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영애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렌터카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콘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윤미향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형사처벌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9
  • [강지원 좋은세상]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강지원 좋은세상]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요즘 우리 사회에 ‘금년중 한반도의 거물급 인사 5명이 사망한다.’는 괴담이 유포되어 왔다. 그중 노무현, 김대중 두 사람이 포함되었다는 데는 이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예측은 현실로 나타났다.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호사가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 있다. 이른바 거물급 인사라면 사회적, 정치적 영향력이 컸던 인물을 가리킬 것이다. 그러니 적어도 대통령이나 그쯤 되는 자리를 거친 이들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그들은 대체로 국장이나 국민장의 대상이 될 듯한데, 그러면 이 정부는 연중 내내 초상을 치러야 하는 ‘초상정부’ 노릇을 해야 할 판이다. 그러나 누가 이런 말을 믿으랴. 다만 이들이 얼마 사이에 다수 세상을 떠날 것이라니, 아니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죽음만을 놓고서라도 우리는 그들의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시대를 시사해 주는 것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공과(功過)가 있다. 그래서 가급적 냉철하게 따져 보아 공은 기리되 과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그 시대에 타고난 사명이 있다. 그 시대에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자신의 삶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다. 최근 잇달아 사망한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둘다 민주화 이후 동서정치의 극복과 남북대화를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록 모두 미완의 과제로 남겨졌으나, 그들이 유독 동서와 남북이라는 지역에 매달렸다는 점은 이 나라의 지난 10년간 과제가 무엇이었는지 극명하게 말해 주는 것이었다. 어느 사회나 계층, 노사, 세대, 종교, 인종, 성별, 지역 등 많은 갈등요인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태생적 출신에 따라 사람을 가르는 것은 다른 요인들보다 더 크게 비난 받는다. 그런데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에서 이 원시적 지역감정은 정치감정으로까지 비약해 온통 정치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한 정당은 경상도에서 싹쓸이하고, 또 다른 한 정당은 전라도에서 싹쓸이한다면 이게 어디 제 정신이 박힌 정당인가. 그리고 북한지역은 비록 우리의 힘이 미치지 못하지만 또 다른 거대정당이 지배하고 있지 않은가. 현실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것은 저 간악한 정치꾼들이다. 눈앞의 표를 따먹기 위해 할 짓, 안할 짓을 가리지 않고 온갖 선전, 선동을 해 온 것이다. 이제 그 원인이 정치권에 있었다면 스스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 지금 논의되기 시작하는 행정체제나 선거제도 변경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극단적으로는 한 정당이 한 지역에서 일정 비율의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하면 일정 수의 당선자를 강제로라도 배정 해야 한다. 그까짓 어떤 자가 국회의원이 되느냐보다 더 큰 가치는 지역의 화목과 공생에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태생적 요인보다 이념갈등은 좀더 차원 높고 학습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과 이념이 교묘하게 뒤엉켜 있다. 막상 만나 보면 전라도 사람이 죄다 진보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보적인 민주당을 찍는다. 경상도 사람이 죄다 보수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보수적인 한나라당을 찍는다. 실제로는 지역적 잇속을 챙기기 위해 투표를 하였음에도 교묘하게 이념투표를 한 것처럼 포장되는 것이다. 이젠 우리 정치도 원시적인 ‘촌사람’ 정치를 벗어나야 한다. 이념과 정책에 입각해 ‘매니페스토’ 정치를 펼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라도 보수와 경상도 진보도 전면에 등장해야 한다. 지역의 늪에서 빠져나와 성숙한 이념경쟁에 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당도 서로 지역적으로 교차하며 이념정당화 또는 정책정당화해야 한다. 그런 정당이 지역을 뛰어넘어 선의의 정책경쟁을 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작정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기 성찰에 나서야 한다. 변호사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이영애 극비리에 결혼

