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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 앞에서 또 작아진 전북… 안방서 역전패

    포항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전북에 강한 면모를 재확인했다. 포항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벌인 전북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8분 이재성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14분 손준호와 29분 고무열이 잇달아 그물을 출렁여 2-1로 이겼다. 원정에서 승리한 포항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로 옮겨 치르는 2차전에서 0-1로 지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에 오르는, 절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북은 지난해 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진 것을 비롯해 4연패를 포함, 최근 11경기에서 2승1무8패로 유독 포항에 약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전 3연패에는 나름 변명의 여지가 있었다. FA컵 결승에는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졌고 지난 3월 1-3 패배 때도 이동국이 후반 이승기와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이날은 주전급들이 모두 출동했고 유난히 전북에 강했던 김승대가 전날 컨디션 난조로 갑자기 빠졌기 때문에 더더욱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다. 두 팀 모두 전반은 이렇다 할 결정적인 기회 없이 밋밋하게 끝냈다. 전북의 레오나르도는 후반 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 둘을 달고 솟구쳐 오른 이재성의 머리에 맞은 공은 바닥을 한 차례 퉁긴 뒤 왼쪽 골대를 맞고 그물을 흔들었다. 이날 생일이었던 손준호는 6분 뒤 유창현의 긴 크로스를 쫓아간 뒤 공을 잡고는 수비수 둘을 가볍게 제친 뒤 오른발 강슛으로 전북의 그물을 출렁였다. 슛을 쏠 만한 각도가 없는데도 정공법을 택해 대회 첫 골을 신고하는 기쁨을 누렸다. 29분 고무열이 결승골을 넣었다. 박희철이 얼떨결에 내준 패스를 건네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슈팅했고, 공은 골키퍼 권순택의 손에 맞고 그물로 빨려들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2차전에서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홈이고 유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경기 흐름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만큼 냉정하게 임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감독 책임”이라면서도 “오늘은 아팠지만 90분이 남아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는 일본 나가이 스타디움을 찾아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내며 세레소 오사카를 5-1로 격파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7일 오후 7시 일본 도도로키 스타디움에서 가와사키와 16강 1차전을 벌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다시 상남자의 계절

    다시 상남자의 계절

    천하를 호령하던 기황후(MBC ‘기황후’)도, 딸을 찾아 헤매던 샛별이 엄마(SBS ‘신의 선물-14일’)도 떠난 5월 안방극장에 거친 남자들이 몰려온다. 남성 투톱이 대세를 이루는 것은 물론 꽃미남 스타일의 배우도 ‘상남자’ 변신을 예고하고 나서 한동안 여배우가 이끌어가던 드라마 판이 바뀔 태세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과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꽃미남, 연기파 중견 배우 등 남성 투톱의 연기 대결이 볼만하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흉부외과 의사 박훈(이종석)과 남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의 대결을 그린 작품. 남한과 북한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박훈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한 축이지만 박훈과 한재준이 본성과 이성으로 대립하는 의학드라마에 더 큰 방점이 찍혀 있다. 이 작품은 ‘남-녀’보다 ‘남-남’ 주연의 호흡에 관심이 더 쏠리는 모양새다. 박해진과 이종석이 각각 전작 ‘별에서 온 그대’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높은 인기를 누렸기 때문. 지난달 29일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성상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종석은 “소년이 아닌 남자 느낌으로 성숙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박해진도 “따뜻하고 지고지순한 역할에서 벗어나 냉철한 캐릭터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개과천선’의 두 주연 배우인 김명민과 김상중의 연기 대결은 벌써부터 세간의 화제다. 김명민은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 변호사였다가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뒤 자신이 몸담았던 거대 로펌에 맞서 싸우는 김석주 역이다. 김상중은 김석주가 일하던 로펌의 대표 차영우 역으로 한때 같은 배를 탔던 두 사람은 대척점에 서서 갈등한다. 두 배우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명민은 “(김)상중 형님이 연기할 때 뿜어내는 에너지가 항상 저를 긴장시키고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김상중도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김)명민이가 표현할 때 감탄한다”고 말했다. 이승기와 차승원을 투톱으로 내세운 SBS 새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7일 첫 방송)는 선후배 연기자의 매력 대결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신입 경찰 4인방이 명 수사관을 만나면서 엮어가는 이야기. 차승원은 강남경찰서 강력 팀장이자 형사들의 멘토인 서판석, 이승기는 비상한 두뇌를 지닌 신입 형사 은대구 역을 각각 맡아 다혈질에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상남자’ 캐릭터로 변신한다. 은대구 어머니의 죽음과 서판석 사이에 숨겨진 비밀도 극의 중요한 갈등 요인이 된다.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트라이앵글’은 남성 스리톱을 주인공을 내세웠다.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만든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부모를 잃고 뿔뿔이 흩어졌던 삼형제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형사인 첫째 장동수(이범수), 잡초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둘째 동철(김재중), 부잣집에 입양됐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싸늘하고 냉소적으로 변한 셋째 동우(임시완) 등 각기 다른 삼형제가 주인공이다. 꽃미남 아이돌 가수 출신 김재중과 임시완이 웃음기를 걷어낸 강한 캐릭터로 변신한 것도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홍보사 더 틱톡의 권영주 대표는 “투톱, 스리톱 등 남성 주인공이 늘수록 이야기도 풍부해지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각자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면서 “멜로 비중은 줄어들겠지만 작품의 무게감이나 규모는 더 커진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FA컵 ‘호남 더비’ 전북이 웃다

