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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희망의 사자성어 民貴君輕

    교수들이 올 한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민귀군경’(民貴君輕)을 뽑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8~16일 전국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39%가 새해의 사자성어로 ‘민귀군경’을 택했다고 2일 밝혔다. ‘민귀군경’은 맹자의 ‘진심’ 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맹자는 ‘춘추좌전’ ‘상서’에서도 ‘백성 보기를 다친 사람 보듯 하라.’ ‘백성을 갓난아이 돌보듯 하라.’며 민본을 강조했던 사상가다. 이승환 고려대 교수는 “관권이 인권 위에, 부자가 빈자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새해에는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문에서는 ‘민귀군경’에 이어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가 21%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또 ‘국민이 화합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지향한다.’는 조민유화(兆民有和·20%), ‘술자리에서 적의 창끝을 꺾는다. 즉, 남북이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누며 평화를 이룬다.’는 준조절충(樽俎折衝·8%),‘소매가 넓으면 춤도 잘 춘다. 즉 재물이나 기반이 넉넉해지면 하는 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의 장수선무(長袖善舞·5%) 등이 뒤를 이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담마다 아픈 엄마 이름…경찰 울린 ‘꼬마 낙서범’

    담마다 아픈 엄마 이름…경찰 울린 ‘꼬마 낙서범’

    ‘최미영(가명), 최미영, 최미영’. 경기 가평군 현리의 한 조용한 마을. 온 동네 담벼락과 집 벽이 누군가의 이름으로 도배된다. 지우면 다음날 또 어김없이 적혀 있다. 낙서는 수십일간 반복된다. 동네 꼬마의 장난이라고 생각한 마을 주민들은 화가 치밀었다. ‘범인을 잡아서 혼을 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 주민들은 마침내 하면파출소(옛 현리지구대)를 찾는다. ●초등생 “이름 불러주면 나을것 같아…” 경찰들이 탐문수사를 했지만 범인의 실체는 오리무중. 좀처럼 꼬리가 잡히지 않는다. 거세지는 주민들의 항의. 결국 경찰은 주민 몇명과 담벼락 부근에서 잠복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일명 ‘낙서범 검거작전’. 범인은 의외로 잠복 몇 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8~9살가량의 초등학생 남자아이였던 것. 청바지에 깔끔한 옷차림, 안경을 쓴 꼬마는 익숙한 듯 분필로 또박또박 이름 석자를 써 내려간다. 경찰은 일단 아이를 파출소로 데려간다. 낙서범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이장과 동네 주민들은 분노에 찬 얼굴로 파출소로 들어선다. 나이 지긋한 한 주민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어떻게 된 거니?“ 꼬마는 말이 없다. 1시간여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안정을 되찾았는지 비로소 말문을 연다. 서울에서 전학온 지 얼마 안 됐다는 것. 그리고 벽에 적은 이름이 엄마의 이름이라는 것. 모두가 낙서를 한 이유를 묻는다. 소년이 대답한다. “많은 사람들이 엄마 이름을 같이 보고 불러주면 엄마 아픈 거, 힘내서 다 나을 것 같아서…. 잘못했어요.” 순간 파출소는 시간이 멈춘 듯 정적이 흐른다. 미안한 마음에 동네 어른들은 아이의 머리를 말없이 쓰다듬는다. 그리고 “더 이상 이 일에 대해 문제 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돌아선다. “동네 어디든지 마음껏 낙서를 해도 된다.”는 말과 함께. ●경찰 홍보영상 제작… “도와주자” 수소문 동화가 아니다. 지난해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상물은 실제 지난 3일 서울 수서경찰서 성과경진대회에서 상영돼 경찰들의 마음을 울리며 화제가 됐다. 희끗희끗한 머리의 50대 경찰서장도, 신세대 젊은 경위도 순간 숙연해졌다. 벌개진 눈가를 주먹으로 문지르던 순경도 있었다. 영상을 본 경찰들은 “지금 소년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꼬마를 찾아 도와주자.”며 뒤늦게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경찰의 날을 기념해 이 홍보 영상을 제작한 경찰청까지 소년을 찾기 위해 별도 지시를 내렸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도 지난 한달여간 소년을 찾기 위해 인근 마을과 파출소 등을 방문했으나 이동이 잦은 마을 특성상 이야기 속 소년을 찾을 수 없었다. 실제 아이를 만났던 윤병건(당시 가평서 소속) 순경은 “경찰 생활 중 그렇게 기분좋은 범인은 처음”이라며 “이장과 같이 아이에게 문방구에서 분필 5통을 건네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연락처와 인적사항을 묻지 못하고 돌려보낸 게 마음에 걸린다.”며 “어디서든 잘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다른 경찰들도 돕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등포경찰서 이승환 경사는 “아이의 효심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어머니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독자의 소리] 경찰 승진인사안에 박수를/서울영등포경찰서 이승환

