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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원석 ‘트라브존’

    숨은 원석 ‘트라브존’

    아찔한 산맥이 거친 흑해로 뛰어드는 비탈에 흑해 동부 최대 도시인 트라브존이 있다. 헤이즐넛과 홍차, 크고 맛있는 빵 타쉬프론 에크메크, 전통춤 호른, ‘겨울의 명물’ 함시가 이곳의 상징물이다. 이스탄불이나 이즈미르, 카파도키아, 안탈랴, 트로이, 파묵칼레 등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다른 도시에 비하면 아직은 낯선 곳이다. 그나마 한국인에게는 축구팀 트라브존스포르가 더 친근하다. 이을용이 활약했던 트라브존스포르는 이스탄불을 연고로 한 ‘빅3’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슈, 페네르바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터키 프로축구리그에서 우승했던 명문 팀이다. FC서울 감독으로 재임했던 세뇰 귀네슈 감독이 현재 트라브존스포르의 사령탑이다. 트라브존은 뜻밖에 매력적인 구석이 많은 도시다. 트라브존에 딱 하루만 머무를 수 있다면 무조건 수멜라 수도원을 가야 한다. 트라브존에서 46㎞를 달려가면 알틴데레 국립공원이 있다. 보호 펜스 하나 없이, 아찔한 절벽 위로 늘어선 꼬불꼬불 비포장길을 45분쯤 걸어가면(봉고와 비슷한 교통수단인 돌무쉬를 타고 갈 수도 있다) 해발 1300m의 암벽지대에 자리 잡은 수도원이 있다. 385년 아테나 수도사 바르나바스와 소프로니오스가 성모 마리아의 계시를 받아 지은 수도원은 여러 차례의 재건축 끝에 오늘의 모습으로 남았다. 20세기 초반의 화재와 개념 없는 순례객들의 낙서 탓에 손상을 입었다. 그래도 비잔틴 수도원 중 프레스코 성화가 가장 잘 보존된 편이다. 산골짜기 비좁은 공간에 수도원을 만든 옛사람의 정성이 경탄스럽다. 종교에 관계없이 경건한 마음을 품게 한다. 이 밖에 셀주크 건축양식이 잘 보존된 교회 아야소피아와 터키 초대 대통령 케말 아타튀르크(1881~1938)의 별장 등 소박한 볼거리들이 도시 곳곳에 숨어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느끼기 힘든 넉넉한 인심은 덤이다. ●교통편 터키항공은 이스탄불~트라브존 노선을 하루 네 차례 운영한다. 인천~이스탄불~트라브존 노선을 예약하면 왕복 110만원가량(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터키항공의 인천~이스탄불 왕복 요금이 100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을 조금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선의 추가 요금은 거의 붙지 않는 셈. 특히 인천에서 밤 11시 50분 출발하는 터키항공을 타고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내려 2시간쯤 기다리면 환승이 가능하다. 1083㎞의 이스탄불~트라브존을 버스로 여행하는 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만큼 추천하고 싶지 않다. 트라브존(터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유럽發 2차 금융위기 가시권] “韓 외환유동성 4500억弗… 큰 문제 없을 것”

    정부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2차 금융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2차 금융위기에 돌입할 경우 신용경색 등으로 실물경제도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터키와 영국을 방문, 파급 효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4일 출국한 김 위원장은 29일까지 터키 은행감독청(BRSA) 자본시장위원회와 이스탄불 증권거래소(ISE) 등을 방문하고, 영국 금융청(FSA) 의장을 면담한다. 유럽 재정위기의 파급효과와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또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해 유럽발 금융위기의 진행 경과 및 이에 대한 현지 금융사의 대응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출국 전날 열린 한 포럼에서 “남유럽 재정위기를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는 대외 개방도가 높아 세계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외환건전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일본과 통화스와프 계약 규모를 700억 달러로 늘렸고, 중국과의 통화스와프도 기존의 2배인 560억 달러 규모로 늘린 바 있다.”면서 “기존 외환보유액이 이미 3100억 달러를 넘어선 데다 일본·중국과의 통화스와프 규모까지 합하면 4500억 달러 수준의 외환유동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다만 세계 경기 둔화로 경상수지 흑자폭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대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해 자본유출입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재정부는 단기 국채 발행 계획을 보류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만기가 3개월 또는 6개월인 국채를 내년부터 발행하고자 한국은행 등과 협의했으나 대내외 여건의 변화에 따라 내년에는 발행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비웅·임주형기자 stylist@seoul.co.kr
  • “데니스 홍은 로봇 분야 다빈치”

    “데니스 홍은 로봇 분야 다빈치”

    “로봇 분야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워싱턴포스트(WP)가 주말에 발행하는 잡지인 ‘WP매거진’은 5일(현지시간) 로봇 박사로 잘 알려진 데니스 홍(40·한국명 홍원서) 버지니아텍 교수를 이렇게 소개했다. 잡지는 ‘로봇 분야의 귀재’라는 장문의 기사를 통해 홍 교수를 집중 소개하면서 그가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홍 교수가 이끄는 버지니아텍 로봇팀은 지난 7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로봇 축구대회 ‘세계로봇월드컵’(로보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2’가 참여했다. 홍 교수의 부친은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역임한 홍용식 박사며 형은 미국 국방연구원(IDA), 누나는 미국 국립암연구원에 재직 중인 과학자 집안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매립장 발전소 10년간 1800억 수익 창출 기대

