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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ijing 2008] “용대처럼 누우려 했는데 키가 커 기도만 했다”

    17일 베이징 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2세트 20-17에서 이용대(20)가 내리꽂은 스매싱을 상대가 허겁지겁 넘기려다 네트에 걸린 순간, 이용대는 뒤로 쓰러졌고 이효정(27·이상 삼성전기)은 그대로 주저앉아 기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동안 남자복식 훈련에 주력하고 혼합복식 훈련은 별로 못 한걸로 아는데. -(용대)사실 두 종목 다 우승후보였다. 다만 올들어 남자복식에서 너무 성적이 좋다 보니 부담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오히려 혼합복식은 마음 편하게 했다. ▶배드민턴 최연소 금메달인데. -(용대)올림픽에서 나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 런던올림픽에선 반드시 남자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이용대는 지난 3월 인터뷰에서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꿈이라고 밝혔다.) ▶국내 여성팬들이 급증했는데. -(용대)남자복식에서 일찌감치 떨어져서 많이 힘들었다. 팬 여러분의 격려로 힘들었던 시간을 넘길 수 있었다. ▶언제 승리를 예감했나. -(효정)2세트 19-17에서 용대의 스매싱이 꽂힌 순간 이길 거라 생각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여자복식)의 차이는. -(효정)차이는 없다. 똑같이 고생했고 똑같이 기쁘다. 다만 그젠 울었는데 오늘은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우승 순간 세리머니는. -(효정)(나도 용대처럼 누우려고 했는데) 키가 너무 커서 얌전히 기도만 했다(웃음).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해외언론 “韓배드민턴 혼복 우승, 최대 이변”

    해외언론 “韓배드민턴 혼복 우승, 최대 이변”

    “올림픽 배드민턴 최대 이변!” 해외언론들은 ‘배드민턴 남매’ 이용대(20)-이효정(28)조의 혼합복식 우승을 보도하며 ‘대회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호흡을 맞춘지 1년 5개월여밖에 안된 세계랭킹 10위 복식조가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31)-리리야나 나트시르(23) 조를 꺾었기 때문. 중국 베이징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약자(패자)들의 우승’(Underdogs go for gold)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의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접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점수차로 내리 세트를 따낸 점을 부각했다. ‘Underdogs’라고 표현한 제목은 이용대와 이효정이 모두 각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우승은 놓쳤던 이전 경기 결과와 관련지은 것. 또 동남아시아 유력언론인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스타’(The Star)는 “한국팀이 충격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Koreans snatch shock title)고 보도했다. 이어 “예상을 뒤엎고 톱시드의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꺾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국 매체 ‘인더뉴스’(InTheNews) 등 유럽 언론들도 ‘이변’ ‘예상외의 결과’ 등의 말로 이번 한국팀의 우승을 표현했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깜짝 스타’가 된 이용대에게 주목하며 “젊고 잘생긴 이 배드민턴 스타는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우승 후 카메라를 향해 깜짝 윙크 세레모니를 날린 이용대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며 박태환에 이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셔틀콕 남매 해냈다” 금빛 주말