    일반직 공무원 6급에 해당하는 경위 1025명이 내년에 경감으로 1계급 승진한다는 서울신문 기사를 최근에 보았다. 경감은 서울의 경우 일선경찰서에서 계장이나 지구대장을 하는 계급이다. 경찰 전체의 인원(2009년 기준)을 보면 총 9만 9554명 가운데 경장 2만 9557명, 경사 2만 406명, 경위 1만 1694명 등이다. 경감은 3483명에 불과하다. 경위 이하 경찰관이 전체 인력의 94.5%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직 공무원과 비교하면 매우 열악한 첨탑형 구조를 띠고 있다. 이 때문에 승진 적체로 사기가 떨어져 현실적인 계급구조 개선이 끊임없이 요구돼 왔다. 이번 승진 인사안은 경찰의 고질적인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것으로, 특히 경위급의 정체를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비경찰대 출신자에게 경찰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고양에도 일조하고, 일반 순경들도 중견 간부까지 승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울영등포경찰서 이승환
  • 박신혜 “21살 여배우, 나만의 보석함을 열면…” (인터뷰)

    박신혜 “21살 여배우, 나만의 보석함을 열면…” (인터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신혜에게 더 이상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필요치 않았다. 예쁜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소, 한층 성숙해진 자태로 무장한 채 21살 여배우는 온몸으로 소리치고 있었다. “나를 보세요!” 어느새 20대 여배우답게 섹시해졌다는 기자의 말에 싫지 않은 듯 웃는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구요. 하하하!” 인생이란 보석함을 살며시 열어 보인 박신혜의 동화 같은 내면 이야기. ◆ 인형이 여배우로 눈뜰 때 시작은 청순한 소녀였다.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궁S’ 등에서도 긴 생머리를 한 청순녀의 이미지를 이어왔다. 인형 같던 소녀는 지난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소년이 된 것이다. “난생처음 남자 역할이라니, 걱정을 할 수밖에요. 근데 제가 워낙 털털한 편이거든요. 제 원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행히 고미남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깊은 사랑을 받았지만 소년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신데렐라의 마법처럼, 박신혜는 다시 여자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쁘기만 한 인형은 아니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민영으로 분한 박신혜는 당찬 태도와 똑 부러지는 말투, 적극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멜로와 코미디의 조화가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김현석 감독님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절로 스물스물 흡수된 작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알게 됐죠. 와아, 이 영화, 내게 플러스가 될 작품이구나.” ◆ 영롱한 진주처럼 빛난 내면연기 하지만 민영이 처음부터 박신혜에게 낙점된 캐릭터는 아니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은 “민영에게 21살의 박신혜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런 감독에게 ‘민영은 내꺼’라는 확신을 심어준 것은 박신혜 본인이었다. “캐스팅을 앞두고 감독님과 미팅을 했는데, 제 말투나 사고방식이 생각보다 어리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웃음). 최종 결정은 민영의 대사에 대한 제 분석 덕분이었대요. 시나리오 속 민영의 대사 중에 ‘중의적인 의미’라고 괄호를 친 부분이 있었거든요. 김독님은 제가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했다고 하셨어요.” 박신혜가 집중한 부분은 ‘민영이도 여자잖아’라는 것이다. 남자인 김현석 감독이 미처 짚어내지 못했던 민영의 내면을 읽어낸 것은 역시 캐릭터와 박신혜가 모두 20대 여자라는 접점에 있었다. “민영은 병훈(엄태웅 분)에게 이렇게 소리쳐요.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이 한 마디에 민영의 심리상태가 어렴풋이 느껴지잖아요. 게다가 ‘희중씨(이민정 분) 집에 왜 갔어요?’라고 다그치는 건 단순히 직장 상사에 대한 부하직원의 걱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웃음)” ◆ 사랑은 오르골 멜로디를 타고 사실 박신혜는 ‘남자 복’(?)이 많은 여배우다. ‘미남이시네요’에서는 장근석과 정용화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CF에서 이민호 등과 호흡을 맞췄다. 또 ‘국민남동생’ 유승호의 이상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여성 팬들의 질투가 무시무시할 법도 한데 박신혜는 고개를 젓는다. “의외로 되게 부러워하세요. 전에는 질투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판도는 ‘미남이시네요’를 기점으로 바뀌었죠. 고미남으로 살았더니 제게도 여성 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넌 고미남이니까 괜찮아. 용서해주마’라는 분위기에요.(웃음)” 이어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박신혜는 엄태웅, 최다니엘 등과 함께했다. 특히 16세 연상의 선배인 엄태웅과는 수줍은(그리고 소극적인) 키스신까지 소화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달콤함을 맛봤다. “사실은 키스신이 아니라 ‘코신’인데(웃음). 코만 닿았거든요. 근데 엄태웅 선배의 장난 때문에 너무너무 놀란 일이 있긴 했어요. 리허설을 하는데 갑자기 훅 다가오시는 거에요. 입술이 닿기 직전까지요!” 그래서 어떻게 됐느냐고 재촉하는 기자에게 “몸을 빼다가 뒤로 넘어졌다”는, 조금도 로맨틱하지 않은 대답을 내놓았다. 기자의 표정이 다소 실망스럽게 변하자 박신혜는 21살의 여배우다운, 유쾌한 웃음소리를 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뮤지션부터 방송PD까지”..GMF, 최종라인업 공개

