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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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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우월한 브이라인 ‘눈길’

    이승기, 우월한 브이라인 ‘눈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완벽한 브이라인을 선보이며 모니터링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퍼스트룩 아웃도어(Firstlook Outdoor) 2014 봄 여름시즌’ 화보 촬영 현장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촬영한 이미지를 모니터링하거나 촬영 감독과 화보 컨셉을 의논하는 등 화보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승기는 작은 얼굴과 좋은 비율로 완벽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특히, 모니터를 바라볼 때의 우월한 브이라인 턱선은 많은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기의 아웃도어 화보 비하인드 컷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 갸름한 브이라인 훈훈하다”, “이승기 얼굴도 작고 옷 태가 정말 좋은 듯”, “컬러풀한 자켓이 잘 어울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촬영 당시 이승기는 화보 이미지컷에 대해 “후반 작업을 하지 않은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대답하며 프로다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준비와 해외 팬미팅 등 여러 가지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해 스텝들의 칭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기 퍼스트룩 아웃도어 화보 사진과 신제품 상세 내용은 CJ몰 퍼스트룩 아웃도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무 차, 8천만원 초반대부터 9천만원 중반대 ‘옵션 추가하면 1억원?’

    전현무 차, 8천만원 초반대부터 9천만원 중반대 ‘옵션 추가하면 1억원?’

    전현무 차가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의 ‘위대한 도전’ 편에서는 ‘혼자남’ 노홍철, 김민준, 전현무, 육중완, 파비앙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노홍철과 전현무는 김민준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김민준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친목을 다지기 위해 근처 볼링장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차를 몰고 나왔다. 전현무의 차를 본 김민준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위해 “차 좋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전현무는 “큰 차 좋아한다”며 역시나 어색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차를 접한 네티즌은 “전현무 차..이승기와 같은 브랜드 아닌가?”, “전현무 차..전현무 능력있네”, “전현무 차..어울린다”, “전현무 차..기종이 뭘까?”, “전현무 차..나도 사고 싶다. 김민준 차는 더 좋을 것 같은데”, “전현무 차 좋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의 차는 보통 8천만원 초반대에서 9천만원 중반대까지 있고, 기타 옵션을 따지면 1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더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전현무 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포위 대본리딩,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입 떡 벌어지는 캐스팅’

    너포위 대본리딩,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입 떡 벌어지는 캐스팅’

    ‘너포위 대본리딩’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측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SBS에 따르면 ‘너포위’ 팀은 지난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너포위 대본리딩에 앞서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흥행 배우 이승기는 ‘너포위’‘에서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첫 대본리딩부터 은대구 캐릭터에 몰입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으로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여자주인공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별에서 온 그대’로 주목받는 신인의 반열에 오른 안재현은 매력적인 외모에 시크한듯 이성적이고 차분한 신입 경찰 박태일로 변신, 전작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명배우 성지루 임원희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실감나는 대본리딩을 선보였다.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정민, 그리고 명품아역 안도규와 지우, 양한열 등 역시 각자의 역할에 걸맞은 맛깔스러운 대사 소화력으로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너포위’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SBS(너포위 대본리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 “기대 폭발”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 “기대 폭발”

    21일 SBS에 따르면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팀은 지난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흥행 배우 이승기는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첫 리딩부터 은대구 캐릭터에 몰입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으로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현장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여자주인공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장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화마당] 썸, 연애의 옐로 라이트/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썸, 연애의 옐로 라이트/이애경 작가·작사가

