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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출연, 母벤저스 “저런 막내아들 있었으면”

    ‘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출연, 母벤저스 “저런 막내아들 있었으면”

    ‘미운우리새끼’ 이승기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원조 엄친아 이승기가 母벤저스와 의외의 찰떡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녹화 날, 스튜디오에 ‘국민 훈남’ 이승기가 들어오자 녹화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어머니들의 뜨거운 애정 표현이 이어졌다. 이승기는 “이렇게 주목 받는 게 오래간만이다” 라며 몹시 기뻐했다. 그러나 폭풍처럼 쏟아지는 질문과 관심에 “질문을 200개 받았는데 대답은 2개밖에 못했다” 며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어머니들의 ‘승기 앓이’ 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저런 막내 아들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진심 가득한 소망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어머니까지 등장했다고. 이승기 역시 이에 보답하듯 짓궂은 질문에도 쿨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응수해 녹화장이 마치 ‘이승기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산에, 제주도 집 공개 “연못+자연 친화적+소박한 예술가 집”

    강산에, 제주도 집 공개 “연못+자연 친화적+소박한 예술가 집”

    ‘집사부일체’ 가수 강산에의 제주도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가수 강산에가 16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강산에는 자신의 제주도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강산에 집은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집도 주인을 닮은 듯 소박한 모습이었다. 특히 연못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별채가 눈길을 끌었다. 강산에는 제주에서 살게 된 이유에 “우연히 바람 쐬러 왔다가 살게 됐다”고 밝혔다. 집을 둘러본 이승기는 “인테리어도 예술하는 느낌이 난다”며 감탄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역대급 괴짜 사부 등장 “평균 기상이 오후 2시”

    ‘집사부일체’ 역대급 괴짜 사부 등장 “평균 기상이 오후 2시”

    ‘집사부일체’ 역대급 괴짜 사부가 공개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열 여섯 번째 사부의 야행성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여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모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사부를 만나기 전 다짜고짜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고 말했고 멤버들은 “대낮에 갑자기 자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황당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사부님의 평균 기상 시간이 오후 2시라 멤버들도 사부의 일과를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하는 수없이 낮잠을 자려고 누운 멤버들은 “오늘 진짜 느낌이 좋지 않다”, “밤에 뭘 시키시려고 낮잠을 자게 하냐”며 걱정에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멤버들이 겨우 얕은 잠에 든 순간,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남자는 “사부님이 보내서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비몽사몽 한 와중에도 “방송에 슬리퍼 신고 오기 쉽지 않은데, 사부님이 보낸 분도 범상치 않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부가 보낸 의문의 남자가 “새벽 4시까지 사부와 술을 마시고 오는 길이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너무 겁나서 그러는데 사부님 만날 때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며 간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열여섯 번째 사부의 정체는 오늘(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정우,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대단하다-놀라다-미치다’

    하정우,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대단하다-놀라다-미치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정우가 1위, 2위 주지훈, 3위 이성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8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09,364,7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하였다. 지난 6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2045만353개와 비교해보면 73.82%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2018년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하정우, 주지훈, 이성민, 박서준, 박보영, 공유, 수애, 김태리, 황정민, 한지민, 곽시양, 김현수, 박해일, 이광수, 김향기, 송지효, 김영광, 마동석, 김다미, 김동욱, 손예진, 진기주,이진욱, 김다미, 라미란, 조진웅, 김태훈, 이병헌, 김상호, 현빈 순이었다. 1위, 하정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468만6978, 미디어지수 247만860 소통지수 195먼9354 커뮤니티지수 144만7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5만7972로 분석됐다. 하정우 브랜드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1만6775와 비교하면 376.28% 상승했다. 2위, 주지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306만6637 미디어지수 288만1,116 소통지수 163만8740 커뮤니티지수 115만51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4만1657로 분석됐다. 주지훈 브랜드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8만4372와 비교하면 101만4.48% 상승했다. 3위, 이성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348,791 미디어지수 313만5195 소통지수 137만513 커뮤니티지수 294만9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만5459로 분석됐다. 이성민 브랜드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4만5865와 비교하면 1,106.9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영화배우 하정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120,450,353개와 비교해보면 73.82% 상승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27.43% 상승, 브랜드 이슈 48.95% 상승, 브랜드 소통 28.07% 상승, 브랜드 확산 121.25% 상승했다. 천만영화 ‘신과함께’가 영화 브랜드 소비를 이끌면서 브랜드평판과 관련한 모든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8년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정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는 ‘대단하다, 놀라다, 미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신과 함께’ ‘김용배’ ‘차연우’가 높게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8월 25일까지 하정우,주지훈, 이성민, 박서준, 박보영, 공유, 수애, 김태리, 황정민, 한지민, 곽시양, 김현수, 박해일, 이광수, 김향기, 송지효, 김영광, 마동석, 김다미, 김동욱, 손예진, 진기주, 이진욱, 김다미, 라미란, 조진웅, 김태훈, 이병헌, 김상호,현빈, 김수현, 류준열, 조인성, 이종석, 진경, 박성웅, 한효주, 조연, 이정재, 이승기, 변요한, 차태현, 고수, 이유영, 강기영, 최우식, 정우성, 최우식, 전지현, 송중기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48’ 이승기 “최선 다해 장점 보여줘라” 진심 어린 조언

