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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믿을 건 ‘신구 여제 시너지’ 쇼트트랙…‘5관왕 조준’ 박지원, 린샤오쥔과 격돌

    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믿을 건 ‘신구 여제 시너지’ 쇼트트랙…‘5관왕 조준’ 박지원, 린샤오쥔과 격돌

    중국 하얼빈에서 8년 만에 열리는 2025 동계아시안게임의 믿을 구석은 역시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다. ‘남자부 간판’ 박지원(29·서울시청)이 동갑내기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넘어 대회 사상 최초로 5관왕에 오르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신구 여제’ 김길리(21), 최민정(27·이상 성남시청)은 선의의 경쟁에 의한 시너지를 노린다. 한국 선수단 중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결전의 땅 하얼빈으로 떠났다. 본진은 4일 장도에 오른다.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 34개국, 선수 1300여명이 6개 종목(세부 11개)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 등 전 종목에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두 대회 연속 종합 2위다. 한국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6개(은 18, 동 16)로, 3위 중국(금 12, 은 14, 동 9)을 따돌린 바 있다. 1위는 일본(금 27, 은 21, 동 26)이었다.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은 개최지 선정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대표팀 중심은 쇼트트랙 박지원이 잡는다. 박지원은 지난 두 시즌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지만 그동안 부상에 발목이 잡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얼빈에서 금메달을 따야 병역 혜택을 받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할 수 있어 동기 부여도 충만하다. 경쟁자는 린샤오쥔이다. 2018년 태극마크를 달고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린샤오쥔은 이듬해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이후 중국으로 귀화했다. 박지원과 린샤오쥔은 남자 500m, 1000m, 1500m와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 등 모든 출전 종목에서 맞붙는다. 지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4관왕 이승훈(37) 이상의 성적을 넘보는 박지원은 이날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먼저 결승전(8일)이 열리는 혼성 계주가 중요하다. 첫발을 잘 떼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종목에서 우승한다는 자신감으로 임할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쇼트트랙 여자부에선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지난달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5관왕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2024~25 ISU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당시 3위가 대표팀 동료 최민정이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이 1년을 쉬고 복귀했는데 김길리의 성장세를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두 선수는 ‘반칙왕’ 판커신(32·중국)의 견제도 극복해야 한다. 최민정은 “저는 조심성이 많고 길리는 과감해서 서로 많은 걸 배운다. 선의의 경쟁으로 시너지를 내면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길리는 “우리가 중국보다 실력이 월등하다는 걸 보여주겠다. 목표는 5관왕”이라며 눈을 빛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강자’ 김민선(26·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정상에 도전한다. 2022~23시즌 ISU 1~6차 월드컵 500m에서 금 5개, 은 1개를 따낸 김민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그는 중국이 자국 선수들을 위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100m에서도 메달을 조준한다. 피겨 스케이팅은 차준환(24·고려대)이 이끈다. 차준환은 지난달 유니버시아드에서 이번 시즌 최고 점수인 264.94점(쇼트 82.40점, 프리 182.54점)으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그가 남자 싱글에서 3위 안에 들면 한국 선수로는 처음 이 종목에서 입상한다. 다만 베이징 은메달리스트 가기야마 유마(22·일본) 등과 경쟁해야 한다. 한편 북한은 피겨 페어 렴대옥(25)-한금철(25), 남자 싱글 로영명(24) 등 3명이 출전한다. 2017년엔 피겨 2명, 쇼트트랙 5명 등 모두 7명을 파견했는데 이번엔 수상 가능성이 큰 종목에 집중했다.
  • [인사]

    ■한국환경공단 ◇처장급 전보△경영지원처장 복진필△인재경영처장 유재형△디지털혁신처장 서정찬△인재개발원장 한태영△배출권관리처장 오승환△친환경모빌리티처장 홍철규△사업장대기처장 성기욱△통합물관리처장 김성태△하수도처장 유재홍△물환경관리처장 나명호△사업장폐기물처장 이승훈△폐자원사업처장 박동구△환경시설처장 강성백△환경에너지시설처장 윤영봉△수생태시설처장 서성철△화학물질관리처장 전상은△국민소통실장 박현규△안전관리실장 이승주△글로벌전략실장 하정원△기후대응기금센터장 임철환△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전략처장 이민선△〃 물산업실증화처장 윤만권△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유래△〃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정회신△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황순영△〃 환경시설관리처장 신황식△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이용수△〃 환경시설관리처장 나경주△〃 환경안전진단처장 손종수△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윤기명△〃 환경시설관리처장 조혁준△충청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구현덕△〃 충북지사장 심이섭△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순옥△〃 자원순환관리처장 전현주△〃 환경시설관리처장 김우형△〃 제주지사장 강경철△강원환경본부장 최창완△〃 환경서비스처장 박민서△〃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장현욱△전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전재완△〃 환경안전진단처장 권혁곤 ■전자신문△대표이사·발행인 강병준△편집인·전자신문인터넷 대표 심규호△고객서비스국 국장 정현기△논설위원실 국장(실장) 이진호△편집국 사진영상부 국장 소성열△경영지원실 부국장(실장) 김인태△고객서비스국 부국장 김성수△편집국 전국부 부국장 이호준△디지털금융부 부국장 길재식△혁신기업부 부국장 윤대원
  • [인사]

