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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당선 스티커 부착하는 더민주 지도부

    [서울포토] 당선 스티커 부착하는 더민주 지도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당선 확정된 광명을 이언주 후보의 사진 옆에 당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4·13 총선 핫클릭] 물 먹은 여성들

    [4·13 총선 핫클릭] 물 먹은 여성들

    여야가 20대 총선에서 ‘여성 30% 공천’ 등 의석 확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놨지만 실제로 공천 성적은 낙제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이 20일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 중 90% 가까이 공천을 완료했지만, 여성 후보 비율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 ●전·현직 대부분… 신인 드물어 새누리당은 이날 현재 공천이 완료된 245개 지역구 중 13곳에서 여성 후보를 낙점해 5.3%의 여성 공천비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4선 김영선 전 의원, 3선 나경원, 재선 김을동·김희정·정미경 의원, 이혜훈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들을 제외하면 신인은 서너 명에 불과하다. 특히 여성우선공천지역이 본래 목적을 떠나 계파 학살용으로 악용됐다는 비판이 높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모든 광역시·도에 최소 1곳 내지 3곳까지 우선추천지역을 선정, 여성 등 정치적 소수자를 배려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7개 지역으로 쪼그라들었다. 여성우선추천지역인 서울 용산·대구 수성을은 사실상 비박계 진영·주호영 의원 쳐내기용으로 이용됐다. 비박계 이병석 의원이 불출마한 경북 포항 북구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바뀌면서 진박계 후보가 꿰찼다. 222개 지역구 중 21곳(9.5%)에서 여성 공천을 한 더민주는 여당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그러나 당초 방침이었던 ‘여성 30%’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수치다. 여성 최다선인 6선 고지를 노렸던 이미경 의원은 컷오프됐다. 다만 4선 추미애·3선 박영선 의원이 공천을 확정 지으며 빈자리를 대체할 희망을 보였다. 재선인 김상희·유승희·김현미·김영주, 초선인 유은혜·서영교·인재근·이언주 의원도 공천을 확정 지었다. 최민희·배재정·한정애 등 비례대표들도 지역구에 안착해 여성비례 중 공천자가 아직 한 명도 없는 새누리당보다 전망이 밝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이날 현재 148곳 중 6곳(4.1%)에만 여성 후보를 채우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비례대표 포함해도 전보다 적을 듯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했다 낙마한 한 여성 후보는 “정당마다 말로는 여성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뚜껑을 열어 보니 줄을 잘 서거나 외부의 보이지 않는 손이 더 중요했음을 절감했다”고 토로했다. 다만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여성 비율을 50%에서 60%로 늘리기로 하면서 여성 인재 유입의 숨통을 틔워줄지 주목된다. 국회 관계자는 “후보자 절반을 여성으로 배정하는 비례대표 명단이 확정되면 여성 비율은 올라가겠지만, 지역구 실적은 19대 국회보다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파견법 이견… 쟁점법안 분리 처리 가닥

    여야가 노동개혁 4대 법안 처리와 국회선진화법 개정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여야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외에 나머지 쟁점 법안들은 처리 시점이 2월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 법안 중 파견법에 대한 야당의 반대와 관련해 “나이 든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상생법인데, 야당은 유능한 경제정당을 외치면서 왜 반대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파견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당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파견법 반대 입장을 사실상 당론으로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서비스산업발전법과 테러방지법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으로, 큰 틀에서는 더민주와 보조를 맞춘 셈이 됐다. 새누리당으로서는 국민의당의 협조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차 총선 정책토론회’에서도 여야는 노동개혁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일자리 창출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기조로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을 제안했는데 야당은 무조건 반대만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더민주 이인영 의원은 “노동개혁이 안 돼서 경제가 침체된 것처럼 (정부와 여당이)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야는 26일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 갈 예정이나 험로가 예상된다. 당장 ‘일괄 타결’의 첫 단추인 파견법에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우회 수단인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 역시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이 제출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에 대해 “여당의 주장처럼 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에 재적의원 과반수의 본회의 부의 요구를 추가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고 과격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29일 본회의에서 선진화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해 달라는 여당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의장은 대신 현행 국회법의 ‘안건 신속 처리 제도’(패스트 트랙)의 심의 시한을 기존 330일에서 4분의1 수준인 75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다. 기존에 제안한 1차 중재안에서 신속 처리 안건 지정 요건을 재적 의원 60% 이상 요구에서 과반 요구로 완화하자는 제안을 여야 모두 거부하자 한 가지 방안을 더 추가한 것이다. 19대 국회 회기 내에 쟁점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줌으로써 새누리당의 반발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진일보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도부와 협의해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권 의원은 정 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의장의 독재를 가능하게 하는 반헌법적 요소가 있다”고 비판했다. 더민주도 정 의장의 중재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중재안은 정 의장의 고민의 산물로, 그 취지를 존중한다”면서도 “새누리당과 관련 논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수당이 전횡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통령 서명’ 두野 딴목소리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단체 등이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9일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더민주는 ‘재벌 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이라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경제 살리기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 준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민주 도종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이번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의 면면을 보면 일반적인 국민이라기보다는 특정 이익집단에 가깝다”고 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도 “박 대통령이 (국회 통과를) 주장하는 쟁점 법안들이 겉으로는 우리 국민들을 위한 법안인 척했지만, 결국은 재벌 대기업들을 위한 법임이 분명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당 최원식 대변인은 서울 마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경제계에서 주최하는 경제활성화법안 추진을 요구하는 서명 행사에 가서 서명을 직접 하시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을 위중하게 느낀다는 것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1월 임시국회 개회, 선거구 실종사태 여전히 ‘팽팽’ 해결 가능할까?

    1월 임시국회 개회, 선거구 실종사태 여전히 ‘팽팽’ 해결 가능할까?

    1월 임시국회 개회, 선거구 실종사태 여전히 ‘팽팽’ 해결 가능할까?1월 임시국회 선거구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쟁점 법안이 산적한 가운데 1월 임시국회가 11일 개회한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선거구 실종 사태를 비롯해 임시국회 일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선거구 획정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시도했던 심사기간 지정에 의한 직권상정도 무산됐고 선거구획정위원회 김대년 위원장까지 사퇴하면서 모든 공을 여야가 쥐고 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선거개시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수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맞서고 있어 여전히 양쪽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또 여러 쟁점 법안의 처리가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이 없자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이르면 11일 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회 선진화법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이언주 더민주당 대변인은 “유권자는 민주주의를 대놓고 무시하는 오만함을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면서 “쟁점 법안을 날치기로 해결하겠다는 비민주적이고 독재적인 사고”라고 비판했다. 한편 11일부터 이틀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년기획-20대 국회의원 누구 뽑을까] 4·13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246개 지역구)