    “뮤지션부터 방송PD까지”..GMF, 최종라인업 공개

    국내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이하 GMF)’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GMF측은 28일 오전 9시, 공식홈페이지인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를 통해 보드카레인, 스타리아이드, 소히, 아미, 포니 등 5팀을 추가 발표했다. 이로써, GMF는 이소라, 이승환, 정재형, 김윤아, 언니네이발관, 원더버드 등 국내외 총 52팀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신개념 디제잉 ‘고스트 댄싱’(Ghost Dancing) 출연 라인업도 발표됐다. 고스트 댄싱은 두 명의 DJ가 각각 다른 음악을 플레이 하면 스피커의 소리 없이 헤드폰의 특정 주파수를 통해 두 명의 DJ 중 한 명을 선택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가장 이목을 끄는 라인업으로는 라디오 PD 송명석(MBC-R 푸른 밤, 문지애입니다)과 윤성현(KBS-R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PD의 이색적인 디제잉 배틀이 펼쳐지게 됐다. 그 외 개그우먼 박지선과 웹툰 ‘생활의 참견’ 만화작가 김양수가 같은 시간 디제잉을 선보이며, 김작가(대중 음악 평론가)와 최재윤(엠넷 A-LIVE PD)의 매치업도 성사됐다. 이밖에도 이한철, 정지찬 등 뮤지션과 레이블 관계자까지 총 20명의 디제이가 참여한다. GMF는 10월 23일~24일 이틀간 올림픽공원에서 총 4개의 공식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Club Midnight Sunset, ‘SOUP’ Loving Forest Garden, ‘NB’ café Blossom House)에서 펼쳐진다. 한편 페스티벌 레이디 ‘한효주’가 직접 보컬을 맡은 GMF의 러브 테마송 ‘돈 유 노우(Don’t you know)’도 28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이 곡에는 최근 2집 ‘드림’(Dream)으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질주 중인 노리플라이가 참여했다. ’돈 유 노우‘(Don’t You Know)는 공식 테마송인 데이브레이크의 ‘팝콘’ 리믹스 버전과 환경 테마송인 좋아서 하는 밴드의 ‘북극곰아’와 함께 GMF 공식 테마송 CD로 만들어져 현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사진 = 안테나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MBC ‘타블로, 스탠퍼드를 가다’…감상포인트 등장?▶ 선우, ‘남격 합창단’ 뒤풀이 사진공개 "울보 하모니"▶ 오연서, ‘동이’ 인원왕후 ‘합류’…새 활력 불어넣어▶ 시크릿 전효성, ‘볼륨몸매’ 등극…탄력벅지 ‘男心장악’▶ ’혼성 10인조’ 남녀공학, 갓 등교한 학생들 ‘카리스마 훨훨’
  • 씨스타 보라, 무대서 순간이동? 방송사고 ‘아찔’

