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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도대체 왜?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도대체 왜?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미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의 미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머리를 가리키며 피터 캐식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왜?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왜?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미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의 미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머리를 가리키며 피터 캐식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인간 아닌 행동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인간 아닌 행동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미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의 미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머리를 가리키며 피터 캐식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다. 또한 이 동영상에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 소속 조종사 포로 12명이 참수당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 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특수부대 출신 구호단체 미국인” 참수 모습 ‘충격’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특수부대 출신 구호단체 미국인” 참수 모습 ‘충격’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특수부대 출신 구호단체 미국인” 참수 모습 ‘충격’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인 구호활동가 피터 캐식(26)을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이 동영상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피투성이의 신체 부위를 가르키며 캐식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조직원은 영국식 억양으로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무슬림에 대적했던 미국인 피터는 별로 할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S가 참수 장면을 공개한 서방 국적자는 이번이 5번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라 성명에서 “캐식의 부모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전세계가 비인도적이라고 간주하는 테러집단의 사악한 행동 때문에 그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앞서 IS에 의해 같은 수법으로 살해된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트로프의 이름을 거명한 오바마 대통령은 “IS의 행동은 이슬람을 포함해 어떤 신앙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다”라며 “캐식이 밝힌 빛이 결국 IS라는 어둠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캐식은 시리아 난민을 돕는 ’특수긴급대응지원’(SERA)이란 비정부 단체를 직접 조직했고 시리아·레바논 등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벌이던 중 지난해 10월 레바논에서 시리아 동부로 넘어가다 IS에 납치됐다. IS는 지난달 3일 영국인 구호활동가 앨런 헤닝을 참수한 당일 미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캐식을 다음으로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2004년 육군에 입대, 특수부대원으로 75연대에서 복무했다. 2007년 4월부터 7월까지 이라크에 파병됐으나 같은 해 9월 일병 계급으로 제대했다. 캐식은 대학교 시절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방문을 계기로 시리아 난민 구호활동에 투신할 마음을 먹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IS에 억류된 동안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도 ‘압둘-라흐만’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알자지라는 또 IS가 이 동영상을 통해 시리아군 포로 최소 12명을 캐식과 함께 참수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미국 기자 제임스 폴리 등의 참수 동영상에서 참수를 자행하는 IS 조직원으로 등장한 ‘지하디 존’이 8일 국제동맹군의 이라크 공습으로 부상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정말 끔찍하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이렇게 계속 죽일 건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너무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참수된 신체 부위 가리키며 복면男 외친 것은? ‘충격’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참수된 신체 부위 가리키며 복면男 외친 것은? ‘충격’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특수부대 출신” 참수된 신체 부위 가리키며 복면男 외친 것이 ‘충격’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인 구호활동가 피터 캐식(26)을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이 동영상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피투성이의 신체 부위를 가르키며 캐식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조직원은 영국식 억양으로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무슬림에 대적했던 미국인 피터는 별로 할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S가 참수 장면을 공개한 서방 국적자는 이번이 5번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라 성명에서 “캐식의 부모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전세계가 비인도적이라고 간주하는 테러집단의 사악한 행동 때문에 그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앞서 IS에 의해 같은 수법으로 살해된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트로프의 이름을 거명한 오바마 대통령은 “IS의 행동은 이슬람을 포함해 어떤 신앙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다”라며 “캐식이 밝힌 빛이 결국 IS라는 어둠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캐식은 시리아 난민을 돕는 ’특수긴급대응지원’(SERA)이란 비정부 단체를 직접 조직했고 시리아·레바논 등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벌이던 중 지난해 10월 레바논에서 시리아 동부로 넘어가다 IS에 납치됐다. IS는 지난달 3일 영국인 구호활동가 앨런 헤닝을 참수한 당일 미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캐식을 다음으로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2004년 육군에 입대, 특수부대원으로 75연대에서 복무했다. 2007년 4월부터 7월까지 이라크에 파병됐으나 같은 해 9월 일병 계급으로 제대했다. 