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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도 드론시대 개막” 이승훈 청주시장 선언

    “농업도 드론시대 개막” 이승훈 청주시장 선언

    20일 오전 6시30분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석우리 청원생명쌀 공동방제 현장.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처음 실행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는 판단에 아침밥도 거르고 현장을 찾았다. “농업도 이제는 최첨단으로 방제하는 시대”라는 이 시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농민 10여 명이 보는 앞에서 본격적인 공동방제가 시작됐다. 드론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리모컨을 만지자 직경 3.8m 크기의 드론 2대가 힘찬 프로펠러 소리를 내며 하늘로 솟아올랐다. 드론에는 각각 20ℓ의 약제가 탑재됐다. 이륙에 성공한 드론은 논 위 3m 상공의 고도를 유지하며 영양제 등을 뿌리기 시작했다. 장난감같이 생긴 드론이 그동안 농민들을 힘들게 했던 방제작업을 대신해주자 여기저기서 “신기하다”는 감탄사들이 터져 나왔다. 이날 드론 2대가 논 3㏊를 방제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분. 방제차량을 동원하면 서너 시간이나 걸릴 면적이다. 시 원예유통과 박용국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영농조합법인이 드론 구입을 원하면 시가 50%를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드론시대’가 농업에도 열리고 있다. 지자체들이 방제, 파종 등 농업의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기위해 구입비 지원과 드론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오창읍 용두리 전건식 이장은 “드론 방제현장에서 드론이 구석구석 꼼꼼하게 방제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농사를 많이 짓는 사람들은 구입할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최근 드론 2대를 활용, 철분 코팅 볍씨 살포, 농약 방제, 입상 비료 살포 등을 선보였다. 농업용 드론을 적용한 볍씨와 농약 공중 살포에 따른 기술적 보완과 드론의 현장 적응성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올 하반기부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드론 교육 과정을 개설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과수 병해충 방제에 적합한 드론과 GPS를 적용한 자동비행 방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드론 제작에는 국내 드론 업체가 참여한다. 지자체들은 농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무인헬기가 한 대에 2억원 가량 하지만 드론은 2000만~6000만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작물 위 2~3m 상공에서 약제 정밀살포가 가능하고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벗어난다. 조종이 쉽고 기체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접이식 설계로 이동 및 운반 능력이 우수하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1회 충전으로 10여 분 밖에 비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월 ‘직지’가 세계 향해 말 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9월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과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는 15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지, 금빛 씨앗’을 주제로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11개국 35개 팀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으로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다. 서양의 인쇄 문명을 발전시킨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보다 78년 앞선 것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청주 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을 통합해 올해부터 만든 국제 행사다. 전시에선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론 아라드가 ‘직지 파빌리온’을 발표한다. 직지의 제본 형태인 선장본에 영감을 받아 옛 책을 엎어 놓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모듈러 형식으로 조립, 해체, 설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행사 이후엔 청주시가 소장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상징하게 된다. 주제전시 공간 연출은 영국왕립예술학교(RCA) 인테리어학과장을 지낸 에이브 로저스가 맡았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직지 대여’ 읍소 네번째 무산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직지 대여’ 읍소 네번째 무산