    < 범례 > ▲2015년 12월 31일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 및 당협(지역)위원장, 예비후보 등록자 ▲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민), 정의당=(정), 안철수신당=(안), 국민회의=(국), 기타 정당=(기), 무소속=(무) ▲지역별 후보자는 각 정당 의석수에 따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안철수신당, 국민회의, 기타 정당, 무소속 등의 순. 소속 정당이나 등록 지역은 향후 선거구 획정과 공천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름(나이·정당·경력) ■서울 ▲종로 정인봉(62·새·당협위원장), 박진(59·새·전 국회의원), 오세훈(55·새·전 서울시장), 정세균(65·민·국회의원) ▲중구 지상욱(50·새·당협위원장), 김행(57·여·새·전 청와대 대변인), 임춘목(73·새·무직), 정호준(44·민·국회의원) ▲용산 진영(65·새·국회의원), 박규정(56·새·전 당 중앙위 부위원장), 황춘자(62·여·새·도시컨텐츠연구소 대표), 김교영(58·민·당 정책위 부의장), 곽태원(무·59·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 ▲성동갑 진수희(60·여·새·전 국회의원), 김태기(60·새·단국대 교수), 이동철(55·새·당 중앙위 총간사), 장백건(48·민·구 고충처리위 부위원장) ▲성동을 김동성(45·새·전 국회의원), 안성규(44·새·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홍익표(48·민·국회의원) ▲광진갑 전지명(63·새·당협위원장), 정송학(62·새·전 구청장), 김홍식(67·새·강원관광대 외래교수), 김한길(62·민·국회의원), 전혜숙(60·여·민·전 국회의원)※김 의원은 1월 3일 탈당 ▲광진을 정준길(49·새·변호사), 이병웅(62·새·전 당협위원장), 추미애(57·여·민·국회의원), 김상진(48·민·건국대 겸임교수), 황인철(55·민·전 국정원 서기관), 김홍준(56·무·통합신당창당 추진위원) ▲동대문갑 허용범(51·새·전 국회 대변인), 장광근(62·새·전 국회의원), 안규백(54·민·국회의원) ▲동대문을 김형진(53·새·당협위원장), 박준선(49·새·전 국회의원), 민병두(57·민·국회의원) ▲중랑갑 김철기(59·새·국기원 감사), 김문식(58·새·미래로유통 대표이사), 김진수(57·새·건국대 교수), 서영교(51·여·민·국회의원), 민병록(62·무·전 당 산업안전대책특위 위원장) ▲중랑을 윤상일(61·새·전 국회의원), 강동호(72·새·전 서울외대 총장), 이승우(68·새·학사공인중개사무소장), 이기창(56·새·전국화련총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46·민·국회의원) ▲성북갑 정태근(52·새·전 국회의원), 권신일(45·새·에델만코리아 부사장), 유승희(55·여·민·국회의원), 이상현(56·민·엔코라인 대표이사) ▲성북을 구제남(75·새·당협위원장), 김효재(63·새·전 국회의원), 민병웅(49·새·당협 사무국장), 박상훈(49·새·전북대 초빙교수), 최수영(57·새·건국대 초빙교수), 김동수(47·새·전 구의원), 신계륜(61·민·국회의원), 이기만(60·민·전 재정경제부 국장), 박창완(57·정·정릉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강북갑 정양석(57·새·전 국회의원), 오영식(48·민·국회의원), 김기옥(50·여·무·통일준비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승훈(42·무·변호사) ▲강북을 안홍렬(57·새·변호사), 유대운(65·민·국회의원), 박용진(44·민·전 당 대변인) ▲도봉갑 이광섭(64·새·당 서울누리스타봉사단 총단장), 이재범(60·새·변호사), 장일(57·새·당 대외협력위 부위원장), 인재근(62·여·민·국회의원) ▲도봉을 김선동(52·새·전 국회의원), 유인태(67·민·국회의원) ▲노원갑 이노근(61·새·국회의원), 고용진(51·민·지역위원장), 장하나(37·여·민·국회의원) ▲노원을 홍범식(51·새·변호사), 부두완(54·새·전 시의원), 우원식(57·민·국회의원), 곽영옥(60·무·법무사) ▲노원병 이종은(62·새·당협위원장), 이준석(31·새·전 비상대책위 위원), 안철수(53·안·국회의원) ▲은평갑 김상환(64·새·당협위원장), 신성섭(48·새·은평상록포럼 대표), 주영미(55·여·새·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최홍재(47·새·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홍인정(46·여·새·전 청와대 행정관), 김의호(52·새·전 당 수석부대변인), 이미경(64·여·민·국회의원) ▲은평을 이재오(70·새·국회의원), 유재길(46·새·전 시대정신 사무총장), 정용만(54·새·당 중앙위원), 강병원(44·민·전 청와대 행정관), 고연호(51·여·민·전 지역위원장), 임종석(49·민·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제남(52·여·정·국회의원), 이강무(65·기·전 시의원), 최병호(49·무·희망경제연구소장) ▲서대문갑 이성헌(57·새·전 국회의원), 우상호(53·민·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8·새·국회의원), 김영호(47·민·지역위원장), 강정구(50·민·전 민주통합당 조직사무부총장), 권오중(48·민·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이강래(63·민·전 국회의원), ▲마포갑 강승규(52·새·전 국회의원), 김중하(61·새·전 신공덕동장), 안성열(51·새·삼덕회계법인 대표), 노웅래(57·민·국회의원), 홍성문(55·안·내일 실행위원) ▲마포을 김성동(61·새·전 국회의원), 황인자(60·여·새·국회의원), 최종진(61·새·대학 강사), 이채관(54·새·경남대 초빙교수), 정청래(49·민·국회의원), 정명수(49·민·당 정책위부의장), 이랑(40·무·전 대한타투협회장) ▲양천갑 길정우(60·새·국회의원), 신의진(51·여·새·국회의원), 이기재(47·새·코리아비전포럼 대표), 신정호(46·새·기업인), 정하균(58·새·전 국회의원), 김기준(58·민·국회의원), 황희(48·민·전 청와대 행정관), 하석태(57·민·경희대 겸임교수), 염동옥(52·무·이해출판사 대표) ▲양천을 김용태(47·새·국회의원), 이용선(민·57·지역위원장) ▲강서갑 김정록(61·새·국회의원), 구상찬(58·새·전 국회의원), 이종철(43·새·전 대통령직인수위 위원), 전옥현(60·새·평화문제연구소 이사), 신기남(63·민·국회의원), 백철(59·무·자영업) ▲강서을 김성태(57·국회의원), 진성준(48·민·국회의원), 한정애(50·여·민·국회의원) ▲구로갑 김승제(63·새·당협위원장), 김익환(42·새·영등포교도소 이전부지슬럼화대책위원장), 유영철(65·새·공인회계사), 진선수(58·새·당 부대변인), 김배영(54·새·한양여대 겸임교수), 이인영(51·민·국회의원), 이호성(48·정·지역위원장) ▲구로을 문헌일(62·새·당협위원장), 강요식(54·새·동국대 겸임교수), 박장호(49·새·전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정책관), 김경업(52·새·구로발전협의회장), 박영선(55·여·민·국회의원) ▲금천구 김정훈(65·새·당협위원장), 강성만(55·새·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강성현(50·새·정당인), 이병철(56·새·한국기술경영연구원장), 임부재(51·새·전 구의원), 최호권(51·새·전 당 부대변인), 김준용(57·새·국민대통합위 위원), 한인수(69·새·액트솔루션 고문), 최규엽(62·새·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이목희(62·민·국회의원), 최규엽(62·민·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정영모(64·기·전 부구청장) ▲영등포갑 박선규(54·새·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영주(60·여·민·국회의원) ▲영등포을 권영세(57·새·전 국회의원), 신경민(62·민·국회의원), 진재범(53·무·미국변호사) ▲동작갑 박기성(52·새·당협위원장), 김숙향(55·여·새·당 중앙위 지도위원), 전병헌(57·민·국회의원) ▲동작을 나경원(52·여·새·국회의원), 최동익(53·민·국회의원), 허동준(47·민·지역위원장), 강희용(44·민·부대변인) ▲관악갑 김갑룡(65·새·전 시의원), 원영섭(38·새·집 대표변호사), 임창빈(58·새·시당 부위원장), 정재선(42·새·국가개혁연맹 대표), 유기홍(57·민·국회의원) ▲관악을 오신환(44·새·국회의원), 정태호(53·민·전 청와대 대변인), 김희철(68·안·전 국회의원), 박왕규(48·안·더불어사는행복한관악 이사장), 송광호(56·기·민주당대표 조직특보), 민영일(79·기·칼럼리스트) ▲서초갑 이혜훈(51·여·새·전 국회의원), 조윤선(49·여·새·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소현(58·새·변호사), 최양오(56·새·현대경제연구소 고문), 윤흥렬 (66·민·지역위원장) ▲서초을 강석훈(51·새·국회의원), 박성중(57·새·전 구청장), 정옥임(56·여·새·전 국회의원), 이동관(58·새·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기영(50·민·지역위원장) ▲강남갑 심윤조(61·새·국회의원), 이종구(65·새·전 국회의원), 이은재(64·여·새·전 국회의원), 김민숙(65·여·새·정당인), 전원근(62·민·지역위원장), 김성욱(55·민·전 지역위원장) ▲강남을 김종훈(63·새·국회의원), 류지영(65·새·여·국회의원), 원희목(61·새·전 국회의원), 심동섭(56·새·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권문용(73·새·전 구청장), 김창옥(58·민·지역위원장), 전현희(51·여·민·전 국회의원), 김광종(53·무·전 우석대 기획부 처장) ▲송파갑 박인숙(67·여·새·국회의원), 안형환(52·새·전 국회의원), 최형철(51·새·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 위원), 허남정(63·새·당 외교통상위 부위원장), 박성수(51·민·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송파을 김영순(66·여·새·전 구청장), 김종웅(66·새·전 구의회 의장), 박용모(56·민·지역위원장) ▲송파병 김을동(70·여·새·국회의원), 김희정(46·여·새·국제경영경제연구원장), 이정현(51·새·정당인), 남인순(58·여·민·국회의원), 조재희(56·민·전 청와대 비서관) ▲강동갑 신동우(62·새·국회의원), 김충환(62·새·전 국회의원), 권태웅(50·새·아시아에스씨 대표이사), 진선미(48·여·민·국회의원), 송기정(52·민·전 지역위원장), 박승진(48·무·건전미디어시민연대 이사장) ▲강동을 이재영(40·새·국회의원), 윤석용((64·새·전 국회의원), 정승우(46·새·강동민심경청정책연구소 대표), 심재권(69·민·국회의원), 장도중(44·민·당 노동위 상근부위원장) ■인천 ▲중·동·옹진 권용오(60·새·의사), 배준영(45·새·인천항만물류협회장), 이환섭(64·새·전 인천중부경찰서장), 정택진(51·새·전 도 대변인), 장동학(65·새·기업인), 조용균(56·새·변호사), 이은석(43·새·전 청와대 행정관), 한광원(59·민·지역위원장), 조택상(56·정·전 동구청장), 김회창(56·무·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 ▲남갑 홍일표(59·새·국회의원), 이중효(55·새·가천대 겸임교수), 허종식(54·민·전 시 대변인) ▲남을 윤상현(53·새·국회의원), 안귀옥(58·여·민·지역위원장), 신현환(51·여·민·시 약사회 대외협력이사) ▲연수 황우여(68·새·국회의원), 민현주(46·여·새·국회의원), 민경욱(52·새·전 청와대 대변인), 신호수(60·새·인천대 교수), 이중재(52·새·변호사), 정승연(49·새·인하대 교수), 이만재(63·새·전 국회의원), 박찬대(48·여·민·지역위원장) ▲남동갑 이윤성(71·새·전 국회의원), 구본철(57·새·전 국회의원), 김승태(54·새·시당 시민안전위원장), 윤형모(58·새·변호사), 이종열(56·새·시당 부위원장), 최진범(29·새·유한회사 19시30분 대표이사), 박남춘(57·민·국회의원) ▲남동을 조전혁(55·새·전 국회의원), 강석봉(61·새·전 시의원), 최대근(66·새·전 시 재향군인회장), 윤관석(51·민·국회의원) ▲부평갑 정유섭(61·새·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한원일(55·새·ETC 두레환경 대표), 이성만(54·민·전 시의회 의장), 문병호(56·안·국회의원) ▲부평을 김연광(53·새·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강창규(61·새·시당 부위원장), 조성옥(60·새·KS월드 회장), 홍영표(58·민·국회의원) ▲계양갑 조갑진(64·새·당협위원장), 김유동(62·새·정당인), 오성규(62·새·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유동수(54·민·공인중계사), 이수봉(54·안·인천경제연구소장) ▲계양을 조명철(56·새·국회의원), 윤형선(55·새·의사), 최원식(52·민·국회의원) ▲서·강화갑 이학재(51·새·국회의원), 송영우(55·새·전 당 부대변인), 김교흥(55·민·지역위원장) ▲서·강화을 안상수(69·새·국회의원), 안덕수(70·새·전 국회의원), 홍순목(48·새·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김태준(60·새·동덕여대 교수), 신동근(54·민·지역위원장), 전원기(55·민·전 시의원) ■경기 ▲수원갑 박종희(55·새·당협위원장), 김상민(43·새·국회의원), 이찬열(56·민·국회의원), 이재준(50·민·시 제2부시장) ▲수원을 정미경(50·여·새·국회의원), 박흥석(58·새·전 당협위원장), 손재필(58·새·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 백혜련(49·여·민·지역위원장), 김진표(68·민·전 국회의원), 유문종(52·민·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윤경선(50·여·무·전 시의원) ▲수원병 김용남(45·새·국회의원), 이승철(58·새·도의원), 김영진(48·민·지역위원장) ▲수원정 박수영(52·새·전 행정1부지사), 문준일(58·새·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 수원시회장), 임종훈(61·새·전 청와대 비서관), 박광온(58·민·국회의원), 박원석(45·정·국회의원) ▲성남 수정 윤춘모(50·새·당협위원장), 신영수(64·새·전 국회의원), 장윤영(56·새·전 도의원), 허재안(63·새·전 도의회 의장), 김태년(50·민·국회의원), 장영하(58·무·법무법인 디지털 대표변호사) ▲성남 중원 신상진(59·새·국회의원), 방영기(57·새·전 도의원), 정완립(59·새·전 도의원), 정환석(57·민·지역위원장), 은수미(52·여·민·국회의원), 안성욱(51·민·시 고문변호사), 조성준(67·민·전 국회의원), 홍훈희(46·민·변호사), 김미희(49·여·무·전 국회의원), 정형주(50·무·전 정당인) ▲성남 분당갑 이종훈(55·새·국회의원), 권혁세(59·새·전 금융감독원장), 장정은(48·여·새·국회의원), 장대훈(56·새·전 시의원), 정재영(61·새·낙생농협조합장), 조신(52·민·전 문재인 대선후보캠프 정책팀장), 이헌욱(47·민·당 을지로위 정책위원), 최윤길(56·민·전 시의원), 황규식(52·민·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성남 분당을 전하진(57·새·국회의원), 박명희(60·여·새·정당인), 박영일(50·새·전 시의원), 임태희(59·새·전 국회의원), 홍석환(56·새·전 시의원), 김병욱(50·민·지역위원장), 이종웅(48·무·정당인) ▲의정부갑 강세창(53·새·전 시의원), 김남성(51·새·전 도의원), 김석범(51·새·시 의사회장), 이건식(57·새·겸임교수), 문희상(70·민·국회의원) ▲의정부을 홍문종(60·새·국회의원), 박인균(58·새·전 대통령직인수위 정책연구위원), 김민철(48·민·전 청와대 행정관), 김재연(35·여·무·전 국회의원) ▲안양 만안 장경순(55·새·당협위원장), 강대신(50·새·해양소년단 경기남부연맹장), 김승철(57·새·당 대표특별위 누리스타 국민소통단장), 노충호(57·새·전 도의원), 임호영(58·새·경원 대표변호사), 이종걸(58·민·국회의원), 강득구(53·민·도의회 의장) ▲안양 동안갑 윤기찬(47·새·당협위원장), 권용준(61·새·시 의정회장), 이석현(65·민·국회부의장), 민병덕(45·민·민본 대표변호사), 백종주(46·민·정당인), 임재훈(49·민·상근 조직부본부장), 최영식(56·민·당 대외협력위 수석부위원장) ▲안양 동안을 심재철(57·새·국회의원), 임영신(55·새·당 중앙여성위 부위원장), 조재정(54·새·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박용진(45·민·공공도시연구소 대표), 이정국(53·민·당 정책위부의장), 정진후(58·정·국회의원) ▲부천 원미갑 이음재(60·새·당협위원장), 정수천(57·새·전 유한대 조교수), 김경협(53·민·국회의원), 신종철(53·민·전 도의원) ▲부천 원미을 손숙미(61·새·당협위원장), 이사철(63·새·전 국회의원), 서영석(58·새·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 설훈(62·민·국회의원), 김주관(44·민·인천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장덕천(50·민·당 대외협력위 부위원장), 송백석(50·민·전 고려대 연구교수), 윤병국(52·무·시의원) ▲부천 소사 차명진(56·새·당협위원장), 강일원(56·새·가톨릭관동대 교수), 이재진(48·새·전 도의원), 김상희(60·여·민·국회의원), 류재구(60·민·도의원), 신현자(44·여·정·지역위원장) ▲부천 오정 안병도(57·새·당협위원장), 원혜영(64·민·국회의원), 구자호(40·정·정당인), 서영석(56·무·정치인) ▲광명갑 정은숙(57·여·새·당협위원장), 이정만(54·새·전 대전고검 검사), 이홍균(53·새·전 농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 정성운(51·새·전 당협위원장), 정재학(59·새·전 당협위원장), 백재현(64·민·국회의원), 문현수(45·정·지역위원장), 양순필(46·무·전 청와대 행정관), 이정만(54·무·대전고검 검사) ▲광명을 주대준(62·새·당협위원장), 이효선(61·새·전 시장), 이언주(43·여·민·국회의원), 김성현(50·정·지역위원장), 이병렬(54·정·당 부대표) ▲평택갑 원유철(53·새·국회의원), 차화열(55·새·북부발전협의회 부회장), 고인정(53·여·민·지역위원장), 한국석(42·민·전 평택APK가스공장반대 주민대책위원장), 송치용(52·정·당 중앙당기위원장) ▲평택을 유의동(44·새·국회의원), 양동석(59·새·전 당협위원장), 조현태(40·새·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정장선(57·민·전 국회의원), 유병만(58·민·전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인숙(55·여·민·전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 전문위원) ▲양주·동두천 이세종(54·새·당협위원장), 김성원(42·새·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김성수(62·새·양주향토문화연구소장), 정성호(54·민·국회의원) ▲안산 상록갑 이화수(63·새·전 국회의원), 박선호(62·새·전 도의원), 박선희(35·새·전 시의원), 한갑수(49·새·전 시의원), 전해철(53·민·국회의원), 김철민(58·무·전 시장), 장경수(56·무·전 국회의원) ▲안산 상록을 홍장표(56·새·당협위원장), 김제연(50·새·전 도의원), 김영환(60·민·국회의원), 임종인(59·무·전 국회의원) ▲안산·단원갑 김명연(51·새·국회의원), 김석훈(56·새·전 시의회 의장), 정진교(52·새·전 시의원), 김현(50·민·국회의원), 고영인(52·민·지역위원장), 조성찬(50·정·변호사), 강성환(57·무·전 민주당 지역위원장) ▲안산 단원을 박순자(57·여·새·당협위원장), 이혜숙(51·여·새·전 도당 부위원장), 이기학(47·새·도당 SNS위원장), 허숭(47·새·당 대표실 부실장), 부좌현(59·민·국회의원), 김기완(49·민·전 레이크타운 본부장), 이재용(52·정·지역위원장) ▲고양 덕양갑 손범규(49·새·전 국회의원), 박준(47·민·정당인), 심상정(56·여·정·국회의원), 신지혜(28·여·기·당협위원장) ▲고양 덕양을 김태원(64·새·국회의원), 강동기(36·민·전 입법보좌관), 문용식(56·민·정당인), 송두영(51·민·전 한국일보 기자), 정재호(50·민·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박원석(45·정·국회의원), 송영주(42·여·기·전 도의원) ▲고양 일산동 김현복(51·새·당협위원장), 이운룡(53·새·국회의원), 백성운(66·새·전 국회의원), 정군기(55·새·홍익대 초빙교수), 유은혜(53·여·민·국회의원) ▲고양 일산서 김영선(55·여·새·전 국회의원), 조대원(46·새·지역경제진흥원장), 김현미(53·여·민·국회의원) ▲의왕·과천 박요찬(54·새·당협위원장), 최형두(53·새·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박재영(52·여·새·도당 여성위 부위원장), 여인국(60·새·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창세(53·새·전 서울북부지검장), 송호창(48·민·국회의원), 김진숙(60·여·민·당 정책위 부의장), 신창현(62·민·전 의왕시장), 전경숙(57·여·민·의왕시의회 의장), 김형탁(53·정·당 부대표), 홍지숙(33·여·기·과천녹색당 사무책임자) ▲구리 박창식(56·새·국회의원), 윤호중(52·민·국회의원), 정경진(50·무·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남양주갑 심장수(64·새·당협위원장), 남혜경(47·여·새·시 미래발전연구소 대표), 유낙준(58·새·SKC 회장 특별보좌역), 박상대(61·새·전 박근혜의원 경기특보), 조광한(58·민·군장대 석좌교수), 박동명(51·무·국민대 외래교수) ▲남양주을 이의용(56·새·당협위원장), 주광덕(55·새·전 국회의원), 공명식(54·새·전 시의회 의장), 김성태(42·새·도당 부위원장), 김장수(49·새·당 정치연대플러스 정책위원장), 민정심(52·여·새·전 당 부대변인), 안만규(61·새·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 이인근(58·새·전 도의원), 김관기(52·민·전 서울중앙지법 판사), 김한정(52·민·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오산 이권재(52·새·오산발전포럼 의장), 이윤진(55·새·공인회계사), 안민석(52·민·국회의원) ▲화성갑 서청원(72·새·국회의원), 김성회(59·새·전 지역난방공사 사장), 리은경(31·새·연세대 동서문제연구소 연구원), 오일용(49·민·지역위원장), 홍성규(41·무·화성민주포럼 대표) ▲화성을 석호현(54·새·당협위원장), 박보환(59·새·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백남영(57·새·전 시의회 부의장), 현명철(59·새·당 지방자치안전위 부위원장), 이원욱(52·민·국회의원), 권칠승(50·민·도의원), 김형남(47·무·전 한국환경방송 경기지사장) ▲시흥갑 함진규(56·새·국회의원), 백원우(49·민·전 국회의원) ▲시흥을 김순택(53·새·당협위원장), 박식순(58·새·전 당협위원장), 조정식(52·민·국회의원), 조경호(55·정·지역위원장), 신부식(60·무·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군포 심규철(58·새·당협위원장), 금병찬(58·새·군포발전전략연구소장), 지석모(54·새·전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장), 이학영(63·민·국회의원), 정기남(51·민·국회 정책연구위원), 채영덕(65·민·우광하이텍 대표이사) ▲하남 이현재(66·새·국회의원), 유성근(66·새·전 국회의원), 유형욱(55·새·전 도의원), 문학진(61·민·전 국회의원), 최종윤(50·민·단국대 겸임교수) ▲파주갑 정성근(60·새·당협위원장), 박상길(44·새·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조병국(59·새·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윤후덕(58·민·국회의원), 정진(50·민·당 정책위 부의장) ▲파주을 황진하(69·새·국회의원), 류화선(67·새·전 시장), 서창연(47·새·통일정책파주포럼 대표), 박정(53·민·당 남북교류협력특위 부위원장) ▲용인갑 이우현(58·새·국회의원), 이상철(58·새·도 배구협회장), 조성욱(56·새·전 도의원), 백군기(65·민·국회의원), 조재헌(44·민·전 국회의원 보좌관), 곽동구(65·민·당 상무위원) ▲용인을 이상일(54·새·국회의원), 서정석(66·새·전 시장), 이춘식(66·새·전 국회의원), 김근기(56·새·도당 부위원장), 김민기(50·민·국회의원), 김윤석(56·민·단국대 교수), 양해경(62·여·민·용인성폭력상담소장), 하태옥(46·정·정당인) ▲용인병 한선교(56·새·국회의원), 김윤식(68·새·신동에너지콤 대표이사회장), 차재명(66·새·당 중앙위 법무분과위원장), 조양민(49·여·새·한국관세무역개발원 상임감사), 우태주(68·민·수지발전연합 상임대표), 임수경(47·여·민·국회의원), 김종희(50·민·지역위원장), 김성환(60·민·동원대 강사), 배강욱(56·민·전 코오롱 상무), 이우현(50·민·전 시의회 의장) ▲안성 김학용(54·새·국회의원), 이규민(47·민·전 안성신문 대표이사) ▲김포 홍철호(57·새·국회의원), 이강안(52·새·도당 부위원장), 이윤생(48·새·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김동식(54·새·전 시장), 설원섭(56·새·전 장릉마을 입주자대표), 김두관(55·민·전 경남도지사), 김두섭(86·기·한나라당 당협위원장), 하금성(65·무·전 미창개발 대표이사) ▲광주 노철래(65·새·국회의원), 정진섭(63·새·전 국회의원), 소병훈(61·민·정당인), 임종성(50·민·전 도의원), 박기덕(51·무·전 효성 입사), 박일등(51·무·전 세계랭킹전 출전), 성수희(49·무·전 산자부 장관정책보좌관) ▲포천·연천 김영우(48·새·국회의원), 이각모(70·새·포천미래포럼 회장), 이철휘(62·새·통일과나눔 공동대표), 김창균(52·민·포천언론협동조합 이사장), 박윤국(59·무·전 포천시장) ▲이천 송석준(52·새·당협위원장), 윤명희(59·여·새·국회의원), 김경희(59·여·새·전 부시장), 심윤수(63·새·전 산자부 무역조사실장), 유경희(50·여·새·당 수석부대변인), 이범관(72·새·전 국회의원), 이희규(61·새·여의도연구원 정치혁신분과위원장), 한영순(54·여·새·시의원), 엄태준(52·민·지역위원장), 유승우(67·무·국회의원), 김문한(50·무·전 SBS 기자) ▲여주·양평·가평 정병국(57·새·국회의원), 마해근(50·새·한국미래전략연구회장), 이규택(73·새·전 국회의원), 이만재(62·새·전 국회의원), 김덕수(52·민·전 양평군의원), 김봉현(44·민·정당인), 신순봉(53·민·전 내일신문 기자), 정동균(55·민·정당인) ■대전 ▲동구 이장우(50·새·국회의원), 강래구(51·민·지역위원장), 선병렬(58·민·전 국회의원) ▲중구 이은권(57·새·당협위원장), 곽영교(57·새·전 시의회 의장), 김세환(40·새·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신진(57·새·충남대 교수), 강영환(50·새·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국장), 이서령(52·민·지역위원장), 유배근(63·민·전 지역위원장), 고무열(50·무·한남대 강사) ▲서갑 이영규(55·새·당협위원장), 박병석(63·민·국회의원), 이강철(57·기·전 시의원) ▲서을 이재선(59·새·당협위원장), 김인태(59·새·전 구의원), 윤석대(49·새·전 청와대 행정관), 조성천(46·새·변호사), 이규태(50·새·전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박범계(52·민·국회의원), 이동규(50·무·이동규의원 대표원장) ▲유성 민병주(56·여·새·국회의원), 박종선(52·새·전 시의회 부의장), 진동규(57·새·전 구청장), 이정호(57·새·목원대 교수), 김문영(49·새·전 청와대 행정관), 이상민(57·민·국회의원), 최명길(55·민·전 MBC 유럽지사장), 강영삼(53·정·유성원자력안전조례청구인 대표), 이경자(50·여·기·당 농업위원장) ▲대덕 정용기(53·새·국회의원), 박영순(51·민·지역위원장) ■세종 ▲세종 박종준(51·새·전 대통령경호실 차장), 김동주(45·새·변호사), 