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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세계일보 엠바고, 진중권 일침 ‘어떤 내용?’

    경향신문 세계일보 엠바고, 진중권 일침 ‘어떤 내용?’

    15일 경향신문은 15일자 지면 1면 기사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향신문 지면과 기사 링크를 올리며 “디테일의 극치”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글에서 진중권 교수는 이완구 총리를 향해 “생명은 반송해드리오니, 직위만 반납하세요. 목숨은 함부로 거는 거 아녜요”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타500 패러디 “축 3000만원 당첨” 수지 대신 총리 얼굴?

    비타500 패러디 “축 3000만원 당첨” 수지 대신 총리 얼굴?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축 3000만원 당첨” 네티즌 반응 1위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현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타500’의 광고 지면에 이완구 총리를 합성한 패러디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타500’ 음료병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완구 총리의 모습이 담겼다. 또 광고모델인 미쓰에이 수지의 얼굴 대신 5만원권에 삽입된 신사임당 이미지가 들어가 있고 ‘한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오른편 하단의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는 글귀도 보인다. 심지어 비타500 뚜껑에 ‘축 300만원 당첨’이라는 내용이 담긴 패러디물도 등장했다. 또 ‘나랏일을 하려면 이 정도는 마셔줘야!’라는 문구가 담긴 패러디물도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따. 광동제약의 주가도 상승했다. 광동제약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2.41% 오른 1만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동제약은 장중 한때 1만 56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타500’ 박스에 5만원권 담아보니…

    ‘비타500’ 박스에 5만원권 담아보니…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4.24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완구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총리에게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비타500박스에는 과연 5만원권으로 3000만원이 들어갈 수 있을까? 서울신문 취재팀은 한 시중은행의 협조를 얻어 실제로 비타500 박스에 5만원권을 담아보았다. 5만원권 100장 묶음을 박스에 차곡차곡 담았다. 그 결과 비타500박스에는 10뭉치(5000만원)가 들어가고도 상당한 공간이 남았다. 준비된 현금이 5000만원 뿐이어서 가득 채우지 못했지만, 남은 공간으로 미루어볼 때 완전히 채우면 6000~7000만원 정도는 들어갈 것으로 보였다. 한편 이완구 총리는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당시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금품수수를 거듭 부인했다. 그는 “돈 받은 증거가 드러나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강수를 두기도 했다. 하지만 잇따라 의혹들이 공개되면서 ‘사면초가’ 상황에 놓인 상태다. 문성호 기자·김형우 인턴기자 sungho@seoul.co.kr
  • 경향신문 엠바고,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진중권 SNS보니..’

    경향신문 엠바고,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진중권 SNS보니..’

    엠바고가 걸려있던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의 기사가 공개된 가운데, 진중권 교수가 이완구 총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경향신문은 15일자 지면 1면 기사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향신문 지면과 기사 링크를 올리며 “디테일의 극치”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글에서 진중권 교수는 이완구 총리를 향해 “생명은 반송해드리오니, 직위만 반납하세요. 목숨은 함부로 거는 거 아녜요”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향신문 엠바고,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했다? 내용보니..

    경향신문 엠바고,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했다? 내용보니..

    15일 엠바고가 걸려있던 경향신문 15일자 1면 기사가 공개됐다. 경향싱문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향신문은 “오늘자 보도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2013년 4월 3000만원의 선거 자금을 건넸다는 내용을 전했다”며 “성 전 회장은 ‘(박근혜 정부가) 개혁을 하고 사정을 한다고 하는데 이완구 같은 사람이 사정 대상 1호’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완구 수사 받겠다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 받겠다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 받겠다 “성완종에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 받겠다 국무총리, 성완종 파문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선거자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만약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제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저는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떤 증거라도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망자(亡者)가 진술한 게 여덟 사람 아니냐”면서 “또 그 외에 모든 망자와 관련된 것을 놓고 수사한 후에 이 문제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수사받겠다며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받겠다며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받겠다 “성완종에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받겠다 국무총리, 성완종 파문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선거자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만약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제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저는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떤 증거라도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망자(亡者)가 진술한 게 여덟 사람 아니냐”면서 “또 그 외에 모든 망자와 관련된 것을 놓고 수사한 후에 이 문제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수사 받겠다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엠바고 내용은 무엇?

