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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자사 모델에 ‘조공 마케팅’ 붐

    유통업계, 자사 모델에 ‘조공 마케팅’ 붐

    신뢰 쌓고 스태프·팬 등 소비자 반응 챙겨 “SNS로 홍보 잘돼… 쌍방향 소통에 한몫” ‘공차’ 이승기 촬영장에 음료 800잔 선물 ‘아모레’는 제니 팬미팅에 ‘기프트’ 400개유통업계가 자사 브랜드 모델을 위한 ‘조공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스타의 팬들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먹거리를 제공하는 ‘조공 문화’를 이번에는 업체가 받아들여 모델이 광고하는 제품을 촬영장에 보내거나 팬들을 위한 이벤트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역조공’을 하는 방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차코리아는 모델 이승기가 활약하는 예능 프로그램 SBS ‘집사부일체’ 촬영장에 스태프와 출연진의 무더위를 식혀 줄 공차 트럭을 보내 음료 8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촬영장에는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여자 유소년 축구 선수들도 있어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공차코리아는 앞서 지난 4월엔 다음달에 SBS에서 방영할 예정인 이승기 주연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현장에도 음료를 지원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평소 브랜드 모델 이승기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해 줘 이에 보답할 겸 그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2월 헤라의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의 팬들을 위해 신제품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정품으로 구성된 블랙 기프트 400개를 마련해 팬미팅 행사에 썼다. 선물에는 제니가 직접 자필로 남긴 “젠득이가 블링크 위해 준비했어”라는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도 포함돼 있어 팬들의 감동을 샀다. 업계에선 이러한 ‘역조공’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모델과의 신의를 지키면서도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등을 촬영 현장에 보내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데다 모델과의 관계도 돈독해져 내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홍보 마케팅 채널이 SNS로 모아지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데도 쌍방향 소통이 중요해졌다”면서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해 본 팬, 스태프 같은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제품을 알리기도 해 평소 소비자 프로모션을 잘 하지 않는 브랜드가 거두는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집사부일체’ 천사표 사부 절친 등장 “많이 힘들었지?”

    ‘집사부일체’ 천사표 사부 절친 등장 “많이 힘들었지?”

    ‘집사부일체’ 사부가 멤버들 요청에 명장면을 재연한다. 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산속을 울리는 사부의 명연기가 공개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푸르른 자연 속 캠핑장에서 사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사부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사부의 연기 명장면, 명대사를 직접 보고 싶다고 조른다. 멤버들의 부탁 한 마디에 사부는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로 올라간다. 순식간에 연기에 집중한 사부는 산 전체가 울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명장면을 재연한다. 멤버들은 급이 다른 사부의 명품 연기에 소름 끼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정신을 차린(?) 멤버들은 “짧은 시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 정말 벅차오른다”라며 사부의 연기에 푹 빠진다. 한편 이날 멤버들을 놀라게 할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게스트는 멤버들과의 만남에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천사표’ 사부의 이중성을 고발하기 시작한다. ‘절친’의 고발에 당황한 사부는 멤버들에게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흘린다. 4일(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8월은 동심의 세계로”...과거사진 공개한 이승기 ‘지금과 똑같네’

    “8월은 동심의 세계로”...과거사진 공개한 이승기 ‘지금과 똑같네’

    이승기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은 동심의세계로!!!ㅎ 8/12 #리틀포레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승기 본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이 이승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금과 똑같은 얼굴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에 출연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축구 영웅들의 등장 “밥 한 번 먹고 싶었다”

    ‘집사부일체’ 축구 영웅들의 등장 “밥 한 번 먹고 싶었다”

    ‘집사부일체’ 축구영웅이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축구장에서의 ‘골반댄스파티’가 공개된다.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앞에 축구 히어로들이 깜짝 등장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사부조차 “너희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놀람과 동시에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TV에서만 보던 영웅들과의 만남에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 “밥 한번 꼭 먹고 싶었다”라며 어느 누구를 만날 때보다도 흥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웅들은 화끈하고 솔직한 반전 입담으로 현장을 장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멘트가 자판기급이다”, “방송 천재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사부조차 “이렇게 말을 잘 하는 줄 몰랐다”며 난생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해했다. 급기야 영웅들은 축구장 한복판에서 사부와 멤버들에게 골반댄스를 추게 만들며 숨겨왔던 진행 솜씨까지 뽐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8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코트라, 환경부, BNK경남은행, KEB하나은행