    은근슬쩍 우리의 언어 세계에 들어와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외래어인지 비속어인지 구분이 불분명한 것처럼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 ‘썸’. 영어 ‘something’의 줄임말. 남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를 규정짓는 말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알아나가는 단계를 뜻하는 ‘썸’은 쉽게 말하면 ‘사랑과 우정 사이’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다. 관심은 있지만 좋아하는 건 아니고, 만나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닌 그런 사이. 연예인들이 연애한다고 딱히 밝힐 수 없는 그 단계, 열애기사가 먼저 터지고 나면 항상 후속 기사로 나오는 바로 그 ‘서로 알아가는 단계’를 뜻하는 사이다. 이 묘한 기류에 대해 소유와 정기고는 노래 ‘썸’에서 ‘내거인 듯 내거 아닌 내거 같은 너’라고 설명했고, 그룹 피노키오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이라고 표현했다. 윤하는 ‘best friend’에서 ‘남자로 보이는 걸 가끔씩은 너의 손이 날 스칠 때’라고 그 미묘한 감정을 묘사했고 케이윌은 ‘썸남썸녀’에서 ‘아직은 덜 익은 게 많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 애매한 관계를 대표하는 두 곡 ‘썸’과 ‘사랑과 우정 사이’는 느낌이 다르다. 후자가 마음이 저릿하다면 전자는 좀 더 설렌다. 과거에는 불분명한 관계가 싫고 마음이 아프니 내가 관두겠다는 패배주의적 정서가 지배적이었다면 지금은 이리저리 재지 말고 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라고 요구한다. 대중가요는 시대를 반영하고 세대의 문화를 반영한다고 했다. 트렌드는 수동모드에서 능동모드로 바뀌었다. 이효리는 10분 안에 널 내 남자로 만들겠다고 하며 주저하지 않는 당당한 여자의 시대를 열었고, 이승기는 누나는 내 여자라고 외치며 연상연하 커플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여전히 이별은 아프고 슬프지만 헤어진 연인의 미래가 행복하길 빌어주기보다는 날 차고 간 당신이 행복할지 두고 보겠다는 심리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드디어 이 트렌드는 애매모호한 남녀관계까지도 접수해버렸다. 연애전문가들의 토크쇼 JTBC의 ‘마녀사냥’의 ‘그린 라이트를 켜줘’는 썸문화시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썸을 타고 있는 이성상대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주고 관계가 진척될 수 있도록 혹은 빨리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며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연애의 경험이 많은, 혹은 연애 심리에 박식한 패널들이 나와 실질적이면서도 현명한 판단을 해준다. 봄이 되면 연애 바이러스는 황사를 타고, 꽃씨를 타고, 아지랑이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피어오른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고 솟아나는 계절의 몸짓에서 우리들은 생동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생동감은 봄바람을 타고 사람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런 점에서 봄에 봄바람을 탈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혹은 지긋지긋한 입시생활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대학신입생들에게 이 봄은 ‘썸’을 탈 수 있는 최적의 시간대, 공간대로 들어갔다는 알림과도 같다. 아비규환이 됐던 솔로대첩이 웃고 지나가는 일회성 해프닝으로 끝나고, 초식남 건어물녀의 절규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썸 타는 남녀들의 ‘그린 라이트’가 계속 켜져야 한다. 봄은 봄답게 설레야 하니까.
  • 윤아 사과문자, 이승기와 열애인정 후 장문 문자 ‘어떤 내용썼길래..’

    윤아 사과문자, 이승기와 열애인정 후 장문 문자 ‘어떤 내용썼길래..’

    ‘윤아 사과문자’ 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와 열애설 후 멤버들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윤아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내가 말띠다. 올해가 말띠의 해라고 해서 새해부터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겠구나했는데 첫 날부터 1년 동안 날 기사가 났다”며 “굉장히 당황스러웠다”며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윤아는 “이승기와 열애 보도 당시 멤버들에게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윤아는 “소녀시대 안에서 공개 연애를 하는 사람이 내가 처음이 됐으니까 나로 인해 다른 멤버들이 연애 질문을 더 받게 되고, 본인 이야기가 아님에도 남의 연애사도 이야기해야 될 상황도 올 테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윤아는 “이런 사례가 없었으니까. 이런 상황이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당시 문자 내용을 짧게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윤아는 “이틀 후 수영 열애 기사가 났을 때 기사가 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개 연애가 나 혼자였다면 ‘윤아가 연애한다더라’ 하면 되는데 한 명 더 나오면 ‘소녀시대가 그런다더라’는 말이 나올까 봐 마음이 그랬다”며 공개 연애 후 복잡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윤아 사과문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화제…누가 이런 짓을 했지?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화제…누가 이런 짓을 했지?

    소녀시대가 과거 공연장에서 관중들이 무반응으로 일관한 이른바 ‘보이콧’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른바 ‘텐미닛 보이콧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과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는데 10분 동안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올라갔을 때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모두 봉의 불을 다 끈 채였다. 우리의 팬들인 핑크봉만이 보였다”며 다른 그룹의 팬들이 소녀시대 무대를 보이콧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보이콧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소녀시대는 “SM콘서트 때 (우리의 무대가 나오자)응원봉으로 X표를 하더라”고 보이콧을 당했던 경험담을 줄이어 이야기했다. MC를 맡고 있는 성유리 역시 핑클 시절 보이콧하는 팬들의 등을 바라보며 공연을 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연인 이승기와의 연애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이경규는 “영화는 보냐”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다. 캠프에 돌아가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 주에 이승기 나오는데 그때 물어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언급… “10분동안 컴컴한 객석에서” 충격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언급… “10분동안 컴컴한 객석에서” 충격

