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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특정 경제 세력, 사회 지배 시도 놀랍다”

    “전경련이 쓸데없이 자꾸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소리를 계속하면 존재할 필요가 과연 있겠느냐.“(2012년 7월 2일 라디오 인터뷰) “특정 경제 세력들이 나라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2016년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더민주는 보수 민간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대한 전경련의 자금 지원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춘석 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이날 비대위 모두발언에서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대줘 강력한 로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어 “지속적으로 경제민주화를 강조하는 것도 바로 그런 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하자는 목표로 한 것”이라며 “특정 경제 세력이 모든 걸 다 지배하는 사회가 되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도 저해되고 경제 효율을 잠식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부는 그저 가만히 볼 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규명해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광온 대변인도 “이번 임시국회에 관련 상임위원회 개최를 추진하고 이종걸 원내대표가 제안한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와 전경련의 ‘악연’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 참여한 김 대표가 경제민주화를 역설한 데 대해 전경련 산하기관인 한국경제원이 “경제민주화를 명문화한 헌법 119조 2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거세게 반발하면서 비롯됐다. 일각에서는 최근 더민주가 실업 대책 등을 전제로 한계산업 구조조정에 찬성하자 ‘친기업적’이란 시선을 차단하려는 포석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저희가 특별하게 말씀드리거나 그런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어버이연합 “전경련 자금, 우회적으로 받아…靑 지시 안 받았다”

    어버이연합 “전경련 자금, 우회적으로 받아…靑 지시 안 받았다”

    보수 민간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 부터 우회적으로 자금 지원을 받아 무료 급식을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청와대 개입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22일 종로구 인의동 어버이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에서 어버이연합이 예산 지원을 받은 것은 없다”며 “단 한 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받았고, 그 돈으로 옆방에서 무료 급식을 한다”고 밝혔다. 추 총장은 “2009년 서울시의 지원으로 무료 급식사업을 시작했는데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지원금이 끊겼다”며 “아내가 운영하는 감자탕집에서 사비를 들여 무료 급식을 이어갔으나 돈이 너무 많이 들어 1억2천만원의 무료 급식 비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경련이 지원한 것은 복지재단이고, 지원금 일부가 어버이연합 운영비로 사용될 줄 몰랐을 것”이라며 “우리 회원들은 회비를 내고 활동하는데 탈북자들을 돕는데 쓰인 지원금 일부가 ‘집회 동원’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추 총장은 청와대 지시나 압력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버이연합은 그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며 “사무실에 늘 비슷한 인원이 모여 밥 먹고 강연 듣고 이동하기 때문에 집회에 늘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는 것이고,정보는 다 인터넷에서 얻는다”고 말했다. 정부 친화적이고 보수적 성향의 목소리를 내온 어버이연합은 최근 집회에 탈북자들을 돈주고 동원했고, 전경련으로부터 운영자금을 지원받는 데 더해 청와대로부터 지시를 받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회견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고,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기자들이 질문도 받지 않고 떠나는 추 사무총장에게 항의하자 어버이연합 회원 수십명이 기자들에게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아래는 어버이연합 입장 전문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지키는데 한점 부끄러움 없이 행동해왔습니다! 최근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지원설로 전경련에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 분들께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지원한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전경련이 지원한 것은 벧엘복지재단입니다. 전경련으로서는 벧엘복지재단 지원금 일부가 어버이연합 운영비로 사용될줄 몰랐을 것입니다. 만약 알았더라면 벧엘복지재단에 지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원금 상당 부분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르신들께 일당을 주고 집회에 동원시킨 적은 없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오히려 회비를 내고 활동합니다.다만 탈북자들을 돕는데 지원금 일부가 쓰여졌는데, 이게 오히려 사기당하는 꼴이 되어 버려 지금의 사태를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지겠습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한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우리의 활동 자체를 매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어버이연합은 기본적으로 노인복지단체입니다. 다른 노인복지단체와 다른 점은 어르신들께 단순히 급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단체란 점입니다. 아스팔트에서 싸우는 우리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은 그 어느 노인복지단체 회원들보다 건강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104세의 어르신 회원이 지팡이도 짚지 않고 신문을 한뭉치 들고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이보다 더 좋은 노인복지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해온 일련의 활동은 모두 나라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세월호 사태에 맞대응한 것 역시 불순세력과 정치·이념적 색채가 뚜렷한 일부 유족들이 세월호 참사를 빌미로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는 판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어느 단체나, 운영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자금이 필요합니다. 소위 진보단체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좌편향 된 우리 언론들은 보수단체들만 공격하고 있습니다. 진보단체들의 자금 출처는 캐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 어버이연합은 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외로이 거대한 언론권력과 맞설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언론이 되어 보수단체를 말살시키려는 음모를 폭로하고, 진보로 위장한 세력들의 민낯이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2016년 4월 22일대한민국어버이연합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어버이연합 배후설 담긴 ‘시사저널’ 발간 막는다… “출간 배포 저지 가처분신청”