    이완구 수사 받겠다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엠바고 내용은 무엇?

    이완구 수사 받겠다 엠바고 “성완종에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 받겠다, 성완종 파문, 엠바고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선거자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만약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제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저는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떤 증거라도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망자(亡者)가 진술한 게 여덟 사람 아니냐”면서 “또 그 외에 모든 망자와 관련된 것을 놓고 수사한 후에 이 문제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내일(14일)자 경향신문의 1면에서 5면이 엠바고를 달아 화제다. 엠바고란 뉴스의 보도를 일정 시간 미루는 것을 뜻한다. 기사의 정보제공자가 뉴스 자료를 제보할 때 일정 시간까지는 해당 내용을 공개하지 말 것을 요구하면 그 시기까지 보도를 미룰 수 있게 된다. 네티즌들은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의 엠바고가 성완종 녹취록 파문과 관련, 이완구에 대한 또 다른 내용을 담고 있을 거라 추측하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향신문 엠바고,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경향신문 엠바고,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엠바고가 걸렸던 경향신문 15일자 종이신문 1면 기사내용이 밝혀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성완종 측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에 전달했다. 이날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난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보도에 대해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는 지난 14일 성완종 전 회장의 일정을 기록한 이른바 ‘성완종 다이어리’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완구 총리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23차례 정도 성 전 회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성완종 다이어리는 A4용지 1000여 장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향신문 엠바고, 故 성완종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경향신문 엠바고, 故 성완종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엠바고가 걸렸던 경향신문 15일자 종이신문 1면 기사내용이 밝혀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성완종 측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에 전달했다. 이날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난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보도에 대해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는 지난 14일 성완종 전 회장의 일정을 기록한 이른바 ‘성완종 다이어리’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완구 총리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23차례 정도 성 전 회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성완종 다이어리는 A4용지 1000여 장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직무 정지는 법령상 직위 해제와 비슷, 장차관 해당 안 돼… 1급까지만 적용

    이완구 국무총리가 취임(2월 17일) 2개월째를 앞두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발언에 이어 새누리당 안에서도 ‘직무 정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혹시 검찰의 칼날은 비껴가더라도 향후 ‘개혁 행보’에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됐다. ●세종·서울 총리실 침묵 속 긴장감 총리실 관계자는 14일 “오늘 아침 국무회의에서 처음으로 모두발언을 삼간 채 곧바로 회의를 진행했고 이후 행사 일정의 변경이나 취소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에 있는 총리실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침묵이 흘렀다. 이 총리 취임 이후 각종 보고와 행사, 발표 등으로 활기차게 돌아가던 때와는 사뭇 달랐다. 16일 예정된 세종시지원단장의 정책 현안 기자간담회도 순연됐다. 이날 오후 세종청사 종합민원실을 찾은 한 지역 주민은 “충청권 총리를 음해하려 한다”고 외치다 청사 방호원에 의해 제지당했다. 앞서 각종 개혁 과제에 대한 소통의 채널로 주목받던 당·정·청 회의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명단에 이름이 있는 사람하고 지금 만나 얘기해서 또 다른 의혹을 만들 수는 없다”고 말한 점도 여운을 남긴다. ●총리 거취는 임명권자인 대통령 몫 한편 이날 정치권 안팎에서 이 총리의 직무 정지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직무 정지는 법령상 용어가 아니다. 유사한 개념으로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직위 해제가 있지만 이는 1급 공무원까지만 적용되며 장차관이나 국무총리 같은 정무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총리의 거취는 결국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몫이라는 얘기다. 국회도 여야가 본회의에서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에 관한 해임건의권을 헌법 조항에 따라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여야 간 또는 여당 내부의 복잡한 현재 기류를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관측이다. 이 때문에 총리실 주변에서는 이 총리의 거취를 두고 검찰 수사의 향배나 대통령의 의중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이완구 국무총리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총리직 사퇴 및 오는 16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연기를 요구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넸다고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단 한푼도 받은 게 없다’는 이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은 바로 탄로날 거짓말이었다”면서 “이 총리는 하루도 안 돼 드러날 거짓말을 해놓고 또 다시 발뺌하며 책임을 모면하려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거짓말을 밥먹듯 해온 이 총리는 더 이상 거짓말로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총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면서 “검찰은 이 총리에 대해 당장 수사에 착수해야 하며,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홍준표 경남지사도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인 것과 관련, “전대미문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해외순방을 가겠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1주기에 해외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 국민적 우려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국무총리와 역대 비서실장 모두가 검찰수사를 받아야 하는, 나라가 난리난 때에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경향신문 녹취록 추가 공개

