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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이동전화 동영상 상용서비스

    ‘휴대폰으로 영화도 보고,뉴스도 보고…’ SK텔레콤이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 동영상의 이동전화상용서비스에 나선다.지난달 31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서비스 대상지역은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23개 시.3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인 cdma2000-1x망이 깔린 지역들이다.AOD(Audio on Demand)는 물론,VOD(Video on Demand)서비스를 받을 수있다.7월 중 전국 79개 시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날 일본 NTT도코모가 도쿄(東京)지역에서만 VOD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것보다 앞섰다. 동영상 콘텐츠는 방송·연예,만화,영화,학습,종교,뉴스,음악,오디오북 등 7개 분야에서 서비스된다.기존 n.TOP의 서비스 가운데 100여개를 컬러 콘텐츠로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은 초기 단계다.무엇보다 이용요금이 대중화하기에는 다소 비싼 편이다.동영상 서비스의 정보이용료는 건당 300∼400원이다.통화료는 1패킷(512바이트)당 2.5원이다. 2분짜리 뮤직비디오를 제공받으면 6,000원이 든다. SK텔레콤은 이를 감안,6월 한달간 정보 이용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기존 패킷요금제보다 30∼70%정도 싼 정액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그러나 단말기 1대에 70만원인 점이 대중화에 걸림돌이다.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남은 과제다. 박대출기자 dcpark@
  • 무선인터넷 요금 종량제로

    ‘시간에서 용량으로’ 무선인터넷의 이용요금 체계가 바뀐다. 정보통신부는 5일시간기준인 현행요금제를 용량기준인 패킷요금제로 바꾸기로 최종 확정했다.무선인터넷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최대 사업자인 SK텔레콤부터 이달안에 시행한다. ■전보다 일단 싸다 무선인터넷 요금체계는 신고제다.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제시한 요금을 먼저 수용했다.1패킷당요금수준을 문자정보 6.5원,동영상 등 멀티미디어정보 2.5원으로 정했다.1회 접속 데이터량이 1패킷 미만이면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정통부는 현행 요금보다 69% 싼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외주요 사업자의 41% 수준이라는 설명이다.특히 일본 NTT도코모의 요금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자마다 이용료 제각각 이동통신 사업자들간에 요금신경전이 치열하다.SK텔레콤이 선수를 치자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과 LG텔레콤은 요금 수위조절에 고심하고 있다. 한통측은 2원체계를 적용한 SK텔레콤과 달리 단일 요금체계를 채택할 방침이다.SK텔레콤의 문자정보요금과 같은 패킷당 6.5원을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볼륨할인제’를 도입해 정보량이 많은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텔레콤은 단일요금과 2중 요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한관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단일체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어떤 경우에도 요금은 SK와 비슷하거나싼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아직은 반쪽 서비스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전 단계인 cdma2000-1x 서비스를 본격화하고있다.필요한 망 구축을 대도시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이들 지역이 패킷요금제 대상이 된다.따라서 패킷 지역과 기존망(IS-95A/B) 지역이 당분간 혼재한다.전국에 패킷망이 깔릴 때까지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두가지 문제가 발생한다.이용자들은 혼란이 우려된다.첫째cdma2000-1x 가입자가 패킷지역에서 발신해 기존 지역으로이동하는 경우다.이때 통신단절이 생긴다. 둘째 기존지역에서 패킷지역으로 이동하면 통신단절은 없다.패킷지역 내의 기존 망에 접속되기 때문이다.대신 요금도 기존 요금을 적용받는다. ■영화 5분에 3만원(?) 패킷제를 적용하면 5분짜리 영화 예고편(5메가바이트)을 보는 데 2만9,700원이 든다.정통부는당장 동영상서비스가 안된다는 이유로 이 부분을 미루고 있다.추후 정액제를 도입한다는 원칙만 세웠을 뿐이다.그러나올 하반기 동영상 서비스가 나올 전망이다. 미리 준비하는정책이 시급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패킷 요금제란 접속 데이터량을 단위로 요금을 책정하는체계다.정통부는 512바이트를 1패킷으로 정했다.SK요금 기준으로 할 때 텍스트정보를 512바이트 제공받으면 6.5원,1024바이트는 13원이 든다.데이터정보는 각각 2.5원,5원이다. 문자정보는 문자, 캐릭터, 일부 게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말한다.멀티미디어정보는 음성,화상,문자 중 2개 이상을 결합하는 서비스다.노트북PC,PDA(개인휴대단말기) 등 부가단말기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멀티미디어 요금을 적용받는다.
  • 인천공항 현안점검 문답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그러나 수하물처리시스템(BHS)과 폭발물탐지장치(CTX) 등 각종 시스템의 불안이 최근까지도 지적되는 등 개항에 임박해서도 성공적 개항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대한매일은 20일 인천공항의 주요 지점을 돌아보며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점검 내용을 지금까지 제기된 주요 문제점을 중심으로 문답 형식으로 알아본다. ■BHS는 과연 문제가 없는가. 이날 11개 외국항공사가 처음으로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연동 시험운영 과정에서도 정보 전달체계(IB)시스템이 다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가동이 중단된 IB는 항공사 공용시스템(CUS)과 운항정보시스템(FIS) 등 38개 시스템에 각종 정보를 통합하고 전달해주는 핵심 신경망 역할을 하는통신시스템이다.공항을 개항한 뒤에 IB 가동이 중단되면 BHS 뿐만 아니라 공항내 모든 정보처리 기능이 마비되는 일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시험과정을 지켜본 항공사운영위원회(AOC) 조은경(趙恩慶·네덜란드항공 한국지점장) 위원장은 “지난 9일과 16일시험운영에서도 IB에 대한 근본적인 결함이 잇달아 발견됐는데도 공사측은 이를 감추려고만 한다”면서 “사고가 나도 그 원인을 못 찾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사측은 “새 시스템에 대한 적응 부족 때문이며 개항 전까지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해명하고있다.이날 오전 시스템이 다운되기 전의 1개 라인당 수하물 처리속도는 설계 기준인 600개/시간을 초과하고 있어근본문제는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는게 공사측의 주장이다. 3월9일 610개,14일 584개,16일 602개 등을 처리했다는 설명이다. ■BHS와 CTX의 연결도 불안정하다. 인천공항의 종합정보시스템(IICS)과 BHS,CTX 연결부분은계속된 시험 운영과 보완작업으로 안정화된 것으로 일단판단된다.그러나 BHS작동 이상은 연결 부분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공항운영센터(AOC)의 기능도 정상적으로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당 1개 라인의 처리용량이 900개는 되어야 성수기에대비할 수 있다. 여름철 성수기의 최대수하물은 시간당 약 5,600개로 예상되는데 인천공항의 수하물 처리 라인은 14개로 시간당 전체 처리용량은 8,400개(14라인×600개) 수준이고 또한 강남의 도심터미널과 금년 5월부터 운영할 김포공항 도심터미널을 활용하면 분산효과가 있을 것으로 공사측은 본다. ■음식값 등 각종 이용요금이 비싸다.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은 김치볶음밥 3,800원,우거지탕 9,000원 등으로 비싼 편이다.그러나 호텔에서 운영하지 않는 다른 식당은 이보다 싸다.맥도날드와 KFC 등의 음식값도 다른 곳과 비슷하다. ■공항 주변에 안개가 많다. 지난 10년간 현장에서 안개일수를 측정한 결과 인천공항의 안개일수는 김포공항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최근에발생된 짙은 안개는 30년 만의 폭설로 인해 나타난 이상현상으로 판단된다.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공항 접근로가 하나뿐인데 문제는 없나. 인천공항 고속도로는 왕복 6∼10차의 도로로 하루에 13만5,000대를 정체없이 처리할 수 있다.최대 소통차량은 17만대이다.이에 반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관광 수요 등을감안해도 1일 평균 6만∼7만대를 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현재의 고속도로 용량만으로도 2005년이나 2006년까지는 혼잡없이 수용할 수 있지만 대형사고에 대비할 필요가있다. 영종도 이도운 송한수기자 dawn@
  • e-비즈 ‘2001 화두’/ 차세대 ‘꿈의 移通’ 무선인터넷

