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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 후] ‘대한민국’이란 풍물판 상쇠 잡은 윤석열/이영준 경제부 기자

    [마감 후] ‘대한민국’이란 풍물판 상쇠 잡은 윤석열/이영준 경제부 기자

    소싯적 풍물놀이에 푹 빠져 꽹과리와 장구를 열심히 쳤다. 판굿 공연이 열리면 상쇠의 동작에 박자를 맞춰 연주했다. 흥이 오를 대로 올랐을 때 상쇠가 꽹과리를 들면 모든 치배는 일사불란하게 가락을 바꿨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쇠와 잦은 의견 충돌이 있었어도 일단 관객이 들어차고 공연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상쇠를 믿고 따랐다. 나만의 연주 방식을 최대한 억제하고 상쇠가 이끄는 대로 움직여야 훌륭한 공연이 완성됐다. 흥에 취했을 때 ‘애드리브’(변주)를 하는 것도 상쇠 눈치를 봤다. 상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연에 아예 끼지 못했다. 악기도 상쇠가 하라는 대로 잡아야 했다. 그만큼 풍물판에서 상쇠의 권한은 막강했다. 상쇠가 풍물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대통령이 국정을 펼치는 것과도 매우 닮았다. 상쇠가 판을 어떻게 구성하고 가락을 어떻게 연주할지 고민한다면, 대통령은 소신과 철학에 따라 어떤 정책을 펼칠지 고심한다.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 악기별 수치배(리더 연주자)는 국무총리와 장관, 이들을 따르는 치배별 연주자들은 공무원·공공기관장·국책연구기관장 등 공직사회 전반에 해당한다. ‘윤석열 상쇠’는 대한민국이라는 풍물판을 구현할 수치배를 뽑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공직사회는 윤 상쇠의 정책 방향에 발을 맞추며 공연을 시작했다. 문재인 전 상쇠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가락을 연주했다면, 윤 상쇠는 ‘민간주도성장’ 혹은 ‘투자주도성장’이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가락 연주에 나섰다. 악기를 든 정부 공무원들은 ‘규제·세제 완화’, ‘노동개혁’, ‘공공기관 혁신’ 등을 변주하며 공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윤 상쇠와 코드 맞추기에 나선 공무원을 두고 ‘영혼이 없다’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 방향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 대통령이 이끄는 정책 공연을 성공시키기 위한 태세전환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공무원이 좀비 같은 무영혼의 존재로 취급받는 건 다소 억울한 일일 수 있다. 실제 영혼이 없는 대상은 공무원 개인이 아니라 정책인 것 같다. 정책에 성공과 실패는 있지만 옳고 그름은 없다.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경제·사회 상황에 따라 효과가 있는 정책이 있는 것이지 효과가 없다고 나쁜 정책이라 단정하긴 어렵다. 대통령의 정확한 국정 진단과 적확한 처방이 관건이란 얘기다. 최근 문재인 전 상쇠의 가락 ‘소득주도성장’을 작곡한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장은 윤 상쇠의 가락에 불만을 드러내며 불협화음을 냈다. 부쇠를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홍 원장에게 공연에서 빠지라고 압박하자 홍 원장은 “정권 입맛에 맞는 연구에만 몰두하는 나팔수가 될 수 없다”며 들이받았다. 하지만 문 전 상쇠의 ‘소득주도성장’ 가락은 실패했다는 게 중론이다. 국민이 ‘민간주도성장’을 연주할 윤 상쇠를 뽑았다는 점에서다. 윤 상쇠의 공연은 이미 닻을 올린 상태다. 그렇다면 공직사회는 일단 상쇠의 구령에 맞춰 국민에게 듣기 좋은 곡을 들려주는 게 먼저다. 도저히 윤 상쇠의 가락에 맞춰 연주할 수 없다면 공연을 망치지 말고 빠지는 게 도리다. 공연이 재미없다고 비판하고 견제하는 건 연주자가 아니라 관객인 국민과 정치권 몫이다. 윤 상쇠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어차피 5년 뒤 완전히 다른 가락을 치는 쇠재비가 상쇠를 잡게 될 것이다.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대환 조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원지애△법무심의관실 검사 석수민△법무과장 최재아△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이성직△통일법무과장 김태헌△법조인력과장 이준호△검찰과 검사 최수봉△형사기획과장 용성진△형사기획과 검사 문종배△공공형사과장 박규형△공공형사과 검사 진세언△국제형사과장 이지형△형사법제과장 윤원기(법령제도개선TF팀장 겸임)△인권조사과장 이유선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 박철완△진천본원 총괄교수 김남순△진천본원 교수 이태일△진천본원 기획과장 김영미△용인분원장 명점식△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윤경원(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용인분원 교수 김준섭 김태운 손찬오(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 파견) 김중 박혜란 장진영 김치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대변인 박현철△정보관리담당관 최재훈△인권정책관 박억수△인권기획담당관 정수진△인권감독담당관 곽영환△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명희△국제협력담당관 조주연△형사정책담당관 김종현△정책기획과장 김종우△정보통신과장 백수진△수사지휘·지원과장 윤병준△범죄수익환수과장 박건욱△마약·조직범죄과장 김보성△형사1과장 임일수△형사2과장 임선화△형사3과장 김도연△형사4과장 원신혜△공안수사지원과장 차범준△선거수사지원과장 이찬규△노동수사지원과장 조민우△공판1과장 조아라△공판2과장 김상민△법과학분석과장 이춘△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현△디지털수사과장 김익수△사이버수사과장 안동건△감찰2과장 장재완△검찰연구관 강성용(반부패·강력 선임연구관) 박성민(형사선임연구관) 김태은(공공수사선임연구관) 강선주(양형정책관) 김윤용(특별감찰팀장) 김명옥 김해밝은 김한울 서소희 정종원 김희동 박찬영 장영준 문재웅 임수민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세현△공판부장 박지영△송무부장 손준성△감찰부장 최호영△인권보호관 이은강△춘천지부 검사 우남준△검사 이승영 서정식 정의식 이재구 방봉혁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하충헌 김충한 백재명 박소영 김형근 박상진 박윤석 손석천 양중진 이준엽 정대정 조재빈 강수산나 이동수 이병석 전미화 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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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형사1부장 김승언△형사2부장 임유경△형사3부장 이정배△형사4부장 황보현희△형사5부장 노선균△공판송무부장 서원익△부부장 김미수 ◇창원지검 △차장 박현준△인권보호관 박태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손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승환 허정수△형사1부장 배성훈△형사2부장 정현승△형사3부장 윤동환△형사4부장 엄재상△공판송무부장 이동원△부부장 김동희(국가정보원 파견) 배상윤 ◇마산지청 △지청장 박용호△형사1부장 김은하△형사2부장 김상준 ◇전주지청 △형사1부장 이동현△형사2부장 정영주 ◇통영지청 △지청장 최성완△형사1부장 노정옥△형사2부장 배철성  ◇밀양지청 △지청장 허훈 ◇거창지청 △지청장 최재만 ◇광주지검 △차장 이영남△인권보호관 노진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은정 이영규△인권보호부장 정용환△형사1부장 정태원△형사2부장 이영창△형사3부장 정영수△형사4부장 임삼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정영△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순호△공판부장 권나원△부부장 이방현 진호식 신승희 김영준 김은경(여성가족부 파견) 박상수 박지나(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경석 장유강(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검사 오승은 ◇목포지청 △지청장 권기대△형사1부장 김정국△형사2부장 이태순 ◇장흥지청 △지청장 장인호 ◇순천지청 △지청장 김윤섭△차장 김훈영△인권보호관 정지영△형사1부장 이승훈△형사2부장 최선경△형사3부장 조은수△부부장 박건영(현법재판소 파견)△검사 이세원(자본시장조사단 파견) ◇해남지청 △지청장 김승걸 ◇전주지검 △차장 황금천△인권보호관 김윤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정은혜△형사1부장 이정우△형사2부장 문지선△형사3부장 권찬혁△부부장 정지영 진을종 ◇군산지청 △지청장 손우창△형사1부장 오세문△형사2부장 정현주 ◇정읍지청 △지청장 국원 ◇남원지청 △지청장 천대원 ◇제주지검 △차장 강대권△인권보호관 임대혁△형사1부장 강세현△형사2부장 오기찬△형사3부장 신재홍△부부장 이태협(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윤인식
  • 롯데케미칼 ‘삼각편대’ 투자 시동

