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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성화 대장정

    인천아시안게임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대장정에 오른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에서 성화가 채화돼 13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성화가 개최국 바깥에서 채화되기는 처음이다. 조직위는 “대회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1회 대회 개최지인 뉴델리에서 채화하게 됐다”면서 “인천대회를 계기로 아시안게임 발상지인 뉴델리 국립경기장 성화 채화가 정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12일 중국으로 이송된 뒤 서해 뱃길을 밝히면서 13일 인천항에 도착한다. 인도와 중국 대륙에 대회가 임박했음을 알린 성화는 1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국내 성화와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하나가 되는 합화식을 갖고 국내 봉송길에 오른다. 성화는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과 전국 70개 시·군·구를 거쳐 개회식이 열리는 다음달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안치된다. 앞서 4000여 주자들에 의해 조선시대 옛길을 따라 전국 5700여㎞를 돈 뒤 대회 내내 ‘평화의 빛’을 밝힌다. 국내 봉송에는 대회 홍보대사인 여자 복서 겸 탤런트 이시영을 비롯해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상 인천) 등이 참여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섹시한 각선미를 뽐내는 클라라, “치마 길이가 신의 한수네…”

    섹시한 각선미를 뽐내는 클라라, “치마 길이가 신의 한수네…”

    공항패션, 일상패션 가릴 것 없이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는 클라라가 이번에는 시사회 패션으로 화제가 되었다. 지난 1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신의 한 수’ VIP시사회를 찾은 클라라는 블랙 컬러의 섹시한 원피스로 스타일링 하여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클라라가 입은 스타일난다 컬러 원피스는 치마 부분이 애나멜 소재로 유니크하며 길이감 역시 짧은 미니 원피스이기 때문에 클라라의 섹시한 면모를 보여주기에도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팔찌와 하이힐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성을 주어 시크한 매력도 연출했다. 이번에 클라라가 착용한 의상은 최근 정하은의 화보사진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동일의상으로 확인되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역시 섹시 하면 클라라”, “클라라 옷 나도 사고 싶네”, “여름에 입는 애나멜 스커트 매력 있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 이범수, 이시영, 안성기 등이 출연한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인물들의 싸움을 그린 범죄액션 영화로 7월2일에 개봉한다. 사진=스타일 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초문학상 시상

    공초문학상 시상

    25일 서울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공초문학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자인 고은(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시인과 이철휘(왼쪽에서 네 번째) 서울신문사 사장 등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화·함동선·이근배 시인, 이철휘 사장, 고은 시인, 김남조·유안진·신달자·이시영·도종환 시인. 공초문학상은 공초(空超) 오상순(1894∼1963) 시인을 기려 등단 20년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고은 시인이 ‘무제 시편 11’로 수상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문화단신]

    낭만서점 ‘짧은 이야기 공모전’ 교보문고 북TV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짧은 이야기 공모전’을 연다. 참가자들은 ‘서점에 갔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원고지 30매 내외의 짧은 소설을 자유롭게 써내면 된다. 응모작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ytj@hanmail.net)로 받는다. 수상작은 8월에 발표하고, 북뉴스에 연재하는 동시에 낭만서점에서도 낭독한다. 상품은 1등(1명)에게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100권, 2등(2명)에게 열린책들 베스트셀러 30권, 3등(3명)에게 미국 작가 폴 오스터의 컬렉션 15권을 준다. 새달 5일 전국고교생백일장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제20회 전국고교생백일장(17세 이상 20세 미만)을 개최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작가회의 홈페이지(www.hanjak.or.kr)에서 받는다. 백일장이 끝나면 유병록 시인의 사회로 정지아 소설가와 신용목 시인이 창작의 고통, 고등학교 시절의 글쓰기와 문학적 고민 등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시를 노래하는 래퍼 트루베르의 공연도 이어진다. 부문은 시, 산문. 참가비 1만원. (02)313-1486.
  • ‘신의 한수’ 이시영 “정우성 키스, 굉장히 능수능란했다” 경악

    ‘신의 한수’ 이시영 “정우성 키스, 굉장히 능수능란했다” 경악

    배우 이시영이 정우성의 키스신 연기를 극찬했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조범구 감독,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정우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촬영 전에 긴장했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선배님이 능숙하게 잘 리드해주셨다. 굉장히 여러번 해보신 것처럼 얼마나 능수능란하시던지”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어 “촬영했을 때는 씬이 굉장히 길었는데 영화에서는 짧게 나온 것 같아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 프로 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았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복역하고, 이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이시영은 배꼽 역할로 내기바둑판의 꽃을 맡았다. 유망한 바둑기사였지만 현재는 살수(이범수 분)의 편에서 서서 홍일점으로서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편 ‘신의 한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물이다. 오는 7월 3일 개봉.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지에 핀 문화꽃… 국내 최대 객주문학관 오픈