    소녀시대가 과거 공연장에서 관중들이 무반응으로 일관한 이른바 ‘보이콧’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해 ‘텐미닛 보이콧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과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는데 10분 동안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올라갔을 때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모두 봉의 불을 다 끈 채였다. 우리의 팬들인 핑크봉만이 보였다”며 다른 그룹의 팬들이 소녀시대 무대를 보이콧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보이콧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소녀시대는 “SM콘서트 때 (우리의 무대가 나오자)응원봉으로 X표를 하더라”고 보이콧을 당했던 경험담을 줄이어 이야기했다. MC를 맡고 있는 성유리 역시 핑클 시절 보이콧하는 팬들의 등을 바라보며 공연을 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연인 이승기와의 연애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이경규는 “영화는 보냐”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다. 캠프에 돌아가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 주에 이승기 나오는데 그때 물어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아 사과문자 보낸 이유는? “멤버들이 이승기 때문에…”

    윤아 사과문자 보낸 이유는? “멤버들이 이승기 때문에…”

    ‘윤아 사과문자’ 소녀시대 윤아가 새해 벽두부터 터진 이승기와의 열애 보도에 대해 멤버들에게 사과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윤아는 이승기와 열애설이 보도된 뒤 멤버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윤아는 “열애 기사가 난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 문자를 보냈다.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많이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아는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받게 하는 게 미안했다. 그런 것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힘들 것 같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윤아와 이승기의 자동차 데이트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윤아는 “말띠의 해라고 해서 새해부터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겠구나 했는데 첫날부터 1년 치 나올 기사들이 확 나왔다.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다른 그룹 팬들에게 보이콧 당했다”… 텐미닛 보이콧 사건 언급

    소녀시대 “다른 그룹 팬들에게 보이콧 당했다”… 텐미닛 보이콧 사건 언급

    소녀시대가 과거 공연장에서 관중들이 무반응으로 일관한 이른바 ‘보이콧’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른바 ‘텐미닛 보이콧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과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는데 10분 동안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올라갔을 때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모두 봉의 불을 다 끈 채였다. 우리의 팬들인 핑크봉만이 보였다”며 다른 그룹의 팬들이 소녀시대 무대를 보이콧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보이콧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소녀시대는 “SM콘서트 때 (우리의 무대가 나오자)응원봉으로 X표를 하더라”고 보이콧을 당했던 경험담을 줄이어 이야기했다. MC를 맡고 있는 성유리 역시 핑클 시절 보이콧하는 팬들의 등을 바라보며 공연을 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연인 이승기와의 연애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이경규는 “영화는 보냐”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다. 캠프에 돌아가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 주에 이승기 나오는데 그때 물어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윤아 “이승기와 차 안에서 뭐했나” 질문에 “그건 오프 더 레코드…”

    소녀시대 윤아 “이승기와 차 안에서 뭐했나” 질문에 “그건 오프 더 레코드…”

    소녀시대 윤아 “차 안 데이트 뭐했나” 질문에 “그건 오프 더 레코드…” 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와의 열애와 관련한 질문에 재치있게 응수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아와 수영의 열애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영화는 보냐”며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다. 따로 오프 더 레코드 캠프에 가면 설명 드리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오프 더 레코드는 보도에서 제외할 사항, 즉 비공개 요청을 의미한다. 이에 이경규는 “다음 주 힐링캠프에 어차피 이승기가 출연한다”면서 ”그 때 다 물어보겠다. 차에서 뭘 했는지 다 알아낼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윤아 오프 더 레코드라고 하니 더 궁금한데?”, “윤아 오프 더 레코드 도대체 무슨 말이야”, “윤아 오프 더 레코드 영원히 오프 더 레코드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재치있는 보이콧… “정경호·이승기 누가 마음에 들어” 질문은?

    써니, 재치있는 보이콧… “정경호·이승기 누가 마음에 들어” 질문은?