캐식은 대학교 시절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방문을 계기로 시리아 난민 구호활동에 투신할 마음을 먹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IS에 억류된 동안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도 ‘압둘-라흐만’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알자지라는 또 IS가 이 동영상을 통해 시리아군 포로 최소 12명을 캐식과 함께 참수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미국 기자 제임스 폴리 등의 참수 동영상에서 참수를 자행하는 IS 조직원으로 등장한 ‘지하디 존’이 8일 국제동맹군의 이라크 공습으로 부상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어떻게 이런 일을 계속 저지를 수 있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사람을 죽이면 또 복수를 낳을 텐데 왜 이런 일을 계속 저지르는 거야”,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공개적인 참수 이런 건 너무 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동영상 보니 “우리에겐 피에 굶주린 사자와 같은 군대가 있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인 피터 캐식의 참수 동영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각국 테러조직의 충성을 과시한 부분이다. 동영상을 보면 IS 대변인으로 알려진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의 목소리로 소개된 남성이 “우리에겐 피에 굶주린 사자와 같은 군대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다”고 말하면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도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타난다.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하는 각 조직의 음성이 차례로 배경에 깔리고 해당 조직이 근거한 지역에 IS의 깃발과 국명이 함께 떠오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 동영상에 IS에 충성맹세를 한 테러조직으로 등장하는 곳은 이집트의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리비아, 알제리 등 5개국의 테러조직이다. 이후 “IS가 새로운 땅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IS에 ‘바이아’(충성)을 바친 이들의 바이아를 받아들임을 선언한다”는 알바그다디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세계적으로 파장이 큰 참수 동영상을 이용해 IS가 자신의 세력 과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IS는 이미 12일 인터넷을 통해 낸 성명과 음성파일에서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5개국에서 충성을 맹세해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당시엔 이 내용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 미국인 참수 동영상이 각국 주요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IS는 ‘소기의 목적’을 이룬 셈이 됐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진짜 심하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잔인한 놈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인간도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경악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경악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미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의 미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머리를 가리키며 피터 캐식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특수부대 출신 인질 참수한 결정적 이유는?”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특수부대 출신 인질 참수한 결정적 이유는?”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인 피터 캐식의 참수 동영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각국 테러조직의 충성을 과시한 부분이다. 동영상을 보면 IS 대변인으로 알려진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의 목소리로 소개된 남성이 “우리에겐 피에 굶주린 사자와 같은 군대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다”고 말하면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도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타난다.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하는 각 조직의 음성이 차례로 배경에 깔리고 해당 조직이 근거한 지역에 IS의 깃발과 국명이 함께 떠오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 동영상에 IS에 충성맹세를 한 테러조직으로 등장하는 곳은 이집트의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리비아, 알제리 등 5개국의 테러조직이다. 이후 “IS가 새로운 땅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IS에 ‘바이아’(충성)을 바친 이들의 바이아를 받아들임을 선언한다”는 알바그다디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세계적으로 파장이 큰 참수 동영상을 이용해 IS가 자신의 세력 과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IS는 이미 12일 인터넷을 통해 낸 성명과 음성파일에서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5개국에서 충성을 맹세해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당시엔 이 내용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 미국인 참수 동영상이 각국 주요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IS는 ‘소기의 목적’을 이룬 셈이 됐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이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잔인해서 정말 못봐주겠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사람이 이렇게 사람을 죽여도 되는 건가. 정말 짐승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동영상 보니 “이집트·리비아·알제리·예멘·사우디에서 충성 맹세해왔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인 피터 캐식의 참수 동영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각국 테러조직의 충성을 과시한 부분이다. 동영상을 보면 IS 대변인으로 알려진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의 목소리로 소개된 남성이 “우리에겐 피에 굶주린 사자와 같은 군대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다”고 말하면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도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타난다.