    롯데케미칼이 수소와 배터리, 리사이클(재활용) 소재 사업을 ‘삼각편대’로 앞세우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LG화학에 가려 ‘만년 2위’라는 타이틀을 벗고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재무적으로는 매출 50조원, 비재무적으로는 ‘탄소감축 성장’을 이뤄 내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이 간담회장에 신고 나온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롯데케미칼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프로젝트 루프’의 제품이다.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착샷’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화제 몰이를 했던 그 신발이다. 전통 석유화학 중심인 롯데케미칼의 체질을 확 개선하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김 부회장은 수소와 배터리, 재활용 소재를 새 먹거리로 정했다. 각 사업에 6조원, 4조원, 1조원을 들여 2030년 연매출 12조원을 새롭게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소와 배터리에서 각 5조원씩,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재활용 소재에서 2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배터리 사업에 대해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롯데케미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을 모두 다루고 있는 회사다. 회사는 세계에서 전기차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미국에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는 현지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리튬메탈 음극재’, ‘액체전극’,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고수익이 기대되는 미국 배터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사업에서는 향후 8년간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할 심산이다.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암모니아도 해외에서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리사이클 소재 사업에서는 여수공장에서 생산 중인 바이오페트의 판매량을 연간 7만t까지 확대하는 한편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등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신사업을 총괄할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한 것은 불과 지난 3월이다. 김 부회장은 향후 물적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관련 질문에 그는 “현재 그것(물적분할)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 이제 막 꾸려진 각 사업단 조직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 신동빈의 ‘페트병 신발’ 신고…롯데켐 부회장 “친환경 사업서 12조원 매출”

