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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4년 만에 이혼 “사유는 개인의 사생활”[전문]

    황정음, 4년 만에 이혼 “사유는 개인의 사생활”[전문]

    배우 황정음(35)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나온 파경 보도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후 2018년 8월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6월 종영한 JTBC ‘쌍갑포차’와 9월1일 종영한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황정음 공식입장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것은사실이다. 원만 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수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주홍행씨 별세, 전종률씨 부친상, 이영돈씨 장인상, 조동율씨 부친상

    ●주홍행(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 겸 사진부장) 씨 별세, 정완(중앙일보 논설위원)·정엽(자영업) 씨 부친상, 김명숙(서울버들초등학교 교사) 씨 시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17일부터 조문 가능),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000 ●전종률(G1강원민방 영동본부장)ㆍ주희ㆍ영준 씨 부친상, 변영혜(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ㆍ춘천효자복지관장) 씨 시부상, 김성호(중앙일보 마케팅팀) 씨 장인상, 17일 낮 12시10분,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10-5368-8701 ●이영돈(전 채널A 전무)씨 장인상, 17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오전, 장지 국립 대전현충원. 02-3779-1526 ●조동범·조명순·조동영(삼성의료원 복지관 운영총괄)·조현순·조동율(제일기획 the SOUTH 본부장)·조동현(트로바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창식(전 ETRI 사업개발실장)·이재완(희림건축 전무)씨 장인상, 17일 오전 4시30분,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54-634-1444
  • 이영돈 PD, 식품 사업 앞두고 故 김영애에 뒤늦은 사과

    이영돈 PD, 식품 사업 앞두고 故 김영애에 뒤늦은 사과

    ‘소비자고발’과 ‘먹거리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영돈 PD가 과거 황토팩 안전성 문제를 놓고 대립한 배우 고(故) 김영애에 뒤늦게 사과했다. 이영돈 PD는 11일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년 전 방송을 하다 실수해서 일생일대의 큰일을 맞았다”며 “2007년 (KBS 시사고발프로그램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을 통해) 김영애 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는데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2012년 대법원은 이영돈 PD가 진실로 믿을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고 보도 목적도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이영돈 PD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이영돈 PD가 이겼다. 그러나 김영애가 2017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과거 황토팩 소송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재조명되면서 이영돈 PD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영돈 PD는 “김영애 씨가 돌아가셨을 때 ‘너 문상 안 가냐’라는 댓글들도 봤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났다. 그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젠가는 사과해야 하는데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졌다”라며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께 사과하고 싶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사과하면 편해질까 했지만, 역시 아니다”라며 “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다. 김영애 씨는 꿈에도 한 번씩 나온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돈 PD는 다시 태어나면 탐사보도 또는 고발 프로그램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가 연출하지 않은 대만카스테라 콘텐츠나, 방송 중 실수가 있었던 그릭요거트 등 사례를 들었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소비자고발’, ‘먹거리X파일’ 등을 하면서 가장 괴로웠던 건 일반화의 오류였다. 한 곳을 고발하면 동종업계 식당들이 전체적으로 피해를 볼 때 그랬다. 잘못한 사람과 잘못을 분리하는 게 어려웠던 문제로도 매번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이영돈 PD의 이번 공개 사과는 4년 공백 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관련 콘텐츠 제작과, 식품 생산 사업을 시작하기 전 과거 일들을 짚고 넘어가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3년 전 만든 더콘텐츠메이커를 폴 뉴먼이 세운 ‘뉴먼스 오운’ 같은 식품회사로 키우고 싶다며 “양심적인 먹거리로 공익적 사업을 하고 싶다. 건강과 장수에 대한 노하우도 체계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정음, 출산 후 근황 포착 ‘여전히 완벽한 몸매’

    황정음, 출산 후 근황 포착 ‘여전히 완벽한 몸매’

    배우 황정음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12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 높이 올라와서 신나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황정음이 노란색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와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지난해 8월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영돈PD, 서해순 만나 불륜설 추궁 “양심 걸고 아니냐”