    매립장 발전소 10년간 1800억 수익 창출 기대

    정부는 기존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편협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올해 4월 말 ‘환경산업 지원법’으로 개정해 해외 시장 진출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총 666억원을 지원, 2016년 환경산업의 수출 실적을 15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들어 환경부가 지원한 중소 환경업체들의 해외에서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말 터키에서는 우리나라 순수 환경기술로 건립한 매립가스 발전소가 준공됐다. 또한 터키 CNG 버스 개조 사업권도 확보했다.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 현지에 진출한 국내 환경기술을 소개한다. 터키 남동부 반(Van) 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수선했던 지난달 26일과 27일. 진앙지와 멀리 떨어진 가지안텝과 이스탄불에서는 한국 환경산업의 현지 진출을 알리는 2개의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터키 가지안텝시 과학센터 전시관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씨이브이㈜, 포스코ICT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권을 따낸 매립가스 발전소의 준공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와 한국대사관 관계자, 한국 기업 대표와 가지안텝주 에르다에 아타 주지사, 이브라임 푸엣 오코렉키 부시장과 공무원, 6·25 전쟁 참전 용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매립장 전력시설 준공식 150여명 참석 발전소는 터키의 매립장 2곳(가지안텝시, 볼루시)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6.7㎿ 규모로 지어졌다. 씨이브이㈜와 NH투자증권은 이 사업에 250억원을 투자했다. 발전소 가동으로 생산된 전력 판매와 자발적 탄소배출권(GS VER) 획득으로 10년간 1800억원의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발적 탄소배출권이란 탄소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기관 등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감축 활동을 해 확보한 배출권 저감량을 말한다. GS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 60여개 환경 비정부기구가 모여 설립한 재단이다. 자발적 배출권에 대한 국제 공인검증기관으로 세계시장에서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지안텝시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1000억원 규모의 혐기성소화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한국과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터키는 환경 분야에서 뜨거운 형제애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식 다음 날 이스탄불시 외곽 국영버스회사(IETT)에서는 또 다른 협상이 진행됐다. 이스탄불시에서 운행 중인 2354대의 노후된 버스를 CNG 연료 사용으로 개조하는 사업권을 따내려는 협상이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은 한국의 CNG 버스 보급 사업을 설명하며 한국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말했다. 협상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스탄불시 CNG 버스 개조 사업은 1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인데 연말까지 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이 사업 역시 씨이브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씨이브이는 지난해 IETT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NG 버스(15대) 개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 협상단과 IETT사 관계자들은 시범 운행 중인 CNG 버스를 함께 시승했다. IETT사 마슉메테 부사장은 “CNG 버스 개조 시범사업이 성공적이었다.”면서 “아직 절차가 남아 있지만 본 사업도 한국 기업이 주도적으로 맡아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기업·中企 상생으로 해외 진출 씨이브이 정윤복 사장은 “중소업체로서 해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데 환경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과제도 잘 해결돼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를 사업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된 국가지만 향후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원유가 생산되지 않아 고가로 에너지(원유·전기 등)가 보급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환경부는 세일즈 외교를 통해 터키와 긴밀한 환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민간 기업도 현지에서 수주 활동을 벌여왔다. 우리 환경기업체가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관문인 터키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의 산물이다. 또한 이는 순수 국내 컨소시엄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해서 해외에 진출한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다. 환경부 박연재 환경산업팀장은 “이번 터키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식과 이스탄불 CNG 버스 개조 사업 등은 철의 장막 유럽 시장을 뚫기 위한 관문에 한 발짝 더 다가선 해외 진출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중동과 중동부 유럽도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에어버스 A300 - 600機 대한항공, 최우수 운항상

    대한항공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에어버스 주관으로 열린 ‘A300-600 기술 심포지엄’에서 ‘A300-60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에서 비행시간 및 횟수 등 운항 실적과 운항 정시율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년마다 기종별 최우수 운영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2003년, 2005년, 2009년에 이어 네 번째다. 대한항공은 A300-600을 운항하는 세계 24개 항공사 중에서 99.8%로 가장 높은 운항 정시율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000~2010년 A330 항공기에 대해서도 최우수 운항상을 6회 연속 받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터키 규모 7.2 강진 피해 예상 웃돌아