    씨스타 보라, 무대서 순간이동? 방송사고 ‘아찔’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의 방송사고 장면은 다시 봐도 아찔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2010 빅스타 X 파일’에서는 방송 사고만을 편집해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28일 열린 콘서트에서 씨스타가 ‘가식걸’을 선보이던 중 멤버 보라가 빗물에 미끄러져 무대에서 사라지는 모습은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사고로 보라는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3주간 치료를 받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묘기를 보이다가 엉덩방아를 찧으며 뒤로 넘어진 장동건, 무대에서 미끄러진 이승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넘어진 이민호 등이 소개됐다. 사진 = KBS 2TV ‘추석특집 2010 빅스타 X파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산다라박, 추석에 한복대신 ‘웨딩드레스’ 맵시 뽐내▶ ’장키’ 김현중, ‘어린왕자’ 러블리펌으로 풋풋 대딩▶ 아이유-이루, ‘잔소리’ 개사 ‘알소리’ 불러 화제▶ 이해인, ‘아이니드어걸’ 패러디..김영철과 키스▶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 노리플라이, 음반·공연 열풍..홍대씬·非아이돌 희망

    노리플라이, 음반·공연 열풍..홍대씬·非아이돌 희망

    아이돌 열풍 속, 예약 판매만으로 음반차트 석권2집 발매 기념 공연 티켓오픈 10시간 만에 매진 2집 ‘드림’(Dream)을 발매한 노리플라이가 음반과 공연 모두에서 호조를 보이며 가을 가요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노리플라이는 최근 2집 예약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예약판매 순위 1위를 석권하며 발매도 안 된 상황에서 이미 음반 전체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어 앨범이 발매된 15일 한터차트 순위에서 투애니원(2NE1)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기가 치솟자 아이돌 스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각 음반 매장들이 앞 다투어 이벤트를 요청하고 있다. 음악감상회, 사인회, 쇼케이스 등이 그것. 앞서 열린 음악 감상회를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며 초도 제작한 6천여 장의 주문이 이미 마감되기도 했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공연에서 더 뜨겁다. 오는 9월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되는 2집 발매 기념 공연은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10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노리플라이는 이미 1집 ‘로드’(Road) 활동 당시 가졌던 여섯 차례의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면서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홍대 씬 아티스트로서 이러한 분위기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데뷔 앨범 이후 처음이다. 탄탄한 음악성과 폭발적인 흥행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아이돌 스타로 편중된 시장에 맞설만한 아티스트가 오랜만에 탄생”했다고 평했다. 한편 2006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입상을 통해 음악계에 입문한 노리플라이는 지난해 1집 ‘로드’ 발표 이후 싸이월드 탐음 매니아상과 EBS 헬로루키로 선정되는 등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멤버 권순관은 이승환 10집 타이틀곡인 ‘완벽한 추억’을 필두로 김현철, 윤하 등의 앨범에 작곡자로 참여했으며 또 다른 멤버 정욱재는 환경 운동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지난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의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키스커플’ 원빈-신민아, 사랑의 클라이맥스를 말하다▶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영웅호걸’ 서인영 vs 가희, 오피스룩 대결…’섹시+당당’▶ 한예슬, ‘섹시 쇄골’ 한껏 드러내며 ‘아찔한 시선’▶ 아데노바이러스 유행…예방백신·치료제 따로 없어
  • 이승환, ‘콘서트 과천에 가면’ 개최..지역민 ‘후끈’

    이승환, ‘콘서트 과천에 가면’ 개최..지역민 ‘후끈’

    10집 정규앨범 ‘드리마이저’(dreamizer)로 컴백한 가수 이승환이 공연 ‘Concert 과천에 가면…’으로 지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승환은 지난 5월 출시된 새 앨범 발매기념 전국투어 공연과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주최로 2006년부터 막을 올린 대중음악 축제 ‘Concert 과천에 가면…’을 병행한다. 이와 관련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측의 한 관계자는 “평소 많은 시민들의 요청이 있었던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 이승환을 초청하게 돼 기쁘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이승환은 전국투어 공연 ‘이승환 2010 투어 dreamizer’ 공연에 한창이며 과천 공연은 내달 1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주)무붕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조성모 “뻔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싫었어요”

    조성모 “뻔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싫었어요”