    써니, 재치있는 보이콧… ”정경호·이승기 누가 마음에 들어” 질문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동료 수영의남자친구 정경호와 윤아의 남자친구 이승기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보이콧하겠다”며 대답을 피해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들로부터 윤아의 연인 이승기와 수영과 교제 중인 정경호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써니는 “이 질문 보이콧 하겠다”고 곤란해 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제시카만 “그냥 장난스럽게 해도 되지 않냐”며 쿨한 모습을 보여 MC 이경규의 호감을 샀다. 이 질문에 효연은 이승기와 정경호의 성을 딴 ‘이정’이라고 적었으며, 유리는 ‘웃음포인트가 같은 사람’이라는 답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아 그린라이트,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승기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승기에게 지난 1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아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영상에서 유희열은 윤아를 향해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꾸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거예요”라며 “이럴 때 관심이 있는 거에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 장면을 본 이승기를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리포터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누구냐”는 질문에 “가족 인 것 같다”고 털어났다. 이는 지난 주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윤아 역시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가족” 이라고 대답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쿵짝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이어 이승기는 “연애할 때 강심장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약한 심장은 아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라’ 코너를 패러디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연애 조언을 듣는 코너가 전파를 탔다. MC 유희열은 윤아에게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던 선배가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꼽는데 이럴 때는 관심 있는 건가?”라며 연인 이승기를 암시하는 듯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윤아는 수줍은 미소로 ‘그린라이트’를 켜 큰 호응을 받았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에 네티즌은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이승기 너무 부럽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잘 어울리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두 사람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하세요”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는 아느냐, 인생무상을…

    너는 아느냐, 인생무상을…

    주렁주렁 매달린 30여개의 핸드백. 푸줏간에 내걸린 고깃덩어리처럼 S자 형태의 갈고리에 간신히 몸을 지탱하는 가방들은 이제 막 흙더미 속에서 끄집어낸 듯 썩어간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3초마다 하나씩 볼 수 있다는 뜻에서 ‘3초백’으로 불리는 루이비통 가방이다. 진품인지 짝퉁인지 구분할 순 없으나 도무지 성한 게 없는 처참한 모습이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짓을? 작품 제목은 ‘내일이면 어제가 될 오늘’이다. ‘디지털 산수화’를 통해 과거를 현재로 불러오는 작업에 천착했던 황인기(63·성균관대 교수) 작가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결국은 모두 흙투성이 쓰레기가 될 명품 가방에 집착하는 어리석은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언뜻 보면 소비문화에 대한 비판이 진부한 주제일 수 있으나 현대문명이 범한 여러 죄악들을 떠올리다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내일이면 어제가 될 오늘’전은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그렇다고 거창한 주제와 작품이 튀어나온 것은 아니다. 레고 블록과 크리스털 등으로 전통 산수화를 재해석하던 예전 작업과 비교해 오히려 단순해졌다. 시간의 덧없음과 죽음에 주목한 작가는 10여점의 작품을 통해 사유의 범위를 문명의 생성과 소멸로 확장했다. 표현 도구는 폐비닐과 낡은 가방, 썩어가는 잡지 등으로 한정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낡은 액자 50여개가 풀풀 냄새를 풍기며 관람객을 맞는다. 액자는 유리 대신 흙이 묻은 폐비닐로 싸였다. 액자마다 빛바랜 사진이 붙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즘 한창 잘나가는 유명인들이다. 김연아, 이승기, 현빈, 앤절리나 졸리, 제시카 알바 등이다. 사진 속 속옷 차림 여성은 요염한 자태를 한껏 뽐내기까지 한다. 작가는 “지금은 싱싱하고 젊지만 이들도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이 사그라지고 내리막으로 들어설 것”이라며 “집앞 밭에서 수거한 농사용 폐비닐을 덧붙여 죽음을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액자 맞은편 묘비 모양의 커다란 조형물들은 정치적 불온함마저 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박근혜 대통령,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이 각기 4개의 작품에 새겨졌다. 그런데 지도자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문양이 박 대통령(핵무기)과 김 제1위원장(무궁화)의 것이 바뀌었다. 작가는 “뭔가 변화를 꾀하려 예술적 시도를 해봤는데 정부에서 문제 삼으면 어쩔 수 없다”며 활짝 웃었다. 작가는 또 자신이 정기 구독하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 80여권을 썩혀 낡은 고서처럼 전시했다. 당시에는 긴박했을 사건·사고도 결국 오래된 과거의 한순간에 불과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어둡고 침침한 지하 전시장에는 사람에게 천을 씌워 공중부양한 듯한 마술 같은 작품 5점이 나란히 놓였다. 마치 육신이 빠져나간 허물처럼 거대한 그림자와 사운드에 휩싸인 작품은 섬뜩한 공포를 불러온다. 배경음은 콘라드 로렌츠의 ‘현대 문명이 범한 여덟 가지 죄악’의 7개 국어 버전. 인구과잉, 생명의 황폐화, 과도한 경쟁 등을 꼬집는다. 작가는 “조각을 하는 조카의 도움을 받아 직접 내가 옷을 벗고 틀을 짠 껍데기”라고 설명했다. 작가는 충북 옥천의 한 조용한 마을에서 사람과 섞이지 않고 동떨어져 살고 있다. 시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는 지난해 말 중학교 동창들과의 만남에서 한층 자극받았다. “50년의 세월이 한순간처럼 휙 지나갔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마치 영원히 안 죽을 것처럼 살지만 사실 우리는 다 죽는 것 아닌가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죠.” 1997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선정 작가 등의 경력 또한 아무것도 아니라는 설명이다. 작가는 “몽골인들은 천막 하나만 갖고도 수십 년간 아무 불편함 없이 떠돌아 다니는데, 우리는 시멘트 조각에 불과한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려 20여년을 허비한다”면서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는 헛된 소비문화가 개인의 삶을 말살시키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프로축구] 관록 vs 패기