    프로축구 전북이 전남과의 호남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고 2014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3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최보경의 선제골과 카이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박준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전남을 3-1로 꺾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상위권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이날 나란히 1.5군을 내세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하고 있는 전북은 이동국, 이승기, 레오나르도, 이재성, 한교원 등 주전들 대신 이승렬, 권경원, 이강진 등을 내세웠다. 전남도 스테보, 이종호, 현영민 등 주전을 빼고 레안드리뉴, 전현철, 박준태 등이 선발로 나왔다. 전북은 전반 42분 최보경이 헤딩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 갔다. 전남 골키퍼 김병지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 냈지만, 최보경이 재차 연결된 공을 머리로 정확히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남은 전반 추가 시간 박준태의 만회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북은 이승렬이 후반 종료 8분 전 얻어 낸 페널티킥을 카이오가 성공시켜 다시 앞서 갔고, 카이오는 후반 추가 시간 이재성의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성남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를 1-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경남을 2-1로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 천신만고 전북 16강행 파죽지세 포항 만난다

    [AFC 챔피언스리그 ] 천신만고 전북 16강행 파죽지세 포항 만난다

    프로축구 전북이 멜버른(호주)과 0-0으로 비기며 조 2위로 16강에 올라 E조 선두 포항과 맞붙는다. 울산은 가와사키(일본)에 1-3으로 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최종전에서 승점 1만 더해 2승2무2패(승점 8)를 기록, 골 득실에서 멜버른을 밀어내고 조 2위를 굳혀 다음달 포항과 홈앤드어웨이로 16강전을 치른다. 같은 시간 요코하마(일본)를 2-1로 누른 광저우(중국)가 승점 10으로 선두를 확정했다. 부상 중인 이동국 등 베스트11을 총동원했지만 전북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17분 이동국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초반 레오나르도의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34분 이동국이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먼 거리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오른쪽 골포스트를 벗어나고 말았다. 3분 뒤에는 이재명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또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을 넘겨 상대 공격수의 오른발 감각적인 슛을 골키퍼 권순태가 가까스로 쳐내 그나마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앞서 조민국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가와사키의 도로도키 스타디움에서 전반 32분 고바야시 유와 2분 뒤 오쿠보 요시토에게 잇따라 실점한 뒤 36분 하피냐가 만회 골을 뽑았지만 후반 32분 제키에게 헤딩 쐐기 골을 내줬다. 울산은 2승 1무 3패(승점 7) 제자리걸음을 했다. 조 감독은 “K리그 일정이 빡빡한 것을 고려해 좋은 흐름을 살려 16강 진출을 일찍 확정지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됐다”며 자신의 책임임을 인정했다. 웨스턴 시드니(호주)는 귀저우(중국)를 5-0으로 완파, 가와사키와 4승 2패로 승점(12)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 6으로 1위, 2에 그친 가와사키가 2위가 됐다. 한편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23일 베이징(중국)과 F조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승점 8로 선두지만 나머지 세 팀 모두 승점 6으로 추격 중이라 최소한 비겨야 16강이다. 지면 베이징이 승점 9로 선두를 확정하고, 같은 시간 히로시마(일본)와 센트럴코스트(호주) 경기의 승자가 16강에 오른다. 한편 부리람(태국)과의 6차전을 앞둔 포항은 22일 황선홍 감독과 50명의 선수단이 세월호 참사 성금 364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국민연하남’은 톱스타 등용문?