    “또 뻔한 모습으로 나오긴 싫었어요.” 요즘 가요계에서는 가수 조성모(33)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 그는 발라드가 아닌 일렉트로닉 음악을 전면에 내세웠다. 앨범 사진에서도 이전의 부드러움은 온데간데없고, 강렬한 눈빛에 신경질적인 표정이 ‘나쁜 남자’의 전형이다. 데뷔 12년차인 ‘발라드 황태자’는 왜 이런 모험을 감행한 것일까. 지난해 10월 발목 부상으로 세 차례 수술을 한 때문인지 조성모는 얼굴 살이 유독 많이 빠져 있었다. 방송국의 친한 PD들이 세 번씩 돌아보고 나서야 아는 척할 정도라고. 하지만 친근한 말투와 환환 웃음은 예전 그대로였다.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기에 그토록 변신을 시도했는지 궁금해졌다. ●노래도, 외모도 ‘나쁜 남자’ 변신 “12년간 음악을 해오다가 어느 순간 관객 입장에서 생각을 해 봤어요. 또 발라드를 부르면 뻔할 것 같고, 저도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반전도 있고 뭔가 좀 궁금한 사람으로 변해보고 싶었죠. 사실 수술 직후에 살이 많이 쪘는데 앨범 컨셉트에 맞춰 뺐어요. 어린 시절 젖살이 완전히 빠져 말라보이는 것도 있고요.” 외적인 변화보다 더 반전에 가까운 것은 미니 앨범 타이틀곡 ‘바람필래’에 있다. 남자 문제로 속 썩이는 연인에게 ‘맞바람을 피우겠다.’고 선언하는 가사도 인상적이지만 손담비의 ‘미쳤어’,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어쩌다’ 등 최신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히트 제조기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한 점이 눈에 띈다. “처음엔 아이돌 그룹이 부를 만한 노래를 들고 와서 무척 당황했어요. (서로 머리를 맞대) 단순한 댄스곡이 아닌 자극적인 일렉트로닉과 힘있는 록을 접목한 ‘록트로닉’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만들어 봤죠. 퍼포먼스도 짜여진 방송 안무보다는 뮤지컬쇼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처럼 말하듯 가사를 표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데뷔 이후 댄스 첫 도전 ‘춤 연습 삼매경’ 그는 신곡 5곡 가운데 3곡을 작곡한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대부분의 스태프들을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로 구성했다. 10대 아이돌이 쏟아지는 가요계 풍토를 들어 무모한 변신이라는 주위의 만류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기존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작업해 왔던 스태프들은 아무래도 ‘조성모’라는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것을 두려워했어요. 이를 깨기 위해 과감하게 후배들에게 맡겼지요. 선후배 간에 팽팽한 긴장감도 느껴지고, 시너지 효과도 생겨 좋았어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트렌디한 노래를 해봐야 나중에 콘서트에서도 관객들과 재밌게 놀 수 있지 않겠어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통 댄스에 도전하느라 재활 훈련과 춤 연습을 동시에 했다는 조성모. 쑥스럽지만 무대 위에서의 표정 연기도 연습한다는 그는 후배들에게는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혹시 지난해 복귀 앨범의 부진과 사고로 인한 공백 부담감으로 변화를 선택한 것은 아닌지 일부러 ‘까칠한’ 질문을 던져봤다. “앨범은 손해를 보진 않았는데 공백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은 컸어요. 연말 국내외 공연은 물론 계약했던 뮤지컬 출연까지 무산돼 주변 피해가 막심했거든요. 심적으로 너무 큰 괴로움에 함몰돼 나중엔 살려고 발버둥쳤죠. 그러다가 지난 12년 동안 가수생활을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란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로 심적 고통 시달려 그의 말처럼 10년 넘게 한 분야에서 계속 일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난히 부침이 심한 가요계에서 스물 한 살의 나이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그에게는 더욱 그렇다. 너무 어린 나이에 얻은 성공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때는 제가 선택하고 만들면 뭐든지 다 되는 줄 알았죠. 심지어 동요를 불러도 앨범이 수백만장 나갈 것 같은 교만한 생각에 빠진 적도 있어요. 하지만 이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 거죠.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이라는 것을 12년 만에 깨달았어요.” 음악이 너무 빠르게 ‘소비’되고 있는 시대. 아이돌에 치여 부진한 발라드 가수도 과거의 영광만 그리워할 것이 아니라 음악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들려줘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는 조성모. 그는 이제 대형기획사라는 ‘온실’이 없어도 잡초같이 치열하게 살아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대형 기획사에서 작은 회사로 옮겼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계속 거대 기획사에 남아 있었다면 화초처럼 버티고는 있겠지만, 기계처럼 노래를 부르고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 제 안에는 다시금 올라오는 열정과 꿈을 이끄는 야성이 있어요.” 이승철, 이승환 등 선배들처럼 마지막까지 ‘공연형 아티스트’로 남고 싶다는 그는 “돈에 천박해지지 않고 가수로서 존재감을 지키면서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는 중간점을 찾는 것이 신조”라고 힘주어 말했다. 좋은 곡을 만나면 언제든 발라드로 돌아오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가수로서의 ‘후반전’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승환, 3년 만에 GMF 선다..2차 라인업 발표