    오지에 핀 문화꽃… 국내 최대 객주문학관 오픈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한 경북 청송의 객주문학관이 10일 공식 개관했다. 문학관 개관을 기념해 제8차 한·중작가회의도 함께 열려 양국의 대표 작가 5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주영 작가는 “오히려 마음이 무겁다”며 “문학관이 내 개인 소유라는 생각은 전혀 없고 국내에서도 소문난 오지인 고향에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문학관 운영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객주문학관은 전국 문학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2만 4771㎡에 이르는 부지에는 객주전시관, 여송헌, 소설도서관, 창작스튜디오, 연수시설, 영상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포진해 있다. 문학관 2~3층 계단에는 ‘서울신문과 객주’라는 제목으로 1979년 첫 회부터 지난해 최종회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소설 주요 장면을 담은 신문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 작가는 “내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미술 등 문화 학교를 각각 여는 등 문학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또 진보시장 인근에 조성 중인 객주문학마을이 완공되는 만큼, 문학 독자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오후 청송군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1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한·중작가회의’에 참석한 작가들이 ‘위기의 시대, 위기의 사회, 위기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김주영 작가를 포함, 도종환·황동규·정현종·이시영 시인, 김원일·권지예 소설가 등 27명이, 중국에서는 티베트 출신이자 사천성작가협회 주석인 아라이(阿來)와 린젠파(林建法) 당대작가평론 편집장, 조선족 소설가 김인순 등 21명이 각각 참석했다. 중국 작가 아라이는 “내 기억 속에 중국 작가와 외국 동료 사이의 대화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다년간 지속된 것은 한·중작가회의가 유일하다”며 “양국 문학인들은 현 시대의 조류를 따르면서도 고유의 문학 전통을 지키기 위한 선택과 창조를 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 자리는 문학적 나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문화단신]

    한국작가회의 현대문학 강좌 마련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가 한국 현대문학의 문제작을 중심으로 우리 문학을 굽어볼 수 있는 16강의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1기 강좌에서는 신경림의 ‘농무’(1974), 은희경의 ‘새의 선물’(1995), 성석제의 ‘조동관 약전’(1997), 황석영의 ‘무기의 그늘’(1985) 등을 공부한다. 작품을 쓴 작가들이 직접 출연해 작품 얘기를 들려주고 문학평론가의 해설도 곁들여진다. 김연수, 김경주, 공지영, 고은 등이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매학기 선착순 80명이며, 작가회의 홈페이지(www.hanjak.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기별 20만원. (02)313-1486. 시각장애인 콘서트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시각장애인들이 국악기의 선율에 맞춰 뜨거운 몸짓을 피워올리는 무대가 오는 25일 북촌창우극장에서 열린다. 세종대왕의 장애인 복지정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와 국악 밴드 비단의 국악 연주, 시각장애인의 춤이 어우러진 콘서트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이다. 공연에는 역사 전문가의 강연도 이어져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입체적인 감동을 전한다. 1만 5000원. (070)4046-8854.
  • [오늘의 눈] ‘나라’ 없는 나라/정서린 문화부 기자

    [오늘의 눈] ‘나라’ 없는 나라/정서린 문화부 기자

    ‘어디 남태평양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섬은 없을까. 국경도 없고 경계도 없고 그리하여 군대나 경찰은 더욱 없는. (중략) 아, 그런 ‘나라’ 없는 나라가 있다면!’ 최근 이시영 시인(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의 새 시집에 담긴 시 ‘‘나라’ 없는 나라’의 구절이다. 지난 4월 말 세월호 참사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을 때라 제목도 내용도 의미심장했다. 어떤 연유로 쓰게 된 시인지 묻자 시인은 일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 섬 얘기를 꺼냈다. 요나구니 섬은 일본 최서단 국경이나 타이완과의 거리가 108㎞에 불과하다. 때문에 예부터 물자·유학생·관광 등의 교류가 타이완과 더 활발했다. 하지만 1945년 일본 패전으로 미 군정기를 거쳐 국경이 강화되면서 이는 차단됐다. 최근에는 중국·일본 간 센카쿠 분쟁으로 일본 정부가 자위대 주둔 계획까지 내놓으며 생활권인 타이완과의 괴리, 주민들의 고립과 불편은 더 심화되고 있다. 시인은 그때 생각했다고 한다. ‘국가가 국민들을 진정 위하기보다 되려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여기서 비롯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의구심은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분노의 물음으로 바뀌었다. ‘이게 국가인가.’ 요즘 새로 나온 문학작품들 중에는 ‘불신의 대상, 억압의 주체’로 그려진 정부가 유독 눈에 띈다.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와 이후 33년을 다룬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인간이 말을 빼앗긴 세상을 그린 정용준의 소설 ‘바벨’에서는 폭력이 된 권력 앞에서 서로 껴안는 약자들의 연대가 빛났다. ‘말이 되지 못한 분노와 슬픔을 표현하는 업’을 지닌 이들인 만큼 세월호 참사 이후 무력감과 절망을 호소하는 작가들도 많았다. 지난 2일 문인 754명은 결국 계파와 세대를 넘어 시국선언을 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문학은 본래 세상의 모든 약한 것들을 위한 것이고 세상의 가장 위태로운 경계에 대한 증언”이라고 적시하고 “그래서 오래 기억하고 그치지 않고 분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할 자들이 국가를 개조하겠다고 나서는 오만과 착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가를 참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오늘은 이기고 진 쪽의 희비가 갈린 날이다. 선거에만 유능하고 국민들과의 공감 능력에는 무능한 정부, 자신에게 향한 화살을 타인에게 돌려세우는 정부. 그리하여 국민들에게 ‘나라 없는 나라’를 꿈꾸게 하는 정부. 이기고 지는 쪽, 모두가 되풀이해선 안 될 현재이자 걷어내야 할 과제인 것이다. rin@seoul.co.kr
  • 문인 754명 시국선언 “반성없는 권력 향해...” 정부 대응 비판

