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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승전보 기대”

    “올림픽승전보 기대”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태릉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4월30일 베이징올림픽 D-100일을 맞아 선수촌을 찾은데 이어 두번째다. 이 대통령은 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장에 들어선 뒤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종목별로 “경쟁 상대가 누구인가.”라며 물으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에리사 선수촌장과 태권도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아침훈련 모습을 지켜본 뒤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이 대통령은 직접 샌드백에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촌 구내식당에서 선수들과 환담을 나누며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선수들이 힘들고 긴 시간을 보내고 결전의 시간만 남겨 놓고 있다.”면서 “건강관리를 잘 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갖고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러분이 베이징올림픽에 가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승전보를 국민에게 전해 주면 힘든 시기에 국민의 사기를 크게 올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D-15] 태극전사 389명 ‘金사냥’ 한마음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 이연택)가 새달 8∼24일 열리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명단을 389명(임원 122명, 선수 267명)으로 23일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통보했다.KOC는 선수단 결단식을 2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선수단과 한승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최연소 14세 女수영·최연장 38세 이봉주선수단 본진은 8월1일 오전 9시30분 베이징으로 떠난다.26개 종목에 출전,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0위 수성을 목표로 내건 한국 선수단은 남자 160명, 여자 107명으로 구성됐다. 가장 선수가 많은 종목은 야구로 24명. 축구(18명)와 하키(16명), 핸드볼(14명)이 뒤를 잇고 개인 종목에선 역시 육상과 수영이 1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낸다. 가장 나이 어린 선수는 수영 배영 200m에 출전하는 강영서(정신여중 2)로 1994년 4월16일생. 가장 많은 선수는 육상 마라톤에 출전하는 이봉주(삼성전자)로 1970년 10월11일생이다.24년의 세월이 올림픽 메달을 향한 꿈 하나로 녹아드는 셈.●北 60여명 선수단 확정… 역대 두번째 규모북한도 참가 선수단을 확정했다.60명 남짓으로 구성된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역대 올림픽 선수단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것이다. 북한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가장 많은 7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었지만 4년 전 아테네올림픽 규모는 36명에 불과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이 복싱과 레슬링, 탁구, 수영을 비롯해 모두 10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북한은 또 선수단 외에도 정치·경제적 우방인 중국의 대회 개최를 고려해 대규모의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막식에는 ‘2인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박성화호와 맞붙을 이탈리아도 18명 확정축구 조별리그 D조에서 박성화호와 다음달 10일 맞붙을 이탈리아 대표팀도 18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피에르루이지 카시라기 감독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최종 엔트리에서 와일드카드로 토마소 로키(라치오)를 잔류시킨 가운데 주세페 로시(비야레알), 비비아노(브레시아) 등을 주축 공격수로 내세웠다. 이달 초 발표된 예비 엔트리에서 커다란 변화는 눈에 띄지 않았다. 이날 피렌체 북서쪽의 피스토이아에서 열린 루마니아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카시라기 감독은 모두 9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다양한 전술을 실험했다. 전반 39분 로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루마니아의 스탄쿠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와일드카드 로키보다 더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인 로시는 박성화호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이탈리아는 25일 중국 현지로 떠나 일찌감치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체육부 종합
  • 박해진 “‘에덴의 동쪽’의 악역 기대하세요”

    박해진 “‘에덴의 동쪽’의 악역 기대하세요”

    ‘연하남’ 박해진이 돌아왔다. KBS 2TV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에서 ‘연하남’으로 등장 대한민국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박해진이 강한 남자로 완벽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출연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던 박해진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인숙ㆍ연출 김진만)을 통해 야누스적인 매력을 공개한다. 이번 작품에서 박해진은 뒤바뀐 운명으로 자신이 원하는 건 모두 가져야 하는 욕심 많은 재벌 3세 신명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등장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덴의 동쪽’은 총 50부작으로 구성된 시대극으로 1960년대 탄광촌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가문의 복수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꼭 이미지 변신을 위해 이번 드라마를 선택한 건 아니에요. 드라마 분위기도 좋았고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죠. 제가 맡은 ‘신명훈’이라는 인물은 악할 수 밖에 없는 정당한 동기가 있어요. 그래서 다른 어느 악역과는 차별화되죠.” 하지만 박해진의 변신은 단순히 연기로만 끝나지 않는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올해 초부터 몸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얼마전 홍콩 촬영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 신이 노출신이었어요(웃음). 촬영 전날 음식 조절까지 하며 좀더 좋은(?) 몸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더욱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에요.” 지난 연말 ‘에덴의 동쪽’에 캐스팅 된 그는 계속해서 미뤄지는 촬영 일정과 뒤바뀌는 캐스팅 명단 속에서도 끝까지 연출진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더욱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을 두고 캐스팅 제의가 오고 갔지만 ‘에덴의 동쪽’을 위해 끝까지 고사하기도 했다. “‘태양의 여자’ PD님이 ‘소문난 칠공주’를 연출하셨던 분이세요. 조연출과도 인연이 있고요. 하지만 ‘에덴의 동쪽’에 먼저 캐스팅이 됐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서 결국 출연을 고사했어요.” ‘에덴의 동쪽’은 드라마 침체기에 있는 MBC의 기대작이기도 하다.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갔음은 물론 좀 더 좋은 퀼리티를 위해 출연진들은 자신의 출연료를 낮추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에덴의 동쪽’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많은 이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작비는 물론 좋은 연출진에 좋은 배우들이 모두 참여했는데 잘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웃음)” 반면 MBC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은 장혁, 김민준, 한예슬 등이 출연하는 SBS ‘타짜’와 김민희, 김지훈, 박기웅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연애결혼’과 정면 충돌을 예고하고 있어 또다시 월화드라마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전 ‘타짜’가 재미있으면 ‘타짜’를 볼 생각이에요. 제 채널이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더 열심히 촬영해야겠죠?(웃음)” 변신을 준비하는 박해진의 눈 빛에서 남다른 각오를 느낄 수 있다.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의 쟁쟁한 배우들 속에서 그가 얼마나 자기 색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모두 그의 손에 달려있다. “송승헌, 연정훈 선배 모두 군대에 다녀온 뒤 복귀작이기 때문에 집중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게도 나름대로의 복귀작이죠(웃음). 부담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최선을 다할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해진 “박신혜와 만나기만 해도 스캔들”

