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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하ㆍ요조ㆍ이지형… ‘홍대 군단’ 뜬다

    장기하ㆍ요조ㆍ이지형… ‘홍대 군단’ 뜬다

    이른바 ‘홍대 군단’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언더 음악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홍대에서 만큼은 ‘인기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기하, 요조, 이지형, 그린비 등이 그 주인공. 방송 보다 공연이 중심이 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까닭에 이들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을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매니아들 사이 ‘홍대’ 서태지, 여신, 원빈, 아이돌밴드로 통할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홍대 서태지’ 장기하 ‘홍대 서태지’ 장기하는 단 한번의 방송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첫 방송에 게스트로 섭외된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제껏 여타 가수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안무와 의상,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 이어 ‘싸구려 커피’로 히트곡 2연타를 친 장기하는 마치 교주(?)를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으로 ‘문화 대통령’ 서태지에 비유돼 ‘홍대 서태지’란 닉네임을 얻었다. ◆ ‘홍대 여신’ 요조 일본 패션모델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외모를 지닌 요조는 ‘홍대 얼짱’, ‘홍대 여신’이란 수식어로 대변된다. 외모 만큼 통통 튀는 보컬색을 지닌 요조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등을 지내며 다양한 가수들의 피쳐링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 ‘홍대 원빈’ 이지형 토이의 ‘뜨거운 안녕’의 객원 가수 출신으로 알려진 이지형은 훈훈한 외모로 ‘홍대 원빈’으로 불리고 있다. 그룹 위퍼의 보컬로 약 10여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지형은 국내 싱어송라이터의 두 거장인 이승환과 유희열이 인정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지난해 9월 두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펙트럼(Spectru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니즈 유어 러브(I Need Your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지형은 11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여성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 ’홍대 아이돌밴드’ 그린비 최근 홍대에서는 아이돌의 외모와 밴드 연주실력을 갖춘 그린비가 이름을 떨치고 있다. 홍대에서 약 4년 이상 무대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보컬인 김슬찬, 기타 최훈, 드럼 김지수, 베이스 박주경로 구성된 4인조 아이돌밴드. 이미 미국에서는 ‘조나스 브라더스’, 영국에는 ‘맥 플라이’ 등 아이돌 밴드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FT아일랜드 외 뚜렷한 아이돌 밴드의 활약이 없다는 점에서 그린비의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타이틀곡 ‘에브리싱’은 깔끔한 기타리프와 경쾌한 드럼, 안정적인 베이스가 서정적인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20대 초반의 홍대밴드라 믿겨지지 않는 실력으로 매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문세 하반기 전국 순회공연

    이문세 하반기 전국 순회공연

    대중음악 공연계에서는 매년 왕성한 공연과 시들지 않는 티켓 파워를 뽐내는 사례로 조용필 이문세 신승훈 이승환 이승철 등을 첫손에 꼽는다. 이른바 ‘방송형 가수’가 아닌 ‘공연형 가수’들이다. 이 중 이문세가 올 하반기 전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9월11~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평화의 광장에서 ‘2009 이문세-붉은 노을’(가제)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시작해 연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10여개 도시를 순회하는 것.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데뷔한 이문세는 작곡가 고(故) 이영훈과 콤비를 이뤄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1984년부터 11년 이상 MBC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밤의 문교부장관’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자신의 공연을 브랜드화한 대표적인 국내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1998년 시작된 ‘이문세 독창회’는 그동안 300회 공연, 40만명 이상의 유료 관객을 모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문세 동창회’라는 소극장용 스핀오프 브랜드 공연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투어가 더욱 관심이 가는 까닭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넘게 함께했던 공연기획사 ‘좋은 콘서트’가 아니라 이적, 김동률, 에픽하이, 바비 킴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던 ‘무붕’이 이번 투어를 맡았다. 특히 평화의 광장 공연은 ‘독창회’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갖는 야외 공연이며 이밖에 지역 공연도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앞선 공연들이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주는 극장식 버라이어티 무대였다면 이번 투어는 규모도 업그레이드 되고, 오케스트라와 브라스 등 음악적인 부분에 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붕은 “이번 전국투어의 화두는 무엇보다 음악”이라면서 “무대와 음향, 조명이 음악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춰 음악이 중심이 되는 명품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9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신문 주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천안서 개막

    서울신문 주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천안서 개막

    제3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7일 충남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서울신문사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한 경진대회에는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강지원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완구 충남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등 주최측 인사와 20여개 기초자치단체장, 시민, 교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 나라 풀뿌리 민주주의가 성년이 되면서 주민을 아끼는 선진행정 발전이 이뤄졌다.”면서 “자치단체장이 내건 공약은 이제 반드시 실천되고 유권자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 굳은 약속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종합토론회에서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정책자문위원 김성균 박사의 ‘민선4기 3년차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도와 향후 과제’, 신윤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의 ‘2010 민선5기 매니페스토 정책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사회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유문종 사무총장이 맡았고, 임경수 성결대 교수와 복진국 충남의제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같은 시간 다른 회의실에서는 기초단체장들이 매니페스토 실천의 어려움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포럼을 열었고, 또 다른 회의실에서는 지방의원들이 매니페스토 참여에 앞서 역량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갖고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신 사무처장은 주제 발표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 선거관리위원회, 시민단체, 언론계 인사 등 40명으로 추진본부를 구성, 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정책 공약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 등이 인사말을 하면서 각기 출품한 사례를 자랑하기도 했다. 각 자치단체 직원들도 삼삼오오 모여 사례발표 연습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경북 경산시 이승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 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최우수상을 따겠다.”면서 “공신력이 큰 대회여서 지자체들의 수상 경쟁이 무척 치열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기 수원시의 ‘해피 수원 온-시민 자원봉사’ 등 전국 56개 기초자치단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왔다. 28일 오전 9시부터 사례들이 본격 발표된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시·군·구별로 ▲제도·조직 개선 ▲창의적 활동 ▲주민소통 ▲매니페스토 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2곳을 각각 선정, 시상한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보도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이승철 콘서트 뮤토피아 22~23일 오후 8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3만 3000~12만원. 1588-4992. ●잉거 마리 내한공연 19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3만~7만원. (02)720-3933. ●노영심의 오월의 피아노 20~21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4만~8만원. (02)522-9933. ●이승환 오리지널 투어 23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4만 4000~9만 9000원. (02)470-6171. ●5월의 동물원 콘서트 23일 오후 3·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3만~5만원. (02)3274-8600.
  • 하이서울 페스티벌 오늘 폐막

    ‘하이서울페스티벌 2009’ 봄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 청계천과 시청앞 서울광장 등에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 시청앞 서울광장과 무교동길,프레스센터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기념품 등을 접할 수 있는 지구촌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선 각국의 전통 민속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4시부터는 경복궁에서 ‘세종대왕 이야기’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는 8일간의 일정을 뒤로 하는 폐막 행사가 열린다.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초청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 공연과 노브레인, 체리필터, 이승환, 김경호, YB(윤도현)밴드 등이 출연한다. 오후 7시에는 청계광장에서 계속된 ‘사랑의 동전밭 기부금 모금행사’도 막을 내린다.가수 이문세와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비자코리아 사장 제임스딕슨 등이 폐막식에 참가해 서울 결식아동들을 위해 쓰일 모금액을 전달하게 된다.동전이 모여 얼마만한 액수가 전달될지도 관심거리. 글 /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외교통상부 △주 칭다오 총영사 유재현△주 시안 총영사 전태동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엄승용△문화재보존〃 김창준△문화재활용〃 서영애△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성낙준△행정관리담당관 김승한△규제법무감사팀장 윤순호△정보화기획〃 이용학△고도보존〃 이향수◇과장△정책총괄 이유범△발굴제도 김용민△안전기준 김상구△보존정책 강경환△유형문화재 김성배△천연기념물 김계식△수리기술 최종덕△활용정책 조현중△궁릉문화재 최병선△한국전통문화학교 연수기획 이승환△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 이정훈△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 우경준△전시홍보 류춘규 ■농수산물유통공사(aT) △한식세계화사업단장 홍주식△식품산업처장 김기홍△수출지원처장 직무대리 차흥식 ■KT네트웍스 ◇실장 △경영전략 문호원△윤리경영 이명형◇본부장△SD 김수창△NI사업 김영주△시설사업(SI사업본부장 겸직) 최양구△통신서비스 정재식△시스템유통 김완규△강남 최영두 ■두산캐피탈 ◇상무 영입 △영업2본부 본부장 육백근 ■솔로몬투자증권 ◇이사대우 승진 △기업금융1부장 이성철△채권영업〃 박준수
  • [보고 듣고 즐기세요]

