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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족 공공시설 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족 등 요금감면 대상자가 체육·문화·주차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온라인으로 감면자격을 실시간 확인해 요금을 바로 적게 낼 수 있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9개 공공시설 관리·운영기관과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행안부는 감면 자격 정보를 보유한 보건복지부·보훈처·교육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국세청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감면 자격 확인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공공시설 운영기관 가운데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간 감면 서비스를 시작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가유공자·장애인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확대

    국가유공자·장애인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확대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공공시설 이용을 신청하면 요금을 즉시 감면받는 서비스가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19일 9개 지자체 시설관리공단·도시관리공단·도시개발공사와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요금감면 대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주차장이나 수영장 등 공공시설 이용을 신청할 때 요금을 먼저 완납한 뒤 해당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등을 찾아가 감면액을 환불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행안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등이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감면자격 정보를 보유한 보훈처, 보건복지부 등 7개 정부기관과 감면자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 공단·공사는 강서구·광진구·부평구·속초시·양산시 시설관리공단, 강남구·성동구·성북구 도시관리공단, 성남시 도시개발공사다. 7월부터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부터 광진구·성북구·속초시 시설관리공단이 해당 서비스에 들어간다. 9월 이후에는 강남구·강서구·부천시·양산시 시설(도시)관리공단,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향후 서비스 운영 결과를 분석해 전국 모든 공공시설 운영기관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부터 25% 요금 할인…2년보다 1년 약정이 유리

    기기변경 전제로 바로 해지 가능이통사별 재약정 시행 시점 차이 15일부터 휴대전화를 살 때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고 선택약정할인제를 이용하면 요금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늘어난다. 본래 신규 가입자만 해당되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정부 요청을 수용하면서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 위약금 없이도 기존 약정을 해지하고 25%의 요금 할인을 받도록 했다. 하지만 통신사마다 사정이 달라 선택은 다소 복잡하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점검했다.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 본다.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남았다면 15일부터 판매점을 찾으면 되나. -약정이 끝났으면 15일부터 판매점을 찾거나 고객 콜센터로 전화하면 25% 할인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약정 잔여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는 업체마다 다르다. SK텔레콤은 9월 하순부터, KT는 올해 안에, LG유플러스는 10월부터 재약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날짜는 모두 미정이다. →당장은 신규 가입자만 25% 할인을 받는 건가. -단말기를 교체하면 기존 가입자도 가능하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기기 변경을 전제로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 위약금 없이 기존 약정을 해지해 준다. KT는 기기 변경을 전제로 6개월만 쓰면 기존 약정의 해지가 가능하다. 즉 기기 변경을 할 예정이고 위 조건에 해당한다면 15일에 바로 판매점 등을 찾으면 된다. →최신 프리미엄폰을 살 때는 선택 약정이 훨씬 유리하다던데. -그렇다. 최신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경우 단말기 지원금이 최대 30만 4000원이다. 반면 24개월 약정으로 25% 약정할인을 받으면 최대 66만원까지 절약된다. 반면 구형폰이나 저가폰의 경우 다음달부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 재고 소진용으로 고액의 단말기 지원금이 풀릴 수 있다. →특정 카드를 사용해 구입하면 단말기 지원금이 확 높아진다던데. -그렇지 않다. 카드 할인이나 가족 할인 등은 단말기 지원금을 선택하든 약정할인제를 선택하든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24개월의 약정 기간이 부담스럽다. -선택약정은 12개월과 24개월 중에 고를 수 있다.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폰의 월 할부금을 줄이기 위해 통상 24개월을 택하지만, 일시불로 단말기 가격을 지불하면 12개월이 오히려 유리하다. 6개월만 쓰면(약정 잔여 기간이 6개월 이내면) 분실하거나 파손돼도 위약금 없이 신규 약정을 맺을 수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통신요금을 월 1만 1000원씩 할인해 준다고 했는데. -정부는 올 4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현재 최대 2만 2500원의 감면 혜택이 3만 35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도 지금은 월 이용요금의 35%만 감면받지만 추가로 1만 1000원을 더 감면해 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기존 가입자도 위약금 없이 25% 할인 혜택