    신동빈의 ‘페트병 신발’ 신고…롯데켐 부회장 “친환경 사업서 12조원 매출”

    롯데케미칼이 수소와 배터리, 리사이클(재활용) 소재 사업을 ‘삼각편대’로 앞세우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그간 LG화학에 가려 ‘만년 2위’라는 타이틀을 벗고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재무적으로는 매출 50조원, 비재무적으로는 ‘탄소감축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이 간담회장에 신고 나온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롯데케미칼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프로젝트 루프’의 제품이다.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착샷’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화제 몰이를 했던 그 신발이다. 전통 석유화학 중심인 롯데케미칼의 체질을 확 개선하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김 부회장은 수소와 배터리, 재활용 소재를 새 먹거리로 정했다. 각 사업에 6조원, 4조원, 1조원을 들여 2030년 연 매출 12조원을 새롭게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소와 배터리에서 각 5조원씩,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재활용 소재에서 2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배터리 사업에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롯데케미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을 모두 다루고 있는 회사다. 회사는 세계에서 전기차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미국에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는 현지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리튬메탈 음극재’, ‘액체전극’,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고수익이 기대되는 미국 배터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사업에서는 향후 8년간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할 심산이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암모니아도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리사이클 소재 사업에서는 여수공장에서 생산 중인 바이오페트의 판매량을 연간 7만t까지 확대하는 한편,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등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신사업을 총괄할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한 것은 불과 지난 3월이다. 김 부회장은 향후 물적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관련 질문에 그는 “현재 그것(물적분할)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 이제 막 꾸려진 각 사업단 조직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 이승우 드디어 ‘활짝’

    이승우 드디어 ‘활짝’

    올 시즌 국내 복귀한 이승우(24)의 K리그 첫 골이 터졌다. 수원FC는 무려 일곱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지난 라운드 강원FC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던 수원FC는 이날 첫 연승을 달리며 승점 7(2승1무3패)로 11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수원FC와 승점이 같은 대구는 다득점에서 1골 앞서 7위를 지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대구가 선제골을 넣었다. 대구는 상대 수비 실수로 잡은 기회에서 안용우가 올려 준 크로스를 라마스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1-0으로 앞서갔다. 수원FC는 이승우의 K리그 데뷔골로 응수했다. 전반 11분 이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찔러 준 패스를 이승우가 수비수 2명 사이에서 공을 따내 오른발 슛으로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출전한 여섯 번째 경기에서 골맛을 본 이승우는 ‘삼바 춤’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2020년 9월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앤트워프를 상대로 2골을 넣은 뒤 무려 1년 6개월 만의 정규리그 경기 득점이다. 대구는 전반 25분 세징야가 골을 넣어 2-1을 만들었고, 수원FC는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잭슨이 헤더로 골을 넣어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에 도움을 기록했던 수원FC 니실라가 후반 1분 오른발 슛으로 3-2 앞서가는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8분 대구 황재원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세징야가 골로 연결해 3-3이 됐다. 난타전의 마무리는 후반 38분 수원FC 니실라의 발에서 시작됐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니실라가 차올렸고, 김승준이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한편 6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김천 상무에 1-1로 비겨 3연패를 끊었다. 1승2무3패로 12개 팀 중 11위다. 수원 삼성은 강원과 2-2로 비겼고, 제주 유나이티드는 2-1로 FC서울을 꺾었다. 인천은 무고사의 두 경기 연속 결승골에 힘입어 ‘꼴찌’ 성남을 상대로 1-0 승을 거두고 4승1무1패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 [마감 후] 펠레의 저주 뺨치는 부동산 정책의 저주/이영준 경제부 기자