    터키 동남부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264명, 부상자는 1300여명에 이른다고 AP통신이 지진 하루 만인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체 사망자 수가 최고 1000명이 될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는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확인되면서 각국에서 구조 지원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베시르 아탈라이 터키 부총리는 동부 도시 반에서 10개 동, 반에서 100㎞ 떨어진 에르지쉬 군(郡)에서 25~30개 동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밝힌 데 이어 이슬람권 적십자사인 적신월사는 에르지쉬에서 기숙사 건물을 비롯해 건물 80개 동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무스타파 에르디크 관측소장은 지진 발생 직후 “건물 1000여채가 피해를 당했다.”면서 “사망자 수가 1000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섭씨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추운 날씨 속에 거리에 나앉은 주민들은 긴급 구호를 요청하는 한편 가족과 친척의 안부를 확인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38개 도시에서 차출한 수색·구조 요원 1275명과 구급차 145대를 피해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병력 6개 대대, 헬기 6대, C130 군 화물 수송기 등도 구조에 투입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이날 오후 반시를 급히 방문해 구조 작업을 독려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데다 여진에 따른 건물붕괴 우려로 대부분 집 밖에서 밤을 지새웠다. 일부 주민은 통신망 파손으로 가족과 친지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발을 동동 굴렀다. 베키르 카야 반시 시장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반시는 일부 대학에 잠정 휴교조치를 내리고 학생 4000여명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지진 발생 직후 반시 교도소 수감자 200명이 탈옥했으며, 이 중 50명이 재수감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스탄불의 칸딜리관측소는 전날 오후 1시 41분 반에서 북동쪽으로 19㎞ 떨어진 지점에서 깊이 5㎞를 진앙으로 하는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진 관측 당국에 따르면 이후 10시간 동안 터키 동부 지역에 모두 1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했고 그중 하나는 규모가 6.0을 넘었다. 단층 지대에 있는 터키에서는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99년 터키 북서부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강진으로 2만여명이 사망했을 당시 지진 규모는 7.6으로 관측됐다. 참사 소식에 미국, 러시아, 독일 등 각국 정부는 구조 인력 파견과 구호 물자 제공 등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 터키와 갈등을 빚어 온 이스라엘 정부가 발 빠르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갈 팔모르 이스라엘 외교부 대변인은 “음식과 의약품, 의료진, 의료장비, 수색 구조팀 등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제공할 것”이라면서 터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와 이스라엘은 한때 긴밀한 동맹국이었지만 지난해 5월 이스라엘 해군 특공대가 가자에 입항하려던 국제 구호선을 공격해 터키인 9명을 숨지게 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터키 동부 초토화… 이란까지 지진 공포

    터키 동부 초토화… 이란까지 지진 공포

    23일 오후 1시 41분(한국시간 오후 7시41분) 터키 동부 반 주(州)의 주도 반 외곽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터키 현지 방송은 반 주의 동부 에르지쉬에서 현재까지 3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스탄불 칸딜리 관측소는 반 시 북동쪽에서 약 19㎞ 떨어진 타반리 마을에서 강진이 일어났다며 500~10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지진 전문가들은 지진의 강도로 미뤄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우려했다. 터키 동부 산악지대인 반 주의 주도 반시는 수도 앙카라에서 1200㎞ 떨어져 있으며 38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지진으로 아파트, 호텔, 기숙사 등 수십 채의 고층 건물이 붕괴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베시르 아탈레이 터키 부총리는 지진으로 45채의 건물이 붕괴됐다고 밝혔다. 에르지쉬에서는 30여채의 아파트 건물과 기숙사 1채가 무너져 내렸으며 반시에서도 10채의 건물이 붕괴됐다. 베키르 카야 반 시장은 “통신도 두절돼 누구하고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 주민들이 모두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도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지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현지 방송 NTV가 전했다. 지진 직후 건물 잔해에 깔린 주민들의 신음 소리가 도시 곳곳에서 진동했다. 베이셀 케세르 반 지역 당국자는 “붕괴된 건물에서 사람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지 방송들은 혼비백산해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오는 사람들과 땅이 요동치면서 처참하게 파손된 차량, 건물을 비추며 아비규환과 같은 상황을 생중계했다. 현장에는 병원이나 구조시설 등 재난 대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줄푸카르 아라포글루 에르지쉬 시장은 “임시 텐트와 구조팀이 급히 필요하다. 구급자도 없고 병원도 하나뿐인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에 호소했다.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지역에 규모 5.6의 여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반시에서 남쪽으로 100㎞ 떨어진 마을 하카리에서도 10초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특히 반은 이란 북서부 국경 지대에 인접해 있어 이란의 주요 도시들에도 진동이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이란 주요 도시의 시민들도 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고 이란 언론들은 전했다. 터키는 지층이 매우 불안정한 단층지대에 자리해 있어 소규모 지진이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당초 이 지진의 강도가 리히터 규모 7.6이라고 발표했다가 7.2로 수정했다. 1999년에는 두 차례의 강진으로 2만여명이 숨졌고 1976년에는 반 주의 칼디란 마을에 강진이 발생해 3840명이 죽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송파 ‘리브컴 어워즈’ 막바지 준비 박차

