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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립高 예비인가제 필요”

    유인종(劉仁鍾)서울시교육감은 11일 국회 교육위 국감 답변에서 “내년에 서울에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은 불가능하다”며 기존 방침을 재차 밝혔다. 유교육감은 한나라당 조정무(曺正茂)의원 등의 질의에 대해 “자립형 사립고의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면서 “2∼3년 자립형 사립고를 신청한 학교의 운영을 지켜본 뒤 시범학교로 추천하는 ‘예비인가제’를 건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김경천(金敬天)의원은 “서울지역 19개신청고교의 지난 2년간 재정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18개학교가 교육부에서 제시한 법인전입금 부담률 20% 이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서 “현재의 재정운용상태로는자립형 사립고에 대한 국민의 비판적 의식을 해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 현승일(玄勝一) 의원은 “자립형 사립고는평준화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대안”이라면서 “시교육감이 시범학교 추천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행정계통을 무시하는 위법이며,국가기강을 혼란시키는 처신”이라고 질책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자립형사립고 마감 안팎

    10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신청을 마감한 결과,서울지역 19개교 등 모두 27개교가신청서를 냈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시범운영 불가’방침에 따라 학교 추천을 하지 않을 예정인데다 대다수신청 학교의 재정여건도 미흡해 전국적으로 30개 이내에서자립형 사립고를 시범운영하겠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서울은 과열,지방은 침체:서울은 당초 예상보다 과열 양상을 보인 반면 경기,인천,대전,대구,광주,충청,경남,제주는 단 1곳도 신청 고교가 없는 등 지역간 편차가 컸다. 지방 사립고의 신청이 저조한 것은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받지 않아야 하고, 납입금 대비 재단 전입금을 20% 이상 내야 하는 등 자격 요건에 부담을 느낀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서울은 상당수 고교가 내년 이후를 염두에 두고 일단‘내고 보자’는 식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동고,한가람고,민족사관고,포항제철고,광양제철고등 5곳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 학교 대다수는 정부로부터 재정 보조금을 받는 등 여건을 갖추지 못해 최종 선정 여부가주목된다. ■전망:신청 학교 대부분은 학급당 학생수를 15∼35명,교사1인당 학생수는 15명 가량으로 줄이기로 하는 한편 학교 헌장을 통해 ‘국제적 인재 양성’‘인간미를 키우는 도덕 교육’‘체험중심의 인성교육’ 등 특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중산고와 해운대고, 상산고 등 일부 학교는 2003학년도부터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심사 절차는 거치되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11일 각계 인사 20여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오는 20일까지 각 시도별로 추천을 받아 다음달 20일 시범학교를 최종 결정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올大入 판도 전망