    현존하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심체요절(직지)의 고향 방문이 네 번째로 무산됐다. 23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직지의 유일한 원본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이달 말 예정된 대여위원회에 직지 대여를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다. 청주시의 대여요구를 거절한 것이다. 청주시는 오는 9월1일부터 8일까지 청주 찍지 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행사 기간에 직지를 전시키로 하고 대여를 요구하는 이승훈 시장의 서한문을 지난해 11월 전달했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 거주하며 시와 프랑스 간의 문화교류사업을 돕고 있는 에이전트를 통해 수차례의 시의 뜻을 전달했다. 하지만,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직지는 프랑스 내에서조차 도서관 외부로 반출된 사례가 없다”며 대여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리지 안았다. 시의 대여요구는 이번이 네 번째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문희창 홍보팀장은 “대여위원회가 또 열릴 수 있지만 직지코리아 기간에 직지를 전시하려면 이 달 안에 대여가 결정돼야 한다“며 “올해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는 해라 큰 기대를 걸었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지만 직지 원본 전시를 대체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직지코리아가 격년제로 열리는 만큼 직지 원본 대여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청주시가 직지 대여와 함께 추진됐던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 대여도 독일 주(州) 정부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다. 독일측은 구텐베르크 성서를 찍은 당시 인쇄기의 복원품을 시에 보내기로 했다. 직지는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 이후 초대 공사와 3대 공사를 지낸 콜랭 드 플랑시가 1880년대 말에서 1890년대 초 사이 국내에서 수집해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 말인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상(上), 하(下) 2권으로 발간됐으며,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하권 한 권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100일 뒤 청주에 무술 최고수 한자리에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D-100 성공기원 행사가 7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렸다. 대회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덕수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사물놀이와 택견, 무에타이, 킥복싱, 크라쉬, 우슈, 연무 등 6개 종목의 무예 시연을 펼치는 사전행사에 이어 광화문광장 홍보퍼레이드, ‘성공기원의 벽’ 응원메시지 작성 등으로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9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60개국에서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D-100일 성공기원 행사 광화문서 개최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D-100일 성공기원 행사 광화문서 개최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D-100일 성공기원 행사가 7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렸다. 대회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덕수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충북도는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사물놀이와 택견, 무에타이, 킥복싱, 크라쉬, 우슈, 연무 등 6개 종목의 무예 시연을 펼치는 사전행사에 이어 광화문광장 홍보퍼레이드, ‘성공기원의 벽’ 응원메시지 작성 등으로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성공기원의 벽’은 대회 기간 메인경기장에 설치돼 선수, 임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릴레이 응원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9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60개국에서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에 온 1m 젓가락