    성완종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경향신문 녹취록 추가 공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14일 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9일 인터뷰에서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완구 작품이다”, “사정 대상 1호인 사람이 엉뚱한 사람을…”이라며 이완구 총리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성완종 전 회장은 허태열·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의원에 이어 이완구 총리를 네 번째 ‘돈 받은 사람’으로 언급했다. 다음은 이완구 총리와 관련된 인터뷰 내용. “요점만 말씀드리면 도덕성이 중요한 것이잖아요. 국민들은 신뢰를 중요시하는 것 아닙니까. 나 하나가 희생됨으로 해서 앞으로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말합니다.” (인터뷰 모두에 성 전 회장은 이렇게 말하고 바로 이 총리 얘기를 시작했다.) “개혁을 하고 사정한다고 하는데 사정 대상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사정 대상이…. 사정을 해야 할 사람이, 당해야 할 사람이 거기가 사정하겠다고 소리지르고 있는 사람이 이완구 같은 사람, 사실 사정 대상 1호입니다. 1호인 사람이 엉뚱한 사람을 (조사하라고 한 것이다). 성완종이가 산 거와 이완구가 산 걸 쭉 비교해보십시오. 이완구 청문회 자료하고 성완종 조사 자료하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이게 말이 되는 거냐.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알아보시면 알 텐데, 어쨌든 청와대와 총리실에서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전혀 말이 안 먹히고. 내가 나쁜 짓 했으면 그렇지만 그렇지는 않거든요.” (허태열·김기춘·홍문종 세 사람의 금품 전달 사실을 차례로 언급한 뒤) “지난번에 (2013년 4·24 부여·청양) 보궐선거 했잖습니까. 머리도 크신 분이고 아무한테나 처신할 수 없고, 다 선거 때마다 조금씩 주고받고 그러는 거잖아요. 나는 성심성의껏 했어요. 그 양반 공천해야 한다고 서병수(사무총장)한테 나도 말하고, 많이 거들고, 이 양반은 큰일 해야 하실 분인데라고도 (했어요). 그때 선거사무소도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 3000만원 주고…. 다 이렇게 인간관계를 형성해서 무슨 조건이 있고 그런 것도 아니고 회사 돈 빌려다가 이렇게 한 것이죠.” Q. 검찰에서 300억원 횡령이나 1조원 분식 부분에 대해 소명은 많이 하셨지요. “어제도 (뱅커스클럽 회견에서) 많이 설명했고, (검찰에서도) 많이 소명됐다고 보는데, 안 받아들였으니까 영장을 쳤죠. 그렇잖으면 쳤겠습니까.” Q. 검찰이 MB(이명박 대통령) 쪽 수사를 시작하면서 포스코와 경남기업 두 개를 앞세운 것인데요. “포스코는 비자금만 하잖습니까. 우리는 자원 하다 없으니까 가족관계다 압력이다 분식이다 비자금이다 생긴 것 다 하잖아요. 포스코와도 우리하고 대비가 되잖습니까. …(중략)… 가족도 집단도 신뢰관계인데 이렇게 이용이랄까, 병신 만드는 거잖아요.” Q. 특별히 정권에 밉보일 건 있었습니까. “없었죠. 박근혜 대통령한테 밉보일 것도 없고…. 대통령이 절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할 겁니다. 사실 MB 때도 뭐 한 것 없어요. 워크아웃 나서 죽도록 고생만 했죠.”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Q. 그런데 정부나 검찰이 왜 딱 자르고 가는 것인지. “그거는 제가 볼 때는 다 제가 얘기한 게 아니라 이완구 작품이다. 이완구와 청와대 작품이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Q. 이완구와 사이가 나빠질 계기가 있었습니까. “옛날엔 좀 그랬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데…. 갑자기 그렇게 하네요. 뻔히 보면 그 양반은 너무 욕심이 많아요. 자기 욕심이…. 너무 남들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이용해서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그러네요.” Q. 이 총리가 ‘성완종 죽이기’ 맘을 품었다고 보는 것이죠. “그렇죠. 그래서 저는 진짜 박근혜 대통령한테 너무 실망을 했고 나 같은 사람이 앞으로 계속 나오지 않겠나. 희생되는 사람이 나 하나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국민이 여망하는 개혁을 제대로 해야죠. 대통령이 제대로 해야 돼요. 억울한 사람 있게 만들지 말고. 신뢰와 의리 지키고…. 이런 사람이 저 하나겠어요. 기업인들이 저 하나겠어요. 이렇게 하면 안되죠.” Q. 지금까지 여권 인사들에게 성의 베푼 것은 많은 것이죠. “네. 제가 일일이 (도움 준 사람이) 많은 것이죠. 저 같은 사람 수사한다고 하면 대통령 재가 없이 할 수 있습니까. …(중략)…제가 희생됨으로 해서 박근혜 정부가 깨끗한 정부 돼야 하는 데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Q. 결국 희생양 삼는 느낌이 있다는 거네요. “솔직히 청와대하고 이완구하고 짝짜꿍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어쨌든 제 작품은 너무 치졸하고…. 설령 이완구나 그런 사람이 그런다 해도 부도덕하지 않으면 그렇게 하면 안되지요. 기획수사 아닙니까. 내가 무슨 대가를 바라고 출세를 바라고 했으면 왜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 조건 없이 형편에 닿는 것 안에서 돕고 하는 것 아닙니까. (정부도 사람도) 도덕성이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면 안되지요. 안 그렇습니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유승민 “검찰, 이완구 총리부터 빨리 수사하라”… “거취 문제는 결론 못 내”