    [프로축구] 관록 vs 패기

    최고령 감독도, 최연소 감독도 1승이 간절하기는 마찬가지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프로축구 K리그 최고령 박종환(왼쪽·76) 성남 감독과 패기와 감각으로 무장한 최연소 최용수(오른쪽·41) 서울 감독이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즌 첫 승을 놓고 맞붙는다. 개막전에서 성남은 경남에 0-1로, 서울도 전남에 0-1로 패배했다. 박 감독은 성남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성남은 홈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홈 전적 9승5무5패, 승률 60.5%였다. 특히 지난해 4월 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2-1로 꺾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박 감독은 “(서울은) 개개인의 실력에서 우리 팀에 앞선다”면서 “발악하듯 하는 수밖에 없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시즌 첫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반면, 서울의 흐름은 좋지 않다. 서울은 작년 9월 이후로 원정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다. 최근 원정 6경기(3무3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최 감독에게는 부담스럽다. 서울은 지난 시즌 개막 이후 7경기에서 승리를 쌓지 못한(4무 3패) 아픈 기억이 있는 터라 시즌 초반을 맞는 기분은 영 개운치 못하다. 그러나 최 감독은 “지난해처럼 7경기에서 승수를 못 올리는 치욕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8경기 만의 승리를 2경기 만에 거두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1강’ 전북은 인천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리그와 아시아 챔스리그를 부담없이 병행하고 있는 전북이 객관적 전력에서 인천에 앞선다. 개막전에서는 ‘강팀 킬러’ 부산을 3-0으로 완파했다. 한교원과 정혁, 이승기가 고루 골 맛을 봤다.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치른 아시아 챔스리그 조별 리그 원정 경기에서 이동국은 2골을 뽑아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인천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인천에 전북전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전북은 지난해 인천 소속이던 정인환과 이규로, 정혁을 영입했다. 이어 올해 김남일과 한교원까지 끌어갔다. 구단 관계자는 “김봉길 인천 감독과 선수들은 전북과의 경기를 ‘전쟁’이라고 표현한다”고 전하면서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주장 박태민은 “꼭 이기겠다. 이겨서 인천과 팀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이승기 “연애할 때는 강심장”…윤아 들으라고 한 말?

    이승기 “연애할 때는 강심장”…윤아 들으라고 한 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자친구인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있다. 15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는 이승기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했다. 이승기는 이날도 유려한 화술과 호감형 미소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소 곤란한 질문도 센스 있는 답변으로 넘어갔다. 이승기는 연애 스타일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연애할 때는 강심장이다”라고 우회적으로 윤아를 언급했다. 뒤이어 비타민 같은 존재가 누구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에서는 “가족”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기는 이날 인터뷰에서 모범생 이미지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힘들다는 느낌은 없다. 그치만 아무래도 굳이 힘든 점을 꼽자면 기본적인 기대가 높은 것 같다. 무엇을 하든”이f고 진솔한 대답을 털어놓았다. 이승기는 올해 1월 1일 소녀시대 윤아와의 공개 연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시카 옥택연, “그냥 친구 사이일 뿐” 미국서 찍힌 파파라치는?

    제시카 옥택연, “그냥 친구 사이일 뿐” 미국서 찍힌 파파라치는?