    ■한국가스공사 ◇본부장급 보임△전략본부장 안중길△해외사업본부장 이진희△건설본부장 이정실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이재용△인사처장 김상민△경영지원처장 전인주△홍보소통실장 임기수△검사지원처장 유방현△안전기준처장 양윤형△시험검사처장 배승균△석유화학진단처장 오금남△인증심사처장 심재호△수소안전정책처장 김홍철△교수실장 조완수△안전연구실장 방효중△서울광역본부장 윤영기△부산광역본부장 이헌목△대구광역본부장 이진한△대전광역본부장 이종대△광주광역본부장 김대식△경기광역본부장 류영조 ■KB금융지주 ◇전적△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디지털부문장(CDO)·IT부문장(CITO) 이창권 부문장△전략담당(CSO) 박영준 전무△리스크관리담당(CRO) 염홍선 전무 ◇겸직△브랜드담당(CPRO) 박진영△소비자보호담당 박영세△AI·디지털본부장 조영서△IT본부장 오상원△금융AI1센터장 김병집△금융AI2센터장 이경종△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기획조정부장 박명화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이성재 ◇부행장△디지털영업그룹 송병철△기업고객그룹 송용훈△여신관리심사그룹 윤준태△준법감시인 이수진 부행장△강남지역영업그룹 고덕균△강북지역영업그룹 박선현 부행장 ◇상무△리스크관리그룹 박영진△WM고객그룹 이윤석△금융AI1센터장 김병집△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지역영업그룹대표△직할2(광화문)지역본부 김원식△직할3(무역센터)지역본부 석명수△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윤용환△충청지역영업그룹 장문자△직할1(여의도)지역본부 황연임 ◇본부장△업무지원본부 김상덕△글로벌사업그룹(소속) (KB프라삭은행 파견) 김현래△감사본부 김희철△SME추진부 송성주△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본부장△투자영업본부 이동락△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 이미숙△S&T본부 이한△고객경험디자인센터 이현정△여신심사본부 장창용△기관영업본부 조충식△테크개발본부 최병하 ■KB국민카드 ◇승진△AI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전무△기업영업그룹장 이정수 전무 ◇신규△신성장사업그룹장 곽노은 상무△개인영업그룹장 김지웅 상무△준법감시인 김태우 상무△브랜드홍보그룹장 전인수 상무 ■KB신용정보 ◇전무△송호영 ■KB손해보험◇전무△자동차보험부문장 김혁△일반보험부문장 박상규△장기보험부문장 신덕만△개인영업부문장 이정찬△소비자보호본부장 정종필△DT추진본부장 고창영 ◇임원 신규 선임△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강동우△다이렉트본부장 김길현△장기보험업무본부장 김재구△법인영업2본부장 김재수△부산대구본부장 김판중△지방권GA본부장 안현영△충청호남본부장 진상수△법인영업3본부장 황성수△CPC추진본부장 황현선 ◇임원 보직 변경△디지털사업부문장 이용무△서울본부장 강상준△장기보험상품본부장 윤희승△경인강원본부장 이상규△수도권GA본부장 이호열△연금융자본부장 정성욱△일반보험상품본부장 정재근 ■신한카드 ◇부사장△김영일 (Payment그룹장)△박창석 (전략사업그룹장)◇상무(D2)△박해창 (CSO)△조문일 (CCO)◇상무(D1)△박찬호 (CRO)△남훈 (CISO)△김동진 (준법감시인)◇부사장△박석희 (경영지원그룹장)◇상무(D1)△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본부장(D2)△플랫폼솔루션본부장 윤승원◇본부장(D1)△브랜드전략본부장 김종혁△재무기획본부장 김정기△마케팅본부장 김태경△영업지원본부장 박희철△멤버십본부장 김준식△HR본부장 이정우△오토금융사업본부장 신성민△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CL사업본부장 손경미△글로벌사업본부장 이동익△신용관리본부장 한윤식△금융사업본부장 이승훈△ICT본부장 정용준◇Hub장△수도권1 Hub장 이병철△수도권2 Hub장 김종화△대구경북 Hub장 마채성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IB본부 전호진◇상무△리테일본부 김영호 △전략본부 남호식 △글로벌본부 서중근 △자본시장본부 조범준△감사부문 양재윤 ■하나은행 ◇부행장△중앙영업그룹대표 김진우 △기업그룹장 서유석 △호남영업그룹대표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우승구 △영남영업그룹대표 이재헌◇상무△자금세탁방지본부 곽유근◇본부장△리테일사업본부 강은숙 △강서영업본부 구흥모 △투자금융본부 권용대 △여신관리본부 김광일 △부산울산영업본부 김형주 △기업플랫폼본부 박태준 △클라우드본부 신규진 △경기영업본부 양영렬 △디지털채널본부 엄태성 △대전세종영업본부 오세진 △서초영업본부 이승규 △강남영업본부 이정현 △강남서초영업본부 전명철 △기업사업본부 전병우 △영업지원본부 전정숙 △종로영업본부 천병주 △광주전북영업본부 최홍길 △글로벌사업본부 하송암 ■생명보험협회 ◇수석상무△전략기획본부장 김인호◇부서장△호남본부 지역본부장 민병현△중부본부 지역본부장 이승미◇팀장△소비자보호부 소비자정책지원팀장 이범철△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신윤선◇부서장△홍보부장 양재섭△신성장지원부장 김경래△수도권본부 지역본부장 김윤창◇팀장△보험계약관리부 보험심사팀장 박원석△총무부 총무경리팀장 이동명△원주지부 지부장 윤진한△대구지부 지부장 차혜란
  • K드라마 속 K푸드, 인니를 홀리다

