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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4룡’ 시즌 전략 살펴보니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4룡’의 새 시즌 전략이 베일을 벗었다. 포항과 서울은 지난 25일, 울산과 전북은 2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K리그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와 FA컵을 동반 제패한 황선홍 포항 감독은 ‘멀티탭 축구’를 들고나왔다. 한 선수가 2개 이상의 포지션을 소화한다는 구상이다. 그럴듯하지만 사실 고심 끝에 나온 고육지책이다. 포항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선수가 없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황진성, 노병준, 박성호 등 베테랑들을 잡지 못했다. 포항이 더 얇아진 선수층으로 정규리그와 AFC챔스리그를 치르려면 선수 하나하나가 ‘1인2역’을 할 수밖에 없다. 서울의 사정도 비슷하다. 3연속 득점왕 데얀을 떠나보낸 뒤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중앙 미드필더 하대성도 잃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스리백’을 선택했다. 포백보다 더 수비지향적이지만 사이드라인을 타고 오르내리는 좌우 윙백의 역할에 따라 ‘장기판’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루트도 개발할 수 있다. 김치우와 차두리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리그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지난 시즌 리그 2위 울산은 더 강해졌다. 조민국 감독은 울산 특유의 ‘철퇴 축구’에 ‘티키타카’(탁구 랠리의 스페인어)를 접목했다. 최전방 장신 공격수 김신욱에게 긴 패스를 하는 기존 방식에 빠르고 짧은 패스가 더해졌다. 상대 수비를 끌어낸 뒤 빈 공간 긴 패스로 골 기회를 만드는 이 방식으로 울산은 지난 26일 웨스트시드니를 3-1로 완파했다. 전북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전북은 지난해 일왕배를 제패한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강호 요코하마를 상대로 우승 후보다운 경기를 펼쳤다. 전북의 상징인 ‘닥공’(닥치고 공격)은 여전했다. 이동국, 김남일이 가벼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이승기는 두 골을 터뜨리며 이동국의 공백을 메꿨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울산, 짜릿한 역전 산뜻한 출발

    [AFC 챔피언스리그] 울산, 짜릿한 역전 산뜻한 출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울산이 2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첫걸음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울산은 26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시드니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대학·실업축구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울산에 부임한 조민국 감독은 해외 원정에서 가진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은 전열을 정비하기 전인 전반 48초 선제 실점했다. 일본 국가대표인 오노 신지는 마크 브리지가 넘겨준 공을 원터치 패스로 전방에 연결했고, 공격수 브렌던 산탈랍이 논스톱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공을 오른쪽 골대 구석에 꽂았다. 전반 초반 미드필더와 공격진 사이에 손발이 맞지 않아 공격 전개에 애를 먹던 울산은 중반이 지나자 점차 선 굵은 ‘철퇴축구’에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접목한 새로운 색깔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역전의 불씨를 댕긴 것은 역시 ‘고공폭격기’ 김신욱이었다. 전반 35분 고창현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머리를 맞고 솟아오르자 문전에서 김신욱이 어깨로 트래핑해 하피냐에게 넘겼다. 마무리가 여의치 않았던 하피냐가 공을 돌려주자 김신욱은 지체 없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홈팬들이 서둘러 터트린 승리를 자축하는 폭죽의 연기는 되레 홈팀의 수비를 방해했다. 울산은 8분 뒤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가 문전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골지역 오른쪽에서 쇄도한 고창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려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몇 차례 위험한 상황을 넘긴 울산은 후반 21분 중앙 수비수 강민수가 쐐기골까지 꽂아 승부를 확정 지었다. 일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전북도 혼자 두 골을 몰아친 이승기의 맹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 김희애 이경규앓이까지..‘이런 미모의 여성이?’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 김희애 이경규앓이까지..‘이런 미모의 여성이?’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와 더불어 김희애 이경규앓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애는 이경규의 팬임을 자처했다.이날 MC 성유리는 “김희애가 tvN ‘꽃보다 누나’를 함께 했던 이승기보다 이경규를 더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경규는 “왜 그러신 거예요?”라며 뿌듯한 듯 질문했고, 김희애는 “해명을 해야 하는 거예요? 워낙 재밌고,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이경규 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김희애는 “다음에 예능프로그램이라도?”라며 이경규에게 돌발 제안을 했고, 이에 이경규는 “당연히 한다. 소녀시대가 하자고 해도 김희애랑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대학교 신입생 때의 사진, 95년 당시 동료 배우 김혜수, 이영애와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특히 지금과 다르지 않은 방부제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을 본 MC 김제동은 “의도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항상 중앙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이에 김희애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 이경규앓이와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에 대해 네티즌은 “김희애 이경규앓이와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김희애가 이경규를?”, “김희애 이경규앓이와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 이영애랑 김혜수 사이에서도 미모가 센터급”, “김희애 이경규앓이와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말이 필요 없는 미모”, “김희애 이경규앓이와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부러운 미모”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김희애 이경규앓이, 김희애 과거사진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차승원, 강력계 형사 변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어떤 내용?

