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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VS ‘1박2일’ 나영석 ‘진검승부’?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VS ‘1박2일’ 나영석 ‘진검승부’?

     진검승부가 될까?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새 코너인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최고 인기프로인 ‘1박2일’에 도전장을 냈다.  3월 6일 첫방송 되는 이 코너는 ‘일밤’ 2부에 편성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MBC는 시청률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이 코너를 기획, 선전포고 성격이 짙다.  이 코너는 가수들이 노래로 대결, 매회 한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일반인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로 신청을 받는다.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세대별 200명씩 총 1000명을 뽑는다.이 가운데 500명이 청중 심사단으로 참여한다.  이소라, 윤도현, 백지영, 김범수, 정엽, 박정현, 김건모 등이 자신의 노래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부른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는 “지난 2009년 CP(책임 프로듀서)로 ‘일밤’을 진두지휘 했지만 ‘1박2일’에 참패했었다.”면서 “그러나 책임연출자의 자리와 연출자의 입장은 다르다. 연출자로 프로그램을 진두지휘 하기 때문에 이번 대결은 상황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PD는 “새로운 장르의 노래들을 참가 가수들에게 강제 지정했다.”고 말해 비장감을 내보였다.  이에 반해 ‘1박2일’은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의 5인 체제에 최근 배우 엄태웅을 추가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1박2일’의 나영석 PD는 “두 프로가 동시간대 맞붙는데, 어떨지 저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나 PD는 김 PD가 “‘1박2일’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프로그램 콘셉트 등 많은 차이가 있어 해온대로 프로그램의 특성을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남성 솔로 일본행 러시 K-POP 르네상스 연다

    남성 솔로 일본행 러시 K-POP 르네상스 연다

    케이팝(K-pop) 중심축이 걸 그룹에서 남성 솔로 가수로 옮겨갈 기미다. 차세대 한류스타를 꿈꾸는 연기자 출신 남성 가수들의 일본 데뷔가 줄을 잇고 있어 대전환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에덴의 동쪽’을 통해 인기를 얻은 탤런트 박해진은 지난 9일 일본에서 첫 싱글 ‘운명의 수레바퀴’를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오사카와 도쿄 시부야에서 콘서트를 연 박해진은 방송 출연 없이도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장근석·박해진·윤상현 진출 병역비리 의혹에 휩싸였다가 일본 활동을 통해 재기를 모색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말부터 일본 데뷔를 준비했다. 노래를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앞으로도 가수 활동을 하며 발전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일본에서 음반 활동 및 보석 브랜드의 모델 겸 디자이너로도 참여할 계획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로 나왔던 배우 윤상현도 지난 16일 일본에서 정규 1집 ‘프레셔스 데이즈’를 내고 가수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가수 데뷔를 준비했던 윤상현은 각종 드라마 삽입곡을 직접 부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1집 앨범에는 ‘사이고노 아메’와 ‘치카이’ 등 기존에 발표했던 싱글곡 외에 신곡이 실렸다. 윤상현은 21일 도쿄에서 쇼케이스(신곡 발표회)를 연 뒤 25일 도쿄, 27일 오사카에서 잇따라 미니 라이브 공연 및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예능 프로그램 하차설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승기는 새달 초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일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일본에서 이름을 알린 그는 드라마 관련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해 연기자와 MC로서도 자리를 잡은 이승기는 오래 전부터 일본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4월에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등으로 인기몰이 중인 장근석도 3~5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을 도는 일본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연기자 출신 남성 솔로 약진 왜? 이처럼 연기자 출신 남성 솔로 가수의 일본 데뷔가 잇따르는 것은 일본에서는 연기자가 노래를 한다는 데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오히려 엔터테이너로서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언어적인 면에서도 노래가 유리하다. 이미 일본에서 가수 겸 연기자로 성공한 류시원과 고(故) 박용하의 뒤를 이을 확실한 차세대 한류스타가 없다는 점도 이들이 일본 진출을 서두르는 이유다. ‘카라 사태’ 등으로 한국의 아이돌 그룹에 대한 신뢰성이 흔들리는 것 또한 솔로 가수들의 선호도 상승에 한몫 하고 있다. 지난해 ‘2010 K-pop 나이트 인 재팬’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헌기 아시안TV 부사장은 “지난해 걸 그룹이 한류를 재점화시키는 돌파구를 마련했다면 올해와 내년은 남성 솔로들의 가세로 K-pop 르네상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부사장은 “일본은 공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공연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음반 판매에 필적할 만할 수준이기 때문에 가수 겸직 배우들이 훨씬 유리하다.”면서 “걸 그룹을 선호하는 10~20대에 비해 30~40대 여성은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기 때문에 이들의 감성에 어필하는 한국 남성 가수들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엄태웅 ‘1박2일’ 새 멤버 확정···25일 첫 촬영

