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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해직 진통/명신여고 휴업

    【인천=이영희기자】 교사해직을 둘러싼 일부 학생들의 수업거부 농성으로 진통을 겪고있는 인천시 북구 명신여고(교장 권유상ㆍ62)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자 학교 학생 2백여명은 이날 상오9시부터 인천시 남구 구월동 인천시교위 정문앞에 모여 이에대한 해명과 해직교사 복직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명신여고는 학교장 명의로 학교문에 부착한 공고문을 통해 「비상재해,기타 급박한 사정이 발생할 때에는 임시휴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교육법 시행령 제67조(임시휴업)에 의거,3일간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
  • 국교생 유괴범,돈 인출 시도/은행원 눈치채자 도주

    ◎어린이 있는 곳 전화로 알려와 【부천=이영희기자】 국민학교 1년생 어린이를 유괴했던 범인이 부모가 입금시킨 돈을 인출하려다 창구여직원이 눈치를 채자 어린이가 있는 장소를 전화로 알려준뒤 달아났다. 지난 22일 아들 김재앙군(7ㆍ경기도 부천국교1년)을 유괴당한 김군의 아버지 김항구씨(37ㆍ부천시 중구 도당동 124 복사골아파트 404호)에 따르면 이날 하오10시쯤 30대초반 남자가 전화로 『아들을 데리고 있으니 내일 아침10시까지 2백만원을 부천농협 원미지점에 입금시키라』고 해 다음날인 23일 경찰에 신고한 뒤 범인의 온라인계좌에 현금을 입금시켰으나 범인이 하오1시20분쯤 이를 찾으려다 창구여직원이 수상히 여기자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달아난 범인은 이날 하오 김군 집에 전화를 걸어 『왜 경찰에 알렸느냐』며 화를 낸후 김군이 있는 곳의 전화번호를 알려줘 김군을 찾도록 해주었다.
  • 정신병 증세 어머니 남매 살해뒤 방화

    【인천=이영희기자】 20일 상오10시2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공아파트 137동 110호 이경봉씨(40ㆍ회사원)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부인 유영희씨(37)가 아들 대영군(5)과 딸 미영양(2) 등 남매를 전깃줄로 목을 조르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배 등을 찔러 숨지게 했다. 유씨는 이어 자신도 철사줄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자 숨진남매를 이불로 덮고 방에다 불을 지르고 자신은 빠져나와 방일부가 불에탔다.
  • 아들결혼 놓고 말다툼/가장이 아내ㆍ딸 살해

    【인천=이영희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아들의 결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과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유병선씨(63ㆍ인천시 서구 가정동 531의4)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14일 하오6시20분쯤 장녀 윤희씨(31) 집인 인천시 북구 부개2동 동아아파트 6동 602호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들(29)의 결혼문제를 논의하던중 자신과 아들이 찬성하는데도 부인 김두래씨(59)와 딸 윤희씨가 계속 반대하며 집에서 나가라는데 격분,부엌에 있던 흉기로 부인과 딸을 마구 찔러 숨지게한 혐의다.
  • 또 참깨밀수 적발/중국산1백t 5억대 위장반입/인천세관 3명 구속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세관은 12일 중국산 참깨 1백t(시가 5억원상당)을 무말랭이로 위장,밀수입하려던 경북 군위군 의흥면 신덕동 861 신성농산대표 박만태씨(45)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입건,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참깨 1백t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세관은 또 위장 밀수입된 참깨를 반출하기위해 밀반출 서류 등을 위조한 한주트랜스사장 이소웅씨(50ㆍ서울 중구 회현동2가 3)와 이강희씨(33ㆍ㈜썬트란스 인터내셔날 부산사무소대리) 등 3명을 관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 등교길 국교생 유괴/은행에 입금된 60만원 찾고 풀어줘

    ◎경찰,20대 추적 【인천=이영희기자】 학교에가던 국민학생이 20대 청년에게 유괴된지 8시간만에 풀려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석남동 505 김승곤씨(32)의 장남 종선군(9.석남국교2년)이 12일 낮12시쯤 오후반 수업을 받기위해 학교에 가던중 집앞에서 20대 청년에게 유괴당했다는 것. 범인은 1시간뒤인 하오1시쯤 종선군집에 전화를 걸어 『아이를 무사히 찾으려면 현금 2백만원을 준비하라』고 요구,돈이 없다고 하자 성의표시로 1백만원을 준비해놓으라고 말한 뒤 다시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범인은 하오4시15분쯤 또 다시 전화를 걸어 중소기업은행 통장번호와 박희철이라는 이름을 불러준 뒤 아이는 잘 있으니 1백만원을 입금시킬것을 요구,부모들이 60만원밖에 준비 못했다고 하자 은행문을 닫기전에 60만원을 입금시키라고 재촉해 인근 석남지점에 돈을 입금시켰다는 것. 종선군은 범인이 중소기업은행 수원지점에서 돈을 인출한 뒤 하오8시10분쯤 집앞에서 풀어줘 무사히 돌아왔다. 경찰은 『검은색바지를 입고 안경을 낀 20대 아저씨가 자기를 데리고 수원에 갔다 버스를 타고 다시 인천에와 집 부근에서 풀어줬다』는 종석군의 말에 따라 용돈을 마련하기 위한 인근 불량배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대전ㆍ부천서도 미장원 강도/3인조 침입/흉기 위협 손님까지 털어

