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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150km로 나는 UAM… 대구 도심에서 신공항 20분 만에 간다

    시속 150km로 나는 UAM… 대구 도심에서 신공항 20분 만에 간다

    대구시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20분 이내에 오가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UAM 상용서비스는 지방에서는 대구가 최초다. 시는 지난해 10월 27일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등이 참여한 K-UAM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토부를 상대로 지역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기체 안전성 검증과 시민 수용성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UAM이 수직 이착륙하는 버티포트는 동대구역, K-2 후적지, 신청사, 서대구역, 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 등 5곳을 거점으로 구축된다. 최우선적으로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 버티포트는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UAM 서비스를 개시한다. UAM 이용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정지구, 캠프조지, 테크노폴리스, 수성못 등에도 버티포트를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도심과 신공항 운항거리는 평균 50km 내외이고, 운항시간은 20분 이내다. USM은 시속 150km로 운항하며 운항고도는 300~600m, 소음은 헬기의 20% 수준인 63dB 수준이다. 요금은 15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35년 이후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이용요금이 2만5000원 선으로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또 중장기적으로 경주, 포항, 울산 등 영남권 거점도시와 상용화 노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UAM 상용화서비스 노선 개발, 버티포트 입지분석, 이용수요 조사, 이용 가능한 공역 개발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 ‘독점→차별’ 시장 지배하는 ‘빅테크 공룡’에 법원 “규제 필요성”

    ‘독점→차별’ 시장 지배하는 ‘빅테크 공룡’에 법원 “규제 필요성”

    ‘빅테크 공룡’으로 불리는 국내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고강도 제재를 예고한 가운데, 법원에서는 특정 사업자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경쟁자를 제쳤는지 등을 중점으로 보고 제재의 적정성을 따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사 가맹택시를 우대하려고 알고리즘을 조작해 27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만큼 향후 법정에서 독과점 사업자가 지위를 남용해 경쟁자를 배제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불복 소송에서 법원의 주요 판단 요건은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업자의 부당한 지위 남용 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 함상훈·권순열·표현덕)는 네이버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자사 동영상 콘텐츠에 가점을 부여한 행위를 ‘불공정 행위’라고 보고 공정위의 처분이 적정했다고 지난 2월 판단했다. 재판부는 “(네이버가) 의도적으로 자사의 동영상에만 가점을 부여해 검색결과 상위노출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한 행위”라면서 “네이버가 국내 온라인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영상 검색서비스에서도 쉽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점 부여 등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이 크다”고 꼬집었다. 독과점 사업자가 공정한 경쟁없이 자사 영역을 키우는 건 부당한 행위라는 취지이다.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행위를 넘어 경쟁자를 배제하는 결과까지 낳는 행위를 지적한 법원 판단도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김대웅·이병희·정수진)는 LG유플러스와 KT가 금융·공공기관 등 기업고객에 기업메시징서비스(무선통신망 이용한 휴대전화 메시지 전송)를 평균 이용요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다른 사업자를 배제한 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내린 처분이 적법하다고 지난 1월 판결했다.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두 기업이 해당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다고 보면서, 통신망 구축 등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등 법률·제도적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 특수성도 함께 살폈다. ▲시장점유율 ▲진입장벽의 존재 및 정도 ▲경쟁사업자의 상대적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부당한 저가 판매로 경쟁사업자가 아무리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더라도 적정 이윤을 획득하는 게 어려워져 경쟁자가 시장에서 배제될 가능성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콜 몰아주기’로 과징금 등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처분 불복 소송에서도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통해 가맹택시를 우대하고 경쟁자의 참여를 배제한 행위였는지 등을 중심으로 판단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생생우동] 퇴근박·색다른 모임 가능한 서울 캠핑장 9선