    엄태웅 ‘1박2일’ 새 멤버 확정···25일 첫 촬영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KBS 2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의 새 멤버가 밝혀졌다.  나영석 PD는 20일 “엄태웅씨가 ‘1박2일’ 새 멤버로 25일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스포츠조선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에 영화배우 엄태웅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나 PD는 엄태웅을 새 멤버로 선택한 이유를 “드라마에서 보이는 것과 실제 모습이 다른 부분이 재미있었다.몇 차례 미팅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고 우리 기존 멤버들과 비슷하게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출연 제의를 받은 엄태웅은 예능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몇 차례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새로운 멤버가 1972년생 남자 배우라고 보도했으나 제작진은 “1972년생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 엄태웅은 1974년생이며 가수 겸 영화배우 엄정화의 친동생이다.  엄태웅은 리더인 강호동보다 네살이 어리지만 이수근보다는 한살 앞서 나이로는 서열 2위다. 엄태웅이 참여하면 과거 서열 2위였던 김C의 역할을 이어받게 된다.  엄태웅은 최근 종영한 SBS ‘닥터 챔프’를 비롯해 MBC ‘선덕여왕’,KBS ‘마왕’,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활동을 펴왔다.  엄태웅의 합류로 ‘1박2일’은 MC몽의 공백을 5개월여만에 메우게 됐다.  MC몽은 지난해 9월말 병역기피 혐의가 불거지면서 ‘1박2일’을 떠났다. 제작진은 이후 5인 체제로 팀을 이끌어가면서 제6의 멤버 찾기에 나섰지만 유력 멤버로 올랐던 연예인들이 잇따라 출연을 고사하면서 멤버 충원에 난항을 겪었다.  최근에는 핵심 멤버 이승기마저 하차설이 불거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달초 연예가에는 이승기가 일본 진출로 인해 ‘1박2일’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으나 이승기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입대로 활동을 못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1박2일’에 출연하겠다.”며 하차설을 일축했다.  엄태웅의 합류로 ‘1박2일’은 다시 6인 체제로 복귀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소속사 과욕이 부른 ‘이승기 소동’

    [문화계 블로그] 소속사 과욕이 부른 ‘이승기 소동’

