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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 후속 ‘소녀시대 쿠키폰’ 大출시 Oh!

    쿠키 후속 ‘소녀시대 쿠키폰’ 大출시 Oh!

    LG전자가 ‘쿠키’ 후속 ‘소녀시대 쿠키폰(이하 ‘소시의 쿠키’, 모델명: LG-SU920/LG-KU9200)’을 SK텔레콤과 KT를 통해 26일 출시한다.‘소시의 쿠키’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쿠키폰에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하는 걸그룹 ‘소녀시대’를 닮은 데서 명명한 것.또한 3인치 WQVGA급 풀터치 스크린과 기존 쿠키폰의 유선형 디자인을 바탕, 원형의 통화/취소 버튼을 적용해 펄화이트, 베이비 핑크, 블랙 색상으로 순차 출시한다.이어 3.5파이(Φ) 이어폰잭, 오토 포커스(AF)를 지원하는 300만 화소 카메라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지상파 DMB, 블루투스 2.1도 적용했다.특히 ▲화면을 캡처(Capture)할 수 있는 ‘스윗 레터(Sweet Letter)’ ▲촛불, 전광판 등 다양한 효과구현이 가능한 ‘포켓 어플’ ▲터치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UI ▲전화 수신 시 뒤집으면 무음으로 전환되는 ‘모션무음’ ▲선불형 교통카드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했다.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키폰’으로 풀터치폰 시장을 주도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의 ‘소시의 쿠키’로 국민 터치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3월 출시한 원조 ‘쿠키폰’은 현재 누적 공급량 115만대 및 평균 일 판매량 2,00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양방향 DMB폰 국내 첫 출시

    LG전자, 양방향 DMB폰 국내 첫 출시

    LG전자가 SK텔레콤의 첫 와이파이 기능 탑재 일반폰이자 국내 최초로 양방향 지상파 DMB 2.0 서비스를 지원하는 ‘카페폰’폰을 다음주 초 출시한다.카페폰은 와이파이 환경을 갖춘 카페나 학교, 직장,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기기라는 의미로 명명했다.3.2인치 WVGA급 터치스크린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유선형 외관을 적용한 카페폰은 ‘카페모카’, ‘핑크라테’/‘카페바닐라(추후 출시예정)’ 등 3가지 색상이다.특히 카페폰은 국내 최초로 양방향 ‘DMB 2.0’ 서비스를 지원한다. ‘DMB 2.0’은 기존 TV나 라디오 등을 시청하며 동시에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를 테면 DMB 방송과 함께 날씨, 생활정보, 편성정보 등 부가 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게임, 퀴즈, 쇼핑 등 참여형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스타일 다이어리’라는 독특한 스케쥴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일별, 주별, 월별 일정을 다양한 펜 및 스티커 효과를 활용해 감각적인 나만의 일정표로 꾸밀 수 있으며, PC와 연동시켜 통합관리도 가능하다.이밖에 ◆자신이 보유한 MP3 파일 사용이 가능한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Free ◆3.5파이(Φ) 이어폰 잭 ◆디빅스(DivX) 플레이어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블루투스 2.1 ◆GPS ▲교통카드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LG전자는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다니엘 헤니와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펼치는 미니 드라마 형식의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카페폰은 무선인터넷 사용과 신개념 DMB 2.0 기능에 최적화한 ‘넷폰’으로 복잡한 스마트폰 기능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hone Mate]휴대폰을 UP시켜주는 아이템

    [Phone Mate]휴대폰을 UP시켜주는 아이템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전자의 옴니아2 그리고 2010년에 주목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최근 들어 국내 이통 시장은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여있다.스마트폰 열풍 속에 이를 위한 액세서리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가의 기기라 할 수 있는 만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액세서리군은 물론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기능적인 측면을 더욱 높여주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휴대폰을 사용하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아봤다. 패션과 편리함이 더해진 케이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건 그리 불편하지 않다. 손에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속에 혹은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될 테니 말이다. 하지만 운동중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조깅 중 혹은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은 하나의 짐이 된다.이에 벨킨은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운동 또는 자건거 등을 탈 때 사용하면 편리한 암밴드 플러스를 선보였다. 해외에서는 평상시에도 암밴드를 착용하고 출근 또는 등교하는 경우가 많이 눈에 띌 정도. 자기 팔에 알맞게 조정가능하며, 휴대하기 편리한 케이스다.고가의 제품인 만큼 보호 케이스가 있어야 안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벨킨의 아이폰 전용 마이크로그립 케이스는 깔끔한 디자인에 아이폰에 딱 맞게 피트 되는 사이즈로 만들어진 케이스다. 뛰어난 그립감을 위해 고안된 마이크로 문양이 매력적이다.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만들어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실리콘 케이스보다 한 차원 높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레드, 그린, 네이비 등 세 가지로 구성해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센스만점 이어폰학교 또는 직장에서 인기스타를 만들어 주는 오디오 허브. 벨킨에서 만든 이 오디오 허브는 최대 5명까지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지하철 또는 버스에서 연인 또는 친구들과 조용히 음악을 듣고 싶다면 강추.선 없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이어폰도 인기다. 이어폰은 사용할 때 마다 선을 꼽아줘야 한다. 이동 중 음악 감상을 자주 즐긴다면, 이어폰보다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추천하고 싶다. 버스에서 급하게 내릴 때 이어폰의 선이 다른 사람의 옷에 걸려 곤욕을 치루거나 선이 걸려 소중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다면 하나 쯤 마련해두는 편이 좋다. 영화 감상을 주로 한다면, 저장 공간을 늘리자 무선랜 공간이라면 인터넷 서핑을 마음 놓고 할 수 있겠지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역시 비용적인 문제로 인터넷 활용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이통사 데이터 요금에서 모바일을 위한 정액제는 없는 만큼 우리는 종량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출퇴근시나 등하교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인터넷을 즐기기란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게 비용 부담이 없고 시간을 때우기에 그만인 영화 감상이 제격이다.스마트폰을 주로 PMP처럼 활용한다면 저장공간을 위한 MicroSDHC 카드 하나쯤은 구매하는 게 좋다. 가격도 이제는 많이 낮아진 상태로 4GB정도는 점심값 두 번만 아끼면 구할 수 있는 수준이고 현재 최고 용량인 16GB도 4만원이면 마련할 수 있다. ”블루트스로 듣는다” 휴대폰용 스피커 NX-A01은 휴대폰을 위한 미니 스피커다. 정육면체에 가까운 디자인을 보면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크기나 기능을 보면 은근히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선 크기부터가 눈길을 끈다. NX-A01의 크기는 84×89×84mm로 깜찍할 만큼 작다. 무게도 310g으로 가볍다.책상이나 테이블 한 구석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 제법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NX-A01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특별한 기능이다.별도로 판매하는 블루투스 수신기(TRX-R01BT)를 연결하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휴대폰을 깜찍한 크기의 오디오로 변신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블루투스 수신기 역시 검은색의 큐브(Cube)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크기는 45×46×45mm, 무게는 50g으로 더 작고 더 가볍다. 블루투스 규격은 버전 1.1을 지원한다.사진 = 벨킨, 야마하, 소니, 루이까또즈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새로운 ‘쿠키폰’ 시리즈 2종 50개국 출시