    휴대전화 약정할인 오늘부터 인상기기변경 전제로 바로 해지 가능이통사별 재약정 시행 시점 차이 15일부터 휴대전화를 살 때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고 선택약정할인제를 이용하면 요금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늘어난다. 본래 신규 가입자만 해당되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정부 요청을 수용하면서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 위약금 없이도 기존 약정을 해지하고 25%의 요금 할인을 받도록 했다. 하지만 통신사마다 사정이 달라 선택은 다소 복잡하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점검했다.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 본다.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남았다면 15일부터 판매점을 찾으면 되나. -약정이 끝났으면 15일부터 판매점을 찾거나 고객 콜센터로 전화하면 25% 할인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약정 잔여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는 업체마다 다르다. SK텔레콤은 9월 하순부터, KT는 올해 안에, LG유플러스는 10월부터 재약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날짜는 모두 미정이다. →당장은 신규 가입자만 25% 할인을 받는 건가. -단말기를 교체하면 기존 가입자도 가능하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기기 변경을 전제로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 위약금 없이 기존 약정을 해지해 준다. KT는 기기 변경을 전제로 6개월만 쓰면 기존 약정의 해지가 가능하다. 즉 기기 변경을 할 예정이고 위 조건에 해당한다면 15일에 바로 판매점 등을 찾으면 된다. →최신 프리미엄폰을 살 때는 선택 약정이 훨씬 유리하다던데. -그렇다. 최신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경우 단말기 지원금이 최대 30만 4000원이다. 반면 24개월 약정으로 25% 약정할인을 받으면 최대 66만원까지 절약된다. 반면 구형폰이나 저가폰의 경우 다음달부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 재고 소진용으로 고액의 단말기 지원금이 풀릴 수 있다. →특정 카드를 사용해 구입하면 단말기 지원금이 확 높아진다던데. -그렇지 않다. 카드 할인이나 가족 할인 등은 단말기 지원금을 선택하든 약정할인제를 선택하든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24개월의 약정 기간이 부담스럽다. -선택약정은 12개월과 24개월 중에 고를 수 있다.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폰의 월 할부금을 줄이기 위해 통상 24개월을 택하지만, 일시불로 단말기 가격을 지불하면 12개월이 오히려 유리하다. 6개월만 쓰면(약정 잔여 기간이 6개월 이내면) 분실하거나 파손돼도 위약금 없이 신규 약정을 맺을 수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통신요금을 월 1만 1000원씩 할인해 준다고 했는데. -정부는 올 4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현재 최대 2만 2500원의 감면 혜택이 3만 35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도 지금은 월 이용요금의 35%만 감면받지만 추가로 1만 1000원을 더 감면해 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제2의 소라넷 ‘AVSNOOP’ 운영자 징역 1년 6개월 선고

    제2의 소라넷 ‘AVSNOOP’ 운영자 징역 1년 6개월 선고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음란물 사이트인 ‘AVSNOOP.club’ 운영자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판사는 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33)씨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3억 40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안씨는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미국에 서버를 둔 불법 음란 사이트 AVSNOOP을 운영하면서 회원 121만여명을 모집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및 성인 음란물 46만여건을 올리도록 하고, 사이트 이용요금과 광고비를 받는 등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VSNOOP이란 AV(Adult Video·성인 비디오)와 SNOOP(염탐꾼)의 합성어로, 회원 상호 간 음란물과 성경험담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라는 뜻이다. 이 사이트에는 음란물, 유흥업소 정보, 성인용품 몰, 성인방송 등 카테고리별로 수많은 음란물이 게재돼 있다. 안씨는 처음에는 사이트를 무료로 운영하다가, 회원이 늘자 2014년 12월 유료로 전환했다. 그는 회원들이 상품권이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결제를 하면 등급(총 9개 등급)을 높여주고, 더 많은 음란물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결제하지 않더라도 음란물을 올리면 포인트 적립 수치에 따라 등급을 상향시켰다. 이 때문에 회원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음란물을 올렸고, 그 결과 안씨의 사이트에는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포함해 모두 46만여건의 음란물이 게시됐다. 사이트 방문자는 점점 늘어 나중에는 일 방문자만 12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 판사는 “피고인은 3년여 동안 아동음란물을 비롯한 수많은 음란물이 유포되도록 해 여성과 아동을 성적으로 왜곡, 사회에 미친 해악이 크고 범행으로 얻은 경제적 이익도 상당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저소득층 이동통신비 연내 1만 1000원 줄어