    “현재 데스크탑PC는 조만간 사라질 것”(IBM 루 거스너회장)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가 유선인터넷 사용자를 앞설 것”(마이크로소프스사 빌 게이츠 회장) “아시아에서 IMT-2000서비스를 먼저 개시,미국을 제치고 모바일 인터넷시장을 주도할 것”(미 Strategis group)인터넷 거장이나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들의 이런 예측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무선(無線)인터넷의 무한(無限)시장이 본격 개막되고 있는것이다. [뻥튀기,그러나 대세]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무선인터넷 가입자 수는 1,501만명.연말에는 1,600만명을 넘어섰다고 추정했다.단순 문자서비스(SMS)방식과 웹브라우저(WAP·ME)방식을 합친수치다.관련업계는 2∼3개월 안에 빌 게이츠 회장의 예측이 국내에서현실화될 것으로 예상한다.수치로만 보면 우리나라는 무선 인터넷 강국으로 꼽힐 만하다.그러나 허수가 적지 않다. 우선 가입자와 이용자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다.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단말기 보유자 통계를 기준으로 정통부에 보고한다. [치열한 시장쟁탈전] 이동전화 가입자는지난해 말 2,700여만명으로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다.올해 5개 이동통신 업체들이 무선인터넷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차세대이동통신(IMT-2000)의 초기 서비스인 cdma2000-1x(IS-95C)가 다음달 상용화되면 무선인터넷 전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05년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규모를 8조5,120억원으로 추정했다.서비스 부문만 계산한 것으로 관련장비 시장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다.그러다보니 장비시장 쟁탈전도 덩달아 뜨겁다. [컬러와 동영상시대] 삼성전자는 다음달 애니콜 주문형비디오(VOD)폰양산체제를 갖춘다.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그에 맞춰 컬러 동영상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콘텐츠도 컬러바람이 거세다. 컬러 단말기시대에 맞춰 콘텐츠 제공업체(CP)들이 컬러 동화상 서비스를 속속 준비하고 있다.그러나 초기 단계여서 엉성한 부분이 적지 않다. 신세기통신은 지난해 12월 일본 산요의 컬러 휴대폰 1만대를 수입, 60만원대에출시했다.그러나 서비스 질이 낮고 컬러를 뒷받침할만한 컨텐츠도 부족하며,화질이 떨어진다는 등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산적한 난제 해결해야] 무엇보다 일본 등 선진국보다 비싼 이용요금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하루 10분 사용하면 한달에 2만원 정도의비용이 든다. 연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 자료에 따르면 사용자의70% 이상이 1만원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cdma2000-1x 콘텐츠 이용 요금제만 해도 정부와 사업자들이 대립하고있다.정부는 패킷당(데이터 양을 측정기준으로 하는 단위)요금을 가급적 낮게 책정하겠다는 입장이고,사업자는 반대다.정부는 512바이트,256바이트,128바이트 중에서 기준 패킷을 선택할 방침이다. 관련 기술 및 인력의 확보,기술표준 확립 등을 위해 정부의 정책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단말기가 상당히 고가(高價)인 점도 걸림돌이다. 박대출기자
  • 지방공기업도 잘만하면 ‘알짜’