    LG전자, 새로운 ‘쿠키폰’ 시리즈 2종 50개국 출시

    LG전자는 현재까지 12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쿠키폰’의 후속 ‘쿠키 플러스(LG GS500)’와 ‘쿠키 프레시(LG GS290)’ 등 2종을 3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특히 초기 화면에 친구가 보낸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Live Square)’와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아이콘으로 구성한 ‘카툰 UI’,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특화기능 등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쿠키 플러스’는 3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화면에 직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 선보였으며, 테두리 두께를 줄여 쥐는 느낌을 높였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LG전자는 이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에 첫 도입해 1,200만대를 판매한 쿠키폰,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또 하나의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1GHz 지원 ‘맥스’폰 출시

    LG전자, 1GHz 지원 ‘맥스’폰 출시

    LG전자가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와이파이(Wi-Fi, 무선랜)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사용성을 극대화한 풀터치폰 ‘맥스(LG-LU9400)’를 통합LG텔레콤을 통해 3일 출시한다.맥스에 탑재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1기가헤르츠(GHz)의 빠른 처리속도와 HD급 고화질 디빅스(DivX) 영상 재생을 지원하면서도 전력소모가 적은 것이 강점이다.현존 스마트폰 포함 국내 휴대폰 처리속도가 600~800메가헤르츠(MHz)임을 감안하면 맥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휴대폰이다. ▲터치 반응 ▲애플리케이션 구동 ▲동영상 재생 ▲인터넷 접속 시 속도가 탁월하게 빨라졌다.‘맥스(MAXX)’라는 애칭은 최고(Maximum)의 성능에 ‘곱하기’를 상징하는 ‘X’를 추가해 명명한 것으로 최신 모바일 기술을 집결했음을 강조했다.제품 하단에 터치패드 방식의 ‘핑거 마우스(Finger Mouse)’를 장착해 인터넷 페이지 클릭 등 정밀한 작업이 용이하고, 내장한 와이파이로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통합LG텔레콤의 ‘오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첫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이밖에 ▲3.5파이 이어폰 잭 ▲디빅스 플레이어 ▲블루투스 ▲500만화소 카메라 ▲GPS ▲가속센서 ▲지상파DMB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정전식 멀티터치 등의 기능을 갖췄다.전면에 긁힘에 강한 강화유리를, 후면에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배터리 덮개를 채택했다. 특히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해 폭을 줄여서 8.89cm(3.5인치)의 대형 화면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꼭 쥐는 느낌을 전달한다.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맥스는 국내 최초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와이파이를 동시 탑재해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한 일명 ‘넷폰’으로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2AM 신곡 올해 대한민국 석권할 것”

    2PM “2AM 신곡 올해 대한민국 석권할 것”

    2PM이 앨범 발매를 앞둔 2AM의 신곡을 듣고 대박을 외쳤다. 지난 13일 오후 2AM의 공식홈페이지(http://2am.jype.com)에는 2PM의 멤버 닉쿤, 우영, 준호, 찬성, 준수가 2AM의 신곡을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앨범출시를 앞둔 2AM의 멤버들은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주기 위해 믹싱이 끝나자마자 바로 2PM에게 음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PM 멤버들은 노래에 맞추어 리듬을 타거나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등 몰입해서 신곡을 모니터링 했다. 2AM의 신곡을 듣고 난 후 이들은 “친숙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멜로디” “이 정도면 대한민국 석권” 이라며 저마다 감상평을 내놓았다. 이어폰을 빼고 난 후에도 2PM멤버들은 멜로디를 따라 부르며 “2010년은 2AM의 해”라며 대박 예감을 전하기도 했다. 준호는 “예전에 작곡할 때 떠올랐던 악상인데 진짜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전 예고 없이 공개된 동영상을 본 팬들은 2PM의 허밍으로만 공개된 신곡 멜로디에 “너무 감질난다. 가사라도 조금 들려 달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조권은 “한 단어라도 들려주면 곡 분위기가 미리 드러난다.”며 가사를 알려달라는 박경림의 부탁을 거절한 바 있다. 2AM의 신곡과 관련된 공식 티저 영상은 2PM의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사와 제목이 극비에 붙여진 2AM의 신곡은 오는 21일과 26일 각각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사진 =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金도 따고 경품도 받고