    올 수능시험에서 재수생 7만여명이 줄어드는 등 전체 응시생수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대입 판도 역시 예년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재수생의 감소가 전반적인 수능 성적 하락을 유발해 결과적으로 올 정시모집의 수능 합격선이 상당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수생 강세 약화=재수생들에게 유리했던 수능 성적 위주 특차모집이 없어지고,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이확대되면서 재수 기피 현상이 두드려졌다.지난해에는 재수생수도 많고,이들 가운데 고득점자도 많았지만 올해는 재수생이 급감함에 따라 강세 현상이 전반적으로 약화될 전망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재수생의 평균이 재학생보다 17.7점이나 높게 나왔다”면서“올 입시에서도 재수생 점수가 높겠지만 지난해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합격선 낮아질 듯=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 수능난이도를 지난해보다 16∼37점까지 높일 계획이어서 정시모집에서의 수능기준 합격선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여기에 ‘이해찬 1세대’로불리며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현고3생들의 학력 수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김영일 이사는 “상위권 대학이 수시 2학기의 자격기준으로 삼고 있는 ‘수능 2등급 이내’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동일한 점수대로 생각해서는 안되며,상당폭 점수가 낮아질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지적했다. ●극심한 교차지원 예고=지난해에 이은 자연계 응시생의 감소 추세로 인문계 고득점자의 자연계열 인기학과 지원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영덕실장은 “상당수 대학이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어 인문계에 응시한 고득점 수험생들이 자연계 의예,치의예,한의예 등의 인기학과에 많이 교차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교육청 수시모집 합격생 프로그램 첫 운영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울교육연수원.한창입시준비에 여념이 없어야 할 고3생 60여명이 ‘특별한’수업을 받고 있었다.한반에 10여명씩 소그룹으로 나뉜 이들은 원어민 강사로부터 정확한 발음의 생활영어를 배우는 중이었다.지난 3일부터 학교 대신 이곳으로 ‘등교’하는 이들은 이미 1학기 수시모집에서 진로가 확정된 예비대학생들.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 수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수시모집 합격생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각 고교에 공문을 보내 희망자를 받았다. 교사연수를 위해 채용한 원어민 강사들을 활용하기 때문에수업료는 따로 받지 않는다. 연세대 영문과에 합격한 김희진양(17·서울 계성여고3년)은 같은 학교 친구인 박진영양(17·외국어대 상경계열 합격)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다.오전에 이곳 강의가 끝나면 오후에는 일반 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김양은 “학원보다훨씬 잘 가르치고 재미있다”고 만족해했다. 서강대 자연과학부에 입학예정인 김윤배군(17·고대부고3년)은 오전엔 영어회화,오후엔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또다른 프로그램인 인터넷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김군은 “입시위주로 진행되는 학교 수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합격생들은 학교에 외부강좌 수강확인서를 제출하면 출석이 인정되고,중간고사와 기말고사만 치르면 되는등 학교로부터 거의 ‘방치’에 가까운 대우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담당 유영국 장학관은 “서울 시내1학기 수시모집 합격생은 1,316명으로,대다수 고교들은 입시준비에 바빠 제대로 지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일선 고교의 어려움을 감안해 교육청 차원에서 이들에게도움이 될만한 강좌를 계속 계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수시모집 합격생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서울 시내 고교는 10여곳에 불과하며,16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유일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지적이다. 이순녀기자
  • ‘좋은 부모 되는법’ 배우기 열풍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주부 한모씨(41)는 부쩍 말수가 적어진 딸아이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요즘은 친구들과도 거의 어울리지 않고,집에 와서도 묻는 말에 겨우 대답만 할 정도로 증세가 심해졌다. 문제점을 찾기 위해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허사였다.딸을 잘 이해한다고 여겼던 한씨는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아이 앞에서 엄마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 견딜 수가 없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김미영(36)팀장은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에도 요령이 필요하다”면서 “자녀의 속마음을 알아내고,이해하려면 먼저 효과적으로나를 표현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누구나 부모가 되지만 제대로부모 노릇 하기란 쉽지 않다.이전 세대에 비해 가족 구성원이 단촐해지고,맞벌이가 일반화되면서 올바른 자녀교육을위해 체계적으로 ‘부모교육’을 받는 엄마아빠들이 늘고있다. 지난 90년부터 10년 넘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경우 매년 수만명에 이르는 부모들이 강의를 듣는다.자녀와의 대화를 위한 기본태도와 효과적인 대화 방법에서 자녀교육관 정립,학습관리,성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주말에는 ‘좋은 아버지 교실’도 따로 열린다. 지난 7월 개설한 ‘성공하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은 하루 7시간씩 4일에 걸친 집중 코스로 주부들로부터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미영 팀장은 “부모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면서 “부모교육의 초점은 부모가 먼저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한국심리상담연구소,한국심리교육연구소,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의 부모교육 강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청소년종합상담실은 최근 인터넷에 부모교육 홈페이지(www.bumo.or.kr)를 개설했다.자녀교육 경험담을 공유하는 코너와 각종 심리테스트,컬럼 등 도움될 만한 자료들을담았다. 이 단체의 양재혁(34) 팀장은 “상당수 부모들이 자녀에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인식하지 못한다”면서 “유아기에는 교사,청소년기에는 친구나 선후배 등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라 부모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등교거부,흡연,음주 등 자녀가 일으키는 문제의 현상만 보지 말고,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올바른자녀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청소년종합상담실은 오는 11·12일,25·26일 4일간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무료 특강을 연다. 컴퓨터 중독,진로지도,학습방법,부모의 사랑전달법,자녀의친구관계 지도 등 부모들이 평소 마주치는 주제들에 대해명쾌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02)2285-1318 이순녀기자 coral@
  • 올 수능응시 13만명 줄어

