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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이어폰 줄이 안 꼬이게 하는 과학적 방법

    절대 이어폰 줄이 안 꼬이게 하는 과학적 방법

    평소 출·퇴근 때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이리저리 꼬여버린 이어폰(또는 헤드폰) 줄을 푸느라 정신없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 감아서 넣어놨는데 다시 음악을 들으려고 가방을 뒤져보면 어김없이 꼬여있는 이어폰 줄을 절대 엉키지 않도록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프랑스 매체 프렌치트리뷴은 영국 애스턴 대학 물리학자 로버트 매튜스가 고안한 ‘절대 이어폰 줄이 안 꼬이게 하는 법’을 7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두 개의 클립이다. 아래 제시된 그림처럼 첫 번째로 할 일은 왼쪽, 오른쪽 이어폰 줄 2개를 한 개의 클립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이후 두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이어폰 줄의 맨 끝 부분이 오디오 잭 연결 부위를 두 개의 이어버드 쪽으로 가져와 남은 한 개의 클립으로 함께 고리 매듭모양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두 개의 클립으로 고정시킨 이어폰 줄은 그냥 가방에 집어넣어놔도 절대 엉키지 않아 나중에 꺼낼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런데 의문점이 한 가지 남는다. 왜 이어폰 줄을 잘 엉키지 않게 넣어놔도 나중에 찾아보면 꼭 꼬여있는 것처럼 느껴질까? 매튜스의 설명에 따르면, 끈 또는 줄 자체가 자발적으로 엉키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매튜스는 본인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최근 영국 코번트리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55~183㎝ 길이의 끈을 가지고 잘 정리해 가방에 넣었을 때, 엉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데 테스트 해본 것이다. 수차례의 실험 결과, 끈들은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들어갔을 때 쉽게 엉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길이가 긴 끈일수록 더 자연스럽게 꼬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여기서 맨 처음 매튜스가 제시한 고리 매듭형태로 이어폰 줄을 고정시켰을 때, 엉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것도 함께 증명됐다. 매튜스가 제시한 고리 매듭 형태는 수학에서 쓰이는 ‘매듭 이론’ 개념과 매우 흡사한데 수학적인 매듭은 줄의 양 끝을 붙이는 것을 뜻한다. 이 이론은 줄 간의 ‘동등성’을 의미하는데 해당 실험에서도 이어폰 줄 양끝을 고리처럼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엉킴 현상이 사라진 것은 이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좋은 예다. 매튜스는 “모든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 속에는 과학적, 수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며 “이를 잘 활용하면 골칫거리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 된다”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누드 보디페인팅 미모女 거리로 나갔더니…

    누드 보디페인팅 미모女 거리로 나갔더니…

    미모의 금발 여성이 상반신 누드 보디페인팅을 한 채로 거리를 활보한다면? 3일 유튜브에 올라온 ‘섹시한 미녀의 누드 보디페인팅 소동’(Sexy Babe Walks Down City Street In Body Paint, Causes Commotion)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알몸 상태의 상반신에 보디페인팅을 하는 금발의 미녀가 보인다. 검은 반팔티를 입은 듯한 착시효과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그녀의 가슴 부위에 프랑스의 유명 패션브랜드 ‘샤넬’(CHANEL)이란 글자도 새긴다. 보디페인팅 작업을 마친 그녀가 거리로 나선다.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걸어가는 그녀에게 남성들의 시선이 고정되기 시작한다. 애인과 함께 있는 남자가 지나가는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자 여자친구가 못마땅한 시선을 보낸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도 운행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가 카페 거리로 들어서자 줄지어 카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를 따라 움직인다. 그녀의 모습이 남자들의 시선만 사로잡는 건 아니다. 가슴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에 여성들도 호기심에 찬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본다. 모든 사람들의 눈길이 집중되자 여성은 가슴 부위의 페인팅을 지워 가슴골이 푹 패인 섹시한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변신하고, 곧이어 카페를 떠난다. 그녀의 황당한 모습에 구경꾼들은 그저 웃을뿐이다. 사진·영상= Break_Centr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화 리뷰] ‘소녀괴담’ 끔찍한 학교폭력 묘사, 소름 돋네…갑자기 나타나는 귀신, 좀 식상해