    직원 30명에 연매출 20억원,당기순이익 7억원.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의 지난해 경영 성적표다. 지방공사와 공단 등지방 공기업들이 방만한 경영과 적자 누적으로 자치단체의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1년만에 지방공기업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자본금 5억원으로 지난해 1월 17일 설립돼 신월문화체육센터와 목동테니스장,파리공원 및 오목공원 매점,양천구관내 공영주차장 등의 관리를 맡고 있다. 공단이 지난 1년간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은 다른 지방공기업과는차별화된 경영전략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 우선 개인별 업무 분담을 균등하게 조절하고 인력재배치를 통해 정원(40명) 대비 10명을 감축운영하고 있다.또 임직원 퇴직금누진제를배제하고 명예퇴직제 및 조기퇴직제,연봉제,성과급제를 도입해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였다.직원 임금도 공무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최근 많은 지방공기업들이 과다인원 및 무분별한 임금과 보너스 지급,지나친 퇴직금누진제 등 방만경영으로 비판받는것과는 대조적이다. 양천공단은 또 적지않은 지방공기업들이 퇴직공무원 자리 만들어주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과 달리 전체 인원중 꼭 필요한 2명만 공무원 출신을 채용했다.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공무원과는 전혀관계없는 공채 출신이다. 이러한 알뜰경영을 발판으로 공단은 현재 관리중인 시설이용률을 크게 높여 수익을 높이고 주민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받는다. 신월동 독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총면적 952평 규모의 신월문화체육센터는 이용주민의 불만사항을 상세히 체크해 내부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결과 현재 일평균 2,545명이 이용하고 있다. 목동테니스장도 공단이 운영을 맡은 이후 면 사용규모에 따라 이용요금을 탄력적으로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이용률을 크게 높여 전년대비 10% 이상 수익을 증가시켰다. 공단 윤종문(尹鍾文) 이사장은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면서도 수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공기업에 대한 국민 불신을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휴대폰 가입해지 쉬워진다

    앞으로 휴대폰 가입자는 통화료를 못내 이용정지를 당하더라도 마음대로 가입을 해지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통신사업자로부터 이용정지를 당했을 경우,해지도 못하고 월 5,000원의 기본요금을 내야 했다. 정보통신부는 4일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불리한 이용약관을 개선하도록 사업자들에게 지시했다.정통부는 이용 정지자가 이동전화를 계속사용할 의사가 없는 경우 이용요금 납부여부에 관계없이 가입해지 요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때부터는 이용요금을 부과할 수 없도록 했다. 정통부는 또 장애인에게 기본료와 음성통화료만 각각 30% 할인해주도록 한 지금의 약관을 개정,앞으로는 언어·청각 장애인의 경우 무선데이터 요금이나 음성통화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서울 공영주차료 10분단위 부과

    오는 30일부터 서울시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이 10분 단위로 부과된다.지하철을 환승할 목적으로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료가 50% 할인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최초 30분,추가 10분씩 부과해오던 주차장요금을 10분 단위로 세분화 시킨 것이다.또 장애인및 국가유공자 차량 할인율은 50%에서 80%로 확대되고 지하철 환승목적으로 1회 주차한 차량도 50% 할인된다. 그러나 부제운행차량,카풀차량,모범납세차량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3만원 이상 주차요금을 체납한 경우,10만원 이상 주차요금을 정당한 사유없이 미납한 경우는 운행제한장치를 설치하게 된다. 김용수기자
  • 초점 인물/ 민주당 李熙圭의원