    이승기 차승원, 강력계 형사 변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어떤 내용?

    이승기 차승원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측은 12일 이승기와 차승원에게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주연 제안을 했으며 두 사람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아이큐 150의 신입형사 은대구 역할을, 차승원은 다혈질 형사과장 서판석 역할을 제안받았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없는 20대 청춘이 경찰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박유천 주연의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승기 차승원 캐스팅에 네티즌은 “이승기 차승원, 꼭 보고싶다” “이승기 차승원 기대되는 조합” “이승기 차승원, 얼른 보고 싶네요” “차승원 복귀작 꼭 성공하길” “이승기 차승원..두 사람 호흡 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미국 평가전서 0-2 패배…브라질 월드컵 ‘빨간불’

    한국, 미국 평가전서 0-2 패배…브라질 월드컵 ‘빨간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미국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 상대인 미국에 2-0으로 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린 미국(FIFA 랭킹 14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4분과 후반 15분 크리스 원돌로프스키에게 결승골과 추가골을 잇달아 내주며 0-2로 물러났다.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을 맛본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5승3무3패로 근소한 우위를 지켰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미국 전지훈련에서 치른 세 차례 평가전에서 1승2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은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멕시코(0-4패), 미국(0-2패)에 두 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미국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홍명보 감독은 미국을 상대로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를 3경기 연속 투톱 공격수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민우(사간 도스)와 고요한(서울)을 배치한 4-4-2 전술을 꺼냈다.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서울)-이호(상주)의 더블 볼란테가 지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니가타)-김기희(전북)-김주영(서울)-이용(울산)이 나선 가운데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았다. 김주영은 A매치 데뷔전의 기쁨을 맛봤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느라 체력이 떨어진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을 내세운 미국의 공세에 쉽게 뚫렸고, 경기 초반 결승골을 내주며 초반에 무너졌다. 전반 킥오프 직후부터 강하게 한국의 수비진을 몰아친 미국은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레이엄 주시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브래드 데이비스가 넘어지면서 왼발 슈팅을 했다. 한국의 수문장 정성룡이 데이비스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골대 앞에서 도사리던 원돌로프스키가 튀어나온 볼을 재빨리 머리로 밀어 넣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주영이 헤딩하려는 순간 상대 수비수 발에 먼저 맞고 꺾인 볼이 미국 골대로 향했다. 순간 미국의 골키퍼 릭 리먼도가 재빨리 잡아내 동점골에 실패했다. 한국은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지 않고 중원에서 패스 실수가 이어지면서 좀처럼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데다 공수 전환 속도마저 느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중반부터 호흡이 살아난 한국은 전반 33분 이호의 중거리 슈팅을 신호탄으로 왼쪽 측면 날개인 김민우의 돌파가 살아나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마무리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해 득점 없이 전반을 끝냈다. 선수 교체 없이 후반에 나선 한국은 후반 12분 박종우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쳤다. 한국의 후반 공세는 미국의 원돌로프스키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금세 사그라졌다. 미국은 후반 15분 브래드 에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스로인을 주시가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까지 쇄도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결승골의 주인공인 원돌로프스키가 골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추가골로 깨끗하게 마무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곧바로 이근호 대신 이승기(전북), 이호 대신 이명주(포항), 김진수 대신 김태환(성남)을 교체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한국은 김민우를 오른쪽 풀백으로 내린 뒤 고요한을 왼쪽 날개로 이동시켰고, 이승기를 김신욱과 함께 전방 공격수로 내세워 미국의 수비벽 깨기에 나섰지만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 후반 막판 좌우 측면의 고요한과 김태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만회골을 노린 한국은 슈팅까지 제대로 이어지지 않아 끝내 영패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 미국 평가전 0-2 패배에 네티즌들은 “한국 미국 평가전 0-2 패배, 브라질 월드컵 얼마 안 남았는데”, “한국 미국 평가전 0-2 패배, 홍명보호 뭐가 문제지?”, “한국 미국 평가전 0-2 패배, 대책을 세워야 할 듯”, “한국 미국 평가전 0-2 패배, 이제 슬슬 본 실력이 나와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멕시코 축구 패배]새해 첫 패배 충격…0:4 대패 원인은?