    밴쿠버 겨울올림픽(2월12일~28일)을 한 달여 앞두고 유통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31일까지 ‘금메달기원 빅페스티벌’을 전개한다. 훼미리마트에서 상품을 산 뒤 영수증에 표기된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YF쏘나타(1명), 순금메달(3명), 벽걸이 PDP 50인치(3명), 올림푸스 펜2(4명), 김연아귀걸이(10명), 신년 자기계발비 현금 20만원(20명), 연아 이어폰(50명)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3월1일까지 26개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선전 기원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8개를 딸 경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롯데상품권 1억원, 2등(20명)에게 롯데상품권 1000만원, 3등(200명)에게 롯데상품권 100만원 등 총 5억원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겨울정기세일(8∼24일) 기간에 총 10쌍을 추첨해 2010년 세계 3대 스포츠축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캐나다 밴쿠버(1쌍), 남아프라카공화국(2쌍), 중국 광저우(7쌍) 7일 여행권으로 밴쿠버여행에는 2월25일 피겨 프리스케이팅 관람권도 포함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최정윤, 브아걸·소시 재현… ‘공식몸치’ 탈출

    최정윤, 브아걸·소시 재현… ‘공식몸치’ 탈출

    배우 최정윤이 브아걸과 소녀시대의 춤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몸치 탈출에 성공했다. 최정윤은 지난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팀과 함께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간 ‘골미다’의 공식몸치로 불려왔던 최정윤은 이번을 계기로 댄스퀸으로 거듭났다. 최정윤은 일명 ‘시건방춤’과 ‘제기차기춤’으로 유명한 두 곡의 댄스를 소화해내기 위해 한 달 전부터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와 ‘골미다’ 촬영 틈틈이 연습에 임했다. 또 촬영이 끝나면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최정윤은 “연습 기간이 충분치 않아 긴장했었는데 공연을 무사히 마쳐 다행”이라며 “최선을 다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몸치에서 탈출한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최정윤은 지난 10월 ‘골미다’ 웨딩싱어 도전기에서 카라에게 엉덩이춤을 배웠지만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바람에 ‘골미다 공식 몸치’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이후 최정윤은 대기실에서 귀에 이어폰을 꼽고 카라의 ‘허니’(Honey)의 안무와 노래를 연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SBS ‘연예대상’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터넷으로 집단 최면”…기네스 도전

    “인터넷으로 집단 최면”…기네스 도전

    최면술은 정말 있는 것일까. TV에 나오는 최면술은 짜고 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최면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최면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인터넷을 통해 수천 명을 한꺼번에 최면에 걸리게 하겠다고 나선 청년이 있다. 최면가 크리스 휴즈가 바로 엄청난 일을 벌이겠다고 나선 주인공이다. 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수천 네티즌에게 최면을 걸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인터넷으로 최면술을 부리겠다고 나선 건 그가 처음이다. 최다 인원 최면으로 기네스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다. 휴즈는 “음성으로 단 1분이면 누구에게나 최면을 걸 수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최면술을 입증해 보이고 기네스기록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해 최면술을 경험하려면 이어폰과 편안한 의자만 준비하면 된다. 임산부, 정신병자, 술에 취한 사람만 아니라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D데이는 국제 최면의 날인 1월 4일. 최면술 이벤트는 당일 인터넷사이트 Socialtrance.com를 통해 중계된다. 사진=인터넷사이트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업계 ‘레저 테크’ 뜬다

    IT업계 ‘레저 테크’ 뜬다

    # 작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김민철(48)씨는 국내외 바이어 관리를 위해 골프장을 자주 찾는다. 얼마 전 그는 원래 쓰던 휴대전화에 더해 골프정보를 제공해주는 휴대전화를 따로 마련했다. 골프장 세부 정보는 물론 경기 중 홀까지 남은 거리도 보여준다. 김씨는 “라운딩을 하는 도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계속 얻을 수 있어 통화 못지않게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세기 우리 사회를 표현하는 중요 키워드는 ‘웰빙’이다. 꾸준한 경제 성장에 따라 양보다 질을 따지게 되고, 주 5일제 정착에 따라 여가 시간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 분야에서도 웰빙 열풍을 반영, 레저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레저 테크’가 뜨고 있는 셈이다. ●휴대전화, 레저와 만나다 20일 전자·IT 업계에 따르면 레저에 특화된 상품이 가장 많이 나오는 분야는 휴대전화다. 휴대전화는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는 크기에 온갖 첨단 장치들이 내장된다. 활동성이 높은 레저 생활과 결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인 레저생활 특화 상품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로폰’. 골프 등 레저 기능에 특화된 2세대(2G) 풀터치폰이다. 위성항법장치(GPS)를 탑재, 등산이나 골프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280개 골프장의 세부정보 제공은 물론 경기 중 홀까지의 남은 거리와 비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이는 동작의 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지자기센서를 탑재한 ‘티맵(T-Map)’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 지자기센서는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 내비게이션 지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깅할 때 운동 거리와 소모 열량도 알려준다. 삼성전자 ‘햅틱빔’은 프로젝터를 탑재한 휴대전화다. 여행 도중에도 50인치 대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2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를 지원, 최대 세 편의 영화를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콤팩트 GPS폰’은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GPS가 내장돼 있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때 지도 상에 내 위치를 표시해 보낼 수 있는 긴급위치전송 ▲미리 지정된 수신인에게 구조 메시지를 보내는 SOS 메시지 발신 ▲위급 상황 때 경고음을 내는 사이렌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몰레드 12M’ 기종은 일반 디지털 카메라 못지않은 1200만화소에 광학 3배줌 기능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근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폰도 레저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 삼성전자 옴니아나 애플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휴대전화 안에 위치추적장치(GPS) 기능이 내장돼 있다. 골프나 등산 때 위치기반 정보서비스(LBS)를 활용할 수 있다. 포털들이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이 내놓은 지도애플리케이션으로 목적지의 경로와 지역 정보, 교통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운동할 때 소비되는 칼로리 보여줘 레저용으로 특화된 IT 기기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소니 핸디캠 ‘HDR-CX500’은 손떨림 현상을 보정할 수 있는 ‘뉴 액티브모드’를 탑재했다. 야외 활동을 하면서도 뛰어난 화질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촬영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1200만화소의 정지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 카메라와 캠코더를 따로 갖고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운동할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MP3 플레이어도 있다. 삼성 ‘옙U5’ MP3 플레이어는 자전거를 타기 전 자신의 몸무게를 플레이어에 입력한 뒤 출발하면 시간별로 소모된 칼로리 양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운동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보이스 피드백’ 기능도 있다. 또 최근 1개월간의 운동량도 자동으로 저장해 준다. 소니 워크맨 ‘NWZ-W202’는 이어폰과 MP3 플레이어가 결합된 형태로 35g의 초경량 제품이다. 메인 코러스를 짧게 들려주는 ‘재핀 (Zappin)’ 기능과 조그 다이얼 기능을 탑재, 산책과 조깅·헬스 등 운동 중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리버의 자전거용 내비게이션 ‘NV 미니 자전거 에디션’은 GPS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자전거의 운동 효과도 계산할 수 있다. 배터리가 2시간30분 정도 지속되면서 음악 감상을 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독자의 소리] DMB 소음 조심해야/서울 신림9동 박선임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최근 DMB가 널리 보급되면서, 출·퇴근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런데 그들 중 일부는 이어폰을 끼지 않고 볼륨을 크게 높인 채 방송을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런 행동은 공공 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늦은 시각 피곤해서 잠을 청하는 사람이나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DMB 소리는 매우 거슬린다. 보기 싫은 것은 쳐다보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듣기 싫은 소리는 여과 없이 들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시설에 있을 때만큼은 DMB를 볼 때, 이어폰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이어폰을 사용하도록 하는 공익 광고를 제작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유는 타인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을 때 인정될 수 있는 만큼,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된 의식과 이를 견인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 서울 신림9동 박선임
  • [Healthy Life] 이어폰으로 100dB 음악 계속 들으면 위험