    K드라마 속 K푸드, 인니를 홀리다

    “요즘엔 친구들과 마트에 와서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을 사 먹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한국에 가서 길거리 붕어빵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쇼핑몰에서 만난 스피넬라(32)는 K푸드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K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일찌감치 인도네시아에 터를 잡은 한국 유통업체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었다. 2008년에 이곳에 진출한 롯데마트는 꾸준히 점포를 늘려 현재 4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조성광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글로벌소싱 팀장은 “현재 한국 제품을 1000개 품목 이상 판매하고 있다”면서 “과거 전체 매출 중 한국 제품비중이 1%에 그쳤지만 최근 5%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K푸드 수출실적도 역대급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1~11월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8.1% 증가한 90억 5000만 달러(약 12조 70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라면과 과자류, 음료, 쌀 가공식품 역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에선 특히 라면이 인기다. 1~11월 인도네시아로의 라면 수출액은 1042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9.7% 늘었다. 10월에 세계 최대 라면업체 가운데 하나인 인도푸드의 인도미가 뉴진스를 모델로 출시한 ‘한국라면’ 시리즈 3종의 시식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다만 할랄 인증은 과제로 남아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80% 이상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무슬림 국가다. 이승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 지사장은 “시장 잠재력이 크지만 할랄 인증 의무화란 장벽이 존재한다”면서 “한국에 할랄 인증 상호기관을 2개 추가하는 등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빙속 김민선-오현민, 혼성계주 정상…시즌 첫 빙속 금메달

    빙속 김민선-오현민, 혼성계주 정상…시즌 첫 빙속 금메달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남자 빙속 기대주 오현민(아이티앤)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24일 일본 나가노 엠웨이브에서 열린 혼성계주에서 2분57초29의 기록으로 벨기에(2분59초42), 캐나다(3분00초44)를 제치고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다. 1번 주자 김민선은 네덜란드, 벨기에 선수 뒤에서 공기저항을 피하며 체력을 비축하는 스마트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3위로 2바퀴를 돈 김민선은 오현민과 터치했고, 오현민 역시 네덜란드와 벨기에 선수 뒤에서 체력을 아꼈다. 다시 바통을 이어받은 김민선은 마지막 바통 터치 구간을 앞두고 아껴뒀던 체력을 쏟아냈다. 폭발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려 1위로 올라선 뒤 오현민을 힘차게 밀었다. 이후 오현민은 마지막 두 바퀴를 온 힘을 다해 질주하면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앞서 김민선은 22일에 열린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이날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낮에 치른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38초20의 기록으로 9위에 그쳤다.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김준호(강원도청)가 35초12로 12위, 여자 매스스타트에선 박지우(강원도청)가 10위, 남자 매스스타트는 이승훈(알펜시아)이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 이종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주민 선호 반영한 재건축 지원 방안 논의 토론회 성공적 개최

    이종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주민 선호 반영한 재건축 지원 방안 논의 토론회 성공적 개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이종태 위원장(국민의힘·강동2)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선호를 고려한 주거지 재건축 제도 행정·재정 지원 개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 중심의 재건축 제도를 만들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모색할 이번 토론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은 단순한 건축물의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재건축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고, 주민이 진정한 주체로 자리 잡는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한양대학교 이석환 교수는 “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공공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사업의 속도만이 아니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명지대학교 기정훈 교수가 재건축 사업의 충분한 정보 제공, 사업 지연 개선, 이해관계자 간 갈등 해소, 사업비 인상 검증 제도 개선 및 경제 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명일 재건축 박준규 조합장은 실제 지역 현장에서의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주문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실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문건축사사무소 이승훈 본부장은 신속통합기획 제도의 절차와 효과 등에 관해 설명했다. 끝으로 서울시 공동주택과 강동구청 재건축재개발과 담당자들도 토론에 참여해 재건축 사업의 추진배경, 기본계획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현재 강동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건축 사업 현황과 행정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진정한 의미의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는 의미 있는 밑거름”이라며 “주민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기준 금리 인하 제한적… 67% “2.75% 될 것”

    기준 금리 인하 제한적… 67% “2.75% 될 것”