    송파 ‘리브컴 어워즈’ 막바지 준비 박차

    살기 좋은 도시를 뽑는 2011리브컴 어워즈 송파국제대회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이 대회를 유치한 송파구는 이를 통해 역사문화 도시로서 지구촌에 이름을 알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설명회를 열어 “27~31일 롯데호텔 등지에서 리브컴 어워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세부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지역 정책에 성과를 보인 도시에 주는 상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대회 중 유일하게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송파구는 2009년 체코 필센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후 유치를 추진해 만장일치로 개최지라는 영광을 안았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서울 서초·강동·성북구, 제주시 등 14개 국내 자치단체가 각 분야 후보에 올랐다. 박 구청장은 “이 대회는 이론·선언 중심이 아닌 철저한 현장·사례 중심 행사”라고 말했다. 행사 대부분은 각 도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데 할애했다. 이번에는 핀란드 헬싱키의 중소기업 환경시스템, 터키 이스탄불의 주민 참여 문화재 복원 등 본선에 진출한 26개국 77곳 도시의 정책이 소개된다. 송파구는 어느 해보다 많은 참가국으로 고무돼 있다. 이미 끝난 예선에는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330여곳 도시가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박 구청장은 대규모 국제대회를 자치구에서 여는 만큼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방문 인원 450여명의 체재비가 자비 부담 원칙이라 송파 지역은 이번 대회로 30억원 이상의 관광 수입도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도 이 기간에 함께 열어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 구청장은 “국제대회와 관내 가장 큰 문화축제, 게다가 10·26 재보궐 선거 진행까지 준비한다고 직원들이 눈코 뜰 새가 없다.”고 귀띔했다. 한편 대회는 홈페이지(livcomawards.songp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이집트 유혈충돌 26명 사망… 중동 ‘핏빛 가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9일 밤(현지시간) 콥트교도 시위대와 이를 막던 정부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320명이 부상당했다고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지난 2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축출 이후 최대 규모의 유혈 사태다. 특히 이슬람교도가 충돌에 가담하면서 다음 달 28일 무바라크 퇴진 후 첫 총선을 앞두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콥트교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독교 분파다. 451년 칼케돈 공의회를 계기로 여타 기독교회와 분리되었다. 이집트 전체 인구 8210만명 가운데 약 10%를 차지한다. 이날 충돌은 카이로 도심 국영TV 방송국 주변에서 콥트교인 수천명이 최근 남부 아스완 지역의 교회가 공격당한 것을 두고 아스완 주지사의 경질과 교회 재건축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중 발생했다. 이들 사이에선 극우 이슬람교도의 반기독교적인 공격에 정부가 너무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 잇삼 샤라프 이집트 총리는 10일 “무슬림과 기독교인 간 충돌이 아니라 혼돈과 반대를 일으키려는 시도”라면서 양측에 자제를 당부했다. 이집트 내각도 비상 각의를 소집한 뒤 성명을 통해 어떤 세력도 이집트의 단합을 해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야권이 창설한 ‘국가위원회’를 인정하는 모든 국가에겐 강력한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시리아 야권 운동가들은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국가위원회를 창설한 바 있다. 이런 와중에 10일 전국에 걸쳐 정부군이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포스코, 터키서 철강 연 20만t 생산

    포스코, 터키서 철강 연 20만t 생산

    포스코는 28일(현지시간) 연 2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하는 터키 냉연공장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냉연공장은 3억 5000여만 달러를 투자해 이스탄불 인근 코자엘리주 이즈미트시 산업공단에 건설하는 스테인리스 생산 기지로 2013년 4월 완공된다. 착공식에는 정준양 회장과 터키의 니하트 에르균 산업부 장관, 자페르 차을라얀 경제부 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스탄불 시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냉연공장 착공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까지 냉연 제품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려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럽, 중국 경쟁사들 가운데 가장 우위에 서겠다.”며 세계 스테인리스 시장에서 최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의 지난해 냉연 제품 비중은 60% 정도다. 정 회장은 이어 “터키는 2013년 유럽연합(EU)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럴 경우 (한-EU 자유무역협정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터키에서 겪는) 세금, 반덤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 생산을 위해 한국에서 들여오는 원료인 열연코일에 터키가 2% 관세를 물린다고 소개하고 “터키 대통령과 총리를 만나 무관세인 유럽과 같은 수준으로 해줘야 투자를 더 할 수 있다고 말했고, 감면해 주는 쪽으로 노력하겠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6·25전쟁 참전 등으로 한국과 터키가 서로 좋아하지만 터키는 한국의 터키 사랑이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혈맹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서로 윈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훈기자·연합뉴스 hunnam@seoul.co.kr
  • [하프타임] 오진혁 등 3명 양궁 왕중왕전에

    오진혁(농수산홈쇼핑), 정다소미(경희대), 한경희(전북도청) 등 3명이 세계 양궁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국제양궁연맹(FITA)은 오는 2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할 남녀 선수 각 8명의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매년 4차례씩 열리는 월드컵 성적순으로 7명과 개최국 선수 1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그 해 최고의 선수를 가린다. 남자부에는 2차 월드컵 준우승자 오진혁이 포함됐다. 여자부에서는 2차 월드컵 우승자인 정다소미와 1차 월드컵 챔피언인 한경희가 자격을 따냈다. 2차 월드컵 준우승자인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한 나라에 두 명까지만 출전권을 주는 바람에 빠졌다.
  • [여행가방]