    2일 국회 건설교통위의 한국공항공단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희규(李熙圭·45·경기 이천)의원은 김포공항 이용객 600명을 상대로 한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공항시설 이용요금에 대해 응답자의 67%가비싸다는 답변이 핵심.‘대기 의자가 불편하다’ ‘화장실이 지저분하고 너무 적다’는 의견도 내놓았다.공항 이용료를 올리려는 공단측의 계획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국감에서는 온천 난개발을 불러온 온천법의 허점을 파헤쳤다.온천지구로 지정받으면 2년 안에 개발계획을 관할 군청에 보고해야 하나 제재조항이 없어 상당수 온천이 이를 이행치 않았다는 것. 이 의원은 “이같은 온천법의 허점 때문에 경기도에는 여의도의 83배에 이르는 면적의 온천이 마구 파헤쳐졌다”고 통박했다.앞서 27일서울시 국감에서는 주택가 주차난에 대한 정책자료집을 통해 초·중·고교의 운동장 지하를 주차장으로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했다.이천 토박이로 시민운동을 펼치다 16대 국회에 진출,현재 민주당 부총무를 맡고 있다. 진경호기자 jade@
  • 버스·지하철 환승때 요금 할인

    내년부터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탈 때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할 때 이용요금의 8%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 환승할인 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지하철,마을버스→시내버스,시내버스→지하철,지하철→시내버스,시내버스→시내버스간 환승시 50원의 할인혜택이주어진다. 인천지하철도 서울시내버스와 환승할 경우 똑같이 할인된다.그러나마을버스는 요금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마을버스간 환승시에는할인혜택이 없다. 할인은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만 혜택이 주어지며 지하철 정액권이나 1회권,현금승차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또 하차후 다른 교통수단을한시간 이내에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학생카드는 환승시 추가할인 혜택이 없다. 따라서 현재 현금승차시 600원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경우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50원을 할인받는데다환승시 추가로 50원을 할인받게 돼 실제로는 요금이 500원으로 낮아지게 됐다. 서울시는 후불식인 지하철은 하차시 하차시간이 교통카드에 입력되지만 선불식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버스는 하차시간 입력기능이 없어버스에 하차시간 입력기를 부착,승객들이 타 교통수단 환승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환승할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 하차시간 입력기를 설치,내년 1월부터 환승할인제를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환승할인제를 도입할 경우 운송업체에 보전해줘야 할 금액이 연간 2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중 200억원을 내년도 교통사업특별회계 예산에 반영하고 80억원은 중앙정부에 보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환승때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자가용 승용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면서 “환승할인율을 장기적으로 3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가입비 면제 하나로통신 과징금 부과

    통신위원회는 하나로통신이 초고속통신망 설치 과정에서 19만여명에게 가입설치비를 면제해준 사실을 적발하고 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토록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땡큐! 초고속엄마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하면서 신규 가입자에게 이용약관과 달리 가입설치비(3만6,000∼8만원)를 면제해주고 19만420명을 모집했다. 하나로통신이 감면할 수 있는 금액은 가입자당 1만3,588원이므로 전기통신사업법 이용약관 위반 조항에 반하는 것이라고 통신위는 밝혔다. 통신위는 또 신세기통신이 군(軍)이동전화 가입자에게 기본료 50%를 감면하고,군 유선전화 및 군 이동전화 상호간 통화를 무료 제공함으로써 일반 가입자와 차별 요금을 적용한 것이라고 지적,공정 타당한 요금을 설정하라고 지시했다.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이용약관에 4시간 이상 계속된 서비스 장애 발생시 시간당 평균 이용요금의 3배를 배상하도록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요금의 3배 미만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한 드림라인도 시정명령을 받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텔레콤, 신세기 인수 조건부 허용

    SK텔레콤(011)의 신세기통신(017) 인수가 내년 6월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0%이하로 낮추고,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레텍의 단말기 공급을 2005년 12월까지 연간 120만대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허용됐다.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SK텔레콤은 매일 최고 11억3,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내야한다.그러나 SK텔레콤은 이에 반발,조만간 공식 이의제기를 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내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9명의상임·비상임 위원이 참석하는 전원회의를 열어 지난 19일 결정이 유보된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기업결합이 공정거래법에 배치되는지 여부를 최종 심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해 12월 21일 SK텔레콤이 포철이 보유하고 있는 신세기 통신주식 51.19%(코오롱상사 소유 23.53% 포함)를 인수하고 이틀 뒤인 12월 23일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지 4개월 4일만에 조건부 인수가 허용됐다. 공정위는 그러나 경쟁제한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PCS 3사의 상대적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양사의 이동전화가입자 기준 시장점유율 합계치를 점진적으로 축소,2001년 6월말까지 50%미만이 되도록 했다.또 셀룰러 단말기 수요독점에 대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SK텔레콤이 자회사인 SK텔레텍을 통해 공급받는 셀룰러 단말기 공급량을 2005년말까지 연간 120만대를 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정위는 시정조치와 별도로 신고만 하도록 돼 있는 신세기통신도 이용요금에 대해 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도록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공정위조치로 외국업체와 제휴가 어렵게 됐고 가격인하 등 소비자 정책에 차질을빚게 됐으며,SK텔레텍은 물론 국내 연관산업의 발전도 힘들어졌다”며 “법정기한인 30일 이내에 이의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세계5위 '공룡 이통사업자' 탄생.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합병이 허용됨에 따라 가입자수 1,600만명,세계 5위 규모의 거대 이동통신사업자가 탄생했다.시장점유율 50% 상한이라는 규제는 받게 됐지만 각종 시너지 효과로 SK텔레콤은 경쟁력을 대폭 높일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날PCS(개인휴대통신) 3사는 강력히 반발했다. ■거대 통신사업자 탄생 SK텔레콤은 올 연말로 예정된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자 선정에서 단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또 회사 주장대로라면 통신망 공유,투자비 절감 등으로 17조원의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날 표면적으로는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공정위 결정 직후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조건이 가혹해 당혹스럽다”고 공식 발표했다.한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춘 뒤에도 이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대목은 충격적”이라고 했다.그러나 불량 가입자 해지와 재무구조 건전화 등긍정적인 측면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또 IMT-2000 가입자 경쟁이 시작될 2002년부터는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게 되는데다 단말기 보조금에 대해 제한을두지 않은 점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두 회사 어떻게 운영되나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 당분간 독자경영의 길을 갈 전망이다.SK텔레콤 관계자는 “가입자 확보 등 마케팅 부문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일단 기업결합 허용의 이점을 충분히 살리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완전한 결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통신시장 개방과 IMT-2000 사업권 선정을 앞두고 있어 하나의 거대사업자라는 면모를 보일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PCS 3사 강력 반발 PCS(개인휴대통신) 3사는 이날 강력 반발했다.한통프리텔 관계자는 “공정위 승인으로 통화품질 개선이나 요금인하 노력 등이 도외시돼 소비자 권익이 침해받을 소지가 커졌다”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 불량 가입자를 줄이기만 해도 50% 이하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3사 기획조정실장급 임원들은 곧 모임을 갖고 이번 결정에 대한 행정소송 등 다각도의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박홍환 김태균기자 stinger@
  • 서울대공원 청소년수련장 재개장