    이영돈PD, 서해순 만나 불륜설 추궁 “양심 걸고 아니냐”

    이영돈PD가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과 동거남의 관계에 대해 추궁했다. 서해순은 11일 방송된 TV조선 ‘세7븐’ 카메라에 포착된 남성과의 관계에 대해 “그저 하와이에서 도와준 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발달 장애를 앓는 딸을 교육하기 위해서 헌신해왔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해명했다. 방송은 서해순이 지난 7월까지 절친한 사람들에게 SNS 메시지로 “서우는 미국에 있다.”, “아예 미국 아이가 다 됐다.”, “아니 이제 어른이지”라며 거짓말을 한 것과 서해순이 거주하는 경기도 자택해서 아침, 저녁으로 한 남성이 거주하고 있음을 포착했다. 이 남성은 김광석의 동창으로 알려진 이 모 씨다. 서해순은 딸의 죽음을 숨긴 이유에 대해 “남편 잃고 소송도 진행 중인데 애까지 저렇게 된 여자 취급받는 게 견딜 수 없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자인 거다. 재수 없는 여자가 돼서 남편도 죽이고 딸도 죽이고 그 돈 차지하려고 했냐는 얘기를 들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딸 서연 양이 사망할 당시 집에 동거남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왜 이 남성을 소송 문건에서 ‘남편’이라고 했나”는 질문에 “건물을 빌릴 때 도와주신 분이다. 가게를 혼자 못 한다. 칼 들고 총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에서 장사를 했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석이 생전 이 남성과 서해순이 뉴욕에서 종적을 감춰서 마음고생을 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누가 제보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 가서 여러 명이 다 함께 파티를 한 거다. 김광석 씨는 호텔 들어가서 자고 나는 그 사람 숙소 가서 밤새 술 먹고 논 거다. 우리가 호텔에서 들키기라도 했나? 특별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했다. 이영돈 PD가 “양심을 걸고 그분과 아무런 관계가 아니냐”고 재차 묻자 그는 “제 배를 갈라서 보여드리면 되냐. 아니면 제가 죽어서 재를 뿌려서 알려드리면 되냐. 저는 여자고, 50대 아줌마다. 저를 털어서 나올 게 없다. 저한테 한번 대적해보라고 그래라”고 강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오후 1시 딸에 대한 유기치사와 저작권 소송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해순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정음, 오늘(15일) 득남…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 고맙다”

    황정음, 오늘(15일) 득남…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 고맙다”

    배우 황정음(32)이 엄마가 됐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황정음이 오늘 오후 8시30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라 더욱 기쁘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 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10월 31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 “협찬 NO”

    송중기 송혜교, 10월 31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 “협찬 NO”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송중기, 송혜교 양측 관계자는 7일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몰이 중인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이 결혼식을 치를 장소는 신라호텔 영빈관이었다.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로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을 비롯해 권상우-손태영 커플, 전지현-최준혁 커플, 황정음-이영돈 커플 등이다. 특히 송중기 송혜교는 협찬을 거절하고 온전히 두 사람의 힘으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많은 협찬과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현재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예비 엄마의 완벽 D라인 ‘여유 만끽’

    황정음, 예비 엄마의 완벽 D라인 ‘여유 만끽’

    배우 황정음이 완벽한 D라인을 자랑했다. 12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띠 한 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바다를 배경으로 두 팔을 벌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멀리 있는 황정음이 찍힌 사진임에도 완벽한 D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듯 보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지난해 2월 프로 골퍼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달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영애 별세, 과거 이영돈 PD와 악연 재조명 ‘도대체 무슨 일?’