    ●에버랜드 막바지 피서객 위한 특별 행사 에버랜드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초·중·고·대학(원)생들은 캐리비안베이를 평일과 일요일 3만원, 토요일은 3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에서 57% 할인됐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캐리비안베이 온라인 예매 고객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에버랜드가 무료다. ●롯데월드 ‘개강 파티’ 이벤트 롯데월드는 방학을 마친 중·고·대학생을 위해 ‘개강파티’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주간 자유이용권의 경우 중고생 2만 4000원, 대학생 2만 6000원 등 정상가에서 약 30% 할인됐다. 야간 자유이용권은 각 1만 7000원, 2만원.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스위스 디자인 박물관 한국 전시 스위스의 디자인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스위스디자인: 크리스+크로스’전이 9월 5~3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박물관 기획전시실, 10월 10일~11월 10일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시계는 물론, 감자칼, 등산 지팡이 등 지난 150년 동안 스위스 디자인을 대표했던 아이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바다코끼리 보러 오세요 63씨월드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몸길이 220㎝, 몸무게 800㎏에 이르는 초대형 바다코끼리를 들여왔다. 바다코끼리가 국내에 반입된 것은 처음이다. 63씨월드는 이를 기념해 바다코끼리의 이름을 관람객이 직접 짓는 ‘내 이름은 뭘까?’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63.co.kr) 참조. (02)789-5663. ●동국대 여행작가과정 개강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동국대 여행작가과정 제4기 강좌가 서울캠퍼스에서 9월 1일, 일산캠퍼스에서 9월 6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작가 유연태, 한은희, 장태호 등이 강사로 나서 ‘선 이론교육, 후 첨삭지도’라는 도제식 수업을 진행한다. 접수는 동국대 사회교육원 학사지원실(02-2260-3728)에서 받는다. 수강료는 50만원. ●유럽과 아시아를 달린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다리를 건너 두 대륙을 모두 달리는 터키 이스탄불 유라시아 마라톤 대회가 10월 16일 개최된다. 풀코스와 15㎞ 코스, 8㎞ 코스, 펀 런 코스 등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 웹사이트(www.istanbulmarathon.org)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15∼80터키리라다.
  • [주말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0분) 모든 초등학교의 아침조회 시간에는 태극기에 대한 맹세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2007년 ‘조국과 민족’ 대신 채택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현재는 수억원의 돈이 주어진다면 감옥에라도 가겠다는 청소년이 절반을 넘고 있다. 과연 현실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어떤 세상일지 함께 알아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이스탄불의 명동 거리인 이스티크랄 거리. 신문에 보도될 정도로 유명한 카페에서는 커피로 점을 치는 특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다 마시고 남은 커피 잔을 받침대에 엎은 뒤 받침대에 묻어나는 에스프레소의 형상으로 점을 치는 것이다. 담당 PD가 직접 나섰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오작교 형제들(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복자와 창식은 자은의 비위를 살살 맞추며, 농장에서 함께 살 것을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자은은 복자에게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요구한다. 그 모습에 복자는 분통이 터지지만 꾹 참아낸다. 수영은 공들여 진 의원의 아내를 설득한 끝에 단독 인터뷰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0분) 2002년 6월 5일, 포르투갈과 미국의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이 벌어진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들이 발견한 건 어질러진 거실과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다 만 흔적뿐이었다. 경찰은 단순한 가출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 한달 뒤 옥상 물탱크실을 열고 아들이 발견한 건 부패한 엄마의 시체였다. ●한국 현대사 증언 TV자서전(KBS1 일요일 오전 7시 10분)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이희호 여사에게 직접 듣는 반세기간의 동행. 여성학자를 꿈꾸던 소녀, 대한민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되다. 숱한 위기의 순간에도 그녀는 DJ의 곁을 굳건히 지켰다. 시련과 영광을 넘어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두 달간에 걸쳐 이루어진 밀착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드라마 스페셜(KBS2 일요일 밤 11시 25분) 부녀자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두 달 전에 출소한 최경록이 용의자로 체포된다. 형사 상원은 오랜 파트너인 대우가 한낱 잡범으로 보이는 최경록을 범인으로 확신하고 서둘러 수사를 종결지으려는 것이 어쩐지 못미덥다. 대우의 수사기록을 검토하던 상원의 의심은 점점 커져간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20년 만에 떠오른 기억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자로 몰았던 딸이 있었다. 그녀의 증언들은 당시 사건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하는데…. 기억 속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는 무엇일까. 과연 딸의 기억속에 아버지가 왜 살인자로 기억되었는지 함께 들어본다.
  • 터키 71세 억만장자 “마지막 부인 찾아요”

    터키 71세 억만장자 “마지막 부인 찾아요”

    전 재산이 30억 달러(3조 160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터키의 70대 부호가 생애 마지막 부인이 될 여성을 만나 여생을 함께 보내겠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는 세계적 호텔체인 업체 ‘프린세스 호텔’의 창업주 수디 오크만(71). 전 세계 각지에 대형 카지노를 세워 ‘카지노의 제왕’으로 불리는 오크만은 현지 언론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여인이 나타나 사랑에 빠지면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오크만은 현재 부인 에카터리나 술리케비치(30)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41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과 7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은 최근 이혼에 합의했으나 위자료와 자녀들 양육권 문제로 법적인 분쟁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파경 사유에 대해 문화적 차이라고 밝혔으나, 술리케비치의 이혼요구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여성인 술리케비치는 17세에 ‘프린세스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우연히 오크만과 만났고 이후 2003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녀가 “이제는 자유를 원하며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다고 측근이 전했다. 오크만은 이 같은 부인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술리케비치에게 전세기와 저택을 비롯한 재산과 위자료로 매년 200만 파운드(34억원)를 건넬 의사를 밝혔다. 그가 이혼에 아픔에 빠져 있을 것 같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오크만은 “새로운 결혼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의외로 “생애 마지막 여인을 만난다면 결혼해서 여생을 함께 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뜻을 비쳤다. 한편 오크만은 23세 때 첫 번째 부인과 결혼했으며 이후 부동산과 자동차 경매사업으로 부를 축적해 1985년 이스탄불에 카지노를 세워 큰 성공을 이뤘다. 최근 자국의 카지노 금지법과 세금부채 문제로 인한 재정적 문제에 휘말리긴 했지만 여전히 터키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오크만과 술리케비치의 단란했던 한 때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국가委 가 리비아 합법정부”