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하는 각 조직의 음성이 차례로 배경에 깔리고 해당 조직이 근거한 지역에 IS의 깃발과 국명이 함께 떠오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 동영상에 IS에 충성맹세를 한 테러조직으로 등장하는 곳은 이집트의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리비아, 알제리 등 5개국의 테러조직이다. 이후 “IS가 새로운 땅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IS에 ‘바이아’(충성)을 바친 이들의 바이아를 받아들임을 선언한다”는 알바그다디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세계적으로 파장이 큰 참수 동영상을 이용해 IS가 자신의 세력 과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IS는 이미 12일 인터넷을 통해 낸 성명과 음성파일에서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5개국에서 충성을 맹세해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당시엔 이 내용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 미국인 참수 동영상이 각국 주요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IS는 ‘소기의 목적’을 이룬 셈이 됐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진짜 심하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잔인한 놈들”,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인간도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끔찍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끔찍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미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의 미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머리를 가리키며 피터 캐식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충격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충격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미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의 미국인 인질 참수 동영상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복면을 쓴 남성이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내겠다”고 말하는 장면과 참수된 머리를 가리키며 피터 캐식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질 참수 IS ‘지하디 존’ 공습으로 부상 -英언론

    인질 참수 IS ‘지하디 존’ 공습으로 부상 -英언론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서방 인질 관리자로 알려진 ‘지하디 존’이 7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연합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영국 정부가 밝혔다고 영국 주간지 메일온선데이가 15일 보도했다. 지하디 존은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며 비틀즈 멤버였던 고(故) 존 레논의 이름을 따고 있어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와 스티븐 소트로프, 영국인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즈와 앨런 헤닝을 살해해 IS에서 서방 인질을 관리하는 간부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디 존은 시리아와의 국경에 가까운 이라크 서부 알카임 쉼터에서 열린 이슬람국가 지도부 회의에 참석했는데 공습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국 외무성은 이 보도의 진위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 공습으로 이슬람국가 지휘관 등 약 10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이 공습으로 이슬람국가 최고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부상당했다고 전하고 있다. 애초 알바그다디는 이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확산하기도 했다. 지하디 존은 잘만 알 브리타니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같은 공습으로 부상자의 치료를 담당한 간호사의 발언으로 부상자 명단에 ‘기자들을 살해한 인물’인 ‘잘만’이라는 사람의 이름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보+4] 오바마 대통령과 수치 여사, ‘민주’ 포옹하다. “고생하셨고 고생하십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dl 14일(현지시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치 여사의 대선 출마를 막고 있는 미얀마 헌법 조항에 대해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했다. 수치 여사도 자신의 대선 출마를 금지하는 미얀마 헌법 조항을 비난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이 주도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미얀마 네피도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양곤 소재 수치 여사 자택에서 수치 여사를 별도로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치 여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아이들을 이유로 대선 출마를 금지하는 조항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군부 독재 시절 제정된 미얀마 헌법은 직계 가족에 외국인 국적자를 둔 국민의 대통령 후보 출마를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인 학자와 결혼했던 수치 여사는 영국 국적의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수치 여사 역시 이 헌법 조항이 “부당하고 비민주적이다”고 비판했다. 수치 여사는 또 미얀마 개혁에 대해 미국과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으나 자신이 이끄는 민주화 운동 진영과 미국의 관계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가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그러나 이것이 우리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치 여사는 이번 아세안 정상회담을 앞두고 민주화 개혁이 지난 2년 동안 정체됐다고 비판했으며, 미국 등 서방 세계에 미얀마 개혁에 대해 낙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거주하는 이슬람교 소수민족인 로힝야 족에 대한 박해와 차별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어 ”로힝야족이나 다른 소수 종교자들을 차별하는 것은 버마(미얀마)가 오랫동안 추구한 국가의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수치 여사와 별도로 만나 공동 기자회견을 한 것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수치 여사에 대한 지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테인 세인 대통령을 만나 민주화 개혁의 가속화를 주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EAS에 참석하기에 앞서 미얀마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얀마 개혁에 대해 “일부 정치, 경제 부문에서 진전이 있었으나 다른 분야에서는 개혁이 느려지거나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반세기 가까이 군부독재가 계속됐던 미얀마는 테인 세인 대통령이 취임한 2011년 이후 민주화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나 내년 하반기 총선을 앞두고 헌법개정, 소수민족 차별 중단, 반군들과의 휴전 협상 등이 지지부진해 개혁이 정체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지폐에는 오사마 빈 라덴 얼굴이?” 