    “셔틀콕 남매 해냈다” 금빛 주말

    한국이 ‘금빛 주말’을 일궈 냈다. 배드민턴의 이용대(20)-이효정(27·이상 삼성전기)조가 17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 위디안토-리리야나 나트시르(이상 인도네시아) 조를 39분 만에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역도 여자 75㎏이상급에서 장미란(25·고양시청)이 금빛 바벨을 든 데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이어간 것. 한국은 특히 배드민턴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시드니 대회를 제외하곤 모두 금메달을 따내 ‘셔틀콕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혼합복식에서의 ‘금빛 스매싱’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세대교체의 후유증을 드러냈으나 이번 올림픽 선전으로 다시 일어서게 됐다. 야구는 이날 재개된 풀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11회 승부치기 끝에 이승엽(32·요미우리)의 적시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4연승으로 쿠바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며 사실상 4강행을 확정했다. 여자탁구는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맏언니’ 김경아(31·대한항공)의 활약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무너뜨려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중국 출신 당예서(27·대한항공)는 한국 스포츠 사상 귀화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고, 김경아는 2004년 아테네대회 여자단식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사냥했다. 남자탁구는 ‘작은 중국’ 홍콩의 거센 추격을 3-1로 뿌리치고 18일 오스트리아와 동메달을 다툰다. 아테네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김정주(27·원주시청)는 웰터급(69㎏) 8강전에서 우승후보 드미트리어스 안드라이드(미국)를 11-9 판정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북한 홍은정(19·평양시체육단)은 여자체조 도마 결승에서 북한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Beijing 2008] 영·호남의 환상 조합…1년만에 쾌거

    최근 수년간 한국 배드민턴계의 화두는 ‘이용대의 짝꿍을 찾아라.’로 요약될 수 있다.‘셔틀콕 황제’ 박주봉(현 일본 대표팀 감독)의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한 해 앞당겨 15세에 태극마크를 단 이용대(20·삼성전기)에게 가장 적합한 여자파트너를 찾는 것이 세대교체의 핵심 키워드였던 셈.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는 되풀이됐다.2006년까지는 황유미(25·대교눈높이)와 호흡을 맞췄지만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2007년 3월 이효정(27·삼성전기)으로 파트너를 바꿔 독일오픈 준우승과 스위스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용대가 그해 4월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이들은 잠시 헤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용대가 황유미와 짝을 이루기도 했지만, 배드민턴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고민 끝에 이용대-이효정 조의 재결합을 결정했다. 그해 7월 이용대-이효정 조는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네트플레이와 수비가 모두 세계 최정상급인 이들은 서로의 플레이에 편안함을 느끼면서 빠르게 연착륙에 성공했다. 각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훈련에 주력한 탓에 호흡을 맞출 시간은 부족했지만, 올 1월 말레이시아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코리아오픈 우승을 이룬 것. 결국 국제무대 경험이 일천하다는 단점을 전력노출이 적다는 장점으로 상쇄했고, 한 경기를 더할 때마다 척척 들어맞는 찰떡 호흡으로 마침내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편 금메달이 확정되자 이용대의 고향인 전남 화순군청, 이효정의 부산 고향집에서는 모여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영·호남이 어우러진 환상의 복식조”라며 금빛의 ‘화합 탄성’을 터뜨렸다.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내일의 경기]

    ■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오후 8시30분 이용대-이효정 조 진출하면) ■ 농구 ●여자 예선 라트비아전(오후 3시30분) ■ 복싱 ●69㎏급 16강전(김정주 오후 9시46분) ■ 하키 ●남자 예선 벨기에전(오전 11시30분) ■ 사격 ●남자 소총3자세(한진섭 등 오전 10시) ■ 탁구 ●여자 단체 결승(오후 8시30분 한국팀 오르면)
  • [Beijing 2008] 탁구 남녀단체 나란히 4강 ‘스매싱’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일까. 한국은 대회 6일째인 14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캐내지 못했다. 믿었던 여자양궁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에 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경미(23·하이원)가 여자유도 8년 만에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도 있었다. 한국은 15일 남자양궁 개인전,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금메달 사냥을 재개할 예정이다. 남자탁구는 14일 베이징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C조 3차전에서 ‘복병’ 타이완에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16일 톱시드인 A조 1위 중국이나 B조 1위 독일과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한국은 에이스 유승민(삼성생명)이 타이완의 간판 췐취유안과 1단식에서 1-3으로 역전패,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맏형’ 오상은(KT&G)이 한국을 일으켜 세웠다.2단식에서 창펭룽을 3-1로 일축했고, 이어 윤재영(상무)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3-2로 이겨 승부를 뒤집은 것.4단식에 나선 유승민은 창옌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5세트를 11-9로 이겨 4강행을 확정했다.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이 나선 여자탁구도 호주와 일본을 3-0으로 거푸 연파하고 3연승 휘파람을 불며 4강에 합류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희망인 이현일(세계 10위·김천시청)은 이날 8강전에서 세계 3위 바오춘라이(중국)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현일은 바오춘라이에게 최근 5연패를 당하는 등 역대전적에서 3승6패로 뒤졌으나 이날은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좌우 연타와 폭발적인 스매싱을 구사하며 완승했다. 이용대-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도 혼합복식 8강에서 로버트슨-엠스(영국)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세계 10위인 여자하키는 A조 3차전에서 스페인(7위)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점 차로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해 사실상 4강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전날 미국에 역전승을 거뒀던 야구는 비 때문에 중국과의 풀리그 2차전이 두 차례나 중단된 끝에 결국 경기가 연기됐다.17일 6회말 0-0 상황에서 한국의 공격으로 다시 이어진다.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icarus@seoul.co.kr
  • [오늘의 한국경기]