    이영애 극비리에 결혼

    톱스타 이영애(38)가 미국에서 극비 결혼했다는 사실이 25일(한국시간) 알려졌다. 이영애의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결혼을 공식화 했다.  이영애는 재미교포인 정모씨와 24일(현지시간) 결혼했다.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신랑 쪽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계 IT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그러나 동인은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은 사생활침해의 우려가 있어 미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미국에 신접 살림을 꾸리기로 했지만,작품 활동은 결혼 전과 동일하게 할 예정이다.  1990년 초콜릿 CF로 데뷔한 이영애는 2003~2004년 MBC TV ‘대장금’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 작품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하지만 그 뒤 2007년 MBC TV ‘무한도전’,2008년 9월 MBC TV 스페셜 ‘나는 이영애다’에 출연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영애는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합격, 9월쯤부터 박사 과정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이영애씨는 많은 팬과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서 공식적인 기자 회견을 통하여 결혼을 발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조촐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였기에 공개 발표를 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애씨는 2009년 8월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교포인 정 모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측 가족과 친지가 그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애씨의 결혼 후 생활 근거지는 미국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연기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입니다    신랑 정씨는 미국 교포로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영애씨와 신랑 정씨 가족 측은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은 사생활침해의 우려가 있어 미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동인이 이영애씨 결혼을 발표하게 된 것은 저희 법무법인 동인의 변호사가 이영애씨의 법률자문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법률적 사정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저희 법무법인 동인은 이영애씨의 결혼 발표 외 다른 개인적 사안에 관하여는 정보가 없으므로 답변을 해드릴 수 없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영애씨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인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2009. 8. 25.  법무법인 동 인  변호사 이 종 훈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이영애 결혼 ‘정 모씨’ 루머 확산…명예훼손 우려

    이영애 결혼 ‘정 모씨’ 루머 확산…명예훼손 우려

    톱스타 이영애의 결혼 소식이 25일 전격 발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신랑 정 모씨에 대한 추측성 정보가 각 포탈사이트에 게재된 뉴스 댓글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사생활 침해 및 명예 훼손 등의 소송도 우려된다.일부 네티즌들이 과거 연예인 X파일의 일부 내용 및 배우 S의 파혼 기사를 이번 이영애의 결혼 뉴스에 댓글로 달며, 정 모씨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펴고 있는 것. 정 모씨의 실명, 나이와 직업 등은 물론 그 밖에 확인되지 않은 비방조의 내용들이 많아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이같은 댓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진리의 X파일’, ‘네티즌 수사대여 영원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영애가 연예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법무법인 변호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한 점이 주목된다.법무법인 동인은 이영애의 결혼을 대리 발표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법률적 사정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모든 법적인 문제를 법무법인 동인측에 맡김으로써 지나친 추측성 보도 및 배우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겠다는 이영애 측의 확고한 의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한편,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동인 측은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신상에 대해 일체 비공개하기로 한만큼 지금으로선 더 이상 말해줄 것이 없다.”며 “문제가 된다면 향후 논의를 통해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사진설명 = (위) 이영애, (아래) 관련 뉴스 댓글 캡쳐.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영애, 美서 깜짝 결혼···”조만간 정식 인사”

    이영애, 美서 깜짝 결혼···”조만간 정식 인사”