경악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지폐에는 오사마 빈 라덴 얼굴이?” 경악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지폐에는 오사마 빈 라덴 얼굴이?” 경악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13일(현지시간) 자체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점령지역에서 금, 은, 동으로 경화를 주조, 통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IS는 미국 달러에 맞선 자체 화폐의 발행이 무슬림을 착취와 경제적 억압에서 해방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자체 화폐 사진에 따르면 경화의 한쪽 면에는 ‘이슬람국가’와 ’선지자를 따르는 칼리프 영토’라는 문구와 함께 액면가가 새겨진다. 반대면에는 다양한 상징이 들어간다. 5 디나르 금화에는 세계지도가 새겨졌고, 10 디르함 은화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알악사 사원이 표시된다. 동전에는 초승달이나 종려나무 문양이 들어간다. 앞서 지난 2월 일부 중동 언론은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라덴의 얼굴이 박힌 지폐를 ‘이슬라믹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정말 대단하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화폐 생산할 수 있는 기계는 갖고 있는 건가”,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저 상황에서도 돈을 찍어낸다니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오사마 빈 라덴 얼굴 들어있는 화폐가?” 놀라운 사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오사마 빈 라덴 얼굴 들어있는 화폐가?” 놀라운 사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오사마 빈 라덴 얼굴 들어있는 화폐가?” 놀라운 사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13일(현지시간) 자체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점령지역에서 금, 은, 동으로 경화를 주조, 통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IS는 미국 달러에 맞선 자체 화폐의 발행이 무슬림을 착취와 경제적 억압에서 해방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자체 화폐 사진에 따르면 경화의 한쪽 면에는 ‘이슬람국가’와 ’선지자를 따르는 칼리프 영토’라는 문구와 함께 액면가가 새겨진다. 반대면에는 다양한 상징이 들어간다. 5 디나르 금화에는 세계지도가 새겨졌고, 10 디르함 은화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알악사 사원이 표시된다. 동전에는 초승달이나 종려나무 문양이 들어간다. 앞서 지난 2월 일부 중동 언론은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라덴의 얼굴이 박힌 지폐를 ‘이슬라믹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데 화폐까지 발행한다고?”,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저 조직은 도대체 못 하는 게 뭔가”,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나라도 세우려고 하고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오사마 빈 라덴 얼굴 넣었다?” 속속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오사마 빈 라덴 얼굴 넣었다?” 속속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오사마 빈 라덴 얼굴 넣었다?” 속속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13일(현지시간) 자체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점령지역에서 금, 은, 동으로 경화를 주조, 통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IS는 미국 달러에 맞선 자체 화폐의 발행이 무슬림을 착취와 경제적 억압에서 해방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자체 화폐 사진에 따르면 경화의 한쪽 면에는 ‘이슬람국가’와 ’선지자를 따르는 칼리프 영토’라는 문구와 함께 액면가가 새겨진다. 반대면에는 다양한 상징이 들어간다. 5 디나르 금화에는 세계지도가 새겨졌고, 10 디르함 은화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알악사 사원이 표시된다. 동전에는 초승달이나 종려나무 문양이 들어간다. 앞서 지난 2월 일부 중동 언론은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라덴의 얼굴이 박힌 지폐를 ‘이슬라믹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화폐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 보니 아주 나라를 세우려고 작정했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사람이나 좀 죽이지 말지”,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내전 상황에서 화폐 발행? 제대로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팔 또 유혈 희생자… 3차 인티파다 우려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던 청년을 사살하면서 3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의 반이스라엘 봉기)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AFP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헤브론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던 22세 팔레스타인 청년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인 150여명이 이스라엘 정착촌인 키르얏 아르바 인근을 지나가는 차량에 돌과 화염병을 던졌으며 이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인의 피격 사건이 잇따른 데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며 강경 진압을 예고한 직후였다. 지난 1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기차역에서는 팔레스타인 18세 소년이 이스라엘 군인 1명을 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팔레스타인인이 차를 몰고 이스라엘 마을로 돌진하는 사건은 3주간 세 차례나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12일 새벽엔 서안지구 라말라시 북부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 정착촌 주민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사건이 일어나 1층이 모두 탔다. 