    [영화 리뷰] ‘소녀괴담’ 끔찍한 학교폭력 묘사, 소름 돋네…갑자기 나타나는 귀신, 좀 식상해

    한국 공포영화에는 몇 가지 공식이 있다. 깜짝 놀라게 하는 신, 귀신이 품은 사연, 복수의 순간에 귀신이 겪는 갈등 등.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올해 첫 국내 공포영화 ‘소녀괴담’도 이 같은 공식을 충실히 따른다. 그러면서도 귀신과 사람의 로맨스를 입히고 사회성 있는 메시지도 전달해 신선함을 준다. 하지만 공포영화의 본령인 공포 그 자체의 신선함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귀신을 볼 수 있는 소년 인수(강하늘)는 고향인 시골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다. 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에 같은 반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이 학교를 다녔던 예쁜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나 우정을 키운다. 어느 날 학교에 마스크를 쓴 귀신이 출몰하고 일진들이 한명씩 사라진다. 인수는 마스크 귀신의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끔찍한 학교폭력의 잔상을 발견한다. ‘여고괴담’ 이후 드러난 한국 학원공포물의 전형적인 구도 안에 맴돌 것 같았던 영화는 풍성한 이야기로 그 한계를 극복한다. 영화에서 공포만큼이나 무게를 실은 부분이 인수와 소녀 귀신의 로맨스다. 자전거에 함께 올라 시골의 흙길을 달리는 장면, 손이 시려운 체하는 소녀 귀신을 인수가 감싸주는 장면 등은 하이틴 영화처럼 풋풋하다. 또 학원공포물에서 수없이 반복됐던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로 묵직한 메시지를 끌어안았다. 일진 학생들이 왕따 학생에게 가하는 악행은 특별한 이유가 없어 더 소름끼친다. 모든 걸 지켜보면서도 한가롭게 거울을 보거나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잠을 청하는 반 친구들도 일진만큼이나 잔인하다. 문제는 공포영화의 본령에 얼마나 충실했느냐 하는 점이다. 이 영화의 공포는 상당 부분 갑자기 나타나는 귀신에게 의존한다. 귀신은 지하철, 교실 창문, 학교 화장실 등 10대들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나타난다. 피 칠갑이 된 마스크 귀신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장면은 오싹하다. 하지만 ‘깜짝 놀라게 하는’ 신이 너무 잦으면 식상하다. 학교폭력의 끔찍함과 일진들의 두려움을 치밀한 심리 공포로 풀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5세 이상 관람가.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非정품 스마트폰 충전기 쓰다 목숨 잃은 女

    非정품 스마트폰 충전기 쓰다 목숨 잃은 女

    호주의 한 여성이 정품이 아닌 휴대전화 충전기를 사용하다 전기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숨진 20대 여성은 지난 4월 자신의 집에서 가슴과 귀 부위에 크게 화상을 입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수 개월간 사건을 조사한 현지 경찰과 호주 공정거래 위원회(Department of Fair trading and Practice)측은 사고 원인이 조악한 부품으로 만든 스마트폰 충전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AFP와 한 인터뷰에서 “당시 이 여성은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USB 형태의 스마트폰 충전기를 소켓에 꽂았다. 하지만 접촉 불량 때문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것이 감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기만한 非정품 충전기가 얼마나 위험한 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폰 충전기나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영국에서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가 충전 중 심하게 타버린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삼성 뿐 아니라 애플의 스마트폰도 비슷한 사고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폭발사고를 방지하려면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며, 장시간 충전 및 고의적인 압력과 가열은 피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마존 파이어폰, 경쟁 최신폰들과 차이점은?

    아마존 파이어폰, 경쟁 최신폰들과 차이점은?

    아마존의 스마트폰인 ‘파이어폰’이 정식으로 공개됐다. 그간 주목을 끈 ‘얼굴 인식 3D 디스플레이’와 시청각 인식 프로그램인 ‘파이어플라이’도 마침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IT전문매체 기즈모도는 19일 이런 참신한 기능은 배제하고 파이어폰을 경쟁사들의 최신 스마트폰들(HTC 원, 넥서스 5, 갤럭시 S5, 아이폰 5S, 루미아 아이콘)과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하드웨어 면에서 파이어폰은 자체 소프트웨어인 ‘파이어 OS’(아마존 소프트웨어를 씌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구동한다. 기즈모도는 파이어폰이 삼성의 갤럭시 S5(쿼드코어 2.5GHz)보다 약간 떨어지는 쿼드코어 2.2G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다음으로는 모두가 주목하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비교했다. 화면 크기와 해상도에서는 파이어폰이 곧 업그레이드 예정인 아이폰 5S만을 간신히 넘어섰다고 말했다. 3D 기능을 고려하더라도 파이어폰의 4.7인치 720p 해상도는 갤럭시 S5의 압도적인 스펙(5.1인치 1080 X 1920)과는 비교되지 않는다면서도 모토로라의 모토 X도 같은 해상도인 점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파이어폰을 제외한 어떤 스마트폰도 얼굴 인식 3D 기술을 탑재하고 있지 않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데모 모델을 선보이며 정말 멋지다고 말한 것처럼 다른 창의적인 기능이 숨겨져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단순 기능 면에서 중간 정도를 차지했다. 전면 카메라는 210만 화소로 보통 수준이지만 1300만화소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는 루미아 아이콘(2000만화소), 갤러시 S5(1600만화소)의 뒤를 잇는다. 하지만 카메라의 퀄리티를 단순히 메가 픽셀(화소)로만 비교할 수 없으므로 실제로 촬영한 샘플 이미지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스펙은 거의 비슷하다. 파이어폰은 2GB 메모리, 32GB/64GB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2400mAh의 배터리 용량은 이론적으로 아이폰 5S(1570mAh)보다 크고 루미아 아이콘(2420mAh), 넥서스 5(2300mAh)와 거의 같다. 하지만 전면에 탑재한 4개의 카메라가 과연 얼마나 배터리를 소비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한다. 한편 파이어폰은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독점 공급된다. 32GB 모델은 2년 계약에 200달러다. 하지만 99달러 아마존 프라임 회원 1년분이 포함되므로 실제로는 ‘2년 계약에 100달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즈모도는 “결과적으로, 아마존의 파이어폰은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도 알 수 없는 점이 있다”면서 “멋진 3D 디스플레이는 비교적 정상적인 디스플레이의 스펙보다 뛰어날지도 모르고 어떤 기업도 제공하지 않는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메이데이(Mayday), 무제한 클라우드형 이미지 저장 등의 스펙에서 보이지 않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아마존 파이어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손실 시력 대체…시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안경’ 개발

