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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히든싱어, 발전소 이승환 누구?

    이승환 히든싱어, 발전소 이승환 누구?

    ‘이승환 히든싱어 준우승’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 두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히든싱어’ 사상 첫 라이브 밴드로 진행 된 이승환 편은 모창 능력자들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될 거라는 게스트들의 우려 속에서 진행 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승환 히든싱어, 모창 능력자에게 1표 차이 탈락

    이승환 히든싱어, 모창 능력자에게 1표 차이 탈락

    ‘이승환 히든싱어 준우승’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 두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은 초반부터 실력 발휘를 하며 이승환을 위협했고, 이승환 역시 “저 어렸을 때 목소리, 초창기 음반 목소리랑 정말 흡사하다”고 인정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승환 히든싱어, 누가 우승했나?

    이승환 히든싱어, 누가 우승했나?

    ‘이승환 히든싱어 준우승’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 두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히든싱어’ 사상 첫 라이브 밴드로 진행 된 이승환 편은 모창 능력자들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될 거라는 게스트들의 우려 속에서 진행 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승환-서태지-싸이, 신해철 응원

    이승환-서태지-싸이, 신해철 응원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응원, 신해철 상태, 히든싱어 이승환’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가운데 동료 가수들이 응원에 나섰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싸이와 윤도현, 25일에는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가 신해철이 입원하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히든싱어 이승환, 제친 김영관 누군가 했더니 “대학시절 가요제에서…” 깜짝

    히든싱어 이승환, 제친 김영관 누군가 했더니 “대학시절 가요제에서…” 깜짝

    히든싱어 이승환, 제친 김영관 누군가 했더니 “대학시절 가요제에서…” 깜짝 가수 이승환이 JTBC ‘히든싱어 시즌3’ 최종 라운드에서 1표 차로 떨어졌다. ‘히든싱어’ 25일 방송에는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이승환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실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히든싱어’ 에서 이승환은 수준급 모창 실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모창 실력자들의 능력은 만만치 않았다. 이승환은 1라운드 대표곡 ‘천일동안’에서 41표를 받아 간신히 살아남았다. 2라운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3라운드 ‘물어본다’ 대결에서도 이겼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대결에서는 모창 능력자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에 졌다. 100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1표 차이로 탈락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은 중공업 발전소 제어시스템 연구원이다. 김영관은 “수험생 시절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반복해서 듣다 테이프 두 개가 늘어져 결국 CD까지 사서들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영관은 대학 시절 가요제에 나가 ‘붉은 낙타’로 1등을 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승환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제가 원래 1등을 거의 못 해봤다”며 “공중파에서도 25년 동안 1등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이승환, 김영관도 정말 대단하다”, “히든싱어 이승환, 본래 가수가 모창 실력자에게 지다니. 멋지다”, “히든싱어 이승환, 이승환 목소리 따라하기 쉬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환, 히든싱어 역대급 승부…이승환보다 더 이승환 같은 ‘김영관’ 충격

    이승환, 히든싱어 역대급 승부…이승환보다 더 이승환 같은 ‘김영관’ 충격

    이승환, 히든싱어 역대급 승부…이승환보다 더 이승환 같은 ‘김영관’ 충격 가수 이승환이 JTBC ‘히든싱어 시즌3’ 최종 라운드에서 1표 차로 떨어졌다. ‘히든싱어’ 25일 방송에는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이승환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실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히든싱어’ 에서 이승환은 수준급 모창 실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모창 실력자들의 능력은 만만치 않았다. 이승환은 1라운드 대표곡 ‘천일동안’에서 41표를 받아 간신히 살아남았다. 2라운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3라운드 ‘물어본다’ 대결에서도 이겼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대결에서는 모창 능력자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에 졌다. 100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1표 차이로 탈락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은 중공업 발전소 제어시스템 연구원이다. 김영관은 “수험생 시절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반복해서 듣다 테이프 두 개가 늘어져 결국 CD까지 사서들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영관은 대학 시절 가요제에 나가 ‘붉은 낙타’로 1등을 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승환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제가 원래 1등을 거의 못 해봤다”며 “공중파에서도 25년 동안 1등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이승환, 김영관 정말 대단하네. 어떻게 저렇게 목소리가 같을 수 있지?”, “히든싱어 이승환, 모창이 아니라 그냥 목소리가 똑같네”, “히든싱어 이승환, 본래 부른 가수를 이기다니. 이건 참 황당한 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위중한 상태, 서태지·이승환·김종서 “일어나 제발”