    최근 젊은이들 중 ‘가는 귀가 먹었다.’거나 ‘귀에서 소리가 난다.’며 청력 이상과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계속되는 소리 자극에 의해 소음성 난청이 생긴 경우다. 길거리에서는 물론 공부를 하면서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일상이지만 조심해야 한다. 지하철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으려니 볼륨을 높이게 되고,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청력이 손상될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해 옆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볼륨을 높여야 한다면 이미 청력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다. 사람의 귀는 매일 8시간 이상 85㏈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은 최대 음량을 고정하고 있지만 그래도 볼륨을 최대로 높였을 때의 소리는 100㏈에 이른다. 이런 강도의 소음을 매일 수십분씩만 들어도 쉽게 난청이 오게 된다. 귀에는 높은 음이 낮은 음보다 더 해롭고, 악기 중에서는 타악기가 가장 쉽게 청력 손상을 유발한다. 당연히 클래식보다 록음악이 귀에는 더 해롭다. 록 콘서트의 실황음반을 실제 상황만큼 볼륨을 높여 듣는다면 소음의 강도는 무려 110∼120㏈에 이른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시간 가량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려주자 과반수 이상에서 일시적인 청력 감퇴현상이 나타났다. 이 경우 모두 24시간 이내에 청력이 회복됐지만, 반복적으로 청각에 스트레스를 가할 경우 일시적 청력감퇴가 영구적 청력감퇴로 이어지게 된다. 원래 소음에 의한 난청은 계속되는 자극에 의한 귀의 피로도가 문제가 되므로 음악을 듣는 중간 중간에 볼륨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MP3는 오랫동안 계속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난청의 위험이 배가된다. 실제로 영국 청각장애연구소에 따르면 MP3 사용자 중 3분의 2가 120㏈ 수준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다. 이 정도면 장기적으로 난청을 피할 수 없다. 이른바 ‘이어폰 난청’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Healthy Life] 인공달팽이관 이식 등 청력개선 진일보

    고막을 새로 만들고, 소리를 신경계로 연결하는 뼈 조직을 만들어 난청을 치료하는 청력개선 수술은 그동안 현미경 수술의 발달로 성공률이 매우 높아졌다. 또 이전에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고도난청 환자도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이식술이 등장해 새로운 소리의 세계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놀라운 의학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최근 들어 첨단 전자기기의 발달에 힘입어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의 보청기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런 기술은 부작용이 적고, 효율이 좋은 청각 재활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생활 소음의 증가로 난청 환자가 오히려 늘어가는 중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고도 절실하다.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귀마개 등 개인용 소음 방지기를 착용해 소음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소음에 노출된 뒤에는 가능한 충분한 시간 동안 소음을 피해 청각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이 일상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이어폰이 주는 폐해가 심각하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최대한 한번에 듣는 시간을 줄여야 하며, 최대 볼륨 근처까지 소리를 키우지 않아야 한다. 중요한 사실은 청각이 피로나 고통을 표출하지는 못하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더라도 잠깐씩 휴식을 취해줘야 하며, 사용 후 귀가 멍멍하거나 이명이 생기면 무조건 귀에서 이어폰을 떼거나 음악 듣기를 멈추는 게 좋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난청도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완치에 이를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Healthy Life] (53) 난청

