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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칼럼] 천리마와 오케스트라 지휘자/김영민 한진해운 대표

    [CEO 칼럼] 천리마와 오케스트라 지휘자/김영민 한진해운 대표

    몇달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밴쿠버 올림픽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동계스포츠 변방국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선수들을 지켜볼 때마다 감동과 희열이 교차했다. 필자는 직원들과 회식자리를 겸해 경기를 함께 보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본받아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내자고 격려하곤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환한 지 7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인에게는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장거리 종목에서 값진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이승훈 선수의 뒤에는 특별한 스승이 있었다고 한다. 이승훈 선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3개월 동안 스케이트를 신지도 않았다. 방황하던 그에게 스피드스케이팅을 권한 것은 전명규 한국체육대 교수였다고 한다. 전 교수는 이승훈 선수의 마음을 열게 하고, 캐나다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달성 가능한 단기목표를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아시아의 최고선수를 뛰어넘어라.’, 그 다음에는 ‘5000m 경기에서 세계 10위 안에 들어라.’ 등 제자의 집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조련을 계속했다. 강한 지구력을 가진 이승훈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에서 멋지게 성공할 것임을 내다본 것이다. 최고경영인(CEO)이 갖춰야 할 덕목 가운데 전 교수처럼 숨겨진 인재를 찾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가슴속에 오랫동안 담아두었던 글귀가 떠오른다. ‘세상에 천리마는 많지만 그 재능을 알아보는 백락이 없으면 천리마조차 마구간에서 평범한 말들과 같이 죽어갈 뿐’이라는 구절이다. 고등학생 시절 읽었던 한퇴지(韓退之)의 잡설(雜說)에서 마주한 글이다. 이 글은 청년 시절까지 ‘나는 천리마, 준마, 둔마 가운데 어디에 속할까.’를 고민하며 행동하게 만드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CEO가 된 이후에는 백락과 같은 눈을 가져 천리마를 가려내는 안목을 키워야겠다는 마음의 지침이 된 글귀다. 조직의 규범과 관행에 묻혀 부각되지 않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자고 다짐하며 이 문장을 되뇐다. 리더로서 한 가지 목표가 더 있다면 훌륭한 지휘자(Chief Conducting Officer)와 같은 자질을 가진 CEO가 되는 것이다. 지휘자는 모든 악기를 자신이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악기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을 모아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흔히 오케스트라의 수준은 제일 잘하는 연주자의 실력이 아니라 제일 못하는 연주자의 실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훌륭한 지휘자는 실력이 떨어지는 연주자들을 훈련하고 지도해 더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기업 현장에서 종종 현실에 안주하여 맡은 악기를 제대로 연주하지 못하는 나약한 연주자를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그들의 악기를 뺏어 들고 직접 연주하고 싶은 조급함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지휘자가 한꺼번에 여러 악기를 연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 그리고 실력이 엇비슷한 경쟁자를 만들어 줌으로써 숨은 재능을 이끌어 내도록 돕는 것이 뛰어난 지휘자의 역할일 것이다. 성공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야 함도 물론이다. 평소에 CEO란 최고 격려자(Chief Encouragement Officer)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뛰어난 말을 가려내 천리를 달릴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나 연습이 부족한 연주자의 실력을 높이는 일 모두 따뜻한 격려를 통해 결실을 볼 수 있다. 오늘 하루도 구성원을 응원하는 리더로서 모든 구성원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뛰는, 활력 넘치는 일터의 모습을 기대하며 출근길에 오른다.
  • [NTN포토] ‘금빛 3인방’ 이승훈·이상화·모태범 ‘함께 결혼식 나들이’

    [NTN포토] ‘금빛 3인방’ 이승훈·이상화·모태범 ‘함께 결혼식 나들이’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범수 이윤진 결혼식에 참석한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어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으며, 이날 결혼식은 이병헌 사회, 주례는 김종환 전(前) 합창 의장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환희, 휘성, SG워너비가 부른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명동성당/김성호 논설위원