    與 유승민 “검찰, 이완구 총리부터 빨리 수사하라”… “거취 문제는 결론 못 내”

    與 유승민 “검찰, 이완구 총리부터 빨리 수사하라”… “거취 문제는 결론 못 내” 이완구 총리, 유승민 원내대표, 성완종 파문, 새누리당은 1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빨리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전하면서 “검찰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철저히 수사를 해서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발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국무총리의 금품 수수 의혹이 하루종일 보도되고 있는 만큼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의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특검 도입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특검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다만 지금 특검 도입을 당장 주장하지 않는 이유는 특검 수사가 시작할 때까지 길면 한 달 이상 걸려서 검찰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에 앞서 이 총리의 직무정지가 이뤄져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과 관련해선 ”그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을 했지만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직무정지는 법적으로 없는 일”이라면서 “이 총리가 계속 직을 유지하든지 그만두든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일단 그 문제에 대해선 최고위에서 입장 정리를 못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향신문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 성완종 인터뷰”…녹취록 내용이

    경향신문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 성완종 인터뷰”…녹취록 내용이

    ’경향신문 이완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14일 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9일 인터뷰에서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완구 작품이다”, “사정 대상 1호인 사람이 엉뚱한 사람을…”이라며 이완구 총리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성완종 전 회장은 허태열·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의원에 이어 이완구 총리를 네 번째 ‘돈 받은 사람’으로 언급했다. 다음은 이완구 총리와 관련된 인터뷰 내용. “요점만 말씀드리면 도덕성이 중요한 것이잖아요. 국민들은 신뢰를 중요시하는 것 아닙니까. 나 하나가 희생됨으로 해서 앞으로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말합니다.” (인터뷰 모두에 성 전 회장은 이렇게 말하고 바로 이 총리 얘기를 시작했다.) “개혁을 하고 사정한다고 하는데 사정 대상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사정 대상이…. 사정을 해야 할 사람이, 당해야 할 사람이 거기가 사정하겠다고 소리지르고 있는 사람이 이완구 같은 사람, 사실 사정 대상 1호입니다. 1호인 사람이 엉뚱한 사람을 (조사하라고 한 것이다). 성완종이가 산 거와 이완구가 산 걸 쭉 비교해보십시오. 이완구 청문회 자료하고 성완종 조사 자료하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이게 말이 되는 거냐.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알아보시면 알 텐데, 어쨌든 청와대와 총리실에서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전혀 말이 안 먹히고. 