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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우성 “이태원사건 法관계자, ‘무법자’ 봤으면…”

    감우성 “이태원사건 法관계자, ‘무법자’ 봤으면…”

    배우 감우성이 ‘묻지마 살인’을 다룬 영화 ‘무법자’를 찍은 소감을 밝혔다. 극중 감우성은 잔혹한 범죄의 한 가운데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무법자’(감독 김철한 제작 청강스토리)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감우성은 “이 영화와 관련한 모 사건(이태원살인사건)의 법정과 관계된 사람들에게 우선 보여줘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죽는 ‘무법자’를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는 감우성은 “억울한 희생자들의 주위 분들은 마음속으로 가해자에 대한 복수를 상상했을 것이다. 우리 영화는 그 심정을 그린 것”이라고 말했다. ‘무법자’를 통해 기존 부드러운 남자 배우의 대명사에서 벗어난 감우성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분노하는 가장의 지독한 복수를 선보인다. 실제로는 절대 겪고 싶지 않은 악몽을 연기해낸 감우성은 “‘무법자’를 찍은 후 주변에의 철통 경비가 몸에 뱄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우리 모두 밤길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극중 감우성의 아내로 분한 이승민은 “영화 속에서 사건의 피해자를 연기해서 인지 뉴스에서 범죄 사건을 접하면 희생자와 그 주변인들의 아픔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됐다.”고 했다. 반면 여형사로 분한 장신영은 “나는 오히려 그런 사건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당찬 대답을 내놓았다. 한편 ‘무법자’는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이유 없는 살인을 향한 형사의 분노와 복수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민 “노출신, 프로정신으로 당당히 임해”

    이승민 “노출신, 프로정신으로 당당히 임해”

    배우 이승민이 영화 ‘무법자’에서 ‘묻지마 살인’의 피해자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노출 장면과 폭행 장면을 소화해낸 이승민은 “쉬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무법자’(감독 김철한·제작 청강스토리)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승민은 “하지만 나도, 현장 관계자들도 모두 프로라고 생각했다. 더 과감하게 연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무법자’에서 이승민은 수차례 범죄에 노출되는 가련한 여인 지현으로 분했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어머니께 이런 연기를 해도 될지 여쭤봤다.”고 말했다. 이승민의 망설임에 그의 어머니는 “너는 시나리오에 쓰인 대로 움직이는 배우다. 그리고 세상에 그토록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딸의 연기를 응원했다. 여배우에게 과격한 폭행 장면과 노출 연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민은 “촬영장은 누군가의 생계를 위한, 혹은 누군가의 예술혼을 불태우는 신성한 장소”라고 설명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 역시 이승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승민은 “촬영장 분위기는 영화 속에 비친 것처럼 암울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이어 “폐공장에서의 촬영 당시 비가 내렸는데 모든 관계자들이 나서서 천정에 비닐을 씌워주셨고 배우들 역시 나를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승민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에 대해 그의 남편인 송병준 에이트 대표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 대표와 함께 영화를 본 이승민은 “영화 보는 내내 걱정하는 내 손을 꼭 잡아 주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무법자’는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살인범에게 가족을 잃은 형사 오정수(김우성 분)의 분노와 복수를 그렸다. 이승민을 비롯, 감우성과 장신영 등이 열연을 펼친 ‘무법자’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병준-이승민, 결혼후 첫 공식행사 등장

    송병준-이승민, 결혼후 첫 공식행사 등장

    19세 차이가 나는 부부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탤런트 이승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송병준-이승민 부부는 결혼 후 최초로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장인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 송병준 대표는 지난해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에 이어 올 해는 ‘버디버디’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골프무협드라마 ‘버디버디’는 만화가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제작했으며, 최상의 골프코스에서 펼쳐지는 프로 골퍼들의 진검 승부와 그를 둘러싼 주인공들의 웃음과 눈물, 사랑을 담는다. ‘버디버디’에는 애프터스쿨의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승민은 3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송병준 대표를 만났으며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병준·이승민씨 내년 1월 결혼

    송병준·이승민씨 내년 1월 결혼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궁’ 등을 제작한 송병준(왼쪽·49) 그룹에이트 대표와 탤런트 이승민(30)이 내년 1월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그룹에이트가 20일 밝혔다. 송 대표와 이씨는 3년 전 지인이 만든 자리에 함께 참석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9살 차’ 송병준-이승민 내년 1월 백년가약

    ‘19살 차’ 송병준-이승민 내년 1월 백년가약

    ’19살의 나이를 극복한 사랑이 이루어졌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외주제작사인 그룹에이트의 송병준(49) 대표와 탤런트 이승민(30)의 결혼 계획이 공식화 됐다. 송병준 대표 측은 20일 정오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내년 1월 3일 백년가약을 맺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은 그룹에이트 측 입장 전문 드라마 <꽃보다남자>, <궁>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하여 영화 <비스티 보이즈>와 드라마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등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이승민씨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하며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지고 오는 2010년 1월 3일 백년가약을 맺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3년 전, 지인이 만든 자리에 우연히 함께 참석하며 첫 인연을 맺게 된 송병준 대표와 이승민씨는, 이후 수년 동안 좋은 동료이자 친구의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한 건 약 1년여 전의 일로, 이제는 좋은 친구이자 연인의 관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의 반려자로서 새로운 동행을 앞두게 된 것입니다. 배우 이승민씨는 “원래 결혼에 욕심이 없었다. 평생 연기에만 전념하는 배우가 되겠다 생각했는데, 송대표를 만나면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서로가 사랑하고 감싸주며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싸우고 다툴 때에도 이런 마음이 흔들린 적은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병준 대표는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승민씨의 고운 마음씨에 매료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평생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아끼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간략하게 매듭지었습니다. 또한 스스로를 연예인이나 공인으로 보지 않는 만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하고 소박한 예식을 희망한다 덧붙였습니다. 다시 한 번, 관심 보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에게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영 ‘탐나는도다’ 아쉽지만 외롭지 않은 결말