    [생생우동] 퇴근박·색다른 모임 가능한 서울 캠핑장 9선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숨 막히는 도심을 벗어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에 몸과 마음을 맡기는 캠핑의 매력에 빠진 이들이 적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크게 늘어난 캠핑인구가 이미 700만명을 넘어섰다는 통계도 있다. 캠핑이 늘 즐거운 것은 아니다. 텐트와 조리도구, 음식 등 짐을 한가득 싣고 교통체증과 싸우는 고생을 감수해야 한다. 캠핑족이라면 누구나 ‘캠핑장이 집 앞이면 얼마나 편할까’ 생각해봤을 법하다. 먼 길 나설 필요 없이 일상과 가까운 장소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 캠핑장은 썩 괜찮은 대안이다. 평일 오후 반차를 쓰고 ‘퇴근박’에 도전하거나 친구, 동료들과 색다른 분위기에서 저녁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서울시 캠핑장 9곳을 소개한다.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은 서울시 캠핑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정된 자리에서 텐트를 치는 일반캠핑존(83면), 숙박시설을 갖춘 글램핑존(5면), 잔디밭에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리캠핑존(36면) 등 총 124면의 캠핑공간이 있다. 캠핑을 하지 않고 야외조리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26개의 화덕과 야외식탁도 설치돼 있다. 장작을 태우며 ‘불멍’ 경험을 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존 5곳을 갖췄다. 시 운영 캠핑장답게 이용료가 저렴한 것이 매력이다. 일반캠핑장은 1만 5000~2만원, 글램핑은 10만원, 바비큐존은 1만~2만원, 캠프파이어존은 5000~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이용 예약을 받는다. 주말 예약은 금세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노을공원 가족캠핑장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있는 노을공원 가족캠핑장은 서울에서 ‘노을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주변에 연못과 피크닉장, 축구장, 어린이 놀이터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캠핑장은 4월부터 11월까지만 운영된다. 자연친화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공원 안에서는 전기차(유료)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개인차량은 캠핑장에 댈 수 없다.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구역(1박 1만 3000원)과 사용할 수 없는 구역(1만원)이 나뉘어 있다.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다음 달 예약을 받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서울대공원 캠핑장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1986년 9월에 문을 열어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핑장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청계산 근처에 위치해 계곡과 가깝고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370여종 3900여 마리의 동물이 있는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과 가까워 가족 동반 체험을 하기 적합하다. 캠핑장 변에 470여종의 식물과 35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8㎞ 오솔길을 걸으며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다. 나이에 따라 최대 2000원(성인 기준)의 입장요금과 1일 5000~1만원의 주차요금을 내야 한다. 텐트를 치려면 3만 5000원, 피크닉만 즐긴다면 2만 5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은 어린이물놀이장, 야외스파,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수변카페, 전망 데크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된 가족 특화 캠핑장이다. 따라서 캠핑 목적이 아니라 피크닉을 하기 위해 당일만 이용을 원하거나 회사, 단체, 친목 목적의 이용객은 입장할 수 없다. 또한 캠핑카와 캠핑트레일러 사용도 금지된다. 이용료는 1박 4인 기준 2만 5000원이며 전기를 사용하려면 추가로 3000원을 내야 한다. 매월 5일 오전 9시부터 예약 사이트에서 다음 달 사용 예약을 받는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데크캠핑장, 텐트가 설치된 가족캠핑장으로 구성돼 있다. 오토캠핑장은 텐트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연결선만 준비하면 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장과 바비큐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모든 취사는 텐트 옆에서만 가능하다. 바비큐 그릴과 숯 등은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파라솔 대여도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 길동생태공원과 허브천문공원이 있어 체험학습과 산책하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매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도시관리공단(igangdong.or.kr)에서 다음 달 사용 예약을 받는다. 초안산 캠핑장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초안산 캠핑장은 162만㎡의 숲속에 조성돼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존 경사지형을 이용한 테라스캠핑존(6면), 초지와 실개천이 있는 파크캠핑존(29면), 숲속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힐링캠핑존(16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캐핀하우스(3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트리하우스, 잔디광장, 야외스파,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1만 5000~3만원이며 전기사용료가 5000원 부과된다. 매월 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다음 달 이용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서비스공단(reservation.nowons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이동 가족캠핑장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가족캠핑장은 북한산과 우이천이 만나는 곳으로 근사한 경치가 일품이다. 등산과 둘레길 산책은 물론 4.19 민주묘지와 근현대사 기념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가깝다. 이용요금은 일반 데크캠핑장 3만원, 글램핑 9만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전기료(5000원)가 별도 부과된다. 인터넷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천왕산 가족캠핑장 서울 구로구 항동에 조성된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2만 7550㎡ 규모의 가족캠핑장과 9100㎡의 생태숲, 어른부터 아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공 암벽장, 책쉼터, 스마트팜, 목공소 등이 한자리에 모인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다. 일반데크 캠핑장 12면과 오토데크 캠핑장 18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어빔 텐트(6~8인용)와 3~4인용 텐트, 발포 매트, 에어 매트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박 3만 5000원, 2박은 6만 5000원이다. 매달 1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 예약을 받는다. 앵봉산 가족캠핑장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앵봉산 가족캠핑장은 지난 25일 개장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데크캠핑장 25면과 글램핑 3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모래놀이터, 산책로,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서오릉 유아숲 체험원, 탑골생태공원, 희망목공소(목공체험장)가 있어 어린이 체험 콘텐츠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이용요금은 데크캠핑장은 전기료 포함 3만 5000원, 글램핑장은 9만원이다. 예약관련 문의는 앵봉산 가족캠핑장에 하면 된다.
  • 최형두 “가스공사, 도시가스 요금 나 홀로 ‘셀프 산정’”