    [이은주 기자의 컬처K] ‘국민연하남’은 톱스타 등용문?

    ‘국민 연하남’이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중문화의 주소비층이 10~20대에서 30~40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TV 드라마에서 연하남 캐릭터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누님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면 롱런할 수 있다는 팬덤 공식이 성립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작품 속 ‘연하남’들의 특징은 골드미스가 증가한 추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여주인공보다 경제·사회적인 지위는 낮지만 순수함으로 승부하는 캐릭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연하남들이 나이만 어릴 뿐 ‘백마 탄 왕자’ 콘셉트로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일례로 tvN 새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남자 주인공 윤동하 역으로 출연 중인 박서준은 극중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20대로 나온다. 극중 14세 연상의 시사주간지 기자 반지연 역의 엄정화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는 무려 19세. 지난 15일 2회 방송분이 동시간대 2030 여성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박서준은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흥행 성적이 다소 부진했던 유아인도 연하남 캐릭터로 이미지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현재 JTBC 드라마 ‘밀회’에서 대선배 김희애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퀵서비스 배달 일을 하며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워 온 20대. 아직 사회적 위치가 불안하지만 순수함을 내세운 선재의 캐릭터는 상처 많은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요즘 영화 및 드라마를 주름잡는 톱스타들도 대부분 ‘국민 연하남’을 한번씩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영화 ‘역린’으로 컴백을 앞둔 현빈은 2005년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연하남 캐릭터를 맡아 ‘삼식이’라는 애칭과 함께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새달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 이종석과 박해진도 비슷한 경우. 이종석은 지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상대역으로 로맨틱 캐릭터를 잘 소화해 ‘국민 연하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박해진은 데뷔작인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2006)에서 극중 이름까지 ‘연하남’이었다. MBC 주말연속극 ‘호텔킹’에 출연 중인 이동욱 역시 연상의 여배우와 호흡을 유난히 잘 맞추기로 소문난 경우.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와,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와 짝을 이뤄 좋은 성적을 거뒀다. SBS 새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컴백하는 이승기 역시 가수 데뷔 당시 ‘국민 남동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하남 캐릭터는 신인배우 입장에서는 데뷔 초기 대중에 쉽게 얼굴을 알리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선호할 수밖에 없다. MBC 수목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인 신인 서강준은 고동선 PD의 강력한 권유로 출연했는데 주연배우 주상욱과 이민정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단박에 얼굴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박서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많은 작품의 제의가 있었지만 첫 주연인 데다 매력적인 연하남 캐릭터가 깊이 각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하남 캐릭터는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효율적일지라도 결국은 벗어나야 할 굴레가 되기도 한다. 박해진의 소속사인 WM컴퍼니 관계자는 “아역 배우들이 성장통을 겪는 과정처럼 연하남 캐릭터는 당장 주목받기는 쉽지만 이후 연기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이승기 “여동생, 머리 긴 이승기” 송중기는?

    이승기 “여동생, 머리 긴 이승기” 송중기는?

    가수 이승기 동생이 화제가 되며 송중기 동생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 편에 출연한 이승기는 자신과 닮은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여동생 발언으로 송중기의 여동생도 새삼 화제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 2 ‘출발 드림팀’ 촬영 현장을 찾아 송중기를 응원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내 귀에 캔디, 백지영과 19금 섹시댄스 ‘애인 있으니까 괜찮아?’

    이승기 내 귀에 캔디, 백지영과 19금 섹시댄스 ‘애인 있으니까 괜찮아?’