    ■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이현일 오후 7시30분)●혼합복식 8강(이용대-이효정조 오후 8시15분)■ 하키 ●여자 예선 스페인전(오후 7시)■ 복싱 ●69㎏ 16강전(김정주 오후 10시45분)■ 유도 ●여자 78㎏(정경미 오후 1시)■ 사격 ●여자 스키트(김민지)●여자 50m소총3자세(김유연 이상 오전 10시)■ 수영 ●여자 배영 200m 예선(강영서 오후 9시19분)■ 탁구 ●여자 단체 호주전(오전 11시) 일본전(오후 8시30분) ●남자 단체 타이완전(오후 3시30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6㎏(한태영 오전 10시30분)
  • [오늘의 한국경기]

    ■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32강전(박성현 등 오전 11시) ■ 복싱 ●51㎏급 예선(이옥성 오후 8시15분),54㎏급 예선(한순철 미정) ■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32강(오은석 낮 12시) ■ 핸드볼 ●남자 예선 덴마크전 (오후 8시) ■ 하키 ●여자 예선 네덜란드전(오후 9시30분) ■ 유도 ●여자 63㎏급(공자영) ●남자 81㎏급(김재범 이상 오후 1시) ■ 조정 ●남녀 경량급 더블스컬(고영은 등 오후 5시) ■ 요트 ●남자 레이저급(하지민) ●RSX급(이태훈 이상 오후2시) ●470급(윤철-김형태 오후 3시) ■ 역도 ●여자 63㎏급(김수경 오후 4시30분) ■ 배드민턴 ●혼합복식 16강(한상훈-황유미조 오전 11시) ●남자단식 16강(이현일, 박성환 미정) ●남자복식 16강(정재성-이용대조 오후 12시45분)
  • [Beijing 2008 D-1] 박성환, 셔틀콕 반란 꿈꾼다