    靑, 어버이연합 배후설 담긴 ‘시사저널’ 발간 막는다… “출간 배포 저지 가처분신청”

    청와대는 21일 정무수석실 소속 행정관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관제집회 개최를 지시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 “기사에 거론된 해당 행정관이 개인 명의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저녁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정보도 청구 사실을 알렸다. 정 대변인은 “(해당 행정관이) 내일 출간 배포 저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낼 예정이라고 한다”고도 전했다. 앞서 시사저널은 전날 어버이연합 핵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청와대 H 행정관이 관제데모를 지시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음 호에 상세한 내용을 보도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따라서 청와대가 시사저널 다음 호의 발행 자체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어버이연합 관계자 100여명은 서울 용산의 시사저널 사옥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청와대의 관제데모 지시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시사저널을 “빨갱이”라고 맹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청와대 배후설, 우리 쪽에서 말한 사람 없다”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청와대 배후설, 우리 쪽에서 말한 사람 없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추선희 사무총장이 21일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는 내부 인사의 주장에 대해 “우리 쪽에서 그런 말 한 사람은 없다”며 부인했다. 2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추 사무총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어버이연합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나한테 아무 얘기 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앞서 데일리안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자발적으로 대통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와대 지시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어버이연합의 회장은 심인섭 씨가 맡고 있지만 자금 및 회원 관리, 집회 참가 등의 주요 실무는 대부분 추 사무총장의 몫이다. 그는 최근 탈북자를 알바로 동원한 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자금 지원 의혹, 청와대의 관제 집회 지시설 등에서 모두 핵심 인사로 꼽히고 있다. 추 사무총장은 과거 자유네티즌구국연합과 박정희 대통령 바로 알기 등의 모임에서 활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시대착오적인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거액을 지원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어버이연합의 사무총장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계좌에 2014년 세 차례에 걸쳐 전경련 명의로 1억 2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보여 주는 문건이 나왔다. 전경련이 건전한 시민운동을 펴는 단체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기부하는 행위 자체를 따질 수는 없다. 문제는 지원한 어버이연합이 지금까지 보여 준 행태가 상식적인 시민운동과는 거리가 멀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기부가 아닌 뒷돈을 대주고, 시민운동이 아닌 집회·시위에 나서도록 부추겼다는 의혹을 살 수밖에 없다. 어버이연합은 2006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국민들에게 전파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이래 거리집회 위주로 활동했다. 야당 인사나 진보단체 행사를 규탄하거나 아예 맞불 시위를 벌였다. 세월호 유족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조롱하는 ‘반세월호’ 집회를 벌이는가 하면 한·일 양국 간의 위안부 합의를 규탄하는 집회에 맞대응해 지지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시국 현안마다 발 빠르게 나서 정부와 여당 편을 들어 왔다.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서 불법적인 집회가 아닌 이상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어버이연합의 자발적인 의지가 아닌 전경련의 자금 지원 아래 또는 권력기관의 요구에 따라 ‘계획된’ 시위나 집회를 가졌다면 사정은 전혀 다르다. 전경련은 정관 1조에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밝힌 사단법인이다. 설립 목적에 맞지 않는 일을 집행할 경우 정관 개정 등의 정해진 절차를 밟아야 하는 단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어제 전경련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유다. 전경련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어정쩡한 태도를 보일 때가 아니다. 의혹의 실체가 사실일 경우 엄중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시대착오적일 뿐만 아니라 정치 개입이자 인위적인 여론 몰이인 까닭에서다. 검찰은 어버이연합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 전경련이 돈을 주게 된 경위, 전경련의 배후가 있는지, 청와대 행정관이 집회를 지시했는지, 재향경우회가 집회 참가자들의 일당을 댔는지 등을 철저하게 밝혀야 하는 것이다. 검찰과 전경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檢에 전경련 수사 의뢰