    ‘프로듀스48’ 이승기 “최선 다해 장점 보여줘라” 진심 어린 조언

    ‘프로듀스48’ 이승기가 연습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0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48’ 측은 “이승기 대표 트레이닝 센터 깜짝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승기가 트레이닝 센터를 찾아 연습생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는 “이제 앞으로 평가가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힘도 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있나 해서 왔다.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연습생 타케우치 미유는 “등수가 확 떨어진 게 눈에 보였는데, 대표님(이승기)도 이렇게 인기가 떨어졌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그런 것보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등수가 떨어졌다고 해서 ‘내가 뭘 잘못했나’, ‘뭘 더 해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원래 미유가 갖고 있던 장점도 잘 안 보일 것 같다는 걱정이 든다. 마지막까지 ‘내가 잘하는 걸로 최선을 다해 보여주자’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승기는 이어 “무대에 올라갈 때 만큼은 ‘내가 30등이다’, ‘28등이다’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무대 위 자신의 역할에만 집중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순간만큼은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본인들의 색을 조금 더 고민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등에 대해서도 이승기는 “(악플) 딱 하나 보고 자기만의 색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유준상 집 공개, 보물창고 있다? “홍은희도 못 들어와”

    ‘집사부일체’ 유준상 집 공개, 보물창고 있다? “홍은희도 못 들어와”

    ‘집사부일체’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유준상에게 발음, 발성, 연습 등 뮤지컬의 기본을 배우고, 함께 유준상의 집을 방문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하실에는 헬스장, 연습실, 보물창고 등 유준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보물창고에는 타자기, 오락기, 캐릭터, 유준상이 매일 써온 배우 일지 등이 있었고, 음악실에는 디제잉 시설과 피아노, 드럼, 기타까지 각종 악기들이 갖춰져 있었다. 유준상은 복싱부터 디제잉, 피아노 연주까지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형수님(홍은희)도 못 들어오냐”고 묻자 유준상은 “아예 안 온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없는 게 없는 유준상의 집을 보며 양세형은 “여기서 며칠 있을 수 있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은 11살 어린 배우 홍은희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수지, 깜짝 등장에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

    ‘집사부일체’ 수지, 깜짝 등장에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SBS ‘집사부일체’에 깜짝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수지의 깜짝 전화 연결이 공개된다. 이 날 멤버들은 열다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로 사부 지인과의 전화 연결 힌트를 제공했고, 지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수지였다. 오늘의 힌트 요정이 수지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멤버들은 “제가 용인시 수지구에 산다”,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며 수지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어느새 사부에 대한 힌트는 뒷전인 채 수지에게 온 신경을 집중했다. 한편 수지는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 중 하나로 “간식을 굉장히 잘 쏘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그럼 오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후배들의 ‘간식 셔틀’로 불린다는 열다섯 번째 사부의 정체는 5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덕화 사부곡 “낚시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아” 눈물

    ‘집사부일체’ 이덕화 사부곡 “낚시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아” 눈물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배우이자 그의 아버지 이예춘을 향한 사부곡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덕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집사부일체’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파로호로 향했다. 이덕화는 “40년 동안 파로호에 오지 못했다”며 “뭔지 모르겠지만, 죄책감인 것 같다. 많이 좋아지셨는데 내 교통사고 때문에 괜히 잘 계신 분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밤에 낚시를 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 것 때문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파로호에 도착한 이덕화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달라진 것들에는 감탄 하면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나무 혹은 자신의 기억에는 씁쓸해했다. 이덕화는 멤버들에게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평소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낚시 중이던 자신에게 커피 한잔을 건네며 “‘야 이거 한 잔 남았나보다. 마셔라’고 하더라. 그냥 진작 주고 가지. 커피 한잔 주고 물안개 속으로 사라지셨다. 태어나서 원 없이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고 멤버들 또한 울컥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이덕화와 대화 중 눈물 흘린 이유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이덕화와 대화 중 눈물 흘린 이유