    ◎안양선 연말연시에 3건 【대전=박상하기자】 지난5일 상오11시30분쯤 대전시 서구 변동 햇님미용실(주인 김현주ㆍ28ㆍ여)에 20대로 보이는 3인조 강도가 들어와 주인 김씨와 김씨의 남편 김계현씨(28),아들 단비군(생후10개월) 및 여자손님 2명 등 모두 5명을 흉기로 위협,손님들이 갖고 있던 손지갑 등을 뒤져 현금 5만원 등 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 【부천=이영희기자】 10일 상오5시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398의20 숙 미용실(주인 정영자ㆍ48ㆍ여)에 3인조 강도가 들어 내실에서 잠자던 정씨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스타킹으로 손발을 묶고 이불을 덮어 씌운뒤 집안을 뒤져 현금 15만원,금반지 1개 등 30여만원어치의 금품과 3백90만원이 예금된 통장,도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수원=김동준기자】 미용실 연쇄강도사건이 경기도 안양에서도 지난 연말연시를 전후해 3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8일 하오6시20분쯤 안양시 안양1동 674의139 77미용실(주인 김영숙ㆍ37)에 흰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20대 2인조 강도가 들어 흉기로 주인 김씨와 종업원 등 4명을 위협,내실로 몰아넣고 옷을 벗게한뒤 현금 15만원,금반지 3개 등 모두 51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전화선을 끊은뒤 달아났다.
  • 1백20가마 실은 쌀트럭 탈취/부천서/3인조 강도

    ◎운전사 트렁크에 가둔뒤 빼돌려 【부천=이영희기자】 6일 상오3시쯤 20대청년 3명이 쌀 1백20가마를 트럭에 싣고 경기도 부천시 중구 원미1동 54의18 금강쌀상회 앞길에서 노숙하던 박정근씨(35ㆍ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285)를 흉기로 위협,현금 1백10만원을 빼앗은후 박씨를 미리 대기시킨 승용차의 트렁크에 감금하고 트럭을 몰고 달아났다. 박씨에 따르면 지난5일 하오9시쯤 부천 금강쌀상회에 가마당 9만4천원씩 1백20가마의 쌀을 팔기로 전화로 계약이 돼 태안지방에서 충남7 마9104호 5t트럭에 쌀 1백20가마를 싣고 직접 운전해 6일 상오2시쯤 금강쌀상회에 도착했으나 가게문이 닫혀 있어 날이 새기를 기다리며 가게앞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있던중 이같은 일을 당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1시간쯤 지나 잠이 들었을때 20대 3명이 운전석문을 열고 흉기로 위협,점퍼 안주머니에 있던 현금 1백10만원과 시계를 빼앗은후 자신을 담요로 덮어 씌우고 40여분동안 어디론가 트럭을 몰고 간뒤 눈에 테이프를 붙이고 손과 발을 묶은채 대기시켜 놓은 것으로 보이는 르망승용차 트렁크에 감금당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들이 쌀이 적재된 트럭을 어디론가 몰고 가 쌀을 처분한뒤 1시간30여분후 다시 돌아와 르망승용차 트렁크에 갇혀 있던 자신을 꺼내 트럭 운전석에 앉히고 20여분동안 트럭을 몰고가다 이날 상오6시쯤 트럭과 자신을 서울 구로구 천왕동 61 하천변에 버린채 르망승용차를 타고 사라져 20여분동안 스스로 손발의 포박 등을 푼뒤 이날 상오7시20분쯤 광명경찰서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 인천교도소 수감 20명 신당 반대 시한부 단식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소년교도소에 수감중인 곽한왕씨(35ㆍ인천지역 천주교 사회운동연합의장) 등 시국관련사범 20여명은 3당통합반대 등을 주장하며 5일 하오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시한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수감자들은 「보수대연합 분쇄하고 민주대연합건설하자」는 등 구호를 외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연예인취업 알선 8천만원 가로채/무허 소개소 차려