    靑 “집회 지시說 정정보도 청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어버이연합에 억대의 자금을 지원한 의혹이 맞다면 금융실명제법 위반, 조세 포탈,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서를 냈다. 어버이연합은 정부 친화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의 목소리를 내 온 단체다. 경실련은 “전경련은 기독교선교복지재단 계좌로 2014년 9월, 11월, 12월에 총 1억 2000만원을 송금했으며 이 재단은 같은 해 5월 말과 9월 초에 1400만원과 1200만원을 어버이연합에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전경련이 돈을 입금한 선교재단의 이름(기독교선교복지재단)으로 등록된 법인이나 구체적인 활동 내역이 없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 탈세 및 금융실명제 위반이며 전경련이 이사회 의결 등 합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송금했다면 업무상 배임”이라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개별 경제인 연합으로, 정관에 특정 종교 단체 지원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을 어기고 선교재단을 후원했다면 배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은 경실련의 수사의뢰서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수사 부서를 선정해 사건을 배당할 방침이다. 서울 지역의 한 변호사는 “검찰 수사에 따라 제기된 세 가지 혐의 외에 추가 혐의가 나올 수 있다”면서 “전경련이 자선단체가 아닌 만큼 지원한 돈의 출처까지 철저히 수사해 국민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 측은 의혹과 관련해 “일절 확인해 줄 수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어버이연합은 이번 일을 처음 보도한 시사저널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의 돈이나 청와대의 지시를 받는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청와대는 정무수석실 소속 모 행정관이 어버이연합에 집회 개최를 지시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 “기사에 거론된 해당 행정관이 개인 명의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26표 차로 당락 갈린 인천 부평갑, 투표함 보전 결정

    4·13총선 인천 부평갑에서 26표 차이로 낙선한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투표용지 등을 보전해 달라고 낸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인천지법 이연진 판사는 문 후보가 인천시 부평구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투표용지 등 보전신청을 인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원은 문 후보가 요구한 투표함 등을 확보해 봉인한 뒤 법원 청사에 보관하기로 했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 소송의 증거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투표함 등을 보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부평구선관위원장을 상대로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다. 두 소송 모두 대법원 단심으로 진행된다. 문 후보는 “선관위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에 대해 ‘야권단일후보’ 표현을 허용함에 따라 선거 결과를 뒤바꿨다”고 주장했다. 4·13총선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선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가 4만 2271표(34.21%)를 얻어 4만 2245표(34.19%)를 득표한 문 후보를 26표(0.02%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서울포토] 시사저널 규탄 기자회견하는 어버이연합

    [서울포토] 시사저널 규탄 기자회견하는 어버이연합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21일 서울 용산구 시사저널 앞에서 시사저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시사저널! 강력규탄!” 시위하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서울포토] “시사저널! 강력규탄!” 시위하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21일 서울 용산구 시사저널 앞에서 시사저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국민의당 “전경련-어버이연합, ‘전경련판 용팔이 사건’ 이실직고하라”