    최형두 “가스공사, 도시가스 요금 나 홀로 ‘셀프 산정’”

    한국가스공사가 제3자의 관리·감독 없이 가스 도매공급 비용을 산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통상 도시가스 요금 산정은 원료비와 도·소매 공급 비용을 합산하여 책정되는 만큼, 감독 기관인 가스위원회를 설치해 가스공사의 원가 산정과 요금 적정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급 원가와 투자비 총괄 원가를 반영하는 도매 공급 비용에 대해 제3자 관리·감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시장의 경우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위원회(소매시장 요금)와 전력거래소(도매시장 요금)를 통해 전기요금을 심의하고 있다. 지역난방의 경우에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요금 산정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4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가스공사가 가스 공급과 무관한 비용을 도매급 비용에 반영해 8년간 4618억원을 부당하게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10일 공개한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및 경영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고 가스공사 사장에게 주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감사원은 “가스요금 총괄원가 산정 시 규제서비스가 아닌 비규제서비스와 관련된 비용을 적정원가에서 제외하지 않는 등으로 공공요금의 총괄원가를 과다산정하는 일이 없도록 공공요금 총괄원가 산정업무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2014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부당 취득한 4618억 원을 현재까지 상계처리 하는 중”이라는 입장이다. 최 의원실은 가스공사의 방만한 운영에 따른 피해와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돼 요금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스공사가 도매 공급의 비용 산정 절차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스공사 총괄원가는 도매 공급 비용, LNG터미널 이용료, 배관시설 이용료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배관시설 이용료는 용량원가(고정비)의 90%, 종량원가(변동비) 10%로 구성돼 배관시설 이용자 물량이 증가하면 가스공사에 추가 이익이 발생한다. 최 의원은 배관시설 이용요금으로 지난해 약 100억원, 올해 약 130억원으로 산정됐지만 이와 관련한 이용원가 실적과 예상 판매량 등 단가 선정에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와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요금 단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최 의원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개정해 중립적 감독기구인 가스위원회를 설치해 가스공사 총괄 원가 산정 심의 및 요금 적정성을 검증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가스공사의 LNG 도입 가격 적정성 검증과 함께 경쟁력 제고방안 수립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가스공사는 2014년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4618억원을 현재까지 상계처리 하는 중이라면서도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고, 더구나 부당이득 취득 규모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방안 마련 여부 또한 답변하지 않았다”며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요금 투명성 확보 및 부당이득을 국민에 돌려줄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 서울시 국감서 기후동행카드·리버버스 실효성 공방