    ’이승기 내 귀에 캔디’ 가수 이승기가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 섹시댄스를 췄다. 이승기와 백지영은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선희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백지영이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과 함께 불렀던 ‘내 귀에 캔디’를 택연 대신 선보였다. 앞서 이승기와 백지영은 2009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승기와 백지영은 민망해하면서도 프로답게 찰떡호흡을 자랑하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승기의 과감한 섹시댄스에 좌중은 환호를 보냈다. 이승기의 무대에 이선희는 “예전과 달리, 춤의 느낌이 있어졌다. 이제 남자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이승기 내 귀에 캔디’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이승기 내 귀에 캔디..훈훈하네”, “이승기 내 귀에 캔디..너무 야한 거 아니야?”, “이승기 내 귀에 캔디..나도 같이 부르고 싶네”, “이승기 내 귀에 캔디..의외의 모습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이승기 내 귀에 캔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여동생 “머리 긴 이승기라 놀림 받아..” 사진 보니 ‘화들짝’

    이승기 여동생 “머리 긴 이승기라 놀림 받아..” 사진 보니 ‘화들짝’

    가수 이승기 여동생이 화제가 되며 송중기 여동생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 편에 출연한 이승기는 자신과 닮은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여동생 발언으로 송중기의 여동생도 새삼 화제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 2 ‘출발 드림팀’ 촬영 현장을 찾아 송중기를 응원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동생 송중기 동생, 오빠 닮아 한 미모? 여동생 사진 보니..

    이승기 동생 송중기 동생, 오빠 닮아 한 미모? 여동생 사진 보니..

    ‘이승기 동생 송중기 동생’ 가수 이승기 동생이 화제가 되며 송중기 동생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 편에 출연한 이승기는 자신과 닮은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여동생 발언으로 송중기의 여동생도 새삼 화제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 2 ‘출발 드림팀’ 촬영 현장을 찾아 송중기를 응원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응원을 동생을 보자 눈시울이 불거지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송중기는 “동생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승기 여동생, 현재 얼굴이 궁금하다”, “이승기 동생, 머리 긴 이승기라는 말에 빵 터졌다”, “송중기 동생은 전혀 못 알아볼 듯”, “송중기 동생 안 닮았네”, “동생이랑 닮았거나 안 닮았거나 둘 중 하나”, “이승기 송중기가 오빠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동생, 오빠와 얼마나 닮았길래 “머리 긴 이승기..친구들이 놀려”

    이승기 동생, 오빠와 얼마나 닮았길래 “머리 긴 이승기..친구들이 놀려”

    이승기 동생 언급이 화제다. 가수 이승기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승기는 가족들에 대해 “집안 자체가 가족 중에 연예인이 있다는 것을 잘 말하지 않는다”라며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사춘기라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기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놀렸던 것 같다. 동생이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깜짝 놀라서 친구들에게 ‘내가 이승기를 왜 닮아’라고 말하며 화도 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조금 밝혀졌는데, 그래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많이 주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승기 동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여동생·이승기 여동생 “누가 더 닮았나?”

    송중기 여동생·이승기 여동생 “누가 더 닮았나?”

    송중기 여동생·이승기 여동생 “누가 더 닮았나?” 이승기 닮은꼴 여동생에 이어 송중기 여동생도 덩달아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 편에 출연한 이승기는 자신의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이승기는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 이승기는 닮은꼴 외모의 여동생에 대해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삼 송중기 여동생도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중기 여동생은 2010년 1월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촬영 현장을 찾아 송중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중기 여동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여동생 예쁘네”, “송중기 여동생 오빠와 닮은 꼴”, “송중기 여동생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내 귀에 캔디’ 허리에 손+밀착 댄스 백지영도 ‘당황’

    이승기 ‘내 귀에 캔디’ 허리에 손+밀착 댄스 백지영도 ‘당황’