    국민의당 “전경련-어버이연합, ‘전경련판 용팔이 사건’ 이실직고하라”

    극우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의 지원을 받아 ‘관제 집회’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당은 “전경련판 용팔이 사건”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김재두 국민의당 대변인은 21일 “청와대가 이들 단체들에 관제 데모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전경련판 용팔이 사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자금 지원에 대해 즉각 이실직고하라”고 촉구했다. ‘용팔이 사건’이란 지난 1987년 전두환 정권의 지시로 일명 ‘용팔이’라고 불렸던 김용남 씨 등의 폭력배들이 통일민주당 창당대회를 방해한 사건이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등 권력기관과 전경련, 보수단체가 국민 여론조작과 시민들의 건전한 시위를 방해하기 위해 ‘삼위일체’가 돼 관제 데모를 일삼아 왔다는 것은 민주주의 질서를 정면으로 도전한 사건이요, 독재정권 시절의 정치공작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 다문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라면서 “전경련의 존재 이유와도 맞지 않는 일에 언제부터 누구의 지시로 뒷돈을 지원해 왔고, 그 규모와 개인 포함 지원 단체 모두를 이실직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전경련·청와대 어버이연합 개입설에 “오물 떨어지고 있다…법인세 정상화”

    이재명, 전경련·청와대 어버이연합 개입설에 “오물 떨어지고 있다…법인세 정상화”

    극우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집회를 청와대가 지시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이 “법인세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정부판 정경유착…법인세 정상화, 노동조건 개선해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어버이연합을 둘러싼 의혹을 비판했다. 이 시장은 “어버이연합은 야당 탄압, 국민 탄압, 어용관제시위하고 전경련은 불법 자금 대주고 청와대는 집회 좌표 찍어주며 지휘하면서 전경련을 위해 법인세 감세에 노동자 탄압을 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 때 어버이연합이 성남까지 나타나 ‘이재명 시장 낙선’ 시위를 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겠지요?”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낙수효과 이름으로 탐욕스런 재벌 입가에서 국민에게 ‘오물’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재벌 대기업 법인세 감세를 철회하고 즉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를 핍박하고 경제활력을 떨어뜨리는 노동개악법을 철회하고 노동조건 개선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은 재벌공화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전날 어버이연합 관계자는 “청와대 관계자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관련 찬성 집회를 열라고 지시했다”는 등 보수 성향 집회를 열도록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쿡가대표 최형진, 중국팀 반칙+비매너 뚫고 연장전서 승리 ‘감동’

    쿡가대표 최형진, 중국팀 반칙+비매너 뚫고 연장전서 승리 ‘감동’

    ‘쿡가대표’ 최형진이 열악한 상황에서 중국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20일 방송된 종편 JTBC ‘쿡가대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국팀이 중국 청두에 위치한 5성 레스토랑의 셰프 드림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쿡가대표’ 전반전에선 이연복과 오세득이 1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다급해진 중국팀은 후반전에서 반칙과 비매너를 보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국팀은 요리 대결 준비 중에 미리 소스를 만들어 제작진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으며 미리 재료를 삶아놓는 등 반칙을 일삼았다. 또 한국팀에게 필요한 식재료가 없다면서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중국팀은 한국팀을 상대로 5대 0 완승했다. ‘쿡가대표’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고 최형진이 중국의 셰프 베니와 대결을 벌였다. 중국팀은 여전히 최형진에게 비매너로 일관했다. 최형진이 중력분을 달라고 했는데 재료가 없다면서 강력분을 준 것. 그는 난감해했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로 초콜릿, 딸기잼, 크림치즈로 소를 만든 독특한 딤섬을 선보였다. 당초 계획했던 바삭한 식감 대신에 쫄깃한 식감으로 승부했다. ‘쿡가대표’ MC들은 “개인적으로는 이 식감이 더 좋다”고 호평했다. 결국 연장전에서 최형진이 4대1로 이기면서 한국팀에 승리를 안겨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쿡가대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산업 끌고 과잉 솎고…고용창출 ‘총대’