    [Healthy Life] (53) 난청

    세상이 청각을 혹사하고 있다. 거리에서 만나는 10∼20대 젊은이들 대다수가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주변 사람들이 민망할 만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이들도 흔하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른들이라고 청각이 편한 것은 아니다. 노화도 문제지만 주변에 일상적인 소음이 차고 넘친다. 귀가 영 불편하다. 이런 환경이나 습관은 결국 난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귀의 듣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이런 난청에 대해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로부터 듣는다. ●난청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난청은 다양한 원인으로 귀의 듣는 기능이 나빠져 청력이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난청은 원인이 외이·중이·내이 및 청신경에도 있는 등 매우 다양하고 아직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부분도 많다. ●정상적인 청각과 난청을 가르는 기준은 일반적으로 음의 세기를 말할 때는 ‘데시벨(㏈)’ 단위를 사용한다. 건강한 젊은이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0㏈이라고 할 때, 대화 소리는 50∼60㏈의 크기를 갖는다. 보통은 10∼20㏈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정상, 그 이상의 세기를 가진 소리만 들을 수 있다면 난청이라고 봐야 한다. 70∼90㏈의 소리만 간신히 들을 수 있다면 심각한 난청에 해당한다. 여기서 90㏈이라면 트럭이 지나갈 때 내는 소리 정도에 해당된다.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구분해 달라 난청은 크게 전음성 난청과 감음성 난청으로 나눈다. 귀는 외이·중이·내이로 구분하는데, 외이와 중이는 소리를 내이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소리를 느끼는 달팽이관과 청각신경은 내이에 속해 있다. 따라서 외이나 중이의 질환은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는 전음성 난청을, 내이 질환은 신경계가 손상된 감음성 난청을 일으키게 된다. 중증도로 볼 때는 속삭이는 정도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도난청부터 가까운 곳에서만 대화가 가능한 중도난청, 언어 이해가 불가능한 고도난청 등으로 분류한다. ●유형별 원인은 무엇인가 외이·중이·내이의 경로 중 특정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소리 전달이 차단돼 난청이 온다. 전음성 난청은 귀지만 차있어도 생길 수 있지만 외이도염이나 선천성으로 귓구멍이 막힌 경우 등 내·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중이질환으로는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등 각종 중이염과 이경화증 등이 있다. 감음성 난청을 일으키는 내이질환은 소음이 원인인 소음성 난청 외에 약물이나 내이염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선천성 유전질환 때문에 난청이 오거나 산모 감염이 태아 난청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난청이 생기는데 이를 노인성 난청이라고 한다. ●최근의 유병률 추이는 어떤가 신생아 난청의 유병률은 신생아 1000명 중 1∼3명꼴이며 이 중에 거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양쪽 고도난청은 1000명당 1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노인성 난청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38%가 갖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00만명이 넘는 노인성 난청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가 하면 인구의 약 1.7%는 소음성 난청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은 계속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난청은 어떻게 검진, 진단하는가 먼저 고막과 귓구멍의 상태를 관찰한 후 방음장치가 된 검사실에서 청력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검사는 우선, 강도와 음 높이가 다른 각종 인공음들을 양쪽 귀에 들려줘 난청 정도를 파악하고, 원인을 캐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화음을 들려줘 일상적인 난청 정도를 측정하고, 고막 내측의 상태를 알아보는 고실도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여기에 신경생리검사나 달팽이관의 신경세포 상태를 알아보는 이음향방사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난청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가 간단한 방법이 있다. 텔레비전 볼륨을 본인이 듣기 좋은 정도로 조절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소리가 너무 크다고 답하면 난청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남들이 알맞게 조절해 놓은 볼륨이 너무 약해 말소리가 잘 안 들릴 때도 역시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양쪽 귀에 시계 등을 대어봐 소리 크기에 차이가 있다면 난청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소음성 난청은 보통 청력 변화가 고음을 담당하는 곳에서 시작되므로 처음에는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다가 점차 난청이 진행되면 일반적인 대화 영역까지 확대돼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다. 처음 느끼는 증상은 남의 말이 뚜렷하게 들리지 않거나 전화를 받을 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자신의 목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으므로 자연히 말할 때 목소리가 커지며, 이런 사람의 40% 정도에서는 귀울림 즉, 이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시 말해 텔레비전 볼륨을 자꾸 높이려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되묻는 횟수가 늘어나고, 주변에서 너무 말소리가 크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난청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난청이 심해지면 아무런 소리도 못 듣는 고도난청이나 갑작스럽게 청력을 잃는 돌발성 난청이 오기도 한다.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일단은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중이염은 약물로도 좋은 치료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만성이라도 염증 제거 후 새 고막을 만들어주거나 소리 전달에 필요한 귓속의 작은 뼈들을 이어 청력을 찾게 할 수 있다. 이미 신경이 손상된 감음성 난청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 보청기도 도움이 안되는 고도난청은 선택적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이식술이 필요하다. 와우이식술이란 보청기로도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환자의 청력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수술을 통해 외부의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일부 살아있는 청각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유형별 치료 예후는 어떤가 전음성 난청 중 고막 안에 물이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은 약물치료를 하거나 약에 반응이 없으면 간단한 환기관 삽입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 중이염도 수술을 거치면 대부분 청력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는 치료가 쉽지 않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3분의 1 가량은 약물로 치료되나 소음성·노인성 난청 등 서서히 진행되는 감음성 난청은 회복이 어려운데, 이럴 때는 예방적 조치와 함께 보청기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1석 3조… 멀티가전 시대

    ‘이왕이면 1석 2조’ 그러나 멀티가전이 비웃을 말이다. 컨버전스(융합)가 트렌드인 시대에서 이제 생활 가전제품 하나도 ‘1석 3조’는 돼야 큰소리를 칠 수 있게 됐다. 기능 하나를 덧보태 여러가지 효과를 거두는 아이템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등장한 LG슈퍼 싸이킹 Ⅱ 스팀(사진, 모델명 : VK8900DCAS)은 흡입구 하나만을 더해 진공청소기, 침구 청소기, 스팀청소기 역할을 동시에 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스팀청소 기능과 흡입청소 기능을 하나로 합쳤기 때문에 청소시간과 청소기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준다. 또다른 모델명(VK8906DCAL)의 LG슈퍼 싸이킹 Ⅱ는 ‘침구펀치’ 흡입구를 적용, 침구 청소 때 기존 대비 8배 강력한 두드림과 흡입력으로 미세한 진드기를 제거하도록 했다. 또 먼지통엔 자동 먼지 압축 기능을 구비함으로써 먼지통을 비울 때 먼지가 날리는 불편이 없다. 삼성 블루 미러(VLUU MIRROR) ST550은 전면에 액정 하나를 더해 속칭 ‘셀카족’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카메라 앞면 렌즈 옆에 약 38㎜(1.5인치) 크기의 보조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마치 거울을 보며 찍듯이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 LCD 창을 갖춤으로써 사진 촬영을 더욱 자유롭게 한 것. 또 보조 LCD창에서 카운트다운을 보여주도록 해 자연스러운 단체사진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필립스 웨이크업 라이트(모델명 HF3490)는 제품명에서 드러나듯 잠을 깨워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램프 옆에 아이팟을 연결하는 독(Dock)을 내장해 아침에 차츰차츰 램프가 밝아질 때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이 알람으로 울리게 했다. 수면모드도 지원한다. 자기 전에 좋아하는 음악과 램프를 켜놓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음악소리는 점점 작게, 밝기는 점점 어둡게 줄어들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도록 했다. 새로 나온 컴퓨터 스피커 ‘로지텍 Z520 스피커’는 회전기능을 추가해 홈시어터 못지 않은 음악을 즐길 수 있게끔 했다. ‘포워드 및 백워드 파이어링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다. 또 호환성을 높여 스피커 보조 잭 플러그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잭을 바로 꽂을 수가 있다. LG전자 C&C 박원영 마케팅 차장은 “최근 선보이는 멀티가전은 꼭 필요한 기능을 하나 더해 제품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함께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견습공무원 합격자 3인에게 듣는 비법