    이승환, 3년 만에 GMF 선다..2차 라인업 발표

    ‘어린왕자’ 이승환이 3년 만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이하 GMF)’에 참가한다. 17일 ‘GMF’ 홈페이지인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에는 쟁쟁한 뮤지션 15팀의 2차 라인업과 일자별 출연 아티스트들이 공개돼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어린왕자’ 이승환이 2007년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GMF 무대에 선다. 또 일본 시부야케이 열풍의 주역 하바드(Harvard)가 해체 3년 만에 GMF를 통해 재결성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가을을 수놓는 감성라인 아티스트의 이름 역시 눈에 띈다.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정규 4집 ‘유년에게’로 돌아오는 재주소년, 오는 9월 2집 ‘드림’(Dream) 발표를 앞둔 감성듀오 노리플라이가 페스티벌 레이디인 배우 한효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홍대 씬의 공연 블루칩으로 떠오른 몽니, 계피(ex-브로콜리 너마저)와 정바비(줄리아하트)의 프로젝트 가을방학, 안테나 뮤직의 홍일점 뮤지션 박새별, 에스닉 퓨전 밴드 바드 등 도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인 민트페이퍼는 이번 라인업 선정에 대해 “가장 GMF다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아직 남아있는 3, 4차 라인업 도 지켜봐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앞서 GMF 측은 지난 7월 양방언, 틴에이지 팬클럽(Teenage Fanclub), 심성락, 정재형, 김윤아,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등 1차 라인업 20팀을 발표했다. 이어 9월 7일 헤드라이너와 화제성이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3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GMF2010은 오는 10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펼쳐진다. 사진 = 안테나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섹시 글래머’ 아이비, 속옷 모델로 명품몸매 노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탑-이미숙, 블랙 카리스마와 고혹 섹시가 만났을 때▶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 첫 공개…6천만원↑▶ 송승헌 "손담비와 열애설, 솔직히 기뻤다"▶ 안방팬 설레게 한 ‘자이언트’ 우주커플 첫 키스신
  • 이승환 “10집 앨범 사진, 재범 닮았다더라”

    이승환 “10집 앨범 사진, 재범 닮았다더라”

    가수 이승환이 10집 앨범 재킷 사진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는 ‘제5회 이승환이 꿈꾸는 음악회’ 콘서트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이승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승환은 다소 파격적인 10집 앨범 재킷 사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승환은 “앨범 작업 초반에 강력한 느낌의 록 음악이 타이틀곡이 될 줄 알고 스모키 화장을 하는 등 독특하게 찍었다”며 “주변에서 재범과 비슷하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한편 객관적인 생각을 전하시는 분들은 왕비호 같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이승환은 지난 5월 작곡가 정지찬, 노리플라이 권순관, 에피아 옥요한, 45rpm 등 프로급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10집 앨범 ‘Dreamizer’를 발표했다.사진 =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오병진, 쇼핑몰 3000만원서 100억 만든 비법공개

    오병진, 쇼핑몰 3000만원서 100억 만든 비법공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사업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특히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로 100억 매출을 달성한 오병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 창업을 감행했다는 오병진은 “처음엔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서 많은 비즈니스를 했었지만 정말 큰 돈을 만져본 계기였던 것 같다”며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000만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젊은 남자 CEO들이 뭉쳐 김치사업을 준비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승환,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정종철-박준형, 백지영-유리, 오정태-신동수 등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성공한 연예인 CEO들을 소개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3000만원 투자 100억 매출男 “난 이렇게 했다”

    3000만원 투자 100억 매출男 “난 이렇게 했다”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초기 투자금은 3천만 원 정도였다”며 성공스토리를 들려줬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오병진 “3천만 원 투자해 100억 매출 달성”

    오병진 “3천만 원 투자해 100억 매출 달성”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초기 투자금은 3천만 원 정도였다”며 성공스토리를 들려줬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승환, 과거사진에 당혹 “5년 치 놀려먹기 떡밥”

    이승환, 과거사진에 당혹 “5년 치 놀려먹기 떡밥”