    지난 몇 주간 국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승기의 ‘1박2일’(KBS 예능 프로그램) 하차설이 결국 본인의 잔류 선언으로 일단락됐다. 이번 소동은 국내 연예계 전반에 미치는 이승기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지만, 한편으론 갈수록 권력화되는 연예기획사의 깔끔하지 못한 뒤처리를 여실히 보여 줘 씁쓸함을 남겼다. 이승기와 관련된 소문은 오래전부터 나돌았다. 군 입대설, 일본 진출설, 멤버와의 불화설 등 여러 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소속사 측은 함구로 일관했다. 그 와중에 언론을 통해 ‘1박2일’ 하차설이 제기됐지만 역시 침묵으로 일관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상 이승기 측은 일본 진출 등을 이유로 1년 전부터 ‘1박2일’ 하차를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과도 어느 정도 합의했으나 김C·MC몽 등 기존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결단’이 늦춰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납득할 만한 설명 없는 일방적 하차 발표는 여론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2004년 가수 데뷔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던 그에게 돌파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이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하차설은 자신을 키워 준 프로그램에 대한 배신으로 받아들여졌고, 평소의 ‘바른 청년’ 캐릭터와도 배치되며 이미지 실추를 가져왔다.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의 생각이 잘못 전해지면 여론의 압력에 의해 잔류를 결정했다는 왜곡된 기사 등이 나올 수 있어 소속사 입장을 바로 알리지 못했다.”며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물론 하차 시기가 확정되기 전까지 함구하고 싶은 심정이나 군 입대를 앞두고 더 이상 일본 진출을 미룰 수 없는 소속사의 심정이 이해 안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 활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대중 스타로서 이승기의 이미지다. 이승기의 성공 발판이 된 건실한 청년 이미지는 시청자들이 부여한 것이다. 시청자와의 충분한 교감 없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동료를 배신한 것으로 비춰질 경우 그가 입을 이미지 타격은 개인의 성공보다 더 큰 부메랑이 돼서 돌아올 수 있다. 이승기가 잔류를 결심한 데는 이 같은 부담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고의 연예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훌륭한 기획과 멋진 활동 계획이 아니라 연예인 본인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할 때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일처리가 미숙했음을 시인했다. 이번 일은 이승기뿐 아니라 아이돌이나 다른 스타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쟁이 치열하고 상업논리가 판치는 연예계지만, 그럴수록 ‘신의’와 ‘소통’이라는 기본 가치를 경시해서는 안 됨을 일깨워 준 소동이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승기 프로젝트···4월 日서 가수,7월 한국선 배우

    이승기 프로젝트···4월 日서 가수,7월 한국선 배우

     가수 이승기의 일본 프로젝트가 밝혀졌다.  스포츠한국은 16일 “이승기가 오는 4월 일본에서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을 한 뒤 7월쯤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또 지난해 호흡을 맞춘 홍자매 작가의 드라마 출연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일본진출 계획은 1년여전에 준비됐고, 이승기는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SBS ‘강심장’의 하차를 고민해 왔다. 논란이 커지자 이승기 측은 15일 오후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1박2일’은 군대 가기전까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 매체는 또 “이승기가 출연했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쓴 홍자매 작가의 차기 작품인 ‘애정의 발견’(가제) 출연을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6,7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이승기 “입대 전까지 1박2일 계속 출연”

    이승기 “입대 전까지 1박2일 계속 출연”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4)가 최근 불거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하차설과 관련해 15일 “군 입대 전까지 출연을 계속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 입대로 인해 방송을 못 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1박 2일’ 형들과 고생하는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 즐거운 방송을 하고 싶다.”며 ‘1박 2일’ 하차설을 부인했다. 그의 입대 시기에 대해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내년쯤”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그 이유로 “저한테 ‘1박 2일’은 단순히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거나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방송에만 머물지 않는다.”면서 “6명의 소중한 형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행을 다니며 만났던 많은 분들이 저에게 보내 주신 따뜻한 말씀과 사랑이 지금까지 연예인 이승기로서 버틸 수 있었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박 2일’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첫 촬영 전날 연예인이 되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1박 2일의 여행이 너무나도 기쁘고 설레어 잠을 설치고 촬영을 나갔었다.”면서 “그런데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신기하게도 전 지금도 ‘1박 2일’ 촬영 날이 되면 여전히 그런 마음이다.”고 밝혔다. 2007년 11월부터 ‘1박 2일’에 출연한 이승기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촬영하는 기간에도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가 올해 일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면서 스케줄상의 문제로 ‘1박 2일’과 SBS TV ‘강심장’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가 드라마, 예능, 가수 세 분야를 모두 병행하려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그간 소속사 차원에서 ‘1박 2일’ 제작진과 이승기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실제 1년 전부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김C와 MC몽 등 기존 멤버들의 하차가 이어지면서 시기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제작진과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고 프로그램이 안정되면 이승기와 ‘1박 2일’의 이별 시기를 조율하자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호동과 함께 출연 중인 SBS ‘강심장’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일단 2월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은 “이승기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승기 ‘1박 2일’에 남는다…하차 논란 종지부