    미국을 포함, 30여개국으로 이뤄진 리비아당사국들이 반군이 이끄는 국가위원회를 리비아의 합법적인 정부로 공식 인정하겠다고 15일 선포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4차 리비아당사국회의에서 이들 국가들은 더 이상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과도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국가위원회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대부분의 나라들이 벵가지에 거점을 둔 국가위원회와 외교관계를 수립했지만 리비아당사국 전체가 한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비아당사국들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카다피와 그 일가는 조속히 퇴진하고, 평화롭고 순조롭게 권력을 이양할 수 있는 과도정부 구성에 모든 관계자들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번 결정은 이제 국제사회가 특정한 리비아 정부 자산을 동결할 수 있고, 국가위원회가 이후 이에 대한 책임을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쥐페 장관의 말대로 리비아당사국들의 공식 인정을 받으면서 리비아 반군은 재정적으로나 신뢰도 면에서 한층 더 세력을 확대시키게 됐다. 반군을 외교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미국이 자국 은행이 동결시킨 300억 달러 상당의 카다피 자산을 반군에게 수혈해줄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AP는 보도했다. 리비아당사국그룹에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유럽연합(EU), 아랍연맹(AL) 회원국들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 중국과 러시아는 참석하지 않았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현대차, 유럽 상용차 현지조립생산

    현대차, 유럽 상용차 현지조립생산

    현대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상용차 제조업체인 카르산사와 유럽 전략형 소형 상용차의 현지조립생산(CKD)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터키 현지조립방식으로 생산돼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될 모델은 세미보닛 타입의 승합용 버스, 화물용 밴, 트럭 등 3종으로 기존 스타렉스(12인승)와 카운티버스(25인승)의 중간 차급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유럽에 근접한 터키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글로벌 상용차 기업들의 주력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세미보닛 타입의 소형 상용차 시장은 지난해 기준 105만대 규모로 이 가운데 유럽이 절반에 가까운 49만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평균 5%의 성장이 예상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79년만에…세계 최고령 ‘대졸자’ 등극한 99세 남성

    79년만에…세계 최고령 ‘대졸자’ 등극한 99세 남성

    100세를 바라보는 미국의 한 남성이 세계에서 최고령 대학 졸업자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주 지역방송 KTVZ는 “레드먼드에 거주하는 99세 남성이 학업을 중단한 지 79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99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령 대졸자가 된 할아버지의 이름은 레오 플래스. 그는 미국 대공황기인 지난 1932년, 스무 살의 나이에 월평균 교육비인 80달러를 마련하지 못한 나머지, 학업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이스탄불의 이스턴오리건대학을 졸업하게 된 이 남성은 당시 지인의 소개로 월 150달러를 벌수 있는 벌목 회사에 취직한 뒤, 평생을 벌목공으로 살아왔다. 오는 8월 만 100세가 되는 그는 조카의 조언으로 가지고 있던 성적증명서를 해당 대학에 제출한 뒤, 대학 측으로부터 현행 규정에 적용한 결과, 교양학부의 학사에 해당하는 학위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TVZ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터키 ‘경제 총리’에 압도적 지지

    터키 국민들은 권위주의 리더십에 맞서는 대신 경제 성장을 택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 정의개발당(AKP)이 12일(현지시간)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했다. 5000만명의 유권자 가운데 84.5%가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AKP는 50%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의회 전체 의석인 550석 가운데 325석을 따냈다.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는 330석(60%)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다. 공화인민당(CHP)은 26%, 민족주의행동당(NMP)은 13%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날 밤 수도 앙카라의 AKP 당사 앞에 모인 수천명의 지지자들에게 “국민들은 우리에게 합의와 협상을 통해 새 헌법을 구성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AKP의 3연임 성공 비결은 자유주의 경제와 종교적 보수주의를 적절히 조화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에르도안 총리를 비롯한 터키 지도부는 2002년 총선 승리 이후 스스로 ‘보수 민주주의자’라 일컬으며 경제 개혁을 단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에 이르는 경제성장률을 이끌어 냈다.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인 터키는 ‘아랍의 봄’ 혁명이 불고 있는 중동·북아프리카의 민주주의 모델로도 자주 언급된다. 하지만 에르도안 총리가 3연임을 굳히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대 의견을 배척하기로 유명한 그가 이번 승리를 자유 제한과 야권 박해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에르도안 총리의 최종 목표는 대통령이다. 이스탄불 빌지대학교의 일터 투란 정치학과 교수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르도안 총리는 대통령제를 추진할 것이며 이는 국내에 많은 논란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수많은 소리로 이뤄진 세상 가장 낮은소리를 들으세요