    톱스타 이영애가 미국에서 비밀리에 전격 결혼했다.이영애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애가 지난 24일(미국시간 기준) 정 모씨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동인 측에 따르면 신랑 정 모씨는 미국 교포로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재원이다.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으며, 신랑 정 모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은 사생활침해의 우려가 있어 미공개하기로 했다.법무법인 동인 측은 “결혼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측 가족과 친지가 그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영애의 결혼 후 생활 근거지는 미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연기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조만간 정식인사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영애의 소속사 이주열 대표는 결혼식 참석차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롯데월드 20주년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를 찾은 아이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는 무희들을 지켜보고 있다. 롯데월드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20주년 페스티벌’은 특집 퍼레이드 로티스 어드벤처와 스페셜 쇼 삼바 브라질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휴가, KTX스타일로 즐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기차여행’을 포함해 KTX 등 열차를 타고 전국의 휴양지로 떠나는 피서열차 100선을 선정했다. ‘바다로 기차여행’은 열차와 전용버스를 연계한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4만~5만원대의 당일 코스부터 시작해 가격 부담도 덜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바마, 배용준, 피카소가 한자리에 국내 최초의 밀랍인형박물관 ‘63왁스뮤지엄’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문을 열었다. 63왁스뮤지엄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환한 미소를 시작으로 링컨·김구·박정희·김대중 등 국내외 지도자, 히딩크·베컴·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 배용준·이영애·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 등의 밀랍인형이 전시됐다. 세계 3대 밀랍인형 작가인 마쓰자키 사토루의 작품으로 런던의 왁스 뮤지엄인 ‘마담 투소’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 입체 영상에 소리, 바람, 냄새까지 생생히 살려낸 ‘5D시어터’는 가족용 영화와 성인용 공포영화까지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레드 제플린의 친필 서명이 있는 기타, 비틀스 전 멤버의 친필서명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즐비하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1만 4000원, 청소년 1만 3000원, 어린이 1만 2000원이다.
  • 송혜교, 홍콩이 뽑은 한류스타 NO.1

    송혜교, 홍콩이 뽑은 한류스타 NO.1

    송혜교가 이영애를 제치고 홍콩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연예인으로 뽑혔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200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장을 찾은 홍콩인 1천145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복수응답)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7일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혜교가 40.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이영애40.2%로 2위를 차지했다. 간발의 차이로 2위에 그친 이영애는 지난해 관광공사의 같은 조사에서는 1위에 오른 바 있다. 뒤를 이어 전지현(31.2%), 배용준(16.2%), 가수 비(14.4%), 지진희(12.