    한국천주교의 상징이자 심장인, 서울 남산자락의 명동성당(사적 제258호). 1898년 그 자리에 세워진 뒤 몇 차례 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1900년 이전 세워진 건물 중 가장 크고 잘 보존된 건물. 건축면적만 1412.12㎡, 연면적 2025.42㎡, 외곽길이 68.25m, 높이 23.48m의 위용이다. 가장 순수한 고딕 성당으로, 지금의 이름이 불리게 된 것은 광복 이후부터. 옛 지명을 딴 종현(鐘峴)성당의 이름이 컸고 높은 언덕에 우뚝 섰다 해서 오래도록 ‘언덕 위의 뾰족집’으로 불렸었다. 성당이 그 자리에 선 것은 인근 명례방(명동부근 수표교 옆)에 있던 최초의 신앙공동체 때문이다. 최초의 영세자 이승훈이 청나라에서 세례를 받고 귀국해 명례방서 비밀리에 세례를 베푼 것을 시작으로 천주교의 신앙집회는 번졌다. 이승훈의 영향으로 집회를 이어가던 역관 김범우는 고문으로 첫 순교자가 됐고 이후 한국천주교는 1만∼2만명의 순교자를 내기에 이른다. ‘박해의 역사’라 불리는 한국천주교사에서 뺄 수 없는 굵은 선이 명례방이요, 그 자리에 선 명동성당인 것이다. 민주화운동이 거셀 무렵 시위의 공간과 도피처로 각광받던 것도 우연은 아닐 듯싶다. 건립 터 못지않게 성당 건립엔 숱한 우여곡절이 얽혀있다. 쇄국의 조선 땅에서 천주교 전파를 막기 위한 조정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 각국 천주교가 하느님을 우러른다는 앙천(仰天)의 공간으로 높은 언덕에 교회를 세우던 때이니 성당 건립은 순탄치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성당 터가 왕궁을 내려다보고 있고 임금들의 영정을 모신 영희전의 주산맥이었으니 조정의 반대와 미움이 오죽했을까. 1887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이 비준돼 언덕을 깎는 정지작업이 시작됐고 부지 소유권 분쟁으로 기공식은 그 후 5년 뒤에야 있었다. 기공식 후 건립까지 무려 6년이 걸렸고 사상자가 속출해 공사가 숱하게 중단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픔과 희생의 점철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명동성당 본당 주변에 지상 9층과 13층짜리 빌딩 2개 동과 함께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한다고 한다. 좁은 공간 문제 해소와 주변 정비차원에서 추진하는 대공사에 문화재 훼손의 우려가 쏟아진다. 고층 건물을 짓는 공사가 지반에 영향을 미쳐 본당을 훼손할 위험성이 있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서울대교구는 무진동 공법 등을 통하면 새 건물 건립에 문제가 없다는 강변. 서울대교구의 형편도 이해는 하지만, 한국천주교의 심장에 이상은 없어야 할 텐데.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부고]

