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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눈높이서 신바람 웃음 선사”KBS 해피FM ‘싱싱한 12시’ 진행자 이영자

    “인기와 돈을 얻고나니까 대단한 권력이라도 가진 듯한 착각에 빠져 사람들이 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렸던 것 같아요.이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뭐냐구요? 그야 물론 웃기는 일이죠.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일이 저의 임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은 개그우먼 이영자(35)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던가 보다.호탕한 웃음,탁월한 입담은 여전했지만 “앞만 보다가 이제는 옆과 뒤도 둘러보게 됐다.”는 그의 표현대로 세상을 보는 눈이 한결 넓어진 듯 했다. ‘웃기는 능력으로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새삼 이를 악문 그가 요즘 신바람나게 웃음을 전파하는 무대는 KBS 해피FM ‘이영자 이창명의 싱싱한 12시’(매일 낮 12시15분). 지난 7월 SBS ‘해결,돈이 보인다’로 ‘다이어트 파동’이후 본격적인 TV활동에 나섰지만 지난달말부터 개그맨 이창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다. “쉬는 동안 라디오를 무척 하고 싶었어요.TV는 아무래도 많이 꾸미게 되는데 라디오는 서민들 눈높이에서 편하게 웃음을 나눌 수 있어 얼마나 소중한 지 모릅니다.” 방송사 개편때마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가 ‘안티’팬의 비난으로 여러차례 좌절했야 했던 아픈 경험탓인지 그는 예전보다 방송활동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지금 맡고 있는 프로그램도 ‘해결,돈이 보인다’와 ‘싱싱한 12시’ 2개뿐.당분간 연예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그는 “얼마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한 여고생에게서 ‘언니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걸 보고 희망을 얻었다.’는 편지를 받고 삶의 희열을 느꼈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한살 아래인 이창명과는 처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지만 벌써 대본 없이도 눈빛만으로 장단을 척척 맞출 정도로 친해졌다.이영자는 “본능적(?)으로 호흡이 잘 맞는 사이”라면서 두사람의 타고난 입심으로 서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겠다고 큰소리쳤다. 이순녀기자 coral@
  • KBS 4당대표 연속토론회

    KBS1은 10∼13일 오후 10시 4당 대표 연속토론회를 갖는다.10일 박상천 민주당 대표,11일 김종필 자민련 총재,12일 김원기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장,13일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시사평론가 정관용씨의 사회로 윤덕수 KBS해설위원,김수진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이영자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대선자금 수사와 특검법,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적 주제를 비롯해 이라크 파병,부동산 대책과 노사 관계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 응답을 벌인다.
  • 21일 SBS프로그램 부분 개편

    SBS가 ‘공익성 포기’ 논란 속에 21일부터 프로그램 부분 개편을 실시한다. 지난 5월 신설했던 공익 프로그램 ‘위기탈출!수호천사’와 ‘가슴을 열어라’를 폐지하고 ‘해결!돈이 보인다’(수 오후 7시5분)와 ‘보야르 원정대’(일 오전 10시50분)를 신설한다.평일 오후 6시 ‘뉴스 퍼레이드’를 새로 편성하고,‘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일요일 오전에서 토요일 오후 5시50분으로 옮긴다. 한편 지난 5월 케이블 채널로 방송에 복귀한 개그우먼 이영자(사진)가 ‘해결!돈이 보인다’의 고정 MC를 맡아 지상파 방송에 본격 컴백한다.
  • 송파구 장기기증 등록 6개월만에 1000명 돌파

    “칠순을 앞둔 남편이 안구 기증에 서명한 걸 보고 장기(臟器)를 내놓기로 결심했어요.” 송파구 신천동 이영자(61)씨는 송파구가 개설한 장기기증 창구에 1000명째로 기록돼 18일 이유택 구청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1000명 돌파는 지난해 12월 창구를 개설한 지 6개월만이다. 지난 10년간 장기를 기증한 송파구 주민이 182명이었다는 점에 비춰보면 여섯 달만에 50년치의 기증자를 모집한 셈이다. 등록주민을 연령별로 보면 ▲40대 329명 ▲30대 269명 ▲20대 89명 ▲60대 이상 70명 ▲10대 11명 등이다.또 여성(388명) 보다는 남성(612명)이 많았다. 특히 살인죄로 15년형을 선고받고 5년째 청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Y(40)씨와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 K(43)씨 등은 “개과천선의 기회로 삼겠다.”며 장기기증 신청서를 보내왔다. 송파구는 장기기증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송파구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만들어 서약자에게는 호적 및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 송한수기자
  •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방송위원회는 16일 KBS,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MBC 최대주주),EBS의 이사진과 감사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KBS 새 이사진은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다음주중 정연주 현 사장을 대상으로 포함하여 새로운 KBS 사장의 선임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KBS 이사 전응덕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회장,김우철 삼성언론재단 연구위원,이종수 광주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장,이영덕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형모 전 KBS부사장,윤수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박범신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이영자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김인규 전 KBS 뉴미디어 본부장,김상희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박원순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 ●방문진 이사 이상희 서울대 명예교수,임국희 전 MBC 아나운서,최창섭 서강대 신방과 교수,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민창환 전 MBC 전무,이옥경 시사여성주간지 ‘미즈엔’ 대표,이수호 선린 인터넷고 교사,이범수 동아대 신방과 교수,김형태 변호사 ●EBS 윤충모 서울산업대 강사,손인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임상택 민언련 부이사장,조종흡 동국대 영상영화학과 교수(이상 이사),나형수 전 방송위 사무총장(감사)
  • 슈퍼모델 홍진경 웨딩마치

    슈퍼모델 출신의 방송인 홍진경(26)이 17일 낮 12시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청년 사업가 김정우(31)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에는 이영자·이소라·정선희·송윤아·류시원·김진·주영훈 등 동료 연예인과 친지,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신랑 김씨는 압구정동에서 스키숍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세계적 모델 에이전시인 메트로폴리탄과 전속계약을 맺은 홍진경은 앞으로 2년 동안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다.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10㎞ 완주자 명단