    [Beijing 2008 D-1] 박성환, 셔틀콕 반란 꿈꾼다

    6일 오전 베이징 외곽의 펑타이구 주택가에 위치한 푸지 배드민턴클럽.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중국에 맞서 ‘반란(?)’을 꿈꾸는 한국대표팀은 아침 일찍 이곳에 임시 훈련캠프를 차렸다. 당초 대회 조직위에서 알려온 훈련장소와 시간이 전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중국인 첸강 코치를 통해 임시 훈련장을 섭외한 것. 이번 대회에서 한국 셔틀콕대표팀 가운데 가장 메달에 근접한 것은 올봄 독일오픈과 전영오픈, 스위스오픈을 싹쓸이한 남자복식의 정재성(26)-이용대(20·이상 삼성전기) 조. 하지만 김중수 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다른 선수에 고정돼 있었다. 김 감독은 “남자 단식을 눈여겨보세요. 중국도 내심 가장 긴장하는 게 남자단식이에요.(박)성환이랑 (이)현일이가 모두 상승세인데, 특히 성환이는 올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완전히 자신감이 붙었어요.”라고 말했다. 단식 에이스 이현일(28·김천시청·세계랭킹 10위)과 연습에 열중하던 박성환(24·강남구청·11위)의 플레이는 이전에 비해 확실히 힘이 붙어 있었다. 눈과 발이 빠르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박성환은 전 세계 배드민턴 선수 가운데 손꼽히는 ‘린단 킬러’다. 단식에선 적수가 없다는 린단(중국·1위)이지만 박성환과의 통산전적은 3승3패로 호각. 이번 대회에서 박성환은 린단과 3회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웬만한 선수들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법도 하지만 박성환은 “잘 걸렸다 생각했죠. 린단의 공격이 워낙 막강하고 스피드도 좋지만 제가 초반에 수비만 잘 풀리면 해 볼 만하거든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는 세계 정상권과 격차가 느껴졌지만 이젠 종이 한 장 차이예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얼마든지 금메달도 가능합니다.”라면서 “금메달 후보로 부각 안 돼서 부담도 없고 좋아요. 하지만 지켜봐 주세요. 꼭 금메달을 따낼 겁니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제주 오현고 3학년 때 태극마크를 처음 단 박성환은 아직까지 아시아선수권 단식 우승이 유일한 타이틀이다. 린단 킬러가 ‘베이징의 별’로 우뚝 솟을지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숨죽여 지켜보기 시작했다.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B국민은행 ‘KB Star*t 통장’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B국민은행 ‘KB Star*t 통장’

    ‘KB 스타트(Star*t) 통장´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새롭게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요구불예금이다. 만 18~32세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의 나이가 만 35세가 되면 그다음 해에 ‘직장인우대종합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 통장으로 공과금 자동납부, 계좌 간 자동이체, KB카드(체크카드 포함) 이용대금 결제 등을 하거나 청소년 금융상품(캥거루통장, e-파워통장, 20대자립통장)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하면 그 다음 달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2개월 이상(최근 3개월 동안)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면 평균 잔액 중 100만원까지 연 4%의 금리가, 100만원 초과금액은 연 0.1%의 기본금리가 제공된다.
  • 저축은행·신협 규제 대폭완화

    내년부터 서민들이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신용카드사와 같은 여신전문 금융회사도 펀드를 팔 수 있고, 신용카드 결제 대상도 법에 명확하게 규정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런 내용의 ‘금융규제개혁심사단 심사결과’(4·5차)를 발표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 초청 강연에서 “서민금융기관을 활성화해 사금융권이 아닌 제도권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서민 금융기관인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등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이 지점을 설치할 때 갖춰야 하는 요건 가운데 ‘최근 2년간 임직원이 정직 이상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규정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애 지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저축은행의 영업 구역도 서울과 인천, 부산 11개 구역에서 6개로 광역화,1개 구역으로 제한된 저축은행의 영업 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명칭도 현행 ‘상호저축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줄여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신용협동조합의 공동 유대범위도 확대된다. 지금은 시·군·구 안에서 정관으로 정한 읍·면·동 안에서만 조합원을 모집하도록 돼 있지만, 앞으로는 해당 시(市) 전체에서 모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신협은 조합원을 완산구 내 동(洞)에서만 모집했지만, 앞으로는 전주시 전체에서 모집할 수 있다. 조합원 한 명의 출자 한도의 범위도 현행 10%에서 15%로 높인다. 카드사와 캐피털, 리스 등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업무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펀드 판매와 대출 주간사 업무를 허용하고, 부수 업무 규제의 경우 금지 대상만 열거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대상은 자본시장통합법상 펀드 판매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로 한정했다. 신용카드 결제 범위도 명확해진다. 물품이나 용역 등 애매하게 규정돼 있던 것을 구체적으로 카드 결제가 금지되는 범위를 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키로 했다. 신용카드 이용대금에 대한 이의신청도 지금은 서면으로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인터넷과 전화로도 할 수 있게 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아쉽다! 코리아 셔틀콕