    청주에 온 1m 젓가락

    옻칠나전 작가로 활동하는 김성호(충북도무형문화재 27호)씨가 1m 크기의 옻칠나전 젓가락을 충북 청주시에 기증했다. 청주시 정북동에서 해봉공방을 운영하는 김씨는 2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한·중·일 젓가락문화 포럼 행사장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1m 크기의 옻칠나전 젓가락을 전달했다. 이 젓가락은 지난해 11월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린 젓가락특별전에 출품됐던 작품으로 천당과 지옥을 상징한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천당에서 1m 젓가락은 상대방에게 음식을 먹여 주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이기심 가득한 지옥에서는 1m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자기 입에 넣으려다 결국 먹지 못하는 사람들만 가득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의 전통 혼례식 때는 신랑과 신부가 1m 젓가락으로 서로에게 음식을 먹이며 영원한 사랑과 배려를 약속했다. 이 젓가락은 미송으로 만들었다. 제작 기간은 3개월, 제작비는 2000만원이다. 김씨는 “청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생명문화도시, 젓가락문화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젓가락을 기증하게 됐다”며 “젓가락을 테마로 한 박물관을 만들고 지역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시는 한·중·일 공통 문화인 젓가락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기후경제과장 오일영△타당성심사과장 정희갑 ■환경부 ◇과장급△정책총괄과장 황석태△수도정책과장 김종률△신기후체제대응 TF 팀장 남병언△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추진단 팀장 강성구△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추진단 팀장 서인원△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응총괄과장 신건일△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병훈 ■조달청 △국제물자국장 백승보 ■경기도 △대변인 이우철 ■EBS ◇부서장 승진△콘텐츠사업본부장 노건△콘텐츠기획센터장 이은정△경영지원센터장 강경호△영상아트센터장 박성호△이사회사무국장 이재용△대외협력국장 송대갑◇부서장 전보△정책기획본부장 이승훈△심의시청자실장 황인수△교육방송연구소장 남형수◇부장 승진△진로직업·청소년부장 김형순△수능교육부장 김철홍△IT운영부장 김경수△네트워크기술부장 박승건△제작기술부장 김진호△영상기술부장 정민희△편집부장 홍대용△중계부장 제승명△글로벌사업부장 남한길△광고문화사업부장 윤석원△기획예산부장 곽태규△대외협력부장 김용민△콘텐츠협력제작부장 최남숙△편성운영부장 이두일△콘텐츠관리부장 권혁미△영상제작1부장 김제범△영상제작2부장 박민희△감사부장 정경희◇부장 전보△온라인교육사업부장 류남이△출판사업부장 조기호△정책기획부장 신삼수△미래전략팀장 박찬모△편성기획부장 이창용△인적자원부장 정봉식△재무회계부장 김정철△운영지원부장 전용수△미술부장 홍봉진△비서실장 서동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최인재△연구·성과기획팀장 김정숙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 오양섭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사회부장 홍성필 ■현대경제신문 ◇부국장△산업부장 차상근 ■국제신문 △논설위원 염창현 ■서울대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조홍식△법과대학 교무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이재민△법과대학 학생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허성욱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무처장 노환진 ■안국약품 △전략기획실장 이기성 ■알리안츠생명 ◇승진 <상무>△재무실장 송민용<지역단장>△동부지역단장 최한성<부장·팀장>△PA운영지원부장 박헌영△법인사업부장 이봉효△기업조정부장 김문정△브랜드마케팅부장 김동근△준법경영팀장 이기철△MM전략팀장 하현◇전보△중부지역단장 안중신△AA RM 전략기획부장 최동섭△IT개발부장 김천식△계약심사부장 유헌석△고객서비스부장 최상은 ■미래에셋생명 ◇임원 보직 이동 <상무보>△증권운용본부장 조성식<이사>△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성경 ■동부화재 ◇부문장 승진△보상서비스실 박찬선◇본부장 승진△부산사업본부 김경수◇부서장 승진△채널영업부 유범석◇부서장 이동△제주사업단 이헌주△인천사업단 이한우 ■대신에프앤아이 ◇전무△개발사업본부장 김송규 ■다우케미칼 ◇전무△전자재료그룹 디스플레이사업부 글로벌 총괄 강상호 ■예술의전당 △경영전략본부장 태승진△예술사업본부장 전해웅△문화사업본부장 박민정△경영지원부장 고영근△음악부장 박상훈△공연부장 최석중△영상화사업부장 김미희△사업개발팀장 이원호△창의문화팀장 손미정
  • 발전소·댐·스마트그리드사업… ‘무주공산’ 이란시장 선점

    발전소·댐·스마트그리드사업… ‘무주공산’ 이란시장 선점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수행하는 재계 수행단의 귀국 보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의 핵협상 진전으로 상반기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경제 제재로 낙후된 각종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대거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 제재 빗장이 풀린 이란에서 발전소와 송변전 시설 건설, 스마트그리드 보급 사업 수주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면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KT, LS산전, 효성 등은 단독 또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함께 발전소 건설과 노후발전소 설비개선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이란이 자국 내 1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계획 중인 지능형검침인프라(AMI)를 보급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과 대림산업은 스마트물관리 시스템과 댐·수력발전 등의 수자원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전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송·배전 손실저감 관련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란·오만 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협력, 이란에서 발주하는 원유수송선과 LNG 운반선 등과 관련한 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대우를 통해 이란 내 대형 병원 건설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정부와 민간기업은 이란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를 만들어 수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230여개사 500여명이 박 대통령을 수행해 이란으로 떠났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동행했다. 황창규 KT 회장,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도 참여했다. 이 밖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유정준 SKE&S 사장, 김준 SK에너지 사장, 송진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도 함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턱관절 장애 그냥 뒀다가는 이명에 척추 손상까지 옵니다