    ■ 연극·뮤지컬 ●레인맨 24일~8월2일 SM아트홀. 자폐증 형과 까칠한 동생의 형제애를 그린 더스틴 호프만, 톰 크루즈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로 옮겼다. 임원희, 이종혁 출연. 3만~4만원. (02)2051-3307. ●경성에 딴스홀을 허하라 5월24일까지 아리랑소극장. 1930년대 조선총독부가 금지한 댄스홀을 되찾으려는 모던보이, 모던 걸들의 이야기. 실제 사건을 토대로 했다. 1만 5000~2만원. (02)2278-5741. ●15분23초 23일까지 LG아트센터. 1992년 공연 하루 전 리허설 진행중 무대가 무너져 20여명의 배우가 다친 실제 사고를 모티브로 한 서울예술단의 댄스뮤지컬. 3만~6만원. (02)2005-0114. ■ 클래식·국악 ●정명화 40년 음악인생의 멋과 혼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첼리스트 정명화의 국제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음악회. 2만~5만원. (02)518-7343.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 & II 21일 오후 7시30분, 24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진은숙이 선택한 현대음악의 향연. 21일 5000~1만원, 24일 5000~3만원. (02)3700-6300. ●국악관현악 명곡전IV 26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박범훈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이찬해의 한국드럼을 위한 협주곡 ‘어머니의 굴곡’ 연주. 2만~5만원. (02)2280-4115~6. ●화음 프로젝트와 클림트의 만남 5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클림트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음악 등 연주. 3만원(전시관람료 포함). (02)780-5054. ■ 전시 ●월전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 29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제 1회 수상자인 오용길을 필두로 김보희, 김대원, 조환, 이왈종, 조춘자 등 수상작가들의 한국화가 전시. 월요일 휴관. (031)637-0033. ●김지명 개인전 22~28일 인사아트센터. 컬러 아크릴릭 판을 이용해 높낮이가 서로 다른 수백 개의 자그마한 박스를 조합한 작품 20점. 색깔들의 조화에 주의할 것. (02)736-1020. ●김계완 개인전 30일까지 필립강갤러리.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프페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로, 베토벤 인물상을 쿠킹호일로 감아싼 뒤 구겨진 표면에 나타난 빛의 반사를 극사실주의로 그린 베토벤 시리즈 11점. (02)517-9014. ■ 대중음악 ●색소폰 연주가 조슈아 레드맨 콘서트 26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4만~8만원. (02)2005-0114. ●재즈그룹 포플레이 내한공연 26일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 2만~6만원. (031)230-3440. ●윤수일 밴드 전국 투어 25일 오후 7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5만 5000~9만 9000원. 1588-9053. ●이승환 오리지널 콘서트 25일 오후 6시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7만 7000~9만 9000원. 1566-1369.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김양옥 민병관△학력증진지원과장 안명수△교과서선진화팀장 서성진△서울시교육청 박건호 김대인△서울시교육청 교감 노희방△부산시교육청 이희권△대전시교육청 권기원△충북교육청 교장 이충호△한국우진학교 〃 한홍석△부산해사고 〃 김인태△부산시교육청 〃 김광식△학교정책국 박진상 김숙정 유인식△평생직업교육국 박상철△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육개발원) 김운종△학교정책국 소은주△경기도교육청 교감 김상재△서울시교육청 김선관△전북교육청 안동선△국립국제교육원 김한주 하은경△대변인실 김형철△평생직업교육국 유삼목△교육과학기술연수원 남정란△학교정책국 김윤기△교육과학기술연수원 김율리 권종원 문진△평생직업교육국 정금현△교육과학기술연수원 양미숙△인재육성지원관실 조선진△학교정책국 이정우△인재육성지원관실 김태일△평생직업교육국 김대관△전북교육청 강일영△부산해사고 교감 이학도△부산기계공고 〃 김규상△전북 이리고 〃 김길호△부산기계공고 〃 최은주△전북기계공고 〃 김윤태△인천해사고 〃 김영태 하인대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이동헌 권순일 이재철△자치제도과장 윤종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장 허윤△한국정책방송원 방송기술〃 김무환△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산업〃 이영열△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김용섭 ■환경부 ◇과장 승진 △원주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이승환 ■관세청 ◇승진 △관세심사국장 이돈현△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박철구△대구세관장 차두삼◇전보△인천공항세관장 김기영△인천세관장 김도열◇부이사관 승진△공항 휴대품통관국장 김철수△인천 심사〃 최상질△관세청 조사총괄과장 진인근△서울 조사국장 여영수◇과장급 전보 <관세청>△운영지원과장 유병찬△창의혁신담당관 윤형구△공정무역과장 유영한△종합심사〃 박병호◇파견△금융정보분석원 최지환◇과장급 전보△관세평가분류원장 윤승혁△서울 심사국장 유시율△안양세관장 윤이근△속초〃 나병인△공항 수출입통관국장 박재호△부산 통관〃 김용태△평택세관장 정세화△제주〃 이범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총괄기획과장 이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 <지역본부장> △대구 오필근△광주 강병권△대전 오병열<실장>△법무지원 임재룡△총무관리 조진호△인력관리 조우현△자격징수 김필권△정보관리 장석원△고객지원 박경순△보험급여 이성수△급여관리 진창언△재정관리 이익희△요양운영 이종희△요양급여 김남식△요양심사 정영숙△감사 나기환△홍보 이원길△건강보험연구 이수태<지사장>△마포 김일문△강북 이충민△종로 김연집△금천 김태백△동대문 류광열△강서 김민식△동작 남시홍△용산 장성수△강남북부 김재현△송파 우용주△중구서부 박노서△양천 홍갑표△서초북부 유재호△영등포북부 김광기△강남동부 오인환△강원서부 차영만△강릉 정상훈△원주횡성 노태호△부산중부 김형만△부산사하 조덕갑△부산진구 도종덕△부산남부 김장수△부산사상 김기호△해운대 황동주△진주산청 하만유△창원 이종성△울산중부 강정선△대구북부 김춘운△대구달서 정용구△대구수성 박광수△대구중부 이규천△경북북부 주호안△구미 차재철△경산청도 임무종△광주북부 선만수△광주동부 진채근△광주서부 김백수△전주북부 김정균△순천 황영국△대전동부 박남희△천안 김달중△청주서부 한길호△인천남동 김윤규△인천계양 권병국△용인 김경삼△광명 손혜숙△화성 최호규△평택 김광일△안산 김하종◇1급 승진△건강관리실장 정승열<지사장>△부산북부 오동석△울산남부 박기현△마산 윤여태△경주 전경수△포항남부 신능수△대전서부 조백현△인천서부 정은희△고양 박종윤△성남남부 송선엽△시흥 이주성△안양동안 김성재 ■포스코 ◇승진 △부사장 오창관 권영태 김진일△전무 조뇌하 윤용원 박기홍 주웅용 장인환◇신규선임△상무 김응규 박귀찬 박성호 신영권 오인환 연규성 이경목 전우식△상무급 연구위원 강기봉△상무급 펠로우 김명균 정철규 이종열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단장 김현택(한국외대 교수)△사회과학단장 박태진(전남대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읍아산병원장 윤운기△금강〃 김형국 ■고려대 △법과대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채이식△자유전공학부장 장영수 ■연세대 <신촌캠퍼스> △리더십센터소장 김형철△입학처정책부처장 손창완△국가고시지원센터소장 안강현△상담센터〃 유영권△성희롱·성폭력상담실장 김선혜△여학생센터소장 안강현△국제부처장 김준기△대학출판문화원장 김하수△체육위원장 윤여탁△천문대장 손영종△공학원장 이상조△공학원 부원장(총괄간사) 이충용△청년문화원장 박홍이△김대중도서관장 김성재△상남경영원 부원장(경영원부설) 정동일△동서문제연구원 〃 박용석△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김영민△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허준행△친환경건축연구센터〃 이승복△인문학연구원장 유석호△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장 이영욱△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소장 조진원△교육연구〃 강상진△인지과학연구〃 임중우△밀레니엄환경디자인연구〃 이연숙△개인식별연구〃 김희진△젠더연구〃 나윤경<의료원>△원목실장 조재국△감사〃 김영태△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이문형△의과학연구처 부처장 신동민△의료선교센터소장 이민걸△용인세브란스병원 원장 박진오△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 김찬형△암센터 〃 정현철△재활병원 〃 박은숙△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방동식△〃 제2진료부원장 장준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하성규△의학도서관장 안용호△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원주캠퍼스>△대외정책부처장 노전표△연구정책〃 남영광△매지생활관장 이충휘△성폭력상담소장 서진희△원주박물관장 오영교△연세춘추 원주 주간 이기용△국제교육원장 황재훈△사회교육개발〃 이종우△중등교육연수〃 이종우△원주산학협력단장 남영광△연세스포츠센터장 이의린△원주창업보육센터소장 김재능△장애인창업보육센터〃 권명중△의료공학연구원장 신태민△의료·복지연구소장 서영준△재택건강관리시스템연구센터〃 윤영로 ■한국교원대 △교수부장 최병모△박물관장 이병희 ■서울시립대 ◇처장 △교무 유광수△학생 한문섭△기획연구(산학협력단장 겸직) 오명도◇학장△법정대 박경효△공과대(산업대학원장 겸임) 김기철△인문대(교육대학원장 〃) 이중원△자연과학대 민현수△도시과학대(도시과학대학원장 겸임) 김신도△예술체육대 정대현△디자인대학원장 박성룡△서울시민대 이우태◇부처장△교무 조세형△학생 김주일△기획 김현성◇부속기관장△중앙도서관장 정연수△전산정보원장 장남식△국제교육〃 남기범△대학언론사 주간 서순탁△박물관장 박희현△생활〃 이승재△법학전문도서관장 원용수 ■아주대 △교무부총장 박종구△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조영종△산업〃 제해성△정보통신〃 김동윤△ITS〃 오영태△공공정책〃 김흥식△정보통신대학장 양상식△기획처장 김민구△아주대병원 연구지원실장 유희석 ■한국방송통신대 △평생대학원 및 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장 이우백△평생대학원 및 교육과학대학 유아교육학과장 박선희△사회과학대 무역학과장 옥규성△자연과학대 정보통계학과장 이태림△교육과학대학 청소년교육과장 김영인△〃 문화교양학과장 이정호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한국폴리텍Ⅰ대학 김인정△한국폴리텍Ⅱ대학 조주현△한국폴리텍Ⅲ대학 송낙헌△한국폴리텍Ⅳ대학 이권현△한국폴리텍Ⅴ대학 정진서△한국폴리텍Ⅵ대학 손명숙△한국폴리텍Ⅶ대학 강지연△한국폴리텍여자대학 오승재△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나장백△한국폴리텍항공대학 송기문△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정동욱 ◇지역대학장△한국폴리텍Ⅳ대학 제천캠퍼스 전봉준△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 허광△한국폴리텍Ⅴ대학 김제캠퍼스 임석삼△한국폴리텍Ⅴ대학 고창캠퍼스 김태평△한국폴리텍Ⅴ대학 목포캠퍼스 정판동△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 박장환△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이영찬△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이종욱△한국폴리텍Ⅶ대학 거창캠퍼스 김광수△남원연수원 설립추진단장 박양근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박영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 유한욱◇센터소장△폐암 최은경△위암 육정환△대장암 유창식△유방암 안세현△두경부암 김상윤△식도암 박승일△담도 및 췌장암 이영주△부인암 김영탁△비뇨기암 안한종△혈액암 및 골수이식 이제환△뇌종양 김창진△골연부육종 이종석△피부암 최지호△태아치료 원혜성 ■우리들병원 △서울 우리들병원 행정원장 박명덕 ■소년한국일보 △사업국 부국장 임용영△편집국 편집부장 직대(부장대우) 임훈구△사업부장 직대(〃) 김명덕 ■생명보험협회 ◇승진 <임원>△상무보대우 김재훈<부서장>△상품제도부장 지정훈△자격시험관리실장 이재운◇전보 <부서장>△종합기획부장 김기성△보험산업개발〃 윤상△판매채널지원〃 이재용△사회공헌지원센터〃 남태민△감사실장 정규엽△소비자보호〃 이성열<지부장>△서울 김병식△부산 고기갑△광주 강성규△대전 현춘순△강릉 조홍철
  • 우리시대 대중문화예술인 심상욱 감독