    서울시 국감서 기후동행카드·리버버스 실효성 공방

    서울시가 추진하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와 한강 수상교통수단인 리버버스의 실효성을 놓고 국정감사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교통 신규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받았다. 오 시장은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직장인 입장에서 유인 요소가 많지 않다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용요금을 대폭 낮추고 싶지만 재정여건 상 그 정도가 적절하다고 봤다”라며 “기본요금 거리 이상 이동하는 이용자와 환승자가 많은 만큼 체감 혜택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 1~5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750억원으로 추정했다.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여부 등에 따라 가격 차등화도 검토하겠다고 오 시장은 설명했다. 단일 교통권에 속하는 경기, 인천과 합의하기 전에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섣불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오 시장은 “1차 협의에 이어 다음 달 7일 인천에서 3개 광역시도 국장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꾸준히 협의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리버버스의 편익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시는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를 내년 9월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한 번에 200명을 실어 나르는 리버버스는 버스, 지하철처럼 교통카드를 사용하며 환승할인도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리버버스 도입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경기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김포가 지역구인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리버버스의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또 선착장이 멀어 김포시민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현행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것으로 김포시의 재정 부담은 없고 대신 김포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많은 편익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며 “선착장까지 연계할 교통수단을 마련하는 방안을 김포시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순 전 시장 때 조성된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로 7017의 존폐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오 시장은 “현 시장으로서 전 시장의 치적 지우기라는 비판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효용성 등을 객관적인 평가한 후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오 시장은 도시 디자인 측면에서 고가도로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서울로 7017의 모델이 됐던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은 도시와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성공한 자랑거리가 됐지만 서울로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라며 “많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은 “2026년까지 인력 2212명을 감축하는 경영합리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年 60억 적자 ‘월미바다열차’ 어찌할꼬 … 市 대책 모색

    年 60억 적자 ‘월미바다열차’ 어찌할꼬 … 市 대책 모색

    인천시가 매년 60억원대 적자를 기록 중인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운영수지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시설물 디자인 개선,이용요금 차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전문가 12명으로 경영개선 자문위를 구성하고 운영·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관광·마케팅 강화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 이후 연평균 60억원의 적자를 내 현재 누적 적자액이 250억원에 달한다. 일평균 이용객은 2021년 386명, 2022년 790명,올해 894명으로 증가하며 누적 승객도 64만명에 이르지만,전기료·인건비 인상에 따른 운송수지 악화로 만성적인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월미바다열차는 건설비 853억원을 포함해 금융비용까지 약 1000억원의 혈세를 쓰고도 부실시공 때문에 착공 11년 만에 개통했다. 하지만, 개통 이후에도 쌓여가는 적자로 시 재정에 부담을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오래다. 인천 월미도를 일주하는 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정원 46명)으로,경인선·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문화의 거리,이민사박물관 등 4개역 6.1km 구간을 운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월미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수요응답형 똑똑하게 이동하는 ‘똑버스’ 운행

    안성시, 수요응답형 똑똑하게 이동하는 ‘똑버스’ 운행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의 13인승 승합차이며,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무료 시범운행 후 10월 25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하며, 똑타앱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호출하신 승객만 탑승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교통 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고 최대 5명까지 호출 및 탑승할 수 있다. 운행구역은 관내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내 버스 운행이 저조한 일부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용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류소는 기존 버스 정류소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가상 정류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방향과 운행시간이 불일치하여 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똑버스는 유용한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울산 “댕댕이와 요트·전기보트 타세요”

    울산 “댕댕이와 요트·전기보트 타세요”

    울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요트 타기와 트레킹 미션투어 등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 관광택시 운영을 비롯해 요트투어, 트레킹 미션투어,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원에서 2023년 4조 5786억원, 2027년 6조 55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시는 2026년까지 반려동물 동반 체험 행사 개발과 반려동물 친화관광시설 확충,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용 시티투어 코스 개발, 반려동물 종합안내센터 운영, 반려동물 동반여행가이드 양성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구축 사업에 본격 나섰다. 우선 시는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울산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 탑승할 수 있다. 관광객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을 이동장에 넣어 이용해야 한다. 또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요트관광 프로그램인 ‘댕댕이랑 요트탈고래’를 운영한다. 요트와 전기보트 등 2가지 상품이 운영된다. 1인 1반려동물 탑승이 원칙이다. 이용요금은 울산시가 일부 지원하고, 탑승객은 1만원만 내면 된다. 반려동물 동반 트레킹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50개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로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동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11월 중 2회 진행된다. 울산시가 참가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종 ‘국내 첫 광역 자율주행버스’, 2024년까지 청주공항·조치원·공주까지 확대