조관식(59·새·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이해찬(63·민·국회의원), 유재호(51·민·전 충남경찰청 기획예산계장), 임병철(44·민·전 한국4H본부 대변인), 고진광(60·무·충청향우회 공동대표) ■충남 ▲천안갑 박찬우(56·새·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 김수진(49·새·전 당대표 언론특보), 양승조(56·민·국회의원), 이규희(54·민·전 노무현대통령후보 천안갑선대위원장) ▲천안을 정종학(61·새·당협위원장), 박중현(47·새·의사), 김원필(37·새·당 청년위 부위원장), 박완주(49·민·국회의원) ▲공주 정진석(55·새·당협위원장), 정연상(45·새·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 박수현(51·민·국회의원) ▲보령·서천 김태흠(52·새·국회의원), 나소열(56·민·전 서천군수) ▲아산 이명수(60·새·국회의원), 김선화(59·여·민·지역위원장), 김길년(46·새·도당 부위원장), 이위종(39·민·전 당 지역위 부위원장) ▲서산·태안 김제식(58·새·국회의원), 성일종(53·새·고려대 겸임교수), 이기형(68·새·서울기독대 석좌교수), 한상율(62·새·전 국세청장), 문제풍(61·새·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조한기(49·민·전 국무총리 비서관) ▲논산·계룡·금산 이인제(67·새·국회의원), 박우석(62·새·전 당협위원장), 김종민(51·민·전 청와대 대변인), 황국연(55·민·전 금산군의원), 이환식(57·무·전 한남대 예우교수) ▲부여·청양 이완구(65·새·국회의원), 박남신(68·새·한국승마방송 대표이사), 박정현(51·민·지역위원장) ▲홍성·예산 홍문표(68·새·국회의원), 양희권(60·새·페리카나 대표), 문흥수(59·무·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당진 김동완(57·새·국회의원), 김석붕(51·새·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유철환(55·새·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정석래(64·새·정당인), 송노섭(52·민·전 단국대 초빙교수), 어기구(53·민·전 고려대 연구교수), 한광희(54·민·도교육청 주민자치예산위원), 고영석(69·기·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추진위원장) ■충북 ▲청주 상당 정우택(62·새·국회의원), 김형근(56·민·당 부대변인) ▲청주 흥덕갑 최현호(58·새·당협위원장), 한대수(71·새·전 시장), 이현희(61·새·전 KB국민카드 부사장), 오제세(66·민·국회의원) ▲청주 흥덕을 김준환(59·새·당협위원장), 신용한(46·새·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김정복(56·새·전 도의원), 송태영(55·새·전 도당위원장), 강병천(64·새·전 당 중앙선거대책위 건전노사위원장), 노영민(58·민·국회의원) ▲충주 이종배(58·새·국회의원), 윤홍락(54·민·대원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제천·단양 권석창(49·새·전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김기용(58·새·전 경찰청장), 김회구(51·새·전 대통령 정무비서관), 송인만(53·새·변호사), 엄태영(58·새·전 제천시장), 정연철(54·새·전 대선 충북도당 선대위 부위원장), 최귀옥(52·새·중국 칭다오 인민정부 경제고문), 이찬구(53·민·당 부대변인), 이후삼(46·민·당 정책위부의장), 장진호(52·민·전 제천시의회 고문변호사), 박한규(60·무·전 도의회 정책복지위 부위원장) ▲청원 오성균(49·새·당협위원장), 권태호(61·새·전 춘천지검장), 김재욱(68·새·전 군수), 김현문(57·새·전 시의원), 변재일(67·민·국회의원), 이종윤(64·민·통합청주시상생발전연구원장) ▲보은·옥천·영동 박덕흠(62·새·국회의원), 이재한(52·민·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대수(57·새·국회의원), 임해종(57·민·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강원 ▲춘천 김진태(51·새·국회의원), 이광준(60·새·전 시장), 이달섭(57·새·전 제71보병 사단장), 이수원(61·새·전 특허청장), 허영(46·민·전 도지사 비서실장), 황환식(51·민·전 지역위원장), 강선경(45·여·정·도당위원장), 엄재철(49·정·전 도지사 복지특보), 변지량(56·무·전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정책위원장), 이용범(54·무·한아름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원주갑 김기선(63·새·국회의원), 박정하(49·새·전 청와대 대변인), 지철구(49·새·전 강원지역정보연구원 농업농촌센터장), 최동규(67·새·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장), 권성중(46·민·변호사), 박우순(65·민·변호사), 신동일(46·민·의사), 최석(38·정·도당 부위원장), 이건수(49·기·정당인) ▲원주을 이강후(62·새·국회의원), 김기철(45·새·전 대통령실 행정관), 안재윤(51·새·전 도당 부위원장), 최재민(31·새·전 당 청년위 부위원장), 송기헌(52·민·변호사), 양형모(52·정·시위원회 위원장), 김병섭(54·무·전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 집행위원) ▲강릉 권성동(55·새·국회의원), 박영화(55·새·변호사), 최흥집(63·새·전 강원랜드 사장), 김경수(46·민·전 지역위원장), 최두한(48·정·도당 창당준비위원장), 최종문(45·기·민주노총 강릉지부 사무차장) ▲동해·삼척 이이재(56·새·국회의원), 김대수(73·새·전 삼척시장), 박성덕(61·새·전 서울고등법원 판사), 이종철(57·새·한국잡지교육원장), 이철규(58·새·가톨릭관동대 초빙교수), 정인억(63·새·여의도연구원 경제정책자문위원), 김형순(53·무·변호사) ▲속초·고성·양양 정문헌(49·새·국회의원), 이양수(48·새·전 청와대 행정관), 송훈석(65·민·전 국회의원), 이동기(40·민·전 청와대 행정관) ▲홍천·횡성 황영철(50·새·국회의원), 조일현(60·민·전 국회의원), 이관형(50·민·전 도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염동열(54·새·국회의원), 김태연(48·새·변호사), 문태성(57·새·전 도 정무특보), 정경모(55·새·변호사), 김동욱(59·민·대한석탄공사 노조위원장), 김동호(56·무·변호사), 윤원욱(58·무·강원경찰청 청문감사관) ▲철원·화천·양구·인제 한기호(63·새·국회의원), 정해용(57·새·전 강원경찰청장), 정태수(51·민·전 도당 지역위원장), 홍광문(58·민·전 지역위원장), 김정우(46·무·세종대 교수) ■대구 ▲중·남 김희국(57·새·국회의원), 박창달(70·새·전 국회의원), 배영식(67·새·전 국회의원), 이상목(60·새·평당원모임 의장), 이상직(56·새·호서대 벤처대학원 부교수), 이인선(56·여·새·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휘일(55·새·국가혁신포럼 부위원장), 조명희(60·여·새·전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 위원), 남달구(59·새·전 MBC안동 앵커), 남창모(52·새·영남이공대 교수), 김동열(47·민·전 지역위원장) ▲동갑 류성걸(58·새·국회의원), 손종익(56·새·상생정치연구원장), 성용모(55·한국국민당·현대이앤지 대표) ▲동을 유승민(57·새·국회의원), 이재만(56·새·전 구청장), 이승천(53·민·전 지역위원장) ▲서구 김상훈(52·새·국회의원), 서중현(64·새·전 구청장), 윤두현(54·새·전 청와대 홍보비서관), 손창민(49·새·위덕대 석좌교수), 김혜정(54·여·민·전 지역위원장) ▲북갑 권은희(56·새·국회의원), 박형수(50·새·전 대구고검 부장검사), 양명모(56·새·대구약사회장), 이명규(60·새·전 국회의원), 정태옥(54·새·전 대구 행정부시장), 박준섭(45·새·경북교육청 고문변호사), 최석민(55·무·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장) ▲북을 서상기(69·새·국회의원), 조영삼(47·새·전 교육부 장관정책보좌관), 주성영(57·새·전 국회의원), 황영헌(50·새·대구경북창조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종화(66·새·전 구청장), 홍의락(61·민·국회의원), 조명래(51·정·당 정치개혁운동본부장) ▲수성갑 김문수(64·새·전 경기도지사), 김부겸(58·민·전 국회의원), 이연재(53·정·전 시당위원장) ▲수성을 주호영(55·새·국회의원), 정기철(53·민·시당 노동위원장), 남칠우(56·민·전 지역위원장), 양명휘(56·여·무·영어강사) ▲달서갑 홍지만(47·새·국회의원), 곽대훈(60·새·전 구청장), 박영석(56·새·전 대구MBC 사장), 송종호(59·새·전 중소기업청장), 안국중(55·새·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학기(55·민·전 지역위원장) ▲달서을 윤재옥(54·새·국회의원), 김용판(58·새·전 서울경찰청장), 김태용(53·민·시당 대변인), 이원준(44·정·전 시당위원장) ▲달서병 조원진(56·새·국회의원), 남호균(42·새·전 청와대 행정관), 이철우(53·새·변호사), 김철용(42·민·전 지역위원장), 임규헌(50·민·전 지역위원장) ▲달성 이종진(65·새·국회의원), 곽상도(56·새·전 청와대 민정수석), 권용섭(63·새·시당 부위원장) ■경북 ▲포항북 이병석(63·새·국회의원), 박승호(58·새·전 시장), 이창균(56·새·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 자문위원), 허명환(55·새·전 청와대 행정관), 오중기(48·민·도당위원장), 박창호(49·정·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 박명재(68·새·국회의원), 김정재(50·여·새·전 서울시의원), 허대만(47·민·전 지역위원장) ▲경주 정수성(69·새·국회의원), 정종복(65·새·전 국회의원), 김석기(61·새·전 서울경찰청장), 김원길(53·새·미래로경주시민모임 대표), 이주형(40·새·전 청와대 행정관), 이중원(67·새·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 이상덕(50·민·전 지역위원장) ▲김천 이철우(60·새·국회의원), 송승호(53·새·전 월간조선 취재팀장), 박판수(63·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상임위원), 임인배(61·무·전 국회의원) ▲안동 김광림(67·새·국회의원), 권오을(59·새·전 국회의원), 권택기(50·새·전 국회의원), 이성노(56·민·안동대 행정학과 교수), 박재웅(54·민·건축사), 이삼걸(60·무·전 행정안전부 차관) ▲구미갑 백승주(55·새·전 국방부 차관), 백성태(63·새·극동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 채동익(68·새·박정희대통령 육영사여사 좋아하는 모임 공동대표), 황희덕(47·새·보스톤치과 원장) ▲구미을 김태환(72·새·국회의원), 김찬영(33·새·전 경기지사 청년특별보좌관), 석호진(55·새·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장석춘(58·새·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 이성춘(60·새·용인대 교수), 김상훈(60·새·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김연호(58·새·변호사), 허성우(55·새·경희대 겸임교수), 이미경(48·여·민·지역위원장) ▲영주 장윤석(65·새·국회의원), 최교일(54·새·변호사), 김홍진(67·민·약사) ▲영천 정희수(62·새·국회의원), 김경원(62·새·전 대구국세청장), 이만희(52·새·전 경기경찰청장), 최기문(63·무·전 경찰청장) ▲상주 김종태(66·새·국회의원), 성윤환(59·새·전 국회의원), 박영문(59·새·전 KBS미디어 사장), 남동희(57·새·전 매일경제 기자) ▲문경·예천 이한성(58·새·국회의원), 박영기(60·민·협동조합 대표) ▲경산·청도 최경환(60·새·국회의원), 안병용(58·새·김무성대표 조직특보), 김창숙(58·민·정당인), 김호일(40·정·경산시위원회 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이완영(58·새·국회의원), 이인기(63·새·전 국회의원), 송필각(66·새·전 도의회 의장) ▲군위·의성·청송 김재원(51·새·국회의원), 김현권(51·민·의성한우협회장)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60·새·국회의원), 전광삼(48·새·전 청와대 춘추관장), 홍성태(59·새·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부회장) ■부산 ▲중·동 정의화(67·무·국회의장), 신금봉(54·새·전 시 교육위원), 최형욱(58·새·당협위원장 직무대행), 한선심(53·여·새·전일의료재단 이사장), 성수용(51·새·부산일자리창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권혁란(65·여·새·전 대한여한의사회장), 임정석(50·새·새마당 대표), 이해성(62·민·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서구 유기준(56·새·국회의원), 곽규택(45·새·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추순주(51·여·새·구 약사회장), 이재강(53·민·지역위원장) ▲영도 김무성(64·새·국회의원), 최홍(54·새·ING자산운용 대표이사), 김비오(47·민·지역위원장), 이창우(53·정·시당위원장) ▲진갑 나성린(62·새·국회의원), 신병철(41·새·한국청년정치협동조합 공동대표), 정근(55·새·대한결핵협회장), 허원제(64·새·전 국회의원), 김영춘(54·민·전 국회의원), 김명미(50·여·정·시당위원장), 정해정(55·무·전 국회의원 후보), 오승철(58·무·대한인성학회 이사장) ▲진을 이헌승(52·새·국회의원), 이수원(52·새·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성권(47·새·전 국회의원), 조권환(56·민·당 정책위부의장), 박찬주(45·정·지역위원장) ▲동래 이진복(58·새·국회의원), 박승환(58·새·전 국회의원), 김하기(57·새·나라사랑 명예사무총장), 정상원(52·민·지역위원장) ▲남갑 김정훈(58·새·국회의원), 이정환(61·민·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남을 서용교(47·새·국회의원), 박재호(57·민·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북·강서갑 박민식(50·새·국회의원), 전재수(44·민·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북·강서을 김도읍(51·새·국회의원), 강인길(57·새·전 강서구청장), 원영일(43·새·한국해사법학회 이사), 제오수(58·새·동서화합을 완성하는사람들 중앙회장), 정진우(48·민·전 감정원 이사) ▲해운대·기장갑 배덕광(67·새·국회의원), 이창진(47·새·국회의원 보좌관), 이치우(51·새·전 청와대 행정관), 허옥경(57·여·새·전 해운대구청장), 윤준호(48·민·해운대코렘어학원 대표), 김용우(48·정·지역위원장), 최선명(25·무·전 롯데백화점 근무) ▲해운대·기장을 하태경(47·새·국회의원), 안경률(67·새·전 국회의원), 김한선(61·새·전 육군 53사단장), 박견목(54·새·부경대 방위과학기술연구소 계약교수), 김세현(58·새·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설동근(67·새·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조용우(47·민·정당인), 이병구(45·정·시당 사무처장), 김만복(69·무·전 국정원장) ▲사하갑 김장실(60·새·국회의원), 김척수(53·새·시 대외협력정책고문), 최인호(49·민·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유홍(51·정·지역위원장), 전창섭(47·무·자유광장 부산본부 대표) ▲사하을 김영수(52·여·새·군산대 법학과 겸임교수), 이호열(54·새·대한법학교수회 부회장), 석동현(55·새·전 부산지검장), 이용원(38·새·사회안전방송 대표이사), 조경태(47·민·국회의원), 배진탁(56·무·사하행복포럼 대표) ▲금정 김세연(43·새·국회의원), 박종훈(32·민·변호사) ▲연제 김희정(44·새·국회의원), 이주환(48·새·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부회장), 진성호(53·새·전 국회의원), 김해영(39·민·변호사) ▲수영 유재중(59·새·국회의원), 김성발(55·민·시당 부위원장), 배준현(43·민·지역위원장), 유병서(52·무·안철수사랑 전국모임 부산동부 대표) ▲사상 손수조(31·여·새·당협위원장), 배재정(48·여·민·국회의원) ■울산 ▲중구 정갑윤(65·새·국회의원), 이동우(52·새·중구창조포럼 회장), 조용수(62·새·전 구청장), 강용식(52·새·당 상근전략기획위원), 이철수(69·민·시당 고문), 임동호(48·민·전 지역위원장), 김성재(42·정·지역위원장) ▲남갑 이채익(60·새·국회의원), 박기준(57·새·전 부산지검장), 심규명(50·민·남구무상급식추진위 공동대표) ▲남을 박맹우(64·새·국회의원), 임동욱(38·민·전 지역위원장), 이재석(47·정·지역위원장), 송철호(66·무·변호사) ▲동구 안효대(60·새·국회의원), 손삼호(56·민·시당 부위원장), 이수영(49·민·전 지역위원장), 박대용(56·정·지역위원장), 이갑용(56·노·전 민노총 2기 위원장), 김종훈(51·무·전 구청장) ▲북구 박대동(64·새·국회의원), 강석구(55·새·전 구청장), 윤두환(61·새·전 국회의원), 이상헌(61·민·시당위원장), 조승수(52·정·전 국회의원), 윤종오(52·무·전 북구청장) ▲울주 강길부(73·새·국회의원), 강정호(61·새·전 울산변호사회장), 권옥술(67·새·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장), 김두겸(58·새·전 울산 남구청장), 김문찬(55·새·울산대병원 홍보실장), 손태호(56·새·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이선호(55·정·시당 수석부위원장), 전상환(54·무·전 육군 중령) ■경남 ▲창원 의창 박성호(58·새·국회의원), 박완수(60·새·전 시장), 이래호(53·새·전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장), 김모하(60·새·창원대총장 위증혐의 고소당사자), 김기운(56·민·전 지역위원장), 신수현(48·여·정·전 도당 사무처장), 박성만(56·무·회사원) ▲창원 성산 강기윤(55·새·국회의원), 허성무(52·민·전 정무부지사), 이교훈(55·정·지역위원장) ▲창원 마산합포 이주영(64·새·국회의원), 정규헌(49·새·경남스쿼시연맹 회장), 정병윤(59·새·마산수협 대의원 회장), 허영(55·새·창원시승격 범시민추진협의회 고문), 박남현(40·민·전 지역위원장), 최삼안(52·정·당항만살리기추진위 사무처장) ▲창원 마산회원 안홍준(64·새·국회의원), 류명열(56·새·당 중앙연수원 교수), 윤한홍(53·새·전 행정부지사), 황태수(55·새·전 도의원), 조청래(52·새·전 청와대 행정관), 하귀남(43·민·전 지역위원장) ▲창원 진해 김성찬(61·새·국회의원), 박종춘(53·새·진해중소기업협회장), 이종구(64·새·전 수협중앙회장), 김종길(49·민·전 지역위원장), 최연길(56·무·진실을 위한 시민모임 대표) ▲진주갑 박대출(54·새·국회의원), 정인철(54·새·진주일자리희망센터 이사장), 변항종(58·새·전 진주경찰서장), 최구식(55·새·전 국회의원), 정영훈(47·민·변호사), 이혁(49·무·동서창조포럼 공동대표) ▲진주을 김재경(54·새·국회의원), 김영섭(48·새·진주발전연구원장), 김영호(54·새·전 감사원 사무총장), 오태완(50·새·전 도 정무특보), 서소연(49·여·민·전 지역위원장) ▲통영·고성 이군현(63·새·국회의원), 서필언(60·새·전 행정안전부 1차관), 이학렬(63·새·전 고성군수), 강석우(57·새·전 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백두현(49·민·전 지역위원장), 이홍(55·정·지리산청소년수련원 본부장) ▲사천·남해·하동 여상규(67·새·국회의원), 서천호(54·새·전 경찰대학장), 이방호(71·새·전 당 사무총장), 최상화(50·새·전 청와대 춘추관장), 남명우(63·민·섬진강GAP영남협의회 이사장), 하종희(45·정·하동 지역위원장), 차상돈(58·무·전 사천경찰서장) ▲김해갑 홍태용(51·새·당협위원장), 민홍철(55·민·국회의원), 최성근(40·무·낙동강민물횟집 대표) ▲김해을 이만기(52·새·당협위원장), 황전원(53·새·전 세월호특별조사위 위원), 김경수(48·민·도당 위원장), 허영조(45·정·도당 위원장) ▲밀양·창녕 조해진(52·새·국회의원), 김용문(68·새·전 보건복지부 차관), 김형진(53·새·전 국회의원 보좌관), 박상웅(55·새·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장), 엄용수(51·새·전 밀양시장), 유진하(52·새·전 총리 정무특보), 이창연(50·새·박근혜 대선후보 공보팀장), 이주옥(53·여·민·전 지역위원장) ▲거제 김한표(61·새·국회의원), 염용하(51·새·용하한의원장), 진성진(55·새·전 서울중앙지검 검사), 변광용(49·민·전 지역위원장), 김종혁(34·무·전 삼성중공업 고객지원팀 재직), 이길종(56·무·전 도의원) ▲양산 윤영석(50·새·국회의원), 강태현(46·새·양산YMCA시민중계실 자문변호사), 김성훈(38·새·동아시아청년연맹 이사), 김정희(57·여·새·당 중앙위 보건위생분과 부위원장), 김정희(55·새·KGM 사장), 김효훈(59·새·양산미래발전연구소장), 이장권(54·새·영산대 겸임교수), 황윤영(53·새·경남한반도통일산악회·포럼 공동대표), 송인배(46·민·전 지역위원장) ▲의령·함안·합천 김충근(65·새·대련 삼영화학 대표), 박희원(55·새·당 중앙위 부위원장), 이현출(51·새·전 한국정당학회장), 이호영(57·새·전 총리 비서실장), 조진래(50·새·전 국회의원), 주영길(65·새·전 서울시의원), 정금효(53·민·전 지역위원장) ▲산청·함양·거창 신성범(52·새·국회의원), 권문상(50·민·전 지역위원장), 김홍업(54·무·농촌총각장가보내기운동본부 후원회장) ■광주 ▲동구 박주선(67·무·국회의원) ▲서갑 심판구(75·새·당협위원장), 박혜자(58·여·민·국회의원) ▲서을 정승(57·새·당협위원장), 강은미(46·여·정·전 시의원), 천정배(62·국·국회의원) ▲남구 한경노(55·새·당협위원장), 장병완(63·민·국회의원), 김명진(52·민·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강도석(61·무·전 시의원) ▲북갑 강기정(52·민·국회의원), 김유정(46·여·안·전 국회의원), 진선기(51·무·전 시의원), 박대우(48·무·지역발전정책연구원장) ▲북을 이형석(54·민·전 경제부시장), 최경환(56·민·전남대 객원교수), 임내현(63·안·국회의원), 노남수(46·무·시 시민감사관) ▲광산갑 김용채(69·새·당협위원장), 임한필(44·민·광산문화경제연구소 대표), 김동철(60·안·국회의원) ▲광산을 송환기(63·새·당협위원장), 김중구(48·민·전 현대자동차 근무), 문정은(29·여·정·지역위원장), 권은희(41·여·기·국회의원) ■전남 ▲목포 박석만(50·새·전 H&P법률사무소 상임고문), 한영배(58·새·법무사), 박지원(73·민·국회의원), 조상기(66·민·전 KBS 이사), 서기호(45·정·국회의원), 윤소하(54·정·도당 위원장), 배종호(54·무·세한대 초빙교수), 유선호(62·무·전 국회의원) ▲여수갑 김중대(62·새·당협위원장), 신정일(50·새·치과의사), 송대수(60·민·전 도의회 부의장), 이용주(47·민·변호사), 김점유(53·민·전 노무현대선후보 특보), 김경호(49·무·제주대 교수), 김영규(59·무·전 시의회 의장) ▲여수을 유영남(61·새·당협위원장), 심정우(59·새·당 부대변인), 주승용(64·민·국회의원), 박종수(59·무·중원대 교수), 이광진(50·무·회사원), 황필환(34·무·여천청년회의소 감사) ▲순천·곡성 이정현(57·새·국회의원), 김선일(52·민·전 당 부대변인), 노관규(55·민·전 순천시장), 김광진(35·민·국회의원), 손훈모(46·민·변호사), 고재경(47·민·당 정책위 부의장), 서갑원(53·민·전 국회의원), 박상욱(51·무·전 민노총 전남본부장)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상선(68·새·당협위원장), 이개호(57·민·국회의원) ▲고흥·보성 장귀석(62·새·당협위원장), 김승남(51·민·국회의원) ▲나주·화순 김종우(57·새·당협위원장), 신정훈(51·민·국회의원), 노정채(64·무·전 노동부 근무), 한승태(55·무·효성요양병원 대표) ▲광양·구례 이승안(63·새·당협위원장), 우윤근(58·민·국회의원), 안준노(56·민·전 문재인대선후보 노동특보), 김광영(78·무·전 광주대 교수), 김현옥(71·무·민주당 정책특보), 서동용(51·무·변호사) ▲무안·신안 주영순(69·새·국회의원), 이윤석(55·민·국회의원), 백재욱(51·민·당 정책위 부의장), 서삼석(56·민·전 무안군수) ▲장흥·강진·영암 전평진(54·새·당협위원장), 황주홍(64·안·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명욱재(69·새·당협위원장), 김영록(60·민·국회의원), 윤재갑(61·기·전 해군제1함대 사령관), 윤영일(58·무·전 감사원 교육원장), 김영균(49·무·무역회사 대표) ■전북 ▲전주 완산갑 최범서(59·새·당협위원장), 김윤덕(49·민·국회의원), 김광수(58·민·전북도의회 의장), 이기동(61·안·변호사), 이범석(46·무·전 언론인) ▲전주 완산을 정운천(62·새·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상직(52·민·국회의원), 최인규(62·민·전북노동복지센터 이사장), 최형재(52·민·당 정책위 부의장), 성치두(40·무·전 신창중 교사), 장세환(63·무·전 국회의원) ▲전주 덕진 나경균(56·새·당협위원장), 양현섭(52·새·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성주(51·민·국회의원), 성은순(47·여·민·금성장례식장 회장), 오현숙(47·정·도당 위원장) ▲군산 김관영(46·민·국회의원), 조준호(58·정·전 공동대표), 함운경(52·무·군산미래발전연구소장) ▲익산갑 김영일(59·새·전 강북경찰서장), 임석삼(58·새·전 한국폴리텍대 김제캠퍼스 학장), 이춘석(52·민·국회의원), 한병도 (48·민·전 국회의원), 정재혁(58·무·전 당 정책위부의장), 배승철(64·무·전 도의회 부의장) ▲익산을 박종길(69·새·당협위원장), 전정희(54·여·민·국회의원), 김영희(56·여·민·전 시의원), 조배숙(59·여·무·전 국회의원), 김상기(52·무·익산희망정치시민연합 대표) ▲정읍 김항술(61·새·당협위원장), 유성엽(55·안·국회의원), 김태룡(59·무·전 언론인) ▲남원·순창 김태구(58·새·당협위원장), 강동원(62·민·국회의원), 장영달(67·민·전 국회의원), 박희승(54·민·전 안양지원장), 노병만(52·무·다큐멘터리 제작), 방경채(59·무·건설사 대표이사), 이성호(52·무·전북대 교수), 이용호(56·무·전 총리실 공보비서관) ▲김제·완주 정영환(58·새·당협위원장), 최규성(65·민·국회의원), 유희태(62·민·도당 부위원장), 이홍규(55·정·지역위원장), 임정엽(56·무·전 완주군수), 김종회(50·무·전 새정치연합 정책위 부의장) ▲진안·무주·장수·임실 전희재(65·새·당협위원장), 박민수(51·민·국회의원), 안호영(50·민·변호사) ▲고창·부안 김성진(55·새·당협위원장), 김춘진(62·민·국회의원), 송강(29·무·변호사) ■제주 ▲제주갑 정종학(62·새·당협위원장), 신방식(58·새·도당 부위원장), 양창윤(59·새·도당 부위원장), 양치석(58·새·전 도 농수축식품국장), 강창수(47·새·전 도의원), 김용철(49·새·공인회계사), 강창일(65·민·국회의원), 박희수(54·민·전 도의회 의장), 장정애(51·여·무·새희망제주포럼 이사장) ▲제주을 이연봉(59·새·당협위원장), 한철용(70·새·전 8사단장), 현덕규(51·새·변호사), 부상일(44·새·변호사), 차주홍(58·새·전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우남(61·민·국회의원), 오영훈(47·민·전 도의원), 오홍식(60·무·전 도 기획관리실장) ▲서귀포 강지용(63·새·당협위원장), 강경필(52·새·전 의정부지검장), 허용진(57·새·변호사), 강지용(63·새·전 대통령취임 준비위원), 김중식(57·새·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시 지회장), 정은석(54·새·전 대선후보 특보), 문대림(50·민·전 도의회 의장), 위성곤(47·민·전 도의원)
  • “법안 처리 안 하면 총선서 얼굴 들 수 있겠나”