    [마감 후] 펠레의 저주 뺨치는 부동산 정책의 저주/이영준 경제부 기자

    “정부가 하라는 거 반대로만 하면 된다.” 부동산 관련 기사엔 항상 이런 댓글이 달린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조롱하는 말이다. 처음엔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집값을 잡겠다고 호언장담한 정부가 엘리트 공무원의 지성을 총동원해 수립한 정책인 만큼 효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을지언정 역방향은 아닐 거라 믿었다.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 공공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도 있었다. 국민은 기본적으로 법률을 근거로 하는 정책에 ‘선의’가 담겨 있다고 믿는다. 정부가 국민에게 피해를 주려고 존재하는 집단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수십 차례 대책에도 집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마음 한편에 의심이 똬리를 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말 반대로만 하면 되는지 한번 역추적해 봤다. 정부는 출범 초기 다주택자에겐 “집을 팔아라”고 했고, 무주택자에겐 “기다렸다가 내리면 사라”고 했다. 곧 집값이 잡힐 거란 확신에 찬 발언이었다. 또 다주택자가 고위 공무원이 되려면 한 채만 남기고 다 팔아야 했고, 그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면 국민이 따를 것이라 봤다. 당시 정부 말을 믿은 한 예비부부는 2018년 하반기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여력이 충분한데도 전세를 선택했다. “일단 관망하다가 집값이 내리면 사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눈여겨봤던 아파트는 1년 새 2배 뛰었고, 부부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당시 정부의 말을 믿고 집을 판 사람은 다시는 그 집을 살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정부의 말을 믿은 게 잘못이었다. 정부는 2018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기를 유예하며 “집을 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세금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어서 집을 내놓으라는 압박이었다. 이때부터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신뢰를 잃기 시작했다. 매물은 나오지 않았고 “양도하느니 증여하겠다”는 사람만 늘었다. 정부는 또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라는 초강수 규제를 뒀다. 유동성을 억제하면 고가 주택이 밀집한 서울 강남권의 집값이 잡힐 것으로 봤다. 하지만 현금 부자들 사이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매매가 급증하면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때 정부가 9억원, 15억원이라는 대출 규제 경계선을 그은 건 큰 실수였다. 결국 9억원 아래 아파트는 9억원까지, 9억~15억원 사이 아파트는 15억원까지 일제히 진격할 수 있는 길만 터 준 꼴이 돼 버렸다. 최근 유력 대선 주자들이 나란히 부동산 세금 감면·유예 공약을 발표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완전히 뒤엎는 방향이다. 누가 당선돼도 다주택자 양도세만큼은 완화될 분위기다. 정부 말을 불신하고 끝까지 집을 보유한 사람을 시세차익 수혜자로, 정부 말을 찰떡같이 믿고 빨리 집을 판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공약이다. ‘정부 정책 반대로만 하면 된다’는 대명제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화룡점정을 찍게 된 것이다. 승부를 예측했다 하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축구황제 펠레의 저주’보다 더 지독한 ‘K부동산 정책의 저주’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법하다. 이솝우화에서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건 세찬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이었다. 새 정부는 다주택자들이 스스로 집을 내놓도록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 햇볕정책 기조를 부동산 정책에 한번 적용해 보는 건 어떨까.
  • 광양경제청·순천시·광양시, 롯데케미칼㈜과 4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광양경제청·순천시·광양시, 롯데케미칼㈜과 4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와 4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 지사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 윤성택 삼박엘에프티㈜ 대표, 허 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는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용?전자기기 등의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증설과 수소 및 이차전지 소재 등에 투자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 제1산업단지에 입주해 앞으로 4500억원을 들여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삼박엘에프티㈜는 충남 예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연간 900억원대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엘에프티(LFT)는 열가소성 장섬유 복합소재로 탄소섬유와 플라스틱 등의 혼합으로 만들어진다. 금속소재보다 가볍고 충격에 강해 자동차, 휴대폰 등의 부품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단 등 국내 5개 공장과 해외 26개 생산기지를 두고 연매출 12조원 이상의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석유화학 기업이다. 여수공장은 16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기업전체 매출의 42%에 해당하는 연간 5조 400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삼박엘에프티㈜는 율촌산단에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을 증설해 통합 생산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지역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며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유관기업들과 함께 수소 및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신사업을 추진해 동부권을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 “투자유치에 노력해 주신 롯데케미칼과 전남도, 광양경제청 등 관계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순천의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삼박엘에프티㈜와 롯데케미칼㈜이 지역경제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성공적인 투자로 기업성공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좋은 부지를 내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삼양 임원인사…오너가 4세 김건호, 관계사 휴비스 사장으로