    이승기 ‘내 귀에 캔디’ 허리에 손+밀착 댄스 백지영도 ‘당황’ 가수 이승기가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편에 이승기와 백지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백지영이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과 함께 불렀던 ‘내 귀에 캔디’ 댄스를 선보였다. 앞서 이승기와 백지영은 2009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승기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백지영을 리드하는 과감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너무 과감한 나머지 백지영도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선희는 “예전과 달리, 춤의 느낌이 있어졌다. 이제 남자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선희는 “백지영 씨의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눈물 흘리기도 했다”면서 특히 ‘사랑 안 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선희에게 ‘사랑 안 해’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선희는 마이크를 잡고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승기도 키를 낮춰 같은 노래를 열창했다. 이경규는 “백지영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이선희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 내귀에 캔디, 정말 과감하네”, “이승기 내귀에 캔디, 너무 부럽다”, “이승기 내귀에 캔디, 뭔가 빠지는 구석이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동생vs송중기 동생, 누가 더 오빠를 닮았나 ‘우월한 유전자’

    이승기 동생vs송중기 동생, 누가 더 오빠를 닮았나 ‘우월한 유전자’

    이승기 동생과 송중기 동생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선희편에 깜짝 출연한 이승기는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승기는 닮은꼴 외모의 여동생에 대해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이승기 동생이란 걸 모르는 친구들이 ‘이승기 닮았다’고 하면 여동생이 ‘내가 걔를 왜 닮아’라고 화를 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만큼이나 ‘꽃미남’으로 유명한 송중기의 여동생도 과거 방송에 얼굴을 비춘적이 있다. 2010년 1월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에선 송중기의 친동생 송슬기양이 응원차 촬영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연예인 오빠를 둔 여동생들이 갑자기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기 동생vs송중기 동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동생 송중기 동생, 결과는 명백하네” “이승기 여동생, 갑자기 왜 조명받지” “이승기 동생vs송중기 동생..둘 다 귀엽다” “이승기 동생vs송중기 동생..송중기 빨리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이승기 동생vs송중기 동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내 귀에 캔디·이선희 사랑 안해 ‘섹시+감동’ 한번에

    이승기 내 귀에 캔디·이선희 사랑 안해 ‘섹시+감동’ 한번에

    가수 이승기가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편에 이승기와 백지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백지영이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과 함께 불렀던 ‘내 귀에 캔디’ 댄스를 선보였다. 앞서 이승기와 백지영은 2009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승기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백지영을 리드하는 과감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이선희는 “예전과 달리, 춤의 느낌이 있어졌다. 이제 남자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선희는 “백지영 씨의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눈물 흘리기도 했다”면서 특히 ‘사랑 안 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선희에게 ‘사랑 안 해’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선희는 마이크를 잡고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승기도 키를 낮춰 같은 노래를 열창했다. 이경규는 “백지영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이선희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 내귀에 캔디,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멋지다”, “이승기 내귀에 캔디,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잘어울리네”, “”이승기 내귀에 캔디,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역시 가창력이 남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 순정만화 비주얼 ‘누나들 쓰러지는 외모’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 순정만화 비주얼 ‘누나들 쓰러지는 외모’

    배우 안재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정선 극본, 유인식 연출) 포스터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포스터 촬영 현장!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모두 즐거운 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안재현은 귀족적인 마스크에 신비주의이자 강남서의 패셔니스타 박태일 역을 맡았다. 박태일은 은대구(이승기)와 쌍벽을 이룰 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어 강남서 여경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캐릭터다. 최근 진행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안재현은 순정만화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비주얼로 박태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포스터 촬영을 마친 안재현은 “다른 선배님들 촬영하신 사진을 봤는데 각각 캐릭터 그대로의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셔서 많이 부담이 됐다.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결과물이 좋을 것 같아 포스터도 기대된다. 작품 속에서도 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통해 사생활이 베일에 싸인 차분한 인물로 변신할 예정. 반항적이고 시크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보였던 ‘별에서 온 그대’의 천윤재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형사라는 직업에 큰 뜻이 없던 청춘 4인방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방송될 예정. 사진 = 안재현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 뜬 강남대로 1000명 북적… 일부 “골목까지 왜 막나”