    하프여자 ●1시간 50분 이내 김효자(1:33:38) 윤정미(1:35:45) 허숙회(1:37:48) 박길자(1:38:28) 장명옥(1:40:01) 고복희(1:40:20) 정혜원(1:41:40) 안미순(1:42:05) 손연경(1:44:00) 전동만(1:44:05) 장경란(1:44:59) 나영숙(1:46:02) 정삼순(1:46:06) 이정미(1:46:07) 최익수(1:46:11) 장희은(1:46:13) 이여란(1:46:22) 안영희(1:46:31) 조희행(1:47:01) 김현심(1:47:04) 박순금(1:47:10) 강금향(1:47:18) 추향호(1:47:24) 이향(1:48:33) 신명주(1:48:41) 조호(1:48:49) 권명순(1:49:07) 조현숙(1:49:38) 김연순(1:49:56) 김정애(1:49:58) ●1시간 50분대 이예순 나영미 김점숙 이명근 김정숙 김종희 박양희 박선희 이경숙 이영미 정은영 이영심 장춘희 이주희 김미자 김영순 우현애 이미옥 최현숙 차인숙 김태순 신정순 이인순 김복녀 정명순 민현숙 고미자 이미화 김은경 강성자 양희숙 유진숙 최성은 강혜진 김성주 장란주 정향진 조향숙 김선미 ●2시간 00분대 김성수 이정선 성지선 이정숙 정순례 이영순 조기자 권성숙 안성례 한부 문영순 최경자 김경숙 김미숙 최경원 정귀원 박지선 김미숙 이미숙 장미숙 윤경자 박기숙 박삼명 이이순 김경자 정현정 이효숙 안재연 정정희 정은숙 이선미 이정운 천춘희 윤은숙 권현숙 김은숙 김은영 양연옥 김성자 오영아 이영이 김진이 이지영 주은숙 윤경진 김정미 변영선 ●2시간 10분대 박순란 도영아 김형순 이연한 박은희 최병실 김정완 강미애 서경숙 유명희 성복용 우옥출 신현애 이태숙 민정희 이은희 백지숙 이혜진 지근숙 박관숙 민경숙 전무열 허영란 이일숙 천선경 오영희 박연미 하미선 최선미 이미경 안수연 김현정 ●2시간 20분 이후 강성자 이경화 이현정 김정애 이효진 김수란 김정임 이경희 김용희 이숙현 권순희 이희자 신선미 박정수 이미영 이강미 조경회 이영자 최효임 염미정 최미화 한현희 변인석 남미영 한영민 박희연 박원정 김선미 10㎞ 남자 ●40분 이내 이태일(35:18) 박연호(35:32) 이진원(36:16) 이창우(36:28) 정하근(37:28) 이형국(37:45) 정성남(38:30) 최정권(38:33) 김종욱(38:36) 이성수(38:36) 엄태흥(38:46) 이재영(39:07) 김종철(39:07) 정권일(39:17) 윤재평(39:30) 이진오(39:38) 남종우(39:44) 김학례(39:46) ●40분대 김금중 양희병 박항석 윤동규 정민홍 김평순 이정주 정재성 김운철 송병국 이민순 김수용 이승용 윤성태 신권수 강원기 박기원 이상길 이진용 이정대 김보삼 김중현 박용배 양순식 정인도 양현식 강철용 김명선 서오성 송대헌 이정민 이상돈 김성수 서문연 박영준 김선우 박영규 전창섭 김정근 안정복 이상영 강태윤 김종철 정영주 조성래 이후관 김한영 문주원 류현하 김고천 정일권 김충 최재만 유용연 이관영 안도성 임동학 엄현희 안광운 배영일 최세홍 노훈식 우원재 김근중 이범서 장재현 정관 신동석 배남식 정근용 박천희 김희송 유강현 서진근 유상열 이상욱 한목림 심상걸 김맹규 김대명 박수철 황용만 김문수 하승호 전광국 최상혁 김창곤 홍선유 곽규열 윤인덕 백기종 지유호 강원진 조영광 서형배 이철욱 이광호 정수호 임성수 박정규 이인근 김한수 김만수 도갑승 한재천 조성찬 임병선 오점상 임양묵 김소윤 장우곤 오덕균 송희열 홍기석 맹관선 이원빈 전대식 안달용 오승준허명구 송학선 허윤선 강정훈 최명규 김정인 권명길 김동수 장기우 박재길 김일동 최일권 이충숙 박흥규 황기현 강인규 김영배 박정규 김영덕 김용만 문상동 유재영 박종문 양유석 장석조 박상렬 박승효 형남호 우국평 서명원 김동환 김철영 고준형 이재현 하경민 이재손 우경식 김윤근 이병희 이명석 한성태 이동건 신희창 김이전 고일환 김대근 김영일 지수일 윤선구 정영열 김병훈 김동식 이만석 박영근 이영섭 김재일 이필 이재환 이병국 고동인 안효근 이은상 정덕교 황익승 권기정 손종혁 곽운식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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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장영 곽재희 이연우 김기홍 배연해 이춘희 김수 한경우 이광섭 이필진 이상원 김진원 전병돈 조상룡 송춘헌 이근우 곽경희 김병섭 박민수 박상희 김정훈 송문환 남수영 이우범 구자환 최동기 서형민 주영도 김성준 김문성 정승태 박동균 문병휘 정선철 김근호 이갑수 이동규 국동현 하종식 권오영 윤충용 김경채 김상훈 김형주 김동호 이상봉 정진수 나기환 서상석 이문영 정원실 김주성 서덕화 김군섭 소재혁 이우실 유한철 이명현 김해기 윤영석 이광호 이병주 김지식 박경훈 마종헌 조문익 엄재홍 박태관 채정진 임상수 손준호 송재명 김진룡 조재훈 조정평 류정웅 이종천 주지안 임승록 홍성덕 김성오 김육남 백순근 김동호 강원영 박만석 이광진 김선중 홍양표 양승혁 김동욱 김일섭 김대경 조대복 정찬수 송태철 공재석 최웅길 심규성 김재현 조석신 박성철 김건우 김관현 이혁재 조일제 서원교 김상두 박동근 최기영 이강덕 박정준 김영석 안재경 김종은 강준구 조병주 전용권 김광식 한봉구 윤인철 동승철 조국형 전수진 윤용길 임동진 송순철 김상회 최재본 오윤수 이석수 임용천 정한청 엄의호 유재정 이병목 김팔영 김인중 김진모 정광세 문철진 정재환 조종현 박지헌 김상근 서문웅 곽태수 오경식 김세진 이찬우 임찬수 선주대 임종호 김종석 박봉우 윤기봉 이병수 유재상 성재경 김태윤 김승배 백승필 김형준 이종배 공준배 김태훈 민재홍 김병기 전기수 심두연 김병준 장석용 장진영 맹길재 성창락 김명욱 김훤호 강성식 김성철 조판기 조두현 배상곤 김창식 안정모 조재현 김수형 선종천 이경헌 석홍동 이충호 김경식 안영식 정은래 김남권 안두훈 오준환 한승만 진해동 김봉섭 고상호 고병권 이정석 이주상 박상평 최성율 김응수 강양은 정현종 고영문 조영배김영철 전인철 정우경 박근성 최태영 김영철 조광열 박기용 김상현 강성재 황병순 반기혁 박상견 김용하 이상진 이동현 김두찬 신상돈 이구학 손기창 김종근 김정수 이장원 김동규 김영길 황석진 전하현 김만순 권정주 김세종 이원필 신승철 김용후 이덕영 서종권 방용주 라종복 허봉 오세창 임원성 김인원 김우종 이부호 한윤구 김성일 이기철 이팔형 김기전 장향만 김명기 김영민 권영신 구형환 남병언 이일선 김동훈 박주완 김오영 이병훈 백경복 주우언 이창희 이영우 채수원 이정택 심상보 김근모 이승용 임헌갑 문제찬 하보람 김진하 민재홍 김교욱 우상진 손성창 오상훈 전성철 김명호 오정균 정종원 안지훈 이진재 박이규 이주봉 김영곤 김정곤 이재복 신명승 김재욱 김대중 서병훈 고정호 최현석 손인환 박혁 김인권 이강연 김창선 박재현 이홍준 이기홍 김화섭 구기룡 박정기 조명식 김진국 김정봉 남진호 박영섭 김준태 선용락 이세진 이민우 여광진 장현제 임춘흥 이강성 한은철 김윤철 윤정섭 윤의석 진광범 조은수 송구영 김현준 진용준 송금영 김혁 김석환 황중택 장희재 박종권 김효직 이규진 이남재 최중균 박용일 김원익 이해선 김필수 장휘주 이호정 심선용 신경호 정병록 김만수 이당영 이종화 나정현 이덕구 유재호 윤영조 길현섭 이점신 서동훈 최석진 이진수 정연규 조규정 박상진 장동원 홍기정 추연청 정호 안종락 최정민 최병룡 위상환 권대웅 이현호 이승목 김선태 우동교 안수 이정주 민현준 신명기 유인석 유종상 김선우 김경호 김윤상 김양근 이동석 김규태 우희권 고갑주 이한신 최수상 최원선 윤학노 김성수 박규식 임헌수 이승용 박성철 강형원 김형근 이경엽 이상현 ●1시간 00분대 김용남 박기원 권백규 홍만규 박록삼 양재도 최재근 박남기 김진현 김준 고동호 신동우 정해선 김의택 박영배 이수호 나양주 이만섭 황영록 황병민 정기병 이정수 김흥태 이민호 한광우 김용덕 라권상 김재욱 임주훈 엄대용 송희수 김석원 김규영 신인섭 오재훈 최정욱 남동수 임동범 김찬회 홍성곤 윤정열 이상묵 백보현 최규진 이동수 진주태 김희진 이동수 윤성희 한광필 김옥삼 윤국진 안기훈 박완용 김종완 이흥배 나승수 조양규 김희홍 조태호 김명규 신현민 이정훈 오재영 조영원 임병수 박명근 김형일 전석복 이규원 김대진 김수창 장하영 윤병원 임시근 김해진 유승배 한차동 김진철 서진수 김성용 주원석 박찬호 김규호 소순천 전용현 하상혁 강창수 박종학 정윤걸 김형열 채경수 서태석 김화규 이재석 육희수 김순동 박준수 박경민 이상범 황재완 주한수 박종완 정용준 이상춘 김시종 최성오 이영권 김복희 김동원 맹용주 채희수 이정훈 김진우 김성렬 강태성 손영진 김석권 이기영 변도영 김용호 강정구 장지연 조광훈 한일행 이숙주 양병국 조운제 문재식 김홍조 정태형 허철운 손광현 선해국 최향산 남조웅 조평연 정종국 이호익 박종석 윤옥석 박승룡 로버트 맥케인 황의성 나종주 최삼현 황준호 고무영 박광종 노원근 구달회 서용우 이상훈 홍순우 유항열 박세호 김종민 이덕영 김규형 유문기 박우신 이동신 변국석 고덕현 이상현 김종구 정광호 