    금리 인하 상하반기 1회씩 전망“美보다 적게 천천히 내려갈 듯”“경기 고려 2.5%까지 인하 필요”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0.25% 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재 3.25%인 기준금리가 내년 상반기 2.75%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으로 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됐지만 국내 가계부채와 미국과의 금리 차, 중동전쟁의 불확실성이 금리 인하의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일 시장 및 학계 전문가 1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은 내년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2.75%까지 인하될 것이라고 답했다. 6명 모두 기준금리는 0.25% 포인트씩 2차례 인하될 것이라고 답했다. 33.3%(4명)는 상반기 중 금리 인하가 한 번에 그쳐 3.0%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2.5%까지 내려갈 것으로 본 전문가는 16.7%(2명)에 그쳤다. 내년 말까지로 넓혔을 때도 다수(66.7%·8명)는 2.75%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연말에 2.5%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33.3%(4명)로 나왔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명목 중립금리의 중간값인 2.5%를 목표로 인하해 나가겠지만 국내 가계부채 문제가 인하 속도를 늦추는 브레이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명목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잠재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 이론적 금리를 의미하는데,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데 기준점이 된다. 한은에서는 지난 5월 중립금리 추정치를 1.8~3.3%로 분석한 바 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리 인하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번씩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립금리의 중간값보다 조금 높은 2.75%에서 멈춰 상당 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 11일 금리 인하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인하는 하지만 금융 안정에 대한 고려를 상당한 정도로 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매파적 인하’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5.0%)과의 금리 차가 1.75% 포인트로 여전히 크다는 점도 인하폭을 제한한다. 우리나라는 금리 차에 따른 자본 유출 등을 고려해 통상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해 왔는데, 0%대 금리를 유지하던 미국이 2022년부터 급격히 금리를 올리면서 금리가 역전된 상황이다. 선진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자본이 선진국 쪽으로 더 몰리면서 원화 약세, 수입 물가 상승 등의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국과의 역전 폭을 줄이는 게 우선 과제”라며 “미국보다 적게, 천천히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산 가격 상승이나 가계부채 위험성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금리를 빠르게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역시 11월 대선과 중동전에 따른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다. 서정훈 하나은행 수석연구위원은 “미 연준은 피벗을 한번 단행하면 목표치까지 연속적으로 내리는 경향이 있지만 다가올 대선과 중동 확전의 불확실성, 유가 등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이 있는 만큼 과거와 달리 쉬어 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수와 수출 등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에 2.5% 수준까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증가율이 좋아 보이지만, 가격 효과를 빼고 물량만 보면 최근 3개월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물량은 마이너스”라면서 “내년 초 수출 전망치가 크게 낮아지고 내수도 빠르게 좋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 인하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시각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물가 측면에서 안정화되고 있고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 내외로 보면 중립금리(2.5%)까지 낮출 여력이 있다”면서 “더는 제한적인 조처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설문에 응답해주신 분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 서정훈 하나은행 수석연구위원,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긴 머리 그분이 한강” 서촌 들썩… 운영하는 책방은 ‘인증샷’ 성지로

    “긴 머리 그분이 한강” 서촌 들썩… 운영하는 책방은 ‘인증샷’ 성지로

    평소 눈인사 나누며 조용한 일상주민들 “노벨상 이웃사촌, 감격”골목엔 곳곳서 보낸 화분·꽃다발연대 명예박사·문학관 건립 검토서울시 대표저서 10종 특별전시 “국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염원을 이뤄준 작가가 이웃사촌이라니 감격스러워요. 마을 전체가 떠들썩해요.” 13일 한강(54) 작가의 집 겸 작업실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서촌한옥마을 인근에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은 저마다 ‘한강 목격담’을 나누며 들떠있는 분위기였다. 이웃들은 한강이 평소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눈인사 정도만 나누며 조용한 일상을 보냈다고 놀라워하면서도 ‘마을의 경사’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날 통인시장 입구 한옥 정자에는 종로구가 마련한 ‘630년 종로의 자랑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큼지막한 현수막이 보였다. 이곳 주민 김정환(75)씨는 “생각해보니 골목길로 들어가던 긴 머리 그분이 한강이었다”며 “동네의 자랑”이라고 기뻐했다. 이웃들은 한강을 점잖은 사람으로 기억했다. 옆집에 사는 이모(32)씨는 “작가가 살고 있다는 건 알았는데, 한강인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인근 주민 역시 “늦은 밤 (한옥의) 담벼락 위 작은 창문에 불이 켜져야 인기척을 느낄 정도로 조용한 이웃”이라고 전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한강에 대해 “종종 아침 식사를 하거나 반찬을 사러 오는데, 뭐 하는 분인지 물으니 ‘글 써요’라며 나지막이 답하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뿌듯하지만 식당에 다시 오면 부담스럽지 않게 평소처럼 대할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강이 사는 누하동 한옥 앞 좁은 골목길에는 각계각층에서 보낸 축하 화분과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화환을 가져온 배달기사들이 잇달아 초인종을 눌렀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주말을 맞아 여행을 온 여행객과 방문객들은 줄지어 선 화환들을 보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미국에서 40여년을 살다 아들과 함께 여행 온 현루시아(65)씨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해준 한 작가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난 이날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자그마한 편지를 화환 틈새에 놓았다. 서촌 한옥마을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태어난 태종 이방원의 잠저(임금이 되기 전 살았던 집)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조선 가사 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 등이 태어났고, 시인 이상과 윤동주, 노천명, 화가 박노수, 이상범 등 문화·예술계 거장들이 활동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조기태(79)씨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로 이곳에 사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니 감격”이라고 기뻐했다. 한강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책방오늘’은 관광객들의 ‘성지’가 됐다. 문을 여는 오후 1시를 훨씬 앞둔 오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졌다. 해당 서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시 휴업을 알렸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서점을 찾았다. 아빠의 손을 잡고 줄을 서있던 초등학교 6학년 이승훈군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한강 작가의 책을 읽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활짝 웃었다. 한강의 모교인 연세대도 한강에 명예박사 수여와 문학관 건립을 검토하는 등 축제 분위기다. 연세대 대학언론사는 한 작가 특별판 ‘호외’를 발간했다. 서울시도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 청계천에서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대표 저서 10종을 특별전시한다.
  • “여기가 작가님 집이래” 한강 거취 따라 곳곳 활기… 책방은 ‘인증샷’ 성지로도