    올해 안에 저소득층 이동통신비가 1만 1000원 줄어들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현재 1만 5000원 기본 감면에 통화료 50% 할인이 주어진다. ●329만명 연간 5173억원 감면 한 달 감면 혜택이 최대 2만 2500원에서 3만 3500원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금까지 월 이용요금의 35%만 감면받아 왔지만 추가로 1만 1000원 기본감면을 받게 된다. 그러면 감면 폭이 월 1만 500원에서 월 2만 1500원으로 늘어난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6일까지 행정예고를 한 뒤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할 방침이다. 고시 개정이 이뤄지면 통신사들은 개편된 내용으로 대상자에게 요금감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기존 감면 혜택을 받아 왔던 저소득층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새로 감면 대상에 포함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이통사 대리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65세 이상 노인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요금 감면 개정 입법예고는 별도로 진행 중이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총 329만명이 통신비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면 추산금액은 연간 5173억원이다. ●약정 할인율 상향은 아직 ‘진통’ 한편 이동통신 약정 요금할인율을 현재 20%에서 25%로 높이려는 정부의 계획은 이통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진통을 겪고 있다. 이통사들은 신규 약정자 외에 기존 약정자까지 25%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참여연대 등 6개 시민단체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가입자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이통사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시행 시기가 당초 새달 1일에서 짧게는 보름, 길게는 한 달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月 2만원대 보편요금제 210분·1.3GB 제공될 듯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내년 도입하려는 보편요금제는 월 2만원대에 음성 210분, 데이터 1.3GB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보편요금제 도입 방침을 발표하면서 예를 든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개정안 초안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공개된 초안에는 가계통신비 절감을 유도하고 저소득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편요금제를 도입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한편 통신시장 진입에 있어서 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해 통신사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직접적인 요금 할인 이외에 현재 허가제인 통신시장 진입장벽을 일정 요건만 갖추면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제4, 제5 이통사가 나오도록 함으로써 시장 자율규제를 통한 통신비 하락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보편요금제의 경우 요금수준과 음성, 데이터 제공량은 이동통신 사용자들의 이용패턴과 트래픽 등을 고려해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이동통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2년에 한 번씩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보편요금제가 출시될 경우 알뜰폰 사업자가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알뜰폰 업체가 통신설비를 갖춘 이동통신 3사에 지불하는 도매가격도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알뜰폰 업체가 수익배분 방식으로 도매가를 산정할 경우 이용요금의 40~50%를 이통사에 내는데 이 비율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편요금제는 임기응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변정욱 국방대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5G 같은 서비스가 사용될 경우 통신 트래픽이 늘어나고 통신요금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편요금제는 일순간 통신비를 낮추는 단기적 대안일 뿐”이라면서 “소비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통신비 책정을 위한 중장기적 대책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보편요금제, 통신료 절감으로 이어질까

    보편요금제, 통신료 절감으로 이어질까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내년 도입하려는 보편요금제는 월 2만원대에 음성 210분, 데이터 1.3GB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보편요금제 도입 방침을 발표하면서 예를 든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개정안 초안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공개된 초안에는 가계통신비 절감을 유도하고 저소득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편요금제를 도입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한편 통신시장 진입에 있어서 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해 통신사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직접적인 요금 할인 이외에 현재 허가제인 통신시장 진입장벽을 일정 요건만 갖추면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제4, 제5 이통사가 나오도록 함으로써 시장 자율규제를 통한 통신비 하락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보편요금제의 경우 요금수준과 음성, 데이터 제공량은 이동통신 사용자들의 이용패턴과 트래픽 등을 고려해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이동통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2년에 한 번씩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보편요금제가 출시될 경우 알뜰폰 사업자가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알뜰폰 업체가 통신설비를 갖춘 이동통신 3사에 지불하는 도매가격도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알뜰폰 업체가 수익배분 방식으로 도매가를 산정할 경우 이용요금의 40~50%를 이통사에 내는데 이 비율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편요금제는 임기응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변정욱 국방대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5G 같은 서비스가 사용될 경우 통신 트래픽이 늘어나고 통신요금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편요금제는 일순간 통신비를 낮추는 단기적 대안일 뿐”이라면서 “소비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통신비 책정을 위한 중장기적 대책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군포시, 시간제 보육서비스 도입…맞벌이 부부 月80시간 이용 가능