    문인 754명 시국선언 “반성없는 권력 향해...” 정부 대응 비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문인 754명이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현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소설가 황석영, 현기영, 시인 천양희 등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 소속 문인들은 2일 서울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우리는 이런 권력에게 국가개조를 맡기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냈다. 문인들은 선언문에서 “수많은 의혹과 추문을 남겨둔 채 대통령은 사과하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정부가 나서서 알 권리를 막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가족들의 항의와 요구를 경찰력을 동원해 통제하는 상황에서 그 약속을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찰은 유가족을 불법미행하고, 침묵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을 강제연행해 분노를 샀다. 문인들은 “정권은 생명보다 자본의 이윤을 고려했고, 안전보다 정권의 유지에 연연했다”면서 “때로는 미처 말이 되지 못한 분노와 슬픔을 표현하는 일이 작가의 몫이다. 아물지 않을 이 상처를 온몸으로 증언하고, 상처를 가리고 말을 통제하는, 반성없는 권력을 향해 끊임없이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실 규명 정치권력과 관료사회에 누적된 부정부패와 거짓의 단죄 정당한 집회·결사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다. 시국선언문에는 문인 754명이 서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학인 “이런 권력에 국가 개조 맡기지 않았다”

    문학인 754명이 2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 소속인 소설가 현기영, 황석영, 시인 천양희 등 문인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인 754명이 서명한 ‘우리는 이런 권력에 국가 개조를 맡기지 않았다’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문인들은 선언문에서 “수많은 의혹과 추문을 남겨 둔 채로 대통령은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정부가 나서서 알 권리를 막았을 뿐 아니라 유가족들의 항의와 요구를 경찰력을 동원해 통제하는 상황에서 그 약속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실 규명 ▲정당한 집회·결사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수목 드라마 골든 크로스(KBS2 밤 10시) 자신의 아버지 서동하(정보석)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레(이시영)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휩싸이고, 함정에 빠진 도윤(김강우)을 구하고자 인천항으로 향한다. 도윤이 한민은행 불법 매각을 파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마이클(엄기준)은 도윤의 마음을 떠본다. 이레는 서동하에게 하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데…. ■2014 월드컵 응원쇼 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MBC 오후 6시 20분) 국내 마지막 월드컵 평가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쇼가 펼쳐진다. 응원쇼에는 월드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룹 YB,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정현과 김연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와 AOA 등이 출연한다. 브라질 출신의 퍼포먼스 팀인 ‘라퍼커션’은 브라질의 화려한 북춤 등의 공연을 선사한다. ■오 마이 베이비(SBS 밤 11시 15분)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처음 유치원 가는 날이다. 생애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 유치원 친구들과 지내야 하는 주안이는 낯선 환경에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한편 리키 김-류승주 부부의 딸 태린이에게 남자가 나타났다. 태린과 남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에 동생 태오가 뿔났다. 태린이를 갖기 위한 두 남자의 신경전으로 긴장감이 감돈다.
  • 한국작가회의, 10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문예제

