ‘남편이 바람이 난 것 같아요. 수상해요’라는 촉이 발동했을 때 고정적으로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블랙박스다. 내비게이션을 봤는데 남편이 거짓말하고 집에 안 들어온 시간에 친정집이 찍혀 있는 거다”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용진은 “처제다”라며 남편의 불륜 상대가 처제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양나래는 “아니다. 장모님”이라고 밝혔고,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양나래는 “아내가 남편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그러다보니 장모님하고 남편도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났던 거다. 아내하고 갈등이 있을 때 ‘어머니, 아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제가 힘들어요’ 상담 하다가 눈이 맞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아무리 그래도 미쳤나봐. 상상이 안 된다”, “머리가 뜨거워진다”, “미국 막장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황이다. 현실이라니 믿겨 지지가 않는다”고 소름 끼쳐했다. 이에 양나래는 “옛날이 지금보다 더했다. 지금보다 덜하진 않았다”고 했다.
  • 이은형, 7년만에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이은형, 7년만에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코미디언 강재준(41)·이은형(40)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은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17년 결혼 후 7년여 만이다. 이은형은 “우리 엄마, 아빠 된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고 썼고, 이용진은 “대박이다. 형 누나 축하합니다! 나 진심 올해 가장 놀람”이라고 적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너 진짜야? 대박”이라며 놀랐고, 박슬기는 “웬일이야. 나 임신한 것만큼 기뻐. 세상에”라고 감격했다. 이외 김영희와 신봉선, 모델 이현이, 송해나, 래퍼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등이 축하했다.
  • 성해은, 정현규 질문에 ‘오열’…“가장 슬픈 시간”

    성해은, 정현규 질문에 ‘오열’…“가장 슬픈 시간”

    방송인 성해은이 연인 정현규와 요즘 연락을 하지 못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에는 ‘곽제비가 박씨 물고 연예인이 되어 돌아왔단 이 말이야~ 곽튜브 편 | 용자왈 EP.14’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용진은 “환승연애 어떻게 보면 최고의 수혜자인 해은씨가 나왔다.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은 항상 궁금할 거야. 아직도 잘 만나고 있냐?”라고 정현규와의 사이에 대해 질문을 했다. 성해은은 “요즘은 좀 서로 바빠서 요즘 연락을 잘 못하고. 22년에 가장 슬픈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용진과 성해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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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이게 가능해?”…‘4000원 특식’ 비결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이게 가능해?”…‘4000원 특식’ 비결

    경기도 안양의 한 중학교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올듯한 랍스터 요리가 학생들에게 특식으로 나온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 한 끼 4000원 남짓한 급식비에도 학생과 학교 측이 협심해 평소에 발생하는 잔반 처리비용을 아껴 특식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양 비산중학교는 전날 전문 쉐프인 이용진씨가 학교를 방문해 특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쉐프가 간다’ 이벤트를 열었다. 먼저 전채요리로 옥수수수프가 나왔고, 케이준 치킨샐러드, 수제 야채피클, 깍두기, 후리카케 밥이 제공됐다. 특식 이벤트의 정점이자 메인 음식으로는 랍스터 테일 치즈구이와 미트 토마토스파게티가 나왔다. 디저트로 제공된 브라우니 타르트까지 포함하면 비록 중학교 급식이지만 웬만한 코스요리에 뒤지지 않은 구성이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특식에 제공된 1인당 식재료값만 대략 1만 4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 예산 자료집에 따르면 비산중학교의 실제 하루 평균 급식비는 4100원대다. 비산중학교가 이처럼 고급 식재료를 급식으로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영양사와 조리사, 학교, 학생이 서로 노력해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인 덕분이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해에도 아낀 잔반 처리 비용으로 한차례 특식 이벤트를 제공했었다. 비산중은 매월 ‘선호 메뉴의 날’과 ‘채식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비선호 식재료는 특별 요리법을 이용해 조리하고 있다. 비산중 임복주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즐거운 급식 시간을 만들어 주고 추억을 선물하려고 랍스터 특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한 끼에 5000원을 받는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부실한 아침 식사 메뉴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서울 ○○경찰서 아침 식단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감자샐러드를 바른 모닝빵 2개와 수프, 딸기잼이 초라하게 올려져 있다.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보기에는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식판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글쓴이는 “가격 5000원(식권 강제 구매). 빠진 음식 없음.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문제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보다 죄수들이 더 잘 먹겠다’ ‘강매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내놨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데, 해당 글쓴이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기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 출연료 4만원이라던 김대호, “빚 청산 임박” 소식 전했다