    ●이상일(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01 ●강태진 명수씨 부친상 이관훈(CJ헬로비전 대표)씨 장인상 3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956-4445 ●김현식(회사원)준식(자영업)미영(서울공연예술고 교사)씨 부친상 이은수(자영업)정기화(이데일리 전무)이승훈(사업)씨 장인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40분 (02)2227-7569 ●이호경(홍익대 교수)호분(연세누리정신과 원장)씨 부친상 정재학(국민일보 대전주재 부국장)주창업(한성대 교수)씨 장인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650-2747 ●조현국(차광규법무법인)현철씨 부친상 이민규(한국은행 과장)씨 장인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후 1시30분 (02)2227-7594 ●이용범(전민일보·일요시사 사장)용일(번영로 부사장)씨 모친상 김형돈(전주골프백화점 사장)손일배(리브건설 〃)신병현(제일캐드 이사)씨 장모상 4일 전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63)250-2441 ●배영식(경남대 경영대학원총동창회 사무국장)병철(우리은행 강남기업영업지점장)씨 모친상 김진호(경남신문 경제부 차장)강동훈(의령 신반초 교사)씨 장모상 4일 마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55)256-9272 ●김승철(한국체육학회 회장)씨 모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02)2258-5973 ●정호정(청평중 교감)호경(상계 제일중 교사)호인(일산병원 의사)씨 모친상 김근이(삼원스틸 대표)윤오영(당곡고 교사)이건우(연세사랑정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16 ●구두훈(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 차장)씨 모친상 3일 전남 여수 호남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1)641-0404 ●정종표(홈플러스 부사장)왕표(사업)씨 모친상 김동만(사업)이해균(〃)씨 장모상 3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420-6149 ●우찬삼(한남대 일문과 교수)씨 별세 3일 을지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2)471-1651 ●박기문(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씨 부친상 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620-4235 ●박태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주(표준산업 부사장)영주(사업)홍주(도서출판 나비북 대표)복선 복주(화성관리공사)씨 부친상 김웅진(조성설비 대표)정인길(사업)씨 장인상 4일 포항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245-0423 ●한의녕(오픈타이트코리아 대표)준영(미국 거주)인영(〃)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3
  • 언론중재위 중재부장 11명 위촉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지난 25일자로 신임 중재부장 11명에 대한 신규 위촉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신임 부장 명단. ▲서울제3중재부장 강영수 ▲서울제4중재부장 정준영 ▲서울제5중재부장 양현주 ▲서울제7중재부장 이림(이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구중재부장 정용달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전중재부장 이승훈 대전지법 부장판사 ▲경기중재부장 정일연 수원지법 부장판사 ▲강원중재부장 박홍래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전북중재부장 정재규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경남중재부장 김형천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제주중재부장 박재현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스포츠 스타, 새로운 패션 아이콘 될까?

    스포츠 스타, 새로운 패션 아이콘 될까?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스포츠 스타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이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왕관 모티브의 주얼리와 스포티브룩 열풍을 몰고 왔던 김연아는 물론이고 이승훈과 모태범, 이상화 등이 올림픽 인기에 힘입어 쇼오락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패션 스타일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프로야구 선수인 박용택과 홍성흔이 스타일리시한 수트 스타일로 패셔니스타에 자리에 올랐다면 이들은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맞는 캐주얼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 빙상계의 댄디 보이 이승훈, 모태범 빙판 위에서는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이승훈과 모태범은 SBS ‘절친노트’와 MBC ‘황금어장’에 감각있는 패션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은 깔끔한 외모에 어울리는 셔츠에 니트를 매치해 편안한 ‘훈남’ 이미지를 강조했고 KBS 창립 기념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태범은 그레이 컬러 재킷에 핑크색 셔츠를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줘 댄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시즌의 핫 아이템인 롤업팬츠(발목까지 오는 면바지)는 귀여우면서도 남다른 개성을 느껴지게 했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최혜경 디자인 실장은 “셔츠에 니트나 블레이저 매치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댄디한 이미지를 주는데 좋다.”며 “이 때 아가일 니트나 컬러 포인트가 되는 보우타이를 착용하여 포인트 스타일링을 하면 센스 있는 댄디 보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빙상계의 시크한 그녀들 김연아, 이상화 댄디한 남자 스포츠 스타들과 달리 이상화와 김연아는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화는 프린트된 티셔츠에 모노톤의 재킷으로 베이직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즐긴다.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상화는 블랙컬러의 재킷에 뱅 헤어 스타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여기에 보일 듯 말듯한 미니사이즈의 목걸이는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연아 또한 러블리한 페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베이직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평소 집업 재킷에 시그니쳐 메이크업인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연아는 얼마 전 미니홈피에서 시크함 속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깔끔한 니트에 목걸이를 착용하고 한 쪽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은 한결 편안한 모습이면서도 그녀만의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이너는 “미니사이즈의 롱 체인 목걸이는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목 라인이 드러난 상의에 반짝이는 멜리 다이아몬드나 큐빅 으로 세팅된 목걸이는 시크함 속에 여성미를 느끼게 해준다.”고 전했다. 사진=KBS 승승장구. SBS 절친노트, 이승훈 미니홈피,김연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장애 딛고 희망 쏜 휠체어컬링 은메달