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을 방문할 경우 가보고 싶은 곳(복수응답)으로는 서울을 꼽은 응답자가 68.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제주도(42.6%), 강원도(24.7%) 등의 순이었다. 또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홍콩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체험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들은 쇼핑(62.2%), 음식(52.8%), 꽃을 포함한 자연경관(34.6%), 스키(34.3%), 놀이공원(28.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고괴담’ 신인 5人 일상 스타일 “교복? 우린 20대”

    ‘여고괴담’ 신인 5人 일상 스타일 “교복? 우린 20대”

    “교복이요? 영화 속에서나 여고생이지 우린 벌써 20대에요.”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의 다섯 여배우들을 만나기로 한 강남의 한 스튜디오로 오연서(22ㆍ유진 역)가 발랄하게 인사하며 들어왔다. 교복을 입고 있을 줄 알았다는 말에 오연서는 스무 살 넘은지도 한참 전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한 자리에 모인 오연서, 손은서(23ㆍ소이 역), 장경아(22ㆍ언주 역), 송민정(22ㆍ은영 역), 유신애(21ㆍ정연 역)는 서로의 옷과 액세서리 구두를 비교하며 떠드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 제 2의 김희선, 오연서 “우리 너무 비슷한 거 아니예요?” 걱정스럽게 말하지만 약속이나 한 듯 블루진에 헐렁한 티셔츠를 입은 소녀들 가운데서도 오연서는 눈에 띤다. 오연서의 발을 감싼 글래디에이터 슈즈가 가장 먼저 눈에 띤다. 메탈 장식이 달린 가죽 끈이 발등과 발목을 묶는 스타일로 지난해부터 식지 않는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아이템이다. 사탕처럼 알록달록한 링 뱅글 여러 개를 한 번에 한 오연서는 사진 촬영을 할 때마다 뱅글이 잘 보이도록 오른손 왼손에 번갈아 끼는 정성까지 보였다. ◆ 참한 아가씨, 손은서 ‘여고괴담5’의 맏언니 손은서가 촬영 기간 동안 침착하게 큰 언니 노릇을 톡톡히 했다며 동생들은 입을 모은다. “은서 언니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참한 스타일이에요.” 인터뷰 내내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차분하게 말하던 손은서는 유일하게 쇼츠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스트랩 하이힐을 신은 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 길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은 소녀시대 서현 같기도 했고 손은서 본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배우 이영애가 연상되기도 했다. ◆ 순수하게 맑게, 장경아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라는 기본 공식에 충실했던 장경아는 고대 이집트 골동품을 연상시키는 골드 메탈 뱅글로 포인트를 줬다. 깨끗하게 올려 묶은 머리에 미소짓는 얼굴이 예쁜 장경아는 영화 속에서 귀신 언주 역할을 맡았다. “피 분장에 영화 속에서 완전 괴물 같아요. 지금 이 모습으로 기억해 주세요.” ◆ 송민정, 어느 별에서 왔니 송민정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복고 유행을 가장 충실히 따랐다. 가장 독창적인 스타일이 강조됐던 80년대의 소녀 송민정은 헐렁한 상의와 부티 슈즈, 커다란 뱅글로 단연 돋보인다. 평소 옷 입는 스타일이 파격적이냐는 질문에 그때 그때 다르다고 응수한다 “다양하게 시도해요. 대학생이니까요. 제작보고회 때처럼 얌전하게 입기도 하고 오늘은 편하게 얘기하는 자리니까 캐주얼하게 입었어요.” ◆ 사랑스런 막내, 유신애 쾅쾅. 계단을 울리며 내려오는 구두 소리에 다른 네 소녀들이 까르르 웃는다. “신애에요. 발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어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아오이 유우를 꼭 닮은 얼굴로, 또 어렸을 때 MBC드라마 ‘M’에서 심은하 아역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어 화제를 모았던 유신애가 아찔한 높이의 힐을 신고 약간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유신애는 진주목걸이를 손목에 감아 뱅글처럼 연출해서 언니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고괴담5:동반자살’ 주연 손은서