    과천 서울대공원에 청소년들이 심신단련 및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대규모수련장이 만들어져 11월 말까지 개방된다. 서울시는 과천 서울대공원 안 2만3,600평 부지에 청소년들이 야영 및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16개 종류 146개 시설을 갖춘 수련장을 마련,17일 재개장했다. 하루 1,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수련장에는 야영장,캠프파이어장을 비롯해 배구·농구장 등 체육시설,취사장 및 샤워장 등 편익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 및 기업체,공공기관 등은 2일 전까지 전화나 서면으로신청하면 된다.이용요금은 연령별로 200∼700원이다.문의 500-7146. 문창동기자
  • 민주당 정보통신 공약-24시간 전자민원서비스 도입

    민주당은 11일 2005년까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인터넷을 생활화하며 2001년부터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실시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올해안에 24시간 전자민원 서비스 도입,2002년까지 국가 지식·정보 자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전자상거래 손해배상 책임 입법화,‘사이버 테러 방위군’창설 등이 포함돼 있다.또 현재보다 1,000배 빠른 차세대 인터넷 개발·보급,‘1가구 1PC 보급’과 인터넷 생활화,모든 초·중·고교 교사와 교실에 개인용 PC 무상 공급,인터넷 이용요금 인하,통신비밀 보호법 개정등의 내용도 들어있다. 서영훈(徐英勳)대표와 이인제(李仁濟)선거대책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이날 오전 서울 염리동 한국통신 중앙데이터 통신국을 방문,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은 또 계약직·임시직·일용직 여성근로자의 사회보험 적용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청구·납부제도는 인터넷 E-메일을 이용,가입자에게 요금 고지서가전달되면 고객은 인터넷상의 전자결제방식 또는 자동이체제도를 활용해 집안에서 요금을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민주당은 앞으로 가스,수도 등 기타공공요금에도 이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세금을 취급하는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이를 확대 적용하고,이에 따른 비용 감소분은 요금 할인으로 흡수할 방침이다. 이지운 주현진기자 jj@
  • 속보이는 한국통신 광고

    경쟁회사의 요금은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자기 회사의 요금은 세금을 뺀가격으로 비교광고했던 한국통신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당광고 판정을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한국통신이 지난해 9월 분당지역 정보통신설명회를열면서 자기 회사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ADSL과 경쟁사인 하나로통신 서비스 요금을 부당하게 비교광고,시정명령과 함께 법위반사실 신문공표명령을내렸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 광고에서 자사 이용요금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경쟁사 요금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으로 제시했다. 또 가입설치비도 자사 서비스는 전화 가입보증금 25만원을 언급하지 않은 채 설치비 3만3,000원만 드는 것으로 표기하고 경쟁사 서비스는 보증보험료를포함한 것으로 표기했다. 한국통신은 또 하나로통신이 별도의 전화국을 운영,고장수리를 해주고 있는데도 광고에서는 하나로통신에 가입하면 고장수리가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인터넷업체 PC방 쟁탈전