    세종 ‘국내 첫 광역 자율주행버스’, 2024년까지 청주공항·조치원·공주까지 확대

    오송역~반석역까지 32.2km 구간 연장‘레벨3’ 자율주행기술 적용, 최대 80㎞시 “청주공항·조치원·공주 등 확대” 세종시는 충북도와 6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 운행 구간을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에서 반석역(32.2km)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역 자율주행버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된 전국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수단이다. 시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해 왔다.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비상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안전 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해 비상시 대응한다.최대 시속 80㎞로 달릴 수 있으며 A2(세종)·A3(충북)가 각각 1대씩 평일 왕복 2회(오전 10시∼오후 4시30분) 운행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이용가능한 정류장은 기존 8곳에서 한솔동과 반석역이 추가된 10곳으로 늘었다. 이용요금(1400∼2000원)과 결제방식(교통카드만 가능)은 일반 간선버스와 같다. 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조치원·공주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노선 확대가 ‘자율주행 특화도시 세종’을 보여줄 좋은 기회이자 충청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충청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택시비 ‘월 최대 15만원’ 지원

    성남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택시비 ‘월 최대 15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가 10월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월 최대 15만원의 택시 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65세이상 국가 유공자는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7500여명이다. 전국 어디서든 택시를 타면 이용요금의 75%를 성남시가 지원하고,나머지 25%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택시비 지원 금액은 1회 이용 때 최대 1만5000원, 한 달에 10회 최대 15만원이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또는 국가유공자 복지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하면 분기별로 이용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사업 시행의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확보한 사업비는 6억3500만원이다. 첫 지급은 연말에 이뤄진다. 택시비를 지원받으려면 일반유공자는 신분증,통장 사본,G-PASS 카드 사본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터에 제출하면 된다. 상이유공자는 신분증,통장 사본,복지카드(10~11월) 이용대금 명세서를 오는 12월 15일까지 내면 된다. 성남시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택시비 지원 외에도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추석 등 명절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망한 6·25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1275명에게는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 경북, 오지운행 수요응답형버스 호응…이용객 4만명 육박

    경북, 오지운행 수요응답형버스 호응…이용객 4만명 육박

    탑승객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경북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포항 죽장면, 경주 산내면, 칠곡 기산면, 울진 기성면 4곳의 25개 노선에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중·소형버스 9대를 배차해 일일 평균 61회 운행하고 있다. 올해 지금까지 이용객은 3만 9549명이다. 2021년 5만 9227명, 2022년 6만 172명이 각각 이용했다. 도는 시골 버스로 농어촌버스 등 노선이 없는 오지마을과 버스노선이 있는 면 소재지를 연결해 주민이 ▲병원 진료 ▲ 장보기 ▲농자재 구매 ▲경제활동 등 기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항, 경주지역 시골 버스는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주민 6명을 운전원으로 채용해 주민 수요와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운전원은 주민과 친분,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생필품 구매대행·배송까지 해주고 있다. 이용요금은 시군 여건에 따라 100원부터 1300원 수준이며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도는 시군과 함께 적자를 보면서 운행하는 운송회사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아라갑문~여의도 30분대로 주파… 내년 9월 한강에 리버버스 뜬다