    ■ 코트라 ◇ 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 △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손병일 △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문영 △ 방콕무역관장 김현태 △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종윤 △ 밀라노무역관장 정봉기 △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강영진 △ 부다페스트무역관장 박기원 △ 보고타무역관장 박찬길 △ 바쿠무역관장 이금하 △ 부쿠레슈티무역관장 허진학 △ 밴쿠버무역관장 안성준 △ 소피아무역관장 박해열 △ 알마티무역관장 윤정혁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리마무역관장 김지엽 △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이삼식 △ 쿠웨이트무역관장 홍창석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진용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부관장 박병국 △ 시안무역관장 김준기 △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조은범 △ 무스카트무역관장 김세진 △ 암다바드무역관장 임태형 △ 콜롬보무역관장 이성훈 △ 우한무역관장 김윤희 △ 창춘무역관 개설요원 김광일 △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권준섭 △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김하민 △ 스자좡무역관 개설요원 김신아 △ 하얼빈무역관 개설요원 이지훈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간부 보임 △ 경기KOTRA지원단장 이병우 △ 디지털혁신실장 전춘우 △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유인홍 △ 감사실장 박한수 △ 주력산업실장 양기모 △ 운영지원실장 강상엽 △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권경무 △ 경남KOTRA지원단장 정형식 △ 해외시장정보실 시장정보팀 시장정보PM 정은주 △ 투자기획실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장수영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투자보육센터PM 김선기 △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전상현 △ 중견기업실 유망기업팀장 황기상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장 전우형 △ 통상협력실 무역분석팀장 윤여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장 이정훈 △ ICT·프로젝트실 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김두식 △ 중견기업실 강소중견기업팀장 홍정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남우석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김종현 △ 경제협력실 신북방팀장 김성재 △ 해외투자·유턴지원실 유턴지원팀장 송익준 △ 서비스산업실 의료서비스팀장 윤현철 △ 감사실 검사역 김용덕 △ 디지털혁신실 정보보안팀장 이관규 △ 운영지원실 재무팀장 최성우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 바이코리아PM 김필성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김운태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소비재마케팅PM 양진영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유통전자상거래PM 고봉숙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서울식품전PM 전병주 △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 지방지원PM 이제혁 △ 디지털혁신실 정보시스템팀 개인정보보호PM 조은진 △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 스타트업유치PM 박민준 △ ICT·프로젝트실 융복합산업팀 ICT대외협력PM 장진영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엄익현 ■ 환경부 ◇ 국장급 전보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정복영 ■ BNK경남은행 ◇ 부실점장 전보 △ IT기획부장 유찬헌 △ 기관고객부장 이영현 △ 디지털금융부장 박윤호 △ 울산영업본부 부장 김영활 △ 정보보호부장 임정택 △ 투자금융부장 이승기 △ 무거동지점장 전득표 △ 문수로지점장 신진욱 △ 외동기업금융지점장 박성훈 △ 정관지점장 성충권 △ 진례기업금융지점장 고형석 △ 진해신항지점장 곽임섭 △ 창원중앙지점장 김태곤 △ 창원컨벤션센터지점장 신성일 △ 하동지점장 문준태 △ 학성지점장 박재우 ◇ 3급 승진 △ 내서지점 선임PB 정미연 △ 녹산지점 선임CMO 이성찬 △ 디지털금융개발부 부부장 한은근 △ 야음동지점 선임CMO 배성현 △ 장유지점 부지점장 김구진 △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명훈 △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부지점장 최우석 △ 투자금융부 부부장 김종성 ■ KEB하나은행 <전보> ◇ 임원 △ 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 이관형 △ 아시아본부장 김익현 △ 미주본부장 이봉연 ◇ 부장 △ 전략기획부 김경태 △ 인재개발부 심우창 △ 여신관리부 이영준 ◇ Hub장 △ 가락금융센터 권인기 △ 목동 김성숙 △ 강서 남중섭 △ 순천금융센터 이태영 ◇ 지점장 △ 구미역 공병훈 △ 야탑동 권비호 △ 서울숲 김리진 △ 창원중앙 김범석 △ 강남외환센터 김상철 △ 신림역 김시정 △ 원당 김용기 △ 대구죽전 김우태 △ 홍대역 김정배 △ 정자동 김혁준 △ 시드니 김형기 △ 석촌역 류승기 △ 부여 문상희 △ 북가좌 민혜련 △ 신월7동 박유진 △ 춘천광장 박장석 △ 남동기업센터 박재용 △ 예산 박주현 △ 주례동 변종욱 △ 학여울역 서기덕 △ 검단 서형수 △ 건대역 신응균 △ 대치동 안경희 △ 세종로 양승남 △ 등촌동 유경희 △ 안산금융센터 윤진현 △ 수유동 이기문 △ 뉴욕 이병현 △ 노원 이상희 △ 죽전중앙 이용호 △ 당산동 이원준 △ 가경동 이정희 △ 부산연산금융센터 임현용 △ 마산중앙 정민균 △ 언주역 조용성 △ 관양동 최영권 △ 구미동 한남주 △ 강남역 홍경택 △ 우장산역 황순양 ◇ 현지법인장 △ 독일KEB하나은행 김시걸 △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김인배 △ 러시아KEB하나은행 배근정 ◇ 개설준비위원장 △ 구루그람 양승진
  • 장윤정 아들, 누구 닮았나 봤더니..