    수많은 소리로 이뤄진 세상 가장 낮은소리를 들으세요

    그러고 보니 세상은 수없이 많은 소리로 이뤄져 있는 듯하다. 끼익끼익, 트닥트닥, 꾸아읍꾸아읍, 빼고닥빼고닥…. 굳이 국적을 따지고, 경계를 가르지 않더라도 모든 인류가 공통으로 즐거워하거나 괴로워하고, 말 없이도 공감할 수 있는 수많은 소리들로 세상은 만들어져 있다.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킨더주니어 펴냄)는 연작소설 ‘타워’, 소설집 ‘안녕, 인공존재’ 등을 통해 공상과학(SF)적인 상상력을 현실에 핍진하게 접목시키는 작업에 매진해 온 소설가 배명훈(33)이 내놓은 첫 장편동화다. 또한 아이가 어른이 된, 그러나 아이로서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동화이기도 하다. 장편동화라고 딱히 다를 바 없다. 그간 배명훈이 소설에서 선보인 우주적 상상력을 조금 더 동화적으로 ‘확장’-축소 또는 간략화가 아니다-시켰다고 볼 수 있다. ‘끼익끼익’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통칭하는 소리 요정이다. 스스로 소리를 낼 수 없는, 그래서 아프고 힘들어도 그저 속으로 소리를 삼키며 참고 견뎌야만 하는 모든 것들의 대변자다. 뻑뻑해진 창문이 내는 소리, 너무 무거운 짐을 지탱해야 하는 나무 탁자가 내는 소리, 낡은 자동차가 내는 조용한 구조 신호 소리 등 온통 ‘끼익끼익’으로 가득 찼다. 보살핌과 배려를 원하는 간절한 소리는 모두 소리 요정 끼익끼익의 몫이다. ‘은수 아빠’에게만 보이고 들리는 것이다. 심지어 우주 저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조차 놓치지 않으려는 은수 아빠는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혜성의 소리까지 듣고, 홀로 괴로워하다 비껴갔음을 확인한 뒤 안도한다. 특별하거나 빛나지 않은 채 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이 내뱉는 낮은 목소리-끼익끼익-는 아무에게나 들리지 않는다. 은수 아빠같이 귀 밝은 이들의 몫이다. 아주 어린 시절 터키 이스탄불 트램의 삐걱거리는 소리로 ‘끼익끼익’의 존재를 알아차린 아이는 어른이 된다. 그리고 ‘은수 아빠’ 이전에 은수의 언니인 장애우 ‘미성 언니’를 낳고 키우면서 겪어야 했던 고단한 삶까지도 밝고 쾌활하게 담아낸다. 상상력의 바탕에 나와 다른 존재, 내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존재와도 공존할 수 있는 힘이 근거함을 확인시켜 준다. 소설과 동화의 장르를 넘나들며 배명훈이 보여주는 우주적 상상력의 핵심이 마지막 쪽에 친절하게 소개된다. ‘끼익끼익의 가장 중대한 임무는 곁에 머물러 주는 거’다. 우주 공간을 유영하듯 헤매지만 결국 지금, 여기, 우리의 곁에 머무는 상상력. 역설적이지만 의미심장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G20 의장회의 참가국 대표단장 주요 약력