    우리시대 대중문화예술인 심상욱 감독

    요즘 연예계는 소위 ‘고참’들의 복귀가 화제다.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개그맨 최양락, 이봉원의 성공적인 컴백이 그 예다. 특히 ‘황제의 귀환’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최양락의 재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서 활동해 왔기 때문에 방송계 공백이 길지는 않다고는 하지만 단숨에 모 예능프로의 MC까지 꿰찰 정도로 최신 예능 트렌드에도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다.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예능계(?)는 아니지만, 차근차근 자신의 저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대중문화인이 있어 화제다. 국내 헤비메탈의 1세대 뮤지션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심상욱씨가 그 주인공. 심상욱 감독은 시나위, 백두산 등과 함께 동시대에 활동하며 국내에 헤비메탈 문화의 붐을 창조해낸 산파였다. 심 감독이 이끌었던 메탈밴드 ‘뮤즈에로스’의 1집 ‘한민족의 숨소리’, 2집 ‘어머니의 땅’은 아직도 헤비메탈 매니아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전설 같은 앨범들이다.  그가 뮤즈에로스라는 특정한 밴드의 멤버로만 활동한 것은 아니다. ‘Metal Project’라는 대중음악 무브먼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80년대 전반에 걸쳐 그룹 사운드의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현재 대중음악계의 중진들로 꼽히는 이승환, 손무현, 신윤철, 오태호, 이근상씨 등이 당시 심 감독과 함께 한국 헤비메탈의 중흥을 이끈 주인공들이다. 90년대 이후 댄스음악과 발라드에 밀려 락과 헤비메탈의 인기가 사그러질때에도 그는 끈질기게 버텼다. 김경호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이현석 등 소위 메탈 2세대로 평가받는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90년대 후반까지 현역 뮤지션으로서 활동하며 헤비메탈의 전사임을 잊어본 적은 없었다.  그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 뮤직비디오 감독, 영화 감독 등 비주얼예술 분야에서도 고참이다. 응용미술을 전공한 그는 뮤지션으로 활동하던 80년대 후반부터 이미 다수의 CF 제작에 참여한다. 신성우 4집과 5집, 김종서 5집 ‘추락천사’ 등 많은 히트 앨범들의 커버디자인도 그의 작품이다. 물론 그의 밴드 ‘뮤즈에로스’의 앨범 커버 제작도 그의 몫이었다. 97년의 화제작 영화 ‘퇴마록’에서는 미장센 및 메커니즘의 모든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해서 그 해에 청룡영화제 기술상을 수상했다. 90년대 이후 발표된 수많은 영화, 애니메이션, CF 중에서 그의 손을 거치지 않았던 작품들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현재는 Finder Film이라는 영화사 대표로서 ‘전설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뮤지션으로서,영화감독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그가 요즘 다시금 조명받는 이유는 ‘뮤즈에로스’의 컴백 때문이다. 2008년 말에 서울 연희동의 작은 클럽에서 10년만에 뮤즈에로스의 공연을 마친 뒤 만감이 교차했다. 뮤즈에로스를 기억하는 올드 팬들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제는 중고음반가게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뮤즈에로스의 LP판을 들고 사인을 요청하는 오랜 팬 하나하나가 뮤즈에로소의 귀환에 힘을 실어줬다. 클럽에서 시작한 재결성 공연도 홍대 상상마당이라는 더 큰 무대로 옮겨졌다. 올해는 더 많은 팬들을 위해 빡빡한 공연 스케쥴도 세우는 중이다. 이제는 각자의 분야에서 생업에 바쁜 멤버들도 많은 부분을 희생해 가며 그의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으로 살아온 심상욱 감독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 ‘천추태후’ 이채영 누구? “아…리틀 장진영!”

    ‘천추태후’ 이채영 누구? “아…리틀 장진영!”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들의 세대 교체로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는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극본 손영목·연출 신창석)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리틀 장진영’ 이채영(22)이 화제의 검색어에 올랐다. 탤런트 이채영은 오는 31일 방송될 ‘천추태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샤일라 역으로 분해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극 중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연인 김치양(김석훈 분)을 보호하는 캐릭터로 고난이도 액션과 강렬한 눈빛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서 이채영에 대해 “외모도 장진영을 똑 닮았지만 잠깐 엿본 연기적 카리스마도 못지 않다.”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채영은 2004년 가수 비의 ‘I D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이름을 알렸다. SBS ‘마녀유희’, ‘엄마 찾아 삼만리’, 영화 ‘트럭’등 다수의 작품을 거쳐 연기력을 다진 이채영은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흑표범 같은 야성미를 간직한 여전사인 샤일라 역에 캐스팅되며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배우 장진영을 빼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 ‘제2의 장진영’이라는 예칭을 얻은 이채영은 이 같은 사실 때문에 숱한 에피소드를 겪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인터뷰를 진행한 이채영은 이승환밴드 베이시스트 유형윤의 앨범 ‘내추럴 스페셜’의 ‘보내는 마음’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다가 ‘장진영 뮤비 출연’, ‘가수 데뷔’의 의혹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달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했을 때는 시청자 게시판에 ‘장진영의 쾌차 출연’ 등의 혼선을 빚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인터뷰에서 “장진영 선배님과 닮았다는 평은 배우로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번 드라마 ‘천추태후’를 통해 연기자 ‘이채영’의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채영은 ‘천추태후’의 샤일라 역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두 달 동안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검술, 창던지기, 활쏘기, 승마 등을 직접 익히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보이고 있다. 현장의 제작진은 “이채영은 ‘대역 없는 액션파 여배우’의 등장을 예고케 할 것”이라며 그의 열의를 높이 평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김순자(전 불교신도회 부회장·어머니장학회 설립자)씨 별세 권호성(중후산업 회장)헌성(국제평화전략연구원 이사장)씨 모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072-2091 ●최규진(전 서울신탁은행 차장)규민(원대양관세사무소 전무)규풍(재미 화가)득룡(전 경향신문 차장)규백(전 이체 대표)보현(사업)씨 모친상 12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11시 (02)860-3560 ●이병찬(사업)병희(SK증권 강남대로지점장)씨 모친상 13일 경남 마산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55)249-1401 ●양재균(라파즈아소시멘트 생산본부장)씨 별세 태훈(재미 회사원)씨 부친상 이상훈(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빙부상 12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0 ●김창권(전 KB창투 사장)창두(한국유텍 대표)창준(미국 거주)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09 ●문일석(브레이크뉴스·주간현대 발행인)씨 빙모상 12일 여천 전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1)691-4455 ●이용완(벽산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650-2743 ●이승환(중앙일보 중앙SUNDAY 광고팀장)씨 부친상 12일 일산국립암센터, 발인 14일 오전 7시 010-4227-2583 ●배정기(흥신조명 대표)정득(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장)정국(사람과이미지 대표)씨 부친상 윤오열(대구은행 반월당 부지점장)씨 빙부상 12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53)326-5995 ●정우동(경북 구미경찰서장)씨 부친상 13일 경북 영천 파티마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11-526-9066 ●류근운(지디에스케이 대표)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6 ●유동수(전 유동수치과의원 원장·전 대한빙상연맹 피겨 국제심판)씨 별세 형근(원광대 치과대학장)씨 부친상 김영돈(대성MDI 부사장)박종문(IMS 레어스코프 이사)신영식(전북대 예술대학 교수)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3 ●이득희(기은캐피탈 감사)기선(유진투자증권 부지점장)병기(기술신용보증기금 차장)씨 모친상 채충석(시인)씨 빙모상 13일 의정부 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820-5053 ●박영일(예슬아 킨더케어 대표)씨 부친상 권영엽(권이비인후과 원장)유철해(사업)김신도(서울시립대 교수)씨 빙부상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590-2352
  • 가수를 보면 콘서트가 보인다?