    장윤정 아들, 누구 닮았나 봤더니..

    장윤정 아들이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지난주에 이어 ‘트로트 퀸’ 사부 장윤정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 원 포인트 레슨을 마친 장윤정은 멤버들에게 모시조개 샤부샤부를 대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아들은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감정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장윤정의 패밀리가 총출동한 야유회가 시작됐다. 장윤정의 트로트 후배 소유미(정민, 재풍), 나무, 윤희, 영탁, 김빡(김인석, 윤성호)이 함께했다. 김인석과 윤성호는 장윤정을 ‘트로트계의 엄마’라고 칭하며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장윤정은 김빡에 대해 “트로트나 해볼까’라고 도전하는 후배들은 안 예뻐 보인다. 개그 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트로트) 그룹을 해서 재미 삼아 하나보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진지하냐고 물어봤더니 정말 진지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빡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도전하고 있었지만 개그맨이라는 편견 탓에 곡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쓴 분을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김빡은 “우리끼리도 많은 얘기를 했다. 왜 장윤정 씨가 우릴 도울까. 저분은 트로트라는 장르에 대해 생각이 남다른 거다”라며 장윤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전주 1초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히는 ‘1초 노래방’ 대결이 시작됐다. 이승기는 트와이스의 ‘TT’를 바로 맞혔다. 이승기는 군대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장윤정이 ‘정답’을 외쳤음에도 끝까지 안무를 선보이며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과 장윤정의 후배들은 노래와 춤으로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장윤정, 집 최초 공개 “2층 벽돌집+럭셔리 내부”