    6일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 2)의 촬영이 진행된 서울 강남대로에는 아침부터 10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었다. 이른 시간에 촬영이 이뤄져 우려와 달리 교통대란은 없었다. 오전 4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남대로 강남역 사거리부터 교보타워 사거리 방향으로 5차로 730m가량이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촬영이 오전에 끝나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도 40~50㎞의 속도를 내며 평소 주말과 큰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강남역 인근 커피 전문점들은 ‘특수’를 노리고 영업시간을 앞당겨 오전 4시부터 문을 열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 통보 없이 인근 골목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촬영 및 통제가 이어지자 일부 상인들은 “주말 영업에 방해를 받는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촬영팀은 이면도로 입구에 암막(暗幕)과 펜스를 치는가 하면 행인들에게 “거리에 서 있지 말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대는 더욱 혼잡해졌다. 인근 어학원에서 진행된 토익 시험을 치고 나온 한 수험자는 “강남대로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인파를 헤치고 오다가 늦어 시험을 보지 못한 수험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서초·강남·수서경찰서 등 3개 경찰서의 경찰관 400여명이 나와 교통을 정리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했다. 일각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칫 치안에 소홀해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촬영 현장은 영화사 측에 의해 철저히 통제됐다. 아이언맨 로봇 의상을 입고 나와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이승기(19·경기 성남시)씨는 “아이언맨을 가장 좋아해 두 달 동안 직접 만들어 입고 나왔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반면 김현중(34)씨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장면이면 좋을 텐데, 대부분 폭파하고 부수는 장면들이라 홍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대로에서는 대역 배우들의 촬영만 진행됐으며, 주연 배우 크리스 에번스는 용산구 후암동에서 실내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고아라 촬영장 포착, 미소 하나로 ‘올킬’ 이승기-차승원 사이 “진정한 꽃”

    고아라 촬영장 포착, 미소 하나로 ‘올킬’ 이승기-차승원 사이 “진정한 꽃”

    ‘고아라 촬영장 포착’ 배우 고아라의 촬영장 포착 사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제작사는 지난달 말 진행된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장 포착 사진에는 주인공인 배우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의 촬영장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아라는 촬영장에서 패딩 점퍼를 걸치고 있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명절에 사촌들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묻는 듯한 즐거운 촬영이었다.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께 촬영이라는 이름으로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대구 역할의 이승기는 “기대되고 설렜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며 “막상 시작하니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차승원, 성지루 선배를 믿고 의지하고 있으며 또래 배우들과 벌써 마음이 통해 즐거운 현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일점인 어수선 역할의 고아라는 “배려하는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덕분에 첫 촬영도 즐겁게 마쳤고 멋지고 훌륭한 분들과 함께 작품하는 것에 감사하고 즐겁게 드라마를 ‘포위’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고아라 촬영장 포착, 자체 발광이네”, “고아라 촬영장 포착, 혼자 화사하네”, “고아라 촬영장 포착, 진정한 꽃”, “이승기 차승원 촬영장 포착, 진지한 모습 보니 작품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네 명의 신입형사와 이들을 지도하는 수사관 서판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차승원-고아라, 현장 모습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차승원-고아라, 현장 모습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제작사는 지난달 말 진행된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인공인 배우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네 명의 신입형사와 이들을 지도하는 수사관 서판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현장 사진 공개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현장 사진 공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제작사는 지난달 말 진행된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인공인 배우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네 명의 신입형사와 이들을 지도하는 수사관 서판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상욱 女비서, 화보서 육감적 몸매 과시 ‘화끈’

    주상욱 女비서, 화보서 육감적 몸매 과시 ‘화끈’

    배우 안진경이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4월호 화보를 통해 육감적 몸매를 공개했다. 안진경은 이날 화보촬영에서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건강미와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고 아랫부분을 동여매 상반신 일부를 노출,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걸그룹 활동 당시부터 관리해온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안진경은 ”오랜 가수 생활 역시 몸매와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춤을 오래 췄기 때문에 다리 근력도 강하고 남들보다 추위나 더위에도 강한 편이다”고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안진경은 2001년 걸드룹 투야 막내로 데뷔,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과 함께 활동했다. 2001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로 합류해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엠블렉 미르, 비스트 이기광 등의 지원사격을 받아 솔로앨범까지 발매한 바 있다.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를 통해 첫 연기신고식을 치룬 안진경은 지난해 영화 ‘대봉조사’ 주연을 맡아 ‘중국의 이승기’라 불리는 위하오밍과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에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 여비서로 등장, 본격적인 연기자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안진경의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는 ‘GanGee’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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