    견습공무원 합격자 3인에게 듣는 비법

    ‘지역인재추천 채용제도’에 따른 이른바 ‘견습공무원’ 내년도 선발인원과 시험일정이 최근 발표됐다. 내년으로 6회를 맞는 견습공무원 선발은 채용인원을 60명(기존 50명)으로 늘리고 자격 제한도 학과성적 상위 10%(기존 5%) 이내로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견습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 만큼 학점이 좋은 대학생이라면 공직에 입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견습기간이 끝나면 7급으로 임용된다. 올해 견습공무원에 합격한 3명에게서 수험전략과 노하우를 들어봤다. 심현준(28·전북대 행정학과 졸업)씨는 견습공무원 필기시험인 공직적격성검사(PSAT)에 대해 부담을 갖지 말라고 조언했다. 대부분 대학생들이 PSAT가 행정고시 1차 시험이라며 ‘겁’부터 먹지만, 실제는 결코 어렵지 않다고 했다. 시간만 충분하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 PSAT는 영역당 40문제로 구성돼 있는데, 이 문제를 제한시간 내에 다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게 심씨의 말이다. 심씨는 40문제 중 32문제를 시간 내 푸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심씨는 또 신문사설을 꾸준히 읽으면 긴 지문을 빨리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매일 아침과 저녁 30분씩 사설을 읽었다고 한다. 견습공무원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토익점수가 일정 점수(775점) 이상 돼야 한다. 심씨의 토익공부 비결은 ‘쪽시간’ 활용이었다. 버스를 타거나 길을 걸을 때 항상 MP3 플레이어로 LC 모의고사를 들었다. 집에 와서는 받아쓰기로 마무리했다. MP3를 들을 때는 일부러 2배속으로 했는데 원어민의 빠른 발음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송민경(24·여·인제대 나노공학과 졸업)씨는 대학 입학 때부터 견습공무원에 도전할 생각이었다. 송씨는 학창시절부터 교수가 운영하는 연구실험실에서 근무하며 학점관리를 했다. 덕분에 졸업 때 4.2점(4.5점 만점)이라는 높은 학점을 취득했고 학교 대표로 뽑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송씨가 본격적으로 PSAT를 준비한 것은 4학년 때. 그녀는 ‘독서’를 PSAT 고득점 비결로 꼽았다. 매일 도서관을 찾아 논리학과 민법 기본서 등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았다. 또 상황판단영역과 같은 생소한 분야는 학원가에서 만든 동영상 강의를 보며 문제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송씨는 PSAT에 합격하고 나서는 서울로 올라와 면접 대비 스터디를 했다. 동료들과 일주일에 3번씩 모여 준비를 했고 주로 발표연습을 많이 했다. 실제 면접에서 발표 준비시간은 30분이지만, 스터디를 할 때는 일부러 20분으로 단축했다. 긴장감이 높은 실제 면접에 대비한 것이다. 박정은(26·여·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씨는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씨는 원래 행시를 준비했다가 견습공무원 채용에 합격한 경우다. 행시 준비를 하면서도 학교수업을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다. 그녀의 학점은 4.23점에 달한다. 박씨는 “행정학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 내용 중 상당수가 PSAT 상황판단영역 지문으로 나왔다.”면서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자신도 모르게 배경지식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토익 공부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할 것을 권했다. 박씨는 한 달가량 토익 공부에만 몰두해서 900점이라는 고득점을 맞았다. 자나깨나 이어폰을 끼고 LC 모의고사를 들을 정도로 열성을 보였다. 견습공무원 제도에 대해서는 아직도 부정적인 시선이 일부 남아 있다. 공채보다 경쟁률이 크게 낮기 때문에 특채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 하지만 합격자들은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학점관리를 했고 교내에서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재’들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견습공무원 선발제도는 학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매년 20~30%씩 선발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휴대전화 ‘올드보이의 귀환’

    돌아온 ‘올드보이’의 귀환은 성공할까.SK텔레콤이 2005년 휴대전화기 ‘스카이’를 만들던 자회사 SK텔레텍을 팬택계열에 매각한 지 4년만에 SK텔레시스에서 다시 휴대전화 생산에 나섰다. 국내서 체면을 구긴 노키아도 새 휴대전화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SK텔레시스는 9일 풀터치스크린폰인 ‘W’를 출시했다. W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 S)를 강조했다. 휴대전화의 사진과 동영상, 메모 등을 싸이월드, 네이버, 티스토리 등 국내 주요 블로그에 바로 올릴 수 있는 SNS기능이 있다. 또 통화시간 등을 분석해 상대방과의 친밀도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SNS 폰북’ 기능 등 개인 감성을 강조했다. 윤민승 SK텔레시스 신규사업부문장(전무)은 “부드럽고 절제된 디자인과 개인 감성에 기반한 이용자 환경(UI)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내비게이션폰을 내놓으면서 재진출했지만 판매부진으로 글로벌 1위의 체면을 구긴 노키아도 ‘5800 익스프레스 뮤직’을 선보이며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익스프레스 뮤직은 지난해 10월 해외에서 출시된 풀터치스크린폰으로 휴대전화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이어폰이 없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황제’를 보내기 싫다는 사실을 일깨운 111분[동영상]