    “법안 처리 안 하면 총선서 얼굴 들 수 있겠나”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노동개혁 법안,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처리 문제와 관련해 “19대 정기국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고 이제 꼭 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하고 넘어가야 되겠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가슴을 칠 일이고 내년에 선거를 치러야 되는데 정말 얼굴을 들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50분 동안 가진 회동에서 “경제살리기도 골든타임이 있는데 그것을 놓쳐 버리면 기를 쓰고 용을 써도 소용이 없다. 그런데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손도 못 대고 계속 걱정만 한다. 한숨만 쉬면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는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안에 대해 “법이 국회에 제출된 지 오늘로 1437일이 된다.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는데 늦어지면 소용없다”며 “수십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서비스발전법이 여야 합의대로 9일까지 처리되도록 해 달라. 국회가 청년들의 간절한 바람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여야가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노동개혁 관련 입법이 반드시 연내에 마무리돼야 한다”면서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고령자고용촉진법이 시행되면 근로자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되고 이로 인한 청년 고용 절벽이 예상되므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연내 처리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종료일(9일) 직후인 10일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하는 등 노동개혁 입법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테러방지법과 관련, “이번에 14년 동안 통과가 안 돼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기본적인 테러방지법조차도 없다는 게 전 세계에 알려졌다”면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테러를 감행하기 만만한 나라가 됐느냐. 이런 상황에서도 이 법이 빨리 처리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은 국민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 정치권, 국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도 회동 후 기자들에게 “테러방지법이 통과 안 된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야당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유독 본인만 혈안이 된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고 호통이나 치는 대통령을 보고 있노라니 국민은 분통이 터진다”며 “대통령이 대놓고 ‘날치기를 해서라도 통과시키라’는 식으로 새누리당 지도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은 삼권분립에 명백하게 위배되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예산안·민생법안 심야 일괄 타결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처리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1일 예산안과 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밤 국회에서 심야 회동을 갖고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여 예산안과 쟁점 법안을 묶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일괄 타결했다. 이에 따라 2일 본회의에서는 새누리당이 요구한 관광진흥법과 국제의료지원법, 새정치연합이 제시한 대리점거래공정화법(남양유업 방지법), 모자보건법, 전공의 특별법 등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또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이상 여당 요구 법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사회적경제기본법(이상 야당 요구 법안) 등은 이번 정기국회 회기(12월 9일) 내에 합의 처리키로 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 5대 법안에 대해서는 이르면 12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이날 오후 한때 예산안과 쟁점 법안에 대한 ‘연계 처리’를 압박하는 새누리당과 ‘별개 처리’를 요구하는 새정치연합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협상이 파행 위기를 맞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예산안과 노동개혁 5대 법안, 경제활성화 4대 법안에 대한 연계 처리 방침을 확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시급한 민생 관련 법안과 노동 관련 법안을 (예산안과) 반드시 연계해서 처리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긴급 의원총회에서 “법안·예산 무(無)연계 약속이 깨졌다”고 강력 반발하며 법안 심사의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어제 김 대표가 ‘법안·예산은 별개이고 신의를 가지고 계속 (심사를) 진행한다’고 했다”면서 “신의를 저버리는 태도를 강력히 성토하고 김 대표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우리는 예산·법안을 분리한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은 당정이 요구하는 법안 처리에 여야가 합의하지 않을 경우 예산안 정부원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예산안과 법안 연계는 전통적인 야당의 협상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여당이 꺼내들었다. 예산안만 우선 처리할 경우 박 대통령이 절실히 호소한 노동개혁 법안 등이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우려에서 여당이 ‘연계 전략’을 들고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일정에 떠밀려 합의… 이행 여부 불투명