    출연료 4만원이라던 김대호, “빚 청산 임박” 소식 전했다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콘텐츠 ‘용자왈’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방송) 출연료가 4만원이라고 밝힌 후 개선이 됐냐”는 질문에 “제가 일부러 그랬다. 그런데 회사가 정말 진심으로 사규 내에서 저를 최대한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며 “격려금도 받고 표창도 받고 하다가 그것도 회사에서 너무 모자라다 싶어서 제가 집에서 촬영하게 되면 여러 가지 명목으로 해서 비용도 지불해 주신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이 “그 얘기를 하고 2배 이상 챙겨줘서 출연료로 8만원을 준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대호는 “아니다”라며 “정해진 선에서 받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정산 관련 질문에 김대호는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중에 가장 큰 것이 집을 사며 생긴 빚들인데 거의 청산에 다가왔다”며 “직장인들은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고, 갚아나가는 속도도 한정돼 있는데 열심히 일하고 외부 활동을 하면서 도움이 됐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 ‘K코미디’ 다시 웃을까

    ‘K코미디’ 다시 웃을까

    국내 공개 코미디의 간판 방송이었던 KBS2의 ‘개그콘서트’(개콘)가 3년 반 만에 귀환하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로얄’ 론칭을 예고하면서 코미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미디 로얄’ 글로벌 반응 관건 2020년 6월 ‘개콘’이 폐지되고 지난 9월엔 tvN ‘코미디 빅리그’가 종영된 뒤 유튜브 쇼트폼으로 각자도생해 온 코미디언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다음달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의 ‘코미디 로얄’은 국내 코미디언 20명이 팀을 이뤄 ‘단독쇼’ 론칭 기회를 두고 대결하는 서바이벌 코미디 예능이다. 이경규와 문세윤, 이용진, 방송인 탁재훈, 코미디 레이블인 메타코미디를 이끄는 정연준이 ‘마스터’로 나서 후배 코미디언 15명과 팀전을 펼친다. 넷플릭스 측은 유튜브의 개그 쇼트폼을 방송 무대로 옮겨 온 공개 코미디 형식의 새로운 예능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다.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대거 합류한 게 특징이다. ‘황경영’, ‘황스미스’ 캐릭터로 인기 절정인 황제성과 ‘곽경영’ 캐릭터의 곽범, 숏박스의 ‘엄지렐라’ 엄지윤, ‘면상들’의 이선민과 ‘홍박사를 아세요?’로 인지도를 높인 조훈, ‘노빠꾸’의 신규진, ‘뚱시경’으로 잘 알려진 나선욱과 ‘길은지’ 캐릭터의 이은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코미디 로얄’이 회당 30분 분량의 미드폼 방송으로 편성되는 건 유튜브 쇼트폼의 확장 버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플랫폼에 얹혀진 K코미디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개콘’ 독특한 예능 홍수 속 시험대 다음달 12일 첫 방송을 앞둔 ‘개콘’은 3년 반 만에 무대에 선다. 지난 15일 서울 홍대의 한 소극장에서 연 VIP 시사회에서는 ‘금쪽 유치원’, ‘대한결혼만세’ 등 주요 코너들이 선보였다. 오는 1일 공개 코미디 형식의 첫 녹화를 한다. 2000년대 스타 개그맨들의 산실이 된 ‘개콘’의 귀환은 반가움 못지않게 그 성패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연 중독성 있는 유튜브 코미디와 OTT의 독특한 예능들이 대세가 된 요즘 방송 환경에서 ‘개콘’이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라 있다. ‘개콘’ 측은 시즌 2가 아닌 이전 ‘개콘’의 회차를 이어받은 기존 공개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변화보다는 기존 개그의 답습이 될 여지도 있는 셈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KBS의 ‘개콘’ 부활은 공영방송으로서 갖는 의미가 크지만 유망주 발굴이나 새로운 스타 탄생 없이 기존 방식으로는 힘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며 “넷플릭스의 ‘코미디 로얄’은 올해 들어 시도하고 있는 미드폼 예능의 일환으로 글로벌한 반응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조세호 “홍현희에 야밤 취중전화…주소 찍으라고”