    사상 처음 남자 배드민턴 세계단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국이 최강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남자배드민턴 단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3-1로 패했다. 준결승에서 홈팀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3단식 2복식으로 치러진 결승에서 한국은 1단식에서 박성환(강남구청)이 강호 린단에 1시간10분간 혈투 끝에 1-2(10-21 21-18 21-8)로 내준 뒤 2복식에서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가 차이윈-푸하이펑 조를 2-0(25-23 21-16)으로 완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현일(김천시청)이 바오춘라이에 0-2(26-28 11-21)로 무릎을 꿇었고,4복식에서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 조가 셰중보-궈정둥 조에 1-2(12-21 21-19 12-21)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男 배드민턴 단·복식 석권…베이징 ‘金’신호

    한국 셔틀콕이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복식을 석권,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세계랭킹 12위 박성환(24·강남구청)은 20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첸진(중국)을 2-0(21-18 21-1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4강에서 세계 6위인 소니 쿤코로(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성환은 중국의 간판선수에게 완승을 거둬 올림픽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부동의 세계 1위인 린단(중국)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 ‘린단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박성환은 184㎝의 큰 키에 강력한 파워가 강점. 올들어 스트로크에도 힘이 붙고 수비력이 안정되며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명품콤비’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가 위자야 찬드라-노바 위디안토(인도네시아)조를 2-0(21-16 21-18)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달 전영오픈과 스위스오픈을 거푸 석권한 정-이 조는 아시아선수권도 휩쓸어 베이징 금메달 전망이 더욱 높아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경차 유류세 ℓ당 300원 환급

    다음달 1일부터 경차 운전자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교통에너지환경세를 ℓ당 300원 돌려받는다.LPG를 쓰는 경차 운전자는 개별소비세를 ℓ당 147원 환급받는다. 또한 택시용 LPG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ℓ당 169원 면제받는다. 다만 택시용 LPG부탄에 대한 유가보조금은 폐지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유류세를 환급 또는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다음주 공포될 것이라고 밝혔다.2010년 4월13일까지 2년간 유효하다. 배기량 1000㏄ 미만 경차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는 교통에너지환경세를,LPG는 개별소비세를 환급받는다. 택시용 LPG에는 개별소비세(147원)와 교육세(22원)를 모두 면제한다. 유류세를 환급·면제받기 위해서는 국세청이 지정한 신한카드로부터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주유소나 충전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카드사는 카드이용대금에서 감면 세액을 뺀 금액을 청구하며 나중에 국세청으로부터 환급·면제된 세금을 정산받는다. 환급대상 경차는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m 이하의 승용차와 승합차로 마티즈(796㏄), 모닝(999㏄), 다마스(789㏄) 등이 해당된다. 가족이 다른 승용차나 승합차를 보유했거나 유가보조금을 받는 장애인·국가 유공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교통에너지환경세+주행세+교육세)는 ℓ당 각각 670원과 476원이다. 택시용 LPG에는 유류세를 면제하되 그동안 ℓ당 146원씩 지원하던 유가보조금은 없어진다. 택시용은 지난달 28일부터 택시조합이나 지부를 통해 유류구매 전용카드 발급신청을 받고 있다. 경차용은 오는 21일부터 신한은행이나 신한카드 지점에서 신청을 받는다.30일부터는 신한카드 홈페이지(www.newshinhancard.com)에서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경차 운전자가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부정하게 사용하면 환급세액과 환급세액의 40%를 가산세로 추징당한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17개銀, 지로수수료 인상도 담합