    신해철 위중한 상태, 서태지·이승환·김종서 “일어나 제발”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위중한 상태인 가운데 절친한 동료 서태지와 싸이, 이승환, 김종서, 윤도현 등이 병문안을 다녀와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25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4일 싸이와 윤도현,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가 이날 신해철이 입원 중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면회했다. 서태지는 24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6’의 ‘서태지 미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해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잇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승환도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글로 사경을 헤매는 신해철을 응원했다. 김종서 또한 트위터에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윤도현은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쾌유를 기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벌떡 일어날 수 있길” 동료가수 응원 봇물.. 현재 상태는?

    “신해철 벌떡 일어날 수 있길” 동료가수 응원 봇물.. 현재 상태는?

    신해철 상태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가운데 동료 가수들이 응원에 나섰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싸이와 윤도현, 25일에는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가 신해철이 입원하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 동료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해철의 상태를 믿을 수 없어하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2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종서도 트위터를 통해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으며 윤도현 역시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승환은 25일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글을 남겼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사진 = Mnet 방송 캡처, 신해철 트위터(신해철 상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해철 응원해줘” 동료 가수들 나서

    “신해철 응원해줘” 동료 가수들 나서

    가수 신해철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진 가운데 동료 가수들이 응원에 나섰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싸이와 윤도현, 25일에는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가 신해철이 입원하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해철의 모습을 믿을 수 없어하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2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종서도 트위터를 통해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으며 윤도현 역시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승환은 25일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글을 남겼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생방송 출연해 신해철 응원 부탁 ‘눈물 참으며..’

    서태지, 생방송 출연해 신해철 응원 부탁 ‘눈물 참으며..’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가운데 동료 가수들이 응원에 나섰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싸이와 윤도현, 25일에는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가 신해철이 입원하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해철의 모습을 믿을 수 없어하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2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종서도 트위터를 통해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으며 윤도현 역시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승환은 25일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글을 남겼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히든싱어 윤종신, 객석 평가자 실수로 ‘대기록’ 무산...다음주 이승환 출연

    히든싱어 윤종신, 객석 평가자 실수로 ‘대기록’ 무산...다음주 이승환 출연

    히든싱어 윤종신, 객석 평가자 실수로 ‘대기록’ 무산...다음주 이승환 출연 히든싱어 윤종신이 프로그램 역대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은 윤종신은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했다. 모창자 5명과 함께 나온 윤종신은 1라운드에서 1996년 4집 수록곡 ‘내 사랑 못난이’를 불러 사실상 100명의 평가단 모두로부터 윤종신과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신과 닮지 않았다는 표가 1표 나왔지만 해당 평가자는 “윤종신과 가장 같은 사람을 뽑는 걸로 오해를 하고 6번(윤종신)을 눌렀다”고 말했다. 최종 결승에 진출한 윤종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993년 공개된 3집 수록곡 ’오래전 그날’을 불러 89표를 획득, 우승했다. 89표는 히든싱어 역대 최다 득표다. 한편 다음주 히든싱어에는 ‘어린 왕자’ 이승환이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히든싱어 윤종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윤종신, 감동적”, “히든싱어 윤종신, 너무 좋은 노래 많이 만들었다”, “히든싱어 윤종신, 이승환도 기대된다”, “히든싱어 윤종신, 기대밖의 재미 선사”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든싱어 윤종신, 역대 최다 득표 1위...무슨 노래로? 다음주 이승환 출연 예고에 환호