    박해진 “박신혜와 만나기만 해도 스캔들”

    박해진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박신혜와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서울신문 NTN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박신혜와 만나기만 해도 스캔들이 난다.”며 “왜 다른사람들도 함께 만나는데 유독 나와 박신혜의 열애설이 제기되는지 모르겠다.”고 곤혹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들의 열애설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제기됐다. 박해진과 박신혜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이들이 같은 날 서울숲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박해진과 박신혜의 소속사에서는 “사실이 이나다.”며 강하게 부정해왔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그 날 박신혜와 서울숲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다. 내가 근처에 살고 있기도 하고 박신혜와는 같은 모임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날도 (박)신혜가 서울숲에 왔다며 연락해 와 잠시 만났었다. 난 당시 새로 산 자전거를 타기 위해 숲에 갔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얼마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박해진이 박신혜와 함께 다정히 게임을 즐겼다라는 사실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이들의 열애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박신혜뿐 아니라 모임의 멤버들과 종종 영화를 보러 함께 간다. 그 날도 영화를 보러 갔다가 잠시 게임을 한 것뿐이다. 그리고 누가 게임을 할 때 멀리 떨어져 하는가?”라며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한편 박해진은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이 출연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뒤바뀐 운명으로 자신이 원하는 건 모든 가져야만 하는 욕심 많은 재벌 3세 신명훈 역할을 맡았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체육회 88돌 기념식서 창립취지서 낭독

    광복 이후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성집(89) 대한체육회 원로자문위원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11일 대한체육회 창립 8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다른 이의 부축을 받지 않고 국민의례를 위해 일어서고 이연택 회장 등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는 등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이 회장이 “인생으로 치면 체육회 역사도 미수(米壽·88세)를 넘겼다.”는 내용의 기념사를 감회에 젖은 표정으로 들은 뒤 단상에 올라 체육회의 전신인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를 낭독했다. 체육회는 1920년 7월13일 ‘조선체육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돼 건국 뒤인 1948년 9월3일 체육회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고령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5분간 취지서를 상당히 또렷한 발음으로 들려줘 주위를 놀라게 했다. 기념식에 이어진 오찬에서 그는 인터뷰 요청에 한사코 손사래를 쳤다. 김 위원은 1919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체육회 관계자는 “주민등록이 잘못됐고, 실제론 90세라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D-29] “금메달 왕창 따 오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 D-29] “금메달 왕창 따 오겠습니다”

    “연습한 만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다.”(여자 양궁 박성현) 베이징올림픽 개막 30일을 앞둔 9일 10개 종목의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 등 모두 29명이 한자리에 모여 금빛 열정을 나타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 이연택)가 9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에서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수영 박태환은 “그랜트 해켓(호주)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선수들도 모두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마무리를 잘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 역도 장미란은 최대 경쟁자 무솽솽(중국)이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아직 엔트리 마감이 되지 않아 신빙성이 없다. 무솽솽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훈련했다. 나오든 안 나오든 계획했던 것에는 변함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선수들은 더 신발끈을 꽉 조였다. 탁구 유승민은 “중국이 세계 최고다.4년 전보다 기량이 향상돼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중국 선수들이 홈이라고 부담을 가질 것이다. 여유있는 마음으로 밀어붙이면 충분히 이긴다.”고 말했다. 레슬링 정지현은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다.2연패를 꼭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중국 텃세를 생각해서 훈련한다. 중국 선수들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라 연습한 만큼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자 양궁의 박경모는 “(남자양궁은 지금껏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가 가장 좋은 기회다. 단체전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분위기를 잡으면 금메달이 가능하다. 시차도 거의 없기 때문에 한 번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영광 재현에 들어간 여자 핸드볼팀 골키퍼 오영란은 “어떻게 이걸 버텨냈나 할 정도로 훈련을 많이 한다. 신랑(강일구 남자 핸드볼 대표)과 같이 올림픽에 참가하니 더 열심히 해 신랑과 딸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도 왕기춘은 “실력이 비슷하다. 기술보다는 체력적으로 끌어올린 다음 시합에 임하겠다.”고 했고, 태권도 손태진은 “독한 마음으로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주최측의 사전조율 없이 많은 감독과 선수들이 나온 데다 질의 시간도 40여분에 그쳐 일부 참석자들은 질문을 받지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전 행사 때문에 기다릴 곳이 마땅하지 않아 방황하다 막상 단상에 올랐지만 질문을 받지 못한 한 선수는 “힘들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2008] 올림픽 D-30 태극전사들 막바지 구슬땀