    일정에 떠밀려 합의… 이행 여부 불투명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17일 국회에서 정기국회 주요 쟁점들에 합의했지만 영유아 무상보육(누리과정) 예산과 선거구 획정안·노동 개혁 5대 법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는 진전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이날 합의가 향후 실제로 이행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여야가 이날 회동에서 합의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는 18일부터 가동되지만 실질적 논의는 다음주쯤 돼야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이 바라는 대로 26일까지 비준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보인다. 정부·여당이 요구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과 야당이 주장하는 전·월세 상한제 등 경제민주화법을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지만, 여야 이견은 여전하다. 지난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된 노동 개혁 5대 법안 역시 이날 회동에서는 제대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여당이 주장하는 노동 개혁과 야당이 주장하는 노동 개혁 법안의 간극을 메우려면 갈 길이 멀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합의를 하기에는 조금 미진하고 서로 간에 아직 공감대가 덜 형성됐다고 판단해서 오늘은 이 정도로 합의했다”며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서는 24일까지 여야가 합의 처리하기로 했지만 새누리당이 앞서 당정 간담회에서 야당의 정부 재정 부담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만큼 합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았지만 어떤 식으로 예산을 지원할지는 합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여야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즉시 가동하고 20일까지 선거구 획정안 관련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양당 지도부 간 회동에서도 합의하지 못한 안을 사흘 안에 마무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선거구 획정안이 연말까지 확정되지 못하면 선거구 자체가 없어지게 된다. 앞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긴급 현안 간담회에서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정은 오는 20일에도 협의회를 열어 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 등 노동 개혁 5대 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처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새누리당은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반쪽 정상화’ 국회… 예산·입법 전쟁 예고