    끝없는 육아의 고충을 잠시라도 덜어 줄 시간제보육서비스가 초보맘들에게 육아지원군이 되고 있다. 경기 군포시는 시립 군포1동어린이집이 시간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시간단위로 비용을 지불하고 어린이집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정된 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받는 정책이다. 전국적으로 400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49곳에 57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6~36개월 영아를 키우는 맞벌이 가정은 월 최대 80시간을, 홀벌이 가정은 월 최대 40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으로 맞벌이 부부는 75%를 지원받아 시간당 1000원, 홀벌이 가정은 50%로 2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종로구 1:1 아이 돌보미 서비스

    절반 국가 부담…가사도 포함 서울 종로구가 일하는 엄마·아빠를 위해 가정에 1대1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제, 종합형, 영아 종일제, 보육교사형, 질병 감염 아동 특별지원 등 총 5개로 이뤄졌다. 우선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 주기, 등하교 도와주기 등 양육을 챙겨 주는 양육 돌봄과 숙제점검, 예·복습 관리 등 공부에 도움을 주는 학습 돌봄으로 나뉜다. 종합형 돌봄 서비스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에 아동과 관련된 세탁, 청소 등 가사가 추가된 형태다. 서비스 이용비는 부모의 소득에 따라 결정된다. 시간당 최소 1625원에서 최대 6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다섯 살 아이를 둔 김모(33)씨는 부인과 맞벌이를 한다. 부부 합산 소득은 월 360만원으로 4인 가족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구간에 해당한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은 시간당 6500원이지만, 정부에서 2925원(45%)을 지원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은 시간당 3575원(55%)이 된다. 우리 가정에 정부 지원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득 유형에 따라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육아는 사회 전체가 함께 나눠야 하는 숙제”라면서 “아이돌봄지원서비스가 양육을 도와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정착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옹진군 10만 3100원 vs 울릉군 0원…도서지역 군장병 면회객 뱃삯 지원 극과 극

    작년 면회객 6059명 혜택 지원 없는 울릉엔 비난 여론 ‘인천 옹진군 70%, 경북 울릉군 0%.’ 경북 울릉군과 인천 옹진군이 같은 도서지역이면서도 장병(경찰 경비대 포함) 면회객에 대한 뱃삯 지원에서 대조를 보이고 있다. 4일 두 지자체에 따르면 옹진군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군부대를 찾는 면회객에게 뱃삯의 70%를 할인해 준다. 지난해까지 50% 할인해 줬으나 올해부터 예산(총 2억원)을 8000만원 늘려 70%로 확대했다. 인천~백령도의 경우 왕복 14만 3000원(일반석)이 아닌 3만 9900원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된 운임은 선사 측이 20%, 옹진군이 50% 부담한다. 장병 한 명당 면회객 5명 이내, 1년에 2차례로 제한된다. 첫해인 2014년 1546명, 2015년 3263명, 지난해 6059명이 혜택을 받았다. 반면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근무 장병(육·해군, 경비대원) 면회객의 뱃삯을 지원하지 않는다. 면회객은 포항~울릉도 여객선 왕복 이용요금 13만 7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독도경비대원 면회객은 울릉도~독도 여객선 요금 5만 6000원이 추가돼 부담이 가중된다. 이 때문에 울릉도·독도 근무 장병 면회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면회객들은 “지자체에 따라 장병 면회객의 뱃삯 할인율이 큰 차이를 보여 기가 찬다”면서 “울릉군은 관광객 유치에만 혈안이 돼 있고, 장병 면회객에 대한 편의 제공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우선 장병들에게 뱃삯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그러나 지난해부터 전국 자매·우호도시인 전남 신안군 등의 주민 여객선 운임을 30~40% 할인해 주고 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19년부터 ‘가사 바우처’…맞벌이 육아부담 덜어준다