    가수를 보면 콘서트가 보인다?

    밋밋한 무대 한 가운데 가수 혼자 뻣뻣하게 노래 부르는 공연은 이제 그만.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공연계는 가수마다 자신의 색깔이 명확하게 드러난 콘서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아티스트의 성향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뚜렷해진 가수와 콘서트의 함수 관계를 들여다본다. 우선 김장훈의 콘서트는 ‘기부천사’라는 별명처럼 ‘휴머니즘’이 느껴진다.그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5회 공연에 2만명을 동원했다.무대에 카이스트 팀과 협력·개발한 ‘플라잉 스테이지’를 마련한 김장훈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였다.사회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가수답게 ‘사노라면’에선 애국심을 느끼게 했고,‘마이웨이’를 부를 땐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자신의 길을 걸어간 인물들을 배경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역시‘화이트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연말 공연을 펼친 신승훈은 평소의 모습답게 ‘모범생형’콘서트를 보여 줬다.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신승훈은‘어제와 내일,그리고 그 사이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음악 인생을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엮었다.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목소리와 노래로 팬과의 추억을 공유한 신승훈은 관객 참여에 초점을 맞쳤고,앙코르에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를 패러디한 ‘신마에’로 변신하는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 ‘나쁜 파티’는 자신의 색깔을 그대로 옮긴 ‘파격형’에 가까웠다.공연장에 가면 으레 들을 수 있는 곡소개나 입담은 자제했고, 한편의 뮤지컬처럼 무대를 꾸몄다. 크리스마스 시즌답게 한 남성이 여성을 만나 데이트하는 과정을 스토리로 만들어 박진영이 무대에서 대사도 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존의 콘서트와는 달라 어색함도 종종 눈에 띄었지만,LED 전광판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장치는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공연을 가진 이승환과 이승철은 오랜 콘서트 경력으로 다져진 관록있는 무대를 선보였다.자신의 발라드 히트곡을 엮어 ‘명곡 오리지널 버전 콘서트’를 연 이승환은 1부에서 1990년대 히트곡을 중심으로 조명과 음향에 집중한 치밀함이 돋보였다.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공연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은 시원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마술쇼,화려한 무대 장치 등과 함께 무대 위에서 자신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연기획사 ‘좋은 콘서트’의 원효진씨는 “우리나라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체육관에서 갖는 콘서트가 많아 최근엔 해외의 공연 전문 기술자를 불러들이는 등 무대장치나 음향 등에 거액을 투자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면서 “관객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가수들의 연출 노하우도 쌓여가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콘서트로 승부하려는 아티스트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기획조정관 김점준△통일정책자문국장 장득순△정책연구위원 김영구◇과장급△대변인 신은숙△기획재정담당관 고영훈△운영지원〃 김안나△자문총괄과장 전난경△중앙지역〃 유일엽△중부지역〃 유승렬△남부지역〃 김운식△해외협력〃 신용운△정책연구위원 이승우 최영재 (2009.1.1일자) ■법무부<출입국>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 출입국관리사무소장 최문식◇고위공무원 전보△출입국정책단장 민광식△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원형규△서울〃 우기붕◇3급 승진△출입국행정총괄팀장 한효근△정책기획평가〃 이석화◇4급 승진△출입국행정총괄팀 김영근△정책기획평가팀 배상업◇4급 전보△출입국심사팀장 이복남△체류정책〃 김종호△국제이민협력〃 장세근△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심사국장 허동준△인천 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영순△김해 〃 이재덕△수원 〃 김세일△제주 〃 한영춘△대구 〃 김종민△대전 〃 윤용인△여수 〃 정숙현△의정부 〃 김강회△마산 〃 남기오△화성 외국인보호소장 손종하△청주 〃 석태근<보호국> ◇고위공무원 승진△서울보호관찰소장 한능우△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구경천◇고위공무원 전보△서울소년원장 강동구◇3급 승진△치료감호소 서무과장 김한태◇4급 승진△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최면성△수원 〃 〃 한상익△대구〃 〃 김정식△대구〃 포항지소장 서호원△부산〃 행정지원팀장 배종상△광주〃 〃 조성민△서울소년원 교무과장 이오영△대덕〃 분류보호〃 하민복△춘천〃 〃 김동은◇4급 전보△법무부 사회보호정책과 윤웅장△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노청한△의정부〃 신용철△인천〃 이형재△수원〃 박영준△춘천〃 최성학△대전〃 김인상△청주〃 고영종△대구〃 김영홍△부산〃 박수환△울산〃 송영구△창원〃 이태원△전주〃 신완섭△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황진규△인천〃 부천〃 양봉환△수원〃 성남〃 이형섭△수원〃 안산〃 이우권△대전〃 천안〃 김만곤△대구〃 서부〃 천종범△부산〃 서부〃 윤광원△전주〃 군산〃 한양석△서울소년원 서무과장 황계연△〃 교육정보관리〃 김현균△부산소년원장 박상만△대구〃 김영록△광주〃 김장수△전주〃 김정규△대덕〃 이동환△춘천〃 고봉용△제주〃 박영주△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오창규△전주〃 〃 황하연△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 이경호 ■행정안전부 ◇전보 △지방재정세제국장 박경배△지역발전정책〃 고윤환△공무원노사협력관 김성렬△기업협력지원관 이개호△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제국△인사실 인사정책관 전충렬△〃 성과후생관 노병찬△재난안전실 비상대비기획관 한석규△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정병일△충청남도 〃 최두영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심동섭◇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행정관리담당관 이기정△문화정책국 여가정책팀장 노일식△관광산업국 관광레저지원과장 김현욱△체육국 체육진흥〃 박병진△〃 장애인문화체육〃 조향현△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운영협력〃 선재규△〃 문화도시정책〃 윤필상△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도서관정책〃 박찬석△〃 도서관진흥〃 이선△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능력발전〃 김성화△국립중앙극장 과장직위 근무 윤용준△문화콘텐츠산업실 미디어정책관실 뉴미디어산업과장 나기주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박하정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전보 △운영지원과장 이경근 ■조달청 ◇서기관 승진 △정보기획과 김경만△외자기기팀 김만수△시설총괄과 이형식△공사관리팀 김영국 ■서울시 ◇1급 승진 △시의회 사무처장 이용선 △도시교통본부장 김상범 ◇2급 승진 △푸른도시국장 안승일△도시계획국장 송득범 ◇1급 전보 △균형발전본부장 김영걸 ◇2급 전보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정관△한강사업본부장 장정우△시정개발연구원 파견 김찬곤△행정국 문승국 ◇3급 전보 △비서실장 한국영△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조인동△재무국장 정윤택△경영기획관 장경환△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장혁재△교통기획관 김경호△환경기획관 강종필△식품안전추진단장 김창식△시립대 사무처장 위정복△인재개발원장 서강석△시정개발연구원 파견 김호식 전상훈 한상태△서울관광마케팅㈜ 파견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파견 임옥기 한수동△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채병석△행정국 윤준병 조명우 박종용 진익철 최태근△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전형문△물관리국장 송경섭△도로기획관 직무대리 고인석△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고동욱△한강사업기획단장 직무대리 천석현△상수도연구원장 직무대리 박용상△문화시설사업단장 직무대리 박성근△뉴타운사업기획관 임계호△동대문구 부구청장 방태원△성동구〃 박희수△서초구〃 김봉현 ◇4급 전보 △기획담당관 강태웅△행정과장 안준호△경쟁력정책담당관 유재룡△상수도사업본부 경영지원부장 이비오△에너지정책담당관 이창학△창의담당관 여장권△정보화기획담당관 이정호△푸른도시정책과장 김경한△여성정책담당관 김용복 △주택정책과장 김윤규△생활경제담당관 이종범△시의회 의정담당관 김재정△교통정책담당관 신용목△도로계획담당관 신한철△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부장 이용대△〃 도시철도설계부장 오태상△〃 기술심사담당관 이연배△물관리정책과장 권기욱△건축과장 이건기△도심재정비1담당관 정유승△중구 안재혁△강남구 강맹훈△금천구 김상호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경영관리실장 