    이승기 ‘1박 2일’에 남는다…하차 논란 종지부

     이승기가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에 남는다.  이승기측 관계자는 15일 “‘1박 2일’ 제작진과의 협상 끝에 하차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면서 “이승기도 군입대 전까지 이 프로그램에 남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 기획사도 이승기의 의사를 전적으로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활동과 관련해서도 “음반 발매 등 활동 시기에 대해 소문이 무성한데 아직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다. 아뮤즈·유니버셜 뮤직,에이벡스 등 대형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려 중일뿐”이라고 전했다.  이승기의 ‘1박2일’ ‘강심장’ 하차설은 2월에 들어 구체화되면서 논란이 가중됐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숨진채 발견된 최고은 작가 애도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숨진채 발견된 최고은 작가 애도

    2월 둘째 주, 네티즌들의 관심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32세의 나이로 요절한 최고은 작가의 사망 소식에 집중됐다. 최 작가는 설을 앞둔 1월 29일 경기 안양에 위치한 자신의 월세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작가의 궁핍한 생활은 그가 세입자 송씨에게 ‘창피하지만 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어서 남는 밥과 김치가 있다면 저희 집 문 좀 두들겨 달라.’고 남긴 쪽지를 통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지 124일 만에 풀려난 ‘금미 305호’의 석방소식도 인터넷을 달궜다. 금미호는 지난 9일 이례적으로 석방금을 지불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공해상으로 풀려나 화제가 됐다. 이날 선장 김대근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중국 선원 2명, 케냐 선원 39명 등 43명이 선박과 함께 풀려났다. 지난 10일 열린 대한민국 축구팀과 터키 대표팀의 친선 경기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검색어 4위는 ‘KTX 탈선’이 차지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 5분쯤 부산에서 광명으로 향하던 KTX산천 224호 열차가 경기 광명역 인근 상행선 일직터널에서 선로를 이탈하며 멈춰선 것.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 여의도백화점 물품보관 업체에 보관 중인 10억원 현금상자가 5위에 올랐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에서 현금 10억원이 나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지난 11일 백화점과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5대를 분석한 결과 돈 상자 주인으로 추정되는 의뢰인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이었던 가수 길과 박정아의 결별이 6위를 차지했다. 2년여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지난 연말부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고, 결국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동해안 지역에 100년 만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려 강릉과 동해, 삼척 등 18개 마을 640여 가구 1280여명의 산간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동해안 폭설’이 7위에 올랐다. 8위는 걸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 왕따설이 차지했다. 박규리는 지난 10일 이른바 ‘카라 사태’ 이후 첫 공식 무대였던 애니메이션 영화 ‘알파 앤 오메가’ 언론시사회에서 왕따설을 부인했다. 9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이 차지했다. 루니는 1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 동점 상황에서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1박2일’, ‘강심장’ 하차설이 10위에 올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이승기 ‘1박2일’ 하차로 가닥 잡았다”

    “이승기 ‘1박2일’ 하차로 가닥 잡았다”

     가수 이승기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사실상 하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승기 소속사측의 관계자는 최근 ‘1박2일’ 제작진과 MC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1박2일’ 제작진은 이승기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소속사의 의지가 강해 결국 하차 쪽에 무게가 실렸다는 것. 이승기의 일본 진출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하차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방송가 관계자는 “이승기 측에서도 3년3개월간 몸담아온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것에 큰 부담을 갖고 있다. 하차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우습지 않은 웃음의 본질