    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이덕화의 입담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돌발 상황 대처법이 공개된다. 이 날 열네 번째 사부 이덕화는 약 10년간 MC를 맡았던 생방송 쇼 프로그램 ‘토요일은 토요일은 즐거워’ 방송 중 일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사부는 오랜 기간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만큼 기상천외한 일화들을 끊임없이 쏟아냈고, 멤버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깊이 빠져들었다. 특히 이상윤은 사부의 한마디 한마디마다 폭소를 터트리다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상윤이 형이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 “형은 돈 내고 들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덕화 사부가 멤버들에게 “관객 4천 명이 있는 무대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멤버들은 이참에 직접 돌발 상황을 연출해 대처해보기로 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돌발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MC 역할을 하던 멤버들은 각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난입한 관객을 처리해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멤버들을 웃기고 울린 이덕화 사부의 입담은 29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배우 이덕화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열네 번째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만났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덕화는 “25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28세에 퇴원했다. 3년 중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 매일이 생사의 고비였다. 지금까지 이렇게 산 것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퇴원하면서 이 여자와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못 살 것 같더라. 사랑이 천국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아내는 내게 천사였다”며 3년 간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등장한 이덕화의 아내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덕화는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무더위 잊게 하는 백만 불짜리 미소 “더위 조심”

    이승기, 무더위 잊게 하는 백만 불짜리 미소 “더위 조심”

    무더위를 날리는 이승기의 시원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NS를 통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광고 촬영 중 몇 컷! 잠시 후 부산 갑니다! 더위 조심”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셔츠에 흰 바지를 입은 이승기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는 촬영 중 누운 채로 여러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컬러의 옷과 함께 환한 그의 미소가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했다. 2019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있다” 고백

    ‘집사부일체’ 이승기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있다” 고백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강호동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 날 열세 번째 사부 설민석의 제안으로 자신의 이야기로 강연을 하기로 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사부와 함께 학생들을 찾았다. 생애 첫 강연을 하게 된 멤버들은 “큰일 났다”, “진짜 못하겠다”며 심장을 부여잡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학생들 앞에 선 멤버들은 진심을 담아 자신들이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이승기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군대를 전역하고 복귀할 때 굉장히 불안했다”며 그 동안 말한 적 없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이승기는 “혼자 고민하다 결국 (강)호동이 형에게 전화해서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 있다”며 당시 큰 깨달음을 준 강호동의 한마디를 공개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끝으로 멤버들은 “여러분은 고민을 꼭 해소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의 첫 강연 현장을 지켜본 사부는 “오히려 내가 멤버들에게 배웠다. 이 순간만큼은 멤버들이 내 사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승기에게 깨달음을 준 강호동의 한마디는 15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발표식..1위는 누구?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발표식..1위는 누구?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다. 이에 96명 연습생 가운데 첫 번째 1등을 차지할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net은 이번주 한일 연습생들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녹화를 마쳤다. 지난주 방송된 그룹 배틀 평가 득표 결과와 7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다음 단계로 올라갈 58명의 연습생이 확정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된 김세정, 워너원 멤버로 선발된 박지훈이 각각 ‘프로듀스101’ 시즌1과 2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등이었던 만큼, 이번 순위 발표식의 1등도 데뷔 안정권에 들 것이 기대되는 상황. 1000표의 베네핏으로 야부키 나코, 허윤진, 고토 모에가 TOP3에 오르는 등 그룹 배틀 평가에서 반전 결과가 속출했다. 무대로 눈길을 끈 연습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만큼 ‘프로듀스48’ 종합 순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5회 방송이 끝난 후 14일 새벽 2시부터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 모바일 앱에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과한 58명을 대상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두 번째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특별 클래스도 펼쳐진다. 글로벌 걸그룹을 향해 가는 여정에서 두려움과 긴장감, 한계를 시시각각 느끼고 있을 연습생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리 보는 ACL 8강전