    손실 시력 대체…시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안경’ 개발

    시각장애인들이 손실된 시야를 넓혀줄 첨단 ‘스마트 안경’이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IT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신경과학 연구진이 시작장애인들의 손실된 시력을 대체해줄 ‘스마트 안경’을 개발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국국립보건연구원(NIHR)이 개발비용을 투자하고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에 의해 실험지원이 이뤄져 옥스퍼드 대학 신경과학 연구진에 의해 완성된 이 스마트안경은 일반 안경프레임에 접안렌즈가 장착되어 있고 컴퓨터 처리 장치가 들어있는 비디오카메라가 더해진 형태를 취하고 있다. 비디오카메라가 전방에서 확보한 시야를 내장된 컴퓨터가 인식해 이를 접안렌즈의 투명 전자 디스플레이로 전송, 착용자에게 인근 지역 사람과 장애물에 대한 이미지를 제공해주는 것이 이 스마트안경의 작동 원리다. 갑자기 길이 꺾어지는 커브 골목이나 테이블, 의자 등 보행에 방해가 됐던 요소들을 이전보다 훨씬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이 안경은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명확한 시력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되는데 야맹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이미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저 시력인 이들이 해당 안경을 착용했을 때,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내의 복잡한 골목을 예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테스트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였다. 옥스퍼드셔에 살고 있는 린 올리버(70) 씨는 20대에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 안내견 없이는 보행이 불가능하지만 해당 안경을 통해 별다른 도움 없이 길거리를 산책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12살에 맥락막 결여증으로 시력이 크게 손상된 런던 거주 광고 카피라이터 이안 케인즈(43) 씨도 스마트 안경의 효과를 봤다. 그는 3년 전부터 급격히 시력이 나빠져 컴퓨터 작업 외 일반 도보 보행 때는 지팡이가 필요했는데 해당 안경을 착용한 뒤에는 지팡이는 물론 눈앞에 있는 사물도 대부분 인식할 수 있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옥스퍼드 대학 신경과학과 스티븐 힉스 박사는 “스마트 안경은 시각장애자들의 사물인식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는 더 큰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안경에도 한계는 있다. 해당 제품은 착용자의 시력 손실을 대체하지만, 공간 인식을 지원하지는 못한다. 후천적으로 시력이 저하돼 최소한 빛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선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이들에게는 아직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에 제작진은 이어폰 등을 추가해 오디오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Youtube/University of Oxford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덤벨 운동하는 오바마 대통령 몰래카메라 화제

    덤벨 운동하는 오바마 대통령 몰래카메라 화제

    얼굴을 찡그리며 덤벨 운동을 하는 버락 오바마 미 국 대통령의 영상이 화제다. 폴란드의 공산정권 붕괴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바르샤바 메리어트호텔의 체육관에서 검은 운동복 차림으로 운동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분 25초의 이 영상에는 이어폰을 낀 오바마가 자신이 사용할 덤벨을 고르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덤벨을 이용해 운동하는 모습, 워킹트레이너 머신 위에서 양팔을 흔들며 달리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한편 백악관 경호실측은 “이 영상이 금속탐지기 보안 검사를 거친 호텔 투숙객 중 한 명이 체육관을 이용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운동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영상은 불법이 아니며 체육관에서는 어떠한 사진 촬영도 금지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유럽 방문 첫날인 지난 3일(현지시간) 바르샤바 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MostViewed02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훔친 물건 女주인에 ‘페북 친구신청’한 도둑

    훔친 물건 女주인에 ‘페북 친구신청’한 도둑

    무슨 꿍꿍이?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이 훔친 물건의 주인에게 페이스북 친구신청을 했다가 덜미를 붙잡힌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뉴욕데일리뉴스 등 해외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라일리 앨런 물린(28)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워싱턴여객터미널에서 한 여성의 아이팟과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이 여성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무방비상태로 있다가, 도둑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한 뒤 당황하는 사이에 물건을 도둑맞았다. 피해 여성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충격을 받고 도둑의 얼굴을 미처 보지 못했지만, 그의 목에 있던 독특한 모양의 문신은 목격할 수 있었다. 다음날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신청을 한 남성을 봤는데,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물건을 훔쳐간 도둑이었다. 이 남성이 자신의 프로필 란에 올려놓은 사진에 목의 문신이 선명하게 찍혀있었던 것. 피해 여성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그의 프로필에 올라온 주소 등을 토대로 손쉽게 그를 검거할 수 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 도둑이 이 같은 황당한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아직 조사 중이며, 절도 과정에서 발생한 폭행 등을 포함해 엄중한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 영화] ‘그녀’(her)