    [한국·멕시코 축구 패배]새해 첫 패배 충격…0:4 대패 원인은?

    [한국·멕시코 축구 패배]새해 첫 패배 고배…0:4 대패 원인은? 한국 축구가 ‘월드컵의 해’를 맞아 북중미의 ‘전통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두 번째 평가전에서 새해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멕시코(FIFA 랭킹 21위)와의 평가전에서 알란 풀리도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0-4로 완패했다. 국내파 K리그 선수와 일본 J리그 선수만으로 평가전에 나선 홍명보호(號)는 지난 26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난적’ 멕시코를 맞아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에 밀리며 무득점 패배의 아쉬움을 맛봤다. 이날 내준 4골은 홍명보호 출범 이후 한 경기 최다실점이다. 더불어 한 경기 최다 점수차 패배다. 이로써 한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펼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끝냈고, 역대 전적도 4승2무7패가 됐다. 한국은 2월 2일 오전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 미국과 올해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를 맞아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를 투톱 공격수로 내세우고 좌우에 염기훈(수원)과 김태환(성남)을 배치한 4-4-2 전술을 꺼냈다.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서울)-이명주(포항)의 더블 볼란테가 지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니가타)-김기희(전북)-강민수(울산)-박진포(성남)가 배치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에게 돌아갔다. 코스타리카 평가전을 포함, 두 경기 연속 4-4-2 전술로 나선 한국은 전반 초반 좌우 측면으로 빠르게 쇄도해 들어온 멕시코 공격진에게 애를 먹었다. 여기에 스리백(3-back) 전술로 나선 멕시코의 강한 수비벽에 막혀 김신욱과 이근호를 향한 패스마저 원활하지 못해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8분 스로인 상황에서 김신욱의 헤딩 패스를 받은 이근호의 돌파로 첫 슈팅 기회를 얻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3분에는 박종우의 오른쪽 측면 프리킥을 공격에 가담한 중앙 수비수 강민수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번쩍 솟구쳐 올라 헤딩 슈팅을 했지만 크게 바운드 되면서 골대를 훌쩍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2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김기희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시도한 강한 헤딩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을 향해 절호의 득점 기회를 날렸다.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한국은 결국 전반 36분 멕시코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멕시코는 왼쪽 윙백 미겔 폰세가 한국 진영 왼쪽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골잡이’ 오리베 페랄타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잡아 기막힌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한국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강민수가 페랄타의 등 뒤에서 막았지만 빠른 몸놀림에 속아 슈팅을 막지 못했다. 기세가 오른 멕시코는 전반 45분 추가골을 꽂아 한국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라파엘 마르케스가 헤딩으로 다시 페널티지역으로 투입했고, 카를로스 페냐가 볼을 잡아 크로스하자 알랄풀리도가 마무리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김진수가 풀리도의 첫 번째 슈팅을 온몸으로 막았지만 튀어나온 볼을 풀리도가 다시 차넣어 기어이 골로 만들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들어 김신욱 대신 이승기(전북), 이명주 대신 이호(상주), 염기훈 대신 김민우(사간 도스)를 투입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또 이근호, 김진수, 박종우를 빼고 고요한(서울), 김대호(포항), 송진형(제주)을 교체로 넣으면서 교체 카드 6장을 모두 쓰며 선수들에게 고루 기회를 줬다. 더불어 이승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한 가운데 김민우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고요한과 김태환을 좌우 날개로 벌린 4-2-3-1 전술로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아 패스 실수가 이어지고 수비벽까지 허물어지면서 뒷심 발휘에 실패했다. 한국은 후반 40분 멕시코의 공격수 이삭 브리수엘라의 돌파를 수비수 5명이 허무하게 놓치면서 크로스를 허용했고, 쇄도하던 풀리도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았다. 전의를 상실한 한국은 후반 44분 풀리도에게 마무리골까지 헌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풀리도는 해트트릭으로 ‘한국 격파’의 일등공신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현 열애설’ 이유비, 어깨·가슴일부 드러내…노출도 청순해