    ‘반쪽 정상화’ 국회… 예산·입법 전쟁 예고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만나 9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를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9일 의사일정을 재개하는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등 6개로 계류 법안과 예산안 심의를 각각 진행한다. 또 여야 상임위 간사가 합의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이날 개최한다. 하지만 당초 10일로 예상됐던 본회의 개최와 다른 인사청문회 일정 등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양당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제안한 누리과정 예산의 정부 부담과 전·월세 상한제,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의 국회 통과를 주장했지만 여당이 무쟁점 법안의 우선 처리를 내세웠다고 전했다.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10일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상임위에서 최소한 논의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모레(10일)보다 더 뒤로 가야 한다는 발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회동에 앞서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하는 10대 민생 법안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표가 관련 기자회견을 여는 등 여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여야가 ‘반쪽 정상화’에만 합의함에 따라 여·야·정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의체 구성과 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정부·여당의 중점 법안 처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여야 원내대표단은 13일 법정 처리시한을 맞는 선거구획정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9일 재개하는 예결특위에서도 야당은 국회 농성 기간 동안 여당 단독으로 진행된 예산특위 전체회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재심사를 요구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야 간 신경전이 예상된다. 여기에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 이후 진행될 예산안 조정소위와 예산부수법안을 심사하는 기획재정위 조세소위까지 열리면 예산 정국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또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적용 시기를 2018년 3월에서 2017년 3월로 1년 앞당기는 고시를 낸 것에 대해 “행정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또 다른 불씨가 될 전망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충돌] 與 “공무원 감금당해” 野 “5공 보는 듯”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충돌] 與 “공무원 감금당해” 野 “5공 보는 듯”