김선환△기획협력〃 권익수△사업기반〃 이상근△연구안전〃 고경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반표준본부>△기반표준본부장 우삼용△온도광도센터장 박철웅△전자기〃 김규태△전자파〃 강태원△질량힘〃 정진완<삶의질측정표준본부>△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소헌영△대기환경표준센터장 허귀석△바이오임상표준〃 박상열△분석화학표준〃 황의진△방사선표준〃 박현서△환경측정지원〃 김현호<산업측정표준본부>△산업측정표준본부장 조성재△나노소재측정센터장 박현민△신재생에너지측정〃 남승훈△우주광학〃 이윤우△안전측정〃 윤동진△첨단장비기술〃 박병천<미래융합기술부>△미래융합기술부장 이호성△나노양자표준연구단장 박세일△뇌인지융합기술〃 이용호<성과확산부>△성과확산부장 강기훈△표준품질팀장 최종오△산업협력〃 조문재△기술사업화〃 김구영△전산정보〃 이상태△국가참조표준센터장 방건웅<정책협력부>△정책협력부장 이승석△정책팀장 박갑동△국제협력〃 서상욱△홍보〃 배재성<기획조정부>△기획조정부장 송관헌△기획팀장 진인용△예산〃 오병석△사업관리〃 한승희<경영지원부>△경영지원부장 고병운△총무팀장 함부균△인력개발〃 류재천△자재〃 신현교△시설공작〃 유시관<감사실>△감사부장 탁기수 ■중소기업연구원△산업연구실장 백필규△선임연구위원 김광희△〃 김세종△전문위원 김수환△책임연구원 이창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강성규△기술이사 홍용수 (2009.1.1일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 김남일 (2009.1.1일자) ■한국수출보험공사 ◇부서장 △혁신관리실장 유경달△법무〃강승석△국제영업부장 안병철△IT사업〃 류동윤△선박사업〃 조재혁△성장동력사업〃 이순배△환변동사업〃 노병인△고객지원실장 류용웅△국외보상채권부장 최주화△국내보상채권〃 유제남△신용조사부장 조한종△리스크관리〃 문홍기△부산지사장 김정원△광주전남〃 김성옥△대전충남〃 박경만△울산〃 허행만△경기〃 이규철△경남〃 안홍준△강원〃 임석록 (2009.1.1일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처장 신성균△교육과정교수학습연구본부장 조난심△교육평가연구〃 남명호△교과교육·교과서연구〃 이인제△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 김정호△인재선발연구관리〃 박종덕△영어교육특임연구〃 이의갑△사무국장 양배희△전산정보센터장 김경훈△감사실장 최정호△연구기획부장 박소영△경영기획〃 김정훈△홍보출판〃 피교철△국제협력〃 임찬빈△교육과정선진화연구〃 박순경△교수학습개선연구〃 이화진△학업성취도연구〃 양길석△학업성취도국제비교연구〃 김경희△교과교육연구〃 윤현진△교과서평가연구〃 이창훈△교과서검정운영〃 김창환△기획분석〃 조지민△출제연구〃 이양락△문제은행연구〃 조윤동△수능운영〃 연근필△출제관리〃 경영호△고사관리1〃 조용웅△고사관리2〃 이병문△영어능력시험연구개발〃 김진석△총무〃 최종교△경리〃 심재목(2009.1.1일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조성균△기술이사 이대훈△안전〃 최철규<본사>△홍보실장 조만현△경영기획처장 박지현△경영지원〃 김윤동△기술지원〃 한인섭△안전정책〃 황영균△감사실장 김진완△전기안전연구원장 고원식△전기안전기술교육〃 이영철△성장동력본부장 염진근△예산실장 이근재△기획팀장 황용현△경영전략〃 오인록△정보관리〃 민석홍△총무〃 차경식△노무지원〃 조민환△고객지원〃 민병현△검사〃 김이원△기술진단〃 송종규△점검〃 정명해△발전설비검사1〃 송일섭△발전설비검사2〃 김주완△정책지원〃 변철균△안전관리〃 원대희△안전인증센터장 김권중△감사실 종합감사팀장 이윤용△홍보실 부실장 이태종◇지역본부장△서울 김성근△부산울산 주대식△대구경북 송주용△인천 이진수△광주전남 윤덕량△대전충남 김준태△경기 이기종△경기북부 조왕래△충북 정재환△전북 김종근△제주 엄시호◇지사장△서울동부 이상요△서울서부 정기용△서울북부 홍귀석△울산 류선희△부산동부 박영철△구미칠곡 이은우△경북북부 김구현△경주 문이연△문경 손명목△울진 김성남△인천서부 마배식△전남서부 김학용△전남중부 고석일△천안아산 김윤현△보령청양 이병배△충남남부 김우섭△서천 윤병협△평택안성 박희종△안산시흥 정해권△용인 안설호△김포 이찬복△파주고양 박덕근△경기북동부 남정윤△강원남부 조경호△강원북부 김천규△제천단양 이정방△영동옥천 조종현△충주음성 김종훈△익산 이창환△군산 변석태△김해양산 박윤동△경남북부 노경희△밀양창녕 이붕길◇지역본부 부장△경기북부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박황진△광주전남〃 기술진단〃 국갑표△경남〃 검사〃 권기영 (2009.1.1일자)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장 한영숙 (2009.1.1일자) ■한림대 △인문대학장 표교열△자연〃 김수진△도서관장 겸 출판부장 김인규△고령사회연구소장 윤현숙 ■KBS미디어 △경영관리부장 허광운△전략사업기획〃 강석희△해외사업〃 이효영△국내사업〃 이상우△방송제작사업〃 이원희△문화사업〃 김경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안희창<중앙종합연구원>△중앙종합연구원장(겸직) 곽재원<전략기획담당>△기획실장 민병관△기획팀장 유권하△대학평가연구소장(겸직) 강홍준△코디네이터 이미영△광고담당 겸 SA팀장 손병기△신사업담당 겸 SNP실장 김신원△SNP팀장 이종우(이사보)△광고1팀장 마성호(수석부장)△광고2〃 이용희△MU〃 한정희△선데이〃 이승환△기획지원〃 김진영<재무기획실>△재무기획실장 임광호◇승격△부국장급 전문기자 김영욱△부국장대우 박의준 이하경△수석부장 최병규△부장급 전문기자 박태균△부장 김맹호 김정태△부장대우 최형규 차진용 정재숙 이정민 남정호 고대훈 남윤호 정선구<미주본사>△LA중앙일보 대표 겸 미주본사 부사장 김용일△애틀랜타중앙일보 대표 봉원표△시카고중앙일보 〃 권현기◇임원 및 관련회사 대표선임△기획담당 이사대우 홍정도△중앙엠앤비 대표 조인원△중앙북스 〃 김상규△서울JM 〃 백성기△허스트중앙 〃 윤경혜△ISPlus 신문부문 〃 정경문(총괄 및 경영부문) 안용철(제작부문) ■파이낸셜뉴스 ◇승진 △광고마케팅국 영업1팀장 이국형△〃 판매부 부장대우 양길식 ■아시아경제신문 △부장대우 겸 유통팀장 송광섭 ■평화방송·평화신문 △기획관리국장 심상락△라디오〃 박승배△보도〃 이석우△TV〃 김수형△신문부국장 이연숙 ■KB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전략 류종찬△개인영업기획 황순찬△개인영업추진 박중원△기업금융 김주수△투자금융 이희권△자금 양동호△업무지원 남인△HR 김태운△신탁·연금 이동렬△영동영업지원 김행미△인천영업지원 한우경△경남영업지원 김성욱△동대구영업지원 박충호△충청동영업지원 김남수△남서기업영업지원 이득영◇본부장 전보△강서영업지원 이상권△남부영업지원 임영식△북부영업지원 권인구△서부영업지원 황태성△중부영업지원 석용수△경수영업지원 송인천△성남영업지원 허세녕△안양영업지원 김종범△동부산영업지원 신균△서대구영업지원 김진억△호남남영업지원 박영생△호남북영업지원 유창수△충청서영업지원 김윤동△상임법률고문 이민호 ■㈜정·식품 ◇전보 △기획관리·영업 총괄상무 손헌수△청주공장장 상무 곽호병△청주공장 기술이사 최홍석◇승진△기획관리이사 김정식 ■㈜오쎄 ◇승진 △관리·영업 총괄상무 김길순 ■㈜자연과 사람들 △관리·영업 총괄이사 최종호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원선임 △감사 이윤영 △전무이사 오장세△마케팅이사 정인준△서울영업본부장 배봉구△부산영업본부장 정길수<2009년 1월 1일자> ◇1급 승진△밀레니엄서울힐튼점장 김봉무△부산롯데점장 남경우△총무팀장 조용담 ◇2급 승진△인사팀장 최형연△IT팀장 권익준△영업기획팀장 황경희△서울강남점 영업3팀장 이승호△밀레니엄서울힐튼점 영업3팀장 이종우△부산롯데점 영업1팀장 주용화 ◇3급 승진△문치택(인사팀)△최동운(인사팀)△장재원(마케팅지원팀)△이경한(일본마케팅팀)△신호섭(중국마케팅팀)△이선교(중국마케팅팀)△김준범(국제마케팅팀)△김용록(영업기획팀)△전광욱(서울강남점 영업1팀)△유병국(서울강남점 영업지원팀)△이창곤(서울강남점 영업1팀)△김현수(밀레니엄서울힐튼점 영업1팀)△이수권(부산롯데점 영업1팀)△김진(부산롯데점 영업1팀) ◇2급 전보△밀레니엄서울힐튼점 영업1팀장 김영태 ◇3급 전보△밀레니엄서울힐튼점 영업2팀장 양혜리△부산롯데점 영업2팀장 문태금 (2009.1.2일자) ■코오롱그룹 △홍보팀장 상무 김승일 ■일진그룹 ◇그룹 직속 △경영기획실장 전무 박승권△자산관리〃 부사장 김희수 ◇일진전기△상무 강상수△재료사업부장 상무보 배철규△사업개발담당 부사장 신원식△신규프로젝트팀장 전무 김대균△중전기사업부장 상무 오학근△전선〃 상무 박광준△산업기기〃 상무보 민병삼△환경〃 상무보 김규홍△전선사업부 HNK법인장 상무보 김진우 ◇일진유니스코△사업총괄 부사장 박수덕△기술·생산 상무보 김대엽△영업·견적 전무 진상철 ◇일진경금속△영업 상무 황남연 ◇아이텍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상무 이용택(그룹 홍보실장 겸임) ◇이니투스△CTO 사장 정주환 ■스카이라이프 ◇승진 △상무보 법인영업단장 이상찬 ◇전보△총괄전무 최영익△기술서비스본부장 우성용△마케팅〃 김명섭△수도권〃 김성현△남부〃 김용호 ■현대증권 ◇승진 <상무보대우> △준법감시인 김주섭△서부지역본부장 김신환△남부지역〃 이봉기△지원〃 조성대△리스크관리〃 노태일△경영기획본부 부본부장 송경석 ◇전보 <상무보>△리테일기획본부장 최철규△리테일지원〃 오빈영△IB1〃 김용회△파생상품〃 금원배△강북지역〃 김병영△경영기획〃 정항기△IB2〃 주익수 <상무보대우>△국제영업본부장 박재만△강남지역〃 이기동△중부지역〃 장윤현△퇴직연금〃 임인혁△현대자산운용 준법감시인 박문근 ◇전보 <본사 부서장>△고객마케팅부장 박승권△퇴직연금1〃 이환성△퇴직연금2〃 박천석△리테일영업기획〃 한영동△리스크관리〃 탁병석 <지점장>△국제영업본부장 박재만△강남지역〃 이기동△중부지역〃 장윤현△퇴직연금〃 임인혁△현대자산운용 준법감시인 박문근 ■나이스그룹 <한국신용정보> ◇상무보 승진△CB사업부문 황윤경△솔루션사업실 구자성△자산관리3실 이원명△경영관리본부 이현석<한국신용평가정보> ◇이사대우 승진△리스크컨설팅부 박현섭△인터넷사업부 이호제< 한신정평가> ◇상무보 승진△SF평가본부 김준연△PF평가본부 김기형<한국전자금융> ◇전무 승진△전략사업본부 김준식◇상무 승진△경영관리본부 오충근◇상무보 승진△운영총괄부 성기동<나이스정보통신> ◇전보△상무보 김승현<나이스디앤비> ◇선임△대표이사 조길연<나이스알앤씨> ◇상무보 승진△연구1본부 김상언<나이스씨엠에스> ◇선임△대표이사 김진하<한신평네트웍스> ◇전보△부사장 우영제 ■새마을금고연합회 ◇승진 △전산정보부장 이춘식△대전충남시도지부 사무처장 강희백△울산경남시도지부 〃 송호선△비서실장 이찬영△공제관리부장 윤병기△제주연수원건립추진단장 김치택△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 김동만△여신부장 도윤훈△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무처장 박해주△전라북도지부 〃 김평환◇전보△기획조정실장 민경직△총무부장 권오엽△연수원장 배계연△감독부장 이호상△신용사업〃 양정원△공제영업〃 오용우△감사실장 이선규△대구광역시지부 사무처장 손병선△경기도지부 〃 이영일△충청북도지부 〃 황원섭△경상북도지부 〃 임경식 (2009.1.2일자)
  • ‘리틀 장진영’ 이채영 가수데뷔?… 뮤비 열연 오해