    “여기가 작가님 집이래” 한강 거취 따라 곳곳 활기… 책방은 ‘인증샷’ 성지로도

    “국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염원을 이뤄준 작가가 이웃사촌이라니 감격스러워요. 마을 전체가 떠들썩해요.” 13일 한강(54) 작가의 집 겸 작업실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서촌한옥마을 인근에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은 저마다 ‘한강 목격담’을 나누며 들떠있는 분위기였다. 이웃들은 한강이 평소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눈인사 정도만 나누며 조용한 일상을 보냈다고 놀라워하면서도 ‘마을의 경사’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날 통인시장 입구 한옥 정자에는 종로구가 마련한 ‘630년 종로의 자랑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큼지막한 현수막이 보였다. 이곳 주민 김정환(75)씨는 “생각해보니 골목길로 들어가던 긴 머리 그분이 한강이었다”며 “동네의 자랑”이라고 기뻐했다. 이웃들은 한강을 점잖은 사람으로 기억했다. 옆집에 사는 이모(32)씨는 “작가가 살고 있다는 건 알았는데, 한강인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인근 주민 역시 “늦은 밤 (한옥의) 담벼락 위 작은 창문에 불이 켜져야 인기척을 느낄 정도로 조용한 이웃”이라고 전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한강에 대해 “종종 아침 식사를 하거나 반찬을 사러 오는데, 뭐 하는 분인지 물으니 ‘글 써요’라며 나지막이 답하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뿌듯하지만 식당에 다시 오면 부담스럽지 않게 평소처럼 대할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강이 사는 누하동 한옥 앞 좁은 골목길에는 각계각층에서 보낸 축하 화분과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화환을 가져온 배달기사들이 잇달아 초인종을 눌렀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주말을 맞아 여행을 온 여행객과 방문객들은 줄지어 선 화환들을 보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미국에서 40여년을 살다 아들과 함께 여행 온 현루시아(65)씨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해준 한 작가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난 이날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자그마한 편지를 화환 틈새에 놓았다. 서촌 한옥마을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태어난 태종 이방원의 잠저(임금이 되기 전 살았던 집)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조선 가사 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 등이 태어났고, 시인 이상과 윤동주, 노천명, 화가 박노수, 이상범 등 문화·예술계 거장들이 활동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조기태(79)씨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로 이곳에 사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니 감격”이라고 기뻐했다. 한강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책방오늘’은 관광객들의 ‘성지’가 됐다. 문을 여는 오후 1시를 훨씬 앞둔 오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졌다. 해당 서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시 휴업을 알렸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서점을 찾았다. 아빠의 손을 잡고 줄을 서있던 초등학교 6학년 이승훈군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한강 작가의 책을 읽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활짝 웃었다. 한강의 모교인 연세대도 한강에 명예박사 수여와 문학관 건립을 검토하는 등 축제 분위기다. 연세대 대학언론사는 한 작가 특별판 ‘호외’를 발간했다. 서울시도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 청계천에서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대표 저서 10종을 특별전시한다.
  • 제니, 지드래곤과 재회…2NE1 콘서트서 마주치자 반응이

    제니, 지드래곤과 재회…2NE1 콘서트서 마주치자 반응이

    가수 지드래곤과 제니가 2NE1 콘서트에 등장했다. 3년 전 뜨거웠던 열애설을 뒤로하고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돼 화제다. 6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2NE1의 10년만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가족들이 모두 모여 화제를 모았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를 포함해, 빅뱅 지드래곤, 대성, 세븐, 거미, 위너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아이콘 동혁, 블랙핑크 제니, 베이비몬스터 등이 콘서트를 관람하며 2EN1의 콘서트를 축하했다. 특히 지드래곤과 제니는 2021년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된 두 사람은 열애 인정도 부정도 아닌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답을 했었다. 이후 같은 소속사로 꾸준히 활동을 해 왔지만,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포착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지드래곤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제니는 개인 레이블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가죽재킷을 입고 주황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양현석 프로듀서와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겼다. 제니는 체크 패턴의 미니스커트에 오버 사이즈 셔츠를 입고 2NE1 로고가 새겨진 캡 모자와 응원봉을 들고 객석에 앉았다. 제니는 절친한 배우 양혜지와 함께 관람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YG 식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지만 제니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2NE1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 10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콘서트이자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사흘간 준비된 1만 2000석은 뜨거운 관심 속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10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선 멤버들은 벅찬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은 “첫 콘서트를 개최했던 이곳에서 15주년을 기념해 모일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우리 네 명이 블랙잭(팬덤명)을 다시 찾은 이 장면이 꿈만 같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팬들과 함께였다. 항상 곁에 머물러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의 교감을 확장한다. 이들은 먼저 오는 11월 16일 마닐라로 발걸음을 옮기며, 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싱가포르·방콕·타이베이 등 총 9개 도시 15회차 아시아 투어를 통해 데뷔 15주년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 기안84, 미모의 여성과 짜릿한 밤… 허리 스킨십에 한 행동은