    “‘10-10’ 목표를 사수하라.” 베이징올림픽 개막이 9일로 30일 남았다. 올림픽은 다음달 8일 오후 8시8분(현지시간) 베이징의 쯔친청 북쪽 10㎞ 지점에 있는 메인스타디움 ‘국가체육장(國家體育場)’에서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One World,One Dream)’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은 12, 동 9개)로 세계 9위에 올랐던 우리나라는 베이징에서도 2회 연속 10위 안에 들기 위해 28개 종목에 모두 302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10(금 10개)-10(종합 10위)’을 이루기 위해 총력전을 시작했다. ●전략종목 中과 겹쳐 텃세 극복해야 태극전사들은 폭염 속에서도 2회 연속 세계 10위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구슬땀을 흘린다. 대한체육회 등 관련 단체와 이연택 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등 관련 단체장들도 전면적인 지원에 나서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략 종목이 겹쳐 중국과 ‘제로섬 게임’을 해야 한다. 체육회는 양궁 남녀 단체전 및 여자 개인전에서 2∼3개, 태권도에서 2개, 역도와 수영, 유도, 레슬링, 배드민턴, 체조, 사격 등에서 적어도 1개씩의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도 태권도와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을 예상, 우리나라는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텃세가 예상되는 중국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은 각계 각층의 격려를 요청하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이연택 회장은 이미 금메달 포상금을 5만달러(약 5000만원)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당근책도 내놨다. 시드니올림픽 때 1만달러, 아테네 때는 2만달러였다. 이연택 회장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체육기자연맹과 체육언론인회가 공동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과거에 비해 태릉선수촌을 격려 방문하는 횟수가 너무 줄었다. 올림픽이 코앞에 닥친 만큼 국민들이 보다 많은 성원을 보내줘야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목표는 무조건 아시아 2위 탈환”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는 격려금이 22억 3000만원에 이르렀고 2004년 아테네 때는 11억여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7일 현재 성금은 7000여만원. 경제 등 주변 상황이 악화된 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 등의 여파로 정부 관료들도 찾지 않는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촌하면 받는 일당은 3만원으로 최저 임금 수준에 그친다. 많이 오른 게 이런 수준이다. 연간 수억원씩 버는 프로선수들과 견줘 쥐꼬리만 한 액수다. 김정행(용인대 총장) 선수단장은 출사표를 던지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목표는 무조건 아시아 2위를 탈환하면서 세계 ‘톱10’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개최국 중국의 텃세가 우려된다. 특히 양궁과 배드민턴, 역도, 여자유도 등에서 중국과 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7·7 소폭 개각] 감사원장·장관 3명 평균재산 17억