    밴쿠버의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동계올림픽에서 ‘피겨퀸’ 김연아와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선수 등이 일군 역사적 쾌거에 화답하듯 동계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도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와 접전 끝에 7대8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당초 목표로 했던 4강 진출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역경을 딛고 인간 승리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그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신체 움직임이 적은 대신 섬세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휠체어컬링은 유럽과 북미에선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시니어 대중 스포츠다. 본격적인 국제대회는 2000년 스위스 휠체어컬링 월드컵부터 시작됐다. 이에 비해 한국 휠체어컬링은 2003년 8월 클럽 창단 이래 이제 겨우 7년이 됐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복안으로 서둘러 도입된 탓에 인력이나 장비, 지원 모두 턱없이 부족했다. 2004년 스위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할 때는 여행 경비가 부족해 감독과 임원이 선수단의 무거운 짐을 직접 운반하다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는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아 수영장의 물을 얼려 활용할 정도였다고 한다. 대부분 척수 장애로 오줌주머니를 달고 생활해야 하는 휠체어컬링 선수들에게 신체 장애보다 더 큰 장애물은 아마도 이런 사회적 무관심이었을 것이다. 때문에 사상 첫 올림픽 출전에서 장애와 무관심의 이중 핸디캡을 견디고 따낸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은메달은 금메달 이상으로 값질 수밖에 없다. 휠체어컬링의 은메달은 동계 패럴림픽, 더 나아가 한국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1992년 알베르빌에서 시작된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사에서 이전까지 메달 획득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의 알파인 좌식스키 은메달리스트 한상민이 유일했다. 휠체어컬링이 아니었다면 오늘 폐막하는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은 대다수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조용히 막을 내렸을 것이다.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갈채를 보낸다.
  • 이승훈 “국가대표 탈락 당시 3개월간 넋 놓았다”

    이승훈 “국가대표 탈락 당시 3개월간 넋 놓았다”

    꽃미남 스케이터 이승훈 선수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에 출연한 이승훈은 “선발전 전에 쇼트트랙으로 상승세를 탔던지라 허탈감을 느꼈다.” 면서 “피니시 직전 넘어졌다. 어떤 방해도 없이 혼자 넘어졌다. 꿈만 같은 기분이었다. 꿈이길 바랐다.” 고 고백했다. 이승훈은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해왔지만 유독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다. 어릴 적부터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고배를 마셔온 것. 특히 지난 2009년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은 마지막 한 바퀴를 돌면서 15년의 꿈이 사라지는 듯 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의 충격은 컸다. 이승훈은 “선발전이 끝나고 운동을 3개월 동안 전혀 안했다.” 며 “너무 막막했다. 달리기 조차도 안했다. 아무것도 안하고 학교만 다녔다.” 고 괴로웠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승훈은 특히 “친구가 부모님이 우시는 모습을 봤다. 내 앞에선 우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다.” 라면서 “부모님이 더 힘드셨을 텐데 나한텐 표현을 안 하셨다.” 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이내 “2009년 4월 그 때의 기억은 다 잊었다.” 고 웃으면서 말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처음 도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 10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밴쿠버 올림픽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된 것. 이승훈은 “지금생각하면 넘어지기 너무 잘했다. 그때 안 넘어졌을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극전사’ 이승훈 “이상화 좋아했었다!”

    ‘태극전사’ 이승훈 “이상화 좋아했었다!”

    “유년시절에도 이상화는 스타였다. 나도 좋아했었다.”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옛 사랑’ 이상화 선수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이승훈 선수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가족사부터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시절, 동료들과의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MC 강호동이 이상화 선수의 어린 시절을 묻자 이승훈 선수는 “이상화는 꼬마 때부터 미모가 눈이 부셨다.”고 입을 연후 “어떤 남자친구든 상화를 짝사랑했었다. 사실, 나도 그들 중 한명이다.”며 깜짝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승훈 선수는 힘들었던 시련담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며 “당시 카메라를 보고 웃었지만 속은 억장이 무너졌다.”고 회상했다.이어 이승훈 선수는 “마지막 코너에서 안타깝게 넘어졌다.”며 “부모님이 괜찮다며 위로해 주시며 웃음을 지어 주시더라. 하지만 뒤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사진 = MBC 제공서울신문NTN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터파크 CG 업체 인수…영화사업 본격화