    서울시경은 6일 함명호씨(38ㆍ전과22범ㆍ관악구 신림동 산102의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함씨는 지난88년 7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3동 433의5 거성빌딩 5층에 「선」프로덕션이라는 연예인 알선업체를 무허가로 차리고 국악인 이영희씨(21ㆍ여ㆍ용산구 이태원동) 등 무명가수ㆍ무용수ㆍ국악인 등 10명을 서울 구로구 독산동 876의16 전세집에 숙식시키면서 이들을 마산ㆍ춘천 등 지방의 카바레 등 유흥업소에 출연시킨 뒤 출연료 가운데 50%를 가로채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국교생 4명,후배에 뭇매/옷 벗겨 방치,동사

    【인천=이영희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5일 평소 자신들의 말을 잘듣지 않는다고 국교 1년생에게 뭇매를 때리고 옷을 벗겨 얼어죽게한 권모군(11ㆍY국교5년) 등 국교 상급학생 4명을 상해치사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권군 등은 지난 2일 하오8시쯤 인천시 남구 용현1동 산5 수봉공원 망배단 망배탑 뒤편에서 이마을 최정식군(8ㆍY국교1년)의 옷을 벗기고 플라스틱제 몽둥이와 주먹으로 마구때려 최군을 실신시킨후 그대로 버려둔채 달아나 동사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군 등은 이날 수봉공원 인근 S오락실에 있다가 최군이 들어오자 『왜 우리들을 피해 다니며 말을 듣지 않느냐』면서 최군을 1.5㎞ 떨어진 수봉공원으로 끌고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 무고시민 불법 구금/진범 자수하자 석방/부평경찰서

    【인천=이영희기자】 부평경찰서가 무고한 시민을 절도 및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가 진범이 나타나자 23일만에 석방시킨 사실이 5일 뒤늦게 밝혀졌다. 부평경찰서는 지난 1월10일 인천시 북구 효성동 풍산금속공원 박상기씨(21)를 직장동료의 조흥은행신용카드 1장을 훔쳐 1백39만원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인천지검은 보완수사과정에서 이 사건의 진범이 같은 직장동료인 이성윤씨(31)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던중 지난2일 이씨가 인천지검에 직접 자수했다는 것이다.
  • 신입생 합격증ㆍ등록금 고지서 학생회 간부들이 3천장 탈취

    ◎인천대,등록금 인상에 반발 【인천=이영희기자】 인천대 총학생회(회장 정순구ㆍ국문과3)간부 30여명은 3일 상오9시30분쯤 학교본관 2층경리과 캐비닛에 보관중이던 90학년도 신입생 합격통지서와 등록금고지서 각 1천5백70장씩을 탈취했다. 이들 학생들은 이어 학생회 사무실에서 등록금인상에 대한 학생회입장을 밝힌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과 학생회에서 준비한 지난해 수준의 등록금고지서,탈취한 합격통지서를 합격자 및 그 부모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인천대는 지난해말부터 지난달 28일까지 학교ㆍ총학생회ㆍ교수ㆍ노조대표 등 각4명씩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9차례나 열었으나 학교측의 17.8% 인상안과 학생회의 6%인상안이 맞서 타협점을 찾지못한 상태에서 학교측이 일방적으로 15.5%인상한 등록금고지서를 발부하려던 참이었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측은 하오1시 긴급교무회의를 열어 학생회측의 탈취행위를 비난한뒤 다시 고지서를 인쇄,신입생 가정에 속달송부하는 한편 학생들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이에따라 2가지 고지서를 받게된 1천5백70명의 합격자들은 납부기간인 5일부터 9일사이 어느쪽 등록금을 납입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등 혼란이 예상된다.
  • 「전노협」결성 기습 강행/수원 성대서/근로자ㆍ학생 1백30명 연행

    ◎의장에 단병호씨 【수원=김동준기자】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창립대회가 22일 낮12시30분쯤 근로자ㆍ대학생 등 4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기습적으로 열렸다. 「전노협」창립대회는 당초 이날 하오1시 서울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행사장 주변을 비롯,서울시내 대부분의 대학에 병력을 배치,원천봉쇄함에 따라 장소를 바꿔 기습적으로 강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철 등을 이용,서울서 내려온 전노협 산하 단위노조 대의원ㆍ근로자 등이 대회장인 강당에 모여 창립선언문 낭독,강령ㆍ규약제정,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약 40분간 약식으로 진행돼 초대 「전노협」의장에 대회준비위원장이며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수배중인 단병호씨가 선출됐다. 경찰은 집회가 시작된지 1시간만인 하오1시30분쯤 정사복 병력 7백여명을 투입,최루탄을 쏘며 대회장안까지 들어가 안양 다우전자 노조위원장 이영희씨(27) 등 근로자 및 학생 1백30명을 연행했다.
  • 경찰이 윤화 가해자 조작/무면허 사장 대신 종업원으로/부산 동부서