팔레스타인 관리는 AP통신에 “이런 일을 저지를 자들은 유대인밖에 없다”며 비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은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유대인 정착민이 거주할 주택 1000여채를 추가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템플 마운트 입장을 제한한 가운데 발생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서로 ‘네 탓’이라고 열을 올리고 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이 템플 마운트 문제로 해당 지역을 “종교 전쟁”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바스 수반이) 평화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테러를 가르치고 있다”고 맞섰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번 갈등이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봉기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독일 dpa통신은 “3차 인티파다는 이미 이곳에 있다”며 “많은 이스라엘인이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서안지구에서 지난 며칠간 급증한 폭력과 살인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도에 한국 防産기업 진출 확대 요청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얀마에 도착,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양자회담으로 두 번째 순방국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회담에서 지난 1월 인도 방문 시 체결한 한·인도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최근 발효돼 양국 국방·방위산업 분야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구축됐음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의 인도 방산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인도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13일에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리는 EAS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북한 문제를 포함, 역내 국가 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에볼라,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등 국제 안보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국제안보 이슈에 대한 지역적 대응 강화를 촉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역내 지역협력 방향 설정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다자회의 참석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성취하기 위한 국제 간 공조 강화, 드레스덴 통일 구상에 대한 이해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중국이 제안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을 정상선언문 부속서로 채택했다. 네피도(미얀마)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이슈&논쟁] 병사 휴대전화 허용

    [이슈&논쟁] 병사 휴대전화 허용

    “차라리 엄마에게 이를 수 있도록 병사들에게 휴대전화를 지급하라.” 군내 가혹 행위로 사망한 28사단 윤모 일병 사건 이후인 지난 8월 4일 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고 국방부는 실제로 검토에 들어갔다. 그러나 휴대전화 지급은 즉흥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반론이 나왔다. 구타·가혹 행위를 외부에 알릴 수 있고 병사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군 보안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휴대전화 보급으로 인해 병사 간 소통이 오히려 단절될 것이란 우려도 공감대를 얻었다. 최근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이 국방부에 의뢰해 26개국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시 체제 국가인 이스라엘을 포함한 21개국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재점화됐다. 문 의원은 병사들이 통신의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해외 사례를 국내에 곧바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통신의 자유 보장과 군 보안에 대한 위협, 장병들에게 휴대전화를 지급할 때 생길 수 있는 두 측면을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贊] 김진욱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일과 후 최소한 통신의 자유 허용…병영 내 가혹행위·고립감 막아야” 군대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휴대전화 사용을 원칙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물론 일과 시간 혹은 훈련과 작전 중일 때, 군사 통제 및 제한 구역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통신보안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전제로 일과 후의 자유 시간 동안만이라도 휴대전화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신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방부가 병사 계급별 공용 휴대전화 사용을 일부 부대에 시험 운용한 배경은 알다시피 28사단에서 윤모 일병이 충격적인 구타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윤 일병은 선임병들의 조직적인 집단 구타와 가혹 행위로 숨질 때까지 가족에게조차 연락하지 못했다. 휴대전화 사용을 통해 병사도 무슨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알릴 수 있다면, 병영 내 가혹 행위 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현재보다 현격히 줄어들게 만들 수는 있었을 것이다. 군의 군사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상의 이유가 휴대전화 허용을 반대하는 주요 논거가 되고 있다. 이를 몇 가지 이유로 반박하자면 첫째, 정보기술(IT)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에서 촬영과 녹음, 위치정보(GPS) 등에 의한 군사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군용 휴대전화기를 개발, 보급해 통신보안 문제를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둘째, 현행 군인복무규율과 부대관리훈령 등에 따르면 장교, 부사관 등의 간부들도 등록된 휴대전화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현재 군대 내에서 장교와 부사관들은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에 있어 별다른 제약을 받고 있지 않다. 군사정보에 대한 양적, 질적 접근량이 일반 사병에 비해 훨씬 많은 간부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허용하면서 사병들이 안부전화 용도로 사용하는 것마저 문제 삼는 것은 매우 이중적인 태도다. 군대 내 계급의 차이에 따라 보안의식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은 매우 비과학적이다. 