    G20 의장회의 참가국 대표단장 주요 약력

    ●헤리 젠킨스 호주 하원의장 ▲59세 ▲멜버른 출신 ▲호주국립대 ▲1979~1986 위틀시 시의원 ▲1986 연방 하원의원 당선(10선 의원) ▲1990~1993년 위원회 부의장 ▲1993~1998 하원 부의장 ▲2008 42대 의회 하원의장 ▲2010~현재 43대 의회 하원의장 ●마르쿠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 ▲46세 ▲리우그란데두술주 출신 ▲고졸 ▲2001년 리우그란데두술주 정부 행정·인사부 장관 ▲2006~2009년 하원 원내 노동자당 부총재 ▲2005년~현재 리우그란데도술주 연방 하원의원(3선) ▲2010~현재 106대 브라질 하원의장 ●노엘 킨셀라 캐나다 상원의장 ▲72세 ▲뉴브런즈윅주 출신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졸, 미국 토마스 아퀴나스대 박사 ▲미국 토마스아퀴나스대 교수 ▲1999~2004년 상원 보수당 부대표 ▲2004~2006 상원 보수당 대표 ▲2006~현재 캐나다 상원의장 ●장수성 中 상무위 부위원장 ▲61세 ▲난징대, 미국 존스홉킨스대·영국 브리스톨대 명예박사 ▲1997~2003 난징대 총장(차관급) ▲2003~2005년 민주동맹 부주석 ▲2005~2008년 민주동맹 주석(장관급) ▲2008~현재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장 레옹스 뒤퐁 프랑스 상원부의장 ▲56세 ▲바이외주 출신 ▲캉대 수리경제학 교수 ▲바스노르망디 도의회 의장 비서실 근무 ▲1998년~현재 상원의원, 바이외 도의원 ▲2008~현재 상원부의장 ▲2011 바이외 도의회 의장 ●마주키 알리 印尼 국회의장 ▲56세 ▲수마트라주 출신 ▲우타라 말레이시아대 박사 ▲1975~1980 재무부 예산국 ▲1999~2005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 부회장 ▲2005~2010년 민주당 사무총장 ▲2009년~현재 국회의장 ▲현재 아시아 의회 총회(APA) 회장 ●칸 라만 인도 상원부의장 ▲72세 ▲마이소르대 ▲공인회계사 ▲1978~1990년 카르나타카 주의회 의원 ▲1982~1984년 카르나타카 주의회 의장 ▲1994년 상원의원 당선(3선 의원) ▲2004년~현재 상원 부의장 ●메이라 쿠마르 인도 하원의장 ▲66세 ▲델리대 법학학사·인문학 석사▲1984~1990년 상원의원 ▲1985 하원의원 당선 ▲1990~1992 국민회의당 최고위원 ▲1996~2009년 하원의원(5선), 15대 하원의장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국 하원의원 ▲68세 ▲휴스턴대, 버클리대 법학 석사, 전북대 명예박사 ▲1981~1984년 사모아 법무부 차관 ▲1989년~현재 연방 하원의원(민주당·12선), 하원 외무위원회 동아태지구환경소위 간사 ●프란시스코 비에이라 멕시코 상원 수석부의장 ▲52세 ▲과나후아또 출신 ▲과나후아또대 ▲2003~2006년 연방 하원의원, 부의장 ▲2006년~현재 연방 상원의원 ▲2009~현재 상원 수석부의장 ▲과나후아또주 적십자 총재, 제도혁명당(PRI)내 다수 핵심당직 역임 ●호르헤 마린 멕시코 하원의장 ▲50세 ▲유가탄 자율대 ▲1993~1995년 유가탄주 하원의원 ▲2000~2003년 연방 하원의원 ▲2004~2007년 유가탄주 하원의원 ▲2009 연방 하원의원 ▲2010~2011년 상공회의소 회장 ▲2010년~현재 하원의장 ●군지 아키라 일본 참의원 ▲62세 ▲이바라키현 미토시 출신 ▲메이지대 사회학부 중퇴 ▲1989년 전국농림어업단체직원 노동조합연합 결성 ▲1998~2010년 이바라키현 참의원(민주당·3선) ▲2010년~현재 국가기본정책위 필두이사, 정치윤리심사회 간사 ●알렉산드르 P 토르신 러시아 상원부의장 ▲58세 ▲캄차카주 출신 ▲모스크바국립대, 소비에트 법학대학원 박사 ▲1991~1992년 대통령실 전문관, 국가자문위원회 위원 ▲1995~1998년 러시아은행 부행장 ▲2002년~현재 상원 부의장, 러시아·벨라루스 공동의회 부의장 ●압둘라 셰이크 사우디국왕자문회의장 ▲63세 ▲디리야 출신 ▲모하메드 빈 사우드 이슬라믹대 이슬람법 박사 ▲1993~2009년 법무장관 ▲2009년~현재 국왕자문회의장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이슬람 성직자위원회 위원, 이슬람업무 최고위원회 위원 ●존 스탠리 영국 하원의원 ▲69세 ▲옥스퍼드대 ▲1976~1979년 마거릿 대처 보수당수 비서실장 ▲1979~1983년 주택·건설담당 장관 ▲1987~1988년 북아일랜드 담당 장관 ▲1974년~현재 하원의원(9선) ●메흐멧 알리 샤힌 터키 국회의장 ▲61세 ▲이스탄불대 ▲1996년~현재 국회의원 ▲2002~2007년 국무장관 및 부총리 ▲2007~2009 년 법무장관 ▲2009년~현재 국회의장 ●바니노 키티 이탈리아 상원부의장 ▲64세 ▲피스토이아 출신 ▲1985 피스토이아 지역의원 ▲2000년 정무장관 ▲2008년~현재 상원부의장 ●로디 차가로폴루 유럽의회 부의장 ▲58세 ▲그리스 자킨토스 출신 ▲스위스 제네바대 학·석사 ▲1999년~현재 유럽의회 의원(3선) ▲2007~현재 유럽의회 부의장 ■비회원국 ●앙헬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국회의장 ▲66세 ▲고졸 ▲1969~1970년 외교·영사업무 교육과정 ▲1978년 의회의원 당선 ▲1981~1985년 주 나이지리아·카메룬 대사 ▲1996년 행정담당 차관 겸 적도기니 민주당 중앙위원 ▲1996~2001년 총리 ▲2008년~현재 의회의원(6선) 및 의장 ●카사 제브레히웟 에티오피아 국회의장 ▲53세 ▲세코타 출신 ▲미국 아주사퍼시픽대 석사 ▲1991~1993년 에티오피아 과도정부 동부지역 담당부 국방지휘관 ▲1993~1999년 암하라 지역 공공관계 국장 ▲2010년 에티오피아 상원의장 ●압둘라 타무기 싱가포르 국회의장 ▲67세 ▲싱가포르대, 영국 런던대학 도시연구학 석사 ▲1984년 국회의원 당선 ▲1989~1993년 국회부의장 ▲1993~2002년 이슬람문제 담당 장관 ▲2000~2002년 지역개발·청소년·체육부 장관 ▲2002년~현재 제7대 싱가포르 국회의장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스페인 상원의장 ▲62세 ▲페루 피우라대 명예박사 ▲1979~1983년 알바라지역 하원의원 ▲1987~1993년 알바라지역 하원의원 ▲1993~현재 알바라지역 상원의원 ▲2000~2005년 알바라지역 사회당 사무총장 ▲2000년~현재 상원의장 ●테레사 쿠니예라 스페인 하원부의장 ▲60세 ▲1982~1986년 하원 공공관리위원회 위원 ▲1986~1989년 의회담당 국무장관 보좌관 ▲1993~1996년 곤잘레스 총리 보좌관 ▲1996 하원의원 ▲2004~2007년 국제의원연맹(IPU) 스페인 대표 ▲2008~현재 하원 제1부의장 ●앤더스 존슨 IPU 사무총장 ▲63세 ▲스웨덴 룬드 출신 ▲온두라스·파키스탄·수단·베트남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에서 고위직, UNHCR 본부 고등판무관 수석법률고문 역임 ▲1987년 7월 임명(임기 4년)된 이후 현재 4기 연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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