    제시카 옥택연 열애설 해명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했다. MC 규현은 “제시카가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 중에 제발 과거 이야기를 다시 해서 검색어에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제시카는 “그냥 친구였다”고 말했고, 티파니 역시 “옥택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두루두루 다 친하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MC들이 최근 화제가 된 윤아와 수영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자 “이제는 다른 먹잇감들이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승기-윤아 정경호-수영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이 쏟아진 후 제시카는 “멤버에게 숨기다가 기사로 접하게 되면 당황스러울 것 같다. 미리 말하는 게 예의인 것 같다. 들키면 공개해야죠.”라고 대답하며 쿨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제시카 옥택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축구] 이동국 빛바랜 ‘두골’ 김신욱 빛난 ‘한골’

    [프로축구] 이동국 빛바랜 ‘두골’ 김신욱 빛난 ‘한골’

    두 골을 터뜨린 이동국(전북)은 울었고 한 골을 넣은 김신욱(울산)은 웃었다. 전북은 12일 호주 멜버른의 도크랜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멜버른 빅토리와의 G조 2차전 후반 31분과 34분 이동국의 연속 골로 경기를 뒤집고도 1분 뒤 동점 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약체로 꼽히던 멜버른에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친 전북은 조별리그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전북은 전반 28분 레오나르도의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기회를 놓친 2분 뒤 오히려 선제 골을 내줬다. 제세 마카루나스가 얻어 직접 차올린 프리킥을 니콜라스 안셀이 머리로 마무리, 전북에 시즌 첫 실점을 안겼다. 후반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에 멜버른은 잠그기로 맞섰으나 ‘해결사’ 이동국이 이름값을 했다. 그는 이승기의 슈팅을 골키퍼 로런스 토머스가 쳐내자 재빨리 골지역으로 뛰어들어 오른발 슈팅을 꽂았다. 3분 뒤 통렬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역전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35분 코스타 바바로시스가 전북 수문장 최은성의 가랑이 사이로 절묘한 슈팅을 꽂아넣었다. 울산은 빗줄기가 이어진 울산문수축구장에서 벌어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H조 2차전 후반 막판 유준수와 김신욱의 연속 골로 2-0으로 이기고 2승(승점 6)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후반 19분과 22분 J리그 득점왕 오쿠보 요시토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줬지만 김승규의 선방으로 모면했다. 이어 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지난 시즌까지 실업축구에서 뛰던 유준수가 이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앞서나갔다. 종료 직전에는 김신욱이 김선민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수영 열애 남친 언급하나 ‘본방사수 준비’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수영 열애 남친 언급하나 ‘본방사수 준비’

    ’힐링캠프’ 소녀시대 편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남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 출연자인 소녀시대편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 속 수영과 윤아는 정경호, 이승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수영이 정경호가 아닌 원빈과 열애설이 났을 당시를 언급하는 모습과 이경규가 윤아에게 “다음에 승기하고 같이 나와”라고 능글맞은 농담을 던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수입, 불화설, 루머, 열애설 등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BS (힐링캠프 소녀시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예멤버 15인 윤곽… 남은 8명은 누구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홍명보호 23명의 윤곽이 드러났다. 홍명보(45) 감독이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투입한 정예 멤버는 15명이다. 홍 감독은 박주영(왓퍼드)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구자철(마인츠)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펼쳤다. 왼쪽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 오른쪽 날개는 이청용(볼턴)이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선덜랜드)과 한국영(가시와), 포백은 김진수(니가타)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이었고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선발이었다. 이들 선발 11명 외에는 김신욱(울산)과 김보경(카디프시티), 하대성(베이징), 이근호(상주)가 교체 출전했다. 남은 선수는 8명이다. 김승규(울산)와 김진현(세레소)이 예비 골키퍼로 승선하면 6명으로 줄어든다. 최근 카타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남태희(레퀴야)가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박종우(광저우)는 기성용 파트너 자리를 두고 한국영, 하대성 등과 경쟁 중이다. 측면 수비수 김창수(가시와)와 윤석영(QPR)의 부활도 관심을 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개막전 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프로축구 K리그의 미드필더 이승기(전북)와 윤일록(서울)이 후보군인데 이명주(포항)도 포함될 수 있다. 홍 감독은 “최종 엔트리 제출 때까지 두달 이상이 남은 만큼 이번에 선발한 선수 가운데 몇 명이나 데려갈지는 차차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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