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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슬옹, 이상형 신민아 첫만남서 “쳐다보지 말아달라” 왜?

    임슬옹, 이상형 신민아 첫만남서 “쳐다보지 말아달라” 왜?

    그룹 2AM의 임슬옹이 이상형 신민아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임슬옹은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그토록 꿈꿔왔던 이상형 신민아와 첫만남을 가졌다.이날 방송에는 신민아 등 11일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평소 신민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으며 광팬임을 밝혀온 임슬옹도 함께 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임슬옹은 신민아에게 “나는 세상에서 무서운 사람이 없다. 내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딱 한 사람은 신민아”라며 “제발 저를 쳐다보지 말아 달라. 쳐다만 봐도 소름이 끼친다”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이 날 임슬옹은 평소 신민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털어놓으며 신민아와 CF를 함께 찍은 원빈과 이번 드라마의 파트너인 이승기에 대한 질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민아만을 위한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외에 박수진, 노민우 등 이번 드라마 연기자들과 은지원, 나르샤, 안혜경, 오세정, 홍진영, 황현희, 양세형 등이 출연한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웨인 루니, 흡연 방뇨 적발...퍼거슨 감독 ‘분노, 실망’

    웨인 루니, 흡연 방뇨 적발...퍼거슨 감독 ‘분노, 실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루니(Wayne Rooney, 25)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흡연을 해 알렉스 퍼거슨(Alexander Ferguson, 69) 감독을 화나게 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1일 오전 5시 30분 술에 취한 채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찍은 더 선의 사진을 보고 “화나고 실망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루니는 8시간 동안 술에 취한 상태로 있었으며 나이트클럽 밖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고 쓰레기통 옆에 소변까지 봤다. 하지만 2일 루니는 이번 주 첼시와의 커뮤티니 쉴드 게임을 앞두고 돌아온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맨유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합류했다. 맨유 대변인은 “루니는 퍼거슨 감독과 팀 선수들이 지난 토요일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기 때문에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감독을 처음 봤다. 루니는 훈련에 정상적으로 쾌활하게 훈련에 참가했지만 사진을 본 후로 좀 우울해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 = 더 선(UK)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제빵탁구’ 주원 연기력 논란…‘덜 익은 홍시’

    ‘제빵탁구’ 주원 연기력 논란…‘덜 익은 홍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0% 고지를 눈앞에 두며 축배를 들었다. 반면 극중 주요인물 구마준 역을 맡은 신인 주원은 쓴 잔을 마셔야 했다.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가 첫 전파를 타기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았던 배우다. 귀공자처럼 곱게 생긴 얼굴과 훤칠한 몸매는 물론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데뷔한 점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연기력도 갖춰진 신예라고 예상됐기 때문. 극중 주원은 거성가의 차남이자 후계자 구마준 역으로 분했다. 이 인물은 잔인하지만 슬픈 악역이다. 우월의식이 대단하며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한다. 또 승부욕이 강하며 이루고 싶은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편 극심한 피해의식으로 시청자들의 동정을 사는 캐릭터다. 많은 기대를 걸었던 걸까. 지난 6월 9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주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16회분을 마쳤지만 주원은 불안정한 연기를 일관하고 있다는 평이다.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시청자 소감’ 게시판을 통해 “주원은 발음하는 게 무슨 국어 책 읽는 느낌”, “마준 캐릭터는 언제 살아날까. 표정이 항상 똑같다”, “딱딱한 말투와 경직된 얼굴을 보면 개그 본능이 숨어있는 배우다”, “덜 익은 홍시 같은 느낌”, “맥이 끊기는 말투는 좀 아닌 듯” 등 혹평하는 의견을 올렸다. 한편 4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 17회에서 탁구(윤시윤 분)는 인숙(전인화 분)의 등장으로 태조(주원 분)가 마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이하늘이 여자친구의 사진을 1년 만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 악동’ DJ DOC 이하늘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우도에 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함께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늘은 여자친구과 나란히 술병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하늘은 악동답게 “논란의 변두리에 서있는 누군가의 골칫거리 이도사 트위터 인더 하우스”라고 말문을 열며 “복잡한 문제에서 한발 물러나서 생각해 보고 싶어 여자친구와 우도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DJ DOC 7집 앨범 ‘풍류’ 발표 직후 과거 겪었던 씁쓸한 사건을 담은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이어 지난 1일에는 SBS ‘인가가요’의 외압설을 폭로하며 ‘가요계 악동’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인가가요’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오해임을 주장했지만 이하늘은 “절 양치기 중년으로 만든 ‘인기가요’ PD님과 남 CP님께 기름끼를 뺀 깔끔한 사과 부탁드립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작은 아량과 알량한 선심으로 모든 걸 덮을 순 없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글 말미에는 “오랜 관습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일은 깔끔한 사과와 앞으로 동료가수 선후배들을 존중하겠다는 작은 약속 하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사과를 촉구하는 의지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 한편 이하늘은 당초 4일 예정돼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이하 놀러와) 녹화 한 회 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혔다. 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까지 불참의지를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배우 신민아와 이승기가 특별한 관계임이 드러났다. 오는 11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출 신민아-이승기 커플이 사적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은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3일 오후 방송될 SBS ‘강심장’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스페셜 편에 출연,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가 이승기와의 첫 만남 등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이메일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신민아는 꾸밈없이 솔직한 입담으로 MC 강호동을 당황케 해 녹화 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사진 = 이승기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하늘, ‘놀러와’ 불참소식…괴소문, 추측 줄이어