    국내 은행들이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 등에 이어 지로수수료도 담합, 인상한 사실이 적발돼 43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지로수수료를 인상하기로 담합한 17개 은행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3억 5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농협중앙회 등이다. 농협과 수협중앙회는 담합뿐 아니라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한 과징금도 부과됐으며, 금융결제원은 담합에 참여한 혐의로 시정명령을 받았으나 과징금은 부과되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2005년 5월6일 담합을 통해 지로수수료 중 종이에 기재하는 장표지로업무의 창구수납에 대해 수수료를 건당 170∼260원에서 210∼300원으로 15.4∼23.5% 인상했고 전자지로업무의 인터넷 지로 수수료를 50원에서 80원으로 60%나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은행과 각종 이용대금의 수납을 대행하는 지로이용계약을 맺은 업체나 기관은 약 2만 8000여개사. 이들 은행이 2005년부터 지로수수료로 얻은 매출은 약 1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Metro] 인천 삼산초 등하교 확인 서비스

    최근 어린이 유괴·성폭력 사건이 잇따르자 인천시 삼산초등학교는 학생 등·하교시 휴대전화로 부모에게 알리는 ‘SMS’를 제공하고 있다. 4일 학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교문에 설치돼 있는 KT의 무선통신시스템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가방에 부착된 전자명찰을 인식,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즉시 통보해준다. 학교와 KT 측은 지난해 9월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1500명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공지사항과 행사, 긴급 연락사항, 학생 학교생활 등을 학부모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SMS’를 무료로 시행하다가 이번에 어린이 안심 서비스를 추가했다. 안심 서비스의 이용대금은 월 4000원이며 300여명이 이용중이다. 이 서비스는 학생이 집에서 출발, 학교에 갈 때까지와 교내에서 일어나는 교통·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일정액의 보험금을 주는 보험 혜택도 포함돼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한국배드민턴의 미래 짊어진 이용대