    ‘집사부일체’ 장윤정, 집 최초 공개 “2층 벽돌집+럭셔리 내부”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출연한 사람은 믿고보는 배우 손현주였다. 손현주는 사부에 대해 “나와는 술친구이기도 하고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 사부는 화끈한 분이다. 나는 술이 약한 편이다”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 사부의 감정 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부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힌트요정 손현주와의 인연에 대해 “손현주가 대기실에 혼자 찾아와 사인을 받아갔다”며 “당시 예의상 술한잔 하자고 했는데 그 인연이 지금은 부부동반 모임까지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윤정의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울타리나 담이 없는 붉은색 주택이었다. 탁 트인 시야의 깔끔한 거실이 먼저 보였다.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 담긴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다. 부엌에는 세계 각국의 술들이 가득 채워진 냉장고가 있었다. 장윤정은 치열한 하루 끝에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집 2층 진열장에도 담금주가 있었다. 이승기는 “술은 눈 닿는 곳에 다 놔두셨다”고 말했다. 노래방 기계도 있어 남다른 프로의식을 느끼게 했다. 장윤정은 노래방에 등재된 가요곡 연습이 목적이라며 “꼭 필요하다. 여러 가요곡을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층으로 향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웨딩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2층까지도 사부의 힐링템인 술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아들 연우가 등장했다. 6살의 연우는 멤버들을 반갑게 맞았다. 특히 연우는 양세형에 대해 연기자일 것 같다고 추측해 양세형을 들뜨게 했다. 장윤정은 연우에 대해 “어릴 때는 아빠와 엄마가 다 TV에 나오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랑 사진을 찍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랑 사진을 안 찍는 사람이 있으면 붙잡고 ‘왜 엄마랑 사진을 안 찍냐’라고 물어봤다.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우는 장윤정의 노래 중 ‘목포행 완행열차’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그 노래를 들은 기분에 대해 “사랑이 깨질 거 같아요”라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가 노래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연우는 “엄마가 ‘초혼’을 부르면 또 그 노래네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연우는 “초혼은 비 내리는 거 같다”라고 6살 답지 않은 감상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남편이 노래를 부르면 ‘나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거 같다’라고 하더라. 그것도 슬프다는 하나의 표현이란다”라고 남다른 아들의 감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2014년에는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11월에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장윤정, 집 최초 공개 “2층 벽돌집+럭셔리 내부”

    ‘집사부일체’ 장윤정, 집 최초 공개 “2층 벽돌집+럭셔리 내부”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출연한 사람은 믿고보는 배우 손현주였다. 손현주는 사부에 대해 “나와는 술친구이기도 하고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 사부는 화끈한 분이다. 나는 술이 약한 편이다”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 사부의 감정 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부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힌트요정 손현주와의 인연에 대해 “손현주가 대기실에 혼자 찾아와 사인을 받아갔다”며 “당시 예의상 술한잔 하자고 했는데 그 인연이 지금은 부부동반 모임까지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울타리와 담이 없는 빨간 지붕의 집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윤정은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울타리나 담이 없는 붉은색 주택이었다. 탁 트인 시야의 정갈한 거실이 먼저 보였다. ‘트로트의 대가’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 담긴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다. 부엌에는 세계 각국의 술들이 가득 채워진 냉장고가 있었다. 장윤정은 치열한 하루 끝에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집 2층 진열장에도 담금주가 있었다. 이승기는 “술은 눈 닿는 곳에 다 놔두셨다”고 말했다. 노래방 기계도 있어 남다른 프로의식을 느끼게 했다. 장윤정은 노래방에 등재된 가요곡 연습이 목적이라며 “꼭 필요하다. 여러 가요곡을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층으로 향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웨딩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2층까지도 사부의 힐링템인 술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아들 연우가 등장했다. 6살의 연우는 멤버들을 반갑게 맞았다. 특히 연우는 양세형에 대해 연기자일 것 같다고 추측해 양세형을 들뜨게 했다. 장윤정은 연우에 대해 “어릴 때는 아빠와 엄마가 다 TV에 나오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랑 사진을 찍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랑 사진을 안 찍는 사람이 있으면 붙잡고 ‘왜 엄마랑 사진을 안 찍냐’라고 물어봤다.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우는 장윤정의 노래 중 ‘목포행 완행열차’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그 노래를 들은 기분에 대해 “사랑이 깨질 거 같아요”라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가 노래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연우는 “엄마가 ‘초혼’을 부르면 또 그 노래네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연우는 “초혼은 비 내리는 거 같다”라고 6살 답지 않은 감상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남편이 노래를 부르면 ‘나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거 같다’라고 하더라. 그것도 슬프다는 하나의 표현이란다”라고 남다른 아들의 감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2014년에는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11월에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기 음식 만들기 ‘결혼 생각?’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기 음식 만들기 ‘결혼 생각?’