    미리 보는 ACL 8강전

    새달 29일 8강전 앞두고 전초전 조태룡 강원FC 대표 비위 조사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전북(승점 38)과 멀찍이 뒤쫓는 2위 수원(승점 28)이 월드컵 휴식 이후 첫 대결에 나선다. 14일 수원 ‘빅버드’에서 17라운드를 펼치는데 전북은 지난 11일 울산을 2-0으로 물리치며 최근 2승1무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축 선수 셋이 월드컵에 다녀온 뒤 첫 경기에서 인천과 3-3으로 비겼으나 울산전에서 이재성과 이용의 활약으로 독주 굳히기에 시동을 걸었다. 수원은 승점이 같은 3위 제주와의 간격은 벌리고 전북과의 간격은 좁혀야 한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제주에 덜미를 잡혀 2위 자리를 잠시 내줬다가 11일 전남을 2-0으로 일축하며 반등했다. 특히 다음달 29일과 9월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전초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4월 29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이승기, 이동국의 연속 득점을 엮어 2-0으로 이겼다. 같은 날 창원에서는 지난 3월까지 북한 대표팀을 맡다가 지난달 인천 지휘봉을 잡은 예른 안데르센 감독이 경남 FC를 상대로 부임 첫 승에 재도전한다. 안데르센 감독은 월드컵 휴식 이후 두 경기 모두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승점 3을 노린다. 10골을 터뜨려 득점 2위에 자리한 말컹(경남)과 8골로 4위인 문선민(인천)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끈다.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을 3-0으로 완파한 8위 FC서울(승점 19) 은 다음날 5위 울산(승점 23)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이을용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안정을 찾은 서울은 어느덧 6위 강원FC(승점 22)에 바짝 다가섰다. 울산도 전북전 패배로 11경기 연속 무패(6승 5무)를 마감한 직후라 절박한 상황이다. 수문장 조현우의 월드컵 활약으로 창단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대구는 1승2무를 달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한 여세를 제주 원정에서 몰아칠 각오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광고료 유용과 인턴사원 부적정 운용 등의 물의를 빚은 조태룡 강원FC 대표의 비위 조사에 들어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역사강사 설민석이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강사 설민석이 열세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설민석은 ‘집사부일체’ 멤버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꺼냈다. 이승기는 호기심이 발동해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저희가 좀 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가방에서는 의외의 물건인 체중계가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일 해외 답사를 하러 간다. 외국 나갈 때는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 몸무게 체크를 하루에 10번 정도 한다. 보통 66.8~9kg 정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적에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예쁘다고 자꾸 먹였다. 그러다 보니까 어릴 적부터 통통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리 부상을 입고 운동을 못하고 먹기만 하니까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저 않았다. 호흡 곤란이 와서 이 상태로는 무엇을 하든 최선의 나를 보여주지 못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20살 때 3개월 만에 30kg 정도 빼고 30년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강사 중 한 사람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역사를 알리며 주목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설민석 집 공개, 호텔급 럭셔리 하우스 “무균실 수준”

    ‘집사부일체’ 설민석 집 공개, 호텔급 럭셔리 하우스 “무균실 수준”

    스타강사 설민석이 호텔 같은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출연했다. 설민석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호텔룸 이상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 집 중 역대급이다”, “역대급으로 럭셔리하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드레스룸 안쪽에 있는 금고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여기 뭐가 들어있냐”라고 물었고, 설민석은 “여러가지 문서들이 있다”며 웃었다. 또 화장실에는 수건들이 호텔방처럼 정리돼있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지나치게 깔끔한 집에 멤버들은 설정을 의심했지만, 설민석은 “진짜 이렇게 산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나는 중학교 때 연극, 연출로 전국을 휩쓸었다. 그 때의 자존감은 이승기의 100배였다”면서 “하지만 연극영화과에 낙방했고, 인생의 실패자로 불렸다”고 털어놨다. 역사 공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때부터 우리의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대급 드라마가 몰려온다