    ‘리틀 장진영’ 이채영 가수데뷔?… 뮤비 열연 오해

    배우 장진영을 빼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이라는 예칭을 얻은 이채영(22)이 출연한 뮤직 비디오가 ‘가수 데뷔’, ‘장진영 뮤비 출연’ 등의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채영은 이승환밴드 베이시스트 유형윤의 지난 5일 발매된 프로젝트 앨범 ‘내추럴 스페셜’의 ‘보내는 마음’ 뮤직 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7일 ‘내추럴’쇼케이스 무대가 이뤄진 후 인터넷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네티즌 사이에 여러 오해를 양성, ’갑론을박’이 진행중이다. 과거 배우 하지원이 왁스의 ‘오빠’ 뮤직비디오에 가수로 등장, ‘오빠’의 보컬 가수로 오해받았던 해프닝과 비슷한 상황이다. 본래 이 곡의 보컬은 가수 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에서 이채영이 곡 전체에 보컬 연기를 펼칠 뿐만 아니라 곡명 아래 ‘이채영’이란 이름이 명시돼 혼란을 일으킨 것. 아울러 연기자 ‘이채영’을 미처 몰랐던 네티즌들은 배우 장진영을 똑 닮은 그의 외모에 ‘장진영, 뮤비 활동재개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투병 중인 장진영과 이채영의 모습을 헷갈린 일부 네티즌들은 장진영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등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채영의 소속사는 “‘보내는 마음’은 ‘별’이 부른 곡이 맞다.”며 “뮤직비디오 제작 측이 실제 가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이채영이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채영은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곡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절규하는 듯 눈물을 쏟으며 노래하는 열연을 펼쳐 제작진으로 부터 “가수로서도 손색 없는 표현력”이라는 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채영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년 휴학 중인 신인 연지자로 2004년 가수 비의 ‘I D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이름을 알렸다. SBS ‘마녀유희’, ‘엄마 찾아 삼만리’, 영화 ‘트럭’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이채영은 현재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문화사회 이해 높이도록 온힘”

    “굉장히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기쁘다.아직 구체적 업무파악은 되지 않았으나 국제결혼,이주노동자 등의 유입으로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바뀌고 있는 만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교원 직무연수 등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23일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제3대 원장으로 임명된 이승환(55)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획실장의 말이다.임기는 4년. 국제이해교육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본부간에 협정을 맺어 2000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산하기관이다.아·태 지역내 다른 문화 이해교육, 평화·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기능을 한다.또 교사,전문가와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이 원장은 향후 포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시아 지역에 한국을 이해시키는 일과 회원국간 불필요한 오해를 최소화하고 이해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나아가 “한·중·일 협력사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중·일간 상호이해를 높이는 데도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또 “세계화로 국제사회간 갈등이 많고 이런 점에서 유네스코의 설립취지는 아직도 유효하다.”면서 “아·태 지역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원장은 1978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입사한 이래 사업본부장, 문화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유네스코 관련 국내외 정책수립, 국제협력 확대, 효율적 재정 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 기여해 왔다.또 아·태 지역 국제교육 및 가치교육 네트워크(APNIEVE) 부회장,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국제이해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2000년 아·태국제이해교육원 설립 당시 실무부서장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제이해교육 분야의 활동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유네스코 협동학교 우수 조정관’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이외에도 과학기술과 사회 프로그램(STS Programme) 및 지구 환경보고서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였으며, 이반 일리치의 저서 ‘젠더’ 등을 번역 출판한 바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MB, 박정희 닮고자 했지만 모습은 전두환”