내가 나쁜 짓 했으면 그렇지만 그렇지는 않거든요.” (허태열·김기춘·홍문종 세 사람의 금품 전달 사실을 차례로 언급한 뒤) “지난번에 (2013년 4·24 부여·청양) 보궐선거 했잖습니까. 머리도 크신 분이고 아무한테나 처신할 수 없고, 다 선거 때마다 조금씩 주고받고 그러는 거잖아요. 나는 성심성의껏 했어요. 그 양반 공천해야 한다고 서병수(사무총장)한테 나도 말하고, 많이 거들고, 이 양반은 큰일 해야 하실 분인데라고도 (했어요). 그때 선거사무소도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 3000만원 주고…. 다 이렇게 인간관계를 형성해서 무슨 조건이 있고 그런 것도 아니고 회사 돈 빌려다가 이렇게 한 것이죠.” Q. 검찰에서 300억원 횡령이나 1조원 분식 부분에 대해 소명은 많이 하셨지요. “어제도 (뱅커스클럽 회견에서) 많이 설명했고, (검찰에서도) 많이 소명됐다고 보는데, 안 받아들였으니까 영장을 쳤죠. 그렇잖으면 쳤겠습니까.” Q. 검찰이 MB(이명박 대통령) 쪽 수사를 시작하면서 포스코와 경남기업 두 개를 앞세운 것인데요. “포스코는 비자금만 하잖습니까. 우리는 자원 하다 없으니까 가족관계다 압력이다 분식이다 비자금이다 생긴 것 다 하잖아요. 포스코와도 우리하고 대비가 되잖습니까. …(중략)… 가족도 집단도 신뢰관계인데 이렇게 이용이랄까, 병신 만드는 거잖아요.” Q. 특별히 정권에 밉보일 건 있었습니까. “없었죠. 박근혜 대통령한테 밉보일 것도 없고…. 대통령이 절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할 겁니다. 사실 MB 때도 뭐 한 것 없어요. 워크아웃 나서 죽도록 고생만 했죠.”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Q. 그런데 정부나 검찰이 왜 딱 자르고 가는 것인지. “그거는 제가 볼 때는 다 제가 얘기한 게 아니라 이완구 작품이다. 이완구와 청와대 작품이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Q. 이완구와 사이가 나빠질 계기가 있었습니까. “옛날엔 좀 그랬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데…. 갑자기 그렇게 하네요. 뻔히 보면 그 양반은 너무 욕심이 많아요. 자기 욕심이…. 너무 남들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이용해서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그러네요.” Q. 이 총리가 ‘성완종 죽이기’ 맘을 품었다고 보는 것이죠. “그렇죠. 그래서 저는 진짜 박근혜 대통령한테 너무 실망을 했고 나 같은 사람이 앞으로 계속 나오지 않겠나. 희생되는 사람이 나 하나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국민이 여망하는 개혁을 제대로 해야죠. 대통령이 제대로 해야 돼요. 억울한 사람 있게 만들지 말고. 신뢰와 의리 지키고…. 이런 사람이 저 하나겠어요. 기업인들이 저 하나겠어요. 이렇게 하면 안되죠.” Q. 지금까지 여권 인사들에게 성의 베푼 것은 많은 것이죠. “네. 제가 일일이 (도움 준 사람이) 많은 것이죠. 저 같은 사람 수사한다고 하면 대통령 재가 없이 할 수 있습니까. …(중략)…제가 희생됨으로 해서 박근혜 정부가 깨끗한 정부 돼야 하는 데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Q. 결국 희생양 삼는 느낌이 있다는 거네요. “솔직히 청와대하고 이완구하고 짝짜꿍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어쨌든 제 작품은 너무 치졸하고…. 설령 이완구나 그런 사람이 그런다 해도 부도덕하지 않으면 그렇게 하면 안되지요. 기획수사 아닙니까. 내가 무슨 대가를 바라고 출세를 바라고 했으면 왜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 조건 없이 형편에 닿는 것 안에서 돕고 하는 것 아닙니까. (정부도 사람도) 도덕성이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면 안되지요. 안 그렇습니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이완구 사퇴·靑 비서실장 해임해야” 朴대통령에 촉구