    [7·7 소폭 개각] 감사원장·장관 3명 평균재산 17억

    ■ 내각 인선 배경·뒷얘기 7일 정부가 개각 명단을 발표하기까지 거의 한 달이 걸렸다. 그만큼 청와대가 시기와 폭, 교체 대상 등에 대해 고심을 거듭했다는 증거다. 일처리에서는 ‘불도저’라고 알려진 이명박 대통령이 인사 문제만큼은 ‘햄릿’ ‘거북이’임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번에 교체된 3명의 장관과 1명의 차관은 각각 충북, 전남, 경북, 충남 등으로 지역 안배에 신경을 썼다. 감사원장과 장관 3명의 평균 재산이 17억원이라는 점에서 ‘강부자’라는 지적을 벗어나고자 고민한 흔적도 엿보인다. ●철통보완속 재산문제 철저 검증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인선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검토됐었다. 그러나 재산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탈락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면서 인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선작업은 이 대통령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김명식 인사비서관을 중심으로 철통보안 속에서 진행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은 막판까지도 베일에 가려 있었다. 재경부와 농림부를 두루 거쳐 세제와 농업분야에 밝은 데다 호남 출신이라는 점이 발탁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한때 김도연 장관의 유임도 검토됐으나 결국 안병만 미래기획위원장이 낙점됐다. 의외의 인물을 포함해 제3의 인물까지 폭넓게 검토됐다가 검증 단계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는 일찌감치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내정됐다. 한때 부동산 문제로 검증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으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개각의 또다른 관심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3명+α’에 포함되느냐로 모아졌었다. 강 장관을 교체하는 대신에 최중경 차관을 경질한 것에 대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실무적으로 협력이나 기조설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환율을 최종 책임졌던 차관을 경질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강 장관을 대신한 희생양 성격의 경질이라는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 차관은 강 장관과 더불어 수출 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을 강조한 인물이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경제팀을 바꾸라고 했는데 기획재경부 차관 정도 교체하면서 개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부처 행정공백 많아 조기 개각 국회 등원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정부가 내던지듯이 개각을 발표한 시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이 G8 확대정상회담에서 귀국한 뒤 해도 늦지 않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장에 내정된 김황식 대법관도 헌법상 보장된 임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옮겨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대변인은 “국회와의 관계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러나 일부 부처에서 눈에 안 보이는 행정공백이 많이 있어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차원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고환율 유탄에 최중경 차관 ‘대리 경질’ 강만수 재정부장관 유임 기획재정부 최중경 제1차관의 경질은 고환율 정책에 따른 고물가 파동의 책임을 물은 것이다. 강만수 재정부장관은 개각에서 살아 남은 대신 오른팔 격인 최 차관을 잃었다. 그러나 환율 정책의 잘잘못은 가리지 않고 이례적인 차관 경질로 넘어가려 한다고 말이 많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역대 개각에서 장관은 남은 채 차관만 경질된 사례는 거의 없다. 장·차관의 일괄 교체 또는 일괄 잔류가 아니면 장관 개각 뒤 시일이 지난 뒤 차관을 교체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강 장관의 유임 가능성은 일찌감치 관측돼 왔다.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데다 ‘747’ 공약의 입안자를 교체해야 하는 정권의 정권의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재정부 안에서는 강 장관의 유임에 대해 ‘경제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다행’이라는 반응이지만 최 차관의 경질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최 차관은 평소 부처 후배들을 잘 챙기면서 신망을 받아 왔다. 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고유가 등 대외변수에 따라 어려워진 경제의 책임을 장관 대신 최 차관이 짊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고환율 정책을 채택한 것은 성장위주 전략을 기조로 잡은 MB노믹스 자체인 만큼 최 차관이 ‘747 공약’의 희생양이 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 차관도 이날 이임식에서 “정책의 효과를 내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후에 평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섭섭한 속내를 드러냈다. 최 차관이 강력한 환율주권론을 주창, 시장에서 ‘최틀러’라는 별명을 처음 얻은 것은 지난 2003년. 당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으로 일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막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시장에 퍼부었다. 덕분에 2004년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40원이라는 ‘최중경 라인’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환율방어는 2조원의 손실이라는 부메랑이 되었고, 끝내 세계은행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실용정부 출범 이후 최 차관은 강 장관과 함께 ‘최강 라인’을 구성, 수출증대를 위한 고환율정책을 다시 펼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원화값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중의 주범으로 몰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처 첫 여성 장·차관 라인 떴다 복지부, 4년만에 女수장 전재희 의원이 복지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정무 부처를 제외한 일반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 장·차관이 함께 일하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복지부에는 이미 2월부터 이봉화(55) 차관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문민정부 시절 여성업무를 담당해 여성만 임명하던 정무제2장관실 장·차관(당연직) 이후 한 부처에서 여성 장·차관이 함께 일하는 10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특히 복지부는 참여정부 초대 김화중 장관 이후 4년만에 여성장관을 맞게 된다. 7일 행전안전부와 복지부에 따르면 역대 정부 부처 가운데 여성 장·차관이 동시에 재임한 사례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삼 정부 때 정무제2장관실에서 권양자 장관, 김영순 차관을 필두로 4차례나 여성 장·차관이 함께 일했지만 독립된 부처가 아니었다. 문민정부 시절 정무제2장관실의 역대 장·차관 8명 모두 여성이었다. 결국 1998년 이연숙 장관, 신태희 차관이 정무제2장관실에서 퇴임하면서 이같은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때문에 전재희 장관 내정자, 이봉화 차관을 바라보는 주변 눈빛도 남다르다. 전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정책을 보좌한 ‘측근’으로, 이 차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사회교육문화분과)을 지낸 ‘실세’로 불리기 때문이다. 전 내정자가 ‘여성 최초의’ 행시패스, 중앙부처 국장, 민·관선 시장 등의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동안 이 차관도 7급 지방공무원으로 시작해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승진과 영전을 거듭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감사원장 - 장·차관급 내정자 프로필 ■ 법조계 신망 높은 외유내강형 성품 김황식 감사원장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판사시절부터 대법관감으로 불릴 정도로 일찌감치 법조계 내부에서 신임을 받았다. 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행정처 요직을 거치며 행정경험도 겸비했다. 특히 부동산등기 및 독일법 분야에서 실력자로 꼽힌다. 독일에서 민법과 부동산 등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 부동산 등기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에 대한 무죄추정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판결을 다수 선고했다. 공안사건 등에서는 보수성향을 보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법조계 기독교 모임인 ‘애중회’ 회장이며, 예술품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법조계 테니스대회에 법원 대표로 출전할 만큼 테니스실력이 수준급인 스포츠맨이다. 부인 차성은(58)씨와 1남1녀. ▲전남 장성(60)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 ▲사시 14회 ▲서울민사지법 판사 ▲전주·광주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 ■ 外大총장 역임한 행정학계 원로학자 안병만 교육과학부장관 이명박 대통령의 동갑내기 측근 가운데 한 명이다. 이 대통령 당선 전부터 외곽자문기구인 바른정책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아 정책자문 역할을 했다. 이런 인연으로 새 정부의 초대총리 후보로 자주 거론됐다.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행정학계의 원로학자이기도 하다. 한국외대 총장 때는 용인외고와 사이버외대를 설립하고 학내 분규를 해소해 ‘정이사’ 체제로 전환시키는 등 대학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총장 시절 졸업식 때 학생들에게 일일이 직접 졸업장을 수여해 화제가 됐다. 무난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는 식의 경영스타일로 다소 우유부단하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20대 후반부터 대학강단에 섰다. 기독교 신자로, 취미는 테니스와 골프다. 부인 박정희(68)씨와 1남1녀. ▲충북 괴산(67) ▲경기고 서울 법대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외대 총장 ▲한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 조세·정책홍보 업무 밝은 경제관료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등에서 예산·세제·정책홍보 등 업무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특히 재경원 국제조세과장·법인세제과장과 재정경제부 법인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거쳐 조세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2004년에는 ‘국장 교류제’를 통해 1년8개월 동안 농업정책국장·농업구조정책국장을 맡으면서 농수산식품부(옛 농림부)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119조원 투·융자 계획과 농협법 개정 등의 마무리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해 농림부 안팎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온화한 성품이며,2001년에는 ‘강물은 바람을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는 제목의 시집을 낼 정도로 문학적 조예도 깊다. 부인 강명희(58)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남 무안(59) ▲경기고 ▲서울대 사회학과 ▲경제기획원 소비자정책과장 ▲재정경제원 국제조세과장 ▲재경부 법인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 ▲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 여성 첫 행시합격·시장 지낸 정책통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여성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자(13회), 민·관선 시장(광명시)으로 공직사회의 각종 여성 관련 기록을 갈아치웠다. 노동부에서 중앙부처 첫 여성국장을 지낸 뒤 1994년 관선 광명시장에 임명됐고 이듬해에는 지방선거에서 여성 최초의 민선 시장에 선출됐다. 16대 국회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입문한 뒤 18대까지 내리 3선을 기록했다. 당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2004년 예결위에선 소액 연체자가 본인의 국민연금 일시 반환금을 이용해 신용불량에서 구제받는 방안을 당론으로 관철시켰다.2005년 유시민 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내정자의 국민연금 미납 사실을 지적,‘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오래 활동해 이 분야에 두루 밝으며, 대선 과정에선 일류국가비전위 산하 제2공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의 복지·교육분야 대선 공약 작업을 주도했다. 조달청 차장을 지낸 남편 김형률(58)씨와의 사이에 1남 1녀. ▲경북 영천(59) ▲영남대 법정대 ▲노동부 직업훈련국장 ▲경기 광명시장 ▲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 노동현안 두루 밝은 ‘6·3사태’ 출신 김대모 노사정위원장 6·3사태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공대 학생회장을 동시에 맡아 법대 학생회장을 지낸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함께 학생운동을 했다. 노동계와는 지난 1992년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을 맺었다. 1993∼1996년에는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을 역임해 노동계 현안에 두루 밝고, 원장으로 일하면서 방향 제시 등 선 굵은 행정업무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기존 노사정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조정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부인 진양희(63)씨와 1남2녀. ▲평양(65) ▲서울고, 서울대 화학공학ㆍ경제학 ▲미 라이스대학 경제학박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 ▲한국노동연구원장 ▲중앙대 정경대 학장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장 ■ 정책 조정력 뛰어난 거시경제통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 물가 관리 분야를 두루 거친 거시경제 관료다.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정경제부에서 생활물가과장·물가정책과장 등 물가관리 부서를 모두 섭렵했다. 물가 부문을 담당하면서 제조물책임법·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등을 제정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의 토대를 마련했고,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보급을 확대하고 전세보증금 융자제도도 도입했다. 인화를 중시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능숙하고 합리적이어서 정책 조정에 뛰어나다는 평가다. ▲충남 서천(54) ▲행시22회 ▲고려대 경영학과 ▲미 하와이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예산실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2급)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 유엔 차석대사 거친 국제법 전문가 신각수 외교부 2차관 30년 경력의 국제법 전문 외교관으로 유엔 차석대사 등을 거쳐 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제2차관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외무고시 9회로 1977년 입부, 주로 대일 외교를 맡다가 91년 국제법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유엔 참사관, 조약국장, 유엔 차석대사 등을 맡아 다자외교로 전공을 바꿨다.2006년부터 이스라엘 대사로 활동해 왔다. 차분하고 꼼꼼해 복잡한 다자교섭에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성격이 소탈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다. 새 정부 출범 당시 차관 등 물망에 올랐지만 유명환 외교장관의 고교 후배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후문도 있다. 부인 홍소선(50)씨와 1남1녀. ▲충북 영동(53) ▲서울고 ▲서울대 법학과 ▲외시 9회 ▲동북아1과장 ▲장관보좌관 ▲유엔 참사관 ▲조약국장 ▲유엔 차석대사 ▲이스라엘 대사 ■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 특보 ▲전북 익산(67)▲서울대 사회학과 제적 ▲13·14·15·16·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부총재 ▲정무 제1장관 ■ 이성준 대통령언론문화 특보 ▲서울(63) ▲서울대 인류학과 ▲한국일보 편집국장 ▲한국일보 대표이사 편집인(부사장) ▲관훈클럽 총무 ▲한나라당 제17대 중앙선대위원회 언론위원회 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 민봉기 황해도 지사 ▲황해(72) ▲국제대 중퇴 ▲인천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장 ▲인천시 북구청장▲인천시 남구청장 ▲16대 국회의원 ■ 한원택 함경남도 지사 ▲함남(67)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행정학과 교수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 ▲한국도시행정학회 부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 김정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경북(52)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국장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선문대 부총장 ■ 박찬모 과학기술특보 ▲충남 천안(73) ▲서울대 화학공학과 ▲포항공대 총장·대학원장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장 ▲재미한국과학기술자협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종신회원
  • [부고]