    올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재수생 응시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전체 지원자가 수능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2002학년도 수능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응시생수는 지난해보다 13만3,483명이 줄어든 73만8,814명으로 집계됐다.고3 재학생이 6만6,809명 줄었고,재수생은 6만8,913명 감소했다.이에 따라 올해 대입 경쟁률은 2001학년도의 1.59대1보다 낮은 1.36대1로 예상된다. 재수생 수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수시모집 확대,수능비중 축소 등 새 입시제도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56.37%(전년 55.14%),자연계 26.92%(29.41%),예체능계 16.70%(15.43%)로 자연계 비율이 지난해보다 줄어 올해도 교차지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남녀별로는 남학생이 39만327명,여학생이 34만8,487명이었다. 올해 수능은 11월7일 시도 교육청별로 설치된 전국 73개수험지구에서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은 12월3일 통지된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 3개교 ‘자립高’ 첫 신청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신청마감(10일)을 사흘 앞둔 7일전국적으로 4개 고교가 각 시도 교육청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 일원동 중산고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광진구 중곡동 대원여고가 이날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립형 사립고 신청서를 냈다.지방에서는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가 신청서를 냈다. 서울 관악구 미림여고는 관련서류 준비와 교사·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8일중 신청서를낼 예정이다.양천구 한가람고와 강남구 중동고 등도 마감일에 맞춰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지방에서는 울산현대청운고,경북 포항제철고,부산 K고 등이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마감일까지 신청서를 내는 고교는 10개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녀기자 coral@
  • 시교육청 국감 제출자료

    서울 시내 초·중·고교 5곳중 4곳이 과밀학급,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내 536개 초등학교와 354개 중학교,278개 고교 가운데 일정 기준의 학급수 및 학급당 학생수를 초과한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은 전체의 79%인 923개교로 조사됐다. 초등 48학급,중·고교 36학급의 기준을 넘는 과대학교는초등 131개교,중학교 78개교,고교 96개교였으며 초·중학교 35명,고교 40명인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초과한 과밀학급은 초등 353개교,중학교 97개교,고교 168개교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과밀학급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여건개선계획에 따라 해소될 수 있겠지만,과대학급은 학교부지나 지역 공동화에 따른 학생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쉽게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未신고 과외 잇따라 적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불법 과외 교습자를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2명,충북과 전남 각 3명,대구에서 4명이 적발됐다.그러나 대부분이 10만원 미만의 소액과외교습자여서 고액 과외 근절이라는 당초 취지에는 못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7일 과외교습 자진신고 마감 이후 서울 잠실동에서 초등생 3명에게 4만원씩 받고 영어를 가르치던 여성 교습자 1명과 초등생 2명에게 4만원씩을 받고 국어과목을 가르치던 여성 교습자 1명 등 2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주민신고로 적발됐으나 각각 신고기간에 출산이나결혼 준비로 바빠 신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1주일간 도내 11개 시·군 교육청과 경찰이 합동단속을 벌여 청주지역에서 신고하지 않고 과외를 한 3명을 적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들은초·중·고생 20∼30명씩을 대상으로 1인당 월 5만∼10만원씩을 받고 과외교습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도교육청은이들에 대해 100만씩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불법과외상설단속반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교육청도 3만∼6만원씩 받고 과외한 교습자 3명을,대구교육청도 월 10만원씩 받고 4명에게 영어·수학을 가르친 40대 주부를 적발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자립형 사립高’ 거부선언 잇따라

    오는 10일 ‘자립형 사립고’ 신청 마감을 앞두고 전국 사립고 교사들이 잇따라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대구의 사립고 교사 대표자 60명과 경북 교사 60명,대전 교사 33명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자립형 사립고 시행 거부를 선언했다. 교사들은 “자립형 사립고는 교육기회를 불평등하게 하고교육의 빈부 격차를 조장,고착화할 것”이라면서 “정부는자립형 사립고 시행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와 사립학교법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에는 서울지역 사립고 교사 179명과 인천 550명,경기 65명,경남 164명,전북 150명 등이 자립형 사립고 시행 거부를선언할 예정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지역별로 교육·시민단체들과 연대,자립형 사립고 도입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4∼6개씩 희망 고교의 신청을 받은 뒤 교원,학부모단체,사학법인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0일쯤 시도별로 1∼2개씩 시범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 초중고 115곳 신설

    오는 2004년까지 서울 시내에 초·중·고교 115개교가 신설되고 교원 3,700여명이 증원된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여건개선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04년까지 115개교를 신설하는 것을 포함해 모두 6,496개 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다. 연도별 증설계획은 올해 12개교 1,315학급,2002년 15개교 492학급,2003년 52개교 3,596학급,2004년 36개교 1,093학급등이다. 시교육청은 이와함께 현재 4만3,699명인 교원 수를 내년 2,192명,2003년 1,585명 등 모두 3,777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교원 충원은 신규 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초등교원의 경우부족 인원은 기간제 교사나 중등교원 자격증 소지자 중 교과전담교사 등을 우선적으로 임용할 방침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초중고 학교교육비 전은행서 자동납부