    스트레스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턱관절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나쁜 자세를 취하다 보니 턱관절의 위치가 변하거나 손상되기도 한다. 턱관절은 쉴 틈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다친다. 외부 충격, 근육 긴장, 부정교합 등으로 턱관절의 디스크나 연판 후 조직이 손상되면 턱관절이 아프거나 소리가 나고 잘 벌어지지 않는 턱관절장애(측두하악관절장애)가 발생한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 턱관절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이 아니다. 치아, 근육, 인대, 뼈와 상호 보완적으로 움직이는 복잡한 구조로 돼 있어 안면과 두개골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아래턱뼈 융기가 턱관절 안에서 뒤로 밀려 올라가면 뇌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류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 턱관절 중심축이 경추 1, 2번 쪽에 있기 때문에 턱관절의 위치가 변하거나 손상되면 상부 경추가 틀어져 척추에 영향이 갈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안면 비대칭이나 두통, 뒷목 통증, 이명이 생기고 심지어 척추가 틀어질 수도 있다. 턱관절 건강을 위해선 평소 손으로 턱을 괴지 말고 척추를 꼿꼿이 세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편안히 호흡해 긴장을 풀어야 한다. 한의학에선 모든 경락이 모여 지나가는 턱관절을 전신의 음양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관문으로 여긴다. 송(宋)나라 때 관절과 전신 질환을 함께 치료한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유사한 내용이 있다. 침 치료나 추나요법뿐 아니라 입에 침이 가득 고일 때까지 동전이나 젓가락 형태의 금속 장치를 물리는 치료법을 썼는데, 아래턱뼈 쪽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양측 턱관절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질병을 치료하려 했던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도움말 이승훈 경희대 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침구과 전임의
  • [혁신공기업 특집] 한국가스공사, 대구 지역 사회공헌사업비로 30억 지원

    [혁신공기업 특집] 한국가스공사, 대구 지역 사회공헌사업비로 30억 지원

    2014년 10월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의류 등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인프라 구축과 사회공헌활동 등 전방위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올해 대구 지역 사회공헌사업비로 전년보다 257% 늘어난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전 첫해에는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등에 4억원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88% 늘어난 11억원을 장난감도서관 및 공부방 조성과 성금으로 내놓았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시가스 빨래건조기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과 연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해 파크콘서트와 5월 개장하는 라이온파크야구장의 입장권(3000명분)도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대구이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역대학 등과 양해각서(6건)를 체결해 천연가스타운 시범단지 등 스마트 분산형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관련 산업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공공구매 등 직접투자와 금융지원 등 지역상생협력으로 86억원을 쏟아부었다. 신규 직원의 10%를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대구지역 4개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활성화 및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반달친구 남태현 “‘배우학교’ 숙제가 도움 됐다. 평생 잊지 못할 교육”

    반달친구 남태현 “‘배우학교’ 숙제가 도움 됐다. 평생 잊지 못할 교육”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tvN ‘배우학교’에서 배운 것이 ‘반달친구’ 촬영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태현은 “‘배우학교’가 오늘 종영을 하는데 찍으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아무래도 감정을 소비하다보니까, 에너지 소비도 너무 컸다. 그런데 ‘배우학교’에서 배운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교육이었다. 내게 너무 큰 변화를 가져다줘서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남태현은 “‘배우학교’ 촬영을 하면서 어린 아이들을 관찰하고 연기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 숙제를 하면서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한 것이 ‘반달친구’를 찍으면서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반달친구’는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꿈의 ‘반달랜드’에서 교감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 23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스포츠서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종·한글·초정약수 시너지 효과 내는 관광명소 키운다”

    “세종·한글·초정약수 시너지 효과 내는 관광명소 키운다”