    [새 영화] ‘그녀’(her)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가 있다면 사랑에 빠지는 일이 가능할까. 22일 개봉한 ‘그녀’(her)는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상당히 사실적이고 낭만적인 로맨스로 그려낸 영화다. 디지털 문화 속에서 인간이 점점 고립되는 요즘 시대에 시사하는 바도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편지를 대신 써 주는 대필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아내와 별거 중인 상태로 공허함에 휩싸여 있다. 그러던 중 그는 직관을 지닌 최첨단 인공지능 운영체제(OS1)의 광고를 보고 이를 구입하게 된다.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라는 이름까지 가진 그녀는 형상은 없지만 테오도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의 외로운 삶에 조금씩 숨통을 틔워 준다. 사만다를 차갑고 인공적인 컴퓨터로 생각했다가는 오산이다. 사만다는 테오도르에게 온 이메일을 읽어 주고 그의 성공에 함께 기뻐하고 다른 여자를 만날 때는 질투를 하기도 한다. 삶이 뒤죽박죽되어 괴로워하던 테오도르는 사만다를 통해 점차 안정과 삶의 여유를 찾아간다. 어느새 테오도르는 사만다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해 영화 ‘어댑테이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등을 만들어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따뜻한 색감과 자신만의 언어로 이 독특한 로맨스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이 둘의 로맨스는 낭만적으로 그려진다. 테오도르는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셔츠 앞주머니에 인공지능 기기를 넣고 다니면서 그녀와 일상을 함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사만다의 주문에 따라 길거리에서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하는 테오도르는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남자다.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대신 자신이 작곡한 노래로 둘이 함께하는 순간을 기념하자는 사만다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느라 갑자기 연락 불통이 된 사만다를 찾아 헤매는 테오도르. 그들의 사랑은 인간들의 사랑만큼 애절하다. 하지만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이들에게도 갈등과 아픔이 찾아온다. 미래 세계의 허무맹랑한 연애 이야기라고 치부한다면 현실성이 떨어지겠지만 충분히 또 다른 사랑의 한 형태로 볼 수도 있다. 특히 목소리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스칼렛 요한슨은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상대 없이 얼굴 표정만으로 사랑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호아킨 피닉스의 감정 연기 또한 볼 만하다. 청소년 관람 불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삼성 레벨 “원음 그대로 사운드 제공” 갤럭시 K줌 기능은?

    삼성 레벨 “원음 그대로 사운드 제공” 갤럭시 K줌 기능은?

    삼성 레벨 “원음 그대로 사운드 제공” 갤럭시 K줌 기능은? 삼성전자가 광학 10배 줌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삼성 미디어 데이를 열고 카메라에 특화한 스마트폰 갤럭시K줌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임에도 첨단 카메라 기능을 대거 탑재해 최고급 카메라에 버금가는 고품질 사진 촬영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장착했고, LED보다 밝은 제논(Xenon) 플래시와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도 달았다. 사용자의 촬영 환경에 따라 노출과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 적합한 촬영 모드를 제안해주는 프로 서제스트(Pro Suggest) 기능을 지원한다. 자가촬영(’셀카’) 사진을 찍을 때 원하는 영역에 얼굴이 오면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광학식 10배 줌까지 지원하면서도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 부품을 장착해 제품 두께는 16.6㎜에 불과하다. 4.8인치 고화질(HD) 슈퍼아몰레드 화면과 헥사코어 프로세서, 2천43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달았다. 배터리가 10% 남았을 때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초절전 모드와 생활건강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임선홍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스마트폰이 소비자의 일상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특정 기능 특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갤럭시K줌은 일상생활 중 소중한 순간을 누구나 손쉽고 보다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임 전무는 이날 현장에서 스마트폰 이용자의 52.5%는 ‘가장 자주 이용하는 카메라’로 스마트폰을 꼽았고 1주일에 4장 이상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비율도 36%에 달하지만, 전체의 55%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최근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이 제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레벨(Level) 시리즈도 공개했다. 레벨은 헤드폰 형태의 레벨 오버와 레벨 온, 이어폰 형태의 레벨 인, 스피커 형태의 레벨 박스 등 4종이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통화와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50㎜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HD급 사운드를 제공하며 인간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실종자 여학생 가방만 발견돼…세월호 참사 ‘침통’

    진도 여객선 실종자 여학생 가방만 발견돼…세월호 참사 ‘침통’

    ‘진도 여객선 실종자’ 진도 여객선 실종자 여학생의 가방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7일 오전 8시쯤 사고 선박 주변 200m 해상에서 구조작업에 나선 어선 선장이 단원고 2학년 1반 이수연 양의 배낭 형태의 가방을 발견했다. 검은색 배낭에는 이수연 양의 학교 명찰이 붙어 있었고 입구가 열려 있는 상태였다. 배낭 앞뒤 지퍼가 열려 있어 내용물은 거의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며 화장품과 대중 교통카드, MP3, 이어폰 등이 들어 있었다. 구조작업에 나선 어민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아이들이 살아있길 간절히 바랐다. 어민은 “내 아이를 구조하는 마음으로 분초를 다투고 있다”며 “아이들이 제발 살아있기만 해달라”라고 기원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눈물난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분통터진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로 옆에서 셀카 찍다 기관사 ‘분노의 킥’에 맞는 소년