    히든싱어 윤종신, 역대 최다 득표 1위...무슨 노래로? 다음주 이승환 출연 예고에 환호

    히든싱어 윤종신, 역대 최다 득표 1위...다음주 이승환 출연 예고에 환호 히든싱어 윤종신이 프로그램 역대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은 윤종신은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했다. 모창자 5명과 함께 나온 윤종신은 1라운드에서 1996년 4집 수록곡 ‘내 사랑 못난이’를 불러 사실상 100명의 평가단 모두로부터 윤종신과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신과 닮지 않았다는 표가 1표 나왔지만 해당 평가자는 “윤종신과 가장 같은 사람을 뽑는 걸로 오해를 하고 6번(윤종신)을 눌렀다”고 말했다. 최종 결승에 진출한 윤종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993년 공개된 3집 수록곡 ’오래전 그날’을 불러 89표를 획득, 우승했다. 89표는 히든싱어 역대 최다 득표다. 한편 다음주 히든싱어에는 ‘어린 왕자’ 이승환이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히든싱어 윤종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윤종신, 감동적”, “히든싱어 윤종신, 너무 좋은 노래 많이 만들었다”, “히든싱어 윤종신, 이승환도 기대된다”, “히든싱어 윤종신, 기대밖의 재미 선사”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도 차카게 살자!’ 이승환 데뷔 25주년 기념, 팬들 자발적 선행 이벤트

    ‘우리도 차카게 살자!’ 이승환 데뷔 25주년 기념, 팬들 자발적 선행 이벤트

    14회 째 자선공연 ‘차카게 살자’를 이어오고 있는 ‘공연의 신’ 이승환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인 기부 이벤트로 선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현재 이승환의 공식 팬클럽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5’ 기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팬클럽 회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이벤트는 금액에 상관없이 이승환의 활동기간을 뜻하는 ‘25’라는 숫자가 들어가도록 액수를 맞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만에 300여 건의 기부가 이뤄졌을 만큼 참여율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승환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선콘서트 브랜드 ‘차카게살자’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승환은 ‘차카게 살자’의 공연 수익금, 공연에서 모인 관객의 기부금을 모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차카게 살자’는 이승환을 포함한 공연 스태프들이 무보수 또는 공연에 소요되는 실제 비용만 받고 참여하는 자선 공연으로, 이승환은 ‘차카게 살자’를 통해 재능 기부, 수익금 기부라는 이중 기부 형태로 선행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뮤지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11일에도 14번째 자선 콘서트 ‘차카게 살자 2014’를 열어 티켓 오픈 2분 만에 완벽하게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드러낸 바 있다. 이승환은 현재 연말 콘서트 ‘2014 이승환 <진짜>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진짜’는 데뷔 후 무려 1천 회 이상의 콘서트를 직접 만들어 온 이승환이 제안하는 ‘공연의 교과서 같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2014년 지속된 이승환의 매진 행렬의 정점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은 올해에만 무려 17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전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특히 ‘19금(金) 콘서트’, 여름 브랜드 공연 ‘웻웻웻(WET WET WET)’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돌발 공연을 개최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양질의 공연을 선물하고 있다. ‘진짜’는 오는 12월 13일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경기도 고양, 27일~28일 서울 잠실,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첫 공연지인 광주를 시작으로, 고양 22일, 서울 23일, 부산 24일 순차적으로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 연임△경영관리본부장 김령◇상무 승진△사업개발팀장(홍보실장 겸임) 이승환
  • 여름에 록페 즐기셨나요~ 가을엔 인디와 ‘치맥’이 기다립니다

    여름에 록페 즐기셨나요~ 가을엔 인디와 ‘치맥’이 기다립니다

    록 페스티벌의 계절인 여름을 지나 가을에는 국내 인디 뮤지션들이 꾸미는 야외 페스티벌이 인기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여름 록 페스티벌과 달리 가을 음악 페스티벌은 뮤지션 개개인의 공연뿐 아니라 체험과 강연, 이색 무대 등이 더해진 개성 있는 기획으로 관객들에게 손짓한다. 조이올팍페스티벌(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은 공연과 강연이 결합한 페스티벌로, 지친 청춘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이 열린다. 27일에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 영화감독 장항준이 ‘힘내라 청춘’을 주제로 강연하며 28일에는 김성주 아나운서가 ‘꽃은 흙에서 핀다’, 방송인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승환과 바버렛츠, 양방언과 어반자카파가 이색적인 합동 공연을 펼치며 두 번째 달, 정기고, 불독맨션, 윤한 등이 함께한다. 책과 스포츠, 뷰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만 2000원. 1544-1555. 올해 처음 열리는 ‘딜리셔스 뮤직 시티-치맥 카니발’(10월 16~17일 서울 마포구 DMC문화공원)은 ‘치맥’(치킨+맥주)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야외 음악 공연을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음악 페스티벌에서 음식이 공연 틈틈이 배를 채우는 요소였다면 ‘딜리셔스 뮤직 시티’는 음식도 페스티벌의 일부분으로 비중을 키웠다. 주최사인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페스티벌=음악’이란 고정관념보다 음식을 음악과 함께 강조해 모두가 먹고 즐기는 카니발 형태의 페스티벌”이라고 설명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바버렛츠, 소란, 이한철밴드 등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1만 9000원~4만 4000원. 02)371-6059 대표적인 가을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10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에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재조명하는 무대가 열린다. 총 5개의 무대 중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되는 ‘홀 오브 페임’ 무대에선 데뷔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 한 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유재하(1962~1987) 헌정 공연이 펼쳐진다. 조규찬과 스윗소로우, 이한철, 오지은 등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들이 유재하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유재하 동문회’가 선정한 신인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무대도 양일간 열린다.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이소라와 이적을 비롯해 메이트, 언니네이발관, 옥상달빛, 노리플라이, 빌리어코스티 등 총 59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설치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놀이공간이 마련되는 등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8만 8000원~14만원. 1544-155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린 이수 결혼 전 편의점 쭈쭈바파티…왜?