김성진 조혜성 이창진 지정규 김경환 최유석 김향 허을범 김광영 김낙은 조정찬 라상천 최창현 제경영 김익성 신봉호 박주승 황규상 박영훈 한춘길 곽순홍 배진용 이규천 정판용 주양선 주하민 이주헌 신동석 박홍근 김선홍 김민형 임형빈 최수봉 김성진 황윤길 이기영 이지연 정성철 이양돈 서창일 주동원 원형철 위주련 한승철 박만호 박재일 심경섭 이호경 천덕주 이성원 서숭원 최정민 구강모 김태균 유건용 남문호 장시중 양일웅 전준우 송규홍 하승용 최영천 정경호 박영종 최금성 이철호 이현철 강영기 김진성 김병국 김성근 이종일 김명철 유인규 김오석 강송구 김명훈 이남진 이찬선 조현수 이재형 김태섭 이영수 조치호 김재홍 김용태 조용호 박정건 박광우 박동서 강성길 주영대 최승인 박준호 박찬욱 전홍준 임형세 정광모 이동규 이동운 김해수 김순환 김호명 김동수 백은섭 정봉섭 이기도 정성호 정광조 최두영 김주한 김범진 정호진 박만석 송정윤 윤종호 모종률 고문순 박유권 최광경 장정현 김윤호 유두선 안진수 박용규 김성철 이유택 김해태 김매일 오병호 김순섭 윤지호 박정광 최석우 원경환 김철호 김종진 김성수 정광철 장국진 이수일 김태원 최상길 안상만 이성호유영화 김태훈 김선도 백형산 이희서 조성택 김동수 황세헌 진유식 성수원 이동헌 박영준 김동완 한철진 이창호 김진윤 김광호 김석래 이원담 김한욱 하성원 조병욱 박정민 조상혁 노동영 김승기 송길훈 최대일 조춘묵 서은석 민영택 김지수 정종영 류지한 조종택 윤호중 정영하 김형욱 정상훈 이인세 권오룡 유승원 신한승 김동식 박기룡 권오훈 박상규 이중근 설재경 이명우 홍성복 김완석 고행조 정규태 손종우 이상철 김수형 이형수 윤준호 이한우 김병윤 권명하 임동민 신현명 김영철 박학민 강기탁 박병희 김관수 이종성 이호훈 한영화 김정헌 윤종명 민기주 김창문 백동현 김진홍 이기호 김경민 윤재규 최원식 이상은 김길준 전진석 임우진 박성만 이창복 한기영 임의석 박원창 권태혁 고정규 홍진화 이진용 최영호 장경순 김현근 이창렬 이인철 김선광 손성삼 이우진 정종필 임경훈 이재원 이효상 변영수 박경민 박민기 채동욱 정해경 박순민 김창회 이원구 김경모 임기섭 정완호 한병준 ●1시간 10분대 유영헌 이경룡 김도한 박영운 조기호 오문현 천재호 김부선 이영호 백성준 김종인 이근찬 이운규 조운학 최방의 김경한 최문석 송인재 송영재 송만용 박영만 조갑대 김병옥 박윤호 권혁중 강기원 남상필 정동준 허승모 곽철환 신현우 서광용 염호태 정찬희 서정태 김석준 이경식 오원택 이종길 박옥규 전원호 김재범 박경환 황성태 강두식 장종호 김덕중 김천수 송영태 손락준 강수원 임기재 황종운 황춘상 신길준 이동수 이기환 김재현 이장욱 윤형중 김보영 윤지원 송종안 문태석 이명렬 최현호 박기범 이수익 전정석 김석이 김남식 박종택 이언성 전병복 배진호 오지훈 김세욱 박종배 조경섭 박철홍 한정희 정연국 박재윤 이동현 최진규 김성배 김홍락 이충수 신재웅 홍창식 김세현 안구현 주재열 허석만 고두균 최용훈 박상근 장원식 류태형 김진성 박종관 안병규 곽윤희 김창섭 김영구 이광석 최재홍 남기문 최종범 박성호 김세호 최길상 이영국 송정무 박혜순 이상욱 진선준 공영토 김한규 조기환 ●1시간 20분대 한정수 김기진 장정연 장승연 송준호 김광찬 김진영 홍종형 오명준 송정열 이수동 장석도 곽희철 심규심일보 박성준 김명국 이삼영 김창원 김광선 김식 유준호 이봉현 탁경균 김영진 김창현 박종하 한석봉 정성훈 ●1시간 30분 이후 김익주 한경신 신동옥 성하일 조성호 안용식 제갈용준 조상현 노용수 하상찬 김대기 박성태 이영록 전병선 최원오 류진성 박경근 강진모 최종민 이현호 정규진 강성찬 신광진 공영초 홍종철 오종근 김진준 김기영 유기선 양문근 유지훈 10㎞ 여자 ●50분 이내 조선희(40:46) 정채식(41:06) 김월수(41:21) 김정례(41:43) 이정원(42:08) 손영선(42:20) 배성은(42:25) 김태연(42:35) 박지영(42:40) 남은희(42:46) 윤연숙(43:20) 박순례(43:50) 정옥경(44:19) 송진숙(44:34) 강성자(44:34) 김여빈(44:36) 이원배(44:43) 서혜선(45:06) 박광희(45:12) 최송의(45:48) 김미경(46:48) 최진(46:53) 박형애(47:32) 이철순(47:50) 이윤옥(47:58) 박정옥(48:12) 박현주(48:19) 허승복(48:32) 김서례(48:43) 스테파티(48:46) 유정숙(48:46) 박현선(48:46) 신미화(48:47) 최회경(49:08) 차윤희(49:24) 김지숙(49:45) 박화춘(49:59) ●50분대 박희영 조미희 장은례 남궁용숙 박영숙이경주 조현진 김용란 박향순 이성미 심경옥 남궁양숙 김월순 송숙이 김장남제갈향 박광옥 이희자 이금숙 이미순 정은애 한선희 김춘자 김미심 이혜숙 김미숙 김은정 박수정 정영숙 박태숙 손은하 남명옥 배정 박은숙 임정분 봉혜종 홍소임 박옥희 김양희 이문숙 서혜경 이강신 정기선 이상양 장은영 백은희 이숙자 이경옥 조난희 이미옥 이미숙 김연현 정선희 유수정 이미희 최길숙 김아영 이호정 김기령 양연옥 손영숙 박옥련 박은영 박수영 이소영 신정숙 안현숙 최석자 김영길 백경민 신한순 김지숙 박미옥 박상희 원희영 문순옥 이은하 강순영 오정미 조은주 양유희 경자인 곽민지 이화정 서원주 오영숙 이숙희 김향란 김경단 차은주 국인화 김미영 조미숙 박순애 인선옥 백희숙 민혜진 허경숙 김복희 김현정 이명숙 정은주 공혜영 오연실 김인곤 최숙자 이은주 황숙현 장미혜 심선주 안양님 맹순자 유명오 박중영 변영애 오연심 이근자 이정심 김경남 김은실 황선순 이정순 정희자 이은미 김서운 지미라 최창원 김명숙 이진아 황미경유순덕 이애자 유정문 박수미 신훈진 김미숙 윤춘정 조희선 이광울 최광영 홍윤심 김은숙 오종월 임혜영 정하은 황선희 신수영 ●1시간 00분대 최경아 전미자 이순자 김성숙 이규숙 김화영 김세희 이행숙 김화숙 조효진 송석자 김기순 임완규 김인숙 송복순 김창미 오수자 오민자 이현순 이우영 김남선 박성원 정명화 손백희 서정미 임미라 김종선 이미경 이정효 백선주 이경용 임미량 오현주 문순이 김유정 최현숙 이선아 신길자 이종필 안영주 최경자 이정애 전덕희 최정희 이순희 임혜자 김경희 박차수 김송애 길명숙 정은숙 이현경 김수진 최영희 황수진 이지혜 원선영 이혜정 손혜진 김진향 권희정 김계숙 김미정 진승희 정효숙 신희경 김경자 오영주 양현화 이성춘 고성순 신영숙 김정은 안진숙 김연희 선순애 이현숙 박은자 백영자 성미진 이정숙 권영애 김만선 정미경 손지희 권기성 이정재 김태현 이미숙 김미혜 정기종 조은영 손영애 한희수 안명희 송선심 유청자 김미대자 김순희 이재경김연미 허진미 유은희 정미선 김유경 고영아 김미숙 유남숙 서광자장영자 진덕희 김화자 김옥희 박미숙 오희영 전계숙 박명자 김유경 고유은 박영휴 박은영 박정연 김종선 황미숙 이성녀 정승은 장인희 이숙자 김현경 전수진 변연경 조나연 심경숙 이남순 이미정 함평희 정영실 이진영 김진순 박현아 김혜령 남보라 박신영 김선미 이말선 김명임 박인영 허영숙 노수경 김은미 권우정 김지숙 김미향 이정순 송경숙 김영란 정숙희 고윤정 유현숙 김혜원 김혜일 조영임 심재용 이소윤 변화순 조미 김정자 이정애 길민경 김민선 한윤경 김순심 전선희 김수자 강미자 황재숙 이명숙 윤분수 임현미 박욱 김미영 박영임 남선경 공희 강효선 김송현 안경화 조주현 이정림 김연정 고소미 오미영 이진경 신은영 홍영미 이영희 장인숙 강인화 이향희 강권숙 최은묵 김경지 김현애 차명란 백지현 정은숙 강수민 김옥란 박새로와 권기영 이순자 박미경 최미화 유현주 박용란 김효선 조옥희 김자윤 오선미 김선옥 김미정 김승미 박정선 이혜숙 윤지현 조경숙 이애란 조용자 조선순 김진 유진희 설재희 신혜숙 ●1시간 10분대 양순경 임성원 최송희 김남희 지영애 윤정숙 김형선 박서영 임현영 김동숙 인선희 김윤정 이주연 이상연 신명숙 김재희 김성희 이선희 임수연 이미진 양현미 임정희 고유선 남일수 이종숙 홍주연 남지형 권혜정 김민자 홍윤선 손병미 권순희 이미자 허진숙 이성희 이난용 정순화 이순자 손유경 연옥 임영자 임나형 허미은 박영숙 홍은경 윤봉순 남봉순 박수정 김순림 안재하 정해진 박현자 진수경 신현주 주선영 김진수 임성남 성희 황정옥 채옥선 조경옥 김선 신은순 권합순 조정옥 민지현 배지영 김재영 정은이 최선미 함연자 이선혜 정미연 지순영 김영자 이공균 김경순 김희정 변정림 김미영 서정심 강정애 김경은 박현주 황보기영성지원 이현경 신민정 신은실 최수연 김지현 이고은 이매분 박혜경 이진희 김수진 신영례 윤덕 이희승 박동림 이상숙 최희권 조순래 김희정 우해량 김연실 장순보 김현정 박선영 ●1시간 20분대 우정식 한예름 심순덕 박재선 이계순 홍순심 서정화 김용회 박종미 김아름 김혜경 정지현 김경주 심영희 홍덕화 김선영 한미숙 김지은 김진미 박수경 오정은 김인주 정영숙 송정현 이명신 박수진 유풍형 김나영 양현경 이혜영 김가희 오경란 윤보미 ●1시간 30분 이후 김유진 이미란 박명순 양경화 이선경 김은정 이정수 최향숙 민미경 석종희 오순원 이주연 최연정 이영선 이정애 최병은 김현숙 김미란 정금 김영선 이혜정 도장현 박선형 김정란 김두이 백정자 신수진
  • 쉬어가기˙˙˙