    삼양그룹은 이영준 전 에스티큐브(STCube) 부사장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영입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그룹장은 에임메드 대표이사, 제넥신 부사장, 에스티큐브 부사장 등을 역임하다가 올해 9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에 합류했다. 삼양홀딩스 IC(Innovation Center)장 겸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에는 윤석환 전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이노켐 대표직은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겸임한다. 강 신임 대표는 삼양이노켐에 사업PU,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친환경 화학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에는 이혁 삼양사 SCPU 이온수지생산팀장이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는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이 합작해 출범한 화학 섬유소재 기업 휴비스는 이날 ‘삼양가 4세’ 김건호 사장을 선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은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2014년 삼양홀딩스에 입사해 삼양사 AM BU 해외팀장과 글로벌 팀장,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 PU 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휴비스는 전했다. 다음은 삼양그룹 인사 내용. <삼양홀딩스> ◇ 외부영입 △ 바이오팜그룹장 이영준 △ IC장 겸 Global성장PU장 윤석환 ◇ 승진 △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조혜련 <삼양사> ◇ 승진 △ 식품그룹장 최낙현 △ AM BU장 서휘원 △ AM BU 영업PU장 전형래 △ 식품BU 인천1공장장 정대균 △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김종희 <삼양이노켐> ◇ 선임 △ 대표이사 강호성(삼양사 대표이사 및 화학그룹장 겸임) ◇ 승진 △ 생산PU 생산기술총괄 장재수 <삼양화인테크놀로지> ◇ 승진 △ 대표이사 이혁 <삼양데이타시스템> ◇ 승진 △ 대표이사 김상욱
  • 삼양그룹 임원인사…“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 목표로 단행”

    삼양그룹은 이영준 전 에스티큐브(STCube) 부사장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영입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그룹장은 에임메드 대표이사, 제넥신 부사장, 에스티큐브 부사장 등을 역임하다 올해 9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에 합류했다. 삼양홀딩스 IC(Innovation Center)장 겸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에는 윤석환 전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이노켐 대표직은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겸임한다. 강 신임 대표는 삼양이노켐에 사업PU,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친환경 화학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에는 이혁 삼양사 SCPU 이온수지생산팀장이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는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양그룹 인사 내용. <삼양홀딩스> ◇ 외부영입 △ 바이오팜그룹장 이영준 △ IC장 겸 Global성장PU장 윤석환 ◇ 승진 △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조혜련 <삼양사> ◇ 승진 △ 식품그룹장 최낙현 △ AM BU장 서휘원 △ AM BU 영업PU장 전형래 △ 식품BU 인천1공장장 정대균 △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김종희 <삼양이노켐> ◇ 선임 △ 대표이사 강호성(삼양사 대표이사 및 화학그룹장 겸임) ◇ 승진 △ 생산PU 생산기술총괄 장재수 <삼양화인테크놀로지> ◇ 승진 △ 대표이사 이혁 <삼양데이타시스템> ◇ 승진 △ 대표이사 김상욱
  • 넥슨재단,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100억원 기부

    넥슨재단,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100억원 기부

    넥슨재단이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비로 100억원을 기부해 내년 부터 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넥슨재단,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경남권 장애어린이 1만 3000여명에게 수도권에 준하는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응모해 지난해 6월 선정됐다. 넥슨재단이 건립비 100억원을 기부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과 인접한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1만 5043㎡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짓는다.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이며 병상 50개와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춘다. 2024년 말 개원 예정이며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한다. 건립사업비는 모두 386억원으로 넥슨재단 기부금 100억원, 국비 및 도비 각 78억원, 창원시비 30억원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내년부터 3년간 건립비를 기부한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공사를 주관해 완공한 뒤 소유권과 운영권을 갖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행·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영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김정주 넥슨 창업주와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넥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맞춤식 집중 치료와 교육돌봄을 병행하는 재활 거점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병원 건립에 기부를 한 넥슨재단에 감사하고,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어린이재활병원이 안정적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재단은 2019년에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비로 각각 100억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200억원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재활병원에 지속적인 후원을 한다.
  • 경상국립대병원, 바이오기업 지원위한 개방형실험실 설치

    경상국립대병원, 바이오기업 지원위한 개방형실험실 설치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국립대병원에 지역 바이오기업 등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형실험실이 설치됐다. 경남도는 25일 경상국립대병원에 개방형실험실을 만들어 이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병원과 연계가 어려운 창업기업이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를 이용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원 중심 개방형 혁신 플랫폼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그동안 전국 5개 병원이 참여했다. 이어 지난 7월 경상국립대병원과 이화여대 목동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10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은 공동실험실과 장비실을 갖추고 10개 업체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해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참여기업을 2023년까지 3년간 지원해 특허 등록·출원 30건, 고용 창출 40명, 투자유치 100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내년부터 예산을 지원해 개방형 실험실을 의생명과 바이오 모든 분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병원 개방형 실험실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이영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이상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송해룡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단장을 비롯한 6개 사업단 및 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상국립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이 의료진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연계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개방형실험실을 통해 바이오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서부경남이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S 사장 후보에 임병걸 부사장 등 5명 압축