    이하늘, ‘놀러와’ 불참소식…괴소문, 추측 줄이어

    지상파 음악방송의 외압설을 제기한 이하늘이 고정 출연중인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한다. 이하늘은 당초 4일 예정돼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이하 놀러와) 녹화 한 회 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불참의 이유가 ‘심적인 부담’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하늘은 DJ DOC 7집 앨범 ‘풍류’ 발표 직후 과거 겪었던 씁쓸한 사건을 담은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이어 지난 1일에는 SBS ‘인가가요’의 외압설을 폭로하며 ‘가요계 악동’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컴백직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만큼 이하늘의 프로그램 불참 소식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상세한 내용으로는 “‘놀러와’가 친근한 분위기를 살린 토크쇼이기 때문에 자신이 분위기를 망칠까 걱정되는 것”, “사생활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다른 게스트들과도 친하기 때문”, “누군가 그 이야기를 물어올까봐 두려워서” 등이 있다. 현재까지 불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었으며 소속사 부다사운드 측 역시 뚜렷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하늘의 공석은 멤버 정재용이 대신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아테나’ 수애, ‘아이리스’ 김태희 넘고 ‘女요원 정석’될까

    ‘아테나’ 수애, ‘아이리스’ 김태희 넘고 ‘女요원 정석’될까

    배우 수애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여신과 여전사를 넘나드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3일 수애가 연기하는 정체불명의 여전사 윤혜인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윤혜인은 국정원 소속의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로, 수애는 ‘드레수애’라는 우아한 기존 애칭을 넘어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수애는 ‘아테나’의 거대한 음모 속에서 NTS 요원과 냉정한 킬러를 오가는 윤혜인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받았다. 또 최근 정우성과 ‘탈출 키스’를 선보이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킨 수애는 비극적인 사랑의 갈등을 그릴 전망이라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수애는 여전사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수 있는 의상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이미지에서 수애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채 여성스러움과 여전사의 강인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했다. ‘아테나’ 속 수애의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수애”라는 반응을 보이며 우아함과 강인함을 오가는 윤혜인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아테나’의 전편 격인 ‘아이리스’에서 프로파일러로 열연한 김태희와 수애를 비교하며, 수애가 김태희를 넘고 새로운 여성요원 캐릭터의 정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수애를 비로스 정우성, 차승원 등 ‘아테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7월 말까지 20여 일 동안 진행된 이탈리아에서의 촬영 강행군을 마무리하고 그 무대를 일본으로 옮긴다.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 사진설명 = ‘아테나’ 수애, ‘아이리스’ 김태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색,계’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탕웨이가 영화 ‘투야의 결혼’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2007년)을 수상하며 유명해진 왕지안 감독의 신작 출연제의를 거절해 화제다. 중화권 연예매체에 따르면 왕지안 감독은 신작 ‘백록원’ 여주인공으로 탕웨이를 유력한 여주인공으로 확정했다. 