    인터파크 CG 업체 인수…영화사업 본격화

    인터파크가 국내 CG업체 디티아이픽쳐스, 이오엔디지탈필름스, 인사이트비주얼 등 3개 업체를 인수하고 시장규모 3조원에 이르는 헐리우드 영화 CG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자로 디지털아이디어라는 새로운 합병 법인명으로 출범하며 대표이사는 이승훈 사장이 겸임한다.16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인수합병 대상 업체인 디티아이픽쳐스, 이오엔디지탈필름스, 인사이트비주얼은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남극일기, 태극기 휘날리며, 청연, 태풍, 중천, 포비든킹덤, 모던보이, 신기전, 놈놈놈, 국가대표 등 국내외 주요 영화의 CG작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청룡상과 대종상 기술상 등 10여 차례 이상 영화제에서 수상 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업체들이다.강제규 감독의 기대작 마이웨이와 국내 최대 특수효과(VFX)가 투입되는 로보트 태권브이 등 대형 CG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아이디어로 출범 이후에도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아메리칸필름마켓에 참가해 2010년 1천만불 가까운 헐리우드 CG작품들을 수주키로 협의중이다. 인터파크는 디지털아이디어 인수를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CG스튜디오를 구축한 후 헐리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디지털아이디어는 방송영상복합도시 브로맥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고양시와도 MOU를 체결해 일산 M시티에 입주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VFX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양시와 마케팅협력 및 인력양성등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주요 관련 기업, 투자조합 등 여러 관계 기관과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CJ그룹의 계열사로 영화컨텐츠, 디지털방송 송출사업을 담당하는 CJ파워캐스트와 국내외 영화 VFX 수주 및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아시아 최대 CG스튜디오를 완성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키로 했다.또, 인터파크는 소빅창업투자와 함께 소빅글로벌CG투자조합을 결성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 조합에 선정됐고 이 투자조합은 정부 75억원을 포함 총 150억원을 CG관련 산업에 출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 고양 및 부천CG애니메이션사업과 연계된 추가펀드 결성도 준비중이다. 이번 출자는 해외 VFX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춰 CG 산업 전반의 활성화와 디지털컨텐츠 산업에 전략적인 지원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인터파크 이승훈 사장은 “CG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아시아 최대 CG제작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투입키로 해 1조원 이상의 신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2013년까지 국내외 학계를 포함한 연관업체들과 제휴 및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헐리우드 대형 CG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이저 CG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바른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일(日) TV 하이라이트]