    KBS 사장 후보에 임병걸 부사장 등 5명 압축

    KBS이사회(이사장 남영진)는 12일 임병걸 현 KBS 부사장 등 5명을 KBS사장후보자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S이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996차 임시이사회에서 이번 사장 공모에 지원한 15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한 결과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다. 임병걸 부사장, 김의철 전 KBS 보도본부장, 서재석 전 KBS 이사, 엄경철 KBS 부산총국장, 이영준 KBS 프로듀서 등 5명이 1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됐다. KBS이사회는 오는 15일 임시 이사회에서 1차 면접 심사를 거쳐 3명의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들 3명은 23일 비전 발표회에서 시민참여단의 평가를 받은 뒤 이사회 면접 심사에 임하게 된다. 이후 이사회 면접에서 최종 후보자 1명을 가린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 [부고] 양이진씨 모친상, 이영준씨 모친상, 이동영씨 부친상

    ■ 양이진(미듬종합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 서옥순씨 별세, 양이진(미듬종합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30일 오후, 제주 중앙병원 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10월 3일 오전, 장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선영. 064-721-1000 ■ 이영준(TBS PD)씨 모친상 △ 이소숙씨 별세, 이영준(TBS PD<노조위원장>)·이진희(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상준(BBS불교방송 PD<전 TV제작국장>)씨 시모상, 이일주(EBS PD)씨 장모상, 30일 오전 5시,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월2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파주 선영. 02-2152-1362 ■ 이동영(하나금융투자 ESG본부장)씨 부친상 △ 이경석씨 별세, 한기분씨 남편상, 이동영(하나금융투자 ESG본부장)·이동화(아우라네트웍 이사)씨 부친상, 김혜진·김미리씨 시부상, 30일, 서울 건국대학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10월 2일 오전 7시,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2030-7900
  • [부고]

    ●이소숙씨 별세 이영준(TBS PD)·이진희(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상준(BBS불교방송 PD)씨 시모상 이일주(EBS PD)씨 장모상 30일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2)2152-1362 ●이경석씨 별세 한기분씨 남편상 이동영(하나금융투자 ESG본부장)·이동화(아우라네트웍 이사)씨 부친상 김혜진·김미리씨 시부상 30일 건국대학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02)2030-7900 ●고광석씨 별세 고현승(준 피부비뇨기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정호(법무법인 이우스 변호사)씨 장인상 30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2)227-4000
  • [부고] 공병학씨 모친상, 임종헌씨 장모상, 임인채씨 별세

    ■ 공병학(동양건설산업 회장)씨 모친상 △ 권병례씨 별세, 공병곤(방촌장학재단 이사장)·병학(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회장)·병도·선애·선옥·선경·선영씨 모친상, 5일 오전,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7일 오전. 02-3410-3151 ■ 임종헌(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씨 장모상 △ 안순덕씨 별세, 임종헌(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씨 장모상, 5일 오전 7시, 충북 음성군 감곡장례식장 특1호, 발인 7일 오전 8시. 043-882-4444 ■ 임인채(제9대 국회의원)씨 별세 △ 임인채(제9대 국회의원<나주·광산, 민주공화당>·수필가)씨 별세, 임윤정(서울 이화정문약국 대표)·임영신(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주무관)·임길현(한국전력공사 대리)·임재섭(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공항 지점장)씨 부친상, 이영준(이영준 치과의원 원장)·박주홍(한국전력공사 차장)·송춘범(KB손해보험 과장)씨 장인상, 김은미(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과장)씨 시부상, 5일 오전 9시11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 장지 전남 나주 선영 02-2227-7556
  • 한화, 한화종합화학 온전히 품었다… 삼성측 보유 지분 24.1% 1조에 매입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를 약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학은 삼성과 6년 간의 ‘한지붕 두 가족’ 생활을 끝내고 완전히 한화 품에 안기게 됐다. 한화종합화학 대주주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물산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0.05%를 8210억원에, 삼성SDI가 보유한 지분 4.05%를 165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앞서 한화는 2015년 삼성의 방산·화학 계열사 ‘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삼성테크윈·삼성토탈’ 4개사를 2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한화종합화학·한화시스템·한화테크윈·한화토탈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당시 양사는 삼성종합화학을 한화에 넘기면서 잔여 지분 처분을 위해 올해까지 상장을 추진하거나 한화 측이 지분을 직접 매입하는 내용을 체결했다. 이번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지분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한화종합화학 상장 계획은 철회했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한화종합화학 지분은 한화에너지가 51.7%, 한화솔루션이 47.6%를 보유하게 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하늘길 출혈 경쟁에 코로나 ‘칼바람’… 저가항공사 재편 속도 내나