    종영 ‘탐나는도다’ 아쉽지만 외롭지 않은 결말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극본 이재윤 外ㆍ연출 윤상호 홍종찬)가 지난 27일 16회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5.6%(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얻었지만 ‘시청률=인기’ 라는 공식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 어느 작품 보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탐나는도다’의 마지막은 아쉽지만 외롭지 않았다. ◆ 반짝반짝 눈이 부셔…서우, 임주환 드라마 최대의 수확은 여주인공 버진을 연기한 서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첫 드라마 도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완벽한 제주 방언, 울다가 웃다가를 오고가는 ‘망아지’ 서우의 뛰어난 감정연기를 16회 안에 다 담아 내기에는 아쉬운 감이 컸다. 귀양다리 박규를 연기한 임주환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 영화 ‘쌍화점’,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했지만 딱히 ‘대박’난 작품은 없었던 임주환은 트렌디사극 ‘탐나는도다’에서 주인공을 맡아 다소 까다로운 사극 톤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십분 발휘했다. 최잠녀, 김미경, 김이방, 조승연 등의 중견배우들의 뛰어난 활약은 물론이고 얀 역할의 이선호와 끝분 역의 정주리, 서린 역의 이승민 등 젊은 연기자들의 열정이 드라마의 활력소가 됐다. ◆ 황찬빈, 이젠 드라마도 외국인 주연 시대 윌리엄 역의 황찬빈(본명 피에르 데포르트)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연이다. 모델 출신으로 연기 경력이 전무했던 ‘푸른 눈 소나이’ 황찬빈은 1년 만에 가능성 있는 연기자가 됐다.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다운 황찬빈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줄리엔 강, ‘보석비빔밥’의 마이클 블렁크 등 한국 드라마 속 활발한 외국인 배우들의 활약에 포문을 연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 팬들이 사랑한 웰메이드 드라마, 해외 대박 조짐 ‘탐나는도다’ 최종회가 방송된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는 350여명의 시청자들이 배우와 스태프들을 초청해 마지막 방송을 함께 보는 이벤트가 열렸다. 앞서 20회로 예정됐던 방송이 16부 종영으로 확정되자 팬들이 직접 손을 걷어 부치고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종영 반대 신문광고를 개재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탐나는도다’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면서 60분 분량 16부에 묶여 정작 한국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당장 10월 말 일본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이 시작되고 이후 20부작으로 재편집 된 버전은 일본 공중파와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과 유럽, 미주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희호여사 하염없이 울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일 병상에서 도쿄 피랍 생환 36주년을 맞았다. 1972년 10월 유신 이후 해외에서 망명생활을 하며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던 김 전 대통령은 이듬해 8월 도쿄 팔레스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직원들에게 납치됐다. 바다에 수장될 뻔하다 미국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닷새 뒤인 36년 전 이날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눈과 손발이 붕대로 감긴 채 발견됐다. 당시 동교동 자택에 있다가 초인종 소리를 들은 이희호 여사와 김옥두 비서관이 셔츠에 핏자국과 얼룩이 묻어 있는 김 전 대통령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생환 35주년 행사에서 “일생 공산당에 1번, 군사독재 때 4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거울 속 제 얼굴을 보고 정말 잘 견뎠다고 스스로 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조촐한 가족 축하연·천주교 미사 열어 이날 오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김 전 대통령 병실에서는 윤일선 서교동 성당 주임신부가 가족과 함께 기도를 올렸다. 윤 신부는 “김 전 대통령은 과거에도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이제 우리는 6번째 소생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사 등 가족은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환 36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매년 8월 13일마다 ‘제2의 생일’과도 같은 생환을 기념하며 해온 일이었다. 최경환 비서관은 “케이크의 초를 끈 뒤 이 여사가 하염없이 울었다.”면서 “오늘 같이 좋은 날 케이크까지 가져왔는데 김 전 대통령의 아픈 모습에 특별한 감회를 받은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원목실에서는 함세웅·문정현·양홍 신부, 김병상 몬시뇰 등 천주교 사제들의 집전으로 ‘생환 36주년 기념미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도 이 여사는 눈물을 쏟아냈다. ●어린이 환경운동가 병문안 눈길 한편 한국계 미국인 소년 조너선 리(12·한국명 이승민)가 이날 김 전 대통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환경운동가인 조너선 리는 2007년 6·15 남북공동선언 7주년 기념 행사 당시 김 전 대통령의 초대로 방한, 북한의 식량·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를 심자고 제안해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조너선 리는 ‘김대중 대통령님 힘내세요’라고 적은 포스터를 이 여사에게 전달했다. 이 여사는 “대통령이 깨어나면 밤나무를 심으러 북한에 가자.”고 화답했다. 허백윤 오달란기자 baikyoo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억류 유씨 무사귀환 “기쁘고 감사”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경찰서 유치장이야 호텔이야?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NOW포토] ‘탐나는도다’ 선남선녀 5인방

    [NOW포토] ‘탐나는도다’ 선남선녀 5인방

    MBC 여름특선드라마 ‘탐나는도다’(연출 윤상호, 홍종찬ㆍ작가 이재윤, 신재원, 이지향, 최이랑)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 임패리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임주환, 서우, 황찬빈, 이승민, 이선호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탐나는 도다’는 ‘조선시대 탐라도에 푸른 이양인이 나타났다’는 독특한 설정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신트렌디 사극 미니시리즈다. 8월 8일 첫방송.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남’ 제작사 차기작 ‘탐나는도다’…8월 방영

    ‘꽃남’ 제작사 차기작 ‘탐나는도다’…8월 방영

    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사의 차기작 ‘탐나는 도다’가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된다. 정혜나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트렌디 사극 ‘탐나는도다’는 ‘꽃보다 남자’로 대한민국을 꽃남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드라마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기작. 17세기 조선 제주를 배경으로 우여 곡절 판타지 동화가 펼쳐진다. ‘구준표’ 이민호를 캐스팅 해 ‘스타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은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는 ‘탐나는도다’에서 역시 캐릭터에 부합하는 신인들을 캐스팅하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엉뚱발랄 탐라도 불량해녀 ‘장버진’ 역에 서우, 뼛속까지 양반인 귀양선비 ‘박규’ 역에 임주환, 금발에 푸른 눈 영국 사나이 ‘윌리엄’ 역의 황찬빈(본명 피에르 데포르트), 비뚤어진 야심을 지닌 조선의 상인 ‘서린’ 역의 이승민,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일본인 동인도상인 ‘얀’ 역의 이선호 등 신인배우들이 드라마를 이끌어 갈 예정. 또 연기력을 갖춘 중견 배우 변우민, 김미경, 양희경, 정주리, 로버트 할리 등이 조연급으로 출연한다. 한편 사전제작을 목표로 작년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탐나는도다’는 5개월간의 제주 촬영을 마치고 현재 서울 근교와 완도, 부여 등을 오가며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 = 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미술품 유럽에 수출하자”