    ‘황제’를 보내기 싫다는 사실을 일깨운 111분[동영상]

     그의 손이 그리 큰지 예전에 미처 몰랐다.  지난 6월25일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 리허설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이 28일 25개국과 나란히 국내에서도 그 비밀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예고편이나 미공개 작품 ‘디스 이즈 잇’ 동영상이 공개돼 조금씩 팬들의 갈증을 풀긴 했지만 전모(?)가 드러난 것은 처음.    ●큼직한 그의 손,큼직한 그의 족적  스크린에 그의 춤사위와 노래가락이 수놓아지는 111분(외신에서는 117분이라고 보도) 내내 기자는 그의 유달리 길다란 손에 주목했다.얼굴을 통째로 가릴 만한 크기의 손,길다란 손가락이 어딘가를 가리킬 때마다 저릿한 감동과 함께 한켠으로 그를,더이상 그만한 탤런트를 지닌 인물을 팝 역사에서 다시 갖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이 아프게 되새겨졌다.  통상 일주일 전쯤 언론 시사회를 갖던 여느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이날 낮 1시로 예정된 일반 공개를 앞두고 오전 10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기자나 음악산업 종사자가 대부분의 관객인 것으로 짐작되는 시사회 내내 음악 관계자들의 좌석으로 보이는 왼쪽에서 간간이 박수 갈채가 터져나오며 ‘팝의 황제’에 대한 오마주가 쏟아진 점이 이채로웠다.  사실 언론 시사회를 앞두고 오전 8시3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노키아 극장에서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와 제니퍼 러브 휴이트,제니퍼 로페즈,패리스 힐턴과 래퍼 스눕독,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폴라 압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는 장면이 세계 12개 도시와 함께 이 극장 스크린에 중계했던 터.  그런데 스크린에 비쳐진 고인의 유달리 큰 손이 계속 시선을 붙들어맸다.팝의 역사를 바꾼 황제란 별칭과 케니 오르테가 감독이 영화 속에서 날린 ‘로큰롤 교회의 교주’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다.잭슨이 나직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이를 지켜보던 백업 댄서 등이 무대 밑에서 박수를 보내며 더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를 것을 부추기자 잭슨이 “목을 보호하려고 그래요.나를 부추기지 마세요.”라고 간청한 대목, “잔소리하는 게 아니야.잘 해보자는 거지.” “이어폰이 안 맞아 귀에 주먹을 쑤셔 넣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 대목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알려진 대로 영화는 고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기 며칠 전(월드투어 첫 장소인 영국 런던으로 떠나기로 예정됐던 날로부터 8일 전까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00시간 이상 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고인의 생애 네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잇’의 준비과정을 담았다.마치 그의 공연을 현장에서 지켜보는 듯한 감동이 오롯했다.    ●버릇처럼 내뱉던 “가드 블레스 유”  영화,더 정확히 말하면 리허설 내내 그는 오르테가 감독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들에게 “탱큐”라는 의례적인 표현 대신 “가드 블레스 유”를 연발했다.팝과 음반산업을 주무르던 황제가 남긴 불멸의 기록들과 어울리지 않는 그의 겸손하고 소박한 면모에 대해선 익히 알려진 바였지만 그는 리허설 내내 “가드 블레스 유”란 인사를 되풀이했다.  영화에 등장한 그는 항상 연주자,백업댄서,코러스 등과 조근조근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공연의 극적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붓하게 얘기하는 협력자였다.항상 원곡과 똑같이 연주하도록 하고 백업 댄서의 춤사위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신경을 쏟았지만 그의 말은 한없이 부드럽고 나직했다.그리고 지시를 하더라도 분명한 때를 파악해 전달하는 천부적 능력을 지녔음을 보여줬다.    ●다큐란 선입견 깨뜨린 지루하지 않은 영화  다큐 영화 또는 메이킹 필름이란 선입견을 갖고 영화를 보면 조금 곤란한 측면이 있다.무엇보다 공연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황제의 일거수일투족을 좇다보면 영화가 끝나감을 쉽사리 예감하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이 있었다.‘Beat It’ ‘Thriller’ ‘Man in the Mirror’ 등 16곡과 ‘잭슨 5’ 시절의 ‘I want you back’ ‘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형제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른 뒤 부모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대목에선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디스 이즈 잇’은 마지막에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나중 것은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것은 ‘Earth song’.고인은 “사람들은 ‘그들이 해결하겠지.’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우리들이 나서지 않고서야 어떤 문제든 해결될 수 있겠느냐?”고 되물으면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한다.그저 의례 하는 게 아니라 정색을 하고 한다.마지막으로 ‘디스 이즈 잇’이 흘러나오기 전에 오르테가 감독 등 리허설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스태프들이 어깨동무하며 둘러선 가운데 고인은 진정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구를 구할 일에 동참하도록 우리가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는 대목은 그가 단순한 팝 스타가 아니라 환경보호 운동의 전도사였음을 확인시켜준다.  그리고 불도저.이 노래의 마지막 대목에 불도저가 무대 뒤에서 쑥 모습을 내민다.고인은 불도저가 등장할 때 피아노의 음 하나하나까지 짚어주는 세심함으로 엔터테이너 자질이 하루 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미리 알고 보아야 할 다섯 가지  영화는 딱 2주만 상영한다.야후! 무비스의 블로그 ‘무비 토크’는 영화를 보기 전 알고 있어야 할 다섯 가지를 짚었다.앞에서 언급한 19곡의 리스트가 첫째이고 고인의 세 자녀가 이날 LA의 소니 픽처스에 별도로 마련된 시사회장에서 영화를 보며 부모들은 조금 나중에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사전 예매된 영화 가운데 가장 잘 나가는 판매 기록을 남겼다는 점,DVD가 새해 1월20일 출시된다는 점,고인의 부친 조가 암시한 것으로 소문난 것과 달리 고인의 대역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국내에서도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난 12일에 동시 접속자가 폭주,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홍역을 치렀다는 것이 홍보 관계자의 전언이다.서두를 일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아몰레드 12M vs 뉴초콜릿폰 한판 붙는다