    ‘종현 열애설’ 이유비, 어깨·가슴일부 드러내…노출도 청순해

    배우 이유비가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사진이 새삼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유비 드라마 출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비가 지난해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에서 최강치(이승기)의 첫사랑 역을 맡아 열연하던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상반신이 노출된 채 나무에 묶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지난해 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종현은 지난 2010년 10월 배우 신세경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열애를 인정했지만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알고 지내는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본인이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도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매체는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두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지만 강민경 측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부인했다. 종현은 새달 3일부터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하며 이유비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돼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현 열애설’ 이유비 과거 노출…청순가련의 궁극!

    ‘종현 열애설’ 이유비 과거 노출…청순가련의 궁극!

    배우 이유비가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사진이 새삼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유비 드라마 출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비가 지난해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에서 최강치(이승기)의 첫사랑 역을 맡아 열연하던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상반신이 노출된 채 나무에 묶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지난해 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종현은 지난 2010년 10월 배우 신세경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열애를 인정했지만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알고 지내는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본인이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도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매체는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두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지만 강민경 측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부인했다. 종현은 새달 3일부터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하며 이유비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돼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누나 미공개 사진, 이승기 훈남 포스 ‘윤아가 반한 외모’

    꽃누나 미공개 사진, 이승기 훈남 포스 ‘윤아가 반한 외모’

    꽃누나 미공개 사진이 화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꽃보다 누나’의 크로아티아 여행 중 길거리에서 촬영한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꽃누나 미공개 사진’ 사진 속 이승기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사색에 잠겨 있는 듯 한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이승기는 베이지 컬러의 의상에 카모플라쥬 패턴의 패딩 조끼로 포인트를 더한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의 롤모델로 활약 중인 이탈리아 출신 지롤라모 판체타가 “이승기를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는데 믹스 매치하는 스타일이 무척 좋다”며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꽃누나 미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누나 미공개 사진..이승기 세련된 카리스마”, “꽃누나 미공개 사진..유럽서도 빛나는 꽃미모”, “꽃누나 미공개 사진, 윤아도 반한 훈남 외모”, “꽃누나 미공개 사진, 귀공자 자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퍼스트룩은 26일 밤 10시 40분 CJ오쇼핑에서 아웃도어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을 공식 론칭하고, 지롤라모 판체타와 콜라보레이션한 데일리룩 구스 베스트를 한정 출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꽃누나 미공개 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물’의 리아, 긴 여행 끝에 컴백… 팬들 ‘반가워’