    “내가 웃기는 법을 고민할 때 그는 웃음의 본질에 관해 고민했다. 개그계의 철학자, 웃음에 관해 가장 안 웃기는, 그러나 매우 재미있는, 그리고 몹시 깊이 있는 책을 쓰다.” 개그맨 김구라가 동료 개그맨 이윤석이 쓴 ‘웃음의 과학’(사이언스 북스 펴냄)에 대해 가장 정확한 소개글을 썼다. 20년 가까이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등 학구파 개그맨인 저자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웃음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웃음’을 소개하는 대중 과학서인 ‘웃음의 과학’은 진화, 발달, 뇌, 심리, 사회, 건강이란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웃음의 탄생부터 시대에 따라 달라진 웃음의 역할, 웃음이 우리 몸속에서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이르기까지 웃음의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신생아는 특별히 ‘까꿍’ 하며 웃기지 않아도 가끔 미소를 짓는다. 특히 한밤중에도 여러번 젖을 주거나 기저귀를 갈아 줘야 해서 부모들이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뽀송뽀송한 기저귀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 아기는 싱긋하며 배냇 웃음을 지어 보여 엄마를 기쁘게 한다. 이윤석은 생후 5주 무렵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이런 아기의 미소는 자원을 손에 쥐고 있는 부모와 그 부모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자원을 끌어내려는 자식 간의 지난한 갈등의 산물이라고 설명한다. 무기력한 아기는 부모가 지속적으로 자신을 돌보게끔 하기 위해 부모의 뇌에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란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데, 그 방편으로 웃음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공격적인 개그에 대해서도 동료의 웃음 유발 스타일을 분석하며 학문적 해석을 가미했다. 웃음의 진화적 기원을 살펴보면 그 시초에 ‘거짓 경보 이론’이라 하여 공격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반쯤 송곳니를 드러내고 웃는 것은 누군가를 위협하는 동작이기도 하다. 박명수의 호통 개그나 김구라의 막말 개그는 수백만년 진화의 역사 동안 포유류와 영장류가 줄곧 해 왔던 “내가 너를 해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모두에게 즐거운 일을 하는 중이야.”란 일종의 싸움 놀이란 것이 이윤석의 해석이다. 공격적 유머는 재미 면에서 점잖고 예의 바른 유머보다 폭발력이 강하며, 웃음 본질에 공격성이 존재하므로 사람들은 더 강렬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유재석-박명수, 강호동-이승기, 이경규-이윤석처럼 공격적 유머와 편안한 웃음이 서로 뒷받침할 때 최고의 웃음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저자의 결론이다. 1만 5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걸스데이 민아, ‘강심장’서 예능감 폭발

    걸스데이 민아, ‘강심장’서 예능감 폭발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의 멤버 민아가 거침없는 입담과 재능을 선보이며 예능프로그램의 ‘비타민소녀’로 급부상했다. 지난 8일 밤 11시 SBS 예능프로그램‘강심장’에 출연한 민아는 어렸을 때부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열광적인 팬임을 밝혀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민아는 동방신기의 데뷔곡 ‘허그’와 ‘풍선’ 2곡에 맞춰 유노윤호의 춤을 패러디하는 등 재치와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민아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을 무대로 끌어 올려 함께 춤을 추는 대담함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아의 예능 감이 폭발하자 출연자들은 물론 사회자 강호동과 이승기는 새로운 예능 기대주 민아에게 ‘강심장의 비타민 소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다음 주 ‘강심장’ 예고편에 민아가 8시 뉴스에 등장한 사연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3월경 세 번째 싱글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승기, ‘1박2일’ ‘강심장’ 하차?…감독들 “논의한 바 없다”

    이승기, ‘1박2일’ ‘강심장’ 하차?…감독들 “논의한 바 없다”

    톱 스타 이승기(24)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지 의 여부가 연예계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 연예 매체는 8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승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을 이르면 이달 말 끝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3월에는 강호동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SBS ‘강심장’에서도 자진 하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2007년 11월 ‘1박2일’에 합류, 3년을 넘게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하며 국민남동생으로서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2009년 10월 강호동과 함께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강심장’의 메인 진행자로 발탁돼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해 KBS와 SBS 연예대상에서는 ‘1박2일’과 ‘강심장’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편 ‘강심장’ 박상혁 PD는 다른 매체를 통해 “이승기의 하차는 결정된 바 없다.”면서 “올해 다양한 활동을 염두해 두고 있어 스케줄 조정을 논의한 적은 있으나 하차나 하차시기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박2일’ 이동희 책임연출자도 “이승기의 하차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1박2일’ 이승기, 속사포랩 폭소