    “행궁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 2500㎡ 규모로 2018년 준공” 이승훈(61) 충북 청주시장은 12일 “올 축제는 세종대왕의 극진한 애민정신을 보여주는 사자성어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주제로 정했다”며 “모두가 보고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생지락은 백성들이 생업에 종사하며 삶을 즐거워한다는 의미로 세종대왕이 추구했던 것이다. 이 시장은 이어 “어가 행차 재현 등 세종대왕의 역사적 사료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매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한 번 즐기는 축제가 아닌 지역민이 자랑하고 싶고, 기다려지는 감동형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세종대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초정 일대를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힐링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세종대왕 행궁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행궁은 왕이 멀리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무르는 별궁으로, 세종대왕은 초정에 행궁을 지었다. 하지만 불에 타 사라졌으며 장소에 대한 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 시는 1912년 작성한 토지대장에 있는, 왕실 소유의 초정약수 원탕 주변을 행궁 자리로 추정한다. 120억원을 들여 2018년 말쯤 준공할 예정이다. 2500여㎡ 규모로 외정전, 내정전, 왕자방 등이 들어선다. 이 시장은 “행궁을 조성하면 초정은 역대 최고 성군인 세종대왕, 세계 최고 문자인 한글, 초정약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는 2013년부터 3년간 세종대왕 힐링로드 100리길도 조성했다. 지난해 생활권 선도 사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초정 주변 마을문화 가꾸기, 문화상품 및 특산품 개발,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하는 사업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이럴 水가… 세종대왕도 눈병 고치러 한양서 오시네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이럴 水가… 세종대왕도 눈병 고치러 한양서 오시네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충북 청주시 내수읍 초정리 초정약수는 조선시대 최고의 약수로 인정받았다. ●한글 창제 마무리 작업도 초정서 해 세종대왕이 1444년 3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총 117일간 초정에 행궁을 짓고 머물면서 약수로 눈병과 피부병을 고쳤다는 역사적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초정약수가 얼마나 좋기에 자동차도 없던 그 시절에 최고 권력자가 직접 1년에 두 번이나 4~5일 걸려 청주까지 내려왔을까. ‘동국여지승람’에는 ‘청주에서 동쪽으로 39리에 매운맛이 나는 물이 있는데 이 물에 목욕하면 피부병이 낫는다’고 적혀 있다. 이수광의 ‘지봉유설’에는 ‘우리나라에 많은 초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경기 광주와 청주 초수가 가장 유명하다’고 기록돼 있다. ‘초수’는 매운맛이 나는 물이란 뜻이다. 초정리는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인 한글 창제와도 인연이 깊다. 세종대왕이 초정에 있을 때 한글 창제 마무리 작업을 해서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용비어천가 중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치고’에서 ‘샘’이 초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본다.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 삼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초정약수의 가치를 조명하는 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연다. 가장 큰 볼거리는 축제 둘째 날 진행하는 세종대왕 어가 행렬이다. 세종대왕이 570여년 전 한양을 떠나 초정리에 도착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어가 행렬은 보통 취타대를 필두로 말을 탄 기수, 임금의 가마인 ‘어가’, 왕세자, 문무백관, 호위군사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색다르게 어우동, 주민, 큰북 등을 어가 행렬 앞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들은 어가보다 앞서 행진하며 임금이 가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어가 행렬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주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 오후 4시 충북소주 공장 앞을 출발해 초정문화공원까지 2㎞를 걸을 예정이다. ●마지막 황손 이석 이사장, 세종대왕 역 어가 행렬이 메인 무대에 도착하면 세종대왕이 청주목사에게 교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세종대왕이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하거나 눈을 치료하는 장면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이 세종대왕 역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주목사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에도 고종황제 후손을 세종대왕으로 모시기로 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청주목사 역을 맡는다. ●4개 구청, 400여명 노인 초청해 양노연 첫째 날 축제의 무사고와 성황 개최를 기원하는 영천제에 이어 열리는 양노연도 의미 있다. 양노연은 조선시대 나라에서 노인을 공경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다. 세종실록에는 ‘세종대왕이 초정에 와서 아이와 마을주민 등 400명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옷감 등을 하사했다’고 적혀 있다. 시는 지역 4개 구청에서 100명씩 400명의 노인을 초청해 즐거운 양노연을 연다. 한글과 관련된 행사도 다양하다.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캘리그래피’ 전문가가 ‘한글캘리 명함제작소’를 운영하고, 유학생 우리말 겨루기가 열린다. 학생 백일장과 휘호대회도 마련한다. 곽명희 청주문화원 사무차장은 “10회를 맞은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글과 생활 소품을 연결하는 체험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에 오면 초정약수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초정약수는 차고 쌉싸래하면서도 톡 쏜다. 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사이다 맛을 생각하면 된다. 유리탄산, 칼슘, 나트륨, 중탄산, 칼륨, 마그네슘, 이온이 많이 들어 있고, 구리, 철, 망소, 불소, 염소, 이온 등도 함유돼 있다. 지하 50~100m에서 석영암반을 뚫고 솟아나 잡수가 끼여들 틈이 없고, 자체 탄산가스가 살균 작용을 해 위생적인 게 특징이다. 피부미용에도 좋다. 시는 초정문화공원 인근 수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초정약수를 받은 뒤 무료 족욕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발목까지 오는 약수 속에 발을 넣고 있다 보면 피로에 지친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족욕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초정리에 있는 목욕탕 2곳을 이용하면 된다. 초정약수 물속에 몸을 푹 담그면 일반 목욕탕에서는 느낄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약간 힌트를 준다면 신체의 예민한 곳이 따끔거린다. 초정약수를 응용해 방문객이 자기만의 음료수를 만들어 보는 뉴스파클링 공모전도 있다. ●어린이 물총 싸움장·워터슬라이드도 또한 초정리 버스 정류소 앞 삼거리에 서 있는 기념비 왼쪽의 원탕약수터 등 3곳에서는 공짜로 약수를 받아갈 수 있다. 행사장에는 초정약수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화장품, 비누 등을 전시하는 기업홍보관도 설치한다. 초정리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일화는 초정탄산수 등 자사 제품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은 초정탄산수를 전국 어디서나 살 수 있지만 1991년 일화가 영세업체인 ‘초정약수’를 인수하기 전에는 다른 지역에서 구하기가 어려웠다. 당시 생산량이 적었고, 대형 업체들이 유통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수(48) 초정리 이장은 “초정약수에 근무했던 분들이 대부분 돌아가셔서 그때 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사이다를 생산하던 회사들이 초정탄산수의 타 지역 진출을 막았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총 싸움장과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국악한마당과 가요제 등도 열린다. 시는 올해 방문객 유치 목표를 4만명으로 잡았다. 지난해엔 3만여명이 다녀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승훈 교수 세계적 뇌졸중 교과서 집필