    서울시교육청은 2일 학부모들이 학교나 특정은행에 찾아가등록금 등을 내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은행에서 자동납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수납제도 개선안’을 마련,2학기부터 10개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순녀기자 cora@
  • 에듀토피아/ 대입 심층면접 대비 이렇게

    지난 1일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의 2학기 수시모집 면접구술고사의 막이 올랐다.1학기에 이어 이번 수시모집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려 고려대 6.9대1,한양대(서울) 36대1,경희대 9.65대1,이화여대 8.05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구술고사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 최대 절반 정도의 당락을 뒤바꿀 만큼 중요한 평가항목이었다.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은 “2학기 수시모집에서도 많은 대학들이 20분 이상 소요되는 심층면접을 도입한 만큼 지망학과 및 관련 학문에 대한 기초지식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학기 출제경향: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 등 몇몇 대학에서는 영어지문을 나눠준 뒤 읽고 내용을 요약하거나 자신의 견해을 말하는 문제가 출제됐다.제시된 영어지문은 사회쟁점과 관련된 한두 단락의 길이로 난이도는 수능 외국어영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이었다. 일부 대학에서는 한 쟁점에 대해 3∼4명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집단토론식 면접도 실시됐다.성균관대는 수험생 1명에게 교수 2명이 질문한 후 4명의 학생이토론하게 했으며,한양대는 3명의 학생이 자유토론한 뒤 1분정도 자신의 견해를 요약하도록 했다. ‘자신의 장단점’‘10년 후의 자기모습’‘감명깊게 읽은책’ 등 신상과 가치관에 대한 질문은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했으며,사회적인 현안 역시 단골소재였다. ■사전 준비는 철저히:평소 지망학과에 대한 사전지식과 분명한 신념을 갖춰야 한다.전공과 관련된 교과서를 정독하고,기본 개념을 숙지한다. 시사토론 프로그램이나 신문칼럼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안목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요즘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아야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틈틈이 신문의 주요기사 등을 꼼꼼히 읽고,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정리해 두는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다. 가치관이나 세계관,인성,교양 등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동서양의 고전을 중심으로 꾸준한 독서를 통해 교양을 길러야 한다.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따라서 평소 몇가지 주제를 정해 친구들과 토론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실전은 여유있게:면접구술고사 사이트 ‘국어사랑’(http:/y.dreamwiz.com/yootolee)을 운영하는 대구 경일여고 유택환 교사는 “절대 당황하지 말고 간단명료하게,자신감있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잘 아는문제라도 서둘지 말고 질문의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여유를 가지라는 뜻이다. 답이 생각나지 않을 때에는 ‘죄송합니다. 생각할 시간을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한 뒤 생각나는 만큼만 대답한다.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때에도 정중하게 한번더 얘기해달라고 요구한다. 잘 모르면서 어설프게 꿰맞추는것보다는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 낫다. 지나친 수식어나 ‘저기요’‘있잖아요’ 등과 같은 무의미한 단어는 피하고,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밝은표정과 당당한 태도는 호감을 주는 기본 요소이다. 이순녀기자 coral@. ◎논술·지필고사 작성요령. 고려대·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 등 2학기 수시모집에서논술·지필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은 대부분 심층면접보다 논술·지필고사의 반영비율이 더 높다. 따라서 이들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심층면접 못지않게 논술·지필고사 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1학기 수시모집의 예를 보면 영어 논술지문 출제,과목 영역별 지필고사 등 깊이있는 학습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내용이 많았다. ■출제 경향:고려대는 2시간에 걸쳐 전 계열 공통문제로 논술을 치른다.2단계 전형에서 30%가 반영돼 면접구술고사(20%)보다 반영비율이 높다. 중앙대는‘학업적성평가’라는 이름으로 언어,수리,사회·과학 탐구의 3개 영역으로 나눠 문제를 출제한다.성균관대와 한양대는 1학기 지필고사와 같은 형식을 유지할 방침이다. 지문,통계자료,도표 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도록 하는 자료제시형이 주로 출제된다. 또 어떤 쟁점에 관한 찬반 의견을 묻고 그에 대한 타당함을 입증하는 논박형,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자신의 주장을대안으로 제시하는 문제 유형도 눈에 띈다. 