    조세호 “홍현희에 야밤 취중전화…주소 찍으라고”

    개그맨 조세호와 개그우먼 홍현희과 과거 썸 의혹에 입을 열었다. 16일 MBC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방송인 장영란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조세호에게 “홍현희가 결혼하기 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조세호한테 야밤에 전화 온 것은 맞다”며 “나도 관심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밤 9시 45분에 전화 왔던 걸 아직 캡처해서 가지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용진은 “조세호가 관심 있는 후배에게 밤에 전화하는 걸 좋아하더라”고 부연했다. 몰아치는 공세에 당황한 조세호는 “정확히 이야기하겠다. 좀 떨어져라”라고 자신에게 질척거리는 홍현희를 밀어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홍현희와 과거 ‘스타킹’을 같이 했고 평소 고생이 많은 것 같아서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런데 홍현희가 ‘이 시간에 왜’라더라. 바로 ‘주소 찍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냥 전화한 거라고 했더니 홍현희가 ‘서툴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 얘기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에게도 하더라. 제이쓴한테 ‘오해하지 마세요’ 했더니 제이쓴이 ‘둘이 밤에 나가도 상관없어요’라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故이지수, 생전 ‘터키즈’ 출연 모습 ‘눈물’

    故이지수, 생전 ‘터키즈’ 출연 모습 ‘눈물’

    개그우먼 고(故) 이지수가 30세의 이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예능에 출연한 고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 이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갓 데뷔한 신인이었던 그는 나보람, 연예림 등 선배 개그우먼들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코미디빅리그’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이지수는 “아직 (데뷔한 지) 1년이 안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떻게 하다가 개그우먼을 꿈꾸게 됐는냐‘는 MC 이용진의 물음에 ”장난기가 많은 편이었다“며 ”내가 막 똥꼬킥을 하면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지수는 자신의 개인기로 ’국밥 먹는 김구라‘를 연기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그우먼들의 연애 스타일을 묻자, 그는 어리둥절해하며 ”글로 배운 스타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으로서 힘든 점에 대해선 ”이 자리가 제일 힘들다“며 ”여기(촬영 장소)가 4층이라는 것부터 꼬였다. 힘들어서 진을 다 뺐다. 열이 계속 안 빠져 나간다“고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너무 영광이었다“며 ”다음에는 솔직히 잔바리 둘 없이 나 혼자 나오고 싶다“고 재치 있게 ’터키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최근 고열로 병원을 찾았고,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4일 퇴원 이후 모친과 대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동 신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로 착착… 강릉, 세계 100대 관광도시 목표”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로 착착… 강릉, 세계 100대 관광도시 목표”