    국내 대표 문인단체인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1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2시간 동안 추모 문예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작가회의는 성명을 통해 “작가들이 하늘에 바치며 세상에 전하는 글들이 세월호와 함께 차가운 바다에 잠긴 고혼들을 달래고, 갈피를 못 잡고 표류하는 이 나라를 지키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해야 할 국가기관의 무능함과 책임의 최종 당사자인 정부가 애도의 물결에 몸을 숨기고, 책임을 전가하기 급급한 현실을 엄중히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추모 문예제에는 민영, 정우영, 이상국, 이재무, 함민복, 강신애, 송경동, 정원도, 박일환, 임성용, 문동만, 허은실, 휘민, 이승철, 김일영, 김성규, 최명진, 양은숙, 김자흔, 김이하, 박찬세(이상 시인), 이시백, 송지현, 유채림(이상 소설가), 장순향 교수, 신기용 명상음악가, 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 외 다수의 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조선 백자 여백처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조선 백자 여백처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어디 가서 ‘선생님’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일 슬프다.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싶은 평범한 시인!’ 이순을 훌쩍 넘긴 시인이 ‘시인의 말’에 적어넣은 글귀다. ‘고루한 어른이 되지 말자’는 다짐에서 스스로 새기는 초심이다. 현실에 대한 예리한 비판 의식과 투명한 서정을 모두 시 안에서 아우를 줄 아는 이시영(65) 시인 얘기다. 초심을 되새기는 시인답게 그가 최근 펴낸 열세 번째 시집 ‘호야네 말’(창비)에서는 순정하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본 범속한 세상사가 ‘오래된 노래’가 되어 흐른다. ‘자고 일어나 보니 새똥들이 방금 가장 아름다운 지구의 무늬를 만들어 놓았구나’(일행·一行) ‘검은점호랑나비 한 마리가 산나리꽃 위에 앉아/ 자울자울 조을고 계시다/ 자세히 보니 바람에 날개가 많이 찢기었다’(호랑나비) 간결한 일상어로 눌러 쓴 짧은 서정시는 수묵화 한 폭처럼 단정하고 담백하다. 공연한 정황이나 장식을 달지 않은 시는 조선 백자처럼 넉넉한 여백으로 독자를 맞이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만해문학상과 박재삼문학상을 수상한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이후 2년 만에 펴낸 시집에서 그는 짧은 서정시를 중심으로 산문시, 인용시 등 다양한 시적 체험을 안긴다. “일부러 그렇게 쓴 거야. 시라는 게 사람 사는 세상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데, 요즘은 소통이 안 되면 안 될수록 좋은 시라는 인상을 주는 것 같아. 서정시를 쓰면 촌스럽고 낡았다고 생각하죠. 스스로는 그간 참여시, 저항시 등 서사시만 너무 많이 써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표현되지 않은 것에서 더 많은 이야기와 울림을 자아내는 짧은 서정시를 써보고 싶었죠.” “이시영 시인은 삶의 결정적 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매순간이 결정적인 순간들임을 눈가가 따뜻하게 젖은 사람의 마음으로 찍고 있다”(박형준 시인)는 평처럼 그는 보잘것없는 미물의 움직임은 물론 세속의 풍경에서 포착해낸 순간에서 삶의 이치를 캐낸다. “시인이 짧은 서정시로 모색하는 세상은 ‘고맙다’의 세상일지도 모른다”(오철수 문학평론가)는 지적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지닌 선함과 겸손함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힘임을 지그시 강조한다. ‘서초중앙하이츠빌라의 머리가 하얗게 센 경비 아저씨는/ 저녁이면 강아지와 함께 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 세상엔 이렇게 겸손한 분도 있다’(절) “타인에 대한 배려라든지 고마움, 겸손이 없는 세상이잖아요. 각박하게 살면서 잃어버린 선한 마음, 배려의 마음은 세계 도처에 남아 있어요. 잘난 사람도 많고 지배하려는 사람도 많지만 타인과 사물에 대해 공감할 줄 아는 감수성이 있어야 인간다운 세상이 되지 않겠어요.” 오랜만에 그윽하고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싶었다는 시인이지만 그는 ‘결빙(結氷)의 시절’(십이월)이 된 요즘 현실의 참혹 앞에 절망하고 있다고 했다. “그간 민주주의의 퇴행이라는 말을 거듭했지만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보니 민주주의를 말하기 이전에 책임감, 사명감은 물론 국민에 대한 헌신,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지도층의 민낯을 보고 분노의 마음이 들더군요.” 국가가 무엇인가라는 소박한 의문에서 쓴 ‘‘나라’ 없는 나라’는 아이로니컬하게도 국가의 존재 이유를 돌아보게 하는 시가 됐다. ‘어디 남태평양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섬은 없을까. 국경도 없고 경계도 없고 그리하여 군대나 경찰은 더욱 없는. 낮에는 바다에 뛰어들어 솟구치는 물고기를 잡고 야자수 아래 통통한 아랫배를 드러내고 낮잠을 자며 이웃 섬에서 닭이 울어도 개의치 않고 제국의 상선들이 다가와도 꿈쩍하지 않을 거야. (중략) 아, 그런 ‘나라’ 없는 나라가 있다면!’(‘나라’ 없는 나라)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시영 “아버지가 고교 시절 남자친구 발로 차 첫사랑 끝나” 눈물겨운 사연