    정청래, “이완구 사퇴·靑 비서실장 해임해야” 朴대통령에 촉구

    정청래, “이완구 사퇴·靑 비서실장 해임해야” 朴대통령에 촉구 성완종 파문, 정청래 이완구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의 해임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께 요구합니다”라면서 “성역 없는 수사를 말하니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를 우선 해임해 성역을 없애고 수사를 받게 하십시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드러난 인사들로 현 정권 실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데 대한 요구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에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뿐 아니라 이병기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까지 올라있다. 정 의원은 이어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정 의원은 “총리는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수사를 지휘·조율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대통령 비서실장은 민정수석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사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직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건국 이래 최악의, 최대 권력형 부정 비리 사건이 터졌다”며 “리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8명에 박근혜 대통령과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 전·현직 비서실장 4명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한 기준이라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부패 스캔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열 번이라도 탄핵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파문’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성완종 파문’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성완종 파문’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이완구 국무총리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총리직 사퇴 및 오는 16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연기를 요구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넸다고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단 한푼도 받은 게 없다’는 이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은 바로 탄로날 거짓말이었다”면서 “이 총리는 하루도 안 돼 드러날 거짓말을 해놓고 또 다시 발뺌하며 책임을 모면하려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거짓말을 밥먹듯 해온 이 총리는 더 이상 거짓말로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총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면서 “검찰은 이 총리에 대해 당장 수사에 착수해야 하며,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홍준표 경남지사도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인 것과 관련, “전대미문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해외순방을 가겠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1주기에 해외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 국민적 우려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국무총리와 역대 비서실장 모두가 검찰수사를 받아야 하는, 나라가 난리난 때에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향신문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 성완종 인터뷰”…녹취록 들어보니