    “한국미술품 유럽에 수출하자”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이 한국 미술작가들에게 예쁜 날개를 달아준다. SC제일은행과 필립스 드 퓨리&컴퍼니, 코리안 아이는 오는 6월 런던의 사치갤러리와 호윅 플레이스에서 한국 현대미술가 31명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시가 끝난 뒤 이 작품들은 모두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이 후원하고, 기획 및 운영은 코리안 아이가, 필립스 드 퓨리는 장소를 협찬한 1인3각으로 펼쳐지는 이번 런던 전시의 제목은 ‘문 제너레이션(Moon Generation)’. 제목부터 유럽에 동양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소개한다는 의미가 짙게 배어 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이 전시는 앞으로 4년간 진행된다. SC제일은행 루스 나드러 부행장은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이유에 대해 “‘그림은 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는 격언처럼, 미술이야말로 쉽게 경계를 허물어준다.”면서 “SC제일은행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한국시장에서 계속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적 금융그룹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영업한다.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앤드차타드가 전체 자산의 15%를 차지한다. ‘한국 미술품도 수출하자.’며 이번 전시를 기획한 코리안 아이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대표는 “한국 현대작가들의 재능이 중국의 작가보다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고립됐다.”면서 “SC제일은행과 사치미술관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현대미술과 작가들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클리티라 대표는 “나 스스로 미술품 수집가로서 한국에서 영어로 된 미술도록이 없어 구입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에 8000여개의 영문도록을 찍어 전 세계 주요한 미술품 수집가들과 화랑, 미술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클리티라 대표는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PMG 회장이다. 로드맨 프리맥 필립스 드 퓨리 회장도 “지난 10년간 중국과 일본 작가들이 세계적으로 비약했던 반면, 한국현대미술은 광주비엔날레 개최 등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전시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아주 적절한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가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렵지만 미술품 수집가들은 여전히 수집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한국 작가들에게 기회”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사치미술관 전시도 거의 ‘매진’됐다는 것이다. 한국 작가 31명을 선정한 이대형 큐레이터는 “작품과 작가 선정은 런던 미술시장의 반응을 고려해 2.5배수에서 추려진 것”이라고 말했다. 고명근, 권부문, 권기수, 김준, 정연두, 박선기, 데비 한, 윤종석, 이이남, 홍경택, 최소영, 강형구, 전준호, 심승욱, 김인배, 박정혁, 황인기, 조훈, 이동욱, 이승민, 한기창, 이환권, 이림, 장승효 등이다. 런던 전시에 앞서 오는 5월18~23일 SC제일은행 충무로 지점에서 전시도 예정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감사원 △대전사무소장 김충환△감사·국제기획관 직무대리 이재덕 ■기획재정부 ◇파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행정관리국장 강형욱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박현출△농업정책국장 김경규△유통정책단장 양태선△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허윤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상임이사 △연금사업본부장 고영길 ■한국전력 ◇이사 선임 △기획본부장 정찬기△관리본부장 이도식△기술본부장 장영진△해외사업본부장 변준연 ■경희의료원 △경영지원실장 박수영△교류홍보실장 원장원 ■삼육대 △교무처장 강진양△학생지원〃 신성례△사무〃 임형준△교목〃 김성익△기획〃 김광규△산학협력단장 오덕신△신학대학장 한성보△인문사회〃 김재완△보건복지〃 이상업△약학〃 임동술△과학기술〃 이규봉△문화예술〃 임종성△대학원장(보건복지대학원장 겸임) 이강오△신학전문〃 장병호△경영〃 김재완△중앙도서관장 정순영△입학관리본부장 박완성△정보전산원장 주헌식△체육관장 유광욱△보건소장 오복자△유치원장 이유진 ■한화증권 ◇사업부장 및 본부장(임원) <총괄>△WS 이명섭△경영지원 이원규<사업부장>△IB 임진규△WM 박용욱△법인 금세종△Trading 권희백△FICC 임찬익<본부장>△재무지원 노선호△리스크관리 이재호△기획관리 강희택△고객자산운용 정기왕<팀장>△FICC운용 이용규<준법감시인>△김형창<지역본부장>△강남·강북 이주현△중부 김보익△영남 강태국◇센터장△리서치 정영훈◇지점장 및 팀장 <부장>△영업 전련하<지점장>△금융프라자시청 김회만<팀장>△온라인사업 문철호△영업기획 이승민△영업지원 황성철△법인금융1 배종진△법인주식1 강정희△법인주식2 김승욱△선물 성호철△FICC상품 김근영△FICC영업 신민식△기업금융 서종호△투자분석 윤지호△경영관리 이기성△컴플라이언스 백정호
  • [독자의 소리] 취업에 눈먼 성적조작 근절해야/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이승민

    최근 취업을 위해 토익 및 연수 성적을 조작한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300만원을 내면 토익 900점을 만들어 준다.’는 성적조작 알선 업체와 부정 응시자 24명이 적발됐고, 14일에는 취업을 위해 사법연수원생이 자신의 성적증명서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졌다. 취업 시장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 보니 점수를 조작해서라도 취업하고 싶은 구직자들의 절박한 마음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간다. 하지만 성적조작은 동일 선상에서 경쟁해야 하는 사회 구성원의 상실감을 가중시키며 해당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낳는다. 특히 법을 다루어야 할 사법연수원생까지 성적조작에 가담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한 검증 시스템으로인 사법시험의 결함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싶다. ‘올바른 절차’ 없이 ‘원하는 결과’만을 천착하는 태도는 시스템의 붕괴를 부른다. 구직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일련의 사건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처벌이 있어야 한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이승민
  • [주말탐방] 경북 영천 보현산 천문대