    철로 옆에서 셀카 찍다 기관사 ‘분노의 킥’에 맞는 소년

    한 소년이 달리는 기차 앞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다가 기관사에게 혼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한 10대 소년이 지나가는 열차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레일 앞에 자리를 잡고 서있다. 잠시후 열차가 덜컹거리는 소리를 내며 다가왔고, 소년은 카메라를 들고 포즈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달리던 열차 안에 있던 기관사는 소년을 발견하고 비키라고 소리를 쳤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었던 소년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급당황한 기관사는 발로 소년을 밀어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소년에게 발길질을 날렸다. 소년은 발길질을 당한 후 비틀대다가 다시 일어서서는, “우와, 기관사가 방금 내 머리를 찼어. 사진에 찍힌거 같은데?” 라며 철딱서니 없이 말을 한다. 열차 운영회사의 안전팀장인 아터 밀러는 이번 사건이 철도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밀러는 “셀카를 찍던 10대가 허가 없이 안전구역에 들어온 것으로 철도법에 따라 무단침입으로 볼 수 있다”며, “10대 소년은 당시 이어폰을 끼고 있었고, 자신의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기관사로 부터 한 방 맞은 다음에야 소년은 정신을 차렸다”고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한 순간이 담긴 영상은 지난 화요일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조회수 370만여회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철없는 소년의 행동에 대해 비난의 글을 쏟아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오늘은 공원 장기판 대신 책 보러 왔지”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오늘은 공원 장기판 대신 책 보러 왔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노후를 보내는 게 시니어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진학, 취업 준비 등을 하는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던 도서관에 시니어들이 몰리고 있다. 퇴직 또는 은퇴 이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답답해하던 시니어들이 도서관을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신문이나 잡지를 뒤적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나름대로 독서나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702 해공공원. 봄 햇살을 받으며 주민들이 벚꽃이 핀 공원 길을 산책하고 있다. 공원 한편에는 한 무리의 노인들이 바둑과 장기를 두고 있다. 같은 시간 공원 초입에 마련된 강동구립해공도서관에서는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2층 종합자료실과 3층 열람실에서 젊은이들 속에 끼여 책을 보고 있다. 돋보기를 옆에 놓고 책의 내용을 베끼는가 하면 심각한 얼굴로 ‘미국사 산책’을 보는 사람도 있다. 3분의1가량은 50대 이상으로 보인다. 특히 2층 종합자료실 밖에 마련된 신문 열람대는 모두 시니어들 차지다. 올해 82세라는 할아버지는 한자 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온다. 그는 “한자 2급 시험에 합격한 뒤 몇 차례 1급 시험에 도전했으나 3200자의 동음이의어, 고사성어 등을 익히기가 쉽지 않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며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가지 않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죽겠다”고 말했다. 천호2동에 사는 조왕래(63)씨는 독서 습관을 붙이기 위해 ‘독서 마라톤’에 출전했다. 7개월 동안 4만 2195쪽의 책을 읽기로 도서관과 약속한 것이다. 전철을 타거나 외출을 할 때 작은 가방에 두 권의 책을 넣고 다녀 두달 동안 1만 5600쪽을 읽었다. 오금공원 안에 있는 송파도서관에서도 시니어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2, 3층 열람실에 가면 10명 중 3~4명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다. 서울도서관은 옛 서울시 청사에 마련돼 분위기가 고풍스럽다. 아침 9시에 문을 열면 60대들이 달려와 1층 열람실 책상을 차지하고 책을 보거나 일본어를 공부한다. 2시간 예약제로 운영되는 2층 디지털자료실도 인기가 높다. 이른 시간인데도 34대의 컴퓨터 가운데 10대에 노인들이 앉아 있다. 자료를 찾거나 이어폰을 끼고 화면을 주시하고 있다. 이곳 관계자는 “고전 영화나 드라마를 빌려 보는 시니어들이 많다”고 말했다. 도봉구 창동에 사는 이모(64)씨는 오전에는 몸을 단련하고 오후에는 지(知)를 연마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집 근처 도봉산이나 수락산에 오른 뒤 점심을 먹고 서울도서관으로 와 책을 보다 저녁 8시쯤 돌아간다. 그는 2007년 퇴직한 뒤 처음에는 회사 동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등산도 하며 소일했다. 그러나 비슷한 이야기가 되풀이되는 것에 싫증 나 도서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노원, 동대문, 아현 도서관 등 강북 지역 도서관을 다니다 서울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이곳으로 옮겼다. 책을 읽다 지루하면 밖으로 나가 덕수궁, 서울광장, 청계천 등을 거닐며 바람을 쐬기도 한다. 그는 “학창 시절 입시와 점수에 쫓겨 보지 못한 철학, 교양서적을 보고 대학 때 전공인 법과 관련된 책도 뒤적인다”면서 “독서를 하면 몰입하게 돼 잡다한 생각이 사라져 좋다”고 말했다. 휴관일에는 정독도서관에 갈 정도로 도서관 마니아가 된 그는 “주말에는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로 인해 소란스러운데 조금 질서가 잡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서울도서관의 경우 2012년 개관 이후 올 2월 말까지 6만 5625명이 도서대출증을 발급받았는데 이 가운데 50대와 60대는 9219명으로 14%에 이른다. 이들이 대출해 간 도서는 8만 8688권으로 전체(52만 8214권)의 16.8%를 차지한다. 분야별로는 문학이 3만 551권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예술(1만 5470권), 사회과학(1만 570권), 역사(8423권), 기술과학(6938권) 등의 순이었다. 대출 빈도가 높은 도서는 ‘서울의 황혼’(김성종 추리소설), ‘정복자 1, 2’(이원호 장편소설), 최인호의 ‘인연’, ‘혼불’(최명희 대하소설) 등의 순이었다. DVD는 ‘측천무후’ ‘나폴레옹의 연인’ ‘카운테스’ ‘다마모에’ ‘도가니’ 순이었다. 송파도서관의 경우 올 2월까지 4만 9304권의 도서가 대출됐는데 50~60대가 7503권을 빌려가 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50대와 60대의 대학 진학률이 15~30%였던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은 시니어들이 도서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니어들의 도서관 행렬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 우선 돈이 들지 않아 누구나 아무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이 시니어들의 노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도서관은 대부분 공원 등 전망이 좋은 곳에 있어 독서와 산책을 하면서 건강을 다지기에도 적격이다. 특히 최근 건립된 도서관은 DVD, 위성TV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춘 데다 좌석 배치도 원형으로 하는 등 자유롭게 해 만족도가 높다. 도서관의 활용률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시니어들의 도서관 이용은 아직까지 초보적인 수준이다. 독서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이용하기보다 시간을 때우러 나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경기 일산서구 주엽동에 사는 오모(70)씨는 매일 아침 대화도서관으로 출근한다. 그는 “집에 있기 적적한 데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에 나가기도 애매한 나이여서 도서관으로 간다”며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오래 다니다 보니 좀 지루한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도서관이 시니어들의 생활 공간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선 더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공공도서관은 2009년 703개에서 지난해 863개로 크게 늘었다. 도서관의 필요성에 눈을 떠 해마다 40~50개씩 건립했기 때문이다. 작은 도서관 건립도 활발하다. 서울 관악구는 국회 도서관장 출신의 유종필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관내 도서관이 5개에서 43개로 8.6배 늘었다. 동별로 있는 새마을금고를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으로 전환하고 지하철역에서도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유 구청장은 “어른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 자존감과 품위가 높아지고 자식 등 젊은 세대로부터 존경을 받게 될 것”이라며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노년층의 여가문화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서관이 시니어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선 다양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김경집 전 가톨릭대 교수는 “어르신들이 탑골공원에서 바둑, 장기를 두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안 좋고 나이 든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면서 “상징적으로 서울 시내 한복판에 시니어 전용 도서관을 건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장·노년층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 젊은이들이 시니어들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갖게 되고 노후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는 “공공도서관에 시니어들을 위한 전담 사서를 배치해 독서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면 독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독서 모임, 토론방 등의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인생이모작센터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중씨도 시니어 도서관 건립을 제안한다. 그는 최근 이모작센터가 내는 월간지 ‘50+서울’에서 “어린이 인구는 정체 또는 감소하는 데 반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니어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니어도서관 건립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가 보면 자리가 텅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 얼마 안 되는 열람인은 대부분 시니어라고 했다. 시니어도서관에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 건강 관리, 취미 등 시니어들이 관심 갖는 책을 집중 배치하고 인문학이나 노후 설계, 자연 건강요법 등의 강좌를 마련하면 자연스레 사랑방 기능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가 도서관에 가면 아들, 며느리들이 기쁜 마음으로 용돈을 주고 손자, 손녀들도 책을 가까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slim@seoul.co.kr
  • 태어난지 40년만에 청력 얻은 여성의 첫 소리 반응 ‘감동’