    개그작가 1세대인 김재화씨가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서 ‘웃는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 발족식을 가질 예정.임채정 의원이 대회장을 맡는 행사엔 김병찬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김미화·이영자,가수 리치 등 연예인이 참석,이라크전·북핵 위기·경제불안 등으로 웃을 일이 없는 국민에게 웃음 보따리를 푼다고.
  • “내손으로 차 몰아 소원 풀었어요”송파구 장애인 운전교육

    “1m만이라도 내 손으로 차를 몰아봤으면 했는데….시력을 잃었지만 이젠 마지막 소원을 풀었습니다.” 26일 송파구청이 운영중인 가락동 배명고교 옆 탄천빗물펌프장내 장애인운전연습장.18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자동차 핸들을 잡고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평소 자동차 운전은 엄두도 못내는 시각장애인,그것도 앞을 전혀 못보는 전맹(全盲)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전교육을 실시하기는 송파구청이 처음이다. 장애인들은 먼저 자동차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장치의 위치를 일일이 더듬어 가며 파악했다.참가자 중 최고령인 장흥식(55·용산구 이촌동)·이영자(55·여·서대문구 남가좌동)씨 등 더러는 나이 탓인지 매우 긴장한 표정이었다.하지만 자신의 힘으로,자신이 가려는 방향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의 얼굴엔 기쁨으로 가득 찼다. 이병하(25·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씨는 “14세 때 사고로 양쪽 눈의 시력을 잃었는데 실의를 이기려고 자동차 연구에 취미를 붙였다.”면서 “웬만한 자동차는 구조까지 꿰뚫을 정도지만 정규자동차면허 코스가 어떤지 몸소 체험하려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날 광주에서만 3명이 참여했다.운전체험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최고 60㎞까지 속도를 내자 박수를 치며 격려했다. 강사 윤기종(42)씨는 “시각장애인 특유의 감각력으로 장치 위치를 금방 파악하고 운전을 쉽게 익혀 놀랐다.”면서 “장애인들이 자동차에 동승시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데 이번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운전연습장을 운영중인 송파구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의 시각장애인들로부터 신청받아 운전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은 약시인 6급만 운전면허시험을 칠 수 있다.송파 장애인운전연습장에서는 1994년 설립 이후 5600여명의 지체·청각장애인이 이용,1800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교회갱신 평신도연대 내일 발족 “물신·교권주의 청산”