    배우 이서진이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 속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앞서 이서진X이승기에 이어 ‘예능 대세’ 박나래, 배우 정소민까지 합류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서진은 오늘(3일) 공개된 ‘리틀 포레스트’ 새 티저 영상에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 요리 준비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꼼꼼한 손길로 판다 모양의 미니 주먹밥을 만들었고, 뿌듯한 표정까지 지으며 아기 음식 만들기에 흥미를 보였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서진이었지만, 아기 음식은 처음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열정을 쏟았다. 이서진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판다 카레를 완성 시켰고 “잘하셨다”며 칭찬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서진은 “이거(판다 주먹밥) 무섭겠는데? 애들 악몽 꾸는 거 아니냐”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아이들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서진이 아기들 음식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서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는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함께 하는 ‘리틀 포레스트’는 올여름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최면에 육성재 “전생 봤다”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최면에 육성재 “전생 봤다”

    SBS ‘집사부일체’에는 최면술사로 변신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부와 함께 찜질방 체험에 나섰다. 사우나를 마치고 나온 사부는 갑자기 “최면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 대표로 최면 체험에 나선 육성재는 끝까지 “내가 과연 최면에 걸릴까, 불가능할 것 같다”라며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사부님 표 최면 체험이 시작되자 육성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서서히 최면에 빠져드는 듯 했다. 이어 육성재는 마치 전생이 눈앞에 펼쳐진 듯 ‘루카’라고 불리는 자신의 전생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이어갔다. 처음엔 믿지 못하던 멤버들도 최면에 빠진 육성재의 모습에 “아니 이게 가능하냐”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멤버들의 반응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덤덤하게 최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면을 마친 육성재는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면들을 봤다. 어디서도 체험할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이다”라며 전생 체험에 감탄했다는 후문. 과거로 돌아간 육성재의 전생 이야기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승기 아기, 어색한 포즈 ‘아기 아빠는 아니군’

    이승기 아기, 어색한 포즈 ‘아기 아빠는 아니군’

    이승기가 아기와 함께 등장했다.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 26일 주요 포털 사이트 및 SNS 채널 등에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아기를 돌보고 있는 이서진X이승기의 모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SBS 첫 16부작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이서진, 이승기에 이어 박나래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티저에서 이승기는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채 등장했다. 이승기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이리저리 발을 굴리며 “큰일났다. 이거 운동보다 더 힘들다”며 어려워했으나 금방 능숙하게 아기를 잠재우는데 성공했다. 기우와 달리 이승기는 아기를 품 속에 편안하게 두고 베테랑 부모 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이서진이 등장했다. 이승기가 “팔이 너무 아프다. 조금만 안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이서진은 “네가 안아”라고 말하며 부담스러워했다. 이서진은 이내 “아기 그렇게 함부로 안는 거 아니다”라며 행여 아기가 불편할까 쇼파에 기대어 앉는 걸 추천했고, “아기 추운데 왜 밖에 나왔냐”, “아기 발목 다 나왔다”며 누구보다 아기를 걱정하는 ‘츤데레 삼촌美’를 뽐냈다. 겉으로는 무관심한 듯 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를 살뜰이 챙기는 이서진의 반전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이서진과 이승기는 ‘리틀 포레스트’ 돌봄하우스의 본격 개장을 앞두고 아기 돌보기 예행 연습을 톡톡히 치렀다는 후문이다. 티저 말미에는 새로운 멤버의 등장을 예고했다. 자신의 조카를 이서진, 이승기에 맡겨 두고 다과를 준비하고 있는 여자 멤버의 실루엣이 공개되어 궁금증이 모아진다. 과연 이승기 품 속의 아기는 누구의 조카일지, 새로운 멤버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 여름 첫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식 이름 배광배 ‘뜻은?’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식 이름 배광배 ‘뜻은?’