    [주말탐방] 경북 영천 보현산 천문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무엇일까? 정답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시카고대 교수 칼 세이건이 지은 ‘코스모스’다.세이건은 평생에 걸쳐 별을 관측하고 지구와 같은 별을 찾기 위해 애썼다.그는 “왜 우주를 연구하느냐?”라고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 “우리 인간만 살고 있다면 그것은 우주 공간의 지독한 낭비”라고 답했다. 세이건의 우주에 대한 희망은 그가 쓰고 훗날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영화 ‘콘택트’에 자세히 나타나 있다.영화 속 주인공 앨리는 “100만개 별 중 하나에 행성이 있고,100만개 중 하나에 생명이 있고,100만개 중 하나에 지능을 갖춘 생명이 있다면,우주에는 수많은 문명이 존재한다.”고 말한다.이를 확률로 계산하면 0.0000004.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이 확률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물론 우리나라에도 역시 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4시간가량을 달려 도착한 경북 영천역.마중을 나온 보현산천문대 이병철(37) 연구원은 세상 소식을 꼬치꼬치 캐물었다.그는 “산 속에서 지내다 보니 많아야 한 달에 한 번 내려온다.”며 멋쩍게 웃었다.기자가 올라탄 천문대 차량은 4륜 구동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스노타이어가 장착돼 있고,트렁크에는 체인도 있다.이 연구원은 “초겨울만 돼도 산에 눈이 내려 얼어붙기 일쑤지만,식당에서 밥을 해주시는 아주머니들 때문에 차량은 산 아래를 매일 오르내린다.”고 설명했다. ●선보러 천문대로 찾아와 “산으로 올라가기 전에 들를 곳이 좀 있다.”고 양해를 구한 이 연구원은 전자제품 대리점에 들러 휴대전화를 찾았다.최근 천문대 사람들은 일제히 휴대전화와 통신사를 바꿨다.한동안 잘 터지던 휴대전화 수신율이 어느 날부터 50% 미만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이었다.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여러차례 기지국 수리를 받았지만 워낙 산골이다 보니 엔지니어들도 고개를 내저었다.결국 그나마 수신율이 조금 높은 통신사로 하나,둘씩 번호이동을 하다보니 이제는 대부분 바뀐 상태다. 이 연구원은 “워낙 휴대전화 통화가 안 되다 보니 10년 동안 친구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면서 “친구들이 이제는 아예 전화를 안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이 10년째 매달리고 있는 과제는 ‘외계행성 탐사’다.쉽게 말해 우주에서 지구와 비슷한 별을 찾는 일이다.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결과물은 나오지 않았다.그는 “얼마전 목성,토성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행성계를 찾았는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분명히 지구와 같은 별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가게에 들러 천문대 숙소 보수 재료를 살펴보고,우체국에 들러 우편물을 찾은 후 슈퍼마켓에서 천문대에서 키우는 개 사료를 사고 나서야 이 연구원의 산밑 마을 나들이는 마무리됐다.이렇게 세상과 격리돼 살면서 연애와 결혼은 어떻게 할까 궁금했다.이 질문에 돌아온 이 연구원의 답변은 뜻밖이었다.그는 “이번주 토요일(11월29일)에 결혼한다.”면서 “6개월 전쯤 친구가 부산에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천문대까지 직접 올라와서 소개시켜주고 갔다.”며 쑥스러워했다.이어 “천문대 노총각들 중에서는 그나마 재수가 좋아서 먼저 가게 된 셈”이라고 덧붙였다.결혼하게 되면 그는 영천 시내에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출퇴근을 할 예정이다. 해발 1124.4m.산봉우리 사이의 능선에 자리잡은 보현산 천문대는 너무나 조용했다.천문학자를 보며 ‘땅 아래의 일도 모르는 사람이 하늘을 바라본다.’며 누군가 비웃었다지만 별을 쳐다보고 연구하는 이들에게 세상과 철저히 단절된 천문대는 꿈의 장소 그 자체였다. 보현산은 안정적으로 별을 관찰하기 위해 도시와 멀고,높은 곳에 위치해야 하는 천문대의 지정 요건에 정확히 들어맞는 곳이다.산을 오르는 입구에 쓰여 있는 ‘전조등을 켜지 말라’는 푯말 역시 별 관측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드넓은 우주에서 한순간 스쳐 지나가는 자동차 전조등 불빛은 몇 년에 걸친 관측 결과를 순식간에 엉망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근처를 지나가는 비행기나 소음조차도 천문학자들에게는 적이다. ●천문대 인근 차량 전조등·소음은 최대 적 천문대장을 맡고 있는 경재만(43) 박사는 지난해 10년 동안 근무하던 소백산 천문대에서 보현산으로 옮겨왔다.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경 대장 역시 이틀에 한번 꼴로 집에 들어가기 일쑤다.경 대장은 “상주하고 있는 천문대 연구원들의 주된 역할은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망원경을 관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틈틈이 자신의 연구를 하기는 하지만,국내 최대인 직경 1.8m 망원경을 신청해 사용하는 국내 연구진들이 불편없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천문대원들의 1차적인 임무다.경 박사는 “망원경 신청은 6개월 단위로 받는데 보통 한 연구팀에 3일에서 6일 정도 배정된다.”면서 “날씨가 좋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 다시 신청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관측을 신청했던 한 학생은 매번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이 끼어 3년을 기다리기도 했다.경 대장은 “7~8월 장마철 동안을 제외하면 보현산 천문대에서 원활하게 관측이 가능한 청정일수는 채 150일이 되지 않는다.”면서 “사실 한국이 위치한 위도는 대형 천문대를 세우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보현산 천문대를 상징하는 1.8m 망원경동에 들어서자 컴퓨터 서버의 굉음만이 가득했다.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1.8m 망원경은 눈으로 들여다볼 수 없다.건물 3층에 위치한 망원경에 연결된 CCD(고체촬상소자)가 컴퓨터와 연결돼 있어 연구자들은 모니터를 통해 별을 관측할 뿐이다.커다란 망원경으로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은 여지없이 부서졌다.경 대장은 “망원경동이 일단 열리면 외부와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공기의 흐름을 줄이기 위해 히터조차 조심해야 한다.”면서 “망원경동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순수하게 연구자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초대 천문대장을 맡았던 전영범(49) 책임연구원은 별 사진작가로 유명세를 떨쳤다.망원경 주위는 물론 전시관 내부에도 전 연구원의 사진이 빼곡하다.그러나 별 사진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컬러사진이 아니다.빨간색과 파란색,녹색 필터로 찍은 사진 세 장을 합성해서 만드는 조작에 가까운 작업이다. 전 연구원은 “전공 자체가 색이 변하는 변광성을 찍어 찾는 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과 친해졌을 뿐”이라고 말했다.전 연구원은 20년 넘게 산에서 지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 질문에 “85년 2월에 눈 덮인 소백산을 냉각용 드라이아이스를 짊어지고 올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별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관찰하는 사람은 아마추어이고,프로인 천문학자들은 별을 기록할 뿐”이라고 밝혔다. ●밤낮 없이 움직이는 천문대 천문대는 밤뿐 아니라 낮에도 활발하게 움직인다.해바라기처럼 낮시간에 태양을 좇아 움직이는 ‘태양망원경’이 있기 때문이다.하얀색의 원통형인 태양망원경은 5개의 작은 망원경을 담고 있다.각기 태양의 백색광,수소원자핵인 H-알파선,자기장 변화를 검출하는 VMG와 LMG을 관측하는 4개의 망원경과 태양 전체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망원경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태양 흑점이 비정상적으로 사라졌다는 사실도 전 세계 각국에 있는 이 태양망원경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태양망원경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민 연구원은 “항상 같아 보이지만 태양은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천체 중에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다.”고 설명했다.대구가 고향인 이 연구원은 일주일 내내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는 주말을 기다린다. 한밤중의 숙소에 고요를 깨는 타악기 소리가 조그맣게 울리고 있다.성현철 기술원의 취미다.헤드폰을 꽂고 전자드럼을 치는 그처럼 산 위에서 세상과 단절된 연구자들은 각자 자기만의 취미를 하나둘씩 키우고 있다.경 대장은 “화려한 도시에서 살던 사람도 이곳에서 한동안 머무르다 보면 고요에 익숙해지게 마련”이라며 “드럼을 치거나 책을 읽는 등 ‘혼자 놀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글 사진 영천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주말탐방] 건설 현장 3인의 여전사 [주말탐방] 김정은기자 은평 녹번 119안전센터 소방관 체험 12시간 [주말탐방] 마산 기상대 긴장의 24시
  • [인사]