    이승훈 교수 세계적 뇌졸중 교과서 집필

    우리나라 의사가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의 뇌졸중 교과서 대표 편집자를 맡았다.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이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대표 편집자로서 뇌졸중 교과서 6권 집필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6권을 한꺼번에 계약해 집필하는 것은 외국에서도 드문 일이다. 더구나 이 교수는 국내 의학교과서 대표 편집자를 맡은 적도 없다. 서울대병원은 “스프링거 네이처 측이 이후 출간할 뇌졸중 재발견 시리즈 집필도 이 교수와 우선적으로 협상하겠다고 했다”며 “국내 의학자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우리 아빠가 ‘위너’? “아이들 외로움 공감...친구 되고파”

    우리 아빠가 ‘위너’? “아이들 외로움 공감...친구 되고파”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 멤버들이 외로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반달친구’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7일 공개된 JTBC ‘반달친구’ 4차 티저 영상에는 기존 티저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위너 멤버들의 진지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위너는 부모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각자의 어린 시절에 대해 담담히 털어놨다. 위너 멤버 남태현은 “엄마는 항상 일을 가셔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와 보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어머니와 둘이 살았지만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승훈과 김진우는 생계를 위해 오랫동안 집을 비웠던 아버지와의 추억이 거의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은 “벌써부터 헤어질 때의 슬픔이 예상된다”며 “여기 오는 친구들은 그런 빈자리와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8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반달친구’는 ‘100% 사전제작’된다. ‘반달친구’ 관계자는 “오늘(8일) ‘반달친구’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난 보름간의 촬영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며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해외 촬영 없이 국내에서 촬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 정도 녹화를 진행한다. 반면 ‘반달친구’ 제작진은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위너와 출연하는 아이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위해선 일정시간 꾸준히 함께 생활을 해야한다고 판단해 100% 사전 촬영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는 ‘아이돌’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우정을 키워가는 보름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기업 평판을 관리해주는 전문가 자격증 나와