고려대는 지난해 이곡의 ‘차마설’ 등 3편의 지문을 제시했고,중앙대는 ‘욕망의 제거’‘욕망의 추구’ 등 서로 다른 견해를 제시한 뒤 한쪽에 치우친 태도를 비판하도록 했다. ■대비 요령:논술은 말 그대로 논리적인 글쓰기다. 주어진논제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논제의 핵심과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예상 문제에 맞춰 외워둔 답을 쓰면 첫 문장부터 꼬이기 쉽다.관련 사실을 나열하면서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섣부르게인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창의적인 글쓰기에 집착해 지나치게 ‘튀는’ 내용을 주장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논증의 핵심은 설득이므로 보편성과 타당성을 우선해야 한다. 여학생의 경우 문학적,감상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어법에 맞는 문장,간결한 표현 등 문장의 정확한 사용과 함께 유행어,상투어 등의 난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맞춤법,띄어쓰기,분량 조절 등은 기본이다. 이순녀기자. ◎면접에 영향주는 요인. ‘사투리가 거부감을 주지 않을까’‘머리를 염색했는데’‘키가 너무 작아서’…. 면접을 눈 앞에 둔 수험생들은 외모나 신체적 특징 등 사소한 것까지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고려대 김승권 입학관리실장이 면접 경험이 있는전국의 대학교수 290명을 설문조사해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고민은 공연한 걱정임을 알 수 있다. 면접교수들은 수험생에게 실제 주어야 할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되는 긍정적인 특성으로 ▲쾌활한 성격 ▲재치와 유머 ▲밝은 인사성 등 일반적으로 누구나 호감을느낄 만한 요소들을 꼽았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또한 ▲요란한 옷차림 ▲작은 목소리 ▲나쁜 발음 등 긍정적인 특성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경향을 보였다. 반면 사투리나 염색머리,출신 지역,출신 고교,성별,키,연령 등은 평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든 인간 관계가 그렇듯 면접에서도 외모나 겉치레가아니라 기본 소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한 당당한 자신감이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59개 대학 입학관리처장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면접시험 평가 영역중 인성(85%),전공적성(81%),가치관(46%)의 순으로 반영 비율이 높았다. 이순녀기자. ◎심층면접 유형.1학기에 이어 2학기 수시모집에서도 거의 모든 대학이 ‘단계적 심층면접’을 활용하지만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1학기 심층면접에서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은 집단토론식 면접을 병행했고,서강대·이화여대 등은 영어 지문을 면접 자료로 활용하는 등 나름대로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했다.따라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입시요강 등을 꼼꼼히살펴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울대는 면접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기본소양과 전공에 대한 적성 및 이해력을 판단하는 수학적성 등 2가지를 평가한다.공통 출제되는 기본소양평가보다 수학적성평가에 실질적으로 더 큰 비중을 둘 방침이다.수학적성평가에서는 모집단위별로 관련 교과영역에서 2,3개 문항이 출제된다.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는 1학기때와 마찬가지로 수학능력이나 지식 대신 사회성,인성을 평가하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서강대는 인성,가치관,영어능력 평가와 전공능력 측정으로 나눠 심층면접을 실시한다.정답이 아니더라도 답을이끌어내는 과정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면 좋은 평가를 줄방침이다. 성균관대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2∼3단계의 면접을통해 인성과 창의력,수학잠재력을 심층 평가한다. 한양대는 심층면접과 함께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평가하기위해 언어ㆍ수리적성검사,사고ㆍ공간적성검사,감성검사로구성된 전공 적성검사를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다.집단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인문계열 심층면접에는 영어지문이 제시된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연대·서강대 수시모집 10대1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31일 2002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 지원을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10대 1 안팎으로 치솟았다.의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수십대 일을 넘어선 반면 일부 비인기 학과나 특기자 전형의 경우는 미달되는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졌다. 연세대의 경우 722명을 모집하는 일반우수자전형에 7,397명이 몰려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의예과는 24명모집에 467명이 지원해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서강대는 485명 모집에 4,787명이 지원해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순녀기자
  • 2003학년도 대입전형…수능 9등급제등 틀 유지