    신산업 끌고 과잉 솎고…고용창출 ‘총대’

    유일호 경제팀이 출범 100일 이후 중점 과제로 산업개혁을 꺼내 든 이유는 두 가지다. 4·13 총선에서의 새누리당 참패로 기존 4대(공공·금융·노동·교육) 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 가운데 법률적 뒷받침이 필요한 영역의 추진에 ‘빨간불’이 들어왔고, 일반적 경기부양책만으로는 올해 정부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3.1%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노려 경쟁력이 떨어지는 과잉 산업을 구조조정하고 유망 산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내용의 산업구조 개편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4대 개혁의 성과 체감도도 높지 않은 상황에서 임기 4년차에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의 산업개혁은 현재 추진 중인 구조조정에 신산업 육성을 더한 것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인 신산업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바이오신약, 헬스케어 등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제조업 중심의 과잉 산업을 줄이고, 신산업 성장을 위해 세제와 규제 완화 등 각종 지원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경기 전망 가운데 가장 크게 어긋난 추세를 보이는 설비투자를 촉진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정부는 서비스발전기본법의 19대 국회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상반기 중 서비스종합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실제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납부 세율에 차이는 없지만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R&D) 등 공제나 과세 이연의 세제 혜택은 주로 제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각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개편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겠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지는 않았다. 구조조정과 관련한 세제 등의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부실 처리를 위한 금융기관의 자본 확충에 대해서도 “여러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만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 관계자는 “구조조정은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판단의 문제”라고 말했다. 즉 총선을 앞두고 대량 실업이나 고용 불안 등을 고려해 속도를 조절했던 정부가 선거 뒤 채권단과 개별 기업의 협상 결과에 따라 구조조정이 순리대로 진행될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이다. 특히 정부는 부실 및 한계기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과잉 공급 업종 기업에 대해서는 업종 전환 및 인수합병(M&A)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산업개혁을 위해 거시경제정책 또한 신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1분기 재정 조기 집행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는데, 실질적으로 (경제 활성화에) 영향이 있는지 점검하고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해서는 단기 대응하는 방향으로 하겠다”면서 “2분기에도 재정 조기 집행 목표를 상향하고, 공기업을 활용한 재정 보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산 역시 구조조정과 신산업 일자리 지원에 방점을 둔 편성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실련 “전경련 어버이연합 자금 지원 의혹, 21일 검찰 수사 의뢰”

    경실련 “전경련 어버이연합 자금 지원 의혹, 21일 검찰 수사 의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20일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에 자금 지원을 했는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2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실련은 “어버이연합 등은 ‘민생법안’ 처리 촉구 시위와 세월호특별법 반대시위 등을 주도했다”면서 “전경련이 자신의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해 금융실명법을 위반하고 조세포탈을 벌였는지 검찰과 국세청은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연합 측은 청와대 관계자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찬성 집회 등 각종 보수 성향 집회를 열라고 지시하고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경련 어버이연합 자금 의혹, “수천만원 인출된 곳은 어버이연합 건너편 건물”

    전경련 어버이연합 자금 의혹, “수천만원 인출된 곳은 어버이연합 건너편 건물”

    어버연합에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 경우회 측에서 자금을 댔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어버이연합은 전경련이 거액을 보낸 계좌는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계좌에서 현금 수천만 원을 인출한 곳이 대부분 어버이연합이 입주된 건물 근처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JTBC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인 선교재단 명의의 계좌를 통해 전경련 명의로 입금된 1억 2000만원 중 4300여만원이 25차례에 걸쳐 현금지급기로 인출됐다. 이 가운데 4개월 동안 22차례 3728만원이 인출된 곳은 어버이연합 사무소가 있는 건물의 건너편 건물이었다. 계좌에 찍힌 다른 두 곳의 위치도 어버이연합 건물에서 각각 도보 4분, 10분 거리였고, 나머지 한 곳은 서울 양재에 위치해 있었다. 계좌주인 선교복지재단이 위치한 곳은 경기 양주인데, 그 인근에서 인출된 내역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현금카드를 소유하고 실제로 계좌를 관리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나 추 사무총장은 선교재단이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은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경련 자금 의혹이어…어버이연합 “청와대가 집회 열라고 지시했다” 폭로