관련 소식은 중국 연예계에 핫이슈로 떠올랐고 탕웨이와 왕지안이 만난 영화 ‘백록원’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다 지난 2일, 언론매체를 통해 탕웨이가 여주인공 역할을 거절하였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탕웨이의 거절 이유는 극중 등장하는 야한 장면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록원’에서 그려낼 여주인공 전소아 역이 베드신 없이는 관객들에게 캐릭터를 이해시킬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 한편 탕웨이는 최근 세계미인 선발대회 출전(2004년) 당시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 뒤늦게 퍼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영화 <색,계>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조법 공개 ‘사랑의 도시락’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조법 공개 ‘사랑의 도시락’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의 특별한 내조비법 공개된다. 3일 밤 12시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편이 방송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박지연’ 편에서는 2008년 3월 결혼에 골인해, 3살, 7개월 난 두 아들의 엄마, 쇼핑몰 CEO, ‘내조의 여왕’ 아내까지 1인 3역을 해 나가는 ‘수퍼맘’ 박지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띠동갑의 어린 신부라는 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내조를 하는 모습이 소개된다. 특히 남편이 ‘개그콘서트’ 연습을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동료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10인 분 이상의 도시락을 손수 싸고 있다고 알려졌다. 박지연은 “밤샘 촬영과 연습이 많은 남편에게 집 밥을 먹이기 위해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며 “주위 사람들까지 챙겨야 남편이 미안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러 개의 도시락을 싸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가끔 주위에서 ‘도시락 사업하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남편은 물론 주위 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특유의 내조 덕분에 집안에는 수십 가지 모양의 도시락 통이 있을 뿐 아니라 대형 밥통과 프라이팬까지 준비돼 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육아법과 12살 나이를 극복하고 남편 이수근을 공처가로 만드는 비법과 닭살 커플로 지내는 노하우, 피팅모델에서 경영까지 도맡아 하는 의류 사업가로서의 열정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사진 = 스토리온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배우 백상민이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3일 Y STAR ‘스타뉴스’ 방송에서 “내 정원이 50만평인데 국가에서 관리까지 해주고 너무 좋다”며 유쾌하게 제작진을 맞이했다. 숲이 우거진 전망을 가리키며 박상민은 “사계절 다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잘 안 본다”며 “비오는 날만 본다. 날 좋으면 돌아다니기 바쁘다”고 말했다. “집 공개는 처음이다. 근래 들어서 집을 공개하고 인터뷰 할 기분도 아니었다”고 이혼의 아픔을 넌지시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민은 트로피들과 서재 드레스룸을 공개했고, 특히 젊은 시절 반항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 수험표까지 간직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박상민은 ‘터프가이’라는 별명과 관련해서는 “나라고 다 좋겠냐. ‘박상민은 터프한 척한다’등 평가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평가에 좌지우지 됐다면 20년간 배우 생활 못했을 것이다”고 베테랑 연기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상민은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당시 영화는 한국 영화사상 첫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최근 SBS 드라마 ‘자이언트’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사진 = Y STAR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이승기의 ‘센스만점’ 스타일 룩으로 ‘훈남’되기