    이시영 “아버지가 고교 시절 남자친구 발로 차 첫사랑 끝나” 눈물겨운 사연

    ‘이시영 아버지’ 배우 이시영 아버지 에피소드가 화제다. 3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시영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모습을 고백했다. 이날 이시영은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독서실 다닐 때 아빠가 안심이 안 된다고 독서실에 오기도 했다. 아버지가 날 많이 아끼셨다. 고등학생 때 처음 사귄 남자친구가 아빠에게 맞았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좋아하는 오빠랑 사귀기로 했다. 손을 잡고 다녔는데 그 오빠가 하필 그날 어깨에 손을 살짝 올렸다”라며 “처음이라 떨렸는데 누군가 나타나서 등을 발로 찼다. 먼저 발로 차고 마구 때리셨다. 내가 너무 놀라서 아버지를 때렸고 첫사랑은 끝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이시영은 그 남자친구와 일주일간 연락하지 않았으며 나중에 오락실에서 만나 어색하게 사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시영 아버지, “갑자기 뒤에서 남자친구 등을 발로 차” 왜?

    이시영 아버지, “갑자기 뒤에서 남자친구 등을 발로 차” 왜?

    이시영 아버지 일화가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팀의 주연배우 4인방인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은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독서실 다닐 때 아빠가 안심이 안 되셔서 독서실에도 와보고 그랬다”라며 딸바보 아버지의 면모를 공개했다. 이어 이시영은 “그때 좋아하는 오빠랑 사귀게 됐다”며 “그래서 사귀기로 하고 손을 잡고 다녔는데 그 오빠가 하필이면 그날 어깨에 손을 살짝 올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처음이라 너무 떨렸다던 이시영은 “그 순간 뒤에서 갑자기 누가 나타나서 (남자친구) 등을 발로 찼다”라고 말하며 그게 아버지였음을 밝혔다. 결국 이시영은 그 남자친구와는 일주일동안 연락하지 않았고 나중에 오락실에 만나서 어색하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가 자신의 아버지는 동네에서 ‘다섯시 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이시영 아버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매협 “박시후, 사건 뒤 자숙 불충분” 복귀 제동

    연매협 “박시후, 사건 뒤 자숙 불충분” 복귀 제동

    연매협 “박시후, 사건 뒤 자숙 불충분” 복귀 제동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연매협 상벌위)가 박시후 복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5일 연매협 상벌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박시후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라면서 “이 사건은 법적으로 모두 종료하였으나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시후가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컴백한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결국 박시후 대신 김강우가 발탁돼 엄기준, 이시영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매협 상벌위는 “(박시후가) 연예 복귀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귀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향후 연매협 측은 박시후의 사건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연매협의 공식 입장 발표에 따라 박시후의 연예계 복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봄을 부르는 대세女들의 고품격 패션 ‘눈길’

    [화보] 봄을 부르는 대세女들의 고품격 패션 ‘눈길’

    최근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컬렉션을 현대적이고 다채롭게 해석해 선보인 첫번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 토리버치를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자 연예인들은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직접 향수를 시향해 보고 시향 소감을 남겼다.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은희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왕빛나씨는 “상큼한 자몽향과 은은한 베티버 향이 함께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전소민씨는 “첫 느낌은 상큼하고 전체적으로 봄 내음이 나는 향수”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시작한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명품 백화점 본부장 이미나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박정아씨는 “생기발랄하면서도 여성적인 은은한 잔향이 아주 매력적인 향수”라고 말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SBS 아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박은지의 파워 FM을 진행하고 있는 박은지씨는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 너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최근 개최된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는 왕빛나씨, 전소민씨, 박정아씨, 박은지씨 이외에도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 씨스타 멤버가 총 출동해 론칭 행사를 축하했으며, 배우 이시영씨, 배우 리키 김씨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동 지날때 우당선생 기억해요