    경향신문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 성완종 인터뷰”…녹취록 들어보니

    ’경향신문 이완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완구가 사정 대상 1호”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14일 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9일 인터뷰에서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완구 작품이다”, “사정 대상 1호인 사람이 엉뚱한 사람을…”이라며 이완구 총리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성완종 전 회장은 허태열·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의원에 이어 이완구 총리를 네 번째 ‘돈 받은 사람’으로 언급했다. 다음은 이완구 총리와 관련된 인터뷰 내용. “요점만 말씀드리면 도덕성이 중요한 것이잖아요. 국민들은 신뢰를 중요시하는 것 아닙니까. 나 하나가 희생됨으로 해서 앞으로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말합니다.” (인터뷰 모두에 성 전 회장은 이렇게 말하고 바로 이 총리 얘기를 시작했다.) “개혁을 하고 사정한다고 하는데 사정 대상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사정 대상이…. 사정을 해야 할 사람이, 당해야 할 사람이 거기가 사정하겠다고 소리지르고 있는 사람이 이완구 같은 사람, 사실 사정 대상 1호입니다. 1호인 사람이 엉뚱한 사람을 (조사하라고 한 것이다). 성완종이가 산 거와 이완구가 산 걸 쭉 비교해보십시오. 이완구 청문회 자료하고 성완종 조사 자료하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이게 말이 되는 거냐.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알아보시면 알 텐데, 어쨌든 청와대와 총리실에서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전혀 말이 안 먹히고. 내가 나쁜 짓 했으면 그렇지만 그렇지는 않거든요.” (허태열·김기춘·홍문종 세 사람의 금품 전달 사실을 차례로 언급한 뒤) “지난번에 (2013년 4·24 부여·청양) 보궐선거 했잖습니까. 머리도 크신 분이고 아무한테나 처신할 수 없고, 다 선거 때마다 조금씩 주고받고 그러는 거잖아요. 나는 성심성의껏 했어요. 그 양반 공천해야 한다고 서병수(사무총장)한테 나도 말하고, 많이 거들고, 이 양반은 큰일 해야 하실 분인데라고도 (했어요). 그때 선거사무소도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 3000만원 주고…. 다 이렇게 인간관계를 형성해서 무슨 조건이 있고 그런 것도 아니고 회사 돈 빌려다가 이렇게 한 것이죠.” Q. 검찰에서 300억원 횡령이나 1조원 분식 부분에 대해 소명은 많이 하셨지요. “어제도 (뱅커스클럽 회견에서) 많이 설명했고, (검찰에서도) 많이 소명됐다고 보는데, 안 받아들였으니까 영장을 쳤죠. 그렇잖으면 쳤겠습니까.” Q. 검찰이 MB(이명박 대통령) 쪽 수사를 시작하면서 포스코와 경남기업 두 개를 앞세운 것인데요. “포스코는 비자금만 하잖습니까. 우리는 자원 하다 없으니까 가족관계다 압력이다 분식이다 비자금이다 생긴 것 다 하잖아요. 포스코와도 우리하고 대비가 되잖습니까. …(중략)… 가족도 집단도 신뢰관계인데 이렇게 이용이랄까, 병신 만드는 거잖아요.” Q. 특별히 정권에 밉보일 건 있었습니까. “없었죠. 박근혜 대통령한테 밉보일 것도 없고…. 대통령이 절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할 겁니다. 사실 MB 때도 뭐 한 것 없어요. 워크아웃 나서 죽도록 고생만 했죠.”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Q. 그런데 정부나 검찰이 왜 딱 자르고 가는 것인지. “그거는 제가 볼 때는 다 제가 얘기한 게 아니라 이완구 작품이다. 이완구와 청와대 작품이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Q. 이완구와 사이가 나빠질 계기가 있었습니까. “옛날엔 좀 그랬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데…. 갑자기 그렇게 하네요. 뻔히 보면 그 양반은 너무 욕심이 많아요. 자기 욕심이…. 너무 남들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이용해서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그러네요.” Q. 이 총리가 ‘성완종 죽이기’ 맘을 품었다고 보는 것이죠. “그렇죠. 그래서 저는 진짜 박근혜 대통령한테 너무 실망을 했고 나 같은 사람이 앞으로 계속 나오지 않겠나. 희생되는 사람이 나 하나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국민이 여망하는 개혁을 제대로 해야죠. 대통령이 제대로 해야 돼요. 억울한 사람 있게 만들지 말고. 신뢰와 의리 지키고…. 이런 사람이 저 하나겠어요. 기업인들이 저 하나겠어요. 이렇게 하면 안되죠.” Q. 지금까지 여권 인사들에게 성의 베푼 것은 많은 것이죠. “네. 제가 일일이 (도움 준 사람이) 많은 것이죠. 저 같은 사람 수사한다고 하면 대통령 재가 없이 할 수 있습니까. …(중략)…제가 희생됨으로 해서 박근혜 정부가 깨끗한 정부 돼야 하는 데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Q. 결국 희생양 삼는 느낌이 있다는 거네요. “솔직히 청와대하고 이완구하고 짝짜꿍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어쨌든 제 작품은 너무 치졸하고…. 설령 이완구나 그런 사람이 그런다 해도 부도덕하지 않으면 그렇게 하면 안되지요. 기획수사 아닙니까. 내가 무슨 대가를 바라고 출세를 바라고 했으면 왜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 조건 없이 형편에 닿는 것 안에서 돕고 하는 것 아닙니까. (정부도 사람도) 도덕성이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면 안되지요. 안 그렇습니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27.5% 3.7%포인트 상승 “박원순 시장 2위 탈환”