    린 이수 결혼 전 편의점 쭈쭈바파티…왜?

    린 이수 결혼,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결혼식을 앞둔 린·이수 예비 부부의 청첩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청첩장 주려고 우리 동네까지 온 청초한 린과 편의점에서 연예인 회식. 내가 집돌이라 미안”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승환은 린과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린과 이수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로 자리를 옮기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린 결혼 청첩장 받은 이승환에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 청첩장도 독특”, “린 이수 결혼 행복하길”, “린 이수 결혼 연예인들 많이 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생교육 가치 알리는 NILE 공모전, 8월 29일까지 마감일 연장

    평생교육 가치 알리는 NILE 공모전, 8월 29일까지 마감일 연장

    ‘배움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젊었을 때 공부해라’ 어르신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세상이 변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 인생3모작의 시대다. 이제 배움에는 더 이상 특별한 때가 없고, 끊임없이 배워 경쟁력을 키워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최근 사회의 은퇴 연령자들은 전공을 살려 재취업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전혀 다른 삶을 만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세대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평생교육’이며 현재 정부는 다방면의 제도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선뜻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성공사례에 대해 접할 기회가 부족해 미래에 대한 확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정부는 교육부 산하에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NILE 공모전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NILE 공모전은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일반 국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시작됐고, 지난 해 처음 개최돼 올해로 2회를 맞았다. 1컷 만화와 단편영화 부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 제1회 공모전 당시 신선한 소재와 주제의식을 갖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며 성공적으로 대국민 홍보작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컷 만화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된 이승환(23) 씨의 작품 <환승입니다>에서는 버스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대는 모습과 “환승입니다”라는 글자를 형상화했다. 이는 은퇴 후 제2의 삶에 도전하는 모습을 격려하는 것으로 평생교육의 가치를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단편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윤아병(76) 씨의 <나이야! 가라!> 역시 지역 복지관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은 90대 할머니가 자신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 환경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생산해내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도 제2회 NILE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초에는 7월 7일이 작품 제출 마감이었지만 8월 29일로 연기했다. 이번 공모전의 기간 연장 이유는 기존 참가자에게는 작품을 다듬을 시간적 여유를 부여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새로운 참가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올해 NILE 공모전은 단편영화, UCC, 포스터•만평(한컷만화) 등 세가지 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편영화는 ‘평생교육’ 주제와 맞는 10분 미만의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며, UCC는 약 30초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물이면 된다. 포스터•만평 역시 ‘평생학습’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한 컷 분량의 그림으로 표현된 콘텐츠면 출품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연령과 경력, 학력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전년도 수상작들을 보면 기교적인 면보다는 콘텐츠에 담긴 진실성과 진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라며 “올해는 마감일을 연장해 공모하는 만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평생교육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2회 NILE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ile.or.kr) 또는 문의전화(02-3780-9717~8)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유족·시민 7000명 함성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유족·시민 7000명 함성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도록 지지부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7000여명의 유족과 시민들(경찰추산)이 서울광장을 가득 채웠다.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 낭송 및 음악회는 밤 10시 30분쯤 끝났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자정이 넘도록 자리를 뜨지 못했다. 광화문으로 향하려던 참가자들은 경찰과 대치했다. 24일 희생자 가족들의 도보 행진은 이틀째 이어졌다. 도보 행진 참가자 600여명은 이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현수막을 앞세우고 50여㎞를 장대비를 뚫고 걸었다. 전날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출발한 이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신도림역과 영등포역을 거쳐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했다. 단원고 학생 고(故) 임건우(17)군의 어머니 고이경(42)씨는 “몸도 마음도 다 아프지만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간 우리 애만 하겠냐”면서 “진상 규명 제대로 하고, 책임자 처벌할 때까지 특별법 제정을 외칠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유족들과 함께 마포대교를 건너 서울광장에 도착한 뒤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시 낭송 및 추모 음악회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250여명의 희생자 이름이 한명씩 소개됐고 가수 김장훈, 이승환 등의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류성식씨의 연극 ‘초혼’(혼을 부르는 의식)이 진행될 때 유족들은 참지 못하고 통곡을 터뜨렸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후 9시 20분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문’이라는 이름의 공동성명을 내고 “새정치연합은 대통령이 다짐하셨던 약속의 답을 확인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대표단은 경찰이 청와대 진입을 막자 청와대 연무관으로 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서한을 전달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음원 수익 최대 80% 생산자에게 돌려준다