    김영애 별세, 과거 이영돈 PD와 악연 재조명 ‘도대체 무슨 일?’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이영돈 PD와의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영애는 2003년 황토팩 사업으로 한 홈쇼핑 브랜드에서만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했다. 매출 1,700억원을 올리는 등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사업 확장과 결혼을 이유로 2004년 연예계 은퇴도 선언했다. 당시 이영돈 PD는 2007년 자신이 책임프로듀서 겸 진행자로 있던 KBS2 ‘소비자고발’을 통해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쇳가루는 황토 고유의 성분이 아니고, 이는 분쇄기 안에 있는 쇠구슬이 마모돼 발생한 것으로 황토팩이 미용팩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식약청의 조사결과 황토팩에 포함된 자철석은 제조 과정 중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 아닌 황토 고유의 성분으로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영돈 PD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난 것. 하지만 이미 방송 직후 매출은 폭락한 상태였고 판매된 제품까지 환불요청이 쇄도하며 김영애의 황토팩 기업은 몰락한 후였다. 이후 김영애는 건강까지 악화됐고 회사를 운영한 5살 연하의 남편과 이혼까지 하게 됐다. 이후 김영애는 이영돈 PD를 상대로 고소했다. 1심은 이영돈 PD 등이 김영애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이영돈 PD측이 항소해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이영돈 PD의 잘못은 일부 인정했으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췌장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영돈 PD의 프로그램이 한 배우의 죽음을 부른 이유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고발프로그램 부작용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영애는 췌장암과 합병증으로 투병하던 중 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폐업 속출…‘먹거리X파일’ 고발당하지 않는 고발프로그램의 횡포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폐업 속출…‘먹거리X파일’ 고발당하지 않는 고발프로그램의 횡포

    지난 1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 A’의 시사교양프로그램 ‘먹거리X파일’이 대만식 ‘대왕 카스테라’ 제조과정에 식용유 및 화학첨가제가 사용된다는 점을 들어 비판한 후 소규모 점포의 폐업 속출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방송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다수 전문가들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데 이어 방송이 일부 업체만의 관행을 업계 전반의 문제인 것처럼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고발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윤리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왕 카스테라’ 정말 문제가 있었을까? 식품 전문가들은 제빵에서의 식용유 사용은 선택의 문제일 뿐 윤리적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문정훈 서울대 식품비지니스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버터보다 식용유가 들어가면 풍미는 떨어지지만, 반죽의 탄력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어 식용유를 쓴다”며 “‘제빵시 식용유를 넣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프레임으로 방송을 만들면 소비자들을 매우 오도하는 것”라고 썼다.비난 여론이 강해지자 먹거리X파일 측은 26일 ‘대왕카스테라 방송 그 후’ 편을 방영, 식용유가 사용된 빵에 ‘케이크’가 아닌 ‘카스테라’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대다수 시청자들은 앞서 지적했던 식용유 사용 관행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속출하자 ‘논점 흐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방송 한 편에 무너지는 영세 자영업자의 가정 ‘먹거리X파일’의 이번 방송 내용과 무관한 대왕카스테라 업체들은 크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 대왕카스테라 업주는 ‘먹거리X파일’ 공식 홈페이지에 쓴 글에서 “매출이 90% 이상 줄어 하루하루 장사를 할수록 오히려 손해 보는 지경이 되었습니다”며 “작가가 쓴 마지막 한 줄, ‘대부분의 업체가 이렇게 만든다’, 이 확인되지 않은 무책임한 당신의 한 줄 끄적임에 저는 억대 빚이 생겼습니다”고 전했다.이번 논란에서처럼 근거가 확실치 않은 보도에 무고한 요식업 종사자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는 과거에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이러한 보도행태에 시청자들은 늘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 왔지만, 일부 언론들의 태도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고발언론은 누가 고발하는가 지난 2014년 5월 먹거리X파일(당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은 전국에서 유행하던 먹거리인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핀 성분이 함유됐다며 문제 삼았던 바 있다. 이때 방송 측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일부 업체의 문제를 업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묘사, 상당수 무고한 사업주에 피해를 입혔다. 특정 영세업체 몇 곳이 심각한 곤경에 빠졌던 사례도 다시 조명되고 있다. 먹거리X파일은 벌집 아이스크림 방송 이후 불과 약 두 달 후인 2014년 7월 비위생적으로 노계(老鷄)를 취급하는 업체를 고발한다며 한 칼국수 음식점을 방송에 내보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닭고기의 식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노계를 선택해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있었으며, 결국 프로그램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지난해 승소했다. 먹거리X파일의 PD겸 진행자였던 이영돈 PD는 프로그램 하차 후 JTBC에서 진행한 ‘이영돈PD가 간다’에서도 비슷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영돈 PD는 한 ‘그릭요거트’ 전문점의 일부 메뉴만을 취재하고는 ‘진짜 그릭요거트를 취급하는 업체가 아니다’고 보도했다가 사실이 밝혀지자 뒤늦게 사과 방송을 내보낸 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안 본 눈 삽니다”…이영돈TV 발레 시리즈 영상 화제