    2003학년도 대입은 올해의 기본 틀을 그대로 유지했다. 가장 큰 변화라면 2003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제가 시행됨에 따라 일부 의대의 신입생 모집 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엄상현(嚴尙鉉) 교육부 학사학술지원과장은 “대입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올해의 입시체제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수리,사회탐구,과학탐구,외국어(영어) 등 5개 영역을 치른다.영역별 출제 문항과 시간은 220문항,380분으로 올해와 같다.30문항이 출제되는 제2외국어는 선택이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원점수와 백분위,표준점수,400점 기준변환표준점수 및 백분위 점수를 제공한다.5개 영역 총점과 영역별 성적의 소수점 이하 점수는 기재되지 않는다.전국 석차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총점을 9등급으로 나눠 수험생이 속한 등급 및 5개영역별 등급이 표기된다.1등급은 계열별 변환표준점수 상위 4%,2등급 7%(누적 11%),3등급 12%(〃 23%),4등급 17%(〃 40%),5등급 20%(〃 60%),6등급 17%(〃 77%),7등급 12%(〃 89%),8등급 7%(〃 96%),9등급 4%(〃 100%)이다.대학은수능성적을 활용할 때 5개 영역을 모두 합산한 총점을 쓰지 못한다.그러나 영역별 원점수,백분위점수,표준점수,등급 및 5개 영역 종합 등급의 사용은 대학 자율이다. 제2외국어 점수는 총점에 합산되지 않고 별도로 표기되며응시과목명도 기재되지 않는다. ●학교생활기록부= 재학생은 내년 11월22일을 기준으로 성적을 낸다.수시모집 지원 수험생은 대학별로 지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재수생은 졸업일 기준이다. 다만 3학년 1학기에 실시하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2학년 성적까지만 활용한다. 학생부 활용은 대학에 완전히 일임됐다.과목별·계열별석차 또는 평어(수·우·미·양·가)를 활용할 수 있다.반영비율도 대학 자율에 맡겨졌다. ●대학별 고사= 올해 입시부터 국·공립대 뿐 아니라 사립대도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는 치를 수 없도록 법으로엄격히 규제하고 있다.2003학년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2003학년도에도 올 1학기 수시모집에서 나타났듯 심층면접의 비중이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논술고사 외에 지필고사를 시행하려면 실시목적,출제방식이나 내용 등 세부시행 계획을 마련,대교협에 미리 제출,심의를 거쳐야 한다. ●기타= 1학기 수시모집 인원은 올해처럼 총 입학정원의 1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만큼 수험생은 1학기 보다 2학기 수시모집에 도전해 볼만 하다.최종 등록이 끝난 뒤에도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올해의 경우,2학기에도 수험생을 모집할 수 있었으나 2003학년도부터는 반드시 다음학년도에 뽑도록 못박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3 大入준비…‘찍기연습’서 탈피기초공부 다지길. 2003학년도 입시는 2002학년도 전형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내년에 입시를 치를 고2생들은 현재 진행중인 전형계획 및방법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리 전략을 세워 대비해야 한다.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중앙교육진흥연구소 김영일 이사는“가고 싶은 대학,학과를 선택하고 수시에 도전할지,정시에도전할지를 지금부터 생각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1학년 때부터 학생부 성적관리를 잘해왔다면 수시에,수능에 자신이있다면 정시를 노리는 것은 기본 상식.수시를 노린다면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에 대비해 경시대회,자격증 등의 준비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 ●예상 수능 등급 파악,학생부 관리 철저히=각종 평가를 통해 자신이 수능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가늠해봐야 지원 대학과 학과 설정이 쉽다.시·도 교육청이 실시한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나 개별적으로 학원에서 본 모의고사 성적을통해 자신의 위치를 개괄적으로 파악한다. 학생부 비중이 큰 수시모집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이므로 학생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공부 패턴 바꿔라=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심층면접에 대비하려면 객관식 선다형 문제풀이에 치중하는 공부 방식은바꿔야 한다.김영일 이사는 “심층면접의 경우 학과목의 기초원리나 문제풀이 능력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므로 지금부터라도 기초를 다지는 방식으로 공부 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수학,과학은 주관식 문제풀이에,영어는 문장해석 공부에 신경을 쓴다. ●심층면접 대비 지금부터=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은 “심층면접은 단시일에 준비할 수 있는 항목이 아닌 만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발표 연습을 하며,신문을 규칙적으로 읽는 등 시사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TV토론 프로그램은 토론식 면접에도 유용하고,상대방의 주장에 논리를 세워 반박하는 능력도 키워준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 수송초등학교 다시 개교