    ‘1박2일’ 이승기, 속사포랩 폭소

    이승기가 속사포 랩을 선보여 일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겨울 산장여행’이라는 주제 하에 강원도 홍천 산장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멤버들은 노래방 책을 보지 않고 페이지와 순서열만을 제시, 걸린 노래의 두 소절을 정확히 부르면 성공하는 ‘복불복 노래방’에 나섰다. 이승기가 선택한 곡은 맨 뒤페이지 최신곡 목록에 있는 속사포 랩퍼의 대명사 아웃사이더의 ‘피에로의 눈물3’. 그는 “원도 모르는데 쓰리를 어떻게 아냐”는 이수근의 우려 속에 노래를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가사를 몰라 대충 얼버무리며 “나랑 결혼해줄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즉흥 랩을 선보였지만 속도만큼은 속사포 랩에 뒤지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오는 6일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신묘년 1대 기획인 설악산 종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KBS2TV ‘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1월 넷째 주 네티즌들의 관심은 온통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1차 수술 결과에 쏠렸다. ‘아덴만 여명 작전’ 도중 총상을 입고 오만에서 치료를 받던 석 선장은 지난 29일 오후 아주대병원에 도착해 근육과 근막 괴사 및 다량의 고름이 확인된 복부와 팔, 다리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아시안컵 축구 한·일전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카타르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일본과 승부차기 혈투 끝에 0-3으로 패해 51년 만의 우승 꿈을 접었다. 1-2로 끌려가던 종료 직전 황재원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명승부를 연출했지만,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선수들이 승부차기를 실축했다. ●日 화산 활동 시작·카라 스케줄 협의 ‘쫑긋’ 일본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26일 소규모 화산 활동이 시작됐다는 소식에도 누리꾼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화구로부터 1500m 높이까지 연기가 치솟아 오르는 등 폭발의 조짐을 보여 화구에서 반경 2㎞ 이내의 출입이 제한됐다. 지난주에 이어 걸그룹 카라의 소식은 계속해서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카라의 멤버 3명은 소속사 DSP미디어와 만나 이미 확정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재일교포 이충성·박연차게이트 공판 주목 5위는 이충성(일본이름 리 다다나리)의 아시안컵 결승전 결승골. 재일교포 4세로 U-19(19세 이하) 한국대표팀 후보로 국내에서 테스트를 받기도 했지만 2007년 일본에 귀화한 이충성은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 극적인 결승골을 떠뜨렸다. 6위는 박연차 게이트 공판. 대법원이 27일 박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지사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 1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성용 세리머니·폭주족 현직 프로야구선수 ‘클릭’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일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후 선보인 ‘원숭이 세리머니’에 대해 일본 언론이 FIFA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사실이 7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골을 넣은 뒤 왼쪽 손으로 볼을 긁는 세리머니를 펼쳤으며, 경기 후 트위터에 “욱일승천기를 보니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8위에는 폭주족으로 적발된 현직 프로야구 선수 고모(27)씨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 200㎞가 넘는 고속 질주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이승기의 용돈 액수와 식사 비용이 맞지 않는다는 조작설은 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젊은 제작자 연대’(젊제연)가 카라 멤버 3명과 DSP미디어의 공방에 대해 멤버들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1박2일’ 음식값 조작 논란…“편집 전 영상 공개해!”

    ‘1박2일’ 음식값 조작 논란…“편집 전 영상 공개해!”

    ‘1박2일’이 또 다시 조작설에 휩싸였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배달의 기수가 되다’라는 주제로 강원도 홍천의 산장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가리산 자연 휴양까지 배달을 가는 도중 각자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가평 휴게소에 들렀다. 문제는 이곳에서 비롯됐다. 미션을 무사히 수행한 이승기가 그 대가로 받은 용돈 1만원으로 휴게소에서 스페셜 돈가스, 춘천 닭갈비, 껌 등으로 용돈을 모두 지출한 것.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이 밝힌 가평 휴게소의 음식 가격은 스페셜 돈가스 8500원, 닭갈비 정식 9000원, 껌 2500원. 이승기가 얻어낸 용돈의 두 배인 2만원에 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게 무슨 리얼 버라이어티냐” “어쩐지 방송을 보면서도 저게 과연 만원짜리 식사인지 궁금했었다” “현실감 떨어진다” 등 날 선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편집상의 문제다. 잘려져 나간 부분들이 있어 시청자들의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을 한 상태. 하지만 시청자들은 “편집하기 전 해당 영상을 직접 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한편 ‘1박2일’은 이전에도 ‘굴렁쇠 소년’ 윤태웅의 깜짝 출연과 ‘오프로드 체험편’에서 멤버들의 낙오 등으로 조작설 오해를 받아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사진 =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김보경, 데뷔곡 ‘하루하루’ 발매 직후 1위 싹쓸이