    ‘여고괴담5:동반자살’ 주연 손은서

    ‘신인’이란 선입견은 몇 분 만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만큼 ‘여고괴담5:동반자살’(18일 개봉)의 배우 손은서(23)는 주관도 포부도 뚜렷했다. 강단있는 외모에선 여유와 배짱이 함께 묻어났다. 하기야 ‘여고괴담’ 시리즈의 주연이다. 10년간 최강희, 박진희, 공효진, 김민선, 김옥빈 등을 배출해낸 영화, 그 다섯 번째 작품에서 그는 당당히 선배들의 뒤를 이었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손은서는 설렘과 흥분으로 들떠보였다. ●5545대1 경쟁률 뚫고 주연 낙점 “중 1때 처음 영화관에 갔는데, 그때 본 영화가 ‘여고괴담’ 1편이었어요. 무섭지만 재미있었죠. 연기 준비를 하던 4년 전엔 ‘여고괴담’ 4편이 개봉했는데, 그걸 보며 ‘다음 번엔 꼭 출연하리라.’ 다짐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별러왔던 작품이건만, 붙으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경쟁자만 5544명. 특히 1박2일간의 마지막 관문은 ‘지옥 캠프’라 생각될 만큼 심신이 힘들었다. 17명의 최종 후보들도 모두 끼많고 연기력이 출중했다. “6시간 동안 연기 테스트를 했는데, 완전히 전쟁이었어요. 거의 쉬지도 못하고 새벽까지 연기하는데, 나중에는 정신이 멍해질 정도였어요. 하지만 지금 아니면 못한다는 심정으로 이를 악물었죠.” 이렇게 해서 결정된 5명의 주연들 가운데 그는 나이가 가장 많았다. 자연스럽게 맏언니 역할을 자처했다. “평소에도 사람들 챙기는 걸 좋아해요. 집에서는 막내이고 무뚝뚝한 편인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주로 언니 역할을 많이 했어요.” 여중, 여고, 여대를 나온 덕분에 극중 여고생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그가 맡게 된 건 ‘소이’. 5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감정표출보단 속앓이를 더 많이 하는 인물이다. 너무 큰 배역이란 생각에 부담감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이종용 감독은 “상황별로 충실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마음을 다잡은 덕분에 촬영 후반에는 ‘소이와 닮은 점이 많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촬영 현장은 공포스럽지 않았다. 수다가 넘치고 화기애애했다. 와이어 액션 신이 무섭기는 했지만, 스릴 넘치면서 재미있기도 했다. “어렸을 때 동네친구들이 거의 다 남자여서 선머슴처럼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스릴 넘치는 걸 좋아해요.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죠.” 막연히 끌렸던 연기에 인생의 방향타를 고정하게 된 것은 고 3때였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나온 김희애의 연기를 보고나서였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안 도와줘도 되니까 시험만 보게 해달라.”고 말했다. 수능을 치르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연기학원도 다니지 않은 채 혼자서 입시 준비를 했다. 결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합격. 고향 부산에 전화했더니 아버지는 “어, 그래.”라는 말이 끝이었다. 굉장히 좋아하신 사실은 나중에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서야 알았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그에겐 첫 장편영화 주연 데뷔작이다. 2006년 케이블채널의 CF를 통해 연예계에 첫 데뷔했으니 3년 만에 이룬 쾌거. 그동안은 엡손, 맥도날드 CF와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영화 ‘허밍’, ‘시선1318’ 등에 출연했다.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은 퓨전 사극 ‘다모’의 채옥(하지원) 같은 인물이다. 킥복싱, 수영, 요가 등 운동에 소질이 많은 만큼, 액션 연기를 꼭 해보고 싶어서다. 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윤은혜) 같은 중성적인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다. 스산한 인물을 해봤으니 밝은 인물도 해보고 싶어서다. 좋아하는 배우가 있냐고 물었더니 단번에 “되게 많다.”고 말했다. “이영애, 김희애, 손예진, 문소리…. 좋아하는 선배님이 너무 많아요. 자기만의 분위기, 독특한 색깔이 있는 배우가 좋아요. 이 역할은 이분밖에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배우요.” ●“자기만의 색깔 있는 배우 되고 싶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배우가 누구냐고 물었다.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가 싶더니 “김명민”이란 답이 돌아왔다. “너무너무 연기를 잘 하세요. 캐릭터의 제스처는 흉내내기 쉬워도 말투나 성격 등을 만드는 건 배우의 몫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는 최고였던 것 같아요. 저야 TV로만 봤다는 게 아쉬울 뿐이지만요.” 신인답지 않은 신인. 아니 신인다운 신인이라 해야 할까. ‘여고괴담5’로 힘차게 첫발을 내디딘 손은서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졌다.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배우 이영애의 가수 데뷔?!