    음원 수익 최대 80% 생산자에게 돌려준다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추진하고 있는 음원협동조합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정식 출범한 바른음원협동조합(바음협)은 앞으로 6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되 음악 생산자에게 더 많은 몫을 돌려주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 바음협은 음원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음원 수익의 70~80%까지 음악 생산자(제작사, 작곡·작사·편곡자, 가수·연주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기존 음원 사이트는 수익의 40%를 사이트 운영업체가 가져가는데 이를 최대 20%까지 낮추겠다는 것이다. 또 음원 한 곡당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로 운영된다. 특히 음원의 정가 개념을 무색하게 만드는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은 아예 내놓지 않는다. 주류 가요 위주에서 탈피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아이돌 음악과 인디, 장르 음악을 한데 묶는 종합차트 대신 장르별 차트를 각각 운영한다. 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고루 노출되고 발매한 후 시간이 지난 음악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윤종훈 바음협 이사는 “기존 음원 사이트들이 특정 음원에 대한 클릭(재생이나 내려받기)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면 바음협의 플랫폼은 소비자가 음악을 선택하는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꾸밀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건은 플랫폼 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 조달이다. 바음협의 예산안에 따르면 초기 플랫폼 개발에 15억원이 소요된다. 이는 조합원의 출자금과 조합비로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1계좌당 5만원으로 최대 20계좌까지 출자금을 납부한 뒤 매달 1만원 이상 납부하면 조합원이 된다. 늦어도 다음달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1만명 이상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다른 음원 서비스와 견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다. 바음협은 전체 음원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확보할 때 음악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전체의 8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뮤지션들이 멜론, 벅스뮤직 등 다른 음원 서비스 운영업체에도 음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바음협은 서비스를 차별화해 유료회원을 확보해야 한다. 우선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사용 금액 미소진 시 이월 등 소비자의 편익을 고려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바음협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용필·신해철·이승환 등 가수들, 최민희·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 의원들이 지지하고 나섰다.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이 가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SBS ‘생활경제’, 여름철 집 안 관리법 및 집벌레 상식 소개

    SBS ‘생활경제’, 여름철 집 안 관리법 및 집벌레 상식 소개

    SBS 생활정보프로그램 ‘생활경제’의 2일 방송분에서는 여름철 가족 건강을 위한 집 안 관리법과 집벌레에 대한 올바른 상식이 소개됐다. 이 날 생활경제에서는 잘 관리되지 않은 화장실 환풍기와 가구와 가전제품 틈새, 싱크대 등은 묵은 먼지가 쌓이고 어둡고 습한 환경을 조성해 각종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 먼지다듬이 등 집벌레 증식의 온상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청결 유지와 제습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여름철 자주 출몰하는 집벌레 가운데 먼지다듬이의 경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와는 달리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등 해외 정부기관 및 유수 연구기관들은 ‘먼지다듬이는 사람이나 동물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거나 가구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상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승환 교수는 “먼지다듬이는 다양한 외부 경로를 통해 집 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집 안에서 습도가 높은 장소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벌레 증식을 예방하는 데 가장 좋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한 장소에 음식물이나 가전제품, 생활용품을 쌓아 놓지 말고 주기적으로 순환시킬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가 소개돼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생활경제는 SBS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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