    역대급 드라마가 몰려온다

    회당 제작비 십수억대 이병헌 등 호화 캐스팅 믿고 보는 연출진까지회당 십수억원대 제작비를 들인 작품부터 호화 캐스팅, 검증된 연출진으로 무장한 작품까지 대작 드라마가 하반기에 줄줄이 선보인다. 이름값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스터 션샤인’(tvN)이 가장 먼저 문을 연다. ●김은숙 작가·이응복 PD 의기투합 ‘미스터 션샤인’ 오는 7일 첫방송하는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록버스터급 영화 제작비 수준인 400억원을 웃도는 자금이 투입됐고, 24부작 중 70%가량을 방영 전 사전 제작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방영권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방영된다. 이병헌이 ‘아이리스’ 이후 약 9년 만에 낙점한 드라마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영화 ‘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태리는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미 군함에 승선해 미국으로 가게 된 소년이 미군이 돼 조선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름 없는 영웅들의 항일투쟁사와 애절한 로맨스가 빼어난 영상미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병헌은 미 해군 장교 유진 초이 역을,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고애신 역을 맡았다. 제목의 ‘션샤인’은 구한말 당시의 표기법이다. ●조승우·문소리·이동욱 연기 기대 ‘라이프’ 23일 첫방 오는 23일 첫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라이프’(JTBC)는 지난해 ‘입봉’작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는 검사가 아닌 의사들의 이야기로 병원 안 군상들의 충돌을 그리면서 의료계에 잠재된 문제들을 파헤친다. 이동욱, 조승우, 문소리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인다. MBC는 소지섭을 앞세운 ‘내 뒤에 테리우스’(MBC)를 9월 방영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쇼핑왕 루이’의 오지영 작가와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의 박상훈 PD가 힘을 합쳤다. ‘오 마이 비너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지섭이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인 김본 역을 맡아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 역의 정인선과 호흡을 맞춘다. 첩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장르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현빈·이승기 등 출연 드라마들도 방영 예정 현빈도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tvN)으로 돌아온다.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 분)가 사업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방영 예정.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을 찾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배가본드’(SBS)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다. 이승기와 수지 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와 수지는 각각 스턴트맨 차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연기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촬영 중단 선언? “나 두고 먼저 가..”

    ‘집사부일체’ 이승기, 촬영 중단 선언? “나 두고 먼저 가..”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가 갑작스럽게 촬영을 중단한 사연이 공개된다. 제주도에서 열두 번째 사부 고두심을 만나 하루를 보낸 멤버들. 멤버들이 사부와 함께 산책을 나가려던 중 이승기는 갑자기 “큰일 났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심각한 얼굴로 “설마 그거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무언가 ‘큰일’이 났음을 짐작케 했다.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이승기는 결국 “나 두고 먼저 가”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양세형이 이승기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려 하자, 이승기는 “그냥 빨리 가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사부와 멤버들이 먼저 집을 나섰고, 이승기는 홀로 남아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남자답게 조용히 처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본인이 벌여놓은 ‘큰 일’을 해결하러 홀연히 사라졌다는 후문. 이승기를 폭풍 당황시킨 사건의 정체는 1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심부름 많이 시키긴 했다” 폭로 ‘웃음’

    ‘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심부름 많이 시키긴 했다” 폭로 ‘웃음’

    ‘집사부일체’ 고두심의 생일 파티 도중 가족들의 폭로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고두심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고두심 사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부님의 막내동생 집으로 함께 향했다. 그곳에는 사부의 온 가족이 모여있었고, 가족들은 사부를 위해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이상윤은 “고두심 사부는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였냐”고 물었다. 이에 사부의 동생들은 “좋은 언니였다”며 얼버무리는가 싶더니 이내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동생이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온 적도 있다”고 폭로하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동생이 “심지어 단팥죽을 한 입도 안 주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로 가장 슬픈 이야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동생들은 봇물 터지듯 폭로전에 열을 올렸다. 고두심은 동생들의 폭로에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을 달리면 여우를 닮은 섬 호도가 보인다. 조용하기만 했던 호도가 어느날 시끌벅적해졌다. 고향으로 돌아온 개성만점 5남매 때문이다. 이 섬에서 나고 자란 첫째 강홍식씨는 봄이면 해풍 맞은 두릅·더덕을, 여름이면 광어·우럭을, 가을엔 전어·꽃게를, 겨울엔 굴·홍합을 채취할 수 있는 곳이 호도라고 말한다. 그런데 1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내려온 넷째, 다섯째 여동생네 부부에게는 섬 생활이 녹록하지 않다. 홍식씨가 그동안 잡은 물고기나 밭에서 기른 채소를 나눠 주긴 했지만 뱃일만큼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가르치는 걸 미뤄 온 것도 사실이다. 섬에서 생활하는 데 돈이 되는 건 뱃일뿐이라 두 동생 내외는 배우고 싶어 하고 홍식씨도 더는 모른 채 하기 어려워진다. 홍식씨와 두 동생 내외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집사부일체(SBS 일요일 오후 6시 25분) 고두심의 생일 파티 도중 가족들의 폭로가 시작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은 고두심 사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막내동생 집으로 향한다. 고두심의 생일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이상윤이 “고두심 사부는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였냐”고 묻는다. 이에 동생들은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한다.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 온 적도 있다”는 막내동생 대답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다.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 가장 슬픈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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