    배우 이영애의 가수 데뷔?!

    최근 영화배우 이영애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촬영한 한 건설업체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영애의 우아하고 따듯한 이미지와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노래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광고는 TV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자주 만나기 어려운 그녀이기에 그녀가 부른 노래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애가 부른 광고 속 그 음악은 바로 톡톡 튀는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상상밴드의 ‘오늘은 맑음’. 지난 3월 상상밴드의 새 앨범 ‘Acoustic Diary(어쿠스틱 다이어리)’가 발매되고 난 후,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곡은 바로 첫 번째 수록곡이었던 ‘오늘은 맑음’이다. 이 곡은 밝고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와 더불어 따듯한 감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첼로의 반주에 톡톡 튀는 보컬 베니(Venny)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더 상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기운을 북돋워 주는 ‘Cheer up’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앨범이 발매됨과 동시에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일 각 방송사의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배경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입소문을 타고 앨범이 발매된 지 2달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신사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열렸던 상상밴드의 V.I.P 쇼케이스에 참석했던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광고업계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고 한다. 그 관심을 반영하듯 앨범 발매 후 건설업체, 가전제품, 화장품 등 수 많은 광고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니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광고계에서 보이는 관심이 예상보다 더욱 뜨거워 앨범을 직접 만든 상상밴드도 놀랐을 정도라고. 그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의 편안함과 낭만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소박하게 만든 앨범인데, 어쩌면 그래서 더 듣는 분들도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그래서 광고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 광고업계 담당자는 “늘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광고와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데, ‘오늘은 맑음’은 광고 콘티에 맞춰 작업한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전, 건설, 정유,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는 매력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상상밴드는 그들의 음악을 통해 지치고 힘든 하루 속에서 조금이라도 밝고, 명랑하게, 하루쯤은 화창하고 맑은 기분으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면 홍수현과 함께 한 듀엣버전 ‘오늘은 맑음’과 ‘해피래요’라는 신곡을 수록한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있다.
  • 충남 시·군의원 선거구 재획정