    황영기(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준기(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여주 성기(두산 부장)씨 부친상 김형기(심충수개발 대표)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5 박창성(세신 대표)준성(토팩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지민(청음회관)수종(용마엔지니어링)씨 조모상 신정수(MBC 예능국 PD)김기흥(KBS 기자)씨 빙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전현식(재미·SILVER STAR Express 대표)홍식(부원전기 〃)씨 모친상 김규옥(전 효명 대표)최재원(한국다우코닝 상무이사)씨 빙모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47 임태순(전 배재중·홍성중 교사)씨 별세 일빈(평창레미콘 대표)홍빈(사업)씨 부친상 최병조(경인여대 국제교육원 부원장)씨 빙부상 윤명숙(구산중 교사)박혜정(대교)씨 시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56 조한식(자영업)한준(벽산건설 핸드볼팀 코치)씨 부친상 강병인(우리투자증권 잠실신천지점장)씨 빙부상 19일 나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32)584-4488 김영호(국민은행 성산동지점 부지점장)씨 상배 성진(민들레영토 홍대점 매니저)수진(학생)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30분 (02)2650-2742 천윤배(굿모닝신한증권 법인금융상품영업부 부장)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7-1501 윤형준(행진기업 대표)평준(동화약품 전무)씨 모친상 이창호(흥진정공 대표)씨 빙모상 윤호수(광덕리조트 대표)씨 조모상 이원익(흥진정공 차장)씨 외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종헌(현대자동차 의장설계1팀 수석연구원)종민(AMT KOREA 대표)종혁(이연금속 대표)씨 모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80
  • [Metro] 시민단체, 시흥시장 주민소환 추진