    전경련 자금 의혹이어…어버이연합 “청와대가 집회 열라고 지시했다” 폭로

    알바비를 대고 탈북자들을 관제집회에 동원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어버이연합이 “청와대에서 집회를 열어달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버이연합에 전국경제연합회(전경련)와 경우회에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나온 주장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20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의 핵심 인사 A씨는 18일 “청와대가 어버이연합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공격을 하는 것 같다”면서 “집회를 열어달라는 요구를 안 받아줘서 그러는 것”이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올해 초 한일 위한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 청와대 측에서 지지 집회를 지시했는데 어버이연합에서 이를 거부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집회를 했다가는 역풍이 일 것이라고 여겼다”면서 “애국보수단체의 역할과도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집회를 열라는 지시를 내린 인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소속의 B행정관을 지목했다고 시사저널은 보도했다. B행정관은 뉴라이트 운동을 주도한 ‘전향386’과 ‘시대정신’이라는 단체의 핵심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청와대에 들어와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다. 시사저널은 또 보수 시민단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C씨를 통해 “탈북자 단체장들과 연루가 많이 돼 있다”면서 “어버이연합의 경우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B행정관은 보수 성향의 탈북단체들을 사실상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탈북단체 대표도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탈북단체가 주도한 집회가 있었는데, 이 때 B행정관을 처음 만났고 이후에도 수차례 만났다. 청와대로 직접 찾아가 B행정관을 만난 적도 있다”면서 “B행정관이 탈북단체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실련, 전경련 어버이연합 자금줄 의혹에 “노골적 정치개입 행위…해체하라”

    경실련, 전경련 어버이연합 자금줄 의혹에 “노골적 정치개입 행위…해체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에 자금을 대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해체를 요구했다. 경실련은 20일 성명을 통해 “대기업·재벌들의 이익단체인 전경련이 극우 행동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억대 자금을 지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전경련은 재벌기업들의 경제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한 노골적인 정치개입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당장 조직을 해체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된 ‘기독교선교복지재단’의 2014년 재단 계좌 입출금 내역에 따르면 해당 계좌에 전경련이 2014년 9월 4000만원을 입금했고, 그 해 11월과 12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1억 20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좌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의 차명계좌로 알려졌다. 경실련은 “세월호 진상규명 반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막말, 친(親)정부 성격의 집회와 반대세력에 대한 ‘종북낙인찍기’ 등 극단적 언행과 이념 조장에 앞장선 어버이연합 활동에 억대의 돈을 지원한 전경련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처럼 흘러간 돈이 집회·시위에 탈북자단체를 가담시키는 인건비로 활용됐다는 정황이 드러난 만큼 명명백백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어 “지난 2014년은 연초부터 어버이연합이 쌍용차해고 노조원들과 서울 대한문에서 충돌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에 대한 어버이연합의 매도공세가 한창이었다”며 “그동안 어버이연합은 노조가 집회를 계획하면 먼저 같은 자리에 집회신고를 하는 ‘알박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연간 수백차례에 걸쳐 친정부·보수성향의 시위를 주도해 왔다. 전경련이 이러한 단체에 억대의 돈을 지원한 것은 재벌기업 사익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경제권력으로 노골적인 정치개입에 나선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연희,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도 빛나는 ‘여신 미모’

    이연희,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도 빛나는 ‘여신 미모’