    기안84, 미모의 여성과 짜릿한 밤… 허리 스킨십에 한 행동은

    기안84가 미국 텍사스의 한 바에서 미모의 독일 여성과 짜릿한 밤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가 미국에서 유태오, 빠니보틀(본명 )과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를 마중 나온 유태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텍사스 카우보이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빠니보틀도 직접 고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영상을 보던 이승훈은 “이 어린이 스카우트는 누구냐”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유태오는 기안84의 옷까지 선물로 구입했다고 밝히면서 “원래 쇼핑을 잘 안 하러 가는데 사비로 플렉스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해가 진 시각, 기안84 일행은 텍사스의 한 바를 찾았다. 기안84가 “되게 예쁘시더라”라며 한 미모의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자 유태오는 “소개팅 시켜줄까”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기안84가 마음을 빼앗긴 여성은 다행히 싱글이었다. 유태오는 독일인인 여성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줬다. 유태오는 “독일 방식으로 하려면 직접적으로 관심 있는데 혹시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얘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안84는 여성에게 춤을 신청했고, 니콜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어색해하는 기안84를 리드했다. 하지만 니콜이 기안84의 허리를 잡는 스킨십을 하자 기안84는 놀라 자리에서 벗어나며 “너무 창피했다. 아직 내공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 시구하러 나와서 ‘댄스 타임’ 아이돌…야구팬들 갑론을박

    시구하러 나와서 ‘댄스 타임’ 아이돌…야구팬들 갑론을박

    그룹 위너 이승훈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댄스 시구’를 한 것을 두고 야구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승훈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부산 출신인 이승훈은 “롯데의 위너가 왔다”며 “제가 위너의 승리 기운을 팍팍 넣어드리고 가겠다”고 외쳤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승훈은 지난달 발표한 ‘딱 내 스타일이야’에 맞춰 약 18초간 ‘댄스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승훈이 춤을 추는 동안 이승훈을 향해 여러 차례 포구 자세를 잡았던 포수 손성빈은 이승훈의 퍼포먼스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이어 이승훈이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에 떨어진 뒤 튕겨오르자 공을 잡기 위해 더그아웃 뒤 그물망 근처까지 가야 했다. 이승훈은 이날 시구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롯데자이언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경기에는 롯데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직접 방문해 선수단에 마사지건을 선물하기도 했다. 경기는 7대0으로 한화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일부 야구팬들은 이승훈이 ‘민폐 시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승훈의 인스타그램에는 “포수는 언제 공이 날아올지 계속 쪼그려앉아야 했다”, “마운드에서 바닥 다 쓸어놓으면 투수는 흙바닥을 다시 정비해야 한다”, “야구장은 시구자가 아닌 선수가 주인공이다. 야구를 존중해달라” 등의 댓글이 올라와 공감을 받았다. 한 야구 팬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경기 흐름을 방해하는 부적절한 시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바닥에 흙이 파이지도 않았는데 무슨 민폐냐”, “시구 자체가 이벤트성 행사고 저런 퍼포먼스 정도는 괜찮다”는 반응도 나왔다. 실제 관중석에서는 롯데 팬임을 자처한 이승훈이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달 15일 솔로 미니 1집 ‘마이 타입’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 빅뱅 대성, 목표 어느 정도길래…“19세 때 자산관리사 고용”

    빅뱅 대성, 목표 어느 정도길래…“19세 때 자산관리사 고용”

    그룹 빅뱅 대성(35)이 19세 때부터 자산관리사를 고용해 돈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YG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위너 이승훈, 김진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영상에서 소비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훈은 “저희(위너)는 사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면서도 “민호는 좀 (사치를) 한다”고 답했다. 김진우는 “배달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훈은 “저는 가족(에게 많이 쓴다)”이라며 “나는 돼지고기를 먹어도 가족은 소고기를 먹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내가 가족들 챙겨야지”라고 했다. 이를 들은 대성은 “나는 자산관리사 형님을 19세 때 만났다”라며 “지금도 계속 (계약)하고 있다. 우리 멤버 형들도 이야기를 듣더니 (그분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세 때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 계획을 짜놓고 10년간 착실히 모았다. 우리가 집의 가장이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대성은 ‘목표치가 있었던 거냐’는 질문에 “금액으로 목표치가 있었던 건 아니고, 무언가를 하자는 목표가 있었다”며 “군대 가면 부모님께 계속 용돈을 드려야 하는데 그거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가자는 정도의 계획을 짜놓고 10년을 꾸준히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대성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덱스, 번아웃 고백 “집 가면 한숨 나와…일 줄여야”