    시흥시 시민단체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연수 시장의 퇴진을 위한 주민소환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비리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시흥YMCA,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9일 “군자매립지 개발사업과 신안산선 전철 유치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 시장은 시정을 담당할 자격이 없다.”면서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주민소환은 유권자 28만 8531명의 10% 이상 서명을 받아 청구할 수 있으며, 유권자의 3분의 1이 투표,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결정된다.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시민단체, 시흥시장 주민소환 추진

    경기 시흥시 시민단체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연수 시장의 퇴진을 위한 주민소환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비리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시흥YMCA,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9일 “군자매립지 개발사업과 신안산선 전철 유치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 시장은 시정을 담당할 자격이 없다.”면서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주민소환은 유권자 28만 8531명의 10% 이상 서명을 받아 청구할 수 있으며, 유권자의 3분의 1이 투표,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결정된다.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D-50] 양궁·레슬링 금메달 사냥 든든한 후원자

    [베이징올림픽 D-50] 양궁·레슬링 금메달 사냥 든든한 후원자

    대한체육회와 산하 단체들은 한국의 올림픽 메달순위 10위를 목표로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특히 체육회는 지난 17일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재기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교수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이연택 회장 체제’를 완성, 본격적인 메달 독려 작전에 들어갔다. 이연택 체육회장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달과 다음달,8월 세 차례에 걸쳐 특별 훈련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메달 포상금도 대폭 올리기로 하는 등 달콤한 당근을 제시했다. 이연택 회장은 18일 “한국은 시드니올림픽 때 금메달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했고, 아테네올림픽 때는 2000만원을 주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때는 5000만원으로 대폭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이연택 회장은 최근 태릉선수촌에서 하룻밤을 자는 등 직접 나서 선수들의 메달 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체육회 금메달 포상금 5000만원 계획 ‘메달 효자종목’ 양궁이 대표적이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2005년 아버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으로부터 대한양궁협회 회장직을 대물림했다. 양궁은 현대가(家)로부터 23년 동안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올림픽에서만 금 14개, 은 7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선 금메달 4개 가운데 3개를 싹쓸이했다. 정몽구 회장은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물심 양면으로 양궁을 지원해왔다. 시간만 나면 대회를 관람, 뙤약볕 아래 선수들을 응원하곤 했다. 이러다 보니 양궁협회는 아마추어 경기단체로는 상상하기 힘든 연간 26억∼29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쓴다. 양궁협회 한 관계자는 “현대로부터 연간 20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물론 최근 삼성그룹 회장에서 물러난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빼놓을 수 없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삼성그룹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따낸 메달만 금 4개, 은 3개, 동메달 1개에 이를 정도로 투자를 했다. 이같은 메달 수는 당시 참가한 202개 나라 가운데 19위에 해당할 정도로 대단한 성적이었다. 여기에는 이건희 위원의 든든한 뒷받침이 밑거름이 됐다. 서울사대부고 재학시절 잠시 레슬링과 인연을 맺었던 이 위원은 1982년부터 96년까지 레슬링협회 회장을 맡아 레슬링을 키워왔다. 투자한 만큼 결실이 나왔다.84년 LA올림픽 때부터 6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 위원은 회장직도 친한 친구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물려줬다. 이후에도 명예회장을 맡으며 연간 9억원씩 협회에 지원해준다. 레슬링팀도 만들어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했다. 삼성생명 레슬링단은 88년 서울올림픽 때 김영남이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올림픽에서만 금 4개, 은 6개, 동메달 1개를 거둬들였다. ●현대차·삼성·대교 등 비인기 종목 지원 이 위원은 레슬링뿐만 아니라 탁구에도 열정을 쏟았다.1978년 제일합섬과 제일모직에 남녀 탁구단을 만들도록 했다. 당시 한국 탁구가 중국 탁구에 힘을 쓰지 못하자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지금은 삼성생명이 탁구단을 운영한다.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유승민이 중국의 높은 벽을 넘고 개인단식 금메달을 수확하는 데 이 위원의 땀이 배어 있는 셈이다. 교육사업으로 자수 성가한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배드민턴 사랑도 유별나다. 어머니와 배드민턴를 치며 건강을 유지하던 강 회장은 1997년 당시 오리리화장품 해체로 갈 곳이 없던 방수현을 데려오면서 아예 팀을 창단했다. 이후 배드민턴계에 몸을 던져 배드민턴협회장,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을 거쳐 2005년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국제스포츠연맹 회장을 맡은 이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와 강 회장뿐이다. 강영중 회장의 배드민턴 지원은 더 강화된다. 지난 1월 세계배드민턴재단(WBF)을 만들었다. 공익재단인 WBF는 출연기금이 무려 1000만달러(약 100억원)에 이른다. 강 회장은 “내년에 재단 기금을 2500만달러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전용체육관을 건립해 세계적인 배드민턴 아카데미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배드민턴에 대한 기여 때문에 강 회장은 세계 배드민턴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중국의 홈 텃세를 우려하는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핑크파워 2008 여성유권자 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이연주)이 19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핑크파워2008-여성유권자대회’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지방의회 모니터단의 ‘2008 의지모임’ 출정식과 여성 유권자가 뽑은 제17대 국회 우수정치인상 시상식, 제18대 국회에 희망편지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 ‘지네·잡초·서울’ 특집 3편 선사