    명동 지날때 우당선생 기억해요

    독립운동가 우당(友堂) 이회영(1867~1932)의 흉상이 서울 중구 명동 한복판에 선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이곳은 우당의 옛 집터이자 100여년 전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다.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전한다. 중구는 24일 오후 4시 명동11길 2 서울YWCA 마당 입구에서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 청동 재질의 흉상은 높이 2m 20㎝, 너비 1m에 이른다. 구는 지난해 3월 우당기념사업회의 흉상 설치 제안을 받고 부지 소유주인 서울YWCA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설치를 결정지었다. 우당 집안에선 형제와 자식들이 모두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이시영(1869~1953)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 우당의 바로 아래 동생이다. 동생의 동상이 남산에 세워져 있으니 형제가 지척에 서게 되는 셈이다. 우당은 남산골(저동)에서 이조판서 이유승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04년 중구 남창동 상동교회가 설립한 민족교육기관인 상동청년학원 학감으로 을사늑약 무효 투쟁과 젊은이들의 독립정신 함양에 주력했다. 항일 민족운동 조직력과 인적 토대를 제공했던 것이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집안 재산을 정리해 독립운동에 내놓고 6형제 60명의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했다. 독립협회에 참가해 신민회를 조직하고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하는 등 독립투쟁을 벌이다 1932년 일제에 검거돼 모진 고문을 받은 끝에 순국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우당의 독립운동 정신과 애국심을 널리 알리는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이병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 한승호 ■동국대 △전자계산전공학원장 유석천 ■미래에셋증권 △리테일부문대표 이만희△자산배분센터장 이진명◇본부장△서울사업 변주열△경기사업 이종필△업무지원 조은아 ■KG그룹 ◇사장 승진△KG모빌리언스 대표이사 윤보현◇부사장 승진△KG ETS 대표이사 김철수△KG이니시스 김관승◇전무 승진△KG모빌리언스 남성준◇상무 승진△KG케미칼 김경묵△KG이니시스 류승룡 김재수△이데일리 성항제◇상무보 승진△KG ETS 오정의◇이사대우 승진△KG모빌리언스 김준동 강민석△이데일리TV 이익준 ■무림그룹 ◇승진 <전무>△경영지원담당 김현창△전략기획실장 이도균△무림P&P 울산공장장 및 생산기획담당 이형수<상무>△무림SP 대구공장장 차주일◇보직변경△생산본부장 이규현△경영지원본부장 박인섭△영업본부장 김영식△인사·IT담당 류신규△종합연구소장 박시한 ■삼성전자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용식 노희찬 박광기 박병대 박종환 박학규 배영창 안재근 안중현 이건혁 이준영 이진중 정민형 조인수 최영준 한갑수 한명섭△전무 강봉용 강창진 김도형 김부경 김언수 김원경 김유영 김현준 명성완 박문호 박정준 박찬훈 배주천 서기용 석경협 손재철 신민철 신재경 안정태 양걸 오수열(글로벌제조) 이봉주 이상국 전용성 정경진 정광영 정재헌 조광우 채창훈 최진원 추종석 한재수△상무 가르시아 김광진 김기건 김기훈 김대원(무선) 김덕민 김병도 김상백 김상용 김세호 김수진 김승민 김연성 김이섭 김재묵 김재준 김정우(구주) 김종균 김철기 김태경(경영지원) 김형준(VD) 김희선 노상석 데니맥글린 라스얀손 메노 문국열 박광준 박동찬 박순철 박영석 박정현 박천호(경영지원) 박태수 박효상 백종수 베난시오 서경욱 서기호 서형석 석종욱 손성원 송명주 신송승 신용인 안상호 안재우 양예목 양정원 여명구 연경희 오종훈 원종현 유택형 윤종상 윤준오 윤창훈 이경우 이규호 이동우(경영지원) 이동준(한국총괄) 이상훈(글로벌B2B) 이성현 이영순 이영호 이원준 이재성(LSI) 이재용 이철구 이청용 이충순 이환구 임성욱 임종규 장다니엘 장호영 전진욱 전필규 정규범 정규진 정훈 조강용 조기재 조성혁 조시정 조언호 조종욱 조홍상 쥬이시앙 진문구 짐엘리엇 채민영 천경율 최돈일 최익수 피재걸 필립뉴튼 하영욱 하헌환 한성우 함정수 허운행 홍범석 홍성희 황하섭◇연구임원 승진△부사장 김상학 박길재 박동수 박성호 왕통 이효건 진교영 최정혁 한종희△전무 경계현 김학상 문제명 박윤상 박재선 박현호 이덕형 이병준 이상훈 천강욱 최시영 최치영△상무 강대철 강상기 강상범 고홍석 그렉듀디 김성훈 김용성 김우섭 김한규 노원일 도문현 문창록 박기철 박기태 박성준 박정훈(DMC硏) 박효순 서영주 선호경 성정식 안수진 안원익 안정착 안해원 양향자 오현석 유웅환 이상봉 이시영 이영민 이은철 이종열 이주영 이진욱 임채환 장경훈 장세영 전찬욱 정성욱 조규일 조상연 조장호 지영배 최경세 최기환 최병기 최상진 최승현 최용원 최용훈 최윤희 키스호킨스 허성회 홍경헌 홍기돈 황기현◇전문임원 승진△부사장 엄대현 이수형△전무 장호식△상무 