    덱스, 번아웃 고백 “집 가면 한숨 나와…일 줄여야”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덱스가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딱 내 스타일인 아이돌 형과 샤브샤브에 생맥 한 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덱스는 그룹 위너의 이승훈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훈은 덱스에게 “요새 바쁜데 어때? 원했던 바쁨이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덱스는 “누구보다 원했던 바쁨인데 이젠 조금씩 줄여나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삶을 돌아볼 때가 된 것 같다”며 “개인 생활이 없는 것 같다. 진짜 일, 집, 일, 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집이라는 공간은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서 회복해야 하는 곳인데 집에 들어와도 한숨밖에 안 나온다. 일을 줄이고 내 시간을 확보하며 힐링하고 싶다. 집도 치워야지, 설거지랑 빨래, 청소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앞서 덱스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도 번아웃을 고백했다. 당시 덱스는 “너무 감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좀 지쳐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번아웃도 온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 공사장 울타리는 흉물? 서대문에선 명물!

    공사장 울타리는 흉물? 서대문에선 명물!

    서울 서대문구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예뻐진다. 서대문구는 최근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공모’ 입사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건설 공사 현장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대문구의 특색이 반영된 상징적인 디자인을 공모했다. 구는 응모된 26개 작품 가운데 창의·심미성, 지역·조화성, 활용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와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외부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승훈 씨의 ‘서대문에서 찾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최우수상은 차준엽 씨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행복 100% 서대문’과 최정현 씨의 ‘행복가득 비전가득 서대문’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문홍현 씨가 ‘뉴(NEW) 서대문구’, 정우용 씨가 ‘행복 100% 서대문!’ 김진환 씨와 권순표 씨가 ‘서대문구(九) 여행길’로 받았다. 부상으로 대상에는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각 300만원, 우수상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서대문구는 이 작품들을 기반으로 ‘서대문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건설 현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수립될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이 서대문구의 도시 미관과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김동연, “더 힘입게 추진·국회 ‘제1호 특별법’ 국회 제출할 것”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정해졌다. 경기도는 1일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새 이름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자도는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경기북부 발전의 게임체인저이다. 그동안 정치적 의도에 가려 경기북부특자도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오늘 새 이름을 얻고 그 기운으로 더욱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정성호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등이 여야 한마음 한뜻으로 22대 국회 ‘제1호 특별법’으로 제출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보고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늘 보고회는 마라톤으로 따지면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마지막 구간에 도달한 것”이라며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 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국민 공모전에는 총 5만 2435건이 참여할 만큼 큰 국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정·정성호·김민철 국회의원, 이재강·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시장·군수, 도의원, 공모 수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상금 1천만 원)으로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이름을 제안한 신정임(91, 대구 거주) 씨의 아들이 대리 수상했다. 우수상(100만 원)에는 ‘이음특별자치도’의 김현진 씨, ‘한백특별자치도’의 이승훈 씨가 선정됐고 장려상(50만 원)에는 경의특별자치도·한경특별자치도·임판특별자치도·온유특별자치도·경현특별자치도·기전특별자치도 등이다. 경기도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의 특임 홍보대사로 배우 신현준씨를 위촉했다. 신 씨는 “전국에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건설현장에 나타난 ‘연예인 커피차’…호반그룹 직원 복지

    건설현장에 나타난 ‘연예인 커피차’…호반그룹 직원 복지

    “건설 현장에 회사가 ‘커피차’ 쏩니다.” 호반그룹이 건설 현장과 계열사 사업장의 임직원들을 위해 ‘호반사랑 푸드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에서는 지난 11일 호반써밋 라센트(경기 오산세교2 A1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부산 에코델타) 아파트 현장을 찾았다. 이어 건설과 토목 23개 현장 임직원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푸드 트럭에는 커피와 음료, 핫도그, 소떡소떡, 추로스 등 현장 임직원이 희망하는 간식이 준비된다. 이승훈 호반써밋 그랜빌 2차 과장은 “푸드 트럭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며 “동료들과 대화하며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호반사랑 푸드 트럭은 호반그룹의 대아청과, 서서울CC, H1클럽, 삼성금거래소 4개 사 임직원에게도 찾아간다. 호반그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7개 현장에 총 17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는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제 펀더멘털 개선됐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고환율 ‘근심’[뉴스 분석]

    경제 펀더멘털 개선됐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고환율 ‘근심’[뉴스 분석]