    태어난지 40년만에 청력 얻은 여성의 첫 소리 반응 ‘감동’

      태어날 때부터 청각장애 때문에 전혀 듣지 못한 여성이 40년만에 처음으로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한 아마튜어 촬영자가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은 영국 북동부의 소도시인 게이트헤드에 거주하는 조안 밀른(40)이라는 여성이 치료후 청력테스트에서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조안은 ‘어셔 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으로 태어날때부터 청력장애를, 20대 이후엔 시각장애까지 갖게 됐다. 어셔 증후군은 청각장애와 함께 시각장애가 점차 진행되는 유전학적 질환이다. 청각장애는 내이의 이상으로 인하여 생기며, 시각장애는 망막 색소 변성(retinitis pigmentosa: RP)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치료 방법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조안은 지난 2월 버밍햄의 한 병원에서 귓 속에 달팽이관을 새로 끼워 넣었으며, 그 결과 40년 만에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영상에서 그녀는 간호사의 도움으로 치료후 첫 청력테스트를 받는다. 이어폰을 낀 그녀는 간호사의 기계 조작에 의해 소리가 하나하나 들릴 때마다 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때론 울고, 때론 웃으면서 감격스런 표정을 짓는다.  그녀는 이제 다른 사람들이 말하거나 읽는 것을 들을 수 있어 시각적인 장애까지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니코리아 10.1인치 방수 태블릿PC 출시

    소니코리아 10.1인치 방수 태블릿PC 출시

    소니코리아가 10.1인치(25.6㎝) ‘엑스페리아 Z2-태블릿’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Z2는 6.4㎜의 초박형 디자인과 426g의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IP58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IP58은 수영장, 욕실 등 수심 1.5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어 제품이 더러우면 물로 씻어 사용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디지털 잡음 제거(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6000밀리암페어아워(mAh)로, 절전 기술 ‘스태미너’를 적용해 최대 12시간까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제품은 검은색(16GB), 흰색(32GB), 총 2종의 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4만 9000원, 69만 9000원이다. 25일부터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하며 소니스토어 서울 압구정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예약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과 동일한 색상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정식 판매는 다음 달 4일부터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음악’ 들을 때 운동효과 높아지는 ‘진짜 이유’