    하늘길 출혈 경쟁에 코로나 ‘칼바람’… 저가항공사 재편 속도 내나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찾은 건 다행이지만, ‘저비용항공사(LCC)’라는 숲 전체를 보면 여전히 암담합니다.” 사주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된 초유의 사태를 겪은 이스타항공이 부동산 업체 ‘성정’에 매각되면서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아직 국제선이 활짝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의 중견기업이 빚더미에 앉은 항공사를 과연 살려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과포화 상태의 LCC가 코로나19 칼바람까지 얻어맞은 터라 앞으로 LCC 업계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9개 LCC가 난립해 있다.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6개사에 2019년 3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3곳이 새로 진입했다. 당시 LCC가 이미 포화상태였음에도 국토교통부는 항공료를 30% 낮추고 항공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면허를 발급했다. 신규 항공사들도 “여행업이 활황이기 때문에 9개사가 나눠 먹을 수 있는 LCC 시장의 ‘파이’는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뛰어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엄습하고 하늘길이 끊기면서 LCC는 적자에 허덕이게 됐다. 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 등 신생 3사는 지난해부터 이미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도 자본총계(자기자본)가 자본금보다 적은 부분자본잠식 상태이고,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은 2019년부터 이미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티웨이항공은 유상증자로 간신히 자본 잠식을 면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급급해 LCC 시장을 과포화 상태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LCC는 코로나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출혈 경쟁만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배경에서 앞으로 항공사 통폐합 등 LCC 업계 재편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 3사가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것이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같은 한진그룹 계열사이고, 에어부산·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다. 이에 맞서 업계 1위 제주항공의 자본 확충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한 제주항공은 군소 LCC를 흡수하며 몸집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생 LCC들이 누적된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면 합종연횡 없이도 업계가 자연스럽게 재편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얼굴 봐야 소통” 반색… “심야 회식 막막” 사색

    “얼굴 봐야 소통” 반색… “심야 회식 막막” 사색

    정부가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자 재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장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1년 넘게 진행된 원격·재택 근무에 적응해 과거로 돌아가길 원치 않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대면 소통만큼 효율적인 게 없다는 이유로 ‘코로나 족쇄’와도 같은 재택근무 해제를 반기는 직원도 상당수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던 기업들도 하나둘 ‘원대복귀’를 검토하는 분위기다. 직원들이 회사 사무실에 모여 함께 일하는 시절로 되돌아간다는 뜻이다. 특히 6인(15일부터 8인) 모임과 자정까지의 영업이 동시에 허용되면서 회사 구성원끼리의 회식도 부활할 조짐이다. 정보기술(IT) 업체 직원 이모(47)씨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지 않다 보니 팀원끼리 서먹서먹해져 친밀함이 사라졌고 새로 입사한 직원 얼굴도 못 봤는데, 이제 다 같이 얼굴을 보고 밥도 먹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반겼다. 재택근무를 주 3회에서 주 2회로 축소할 예정인 한 유통기업 관계자는 “직원 상당수가 재택근무로 오히려 지친 분위기여서 재택근무 축소 지침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직원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특히 회사 고위층일수록 직원의 사무실 복귀를 환영하는 건 국내외 공통된 현상이다. 국내 대기업의 한 팀장(46)은 “채팅창으로 대화하고 화상회의를 하는 건 서로 의도를 파악할 수 없고 지적하기도 쉽지 않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협업·소통·교육, 원격으로는 도저히 못 하겠다”며 코로나를 핑계로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하는 직원들을 뉴욕 사무실로 호출했다. 반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호소하는 직원도 적지 않아 갈등이 예상된다. 대기업 직원 김모(39)씨는 “저녁 7시쯤 4명이 단출하게 모여 딱 9시까지만 자리를 갖는 음주 패턴에 익숙해졌는데, 예전처럼 밤 12시까지 회식을 해야 한다니 막막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업 연구원 직원 이모(35)씨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육아를 도울 수 있어 좋았는데, 출근을 하게 되면 등·하원 도우미를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택근무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 네이버 관계사 라인플러스는 다음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주중 완전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자율적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백신 접종 효과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발표가 있었던 지난 20일 357명으로 저점을 찍었지만 이후 21일 394명, 22일 645명으로 이틀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지금도 팀장과 팀원의 재택근무가 순번으로 돌아가다 보니 서로 2~3주씩 얼굴을 못 보는 일이 많다”면서 “신입사원을 매뉴얼만 가지고 교육시킬 수 있는 게 아니듯 재택근무가 길어지면 장기적으로 개인성장과 조직발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원상회복 시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이영준·명희진·한재희 기자 the@seoul.co.kr
  • 코로나로 항공기 못 뜨는데 항공사만 9개… 찬바람이 칼바람 됐다