    SBS ‘집사부일체’에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7.2%(수도권 2부),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인요한 사부에 이어 새로운 사부로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요한은 멤버들과 온돌방에 앉아 “어릴 때 아랫목에서 어른들한테 수많은 얘기를 들었다. 제일 중요한 가르침은 도덕이었다”라며 아랫목 교육을 시작했다. 인요한은 “사람의 됨됨이가 도덕의 기본이다. 누군가 규칙을 어기고 반칙을 일삼는다고 해서 똑같이 행동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지켜라”라고 전했다. 이어 인요한은 “우리 병원에서도 인사를 안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나는 20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같이 탄다”라며 “두어 번 갔다 오면 그 다음부턴 50m 밖에서 인사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인요한은 “’전라도 사투리’가 아니라 ‘전라도 표준어’”라며 그의 절친 김삼수 씨와 멤버들에게 생활 사투리 문제를 냈다. 인요한은 ‘매력 있다’라는 뜻의 ‘귄있당께’, ‘재밌다’라는 뜻의 ‘호숩다’ 등의 표현을 문제로 냈다. 인요한과 김삼수는 멤버들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택도 없는 소릴 한다”라며 답답해했지만, 막상 문제를 맞혀도 “우리는 호들갑 안 떤다”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인요한은 “아직 이루고 싶은 나만의 ‘1호’가 있냐”라는 질문에 “한국이 전 세계 의료 강국 1위가 되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불치병을 치료하고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난 한국 가서 나았다. 참 고마운 곳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얼굴을 가진 사람이 한국이 잘한다고 하면 좀 약하다. 그런데 내가 얘기하면 믿을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요한 사부에 이어 또 다른 푸른 눈의 사부로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만나기에 앞서 그에 대한 힌트를 직접 내보기로 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국내 판매 부수 1위를 차지한 작가로, 데뷔작은 684쇄 인쇄, 전체 서적은 총 2,658쇄 인쇄됐을 정도로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와 달리 사부의 정체가 미리 공개된 상황에서 멤버들이 사부의 이력을 되짚어본 이 장면은 기대감을 높이며 분당 시청률 7.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남산 한옥마을에서 글을 쓰고 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났다. 멤버들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로빈의 도움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이야기를 나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반까지 글을 쓴다”라며 그 외의 시간에는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글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에 글을 안 쓰기 때문에 오전에 더더욱 글을 쓰고 싶어진다”라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식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의 이름이 ‘빛을 발산하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들은 멤버들은 배광배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만족해했다. 그런가 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그의 상상력의 원천에 대해 “상상력은 근육과 같다.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사용하기 수월해진다”라며 “상상력 훈련으로 명상을 하고 최면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면을 걸 수도 스스로 빠질 수도 있다. 무의식의 세계와 연결되기 위해 최면을 이용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출연, 상상력의 비결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출연, 상상력의 비결은?

    ‘상상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집사부일체’를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위해 모인다. 평소와 다르게 사부의 정체를 알고 모인 멤버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한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이 분을 만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섭외 된 거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사부의 작품이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에 놀라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한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상상력의 비결을 배울 생각에 “이제 우리도 상상력의 대가가 될 수 있는 거냐”며 흥분한다. 너나 할 거 없이 본인이 더 사부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어렸을 적부터 팬이다. 학창시절을 함께 했다”, “최근 작품까지 다 읽었다”라며 팬심을 자랑한다. 심지어 한 멤버는 “어머니까지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사부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나래X이서진X이승기 ‘리틀 포레스트’ 합류 “아이들과 호흡”[공식]

    박나래X이서진X이승기 ‘리틀 포레스트’ 합류 “아이들과 호흡”[공식]

    19일 SBS는 ‘예능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 전격 합류한다고 알렸다.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앞서 배우 이서진, 이승기가 동반 출연을 확정지으며 이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나래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나래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박나래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을 하나의 작은 인간으로 대하고, 독립된 개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케어할 것”이라며 “살림도 자신 있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은 “박나래에게 아이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하더라. ‘리틀 포레스트’가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나래는 이서진X이승기와 첫 예능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이서진, 이승기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숲캉스’를 꾸며나갈 예정이다. 이서진X이승기X박나래가 호흡을 맞출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올 여름에 처음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요한, 미국에서 한국 귀하 이유는?

    인요한, 미국에서 한국 귀하 이유는?