    ‘역사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TF)’에 대한 정부와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장 대치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정치권이 26일 정면충돌했다. 여당은 야당 의원들의 TF 사무실 진입 시도를 ‘공무원 감금 행위’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야당은 국회 운영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보이콧 가능성도 열어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부터 야당 의원들이 들이닥쳐 공무원들을 감금하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이런 일을 해도 되는지 정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그래서 야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못 얻는다”며 “야당이 ‘화적 떼’는 아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서 최고위원은 “집필도 않은 역사교과서를 두고 친일·독재라 주장하는 것은 언어도단이자 난신적자(亂臣賊子·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어버이를 해치는 자식)”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작(간첩)과 같은 공무원도 이번 기회에 찾아내야 한다”며 TF 존재를 야당 의원에게 제보한 인사도 겨냥했다. 여당 일각에선 “2012년 대선 직전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거셌다.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에서 이노근 의원은 “불법 감금, 불법 주거침입, 공무집행 방해, 불법 집회·시위에 대해 검·경이 조속히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반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여당의 ‘감금’ 주장에 대해 “국정원 불법 댓글사건에 대해 한마디 반성도 없이 그런 말을 하는 게 온당한가”라고 반문하며 “(새누리당은) 비밀조직이 적발됐다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몰아세웠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국정화 TF는 청와대가 직접 관할한 팀으로 추정된다”며 “정책 지원 조직보다 5공화국 시절 관계기관대책회의와 비슷한 조직”이라고 비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7일)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교문위와 운영위 소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 여부와 연계 의사도 내비쳤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교문위와 운영위 소집 요구에 새누리당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도 시정연설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데 참고사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F가 위치한 서울 대학로 국립국제교육원 앞에서 이날 오후 3시까지 18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를 벌인 새정치연합 유기홍·도종환,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자료를 통해 “비밀 TF 운영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은 “(TF에) 교육부 직원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확인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무실에 오기도 했고, 어제는 차관이 왔다는 제보가 있다”며 “TF 단장인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 정식 파견·발령이 아닌 출장을 이유로 2주간 합류한 것도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입을 닫았던 교육부는 이날 오후 적극 해명에 나섰다. 교육부 관계자는 비선 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존 6명이었던 역사교육지원팀 인원을 근무 지원 형태로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이후 6명→14명→21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인원을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일일보고 의혹에 대해서도 “통상적으로 중요 현안은 당연히 (청와대에)수시로 보고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야당 교문위원들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전날 TF팀 일원의 컴퓨터 폴더를 보면 ‘역사지원팀(인계용)’이라 돼 있는데 이는 인수인계를 이미 마쳤다는 뜻”이라면서 TF팀이 역사교육지원팀과는 별도 조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폭스바겐 여파… 車 과징금 10배 오를 듯