    코로나로 항공기 못 뜨는데 항공사만 9개… 찬바람이 칼바람 됐다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찾은 건 다행이지만, ‘저비용항공사(LCC)’라는 숲 전체를 보면 여전히 암담합니다.” 사주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된 초유의 사태를 겪은 이스타항공이 부동산 업체 ‘성정’에 매각되면서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아직 국제선이 활짝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의 중견기업이 빚더미에 앉은 항공사를 과연 살려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과포화 상태의 LCC가 코로나19 칼바람까지 얻어맞은 터라 앞으로 LCC 업계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9개 LCC가 난립해 있다.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6개사에 2019년 3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3곳이 새로 진입했다. 당시 LCC가 이미 포화상태였음에도 국토교통부는 항공료를 30% 낮추고 항공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면허를 발급했다. 신규 항공사들도 “여행업이 활황이기 때문에 9개사가 나눠 먹을 수 있는 LCC 시장의 ‘파이’는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뛰어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엄습하고 하늘길이 끊기면서 LCC는 적자에 허덕이게 됐다. 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 등 신생 3사는 지난해부터 이미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도 자본총계(자기자본)가 자본금보다 적은 부분자본잠식 상태이고,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은 2019년부터 이미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티웨이항공은 유상증자로 간신히 자본 잠식을 면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급급해 LCC 시장을 과포화 상태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LCC는 코로나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출혈 경쟁만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배경에서 앞으로 항공사 통폐합 등 LCC 업계 재편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 3사가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것이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같은 한진그룹 계열사이고, 에어부산·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다. 이에 맞서 업계 1위 제주항공의 자본 확충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한 제주항공은 군소 LCC를 흡수하며 몸집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생 LCC들이 누적된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면 합종연횡 없이도 업계가 자연스럽게 재편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7월 1일 저녁 7시 ‘6명’ 예약 꽉찼다

    7월 1일 저녁 7시 ‘6명’ 예약 꽉찼다

    “7월 1일 저녁 7시 6명 예약합니다.” 수도권의 음식점과 술집에 저녁 예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정부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기로 발표한 지난 20일부터다. ‘6인(15일부터 8인) 모임, 자정까지 영업’이 허용된다는 소식에 대면 모임 예약이 줄을 잇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이상 지속된 4인 모임과 밤 9~10시 영업 종료가 일상화되면서 ‘족쇄’가 풀리는 것을 반기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졌다가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정부의 사적 모임 완화 조치에 가장 먼저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곳은 요식업계다. 23일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 관계자는 “7월 한 달 식당 예약 장부가 빛의 속도로 찼다”면서 “예전엔 일손이 부족한 것이 답답했는데, 지금은 제발 일손이 좀 부족할 정도로 다시 손님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카페·디저트 가게 직원도 “그동안 워낙 손님이 없어 8시면 문을 닫았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10시 이후까지 영업하고, 커피 원두와 조각 케이크 물량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주류업계에도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한 관계자는 “5인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으로 업소용과 가정용 시장의 매출 비율이 코로나 이전 5대 5에서 현재 3.5대 6.5로 역전된 상황”이라면서 “백신 접종 확대에 거리두기 완화가 더해지면 유흥시장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각종 자영업자 역시 기대만발이다. 노래방·스크린골프장·볼링장·수영장 등 다수 대중이 모이는 시설들이 다시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스크린골프 업계 관계자는 “퇴근 이후 밤 10시까지면 18홀 돌기가 빠듯한데, 12시까지 여유가 생기면 스크린 골프장 찾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 같다”면서 “스크린 골프장 가맹점을 내겠다는 문의도 최근 불쑥 늘어났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도 “30% 줄어든 숙취 음료·해소제 매출이 다시 오르고, 음주 이후 아이스크림을 찾는 야간 손님도 늘어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들 시설의 주요 고객이자 수요자인 대중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그간 하지 못했던 지인 다수와의 모임이 가능해진 건 반기면서도, 회사 회식 등 업무상 공적 모임이 부활하는 것에는 적잖은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정보기술(IT)업체 직원 이모(47)씨는 “직원끼리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지 않다 보니 팀원끼리 서로 서먹서먹해져 친밀함이 사라졌고 새로 입사한 직원 얼굴도 못 봤는데, 이제 다 같이 회식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반겼다. 반면, 대기업 직원 김모(39)씨는 “저녁 7시쯤 4명이 단출하게 모여 딱 9시까지만 자리를 갖는 음주 패턴이 익숙해졌고 세상 편해졌는데, 예전처럼 밤 12시까지 회식을 해야 한다니 막막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어린 자녀를 둔 회사원들은 앞으로 재택근무와 육아를 병행할 수 없을까 봐 걱정이 산더미다. 서울의 한 기업 연구원 직원 이모(35)씨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육아를 도울 수 있어서 좋았는데, 출근을 하게 되면 등·하원 도우미를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백신 접종 효과가 아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발표가 있었던 지난 20일 357명으로 저점을 찍었지만, 이후 21일 394명, 22일 645명으로 이틀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영준·명희진·한재희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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