    ‘눈물’의 리아, 긴 여행 끝에 컴백… 팬들 ‘반가워’

    촉촉하게 감성을 젖어 들게 하는 락발라드 ‘눈물’을 기억하는가? 이승기, 박혜경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한 ‘눈물’의 가수 리아가 신곡 ‘심장이 울어요’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리아는 지난 2008년 발매된 6집 앨범 Riaa Bridge (리아 브릿지)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 ‘심장이 울어요’를 발표한다. 23일 공개될 이번 신곡은 리아가 직접 작사하고 제목을 달았다. 보컬이자 작사가로서 언제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길 원하는 그녀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이 곡의 노랫말을 완성했다. 짧은 머리에 힘 있는 보컬, 개성 있고 강렬한 목소리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회자되고 있는 리아는 억울한 누명으로 한 동안 대중에게서 멀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리아의 음악으로 큰 힘을 얻었다는 팬들의 응원으로, 이제 리아는 제2의 음악인생을 시작하려 한다. 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돋기 위해 수 많은 뮤지션들이 새 앨범에 참여했다. 작곡가 샤인이 ‘심장이 울어요’를 작곡했으며 프로듀서 황인문의 지휘하에 기타에 함춘호, 베이스에 신현권, 드럼에 강수호 등 예전 리아의 음악을 함께한 뮤지션들이 다시 한 번 팀웍을 맞췄다. 스트링에 심상원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부드러운 바이올린 선율이 리아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지난 2012년에는 KBS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무르익은 노래 실력과 함께 음악과 삶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하기도 했던 리아는 활동하지 않는 기간에도 항상 음악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녀는 앞으로도 작사는 물론, 틈틈이 하던 작곡에도 욕심이 있다고 한다. 6년 만에 조심스럽게 날갯짓을 시작한 리아,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새로이 그녀를 알아갈 팬들의 성원이 한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그녀를 다시 한 번 비상하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보다 누나 화보, 여행복 벗으니 프로 모델 포스 ‘180도 반전’

    꽃보다 누나 화보, 여행복 벗으니 프로 모델 포스 ‘180도 반전’

    ‘꽃보다 누나’ 화보가 화제다. 21일 보그 코리아는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여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보그 코리아 화보로 만났다”며 꽃보다 누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꽃보다 누나 화보 사진 속 네 사람은 소탈한 매력과 달리 우아하고 성숙한 매력이 담겨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나영석 PD와의 첫 만남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여행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예능으로만 생각했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 안 나오는 그런 친구들 같은 경우였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꽃보다 누나 화보에 네티즌은 “꽃보다 누나 화보..진짜 프로들이다”, “꽃보다 누나 화보..방송 속 모습과 다르네요”, “‘꽃보다 누나’ 화보, 진짜 마음에 들어요”, “꽃보다 누나 화보..부럽다”, “꽃보다 누나 화보..여신들이 따로 없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화보 및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2월호에서 공개된다. 사진 = 보그 (꽃보다 누나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누나 화보, 여행때와 180도 달라.. ‘쩍벌 포즈까지 완벽 소화’

    꽃보다 누나 화보, 여행때와 180도 달라.. ‘쩍벌 포즈까지 완벽 소화’