    2019년부터 ‘가사 바우처’…맞벌이 육아부담 덜어준다

    2019년부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가사노동과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사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았던 가사도우미를 근로자 범주에 포함시켜 4대 보험과 최저임금, 연차휴가를 보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사근로자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고용부는 2019년부터 벨기에, 프랑스 등 선진국들이 도입한 상품권 형태의 가사서비스 바우처를 발행한다.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인 바우처는 5년 이내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용부는 직장맘들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이 바우처를 대량 구매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경우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인(私人) 간의 금전 계약이나 직업소개소의 알선으로 이뤄지던 가사서비스 제공 방식은 가사도우미를 직접 고용한 ‘가사서비스 전문회사’를 이용하는 방식 위주로 바뀐다. 회사는 매년 3월 말까지 사업허가서를 정부에 제출해 평가를 받아야 하고 평가 결과도 공개된다. 서비스 기관이 정기적인 평가를 받으면 이용자는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가사도우미의 신원 보증과 분쟁 사후처리 등의 불편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회사에 고용된 가사도우미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아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다. 회사는 서비스 이용자가 제공하는 요금의 75% 이상을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근로 여건이 좋아지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급휴가는 1년간 근로시간이 624시간 이상이면 6일, 468∼623시간은 5일 이상 부여한다. 또 3개월간 117시간 이상 일하면 1일 유급휴가를 준다. 김경선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다만 가사근로자는 근로시간을 미리 정하기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휴게시간 등 일부 규정에는 특례를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용요금이다. 회사가 가사도우미를 직접 고용해 4대 보험에 가입시키면 인건비가 늘어난다. 고용부는 이용요금이 15~20% 인상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 현재 시간당 1만원 수준인 서비스 이용요금이 1만 1500~1만 2000원으로 오를 수 있다. 고용부는 이용자들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요금 인상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창용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은 “가사서비스 이용금액의 일부를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해 주면 10% 이내로 이용요금 인상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진국도 비슷한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실제로 벨기에는 30%, 프랑스는 25%가량 세액공제를 해 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제1회 깨알정책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제1회 깨알정책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2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깨알정책대상’시상식에서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용석 의원은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생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정책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김 의원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의 「서울시 청년 기본조례」, 아파트관리비와 관련하여 합리적 해결 방안을 마련한 「서울시 맑은 아파트 만들기 조례」, 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위한 「서울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방의원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석 의원은 “시민들이 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깨알정책대상’은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한 현직 의원 및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지호 오토캠핑장, 예약 시작…평일 3만원, 주말 4만원 “예약 방법은?”

    송지호 오토캠핑장, 예약 시작…평일 3만원, 주말 4만원 “예약 방법은?”

    강원 고성군에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이 14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송지호 오토캠핑장은 90개소의 야영장(데크)을 갖추고 있다. 100대 규모의 주차장, 10동의 통나무집, 샤워장 및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돼있다. 특히 주변에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호수와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전용 해변도 갖춰져 있다. 오토캠핑장 이용요금은 숙박의 경우엔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성수기는 4만원이다.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이다. 예약 방법은 송지호 오토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 따라 5단계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신용카드, 계자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결제, 상품권 결제 등으로 모두 가능하다. 별도의 무통장 입금 예약은 받지 않는다. 또한 잔여분에 의해 현장발권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發 황사 공습에 뿔난 시민들 “봄도 사라졌다… 이민 가고 싶다”

    중국發 황사 공습에 뿔난 시민들 “봄도 사라졌다… 이민 가고 싶다”