    동안으로 유명한 가수 이승환이 20년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환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창고’ 사전녹화에서 신인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에게 놀려먹기 딱 좋은 5년 치 떡밥이 쌓였다”며 연신 쑥스러워했다. 녹화 중 공개된 20년 전 신인시절 사진 속의 이승환은 2 대 8 가르마를 한 채 동그란 안경을 쓰고 배기바지를 입고 있다. 옛날 사진이 공개되자 이승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판넬을 부셔버리는 괴력을 발휘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승환은 신인시절 사진 외에도 박진영과의 인연과 자신만의 건강비법도 공개했으며 게스트로 초대된 정지찬은 ‘영문과 출신’ 이승환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오병진, 쇼핑몰 연 매출 100억 비법공개

    오병진, 쇼핑몰 연 매출 100억 비법공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온라인 쇼핑몰 CEO 오병진이 사업비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의 비밀을 밝히며 창업에서 동업, 전업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그 중 연예인 쇼핑몰 1위 ‘더에이미’의 오병진은 단연 화제가 됐다. 오병진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창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그는 "처음에 한 8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했다"며 "초기 투자금을 약 3천만원정도 갖고 시작했고 실질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였다"고 초창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병진은 "수입을 많이 올린 날은 하루에 한 8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병진은 현재 젊은 남자 CEO와 김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대박 사업 비밀에서 연 200억 매출의 CEO로 대변신한 개그맨 이승환과 김준희, 컬투, 팽현숙, 김현숙, 백준기, 임요한-김가연 등 창업 연예인의 성공비결을 짚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노홍철-박명수, ‘여름음악페스티벌’ MC 발탁

    노홍철-박명수, ‘여름음악페스티벌’ MC 발탁

    개그맨 박명수와 노홍철이 ‘2010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이하 여름음악페스티벌) 진행자로 낙점됐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여름음악페스티벌’은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하하夏’, ‘호호好’ 테마로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인 다음달 6일에는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친구’ DJ 노홍철이 ’음악페스티벌-하하夏’의 막을 올린다. 이승환 싸이 뜨거운감자 부가킹즈 아이유 등이 ‘하하夏’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어 둘째 날인 7일에는 MBC 라디오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 DJ 박명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음악페스티벌-호호好’를 진행한다. 윤종신 이소라 정엽 페퍼톤스 2AM 정이 리쌍 등이 출연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티켓은 imbc.com ‘MBC FU4U 여름음악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오는 22일 동일 홈페이지에 당첨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실황은 8월 13일 MBC FM4U(91.9Mhz) ‘노홍철의 친한 친구’, 8월 14일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여름 피서지 감성충전 ‘컬트바캉스’ 휴가·문화공연