    【부산=김세기기자】 경찰이 교통사고를 낸 사장 대신에 종업원을 가해자로 조작해 조서를 꾸민 사실이 피해자의 진정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와 경찰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29일 하오10시50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궁전나이트클럽 앞길에서 부산1 너5590호 1t트럭을 몰고가던 우리가스대표 이영희씨(52ㆍ부산 사하구 신평동 618의7)가 길을 가던 박원호씨(43ㆍ부산 남구 망미1동 208의6)를 치어 중상을 입힌 사고를 조사하면서 면허증이 없는 이씨대신 이씨가게 종업원 김경호씨(32)의 면허증을 받아 김씨가 사고를 낸 것처럼 조작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자 박씨부인 김영자씨(40)가 지난4일 동부경찰서 교통계에 찾아가 운전사의 나이가 32세인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남편에게 알림으로써 드러났다. 박시는 『가해자인 이씨가 동구 초량3동 성분도병원 206호실인 입원실로 찾아와 경찰과 보험회사는 자신이 책임질테니 가해자가 바뀐것을 봐달라』고 당부했다면서 『경찰이 특정인을 봐주기 위해 가해자를 조작한 것같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부산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사고가 많이 조사과정에서 이씨가 제시된 운전면허증을 확인할 겨를이 없어 실수를 한 것 같다』며 『경위를 철저히 조사,진짜 가해자를 가려내 처벌하겠다』고 해명했다.
  • “육체노동자 정년 60세”/대법원 판례 여파

    ◎지법ㆍ고법서 잇따라 판결 육체노동자의 정년을 55세이상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진뒤 도시 및 농촌일용노동자의 정년을 60세로 높여 인정한 판결이 잇따라 내려지고 있다. 서울 민사지법 합의32부(재판장 김정수부장판사)는 11일 교통사고를 당한 김동수씨 등 일가족 4명이 명진육운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사회변화추세에 따라 농촌일용노동자의 정년을 60세로 봐야한다』면서 『피고는 원고에게 3천4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씨는 군복무중이던 87년 7월27일 하오10시40분쯤 경기도 파주군 천현면 동문리 643 앞길에서 군용앰뷸런스를 몰고가다 이모씨가 운전하는 명진육운소속 화물차와 충돌,부상을 입자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이밖에 교통사고를 당한 모만진군(16)의 가족들과 정영호씨(40)의 가족들이 각각 삼성여객과 대원중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도 도시일용노동자의 정년을 60세로 인정했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정광희부장판사)도 이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영희씨의 가족들이삼진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식당종업원은 경험칙상 60세까지 일할 수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면서 『피고는 원고에게 5백50여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1백5명 집단해고/경영난 이유… 노조선 복직요구/인천 한일스텐레스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시 북구 효성동 33의2 주방기구 제조업체인 한일스텐레스(대표 한현수)가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 연말 생산직과 사무직직원 1백5명을 무더기로 해고시킨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8일 회사측과 근로자들에 따르면 회사측은 최근 3년간 적자운영에 따른 경영난 등을 이유로 구랍29일 조영철씨(20ㆍ생산4계) 등 생산직근로자 63명과 사무직원 42명 등 1백5명을 해고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해고근로자들은 회사측이 사전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1백5명이나 되는 직원들을 해고시킨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전원 복직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11월부터 노조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회사측이 마련한 성실성ㆍ능력성 등 4가지 기준에 맞춰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해고생산직 근로자 63명중 30여명이 해고수당과 퇴직위로금 등을 수령해 갔고 사무직 근로자 42명의 해고수당 등도 오는16일 일괄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PG매설관 폭발 1백여명 대피소동/인천 쌍용정유

    ◎횟집 2층건물 전소 【인천=이영희기자】 4일 상오9시50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65 연안부두 횟집 뉴부산회관옆 쌍용정유(대표 이승원) LPG매설관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하면서 불이나 건평 1백평규모의 2층 횟집 뉴부산회관 등 상가 2채를 모두 태우고 2시간반만인 낮12시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피해액을 5천여만원으로 추정했다. 불을 처음 본 뉴부산회관주인 송유순씨(53ㆍ여)에 따르면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매설관이 있는 맨홀에서 불길이 치솟아 회관건물로 옮겨 붙었다』는 것이다. 불이나자 연안부두일대 1백여명의 횟집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전화가 불통되는 소동을 빚었으며 약 1시간동안 이 일대에 가스냄새가 진동했다. 지하1m30㎝에 묻힌 이 매설관(직경6인치)은 지난83년 11월 쌍용측이 연안부두에서 쌍용가스저장소로 가스를 보내는 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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