    글램핑 등 봄나들이 예약 취소 잇따라 1~3월 미세먼지주의보 86회 ‘일상화’ 뉴질랜드 이민 상담의 20% “미세먼지”“어제(6일)부터 1박 2일로 글램핑을 계획했는데 미세먼지가 심해 오전에 취소했습니다. 미리 지급한 이용요금을 몽땅 위약금으로 날릴 뻔했는데 업체 사장도 상황을 심각하게 봤는지 이용 날짜를 바꿔 줬습니다. 실망한 아이들을 달래려고 실내 놀이공원에 갔는데 사람에 치여서 혼났습니다.”-직장인 정모(35)씨 “아이들이 올해처럼 심각한 미세먼지를 계속 들이마실 거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못 지낼 것 같습니다. 2019년까지 1500만원을 모아 호주에서 한 달쯤 지내면서 실제 이민을 가서 살 수 있을지 알아볼 겁니다.”-중학교 교사 김모(38·여)씨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황사가 5월 황금연휴의 끝자락을 뒤덮으면서 많은 시민이 나들이 계획을 포기하고 예약을 취소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점에서 반중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시민도 있었고, 아예 이민을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도 있었다. 7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전북의 이날 초미세먼지(PM 2.5-지름 2.5㎛ 이하의 먼지) 농도는 172㎍/㎥(오후 3시 기준)로 18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엔 충남도가 260㎍/㎥로 가장 높았다. 서울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PM 10-지름 10㎛ 이하의 먼지) 농도 ‘나쁨’(81~150㎍/㎥) 발생 일수가 14일로, 2일에 그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는 86회로, 지난해(48회)보다 79.2% 증가했다.시민들은 특히 이번 미세먼지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데 대해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황모(35)씨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치졸했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주변국의 피해를 모른 척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김모(31·여)씨는 “뿌연 하늘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영화 속 디스토피아를 보는 것 같다”면서 “쾌청한 한국의 봄날을 중국이 망쳐 놓아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아예 이민을 가고 싶다는 경우도 있었다. 3살 아들을 둔 한 네티즌은 “아기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어 미세먼지가 치명적이다. 수술이 끝나면 외국에서 생활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 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뉴질랜드 이민 알선업체 관계자는 “이민의 주된 이유로 미세먼지를 꼽는 사람이 상담 고객 10명 중 2명꼴”이라며 “대기업 법률팀 변호사, 공무원 등 안정된 직업을 둔 이들도 이민을 상담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2018년까지 국립환경과학원과 인공증우 실험을 할 계획이다. 자연 상태의 구름에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면 대기 중 수분이 응결되면서 비로 변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걸러 내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전기장으로 대형 탑에 미세먼지가 달라붙게 하는 먼지포집기, 드론을 이용한 화학물질 살포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떨어뜨리는 기술 등이 연구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상훈의원 “우이경전철 요금 1,250원 확정”

    서울시의회 김상훈의원 “우이경전철 요금 1,250원 확정”

    서울 경전철 시대를 열 우이신설선 요금이 1,250원으로 확정됐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오는 7월 개통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의회 김상훈의원(마포1, 더민주)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가 우이신설선 최초요금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에 일반은 1,250원, 청소년은 720원, 어린이는 450원으로 요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정된 우이신설선 이용요금은 서울시의 다른 도시철도와 동일하게 기본요금을 부과하고 수도권 내 다른 도시철도와 버스간 환승 시에는 총 4회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는 통합환승할인제를 적용한다. 또한 조조할인제와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및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감면·할인제도도 동일하게 시행한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총사업비 9,115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09년 9월 착공했다. 지난해 8월 한 차례 공사가 중단되면서 공기가 조금 늘어나 올 7월 28일 개통예정이다. 현재는 차량종합시험운행 중에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우이신설 경전철 13개 역사 역명도 확정 고시했다. ▲북한산우이 ▲솔밭공원 ▲4·19민주묘지 ▲가오리 ▲화계 ▲삼양 ▲삼양사거리 ▲솔샘 ▲북한산보국문 ▲정릉 이다. 나머지 3개 ▲성신여대입구 ▲보문 ▲신설동은 기존 역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번 요금 확정으로 대부분의 역사를 기본요금으로 충분히 이용가능하다. 시종점부인 북한산우이와 신설동역은 기본구간 10km가 초과되어 100원이 추가된다. 김상훈 의원은 “서울의 첫 경전철 이용요금을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또 환승 제도도 적용받을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가 각별히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공원 11개 주차장 6월부터 공휴일도 유료

    오는 6월부터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43곳이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도 돈을 받는다. 현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요금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휴일은 사용료를 징수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이 빠진다. 시 관계자는 공휴일 주차 유료화 필요성과 관련,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공휴일 무료 운영 중인 한강공원 주차장으로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어 유료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강공원을 이용하지 않고 공휴일 무료 주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 공휴일에도 돈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이르면 6월부터 시행된다. 이용요금은 최초 30분은 1000∼2000원, 초과 10분당 200∼300원씩 올라간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관광해설사 동반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로 부천명물 구경