    문재인 지지율 27.5% 3.7%포인트 상승 “박원순 시장 2위 탈환”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27.5% 3.7%포인트 상승 “박원순 시장 2위 탈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3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성완종 리스트’ 파문까지 겹치면서 당·청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 따르면 새누리당에 대한 정당지지도는 일주일 전보다 3.4%포인트 하락한 33.8%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지도는 지난 2012년 2월 셋째 주(32.6%)이후 최저치라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같은 기간 동교동계와의 갈등이 봉합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1.8%포인트 상승한 29.6%로 다시 30%에 가까워졌다. 정의당도 0.5%포인트 오른 4.3%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새누리당 지지도와 함께 떨어져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앉았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박 대통령의 취임 111주차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2.1%포인트 하락한 39.7%(매우 잘함 11.4%·잘하는 편 28.3%)로, 지난 3월 첫 주 이후 5주일 만에 다시 30%대를 기록했다. 반면에 이 기간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포인트 오른 54.0%(매우 잘못함 33.3%·잘못하는 편 20.7%)로 나타나 50%대 중반까지 올랐다. 동교동계와 갈등을 봉합하고 주중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던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27.5%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율은 11.3%로 6주만에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김무성 대표는 10.7%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완구 총리는 7.0%로 0.1%포인트 하락했으나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철수 전 대표는 1.0%포인트 하락한 6.4%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5.4%로 0.4%포인트 하락했지만 6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4.4%로 7위, 안희정 지사가 3.8%로 8위, 정몽준 전 대표가 3.6%로 9위, 남경필 지사가 3.2%로 10위였다. 리얼미터 측은 “참사 1주기를 맞는 세월호 정국에 성완종 전 회장 자살 파문이 겹치면서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고, 반면 동교동계와의 갈등이 봉합된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이완구 총리의 처신 부적절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9일 자살한 직후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적절한 처신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 11일 성 전 회장의 측근들에게 십여 차례나 전화를 걸어 성 전 회장과 나눈 얘기를 캐물었다고 한다. 이 총리는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과 김진권 전 태안군의회 의장에게 각각 12번과 3번 전화를 걸어 “그날(8일) 성 전 회장과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었다. 성 전 회장은 자살하기 전날 이 부의장 등 측근 몇몇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의 이름을 여러 차례 거명하면서 섭섭함을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소위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된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무슨 말이 구체적으로 나왔는지를 알려고 전화를 한 것이다. 이 총리는 어제 국회 답변을 통해 “고인이 메모에 (저의) 이름을 남겼고, 태안군 부의장 등이 도지사 시절에 알던 친분이 있는 분들이어서 전화해 알아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이 총리 입장에서야 궁금하겠지만 적절한 처신은 아니었다. 더구나 이 총리는 대화 내용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김 전 의장에게는 “내가 총리인데, 나에게 다 이야기하라. 5000만 국민이 다 시끄럽다”고 고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말을 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제 “검찰은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여당이 검찰 수사의 외압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총리가 고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전화를 한 상황이고 보면 국민들은 과연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독립적·중립적인 검찰 수사가 가능할지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도 검찰을 믿을 수 없으니 특검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지 않은가. 이 총리가 전화를 한 것은 무슨 변명과 해명을 하더라도 매우 부적절했다.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이 자살한 직후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성 전 회장과 측근의 대화 내용 파악에 애썼으니 ‘제 발 저린 속사정이 있었나’ 하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오이밭에서는 벗어진 신발을 다시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머리에 쓴 관을 고쳐 쓰지 않는 법이다. 이 총리는 여당 원내대표 시절에는 박 대통령을 ‘각하’라고 여러 차례 부르고, 총리 인사청문회 기간 중에는 언론과 언론인을 좌지우지했다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총리뿐 아니라 ‘성완종 리스트’에 있는 ‘살아 있는 권력’ 모두 압력으로 비쳐질 수 있는 언행을 삼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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