    교회갱신과 사회개혁,반전평화운동의 전개를 목표로 하는 개신교 순수 평신도단체인 ‘정의 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가 23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한다. 기독인연대측은 21일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왜곡하고 평신도들의 삶의 현장과는 유리된 물신주의와 성직자 중심의 교권주의에 매몰돼 ‘영혼주식회사’로 전락,갱신이 요구된다.”고 발족 배경을 밝혔다. 기독인연대측은 갱신운동과 함께,그동안 목회자와 신학자 중심으로 전개돼온 기독교운동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에큐메니컬 운동 건설과 반전평화운동,신자유주의 반대운동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연대측은 이를 위해 ▲평신도 신학의 정립 ▲자정과 갱신을 위한 투쟁현장에 평신도 참여 ▲사회적 이슈와 민중문제에의 적극적 개입 ▲종교별 평신도운동간의 연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연대의 공동대표로는 김동한 장로(강남 향린교회)와 이영자 권사(새민족교회) 최영숙 집사(향린교회) 등 3명이 선출됐다.
  • ‘열린 세상’ 필진 바뀝니다

    대한매일 오피니언면의 고정칼럼 ‘열린 세상'의 필진이 오는 13일(월)부터 모두 바뀝니다.정치·외교·남북관계와 경제·사회·문화·여성 등 각계각층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28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 6개월간 지면을 꾸며 갑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좌우의 폭넓은 이념과 주장을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대한매일은 중도 합리적 개혁노선을 이념적 좌표로 삼아 지면제작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오피니언면만큼은 진보·보수 성향 할 것 없이 개방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공존과 수평의 시대를 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 사회는 지금 안팎으로 대변혁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2003년의 한국과 세계를 ‘열린 세상’에서 만나 보십시오.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열린세상 필진 명단 ●정치·외교·행정 권영설(중앙대 교수·헌법학) 홍득표(인하대 교수·정치학) 박우서(연세대 교수·도시계획학) 함성득(고려대 교수·대통령학) ●남북관계 김동규(고려대 교수·북한학) 고유환(동국대 교수·북한학) 이성형(세종연구소 초빙연구위원) ●경제 이필상(고려대 교수·경제학) 원윤희(서울시립대 교수·정책학) 이병천(강원대 교수·경제학) 조용경(포스코건설 부사장) ●사회 안경환(서울법대 학장) 양봉민(서울대 교수·보건학) 김어상(서강대 교수·경제학) 현택수(고려대 교수·문화비평가) 강지원(변호사) 김형진(변호사) 백상창(백신경정신과병원장) 정달영(칼럼니스트) ●교육 이종재(한국교육개발원장) 이미나(서울대 교수·사회문화교육) ●문화·여성 이규목(서울시립대·조경학) 이영자(가톨릭대 교수) 정웅모(천주교 서울대교구 성미술감독) 김미진(미술평론가) 이순원(소설가) 김주영(소설가) 나은영(서강대 교수·신문방송학)
  • 이영자 성형의사부부 벌금형 윤다훈 前매니저도 600만원

    서울지법 형사5단독 손왕석(孫旺錫) 판사는 27일 지방흡입술 등 진료기록을 언론에 공개,개그우먼 이영자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김모(42)씨와 부인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300만원을 선고했다. 한편 손 판사는 이날 탤런트 윤다훈씨의 전속계약서를 위조해 1억 2000만원의 약정금을 받아내려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윤씨의 전 매니저 유모(32)씨에 대해서도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독자의 소리/ 지연중심 충남개발 중단을

    올해 들어 한국은 ‘국가이미지 제고 위원회’ 출범 등 선진국으로의 일대전환 노력을 펴고 있으나 이 대열에서 역행하려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충남 신도시 개발과 서해안 교류시대를 맞아 세계화의 관문 구실을 해야 할 충남이 그곳이다. 지난 7월26일 ‘도청 이전 입주기준 및 후보지 평가’에 관한 용역을 맡은 ‘충남 발전연구원’의 중간보고가 있었다.그후 특정지역을 내정해 놓고 평가점수를 인위적으로 산출한 의혹이 불거져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부당성의 근거는 보고서의 계층분석기법에 의한 가중치분석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그동안 정부사업이나 다른 도의 연구 선례에는 없는 미미한 항목들로 특정지역의 가중치를 더해주고,그 지역에 불리한 항목은 고의로 누락시킴으로써 단체장의 고향이자 그의 소속당 의원들이 밀집한 G시에만 유리하게 산출되게 했다는 점이다. 도청은 ‘충남 발전연구원’의 용역작업을 즉각 백지화할 것을 촉구한다.길이 아니면 돌아가야 한다. 이영자/ 충남 여성장애우총연맹 회장
  • 문화광장/ 미술