    관광해설사 동반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로 부천명물 구경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하루코스 경기 부천관광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가 인기다. 오는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부천은 테마박물관과 테마파크, 원예체험장, 생태공원, 유적지 등 볼거리가 쏠쏠하다. 하루 동안 부천의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로 춘삼월 봄 관광을 만끽해보자. 2층버스투어를 비롯해 야간투어와 광역투어 등 색다르게 즐기는 게릴라 시티투어도 있다. 다음달 8~9일에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인 벚꽃·진달래꽃·복숭아꽃축제를 연계한 2층버스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 부천의 명소와 관련된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5년째 진행되는 부천시티투어는 만화와 영화·음악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해 이용객들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코스는 판(환경여행), 타(과학여행), 지(역사여행), 아(만화여행) 등 모두 4개 코스로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코스와 체험코스를 신설해 더 색다른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환경여행을 테마로 하는 ‘판 코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부천시친환경도시원예체험장’에서 계절별로 고추와 감자· 토마토 등 다양한 생태텃밭 체험을 할 수 있다. 흙·작물·곤충·사람이 어우러지는 텃밭 체험은 생태순환 교육의 장으로 손수 농사짓기를 경험한다. 서부수도권을 대표하는 어린이 학습장이며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은 자연생태공원 탐방코스도 많이 찾는다. 이곳에는 도시형 수목원인 무릉도원수목원과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용 자연생태박물관, 5개의 테마관과 2개 식물체험관을 갖춘 부천식물원이 있다. 로봇파크와 공예체험관, 천문과학관을 견학하는 과학여행 ‘타’코스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체험공간이다.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를 견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예체험관을 들러 무공해 천연비누를 만들어보고, 천문과학관에서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역사여행 테마인 ‘지 코스’는 부천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 여행한다. 대표적으로 활 박물관과 궁도장, 고강동선사유적지, 옹기박물관이 볼 만하다. 부천시궁도장은 아름다운 공간조형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현대식 국궁장이다. 이 궁도장에서는 부천시티투어 관광객에게만 활쏘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 청동기시대의 집단 취락지인 고강동 선사유적지와 옹기박물관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마지막 ‘아 코스’의 테마는 만화여행으로, 상동에 있는 국내 최대의 한국만화박물관 관람이다. 판·타·지·아 4개코스를 완주하면 시에서 기념품을 준다. 가족이나 친구, 애인이 원하는 일시에 맞춰 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해설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천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초중고생 9000원, 미취학아동·65세이상·장애인은 8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서초구, 공유 주차장 4900여면으로 주차난 해결

    서울 서초구, 공유 주차장 4900여면으로 주차난 해결

     서울 서초구가 주차장 4900여면을 주민들이 나눠쓰는 공유 방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구는 27일 열린 주차장 등 주차공간 4927면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공유하는 ‘모두의 주차장’ 협약식을 위치기반 서비스 IT업체인 ㈜모두컴퍼니와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주차면 신설과 함께 출근·외출 등으로 빈 주차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쓰는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신설된 주차면은 2323면으로, 공영 주차장 3곳 165면, 종교시설·대형건물의 주차면을 시간대별로 개방하는 ‘열린 주차장’ 59곳 2132면, 담장을 허물어 주차면을 조성하는 그린 파킹 40가구 126면 등이다. 특히 열린 주차장 확보로 인해 공영 주차장 건립비용 4242억원을 절감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열린 주차장 2132면 중 1542면, 거주자우선주차 공간 중 주민 동의를 얻은 703면, 공영 주차장 2682면 등 총 4927면의 위치와 이용가능 시간을 ‘모두의 주차장’ 앱에 등록했다. 사용자는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목적지 주변 주차장 위치를 검색해 10분당 300원의 이용요금을 결재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앱은 내비게이션으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까지 길 안내와 로드뷰도 제공한다. 공영 주차장과 열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차장 요금을 결재하면 된다. ‘모두의 주차장’은 협약식 체결 후 1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말부터 정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도심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신설과 한정된 주차장을 함께 나누는 방법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20일 개장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20일 개장

    스키나 스케이트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다. 어린이들의 경우 가장 신나는 겨울철 놀이를 꼽자면 역시 눈썰매장을 들 수 있다. 다만 눈썰매장은 대부분 교외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과천 대공원역에서 하차하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눈썰매장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랜드 내 삼천리공원에 위치한 라바 눈썰매장은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인기 캐릭터 ‘라바’를 테마로 하고 있다. 입구와 출구를 비롯해 슬로프까지 올라가는 통행로 등 라바 눈썰매장 곳곳에 귀여운 라바의 모습이 그려져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내년 3월 1일까지 운영되는 라바 눈썰매장의 슬로프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어린이용(폭 18m, 길이 50m)과 성인용(폭 40m, 길이 120m)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경사 역시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조정해 온 가족이 함께 눈썰매를 즐기기에 편리하며, 썰매장 내부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쉼터와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어 걱정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서울랜드 입장요금 별도)이며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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