    충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위원장 이영애 단국대교수)는 27일 홍성군 제1선거구 가(홍성읍) 지역의 의원정수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나(홍북·갈산·금마·구항면) 지역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등 4개 선거구에 대한 재획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산 제1선거구 가(예산읍)는 의원정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고, 제2선거구 라(덕산·봉산·고덕·신암면)는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다. 아산 제2선거구 마(배방면)는 의원 2명을 뽑는 단독선거구로 조정됐고, 온양6동은 바(온양4·5동) 지역으로 편입됐다. 논산 제1선거구 가(성동·광석·노성·상월면)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나(부적·취암·부창면)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NOW포토] 이영애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NOW포토] 이영애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이영애가 23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여운계(69)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고인은 5월 초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에 진행되며 이후 경기도 벽제승화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해인사 미타원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여운계 빈소 이영애, 황망한 표정

    [NOW포토] 故여운계 빈소 이영애, 황망한 표정

    배우 이영애가 23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여운계(69)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고인은 5월 초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에 진행되며 이후 경기도 벽제승화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해인사 미타원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적벽대전’의 숨겨진 감독 대형화면 연출 장진잔

    ‘적벽대전’의 숨겨진 감독 대형화면 연출 장진잔

    영화 ‘적벽대전’의 우위썬(오우삼) 외에 또 다른 감독이 있었던 사실을 아는 관객은 없을 것이다. 바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형화면연출 전문 장진잔(57 張進戰) 감독. 우위썬은 ‘적벽대전’의 규모가 작은 신을 촬영하는 1팀 감독, 장진잔은 대규모 신을 촬영하는 2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다. 베이징영화대학 감독학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30여 편을 촬영한 장진잔 감독은 중국영화계와 할리우드에서는 ‘적벽대전’을 비롯해 ‘영웅’ ‘황금갑’ ‘색, 계’ ‘킬빌’ 등 수많은 대작 영화들의 전투신 및 스케일 큰 영상을 전문적으로 연출하는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적벽대전’에서는 모든 군중신과 전투신을 연출했으며 ‘킬빌’ 중국 촬영 당시 현지 총책임자로 활약했다. 장진잔 감독은 ‘적벽대전’ 1, 2편 이후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를 준비중이며 연말에는 일본 유명 감독과 함께 중일 합작영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연극영화학과와 영상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위해 내한한 장진젠 감독을 만났다. -그동안 우위썬, 리안 감독과 함께 작업했지만 그들만 주목 받았다. 서운함이 없었는지? ▲중국 대작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거쳐 완성된다. 우위썬, 리안 감독 어느 한 사람만으로 영화가 완성될 수 없다는 뜻이다. 나는 그들보다 덜 알려져 있으니 그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 ‘적벽대전’은 대형 장면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화다. 모두가 힘을 합쳐 완성될 수 있었다. 우위썬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어 세 작품이나 촬영하지 않으면서 ‘적벽대전’을 선택했다. 영화업계 계신 분들이 내 이름을 알아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자신의 이름을 단독으로 내건 영화를 연출할 만한 기회가 없었나? ▲내 이름 하나만 걸고 작품을 할 만한 기회가 아직 없었다. 내 모든 것을 바쳐 찍고 싶은 영화가 없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작품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내가 생각해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적벽대전’을 마치고 쉬면서 걸어온 길을 돌아봤는데 첫째 비결은 현장에서의 제작, 연출 능력이며 둘째 비결은 단순한 네트워크 보다 진실과 성실로 사람을 대한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의 촬영 장면은? ▲‘적벽대전’의 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많은 부분이 편집돼 아쉽다. ‘최후의 무도’란 작품을 호주에서 촬영하고 있어 편집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적벽대전’ ‘색, 계’에서 함께 작업했던 량차오웨이(양조위)는 어떤 배우인가? ▲‘색, 계’의 대형 야외 장면 촬영 당시 량차오웨이가 차에 뛰어드는 신에서 그에게 반했다. 그가 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습하고 있었다. 처음엔 멀리서 봐서 량차오웨이가 아니라 스턴트맨이라 생각했다. 그만큼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는 위험한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두 번 촬영했는데 량차오웨이가 한 번 더 촬영하자고 제안해 총 세 번을 촬영해 완성했다. 그날 세 번을 찍는 걸 보고 그를 존경하고 좋아하게 됐다. 전세계 배우들과 작업해봤지만 그런 배우는 처음 봤다. 기본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대배우가 되려면 연기력과 인간 됨됨이 두 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량차오웨이는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기획중인 중일 합작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 올해 제작에 들어간다. 준비가 다 돼 있다. 공상 과학 판타스틱 영화를 기획하고 있다. 이런 영화는 지역과 세대를 넘어 전세계인들이 함께 볼 수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친한 일본 감독과 나눠 작업할 계획이다. 한국 측에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대형화면 전문 감독으로서 성공한 요인은? ▲그간 여러 작품을 할 수 있었던 게 원동력이 됐다. 대형화면 전문 감독을 하려면 세밀하고 철저한 기획이 필요하고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많은 손실을 가져온다. 현장에서 약간의 잘못이 있어도 제작비를 부담해야 한다. 게다가 시간이 곧 돈이다. 그래서 촬영 전 엄청나게 긴장한다.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재난을 당한다. 대형화면 촬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대형장면을 찍어보지 않은 사람은 현장에서 겁이 나 찍을 수 없다더라. -눈 여겨 본 한국배우가 있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괴물’, ‘무극’을 봤다. 한국배우들의 자질은 매우 높다. 중국 관객이 한국배우들을 너무 좋아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한국 작품들이 중국에 많이 수입되고 있고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상도’ ‘대장금’도 봤는데 ‘상도’의 김현주, ‘대장금’의 이영애가 기억에 남는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중일 합작영화 작업 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배우들과 제작진과 협력, 완성해 할리우드 대작들과 겨뤄보고 싶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 작품과 배우를 더 많이 알고 간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겨울연가’ 日서 최고명작 1위