    [스포츠 라운지] 한국배드민턴의 미래 짊어진 이용대

    ‘뚱보’란 소리가 듣기 싫었던 초등학생이 있었다. 살을 뺄 요량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다.1년 만에 몰라보게 홀쭉해졌다. 집에선 운동을 그만두라고 했다. 하지만 소년은 그럴 수 없었다. 이미 짜릿한 셔틀콕의 맛에 중독됐기 때문. 소년이 5학년 때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또래는 물론, 한 해 위 형들도 그를 당해 내지 못했다. 배드민턴 신동이 나왔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급기야 소년은 ‘셔틀콕 황제’ 박주봉의 최연소(16세) 국가대표 기록을 갈아치우며 중학교 3학년(15세)이 되던 해 태릉선수촌의 막둥이가 됐고, 스무살 청년이 된 지금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다. ●살빼려 라켓 잡아… 15살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한국 셔틀콕의 에이스로 우뚝 선 이용대(20·삼성전기)가 바로 그 소년이다. 최근 열린 독일오픈(혼합복식)과 전영오픈(이하 남자복식), 스위스오픈을 잇따라 석권한 이용대를 19일 태릉선수촌에서 만났다.3주 간의 유럽투어로 지친 탓인지 윗입술은 터져 있었고 오른쪽 다리는 근육통 탓에 불편해했다. 긴 해외원정을 마치고 귀국한 18일 오후 이용대는 선수촌으로 직행했다. 짧은 휴가를 꿈꿀 법도 했다.“늘 있는 일인데요. 중3 때 처음 태릉에 와서 막막했죠. 주위를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감옥 같기도 하고, 나이 많은 형들 보면 웃지도 못하고 숨도 제대로 못 쉬었는 걸요. 하지만 이젠 여기가 내 집 같아요.”1년에 200일 이상을 이곳에서 보내는 선수촌 6년차의 여유가 묻어났다.6년 전에는 체조나 수영을 제외하면 선수촌에서 또래를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이젠 이용대보다 어린 선수들도 꽤 생겼다. ●주니어 무대 석권… 성인무대도 안착 주니어 무대에서 ‘용대 불패’로 통했던 그는 2007말레이시아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3위에 이어 2007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우승으로 성인무대에도 연착륙하는 듯했다. 그러나 그해 4월 손가락 부상 이후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했다.“그땐 어렸죠.4강만 올라가면 흥분해서 실수하기 일쑤였고 (복식파트너인) 정재성 형하고 호흡도 잘 안 맞았어요. 여섯살이나 차이가 나 좀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통과의례’는 오래가지 않았다. 올초부터 새 파트너 이효정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정재성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 모두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 베이징올림픽 메달 기대를 한껏 부풀린 것.“스타일을 많이 바꿨어요. 톱랭커들의 실력은 백지장 차이라 한 번 분석당하면 끝이거든요. 이번 유럽투어에서 가진 것을 다 보여 줬으니까 올림픽에선 또 다른 전략으로 나가야겠죠.” ●“올림픽 세번은 나가야죠”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배드민턴 선수로는 보기 드물게 오빠부대를 끌고 다니는 ‘꽃미남’ 이용대의 헤어스타일은 몇년 째 그대로다. 이유가 걸작이다.“너무 짧으면 자고 일어나면 ‘까치집’을 짓잖아요. 이 정도면 안 씻고 물 좀 묻힌 뒤 그냥 훈련에 나가도 그만이거든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내성적으로 보이는 첫 인상과는 많이 달랐다. 경기 전 긴장을 푸는 그만의 비법도 독특했다.“쉬겠다고 혼자 누워서 음악듣고 마인드컨트롤하고 그러면 괜히 몸만 굳어요. 동료들이랑 카드놀이 하면서 웃고 수다 떨고 장난치는 게 최고예요.” 이제 막 화려한 비상을 시작하는 이용대의 꿈이 궁금했다.“3회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 것이 첫째 목표입니다. 금메달을 한 개라도 따야죠. 첫 출전한 베이징올림픽에서 따면 더 따고 싶은 욕심이 날 것 같은데요.”라며 활짝 웃었다. 글·사진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이용대는 누구? ▲출생 1988년 9월 11일생 ▲학력 전남 화순초-화순중-화순실고 ▲신체조건 180㎝ 73㎏ 270㎜(발) ▲가족관계 이자영(46) 이애자(43)씨의 2남 중 막내 ▲종교 불교 ▲혈액형 O형 ▲취미 컴퓨터게임(FIFA2008) ▲애장품 노트북 ▲좋아하는 음식 매운 갈비찜 ▲경력 2006세계청소년선수권 3관왕(단체전·남복·혼복),2007코리아오픈 남복 1위,2007세계선수권 남복 2위,2008코리아오픈 혼복 1위,2008독일오픈 혼복 1위,2008전영오픈 남복 1위,2008스위스오픈 남복 1위, 혼복 3위
  • 최강 셔틀콕으로 만리장성 넘는다

    ‘환상의 짝꿍’ 정재성(26)-이용대(20·이상 삼성전기) 조가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최강 복식조로 거듭났다.3주 동안의 유럽투어에 나섰던 정재성-이용대 조는 독일오픈 준우승과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우승에 이어 스위스오픈 정상마저 정복해 8월 베이징올림픽 메달 기대를 한껏 높였다. 세계랭킹 5위인 정재성-이용대 조는 17일 새벽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벌어진 2008스위스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엿새째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최강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에 2-1(17-21 21-16 21-1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세계랭킹 4위인 말레이시아의 충탄푹-리완와 조를 2-0(21-18 21-19)으로 물리친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 것. 한국 셔틀콕은 전통적으로 복식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특히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박주봉-김문수 조가,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선 김동문-하태권, 이동수-유용성 조가 금·은메달을 나눠 가지는 등 남자복식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김동문, 하태권, 이동수, 유용성이 줄줄이 은퇴한 뒤 세대교체에 실패해 침체기에 빠졌다. 한동안 중국의 벽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한국 셔틀콕의 차세대 에이스 이용대가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정재성-이용대 조가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토니 구나완(미국)-찬드라 위자야(인도네시아) 조를 눌러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뒤 갈수록 찰떡 궁합을 뽐내고 있는 것. 단신(168㎝)인 정재성이 날카로운 스매싱과 각도 큰 드롭으로 공격을 주도하고, 장신(180㎝)인 이용대가 네트플레이와 탄탄한 수비로 서로의 단점을 상쇄해주고 있다. 정재성-이용대 조가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셔틀콕의 화려한 부활을 알릴지 기대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배드민턴] ‘무적’ 한국 복식조 8강 안착