    ‘PC방을 잡아라’ 한국통신 데이콤 등 인터넷 접속서비스 회사들의 ‘PC방 쟁탈전’이 뜨겁다.전국적으로 1만5,000여곳에 이르는 PC방이 인터넷 인구 1,000만명 시대를맞아 업계 최대의 ‘황금 시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들어 PC방들이 ‘고속 인터넷’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대대적인 회선 속도 증설에 나서자 더욱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인터넷 서비스회사들이 PC방을 통해 벌어들인 전용선 매출액은 1,500억원대.70% 이상을 한국통신(코넷) 데이콤(보라넷) 아이네트 등 3개 회사가 장악하고 있다.한국통신은 지난해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가운데 40% 가량을 PC방을 통해 거뒀다. PC방 운영자들의 단체인 한국멀티미디어문화협회에 따르면 현재 PC방 1곳당 평균 전용선 이용요금은 월 80만원선.지난해 하반기까지만해도 120만을 웃돌았으나 업계의 경쟁으로 가격이 급속히 떨어졌다. 특히 최근 PC방들이 기존 256Kbps급의 저속 인터넷보다 두배 이상 속도가빠른 512Kbps∼2Mbps급으로회선을 옮겨감에 따라 곳곳에서 ‘덤핑’공세도벌어지고 있다.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새로 계약한 곳에는 2∼3개월씩 ‘시스템 안정화 시험기간’이란 명목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업체들은 올 1월부터 이를폐지하라는 정보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를 보상하기 위한 추가 가격할인을 준비중이다. 또 초고속 인터넷서비스회사인 드림라인이 최근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와 손잡고 대대적인 PC방 진출을 선언하는 등 후발업체들도대거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드림라인은 초고속인터넷과 한컴의 각종 인터넷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상품을 하나로 묶어 전국 1만2,000여곳에 진출한다는계획이다. 한국멀티미디어문화협회 김연석(金演碩·39)사무국장은 “PC방들이 올해 대대적으로 전용선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돼 서비스업체들이 대대적인 판촉작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하나로통신 무료전화 이용 이렇게

    “과연 미국으로 국제전화를 무료로 할 수 있는가” 내년 초부터 국내에 시내·시외는 물론,무료 국제전화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유선전화 가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하나로통신이 벤처기업인 새롬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내년 1월 5일부터 시작할 다이얼패드(www.dialpad.co.kr) 무료서비스 이용방법을 알아본다. ●회원가입부터 별도의 인터넷 전화용 소프트웨어를 깔 필요는 없다.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PC로 시내·외,국제전화가 가능하다.다어얼패드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으로 가입한 뒤 사용자ID와 비밀번호를 받아야 한다.하나로통신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장비 인터넷이 가능한 PC에 듣고 말하기 기능을 구현하는 ‘사운드카드’와 ‘헤드셋’(헤드폰+마이크)을 갖춰야 한다.사운드카드는 5만∼30만원으로 다양하다.음질은 PC의 통신속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최소한 인터넷이 가능한 56Kbps 이상의 전송속도를 갖춰야 음성이 끊어지지 않는다.PC→전화 통화 외에 PC→PC도 가능하다.다만 후자의 경우 양쪽이 다 다이얼패드 회원이면서 PC가 동시에 켜져 있을 때 가능하다. ●국제전화 이용 초기에는 한국→미국으로만 무료통화가 가능하다.서울의 하나로통신 인터넷망(서버)을 통해 미국 새롬기술 자회사(www.dialpad.com)의서버와 통신회사 GTE유선망을 거쳐 통화가 이뤄진다.따라서 하나로와 새롬의서버용량에 따라 동시통화가능 건수가 결정된다. ●기본요금은 기본적으로 전화가 아니고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컨텐츠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다이얼패드’나 ‘야후’나 마찬가지로 하나의사이트 개념이므로 기존 인터넷 이용요금 외에 별도의 돈이 들지 않는다. 조명환기자 river@
  • 휴대폰으로 복권구입 당첨확인까지 가능

    휴대폰으로 복권을 사고 당첨 여부까지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처음 등장한다. 한솔PCS(018)는 복권정보제공 전문업체인 (주)에버넷C&I와 제휴,7일부터 휴대폰으로 복권구매와 당첨여부 확인이 가능한 ‘복권서비스’를 시작한다고5일 밝혔다.한국과학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더블복권’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월드컵복권’이 대상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에 가입한 뒤 은행계좌에 예치금을 넣어야 한다. 회원가입과 복권구매 및 당첨조회는 PCS폰으로 대화형(양방향)문자서비스를선택,서비스 번호에 *018을 입력한 뒤 복권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정보조회와 구매가 건당 30원이나 올 연말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명환기자 river@
  • 철도청 새달 ‘수험생어머니 열차‘ 운행