    “안 본 눈 삽니다”…이영돈TV 발레 시리즈 영상 화제

    온라인방송 이영돈TV에서 만든 발레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돈TV에서는 [이영돈PD가 추천합니다], [깐깐한미식가], [발레 피트니스], [이영돈TV 스페셜], [이영돈TV LIVE] 등의 코너로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 중의 하나인 발레 피트니스는 이영돈PD가 직접 발레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자세를 해보고 소개하는 코너. 이영돈PD의 발레 의상과 다소 뻣뻣한 몸이 영상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 영상의 캡처사진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로 ‘이영돈PD 근황’ ‘발레 X파일’ 이란 제목으로 게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운동 열심히 한 몸매”, “안 본 눈 삽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영돈 TV’는 2016년 이영돈 PD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설립한 초소형 TV 방송국으로 건강과 음식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정음 태교에 전념, 자녀 계획 보니 “딸 이름은 희선, 아들은 인성”

    황정음 태교에 전념, 자녀 계획 보니 “딸 이름은 희선, 아들은 인성”

    배우 황정음이 태교에 전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들이 재주목 받고 있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현재 임신 초기”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은 결혼 약 1년 만에 예비 부모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함께 과거 황정음의 자녀 계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황정음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네 명을 낳고 싶다”며 “그래도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네 명을 낳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 황정음은 2011년 2월 ‘연예가중계’에 출연했을 당시 “미래 아이들의 이름은?”이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딸은 희선, 아들은 인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은 “김희선 언니가 하나 하나 하는 것을 따라하고 자란 세대니까 ‘딸을 낳으면 희선이라고 이름 지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희선’이라고 지으면 내 딸도 예쁠 것 같아 중학교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아들이라면 어떻게 짓겠느냐”는 질문에는 “인성이라고 짓겠다”고 답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태교에 전념, 톱클래스 남편을 둔 여스타 ‘남편 직업은?’

    황정음 태교에 전념, 톱클래스 남편을 둔 여스타 ‘남편 직업은?’

    배우 황정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이 화제다. 특히 최근 tvN ‘명단공개’에서 황정음-이영돈 부부를 다룬 특집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명단공개’에서는 억대 사업가와 결혼한 여자 스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황정음은 9위를 차지했다. 남편 이영돈 씨는 프로골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연 매출 63억원대 철강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8위는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 7위는 모델 장윤주, 6위는 배우 이요원, 5위는 애프터스쿨 가희, 4위는 김하늘, 3위는 모델 출신 배우 김영아, 2위는 가수 리사가 차지했다. 한편 황정음 남편 이영돈은 1982년 생으로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졸업해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한 인재다.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현재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 재직하며 경영 수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임신 “태교에 전념할 것”... 과거 자녀계획 발언 보니?

    황정음 임신 “태교에 전념할 것”... 과거 자녀계획 발언 보니?