    “MB, 박정희 닮고자 했지만 모습은 전두환”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100분 토론-2008 대한민국을 말하다’ 편은 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성토의 장’을 방불케 했다.이날 토론에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전병헌 민주당 의원,전원책 변호사,이승환 변호사,제성호 중앙대 법대 교수,가수 신해철,방송인 김제동 등이 출연해 현안들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제작진은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이명박 정부 1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잘못했다’는 평가가 49.7%인데 비해 ‘잘했다’는 평가는 6.5%에 그쳤다.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43.2%였다.2009년 전망에 대해서는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40.8%,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 21.8%, ‘보통’이 35.7%으로 올해 평가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 대통령 두뇌 속에는 삽 한자루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내년엔 잘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게 나타난 것은 잘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제발 좀 잘해달라’는 절박한 호소”라고 분석했다.  유 전 장관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환율 정책 등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이 정부가 아무 개념없이 막하는 것같다는 인상을 줬다.”고 비판했다.그는 “의사 결정할 때 국민 원하는 게 뭔지 들여다보려는 자세가 부족했다.”며 정부의 ‘불통’을 강조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도 “이명박 정부 1년을 돌아보면 ‘강부자’ ‘쇠고기’ ‘촛불’ ‘형님예산’ ‘금융위기’ 등으로 한해를 보냈는데 이는 총체적 난맥이자 총체적 실패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무엇보다 분열주의적 통치 리더가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보수 논객들의 지적도 잇달았다.전원책 변호사는 “노무현 정권 1년 때 평가했던 것과 같이 이명박 정부 1년도 똑같이 혼돈·카오스 상황이며,이는 이명박 정부가 자초한 것”이라며 인사 난맥상,금융위기에 아무런 예측을 못한 관료들,말많은 대통령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이승환 변호사도 “국민에 불안감을 주고, 지지했던 사람에 실망주는 게 경제정책에 대한 것”이라며 “대통령이 현재의 경제위기를 전 세계적 경제위기로 치부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정부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은 진중권 교수였다.진 교수는 경제 위기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경제의 장기적 전망과 비전도 없고, 무엇보다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다. 경제를 예측해도 사법처리 얘기가 나온다.”고 비난했다.  진 교수는 이 대통령에 대해 “두뇌 속에 삽 한자루가 있다.”며 “마치 ‘계획은 내 안에 있으니 너희는 움직여라’라는 식”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그는 또 이 대통령의 행보는 “강림의 쇼”라면서 “정책은 사회적 합의와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 대통령은)깜짝쇼를 한다.중소기업인 망년회에 등장하다가 배추사러 시장에 간다.사진 몇 장으로 경제를 살릴 수 있느냐.”고 쓴소리를 했다.  ●”내년엔 더 잘할 것”vs”위기감의 표출”  하지만 여당 인사들은 내년 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잘했다와 보통을 합치면 49%다.이 정도면 기대하는 부분이 많다.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반박에 나선 유 전 장관은 “여론조사 결과는 위안받을 결과는 아니라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안보·경제·민주주의의 위기’ 발언을 인용하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이 경제를 살리라고 뽑아줬던 처음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면 유 전 장관의 발언에 제성호 교수는 “’민주주의의 위기’란 말은 동의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방신기·비 아닌 국회가 19금(禁)”  신해철 씨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박정희의 모습을 만들려 했지만 지금 국민들이 보는 모습은 전두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신씨는 또 전날 국회에서 벌어진 FTA 단독상정 사태를 언급하면서 “동방신기와 비의 노래를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하고 있는데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 청소년들이 보기에 모범적인 모습은 아니다.”라며 “국회가 19금(禁)이다.유해단체로 지정해야 한다.”며 독설을 퍼 붓기도 했다.그는 “이명박 정부의 모습이 강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며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권위주의가 부활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김제동 씨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버모욕죄에 대해 “IT에는 하드(웨어)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 인간의 마음이 들어있다“며 ”민간에 맞겨도 우리 네티즌들이 다 소화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평균 가구시청률 6.7%(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2%대를 기록하던 평소 시청률을 두배 이상 뛰어넘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연말콘서트 ‘따로 또 같이’

    공연계의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다가왔다.한해 공연의 3분의1 이상이 몰려 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20~30% 예매율이 줄어든 상황이다.하지만 그동안 보고 싶던 공연이 툭하면 매진되는 바람에 기분이 상했다면,질좋은 공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올해 연말 콘서트의 핵심은 ‘따로 또 같이’.김장훈,신승훈,이승철,이승환 등 대형 가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콘서트로 승부를 거는가 하면,혼자서는 상대적으로 티켓파워가 약한 가수들이 서너명씩 조인트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꾸미는 사례도 늘었다. 19~24일 서울 올림픽홀과 30~31일 부산 KBS홀에서 공연하는 가수 김장훈은 최첨단의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무대가 분할하고 이동하는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김장훈 원맨쑈 2008-쇼킹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그의 공연에는 카이스트 오준호 박사가 참여해 역동적인 무대장치와 음향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스피커 시스템을 선보인다.역시 19~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화이트 나이트’라는 공연을 펼치는 신승훈은 어쿠스틱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민다.이번 공연은 20인조 오케스트라와 30명의 합창단 등 모두 90명이 무대에 오르는 대형 콘서트다. ‘라이브의 양대산맥’인 가수 이승철과 이승환은 콘서트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끈다.연말 공연을 위해 11㎏이나 감량해 화제를 모은 이승철은 24~2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크레이지 나이트’라는 콘서트를 갖는다.24~26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이승환의 무대는 자신의 발라드 히트곡들로 꾸민 ‘이승환 명곡 오리지널 버전 크리스마스 콘서트’다.다양한 컨셉트의 연말 공연에서 로커로서 폭발력을 강조한 그가 얼마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가 관람포인트다. 조인트 콘서트는 더욱 다채롭다.지난 13일과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석을 매진시킨 ‘카니발’의 이적과 김동률은 가수와 가수의 만남을 넘어 노래로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여기에 20~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소울 콘서트’는 박효신,휘성,거미,정엽 등 정상급 R&B가수들이 뭉쳐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최근 음악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만난 가수 박효신은 “서로 나이가 비슷하고 마음 맞는 친구들이라 재미있게 연습하고 있다.”면서 “각자의 개성을 십분 발휘하는 콘서트로 색다른 공연 메시지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회째를 맞는 ‘Big4’ 콘서트도 24·25일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기존의 SG워너비에 이수영과 윤건,브라운아이드걸스가 가세해 공연을 펼친다.같은 장소에서 27일 열리는 015B의 콘서트에는 윤종신,이장우,김태우 등 역대 객원가수들이 모두 출연한다.남성듀오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김종국 등도 27일과 28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세남자’라는 제목의 공연을 갖는다. 한해의 마지막은 알렉스와 박정현이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올해 조인트 콘서트 가운데 유일하게 혼성으로 30·31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이들은 남녀 팝 듀엣곡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끌리면 오라!’ 별들의 특별한 연말 콘서트

    ‘끌리면 오라!’ 별들의 특별한 연말 콘서트

    2008년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볼 거리 많은 풍성한 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 창이다. 올해가 가기 전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 줄 힘 넘치는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부터 개성 넘치는 DJ.DOC의 특별한 파티까지. 올 연말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소개한다. #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다이나믹 한 이효리-박진영 이효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19일과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천하무적 이효리’ 무대에 오르는 이효리는 그 동안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매력을 모두 공개해 관객을 사로잡을 작정이다. 공연 전 부터 이미 ‘이효리’라는 이름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 이효리는 개런티 전액을 무대, 의상, 음향 등 시스템 비용으로 반납 음향 시스템 전량을 일본에서 도입 하는 등 보다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솔로 데뷔 후 매 무대마다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팬들을 사로잡은 이효리의 공연에 많은 이들의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지 기대해보자. 국내에서는 원더걸스, 2PM 등을, 미국에서는 J-Lim(임정희), G-Soul 등을 프로듀싱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진영이 1년 만에 가수로 컴백해 ‘나쁜 파티’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연다. 오는 13일 부천을 천안(14일), 대전(19일), 광주(20일), 부산(27일), 대구(28일), 서울(31일) 등 총 7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 박진영은 ‘원나이트 스탠드’라는 부제를 달아 화끈하고 도발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연인들이 함께 하면 더욱 좋은 로맨틱 콘서트~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잡은 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고백, 마지막 날 까지 잊혀지지 않을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면 알렉스와 박정현의 조인트 공연을 기대할 것. 오는 2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08 좋은콘서트 Sweet December 박정현 & 알렉스’ 공연은 여리지만 따뜻한 박정현과 부드럽지만 파워풀 한 알렉스의 묘하게 어울리는 화음으로 연인들에게 다가간다. 알렉스와 박정현은 ‘그대라면’, ‘사랑하오’, ‘사랑이 올까요’, ‘P.S I Love You’ 등의 히트곡과 ‘A Whole New World’, ‘Something Stupid’, ‘Endless Love’, ‘Falling Slowly’ 등의 주옥 같은 듀엣 팝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알렉스는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 박정현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된 것으로도 너무기쁘다.”며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도, 서로에게 익숙해져 버린 연인에게도 우리의 공연은 특별한 감정에 빠지게 하는 묘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 가수로는 부족하다면 별들이 함께 모인 콘서트로 오라! 공연이 진행되는 3시간 동안 한 가수의 목소리만 듣기 지겹다면 특별한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조인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휘성, 거미, 박효신, 정엽이 함께 꾸미는 ‘더 솔 콘서트’. 오는 20일부터 4일간 진행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더 솔 콘서트는’는 평소 휘성, 거미, 박효신 표 R&B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매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인 가수 4팀을 선정 연말 합동 공연을 진행하는 Big4 콘서트 역시 눈길을 끈다. 2005년 SG워너비, 김종국, 엠투엠, 바이브 2006년 휘성, SG워너비, 바이브, 씨야 2007년 휘성, SG워너비, 씨야, 엠투엠, FTIsland 등 매해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하며 해마다 연속 티켓 매진 기록을 세운 이번 2008 Big4 콘서트에는 SG워너비,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 이수영에 이어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합류한다. 더욱이 이번 무대에는 네 팀이 함께하는 약 10분 간의 스페셜 합동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콘서트 제왕들의 말이 필요 없는 특별한 라이브 콘서트 하면 생각나는 이승철, 신승훈, 이승환, 김장훈 등도 어김없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매번 할 때마다 새로운 시도로 명품 콘서트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이들의 공연은 한 번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잊지못할 ‘수준’을 자랑한다. 우선 카이스트와 함께 독특한 무대장치를 준비하고 있는 김장훈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김장훈 원맨쇼’를 연다. 매번 새로운 무대 장치로 관개들을 매료시킨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2008 더 신승훈 쇼, 어 화이트 나이트’를 통해 무대에 서는 신승훈 역시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엄마야’, ‘I believe’ 등 그동안 발표한 주옥 같은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승환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명곡 오리지널 버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이승철이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 젊은 이들을 위한 ‘SO~COOL’ 파티 나이 어린 젊은 이들을 위한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일본 유학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일 FT아일랜드, 유쾌한 남자 MC몽,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끄는 에픽하이, 신나는 파티 DJ.DOC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FT아일랜드는 지난 발매한 두 번째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주실력을 선보였으나, 이번 공연에서 더욱 업그레이된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한창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외모를 지닌 왕자로 변신, 록 뮤직으로 가득 찬 성을 꾸밀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악동 DJ.DOC는 화끈한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에 정재용은 “15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나 자신도 즐겁다.”며 “관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이번 공연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30일과 3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첫녹화 이하나 “윤도현의 자리가 너무 컸다”