    철도청은 22일 고3 자녀의 수능시험 뒷바라지를 위해 고생한 어머니들의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수험생 어머니를 위한 기차여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차여행은 다음달 19일 오전 8시10분에 서울역을 출발,남원역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한 후 지리산 화엄사,성삼재,노고단을 관광하고 저녁에는 게르마늄천으로 유명한 지리산온천랜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게 된다.노고단 정상에서는 일몰의 황홀경을 볼수 있고 숙박지인 지리산온천랜드에서는 밤에수험생 어머니를 위한 특별 위로공연행사를 연다. 20일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남해 금산보리암에서 수험생 자녀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며 상주해수욕장에서 바다의 정취를 감상하고 남해대교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구례구역에서 출발,오후 10시9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 1인당 10만7,500원에서 12만원까지 3종류가 있으며 남편과 자녀 등 가족 동반 여행도 가능하다. 문의는 철도청여행안내센터(02)392-7788. 대전 최용규기자
  • 제주도, 할인쿠폰 발매등 대대적 판촉활동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텔과 렌터카 이용요금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드립니다” 제주도가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도지사 명의로 2,000매의 특별 할인쿠폰을 발행,56개 주한 외국공관과 9개주한 외국상공회의소,국내 외국상사와 한미연합사 등에 보냈다. 이 쿠폰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제주그랜드호텔 등 도내 10개 특급호텔 객실료를 관광 비수기인 12월1일∼3월20일,6월1일∼7월20일 사이 주중에는 50%,주말에는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성수기때는 주중 30%,주말 20%가 할인된다. 렌터카 이용료도 차종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가 할인되며 골프장 부킹도 우선적으로 된다. 이 쿠폰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환영 전화카드와 제주감귤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도는 다음달중 주한 외국 대사부부와 직원들을 초청,친선 골프대회를 열고도내 관광지를 안내하며 자국 여행객들을 제주로 보내 주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할인 쿠폰제를 내년 7월 20일까지 1차 시행한후 성과를 분석,보완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집중취재 이것이 문제다] 행정정보망 구축 차질