    수출이 회복되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되는데도 원화 가치는 하락하는 ‘이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개선되는데도 꿈쩍 않는 고환율은 수년간 이어진 ‘강달러’ 흐름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 가치가 오르면 원·달러 환율 상승과 이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1280원대까지 내려앉았던 원·달러 환율은 올해 1분기 평균 1329.40원을 기록했다. 지난 9일에는 종가 기준 연고점인 1354.9원까지 치솟았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0월(월평균 1351.11원) 수준이다.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으로 국내 주식과 채권, 원화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등 ‘트리플 약세’를 보였던 당시 환율로 회귀한 셈이다. 지난해 원화 약세를 초래했던 취약한 경제 펀더멘털은 상당 부분 개선됐다.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띠며 경상수지가 지난 2월까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 갔고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15조 80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미 연준의 금리 인하로 강달러 현상이 꺾이고 원화 가치가 반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해 왔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제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원화가 약세였던 사례는 2004~2005년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행태와 원화 강세도 장기간 맞물려 왔다는 점에서 근래의 흐름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원화 약세는 국내 경제지표가 아닌 강달러 현상에 기인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연준의 강력한 통화 긴축이 시작된 2022년부터 100선을 웃돌며 고공 행진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음에도 달러인덱스는 지난 1일 약 5개월 만에 종가 기준 105선을 넘었다. 유럽과 중국 등의 경기는 부진한 반면 미국이 ‘나홀로 호황’을 이어 가는 현상이 달러 강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강고한 경기 흐름은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미룰 것이라는 관측과 이에 따른 시장 금리 상승, 달러 강세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유로화와 엔화, 위안화 등 주요국 통화의 약세와 ‘중동 리스크’ 같은 지정학적 불안도 달러 강세의 요인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각국 중앙은행의 강력한 긴축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친 4년여 동안 시장에 확산한 ‘예측 불가능성’이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물가 리스크가 고개를 들면서 달러 가치가 힘을 받는 모양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 위기와 유럽 재정 위기, 미중 무역분쟁과 팬데믹을 거치며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달러인덱스도 우상향하는 흐름”이라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금융시장에 극단적 위험 선호 현상과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공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4일 “각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사이클을 끝내려는 상황에서 달러의 부활과 이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의 압력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역시 환율과 국제 유가의 동반 상승으로 올해 1~2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오름세를 이어 가며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 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양자 경선

    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양자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거짓 사과’ 논란이 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철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대해 현역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의 양자 경선을 통해 총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관위가 선정한 후보는 박용진 국회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이상 2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자는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비율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라며 “경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전날 자정까지 진행한 서울 강북을 후보자 공모에는 총 27명이 참여했다. 앞서 경선에 참여한 이승훈 변호사와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 등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타 지역 공천 신청자, 비례대표 신청자는 배제했다”며 “선호투표 방안을 고려했으나 시스템 구현 및 촉박한 일정을 고려하면 현 상황에서는 적용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안정적인 경선 방법을 위해 양자 경선을 택했다”고 전했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 및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 보좌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여성 신인으로서 경선에서 최대 25%의 가산점을 적용받는다. 안 위원장은 박 의원이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에 따른 ‘경선 득표 30% 감산’ 페널티를 전략 경선에도 적용하는 것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어느 후보도 예외 없이 당헌에 못 박혀 있기 때문에 그 당헌을 전략공관위에서는 손을 보거나 수정할 수가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앞서 국회 기자회견에서 “결선까지 짊어지고 간 30% 감산 조치가 전략경선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팅에서도 다시 적용돼야 한다는 건 당헌·당규에 없는 무리한 유권해석”이라며 “당원들만으로의 경선 투표는 당의 헌법인 당헌 위반 경선”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을 놓고 패널들과 대화하다 “DMZ(비무장지대)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지난 11일 경선 승리 이후 해당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정 전 의원은 “당사자께 유선상으로 사과했다”고 주장했지만, 목함지뢰 피해 장병들이 ‘사과는 없었다’라고 부인해 거짓 해명 논란으로 번졌다.
  • 박용진 “바보스러울지라도” 재도전…한민수 대변인 등 20여명 지원

    박용진 “바보스러울지라도” 재도전…한민수 대변인 등 20여명 지원

    서울 강북을 공천 20여명 도전장박용진 의원·이승훈 변호사·한민수 대변인 등민주, 전략 지역구 선정해 경선 치르기로 결정 ‘거짓 사과’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의 빈자리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등 20여명이 대거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원칙에 따라 경선에 참여하고자 한다”며 경선 재도전을 공식화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 10시 30분 기준 강북을 전략 경선 지원자는 20명 안팎”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의 결선에서 패했던 박 의원을 공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해 박 의원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문호를 열고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적용받는 박 의원은 정 전 의원, 이승훈 변호사와의 3자 경선을 거쳐 양자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정 전 의원에게 패했다. 전략공관위는 17일 오후 회의를 열어 경선 후보자를 3명가량으로 압축하고, 구체적인 경선 방식과 일정 등을 확정한다. 경선 후보로는 기존 경선에 참여했던 박 의원과 이 변호사,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대변인 등이 지원했다. 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정치야말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첩경”이라며 “바보스러울지라도 그런 내 원칙에 따라 경선에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그는 또 “원칙을 알 수 없고, 시스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을 민심이 어찌 볼까 두렵다”며 “심지어 공모 마감 시간은 도중에 갑자기 자정으로 연기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결선까지 30% 감산‘을 짊어지고 경선을 치렀다”며 30% 감산 재적용 중단과 전국단위 당원 투표 방침 철회를 거듭 요청했다. 한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이 대표와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고 “강북구민과 함께 이 대표를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강북을 전략경선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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