    ‘음악’ 들을 때 운동효과 높아지는 ‘진짜 이유’

    평소 헬스클럽이나 동네 공원을 보면 러닝용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더 효과가 높아지는 것일까? 최근 이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연구진은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총 150명의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긍정적인 기억(이어폰을 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처럼)을 떠올리며 운동하기’,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운동하기’,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운동하기’라는 과제를 부여했다. 8일이 지난 후 나타난 실험결과는 놀라웠다. 가장 효과가 높았던 그룹은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운동했던 학생들이었고 그 다음으로 효과가 좋았던 그룹은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운동했던 학생들이었다. 의외로 아무 생각 없이 운동에 임했던 학생그룹의 효과가 가장 떨어졌다. 이에 대해 심리전문가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평소 아름다웠던 기억이 상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운동 집중력이 높아지고 효과도 배가 되는 것”이라며 “또한 아무생각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어떻게든 안 좋은 기억이라도 떠올리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메모리 저널(Journal Memor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발바닥에 ‘내비게이션’이…길 잃을 걱정 無!

    발바닥에 ‘내비게이션’이…길 잃을 걱정 無!

    만일 발바닥에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다면 세상 어느 오지를 가더라도 든든하지 않을까? 최근 이런 즐거운 상상이 현실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젊은 공학도 두 명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첨단 스마트 운동화 ‘리첼(Lechal)’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리첼은 신발 인솔 부분에 자체 GPS가 장착되어 있어 착용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주는 것은 물론 내비게이션 센서와 연동돼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즉, 착용자의 목적지가 왼쪽일 경우, 신발 왼쪽 부분이 미리 진동하면서 방향을 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센서는 착용자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이어폰으로 통해서 거리와 방향에 대한 음성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는 본래 해당 제품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기능이다. 또한 피트니스 기능도 들어있어 걸음이나 달리기 속도를 측정해 실시간 칼로리 소모량도 알려준다. 리첼은 평소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제품 개발에 관심을 가져온 인도 출신 청년 공학도 두 명, 아니두르 샤마와 크리스피안 로렌스의 손끝에서 만들어졌다. 이들은 각각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문대인 미국 미시건대 앤아버캠퍼스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으로 제품 개발 계기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8,500만 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전한다. 물론 개발 과정에서 ‘리첼’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제품으로 완성됐지만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조금 더 깊게 남아있다. 리첼은 간편한 USB 충전방식으로 구동되며 한 번 충전으로 약 3일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공식웹사이트에서 100달러 (약 10만 7,000원)에 주문이 가능하다. 사진=Lechal 공식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친 10대들에게 용기 주고 싶어…‘땡큐’ 네 번만 들으면 눈물 흘릴 것”

    “지친 10대들에게 용기 주고 싶어…‘땡큐’ 네 번만 들으면 눈물 흘릴 것”

    그룹 일기예보와 러브홀릭을 이끌었던 프로듀서 강현민과 러브홀릭의 객원 드러머이자 문화 콘텐츠 회사 대표이며 매거진 발행인인 이윤만, 그룹 피노키오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허규까지. 각각 20년 가까이 음악을 해온 이들은 2012년 밴드 ‘브릭’을 결성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는 의미의 팀 이름답게 첫 앨범 ‘브릭’은 부드러운 브릿록 멜로디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들이 이번에는 10대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들고 돌아왔다. 첫 번째 앨범에 신곡 2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앨범 ‘퍼즐’을 통해서다. 13일 만난 브릭 멤버들은 “왕따나 입시 등으로 힘들어하는 10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요즘 10대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대화도 줄고…. 외로워하는 10대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강현민) 신곡에는 건강한 기운이 가득하다. 시원한 보컬과 꽉찬 사운드가 청량감을 주는 ‘퍼즐’은 “네가 없으면 세상은 미완성”이라며 10대들의 어깨를 토닥인다. 서정적인 브릿록 ‘땡큐’는 “평화로운 이곳에 혼자가 아니야”라며 손을 내민다. 이들이 10대들의 정서에 눈을 돌린 것은 청소년들과 플래시몹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뮤지컬배우 천은성씨가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플래시몹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프라웃틴’ 캠페인에 맞는 주제곡을 선물하기로 한 것. 아이돌 댄스 위주의 가요계에서 브릿록이 10대들에게 다가간다는 건 쉽지 않다. “10대들은 자극적이고 비주얼이 우선시되는 음악을 좋아하는데, 매체가 그런 음악만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음악인으로서 10대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허규) 그러면서 그는 “‘땡큐’는 세대를 불문하고 딱 네 번만 들으면 눈물이 흐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브릭 멤버들은 10년 이상을 함께해 온 친구 사이다. 굳이 음악이 아니더라도 세 멤버는 함께 자전거를 타고 커피를 마시고 찜질방에 간다. “‘퍼즐’ 가사는 찜질방에서 완성했어요. 펜과 이어폰을 들고 찜질방에 모여 노래를 듣고 가사를 고쳤죠.”(허규) 지난해에는 신사동에 창고 하나를 빌려 손수 공사를 해가며 연습실을 꾸몄다. 오랜 친구가 각자 자신의 일을 하면서 또 한데 뭉쳐 음악을 한다는 것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다. 지난 첫 앨범이 시작이라면 이번 앨범은 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다. 일기예보와 러브홀릭, 피노키오를 넘어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듣는 이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자 한다. “좋은 음악, 그게 목표입니다.”(강현민) “우리나라에 이런 밴드가 하나쯤은 있어 줘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허규) “귀 기울여 들을 만한 밴드로 각인됐으면 좋겠어요. 그저 스쳐듣는 게 아니라 하던 일을 멈추고 듣게 하는 밴드 말이에요.”(이윤만)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봄맞이 패션, 엘레컴 핑크 이어폰으로 포인트 톡톡!