    우유대리점주 강매 사건, 메신저앱 감청 사건, 땅콩회항 사건 등 기업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사건들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재벌3세의 사연, 경비원을 구타한 프랜차이즈 기업인의 사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같으면 기업 홍보실에서 언론에 가공된 보도자료를 뿌리고 적당히 사건을 덮는 식으로 악평을 관리했지만 지금은 소셜미디어라는 1인미디어가 널리 보급된 탓에 과거처럼 악평을 관리할 수도 없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평판을 관리하는 방법이 달라졌다. 이처럼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유명인들이 소비자나 유권자, 이해관계자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판을 관리하는 업무가 조명받고 있다. 해외에선 이미 10여년 전부터 평판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 생겨나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그 직업이 바로 평판관리사다. 평판관리는 특히나 사이버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평판관리사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나오게 된 배경도 미디어환경이 오프라인 매스미디어 중심에서 사이버, 온라인의 디지털미디어, 소셜미디어로 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이버)평판관리라고 하면 악성댓글을 삭제하는 게 전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평판관리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본질적인 일을 한다. 예를 들어 땅콩회항 사건이 발생했을 때 악성댓글을 삭제한다고 해서 평판이 나아지지 않는다. 사람이 관계된 곳이라면 평판이 개입되지 않는 곳이 없다. (사이버)평판관리사는 기업의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고객관리(CS), 인사 등 여러가지 업무에 걸쳐서 미디어 변화에 맞춰 그러한 기존의 간단한, 혹은 난해한 업무들을 재조정, 재구성해서 처리한다. 평판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라지는 등 평판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고용노동부는 ’평판관리사‘라는 신직업을 지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이버평판관리사‘라는 직업자격증을 최초로 승인했다. 1기 특별과정으로 ’미래창조교육연구원(대표 박창용)‘은 오는 23일 서울대에서 ’사이버평판관리사‘ 2급 자격증 강의를 개설한다. 강의를 맡은 이승훈(49)씨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기자재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를 맡으며 2008년 국내에 평판관리와 소셜미디어 SNS를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 이씨는 7일 “사이버평판관리사 자격증은 평판관리 부문 직책을 목표로 취직하려는 구직자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홍보, 마케팅, 고객관리, 인사 분야를 목표로 둔 구직자들과 재직자들이 보다 차별적이고 진화된 업무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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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체육실장 김재원△관광정책관 김태훈△국제관광정책관 이우성△해외문화홍보원장 김갑수◇과장급 전보△관광정책과장 강정원△관광산업과장 강석원△관광개발과장 김재현△관광콘텐츠과장 박형동△국제관광기획과장 윤양수△국제관광서비스과장 이성선△전략시장과장 이승훈△문화예술교육과장 강연경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조사총괄과장 김윤식◇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강성철△통관기획과 강경훈 김종덕△심사정책과 이광우△법인심사과 한용우△조사총괄과 정광춘△국종망추진단 사업총괄과 김기동△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과장 권태휴△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원용택△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이해동△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유광수△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임창환 ■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국△국장 임진국△선임기자(국장급) 손시권△종합편집부장(부국장) 민경덕△체육부장(부국장) 안성찬△대기자 최병찬◇광고국△국장 겸 상무이사 박범주◇사업본부△본부장 장욱진 ■중앙미디어그룹 ◇JTBC PLUS△총괄사장 겸 JTBC3 & Golf 부문 대표 겸 뉴스부문 대표 홍성완◇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콘텐트허브 총괄대표 정경문 ■KBS미디어 △경영지원센터장 김원기△문화사업부장 양승호 ■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광고1부장 부국장대우 임한혁 ■조세일보 △사업기획실장 이정인 ■kbc 광주방송 ◇신규 선임△보도국 탐사기획부장 정영팔 ■인하대 △입학처장 황병복△정석학술정보관장 정혜원 ■건양대 △세무경영대학장 최임수 ■동부증권 ◇임원△S&T사업부장 직무대리 김병식△리스크관리센터장 박기호◇본부장급△기획관리팀장 장현일△재무결제팀장 김영우 ■교보생명 ◇FP지원단장 이동△성남 강병태△분당 이석준△강서 김태복△강남 이관상△부천 최재붕△동래 노현우 ■라이나생명 △상근감사위원 박재원△법무부 상무 박정우△보안기술팀·보안관리팀 이사 조영득 ■신한생명 ◇지점장 승진△평촌 송세용△서원주 조호성△신한PWM라운지의정부금융센터 황은숙◇센터장 승진△부산고객플라자 양금동◇본부장 전보△제주 김민자△VM/ACE 이재균△FM 오제연◇부장 전보△경영기획부 김원우◇지점장 전보△청라 전성완△송도 강기천△대구 김기선△동군산샛별 조우현△서평택 이해진△프로ACE 이양호 ■한솔교육 ◇상무△핀덴전략실장 이인덕 ■한라그룹 ◇승진△한라홀딩스(지주) 부사장 권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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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눈] 네덜란드 ‘빙속 사랑’이 부럽다/한재희 체육부 기자