    이승기의 ‘센스만점’ 스타일 룩으로 ‘훈남’되기

    요즘 남자들, 스타일이 훈훈해져야 밖에서도 안에서도 사랑 받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부담되지 않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감각 있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기를 원한다면 TV속 훈남에게서 팁을 얻어보는 것도 방법이다.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크린 속 이승기가 바로 모델, 그의 다양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아웃도어룩 연출하기아웃도어 옷을 현명하게 즐기는 법은 다양한 캐주얼 또는 클래식한 아이템과 같이 아웃도어 아이템을 믹스앤매치 하는 것.1박2일 속 이승기는 편안한 티셔츠 위에 얇고, 높은 실용성의 아웃도어 풀 짚업 재킷과, 다크한 컬러의 발목라인을 롤업한 진, 그리고 여러가지 컬러가 섞인 삭스를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다크한 컬러보다 애시드하거나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발랄하고 아웃도어룩을 더 센스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캐주얼룩 연출하기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뭔가 아우터를 매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 바로 베스트.베스트와 슈즈의 색상을 비슷하게 톤온톤으로 매치한 이승기의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여기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베스트의 디자인에 있다. 어떻게 보면 심심한 컬러가 될 뻔한 카멜색에 포인트로 오렌지와 옐로우의 조합은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 댄디룩 연출하기이승기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최적의 스타일링은 바로 댄디룩.단추를 한 개 정도 풀어헤치고, 소매는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깔끔한 라인의 셔츠는 이승기의 ‘엄친아’스러운 스마트한 그리고 솔솔 풍겨오는 남자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잘 빠진 슬랙스를 매치해 준다면 금상첨화다.사진 =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슈퍼스타K2’ 쏟아진 눈물 사연… 샤크라 보나-커밍아웃 박우식

    ‘슈퍼스타K2’ 쏟아진 눈물 사연… 샤크라 보나-커밍아웃 박우식

    ‘슈퍼스타K2’ 2회분이 방송되면서 출연자들의 눈물 가득한 사연들이 속속 공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두 번째 오디션이 방송 전파를 탄 가운데 커밍아웃을 선언한 박우식, 그룹 샤크라 출신 보나의 심경고백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크라 출신 보나(최현정)는 샤크라 해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계약이 끝난 뒤 회사를 떠났지만 회사에서 솔로 음반을 내주겠다고 해서 나는 재계약 했다"며 "하지만 음반도 안내주고 계약도 풀어주지 못해 공백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자존심은 버렸다”며 “일어서겠다는 마음으로 독하게 연습했다. 인생의 마지막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현재의 절박한 심경을 내비쳤다. 보나의 깜짝 등장에 놀란 심사위원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은 사연을 모두 전해들은 뒤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특히 백지영은 “기억나는 것 같다. 회사에서 본 것 같은데 안타까운 애였다”고 전했다. 냉정한 평가로 유명한 이승철은 “노래 따로 춤 따로 보면 볼 건 없는데 합치면 시너지가 있을 것 같다”고 손을 들어줬으며 보나는 예선 합격하고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한 남성 도전자의 커밍아웃. 그는 “28살 박우식이고 동성애자다”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랑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며 “이상형은 이승기다. 사귀면 잘 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 3명 모두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 오디션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우식은 “내 소원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룬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울먹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엠넷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K2’ 男참가자 커밍아웃 “이상형 이승기”

    ‘슈퍼스타K2’ 男참가자 커밍아웃 “이상형 이승기”

    ‘슈퍼스타K’ 오디션 도중 한 지원자가 커밍아웃을 하며 이승기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두 번째 오디션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한 지원자가 서울 오디션 현장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나는 28살 박우식이고 동성애자다. 드라마에서도 동성애자가 나오고 있다.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랑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한 뒤 “이상형은 이승기다. 사귀면 잘 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의 용감한 커밍아웃에 백지영은 “(동성애자는) 플러스 마이너스 문제가 아니다. 실력만을 보고 평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공정한 심사를 약속다. 결과는 세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두 불합격을 통보. 프로가 되기엔 그의 노래실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한편 박우식은 오디션이 끝난 후 “내 소원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룬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커밍아웃·이하늘독설..‘슈퍼스타K2’ 관심집중