    여름 피서지 감성충전 ‘컬트바캉스’ 휴가·문화공연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 계곡, 산으로 떠났던 ‘피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시원한 물가에서 더위를 날리고 이색 문화공연까지 펼쳐지는 ‘컬트바캉스(culture+vacance)’가 눈길을 끄는 것.해외 아티스트를 만나고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휴가지의 특성과 더해져 ‘감성 충전’ 피서지에서의 색다른 여름휴가를 만나 볼 수 있다.◆ SK텔레콤 써머 위크앤티, 새벽까지 ‘힙합·일렉트로닉’ 향연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8월 6~7일 SK텔레콤 ‘써 머 위크앤티 2010’이 개최된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은 동해안의 절경인 낙산해변에서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새벽까지 펼쳐진다. 헤드라이너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를 비롯 타이거JK 및 윤미래, DJ DOC 등 국내외 힙합·일렉트로닉 정상급 뮤지션 37팀이 총출동해 여름 해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장에서 도보로 15분 떨어진 양양오토캠핑장에 캠핑패키지를 마련했다. 1박2일 일정으로 4인용 텐트와 튜브, 모기방지밴드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낙산해수욕장, 부산-낙산해수욕장 직행버스도 운영된다.‘써머 위크앤티 2010’ 티켓은 11번가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며 티켓 가격은 1일권 120,000원, 2일권 160,000으로 SK텔레콤 고객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가장 아름다운 극장’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는 ‘제 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co.kr)’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정동진에 벽도 천정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전 작품이 무료로 상영되는 국내 유일의 야외 독립영화제다. 모깃불이 피어오르는 초등학교 운동장이 향수를 자극하고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과 연인이 즐기기 좋다. 특히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되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 마련돼 있어 참가자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호숫가에서 즐겨…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www.jimff.org)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펼쳐진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제다. 올해 국내 69편, 해외 14편 등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총 83편이 출품돼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쟁 부문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비롯해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음악단편 초대전 등 다양한 음악·영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풍호반 야외무대와 수상아트홀에서 영화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원 썸머 나잇’과 물 위에서 즐기는 ‘제천 라이브 초이스’ 등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화 예매와 숙소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패키지 프로그램 및 JIMFF 캠핑장도 마련돼 있다.◆ 2010 울산 서머 페스티벌, ‘골라 듣는 재미’울산MBC가 주관하는 ‘2010 울산 서머 페스티벌(www.usmbc.co.kr)’이 7월 24~30일 울산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에서 개최된다. 클래식에서부터 록, 발라드, 트로트, 포크가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음악 축제다. 7일간 국내 정상급 가수 69팀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져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24일 저녁 7시부터 남진, 장윤정, 현숙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스페셜’을 시작으로 28일 슈퍼주니어, 2PM 등이 출연하는 ‘영스타 스페셜’, 페스티벌 마지막(30일) 이승환 밴드, 김창환 밴드 등이 참여하는 록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지역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을 배경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30여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2010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문화로 물드는 ‘제주도 낭만’‘2010 한 여름 밤의 해변축제’가 7월 20일 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열정과 젊음의 낭만을 무대의 아름다움과 함께’라는 구호 아래 공연예술 50여개 팀, 1200여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음악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행위예술 등 격식을 차리지 않고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개막일인 오는 20일 가수 이은미,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바리톤 고성현,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안희찬·임시원 등이 경쾌하고 화려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24일 락·발라드 그리고 젊음-락밴드 인트(IINT), 25일 남강의 음악 메아리 제주까지-레젠블루 백밴드, 31일 별의 빛나는 밤의 콘서트-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록밴드 슈퍼키드, 그룹사운드 이치현과 벗님들,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무용단과 제주민속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이 21일간 이어지며 제주도 푸른밤을 밝힐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승환 “‘플란다스의 개’ 표절 곡이다” 고백

    이승환 “‘플란다스의 개’ 표절 곡이다” 고백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히트곡 중에 ‘표절곡’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데뷔 20주년 기념 10집 앨범으로 돌아온 이승환은 지난 1일과 8일 SBS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에 출연해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플란다스의 개’가 사실은 일본노래를 표절한 곡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승환은 “이 노래가 국내 작곡가 이름으로 등록돼 있었으나 알고 보니 일본의 만화 주제곡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었다.”며 “결국 직접 일본에 비용을 지불하고 저작권을 샀고 그 후론 이 곡을 잘 부르지 않게 됐다.”고 고백했다. ‘플란다스의 개’는 소년 네로와 개 파트라슈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특히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 있어 나를 눈물짓게 했던 그게 파트라슈” 등 이승환 특유의 동화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승환은 이날 방송분에서 인생의 목표에 대한 투지를 밝히며 “나의 꿈은 1998년부터 일본 열도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훗카이도나 오키나와 클럽 투어를 통해 각개전투를 하고 싶은데, 관계자들에게 CD를 보내고 해봐도 10년 넘게 연락이 없다.”는 씁쓸한 사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애니메이션 ‘플란다스의 개’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승환 “히트곡 ‘플란다스의 개’ 사실 표절곡” 고백

    이승환 “히트곡 ‘플란다스의 개’ 사실 표절곡” 고백

    가수 이승환이 과거 히트곡 ‘플란다스의 개’가 일본 노래 표절곡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지난 7월 1일과 8일 SBS파워FM(107.7MHz) ‘이숙영의 파워FM’의 코너 ‘목요북클럽’에 출연, 자신의 음악 인생과 근황을 전하던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 ‘플란다스의 개’에 얽힌 비화를 고백했다. 이승환은 “‘플란다스의 개’가 국내 작곡가 이름으로 등록돼 있었으나 알고 보니 일본의 만화 주제곡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라며 “결국 직접 일본에 비용을 지불하고 저작권을 샀고, 그 후론 이 곡을 잘 부르지 않았다.”는 후일담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이승환은 “귀엽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애교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나를 정신적으로 학대해주는, 밀당(밀고 당기기)을 잘하는 여자가 좋다.”는 독특한(?) 이성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0집 앨범 후속곡 <완벽한 추억>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환은 오는 8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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