고상범 김상우 김유리 김진수 송현주 천문식 최승걸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남효학 최성호△전무 김영희 김창만 노일호 박남호 이우종 임관택△상무 강정태 구상헌 김학 박진우(OLED) 오병민 유정근 윤정식 이동원 진승호 최권영◇연구임원 승진△부사장 김성철 김학선△전무 공향식 박진호△상무 신경훈 유재진 이재선 장용규 진동언 최준후 추창웅 ■삼성SDI ◇경영임원 승진△전무 김우찬 김정욱 장태은 황성록△상무 김동균 김정만 박득규 예필수 이병량 정석헌 차남현◇연구임원 승진△전무 김헌수△상무 송의환 이종한◇전문임원 승진△전무 이용태 ■삼성전기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한우성△전무 유진영△상무 김시문 배광욱 신춘범 유충현 진연식◇연구임원 승진△상무 김동훈(ACI) 김창훈 서태준 여정호 위성권 이병화 ■삼성SDS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오규봉△전무 유홍준 윤상우△상무 금기호 문진우 박세화 변영철 안성균 오구일 옥재준 윤중근 이실권◇연구임원 승진△전무 한인철 ■삼성생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구성훈△전무 김학영 조병익△상무 강영섭 김원회 김이훈 박찬병 설구환 원석배 유제민 이경복 조재경 홍진욱 ■삼성화재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연길 김정철△전무 박춘원 이범 이석준△상무 김규형 김영제 김태함 문병호 백창윤 이문화 장영철 차준호 ■삼성카드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인재△상무 강병주 구형모 김상우 김영길 김철권 허준◇전문임원 승진△상무 박주혜 ■삼성증권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상대△상무 신동석 안승찬 정재화 ■삼성자산운용 ◇전문임원 승진△상무 문병철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윤영호△전무 남준우 박진용 송기정△상무 강인표 김남길 김정환 문철현 성경철 여욱종 오민세 윤종현 이석조 장문찬 조용호 하덕진◇연구임원 승진△부사장 원윤상△전무 서종수 여정운△상무 박영준◇전문임원 승진△상무 권창수 ■삼성물산(건설)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형 이석 정현우△전무 강응수 오세철 최남철 황대성△상무 강진욱 김정환 박신경 박정남 박형식 원광석 이규식 이규용 이석용 이선웅 조정묵 조태윤 최호권 한선규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정구 조은제△상무 강규연 김영 김종 송기활 오종남 유병강 이기훈 이상옥 장주섭 한상덕 현건호 ◇연구임원 승진△상무 이건상◇전문임원 승진△전무 유승엽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승진△전무 하홍△상무 김준수 문창영 박재우◇연구임원 승진△상무 홍성진◇전문임원 승진△상무 이채준 ■삼성토탈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윤영인△전무 김병주 김용진△상무 김현철 민병기 임채윤 전기우◇연구임원 승진△상무 김창희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경훈△상무 유재만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이희인△상무 박장원 배성실 한용욱 ■삼성BP화학 ◇경영임원 승진△상무 정동환 ■삼성물산(상사)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부윤경△전무 고정석 정주성△상무 강우영 박노국 이승걸 이운봉 한영철 ■제일모직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영준△상무 도재구 오세욱 이중현 채상윤◇연구임원 승진△부사장 송창룡△상무 김상균 김윤기 ■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 승진△전무 유필상 함형준△상무 김건우 이경훈 진병수 천병규◇전문임원 승진△상무 이상헌 이은미 ■삼성웰스토리 ◇경영임원 승진△상무 강성호 허진 ■호텔신라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차정호△전무 채홍관△상무 박장서 이강일 조정욱◇전문임원 승진△상무 서상호 ■제일기획 ◇경영임원 승진△상무 김기수 김석한 진우영 최헌 ■에스원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임석우△상무 박채영◇연구임원 승진△상무 최윤기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백재봉◇연구임원 승진△부사장 민승규 ■삼성문화재단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은선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승진△상무 김승곤 ■삼성서울병원 ◇경영임원 승진△전무 유석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임원 승진△상무 이희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임원 승진△상무 백상현 ■삼성인력개발원 ◇경영임원 승진△상무 오화종
  • 민주·정의·안철수+시민사회 연석회의 “대선개입·수사방해 특검 도입”