    커밍아웃·이하늘독설..‘슈퍼스타K2’ 관심집중

    ‘슈퍼스타K 2’가 이제 2회분이 방송됐음에도 불구, 수많은 이슈가 탄생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는 두 번째 오디션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커밍아웃을 선언한 박우식, 이하늘에게 독설을 들은 배우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 그룹 샤크라 출신 보나의 심경고백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한 남성 도전자의 커밍아웃. 그는 “28살 박우식이고 동성애자다”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랑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며 “이상형은 이승기다. 사귀면 잘 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하늘은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명 연예인 동생이라고 했는데 플러스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냐"며 "슈퍼스타K는 실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며 탈락시켰다. 샤크라 출신 최현정(보나)은 샤크라 해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계약이 끝난 뒤 회사를 떠났지만 회사에서 솔로 음반을 내주겠다고 해서 나는 재계약 했다"며 "하지만 음반도 안내주고 계약도 풀어주지 못해 공백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밖에도 LA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아메리칸 아이돌’ 존 박, 배우 윤시윤과 가수 유노윤호를 적절히 섞은 듯한 자칭 ‘폭풍 간지남’ 강승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엠넷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슈퍼스타K’ 박우식, 커밍아웃 “난 동성애자, 이승기 좋아”

    ‘슈퍼스타K’ 박우식, 커밍아웃 “난 동성애자, 이승기 좋아”

    ‘슈퍼스타K’ 오디션 도중 한 지원자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두 번째 오디션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한 지원자가 서울 오디션 현장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깜짝 고백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유독 심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다 현장에 들어가자 “나는 28살 박우식이고 동성애자다”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심사위원인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 모두 깜짝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우식은 “드라마에서도 동성애자가 나오고 있다.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랑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상형은 이승기다. 사귀면 잘 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의 용감한 커밍아웃에 백지영은 “(동성애자는) 플러스 마이너스 문제가 아니다. 실력만을 보고 평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공정한 심사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세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두 불합격을 통보받았다. 프로가 되기엔 그의 노래실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평. 한편 박우식은 오디션이 끝난 후 “내 소원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룬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슈퍼스타K’ 강승윤, 윤시윤 닮은 ‘폭풍 간지남’ 화제

    ‘슈퍼스타K’ 강승윤, 윤시윤 닮은 ‘폭풍 간지남’ 화제

    ’슈퍼스타K’ 오디션 현장에 부산의 ‘폭풍 간지남’ 강승윤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두 번째 오디션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부산 오디션 현장에 참여한 자칭 ‘폭풍 간지남’ 강승윤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강승윤은 “중학교 2학년 때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배신을 당했다. 그 뒤로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만 틀어박혀 방안에만 있었다”며 “그런데 어머니가 가게 장사가 잘 안 돼 끝나고 혼자 술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디션에서 배우 윤시윤과 가수 유노윤호를 적절히 섞은 듯한 고운 외모와 달리 허스키한 보이스와 수준급의 기타 연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윤종신과 노사연, 알렉스는 “충분히 가능성이 보이는 뮤지션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그에게 합격의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윤종신은 “몰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좋았고 외모와 느낌이 전혀 다른 목소리가 노래할 때 나오는 것이 매력”이라고 호평한 뒤 “그런데 노래를 할 때 눈이 살짝 반쯤 떠진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크라 출신 보나,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 LA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아메리칸 아이돌’ 존 박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규리 동생 남성민은 심사위원 이승철과 이하늘의 혹평과 독설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 박우식은 "이승기가 좋다"며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엽기발랄’ 커플 이승기-신민아, ‘내친구’ 예고편 공개