    배우 이연희가 또 한 번 남심을 흔들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이 5월호에 담긴 이연희 화보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산지미냐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이연희의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강조한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흠잡을데 없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도 좋기로 유명한 이연희는 오즈세컨의 2016 SUMMER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화보에 녹아들었다. 특히, 시원한 색감이 돋보이는 도트 패턴의 스커트와 원피스를 주로 활용해 풋풋한 매력을 살리고, 러플 장식 블라우스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까지 입증했다. 이연희는 촬영 뒤에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어느덧 얼굴에 내면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나이”라며, “대중 앞에서는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든데, 고양이와 강아지가 묘하게 섞인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혼자 프랑스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만큼 실력을 쌓는 것이 목표”라고 외국어 공부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연희는 MBC드라마 ‘화정’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당’ 더민주 “전경련-어버이연합 자금줄 의혹, 국정조사 해야”

    ‘제1당’ 더민주 “전경련-어버이연합 자금줄 의혹, 국정조사 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자금줄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그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주권자인 국민의 권리 행사를 가로막는 범죄행위로, 그 뿌리를 철저하게 파헤쳐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어버이연합 등의 탈북자 집회 알바 동원 및 전경련, 경우회의 자금 지원 의혹에 대해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집회 등 각종 친(親) 정부 집회를 열어왔다”면서 “이러한 집회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것이 아니라 탈북자들에게 알바비를 주고 동원한 것이라는 의혹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그런데 이들 단체에 그 자금을 대온 것이 대기업들이 모인 전경련과 퇴직 경찰관 단체인 경우회라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전경련은 대한민국 경제를 좌우하는 대기업들의 모임이다. 그런 전경련이 이들 단체에 자금을 대줬다면 이는 명백한 정치 개입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전경련의 정치개입 의혹은 정경유착의 고리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 아닌지 깊은 의심을 갖게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또 “경우회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정치활동을 할 수 없음에도 탈북자들을 알바로 동원해 관변성 집회를 열도록 보수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것은 심각한 불법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정부는 경우회에 민간경상보조사업을 위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 경찰서마다 사무공간과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사실상 정부의 돈으로 불법적인 정치 개입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전경련과 경우회가 자발적으로 이러한 불법적 자금지원을 행한 것인지, 아니면 그 배후에 권력과 연계가 있는 것인지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며 “과거 정통성 없는 군사정권이 관변단체들을 동원하던 못된 행태가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음습하게 퍼진 것 같아 개탄스럽다”며 거듭 정부를 비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 헌재 “동성혼인은 합헌” 전격 판결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 헌재 “동성혼인은 합헌” 전격 판결

    콜롬비아가 남미국가로는 4번째로 동성혼인을 전격 승인했다. 콜롬비아 헌법재판소는 7일(현지시간) 동성혼인에 대해 6대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헌법재판소는 "동성커플 사이에도 법률적 부부관계가 성립된다"면서 "헌법이 이성부부에게 인정한 모든 권리를 동성커플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가정법원이나 행정기관은 동성커플의 법정혼인 또는 혼인신고를 거부할 수 없게 됐다. 지금까지 콜롬비아에서 동성커플의 법적 지위는 애매했다. 동성커플은 부부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인생공동체'로 인정 받았지만 정작 결혼권은 거부돼 '시민결합'이라는 애매모호한 명칭으로 불렸다. 헌법재판소가 결혼권을 인정하면서 동성커플은 완벽한 부부로 법률적 지위를 보장 받게 된 셈이다. 콜롬비아 게이연합 등 관련단체는 "이미 오래 전에 내려졌어야 하는 결정"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하지만 콜롬비아에서 동성결혼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현재진행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부는 노골적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비난하며 대응을 예고했다. 알레한드로 오르도녜스 콜롬비아 검찰총장은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명시된 부부와 가족의 개념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면서 "의회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뒤집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오르도녜스 총장은 "헌법재판소의 잘못된 판결을 의회가 법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법률안이 발의되면 검찰은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에선 2013년 동성혼인에 대한 법률이 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한편 콜롬비아는 동성혼인을 인정한 건 4번째 국가다. 콜롬비아에 앞서 중남미에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그리고 멕시코가 동성혼인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우니베르살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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