    * 운사회창립기념-한국화 근원전= 9월3일까지 운보갤러리(02)734-5121.‘운보를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임’.산수 풍경 꽃 동물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 23점.회장 조평휘를 비롯해 강인홍 김순지 김순한 김태순 문은희윤여환 이귀임 이민자 이석구 이영복 이영자 이용휘 이환영 임옥진 장정웅조환 최백옥 홍병학 등 참여. * 김진선-Forest= 9월2일까지 조흥갤러리(02)722-8493.빼곡한 나무들로 채워 숲을 형상화한 드로잉. * 최정윤 도예전 2002= 25일까지 금산갤러리(02)735-6317.삼족기(三足器)의종교적 상징성을 현대적 조형예술로 재해석한 작품. * 여명회전= 25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7.제7회 단체전.박연도 김용기 등 한국 작품 90여점과 일본의 현대미술가협회 작가 초대작품 20여점. * 헤르만 헤세전= 9월1일까지 현대아트갤러리(02)3467-6688.헤르만 헤세 탄생 125주년을 맞아 40대 이후에 시작한 수채화 작품 전시.안경 화첩 등 유품도 전시. * 이두선= 28일까지 예술의전당 6전시실(02)588-1648.개인적 경험을 MDF라는 나무 재료 위에부조의 형태로 표현.조각칼로 섬세하게 낸 칼자국과 채색으로 생동감 부여. * 헛제삿밥,환상과 실존의 어우러짐= 27일까지 덕원갤러리(02)723-7771.제6회 신세기 청년작가전.‘밥’과 안동의 ‘헛제사’를 연결한 다양한 장르의작품들. * 지혜와 창조전= 24일∼9월24일.해인사 성보박물관(055)934-0988.개관기념 초대전.강동석 강행복 박정호 김상구 오경영 등.
  • 대한민국 24시/ 서울 홍제천변의 주말 밤

    부산 자갈치 시장의 새벽 비린내부터 수백만원짜리 양주잔이 오가는 서울 강남의 밤거리까지 2002년 대한민국의 표정은 시시각각 달라진다.일요일 아침 텅 빈 도심처럼 어떤 공간은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이기도 한다.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우리 이웃의 삶에 새삼 관심을 갖게 된 요즘,무심코 지나쳤던 특정 공간의 특정 시간대가 갖는 시·공간적인 의 미와 그 속에서 살아 숨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짚어본다. 서울은 밤에 달린다.’ 8000㎞나 떨어진 대한민국에 출장와서도 서울 남산을 달리던 독일의 외무장관 요시카 피셔.달리기로 1년만에 37㎏을 뺐다는 그의 이야기는 전국민의 30%가 비만이라는 한국에서 더없이 좋은 화제거리가 됐다. 비록 ‘국민사기극’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개그우먼 이영자가 기적적으로 살을 빼는 데 성공했고 ‘공포의 삼겹살’김형곤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너도 할수 있어!”라고 유혹한다.여기저기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마라톤대 회가 주말마다 도로를 가득 메우고 ‘달리기 예찬론’이 끊이지 않는다.시쳇 말로 “열심히 먹은 당신,달려라!”다. 마라톤 열풍이 불어닥친 지 2년여.가장 지루하고 고독한 운동인 ‘달리기’에 대한 국민들의 애정이 월드컵 축구만큼 각별해졌다.지난 95년 633개에 불과하던 서울시내 헬스클럽은 지난해말 1065개로 폭증했다.밤마다 환하게 불을 밝힌 헬스클럽은 서울 시민 모두를 수용하고도 남을 듯한 기세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도 적지 않다. 토요일인 지난 20일 밤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변.지난 5월말 초록빛 아스콘을 덮은 자전거전용로가 냇가에 깔렸다.냇가를 흉물스럽게 차지하던 콘크리트 더미 중턱에 ‘민선 관청’이 한 턱을 낸 것이다.사천교에서 홍제동 그랜드 힐튼(구 스위스 그랜드)호텔 턱밑 홍제3교까지 폭 2∼3m로 3.1 ㎞가 이어졌다. 끈적끈적한 주말 늦은밤.지척에 있는 신촌,홍대앞 등 유흥가에서 토요일밤의 열기를 만끽할 수도,안방에서 편하게 배를 내밀고 누워 TV 리모컨을 희롱 할 수도 있겠지만 시민들은 안락함을 반납하고 비지땀을 흘렸다.지난 5일간 밤늦게까지 섭취한 ‘과잉 영양’을 배출하려는 직장인들과,젊은 시절 미처 돌보지 못했던 건강을 챙기려는 중년층들의 발버둥처럼 보인다.이 시간이면 시골의 농군 부부는 연신 터져나오는 하품을 참고 9시 뉴스를 겨우 겨우 완파한 뒤 ‘제국의 아침’에 도전하다 곯아 떨어졌을 것이다. ‘백양’표 흰색 내의에 운동화 목위로 까만 양말이 도드라진 중년의 아저씨가 연신 벗겨진 이마를 훔치며 뛴다.아저씨를 추월하는,‘나이키’조깅복 을 완벽하게 차려입고 머리에 헤어밴드까지 두른 멋쟁이 아가씨의 볼이 발그레하다.가족들 저녁을 해 먹이고 삼삼오오 ‘밤마실’을 나온 주부들의 ‘큰 걸음 걷기’도 경쾌하다.“누구 엄마는 얼마를 뺐다더라.”는 식의 대화를 주고 받는 이들의 표정에서 비장감마저 느껴진다. 아이에게는 인라인 스케이트를,아내에게는 자전거를 선물한 젊은 아빠,정작 본인은 발로 뛰고 있다.갑자기 나와 버린 배 때문인지 벌써부터 땀이 흥건하다.‘커플룩’ 차림의 연인 또는 신혼부부들은 뛰는둥 마는둥 연신 애정을 과시한다.운동보다는 얘기 나눌공간이 절실해 보이는 교복 차림의 여고생 들은 냇가에 주저 앉아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 매일 저녁 1시간씩 홍제천변을 뛰거나 걷는다는 김용배(65·서대문구 남가 좌동)·한경자(62)씨 부부는 “밤늦게 이렇게 사람이 많이 나오는 건 너도 나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어찌보면 잘 먹고 할 일 이 없어 지르는 ‘즐거운 비명’같다.”고 비꼬았다. 반면 김종순(50·서대문구 홍은동)·삼례(35)씨 자매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서라기보다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3년전부터 운동을 시작한 자매는 “저녁상을 물리고 4∼5㎞를 뛰지 않으면 하루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을”정도로 달리기에 ‘중독’됐다. 이름은 ‘자전거 전용도로’지만 이미 ‘러닝머신’이 돼버린 길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를 담아내기에는 너무 비좁다.달리는 사람들은 행여나 이웃의 발길에 태클을 걸까봐 조심 조심이다.애완견 금지라는 구청의 안내문구가 어둠에 묻혀 보이지 않는 탓인지 온갖 종류의 개들도 덩달아 뛰고 있는 터라발밑도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쌩’ 하고 치고 나가는 자전거와 그보다 조금 느리지만,달리기보다는 훨씬 빠른 인라인 스케이터들의 ‘폭주’도 경계 대상이다. 2㎞지점에서 난간이 없는 다리를 건넜다.‘자전거를 타고 건너면 위험합니다.’라는 경고문 대신 다리 난간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다.이쯤되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오던 조거(jogger)들이 드문드문해진다.대신 배드민턴을 즐기거나 벤치에 나란히 앉아 서로의 발을 주물러 주는 노부부가 가끔 눈에 띈다. 3000m 표시와 함께 길은 끝났다.두팔로 무릎을 짚고 거친 숨을 토해내는 초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곧바로 오던 길을 되뛰는 ‘철인’들이 적지 않다. 시속 7∼8㎞에 불과한 속도로 뛰었지만 그래도 ‘주마간산’이라고 잰걸음으로 되돌아오는 길에는 스쳐 지나갔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 온다. 지난밤 1인분에 6000원하는 갈비집 삼겹살 대신 1근에 4000원이면 되는 정육점 삼겹살을 가득 싣고,온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던 강바닥에도 모처럼 물이 흐른다.천지도 모르는 아이들은 어둠과조명 때문에 티없이 맑아 보이는 냇물로 뛰어 든다.곧바로 터져나오는 어머니들의 비명소리.“거기가 어디라고 들어가.얼른 나오지 못해.”.그래도 장맛비가 휩쓸고 간 오늘만은 마시지 는 못해도 몸을 적신다한들 이 물이 해롭지는 않을 것이다. 수해를 막기 위해 강폭을 턱없이 넓혀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하천이 그 넓이 덕에 몇십년만에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던 내부순환로도 그 밑을 달려보니 밤길을 밝혀 주는 고마운 조명이다. 별달리 볼거리도 없고 쾌적한 여건도 아니지만 한 달에 10만원이 넘는 헬스 장 회원비는 엄두가 나지 않고,한강변은 너무 멀어 귀찮은 서울 시민들에게 홍제천을 비롯한 한강 지천의 자전거로는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다. 물보다 강바닥이 더 드러나 보이는 홍제천의 밤은 ‘졸졸’물소리 대신 1000여 시민들의 ‘질질’ 운동화 끄는 소리로 그렇게 깊어갔다. 류길상 기자 ukelvin@ ■서울 하천변 조깅코스 - 하일동~개화동 41.5㎞ 마라톤 완주 코스 각광 중랑,불광,홍제,양재,안양,도림,탄천 등 한강의 주요 지천들에는 어김없이 자전거 도로가 깔려 있다.물론 이 길에는 자전거 수보다 훨씬 많은 ‘달리기 족’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붐빈다. ‘오염의 대명사’였던 중랑천 둔치에 최근 폭 4m,길이 7.65㎞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공됐다.녹천교,창동교(노원구청 앞),상계대교(창동 지하철 차량 기지 앞),당현천(청소년 수련관 앞) 등 4곳에 진입로를 만들었고 앞으로 노원교,상계동 11단지 앞,월계1교,한천교 등에 추가로 진입램프를 개설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접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불광천도 지난 5월 오른쪽변에 폭 4m,길이 2.9㎞의 자전거도로 겸용 산책로를 조성했다.체력단련시설 5곳과 건강지압보도 3곳을 마련했고 징검다리 7곳을 설치,주민들이 편리하게 불광천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양재천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조깅 코스.양재천 구간을 따라 마련된 7.4 ㎞ 길이의 자전거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이 끊이지 않는다. 군데군데 붕어와 버들치 등 각종 물고기와 노랑꽃창포 등 수생식물의 생태를 감상할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이 마련돼 더욱 인기가 좋다. 짧은 지천변이 감질나는 시민들은 한강 둔치로 내려가 마라톤 풀코스에도 전할 수 있다. 강남과 강북에 조성된 9개 시민공원은 모두 자전거도로 또는 조깅코스로 이어져 있다.특히 강동구 하일동에서 강서구 개화동에 이르는 41.5㎞ 구간에는 달린 거리를 잴 수 있는 표지판까지 세워져 있어 마라톤 완주를 꿈꾸는 아 마추어들의 사랑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88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강과 합류하는 8개 주요 지천변에 자전거도로 40.9㎞를 신설키로 했다.이 공사가 끝나면 한강과 8개 지천의 자전거도로는 모두 152.5㎞로 늘어나 시민들의 달리려는 욕구를 충족 시키게 된다. 류길상기자
  • [도쿄 이야기] 日 경제단체의 변화