    “61년 인생 중 가장 바쁘게 보낸 1년이었습니다.”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취임 1년을 맞는 소회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하며 “시민 김홍규가 머릿속으로 그려 왔던 강릉의 비전과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 전반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닦은 점과 해상물류 활성화, 관광지 개발 등을 지난 1년간 거둔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실제로 강릉은 올해 초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리는 결실을 봤다. 또 옥계항은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입항을 앞두고 있고 1분기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 이상 급증하는 호실적을 냈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민선 8기 강릉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며 이전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을 모색했고 각계각층이 원팀을 이뤄 정부가 공표한 6대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 속도가 생명이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지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며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와 강원도로부터 적극적인 지원도 받고 있다. 천연물 시장은 2015년부터 연평균 약 7%씩 성장하고 있는 매우 유망한 첨단산업이다. 천연물 바이오를 테마로 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글로벌 유망 기업을 유치해 강릉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재편할 것이다.”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를 지향하는데. “강릉은 국가산업단지에 항만 활성화까지 더해져 ‘강원 제일 강릉’을 넘어선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해상물류 운송 체계 구축을 위한 옥계항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계항만 활성화는 강릉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사업인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는 안정적인 수출입 물동량을 확보하고 국제항로를 활성화해 다목적 부두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미 가시적이고 뚜렷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옥계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같은 달 강원도, ㈜트라이허브코리아 등 4곳과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벌크화물만 취급하던 옥계항에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입항이 시작된다. 옥계항이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5만t급 1선석 증설 및 컨테이너 물류 취급이 가능한 다목적 부두로 반영되도록 중앙 정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관광산업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 관광을 4대 권역으로 크게 나눴고 그중 북부권은 숙박, 남부권은 체험, 서부권은 힐링, 도심권은 야간관광을 테마로 해 맞춤형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등 민자 유치와 개발에 어려움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객실 3만실 확충을 목표로 강릉디오션259, 경포 올림픽카운티, 라군타운, 주문진 지정관광지 내 숙박시설 등 랜드마크형 숙박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와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선보인 관광형 자율주행차량과 월화교 분수조명, 시티버스 등 새롭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수, 해외 인지도, 관광목적지 검색량, 숙박 방문자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40년까지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더 발 빠르게 뛰겠다.” -강원도청 제2청사 유치 효과는. “7월 개청하는 제2청사는 환동해시대 지역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우선 영동권 행정 중심기관으로서 미래 산업과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주도해 영동권 특성에 맞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등 지역특화 산업이 대폭 확대될 것이다. 특히 강릉은 첨단산업과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 개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릉은. “시가 핵심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실어 줄 특례가 강원특별법에 대거 반영됐다.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특례, 국가산업단지의 지정 요청 특례, 농업진흥지역 해제 특례가 대표적이다.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산림이용진흥지구 특례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강릉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으로 삼고 있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현재 강릉은 경제와 관광을 두 개 축으로,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쥐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선 적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게 관건이다. 1년 전 약속드린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이어 가며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
  • [데스크 시각] 내 안의 서울패권주의/이창구 전국부장