    배우 황정음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현재 임신 초기”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은 결혼 약 1년 만에 예비 부모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함께 과거 황정음의 자녀 계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황정음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네 명을 낳고 싶다”며 “그래도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네 명을 낳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돈, 연매출 130억+2억 스포츠카 소유

    이영돈, 연매출 130억+2억 스포츠카 소유

    배우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에게 새삼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톱클래스 남편을 둔 女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9위에 이름을 올린 황정음. 그의 남편 이영돈씨는 2006년 프로골퍼로 정식 데뷔, 현재는 철강유통업체의 후계자로 자회사 G기업의 대표다. 이씨의 아버지 회사는 1988년 설립된 27년 차 철강회사로, 이영돈 씨가 대표로 있는 G기업은 2014년 연간 매출액만 약 63억 원이다. 계열사 매출액을 더하면 130억 원이 넘는다. 이영돈 씨는 2억 원에 호가하는 스포츠카를 소유한 엄청난 재력가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남편’ 이영돈, 노력형 금수저? ‘철강집안+포르셰 파나메라 차주+골퍼’

    ‘황정음 남편’ 이영돈, 노력형 금수저? ‘철강집안+포르셰 파나메라 차주+골퍼’

    황정음 남편이 화제다. 지난 2월 결혼 뒤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황정음 최근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 골퍼는 1982년생의 젊은 사업가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180에 가까운 키와 훤칠한 외모를 갖췄다고.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특히 대형 철강사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본인의 사업체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억여원의 포르셰 차주로도 알려졌다. 또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운빨로맨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준PO 4차전 LG 트윈스 응원하는 이영돈 황정음 부부

    준PO 4차전 LG 트윈스 응원하는 이영돈 황정음 부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즈’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4-4로 맞서고 있다. 2회초 4점을 내주며 끌려가던 LG는 3회 2점을 추격한 데 이어 5회 동점을 일궈냈다. 6회말 현재 양 팀은 4-4 동점. LG 트윈스 선발투수 류제국은 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선발투수 맥그레거는 4회까지 버텼지만 결국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한편 LG 트윈스 관중석에는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남편 이영돈씨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씨는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정음 결혼, 26일 품절녀 합류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생 함께하기로”

    황정음 결혼, 26일 품절녀 합류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생 함께하기로”

    황정음 결혼, 26일 품절녀 합류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생 함께하기로” ‘황정음 결혼’ 배우 황정음이 오늘(26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과 예비신랑 이영돈씨는 배우 한설아·골퍼 박창준 부부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영돈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진심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과감해진 김태희, 섹시 화보 대방출..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 [EN스타그램] 황정음 결혼, 하객 아유미 “결혼식 가는 길 날씨 너무 좋아”

    [EN스타그램] 황정음 결혼, 하객 아유미 “결혼식 가는 길 날씨 너무 좋아”

    아유미가 황정음 결혼식 가는 길 사진을 공개했다. 슈가 출신 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쿠 날씨 너무 좋다 It’s so beautiful out there to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아유미는 함께 슈가에서 활동했던 황정음 결혼식에 참석한다. 사진 속 아유미는 새하얀 수트를 입고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유미는 전날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한국입니다.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왔습니다”고 알렸다. 아유미는 슈가 멤버 중 황정음이 2번째로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동갑이었기 때문에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다”고 황정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화촉을 맺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다.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아유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과감해진 김태희, 섹시 화보 대방출..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 이영돈 PD 진행 프로그램 모두 폐지…JTBC 입장은?

    이영돈 PD 진행 프로그램 모두 폐지…JTBC 입장은?

    이영돈 PD 이영돈 PD 진행 프로그램 모두 폐지…JTBC 입장은? 이영돈 PD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된다. JTBC는 2일 “이 PD가 진행하던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모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 시간대에는 당분간 ‘닥터의 승부’와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를 재방송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PD는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 요커트를 다루면서 요거트 전문점의 무가당 제품을 빼고 가당 제품만 촬영해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방송 뒤 유제품 업체의 요거트 광고 모델로 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JTBC는 이 PD에 관한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26일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 PD가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난다”며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잠정 중단했다.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2012)을 진행하던 이 PD는 지난해 9월 JTBC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11월 ‘에브리바디’, 올 2월에는 ‘이영돈 PD가 간다’ 진행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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