    ‘엽기발랄’ 커플 이승기-신민아, ‘내친구’ 예고편 공개

    배우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다음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예고편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마치 만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예고편은 “환단고기에 따르면 원래 구미호는 태평성대 임금님께 책을 물어다주는 신령스런 둥몰이었다고 한다”는 이승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구미호가 남자 간을 파먹는 요괴로 오해하게 됐다. 그건 정말 아닌데”라며 여자친구 구미호(신민아 분)를 소개한다.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광채를 뿜으며 나타난 구미호는 남자친구 차대웅(이승기 분)에게 다짜고짜 “나 오늘 막 잡은 소 먹고 싶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극중 인간과 다른 식성을 갖고 있는 신민아는 기존에 무서운 구미호가 아니라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을 연기하고 이승기는 비싼 한우만을 밝히는 여자친구를 여왕 모시듯 챙기는 모습을 보여 재미있고 발랄한 분위기의 ‘구미호’ 드라마를 예고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기대된다. 본방 꼭 사수하겠다”, “최고의 드라마, 신선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 “대웅과 미호 빨리 만나 보고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내 여자친구’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사진 = 아이엠컴퍼니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신민아, 신비주의 안녕~미투데이로 팬과 소통 나서

    신민아, 신비주의 안녕~미투데이로 팬과 소통 나서

    신비주의를 고수하던 배우 신민아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미투데이를 개설했다. 신민아는 지난 2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자신의 극중 이름 구미호를 딴 미투데이(http://me2day.net/miho2010)를 개설했다. 신민아는 개설 후 ‘레알미호ㅡ 촬영중!! 참~습한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의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신민아의 미투데이 등장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여신 강림’이라며 “갑자기 급 기분 좋은 날 됐다” “신민아와 친구가 됐다” 등 신민아와의 소통을 반겼다. 신민아는 미투데이 개설 이틀 만에 약 530여 명의 미친들과 친구를 맺었다. 한편 신민아는 8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함께 주인공을 맡아 그간의 섬뜩한 구미호와 달리 사랑스러운 구미호로 분할 예정이다. 사진 = 신민아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공효진-신민아, 여행사진 공개 ‘의외의 인맥’

    공효진-신민아, 여행사진 공개 ‘의외의 인맥’

    배우 공효진과 신민아가 절친한 사이임이 알려져 화제다. 공효진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신민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싱가포르, 비만 주륵주륵 왔던 여행"이라고 짧은 소개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공효진과 신민아는 화장하지 않은 얼굴에 수수한 옷차림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여행이 즐거운 듯 활짝 웃고 있어 절친한 사이로 보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둘 다 여신이다" "의외의 인맥. 둘이 성격이 안 맞을 것 같기도 한데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민아는 현재 이승기와 함께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공효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하주희 공주병 ‘살인애교’에 남녀 반응이 다른 사연

    하주희 공주병 ‘살인애교’에 남녀 반응이 다른 사연

    탤런트 하주희가 ‘살인 애교’로 비난과 호응을 동시에 샀다. 하주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해 “내 행동은 여자는 싫어하고 남자는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외동딸로 태어나 레이스 공주 옷에 왕 리본을 달고 다녔다”며 “반장선거에 나가서 반장이 됐다. 알고 보니 남자들이 다 나를 뽑았다. 여자는 제외였다”고 털어놨다. 순간 여자 출연자들은 경악하며 야유를 보냈다. 과도한 공주병이 아니냐는 반응인 셈. 반면 남자 출연자들은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탤런트 윤시윤은 “애교 많고 공주병 있는 여자가 좋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다”고 하주희를 추켜 세워줬다. 승리 역시 “애교 많고 옷에 신경 쓰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주희는 턱을 괴고 귀여운 척을 하거나 콧소리 내기, 가위 바위 보를 할 때 한 박자씩 늦게 내기 등 다양한 애교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물론 여성 출연진들로부터는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보다 못한 황보는 “나도 사실은 애교녀였다”며 “친구가 필요해 못생긴 척을 했다. 이후 친구가 생기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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