    EBS ‘다큐프라임’이 오는 22일 EBS 공사 창립 8주년, 교육방송 탄생 34주년을 맞아 특집 기획 3편을 마련했다. 지네, 잡초, 서울 등을 주제로 한 이들 작품은 16∼18일 사흘간 오후 11시10분부터 밤 12시까지 차례대로 안방을 찾아간다. 지네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은 한마디로 이율배반적이다. 독과 징그러운 생김새로 극도로 꺼리는 존재인 동시에 또 한편으론 약용으로 ‘대접’해주는 존재이기도 하다.16일 ‘지네, 혐오의 허물을 벗다’는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지네에 편견 없는 시선을 들이댄다. 색안경을 벗고나면 지네의 전혀 새로운 면모가 보인다. 부화한 새끼가 스스로의 힘으로 사냥할 수 있을 때까지 먹이를 갖다주는 보호본능, 많은 다리로 까다로운 장애물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신기한 이동원리 등 가려졌던 매력들이 새삼 발견된다. 연출을 맡은 이연규 PD는 “세계적으로도 지네는 이렇다하게 제대로 조명된 적이 없었다.”면서 “지네의 숨겨진 면면을 함께 찾아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7일 ‘잡초, 그 생존의 비밀’편도 ‘재발견’의 기쁨이 만만치 않다. 숱한 난관을 뚫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사물의 대명사로도 쓰이는 ‘잡초’. 그같은 수사가 단순한 관용어가 아님을 확인시켜주는 시간이다. 자르고 태우고 독한 화공약품을 뿌려대는 모진 환경 속에서도 잡초는 꿋꿋이 생명력을 이어간다. 예컨대, 서양민들레는 꽃이 피기도 전에 꽃봉오리가 잘려도 기어이 씨앗을 만들어낸다. 꽃봉오리가 생길 무렵 난세포에서 세포분열로 이미 씨앗을 만드는 것. 바람을 이용해 꽃가루를 퍼뜨리는 나도물통이는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대를 한껏 팽창시켜 그 힘으로 꽃가루를 튕겨낸다. 심지어 동물의 먹이가 되더라도 생명을 포기하는 법이 없다. 독한 소화액을 이겨내고 몸 밖으로 배출돼 기어이 땅에 뿌리를 박고 더러는 국경을 넘기도 한다. 이뿐 아니다. 중금속으로 오염된 흙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자연 치료사 역할도 잡초가 한다. 이 대목에 이르면 길가에 널린 잡초가 인간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감탄이 터져나온다.1년여에 걸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도맡은 카메듀서(카메라맨 겸 프로듀서) 이의호 PD는 “잡초는 생명체 중에서 가장 하층민이면서 또한 가장 경이로운 존재”라고 덧붙였다. 18일 김훈석 PD가 연출하는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편에서는 서울의 현재를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서울 토박이 30대 6명을 선발해 서울 곳곳을 탐방하는 7가지 옴니버스로 엮었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이 찾아간 곳은 동빙고동, 명륜동, 만리동, 아현동, 해방촌 등 개발과 변화를 겪고 있는 서울 속 공간들. 토박이들이 기억하는 서울과 미래에 바라는 서울을 담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연정훈 “시놉이 들어오면 한가인과 회의”

    연정훈 “시놉이 들어오면 한가인과 회의”

    탤런트 연정훈이 군 제대 후 송승헌,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에덴의 동쪽’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장에서 진행된 ‘에덴의 동쪽’ 대면식에서 연정훈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데에는 가족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연정훈은 “시놉이 들어오면 가족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며 “제대 후 받은 시놉 중 ‘에덴의 동쪽’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군 제대 후 6개월 동안 부인과 못다한 신혼생활을 즐겼다.”며 “만약 미혼이었으면 제대 후 작품 선정에 있어 조금한 마음이 들었을 텐데 6개월 동안 그런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한가인의 덕분인 것 같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연정훈은 또 “사람들이 퇴근 후 한가인과 편안한 데이트를 즐겼을 거라 생각하는데 군에서 관심사병으로 지목 돼 퇴근 후 확인 전화가 걸려왔으며 매일 분대장과 면담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한편 연정훈은 엇갈린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MBC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동생 동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사진 = 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제작 ‘에덴의 동쪽’ OST 누가 참여하나?

    화제작 ‘에덴의 동쪽’ OST 누가 참여하나?

    MBC ‘에덴의 동쪽’이 송승헌, 연정훈,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박해진, 데니스 오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에덴의 동쪽’ 대면식에서 취재진과 만난 음반기획가 김광수 대표는 “‘에덴의 동쪽’의 OST에도 대단한 톱스타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출연 배우들의 참여도 생각하고 있다.”며 즉석에서 이연희와 이다해에게 참여 의사를 묻기도 했으며 이에 이연희는 “내 테마곡은 내가 부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컴플레이션 앨범의 형태로 제작 될 가능성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에덴의 동쪽’의 OST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이들이 많아 그건 더 진행돼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엇갈린 운명의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MBC ‘에덴의 동쪽’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며 2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 홍콩, 마카오 등의 해외 로케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재기 교수,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조재기 교수,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사무총장 인선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을 행정 책임자로 내정했다. 이연택 체육회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유도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조재기(58)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교수를 신임 사무총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은퇴한 뒤 동아대 교수를 지내면서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동아대 학생처장,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경기담당 사무차장 등을 맡아 폭넓은 체육행정 경험을 쌓았다. 조 내정자는 다음주 체육회 이사회에서 임명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연경, 24년만에 원반 한국新