    첫녹화 이하나 “윤도현의 자리가 너무 컸다”

    “여러분 저 어떡해요…제가 이정도로 못할 줄은 몰랐어요. 여러분은 참 관대하세요. 제가 MC로서 자리를 잡았을 때 반드시 어떤 수를 써서라도 꼭 다시 초대해 드릴게요. 약속할게요…”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 프로그램 KBS 2TV 심야음악쇼 ‘이하나의 페퍼민트’(이하 ‘페퍼민트’)의 새MC 이하나가 첫 녹화를 마치며 관객들에게 전한 소감이다. 윤도현의 빈자리는 컸다. 처음 진행자로서 마이크를 잡은 탤런트 이하나는 긴장감을 떨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환과 박효신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페퍼민트’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지만 이들과의 대화는 매끄럽지 못했다. 녹화 말미 ‘하나의 다이어리’ 코너를 통해 감회를 정리한 이하나는 “외향적이지도 음악을 잘 알지도 못하는 내게 너무 과분한 자리”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 끝에 ‘선배님(윤도현)의 자리가 너무나 큰 하나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그늘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다. 약 7년여 동안 굳건히 대한민국 대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왔던 ‘러브레터’의 바통을 이어 받은 이하나에게 ‘러브레터’의 후광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적용됐다. 지난 18일 오후 11시, 만족스럽지 못한 첫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와 인터뷰를 가진 이하나는 끊임없는 자책 속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다음은 ‘페퍼민트’ 녹화 후 가진 일문일답 - 첫 녹화가 끝났다.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자신감은 있었는데…정말 거짓말 같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 건지. 이게 아닌데…. 많은 준비를 했는데 다 보여 드리지 못한 것 같다. 무엇보다 마인드 컨트롤을 못했다. - 어떤 점을 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 탓에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다. 개인적인 시간이나 친구들끼리 모여 보내는 시간이 없다보니 생긴 경향이다.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고 경험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 -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 MC자리를 예상했는가? 아니다. ‘태양의 여자’ 종영 후 여행도 다녀오며 노래 연습을 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 이후 너무 큰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 - 녹화 방송 중 울 줄 알았는데 울지 않았다. 사실 MC로서 서 있는 것도 부끄러운데 게스트들이 선물까지 주시니까 너무 감사해서 그때 울 것 같았다. - 앞으로 어떤 ‘페퍼민트’ MC가 되고 싶은가? 녹화 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대단한 포부를 얘기 했었는데…(눈물). 아쉬움이 크다. 첫 방송의 게스트 분들과 관객들이 끝까지 박수로 격려해 주셔서 정말 많은 힘이 됐다. 다음 기회가 허락 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 첫 방송(21일)이 나간 이후 ‘악플’이 걱정되는가? 어떠한 악플도 달게 받을 자신이 있다. 악플이 억울한 이유는 불만감 때문이겠지만 나는 불만이 없다. 사실 처음부터 ‘대박을 터뜨려야지’하는 기대는 아니었다. 단지 게스트들의 좋은 점을 잘 이끌어 내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 악플을 다시는 분들도 아닌 소리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분명 이유가 있는 악플일 것이다. (눈물) ◆ ‘페퍼민트’ 제작진 “점차 나아질 것” 반면 ‘페퍼민트’ 제작진은 이하나의 눈물을 닦아주며 움추린 어깨를 감싸안는 따뜻함을 보였다. 단지 첫 방송으로 연기자에서 MC로 변신한 이하나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다. 녹화를 마친 후 만난 ‘페퍼민트’ 제작진 측은 “이미 뜬 스타가 아닌 가능성이 있는 재목에게 기회를 주어준 것”이라며 “이소라와 윤도현의 첫 방송 때도 큰 차이가 없었다. 점차 나아질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하나가 보완할 점에 대해 제작진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며 “첫 방송이라 긴장감이 컸던 것 같다. 조금씩 긴장감을 떨쳐내면 자기 색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제작진이 본 ‘이하나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무엇보다 이하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며 “음악적 가정 환경에서 자라왔을 뿐만 아니라 음악(보컬)을 전공했다. 한달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을 당시도 독특한 음악색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빠른 시일 내에 곧 자신만의 진행색을 찾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사진 제공 = KBS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형 인터뷰 “5년 사귄 동갑내기와 결혼”

    이지형 인터뷰 “5년 사귄 동갑내기와 결혼”

    토이의 ‘뜨거운 안녕’의 객원 가수 출신으로 알려진 ’홍대원빈’ 이지형(30)이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신문NTN과 인터뷰를 가진 이지형은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6년 전 만나 5년동안 옆에서 응원해 준 여자 친구가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직업 탓에 혹은 인기관리 차원에서, 대개 ‘교제 중인 연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예인들은 노련하게 ‘회피성 답’을 내놓기가 일쑤다. 하지만 ‘진솔한 로맨티스트’ 이지형은 달랐다. 이지형은 “한결같이 5년 동안 내 음악생활에 버팀목이 되어 준 동갑내기 친구”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10여년이 넘는 음악활동이 늘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말문을 연 이지형은 “일어서기 힘겨울 정도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고 또 기뻤던 순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모든 연장된 순간 순간’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주며 이해해 주던 그 사람이 이제는 ‘가장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됐다.”고 미소지었다. ◆ ’편안함’은 ‘설레임’의 반대어가 아니다. ’편안함’의 의미를 되묻자 이지형은 “오랜 연인에게 있어 ‘편안함, 혹은 익숙함’의 느낌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설레임’의 반대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진지하게 설명을 이었다. 이지형은 “한 시기에 만난 연인은 그 순간을 거치고 있는 서로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움을 발견한다. 반면 오랜 연인은 독독한 친구처럼, 때로는 변함없는 가족처럼… 나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연유인지 나는 모든지 ‘인연의 기간’이 길다.”며 생각에 잠긴 이지형은 “제게는 사람을 오래 만나는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 ’홍대 원빈’ 장가가요! 훈훈한 외모로 음악팬들에게 ‘홍대 원빈’이란 예명을 선물받으며 그룹 위퍼 등 약 10여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지형은 국내 싱어송라이터의 두 거장 이승환과 유희열의 눈에 띄어 지난해 토이 정규 6집 타이틀 곡 ‘뜨거운 안녕’의 보컬로 낙점됐다. 이어 이지형은 지난 9월 두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펙트럼(Spectru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니즈 유어 러브(I Need Your Lov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작사와 작곡, 편곡, 기타 연주와 보컬, 앨범의 전 프로듀싱을 지휘한 이지형은 네티즌과 평론가들이 뽑은 ‘9월 우수 국내 앨범’에 오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지형은 10월 31일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내 오랜 기다림’이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지형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하고 싶어”라고 프로포즈하며 지켜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지형은 “여자친구에게 ‘처음 프러포즈하며 만난지 5년이 되는 날 결혼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며 “정확히 첫 만남의 5년이 되는 11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 신부는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이며 두 사람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안테나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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