    ‘꽃보다 누나 화보’ ‘꽃보다 누나’의 여배우들과 짐꾼 이승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꽃보다 누나’를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났던 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자옥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화보 속 윤여정 이미연 김희애는 ‘꽃보다 누나’에서의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나영석 PD와의 첫 만남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고 ‘꽃보다 누나’를 통해 ‘짐승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이승기는 “여행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예능으로만 생각했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 안 나오는 그런 친구들 같은 경우였다”고 털어놨다. ‘꽃보다 누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2월호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보그 코리아(꽃보다 누나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꽃보다 누나’를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났던 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자옥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나영석 PD와의 첫 만남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고 ‘짐승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이승기는 “여행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예능으로만 생각했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 안 나오는 그런 친구들 같은 경우였다”고 털어놨다.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2월호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보그 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할배3 여행지 단서 “서진이형 미쳐버릴거야”

    꽃할배3 여행지 단서 “서진이형 미쳐버릴거야”

    지난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방송말미에서 꽃보다 할배3 여행지 단서가 공개돼 화제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의 짐꾼 이승기에게 “여기를 갈 거야. 또 우리가 이런 걸 할 거야”라며 꽃할배3 여행지 단서가 적힌 종이를 이승기에게 보여줬다. 꽃할배3 여행지 단서가 적힌 종이를 본 이승기는 크게 놀라며 “이 나라에 이런 게 있어요? 러시아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진이형이 못 버틸 것 같다. 미쳐버릴 거다”라면서 “서진이형 가서 국경 한 번 넘을 것 같다”며 웃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꽃할배3 여행지 단서 정말 러시아인가”, “꽃할배3 여행지 단서 너무 궁금해요”, “꽃할배2 여행지 단서 어딘지 알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미연 김동률앓이 “만나게 해줘” 적극 대시 ‘깜짝’

    이미연 김동률앓이 “만나게 해줘” 적극 대시 ‘깜짝’

    ‘이미연 김동률앓이’ 배우 이미연이 ‘김동률앓이’ 중이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에서 이미연이 김동률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이날 이승기는 누나들과 함께 떠나는 도로 여행에서 김동률의 ‘출발’을 틀었고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은 노래에 흠뻑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은 “김동률이지 않냐.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미연은 흥분하며 “선생님! 같이 만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여정은 “김동률이 싫어할 거 같다. 수줍은 사람이더라”고 거절했다. 이미연은 이승기에게 “승기는 친해? 우리 같이 밥 먹자.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어”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승기는 “도착해서 김동률 형에게 문자를 날리겠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이미연 김동률앓이였네”, “이미연 적극적인 모습 깜짝 놀랐다. 김동률앓이 제대로네”, “이미연 김동률앓이 김동률 보고 있나”, “이미연 김동률앓이, 이승기 통해 만날 수 있을까? 뒷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꽃보다 남자’ 캡처(이미연 김동률앓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누나 8회’ 김동률 ‘출발’ 듣던 이미연 ‘김동률앓이’

    ‘꽃누나 8회’ 김동률 ‘출발’ 듣던 이미연 ‘김동률앓이’

    배우 이미연이 가수 김동률의 노래 ‘출발’을 듣던 중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8회 감독판 디럭스컷 미방영분 특집 편에서는 여배우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의 여행 뒤풀이와 미방송분이 담긴 에필로그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률의 노래 ‘출발’에 환호하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미연의 김동률을 향한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여행 중 차 안에서 배우 이승기가 김동률의 노래 ‘출발’을 틀자 꽃누나들은 환호했다. 이에 이승기는 김동률과의 친분을 자랑하자 여배우들은 김동률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이미연은 “나 사실 소심하고 말도 없어. 이렇게 일할 때만 밝은 척해. 나 되게 조용조용한 성격이라고 전해줘”라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승기는 “김동률의 ‘출발’ 선곡이 좋았다. 갑자기 분위기가 확 올라왔다. 방송에 그 노래 좀 써 달라. 그 노래 때문에 칭찬 많이 받았다”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미연 ‘김동률앓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미연 ‘김동률앓이’, 나는 이미연앓이”, “이미연 ‘김동률앓이’, 나도 김동률 좋아하는데”, “이미연 ‘김동률앓이’, 너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짐꾼 후유증,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아직까지…‘경악’