    금융감독원 △변화추진기획단장(부원장보) 박찬수 농촌진흥청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조영철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서실장 신희섭△경륜운영본부 길음지점장 정광국△경영지원실 인력관리팀장 차차남△체육진흥실 기금평가팀장 최창렬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 연구기획과장 박종수△어업자원부 자원연구〃 장대수△환경연구부 환경관리〃 최우정△남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 박종화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朴慶德△기획지원부장 직무대행 朴泰一 수협 ◇부장급 전보 △경제기획부장 李增洙△유통사업〃 孔魯成△자재사업〃 韓在淳△FS사업〃 車漢圭△노량진현대화사업본부장 金大椿△수협사료 파견 權五國△수협유통 〃 崔鍾根 ◇팀장급 전보△기획팀장 李承龍△운영〃 安在文△시설관리〃 董松鶴△공판〃 高在石△특판영업〃 金善泰△감사실 朴鍾根△천안물류센터장 金弼敏△감천항〃 金京範△광주공판장장 鄭知烈△바다마트 상계점장 金鉉佑△〃 신장점장 張順鐘△〃 제주점장 金京必△〃 춘천점장 金基成△〃 종암점장 林根成△수도권물류사업소장 姜泰國△군산유류〃 朴東守△제주가공공장장 郭誠水 외환은행 ◇본점부장 △개인상품개발부 이성수△글로벌〃 김재웅△노사협력부 오태균△사무지원부 이상식△카드세일즈부 김기영 ◇본점팀장△가맹점팀 이만열△감사부 박연파△개인고객분석팀 김강수△글로벌마켓부 이상배△글로벌성장TFT 이창순△대출상품세일즈팀 조성무△방카슈랑스팀 노병윤△비서팀 경규상△신탁부 최홍구△〃 설동기△업무협력팀 강연섭△여신심사부 박종춘△〃정리부 이승민△〃정리부 장철웅△외국고객영업팀 이현수△외환상품세일즈팀 윤재근△인력개발부 정중근△〃 최광서△재무기획부 이동로△〃본부 정재훈△준법지원팀 김인호△카드고객분석팀 석승징△카드세일즈부 정수용△IT본부 공형일 ◇개인지점장△강릉지점 최용순△계동〃 조양호△과천〃 유병후△광장동〃 이경향△광주〃 현경수△광화문〃 오해혁△구서동〃 배규효△구성〃 홍경표△남천동〃 이봉원△노은〃 민봉기△논현역〃 송인원△대림역〃 장경환△대치동〃 권오정△동광동〃 임흥준△둔촌동〃 정일용△마산〃 김성목△마포남〃 김기준△명동〃 염형일△목동1단지〃 김정한△목동〃 장선욱△무역센터〃 이정주△미금역〃 심재환△봉덕〃 최경찬△부산〃 남기탁△분당정자〃 정명순△사상〃 박이목△사직동〃 이재동△삼성전자〃 고연욱△상계동〃 배점태△서대문〃 현미선△서면WM센터〃 전윤열△서방〃 최방열△서소문〃 김서련△서초중앙〃 이정일△선수촌〃 이일완△성남〃 고수익△성산아파트〃 이재규△송파동〃 임승복△수원〃 이용하△시화공단〃 이영노△신반포〃 임정순△안양〃 김정용△야탑역〃 김채길△약수역〃 최형삼△여의도광장〃 이성재△여의도중앙〃 박희정△역삼역〃 유재후△역삼중앙〃 이상우△영업부 홍만식△오류동〃 이동헌△오산〃 권용한△용인〃 변만리△을지로〃 채병린△응봉동〃 홍성영△익산〃 임시권△인천국제공항〃 이해천△장미마을〃 김한을△전주〃 김재수△정릉〃 김영일△종로〃 정흥식△창동역〃 장상열△창동〃 이융재△청담역〃 류근형△청주북〃 홍승직△춘천〃 남일우△토지/가스공사〃 진용섭△평내〃 허복래△호계동〃 정영진 ◇기업지점장△63빌딩지점 문병성△가스공사〃 홍건희△구성〃 김창태△대치동〃 김태경△둔산〃 신현정△둔촌동〃 한종원△마산〃 임채호△목동〃 백종국△무역센터〃 한용갑△삼성역〃 고재오△서잠실〃 조철환△안산〃 권순일△양재동〃 이선환△여의도광장〃 박해정△여의도〃 신동훈△울산〃 송주경△진량공단〃 강규찬△천안공단〃 이충우△충무동〃 이영근△평촌〃 김종생△포이동〃 정우영 ◇해외지점장△미주외환송금서비스 양진영△싱가포르지점 및 동남아지역센터 문승찬△홍콩지점 신현승△홍콩IB TFT 손창섭 ◇개인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김왕웅 김항년 남명호 문창호 박승록 신기호 우제용 장관식 정세근 조경호 최호철 홍석선 ◇기업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고광석 김용완 박태형 양홍련 이현 장문성 ◇개설준비위원장△성남기업금융지점 박윤재△음성기업금융지점 임재영 ◇인턴지점장△고재춘 김관철 김명환 김수연 김영철 김용주 김윤호 김창복 서순천 우병호 이규천 이창주 임경옥 진대윤 한백규 한억만 기업은행 ◇본부장(임원급) (이동)△마케팅본부 현병택△HR〃 한영근△IB국제〃 김기현△자금시장〃 윤병국△경수지역〃 주영래△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태 (승진)△기업고객본부 정충현△업무지원〃 박종규△여신운영〃 남운택△신탁사업단 이동주 ◇지역본부장△경기중앙 박용은△남부 유석하 ◇본부 부서장△PB고객부 김민녕△마케팅전략부 최훈△상품개발부 노희성△시너지상품부 김용갑△채널기획부 김광남△신탁사업단(부사업단장) 김민규△미래사업추진단(부단장) 조희철△홍보부 김영찬△여신기획부 유상정△〃심사부 문명식△〃심사부(수석심사역) 박명옥△부산심사관리센터 박동일△호남〃 김영복△고객만족부 용규광△여신/외환지원센터 권선주△IT기획시스템부 성정훈△리스크총괄부 노강석△기은컨설팅센터(수석컨설턴트) 이창영 ◇지점장△영업부 강성구△과천지점 황기현△논현남〃 예영희△방배동〃 임영빈△서초남〃 이선권△압구정동〃 정영택△언주로〃 이주창△청담동〃 허만석△건대역〃 최장길△길동〃 김용만△동해〃 송승현△성남〃 안병구△성남2공단〃 서정환△춘천투탑시티〃 최선방△하남〃 송영건△가양동〃 유병무△당산역〃 박상화△등촌동〃 김명도△부천〃 윤용△상동중앙〃 장영철△서여의도〃 양관석△소사본동〃 박영기△송내동〃 안금호△신길동〃 윤영도△영등포〃 홍성화△오목교역〃 이충원△가산동〃 시석중△고척동〃 최영순△광명〃 조홍진△시흥유통상가〃 김준석△오류동〃 서완석△돈암동〃 김철호△방학동〃 안종일△상계동〃 석은성△쌍문역〃 전정안△포천〃 이강철△호원동〃 김광섭△남가좌동〃 장세룡△연희동〃 정대일△응암역〃 조세준△일산마두〃 전형구△일산장항〃 최장환△일산중앙〃 김조영△일산풍동〃 조경만△홍제동〃 안용환△뚝섬역〃 송광호△무교〃 정강균△성동〃 김종우△용산전자〃 김주원△인사동〃 양윤석△반월유통단지〃 정규봉△범계역〃 손진수△상록수〃 오창호△서시화〃 이재호△안양비산동〃 서상극△인덕원〃 김형일△평촌〃 김석수△평촌남〃 김채수△분당미금역〃 이근주△분당서현역〃 김영언△분당수내역〃 배용덕△분당야탑역〃 김기우△죽전〃 이은병△계산역〃 이창구△남동2단지〃 신동욱△부평〃 이현용△석남동〃 유건식△주안공단〃 문병선△주안북〃 심우만△덕천동〃 이기국△양산〃 강병권△진주〃 양인석△창원〃 양진소△학장동〃 이익동△거제동〃 변종만△동래〃 이성욱△안락동〃 김재창△연산동〃 정재희△웅상〃 장재관△대곡〃 이길현△대구3공단〃 이헌노△대구유통단지〃 도건주△대구중앙〃 이상기△비산동〃 강봉구△시지〃 최영철△포항〃 박춘배△포항공단〃 김동균△광산〃 나형남△광주서〃 김유석△군산〃 김용기△금호동〃 고재선△유성노은〃 이충희△천안〃 박경준△천진〃 이근섭 ◇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기업금융지점 임승균△반월중앙〃 정정규△평촌〃 윤완섭△동수원〃 이필용△녹산중앙〃 윤조경△양산〃 최창길 ◇드림기업지점장△일산주엽지점 정성환△시흥〃 정원범△인덕원〃 이효근△평택〃 최병채△청천동〃 박흥순△동마산〃 윤영수△사상〃 조상찬△팔용동〃 이진호△대구유통단지〃 신현익△대전〃 박용욱△아산〃 유현준△청주〃 신관호 ◇개설준비위원장△문정훼미리지점 이의한△잠실파크리오〃 김영기△은평뉴타운〃 오숙희△시흥능곡〃 김성빈△남동공구상가〃 손창호△강남지역본부(조사역) 채현수△경영전략〃(〃) 권한섭△채널기획부(〃) 주경덕 박종철 박선규 오범균 조상근 김지철 신인수 정영한 우리투자증권 ◇신규 △용인지점장 睦夏均△주식영업1팀장 池弦必△프라이빗뱅킹 서초 개설준비위원장 安秀珍 ◇전보△청담지점장 李貴雄
  • [어린이책꽂이]