셋째, 군사보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명시한 통신보안교육을 실시하고 강화함으로써 군사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세계 26개국 중 21개국에서 사병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병제 국가와 징병제 국가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우리와 같은 징병제 국가들에서도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까지 군사적 충돌이 있었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지난 8월 말까지 하마스와 전쟁을 치렀던 이스라엘, 아직도 ‘이슬람국가’(IS)와 교전 중인 이라크 병사들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와 같은 징병제 국가인 싱가포르, 이스라엘과 멕시코도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론적으로 사병의 휴대전화 사용을 불허하는 방식의 정보 보안은 단순히 정보 유출의 즉각성을 막는 것이지 근원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휴대전화의 허용은 장교, 부사관과 사병들의 형평성 논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사병을 군수품의 일환으로 보는 전근대적이고 비인격적인 군대문화의 구습도 철폐하는 일이 될 것이다. 군대 내 폭행 및 성추행 문제는 군대의 폐쇄적인 병영문화에 기인한다. 이제는 “그동안 쌓여 온 뿌리 깊은 적폐를 국가 혁신과 국방 혁신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구호로서뿐만 아니라 반인권적 행위에 대한 엄단을 통해 병영문화 혁신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이고,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反]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규정 위반 병사 1%만 나와도 하루 5000건 보안사고 우려” 28사단 윤모 일병이 장기간에 걸쳐 충격적인 방법으로 구타를 당한 끝에 사망한 사건은 우리 군이 그동안 자신들도 모르게 젖어 있던 적폐에 대해 근원부터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그중 사회적 요구가 드셌던 것이 바로 병사들도 휴대전화를 소유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다. 군 입대 직전까지도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분신처럼 가지고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던 병사들이 군에 입대한 뒤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혹 행위를 당했을 때 즉시 가족에게 신고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윤 일병과 같은 비극은 생기지 않는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제2분과에서는 지난 8월부터 병사들의 휴대전화 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0여 차례의 군부대 현장 방문과 직접 면담은 물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 5062명에 대한 설문 조사도 했다. 설문 결과 휴대전화 보유에 대해 이등·일등병은 압도적으로 찬성도가 높았고 상병, 병장들은 반대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공통적으로 2G폰은 큰 의미가 없다고 인식했다. 면담과 설문을 통해 얻은 결론은 이 두 계층의 병사들은 같은 사안을 놓고 아주 다른 해석을 한다는 데 있었다. 먼저 고립감에 대해 이등·일등병들의 경우 휴대전화 보유가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컸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결과였다. 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하는 병사들이 있었다. 상병, 병장들이 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휴대전화 보유가 고립감을 증폭시킬 것이라는 뜻밖의 견해였다. 만약 일과 시간 이후에 휴대전화를 나눠 주고 자유롭게 사용하게 한다면 지금 내무반에서는 당장 대화가 사라지고 모든 병사는 고개 숙인 채 휴대전화만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동료들 간 대화는 단절되고 전우애는 없어질 것이라는 말에 더해 오히려 과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으로 군 생활에 더 적응하지 못하게 되는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실시간 SNS를 통해 사회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게 된다면 더욱 고립감을 느껴 탈영 사고 등이 급증할 것이라는 견해도 꽤 있었다. 휴대전화가 있다면 무엇을 가장 많이 할 것인가를 물으니 게임을 하겠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 게임을 찬성하는 병사들은 단지 희망적인 생각이었지만 반대하는 병사들은 게임이 보편화된다면 게임 아이템 등으로 인해 새로운 부조리와 갈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안에 대해서도 이등·일등병들은 큰 의견이 없는 데 반해 상병, 병장들은 걱정을 많이 했다. 스마트폰은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도청이나 정보 해킹 등이 아주 쉬운 장비다. 99%의 병사가 규정을 잘 지킨다 하더라도 단 1%의 규정 위반자가 발생한다면 우리 군 전체로 하루 5000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끔찍하지 않은가. 백번 양보해서 1년에 1%라 하더라도 매일 13~14건의 보안 사고가 생기게 된다. 이는 북한과 대치관계에 있는 우리 여건에서는 치명적인 상황으로 내몰리는 요인이 된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지 불과 4~5년이다. 아직 이에 대한 보안 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지금 섣불리 휴대전화를 보급한다면 우리 안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따라서 병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을 보급하고, 작업 소요를 줄이고, 내무반에 들어오면 오직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병사들의 복무 만족도를 높여 줘야 한다. 그 후 사회적 안전장치가 보편화됐을 때 휴대전화 보급에 대한 고려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한다.
  •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그럼 뭘로 만들었나” 조사해보니 ‘깜짝’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그럼 뭘로 만들었나” 조사해보니 ‘깜짝’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그럼 뭘로 만들었나” 조사해보니 ‘대박’ 소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인도 햄버거가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햄버거 체인 버거킹은 인도 수도 뉴델리에 첫 매장을 열었다. 버거킹이 진출한 100번째 국가 인도에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종교적 이유로 소의 도축을 거부한다. 이에 버거킹은 ‘소고기 없는 와퍼’라는 혁신 메뉴를 개발했다. 버거킹은 인도 사람들만을 위해 특별히 와퍼에 소고기 대신 양고기와 닭고기를 넣었다. 샌드위치에도 숙성하지 않은 인도식 치즈인 파니르를 넣어 인도인들의 입맛을 맞췄다. 버거킹은 현지 음식을 바탕으로 한 메뉴를 수개월 동안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뉴는 도시 8곳의 소비자 5000여 명의 시험을 거쳤다. 네티즌들은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신기하네”,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어느 나라든 못 먹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지. 이슬람교 쪽은 돼지고기 안 먹는 것처럼”,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역시 소를 신성시하는 나라라 뭔가 다르구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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