    [데스크 시각] 내 안의 서울패권주의/이창구 전국부장

    전국부장은 매일 아침 각 지역의 주재기자들이 보내온 기사 계획을 취합해 그날 보도할 내용을 정리합니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담당인 김정호 기자가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사를 쓰겠다고 몇 번이나 보고했습니다.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조문이 25개에 불과해 유명무실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부 개정이 왜 그렇게 절실한지 서울에 앉아 있는 저로서는 피부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전부 개정안에는 환경, 산림, 농촌 분야에 걸쳐 강원도지사에게 상당한 권한을 이양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해 휴양시설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시군과 민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에 한해 환경영향평가협의권을 가지며,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해 절대농지를 해제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강원도 난개발이 더 심해지겠구나’라는 우려가 앞섰습니다. 강원도가 온갖 중복 규제로 규제 대상 면적이 도(道) 전체 면적의 1.3배에 이르고, 집 수리조차 쉽지 않다는 사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지난달 25일 우여곡절 끝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김정호 기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도움(?) 주신 분들’이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지방을 끝까지 틀어쥐려는 중앙의 행태를 차분히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앙 정가와 관가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두고 선심을 베푼 것처럼 생색을 낼 게 아니다. 오히려 늦게 하고, 적게 해서 반성문을 써도 모자란다”는 대목에선 ‘나도 방해꾼이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환경부까지 나서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의 길을 터줄 때는 그러려니 하다가 강원지사가 강원도를 난개발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는 건 그야말로 방해꾼의 심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농촌에서 나고 자란 저는 어느새 ‘서울패권주의자’가 돼 버렸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고향에서 동창회가 열릴 때면 고향에 있는 친구들은 서울에서 온 친구가 불편하지 않도록 온갖 배려를 합니다. 몇몇은 자기 집에서 하루 묵고 가라고 성화입니다. 저는 이 정성을 ‘고향의 정’이라고 당연시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동창회가 열리면 식당 하나 달랑 예약하는 게 전부입니다. 묵고 가라는 말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런 말이 나오길 기대하는 고향 친구도 없을 겁니다. 저는 이 무심함을 ‘서울살이의 고단함’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고단함으로 치면 서울의 삶보다 지방의 삶이 더한데도 말입니다. 서울은 저처럼 지독히 자기중심적인 존재입니다. 동해안 원자력발전소와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전기를 받아 쓰면서 쓰레기는 인천으로 밀어냅니다. 강원도 소양강댐 물을 받아 쓰면서 하수는 경기도 고양 처리장에 흘려보냅니다. 오염시설이나 혐오시설 대신 서울에는 국가기관, 대기업, 대학교, 병원만 즐비합니다. 받기만 하는 주제에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중앙정부는 전국지도를 펼쳐 놓고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을 ‘소멸지역’이라고 낙인부터 찍습니다. 1년 내내 서울대 입시에만 관심을 갖던 중앙언론은 가끔 지방대학에 내려가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고 한탄을 합니다. 오죽하면 ‘지방소멸’이란 말을 쓰지 말아 달라는 호소가 나오겠습니까. 박노해의 시 ‘도시에 사는 사람’으로 저의 반성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자기 가슴에 총을 품고 산다/아무리 착한 사람도/아무리 지적인 사람도/가슴 깊은 곳에는 총을 품고 산다/머지않아 석유문명이 정점을 지나고/기후변화와 생태재앙이 몰아쳐 올 때/식량 수입도 석유 수입도 불가능해지면/굶주린 도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시골로 시골로 쳐 내려가/아무 쓸모도 없는 화폐와 현금카드를 내밀다/그마저 통하지 않으면 약탈을 시작하리라(후략)”
  • 전현무 “아끼던 후배가 꽹과리 치며 KBS 복귀 반대농성”

    전현무 “아끼던 후배가 꽹과리 치며 KBS 복귀 반대농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KBS 복귀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현무는 11일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의 등장에 이용진은 “프로그램 중심을 잡을 MC가 없으니까 이런 식으로 게스트인 척 하면서 분위기 보고 MC로 앉아있는 그런 거냐”라고 의심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기다리면서 살짝 봤는데, 아직 뭐(체계가) 안 잡혀 있죠?”라며 최시원을 향해서는 “얘는 여기 왜 있는 거냐”고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조세호는 최시원을 “포스트 김구라”라고 설명했고, 유병재는 “세대교체다. 제가 포스트 전현무”라고 거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꿈이 작다”면서 “나도 MC 세대교체를 꿈꾼다. 난 애매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세호는 “내 기준에서 현무 형은 이미 우리랑은 다른 영역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보다 마음 고생도 많이 했다. KBS에서 프리선언하고 돌아올 때 앞에서 꽹과리 치면서 반대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프리선언 하면 3년 동안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내규를 설명하며 “ 3년 채 안 돼서 KBS에서 불렀다. 그래서 반대가 있었다”며 “내 이름이 빨간 글씨로 쓰여있었고, 정말 아끼던 후배가 꽹과리를 치고 있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에 조세호는 “그걸 다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으니 대단한 것”라며 전현무는 다른 레벨의 사람이라고 치켜세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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