    아라갑문~여의도 30분대로 주파… 내년 9월 한강에 리버버스 뜬다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운행한번에 200여명까지 탑승 가능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기대 서울 강서구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4일 리버버스를 운행할 이크루즈가 속한 이랜드그룹과 ‘한강 리버버스 사업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김포시와 맞닿은 아라한강갑문과 여의도를 잇는 노선을 추진했다. 이 노선은 편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버스를 타고 김포골드라인 또는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해 여의도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짧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운항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기준 15분이다. 아울러 시는 리버버스를 탈 때 버스, 지하철과 같은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리버버스는 한번에 200여명이 탑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1대가 약 50명을 수송한다고 가정하면 버스 4대가량의 인원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와 서울을 잇는 광역노선뿐 아니라 서울 시내 주요 주거·업무·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도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함께 추진된다. 마포, 여의도, 잠원, 잠실 등 주요 선착장별 이동 수요 등을 분석해 올해 중으로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리버버스 이용요금은 광역버스 등 다른 육상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요금 수준을 고려해 시민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수준에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유아 가족까지 맘 편히 즐기도록…송파어린이문화회관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영유아 가족까지 맘 편히 즐기도록…송파어린이문화회관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서울 송파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두 달간 송파어린이문화회관(중대로 235)에서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공연 ‘고양이이야기’와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대다수 문화예술 공연의 특성상 영유아 가족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가을을 맞아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하였다. 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우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영유아 전용 문화예술공연장인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 정기적으로 특별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상연된 창작동화극 ‘미운 오리의 꿈’은 마임 등 이색 볼거리와 교훈적인 내용으로 어린이 관객과 부모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공연도 어린이 동반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10월까지 열리는 상설공연 ▲‘고양이이야기’와 9월 2일 토요일에 상연되는 특별 기획공연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이다.‘고양이 이야기’는 9월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씩 상연된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배경으로 한 요정이 등장하여 우화 형식으로 일상 속 인간관계와 소통의 지혜를 알려준다. 칠교놀이 교구 ‘탱그램’을 무대에서 활용해 두뇌 발달과 창의력 증진 등 교육적인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은 9월 2일 토요일, 2회 상연되는 특별공연으로 오후 3시와 5시 정각에 열린다. 대한민국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1인 광대로 출연해 풍선을 활용한 마법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각종 동물, 꽃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되는 풍선들과 더불어 코믹마술, 저글링, 마임 등 신나는 퍼포먼스도 더해져 50여분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공연의 권장 연령은 생후 24개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이다. 송파어린이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용요금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등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은 환경은 여전하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 가족까지 생각한 문화예술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39억 들여 완공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39억 들여 완공

    강원 삼척시는 성남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다음 달 공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935㎡ 규모이다. 1층은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로 이뤄졌고,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가 있다. 3·4층은 다목적홀(영상관)이다. 과학놀이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우르엔비텍이 맡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2시간씩 3회차로 나눠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이고, 단체는 500~1000원 할인한다. 과학놀이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과학놀이체험관 조성에는 총 39억원이 투입됐고, 이 가운데 10억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다. 삼척시 관계자는 “8월 한 달 시범운영 하는 동안 4000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북유럽 감성 그대로…‘캠핑파크’ 문 연 엘리시안강촌

    북유럽 감성 그대로…‘캠핑파크’ 문 연 엘리시안강촌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캠핑파크를 11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캠핑파크는 글램핑존과 오토캠핑장으로 나뉜다. 글램핑존은 호주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외관이고, 내부는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스타일이다. TV, 냉장고, 에어컨, 침대와 식탁과 의자, 개별 바비큐 그릴을 구비했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9~10월) 기준 주중 23만원·주말 26만원이다. 글램핑 1동당 숙박 인원은 최대 4명이다. 오토캠핑존은 잔디밭인 플레이존에 모래놀이터, 그네 의자, 요가매트 등을 설치해 캠핑의 낭만과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캠핑 라운지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레고블록,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수기·비성수기 구분 없이 주중 7만원·주말 8만원이다. 콘도 1층에 편의점이 있어 육류, 주류, 얼음 등과 캠핑용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커피와 수제빵, 쿠키 등을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콘도는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키즈파크도 갖추고 있다. 엘리시안강촌은 서울춘천고속도로나 광역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에 닿을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 바로 앞에 경춘선 엘리시안강촌역(백양리역)이 있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리조트 객실에서 머무는 것과 같은 쾌적함과 만족감을 글램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가구와 식기 하나하나까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 대구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특별 시티투어

    대구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특별 시티투어

    대구시가 다음 달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티투어 팔공산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동화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방짜유기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짜였다. 청라언덕역을 출발해 동대구역-동화사-동화사집단시설지구(점심식사)-팔공산 올레길 1코스(트레킹)-방짜유기박물관을 둘러본 뒤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동화사는 마애여래좌상,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아미타회상도 등 보물과 문화재가 있는 명소다. 팔공산 올레길 1코스는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시작해 솔숲, 북지장사로 연결되는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경로우대 요금은 어린이가 같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조경선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많은 분들이 국립공원 팔공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365일 돌봄 어린이집’ 전국으로 확산