    김보경, 데뷔곡 ‘하루하루’ 발매 직후 1위 싹쓸이

    엠넷 ‘슈퍼스타K 2’ 출신 김보경의 데뷔곡 ‘하루하루’가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김보경의 데뷔앨범 ‘더 퍼스트 데이(the FIRST DAY)’의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지난 24일 공개와 동시에 벅스 엠넷 다음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신입답지 않은 놀라운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김보경의 차트 1위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현빈의 ‘그남자’와 재결합한 씨야의 ‘내겐 너무 멋진 그대’와의 경합에서 얻어진 결과여서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이승기 동방신기 소녀시대 팀 등과 함께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 김태성의 곡으로 심금을 울리는 김보경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보경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소극장 사랑티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룬컴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슈퍼스타 K2’ 김보경, 데뷔앨범 ‘하루하루’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

    ‘슈퍼스타 K2’ 김보경, 데뷔앨범 ‘하루하루’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

     ‘슈퍼스타 K2’ 출신인 김보경의 데뷔 앨범 ‘하루하루’가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김보경의 데뷔 앨범인 ‘더 퍼스트 데이(the FIRST DAY)’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공개됐다. 이후 음원 사이트 공개와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벅스, 엠넷 등 각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하루하루’는 이승기, 동방신기, 소녀시대와 함께 작업했던 실력파 작곡가 김태성씨가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을 접한 팬들은 “귀가 정화된다.” “음악 퀄리티자체가 다른 것 같다.”는 등의 찬사를 남기고 있다. 한편 김보경은 ‘하루하루’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 홍대 소극장 사랑티비에서 첫번째 팬미팅에 나선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정우성·이승기·카라 ‘한류 공로’ 장관 표창

    정우성·이승기·카라 ‘한류 공로’ 장관 표창

    배우 정우성,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 그리고 걸그룹 카라가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콘텐츠 한마음 신년 인사회’가 열리는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진성호,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신현택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 이상벽 저작권단체연합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류현경 “양동근-이승기 날 기억 못해!”…슬픈존재감

    류현경 “양동근-이승기 날 기억 못해!”…슬픈존재감

    배우 류현경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 양동근과 이승기에게 아쉬움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류현경은 “데뷔 16년차임에도 동료 연기자들이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한 사실을 알리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성장하는 동안 모습이 계속 달라진 탓인지 사람들이 잘 기억을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역배우 시절 우연히 선배 배우 양동근과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있다. 당시 양동근이 내게 랩도 들려주고 집까지 바래다줬는데 몇 년 후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을 때 나를 몰라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류현경은 자신과 과거 만난 적이 있음을 기억 못하는 MC 이승기에게도 “2004년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했다. 그때 방송에서 내게 노래까지 불러주지 않았나”라고 불평했다. 이에 당황한 이승기는 고개를 숙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해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출연해 “내달 20일 6살 연상 코러스가수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 제아 광희, 성형前 충격사진 공개 “누구세요?”

    제아 광희, 성형前 충격사진 공개 “누구세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성형수술 전 사진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의 한 코너 ‘포토 강심장’에서는 일부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방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MC 이승기와 고정패널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던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어 가사 중 ‘놓치고 싶진 않죠’라는 부분이 반복 재생되자 이특은 일부 출연진 앞으로 다가가 당사자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큰 충격을 준 것은 광희. ‘성형돌’로 알려진만큼 자신의 사진을 반으로 접으며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자리한 출연자들은 “누구세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 김영민)의 출연진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과 장항준 감독이 코미디언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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