    민주·정의·안철수+시민사회 연석회의 “대선개입·수사방해 특검 도입”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 ‘신 야권연대’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 관련 특검을 즉각 실시하라고 정부와 여권에 촉구하면서 다시 한번 뭉쳤다. 이들은 향후 특검법 도입을 위해 서명운동을 비롯, 시국선언 운동을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민사회·종교계와 모여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를 열고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발표문에서 “지난 대선은 국가기관이 대거 동원된 관권선거이며 이러한 선거개입은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헌정질서 훼손 사태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은 민주적 선거경쟁의 본질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과 서울경찰청의 수사 축소 은폐시도가 불법 대선개입의 1단계라면 국정원이 공공연히 수사를 방해하고 정권 차원에서 검찰총장을 찍어내고 특별수사팀장을 경질하는 등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있는 지금은 불법 대선개입의 2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가기관의 불법행위가 발견되었다면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비록 전 정권의 일이라도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하지만 박 대통령은 어떠한 책임있는 조처도 거부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건의 축소와 은폐에 골몰하고 있어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국가기관 선거개입의 전모와 은폐축소, 증거인멸, 수사방해 등 일체의 외압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을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여·야 정당은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의 재발방지를 위해 국정원법 전면개혁 및 국가기관의 정치개입을 막기 위한 개혁입법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검찰수사에 대한 방해와 외압 등을 즉각 중단하고 진상규명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진상규명에 책임을 다하겠다면 증거인멸, 수사방해, 검찰수사 외압 등에 관련된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즉각 해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향후 각계 각층, 각 지역으로 시국선언 운동을 확산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온라인 민주주의광장을 개설하여 ‘1인 시국선언운동’, ‘특검법도입을 위한 서명운동’,’김기춘, 남재준, 황교안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 등을 벌여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다음은 이날 연석회의 참석자 명단(연석회의 측 제공) <시민사회 종교계 참여인사 전체명단>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강명구(서울대 교수) 강성남(언론노조위원장) 강해윤(원불교 교무) 고승우(해직언론인협의회 대표) 고철환(서울대 명예교수) 고한석(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공광규(작가회의) 권미혁(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금영균(원로목사) 김규복(녹색연합 공동대표) 김기락(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김민영(내가꿈꾸는나라 기획위원장) 김병상(천주교 원로사제) 김상근(원로목사) 김성복(NCC국정원대책위원장) 김윤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정범(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 김정헌(예술인) 김종철(동아투위 위원장) 김중배(언론광장 공동대표) 김창국(변호사) 김철관(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현(전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단장) 나승구(천주교정의평화구현사제단) 남부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남정현(소설가) 도법(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 추진본부장) 도천수(공평세상대표) 문영희(동아투위) 민영(시인) 박덕신(원로목사) 박범이(참교육학부모회 회장) 박순희(전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 의장) 박옥희(살림정치 여성행동 대표) 박용신(환경정의 사무처장) 박재승(변호사) 박진섭(생태지평) 박현서(한양대 명예교수) 배동인(강원대 명예교수) 백낙청(문학평론가) 백도명(서울대교수) 백승헌(변호사) 법경(불교) 변형윤(서울대 명예교수) 성유보(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성해용(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손장섭(원로 서양화가) 송기인(신부) 송학선(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회장) 신인령(전 이화여대 총장) 신태섭(민언련 대표) 신학철(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심재식(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사장) 심정수(예술인) 안병욱(가톨릭대 명예교수) 안재웅(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안충석(천주교 원로사제) 양길승(녹색병원 원장) 양홍(천주교 원로사제) 유경재(원로목사) 윤준하(환경운동연합 고문) 윤활식(동아투위) 이선종(원불교 은덕문화원장) 이승환(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이시영(시인,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시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영우(해방촌성당) 이창복(통일맞이 이사장) 이철순(일하는 여성아카데미 이사) 이희원(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임옥상(예술인) 임재경(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임종대(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임종철(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상임고문) 장임원(중앙대 명예교수) 장주영(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장행훈(언론관장 공동대표) 장호권(사상계 대표) 장회익(서울대 명예교수) 재범(불교) 전민용(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회장) 정문자(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정연주(전 KBS사장) 정지영(영화감독) 정춘숙(여성의 전화 상임대표) 정현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정현백(참여연대 공동대표) 정휴(불교) 정희성(시인) 조경애(건강세상네트워크 고문) 조국(서울대 교수) 조성우(민화협공동대표) 지관(불교) 지영선(환경운동연합 대표) 청화(전 조계종 교육원장) 최병모(변호사) 최승국(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최영도(변호사) 최원식(세교연구소 이사장) 퇴휴(실천불교승가회 회장) 표창원(전 경찰대교수) 한승헌(변호사) 함세웅(천주교 원로사제) 현기영(소설가) 혜조(불교) 황상근(천주교 원로사제) 황석영(소설가) 황주영(전국민주동문회 협의회) <민주당> 김한길 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우원식 최고위원, 이용득 최고위원, 민홍철 수석사무부총장, 정대철 상임고문, 이부영 고문, 원혜영 의원, 조정식 의원, 유승희 전국여성위원장,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남윤인순 대외협력위원장, 김기식 의원, 박홍근 의원, 박용진 대변인, 최민희 의원, 이학영 의원, 이용선 양천을지역위원장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회찬 전대표, 조준호 전대표, 정진후 원내수석, 박원석 정책위의장, 이정미 부대표 김제남의원, 서기호의원 <안철수의원측>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장하성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최상용 안철수의원 후원회장, 이근식 전국회의원, 이용식 노동정치연대공동대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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