    늦은 저녁이나 주말, 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이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질 높은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필요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도내 처음이다. 구미시의 이번 사업은 경남 진주시가 2019년부터 전국 처음 시행하는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형곡동 시립금오어린이집에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만원으로 원하는 보육시간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긴급보육이 필요할 경우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근로 형태가 다양해 365 돌봄 어린이집처럼 휴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도 이달부터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5세 이하 영유아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이용료는 2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간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야간반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휴일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시간 별 이용정원은 6명이다. 서울시는 올 들어 ‘365 열린 어린이집’을 기존 9곳에서 11곳으로 늘렸다. 서초구 파란나라어린이집과 은평구 성모자애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됐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고 요금은 시간당 3000원(식대 2000원 별도)이다. 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전국으로 확산 中…‘맞벌이 부부 희소식’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전국으로 확산 中…‘맞벌이 부부 희소식’

    늦은 저녁이나 주말, 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이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질 높은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필요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도내 처음이다. 구미시의 이번 사업은 경남 진주시가 2019년부터 전국 처음 시행하고 있는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구미시 365돌봄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소재)에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0원으로 원하는 보육시간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긴급보육이 필요할 경우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근로 형태가 다양해 365 돌봄 어린이집처럼 휴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도 이달부터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이용료 2000원을 부담하면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간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야간반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휴일 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운영시간 별 이용정원은 6명이다. 서울시는 올들어 ‘365 열린 어린이집’을 기존 9곳에서 11곳으로 늘렸다. 서초구 파란나라어린이집과 은평구 성모자애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됐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고 요금은 시간당 3000원(식대 2000원 별도)이다. 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365열린어린이집은 2021년 5곳을 운영하며 연간 174명이 이용했고, 지난해는 9곳으로 확대해 이용자 수가 39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경기 안양시, 대구 달성군, 강원 영월군 등이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동대문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 시원하게”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열린광장과 이문체육문화센터 옆에 ‘동대문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두 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물놀이공간과 휴게공간, 탈의실, 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운영시간은 1부(오전 10시~오후 1시)와 2부(오후 2~5시)로 운영된다. 50분 중간 휴식시간에는 수질관리와 환경정비를 한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휴식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도 휴게공간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풀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의 안전요원들이 풀장 최대 수용인원(㎡당 1인)에 따라 입수를 제한할 수 있다. 시설정비와 위생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태풍, 우천 등 기상악화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지방시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경북도의회 “지방시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1년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 혁신성장, 안전한 사회, 든든한 복지 및 공정한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➀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 ➁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충실한 대의기관 역할 ➂지역현안을 중재하고 도정을 견인하는 선제적 의정활동 ➃도민 소통, 타 시․도 의회와 협력 및 자치역량 강화를 들었다. 의정활동 내역을 보면 지난 2022년 7월 개원 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총 141일의 회기동안 조례안 167건, 동의안 49건, 결의안 20건, 예산․결산안 12건 등 29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조례 제정 지난 1년간 처리된 167건의 조례 중 70%인 116건을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초선의원(35명, 전체의 57%)이 많아 경험이 부족해 의정활동에 빈틈이 있지 않을까 했던 우려를 불식시켰다. 농업인과 어업인의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를 지원하고, 지역 축제 예산의 중복지원을 차단하면서도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의료기관 진료비 및 대출 이자, 교육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한편 전기차 산업 활성화의 근거를 마련해 현재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학교의 기숙사 설치 확대, 학교와 보육시설에 화재대피 방연물품 비치토록 했으며 전국최초로 학교 담장 밖 통학로까지 관리토록 하여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복합시설을 주민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과 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전국최초로 차상위계층 학생선수 장학금과 생계 곤란 은퇴 원로 체육인의 의료비 보조, 영유아 발달 지연 진단과 치료, 여성장애인의 의료, 출산 및 양육,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수단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조례가 사업으로 이어진다면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전국최초로 산림 인접지역 시설물로부터 30m의 안전공지를 조성,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과 차수판 설치를 지원토록 조례를 제정한 만큼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 산불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 전달 경북도, 경북교육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89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처리 151건, 건의․촉구 349건, 제도개선 16건, 수범사례 4건 등 520건을 지적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누수를 막았다.