    수송초등학교가 24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1922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현 종로구청자리)에 개교, 학생수 부족에 따라 53회 졸업생을 끝으로 폐교했던 수송초등학교는 오는 9월1일 서울 강북구 번1동에 1~5학년 39개 학급으로 새출발한다. 김우중 전 대두그룹회장, 임창열 경기도지사, 신기남 국회의원, 신두병 전 이탈리아대사, 가수 김상희씨가 이 학교 출신이다. 학교측은 교가와 교표를 약간 수정해서 사용키로 하는 한편 교동초등학교에 있던 학적부를 이전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을 잇기로 한 결정에 따라 2003년 졸업생이 54회가 된다. 이순녀기자
  • 한일 교육연구 공동발표회

    한국교총과 일본교육연맹은 28일 서울 교총회관에서 ‘인성교육의 현황과 학교폭력 대처방안’을 주제로 ‘한일교육 연구발표회’를 공동개최했다. 한국측 발표자로 나선 김형태(金炯泰) 한남대 한남인재개발원장은 “학력주의 때문에 학교현장에서는 인격의 깊이보다는 당장의 유능함을 추구하는 집단괴롭힘,따돌림 등병폐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성교육의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특히 “교과내용을 선정하거나 수업 때 인성교육을 필수적인 밑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바야시 토시노리(小林俊德) 도쿄 도립 히노다이 고교 교장은 ‘인성교육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가정과 지역이 협력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을 쏟은 결과,학교 폭력,집단괴롭힘 등의 발생건수가 줄었다”고 소개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특기적성교육 파행 여전

    일선 고교들이 정부가 특기적성 교육에서 일부 교과 과목을 허용한 점을 악용해 대다수 과목을 국영수 위주로 편성하는 등 보충수업 형태의 파행운영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다. 2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기적성 교육점검에서지침 위반으로 적발됐던 17개 고교를 이번 여름 방학에 재점검한 결과,총 789개 특기적성 교과목 가운데 92.9%인 733과목이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관련 과목이었다.이들 과목의 연수강인원은 전체(5만2,209명)의 92.6%인 4만8,323명이었다. 반면 컴퓨터,서예 등 비교과 과목은 1.4%인 11과목으로 수강인원은 0.4%(214명)에 불과했다. 특히 올해부터 특기적성교육이 허용된 고3생이 연수강인원의 48.3%(2만5,227명)에 달했다.모 고교는 1·2학년은 방학 중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3학년에 대해서만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인천,대구 등 11개 교육청 관내 95개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도 조사대상 학교의 40%인 38개교가 특기적성교육 운영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 의원은 “이처럼 특기적성 교육이 파행운영되고 있는것은 교육부가 지난 2월 교과관련 프로그램 교육을 일부 허용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라면서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교과관련 과목의 개설비율을 일정 한도내로제한하고 개설 가능 학교도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의·약대 내년 정원 동결키로

    내년도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의 입학정원이 올해 수준에서동결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의료인력 수급 협의를 통해 내년도 의대,약대의 신설 또는 증원을 허용하지않고 정원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대불대,동의대,목포대 등 3개 대학이제출한 의과대학 신설 계획을 반려했다. 전국 41개 의과대학의 2002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은 ‘두뇌한국(BK)21’사업계획에 따라 자동적으로 정원이 축소되는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올해와 같은 3,253명수준에서 억제된다.24개 대학의 약학 및 제약학과 정원도 1,340명으로 동결된다. 이번 정원 조정에서 지난해 의약분업 파동 이후 복지부가의료계 설득을 위해 제시했던 ‘의과대학 정원 10% 감축’계획은 반영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복지부가 증원 필요성을 제기한 의료보조장비,물리치료,임상병리 등 의학지원 관련학과의 정원은 250명 내외에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수능 원서접수 오늘부터

    오는 11월7일 실시되는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27일부터 9월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재학중인 고교나 출신 고교 소재지의 시·도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되고,주소를 옮긴 재수생은 현 거주지의 시·도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인정자,장기입원환자,군복무자,재소자 등은응시하고 싶은 시·도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적 통지는 12월3일이며,성적표에는 5개 영역별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종합등급이 표시된다. 올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5만7,082명 줄어든 82만3,057명으로 1.24대 1(전문대 포함)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이순녀기자 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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