    ●다산의 아버님께(안소영 글, 이승민 그림, 보림 펴냄) 다산 정약용의 둘째아들이자 ‘농가월령가’의 저자인 정학유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다산 이야기.18년을 유배지에 갇혀 지낸 아버지에게 보내는 아들의 애틋한 편지에 19세기 초 조선의 풍경이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1만 2000원●아프리카에 눈이 내리면(스테판 로이피 글, 라헬 비니거 그림, 예림당 펴냄) 꽁꽁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는 뱀, 차가운 나무에 혀가 찰싹 붙어버린 카멜레온, 목감기에 걸린 기린…. 기상이변으로 몸이 묶인 아프리카 동물들을 보여주며 지구온난화를 고민하는 그림책.4세 이상.9000원.●아슬아슬 세계역사 여행(윤혜진 글, 김진희 그림, 한솔수북 펴냄) 최초의 인류에서부터 고대 문명, 고대 그리스와 로마, 중세 봉건시대, 르네상스와 대변혁,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눈높이를 낮춘 세계사 이야기. 초등4학년생 주인공이 세계역사의 주요 현장들을 찾아 다닌다. 초등생.7900원.●벤 앤드 벨라(Ben&Bella)시리즈(브리태니커 펴냄)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노래와 율동, 비디오 액티비티, 스토리북, 챈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하는 영어교육용 DVD. 해변, 피크닉, 캠핑 등을 다룬 ‘야외’편이 출시됐다.6만 9000원.●완득이(김려령 글, 창비 펴냄)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세울 건 ‘주먹’밖에 없는 17세 청춘 도완득이 자아를 발견하고 정신적으로 여물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 불법체류 노동자를 돕는 친구, 베트남 출신인 어머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영화만큼이나 입체적인 질감을 일구는 장편창작물이다. 중학생 이상.9500원.
  • 새단장 금호아트홀의 ‘도약’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서대문으로 이어지는 신문로를 ‘문화의 거리’로 만드는 데 한몫 하고 있는 금호아트홀의 면모가 새로워졌다. 지난 1월4일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가 나선 신년음악회 이후 문을 닫고 극장 안팎을 크게 고쳤다.2000년 개관한 이후 시설의 수리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기회에 305석이던 좌석도 386석으로 늘렸다. 극장 운영의 ‘소프트웨어’도 손질을 했는데, 무엇보다 티켓값을 내리고 41석의 학생석을 만든 것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3만∼4만원이던 기획공연의 티켓값을 2만∼3만원으로 낮추었다. 여기에 고등학생까지는 파격적으로 7000원만 받기로 했다. 이렇듯 부담이 적은 티켓값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은 제법 알차다. 다시 문을 여는 것을 기념하여 새달 12∼14일 ‘도약’ 시리즈를 펼친다. 첫날은 한국 최초의 공연장 상주 실내악단이라는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나선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음악감독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오보에 오민정과 바순 이승민을 비롯하여 음악계의 차세대를 책임질 ‘주니어’ 7명을 앙상블에 참여시킨다. 포퍼의 ‘피아노와 3대의 첼로를 위한 레퀴엠’과 드보르자크의 ‘10대의 목관악기와 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피아노 듀오 K448 등 흔치 않은 편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13일은 세계적인 작곡가로 떠오른 진은숙이 자작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해설하는 일종의 ‘렉처 콘서트’이다. 독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한 DVD를 감상한다. 14일은 ‘누벨바그 콰르텟 vs 노부스 콰르텟’이다. 누벨바그와 노부스는 모두 지난해 창단된 젊은 현악사중주단. 먼저 무대에 오르는 누벨마그는 하이든과 베토벤, 노부스는 휴식 시간 이후 슈베르트와 바르토크를 들려준다. 연주회 시간은 오후 8시.(02)6303-1919.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올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올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6기통 디젤엔진, 훈련용 비행기… 올 한 해를 빛낸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이다. 산업자원부가 6개 분야별로 전문가 심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23일 발표했다. 기술 우수성, 산업 파급효과 등을 따졌다. 세계 최초 기술이 6개, 세계 최고 기술이 4개다. 이 10개 신기술로 올 해 벌어들인 매출액만 6조 2000억원이다. 내년에는 9조 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김반석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금탄산업훈장을, 이승민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다음은 10대 신기술. (1) 초대형 LNG선 ‘왕중왕’ 기술이다. 신기술 중에서도 최고로 뽑혀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조선3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올 상반기 전 세계 수주량의 90% 이상을 석권했다. 천연가스 물동량 증가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 (2) 6기통 디젤엔진 현대차가 개발한 고출력 승용 디젤엔진. 선진 완성차 메이커 중에서도 벤츠·아우디 등 3개사 정도만이 양산 기술을 갖고 있다. 일본 메이커 중에서는 아직 양산업체가 없다. (3) KT-1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수출형 훈련용 비행기. 터키에 올해 40대를 수출해 우리나라를 항공기 수출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4) 마이크로 프로젝터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스플레이 확대 기술. 휴대전화 등 개인용 휴대기기의 화면을 주변 밝기에 따라 7인치에서 30인치 정도로 확대해 볼 수 있다. (5) 시스템 에어컨 초고층 빌딩에 설치 가능한 LG전자의 고효율 공조 시스템. 부품 설계기술을 100% 국산화시켜 기술을 더 빛냈다. (6) 롤포밍 스테인리스 홈파이프 중소기업인 유창홈파이프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원형, 사각, 육각, 반원, 타원 등 모양별로 자동 생산이 가능하다. (7) 회로 전사기법 혁신적인 인쇄회로 기판 제조공법. 구리 배선이 절연층에 묻혀 있는 구조여서 미세회로 구현 등에 적합하다. (8) 2.6-NDA 공정 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플레스터인 원료 직접 제조공정. 제조원가를 최고 45% 줄였다. (9) 청국장 아미노산 대량생산 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가 청국장에 들어있는 천연의 아미노산 고분자(폴리감마글루탐산)를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응용범위가 넓어 독보적 기술로 꼽힌다. (10) 토목기술공정 중소기업 써포텍이 고안한 공정으로 기존 버팀보 공법보다 강재량을 30% 이상 줄였다. 공사기간도 단축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현장 행정] 동작구, 부동산중개업소 단속