    지난주 전영오픈에서 남녀 복식을 석권했던 한국 셔틀콕의 간판 복식조가 2008스위스오픈 배드민턴 슈퍼리시즈 8강에 안착했다. 남자복식의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조는 14일 새벽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16강전에서 일본의 가와구치-가와메 조를 2-0(21-14 21-8)으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용대는 이효정(삼성전기)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필리핀의 케네비 아순시온-케니 아순시온 조에 2-1(19-21 21-9 21-9)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전영오픈 여자복식 우승자인 이경원(삼성전기)-이효정 조도 폴란드의 아우구스틴-코스튜칙 조를 2-0(21-16 21-15)으로 꺾어 8강에 합류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셔틀콕 베이징올림픽 희망을 쏘다

    한국 셔틀콕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베이징올림픽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10일 새벽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08전영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을 동시에 석권했다.●이경원·이효정 조 세계최강 中 격파올림픽보다 입상하기 더 힘들다는 전영오픈에서 남녀복식을 휩쓴 것은 1990년 박주봉-김문수, 정명희-황혜영 조 이후 18년 만. 반면 남자복식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세계랭킹 5위 이내에 3명(조) 이상이 포진해 ‘셔틀콕의 만리장성’을 구축한 중국은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만 우승해 체면을 구겼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의미있는 성과는 여자복식에서 라경민-정재희 조 이후 9년 만에 우승을 일군 세계랭킹 4위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의 눈부신 선전이다.8강부터 결승까지 길목마다 똬리를 틀고 있던 중국의 숨통을 모조리 끊어버리고 우승해 ‘공중증(恐中症)’을 깨끗이 씻어낸 것. 이-이 조는 8강에서 세계랭킹 7위인 중국의 가오링-자오팅팅 조를 2-0(21-16 21-19)으로 격파했다.이어 4강에서 세계랭킹 3위인 양웨이-장지웬 조에 2-1(13-21 21-13 21-19)로 역전승을 거뒀고,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 두징-유양 조마저 2-1(12-21 21-18 21-14)로 제압했다.대표팀 맏언니인 이경원은 “중국 복식조를 3차례나 이길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오늘이 올림픽이었으면 정말 좋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男복식은 형제대결로 금·은 싹쓸이‘형제 대결’로 펼쳐진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정재성-이용대(6위·이상 삼성전기)조가 11위인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 조를 2-1(20-22 21-19 21-18)로 누르고 지난주 독일오픈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한국 셔틀콕이 전영오픈 남자복식 1,2위를 휩쓴 것은 8년 만이다. 한국 대표팀은 전영오픈의 영광을 뒤로한 채 12일부터 스위스오픈 슈퍼시리즈에 출전한다. 한편 전영오픈 남자단식에서는 중국의 천진(4위)이 세계최강 린단(1위)을 2-0(22-20 25-23)으로 꺾었다.여자단식에서는 황혜연(32위·삼성전기)을 꺾고 결승에 오른 덴마크의 틴 리스무센(9위)이 중국의 루란(3위)을 2-1(21-11 18-21 22-20)로 제압했다. 또 혼합복식에서는 중국의 정보-가오링(1위) 조가 인도네시아의 위디안토-낫시르(2위) 조에 2-1(18-21 21-14 21-9)로 역전승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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