    봄맞이 패션, 엘레컴 핑크 이어폰으로 포인트 톡톡!

    2014 S/S 시즌의 여성복 트렌드는 단연 ‘걸리쉬’(girlish)와 ‘페미닌(feminine)’이다. 운동할 때 입는 스포티 룩 조차 페미닌을 잃지 않는 레이스나 니트레이어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늘하늘하고 소녀스러운 룩은 이번 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잘한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플레어 스커트는 걸리쉬 룩의 기본 아이템이다. 진정한 패션피플이라면 여기에 소녀감성을 극대화 시켜줄 엘레컴코리아의 핑크 이어폰을 센스 있게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엘레컴코리아는 화사하고 밝은 핑크 톤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어폰 ‘PINK to PINK’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비드 핑크와 스위트 핑크 등 다채로운 조합으로 이루어진 핑크 스테레오 이어폰 EHP-CAG3510는 6개의 색상 중 본인의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핑크 스테레오 이어폰은 유니크한 9mm 드라이버 유닛으로 높은 퀄리티의 음질을 구현해 더욱 깔끔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핑크빛 알루미늄 바디는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울림을 최소화 시켜 고품질의 음악을 선사하는 실용적인 측면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EHP-CAG3510는 스마트기기에 어울리는 스마트 이어폰으로서 마이크가 내장된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버튼 하나로 착신응답, 통화종료, 음악재생, 일시정지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슬라이드 버튼으로 음량조절이 가능해 스마트기기와 환상조합을 이룬다. 엘레컴코리아 관계자는 “EHP-CAG3510는 커널형으로 S/M/L 사이즈 이어폰팁이 내장돼 있으며 부속에 XS 사이즈까지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소녀스러운 핑크 컬러로 패션에도 포인트를 주고, 동시에 귀에 꼭 맞는 이어폰 팁을 골라 풍부한 음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련된 감각과 여성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이전 시리즈 EHP-PIE40PN도 눈여겨볼 만하다. ‘PINK PINK 4 PINK’시리즈는 아제리아 핑크, 벚꽃 핑크, 달리아 핑크, 피치 핑크, 코스모스 핑크, 로즈 핑크로 구성돼 이름만 들어도 발랄하고 화사한 컬러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한편 엘레컴코리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3월 23일까지로 위의 제품들도 할인품목에 포함돼 화이트데이 기념 여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자세한 사항은 엘레컴코리아 홈페이지(www.eleco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플 & 뷰티…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 눈길

    심플 & 뷰티…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 눈길

    심플하고 아름다운 원형의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IT매체 맥루머스닷컴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디자이너 토마스 모야노가 디자인한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을 소개했다. 모야노는 아이워치가 애플이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을 고수할 것으로 예측, 콘셉트 디자인으로 두께 7.6mm, 지름 42mm의 둥근 스테인리스 유니바디(통째로 깎아 만든 본체 형태)에 1.4인치 사파이어글래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설계했다. 기능 면에서는 방수·내충격·방진은 물론 밴드의 탈부착과 각종 액세서리 장착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아이폰과의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의 데이터 통신, 무선 데이터 동기화로 편리함을 추구했다. 또 아이워치는 아이폰5c와 같은 A6 프로세서가 탑재되지만 아이폰5s에 사용된 M7 모션 보조프로세서를 함께 탑재해 iOS7 상에서 운용될 것이며 12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720p의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용량은 8GB와 16GB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큰 화두가 됐던 건강관리 기능으로는 체온, 맥박수, 보수계 센서 외에도 GPS나 ‘아이비콘’(애플이 제시한 실내 위치 확인 시스템)을 탑재하며 애플 이어폰인 이어팟을 무선화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가칭)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에는 태양열 충전 기능을 채택, 무선 충전도 가능하며 대기시간은 250시간이다. 아이폰과 같은 홈버튼은 없지만 내장 광센서로 몸짓을 감지하여 조작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아이워치는 체인으로 고급 액세서리처럼 착용할 수 있으며, GPS와 가속도계, 보수계의 장착으로 운동 시 운동량을 기록할 수 있다. 방수·내충격 설계로 어느 곳이든지 착용할 수 있어, 물속에서의 셀카 등 사용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이번 소개한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은 애플과 같이 단순하고 편리한 사용을 구현한 인상적인 디자인이며 고급 액세서리를 연상시키는 질감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비핸스닷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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