    배용준·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 NHK에서 진행한 ‘시청자 선정 최고 명작’ 1위에 선정됐다. NHK는 올해 위성방송 개시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 방송된 223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청자 투표를 벌였다. 그 결과 ‘겨울연가’가 전체 16만 533표 중 2만 375표( 12.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만 5185표를 얻은 ‘아쓰미 기요시의 도라상 근속 25년’이, 3위는 1만 5005표를 얻은 ‘특집 후카다 큐야의 일본백대명산’이 차지했다. 한편 한류 드라마 중 이영애가 출연한 ‘대장금’도 11위에 올랐다.
  • 김명민, 57kg·저혈당임에도 계속 다이어트중

    김명민, 57kg·저혈당임에도 계속 다이어트중

    지난 12일 MBC 스폐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편 방송 후 배우 김명민의 연기 열정이 주목 받고 있다.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편은 MBC 스폐셜이 배우 이영애(‘나는 이영애다’ 편), 가수 비(‘비가 오다’ 편)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유명 인사 다큐멘터리다. 연기력 하나만으로 정상에 오른 김명민의 연기 인생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명민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에서 극중 루게릭병 환자로 변신한 모습과 수개월간의 치열한 준비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 종우와 그의 곁을 지키는 여자 지수(하지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김명민이 맡은 역은 루게릭병 환자 종우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는 희귀난치병으로 병에 걸리면 몸이 서서히 마비돼다 결국 호흡에 필요한 장기마저 마비돼 사망하게 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시 수개월간 지휘 연습을 통해 지휘자인 강마에 역을 소화해 낸 일화처럼 김명민은 철저하게 배역을 준비하고 촬영 중에는 100% 캐릭터에 몰입했다. 지난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김명민을 취재한 MBC 스페셜 제작진은 실제 루게릭 환자들과 주치의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배역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는 김명민의 캐릭터 창조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 촬영 한달 만에 부쩍 여윈 모습으로 루게릭병 환자 종우로 변신한 김명민의 영화 현장 모습도 공개했다. 김명민은 실제 루게릭병 환자들의 병 진행과정에 맞춰 단순한 흉내 수준이 아닌 실제처럼 재현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체중을 57kg까지 감량한 김명민은 저혈당 증세까지 보이고 있지만 영화 중후반부 촬영을 앞두고 계속 다이어트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제작진을 긴장케 하고 있다. 제작진의 만류와 건강 상태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캐릭터에 대한 완벽함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한편 ‘내 사랑 내 곁에’는 현재 50%가량 촬영이 진행됐으며 올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영화사 집)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웅대림 “이영애ㆍ송혜교, 가장 좋아해”

    웅대림 “이영애ㆍ송혜교, 가장 좋아해”

    중화권 미녀 스타 웅대림이 한국 여인의 미를 극찬했다. 웅대림은 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엽문’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한국배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이영애와 송혜교가 물과 같은 친화력이 있고 전형적인 한국 여인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좋아하는 한국 남자배우에 대한 질문에 웅대림은 “남자 스타들도 많이 좋아하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스타 곽부성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웅대림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교제 사실을 묻는 질문에는 민감해하며 대답하지 않았다. 견자단 웅대림 주연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맨주먹으로 일본에 맞선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국내 개봉.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감독이 배우 김옥빈을 영화 ‘박쥐’ 여주인공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김옥빈을 발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했다.”며 “강혜정을 볼 때처럼 한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영화를 위해 처음 만났을 때 와인을 마셨는데 30만원 짜리를 3만원짜리인줄 알고 마셨다.”면서 “와인이 아까워 캐스팅했다. 그게 직접적인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감독은 또 “어떤 때는 선머슴 같다가도, 여성스럽다. 스포츠맨처럼 운동도 좋아하고 잘한다.”면서 “감정 기복이 크고 변화무쌍해 이 역할에 잘 맞는 캐릭터라 생각했다. 한국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종자”라고 강조했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글 /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감독이 배우 김옥빈을 영화 ‘박쥐’ 여주인공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김옥빈을 발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했다.”며 “강혜정을 볼 때처럼 한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영화를 위해 처음 만났을 때 와인을 마셨는데 30만원 짜리를 3만원짜리인줄 알고 마셨다.”면서 “와인이 아까워 캐스팅했다. 그게 직접적인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감독은 또 “어떤 때는 선머슴 같다가도, 여성스럽다. 스포츠맨처럼 운동도 좋아하고 잘한다.”면서 “감정 기복이 크고 변화무쌍해 이 역할에 잘 맞는 캐릭터라 생각했다. 한국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종자”라고 강조했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송강호 연기 잘하는 이유…교활해서”

    박찬욱 “송강호 연기 잘하는 이유…교활해서”

    박찬욱 감독이 배우 송강호의 연기가 좋은 이유로 ’영리함’과 ‘집중력’을 꼽았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송강호가 한국대표 연기파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능이 높다. 영리하다 못해 교활할 지경”이라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잡념이 별로 없다. 술을 좋아해 술자리를 자주 하는데 언제나 현재 하고 있는 작품 이야기만 한다.”면서 “늘 작품 하면서 밤 새울 수 있고, 집중력이 좋다.”고 극찬했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출처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박찬욱의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옥빈 “노출?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김옥빈 “노출?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배우 김옥빈이 영화 ‘박쥐’에서 한 과감한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옥빈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노출신에 대한 질문에 “노출 따위는 전혀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며 “마당에 풀어놓은 듯한 현장 분위기여서 뛰어 놀 듯 연기에 임했다.”고 대답했다. ‘박쥐’는 제작 초기부터 주연배우 김옥빈과 송강호의 파격적인 정사신 등 노출신을 촬영할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아왔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