    [14일(日)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10분) 초등학생 때부터 밴쿠버 올림픽까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빙판 위를 달려온 ‘스피드 3총사’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선수. 세계 무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한국의 힘으로 떠오르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들의 가능성과 ‘새로운 힘’에 대해 주목해 본다. 또 그들이 이뤄낸 성공 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예나 지금이나 미(美)를 추구하는 여성들의 필수품인 경대(거울)와 빗접. 이를 통해 조선시대 여성들의 화장문화와 삶의 모습을 알아본다. 민화의 한 종류로 한문자와 그 의미를 형상화한 그림인 문자도. 3단으로 구성된 문자도 8폭 병풍에는 의미 있는 글씨와 그림들로 가득하다.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출발 드림팀2(KBS2 오전 10시40분) 드디어 찾아온 D-day, 기록도전의 날. 민호와 상추의 기록도전에 앞서 높이뛰기 2m 기록이 있는 이상인, 1m90㎝의 데니안, 1m80㎝의 준호가 오프닝 경기를 펼친다. 민호와 상추의 높이뛰기 기록도전. 과연 이들은 전설의 기록인 2m25㎝를 경신하고 드림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35분) 동대문의 화려한 조명 뒤 그림자처럼 오랜 세월을 지켜온 골목이 있다. 어지럽게 얽힌 전깃줄 아래 오늘도 여전히 드르륵 드르륵 재봉틀 소리와 함께 라디오 소리가 흘러나오는 그곳, ‘창신동 봉제골목’. 가난했던 시대, 공장 안 기다란 형광등 아래 빛나던 우리 누나들의 땀과 눈물이 있던 골목에서의 3일을 함께한다. ●해피버스데이(KBS2 오후 11시25분) 서울 시내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 말 많은 유부남, 유부녀 연예인들이 모인 까닭은. 실제 아기가 태어나는 산부인과에 모두 모인 이들의 특명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라. 일명 ‘탄생 축하 사절단’. 전세계 꼴찌에서 두 번째 저출산 국가 대한민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출산율 높이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2006년 3월 스위스.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진 1조 2000억원의 은밀한 거래. 거래된 물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과연 물건의 정체는.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진 위대한 고전, 동방견문록. 그런데 동방견문록이 사기라는 놀라운 의혹이 제기 되었는데, 그 진실은 무엇일까.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2010년 전세계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미술상·시각효과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아바타’의 강력한 카운트 파트너로 떠오른 ‘인디 에어’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영화는 천재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과 명품 배우 조지 클루니의 만남만으로도 촬영 전부터 폭발적인 이슈가 되었다.
  • [NTN포토] 모태범 “제 사인 어때요?”

    [NTN포토] 모태범 “제 사인 어때요?”

    12일 오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에서 진행된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모태범·이승훈 선수 팬사인회’에 모태범 선수가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는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이자 서울 장안동의 영웅 이상화 선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상화 선수는 평소 각별한 친구 사이인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도 함께 초대해 자리를 빛내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상화·이승훈 ‘금빛 대화’

    [NTN포토] 이상화·이승훈 ‘금빛 대화’

    12일 오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에서 진행된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모태범·이승훈 선수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상화와 이승훈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는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이자 서울 장안동의 영웅 이상화 선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상화 선수는 평소 각별한 친구 사이인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도 함께 초대해 자리를 빛내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모태범·이상화·이승훈, 팬사인회 참석

    [NTN포토] 모태범·이상화·이승훈, 팬사인회 참석

    12일 오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참석한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는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이자 서울 장안동의 영웅 이상화 선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상화 선수는 평소 각별한 친구 사이인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도 함께 초대해 자리를 빛내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상화, 금빛 스케이트화 목걸이 ‘눈길’

    [NTN포토] 이상화, 금빛 스케이트화 목걸이 ‘눈길’

    12일 오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밴쿠버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이자 서울 장안동의 영웅 이상화 선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상화 선수는 평소 각별한 친구 사이인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도 함께 초대해 자리를 빛내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모태범, 선수복 벗고 멋있는 정장으로~

    [NTN포토] 모태범, 선수복 벗고 멋있는 정장으로~

    12일 오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에서 진행된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모태범·이승훈 선수 팬사인회’에 모태범 선수가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는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이자 서울 장안동의 영웅 이상화 선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상화 선수는 평소 각별한 친구 사이인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도 함께 초대해 자리를 빛내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빙상 신세경’ 이상화, 밝은 미소지으며~

    [NTN포토] ‘빙상 신세경’ 이상화, 밝은 미소지으며~

    12일 오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에서 진행된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모태범·이승훈 선수 팬사인회’에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는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이자 서울 장안동의 영웅 이상화 선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상화 선수는 평소 각별한 친구 사이인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도 함께 초대해 자리를 빛내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의 차⑥]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 ‘쏘울’ 받다

    [스타의 차⑥]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 ‘쏘울’ 받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4인방이 기아차 쏘울(Soul)을 선물받았다. 기아차는 9일 압구정 국내영업본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선수와 국내 빙상계의 맏형 이규혁 선수에게 쏘울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쏘울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대 스포츠스타들이 타게 될 쏘울은 선수들이 직접 색상과 스포츠데칼, 바디킷, 데코레이션킷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인 튜온(Tuon)을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화 선수는 “쏘울은 평소에 갖고 싶었던 차라 더욱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아차를 비롯해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스피드스케이팅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을 후원해왔다”며 “스포츠 스타들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선수들이 타게 될 기아차 쏘울은 SUV의 스타일에 미니밴의 다목적성,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차량(CUV, Crossover Utility Vehicle)이다. 가격은 1398만원~2042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옴부즈맨 칼럼] 동계올림픽 보도를 돌아보며/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동계올림픽 보도를 돌아보며/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 교수