    [현장 행정] 동작구, 부동산중개업소 단속

    14일 동작구 대방동 현대아파트 상가의 부동산씨티 중개업소. 구청 단속반이 뜨자 이승민(가명) 사장은 “가게 임대료 내기가 버거울 정도로 장사가 안 된다. 올해 체결한 거래계약서를 내보이기가 부끄럽다.”며 볼멘소리부터 해댔다. 단속반은 등록증과 자격증 등의 법정 게시물과 거래계약서를 꼼꼼히 들여다보며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전찬호 팀장은 “단속도 중요 업무지만 지도도 이에 못지않다.”면서 “사소한 잘못으로 수개월 영업정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법행위 사전차단 동작구가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과 지도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경기의 침체 여파로 중개업자들이 어느 때보다 불법 행위에 대한 유혹이 클 것으로 판단해서다.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소는 모두 956곳. 최근 이들 업소의 일부를 단속한 결과, 영업정지 등 모두 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위반 내용을 보면 거래계약서를 거짓으로 작성했거나 자필서명 누락, 공제증서 미교부, 중개대상 물건의 미설명 등이 많았다. 최고 영업정지 6개월에서 최소 업무정지 2개월이 내려졌다. 부동산씨티 이 사장은 “거래 당사자가 거래계약서를 부동산에 일임하거나, 중개대상 물건 확인을 건너뛰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그때마다 (당사자에게)강요하기가 쉽지 않다.”며 법과 현실의 차이를 지적했다. 단속반의 중점 확인 사항은 ▲실거래가 신고 이행여부▲공인중개사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중개수수료 과다 수수▲계약서·중개물건 확인 설명서 보관 여부▲이중계약서▲중개보조원의 계약서 작성 등이다. 전 팀장은 “큰 건의 부정 행위보다 사소한 위반이 많다.”고 귀띔했다. ●아직도 ‘평’ 사용하는 업소 많아 이날 단속한 몇몇 중개업소에서는 계량단위 ‘㎡’ 대신 ‘평’을 여전히 사용했다. 다만 법망을 피하기 위해 평으로 작성된 건설업체의 아파트 구조 포스터를 활용했다. 송은선(가명) 중개업자는 “고객이 너무 어려워해서 이런 편법을 쓰고 있다.”면서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일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했다. 단속의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단속반이 중개업소 단속을 시작하면 주변 중개업소가 문을 잠그고 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날도 첫번째 단속 대상 업소인 신현대부동산을 들어간 지 10여분 만에 다른 중개업자로부터 단속 확인 전화가 걸려왔다. 전 팀장은 “단속에 들어가더라도 중개업자와 승강이가 자주 일어난다.”면서 “이 때문에 법인중개업소 단속 때에는 대부분 경찰관과 동행한다.”고 밝혔다. 중개업자들의 불만도 만만찮다. 현실을 도외시한 채 단속에만 나선다는 주장이다. 신현대부동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거래량의 10분의1 수준으로 떨어져 먹고살기 어려운 실정인데도 단속이 웬 말이냐.”고 하소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최영식(전 인헌고 교감)씨 별세 상진(LG CNS 차장)진연(경일고 교사)미연(해인사 성보박물관 학예연구사)주연(모나드 수석연구원)소연(귀인중 교사)규연(청주지방법원 판사)씨 부친상 이연상(인헌고 교사)씨 시부상 김건오(솔트룩스 이사)장건(청주지방법원 판사)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92●박성만(회사원)성욱(교사)성현(경기대 교수)성호(목포 문태고 교사)성화(강진중 교사)씨 모친상 이승민(재 인도네시아 변호사·민주평통 자문위원)씨 빙모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1●양준철(덕수정보통신 대표)광철(대지 이사)경철(덕수정보통신 부장)상철(동작경찰서)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30●김희석(KCC대리점 사장)씨 상배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권양삼(한화건설 대리)은정(동심에드피아)씨 부친상 장혜준(경기 광주 쌍령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33●임형택(재미 사업)소인(서울 정애학교 교사)씨 부친상 서문원(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8●표영태(동양종합건업 회장)영덕(LG생활건강 부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
  • [인사]