    일본의 한 코미디 연예 프로덕션이 문턱 높기로 유명한일본의 경제인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에 가입한다고 해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개그맨 이영자,신동엽이 소속된 프로덕션‘GM’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 게이단렌이 새 회원으로 맞이할 회사는 ‘요시모토 고교(吉本興業)’.일본의 내로라 하는 코미디언 650명이 소속된 일류 연예 프로덕션이다. 일본의 굵직한 대기업 1000여개를 거느린 게이단렌이 일개 연예 흥행 회사를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요시모토는 연예 프로모션만이 아닌 고속대용량 통신용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아시아 진출에도 눈을 돌리는 등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21세기의 변화에 적응해 가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자세가 덩치 큰 전통적 기업의 경영진들에게 호감을 산 것이다. 요시모토는 최근 통신회사인 KDDI나 도쿄(東京)전력 등과 손을 잡고 고속대용량 사업을 추진하게 될 합병회사를 설립했다.타이완(臺彎)이나 상하이(上海)에서 희극 공연을갖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한 회원사 사장은 “소프트 산업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요시모토식 경영을 칭찬했다. 1912년 창립된 요시모토는 도쿄 증시 상장기업이다.지난해 3월 결산 기준으로 341억엔의 매출을 올려 21억엔의 영업이익을 남겼다.세계 굴지의 전자업체인 도시바(東芝)가올 3월 결산 때 5조 4000억엔가량의 매출에 1135억엔의 손해를 남긴 것과 비교하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수익성은놀라울 정도이다. 요시모토의 변화도 변화이지만 요시모토를 받아들인 게이단렌의 변화도 상징적이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의 쇠퇴는 필연적이다.일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가업의 대물림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최근 몇대째 내려온 오랜 백화점,일본식 여관,음식점이 변화의 물결을 넘지 못하고 줄줄이 도산하고 있다. 요시모토는 창업 때의 코미디 하나만 고집하지 않고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생존전략으로 새 물결에 적응해 가고 있는 것이다. 황성기 특파원 marry01@
  • MBC ‘일밤-게릴라 콘서트’ 이영자편