    지난 2월13일 개막된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한국이 세계 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세계를 열광시킨 ‘피겨여왕’ 김연아의 금메달을 비롯해 연이은 메달 소식은 우리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 주었고, 가슴속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 5위의 쾌거를 달성한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에 의존했던 과거와는 달리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를 아우르는 빙상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했다. 이들의 성과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어느 경제연구소의 보고서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의 경제적 가치를 20조 2000억원(명목 GDP의 약 2%) 이상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AP, AFP, NHK, 신화통신,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도 한목소리로 김연아를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등 사회 문화적 효과도 상당했다. 하지만 모두가 언론의 조명을 받은 것은 아니다. 올림픽 폐막 전에 귀국길에 오른 선수들도 적지 않았다. 스타나 승자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되는 언론의 특성상 그들에 대한 보도는 다소 인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은 ‘봅슬레이 4인승 보다 값진 19위’(3월1일), ‘그들에게 박수를’(2월25일), ‘소외종목 적극 지원해야’(2월24일)와 같이 그들에 대해 지면을 할애했다.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빛나는 투혼으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도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언론은 이들의 활약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온 국민을 즐겁게 흥분시키며 국가적 자부심을 갖게 한 동계올림픽 5강 신화의 이면에는 여러 가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3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연재한 ‘밴쿠버 이후 점검과 모색’은 이러한 점들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국내 썰매훈련장의 문제점을 파헤친 ‘인프라 구축하라’(3월1일), 세계적인 지도자 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한 ‘지도자를 키워라’(3월2일), 설상종목의 분발을 촉구한 ‘메달 편식 벗어나라’(3월3일),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대해 기술한 ‘풀뿌리 외교력 키워라’(3월4일) 등은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쇼트트랙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논란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실무적인 외교력을 발휘했다면 이러한 결과를 낳지 않을 수도 있었다. ‘밴쿠버 이후 점검과 모색’은 바로 이런 점을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하였다. 동계올림픽 관련 보도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바로 ‘SBS 단독중계’와 관련된 논란이었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SBS의 저질 해설 논란과 ‘보편적 시청권’을 비중있게 다룸으로써 단독중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보편적 시청권’이란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체육경기, 즉 올림픽·월드컵 등에 대해 독점중계의 횡포를 막고 방송중계권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차별 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논란을 반영하듯 서울신문은 ‘SBS 올림픽 단독중계 득과 실’(3월2일)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전파 낭비를 막았다는 긍정적 평가와 캐스터와 해설자 선택권이 박탈당했다는 부정적인 부분을 동시에 언급함으로써, 단독중계의 한계에 다소 치우치긴 하였지만 균형적인 시각을 보여주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월에는 10차례에 걸쳐 ‘밴쿠버 별을 향해 뛴다’편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분야별 메달 유망주들을 소개하였다. 이 기사에서는 이승훈과 이상화의 선전을 조심스럽게 예견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획기사를 통해 유망주 발굴과 동시에 올림픽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 [NTN포토] 곽윤기, 머리스타일 신경쓰이네~

    [NTN포토] 곽윤기, 머리스타일 신경쓰이네~

    7일 오후 6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특별 생방송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에 곽윤기 선수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3사 방송사(MBC KBS SBS)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된 ‘국민대축제’는 모태범ㆍ이승훈ㆍ 이정수ㆍ성시백ㆍ이호석ㆍ곽윤기ㆍ이상화ㆍ이은별ㆍ박승희 선수 등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고, 축하무대로 인순이ㆍ소녀시대ㆍ카라 김장훈ㆍ싸이ㆍ크라잉넛ㆍ박현빈ㆍ2AM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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