    ‘집사부일체’ 인요한 의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인요한 의사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이 특별 귀화 1호였다고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위해 순천의 한 진료소를 찾았다. 외상 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는 본인의 사부라고 새로운 사부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초대장에 적혀 있는 진료소를 찾았다. 순천 촌놈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사부는 파란 눈의 의사 인요한이었다. 인요한은 “특별 귀하 1호다”며 “2012년 3월 21일 국적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인요한은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귀화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요한 의사는 5.18 광주항쟁에서 통역을 한 일이 있다고 했다. 인요한 의사는 통역을 했다는 이유로 군사정권의 감시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요한은 “5공화국 사법 경찰이 2년 정도 (나를) 따라붙었다”고 말했다. 인요한은 미국 국적일 당시 군대에 자원해 각개전투도 하고 “3분짜리 목욕도 해봤다”고 밝혔다. 한국사의 굵직한 현장을 함께 해 온 인요한은 연세대 의대에 진학했다. 이후 국가고시를 어렵게 합격했으나 미국 본토에 가서 현지 미국인들에게 무시를 당했다며 설움을 토로했다. 인요한은 “(그들은) 연대도 몰라, 한국도 몰라. 내가 남미에서 학교를 나온 줄 알고 있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가 “그들에겐 한국보다 남미가 더 가깝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인요한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대화하면서 “영어를 어렵게 한다. 영어를 얼마나 어렵게 썼는지 아느냐”고 전라도 사투리로 너스레를 떨어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유노윤호’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유노윤호’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계인으로 가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20일 특허청에 따르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유노윤호가 40%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백종원, 3위 방탄소년단(BTS), 4위 김병만, 5위는 이천희가 차지했다. 이밖에 유재석·유해진·이승기·박보검·김건모·아이유 등이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추천됐다. 발명특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된 조사에는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 등 국민 600여명이 참여해 55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1위에 선정된 유노윤호는 ‘캡슐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 특허를 등록했고 ‘취미가 발명’,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등의 댓글이 달렸다. 2위에 오른 백종원은 대패삼겹살, 백종원 우삼겹 등 148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추천 사유로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등의 글이 올라왔다. BTS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린다’, ‘팬클럽(ARMY) 상표 등록으로 팬사랑 입증’ 등 추천이유를 남겼다. 김병만은 ‘이사의 달인 김병만’ 상표 등록자로 ‘아이디어 반짝, 신의 손으로 특허청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에서 장영실 역할을 맡았던 이천희는 ‘휴대가 가능한 조립식 가구’ 특허와 ‘하이브로우’ 상표를 등록했다. 이씨는 특허청 유튜브·페이스북 등으로 매일 방송되는 소셜토크쇼 ‘4시! 특허청입니다’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춘무 대변인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이해가 높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집사부일체’ 실제 화재 현장 출동한 이승기 “출동해보니...”

    ‘집사부일체’ 실제 화재 현장 출동한 이승기 “출동해보니...”

    배우 이승기와 이상윤이 ‘집사부일체’에서 실제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소방관 사부의 가르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소방관들과 함께 야간 출동 대기 체험에 나섰다. 구조대원들은 먼저 제자들과 마주앉아 소방관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편안한 대화도 잠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소방대원들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출동 준비를 했다. 도착한 현장에서는 이미 진화가 완료된 상황이었다. 한 소방대원은 “신고가 들어오면 인근 소방서와 안전센터에 모두 연락이 간다. 그러면 가까운 안전센터와 소방서에서 동시에 출동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화재 현장은 신고 6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다. 이승기는 “신고접수가 된지 10분도 안 됐는데 이 많은 차들이 와있다. 허겁지겁 서두른 게 아니라 침착하고 신속하게 해냈다. 진짜 든든하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EN스타] 수지, 주말에도 열일하는 미모 ‘청순 매력’

    [EN스타] 수지, 주말에도 열일하는 미모 ‘청순 매력’

    수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falling in love with this ba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지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지의 돋보이는 이목구비와 청순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승기, 수지,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승규 이적 마수걸이 ‘극장골’ 전북, 서울FC 2-1로 제치고 ‘진짜 선두’

    한승규 이적 마수걸이 ‘극장골’ 전북, 서울FC 2-1로 제치고 ‘진짜 선두’