    전자정부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두가지 축은 고도화된 네트워크 구축과 소프트웨어 보급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현재 이 두가지 축은 기본골격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행정정보 네트워크 구축문제 이 분야는 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행자부는 정부차원의 행정정보화를 맡은 부서.반면 정통부는 국가차원의 정보화 업무를 맡은 부서다. 행자부는 정부망과 지방망을 통합·연결하는 나라망을 2002년까지 폐쇄망인 ATM전용망으로 구축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통부가 초고속국가망 서비스 제공시기를 2002년에서 이달말로 앞당기면서 교환망 사용을 권유함에 따라 이같은 계획은 차질을 빚게됐다. 정부망 관리주체인 전산소측은 정부망이 이미 고속화된데다 장비 임대기간이 2002년까지여서 ATM교환망을 사용할 경우,임대료를 날리는 등 적지않은문제점이 있어 현재처럼 폐쇄망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교환망을 통해 사용할 경우,보안 노출이 될 수 있다며 교환망 사용에 부정적이다.전산소측은 교환망 성능 안정화에 1-2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이 기간이 지난 뒤라야 교환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속도가 느려 고도화하기로 한 지방행정망 운영부서는 정통부의 ATM교환망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결국,이 ATM교환망이 언제 안정화되느냐에 따라 예산낭비 여부가 판가름 나게되는 셈이다. 행자부의 나라망 구축예산은 2002년까지 모두 220억.정통부가 2010년까지초고속 국가망 구축을 위해 투자하는 돈은 2002년까지 4,750억원 등 모두 1조8,000억원. 이에따라 정통부의 초고속 국가망의 안정성이 연내로 검증될 경우에는 220억원을 날리는 셈이고 망 안정성이 불가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1조원 이상의예산을 낭비하는 셈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이같은 부처간 이견이 국가의 장기적인 통신정책부재로 인해 빚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이와관련,정통부가 ATM교환기를 개발한 국내 정보통신업체들을 측면지원하기위해 이 교환망 상용화 사업을 정부를 상대로 적극 추진 중이라는 지적은 음미해 볼 만하다. 이 때문에 정보 통신분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산업경제 논리로 접근할 것인지,아니면 효율 측면에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정리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자결재 및 문서유통 종합소프트웨어 표준화 문제 현재 각 행정기관에서사용 중인 전자문서 시스템의 문서작성 소프트웨어는 호환성이 없다.바꿔말해 각 부처간의 전자결재 및 문서유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행자부와 정통부가 호환성 확보를 위해 내놓은 방안은 제각각 사용 중인 이들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하는 것. 당초 정부 일각에서는 20여종에 달하는 이 시스템을 표준화하는 것보다 가장 많이 보급되고 성능도 뛰어난 ‘나라21’로 통일하는 게 비용과 효율면에서 가장 낫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같은 논리에도 불구하고 표준화하기로 한 것은 중소 업체를 살려야 한다는 경제논리가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러나 나날이 바뀌는 정보통신분야의 기술력을 감안할 때,정부의이같은 배려가 실제로 효과를 볼 지가 의문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표준화된제품을 만들기위해서는 적지않은 돈과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데 과연 중소업체들이 다른 분야에 투자하지 않고 이같은투자를 할 만큼 정부시장이 매력있는 지 의문”이라면서 “1년정도 지나면이들 시스템을 아예 포기하는 업체들이 수두룩할 것”이라고 정부의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정보망 보안실태 종이문서 기반에서 사이버 환경의 전자문서 기반으로 행정업무가 바뀜에 따라 행정정보의 유출,변조·훼손 시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전세계 해커들의 해킹 공격은 90년대 중반부터 해마다 그 수가 2배씩증가하고 있다.국내도 해킹 건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표 참고) 그러나 이같은 정보 침해사고가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신속한 대처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게다가 정보를 보호하는 시스템 구축작업이 부처별·업무별로 이뤄지고 있어 중복투자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암호알고리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키복구 기술등 암호키 관리 관련기술 개발은 미진한 상태다.이에따라 정부는 전자문서기반의 업무에 대한 안전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정보보호 기반을조기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 암호화키의 분실 및 손상시 키를 재빨리 복구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암호화 키 관리센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은 행정망에도 해킹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11·12월 중으로 국가 및 지방행정망을 대상으로 해킹을 직접 시도,망의 보안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 외국은 어떻게 외국에서는 정보통신망 운영과 전자문서 유통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미국의 경우,망은 AT&T와 US Sprint로부터 빌린다.국방망과 에너지망은 전용회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행정망은 일반전화와 마찬가지로 공용회선을이용한다.이 경우에도 주정부간의 행정정보 유통은 전용망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97년부터 중앙 부처와 6개 내각기관 등 31개 중앙 행정기관을연결하는 광역 네트워크인 ‘가스미가세키 WAN’이라는 전용망을 구축,운용하고 있다. 98년부터 GSI(Government Secure Internet)라는 ‘정부안전 네트워크’를구축 중인 영국·프랑스 등도 마찬가지다. 전자문서 유통은 우리보다 앞선 실정이다. 미국은 80년 문서감축법을 제정하며 문서업무의 전자화와 전자우편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우리나라처럼 기종이 다른 전자문서 시스템 설치로 인한 부처간 문서유통이 안되는 문제는 없다. 97년 말 현재 42개 연방부처가 2명당 1개의 전자우편 주소를 할당했고 15개 기관은 모든 직원이 전자우편을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부처간 전자문서 유통은 보안상의 이유로 방화벽(Firewall)을 설치하여 인터넷을 통한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박현갑기자 *전자문서 어떤효과 있나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이 표준화되면 행정업무는 어떻게 바뀔까. 전자문서가 유통되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그동안의 다리품(?) 팔던 것을 모두 해결할 수 있게된다.현재는 각 부처 총무과 문서계 직원들이 다른 부처로 보낼 문서는 물론,같은 부처내 다른 과로 보낼 문서를 일일이 우편함을 이용해 처리하는 실정이다. 행자부는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이 구축되면 문서수·발신비용 등 연간 3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다. 문서검색 및 개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공직사회에 정보활용의 생활화 등 전자정부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문서결재를 전자화함으로써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결재된 문서를 손쉽게 참조할 수 있어 정보의 공동이용도 촉진된다. 나아가 부처간 의사소통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같은 전자문서 유통이 제대로 되려면 무엇보다 행자부 정통부 국가정보원등 현재 전자문서 유통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추진전담반을 구성하고 있는 각 부처간의 유기적 협조가 중요하다. 나머지 부처들도 부처내 랜 구축 및 행정업무용 PC를 공무원 1명당 1대씩보급해야 한다.이밖에 한국전산원과 관련 산업체에서는 표준화에 부합되는제품을 개발해야한다. 이같은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비를 제외하고 2002년까지 모두 200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박현갑기자 *교환·전용망 장단점 비교 ATM은 음성·데이터·영상 등을 고속으로 동시에 교환할 수 있는 비동기(非同期)식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이다.Asynchronous Transfer Mode의 약자다. 정보통신부는 이 기술을 이용한 통신서비스를 이달말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통신망에는 교환망과 전용망 두가지가 있다. 전용회선 서비스는 말 그대로 가입자만 사용하는 전용망(Private)이다.요금은 사용거리에 따라 정해진다. 반면 정통부가 시범제공한다는 ATM서비스는 교환망(Public)서비스라 할 수있다.바꿔말해 정부든,기업이든,국민이든 누구나 돈만 내면 함께 사용할 수있는 망이다.거리에 관계없이 쓰는 양에 따라 비용을 내면된다. 이용료만 놓고보면 교환망이 훨씬 저렴하다. 정통부가 새롭게 보급하는 이 교환망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행 요금체계를 대폭 낮추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의 전용망 서비스 요금은 공중망 요금에 비해 평균 20%수준이다.나머지는 감면되거나 국가예산에서 지원해 준다.국가예산은 사업자인 한국통신에대한 정부투자비에서 상계해 나가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그러나 이 요금체계는 최근들어 이용기관이 늘어나면서 투자비가 목표사업기간인 2010년 이전에 고갈될 지경이어서 수익자 부담구조로 개편된다. 즉,내년부터 이용요금이 인상돼 공중망 대비 시내 40-50%,시외 15-34%에서시내 60%시외 50%수준으로 오르게 된다. 반면 ATM교환망 서비스요금은 초기 수요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공중망대비 30%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ATM교환망은 이용요금은 저렴하나 보안성과 성능은 전용망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때문에 외국의 정부기관과 국내의 그룹사 등에서도 기간망은 교환망을 사용하지 않고 폐쇄망인 전용망을 사용하고 있다.교환망 사용을 권장하는 정통부의 우정망,금융망도 폐쇄망으로 되어 있다. 박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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