    깍지 낀 두 손과 입술을 사시나무 떨듯 떠는 모습이 클로즈업된다.안대를 서서히 벗는다.눈물로 범벅이 된 흐릿한눈을 깜박이며 관객을 바라보는 순간 수많은 인파가 “이영자!”를 외치며 환호한다.북받쳐오르는 울음을 끝내 참지 못하고 터뜨리자 객석도 온통 울음바다로 변한다. 방영 전부터 논란이 됐던 21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게릴라 콘서트’는 겉만 봐서는 한 편의 감동적인드라마였다.지난해 6월 다이어트관련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이영자가 1년도 못돼 컴백하는 무대로는 더없이 적절(?)했다. 방영 전 MBC 인터넷 게시판에 비난의 글이 쏟아졌던 것에 반해 방영 뒤에는 격려의 글이 많았다.네티즌 ID최미경씨는 “영자언니 우는 모습에 따라 울었다.”라고 썼고,임도윤씨는 “진솔해서 보기 좋았다.잘못한 걸 따지기보다는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라는 의견을 올렸다. 반면 지옥현씨는 “열심히 노력하는 착한 가수도 많은데왜 하필 거짓말쟁이인가.”라고 물었고,우철규씨는 “5월중에 황수정과 성현아가 출연해 면죄부를 받아갈 예정”이라고 비꼬았다.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영자 개인만 봐서는 이번 성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하나의 쇼라 할지라도 관객을 울린 그의 눈물에는 진실이 담겨 있었다.물론 시청자에게 거짓말을 하고 상업적으로 다이어트를 이용한 점은 잘못이다.하지만 살찐 여성을 ‘학대’하는 사회에서 그 역시 희생자라는 동정 여론도 많았다. 문제는 이영자의 방송 복귀가 아니라 ‘게릴라 콘서트’가 그를 이용하는 방식이다.게릴라 콘서트는 스타의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해 감동을 이끄는 ‘스타 다큐’의 성격이 강하다.당연히 성공,좌절,속죄,재기라는 네박자가 갖춰진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든다면 감동은 커지고 시청률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는 인기 절정이었다가 어떤 계기로 한순간에 시들거나 잠시 활동이 주춤한 연예인이 안성맞춤이다.‘인간승리’의 드라마로 시청자의 눈물을 짜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행여 반대 여론이 들끓어도 광고 효과로는 만점이기때문이다.부정입학 파문에 휘말렸던 S.E.S나 마약 복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코요테가 출연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원칙없이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게릴라 콘서트’에 비난 여론의 화살이 겨눠져야한다.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도 20일 성명을 내고 “방송은특정인에게 면죄부를 줄 권리가 없다.”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을 마구잡이로 출연시키는 관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이 시간이 지나 방송에 복귀할 수는 있다.하지만 이렇게 수천명 인파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돌아오는 것은 볼썽사납다. 김소연기자 purple@
  • 2001 방송계/ 마약·대마초…‘얼룩’ 투성이

    “음주운전? 대마초? 섹스비디오? 이런 것은 이제 가십거리도 아니야.” 2001년 방송계는 이영자의 살빼기 파문,황수정의 히로뽕재판,최초의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의 출현 등 충격적인 사건들이 유난히 두드러진 한해였다. 굵직한 것들이 줄줄이 생기다보니 예전에는 문제가 되었을 법한 사건들이 조용히 넘어가기 일쑤였다. 이영자와 황수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둘다 감쪽같이 시청자를 속였다는 것. 시청자들은 음주운전,대마초,섹스비디오와 비교할 때 이영자와 황수정의 행실에 대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면서 분개했다. 이영자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주장과 달리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황수정은 청순한 이미지와 상반되게 마약과 환락을 즐기는 성격이라는 것이 들통났다. 여배우보다 더 여성스러고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하리수의 등장은 ‘믿을 수없는 세상’을 더욱 부채질했다. 올초 탤런트 김지수,원미경 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가수 싸이,심신,탤런트 정찬 등이 대마초를흡입하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조용히 사라졌다. 불과 3년전 MBC 드라마 ‘종합병원’으로 인기를 끌던 신은경은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뒤 활동을 재기하기까지 1년이 넘게 걸린 것과 대조적이다. 또 불법으로 운전면허를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던 탤런트 이승연이 1년동안 자숙의시간을 갖고 개그맨 신동엽이 대마초 흡입으로 10개월쯤활동을 쉬면서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았던 것에 비해서도천양지차(天壤之差)이다. 탤런트 이태란의 섹스비디오 사건 또한 백지영이나 오현경과 비교할 때 일찍이 시청자들의 관심 밖으로 물러났다. 오히려 ‘섹스 비디오’없는 여배우가 이상한 것아니냐는말이 나돌 정도였다. 한편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다가 돌연 은퇴를선언한 심은하의 결혼설 번복도 아주 덤덤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미지가 손상되긴 커녕 LG전자 측에서는 “냉장고 광고로 돌아만 와다오.수억을 내놓겠다”면서 목을 매고 있다. 경실련 미디어워치의 김태현 간사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방송국이 원칙있는규제를 적용하기는 커녕인기가 있으면 용서해주는 대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방송국의 태도가 연예인들의 방종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이영자씨 성형수술 의사 명예훼손 불구속기소

    서울지검 형사1부(부장 李貴男)는 3일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개그우먼 이영자씨의 진료 기록 등을 언론에 공개한 K성형외과 의사 김모씨(41)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김씨의 부인 박모씨(32)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신이 지방흡입술등 4차례 성형수술을 해준 이씨의 진료기록과 수술내용이담긴 사진 등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이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KBS ‘체험 삶의 현장’ 400회 맞아

    KBS1 ‘체험 삶의 현장’(일 오전9시)이 400회를 맞았다.93년 10월24일 “여기는 대한민국 KBS 체험 삶의 현장입니다!”라고 조영남,이경실이 함께 외친지 벌써 8년이 지난 것이다. 최진실,god 같은 대중스타부터 이인제,노무현 등 유명 정치인까지,제주도 목장,조선소,황태덕장 등 땀이 있는 현장 어디에서든 노동자들과 똑같은 일꾼이 되는 ‘체험…’은 재미있는 교양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총출연자수는 987명.가장 많이 출연한 사람은 백남봉으로,총 7번 출연했으며 사미자도 6번이나 땀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8년 동안 이들이 모은 일당만 해도 9,493만816원이나 된다.최고 일당은 알래스카에서 연어를 잡고 앵커리지 한인식당에서 일한 안재욱으로 113만4,810원이나 벌었다. 안재욱이 이처럼 거액을 번 것은 한국 이민자들을 위해 깜짝 콘서트를 벌여 즉석에서 성금을 모았기 때문이다. 최저 일당을 받은 사람은 길잃은 강아지를 돌본 이승연과수해복구 현장에서 일한 박진희로 각각 5,000원을 벌었다. 제작진이 꼽은 가장 힘들었던 일터는박신양의 굴뚝청소,김용건·이홍렬·고종수가 고군분투한 갯벌,최민식·김보성·손범수가 애쓴 하수처리장,백남봉 부녀와 황수관 박사가 땀흘린 분뇨청소 등이다.일터와 가장 궁합이 잘 맞았던 스타로는 치어리더로 일한 노현희,연탄배달한 강호동,과일판매에나선 이영자,남대문시장에서 밥배달한 임현식,전원주 등이뽑혔다. 그동안 스타들이 땀흘리는 현장에서는 별난 일도 많았다.동물원에서 일한 유승준은 암코끼리로부터 별난 구애(?)를 받기도 했다.암코끼리가 긴 코로 유승준의 탄탄한 몸매 이곳저곳을 더듬다가 급기야 은밀한 그곳까지 기습해 버린 것이다. 최고의 울보일꾼으로는 개그맨 서세원의 부인이자 광고모델인 서정희가 꼽혔다.서정희는 연탄 배달을 하다 너무 힘들어 그만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다.울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벌떡 일어나 배달을 시작했지만,카메라가 사라지면 다시주저앉아 울기를 수차례 반복했다고.제작진은 “대한민국 소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꾸밈없이 투영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개그우먼김민아가 캄보디아에서 한방 의료봉사에 나선 현장과 함께 8년 역사를 총정리한400회 특집방송은 30일 방송된다. 윤창수기자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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