    울산, 경남FC에 2-0승 .. 주니오 시즌 5호골 신고하며 득점 1위로 부상 전북이 ‘진짜 1위’를 놓고 벌인 FC서울과대결에서 한승규의 ‘극장골’을 앞세워 짜릿한 안방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다.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1부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한승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FC서울을 2-1로 물리쳤다. 최근 4연승을 포함해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벌인 전북은 시즌 6승2무1패(승점 20)를 기록, 동률이 된 울산을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다. 반면 서울은 전반 32분 알리바예프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0-1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페시치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한승규의 한 방에 무너졌다.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K리그 우승을 향한 첫 번째 고비”라고 밝힌 서울전에 이동국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2선에 로페즈와 문선민, 이승기, 임선영을 세워 상대 골문을 노렸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도전자 입장에서 물러설 생각이 없다”면서 박주영-페시치 투톱으로 맞불을 놨다. 최다골(16골)을 터뜨린 전북과 최소 실점(4실점) 서울의 창과 방패 대결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했다.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서울의 허점을 노렸고, 서울도 강한 압박과 기습으로 전북을 괴롭혔다. 서울이 전북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역습을 이용해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퇴장’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알리바예프가 전반 32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왼쪽 팔로 전북 이승기의 얼굴 옆 부분을 가격했고, 주심은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알리바예프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전북은 수적 열세에 놓인 서울의 약점을 파고들었고, 알리바예프 퇴장에 시발점이 됐던 이승기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승기는 전반 44분 상대 위험지역 혼전 상황에서 문선민이 힐패스로 공을 살짝 빼주자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을 0-1로 끌려가던 서울 최 감독은 수적 열세에도 후반 시작과 함께 윤종규 대신 공격수 조영욱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전북도 후반 19분 이동국을 빼고 7경기에서 4골을 뽑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해 추가 골을 노렸다. 최 감독은 곧바로 이웅희를 빼고 공격수 박동진을 기용했고, 극단적인 공격 축구가 빛을 발했다. 그러나 서울은 후반 43분 박동진의 헤딩 패스를 이어받은 페시치가 수비수 두 명을 달고 드리블한 뒤 골키퍼 송범근을 따돌린 뒤 전북의 골문을 뚫어 1-1 동점을 만들었다.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전북의 한승규가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문전에서 김신욱이 헤딩으로 공을 떨궈주자 왼발 터닝슛으로 서울의 골문을 흔들었다. 지난해 울산에서 데뷔해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뒤 전북으로 옮긴 한승규는 자신의 이적 마수걸이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는 홈팀 울산이 전반 39분에 터진 주니오의 선제골과 후반 35분 김인성의 추가골로 경남FC에 2-0승을 거두고 7연속 무패 뒤 성남FC에 당했던 0-1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주니오는 시즌 5호골을 기록해 김신욱과 페시치, 타가트(수원), 배기종(경남), 김인성(울산), 김진혁(대구·이상 4골)을 네 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경남은 울산의 벽에 막혀 9위에 머물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집사부일체’ 양희은, 이웃 초대했는데..‘동생 양희경 깜짝 등장’

    ‘집사부일체’ 양희은, 이웃 초대했는데..‘동생 양희경 깜짝 등장’

    양희은 동생 양희경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희경의 깜짝 등장에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와 이상윤은 양세형과 육성재가 양희은 요리보조로 자리를 비우자 앞서 육성재와 양세형이 실수로 망친 구슬 수습에 나섰다. 그리고 육성재와 양세형은 양희은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구슬을 망가뜨린 사실을 고백을 말하려고 했다. 이어 양희은은 “맞은편 집에 가서 저녁 같이 먹자고 초대해라”고 말했다. 이승기와 이상윤은 “이렇게 찾아가면 이웃 분들이 많이 놀라시겠다”며 맞은편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맞은편 집에서 나온 사람은 양희은의 동생 양희경이었다. 육성재는 양희은, 양희경 자매의 대화에 “이제 누가 사부님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희은은 멤버들을 위해 돝나물, 배 샐러드, 봄동 겉절이, 캘리포니아 롤 등 정성이 가득한 집 밥을 준비했다. 봄 내음 가득한 한상차림에 멤버들은 “냄새부터 맛있다”, “한 입만 먹어도 행복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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