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한 지적사항은 집행기관과 의회가 같은 정당이라 견제가 어려울 것이라던 걱정을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정책지원관 운영시스템 확립, 자치법규 입안 및 적기 법제 지원 체제 마련해 의정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및 화재공제가입률 제고, 아파트형 공장 지역 기업 입주 확대, 향토뿌리기업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다문화가정 폭력 대처 방안, 경로당 행복선생님 확충, 치매․우울증 정신건강검진 필수 검진항목 포함, 응급실 주취자 격리 대책 마련 촉구해 도민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세계유산의 철저한 관리와 축제․행사에 외국인 참여 확대, 서부지역 콘텐츠 개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강화를 주문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로운 경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콩 종자 보급량 확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 원인 분석, 현장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 임대 확충,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 강화를 지적해 농어촌에 희망을 심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약칭) 제정 추진, 소하천 퇴적물 정비, 광산 사고 및 지진 대응 체계 구축, 소방차량 진입장애구간 해소를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교육위원회는 기초 학력 평가 및 증진. 신설학교 개교 시기 단축, 농어촌지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예산지원 확대, 학교급식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을 재촉해 어디서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생활밀착형 이슈에 대한 새로운 좌표 제시 도정질문(18회)과 5분 자유발언(32회)을 통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을 이끌어 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유치를 지속적으로 주문해 지난 3월 결실을 맺었으며 2차 전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도내 유치와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촉구해 미래 경북을 책임질 핵심전략산업 성장의 사다리를 놓았다.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쌍용양회 문경공장 국가 등록문화재 등재, 백두대간 도계지역 지원, 금오산도립공원 발전정책 수립, APEC 정상회, 세계문화유산센터 및 세계역사도시진흥원 도내 유치를 주문해 문화와 관광이 지역 사회와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했다. 도내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소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울릉 일주도로 및 의료환경 개선,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호지역 해제, 국도 7호선(경주) 및 59호선(문경) 국지도 88호선(봉화)의 확포장을 제안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경북의 기반을 마련했다. 울진산불 및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조기 복구 및 재해 예방대책 수립, 자연재해에 대비한 도민 단체 풍수해보험 가입, 시군 재정여건을 감안한 농작물재해보험 차등지원 건의해 도민의 생활기반을 다졌다. 의회 전체,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권한의 한계 극복 경북도와 맞지 않는 정부 정책은 의회 전체가 나섰다. 쌀 값 하락에 따른 생산농가와 산지유통업체 보호를 정부에 건의했으며, 포항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불합리성을 없애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약칭)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여건이 비슷한 전남도의회와는 의료환경 개선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립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 POSTECH 연구중심 의대 인가,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북부권 건립 및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을 힘을 모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 설립, 정치망 참다랑어 어획량 쿼터 상향 및 위판 허용, 자치경찰 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사업처럼 한 두 군데 지방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국적 이슈로 만들어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도민과 머리 맞대고 소통하며 도민 입장에서 판단 지역에 맞는 정책 실현에 필수적인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직전 1년간 16회 대비 2배가 넘는 33회 실시했다. 농어업, 관광, 의료, 돌봄, 난임, 기후, 대학교육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 연령, 직업을 망라한 도민과 의견을 나누었다.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활동을 TV로 생중계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통채널을 다양화했으며 분기별로 의회소식지를 발간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본 의회소식지도 발간했다. 2023년도 예산안 심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업으로 판단해 삭감한 예산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 경북도 28건, 27억 7820만원(전년도 22건, 20억 8244만원), 교육비특별회계 56건 333억 9577만원(전년도 1건, 50억원)에 달했다.더욱 갈고 닦아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 만들 것 지방화 시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사무처 직원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군 의회와 협업과 소통을 위한 ‘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의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배 의장은 “과거와 달리 중앙정부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설계도를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서민경제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초점을 민생에 맞추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항상 도민의 곁에 더 낮은 자세로 더 나은 경북을 위해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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