    폭스바겐 여파… 車 과징금 10배 오를 듯

    폭스바겐 사태가 사그라들 줄 모르는 가운데 국내 수입차 시장도 바짝 얼어붙었다. 폭스바겐에 이어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 역시 이달부터 판매에 본격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달 2900여대를 판매해 전월 3145대 대비 8%가량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지난달 18일에 처음 시작됐고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이 지난달 말인 점을 감안하면 이달부터 판매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9월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감소한 것은 추석 등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면서 “(폭스바겐 사태에 대한)판매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은 이달부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폭스바겐과 아우디 주요 전시장에는 최근 구입을 문의하는 방문 고객이 폭스바겐 사태 이전 대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자제하고 ‘저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이번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의 여파로 자동차 안전·환경 기준 위반 과징금 한도도 기존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국토 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교통법안심사소위에 올릴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특수 활동비 대치…대법관 인준 불발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특수활동비 기 싸움’으로 무산됐다. 여야는 28일 정부의 특수활동비 공개 및 사용 내역 점검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 산하 소위 구성을 논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하고 본회의도 이날 무산됐다. 당초 국회는 이날 본회의가 열리면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2014년도 결산안, 이달 말 종료하는 국회 정치개혁특위 활동 시한 연장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본회의 무산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며 공방을 벌였다. 새정치연합의 의원 워크숍이 진행 중이던 오전 11시 30분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오늘 개의 예정이었던 본회의는 야당의 일방적 취소로 개의되지 않는다”는 전체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이 소식을 들은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원내대표는 “소위 설치 논의를 계속 진행해 오늘 중 언제라도 본회의를 열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여론의 큰 관심을 받는 사안도 아니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할 수 있는 특수활동비 내역을 예결위 차원에서 할 이유가 있느냐는 반론이 제기됐다. 또 야당이 한명숙 전 총리 유죄 확정에 대해 ‘몽니’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이에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특수활동비 사용을 전부 카드로 제한하는 방안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5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여야는 주말 원내지도부 간 협상을 통해 오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불발된 안건들을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새정치연 ‘4生 국회’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4생(生) 국회’를 슬로건으로 사용하고 민생 살리기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9월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개최된 ‘의원 워크숍’에서다. 안정민‘생’·경제회‘생’·노사상‘생’·민족공‘생’ 등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긴 4생 국회 슬로건은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새정치연합의 상황이 죽기 살기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사즉생과 비슷한 어감의) ‘4생’을 사용했다”면서 “앞으로의 문제는 안정민생, 경제회생 등의 의제를 어떻게 단순화해 국민의 피부에 와 닿게 할지가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 혁신안 경선방법 등 설문조사 이 밖에도 김상곤 당 혁신위원장은 다음주쯤 발표할 예정인 공천 혁신안을 두고 설문조사를 벌였다. 질문은 크게 선거인단 구성비율(당원+일반국민), 경선 방법(숙의선거인단, 시민공천배심원제 등) 두 가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 직후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설문결과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고, 전략공천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일각 “비례 줄여 지역구 늘려야” 한편 이날 당내 농어촌지역 도당 위원장들(제주 강창일, 전북 유성엽, 전남 황주홍 의원)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비율에 대해 “비례대표를 줄여 지역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비례대표를 한 석도 줄일 수 없다’는 기존 당 방침과 배치되는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다만 워크숍에서 관련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 300명 정수 유지’에는 합의했지만 지역구와 비례대표 수를 어떻게 나눌지는 정하지 못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사설] 연평해전 전사자 예우 않으면 나라 못 지킨다

    제2 연평해전으로 전사한 해군 장병을 ‘순직자’에서 ‘전사자’로 격상하는 법안의 6월 국회 처리가 무산 위기를 맞았다. 지난 2일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법안이 보류되면서다. 이로 인해 순직 처리된 6용사를 제대로 예우하려는 정치권의 때늦은 자성마저 빛이 바랠 참이다. 여야의 당내 갈등, 특히 새누리당 원내 리더십 공백이 부른 입법부의 갈지자 행보가 여간 딱하지 않다. 때마침 영화 ‘연평해전’이 흥행몰이 중이다.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다수 국민이 그간 잊고 있었던 제2 연평해전 희생자들의 헌신을 재인식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사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 속에 벌어졌던 제2 연평해전은 애당초 국가적 관심권 밖이었다. 당시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영결식을 뒤로하고 월드컵 폐막 경기를 보러 일본으로 떠났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는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검증 안 된 논리로 추모 행사를 정부 차원 아닌 해군 수준에서 하는 둥 마는 둥 치러 왔다. 이 시점에서 법안의 소급 입법 논란이 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은 직무유기하다가 이제 와서 안 되는 핑계를 찾고 있는 꼴이 아닌가. 그간 유족들은 당시 법령에 전사자 사망 보상금이 규정되지 않은 탓에 겨우 3000만∼5700만원의 순직자 보상금을 받았다. 국가적 무관심 속에 민간 성금도 제대로 모으지 못했다. 최근 일반 대형 사고 사망자의 보상금이 최대 10억원을 넘어선 것에 견줘 터무니없이 홀대를 받은 형국이다. 적과 싸우다 산화한 이들에 대한 예우가 이렇다면 누가 국가적 위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려 할 건지 묻고 싶다. 최근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6용사를 합당하게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사 처리가 아닌, 순직 처리는 잘못된 것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도 “전사자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제2 연평해전 전투 수행자 명예선양·보상특별법’ 처리가 무산되면서 여야의 공언이 식언이 될 판이다. 베트남전 참전 희생자 등과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경우 추가될 예산 부담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다. 우리는 정부와 정치권이 본말이 전도된 이런 뒷북 논란에 휘둘려선 안 된다고 본다. 일단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희생자를 기리는 보훈의 원칙부터 바로 세운다면 예산 집행의 형평성 문제는 얼마든지 신축적으로 조정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 “제2 연평해전은 北 도발 막아낸 승리의 해전”

    “제2 연평해전은 北 도발 막아낸 승리의 해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9일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라고 밝혔다. 현직 국방부 장관이 제2연평해전 기념식 자리에서 이를 승전으로 규정한 것은 처음으로 전사자에 대한 예우도 그만큼 격상될 전망이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제2연평해전은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덧붙였다. 2002년 6월 29일 해군 참수리 357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맞서 싸운 이 해전에서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채 퇴각했다. 한 장관은 “최근 서해 NLL은 북한의 위협으로 긴장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만약 북한이 다시 무모하게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적의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할 것”이라고 북한에 경고했다. 기념식에는 한 장관 외에도 전사자 유족, 참수리 357정 승조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여야 정치권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예우를 위한 관련법 통과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제2연평해전 6용사에 대한 예우가 순직자 수준에서 전사자로 변경될 전망이다. 2002년 당시 법령은 전사자 사망보상금을 규정하지 않은 탓에 이들은 그동안 전사가 아니라 공무 중 사망인 순직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았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사 처리가 되지 않고 순직 처리가 돼 잘못된 것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군 장병의 사기를 고양시키는 차원에서라도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은 2002년 당시 계급에 따라 3000만~6000만원의 사망보상금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이들이 전사자로 격상될 경우 유족들은 2억원가량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與 “잘된 인사” 野 “철저 검증”…‘김현웅 후보자’ 정치권 반응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21일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것에 여당은 “잘된 인사”라는 반응을 내놓았지만, 야당은 그가 호남 출신인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청문회를 통해 검증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상당히 능력도 있고 합리적이라는 평이 많다”면서 “현직에 있다가 발탁된 사람이기 때문에 전관예우 논란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대출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데 법무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황교안 국무총리의 법무부 장관 시절 차관을 지낸 인사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호남 출신인 김 고검장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것은 출신 지역을 고심한 인사로 보인다”면서 “검찰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해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나 법질서를 확립할 적임자인지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野 “국회법 국회의장 중재안 검토”… 출구 찾을까

    6월 임시국회의 ‘뇌관’으로 꼽히는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정부 시행령에 대한 국회의 수정 권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정의화 국회의장 중재안’과 관련, 그동안 “개정안 수정은 없다”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입장을 바꿔 검토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8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의장 중재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먼저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도 회동에서 정 의장 중재안을 중심으로 재논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대표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실제 논의된 부분은 아직 없다”면서도 “국회의장이 중재안을 냈으니 의원들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등에서) 중재안도 못 받으면 아무 논의도 할 수 없다”고 언급, 중재안이 여야 협상의 ‘마지노선’임을 시사했다. 중재안은 국회가 시행령에 대한 ‘수정·변경을 요구할 수 있다’는 문구 중 ‘요구’를 ‘요청’으로 바꾸거나, ‘수정·변경 요구받은 사항을 처리하고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는 문구를 ‘검토하여 처리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는 식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정 의장의 중재안을 놓고 최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수용’,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유보’ 입장을 각각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의 이러한 입장 변화는 ‘메르스 정국’에서 국회법 공방이 이어지는 데 대한 정치적 부담은 물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사실상 재의결이 어려워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11일쯤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野 “자료 부실” 황교안 청문회 연기 요청… 與 거절

    野 “자료 부실” 황교안 청문회 연기 요청… 與 거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7일 야당이 후보자 측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청문회 일정 연기를 주장했다. 여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에게 자료 제출을 거듭 요청하기로 했다.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종걸 원내대표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이 시점에 더이상 협조가 안 되면 청문회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대해 말하고 여야 원내대표 간 청문회 연기 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야당 인사청문특위 측 관계자는 “보이콧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실한 자료 제출을 위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특위 위원들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인사청문특위 대책회의에서 황 후보자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재직할 당시 수임한 119건의 사건 가운데 19건의 상세 내용이 삭제된 채 제출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깜깜이 청문회’를 우려했다. 전날 여야 의원 일부가 이른바 ‘19금 자료’로 불리는 이들 수임 내역을 열람하려 했지만, “비밀누설금지 의무가 있다”는 법조윤리위원회의 거부로 무산됐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이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인사청문회 하루 전 연기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여당 내부의 반응은 더 강경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일부 자료 제출 문제를 ‘꼬투리’ 삼아서 청문회 일정 자체를 변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여당의 단독 개최 가능성에 대해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여당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법조윤리위의 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 “국회에서 자료를 요청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판단은 법조윤리위가 한다”며 “변호사법에 의해 창설된 법률기관인 법조윤리위가 공개할 수 있는 것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후보자는 인사청문특위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에 시행령 등에 대한 시정요구권을 부여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메르스 공포] 문형표 장관 ‘발병 병원명 비공개’ 재확인… 코레일은 오송역 게시판에 공개 안내문

    [메르스 공포] 문형표 장관 ‘발병 병원명 비공개’ 재확인… 코레일은 오송역 게시판에 공개 안내문

    정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산 방지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중앙 메르스관리대책본부장을 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시키는 등 더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50세 이상 만성질환자 시설격리 유도 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대상자 전체를 파악해 우선순위에 따라 평가·분류한 뒤 밀접 접촉자 중 50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원칙적으로 시설격리를 유도한다. 나머지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매일 두 차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연락이 끊긴 경우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격리기간 동안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료기관 응급실, 입원실, 외래 등을 이용하는 원인불명 폐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폐렴, 5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폐렴환자 등 고위험 폐렴환자에 대해서도 하루빨리 전수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메르스 확진 검사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해 메르스 자가진단이 가능한 대학병원에 대해서는 희망하는 경우 진단 시약을 제공하고, 중소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대형 임상검사센터를 활용해 확진 검사 조기진단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한국에선 메르스 환자가 특정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감염관리가 미흡한 중소병원에는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감염이 발생한 병원에 대해서는 전체, 또는 병동 자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관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르스가 발병한 병원을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비공개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병원명 미공개에 따른) 고민의 많은 부분이 조금은 근거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영유아는 없다. 이에 대해 권준욱 복지부 메르스중앙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아직 연구결과가 충분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호흡기 감염은 노인층에서 많은 사망자를 내고 소아는 약하게 앓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 8일 본회의 열어 메르스 긴급현안질의 여야는 악화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오는 8일 본회의를 열고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이 2일 밝혔다. 국방부도 지난달 30일부터 24시간 상황대응팀을 가동하고 상황대응반장을 국방부 보건복지반에서 차관으로 격상시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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