    아몰레드 12M vs 뉴초콜릿폰 한판 붙는다

    세계 최초의 광학 3배줌 1200만 화소 폰인 ‘아몰레드 12M(SCH-W880)’과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뉴 초콜릿폰’이 곧 국내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200만 화소에 WVGA(800×480) 아몰레드(자체발광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몰레드 12M’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카메라폰 가운데 최고 사양은 1000만 화소였다.디지털카메라는 일반적으로 800만~1000만 화소다.1200만 화소 이상이면 고급 디카에 속한다.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카메라 내장형 휴대전화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세계 최초의 1200만 화소폰인 ‘픽손12(Pixon12,M8910)’를 유럽 등에 출시한 데 이어,세계 최초의 광학 3배줌 1200만 화소 폰을 국내에 선보이며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었다.  ‘아몰레드 12M’의 가장 큰 특징은 1200만 화소 폰 중에서 최초로 광학 3배줌을 탑재해 멀리 있는 사물도 화질 저하없이 선명하게 확대해 촬영할 수 있다.디지털 2배 줌도 지원해 최대 6배 줌까지 가능하다.  특히 3.3인치 WVGA급 대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화질로 촬영된 사진을 자연색 그대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디지털카메라의 디자인을 채택해 카메라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초당 30프레임의 HD급(1280×72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캠코더로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는 강조했다.이외에 화면 터치만으로 촬영 초점 위치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터치 오토포커스’ 기능,별도 조작없이 주변 환경에 따라 촬영 모드 등이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 오토’ 기능,제논 플래시,손떨림 방지,얼굴인식 기능,4GB 내장메모리 등 최신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전국 애니콜프라자와 휴대전화 매장이 있는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아몰레드 12M’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다음달 초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가격은 이동통신사들과 협의가 안돼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1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LG-SU630/KU6300/LU6300)을 3개 이동통신업체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 터치폰이다.  WVGA급(해상도 800×345) HD LCD,돌비 모바일(Dolby Mobile) 사운드 시스템으로 영화관의 생생함을 재현했다.  디빅스(DivX) 지원으로 별도 인코딩 없이 PC내 영상을 휴대전화에서 즐길 수 있고,내장메모리 외 4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카드를 기본 제공해 MP3 음악파일 1000곡 또는 영화 10편 저장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사 인증 800만 화소 카메라,지상파 DMB 등을 탑재했고 3.5파이 이어폰 젠더를 추가로 제공한다.  ‘뉴 초콜릿폰’의 출시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LG전자는 10월부터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에프엑스(f(x))’를 내세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격적인 광고를 통해 ‘뉴 초콜릿폰’ 국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Zoom in 서울] 난지도 친환경 관광명소로

    [Zoom in 서울] 난지도 친환경 관광명소로

    서울 난지도에 여의도(850만㎡)의 절반 크기인 ‘에너지 관광벨트(그린랜드·Green Land)’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1000억여원을 들여 월드컵공원(노을·하늘·난지천·평화의 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을 연계한 443만㎡ 규모의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원 5곳을 하나로 아우르는 거대한 녹지축에 수소·풍력·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건립한다. 공원 간에 쉽게 넘나들 수 있는 교량을 만들고, 공원 곳곳에 문화·예술 전시관과 테마파크 등도 세운다.서울신문이 6일 입수한 서울시의 ‘그린랜드 관광벨트 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자연생태·문화예술, 레저·스포츠가 결합된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로 개발된다. ●월드컵 공원·한강공원 연계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과 발전소 등이 집약된 입지조건을 이용, 내년까지 평화의 공원 조각전시장 옆에 신·재생 에너지 자립형 건물인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세운다. 석유 등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등으로 자체 공급한다. 건물이 완공되면 노을공원의 수소스테이션, 하늘공원의 풍력발전시설, 난지창작센터 3곳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함께 에코에너지 종합홍보관으로 활용한다. 환경교육센터와 녹색생활실천 홍보관 등을 마련하고,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월드컵공원과 이달 말 개장하는 난지한강공원 간의 접근성도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20일까지 난지한강공원~평화의 공원, 난지 창작스튜디오~한강공원을 잇는 교량을 설치한다. 난지한강캠핑장~노을공원엔 야생동물과 차량이 지날 수 있는 지하통로도 개설한다. 노을공원 주차장과 하늘공원 정상 등 3곳에는 연말까지 ‘Z’자 형태의 연결계단도 만든다. 친환경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이달부터 공원 주요 지점을 순회하는 압축천연가스(CNG)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유-투어’시스템이 도입된 버스는 도착지점과 시설물에 대한 안내정보를 이어폰을 통해 제공한다. 내년 3월부터는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에 전기차도 운행한다. ●전시관·미로·테마파크 만들어 시는 그린랜드 관광벨트를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휴식처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노을공원 주차장에 1918㎡ 규모의 생활사전시관을 세운다. 전시관에는 1950~1960년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양철 도시락과 흑백 텔레비전 등 추억의 물건들이 전시된다. 난지 창작스튜디오 인근 침출수처리장 부지는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노을공원엔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을 추가로 들여놓는다. 또 산책을 즐기며 새와 개울물 등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테마파크’를 노을공원에 건립한다. 인근엔 해치 모양의 미로와 전망대를 설치, 휴식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2011년까지 종합·생태관광·문화관광·신재생에너지 등 4가지 코스의 ‘그린랜드 관광패키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각 코스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데에는 2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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