    이승기 짐꾼 후유증,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아직까지…‘경악’

    ‘이승기 짐꾼 후유증’ 배우 이승기가 짐꾼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와 짐꾼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두브로브니크를 끝으로 배낭여행을 마무리했다. 여행 후 이승기는 나영석 PD와 만났다. “한 번 더 가면 더 잘할 수 있겠냐”고 묻는 나 PD의 질문에 이승기는 망설이며 여행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이승기는 “여행 후 SBS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습관적으로 이광수에게 ‘잠깐 여기 계세요’라고 한 뒤 뛰쳐나갔다”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또 ‘꽃보다 할배’의 짐꾼이었던 이서진도 등장해 “(이승기가) 요즘 자꾸 혼자 여행을 다니려고 한다”며 “얼마 전에 함께 일본에 다녀왔는데, 둘 다 아무한테나 물어보고 다녔다”고 짐꾼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짐꾼 후유증..너무 아쉽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꽃보다 누나 시즌2 기대된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이승기 너무 좋아”, “이승기 짐꾼 후유증..진짜 후유증이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과 이승기는 나영석 PD의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서 각각 출연자들을 가이드 하는 짐꾼 역할을 담당했다. 사진 = tvN (이승기 짐꾼 후유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미연 눈물, 여장부 녹인 한마디.. 시청자도 울었다

    이미연 눈물, 여장부 녹인 한마디.. 시청자도 울었다

    ’이미연 눈물’배우 이미연이 눈물을 흘렸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7회에서는 꽃누나 4인방과 짐꾼 이승기가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미연과 김자옥은 두브로브니크의 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그 중 한 관광객이 이미연에게 “꼭 행복하길 바란다. 제가 늘 마음으로 바랐다”며 진심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에 이미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이미연은 “슬럼프가 많았다. 지금인 것 같기도 하다”며 “아직은 주인공이 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 같은 게 있다. 그래서 내가 잘할 때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라고 털어놨다.김자옥은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개성이 강한 배우다. 지금 이미연은 슬럼프를 지나가는 과정에 놓여 있다”며 다독였고 이미연은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맏언니 윤여정은 이미연 눈물에 “집 떠나서 서러우니까 그런 거지. 실컷 울어”라고 위로했다.사진 = tvN ‘꽃보다 누나’ 캡처(이미연 눈물)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 3대미녀, 이승기의 여자 포함 ‘누가 정한 거지?’

    SM 3대미녀, 이승기의 여자 포함 ‘누가 정한 거지?’

    SM엔터테인먼트의 3대미녀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희를 비롯해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이연희가 등장하기 앞서 MC들은 “이수만이 아끼는 SM 3대미녀”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SM 3대미녀에는 이연희를 비롯해 최근 가수 이승기와 열애 사실이 밝혀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배우 고아라가 함께 포함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SM 3대미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M 3대미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 “SM 3대미녀..다들 빛이 난다”, “SM 3대미녀..부러운 외모”, “SM 3대미녀..언제부터 예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SM 3대미녀 중 자신이 제일 예쁘다고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MBC (SM 3대미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할배3 답사, 누나들 가고 할배들 컴백 ‘이번엔 어떤 나라?’

    꽃할배3 답사, 누나들 가고 할배들 컴백 ‘이번엔 어떤 나라?’

    꽃할배3 답사 소식이 전해졌다. 9일 tvN ‘꽃보다 할배’ 시즌3가 1월 중하순 답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꽃보다 누나’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꽃보다 할배’ 시즌3가 자연스럽게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영석PD와 이우정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조만간 여행지로 답사를 떠날 계획이다. 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등과 함께 2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 중이다”며 “답사에 이어 본 촬영까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5%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 몰이 중인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좌충우돌 크로아티아 배낭 여행기를 담았다. 사진 = tvN (꽃할배3 답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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