    이연경, 24년만에 원반 한국新

    여자 원반던지기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란히 작성됐다.29년 묵은 남자 100m는 이번에도 헛물만 켰다. 이연경(27·안동시청)은 4일 대구스타디움(옛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 제6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 3차 시기에서 53m22를 던져 우승했다.1984년 김선화(당시 동원탄좌)의 종전 기록(51m64)을 무려 24년 만에 넘어선 것.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랫동안 요지부동이던 한국신이 드디어 무너졌다. 1차 시기에서 54m를 던졌지만 왼쪽 발이 선을 벗어나면서 파울 판정을 받은 이연경은 3차 시기에서 한국 기록을 1m58 넘는 53m22를 던졌고 신기록을 확인한 뒤 곧바로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의 한 임원도 “필드에서 24년 만에 큰 바위 하나를 치워 버렸다.”고 기뻐하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4월 안동 실업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기록에 48㎝ 모자란 51m16을 던져 아쉬움을 남겼던 이연경은 이날 한국신을 작성하면서 경기력 향상 지원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영래 대표팀 원반·해머던지기 감독은 “연경이가 세계적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내는 서른살에 가까워지고 있어 기록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며 “훈련 때도 54∼55m는 꾸준히 던지기 때문에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좋은 기록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3년 뒤 세계육상선수권이 열리는 바로 그 경기장이다. 이연경이 베이징행 비행기에 오르려면 올림픽B 기준기록인 59m를 넘어야 한다. 아시아권에서는 현재 3위권 기록이다.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 열리는 국내 대회가 없어 다음달 4일 홍콩국제대회 출전을 벼르고 있다. 여자 해머던지기에선 강나루(25·안동시청)가 1차 시기에서 61m50을 던져 자신이 2월 호주 시드니 NSW스테이트오픈대회에서 작성한 60m58를 0.92m 늘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한국신 경신이다. 그러나 올림픽B 기준기록(67m)에는 아직도 거리가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은 남자 100m에선 전덕형(24·대전시체육회)이 10초65, 임희남(24·광주시청)이 10초66에 결승선을 끊어 1979년 서말구(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세운 한국신기록(10초34) 경신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대구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10종경기 ‘기대주’ 김건우 첫 올림픽 출전 꿈 이루나

    세계신기록은 뻥뻥 터지는데 29년째 제자리걸음인 한국신기록은? 4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스타디움(옛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선 남녀 각각 22종목씩 44개 종목 경기가 열리지만 역시 최대의 관심은 남자 100m에서의 한국신기록 경신 여부일 수밖에 없다. 세계신 경쟁이 타이슨 가이(미국)와 아사파 파월, 우사인 볼트(이상 자메이카)의 삼자구도로 바뀐 것처럼 지난달 김천 전국종별선수권 결과, 임희남(24·광주시청), 전덕형(24·대전시체육회) 양강 구도에 여호수아(21·성결대)가 뛰어들어 삼파전으로 재편됐다. 김천에선 여호수아가 10초48로 가장 좋은 기록을 냈지만 1979년 서말구(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세운 한국기록(10초34)에는 한참 못 미친다. 올림픽 B기준기록(10초28)은 언감생심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국신을 경신하고 있는 이정준(안양시청)과 박태경(경찰대)의 남자 110m허들 본선 티켓 다툼을 들여다보는 일도 흥미롭다.최근 한국기록(13초56)을 작성한 이정준의 페이스가 더 낫지만 승부는 아무도 모른다.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김유석(서울시청)은 본선 톱 10에 도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남자 10종경기의 김건우(포항시청)는 이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김천 대회를 건너뛰었는데 그다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다음달 일본 대회에 초점을 맞춘다고 대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전했다.여자 100m허들의 이연경(울산광역시청)도 베이징 티켓을 따내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5일에는 ‘한국의 이신바예바’ 최윤희(원광대·4m11)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올림픽 기준기록(4m30)에 도전한다.지난해 오사카세계육상선수권 9위에 이어 올림픽 톱 10을 노리는 남자 세단뛰기의 김덕현(조선대)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한국기록 사냥에 나선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연걸 “영화는 그저 취미활동일 뿐이다”

    이연걸 “영화는 그저 취미활동일 뿐이다”

    “영화는 그저 취미일 뿐” 아시아 스타 리롄제(李聯杰·이연걸)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는 그저 취미활동일 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그는 향후 1년 간 모든 영화 촬영을 중단하고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리롄제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단체인 ‘One Foundation’(중국명 ‘壹基金’)을 설립하고 중국 전역을 돌며 기부금 모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타이완의 타이베이(臺北)를 방문한 리롄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나의 직업은 영화배우가 아니라 ‘One Foundation’의 대표”라면서 “영화는 그저 취미활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영화 촬영을 중단하는 것은 배우로서 이성적인 선택은 아니었다.”면서 “나의 이러한 선택이 다른 영화배우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고 털어놓았다. 평범한 작업복 차림에 다소 피곤한 듯한 얼굴로 등장한 리롄제는 “공익사업은 나 혼자 완성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면서 “어떤 사람들은 영화 배우로서 해야할 일(영화 출연)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한다고 비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나의 공식적인 직업과 해야 할 일은 ‘One Foundation’을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롄제의 인터뷰 기사를 접한 한 네티즌(222.35.*.*)은 “평생을 영화배우로 살아온 리롄제가 ‘영화는 취미일 뿐’이란 발언을 하기까지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에게 매우 감동받았다.”고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116.5.*.*)은 “얼마를 기부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본업을 포기한 채 선행에 앞장서는 그가 자랑스럽다.”라고 올리는 등 그를 지지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지진 발생 현재까지 3000만 위안(약 44억원)을 기부해 온 리롄제는 지진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공사에 직접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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