    ■ 법무부 ◇전보 및 파견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곽규택 △서울고검 검사 이용민 △부산고검 검사 홍종호 △대구고검 검사 손순혁 △서울중앙지검 검사 오원근 배창대 조석영 △서울동부지검 검사 김준성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이상규 △서울서부지검 부부장검사 유일석 △의정부지검 검사 박영수 △고양지청 검사 박광섭 △인천지검 형사2부장 박진영 부부장검사 이원곤 △부천지청 검사 이동재 △수원지검 검사 정종욱 △성남지청 부장검사 정종욱 이임성 △평택지청 검사 박재휘 △춘천지검 검사 김대룡 △서산지청 검사 김현진 △대구지검 형사2부장 정성윤 부부장검사 최재호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이형택 검사 이기선 정미경 김수현 △광주지검 검사 차승우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검사 노상길 △여성가족부 파견 검사 방정숙◇신규 임용 △의정부지검 검사 유광렬 △고양지청 검사 배석기 김성동 △인천지검 검사 진정길 유경필 △부천지청 검사 김종철 △수원지검 검사 정영섭 김효섭 임선화 △성남지청 검사 윤대영 △안산지청 검사 황성연 임승철 △대전지검 검사 김정훈 이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이영준 △김천지청 검사 권방문 △부산지검 검사 조찬만 박사의 김기윤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이소연◇의원면직 △하인수(인천지검 형사2부장) △안혁환(성남지청 부장) △최영운(서울중앙지검 검사) △이현정(평택지청 검사) △조수연(대전지검 검사) △신승기(부산지검 검사)■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리스크감시2부 부장 李康綠 △상시감시1팀 팀장 崔孝洵 △인력개발부 부장 鄭旺鎬 △비서실 실장 金炫哲 ◇2급 승진 △상시감시5팀 팀장 鄭贊衡 △청산지원부 팀장 全相五 ◇3급 승진 △영남지사 徐龍燮 △기획조정부 申斗湜 ◇4급 승진 △적기정리부 姜始亨 △혁신기획실 洪承徹 △기금운용실 李陳炯 △혁신기획실 康俸準 △금융분석부 金廷錫 △보험정책실 金孝根 ◇팀장 전보 △정보시스템실 팀장 柳大日 △경영지원실 팀장 金錫泰 △리스크감시2부 팀장 朴炳翰 △홍보시스템실 팀장 韓昌南 △조사부 팀장 鄭東鎬 △감사실 팀장 李秉昊 △적기정리부 팀장 金 勳 △청산지원부 팀장 李會于 △국제업무실 팀장 鄭燦平 △인력개발부(학술연수) 權彛勇 △인력개발부(학술연수) 朴昞基 ■ 서강대 △학생문화처장 우찬제■ 서울보증보험 ◇승진 △순천지점장 정병규△전략영업부장 임대기△마케팅실 보상지원팀장 이인표◇전보△신용채권부장 허정범△상업신용〃 전병선△재무관리〃 두준호△경영전략실장 신보선△자산운용부장 박철△감사실장 김규진△준법감시〃 고일석△총무부장 최찬규△심사〃 서종석△소비자신용〃 조국제△상품개발〃 이득영◇지점장△인천 백경직△삼성 고정곤△서초 김선철△신사동 조충제△수원 김원섭△서대문 최중호△부산 김봉래△안산 정병규△진주 유해진△울산 한종호△포항 조용옥△부평 송헌수△동래 권석재△부전동 박봉호△여수 김동현△대구 윤규동△ 성남 손광수△강릉 김종오△김해 조철호△순천 임재근△제주 문경철△춘천 김용태△군산 이용선△창원 하진호◇보상서비스지원단장△강북 배영규△강남 이영옥■ 서울증권 ◇임원 △PB본부장(상무보) 李聖照 ◇팀장 △SSP추진팀 李誠埈 △영업추진팀 金起演■ 외환은행 ◇지점장 △강남구청역지점 김창섭 △강남역지점 김선우 △강서지점 권원철 △광양지점 정채주 △구로지점 김형구 △남가좌동지점 정명상 △동울산지점 유영규 △둔촌동지점 서길원 △마산중앙지점 장성화 △마포남지점 한승욱 △만촌역지점 신용락 △반월공단지점 장시원 △봉천동지점 박선배 △분당정자지점 오태균 △사상지점 황승국 △삼산지점 이성원 △삼성노블카운티WM센터지점 권혁채 △삼정동지점 전우용 △서린지점 박일동 △서초남지점 진성오 △성남지점 박윤재 △성산동지점 정기호 △송탄지점 김동현 △신림역지점 김순천 △신촌지점 김원태 △안동지점 양재일 △역삼역지점 김학성 △연남동지점 박인수 △연산동지점 박정식 △연희동지점 송병덕 △영통지점 홍순한 △울산지점 강규찬 △의정부지점 오광준 △이태원지점 이종익 △인천지점 전상기 △일원역지점 여운선 △주엽역지점 여규업 △죽전지점 박찬일 △청주북지점 이동헌 △충무로지점 박용철 △탄현지점 윤창룡 △태평로지점 정경선 △파주지점 류병준 △평택지점 이동규 △하남공단지점 박정규 △학동역지점 김유택 ◇개인금융부문장 △가락지점 김회문 △광화문지점 김창선 △군자동지점 이정재 △논현동지점 김판균 △둔산지점 신동렬 △방배동지점 최용식 △소공동지점 윤옥순 △용인지점 설동기 △울산지점 최영식 △잠실역지점 정찬성 △태평로지점 주영근 ◇기업금융부문장 △논현남지점 김경수 △서소문지점 정종효 △선수촌지점 신영락 △스타타워지점 전병세 △영업부 이종인 ◇본점 부서장△개인마케팅부 오재환 △기업전략영업본부 손훈 △뱅킹시스템개발부 송영훈 △신용기획부 김용구 △여신심사부 김용완 △인사운용부 윤종웅 △증권수탁부 이인석 △투자금융부 조인균 △e-Business사업부 유선무 △IT업무지원부 김경수 ◇본점 팀장 △감사부 유영철 △기업마케팅부 유운기 △신용기획부 강동훈 △신용기획부 김청운 △신용기획부 최석근 △여신관리부소속 관리역 김우겸 △여신관리부 박철 △여신관리부 정일홍 △여신심사부 이태균 △여신심사부 조시형 △여신심사부 한철수 △여신정리부 이승민 △여신정리부 최형삼 △외환업무부 강태신 △전략여신부 박종현 △정보개발팀 이주화 △카드신용관리팀 김성은 △카드심사팀 지정화 △카드채권관리팀 조태복 △카드특수관리팀 채충기 △투자금융부 한상한 △e-Business사업부 홍진균 △IT운영부 한주희 ◇개설준비위원장 △교하지점 장치규 △동탄남지점 정우진 △중동신도시지점 안상동 △창원대방동지점 신기석 △한티역지점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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