    [오늘의 눈] 네덜란드 ‘빙속 사랑’이 부럽다/한재희 체육부 기자

    지난 12일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찾았던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빙상장은 유명 록스타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경기장 안은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주황색 옷을 걸친 1만여명의 관중들로 발 디딜 틈이 보이지 않았다. 특히 4시간여 동안 선 채로 경기를 관람해야 하는 스탠딩석이 오히려 인기가 좋았는데, 이곳에선 관중들이 맥주와 응원 도구를 양손에 쥔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대회 관계자는 티켓이 25~50유로(3만 3000~6만 6000원)에 달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지만 전부 다 팔렸다고 귀띔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기장에 입장하기까지 20~30분 정도 줄을 서는 것은 당연했고, 주차장도 만차가 돼 경기장 수백m 전부터 걸어가야만 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하고자 이날 티알프 경기장을 동분서주했던 송주호(47) 한국스포츠개발원 책임연구원은 “경기를 캠코더로 찍어야 하는데 키가 큰 네덜란드인들이 다들 서서 응원을 해 촬영에 애를 먹었다. 네덜란드인들의 스케이팅 사랑은 정말 남다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1시간 30분을 걸려 경기장에 왔다는 카린 오세바르(48·네덜란드)는 “평소에 TV로 모든 스케이팅 경기를 다 보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축구 선수만큼 인기가 있어서 광고도 많이 찍는다”고 말했다. 운하의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스케이트가 17세기부터 겨울철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점차 국민 스포츠로 발전했다. 오늘날 네덜란드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은 축구에 이은 2대 스포츠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좋다. 등록 선수가 무려 15만명에 달하고 400m 트랙 빙상장은 전국에 17개나 된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가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려 있는 36개의 메달 중 23개(금8·은7·동8)를 싹쓸이하며 당시 메달 2개(금1·은1)에 그친 우리나라의 부러움을 산 것도 이러한 배경 덕분이었다. 반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우리나라 빙속의 현실은 초라하기만 하다.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국제 규격의 400m 트랙은 태릉선수촌 내 빙상장 단 한 곳이다. 그나마 이곳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왕릉의 일부를 훼손하고 있다는 논란에 떠밀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다. 다행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에 새로운 경기장이 건설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서울에서도 관중석이 텅텅 비는데 강원도에서 각종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열릴 경우 집객 효과가 더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빙상 관계자들의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등록 선수도 450여명밖에 안 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는 이상화(27·스포츠토토), 이승훈(28·대한항공) 같은 선수가 등장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이쯤 되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네덜란드가 거둔 놀라운 성적만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그런 결과를 내기까지 이어진 네덜란드 국민들의 ‘빙속 사랑’을 부러워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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